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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당온라인, `패온라인` 소설로 먼저 선봬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유명 작가 야설록 씨가 총괄 감독해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패온라인`이 소설로 먼저 선보인다. 예당온라인(052770)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패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소설 ‘패(覇)’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패온라인은 인간과 신, 귀신과 짐승이 어울려 살았던 BC 2700년 고대 동북아시아를 배경으로 우리의 조상 이족의 치우천왕, 중국 하족의 황제 헌원, 일본 묘족의 귀왕 아신이 이끄는 고대 동양의 전쟁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006년 6월 개발을 시작해, 지난 2007년 국제게임쇼 `지스타`에서 처음 대중에 공개되기도 했다. 패온라인의 기획, 개발 감독까지 맡고 있는 예당온라인 야설록 상임고문은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책, 온라인게임이 서양신화 일색인 국내에 고대 동양에도 서양 못지 않은 멋진 세계관과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 이어 "2002년부터 국내와 중국 등지를 돌며 관련 자료를 수집했으며, 동양의 전설, 영웅담, 신화 등을 기반으로 한 역사적 자료에 상상력을 더해 쓰여진 패를 통해 동양 판타지의 계보도를 완성해 동양판 반지의 제왕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소설 패는 주인공 치우천왕이 세상의 혼돈을 끝낼 천부인 3개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예당온라인은 소설 패를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향후 출판 및 만화, 영화, 드라마 등 부가적인 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게임 패온라인은 오는 3분기 비공개서비스를 통해 일반 유저에게 첫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패프로젝트 속 주인공 치우천왕의 400년 뒤 후손인 단군 왕검의 일대기를 그린 대작 드라마인 ‘단군’도 올리브나인에서 제작돼 공중파 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 연예계 '만우절'도 아닌데 '알고 보니 거짓말' No.5
- ▲ 지난 2월 법원에서 상습도박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강병규[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4월 1일은 만우절이다. 만우절에는 가벼운 거짓말을 해도 사람들이 웃고 넘어간다. 장난을 위해 거짓말을 해도 괜찮다는 암묵적인 합의가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날만큼은 거짓말도 애교에 웃음으로 통한다. 그러나 진실을 속이거나 사실을 감추며 지키지 못할 약속을 남발하는 거짓말은 만우절 거짓말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런 거짓말들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신뢰에 금이 가게 한다. ‘거짓말’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만우절을 맞아 그동안 팬들을 실망시킨 연예인들의 대표적인 거짓말을 꼽아봤다. ◇유승준, 군 입대 거짓말...미국 시민권 획득으로 병역 면제 1990년대 후반 혜성같이 등장한 가수 유승준은 파워풀한 댄스와 바른생활 이미지 등을 통해 일약 톱스타 자리에 올랐다. 미국에서 자란 유승준은 방송 활동을 하며 종종 해병대에 입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곤 했다. 그러나 2002년 대중들에게 공언했던 해병대 입대는 한낱 거짓말로 끝나고 말았다. 유승준이 미국 시민권을 선택, 병역 의무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의미없는 일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유승준은 올해 초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한 순간의 실수 때문에 이렇게 인생이 끝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다"며 "당시 나이도, 생각도 너무 어렸다. 미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서 한국역사에 대해 무지했고 병역의 의무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알지 못했다"고 반성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나 유승준은 여전히 병역 약속을 지키지 않은 거짓말쟁이 이미지로 국내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영자, 다이어트 거짓말...지방흡입 부인하더니 지난 2001년 개그우먼 이영자가 체중을 35kg이나 감량했다며 방송계에 복귀했다. 당시 이영자의 다이어트에 대해 지방흡입으로 살을 뺀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이영자는 방송에서 출연해 "매일 한강 둔치를 걷거나 달리는 등 운동으로 살을 뺐고 항간의 지방흡입 수술 소문은 낭설이다"고 밝혔다. 이 와중에 이영자는 다이어트 관련 제품 CF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영자의 지방흡입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나타나 이영자가 지방흡입수술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영자는 지방흡입수술을 받았지만 효과가 없어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해 감량에 성공했다고 해명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이영자는 이 일로 인해 한동안 방송계 활동을 접었다. 이영자는 다이어트 거짓말 외에도 2007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경제야 놀자’ 코너에서 친구인 모델 이소라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았다고 거짓말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강병규, 도박 거짓말...도박할 줄 모른다더니 유죄판결 방송인 강병규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강병규는 당시 검찰 소환에 앞서 도박을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그러나 강병규는 검찰에 의해 상습도박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 도박을 하지 않았다는 애초의 주장이 거짓말이었기 때문이다. 강병규 측은 도박혐의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고스톱도 칠 줄 모르는 데 무슨 도박이냐?”고까지 강변하기도 했다. 그러나 강병규는 검찰이 본인 명의로 된 계좌를 통해 거액의 도박자금이 오간 사실을 증거로 내밀자 애초의 입장을 바꿔 혐의를 시인했다. ◇김상혁, 음주운전 거짓말...술은 먹었으나 음주운전 아니다 클릭비 출신의 김상혁은 지난 2005년 4월 서울 강남 신사동에서 술을 먹고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김상혁은 음주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었다"는 거짓말로 변명해 파문이 일었다. 김상혁은 이로 인해 연예계에서 퇴출되었으며 3년 여간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김상혁은 지난해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작은 일이 아니었는데도 가볍게 생각한 내 자신이 한심했고, 그 이후 정말 큰 잘못을 했다고 반성을 하며 지냈다”고 사건 이후의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장미희·윤석화 등 연예계 집단 학력위조 거짓말 지난 2007년 한국사회를 흔들었던 학력위조 파문에서 연예인들은 자유롭지 못했다. 다수의 연예인이 그동안 자신의 학력을 속여왔던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연예인은 대학교에서 연극영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었던 장미희다. 장미희는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것이 거짓으로 드러났던 것. 장미희 뿐만 아니라 윤석화 역시 이화여대를 졸업했다고 밝혀왔지만 이도 거짓으로 밝혀졌다. 당시 학력위조 파문에 엮인 연예인은 이들 외에도 최수종,강석,인순이,심형래,오미희 등이 있었다.
- `백화점, 金 매입 창구로 뜬다`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백화점에 금(金)을 팔려는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29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금매입 서비스가 예상 밖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비스를 시작한 뒤 3일간 금을 팔러온 고객은 428명, 바꿔간 금만 총 2만1253g(약 5668돈쭝)에 달했다. 이를 금액으로는 환산하면, 7억3700만원어치다. 이에 대해 현대백화점 측은 "IMF당시 1인당 평균 금판매량(15g∼18g)보다 3배 많은 것"이라며, "당초 예상했던 일평균 예상치보다 약 2.8배 많은 규모"라고 전했다. 순도별로는 24K(1만4641g)·18K(3293g)·14K(3319g) 순으로 많이 팔렸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는 주로 귀걸이·커플링 등 14K∼18K 제품을, 30∼40대는 돌반지·돌팔찌 등 24K 제품을 주로 가져왔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금값이 높다는 인식이 전반적으로 확산돼 있는데다, 백화점이 고객들에게 가격 신뢰성, 접근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어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현대백화점 `실적대비 주가 속도위반`…`매도`↓-씨티☞`한국야구 고맙습니다`..현대百, 현수막 건다☞(포토)현대百 "金 매입합니다"
- 이나영 아시아필름어워드 참석차 홍콩행...'촬영감독상' 시상
- ▲ 이나영[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배우 이나영이 제 3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AFA, Asia Film Award)에 한국 영화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나영은 오는 23일 홍콩에서 열릴 제 3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서 '첨밀밀' '화양연화'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도일 촬영감독과 함께 '최우수 촬영 감독상' 시상자로 나선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아시아 필름 어워드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윌리엄 허트와 아카데미 제작상을 수상한 영화 ‘반지의 제왕’ 제작자 배리 오스본, 양조위, 오우삼 감독 등 동서양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후보자 못지않게 시상자들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아카데미 감독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올리버 스톤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시상하며, 1994년 은퇴 후 좀처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대만 배우 임청하가 아시아 시네마 공로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선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정우성과 ‘추격자’의 하정우가 남우주연상 후보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김지영이 여우 조연상 후보로, 김지운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 후보로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이들의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 3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는 오는 23일 홍콩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시상식 참석을 위해 22일 오전 홍콩으로 출국한 이나영은 현지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이나영, '비몽' 日 프로모션 위해 12일 출국☞강동원-이나영, 네티즌 인정 대표적 '소두'(小頭) 연예인☞이나영 "예쁜 이미지 벗어나려 예쁜 옷 일부러 안입어"☞이나영 "오다기리 조와 언어소통, 문제 안됐다"☞이나영 "배용준과 결혼설, 사실 아니다"
- 대성그룹, 글로벌 디지털콘텐츠 시장 진출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대성그룹은 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뉴질랜드영상협회와 `디지털 콘텐츠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해각서 체결 후 6개월 이내에 첫 구체적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3자가 합의, 영화공동제작을 포함한 공동 기획안이 올 상반기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체표현기술 등 원천기술력을 가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앞으로 뉴질랜드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들과 공동 기술개발에 참여한다. 뉴질랜드영상협회는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이번 기회를 통해 대성그룹은 글로벌 디지털콘텐츠시장 진출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대성그룹은 그동안 출판사업 진출, 영화펀드, 드라마펀드, 게임펀드, 음원펀드 등을 운영하며 콘텐츠 분야에 투자해 왔다. 국내에 컴퓨터그래픽(CG)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지의 제왕` 의 피터 잭슨 감독 등 뉴질랜드 영화산업분야 실력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속해왔다. 이러한 뉴질랜드와의 네트워크를 활용, 디지털콘텐츠 투자환경 조성,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나설 예정이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이번 MOU는 한국 콘텐츠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훨씬 앞당기는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세계 콘텐츠산업은 약 20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CG산업, 디지털 가상세계 등 디지털콘텐츠 분야는 아직 초기단계라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2007년 기준으로 한국은 세계 콘텐츠 시장의 2.4%만을 점유하고 있다.
- 편의점 업계, 화이트데이 마케팅 '후끈'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 편의점 업계가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훼미리마트는 2이부터 13일까지 화이트데이 특별전을 진행한다. 저가형 상품부터 3만원이 넘는 상품까지 74종을 내놨다. 또 오피스와 학원가에 위치한 편의점에는 저가형 상품위주로, 유흥가는 인형, 와인 등 고가형 세트를 강화했으며, 카탈로그 상품을 구입하면 호신용 경보기를 증정한다. 세븐일레븐도 15일까지 71종의 다양한 가격대 화이트데이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발렌타인데이보다 화이트데이 매출이 1.6배 높다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형, 사탕, 과자 등을 담은 바구니 상품을 주로 구성했다. 기획 상품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커플 시계·목걸이·반지 등과 원더걸스, 김종국 콘서트 초대권을 준다. 바이더웨이는 70여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그 중 3000원부터 5000원대 상품을 다수 확보해 불황형 판촉에 나선다. 회사 측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상품을 실용적으로 포장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며 “화이트데이가 토요일인 것을 감안해 13일에는 오피스가에 집중 홍보하고 14일 당일에는 유흥가에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미니스톱도 화이트데이를 맞아 3월5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니스톱은 화이트데이 상품을 구매 후 홈페이지에 영수증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도여행권(10명), 커플링 세트(30명), 포토북(200명) 등을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동안 솔로탈출 사연을 홈페이지를 통해 올리면 총 200명을 추첨해 초대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 사연을 기재하면 플라워 프로포즈, 트렁크프로포즈, DIY 프로포즈 등 총 55명에게 프로포즈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 '트랜스포머2' 개봉까지 넉달, 영화검색순위 1위?...'돌풍 예고'
- ▲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예고편 중 한 장면[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트랜스포머'의 신 로롯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기가 무섭게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1위에 오른 것. 개봉까지 넉달이나 남은 상태임을 감안한다면 이같은 네티즌들의 관심은 더욱 놀랍다. 지난 2007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며 그 위용을 과시했던 '트랜스포머'의 속편인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은 지난 2월2일 미국프로풋볼(NFL) 최종 결승전인 슈퍼볼 경기에서 20초 영상이 공개되며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넘는 시청자를 사로잡은 후 13일 극장에서 처음 티저 예고편을 선보이며 일대 파란을 예고했다. 국내에서는 17일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반응은 예상대로 뜨겁다.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은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개봉예정 영화 검색순위 1위에 올라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세상에!!! 진짜 대박이다"(웃음만 나와), "예고편만 100번 봐도 재밌다"(박수칠), "예고편이 이 정도면 영화는 대체 어떻단 말이가"(톨네코), "개봉할 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지"(반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각종 영화 관련 커뮤니티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공개된 공식 티저 예고편에 담긴 현란한 CG, 스펙터클한 액션, 육해공을 넘나드는 광할한 로케이션 장면은 전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영화의 면면을 실감케한다.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등 전편의 캐릭터들과 거대한 크레인, 사자, 곤충의 형상을 한 다양한 트랜스포머들이 등장해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인류를 지키려는 오토봇 군단과 인류를 파괴하려는 디셉트콘 군단의 한층 격렬한 대결과 더욱 성숙해진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 등의 등장은 영화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기에 충분하다. 총제작비 2억 달러(약 2900억 원), 마이클 베이 감독과 남녀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가 다시 뭉쳐 만든 영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은 오는 6월26일 개봉 예정이다. ▶ 관련기사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알고보니 공포 전문☞[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본 얼티메이텀' 웃고 '트랜스포머' 울었다☞'트랜스포머' 무삭제판으로 다시 만난다...아이맥스 버전으로 재상영☞'트랜스포머'가 '반지' 눌렀다...국내 외화 흥행 신기록 세워☞'트랜스포머' 북미 극장가도 석권, 흥행수입 신기록 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