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267건

  • DJ, 권노갑씨 병상 찾아 위로
  • [edaily 양미영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 19일 형 집행정지로 삼성제일병원에 입원 중인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을 찾았다고 한국일보가 23일자로 보도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권 씨는 현대 비자금 150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5년 징역형을 받고 의정부교도소에서 수감됐다가 당뇨병이 악화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내년 75세가 되는 권 씨는 발가락 열 개가 거의 없는 상태. 당뇨 합병증으로 발톱이 빠지고 살이 썩어 들어가 얼마 전 다섯 개의 발가락 일부를 잘라냈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돼 남은 발가락마저 수술을 받았다. 그는 각막염과 백내장 때문에 눈 수술도 받아야 한다. 이런 권 씨를 바라보는 김 전 대통령의 심사는 울적하고 착잡했다고 전해졌으며 권 씨 역시 김 대통령이 "몸 관리를 잘하라"고 당부하자 눈시울을 붉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대법 확정판결 후 "하늘만은 진실을 알 것"이라고 말했던 권 씨는 "미국으로 달아난 김영완의 자술서가 증거능력이 부족한데도 유죄를 받아 억울하다"며 재심 청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에 따르면 권 씨의 측근은 "40여년을 김 전 대통령을 모신 그의 도움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거의 없다"며 "잘 나갈 때는 문지방이 닳도록 찾던 사람들이 코빼기도 비치지 않아 정치가 참 덧없다"고 말했다. 그를 찾은 정치인은 김원기 국회의장, 김근태 장관, 열린우리당 염동연 의원 등 적은 숫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2004.12.22 I 양미영 기자
  • 亞증시 혼조..닛케이 1개월래 `최고`
  • [edaily 이태호기자] 2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신세이은행의 반기 순익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은행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대만은 기술주가 떨어진 반면 철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일본의 닛케이 255지수는 0.20% 오른 1만1125.92, 토픽스 지수는 0.59% 상승한 1116.34에 장을 마치면서 두 지수 모두 지난달 16일 이후 최고점을 기록했다. 해외투자자에 인수된 일본 최초 은행인 신세이가 1.1% 상승했다. 신세이는 전날 투자은행(IB) 업무와 소매금융 수익 개선으로 지난 상반기 동안 408억엔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산규모로 일본 최대인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이 2.6% 올랐고 4위인 UFJ홀딩스도 2.5% 동반 상승했다. 추오증권의 세키 고이치 매니저는 "은행주들이 매력적으로 보인다"며 "신세이로부터의 희소식이 수익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른 은행들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UFJ파트너스자산운용의 미야자키 다카시 스트래지스트는 "일본 은행들의 수익성 개선 노력이 상당한 성과를 가져오면서 일부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가 1% 상승했다. 도요타는 이날 내년 자동차 판매가 사상최대인 803만대를 기록, 올해보다 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3위 자동차업체인 혼다도 1.5% 올랐다. 혼다 역시 내년에 올해보다 8% 늘어난 340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세계 3위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트렌드마이크로가 4.4% 급등했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가 트렌드마이크로 제품을 핫메일에 공급할 계획이란 소식이 호재가 됐다. 핫메일 이용자는 전 세계적으로 1억8700만명이 넘는다. 반면 일본 최대 제약회사인 다케다제약은 3.3% 급락했다. 다케다는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을 줄이기 위해 개발됐던 TAK-559가 미국 임상실험 결과 일부 간 이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날 장 마감 후 밝혔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0.03% 오른 5987.85로 마감됐다. 대만 최대 철강업체인 차이나스틸이 0.9% 올랐고, 청흥스틸도 2.7%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당국이 내년 1월부터 알루미늄, 구리, 니켈 등 금속제품에 수출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니켈 가격이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바리츠인터내셔널증권의 스탠리 조우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의 발표는 주요 금속 제품들에 대한 중국의 수요가 매우 강력하다는 믿음을 강화시켰다"고 말했다. 반면 기술주들은 약세를 나타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업체인 TSMC는 해외 주식예탁증서(ADR) 하락에 따라 1.4% 약세를 보였으며 메모리칩업체인 윈본드와 모젤비텔릭도 각각 1.6%와 2.6% 떨어졌다. 유안타코어퍼시픽캐피탈의 제프 촁은 "중국의 반분열 국가법 제정 움직임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이 매우 조심스러운 모습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트타임스(ST)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3시40분 현재 0.10% 내린 2054.14를 기록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0.16% 내렸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으로 구성된 H주지수도 0.10% 하락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상승했으며 선전종합지수도 0.21% 올랐다.
2004.12.21 I 이태호 기자
  • 대웅제약, 당뇨족부궤양 치료제 요르단 허가획득(상보)
  • [edaily 하수정기자] 대웅제약(069620)은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가 요르단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요르단 1위 제약회사인 히크마사와 이지에프에 대한 중동판권을 체결한 대웅제약은 계약 체결 2년 만에 품목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수출을 진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대웅제약은 향후 5년간 선급기술료를 포함해 10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웅제약은 특히 이번 요르단의 허가 취득으로 내년까지 이라크와 알제리, 예맨, 시리아 수단등 50%정도의 여타 중동 국가의 허가 취득이 가능해 졌으며, 2006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전 지역의 허가 취득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중동 수출 외에도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SDA)에 허가를 신청 중이며, 임상을 거쳐 2006년에 중국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허가 절차를 밟고 있어 내년부터 수출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과 유럽, 일본에는 내년에 라이센싱 계약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중동의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는 60만명이며, 이들 중 의사의 치료를 받는 환자는 15만 명 정도로 대웅제약은 파악했다.
2004.12.17 I 하수정 기자
  • "줄기세포 연구논문"만 내도 주가 급등
  • [edaily 이진우기자] 줄기세포 관련 테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제약주들은 줄기세포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했다는 이유만으로도 급등세를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거래소의 삼진제약(005500)은 최근 열린 대한불임학회 주최 200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배양기간에 따른 인간배아줄기세포의 증식율과 분화능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는 점이 호재로 인식돼 지난 6일부터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9일에도 7% 가량 급등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삼진제약은 이번 연구 성과를 통해 당뇨병 근본치료제 개발에 응용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소의 제일약품(002620)도 같은 학회에서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신경억제 전달물질을 발현하는 신경세포로의 선별적 분화" 라는 제목으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 회사의 주가 역시 이같은 배경으로 4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JES9501이라는 치매치료관련 물질의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며 이번 줄기세포 관련 연구의 성과를 를 뇌졸중이나 치매 등의 질환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증시관계자는 "연구성과만으로 줄기세포 관련 수익을 기대하기에는 이른감이 있다"면서도 "대부분의 줄기세포 관련 연구가 초기단계여서 연구가 진행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04.12.09 I 이진우 기자
  • "불법체류자에도 업무상재해 인정해야"-법원
  • [edaily 조용철기자] 중국국적의 재외동포가 국내에 불법체류해 근무하면서 과도한 업무로 인해 지병이 악화됐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김관중 판사는 1일 불법체류자인 중국국적의 윤모씨가 "과도한 업무로 인해 지병이 악화됐기 때문에 요양불승인처분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거액을 주고 타인의 여권을 이용해 입국한 사정으로 지병인 고혈압 질환에 대해 별다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도 못한채 계속 작업을 해옴에 따라 고혈압이 급격히 악화돼 뇌경색이 발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과로 또는 스트레스가 직접 뇌경색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아직없으나 의학적 소견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등 지병이 있는 사람이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뇌경색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윤씨는 이모씨의 여권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한 후 지난해 6월 P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일용직 목공으로 일하던 중 병원으로부터 뇌경색 진단을 받게 되자 근로복지공단에 요양승인을 신청했지만 업무와 인과관계가 없다며 불승인 처분을 내리자 소송을 냈다.
2004.12.01 I 조용철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11.28~12.4)
  • [edaily 홍정민기자] ◇재정경제부 28일 (일) 소비자주간(11.29~12.4) 행사계획(12시) 29일 (월) 2004년 10월 산업활동 동향(6시) 2004년 10월말 공적자금운용현황(12시) 30일 (화) 2004년 3분기 가계수지 동향(12시) 1일 (수) 2004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6시) 3일 (금) 제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개최(6시) 5일 (일) 2004년 10월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12시) ◇산업자원부 28일 (일) 모바일용한자의 국제표준 제정추진(12시) 제5회 무역구제제도대학(원)생 세미나 개최결과(12시) 광학렌즈 기술향상을 위하 국제 광학기술 표준 세미나(12시) 29일 (월) 에너지절약 정부합동 점검계획(6시) 세계최초로 물류표준설비(LS) 인증(12시) 해양 IT기술 및 표준화 동향 세미나 개최(12시) 2004년 10월중 석유수급동향(12시) 제212치 무역위원회 개최(12시) 30일 (화) 당신은 표준체형 한국인?(12시) 차세대 여객기 보인 7E7부품을 우리 손으로(12시) 1일 (수) 11월중 수출입 실적(잠정) 평가(6시) 해외인증기관과 분석시험 상호인증을 통한 수출지원(12시) 산업기술개발사업 및 산기반 시행계획 확정(12시) 2일 (목) 제2차 對中 투자 전략세미나 개최(12시) 국산물푼 원산지 판정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 개최(12시) 2004년 10월중 전력 소비동향(12시) 2004년 11월 디지털전자 수출입동향 분석 발표(12시)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 개최(12시) ◇공정거래위원회 30일 (화) 여행업분야 표준약관 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12시) 2일 (목) 2004년 11월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12시) ◇농림부 29일 (월) 중국과의 쌀 관세화 관련 8차회의 개최(12시) 새집증후군에 효과적인 실내식물 전시회 개최(12시) 30일 (화) 중국과의 쌀 관세화 관련 8차 회의 개최 결과(12시) 김치 1억불 수출달성 종주국 위상강화(12시) 2일 (목) 사료공장 HACCP 지침제정(12시) 3일 (금) 산지유통을 규모화한 공동마케팅 조직 지원계획(12시) ◇보건복지부 29일 (월) 2004년 보건산업기술대전 개최(6시) 제17회 세계 AIDS의 날 기념행사 개최(12시) 30일 (화)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12시) 2005년도 최저생계비 공포(12시) 보건복지수장관 급식 자원봉사(12시) 1일 (수) 희망 2005이웃 사랑캠페인(6시) ESCAP 보건과 개발에 관한 회의 개최(12시) 인수공통 전염병관리대책 국제심포지엄(12시) 고혈압·당뇨 질환자용 건강달력 배포(12시) 2일 (목)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지원 에리트리아 병원 개원(6시) OECD헬스데이터 `2004 한국의 보건의료 현실`(12시) ◇기획예산처 28일 (일) 저소득층 이동에게 방학중에도 급식을 지원(12시) 29일 (월) 2004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결과(12시) 공공부문 고객중심경영 가속(12시) 1일 (수) 복권기금에서 미신고 복지시설의 증·개축비 지원(12시) 2일 (목) 저출산·고령화 대비 재정투자 확대(12시) ◇한국은행 29일 (월) 2004년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동향(12시) 30일 (화) 2004년 3분기중 신용카드 해외사용 실적(12시) 12월3일 `한국은행 경제교실` 개최(12시) 1일 (수) 2004년 11월 기업경기조사(BSI)(6시) 2일 (목) 2004년 11월말 외환보유액(6시) 박승 총재, SEANZA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12시) ◇금융감독원 28일 (일) 증권사 2004회계연도 상반기(2004.4.1~9.30) 영업실적(12시) 국제금융사기거래 주의요망(12시) 각 카드사에 `카드깡 자진신고센터` 개설(12시) 30일 (화) 금융회사 공시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 운영(12시) 1일 (수) 다중이용시설의 보험가입 실태조사 결과 분석(6시) 2004년 3분기 신용카드사 경영실적(12시) 2일 (목) 금융회사의 신용리스크관리 선진화를 위한 워크샵 개최(12시)
2004.11.28 I 홍정민 기자
  • 건강보험공단, 국민 100명 중 37명만 멀쩡
  • [edaily 윤진섭기자] 우리 국민 100명 중 불과 37명만이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35명은 관리가 자기 관리에 조금만 소홀할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하며, 21명은 이미 병을 가지고 있거나 질병이 의심되는 상태로 나타났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은 555만118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건강이 양호한 사람은 37.4%인 207만 5176명에 불과했다. 또 식생활 습관과 환경 개선 등 자기 관리 및 예방 조치가 필요한 사람은 35.3%인 196만667명으로 집계됐다. 당장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관찰이 필요한 사람이 5.9%인 32만5034명이었고, 질환 의심자는 16.2%인 90만명이었다. 특히 이미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28만8993명(5.2%)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질병 발생에 있어 생활습관의 영향이 컸고, 특히 흡연량이 많고 기간이 길수록 유병률이 높았다고 건강보험공단측은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비흡연자는 1만명 당 질환을 겪는 사람이 479명, 하루 흡연량이 반갑 미만에서는 517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두 갑 이상에서는 그 수가 772명으로 1.6배가 높았다. 기간에 있어선 5년 미만 흡연자는 1만명당 유질환자가 414명이었으나 30년 이상 흡연자는 835명으로 2배나 많았다. 음주도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은 1만 명당 병 보유자가 486명인데 반해 거의 매일 마시는 사람은 938명, 일주일에 3~4회 마시는 사람은 767명 등으로 음주 횟수 및 음주량이 많을수록 질환발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음주량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 있는 질환은 간장 질환이며, 1회 음주량이 소주반병이하에서는 42.44%가 정상인 반면, 소주 2병 이상은 30.25%만이 정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이 있는 건강검진 대상자는 28만8993명으로 이 중 간장질환이 가장 많았으며 고혈압과 당뇨질환이 뒤를 이었다. 빈혈과 신장질환은 여자에게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구강검사를 받은 239만5706명 중 정상인 사람은 29%인 70만847명에 불과했고, 71%인 169만4859명이 치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1주일에 3일 이상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전체 대상자의 17%에 불과했다. 응답자 중 56%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고 있었으며 주 1~2회 한다는 응답자도 27%에 그쳤다. 반면 1주일에 3일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10%를 넘었다. 남성 응답자의 44%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셨으며 여성도 10% 가까이 됐다. 주량은 한번 마실 때 소주 1병 이상 먹는다는 응답자가 남자는 70%였으며 27.6%의 여자도 1병 이상 마신다고 응답했다. 흡연자 비율도 전체 수검자의 31%를 차지했고 이 중 20%는 하루 한 갑 이상 피우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세 미만 청소년 중 17%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으며 30대는 절반 가까이 현재 흡연중이라 대답했다. 여성 흡연 비율은 3% 선이었다.
2004.11.23 I 윤진섭 기자
  • 전 장(22일)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황현이기자] 다음은 전 장(22일) 마감 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우성넥스티어= 27만4507주 무보증 전환사채에 전환청구권 행사 ▲솔빛텔레콤= "재무개선 위해 주식매각 검토" ▲명진아트= "디지털미디어 광고용역 제공 확정안돼..동부아남반도체 EDMS 구축관련 계약체결 절차 진행중" ▲코스모씨앤티="전자부품업 사업부 신설 검토.. 신규자금 조달을 위해 국내 투자기관과 협상중" ▲이앤텍= "미국 WDC와 ACA납품 위한 협의...샘플 테스트 진행중" ▲VK= CSFB싱가포르가 4.66% 추가 취득..지분 9.82%로 확대 ▲우영= OCM이머징마켓펀드가 5.78% 처분...4.49%로 지분 축소 ▲사이어스= 피터벡앤프래트너스가 1.19% 처분..5.54%로 지분 축소 ▲신일산업= 금호전기가 7.77% 처분..7.23%로 지분 축소 ▲탑엔지니어링= LG필립스LCD와 2억5200만원 규모 인라인시스템 공급 계약 ▲종근당= 당뇨병치료 신약 `CDK-501` 임상시험 돌입 ▲오토윈테크= 주주배정 방식으로 1400만주 유상증자/ 전 재무이사 외 4인에 대한 사기혐의 고소 각하 ▲업필= 일반공모 방식으로 325만주 유상증자 ▲어울림정보기술= 일반공모 방식으로 300만주 유상증자 ▲일신석재= 정리담보권 및 정리채권 등 조기변제로 215억4894만5354원 특별손실 발생 ▲현대오토넷= 예금보호공사가 보유 지분 매각 추진..투자안내서 발송 ▲조광피혁= 자사주 35만8000주(9억9882만원 규모) 취득 결의..주가안정 위해
2004.11.23 I 황현이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