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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93건

제주항공, 다낭 정기노선 취항…특가 프로모션 '풍성'
  • [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다낭 정기노선 취항…특가 프로모션 '풍성'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2일부터 베트남 다낭 노선을 주7회 정기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노이에 이어 베트남 내 두번째 정기노선이다.제주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탑승일 기준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다낭 노선의 편도 항공권을 9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또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창을 통해 호이안 알마니티 리조트에 예약하면 △숙박 10% 할인 △무료 왕복 픽업서비스 △1일당 90분 스파 무료 제공 △음료·음식·스파 20% 할인 △현지투어 10% 할인 △자전거 무료 대여 △해변까지 무료 셔틀버스 제공 △오후 2시까지 퇴실시간 연장 및 오후 6시까지 수영장, 사우나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한다.프로모션 기간 중 다낭에서 이용할 롯데렌터카를 예약하면 제주항공 고객 특별할인에 5% 추가 할인해 준다. 예약은 인터넷전화(070-8247-2403)와 이메일(huy.chau@lottevn.net)을 통해 가능하다.이와 함께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하면 15% 할인된 61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선착순 10명에게 5일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해 준다.이밖에도 오는 11월 3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다낭 신규 취항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해 SNS나 블로그, 인터넷 카페 등에 올린 뒤 해당 주소와 축하메시지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인천~다낭 왕복항공권, 호이안 알마니티 리조트 숙박권, 여권케이스, 음료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베트남 휴양도시 다낭의 야경. 제주항공 제공
2015.10.12 I 이재호 기자
대한항공·아시아나, 단거리 국제선 새판짜기 '분주'
  • 대한항공·아시아나, 단거리 국제선 새판짜기 '분주'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단거리 국제선의 운항 일정 조정에 나섰다.수요가 많은 지역에 신규 취항하고 적자폭이 큰 노선 운항을 중단하는 등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행보다.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년 1월 25일부터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주7회에 걸쳐 정기 운항한다.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항공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업계 관계자는 “TV 프로그램 등의 영향으로 대만으로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늘고 있으며 한국을 찾는 대만 여행객들도 여전히 많다”며 “대한항공의 경우 이미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운항 중인 만큼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부산~타이베이 노선 취항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올해 들어 수익성이 높은 중화권 노선 취항을 늘려 나가고 있다. 지난 3월 중국 허페이를 시작으로 구이양·난닝(5월), 선양(6월) 등에 신규 취항했다.지난해 아시아에서 신규 취항한 지역이 베트남 나트랑 한 곳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셈이다. 이와 함께 호치민 노선은 주4회로 확대했으며, 괌 노선도 오전 항공편을 신규 운항한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6일부터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주3회에서 주7회로 증편 운항한다. 겨울에 따뜻한 오키나와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한 것이지만 제주항공 등 이미 오키나와에 취항 중인 저비용항공사(LCC)들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밖에도 휴양지로 명성이 높은 베트남 다낭 노선을 주4회에서 주7회로 증편했으며, 사이판과 방콕 노선도 주1회에서 주2회로 늘렸다.반면 수익성이 낮은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점차 줄여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25일부터 제주~도쿄 및 제주~오사카 노선에 대한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 제주와 일본을 오가는 노선은 일본인 관광객 수요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데 엔저 장기화에 한·일 외교 경색 국면까지 겹치면서 탑승률이 낮아졌기 때문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적자폭이 너무 커 이달부터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운항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아시아나항공도 이익이 나지 않는 노선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직 일정을 조정 중이라 구체적인 운항 계획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조만간 동계 시즌 운항 일정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항공운송업, 여전히 불안한 회복세…저가항공사 '약진'-HMC☞항공株, 항공 수요 본격적 증가세 전환…"4Q 수요 확대"-NH☞[특징주]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3Q 부진 우려에 약세
2015.10.11 I 이재호 기자
에어부산 신규 항공기 도입, 항공기 15대 보유
  • 에어부산 신규 항공기 도입, 항공기 15대 보유
  • 에어부산은 5일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실용항공사 에어부산은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했다. 에어부산은 5일 오후 6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한태근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식을 했다.이날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1-200 기종(195석)으로, 이달 말부터 증편 예정인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및 베트남 다낭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에어부산은 오는 11월 중순에도 1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으로 올 연말까지 총 1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된다. 또 내년 상반기 중으로 현재 보유 중인 보잉 기종 항공기 5대를 모두 반납하고 에어버스 기종을 추가 도입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말부터는 에어버스 기종의 항공기로 기재 단일화를 완료한다.에어부산은 이번 항공기 추가 도입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현재 하루 3회 운항 중인 부산-후쿠오카 노선의 운항횟수를 하루 4회로 늘려 운항한다. 후쿠오카 노선의 하루 4회 운항은 국내 항공사 중 최다운항으로 현지에서 11시간 이상 체류가 가능해 당일 여행도 가능해질 전망이다.(BX148편 후쿠오카 08:30 도착/BX143편 후쿠오카 19:40출발) 또 부산-오사카 및 부산-다낭 노선에도 해당 항공기를 투입, 각각 하루 3회, 하루 1회로 증편해 지역민의 항공 이동 편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을 통해 지역민들이 수도권까지 가지 않고 부산에서 더욱 편리하게 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노선과 스케줄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에어부산은 5일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캐빈승무원, 매달 시간 쪼개 봉사활동☞ 에어부산, 모바일 앱 편의성·디자인 개선☞ [항공여행 꿀팁]에어부산, 日 후쿠오카 하루에 네번씩 운항
2015.10.05 I 정태선 기자
카타르항공, 시니어 할인 요금제 도입
  • [항공여행 꿀팁]카타르항공, 시니어 할인 요금제 도입
  • 5성 항공사 카타르항공은 65세 이상의 시니어 고객에게 비즈니스석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시니어 할인 요금제를 런칭했다. 사진은 인천~도하 구간을 운항하는 카타르항공 보잉777기 비즈니스석. 카타르항공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5성 항공사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은 65세 이상의 시니어 고객에게 비즈니스석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시니어 할인 요금제를 시작한다. 시니어 할인 요금제는 기한 제약 없이 전 노선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되며, 만 65세 이상 고객이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카타르항공 예약 카운터나 여행사를 통한 예약에 한해서만 할인 요금 적용이 가능하다.키엥 티엠 얩 카타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최근 은퇴 후 해외여행으로 노후를 즐기는 시니어 고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그들이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기내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카타르항공을 이용하는 시니어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카타르항공의 5성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카타르항공의 시니어 할인 요금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타르항공 예약 카운터 및 여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리우 올림픽 亞 최종예선 조추첨식, 12일 카타르 개최☞ 카타르, 16조원 규모 국채 발행‥저유가에 빈 곳간 확충☞ [항공여행 꿀팁]에어부산, 日 후쿠오카 하루에 네번씩 운항☞ [항공여행 꿀팁]이스타항공, 김해공항 통한 국내·국제선 신규 취항☞ [항공여행 꿀팁]진에어, 국제선 17개 노선 특가 프로모션☞ [항공여행 꿀팁]티웨이항공, 얼리버드 항공권·에어텔 특가 판매☞ [항공여행 꿀팁]에어아시아 빅세일, 마닐라·보라카이 6만9천원부터☞ [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취항…日 노선도 증편
2015.09.26 I 정태선 기자
황금연휴 실속여행? 인터파크투어, 베트남 등 동남아 초특가 기획전 주목
  • 황금연휴 실속여행? 인터파크투어, 베트남 등 동남아 초특가 기획전 주목
  • [온라인부] 올 추석은 대체공휴일을 비롯해 개천절과 한글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특히, 타 여행지에 비해 한국에서 가깝고, 여행경비가 저렴한 동남아시아 지역은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와 관련해 인터파크투어(http://tour.interpark.com)에서는 알뜰한 해외여행을 위한 ‘동남아 초특가 항공 기획전’을 진행한다. 황금연휴 기간 여행 계획을 짜고 있는 이들을 위해 동남아 인기 여행 지역인 홍콩, 방콕, 푸켓, 대만, 싱가폴, 세부, 마닐라, 베트남(다낭, 하노이, 호치민), 몰디브, 발리 등 주요 동남아 지역 항공권을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 해당 기획전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캐세이퍼시픽,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베트남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기획전은 황금연휴까지 이용할 수 있는 특가 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카드사별 전용 운임을 결제하면 최대 15%를 추가로 할인해주고, 2~5개월 무이자 할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 항공앱을 이용하면 모바일 전용 할인이 적용되고 I-point 2천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베트남(다낭, 하노이, 호치민)은 오는 25일까지 공통 혜택과 더불어 1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대한항공 홍콩 노선은 씨티프리미어마일카드 결제시 27만6천원, 베트남 다낭 노선은 45만8천4백원, 아시아나 대만 노선은 37만1천6백원, 타이항공 푸켓 노선은 37만4천1백원에 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파크투어는 다양한 동남아 여행상품을 마련하고 있다. 라오스의 경우 배낭여행객들을 위한 자유여행 상품이 마련돼 있는 가운데, 예약자에게 라오스여행 책자, 면세점 선불카드 및 할인쿠폰, 포토북 무료제작 쿠폰, 1억원 여행자 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다녀올 수 있는 ‘다낭과 씨엠립’ 상품은 20만원 즉시 할인과 발마사지 1회 서비스 등의 혜택을 주고, 동남아지역 땡처리 상품도 준비돼 있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알뜰한 여행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동남아 여행항공권을 마련했다”며 “인터파크투어가 제공하는 특가 혜택을 통해 잊지 못할 가을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인터파크투어는 최저가 항공권 예매처로 항공권 최저가 3배 보상, 항공권 예약시 국내숙박상품권 3~5만원권 제공, I-point 1% 적립, 1만원+5천원 재구매 쿠폰, 해외호텔 5% 추가할인 혜택을 상시로 제공하고 있다.
진에어 “베트남에 첫 날개를 폅니다”
  • 진에어 “베트남에 첫 날개를 폅니다”
  • 진에어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는 오는 25일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에 주7회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홈페이지 등을 통해 10일 예매를 오픈한 진에어는 오늘부터 취항 기념 특가도 판매할 예정이다.진에어는 인천-다낭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7회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밤 9시 10분에 출발해 다낭에 익일 0시 15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다낭에서 새벽 1시 1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7시 2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진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다낭 노선의 취항 기념 특가도 9월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한다. 취항일인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26일 사이에 운항하는 편을 대상으로 왕복 총액 최저 23만 3900원(18만 5000원)의 특가가 오픈될 예정이다. (괄호 앞 운임은 TAX 포함 총액 운임, 괄호 안은 TAX를 제외한 항공 운임만, 환율 변동 등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되며 상기 금액은 금일 기준 총액 운임이다.)진에어는 “현재 모두 15개 국제선을 운영 중으로, 하반기 중 신규 취항이 예정된 인천-다낭, 인천-호놀룰루, 부산-세부, 부산-오사카 노선 외에도 추가적으로 다양한 노선을 지속 취항 검토해 연내 20개 이상의 국제 노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베트남 중부의 최대 상업 도시이자 유명 관광지인 다낭 취항으로 공격적인 노선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진에어 제공.▶ 관련기사 ◀☞ 진에어, 대학생 마케팅 체험 지원☞ [항공여행 꿀팁]진에어, 국제선 17개 노선 특가 프로모션☞ 진에어, 청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8일까지 특가 이벤트 진행☞ 진에어 "넓어진 좌석에서 하와이 전통음식 '로코모코' 즐기세요"☞ [항공여행 꿀팁]진에어, 내일부터 열흘간 특가 프로모션 진행☞ [항공여행 꿀팁]진에어, 부산~오사카·세부 노선 신규 취항
2015.09.11 I 정태선 기자
에어아시아 빅세일, 마닐라·보라카이 6만9천원부터
  • [항공여행 꿀팁]에어아시아 빅세일, 마닐라·보라카이 6만9천원부터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이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빅세일을 진행한다.이번 빅세일은 2016년 3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출발하는 장거리 노선의 에어아시아 엑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물론 에어아시아 계열 단거리 항공편이 모두 해당된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인 인천-마닐라, 세부 노선과 인천·부산-보라카이 노선이 6만 9000 원부터, 인천·부산-쿠알라룸푸르, 인천-방콕 노선이 9만 9000 원부터 시작한다. 이 밖에도 에어아시아의 간편 환승이 가능한, 베스트 휴양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인천-푸켓 노선과 인천-싱가포르 노선이 12만 1900 원부터, 인천-발리 노선이 15만 2900원부터이며, 쉽게 접하지 못 했던 새로운 여행지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인천-크라비, 인천-치앙마이 노선이 12만 1900 원부터, 인천·부산-조호바루 노선과 인천·부산-페낭 노선이 12만 2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빅세일의 모든 특가 요금 항공권은 9월 7일 새벽 1시부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www.airasia.com 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편도 기준 요금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지난 1월 말부터 전 노선의 유류할증료를 폐지한 바 있다.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 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에어아시아의 빅세일 프로모션을 잘 활용해 미리 내년 휴가 계획을 세우면 그만큼 항공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쉽게 접하지 못 했던 새로운 도시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이번 빅세일 프로모션과 에어아시아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계획을 세워보길 추천한다”고 설명하며, “절감한 비용으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현지 여행에 투자해 동남아시아 도시들이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매력을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취항…日 노선도 증편☞ [항공여행 꿀팁]티웨이, 괌 취항 기념 특가 "7만7000원부터"☞ [항공여행 꿀팁]에어아시아, 예약인원 따라 최대 40% 할인☞ [항공여행 꿀팁]진에어, 내일부터 열흘간 특가 프로모션 진행☞ [항공여행 꿀팁]아시아나 "항공권 카카오페이로 결제하세요"☞ [항공여행 꿀팁]진에어, 부산~오사카·세부 노선 신규 취항☞ [항공여행 꿀팁]"에어부산 모바일, 예약 10초안에 끝"
2015.09.06 I 정태선 기자
제주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취항…日 노선도 증편
  • [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취항…日 노선도 증편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2일부터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기존 일본 노선도 증편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인천~다낭 노선은 인천~하노이 노선에 이은 두번째 베트남 노선으로 주7회 운항한다. 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최대 상업도시이자 휴양도시로 국내 관광 수요가 많다.또 일본 노선의 경우 기존 김포~나고야 노선을 12월 11일부터 인천~나고야 노선으로 전환한다. 오사카와 후쿠오카 노선은 현행 대비 2배 증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오사카 노선은 주7회 오전 출발편에 오후 출발편 7회를 더해 총 14회 운항할 계획이다. 김포~오사카 노선도 기존 주7회 오후 출발편에 주7회 오전 출발편이 더해져 주14회 운항된다.인천~후쿠오카 노선은 12월 2일부터 기존 오후 출발편 7회에 오전 출발편 7회를 신설해 주14회 운항한다. 이번 조치로 한국과 일본 간 노선은 기존 하루 평균 10회에서 13회로 늘어나게 됐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LCC) 중 일본 노선이 가장 많은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며 “베트남 및 일본 노선의 신규 및 증편 스케줄과 예매일정 등은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03 I 이재호 기자
에어부산, 메르스 예방 조치 공개
  • 에어부산, 메르스 예방 조치 공개
  • 에어부산 직원이 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내를 소독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메르스 확산 초기부터 대책반을 구성해 대응해 온 에어부산이 예방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에어부산은 보유 여객기 전부를 지난 16일 소독했고, 24일까지 2차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항공기 살균 소독에 사용하는 소독제(MD-125)는 메르스 원인균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약 1주일간 살균 능력이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에어부산은 김포국제공항에서 진행하는 정기 소독 외에도 김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필요시 즉시 소독할 수 있도록 자체 소독 능력과 소독 교육 이수자를 확보했다. 항공기 탑승 전에도 손님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공항 카운터 직원이 모든 손님의 발열 상태를 구두 확인하고, 미열이 있거나 희망하는 손님의 경우 비접촉식 체온계를 통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또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손 소독제도 상시 비치하는 등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의 모든 항공편은 출발 전 손님 식사 테이블과 화장실까지 철저하게 살균 소독한다. 기내의 안전을 담당하는 캐빈승무원들은 모두 메르스 대응 매뉴얼 교육을 이수한 캐빈승무원이며, 기내서비스 때에는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도시락이나 사용한 컵을 회수하고 있다. 이 밖에 에어부산의 모든 항공기 기내에는 기내 보호구(마스크, 체온계, 해열제, 살균티슈, 손소독제)를 탑재하고 있어 발열 의심이나 고열 손님의 경우 즉시 해당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항공기 기내 공기는 차고(-50℃) 건조한 무균 상태의 공기를 고온 압축해 2~3분마다 수직으로 환기한다. 이를 통해 항공기 기내는 다른 밀폐 공간과 달리 청청한 공기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한근태 에어부산 대표는 “손님들이 믿고 탑승할 수 있도록 에어부산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예방 조치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는(airbusan.com) 경제적인 해외여행이 가능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탑승기간은 모두 7월 15일까지이며 동남아지역 전 노선(세부·씨엠립·다낭·타이베이·가오슝)이 탑승 가능한 할인 항공권은 이번달 30일까지 판매한다. 일본지역 전 노선(후쿠오카·오사카·도쿄)이 탑승 가능한 할인 항공권은 오는 23일까지 판매한다. 에어부산 직원이 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내를 소독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정비인력 30여명 채용 실시☞ 에어부산 "부산을 넘어 대구를 품다"☞ 에어부산, 부산~괌 예약 오픈..괌 왕복 26만원 초특가☞ "참신한 갈매기 구합니다" 에어부산 캐릭터 공모전
2015.06.19 I 정태선 기자
베트남 비엣젯 항공 "한국시장 확장..연내 청주·제주 추가 취항"
  • 베트남 비엣젯 항공 "한국시장 확장..연내 청주·제주 추가 취항"
  • 응웬 티 투이 빈 비엣젯항공 부사장이 5일 기자간담회에서 신규 취항 계획과 한국 내 사업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비엣젯항공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에 진출한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비엣젯은 이미 한국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1월 인천~호치민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올해 안에 다낭과 한국 지방 공항을 오가는 부정기편을 띄울 계획이다.”응웬 티 투이 빈 비엣젯항공 부사장은 지난 5일 서울 라마다동대문호텔에서 열린 인천~호치민 노선 신규 취항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응웬 부사장은 “비엣젯항공이 가장 집중하고 최우선시하는 시장은 한국”이라며 “한국 탑승객이 여행을 계획할 때 제일 먼저 고려하는 항공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이 한국인이 즐겨찾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관광객 및 비즈니스 관계자의 한국 방문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엣젯항공은 한국시장을 주목하고 있다.그는 “11월7일부터 인천~호치민 노선을 주 7회 신규 취항할 예정”이라며 “청주, 무안, 제주에서 출발하는 비행편도 함께 취항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응웬 부사장은 유행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기내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기내 기념품 판매, 따뜻한 기내식 메뉴 9가지 제공 등을 기본으로 하면서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 ‘스카이보스’를 선보였다. 우선 체크인, VIP라운지, 무료 좌석 선택, 스케줄 무료 변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응웬 부사장은 “저비용항공사(LCC)의 비즈니스 모델을 따르고 있긴 하지만 우리는 뉴에이지 항공사(New Age Airline)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한국 소비자들이 항공기에 탑승함과 동시에 여행이 시작됐다고 느낄 수 있도록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중”이라며 “운항과 관련해서는 안전과 정시 운항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비엣젯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운항중인 인천~하노이 정기편 탑승률이 80%를 웃돌고 있으며 다낭~인천, 부산~인천 전세 노선도 8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비행기 1대로 출범한 비엣젯항공은 4년만인 현재 24대를 운영중이다. 내년까지 40대로 늘리고 오는 2022년에 100대를 채운다는 계획이다. 누적 탑승객수도 급증하고 있다. 2011년 첫해 100만명을 돌파한 뒤 올해 1000만명을 넘었다. 비엣젯항공 측은 올연말 2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비엣젯항공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호치민, 인천~하노이 노선 항공권 5만장을 최저 7000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미포함)에 판매한다.▶ 관련기사 ◀☞ 비엣젯항공, 11월부터 인천~호치민 신규 취항..편도 7000원 이벤트☞ 비엣젯항공, 기내식에 롯데리아 메뉴 제공..전략적 제휴☞ 알이탈리아, 새로운 상징색 및 항공기 외관 공개.."위상 재정립"☞ 항공업계, 메르스 확진·의심·격리자 항공권 환불·변경 수수료 면제☞ [포토]대한항공, 중동발 항공기 메르스 방역☞ 제주항공, 제주노선 취항 9주년 맞아 제주관광 거리홍보☞ KLM네덜란드항공, 카톡으로 24시간 민원받는다.."韓시장 공략"
2015.06.08 I 성문재 기자
 여행사가 추천하는 신혼여행지 베스트 3
  • [e주말] 여행사가 추천하는 신혼여행지 베스트 3
  • 베트남 다낭 남안풀빌라[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은 그 이름에 걸맞게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결혼식 시기로 꼽힌다. KRT(대표이사: 장형조, www.krt.co.kr)는 허니무너(신혼여행객)들을 위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허니문 여행지 ‘베스트 3’를 선정했다. ▲구관이 명관, 태국 푸켓통상 허니문 여행지는 따뜻한 날씨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휴양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 전통적으로 많이 찾는 태국 푸켓, 인도네시아 발리, 필리핀 세부, 인도양의 몰디브 등이 한국인 신혼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허니문 휴양지로 꼽힌다. 그 중 태국 푸켓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휴양과 함께 관광까지 겸할 수 있어 허니무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KRT의 태국 푸켓 허니문 상품인 래디슨 풀 빌라 4박 6일 상품은 해변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모던함과 전통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색 리조트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자유일정과 패키지 관광 일정으로 구성된 세미 패키지로 푸켓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끼리 트래킹, 시내 관광, 마사지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자유여행이 부담스러운 신혼부부에게 안성맞춤.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멕시코 칸쿤최근에는 일반적인 여름 휴가보다 비용이나 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평소 여행하기 어려웠던 지역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도 늘고 있다. 멕시코 칸쿤이 대표적. 칸쿤은 톱스타인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허니문 여행지로 알려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이 곳을 찾는 한국인 신혼여행객이 부쩍 늘었다. 이에 KRT에서는 칸쿤을 선호하는 허니무너들을 위해 룸 온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호텔 공항 왕복 픽업 서비스, 정글투어, 스냅촬영이 모두 포함 되어 있으며 숙소는 하얏트 지라라 리조트와 로얄톤 리베라 리조트 중 선택 가능하다. ▲신흥 인기 허니문 여행지, 베트남 다낭 최근 가장 핫한 신혼여행지라 하면 단연 베트남 다낭 이다.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며, 허니문 여행지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다낭은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은 동남아 지역에 있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거나 비행기를 오래 못 타는 신혼부부들에게 알맞은 상품이다. 이국적인 자연환경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볼거리들이 많아 휴양과 관광을 적절하게 조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RT에서 선보인 다낭 남안 풀 빌라 상품은 여행 기간 동안 마사지 최대 5회 및 내가 만드는 자유로운 선택일정이라는 컨셉으로 6가지의 선택일정 중 1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KRT 허니문팀 관계자는 “5월은 1년 중 신혼여행객들 문의가 가장 많은 달에 속한다” 며 “과거에는 패키지 관광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휴양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냅촬영이나 특색 있는 특수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다.”라고 말했다.한편, KRT에서는 앞서 언급한 신혼여행지 외에도 하와이, 유럽, 몰디브, 필리핀, 괌, 사이판 등 다양한 지역의 허니문 상품을 선보이며, 신혼부부들을 위한 맞춤 여행 제안, 토요일 방문상담 신청, 가격 밀고 당기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05.24 I 강경록 기자
해외 휴양지서 '이 옷' 보이면 십중팔구 한국인
  • 해외 휴양지서 '이 옷' 보이면 십중팔구 한국인
  • 래시가드가 여름 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에는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수상 스포츠 활동시 주로 착용하는 전문가용 수영복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지난해부터 일반 물놀이용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해 올해는 보편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얼마전 베트남 휴양지 다낭으로 휴가를 다녀왔는데 옷차림만 봐도 한국사람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외국 사람들은 깊은 바다에서 해양 스포츠를 할 때가 아니면 해변에서도 소매가 긴 수영복은 잘 안 입거든요. 한국인의 래시가드 사랑, 유별납니다.” 래시가드 인기에 놀란 패션업계 한 관계자의 말이다. 국내 아웃도어 의류 시장이 급팽창할 때 전문 산악인이나 입는 고 기능성 등산복을 입고 도심을 활보하는 사람들을 보고 ‘한국에 고산이 많은 줄 알았다’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반응을 연상케 한다.산에 고어텍스 재킷이 있다면, 바다에는 래시가드가 있다. 아웃도어 의류의 인기가 한풀 꺾인 요즘, 그 인기를 래시가드가 대신하는 분위기다. ◇한국인의 물놀이 필수품 래시가드란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동시에 갖춘 소매가 긴 수영복이다. 서핑,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과 같은 수상 스포츠에 주로 사용된다. 몸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가용 기능성 의류지만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 일반 물놀이용 의류로 인기를 끌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해수욕장은 물론유명 연예인이 즐겨 입어 ‘연예인 래시가드’로 불리는 이본느비·스웰로 래시가드.이고 도심 속 수영장, 워터파크에서도 래시가드를 입은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요즘은 오히려 절반 이상이 래시가드를 입는다. 해외여행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래시가드를 입는 가장 큰 목적은 이름에서도 나타나듯 ‘발진 방지(Rash Guard)’다. 강한 햇빛과 마찰,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래시가드는 미국이나 호주, 유럽 등 외국에서는 여전히 일부 서퍼들이 착용하는 의상으로 통한다. 유독 한국과 일본에서만 반응이 좋은데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밝은 피부 톤을 선호하는 동양인의 기호,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해외여행객 증가 등을 꼽는다. 주 소비층인 국내 서핑 인구도 5년 새 20배가량 늘었다. 5~6년 전까지만 해도 100여 명 정도에 불과했으나 작년 말 기준 약 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최근에는 비키니 대신 래시가드로 은근하게 섹시미를 드러내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등 ‘멋스럽다’는 인식까지 더해지며 유행을 부채질하고 있다.◇아웃도어 업체들도 가세래시가드의 인기는 실제 판매 수치에서도 확인된다. 온라인쇼핑몰 AK몰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여름휴가 관련 물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래시가드국내 래시가드 시장을 선도해온 퀵실버와 록시의 대표 상품들.가 전년 동기대비 163%, 약 2.6배로 신장률이 가장 컸다 . 젤리슈즈와 아쿠아슈즈는 132%, 비키니는 43%는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 시장의 전통 강자는 퀵실버와 록시, 빌라봉 등이다. 지난 2012년부터 래시가드로 대박행진을 거듭해온 이들 업체는 지난해에도 래시가드로 재미를 톡톡히 봤고, 겨울까지 특수를 누렸다.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이 같은 인기에 기존 생산업체는 판매 물량을 대폭 늘렸다. 코오롱인터스트리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지난해 M3 라인에서 출시한 래시가드가 높은 판매율을 올려 추가 생산에 들어가자 올해 래시가드 생산량을 전년 대비 500%까지 늘리기도 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등 래시가드를 취급하지 않았던 업체들도 이 시장에 발 빠르게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여타 아웃도어 브랜드보다 한발 앞서 래시가드를 선보였던 ‘아이더’에 이어 올해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밀레’ ‘네파’ 등이 새롭게 가세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웃도어 업체들이 여름 비수기를 앞두고 보릿고개를 넘길 주력 품목으로 래시가드를 정한 분위기다.김동억 퀵실버록시코리아 마케팅팀장은 “과거에는 몇몇 익스트림 스포츠 브랜드에서만 래시가드를 생산했다면 올해는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까지 패션업계 전 복종에서 래시가드를 만들고 또 주력상품으로 밀고 있다”라면서 “최근 흐름은 10여 년 전 아쿠아슈즈가 유행하던 때와 유사하다. 경험해보지 않았을 때에는 필요성을 모르다가 어느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니 모두가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하는 물건으로 인식됐던 아쿠아슈즈처럼 래시가드가 한국인의 물놀이 필수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제로투세븐의 아동복 브랜드 ‘섀르반’의 래시가드를 입고 수박을 먹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2015.05.20 I 최은영 기자
"예약부터 탑승까지" 에어부산 장애인 배려 정책
  • "예약부터 탑승까지" 에어부산 장애인 배려 정책
  •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이 점자브리핑카드를 보면서 읽는 연습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항공이용 장애인을 배려한 에어부산의 정책이 주목받았다. 19일 장애인의 생활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있는 단체인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전브리핑카드를 기내에 비치한 항공사는 국내에서 에어부산과 아시아나항공이 뿐이었다. 에어부산은 올해 초부터 점자 안전브리핑 카드를 제작해 모든 항공기에 비치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할 때 시각장애인의 행동요령이나 안전 정보의 이해를 돕고 있다.그동안 에어부산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인터넷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예약·발권을 돕기 위해 국적항공사 처음으로 간단하고 편리한 간편 예약사이트를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또 혼자 여행하기 어려운 장애 3등급 이상의 장애인을 위해 ‘투게더 서비스’를 회사 초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투게더 서비스를 이용하면 휠체어 지원과 앞좌석 배정은 물론 출발지이나 도착지 공항에서 전담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장애인이 예약부터 탑승까지 항공기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에어부산 공항직원이 몸이 불편한 승객에게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유료 기내서비스 에어부산은 무료"☞ 에어부산 사내이사에 정성권 아시아나 전략기획본부장☞ 에어부산, 부산~베트남 다낭 정기 취항..왕복 26만원 특가 판매☞ 에어부산, 부산~하네다 부정기 취항.."주말 도쿄 여행 최적화"☞ 에어부산, 제주서 승객 잘못태워 지연 운항☞ 백두산·장가계·태항산? "에어부산이 가장 빠른 길로 안내"☞ 에어부산, 부산~장자제 노선 취항.."중국의 무릉도원 여행"☞ 에어부산, 외국인 유치 '선두'..김해공항 점유율 37.6%
2015.04.19 I 정태선 기자
  • "유료 기내서비스 에어부산은 무료"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실용항공사 에어부산이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무료 기내 서비스를 공개했다. 16일 회사측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국제선 전 노선에서 따뜻한 식사(Hot Meal)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저비용항공사의 따뜻한 식사가 1만 원~2만 원 사이에 판매되는 것을 고려하면 단거리 노선에서는 같은 운임이라도 실질적으로 약 10~15% 더 가격적인 혜택인 셈이다. 또 간단한 음료와 신문도 무상으로 제공한다.최근 일부 저비용항공사에서 항공기 탑승 전에 요금을 지불하고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에어부산은 별도 요금 없이 홈페이지이나 공항 등에서 손님이 원하시는 좌석을 사전선택 할 수 있다. 특히 에어부산은 좌석 간 간격은 국내 다른 저비용항공사 대비 2~3인치 넓은 편이다.기내특화 서비스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홈페이지 통해 신청만 한다면 일자나 노선에 따라 다양한 기내 특화 서비스팀을 만날 수 있다. 캐빈승무원이 직접 핸드 드립한 고품질 드립커피를 맛볼 수 있는 캐빈 바리스타 서비스, 건조한 기내에서 핸드마사지, 얼굴 수분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블루뷰티 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국내·외 지역 160여 개의 제휴업체에서 에어부산 탑승권만 보여주면 할인, 추가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업체의 종류도 유명 관광지부터 호텔, 레스토랑, 영화관 등 다양해 여행지의 매력을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다. 제휴업체인 신세계 센텀시티의 경우 에어부산 탑승권을 보여주면 스파랜드 3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제주도에서는 20여 곳의 유명 관광지 입장료가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관련기사 ◀☞ 에어부산 사내이사에 정성권 아시아나 전략기획본부장☞ 에어부산, 부산~베트남 다낭 정기 취항..왕복 26만원 특가 판매☞ 에어부산, 부산~하네다 부정기 취항.."주말 도쿄 여행 최적화"☞ 에어부산, 제주서 승객 잘못태워 지연 운항☞ 백두산·장가계·태항산? "에어부산이 가장 빠른 길로 안내"☞ 에어부산, 부산~장자제 노선 취항.."중국의 무릉도원 여행"☞ 에어부산, 50억원 배당 결의..5년 연속 흑자☞ 에어부산, 올 상반기 캐빈승무원 20여명 공채☞ 에어부산, 외국인 유치 '선두'..김해공항 점유율 37.6%☞ 에어부산, 타이완 가오슝 항공권 1+1 특가 판매..'둘이 37만원'☞ 올해 LCC 1위 바뀔까..진에어, 제주항공·에어부산에 도전장☞ 에어부산, 수요 맞춰 오사카 노선 증편..왕복 17만원 특가
2015.04.16 I 정태선 기자
에어부산, 부산~베트남 다낭 정기 취항..왕복 26만원 특가 판매
  • 에어부산, 부산~베트남 다낭 정기 취항..왕복 26만원 특가 판매
  • 한태근(뒷줄 왼쪽 네번째) 에어부산 대표와 강대희(뒷줄 왼쪽 두번째) 안전본부장, 최판호(뒷줄 오른쪽 세번째) 경영본부장이 9일 부산~다낭 취항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지난 9일부터 부산~베트남 다낭 노선 정기 취항에 나섰다. 부산~다낭 정기편은 주 2회(목·일) 에어버스 A321-200(195석) 항공기로 운항한다. 수요가 증가하는 5월부터 8월까지는 증편을 통해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다.에어부산 관계자는 “베트남 다낭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베트남의 정중앙에 위치한 해안도시”라며 “연중 23도 안팎의 따뜻한 날씨와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인 미케 해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 관광과 휴양을 모두 만끽할 수 있어 최근 우리나라 여행객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운항 중인 휴양지 필리핀 세부, 타이완 가오슝에 더해 베트남 다낭 및 오는 7월 취항 예정인 괌까지 에어부산을 통해 다양한 휴양지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에어부산은 신규 취항 및 증편을 기념해 홈페이지 특가 항공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판매하는 특가 항공권의 왕복 기준 총액운임은 26만1200원이며 탑승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부산~하네다 부정기 취항.."주말 도쿄 여행 최적화"☞ 에어부산, 제주서 승객 잘못태워 지연 운항☞ 백두산·장가계·태항산? "에어부산이 가장 빠른 길로 안내"☞ 에어부산, 부산~장자제 노선 취항.."중국의 무릉도원 여행"☞ 에어부산, 50억원 배당 결의..5년 연속 흑자☞ 에어부산, 올 상반기 캐빈승무원 20여명 공채☞ 에어부산, 외국인 유치 '선두'..김해공항 점유율 37.6%☞ 에어부산, 타이완 가오슝 항공권 1+1 특가 판매..'둘이 37만원'☞ 올해 LCC 1위 바뀔까..진에어, 제주항공·에어부산에 도전장☞ 에어부산, 수요 맞춰 오사카 노선 증편..왕복 17만원 특가
2015.04.10 I 성문재 기자
"묶으면 최대 65% 할인" 에어부산, 바스켓항공권 판매 개시
  • "묶으면 최대 65% 할인" 에어부산, 바스켓항공권 판매 개시
  • 에어부산의 특가항공권과 바스켓항공권 운임 비교(왕복 총액운임 기준, 자료: 에어부산)[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이 국제선 항공권 3매를 묶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묶음 항공권 ‘바스켓(BASKET)항공권’을 12일 11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바스켓 항공권은 에어부산의 국제선 노선 중 3개 노선을 한꺼번에 사전 구매 시 특가항공권 정규 운임 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항공업계 최초의 묶음 항공권이다. 연간 3회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향후 취소시에는 1장당 10만원의 취소 수수료를 물어야 한다.바스켓 항공권 구매 방법은 원하는 3곳(동일노선 가능)의 여행지를 선택한 뒤 첫번째 여행지의 출국·귀국일정만 우선 지정하고 나머지 2곳 여행지의 출국일정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만 결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올해 중국 옌지, 홍콩, 필리핀 세부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해당 여행지 3곳을 선택한 후 첫번째 여행지인 옌지의 여행 일자만 선택해 바스켓 항공권을 구매하고 나머지 홍콩과 세부의 실제 여행 일자는 6개월 이내에만 다시 선택하면 된다. 특가항공권으로 3장을 별도 구매하면 1인당 총액 기준 130만1400원이지만 바스켓 항공권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59만1400원으로 특가항공권 대비 55% 할인된 금액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에어부산은 설명했다..바스켓 항공권은 홈페이지 회원당 연간 1회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총 4명까지 예약 가능하다. 또한 한 여정당 체류기간은 최대 7일이며 구매한 바스켓 항공권 3매에 대한 탑승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에어부산은 바스켓 항공권 판매를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탑승 유효기간은 1년으로 정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여행 트렌드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2명이 연 2회 이상 해외여행을 다닐 정도로 해외여행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여행객들의 니즈에 맞춰 바스켓 항공권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에어부산의 바스켓항공권 예약페이지 이미지.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부산~다낭 노선 예약 시작..왕복 19만원대 특가☞ 에어부산, 신생아 살리기 털모자 전시회 개최☞ "LCC 항공권 환불 거부·지연 등 민원 급증"☞ 베트남 LCC 비엣젯항공, 3년만에 누적탑승객 1000만명 돌파☞ [투자의맥]비상하는 LCC…"합리적소비 수혜주 찾아라"☞ 韓 항공시장 바꾼 LCC 10년, 득과 실은☞ [그들이온다]④항공시장 돌풍 LCC, 증시에서도 돌풍?☞ LCC 지난해 국내선 점유율 50% 첫 돌파..올해도 신기록 쓰나☞ LCC, 성장여력 충분하다..'비중확대'-신한
2015.02.12 I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 27일부터 초특가 할인 행사 잇따라 실시
  • 에어부산, 27일부터 초특가 할인 행사 잇따라 실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새롭게 단장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3종류의 할인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에어부산이 1년에 2번 실시하는 초특가 정기 세일 ‘플라이앤드세일(FLY&SALE)’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이달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판매되는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부산 출발 왕복 기준 총액운임 최저가는 △일본노선 9만1200원 △중국노선 12만7900원 △동남아노선 14만400원 등이다. 현재 에어부산이 운항중인 국제선 12개 노선(일본노선 3개, 중국노선 5개, 동남아노선 4개) 모두 이번 할인행사에 포함된다. 국내선의 경우 27~28일 이틀간 1만7700원에 부산~제주, 김포~제주를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1월28일부터 3월17일까지다.에어부산은 또 오는 4월 9일 신규 취항하는 베트남 다낭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다음 달 5~25일 판매한다. 4월 9일~7월 22일 여행하는 일정에 적용되며 왕복 기준 총액운임은 19만9000원이다.마지막으로 에어부산이 준비한 할인제도는 국제선 묶음 항공권 발권 기능이다. 다음 달 12일부터 예약·발권을 시작하는 묶음항공권 바스켓(BASKET) 항공권은 국제선 항공권 3장을 특가항공권 대비 최대 65%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발권한 뒤 첫 번째 항공권의 여정은 당일 확정, 두 번째와 세 번째 여정은 6개월 내 확정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국제선 항공권이다. 탑승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자료: 에어부산자료: 에어부산▶ 관련기사 ◀☞ "편하게 예약하세요" 에어부산, 이달 중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에어부산, 부산~옌지 노선 정기 취항..국적항공사 중 처음☞ 에어부산, LCC 최초 국제선 셀프 체크인 서비스☞ 에어부산 16번째 항공기 도입☞ 에어부산, 16호기 도입.."내년 중국·괌 노선 취항 준비"☞ 에어부산, 교육기부대상·교육메세나상 수상☞ LCC 지난해 국내선 점유율 50% 첫 돌파..올해도 신기록 쓰나☞ LCC, 성장여력 충분하다..'비중확대'-신한☞ 겨울 비수기 LCC 성장 비결은.."따뜻한 남쪽나라로!"☞ 진에어, 김포~제주 노선서 2년 연속 LCC 1위
2015.01.22 I 성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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