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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83건

에어부산, 메르스 예방 조치 공개
  • 에어부산, 메르스 예방 조치 공개
  • 에어부산 직원이 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내를 소독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메르스 확산 초기부터 대책반을 구성해 대응해 온 에어부산이 예방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에어부산은 보유 여객기 전부를 지난 16일 소독했고, 24일까지 2차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항공기 살균 소독에 사용하는 소독제(MD-125)는 메르스 원인균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약 1주일간 살균 능력이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에어부산은 김포국제공항에서 진행하는 정기 소독 외에도 김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필요시 즉시 소독할 수 있도록 자체 소독 능력과 소독 교육 이수자를 확보했다. 항공기 탑승 전에도 손님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공항 카운터 직원이 모든 손님의 발열 상태를 구두 확인하고, 미열이 있거나 희망하는 손님의 경우 비접촉식 체온계를 통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또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손 소독제도 상시 비치하는 등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의 모든 항공편은 출발 전 손님 식사 테이블과 화장실까지 철저하게 살균 소독한다. 기내의 안전을 담당하는 캐빈승무원들은 모두 메르스 대응 매뉴얼 교육을 이수한 캐빈승무원이며, 기내서비스 때에는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도시락이나 사용한 컵을 회수하고 있다. 이 밖에 에어부산의 모든 항공기 기내에는 기내 보호구(마스크, 체온계, 해열제, 살균티슈, 손소독제)를 탑재하고 있어 발열 의심이나 고열 손님의 경우 즉시 해당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항공기 기내 공기는 차고(-50℃) 건조한 무균 상태의 공기를 고온 압축해 2~3분마다 수직으로 환기한다. 이를 통해 항공기 기내는 다른 밀폐 공간과 달리 청청한 공기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한근태 에어부산 대표는 “손님들이 믿고 탑승할 수 있도록 에어부산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예방 조치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는(airbusan.com) 경제적인 해외여행이 가능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탑승기간은 모두 7월 15일까지이며 동남아지역 전 노선(세부·씨엠립·다낭·타이베이·가오슝)이 탑승 가능한 할인 항공권은 이번달 30일까지 판매한다. 일본지역 전 노선(후쿠오카·오사카·도쿄)이 탑승 가능한 할인 항공권은 오는 23일까지 판매한다. 에어부산 직원이 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내를 소독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정비인력 30여명 채용 실시☞ 에어부산 "부산을 넘어 대구를 품다"☞ 에어부산, 부산~괌 예약 오픈..괌 왕복 26만원 초특가☞ "참신한 갈매기 구합니다" 에어부산 캐릭터 공모전
2015.06.19 I 정태선 기자
베트남 비엣젯 항공 "한국시장 확장..연내 청주·제주 추가 취항"
  • 베트남 비엣젯 항공 "한국시장 확장..연내 청주·제주 추가 취항"
  • 응웬 티 투이 빈 비엣젯항공 부사장이 5일 기자간담회에서 신규 취항 계획과 한국 내 사업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비엣젯항공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에 진출한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비엣젯은 이미 한국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1월 인천~호치민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올해 안에 다낭과 한국 지방 공항을 오가는 부정기편을 띄울 계획이다.”응웬 티 투이 빈 비엣젯항공 부사장은 지난 5일 서울 라마다동대문호텔에서 열린 인천~호치민 노선 신규 취항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응웬 부사장은 “비엣젯항공이 가장 집중하고 최우선시하는 시장은 한국”이라며 “한국 탑승객이 여행을 계획할 때 제일 먼저 고려하는 항공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이 한국인이 즐겨찾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관광객 및 비즈니스 관계자의 한국 방문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엣젯항공은 한국시장을 주목하고 있다.그는 “11월7일부터 인천~호치민 노선을 주 7회 신규 취항할 예정”이라며 “청주, 무안, 제주에서 출발하는 비행편도 함께 취항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응웬 부사장은 유행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기내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기내 기념품 판매, 따뜻한 기내식 메뉴 9가지 제공 등을 기본으로 하면서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 ‘스카이보스’를 선보였다. 우선 체크인, VIP라운지, 무료 좌석 선택, 스케줄 무료 변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응웬 부사장은 “저비용항공사(LCC)의 비즈니스 모델을 따르고 있긴 하지만 우리는 뉴에이지 항공사(New Age Airline)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한국 소비자들이 항공기에 탑승함과 동시에 여행이 시작됐다고 느낄 수 있도록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중”이라며 “운항과 관련해서는 안전과 정시 운항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비엣젯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운항중인 인천~하노이 정기편 탑승률이 80%를 웃돌고 있으며 다낭~인천, 부산~인천 전세 노선도 8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비행기 1대로 출범한 비엣젯항공은 4년만인 현재 24대를 운영중이다. 내년까지 40대로 늘리고 오는 2022년에 100대를 채운다는 계획이다. 누적 탑승객수도 급증하고 있다. 2011년 첫해 100만명을 돌파한 뒤 올해 1000만명을 넘었다. 비엣젯항공 측은 올연말 2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비엣젯항공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호치민, 인천~하노이 노선 항공권 5만장을 최저 7000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미포함)에 판매한다.▶ 관련기사 ◀☞ 비엣젯항공, 11월부터 인천~호치민 신규 취항..편도 7000원 이벤트☞ 비엣젯항공, 기내식에 롯데리아 메뉴 제공..전략적 제휴☞ 알이탈리아, 새로운 상징색 및 항공기 외관 공개.."위상 재정립"☞ 항공업계, 메르스 확진·의심·격리자 항공권 환불·변경 수수료 면제☞ [포토]대한항공, 중동발 항공기 메르스 방역☞ 제주항공, 제주노선 취항 9주년 맞아 제주관광 거리홍보☞ KLM네덜란드항공, 카톡으로 24시간 민원받는다.."韓시장 공략"
2015.06.08 I 성문재 기자
 여행사가 추천하는 신혼여행지 베스트 3
  • [e주말] 여행사가 추천하는 신혼여행지 베스트 3
  • 베트남 다낭 남안풀빌라[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은 그 이름에 걸맞게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결혼식 시기로 꼽힌다. KRT(대표이사: 장형조, www.krt.co.kr)는 허니무너(신혼여행객)들을 위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허니문 여행지 ‘베스트 3’를 선정했다. ▲구관이 명관, 태국 푸켓통상 허니문 여행지는 따뜻한 날씨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휴양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 전통적으로 많이 찾는 태국 푸켓, 인도네시아 발리, 필리핀 세부, 인도양의 몰디브 등이 한국인 신혼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허니문 휴양지로 꼽힌다. 그 중 태국 푸켓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휴양과 함께 관광까지 겸할 수 있어 허니무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KRT의 태국 푸켓 허니문 상품인 래디슨 풀 빌라 4박 6일 상품은 해변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모던함과 전통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색 리조트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자유일정과 패키지 관광 일정으로 구성된 세미 패키지로 푸켓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끼리 트래킹, 시내 관광, 마사지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자유여행이 부담스러운 신혼부부에게 안성맞춤.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멕시코 칸쿤최근에는 일반적인 여름 휴가보다 비용이나 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평소 여행하기 어려웠던 지역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도 늘고 있다. 멕시코 칸쿤이 대표적. 칸쿤은 톱스타인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허니문 여행지로 알려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이 곳을 찾는 한국인 신혼여행객이 부쩍 늘었다. 이에 KRT에서는 칸쿤을 선호하는 허니무너들을 위해 룸 온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호텔 공항 왕복 픽업 서비스, 정글투어, 스냅촬영이 모두 포함 되어 있으며 숙소는 하얏트 지라라 리조트와 로얄톤 리베라 리조트 중 선택 가능하다. ▲신흥 인기 허니문 여행지, 베트남 다낭 최근 가장 핫한 신혼여행지라 하면 단연 베트남 다낭 이다.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며, 허니문 여행지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다낭은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은 동남아 지역에 있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거나 비행기를 오래 못 타는 신혼부부들에게 알맞은 상품이다. 이국적인 자연환경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볼거리들이 많아 휴양과 관광을 적절하게 조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RT에서 선보인 다낭 남안 풀 빌라 상품은 여행 기간 동안 마사지 최대 5회 및 내가 만드는 자유로운 선택일정이라는 컨셉으로 6가지의 선택일정 중 1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KRT 허니문팀 관계자는 “5월은 1년 중 신혼여행객들 문의가 가장 많은 달에 속한다” 며 “과거에는 패키지 관광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휴양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냅촬영이나 특색 있는 특수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다.”라고 말했다.한편, KRT에서는 앞서 언급한 신혼여행지 외에도 하와이, 유럽, 몰디브, 필리핀, 괌, 사이판 등 다양한 지역의 허니문 상품을 선보이며, 신혼부부들을 위한 맞춤 여행 제안, 토요일 방문상담 신청, 가격 밀고 당기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05.24 I 강경록 기자
해외 휴양지서 '이 옷' 보이면 십중팔구 한국인
  • 해외 휴양지서 '이 옷' 보이면 십중팔구 한국인
  • 래시가드가 여름 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에는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수상 스포츠 활동시 주로 착용하는 전문가용 수영복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지난해부터 일반 물놀이용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해 올해는 보편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얼마전 베트남 휴양지 다낭으로 휴가를 다녀왔는데 옷차림만 봐도 한국사람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외국 사람들은 깊은 바다에서 해양 스포츠를 할 때가 아니면 해변에서도 소매가 긴 수영복은 잘 안 입거든요. 한국인의 래시가드 사랑, 유별납니다.” 래시가드 인기에 놀란 패션업계 한 관계자의 말이다. 국내 아웃도어 의류 시장이 급팽창할 때 전문 산악인이나 입는 고 기능성 등산복을 입고 도심을 활보하는 사람들을 보고 ‘한국에 고산이 많은 줄 알았다’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반응을 연상케 한다.산에 고어텍스 재킷이 있다면, 바다에는 래시가드가 있다. 아웃도어 의류의 인기가 한풀 꺾인 요즘, 그 인기를 래시가드가 대신하는 분위기다. ◇한국인의 물놀이 필수품 래시가드란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동시에 갖춘 소매가 긴 수영복이다. 서핑,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과 같은 수상 스포츠에 주로 사용된다. 몸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가용 기능성 의류지만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 일반 물놀이용 의류로 인기를 끌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해수욕장은 물론유명 연예인이 즐겨 입어 ‘연예인 래시가드’로 불리는 이본느비·스웰로 래시가드.이고 도심 속 수영장, 워터파크에서도 래시가드를 입은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요즘은 오히려 절반 이상이 래시가드를 입는다. 해외여행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래시가드를 입는 가장 큰 목적은 이름에서도 나타나듯 ‘발진 방지(Rash Guard)’다. 강한 햇빛과 마찰,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래시가드는 미국이나 호주, 유럽 등 외국에서는 여전히 일부 서퍼들이 착용하는 의상으로 통한다. 유독 한국과 일본에서만 반응이 좋은데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밝은 피부 톤을 선호하는 동양인의 기호,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해외여행객 증가 등을 꼽는다. 주 소비층인 국내 서핑 인구도 5년 새 20배가량 늘었다. 5~6년 전까지만 해도 100여 명 정도에 불과했으나 작년 말 기준 약 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최근에는 비키니 대신 래시가드로 은근하게 섹시미를 드러내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등 ‘멋스럽다’는 인식까지 더해지며 유행을 부채질하고 있다.◇아웃도어 업체들도 가세래시가드의 인기는 실제 판매 수치에서도 확인된다. 온라인쇼핑몰 AK몰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여름휴가 관련 물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래시가드국내 래시가드 시장을 선도해온 퀵실버와 록시의 대표 상품들.가 전년 동기대비 163%, 약 2.6배로 신장률이 가장 컸다 . 젤리슈즈와 아쿠아슈즈는 132%, 비키니는 43%는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 시장의 전통 강자는 퀵실버와 록시, 빌라봉 등이다. 지난 2012년부터 래시가드로 대박행진을 거듭해온 이들 업체는 지난해에도 래시가드로 재미를 톡톡히 봤고, 겨울까지 특수를 누렸다.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이 같은 인기에 기존 생산업체는 판매 물량을 대폭 늘렸다. 코오롱인터스트리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지난해 M3 라인에서 출시한 래시가드가 높은 판매율을 올려 추가 생산에 들어가자 올해 래시가드 생산량을 전년 대비 500%까지 늘리기도 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등 래시가드를 취급하지 않았던 업체들도 이 시장에 발 빠르게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여타 아웃도어 브랜드보다 한발 앞서 래시가드를 선보였던 ‘아이더’에 이어 올해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밀레’ ‘네파’ 등이 새롭게 가세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웃도어 업체들이 여름 비수기를 앞두고 보릿고개를 넘길 주력 품목으로 래시가드를 정한 분위기다.김동억 퀵실버록시코리아 마케팅팀장은 “과거에는 몇몇 익스트림 스포츠 브랜드에서만 래시가드를 생산했다면 올해는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까지 패션업계 전 복종에서 래시가드를 만들고 또 주력상품으로 밀고 있다”라면서 “최근 흐름은 10여 년 전 아쿠아슈즈가 유행하던 때와 유사하다. 경험해보지 않았을 때에는 필요성을 모르다가 어느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니 모두가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하는 물건으로 인식됐던 아쿠아슈즈처럼 래시가드가 한국인의 물놀이 필수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제로투세븐의 아동복 브랜드 ‘섀르반’의 래시가드를 입고 수박을 먹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2015.05.20 I 최은영 기자
"예약부터 탑승까지" 에어부산 장애인 배려 정책
  • "예약부터 탑승까지" 에어부산 장애인 배려 정책
  •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이 점자브리핑카드를 보면서 읽는 연습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항공이용 장애인을 배려한 에어부산의 정책이 주목받았다. 19일 장애인의 생활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있는 단체인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전브리핑카드를 기내에 비치한 항공사는 국내에서 에어부산과 아시아나항공이 뿐이었다. 에어부산은 올해 초부터 점자 안전브리핑 카드를 제작해 모든 항공기에 비치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할 때 시각장애인의 행동요령이나 안전 정보의 이해를 돕고 있다.그동안 에어부산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인터넷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예약·발권을 돕기 위해 국적항공사 처음으로 간단하고 편리한 간편 예약사이트를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또 혼자 여행하기 어려운 장애 3등급 이상의 장애인을 위해 ‘투게더 서비스’를 회사 초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투게더 서비스를 이용하면 휠체어 지원과 앞좌석 배정은 물론 출발지이나 도착지 공항에서 전담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장애인이 예약부터 탑승까지 항공기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에어부산 공항직원이 몸이 불편한 승객에게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유료 기내서비스 에어부산은 무료"☞ 에어부산 사내이사에 정성권 아시아나 전략기획본부장☞ 에어부산, 부산~베트남 다낭 정기 취항..왕복 26만원 특가 판매☞ 에어부산, 부산~하네다 부정기 취항.."주말 도쿄 여행 최적화"☞ 에어부산, 제주서 승객 잘못태워 지연 운항☞ 백두산·장가계·태항산? "에어부산이 가장 빠른 길로 안내"☞ 에어부산, 부산~장자제 노선 취항.."중국의 무릉도원 여행"☞ 에어부산, 외국인 유치 '선두'..김해공항 점유율 37.6%
2015.04.19 I 정태선 기자
  • "유료 기내서비스 에어부산은 무료"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실용항공사 에어부산이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무료 기내 서비스를 공개했다. 16일 회사측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국제선 전 노선에서 따뜻한 식사(Hot Meal)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저비용항공사의 따뜻한 식사가 1만 원~2만 원 사이에 판매되는 것을 고려하면 단거리 노선에서는 같은 운임이라도 실질적으로 약 10~15% 더 가격적인 혜택인 셈이다. 또 간단한 음료와 신문도 무상으로 제공한다.최근 일부 저비용항공사에서 항공기 탑승 전에 요금을 지불하고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에어부산은 별도 요금 없이 홈페이지이나 공항 등에서 손님이 원하시는 좌석을 사전선택 할 수 있다. 특히 에어부산은 좌석 간 간격은 국내 다른 저비용항공사 대비 2~3인치 넓은 편이다.기내특화 서비스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홈페이지 통해 신청만 한다면 일자나 노선에 따라 다양한 기내 특화 서비스팀을 만날 수 있다. 캐빈승무원이 직접 핸드 드립한 고품질 드립커피를 맛볼 수 있는 캐빈 바리스타 서비스, 건조한 기내에서 핸드마사지, 얼굴 수분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블루뷰티 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국내·외 지역 160여 개의 제휴업체에서 에어부산 탑승권만 보여주면 할인, 추가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업체의 종류도 유명 관광지부터 호텔, 레스토랑, 영화관 등 다양해 여행지의 매력을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다. 제휴업체인 신세계 센텀시티의 경우 에어부산 탑승권을 보여주면 스파랜드 3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제주도에서는 20여 곳의 유명 관광지 입장료가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관련기사 ◀☞ 에어부산 사내이사에 정성권 아시아나 전략기획본부장☞ 에어부산, 부산~베트남 다낭 정기 취항..왕복 26만원 특가 판매☞ 에어부산, 부산~하네다 부정기 취항.."주말 도쿄 여행 최적화"☞ 에어부산, 제주서 승객 잘못태워 지연 운항☞ 백두산·장가계·태항산? "에어부산이 가장 빠른 길로 안내"☞ 에어부산, 부산~장자제 노선 취항.."중국의 무릉도원 여행"☞ 에어부산, 50억원 배당 결의..5년 연속 흑자☞ 에어부산, 올 상반기 캐빈승무원 20여명 공채☞ 에어부산, 외국인 유치 '선두'..김해공항 점유율 37.6%☞ 에어부산, 타이완 가오슝 항공권 1+1 특가 판매..'둘이 37만원'☞ 올해 LCC 1위 바뀔까..진에어, 제주항공·에어부산에 도전장☞ 에어부산, 수요 맞춰 오사카 노선 증편..왕복 17만원 특가
2015.04.16 I 정태선 기자
에어부산, 부산~베트남 다낭 정기 취항..왕복 26만원 특가 판매
  • 에어부산, 부산~베트남 다낭 정기 취항..왕복 26만원 특가 판매
  • 한태근(뒷줄 왼쪽 네번째) 에어부산 대표와 강대희(뒷줄 왼쪽 두번째) 안전본부장, 최판호(뒷줄 오른쪽 세번째) 경영본부장이 9일 부산~다낭 취항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지난 9일부터 부산~베트남 다낭 노선 정기 취항에 나섰다. 부산~다낭 정기편은 주 2회(목·일) 에어버스 A321-200(195석) 항공기로 운항한다. 수요가 증가하는 5월부터 8월까지는 증편을 통해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다.에어부산 관계자는 “베트남 다낭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베트남의 정중앙에 위치한 해안도시”라며 “연중 23도 안팎의 따뜻한 날씨와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인 미케 해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 관광과 휴양을 모두 만끽할 수 있어 최근 우리나라 여행객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운항 중인 휴양지 필리핀 세부, 타이완 가오슝에 더해 베트남 다낭 및 오는 7월 취항 예정인 괌까지 에어부산을 통해 다양한 휴양지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에어부산은 신규 취항 및 증편을 기념해 홈페이지 특가 항공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판매하는 특가 항공권의 왕복 기준 총액운임은 26만1200원이며 탑승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부산~하네다 부정기 취항.."주말 도쿄 여행 최적화"☞ 에어부산, 제주서 승객 잘못태워 지연 운항☞ 백두산·장가계·태항산? "에어부산이 가장 빠른 길로 안내"☞ 에어부산, 부산~장자제 노선 취항.."중국의 무릉도원 여행"☞ 에어부산, 50억원 배당 결의..5년 연속 흑자☞ 에어부산, 올 상반기 캐빈승무원 20여명 공채☞ 에어부산, 외국인 유치 '선두'..김해공항 점유율 37.6%☞ 에어부산, 타이완 가오슝 항공권 1+1 특가 판매..'둘이 37만원'☞ 올해 LCC 1위 바뀔까..진에어, 제주항공·에어부산에 도전장☞ 에어부산, 수요 맞춰 오사카 노선 증편..왕복 17만원 특가
2015.04.10 I 성문재 기자
"묶으면 최대 65% 할인" 에어부산, 바스켓항공권 판매 개시
  • "묶으면 최대 65% 할인" 에어부산, 바스켓항공권 판매 개시
  • 에어부산의 특가항공권과 바스켓항공권 운임 비교(왕복 총액운임 기준, 자료: 에어부산)[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이 국제선 항공권 3매를 묶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묶음 항공권 ‘바스켓(BASKET)항공권’을 12일 11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바스켓 항공권은 에어부산의 국제선 노선 중 3개 노선을 한꺼번에 사전 구매 시 특가항공권 정규 운임 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항공업계 최초의 묶음 항공권이다. 연간 3회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향후 취소시에는 1장당 10만원의 취소 수수료를 물어야 한다.바스켓 항공권 구매 방법은 원하는 3곳(동일노선 가능)의 여행지를 선택한 뒤 첫번째 여행지의 출국·귀국일정만 우선 지정하고 나머지 2곳 여행지의 출국일정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만 결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올해 중국 옌지, 홍콩, 필리핀 세부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해당 여행지 3곳을 선택한 후 첫번째 여행지인 옌지의 여행 일자만 선택해 바스켓 항공권을 구매하고 나머지 홍콩과 세부의 실제 여행 일자는 6개월 이내에만 다시 선택하면 된다. 특가항공권으로 3장을 별도 구매하면 1인당 총액 기준 130만1400원이지만 바스켓 항공권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59만1400원으로 특가항공권 대비 55% 할인된 금액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에어부산은 설명했다..바스켓 항공권은 홈페이지 회원당 연간 1회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총 4명까지 예약 가능하다. 또한 한 여정당 체류기간은 최대 7일이며 구매한 바스켓 항공권 3매에 대한 탑승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에어부산은 바스켓 항공권 판매를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탑승 유효기간은 1년으로 정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여행 트렌드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2명이 연 2회 이상 해외여행을 다닐 정도로 해외여행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여행객들의 니즈에 맞춰 바스켓 항공권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에어부산의 바스켓항공권 예약페이지 이미지.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부산~다낭 노선 예약 시작..왕복 19만원대 특가☞ 에어부산, 신생아 살리기 털모자 전시회 개최☞ "LCC 항공권 환불 거부·지연 등 민원 급증"☞ 베트남 LCC 비엣젯항공, 3년만에 누적탑승객 1000만명 돌파☞ [투자의맥]비상하는 LCC…"합리적소비 수혜주 찾아라"☞ 韓 항공시장 바꾼 LCC 10년, 득과 실은☞ [그들이온다]④항공시장 돌풍 LCC, 증시에서도 돌풍?☞ LCC 지난해 국내선 점유율 50% 첫 돌파..올해도 신기록 쓰나☞ LCC, 성장여력 충분하다..'비중확대'-신한
2015.02.12 I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 27일부터 초특가 할인 행사 잇따라 실시
  • 에어부산, 27일부터 초특가 할인 행사 잇따라 실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새롭게 단장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3종류의 할인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에어부산이 1년에 2번 실시하는 초특가 정기 세일 ‘플라이앤드세일(FLY&SALE)’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이달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판매되는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부산 출발 왕복 기준 총액운임 최저가는 △일본노선 9만1200원 △중국노선 12만7900원 △동남아노선 14만400원 등이다. 현재 에어부산이 운항중인 국제선 12개 노선(일본노선 3개, 중국노선 5개, 동남아노선 4개) 모두 이번 할인행사에 포함된다. 국내선의 경우 27~28일 이틀간 1만7700원에 부산~제주, 김포~제주를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1월28일부터 3월17일까지다.에어부산은 또 오는 4월 9일 신규 취항하는 베트남 다낭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다음 달 5~25일 판매한다. 4월 9일~7월 22일 여행하는 일정에 적용되며 왕복 기준 총액운임은 19만9000원이다.마지막으로 에어부산이 준비한 할인제도는 국제선 묶음 항공권 발권 기능이다. 다음 달 12일부터 예약·발권을 시작하는 묶음항공권 바스켓(BASKET) 항공권은 국제선 항공권 3장을 특가항공권 대비 최대 65%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발권한 뒤 첫 번째 항공권의 여정은 당일 확정, 두 번째와 세 번째 여정은 6개월 내 확정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국제선 항공권이다. 탑승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자료: 에어부산자료: 에어부산▶ 관련기사 ◀☞ "편하게 예약하세요" 에어부산, 이달 중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에어부산, 부산~옌지 노선 정기 취항..국적항공사 중 처음☞ 에어부산, LCC 최초 국제선 셀프 체크인 서비스☞ 에어부산 16번째 항공기 도입☞ 에어부산, 16호기 도입.."내년 중국·괌 노선 취항 준비"☞ 에어부산, 교육기부대상·교육메세나상 수상☞ LCC 지난해 국내선 점유율 50% 첫 돌파..올해도 신기록 쓰나☞ LCC, 성장여력 충분하다..'비중확대'-신한☞ 겨울 비수기 LCC 성장 비결은.."따뜻한 남쪽나라로!"☞ 진에어, 김포~제주 노선서 2년 연속 LCC 1위
2015.01.22 I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 16번째 항공기 도입
  • 에어부산 16번째 항공기 도입
  • 에어부산 한태근대표(좌측 10번째)와 강대희 운항본부장(우측 7번째), 최판호 경영본부장(좌측 7번째)이 신규 도입항공기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에어부산이 3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여섯 번째 항공기의 도입식을 했다. 항공기 기종은 에어버스사의 A320-200(162석)으로 지난 11월 도입된 15호기와 동일한 기종이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내년 새롭게 취항하는 중국 옌지, 장자제 및 다낭, 괌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의 모든 항공기는 다른 저비용항공사보다 앞뒤 좌석 간 간격이 2~3인치(5.08cm~7.62cm) 넓은 평균 32.5인치(82.55cm)다. 좌석 간 간격을 늘리면 실제 좌석 수가 줄어들어 수입이 감소할 수 있지만 에어부산은 승객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이번 도입 기종은 기내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오디오 및 LCD 모니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비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내 에어쇼(In-Flight Airshow)도 볼 수 있다. 에어부산 한태근대표(좌측 4번째)와 강대희 운항본부장(우측 1번째), 최판호 경영본부장(좌측 1번째)이 신규 도입항공기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련기사 ◀☞ 에어부산, 16호기 도입.."내년 중국·괌 노선 취항 준비"☞ 에어부산, 교육기부대상·교육메세나상 수상☞ 에어부산, 잇단 운항 지연·결항으로 빈축☞ 에어부산, 부산~후쿠오카 항공편 결항..LCC 결항 잇따라☞ 에어부산, 내달 7일부터 부산~옌지 주 3회 신규 취항
2014.12.31 I 정태선 기자
에어부산, 16호기 도입.."내년 중국·괌 노선 취항 준비"
  • 에어부산, 16호기 도입.."내년 중국·괌 노선 취항 준비"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3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여섯 번째 항공기 도입식을 가졌다. 항공기 기종은 에어버스사의 A320-200(162석)으로 지난 11월 도입된 15호기와 동일한 기종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항공기 도입을 통해 내년 신규 취항 예정인 중국 옌지, 장자제 및 다낭, 괌 노선 취항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의 모든 항공기는 타 LCC보다 앞뒤 좌석 간 간격이 2~3인치(5.08cm~7.62cm) 넓은 평균 32.5인치(82.55cm)로 운영되고 있다”며 “좌석 간 간격을 늘릴 경우 실제 좌석 수가 줄어들어 수입이 감소할 수 있지만 손님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 철학이 반영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도입 기종은 기내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오디오와 LCD 모니터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기내 에어쇼(In-Flight Airshow)도 선보여 실시간으로 비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한태근(왼쪽 네번째) 에어부산 대표와 강대희(오른쪽 첫번째) 운항본부장, 최판호(왼쪽 첫번째) 경영본부장이 31일 신규 도입항공기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교육기부대상·교육메세나상 수상☞ 에어부산, 잇단 운항 지연·결항으로 빈축☞ 에어부산, 부산~후쿠오카 항공편 결항..LCC 결항 잇따라☞ 에어부산, 내달 7일부터 부산~옌지 주 3회 신규 취항☞ 제주항공, 내년 2월 대구~베이징 정기 취항.."LCC 최초"☞ 'LCC업계 반란' 티웨이항공, 진에어 제쳤다☞ 국내 LCC 중대형기 시대 개막..진에어, B777-200ER 도입☞ 국내 LCC 1위 제주항공, 이르면 내년 3월 상장
2014.12.31 I 성문재 기자
  • 대한항공, 성수기 맞아 하와이·괌·치앙마이 등 노선 증편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한항공이 하와이, 괌, 베트남 다낭, 태국 치앙마이 등 미주 및 동남아시아 주요 여행지 항공노선을 증편한다고 10일 밝혔다.대한항공(003490)은 오는 24일부터 9월10일까지 인천~하와이 노선을 기존 주 17회에서 주 21회로 증편해 매일 3회 운항할 계획이다.인천~괌 노선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주 4회 늘어나 주 11회 운항된다. 인천~치앙마이, 인천~다낭 노선은 각각 23일과 26일부터 주 7회로 3회씩 증편된다.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은 오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78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모두 주 2회에서 주 4회로 늘어난다.한편 대한항공은 지난달 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인천~ 미국 시애틀 노선을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인천~ 캐나다 밴쿠버 노선 또한 지난달 20일부터 9월 8일까지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 운항하고 있다.▶ 관련기사 ◀☞ "No"를 모르는 싱가포르항공에게 배우는 서비스 정신☞ 한신평 "대한항공, S-Oil 지분 매각에 유동성 우려 완화 '긍정적'"☞ S-Oil 지분 판 대한항공..'그룹리스크 줄었지만 실적우려 여전'☞ 대한항공, 이달부터 中 6개 노선 주 15회 증편☞ [특징주]대한항공, S-Oil지분 매각 소식에 '강세'
2014.07.10 I 성문재 기자
베트남 비엣젯항공, 7월 신규취항기념 특가이벤트
  • 베트남 비엣젯항공, 7월 신규취항기념 특가이벤트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베트남 비엣젯 항공은 7월부터 인천-다낭 및 인천-하노이를 신규 취항을 기념해 50% 할인이 적용되는 특가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세일 기간은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이다.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인천-하노이는 18만원부터 인천-다낭 구간은 19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단,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 세금 불포함이다. 여행기간은 인천-다낭 구간은 7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인천-하노이 구간은 7월 24일부터 10월31일까지의 모든 항공편에 적용된다.비엣젯 항공의 취항 도시를 맞춰보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여 6월16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하여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7월16일부터 9월10일까지 매일 1회 전세기편으로 운항되는 비엣젯항공 서울(인천)-다낭 구간은 인천에서 11시05분 출발하여 다낭에 14시3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다낭에서 01시50분 출발하여 서울에 08시에 도착한다. 또 7월24일부터 정기편으로 매일 1회 운항되는 서울(인천)?하노이 구간은 인천에서 11시05분 출발해 하노이에 14시1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하노이에서 01시45분 출발하여 인천에 07시55분에 도착하게 된다. 비엣젯 항공은 A320 및 A321 기종의 전 좌석 이코노미 일반석으로 운영되고 있고, 한국인 승무원 배치 및 한글 기내지 등을 제공하는 등 가족여행, 커플여행 또는 자유여행을 즐기는 모든 한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하노이-씨엠립 구간 노선을 개설하여 베트남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여행 수요 개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관련기사 ◀☞ 도 닦으로 왔소? 시름 덜러 왔소!☞ '휘익~휘이익'…제주 해녀의 삶 긷는 소리☞ 금모래빛·쪽빛바다, 몰디브 부럽지 않은 제주의 바다로 ‘혼저옵서예’☞ 도시의 봄이 질 무렵, 야생의 봄이 피어나다…무주 적상산☞ '물나라'에서 온 신나는 초대장…김해 롯데워터파크
2014.06.21 I 강경록 기자
kt금호렌터카, 베트남 다낭에 3호 지점 개설
  • kt금호렌터카, 베트남 다낭에 3호 지점 개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kt금호렌터카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 3호 지점을 개설하고 베트남 사업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지난 2008년 3월 베트남 남부 호치민에 1호 지점을 개설해 베트남 렌터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베트남 북부 하노이에 2호 지점을 추가로 오픈했다.호치민과 하노이 지점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얻은 베트남 현지 영업·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 지점을 지난 1일 개설해 베트남 전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베트남의 주요 도시인 호치민, 하노이, 다낭은 관광지 및 산업단지가 고르게 발달한 지역 특성상 차량 사용 니즈가 많아 렌터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낭은 중북부지역의 산업단지를 연결해주는 주요 거점으로 kt금호렌터카는 입주업체의 업무용 차량과 통근버스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t금호렌터카는 다낭이 베트남 최대 휴양지인 점을 고려해 유명 5성급호텔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여행객 기호에 맞는 맞춤형 렌탈 서비스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kt금호렌터카 베트남법인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한국 및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부터 세금관련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희수 kt렌탈 대표는 “쉐라톤, 인터컨티넨탈 등과 같은 국제적인 호텔체인 뿐만 아니라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통학버스, 베트남 진출 국내기업 통근버스 공급 등을 통해 선진화된 한국 렌터카 시스템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베트남 시장에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에서 완성된 전국적 영업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희수 kt렌탈 대표(왼쪽부터 다섯번째)가 지난 1일 베트남 중부 다낭의 kt금호렌터카 3호 지점 개설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kt금호렌터카 제공
2013.10.02 I 이진철 기자
  • G마켓, 폭염탈출 여행상품 판매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G마켓은 늦갂이 바캉스족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상품과 국내 워터파크 이용권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G마켓이 운영하는 큐레이션 쇼핑몰 G9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여행데이’ 기획전을 통해 세부, 코타키나발루, 하와이 등 해외휴양지 여행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하와이 일급리조트 에어텔(6일)’ 상품은 145만원, ‘팔라우 에어텔(5일/6일)’ 상품은 65만원대, ‘방콕 4성급리조트 에어텔(5일)’ 상품은 42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한 ‘다낭 초특급 리조트 에어텔(5일/6일)’ 상품도 53만9000원에 선보인다.G마켓은 또 오는 18일까지 워터파크 입장권을 특가에 선보이는 ‘워터파크 슈퍼딜’ 기획전을 진행한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총 1만장을 대인 4만3900원, 소인 3만39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오는 25일까지 사용 가능한 골드시즌 종일권이며 아쿠아루프, 타워레프트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고 에버랜드 야간 입장도 가능하다. G마켓 관계자는 “긴 장마 탓에 아직 휴가를 못 떠난 이들을 위한 막바지 여름 여행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알뜰한 가격으로 다양한 휴가 상품을 제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08.12 I 이학선 기자
  • 대한항공, 美 여행지 선정 '최고 亞 항공사' 등 4관왕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홈페이지(www.businesstravelerusa.com)에 발표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애뉴얼 트래블 어워즈’에서 ▲최고 아시아 항공사 ▲최고 광고캠페인 항공사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기내식 항공사 ▲최고 기내엔터테인먼트 항공사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고 아시아 항공사상은 6년 연속, 최고 광고캠페인 항공사상은 5년 연속으로 받는 것이다. 대한항공 최신예 항공기의 도입,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기반으로 한 편리한 스케줄 제공 등 세계 여행객의 항공편의를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돼 4개 부문의 상을 석권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A380 차세대 항공기 5대를 도입해 뉴욕, LA, 프랑크푸르트, 홍콩 등에 투입하고 있고 이달 중 1대를 추가로 들여와 총 6대의 A380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A380 외에 B737-800 6대, B737-900 2대, B777-300ER 1대 등 총 14대를 올해 새로 들여온다.대한항공은 올 초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케냐 나이로비, 미얀마 양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제다 노선에 잇따라 신규 취항해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했다. 내년 3월에는 스리랑카 콜롬보와 몰디브를 잇는 노선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대한항공이 올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계 광고는 독특하면서도 세련미가 넘치는 콘셉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전좌석 주문형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에서 즐기는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노선별로 다양하게 제공하는 호텔급 기내식 등도 높이 평가됐다.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여행업계와 상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50만부 이상 발행하는 여행 전문잡지로, 매년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항공·호텔·공항 등 각 분야에서 최고상을 선정한다.
2012.12.11 I 서영지 기자
  • 대한항공, 美 동부·카리브해 여행길 넓어졌다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최근 미국 제트블루 항공과 국제선 연계운송 협정을 맺고 미 동부와 카리브해행 연결편 네트워크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대한항공 승객들은 L.A., 뉴욕, 워싱턴에 도착해 제트블루 항공으로 보스턴, 랠리, 버팔로, 피츠버그, 샬럿,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바니아, 플로리다 등 미 동부 도시로 편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또 바하마, 버뮤다, 바르바도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자메이카,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로의 여행길도 넓어졌다. 제트블루 항공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미 동부, 남미, 카리브해 등 70여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소비자 만족도 조사 기업인 `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로부터 7년 연속 북미 내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제트블루 항공 운항의 중심인 뉴욕은 대한항공이 A380 차세대 항공기를 투입하고 있는 곳으로 대한항공 측은 제트블루 항공의 미국 내 노선을 토대로 미 동부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 캐나다 제 2항공사인 웨스트제트, 올해 2월 미국 버진 아메리카와 국제선 연계운송 협정을 맺는 등 미주 노선 연결 스케줄을 확대하고 있다. 또 올해 1월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영국 개트윅, 중국 우루무치, 아프리카 나이로비 등 전 세계 취항지를 늘리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200억대 美 육·공군 헬기 창정비사업 수주☞대한항공, 美 F-15 전투기 와이어 교체사업 초도기 출고☞대한항공 신입사원, `넘버원 인천공항` 서비스 선서식
2012.03.23 I 한규란 기자
  • [투어팁]월트디즈니, `비발디파크 테마존 운영` 外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월트디즈니, 비발디파크 설원 위 테마존 마련 월트디즈니코리아는 23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40일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디즈니 스노우 환타지아`를 운영한다. 디즈니 소노우 환타지아는 방문객들이 설원 위의 마법 같은 낭만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미키마우스를 형상화 한 대형 돔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돔 내부는 4개의 디즈니 테마 체험존(TV·영화·게임·숍)으로 꾸며졌다. 비발디파크 내 객실 2곳을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카(Car)`와 신데렐라. 인어공주 등 `디즈니 프린세스` 테마룸으로 구성해 놓아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하나투어, 추운겨울 동남아 신상품 출시 하나투어가 동계 시즌을 맞아 동남아 신상품을 선보였다. 하나투어는 최근 여행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과 싱가포르 지역에 새로운 여행상품들을 내놓았다. 우선 베트남 상품은 5일 일정동안 베트남의 대표적 휴양지 다낭에서 남국의 정취를 느끼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을 둘러볼 수 있다. 가격은 75만9000원부터. 이와 함께 준비된 싱가포르 상품은 자유여행으로 준비돼 5일 일정 동안 싱가포르를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가격은 87만9000원부터다. ◇투어익스프레스, 추억의 허니문상품 특가 출시 투어익스프레스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지정(여성가족부) 기념으로 `아산 리마인드 허니문 로맨틱 여행 1박2일` 상품을 8만9000원 특가로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1960~70년대 인기 신혼여행지였던 온양온천의 명성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일정으로 크리스마스 이브(24일)와 12월31일, 1월14일 3일간 진행되는 일정이다. 기존 10만9000원에서 아산시의 협찬을 받아 추가 2만을 할인한 8만9000원에 선보였다. 온천욕과 온천시장 투어 이외에 공세리 성당을 방문하고,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외암리 민속마을 등을 둘러본다. 도고온천 및 온양 그랜드호텔 1박, 관광지 입장료, 식사 3식 등이 포함됐다. 문의 02-2022-6605
2011.12.23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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