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267건

  • 김선홍 전 기아회장, `조용한 복귀`
  • [edaily 지영한기자] 김선홍 전 기아그룹 회장이 자동차업계로 복귀했다. 평화자동차 관계자는 8일 김선홍 전 기아그룹 회장이 평화자동차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문을 확인했다. 또한 김 전 회장이 지난해 8월 평화자동차의 고문직을 맡아 주 1~2회 정도 회사로 출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업계에선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이 자동차사업 전반에 대해 자문해줄 인물을 찾던 중 전 기아그룹의 고위 관계자로부터 김 전 회장을 소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북한에서 독자모델 생산계획까지 추진중인 평화자동차의 입장에선 해외시장에서 인맥관계가 넓은데다 완성차업체를 직접 경험한 김 전 회장이 더 없이 필요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평화자동차는 당초 링컨 타운카나 LS 등 고급차와 운전기사를 함께 제공하려 했으나 김 전 회장은 이를 사양하고 3000cc급 중형 세단인 포드 토러스를 직접 운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홍 전 기아그룹 회장은 지난 98년 6월 기아사태와 관련, 부실계열사에 거액을 지급보증하고 회사공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99년 6월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김 전 회장은 그러나 복역중 심근경색과 당뇨병, 협심증 등 지병이 악화돼 지난 2000년 6월 형집행정지로 풀려났으며 2002년 12월31일 특별 사면을 받은 바 있다.
2004.01.08 I 지영한 기자
  • 종근당, 올 매출 1940억·경상익 140억 목표
  • [edaily 김상욱기자] 종근당(001630)은 7일 올해 194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714억원에 비해 13.2%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올해 경상이익 목표를 지난해 100억원보다 40% 늘어난 140억원으로 제시했다. 다음은 공정공시 전문 1. 정보의 종류 : 2003년추정실적 및 2004 년 경영목표, 전략 및 매출목표 2. 정보의 내용 (1) 경영목표 및 경영전략 1) 경영목표 : 매출 활성을 통한 영업/수익 성장 기반 구축 2) 경영방침 - 성공적인 캄토벨 마케팅 구축 - 지속적인 구조조정 및 재무구조 개선 -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한 위기관리 강화 - 기업 신뢰성 제고 주력 (2) 매출액 및 경상이익(총매출기준:추정치) (단위 : 억원) 구 분 "03 년 "04년 성장율 매출액 1,714 1,940 13.2% 경상이익 100 140 40.0% * 매출액 추정근거 :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과 고지혈증치료제 심바로드등의 매출증가와 항암신약 캄토벨을 비롯한 17개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으로 가능전망 (3) 영업전략 1) ETC 부문 : 집중육성 품목은 순환기계, 면역억제제, 고지혈증치료제 등이며 또한 영업사원의 전문성 을 위해 MR(의학정보담당자) 인재 양성을 강화할 계획임. 특히, 신약 항암제 “캄토벨주”에 대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계획임 2) OTC 부문 : 집중육성 품목은 산에는 삼(자양강장 드링크), 동의파프(한방파프제) 등이며 거대품목 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시장특성에 부합하는 신제품 개발등으로 OTC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임 (4) 신제품 발매 계획 과 신규투자 계획 1) 2003년 신제품: 19품목 : 심바로드정(고지혈증치료), 동의파프(소염진통제), 산에는 삼, 펜잘에스정 등 2) 2004년 신제품: 17품목 : 캄토벨주(항암제)외 당뇨병치료제, 항진균제 등 3) 2004년 신제품 주요 특징 ① 캄토벨주: 난소암 및 소세포폐암의 적응증을 가진 국내 신약 ② First Generic 발매: 엘도란트 건조시럽, 당뇨병치료제, 항진균제등 (5) 해외사업 전략(수출) : 일본시장 완제품 수출(OEM) 추진 (6) 연구개발 ① 캄토벨주(CKD-602) ⇒ 난소암, 소세포폐암 치료 신약 : 1994년부터 자체개발 시작하여 2003년에 시판허가를 받아 2004년에 본격적인 시판이 이루어질것이 며 “CKD-602 경구용”도 현재 임상1상을 진행중이며 미국 ALZA사에 기술수출을 하여 현재 신제형 항암제(Stealth Liposome) 기술로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음. 이밖에 CKD-732(혈관신생억제 항암제), CKD-501(당뇨병 치료제) 등도 임상시험 1상을 진행중에 있음 ② 향후 지속적인 신약 Pipeline 확립을 위해서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약효검색시스템을개발하고 천연물 Library를 구축하며, 국내유수 기업들과 함께 신약후보물질 탐색연구를 강화 할 계획 ③ 정부로부터 항암제 특정연구센터 지정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항암제 연구 강화
2004.01.07 I 김상욱 기자
  • (특징주)한미약품, 한달래 최저..실적 `실망`
  • [edaily 이정훈기자] 한미약품 주가가 이틀째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 조정받고 있다. 주가는 최근 한 달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5일 오후 2시5분 현재 한미약품(00893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400원(4.52%) 하락한 2만9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주말에도 2.52% 하락했고 이날 주가는 구랍 3일 기록한 2만9500원 이후 한달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날 동원증권은 "지난해 4분기 한미약품의 외형은 8.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9.2% 감소했다"며 "올해 수익예상을 하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며 매출액은 기존 예상보다 2.6%,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1.4%, 15.0%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2004년에 영업실적이 2003년보다 개선되더라도 2002년과 같은 수익성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다 투자지표상으로도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한양증권도 한미약품의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데다 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와 한독약품의 당뇨병치료제 `아마릴` 등 2004년 거대 제품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가장 수혜를 받을 것이지만,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되었고 예상보다 제네릭 참여업체가 확대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수익성은 당소 예상보다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2004.01.05 I 이정훈 기자
  • 한미약품, 거대제품 특허만료 수혜 `제한적`-한양
  • [edaily 이정훈기자] 한양증권은 한미약품의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데다 거대 제품의 특허 만료에 따른 수익성 확대도 예상에 못미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평균`으로 제시했다. 한양증권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5일 "한미약품(008930)은 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와 한독약품의 당뇨병치료제 `아마릴` 등 2004년 거대 제품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가장 수혜를 받을 것이지만,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되었고 예상보다 제네릭 참여업체가 확대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수익성은 당소 예상보다 못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1% 증가한 730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소폭 하회해 4분기 외형성장은 다소 기대에 못 미쳤다"며 "수익성은 예측보다는 부진하여 아직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경한미약품에 대한 장기 성장성은 인정하나 2004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10억, 35억원으로 예상돼 아직 큰 폭으로 프리미엄을 부여하기 어렵고 외국인 지분율도 41%를 기점으로 확대되고 있지 못하고 일부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어 신규 모멘텀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주가가 박스권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현 주가수준에 2004년 예상 P/E와 EV/EBITDA가 각각 9.1배, 6.4배로 투자지표는 거래소 평균 7.5배, 4.4배를 크게 상회하고 있고 있어 우리는 6개월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 Perform)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2004.01.05 I 이정훈 기자
  • 한독약품, 내년 연구개발 120억 투자
  • [edaily 안승찬기자] 한독약품(002390)은 내년에 제제연구 및 임상연구 등 연구개발에 약 120억원을 투자하고, 고혈압 치료제인 트리테이스 플러스와 테베텐 플러스 등 신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한독약품은 또 거대품목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아마릴과 같은 500억원대의 매출 품목을 다수 보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신제품의 출시와 주력제품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부 조직의 일부분을 내년초부터 재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공시원문. 다음은 2004년 경영목표 및 전략. <경영목표> 내부 조직역량의 강화를 바탕으로 핵심 전략 품목에 자원을 집중,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여 창사 50주년에 이은 새로운 50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함. <경영전략> -즐거운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내부 커뮤니케이션 및 제도 강화 -복리후생 및 성과보상 제도 향상 (복리후생 카페테리아 도입, 부문별 특성에 맞는 급여제도 정착) -ETMS를 통한 세분화되고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영업효율성 극대화 -거대 품목에 영업력 집중 -영업사원의 전문화 -신제품의 pre-marketing 강화를 통한 조기 시장정착 2. 2004년 영업정책과 마케팅전략 가. 병원사업부는 그동안 구축해온 ETMS(Electronic Territory Management System)를 근간으로 고객을 세분하고, 세분된 고객에 맞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영업·마케팅활동을 펼쳐 영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임. 나. 거대품목에 집중 투자하여 500억원 대의 매출을 달성한 아마릴을포함하여 100억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품목을 다수 보유할 계획임. 다. 영업사원의 전문화와 학술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scientific approach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함. 라. 신제품의 경우는 pre-marketing 활동을 강화하고 발매 초기에 집중 투자하여 시장에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함. 마. 약국사업부는 3년차를 맞이 하는 “사랑 플러스 캠페인”을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더욱 활성화시키고 특히 노령인구 증가 및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소화기능이 저하되고 있기 때문에 당사는 대표 품목인 훼스탈에 집중투자하여 더욱 더 거대품묵으로 키우고자 함. 아울러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여 약국사업에서 많은 매출을 창출할 계획임. 3. 2004년 신규투자계획 2004년에는 Pharma ETMS 시스템 구축, eClinical Trial, Information Security 구축 및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도입 등에 25억원 정도를 투자할 계획임. 생산부문에서는 2004년에는 점안액제 충전라인, 변전시설 등에 23억원을 투자할 계획임. 4. 인적, 조직적 구조조정계획 신제품의 출시와 주력제품에 집중키 위하여 사업부 조직의 일부분을 2004년1월부로 재편할 계획임. 5. 2004년 신제품 발매 계획 2004년에 발매될 신제품은 전문 의약품인 고혈압 치료제인 트리테이스 플러스와 테베텐 플러스의 발매가 계획되어 있으며, 일반 의약품으로는 사마귀 제거제인 와트너가 발매할 예정임. 6. 장기적 R&D투자계획 2004년에는 제제연구 및 임상연구에 약 120억원을 투자할 계획임. 7. 수출목표 2004년도에는 대만등 동남아에 다오닐등의 제품 수출을 약 40억원 목표하고 있음. 8. 2004년 중점육성품목 고혈압 치료제인 무노발 및 테베텐, 뇌혈관질환 치료제 케타스, 경구용 항생제 가티플로, 항구토제 안제메트,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 고혈압 치료 및 심장/혈관 보호제인 트리테이스등을 육성할 계획임.
2003.12.24 I 안승찬 기자
  • 한미약품 "제너릭 업계1위, 고성장"..목표가↑-SK
  • [edaily 김경인기자] SK증권은 15일 한미약품(008930)에 대해 최근 치료의약품 처방이 회복추세고 제너릭의약품 시장 경쟁력 1위업체로서 수혜가 예상된다며 6개월 목표가를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10월 이후부터 치료의약품 처방이 회복됨에 따라 치료제 의약품의 매출비중이 높은 한미약품의 매출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 22%, 순이익이 2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올해 출시한 23개 신제품이 내년에 본격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에 당뇨병 치료제 `글리메 프라이드` 등 약 30여개의 신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당뇨병, 고혈압 치료제 등의 거대품목에 경쟁업체들이 진입할 것이나, 한미약품이 가장 빠르게 제너릭 제품을 출시하고 강력한 마케팅력으로 빠르게 국내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내다 봤다. 제너릭 의약품이란 특허만료된 약품을 차별화된 기술로 생산하는 일종의 모방약을 말한다. 아울러 "올해 재고로 매출이 부진했던 뇌염백신 매출도 내년에는 정상화되면서 매출에 기여할 것이고 강력한 마케팅력도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정부의 보험재정 절감 정책으로 제너릭 시장이 향후 지속적으로 고성할 수 밖에 없다"며 "이에 따라 업계 1위인 한미약품이 장기적으로 고성장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03.12.15 I 김경인 기자
  • 시소장세후 동반 강세..주간 기준 ↓
  •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뉴욕증시가 장중 시소장세를 펼찬끝에 동반 상승마감했다.그러나 상승의 동력은 부족해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증시는 장중내내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등락했다.최근 지수가 하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소규모 유입됐으나 투자자들은 자신감을 갖지 못했다. 뉴욕의 3대 지수는 주간기준으로 일제히 하락하며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다우와 S&P500지수는 1.5% 떨어졌고 나스닥은 2% 하락했다. 오늘은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투자자들은 개별종목에 초점을 맞춰 거래했다.제약주 머크의 부진으로 다우지수는 장초반 하락반전하기도 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 IBM 인텔 등 대형기술주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애틀란타 연방은행의 잭 귄 총재는 "미국 경제의 성장추세가 각 부문별로 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미국 경제는 여타 악재들을 극복할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잭 귄 총재는 내년 미국경제의 GDP성장률이 지난 3분기의 7.2% 만큼 강력하지는 않겠지만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노동시장도 예상보다 훨씬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저 퍼거슨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부의장은 미국 경제가 회복세에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경기회복의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퍼거슨 부의장은 "미국경제에서 기업의 자본지출과 고용시장 회복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며 "당장 단기 금리를 올려야 하는 압력을 느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주식시장에서 이번주(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한주동안 총 34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트림탭스가 밝혔다.해외시장에 투자하는 인터내셔널펀드엔 3억달러가 순유입됐으며 채권펀드엔 1억달러가 순유출됐다.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이로인해 금선물가격은 사흘만에 소폭 올랐지만 주간기준으로는 상승했다.유가는 약보합세를 기록했으며 주간기준으로도 소폭 내렸다. 21일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9.11포인트(0.09%)오른 9628.53포인트로 마감했다.나스닥은 11.96포인트(0.64%) 오른 1893.88포인트를 기록했으며 S&P500지수는 1.63포인트(0.16%) 오른 1035.28포인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2억6000만주,나스닥의 거래량은 15억7000만주로 주말인 점을 감안하면 평균수준이었다.뉴욕증권거래소의 상승대 하락종목은 1850대 1361,나스닥의 상승대 하락종목은 1620대 1485를 각각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약주,바이오주,정유주 등이 하락한 반면 네트워킹 반도체 하드웨어 등은 상승했다. 제약주 머크는 당뇨병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에 대한 임상실험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6.5% 급락했다.모건스탠리는 "머크의 당뇨병치료제는 기대를 모았던 차세대 신약중 하나였다"며 신약개발중단으로 인해 머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평균비중"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디즈니는 전일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과 순익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0.5% 하락했다.JP모건은 "디즈니의 분기실적 호전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며 디즈니에 대한 "중립"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반면 베어스턴스는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종 수익률상회"로 상향했다. 프레디맥은 지난 3년간 50억달러의 순익을 과대계상했다고 발표했으나 주가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프레디맥은 2000에서 2002년까지 3년간 44억 달러의 순익이 과다 계상됐고 2000년 이전에 6억달러의 순익이 부풀려졌다고 밝혔다.프레디맥은 0.1% 올랐다.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주들도 강세를 보였다.인텔인 1.5% 올랐으며 전일 급락했던 AMD도 1.2% 반등에 성공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4% 오르며 다시 500선을 회복했다. 맥도날드는 UBS워버그증권이 "매수"투자의견을 제시하면서 1.3% 올랐다.UBS워버그증권의 데이비드 파머 애널리스트는 "맥도널드의 동일점포매출이 내년에도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가격 30달러를 제시했다. AT&T는 리만브라더스의 긍정적인 코멘트에 힘입어 4.7% 상승했다.리만은 AT&T가 내년 1월 배당금을 높일 것이라며 캐쉬플로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리만은 AT&T에 대한 "비중확대"투자의견과 목표가격 24달러도 유지했다. 델타항공은 피치가 회사채등급을 강등했으나 주가는 5.7% 급등했다.피치는 델타의 선순위무보증회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하향했다.
2003.11.22 I 이의철 기자
  • 차익매물에 하락 반전..다우,9600 하회
  •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뉴욕증시가 혼조양상이다.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감은 다소 완화된 양상이지만 투자심리는 뚜렷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다우와 나스닥은 일제히 하락반전했다.이후 나스닥은 반등시도에 나서고 있으나 여의치 않다. 다우와 나스닥은 동반 상승출발했으나 제약부 머크의 부진으로 다우지수가 하락반전한 뒤 나스닥이 뒤를 이었다.머크는 당뇨병 치료제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오늘은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지수는 개별종목의 움직임에 따라 등락하고 있다. 애틀란타 연방은행의 잭 귄 총재는 "미국 경제의 성장추세가 각 부문별로 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미국 경제는 여타 악재들을 극복할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잭 귄 총재는 내년 미국경제의 GDP성장률이 지난 3분기의 7.2%만큼 강력하지는 않겠지만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노동시장도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 것보다 훨씬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주식시장에 이번주(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한주동안 총 34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트림탭스가 밝혔다.해외시장에 투자하는 인터내셔널펀드엔 3억달러가 순유입됐으며 채권펀드엔 1억달러가 순유출됐다.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선물가격은 사흘만에 상승반전했다.유가는 보합권이다. 21일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6포인트 하락한 9593포인트를,나스닥은 전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1881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 디즈니는 전일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과 순익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0.4% 하락한 약보합세다.JP모건은 "디즈니의 분기실적 호전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며 디즈니에 대한 "중립"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베어스턴스는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종 수익률상회"로 상향했다. 제약주 머크는 당뇨병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에 대한 임상실험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급락세다.머크는 5.6% 하락중이다.모건스탠리는 "머크의 당뇨병치료제는 전도양양한 차세대 신약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됐던 상품"이라며 "평균비중"으로 투자의견을 하향한다고 밝혔다. 기술주들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와 시스코 IBM 등 대표기술주들은 일제히 강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2003.11.22 I 이의철 기자
  • 관망속 강보합..나스닥,상승
  •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뉴욕증시가 동반 강세다.그러나 상승의 폭은 미미하며 다우지수는 한때 하락반전하는 등 다소 불안한 양상이다.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다소 완화되면서 다우와 나스닥은 동반 상승출발했으나 머크의 하락으로 다우지수가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섰다.머크는 당뇨병 치료제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오늘은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지수는 개별종목의 움직임에 따라 등락하고 있다. 애틀란타 연방은행의 잭 귄 총재는 "미국 경제의 성장추세가 각 부문별로 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미국 경제는 여타 악재들을 극복할 여력이 있다"고 21일 밝혔다. 잭 귄 총재는 내년 미국경제의 GDP성장률이 지난 3분기의 7.2%만큼 강력하지는 않겠지만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노동시장도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 것보다 훨씬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주식시장에 이번주(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한주동안 총 34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트림탭스가 밝혔다.해외시장에 투자하는 인터내셔널펀드엔 3억달러가 순유입됐으며 채권펀드엔 1억달러가 순유출됐다. 21일 오전 9시 55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0포인트 오른 9629포인트를,나스닥은 전일 대비 10포인트 오른 892포인트를 각각 기록중이다. 디즈니는 전일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면서 강보합세다.JP모건은 그러나 "디즈니의 분기실적 호전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며 디즈니에 대한 "중립"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제약주 머크는 급락하며 다우지수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머크는 당뇨병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에 대한 임상실험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급락세다.머크는 4% 하락중이다.모건스탠리는 "머크의 당뇨병치료제는 전도양양한 차세대 신약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됐던 상품"이라며 "평균비중"으로 투자의견을 하향한다고 밝혔다.
2003.11.21 I 이의철 기자
  • 씨티씨, 세도나랩스와 건강식품관련 MOU
  • [edaily 하수정기자] 씨티씨바이오(060590)는 미국 애리조나주 소재 ㈜세도나랩스(Sedona Labs)와 건강 및 기능성 식품 관련 양해각서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다음은 공시원문. ㈜ 씨티씨바이오(60590)는 2003년 11월 19일 미국 애리조나 소재 ㈜세도나랩스(Sedona Labs)와 건강 및 기능성 식품 관련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하였다. ㈜세도나랩스는 유산균제를 중심으로 20년이상 기능성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10여개국에 자사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미국의 중견 뉴트라슈티칼 전문업체이다. 이 회사는 미국의 거대 프랜차이즈 매스마켓망인 랄프스, 엑커드 등에 판매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아홀드 그룹과 제휴하여 미국의 대형 슈퍼마켓망인 월그린에도 제품을 납품하게 되었다. 또한 자회사인 메타푸즈, 뉴트리헬스를 통한 인터넷 판매망과 소매망도 보유하고 있다. 양해각서의 내용으로는, 가. ㈜씨티씨바이오는 ㈜세도나랩스에 기능성 제품의 공급과 함께 의약전달기술(Drug Deliver y System)을 포함한 관련 기술을 제공한다. 나. ㈜세도나랩스는 자사의 제품을 ㈜씨티씨바이오에 소개하고 ㈜씨티씨바이오 제품의 미국내 시장개척을 함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다. 향후 양사는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에 따라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설립하는 것을 주 골자로 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관절염에 효용이 있는 쎄라티오펩티다제와 당뇨병 관련 기능성 식품인 피니톨의 원료를 시범적으로 ㈜세도나랩스에 수출하였으며, 세도나랩스는 쎄라티오펩티다제를 아트로자임이란 상품명으로 미국 전역에 2백만불을 투입하여 11월말부터 라디오 광고, DM 등의 마케팅을 개시할 계획이다. 또한 ㈜세도나랩스는 이들 제품의 미국내 마케팅시 ㈜ 씨티씨바이오의 브랜드를 공동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2003.11.20 I 하수정 기자
  • 미르지티에스, 차가버섯 시판
  • [edaily 산업부] 국내 건강식품 유통기업인 ㈜미르지티에스(대표 최성우, www.mirking.com)는 러시아산 차가버섯을 직수입,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차가버섯은 북위 45도 이북에서 자라는 검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나무줄기 수액을 빨아먹고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장하면서 석탄 모양의 검은 덩어리(균핵)가 되어 결국 나무를 고사시켜 ‘자작나무 암’이라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차가버섯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구 소련 시절의 반체제 인사로 1970년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솔제니친의 소설 ‘암병동’에서다. 여기에 러시아 어느 시골마을에 커피 냄새와 빛깔이 유사한 차가를 오랫동안 달여 먹은 결과 마을에 위장병과 암 환자가 전혀 없었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를 근거로 본격적으로 연구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회사는 "차가버섯은 암은 물론 에이즈, 0-157, 당뇨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러시아나 일본 등에선 차가버섯이 우리 신체에 들어가면 암세포에 접근해 발생을 제한하거나 전이를 억제한다는 임상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포장은 kg과 티백 30포 박스, 2종류로 판매될 예정"이라며 "소비자가 원할 경우 샘플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문의: 080-394-5600
2003.10.28 I 산업부 기자
  • 대웅제약, 고성장세 예약..적극매수 유지-동원
  • [edaily 김상욱기자] 동원증권은 16일 대웅제약(069620)과 관련, 순환기계 및 당뇨병용제, QOL제품 라인업으로 향후 고성장을 예약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지현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은 지난해 10월 1일부로 대웅으로부터 기업분할한 제약전문 사업자회사로 매출액기준 업계순위는 4위지만 의약분업이후 성장잠재력이 높은처방의약시장에서 점유율 1위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3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17.5% 증가해 업계최고의 외형성장율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대웅제약이 국내 처방약시장점유율 1위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다국적 제약사인 릴리 및 머크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약도입이 급증하는데다 자체 개발한 제네릭제품 출시도 활발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올해를 기점으로 시장잠재력이 높은 순환기계용약, 당뇨병용제, QOL(Quality of Life)제품 등의 라인업이 완료되어 장기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가할인요인이었던 취약한 IR활동, 경영불투명성 등이 올해를 기점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이고, 내년 예상실적 기준 PER와 EV/EBITDA가 각각 4.2배와 1.7배로 동원유니버스 제조업종 및 제약업종 평균을 크게 하회하는 반면 ROE는 24.3%로 높다"고 설명했다.
2003.10.16 I 김상욱 기자
  • 미, 불황 틈타 "학위 공장"이 판친다
  • [edaily 황현이기자] 지난 경기침체를 통해 반사이익을 누린 불황산업 가운데는 "학위 제조업" 이라는 종목이 자리하고 있다. 30일자 USA투데이가 한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400개 이상의 학위 제작소와 300개 이상의 학위제조 웹사이트가 성업중이다. 이 업계는 미국 경제를 주저앉힌 경기하강 사이클에도 아랑곳않고 지난 5년 동안 배 수준인 연간 5억달러 규모로 자라났다. 유럽에서도 이 시장의 매출액은 연간 5000만달러에 달하며, 매년 1만5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10년 전에는 12개 남짓했던 학위 날조단체의 수는 2003년 현재 260개로 불어났다. 이전부터 간간이 문제시되곤 했던 위조학위는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매체의 등장과 고용저조가 맞물린 사회적 배경 속에서 그야말로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적법한 교육기관들이 점차 온라인으로도 학위를 발급하는 추세인 데다 치열한 취직경쟁이 점점 더 많은 구직자들로 하여금 학위나 자격증 등을 갖추도록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적인 제작소들에 의뢰해 위조학위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은 50~5000달러 정도로 의학, 경영학과 같은 인기 학과를 비롯하여 심지어는 범죄학, 신학, 윤리학 등의 학사며 박사 학위 등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 제작소들은 실재하는 교육기관의 이름을 교묘하게 차용하는 방식으로 고용 및 인사 담당자들의 눈을 속인다. 컬럼비아대학을 연상시키는 컬럼비아 주립대학이나 옥스포드(Oxford) 대학으로 착각될 수도 있는 웩스포드(Wexfofd) 대학 등이 유의 목록에 올라 있다. 일부 제작소들은 고용주 측에서 확인에 나설 경우를 대비하여 신원조회전화에 응답해 주고 학생ID카드를 지급하는 섬세한 사후관리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들이 세력권을 넓혀갈 수 있는 것은 종종 겉으로 적법한 기관임을 가장, 학위를 간절히 원하지만 여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명확히 사기를 의도하지는 않은 채로 위조학위를 이용하도록 유혹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조학위의 범람은 기업들에게 유무형의 비용을 초래하는 동시에 의학계처럼 인명과 직결되는 분야 등에서는 더욱이나 중차대한 문제가 된다. 당뇨병 진단을 받은 뒤 전문치료차 한 위조학위 소지자를 방문했던 어떤 8세 소녀의 경우는 인슐린 투여를 중단하라는 처방을 받고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이 같은 심각성을 인지한 미국의 주정부들은 위조학위의 사용을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제정하거나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또 연방정부 차원에선 회계감사원(GAO)이 내년 초를 시한으로 정부관료들의 인사과정시 위조학위 사용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학위 날조가 날이 갈수록 지능화, 전문화, 세계화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복합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1980년대에 학위 제작소 수사에 관여했던 전직 연방수사국(FBI) 요원 앨런 에젤은 "(학위 제작소들이) 이전에는 구멍가게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거의 전문적인 범죄조직으로 성장했다"며 "이들은 첨단 기술을 무기삼아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우리가 이전까지 겪어보지 못한 상대"라며 우려했다.
2003.09.30 I 황현이 기자
  • 미 기업들, 의료비 부담 "눈덩이"
  • [edaily 전미영기자] 미국 대기업들의 의료보조금 비용 부담이 내년에 12% 높아져 지난 1999년의 배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컨설팅 업체 타워스페린은 최근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의료보조금 부담이 올해 16%, 내년 1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조사에 답한 업체들의 평균 고용 인원은 7200명이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의료보조금 비용이 계속해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 기업의 부담이 확대될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타워스페린의 짐 포먼 이사는 "의료보조금은 기업의 비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도 계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면 다수 기업들이 이를 감당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간의 경기 부진으로 의료보조금 인상 부담을 소비자에게 떠넘길 수 없는 입장에 처한 기업은 결국 갖가지 형태로 피고용자의 부담을 늘리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카이저가족재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국 취업자들이 내는 의료보험료는 3년 전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다. 기업들은 의료비 공동 부담 원칙을 강조하는 한편 질병의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US방코프 계열 US뱅크는 당뇨병 및 만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직원들을 특별 관리해 의료보조금 지급 부담을 크게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US뱅크는 만성 질환자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항후 12개월 동안 3600만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3.09.29 I 전미영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