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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토토 ‘유로 2024’ 대상 다양한 프로토, 다채로운 이벤트 전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유럽 축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을 위해 오는 15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유로 2024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게임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1달간 유로 2024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과 기록식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이 기간에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승부예측 대회인 ‘도전, 유럽 챔피언! 승리의 트로피를 잡아라!’ 이벤트도 동시에 전개된다. 이번 이벤트는 스포츠토토 구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한편, 유럽 축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이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유로 2024’를 더욱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관전이 되도록 기획한 것이다.이와 관련해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하는 프로토 승부식 73회차에서는 유로2024 개막전인 독일-스코틀랜드(61~64번)전을 비롯해 헝가리-스위스(217~220번), 스페인-크로아티아(221~224번), 이탈리아-알바니아(231~234번), 폴란드-네덜란드(439~441번), 슬로베니아-덴마크(442~445번), 세르비아-잉글랜드(473~476번)전이 선정됐다. 본선 진출 24개국 중 ‘유로 2024 우승국’을 예상해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도 지난 6월 3일 오후 2시에 발매를 개시했으며, 다음 달인 7월 14일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유로2024 우승국 맞히기 상품인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은 개막 이후에도 게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막전, 본선 진출 24개국의 객관적인 전력 비교가 쉽지 않을 경우 조별 예선의 초반 흐름을 지켜보며 게임에 참여하는 것도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이외에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승부예측 대회 ‘도전, 유럽 챔피언! 승리의 트로피를 잡아라!’ 이벤트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전개된다. 이번 이벤트는 유로 2024의 실제 경기를 바탕으로 1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승부예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매 라운드마다 제시된 배당률을 고려해 ‘적중 포인트’를 적립해 나가거나, 승부예측 및 다양한 콘텐츠 참여로 포인트를 받는 ‘누적 포인트’ 방식을 선택해 전략적으로 경품을 노려볼 수 있다. 먼저, 승부 예측에 참여한 뒤 적중 결과에 따라 지급하는 ‘최종 적중 포인트’ 1등 1명에게는 500만 원 상당의 해외축구 체험(여행권)을 지급하며, 2등부터 5등까지는 각각 LG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1명), 애플 아이패드 미니 64G(1명), LG전자 오브제 컬렉션 오븐(1명), 애플 에어팟 3세대(1명)가 주어진다. 그 밖에 6~10등과 11~20등은 각각 JBL 블루투스 스피커 에션셜2(5명)와 벳머니 5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적중 또는 추가 포인트 적립 등을 통해 차곡차곡 ‘최종 누적 포인트’를 쌓은 상위 20명도 푸짐한 이벤트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중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1등은 500만 원 상당의 해외축구체험 여행권(1명)을 수령할 수 있다. 2등부터 5등에게는 삼성 갤럭시탭 S9(1명),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1명), 위닉스 제습기(1명), 애플 워치 SE 40mm(1명)를 증정하며, 6~10등과 11~20등은 각각 올인원 캠핑용 배터리(5명)과 벳머니 5만 원권을 지급한다. ‘누적 포인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쌓기 위해서는 출석체크, 스포츠토토 구매 투표권 등록, 베트맨 회원가입, 공익영상 시청, 스포츠토토 퀴즈, 공식 SNS 구독 및 팔로우, 과몰입 자가진단 테스트, 만족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추가 포인트를 적립하면 된다. 모든 이벤트 종료 후 최다 적중 건수 및 최고 적중 배당률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추가적으로 벳머니 50만 원권을 증정한다. 매 라운드별 적중 포인트 상위 참가자에게는 베트맨에서 사용이 가능한 벳머니(△50만 원권 △20만 원권 △5만 원권)가 차등적으로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도 벳머니 5,000원권을 지급한다.UEFA 유로 2024가 오는 6월 15일 독일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17번째 대회이다. 독일은 통일(1990년) 전이었던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유로 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됐다.그 규모나 역사를 볼 때 유럽 대륙 국가들끼리 펼치는 ‘월드컵’이라고 해도 무방한 대회다. 유럽축구연맹(UEFA)에 속한 55개 국가 및 지역 축구연맹이 예선을 치러 24개 팀이 본선에 안착한다. 이번 유로 2024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프랑스와 잉글랜드로 압축된다. 먼저, 프랑스는 균형적인 전력이 돋보인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을 비롯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망),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은골로 캉테(알이티하드),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등 공·수에서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무관의 제왕’으로 불리는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도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매번 굵직한 대회에서 기대만큼의 실력을 보여주는 데 실패한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잉글랜드는 젊은 선수들의 약진이 도드라진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레알마드리드)를 비롯해 필 포든, 카일 워커, 존 스톤스 등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과, 아스널에서 뛰는 부카요 사카, 데클런 라이스가 팀의 핵심 멤버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단, 전력이 상향 평준화되어 있는 유로 대회의 특성상 덴마크(1992년 우승), 그리스(2004년 우승), 포르투갈(2016년 우승) 등 복병 국가가 등장할 수도 있지만, 기본 전력을 고려하여 우승국을 예상하는 것이 적중 확률을 높이는 지름길이 될 가능성이 크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유로 2024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토토 게임과 함께 승부예측 이벤트가 동시에 전개된다”며 “프로토 승부식 및 기록식 게임을 비롯해 승부 예측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한국마즈, 이두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 한국마즈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한국마즈는 이두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이두호 대표는 바이어스도르프, 유니레버, 다이슨 코리아, 페르페티 반 멜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을 거치며 비즈니스 전략 수립, 사업 운영, 마케팅, 영업 등을 두루 경험했다.이 대표는 유니레버 코리아에서 10년 동안 재직하며 생활용품과 식품 산업 분야를 섭렵하고, 이후 싱가포르 지사로 옮겨 뉴트리션 분야까지 확대하며 아시아 14개국에 신규 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2021년부터 이탈리아 제과기업 페르페티 반 멜의 동북아 시장 총괄대표를 역임하며 제과와 유통 분야를 아우르며 영역을 확장했으며 이를 토대로 한국마즈에 합류해 새로운 변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한편, 1992년 설립된 한국마즈는 글로벌 식품 기업 마즈의 초콜릿, 스낵, 민트 및 반려동물 식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 KIA 마무리 정해영, 올스타 팬투표 2차 집계서 1위...2위 양의지
- KIA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IA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1위에 올랐다.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 후보에 오른 정해영은 9일 오후 5시 기준 2차 중간집계 결과, 합산 101만2173표를 기록해 100만6042표를 받은 드림 올스타 포수 양의지(두산)를 6131표 차이로 제치고 2차 중간집계 단독 1위에 자리했다.나란히 1, 2 위를 달리고 있는 정해영과 양의지는 2차 집계에 10만표 이상을 획득하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정해영은 2022년에 이은 2번째, 양의지는 통산 8번째 베스트12 선정에 도전한다.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에레디아(SSG)는 팬들의 득표 지원에 힘입어 역전했다. 1차 중간집계에서 외야수 부문 4위였던 에레디아는 이번 2차 중간집계에서 32만82표를 추가해 총 66만3157표를 기록, 황성빈(롯데)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두 선수의 격차는 겨우 3만8062표 차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외야수 부문 한 자리를 제외하고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1차 집계 때와 동일했다. 유일하게 고졸 신인으로서 1위에 올라있는 김택연(두산)은 98만5690표를 획득, 드림 올스타중간투수 부문 1위, 전체 3위에 올랐다. 삼성 또한 여전히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나눔 올스타에서는 KIA의 강세가 계속된 가운데, 1차 집계 시점과 포지션 별 1위는 동일했다. KIA는 전체 1위 정해영을 포함해 선발투수 양현종, 3루수 부문 김도영 등 나눔 올스타 10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루수 부문에서는 김혜성(키움), 외야수 부문에서는 페라자(한화)가 1위를 달리고 있다.최대 접전 부문은 외야수 한 자리다. 소크라테스(KIA)가 74만5345표로 3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도슨(키움)이 71만9134표로 2만6211표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2024 KBO 리그의 뜨거운 열기는 올스타전 투표로 이어지고 있다. 2차 중간집계 결과 총 투표수 234만1719표로 전년 2차 중간 집계(175만1114표) 대비 약 34% 증가했다.KBO는 팬 투표에 참여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BO 홈페이지 혹은 KBO 공식 앱을 통해 매일 투표에 참여한 팬 중 7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GO,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JBL 블루투스 스피커, 스타벅스 이용권(5만원-4인)을 증정한다.2024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을 뽑는 팬 투표는 16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 결과를 합산한 최종 베스트12 명단은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 스포츠토토, 건전화 캠페인 ‘소소한 즐거움 스포츠토토 라이프’ 1차 이벤트 마감 앞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토토 소액·소조합 구매 건전화 1차 캠페인인 ‘소소한 즐거움 스포츠토토 라이프’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소소한 즐거움 스포츠토토 라이프’ 1차 캠페인은 지난 4월 29일부터 일정을 개시했으며, 오는 6월 9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2차 캠페인은 올해 8월 19일부터 9월 29일까지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프로토 승부식을 1만 원 이하 혹은 1~3경기 조합(한경기구매 유형 포함)으로 구매를 완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매 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캠페인 참여하기’를 눌러, 본인 인증 후, 구매한 투표권 하단의 15자리 번호를 입력하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투표권 등록 참여 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등록된 투표권 번호가 유효하지 않을 경우 경품 추첨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1차 캠페인 기간 동안,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LG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1명),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1명), 삼성전자 갤럭시탭 A9 플러스(1명), BBQ 황금올리브 세트(10명),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0명)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스포츠토토를 소액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토토의 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1차 캠페인은 오는 6월 9일까지만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오는 6월 17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토토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이어뱅크, '2024 행복프로젝트' 1등 당첨자에 벤츠 증정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2024 행복프로젝트 전국민 3+1 할인행사’의 추첨 이벤트 1회차 1등 당첨자를 선정하고 벤츠 차량을 증정했다고 21일 밝혔다.20일 오후 2시 세종시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축하 행사 후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왼쪽)과 노덕수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2024 행복 프로젝트 3+1 할인행사는 전국 매장에서 타이어 2본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등 당첨자는 충북 청주시에 거주 중인 노덕수씨다. 지난 13일 진행된 이벤트 1회차 추첨에서 4월 한 달 간 구매 고객 7만5000여명 중 1등으로 당첨돼 1등 경품 벤츠의 행운을 얻었다. 타이어뱅크는 20일 세종시에 있는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1등 노덕수씨(분평점) 외에도 2등 3명 수완점, 가수원점, 청도점에서, 3등 5명은 구미인동점, 북대전IC점, 성거점, 원성점, 금산점에서 각각 선정 됐다.타이어뱅크의 2024 행복프로젝트는 지난달 시작해 올 연말까지 9개월간 진행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1등 벤츠(총 9대·회차당 1명), 2등 LG 에어로타워(총 27대·회차당 3명), 3등 다이슨 헤어드라이기(총 45대·회차당 5명)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이미 샀는데 더 싸졌네” 오락가락 가격변동, 이유있었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최근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실시간으로 가격이 바뀌는 ‘다이내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 제도를 적용한 이커머스에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다이내믹 프라이싱은 같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최근처럼 가격 민감도가 커진 환경에서 자칫 동일 제품을 좀 더 비싸게 구매하는 경우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 이커머스 업계는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과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로 소비자 혜택이 더 크다는 입장이다.(그래픽= 이미나 기자)◇쿠팡·11번가 등 적용…동일상품 판매자에 따라 가격 변동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 G마켓, 11번가 등 국내 오픈마켓과 외국의 아마존, 에어비앤비 등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다이내믹 프라이싱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다이내믹 프라이싱은 기업의 소프트웨어나 알고리즘을 활용해 수요와 공급, 경쟁상황 등과 같은 변수에 따라 실시간으로 가격이 바뀐다. ‘동일 제품= 동일가격’이라는 전통적 가격 시스템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이다.이 때문에 구매 시차에 따라 소비자가 구매하는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같은 날에도 같은 제품 가격이 10만원 넘게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쿠팡은 ‘아이템 위너’라는 이름으로 가격과 배송, 고객 응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비자에게 검색 결과를 상위에 노출할 뿐만 아니라 판매자가 자동가격조정을 설정함에 따라 가격을 실시간으로 조정한다. G마켓은 자체 플랫폼상 일부 가격비교 노출 대상 카테고리 내에서 상품 상세페이지로 들어가면 동일 상품의 가장 최저가 판매자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도입했다. 11번가는 온라인플랫폼 최저가와 플랫폼상 오픈마켓의 가격비교를 통해 판매자가 설정해 놓은 범위 내 최저가격을 노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동일 물품을 판매하는 A·B 판매자가 있을 때 A가 상품 가격을 50만~100만원 사이에 판매가격이 결정되도록 설정하면 A의 판매가격은 경쟁자인 B판매자의 가격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만약 B가 판매가격을 60만원으로 정하면 A의 판매가격은 그보다 낮은 59만원이 된다. B가 90만원으로 결정한다면 A의 상품가격은 89만원이 되는 식이다.쿠팡이 다이나믹프라이싱 도입으로 실시간 가격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폴센트 애플리케이션 화면 캡쳐)◇같은 날 판매가격 70여만원 차이도…가격 추적 앱도 나와다이내믹 프라이싱에 따른 가격변동 폭이 커지면서 최근에는 ‘폴센트’라는 가격 추적 애플리케이션(앱)도 나왔다. 폴센트 앱에 따르면 쿠팡에서 판매하는 ‘다이슨 빅 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의 가격은 지난 3월 17일 기준 최저가는 89만1000원이었지만 3월 18일엔 99만9000원, 3월 20일엔 114만9000원 등으로 3일 만에 가격이 28%가 올랐다.같은 날에 최저가와 최고가의 차이가 70만원 이상 벌어지는 사례도 있다. 삼성전자 4K QLED TV의 경우 지난달 29일 기준 최저가는 222만2200원이었지만 최고가는 299만9000원을 기록했다.이같은 심한 가격 변동때문에 비싼 가격에 물건을 구매한 소비자 사이에선 불만이 나오고 있다.상품 리뷰에는 “어제는 220만원대였지만 오늘은 또 230만원대다”, “65인치(TV)가 하루 만에 가격이 10만원이나 차이가 났다. 하루 더 기다렸다가 65인치 했으면 좋았겠다”며 가격 변동에 대한 불만을 남기기도 했다.전문가들은 AI를 통한 다이내믹 프라이싱은 소비자 개인의 행동 패턴과 선호도를 고려해 가격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예측가능성이 크게 떨어져 가격신뢰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소비자는 시장가격이 안정적이라는 신뢰가 있어야 구매를 이어간다”며 “다이내믹 프라이싱처럼 가격변동성이 크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해당 이커머스로부터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격변동이 있다면 소비자에 대해 상한가와 하한가의 격차를 공개하는 등 투명성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쿠팡의 다이내믹 프라이싱 시스템에 따른 가격차이를 지적하는 리뷰가 올라왔다. (사진=쿠팡 리뷰 캡쳐)◇업계 “판매가각 탄력적 운용이 추세…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될 것”업계에선 일부 고객의 상대적 손해는 최저가를 제공하는 다이내믹 프라이싱이라는 동전의 양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11번가 관계자는 “오픈마켓이라는 특성상 가격 결정권은 판매자에게 있다”며 “다이내믹 프라이싱 시스템으로 경쟁이 촉발되면 오히려 고객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이커머스 입장에서도 고객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쿠팡은 다이내믹 프라이싱을 통해 제품 가격을 실시간으로 ‘업계 최저가’로 조정한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경쟁사가 같은 상품을 더 싸게 팔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면 판매가를 자동으로 낮춘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시장조사기관 입소스가 쿠팡과 국내 주요 대형마트 3사에서 판매하는 가공식품·신선식품·생필품 등 49개 품목·79개 상품 가격을 분석한 결과 쿠팡의 평균 판매 가격보다 마트 3사의 오프라인 평균 가격이 26% 높았다”고 했다. 이어 “고품질의 우수한 제품들의 가격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소비자 혜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상품 재고와 유통기한, 고객들의 수요 등 여러 변수와 경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판매가격을 결정하는 게 업계 추세”라며 “고물가 시대 가격 변화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가격 정책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기업의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급등락 막으려던 ‘따따블’ 단타만 부추겨‘
-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급등락 막으려던 ‘따따블’ 단타만 부추겨-입맛에 국경은 없다 K농식품 역대급 수출-美정부, 대중 관세폭탄...韓전기차·철강 불똥 우려-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노동약자보호법 적용’-[사설]위협받는 국회의장 중립성 의무...민주, 이래도 되나-집값 더 올린 양도세 중과세, 언제까지 더 놔둘 건가△‘범죄도시’ 한국영화 첫 트리플 천만-빌런 2명·사이버범죄까지 쓸어버렸다...마동석, 거침없는 흥행 펀치-‘자가복제’ 권성징악 원맨쇼 식상하네...스크린 독과점 논란도△상장일 가격제한폭 확대 1년-공모가 부풀리고 쏙 빠지는 기관...손느린 개미만 ‘단타장’서 허우적-따따블 다음날 하한가...주가 널뛰기 더 심해졌다-“IPO 주관사 자율·책임 동시 강화해야”△종합-홍콩 ELS손실 ‘최대 65% 배상’ 선그은 당국...가입자 “집단소송 불사”-뛰는 전셋값에 갭투자 꿈틀 서울 아파트가격 자극 우려-규제 사각지대 ‘합성 니코틴’도 담배로 규제한다-4년째 동일인 지정 피한 김범석 쿠팡 의장...역차별·특혜 논란△美대중국 관세 폭탄-부품사 ‘걱정’, 완성차는 ‘에의주시’...반도체, ‘中반도체 굴기’ 자극 우려-바이든 ‘관세 폭탄’에 트럼프 “부족해”...中때리기 경쟁-中“제조업서 우리 비중 커...美소비자가 결국 피해” 경고△정치-‘당심 100%’ 전대 룰 놓고 신경전...친윤 “그대로”, 비윤 “민심 50%”-尹대통령 “부처님 마음 새겨 어려운 곳 더 챙길 것”-“양극화 문제, 시장경제에 맡기되 사회안전망으로 틈새 보강해야”-추미애 “당심이 명심”, 우원식 “형님이 적격”...저마다 친명 마케팅△경제-수출액 20년간 4.9배 쑥...시설 현대화 등 농가 경쟁력 강화 숙제-프리랜서·배달 기사도 ‘일하는 사람’으로 보호-오렌지 농축액 등 가공품 할당관세 검토...물가잡기 총력전△금융-신한 슈퍼SOL, AI 분석기술로 슈퍼앱 시장 선도-“수익성 좋은 장기보험이 효자” 손보사, 1분기 순익 ‘사상최대’-홍콩H지수 반등에 일부 ESL 투자자 손실 면해-저축銀, 부동산PF 정상화 2차 펀드 2000억 조성△글로벌-안경 어딨지?‘ 물어보면 AI가 대답...감정 담아 목소리 톤 바꾸기도-파월 “인플레 올해 안에 둔화 금리는 당분간 동결 가능성”-버핏 손절에 투심 꽁꽁...파라마운트 새주인 찾기 난항-푸틴, 오늘 방중...“중·러 관계, 역사상 최고 수준”△산업-어머니 움직임 없으면...로봇청소기로 상태 확인-LG전자 AI로봇, 의료 서비스 공략-현대글로비스·제주도,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 ’맞손‘-바닥 물청소 최적화...다이슨 ’워시G1’ 공개-고 조석래 회장 “우애 지켜달라”유언...차남, 상속 소송 멈출까-HD한국조선해양, 필리핀에 해상풍력 제작기지 구축△ICT-“대화 잘하고 다재다능”...두뇌 바꾼 애플AI 주목-‘큰형님’ 엔씨만 빼고...K게임사 선방-“정부 자료 작성에 LG AI 활용 의미 커”-고용안정 약속한 라인야후...韓직원 달래기 안간힘△제약·바이오-콜레라에 장티푸스·수막구균ᄁᆞ지...글로벌 백신 강자될 것-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송영숙 공동대표 해임-신약개발 벤처 저평가 매력↑...제약사 인수 눈독-지오영, 동물용 의약품 유통 강화...180종·210만개 공급△과학카페-“우주개발 후발주자 韓, 국제 연대·협력 적극 나서야”-세계기술전쟁 한창인데...향우연·천문연 등 출연연 8곳 수장 공석△증권-밸류업發 지각변동...배터리 자리 꿰찬 금융주-“7일내 갚으면 이자 0%” 증권사 빚투의 유혹-불확실성 시대, 뜨는 ‘커버드콜ETF’...올해 순자산 1.6조 급증△증권-역대 최대 대기자금...美 CPI 발표에 갈 곳 정한다-자동차 달리니 부품주도 ‘레디’-주가 올렸지만...철강주, 못 웃는 이유-“주춤한 롯봇주, 하반기 다시 상승세 탈 것”△부동산-광진구 1.3억, 반포 7500만원...분양가 격차, 왜-용산 개발 땅에 ‘6·25 불발탄’ 수두룩 코레일, 추가 발견 감안 정화 계획 마련-오피스텔, 매매가 상승 전환...온기 지속될까-방배13구역·길음역세권 2791가구 공급△엔터테인먼트-티빙, 프로야구·눈여 업고 ‘토종 OTT 1위’ 탈환-YG, 블랙핑크 디지털 콜렉터블 출시-BIFAN, 국내 영화제 첫 ‘AI 경쟁부문’ 도입-뉴진스, 대영박물관 오디오 가이드 재능기부-박진영 덱스터 본부장 “K디테일 중심은 DI 기술...뉴미디어로 영토확장”-고든램지, 美폭스와 손잡고 ‘바이트’론칭△이데일 리가 만났습니다-“문화재→국가유산 대전환...유무형·자연유산 아울러 가치 높일 것”-“보존에서 공유로...규제 풀어 ‘모두가 누리는 문화유산’으로”△피플-학부모가 교사 믿어야 교육 질 향상...몰래 녹음은 안돼-‘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레슬링 해설가 별세-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구리 생산 5배 늘릴 것”-동원그룹 ‘김남정 시대’ 본격 개막...55년 만에 동일인 첫 변경-박정원 두산 회장, 체코 원전수주 지원 앞장선다-야노스 슈타커 탄생 100주년, 韓·日 함께 기린다-하나금융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동참△오피니언-1년 내내 K팝 시상식-獨·日기업들의 중국 이용법-[e갤러리] 장은규 ‘건축산수I’△전국-李 “도둑이사한 이사장 사퇴” VS 朴 “유독 소진공만 발목”-동두천 국가산단 난항 “정부의 특단 조치 절실”-“공항·산단있는 인천, UAM 육성 최적지”-종합장사시설, 양평·포항 반응 ‘온도차’△사회-그때는 되고 지금은 안되고...똑같은 정신병력에도 ‘피의자 공개’ 제각각-수업 빠진 의대생 위해 학칙 변경?...“차라리 휴학처리 해라”-김여사 수사팀 꾸리자마자 ‘인사 패싱’ 맞딱뜨린 검찰-오동운 ‘아빠찬스’ 사과...野, 내일 공수처장 청문회 ‘송곳검증’ 예고
- G마켓, 빅스마일데이 초대형 할인행사에 객단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고물가에 소비를 주저하던 고객들이 초대형 할인행사를 만나 모처럼 지갑을 활짝 열었다. G마켓과 옥션이 지난 7일부터 진행 중인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 간(5/7-5/13) 고객 1인당 평균 구매객단가가 평시(1~4월 동요일)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동요일과 비교해도 10% 높고, 특히 가정의달을 앞두고 선물 소비가 급증했던 4월 보다 18% 높은 수준이다.빅스마일데이 일주일 간(5/7-5/13) 고객 1인당 평균 구매객단가가 평시(1~4월 동요일)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G마켓) 이는 빅스마일데이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가전, 가구 등을 과감하게 구매하고, 제휴 할인율이 큰 브랜드 제품을 많이 찾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객단가가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생활/미용가전’으로, 평시 대비 37% 증가했다. 다이슨 등으로 대표되는 프리미엄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드라이기/고데기’ 객단가가 2배 가까이(78%) 증가했다. 100만원이 넘는 로보락, 에코백스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로봇청소기’ 객단가도 42% 증가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 ‘음향기기’ 객단가도 30% 증가했다. 스피커(173%), 헤드폰(207%)의 객단가가 급증한 탓인데, G마켓은 이번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음향브랜드 ‘JBL’의 사운드바 주력모델을 단독 할인 혜택으로 선보이고 있다.아이용품도 비교적 높은 가격대의 브랜드제품이 인기다. ‘출산/육아용품’ 객단가가 평시 대비 전체 20% 증가한 가운데, 세부품목으로 유아식탁의자(104%), 카시트(96%) 등 10~20만원대의 프리미엄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이 외, 10만원대를 훌쩍 넘는 ‘헬렌카민스키’ 모자가 7일만에 8억8천만원어치 판매되는 등 불티나게 팔리면서 ‘브랜드잡화’ 객단가도 16% 증가했다. ‘브랜드모자’ 객단가는 평시 대비 3배(204%) 급증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삼성, LG 등의 에어컨 소비가 늘면서 ‘계절가전’ 객단가 역시 18% 올랐다.연령대 중에는 20대 소비가 가장 크게 늘었다. 20대 고객의 1인당 평균 구매객단가는 평시 대비 17% 증가했다. 20대 구매품목 중 ‘노트북/데스크탑’ 객단가가 72% 증가해 가장 높았다. 그 뒤로 ‘건강/의료용품’(69%), ‘등산/아웃도어’(57%) 객단가가 크게 올랐다.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용으로 고가의 안마용품, 등산복 등을 구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20대는 이 외에도 ‘게임’(객단가 53%↑), ‘저장장치’(객단가 49%↑), ‘음향기기’(객단가 49%↑) 등에 지갑을 활짝 열었다. 다른 연령대는 50대(11%), 30대(10%), 60대 이상(9%), 40대(7%) 순으로 객단가가 올랐다.빅스마일데이는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되는 고가쿠폰을 4회(7일, 10일, 13일, 17일) 제공하고, 매일 최대 3만원 할인쿠폰 1장씩,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은 무한정 제공한다. 매일 ‘오늘의 최저가 도전’ 카테고리를 선정해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데, 15일은 ‘장보기(마트)’, 16일은 ‘생필품’, 17일은 ‘뷰티’, 18일은 ‘먹거리’, 19일은 ‘가전/가구’, 20일은 ‘디지털/PC’ 순이다.G마켓 관계자는 “불황에 초저가 상품 위주로 찾으며 허리띠를 졸라매던 고객들이 빅스마일데이와 같이 대형 할인행사를 기회로 평소 사고 싶었던 브랜드제품을 적극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며 “믿을 수 있는 상품과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담아 상반기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원하는 모든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U+알뜰폰 공식 온라인몰 ‘알닷(알뜰폰닷컴)’ 론칭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 성장을 위한 동반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U+알뜰폰개통 편의성을 대폭 높인 공식 온라인몰 ‘알닷(알뜰폰닷컴)’을 선보였다.2020년 5월 U+알뜰폰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홈페이지 ‘알뜰폰 파트너스’를 론칭한데 이어, 4년만에 가입과 개통 기능을 갖춘 공식 온라인몰 ‘알닷’으로 새단장했다. 참여 사업자는 큰사람, 인스코비, 인스코리아, 코나아이, CK커뮤스트리등 19곳이며,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알닷은 U+알뜰폰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개통까지전 여정을 단 2시간 내에 원스톱,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다. 원하는 요금제를 홈페이지에서 바로 가입하는 것은 물론, 공용 유심 ‘원칩’을 구매하고 2시간 내 수령해 셀프 개통할 수 있다.기존에는 요금제나 프로모션 정보를 확인한 후 원하는 요금제에 가입하려면 해당 사업자의 홈페이지에서 가입 절차를 별도 진행해야 했지만, 이제 알닷을 통해 상품이나 프로모션 정보를 확인한 후 즉시 가입이 가능해졌다.요금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은 ‘자신에게꼭 맞는 저렴한 요금제 찾기’ 기능으로 자신의 통신 소비패턴 기반의 맞춤형 요금제를 추천받거나 ‘24개월 할인’, ‘1만원 미만 요금제’ 등 다양한 검색 필터를 설정해 요금제를 직접 검색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알닷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5월말까지 U+알뜰폰에 신규 개통하는 고객에게 맥도날드 맥머핀 교환권과 메가커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알닷 홈페이지에 가입만 해도 추첨을 통해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1명)와 맘스터치 싸이버거 쿠폰(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 사업자와의 상생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상담사와통화 없이 고객 스스로 5분만에 온라인 개통이 가능한 ‘셀프개통’ 서비스와 원칩 구매 시 2시간 내 배송해주는 ‘지금배송’ 서비스로 사업자의 인건비와 물류비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있다.
- 볼보코리아, 강남 대치 전시장 확장 이전…"서비스 강화"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강남 지역 고객 서비스 접점을 강화하고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보 강남 대치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볼보자동차코리아 강남 대치 전시장 전경.(사진=볼보코리아)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강남 대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4600.78㎡(약 1392평), 지상 9층과 지하 5층 규모의 넓은 공간을 갖춰 월 최대 450대의 차량 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하고, 태양광 및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설계를 도입해 ‘서울시 녹색건축인증 건물’로도 지정됐다.지상층은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장과 함께 스웨디시 프리미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고객 라운지가 마련됐다. 지하층은 △서비스센터 라운지 △차량 딜리버리 존 △워크베이 △고객 주차장과 함께 전기차를 위한 급속(DC콤보), 완속(AC콤보) 충전기 등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강남 대치 전시장을 먼저 오픈한 후 서비스센터는 이달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 강남 대치 전시장 내부.(사진=볼보코리아)볼보자동차코리아는 강남 대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스웨덴 뉴 에그팩 세트를, 차량 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픽 바이 볼보’ 캠핑 폴딩 박스를 상품을 증정한다. 여기에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청정기, 드롱기 커피머신 등의 경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문화 공연 및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강연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초청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 강남 대치 전시장 내부.(사진=볼보코리아)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서울 강남 지역의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누리실 수 있도록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도 신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양적 성장과 함께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강남 대치 전시장에 이어 청주, 군산 등에 전시장을 신규 오픈할 계획이며, 같은 지역에 서비스센터 역시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 '최대 320만 포인트 쏜다'…KG모빌리티, 5월 판촉 프로모션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KG모빌리티(003620)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토레스 EVX.(사진=KG모빌리티)5월 한 달간 진행하는 ‘판촉 프로모션’의 해당 모델인 티볼리&에어는 100만 KGM포인트를 제공한다. 토레스는 최대 150만, 렉스턴은 최대 250만, 렉스턴 스포츠&칸은 10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휴대용 충전 케이블(42만원 상당)을 지원한다.KGM 포인트는 KGM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환은 물론 사고 수리(보험 제외) 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으며, 신차 재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KGM)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토레스를 일시불로 구입하면 100만 KGM포인트를,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또는 50만 KGM포인트를 제공한다.또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및 저리할부 등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토레스는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할부 및 선수금(0%~40%)에 따라 2%~5%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선수금(0%~50%)에 따라 3.5%~5.5%의 60개월 할부를 지속 운영한다.티볼리&에어 및 코란도는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40%)에 따라 3%~5%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 맞춤형 스마트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더 뉴 티볼리 에어.(사진=KGM)렉스턴은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금(20%~30%)에 따라 4%~5%의 60개월 할부, 선수금 없는 5.9%의 72개월 할부 등을 운영하며, 렉스턴 스포츠&칸도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선수금(0%~30%)에 따라 4%~5.9%의 60~72개월 할부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렉스턴 보유 고객이 렉스턴 써밋을 구입하면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1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전기차 보유 고객이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20만 KGM포인트를 제공한다. KGM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하고 시승한 고객이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10만 KGM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코란도.(사진=KGM)모델별로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10만~20만원 상당의 KGM 포인트를 추가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한편,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코란도 EV(택시)는 KGM 전국 대리점에서 사전계약 중이다. 사전계약하고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타이어 1세트(4개) 무상교환권을 제공하며, 할부로 구매 시 선수금 50%의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