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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불광4구역 일반분양.. 분양가상한제 적용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은평구 불광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불광 롯데캐슬`을 일반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불광 롯데캐슬`은 지하 5층, 지상 18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5㎡ 총 58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59㎡ 25가구, 95㎡ 2가구, 114㎡ 16가구, 125㎡ 3가구 등 총 46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불광 롯데캐슬`은 은평구에서 처음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분양가는 3.3㎡당 1200만~15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전용면적 59㎡의 경우 분양가가 3억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현재 24평형대 주변 전세시세가 2억원 가까이 올라 전세물건 찾기가 힘들다"면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교통여건은 3호선과 6호선 더블역세권인 불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강남 및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불광 롯데캐슬`은 서울시 디자인심의를 통해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입면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웅장한 야외문화공간을 상징하는 `오데온`을 단지 중앙광장에 형상화시켰으며, 벽천과 연못, 잔디마당이 어우러져 자연과 빛, 물소리가 결합된 서정적인 `아리아광장`을 조성했다. 경사진 지형적 특성을 살려 각 가구별로 발코니 변화를 통해 수직, 수평을 강조한 입면 디자인을 연출했다. 층별로 발코니 위치와 깊이가 달라 입주자들의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공급 가구수가 많은 59㎡A형의 경우 4.5베이 구조로 거실, 주방, 침실, 안방 등 모든 실이 남쪽으로 개방돼 조망권을 극대화시켰다. 테라스형인 95㎡, 125㎡형은 세련된 복층 공간으로 연출했고, 일반적인 테라스하우스보다 풍부한 내부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최근 개발한 `빌트인 가전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오븐, 음식물탈수기 등 플러그를 뽑기 불편한 빌트인 가전제품을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대기전력을 차단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5일 양재역 1번 출구 인근의 롯데캐슬 갤러리에 오픈할 예정이며, 30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98-0588 ▲ 불광 롯데캐슬 조감도
- "부실 PF사업장 사들여 보금자리 건설"..LH 정부 지원책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사업비 부담 완화와 유동성 확보 등 지원방안을 16일 발표했다. 보금자리와 택지개발 사업에 민감의 참여를 확대해 LH의 사업비 부담을 덜어주고, 국민주택기금 융자금 거치 기간 연장과 채권 신용보강책 등으로 자금 운영에 숨통을 틔워준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중장기적인 정부 지원책의 핵심으로 알려졌던 학교용지 부담금 완화와 녹지율 축소는 부처간 협의가 되지 않아 이번 발표에서 제외됐다. 반쪽짜리 지원책이란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보금자리 사업 민간 참여..LH 부담 완화정부는 이날 국무총리실과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LH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부지원방안`을 내놨다. 우선 투자하고 나중에 회수하는 사업구조를 개선하도록 돕는 게 주요 내용이다. 공공과 민간 공동법인의 보금자리 택지개발을 허용하기 위해 보금자리주택법 개정안을 다음달 국회에 제출한다. 일반 택지개발 사업에도 LH와 민간 사업자의 공동 시행을 허용하기 위한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안은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아울러 민간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을 LH가 매입해 보금자리 주택을 짓는 방안도 추진한다. 부실화된 사업장인만큼 상대적으로 매입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또 건설임대에 비해 저렴한 `신축 다가구 매입임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사전계약을 통해 도심내 신축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시중가 80%, 최장 임대기간 10년 조건으로 공급한다는 것으로 오는 7월 시범사업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공급하고 있는 시프트가 아파트라면 LH는 다가구주택형 시프트를 공급하는 셈이다. 임대주택 건설에 대한 재정 지원 기준단가와 재정분담율의 상향을 검토하고,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매입기관은 LH 외에 지방공기업과 자산관리공사, 연기금 등으로 다변화하는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 ◇ 국민주택기금 융자금 거치 20년으로 연장유동성 확보 지원을 위해서는 국민주택기금 융자금 조건을 현행 `10년 거치 20년 상환`에서 `20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바꾼다. 국민임대주택 임대기간(30년)동안 건설비 회수가 어려운 점을 감안했다는 설명이다. 또 LH의 손실보전 대상을 보금자리, 산업단지 외에 임대주택 운영, 세종시 및 혁신도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LH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 국민주택기금 융자금(30조원)을 채무변제순위가 후순위인 채권으로 전환하고, 기금의 여유자금(연간 5000억원)으로 LH채권을 인수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LH가 청산될 때를 가정해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은 나중에 받겠다는 의미"라며 "LH 채권에 대한 실질적인 신용보강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LH가 보금자리 지구에서 발생하는 분양대금 채권으로 기초자산으로 1조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도 추진한다. 27조원에 이르는 미매각자산으로부터 조기에 대금을 회수하도록 LH가 판매특수법인(SPV)을 설립해 재고자산을 이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SPV의 채권 발행 등을 통해 미매각자산 판매대금을 조기에 회수하겠다는 것이다. 또 자산관리공사를 통해 LH 미매각 토지를 선별적으로 매각 또는 위탁판매하거나 사옥 등 유형자산을 매각 후 다시 임차하는 `매각 후 리스` 방안도 추진한다. 하지만 신도시와 보금자리주택 건설시 학교용지와 시설 무상제공 의무, 녹지율 부담 완화 지원책은 총리실 주관으로 부처간 협의를 하고 있는데 이번 발표에서는 빠졌다. 국토부는 이달 중으로 결론을 내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으나 교육과학기술부, 환경부가 여전히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日 원전공포…亞 증시도 패닉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3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도쿄서 방사성물질 첫 검출 -日국민의 빛난 `나카마정신` ▲東일본 대지진 -도쿄에서 온 슬픈 편지 "언니, 만약에..." -제1原電인근 도치기현 방사성 수치 평소의 100배 -日주변국가도 `방사능 공포` -"정부 말 못믿겠다 원전서 150㎞ 밖으로" 후쿠시마 대탈출 -방사성 피폭 공포 확산...유전자 손상 치명타 -판운동이 없었다면 인류생존도 불가능 -불평도 눈물도 경적도 없어..."우리집 화장실 쓰세요" ▲8면 -일본증시 패닉...시가총액 이틀새 709조원 사라졌다 -일본은행 5조엔 더 풀었다 -日 헤알화채권 500억弗 보유 자금 회수떈 브라질 큰 충격 -반사이익 기대하던 코스피 `日원전 공포`에 투매로 돌변 -아시아증시 동반 급락 -정부, 에너지 비상수급 TF구성 ▲10면 -글로벌 위기 번질수도...컨틴전시 플랜 마련해야 -2~3개월후 엔저가능성...수출타격 우려 ▲정치외교안보 -北 "주민 27명 받아들이겠다" -강원도 찾은 `선거의 여왕` -재벌 때리기 나선 손학규 -로스쿨생 성적순으로 軍법무관 선발 검토 -金총리 "3.15의거 함성 창조에너지로 승화" ▲경제종합 -초과이익공유제 靑의중 바뀌었나 -수입물가 17%↑ 2년만에 최고치 -온실가스 미리 감축땐 실적 인정 -"어딘가서 이익 나는데 주유소는 남는게 없다" ▲국제 -바레인서 `수니-시아파` 대리전 -워런 버핏, 日대지진에 발목잡혀 -국제사회, 아낍없이 日지원한다더니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논의 유엔 안보리서도 지지부진 ▲금융재테크 -저축銀 "골칫덩이 PF 밑지더라도 팔자" -`신한웨이` 길을 잃었나 -檢, 부산저축은행 계열 5社 압수수색 -운전자보험 가입 서둘러야 ▲기업과 증권 -"힘내라 일본" 기업도 팔 걷었다 -새 출발 했지만...갈길 먼 쌍용차 -두산重 "바람 일으켜야죠" -삼성·하이닉스 "시장상황 더 봐야죠" ▲기업경영 -印尼 뒤흔드는 `갤탭 쓰나미` -아이디어 하나로 34억 절감했네 -이통3사 "카카오톡 넘어서자" -아이패드 이어 갤탭도 값내려 ▲중소기업벤처 -"日업체 연락두절" "수입중단 통보..." -KCC, 안성에 2조 투자 LED등 부품공장 건설 -신성홀딩스, 태양전지 年250MW 생산 -에넥스, 논현동에 대형직매장 ▲기업과 증권 -코스피 장중 103P 널뛰기 역대 4번째 -`東風` 루머에 놀아난 증시 -단타몰린 日ETF 거래 평소 900배 -SK건설 주식 사촌간 `이상한 거래` -한국증시 공포 지수도 `껑충` -기업분할후 재상장 깐깐해져 -미스터피자 영업이익 343% 늘어 -대한전선 BW 2500억 청약 -다올, 최우수 부동산펀드 운용사에 ▲부동산 -"분양시장 열기 올해도 이어갈 것" -다음달 2만4000가구 분양 -"분양가상한제 폐지해야" -보금자리 중소형 건설 민간에 맡겨 -2월 아파트 거래 증가세로 ◇ 서울경제 ▲1면 -日 원전 연쇄폭발...`방사능 재앙` 공포 -日 증시 또 10.5% 폭락...亞증시도 패닉 -한국인, 日에 마음열다 -北, 핵실험 일시 중단 시사 ▲2면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국내 기업들 日 돕기 확산 -生死의 갈림길서도 `침착한 일본`...세계가 숙연해지다 -`방사능 루머`까지 나돌아 투매 양상...100P이상 출렁 -원전폭발 소식에 3년물 수익률 한때 0.19%P 폭락 -`투자심리 피폭`...이틀간 30조엔 자금 수혈도 약발 안먹혀 -엔 환율은 `불안한 안정세` ▲6면 -"격납건물 안정성 취약한 비등수형로 방식이 확 키웠다" -방사성 물질 日최대 인구밀집지역 간토까지 날아와 -"방사능 위험 없는 곳으로 떠나자" 후쿠시마 공항에 수백여명 몰려 -생필품 사려 곳곳 긴 행렬...컵라면 등 사재기도 나타나 -日 휘발유 대란에 비축유 푼다 ▲9면 -혼다車 협력사 3곳중 1곳 연락 두절..."20일까지 가동 중단" -"도요타, 조업중단 손실 하루 60억엔" -버핏 日 방문 늦춰질 듯 ▲종합 -은행들 가산금리 인하는 `찔끔` -"휘발유 팔아 남는 이익 새고 있다" -아파트 거래 다시 늘어 5만건 돌파 -수입물가 또 뜀박질 -UEP안보리 논의 차단 노린듯 -기업 권한 강화한 `기촉법` 국회 제출한다 ▲산업 -수입선 잇단 거래중단...中企 발동동 -"쌍용차에 올 2400억 투자" -기아차, K5 레드닷 디자인상 최우수상 -공장거래 생산 세계 4강 진입 눈앞 -친환경 미래형 공조 솔루션 한자리에 ▲산업(정보기술) -게임업계, PC방 점유율 양극화 심화 -12배 빨라진 `익스플로러9` 나왔다 -작년 글로벌 모바일 앱 다운 79억건 -LG유풀러스 제휴카드 가입자 20만 돌파 -페이스북, 소셜커머스 사업 진출 ▲산업(중기벤처) -해외 가구가 몰려온다 -"벤처 후배 양성이 최고 사회공헌" -세진전자, IP 전문기업 한빛전자 인수 -에넥스, 논현 가구거리에 직매장 문 열어 -LS전선,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에 ▲산업(생활) -분말 식품 부각...생식 시장 부활하나 -신바람 난 스포츠 음료 -이랜드 상반기 600명 신규채용 ▲증권 -IT·화학·철강 `日원전폭발` 직격탄 -증권주 "울고 싶어라 -시멘트·태양광·풍력株 `훨훨` -꿋꿋했던 중소형주 펀드 수익률 비상 -"LTE 상용화 등 스피드 경영...올 매출 13조" -코스닥 기업들 "자금 조달 여력 늘리자" ◇ 한국경제 ▲1면 -원전공포..日증시 10% 폭락, 코스피 103P 출렁 -도쿄서도 방사성물질 감지 -"국내 대기업 절반 사업계획 수정 검토" ▲2면 -정부, 日 재난복구 `맞춤형 지원` -원전 뉴스 따라 증시 `패닉`...한때 1900 붕괴 -日·중동發 악재 잇따라...안전자산 채권으로 돈 몰린다 -방사선 유출→日경제마비→글로벌 공황 오나...불안감 폭발 ▲4면 -원전격납고 손상...원자로 폭발 `최악의 시나리오` 발생할 수도 -체르노빌 사고땐 한국까지 영향 -원전 2,4호기까지 도미노 폭발...佛, 자국민 대피 권고 -中·싱가포르 등 日농산물 검역 강화 -도심 인적 끊기고 공항은 탈출 행렬 북새통 -후쿠시마 원자로 공급한 GE 안절부절 ▲6면 -슈퍼마켓 개점 30분만에 식료품 `바닥`...주유소엔 차량 장사진 -아오모리·미야기·후쿠시마...도호쿠 지방 곳곳에 `공장가동 중단` 푯말 -"日모노즈쿠리 대명사 히타치 올스톱...공장벽 무너지고 라인 멈춰" -도요타 미국공장 조업 단축..부품조달 차질 -"3개월이면 부품 재고 바닥"...대기업 60% `위기 상황실` 가동 -구본무 회장 "피해 복구 적극 돕겠다" 日 거래기업에 위로 편지 ▲경제금융 -"무역보험공사-수출입銀 통합 가능" -"原電안전, 원점에서 재검토" -금융감독원장에 권혁세씨 -정운찬, 이익공유제 `밀어붙이기`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금리 올라 ▲정치 -北 "우라늄 농축 문제 6자회담서 논의 가능" -北 "주민 27명 먼저 보내라" -"강원도 꿈 실현 위해 노력" -손학규, 분당乙 출마에 무게 -난장판된 이재오 주거복지 토론회 ▲국제 -바레인 시위, 수니파 사우디 VS 시아파 이란 `종파전쟁` 되나 -입지 흔들리던 日총리, 지진 복구로 지지율도 복구할까 -공화당, 한미FTA 단독비준 `태클` -나스닥, NYSE 적대적 인수 추진 -대지진으로 파손된 해저케이블 복구 난망 -전기車 기술유출? 르노 회장, 보안책임자 조작극에 당했네
- [미리보는 경제신문] 日 대지진 이어 `원전 폭발` 공포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다음은 3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후쿠시마 원전 폭발..일 2차 패닉 -힘들때 베푼 따뜻한 정 한일우정 키울 계기로 ▲일본 최악의 대지진 -인구 7만4천명 도시 통째로 사라졌다. -후쿠시마 원전 방사선 물질 유출..한국은 낙진 가능성 작아 -한국 원전 문제 없나 -수백명 몰린 대피소..담요 1장 감싼채 밤새 추위와 싸워 -차, 전자부품, 제철..멈춰선 `주식회사` 일본 -일 재건적자 `어쩌나` -`불확실성 여진`에 떠는 글로벌 증시..유가는 일단 하락세 -일 부품 철강 수입업체 곤혹..차 반도체 예의주시 -한국경제 당장은 흔들림 적지만 -미 해병대 헬기로 쌀·빵 공중살포..中 일본에 사상 첫 구조대 -한국 강한 지진 가능성 낮다지만..내진설계 건물 2%에 불과 -안도의 `입국장` 침통한 `출국장` ▲정치·외교·안보, 경제·금융 -한-UAE `에너지·녹색·군사` 3각 협력 -분당 을 정운찬 나오면 손학규도 -박근혜 경제 기워드는 `국민후생` -이대통령 전용기 회항 해프닝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이번주 고비 -농민단체도 가축방역비 물릴듯 ▲기업과 증권 -"정주영 회장 시절 현대 모습 재현" -동부 철강 3사 매출 5조 도전 -포스코 중국사업 확대 잰걸음 -기업들 고유가 시대 `일하는 문화` 이렇게 바뀌었어요. -LG U+ SKT 이통사간 주파수 줄다리기 -농기계·종자·피혁 매출 `뚝` -롯데칠성, 요구르트 시장 진출한다 -일본 대지진 항공 여행주 직격탄 -일본펀드에 `환매 쓰나미`올까 -고수들도 ETF 선호..금 중펀드 배팅도 -100억 미만 소형펀드 통폐합 가능할까 ▲부동산 -은평·길음 빼곤 지지부진..전체 85% 착공 못해 -경기도도 `흔들` 23곳중 이미 2곳 취소 -부동산 복병 `미분양` 속속 줄어든다 -리츠 설립 봇물..올해 벌써 7개 ◇한국경제 1면 -도요타·소니 도시바 전면 조업중단 -일 원전 폭발 방사능 공포 ▲대지진..일본 경제가 멈췄다 -건물붕괴 공포..그래도 그들은 차분했다 -앤케리트레이드 청산 가능성..경기회복 큰 흐름에 새 변수 -원전피해까지..보험업계 `패닉` -미 증시 철강·화학·건설장비 올랐다 -차·전자·핵심부품공장 정지..`글로벌 서플라이 체인` 흔들 -삼성전자·현대차 부품비상..3개월내 복구 안되면 수출 차질 -한·일·미 해저케이블 일부 손상..`인터넷 장애` 장기화 우려 -은행 주식 `글로벌 거래` 별다른 문제 없을듯 -누출된 방사선, 허용치 2배 넘어..190명 피폭, 주민 21만명 대피 -전력 냉각수 공급 끊겨..원자로 온도 급격한 상승으로 폭발 -연일 수백구 익사체 발견..이와테현 1만7000명 생사 불투명 ▲경제·금융· 정치 -국민연금, 기업 투자때 `사회적 책임` 따진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또 인상 -하나+외환으로 금융 4강 재편..리딩뱅크 무한경쟁 돌입 -금융위기에 확 바뀐 세계은행 판도 -김형오 `항의전화 하루 100통..낙선 운동 협박도" -분당乙 보선 여야 `빅매치` 성사되나 -한-UAE, 대규모 에너지 협력 합의 -해외 대형 유전개발 지난 10년간 성과 없어 ▲국제·사회 -아랍연맹도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요청 -중전인대 오늘 폐막..`부국에서 부민으로 대전환` -도호큐 교민 60여명 사흘째 연락 두절..인명피해 아직 접수 아직 없어 -한국건축물 내진설계 고작 18%..강진땐 속수무책 ▲산업·부동산 -삼성·LG 일본 출장 자제령..기업들 비상 시나리오 경영돌입 -LG화학, GM이 뽑은 `올해의 최고 공급사` -1%마케팅..백화점 VVIP 갈수록 늘어 -`양도세 회피 공매`로 싸게 내집마련 해볼까 -임대 미분양 2015년까지 사면 취득세 50% 감면 ▲증권 -코스피 이미 조정과정..`체감 충격`은 크지 않을듯 -"순이익 26%나 줄었네"..실적 정정 봇물 -3년째 손실 해외펀드..`중 보유, 브릭스 팔아라` -갈수록 영향력 높아지는 글로벌 증시의 행태 변수들.. ◇서울경제 1면-일 지진·쓰나미 이어 방사능 공포-에너지·경제분야 등 UAE와 협력 강화-일 강진 여파 국내기업 부품·소재 조달 초비상-정부, 예산 적극 지원 일 지진 영향 최소화 ▲종합 -재정부, 말 잘 듣는 한은에 사탕?-국민연금 수령액 내달부터 2.9% 인상-여행자보험 가입자 일지진 피해 보상 받는다-화장품 설화수·헤라 "비싼 이유 있었네"-MB "UAE는 형제..아크부대, 민간 외교관 역할 해달라"-대통령 전용기 초유의 회항사태 왜? ▲일본 대지진-사태 장기화땐 생산중단도 배제 못해-전력공급 제대로 안돼 가동 중단 속출..생산활동 급격 위축-항구·화물선·도로 파괴된채 방치-강진 가능성, 지질 특성상 일 보다 낮다-"여진 지속..원전 사고 또 일어날 수도" 사실상 공항 사태-사상자 갈수록 불어나..통신 마비로 피해 파악조차 못해-발등의 불, 시장패닉 부터 막자 ▲산업·증권·부동산 -고유가에 항공·해운업계 전전긍긍-현대위스코, 올 GM에 70억 부품 공급-LG전자, 세계 최고 핵심인재 키운다-이통 3사, 주파수 싸고 난타전-여행·항공·보험업종 `디스카운트` 불가피-`부진의 늪` KT·SKT 미 증시선 꿋꿋-가격 인상 음식료주 모처럼 햇살-M&A 방어수단 `황금낙하산` 코스닥선 찬밥-글로벌CB펀드, 안정 수익률 돋보여-상암·수색 서북권 부도심으로 만든다-위례신도시 6월 본청약 가능
- LH, 올해 신규사업비 2.7조 불과..보금자리 `차질`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올해 신규 사업비가 2조7000억원에 불과해 보금자리주택 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 재조정을 하고 있는 신규 미보상 지구는 138개 지구에 달하는데 이 중 2차 보금자리지구 2곳의 사업비만 해도 4조원을 넘는 수준이다. LH는 올해 사업규모를 30조7000억원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건설이자를 포함한 회계상 사업비는 33조원대다. 지난해의 경우 당초 43조원으로 사업비를 계획했다가 자금난이 불거지면서 8월 31조원으로 줄였고 실제 집행액은 26조원에 그친 바 있다. 지난해 집행된 사업비 규모보다는 늘려 잡은 것이다. ◇ 보금자리 사업 지연 불가피사업비는 ▲기존 진행사업에 25조4000억원 ▲신규 사업 2조7000억원 ▲주거복지 2조2000억원 ▲토지은행 등 사업에 4000억원이 소요된다. 2조7000억원 범위 내에서 미보상 지구 사업들을 선별해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LH는 신규 사업에 대해 향후 재원 조달 및 사업조정 추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되 이미 사전예약을 받은 보금자리 2차지구(구리 갈매, 부천 옥길, 시흥 은계) 등은 우선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LH가 지난해 4월 관보에 고시한 2차지구의 사업비는 구리 갈매 1조5548억원, 부천 옥길 1조2081억원, 시흥 은계 1조3688억원으로 모두 4조1317억원 규모다. 그만큼 올해 LH의 신규 사업여력은 극히 제한되는 셈이다. 광명시흥 등 3차 보금자리지구 등은 사업 지연이 불가피해보인다. 기존 진행사업은 세종시 등 주요 국책사업의 부지조성과 기반시설 설치 공사를 적기 추진하는 한편, 보금자리 1차지구 중 부지조성이 진행 중인 서울 강남, 서초지구 등은 정상 추진하고, 고양 원흥과 하남미사지구는 연내 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자금사정 악화되면 사업규모 축소LH는 "적극적인 판매 촉진을 통한 자체 자금과 금융시장을 통한 외부차입자금 및 정부 지원 등으로 최대한 사업비를 마련하고, 자금 여건에 따라 사업 규모를 신축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며 "자금사정이 악화될 경우는 불가피하게 사업규모를 축소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분양대금 회수로 17조4000억원 ▲출자금 및 기금 7조6000억원 ▲금융시장 차입 17조원 등으로 모두 42조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사업비 외에 원리금 상환에 11조4000억원을 지출한다. 대금 회수의 경우 부동산 경기 회복세로 점차 증가하겠지만 2009년과 지난해 판매 부진의 여파로 대폭 늘어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자체 분석이다. 채권 발행은 관련법 개정으로 여건이 개선됐으나 이미 발행 물량 과다에 따른 수요 부족으로 획기적인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택은 입주자 모집 기준으로 올해 7만7000가구를 공급하고 착공은 6만가구, 준공은 7만5000가구로 계획했다. 공급물량 중 임대주택은 4만8000가구다. 최근 전세난 등으로 인한 서민주거 불안에 대응해 주택 공급과 착공, 준공을 최대한 늘리겠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사업승인 기준으로 한 신규 주택 공급 규모는 여전히 국토해양부와 협의 중이다. 국토부는 올해 21만가구 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LH가 17만가구를 공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나 LH는 자금 여력이 없다며 10만가구 가량을 제시하고 있다. 도심 저소득층과 소년소녀가정 등을 위해서는 다가구임대주택 5600가구, 전세임대주택 1만2130가구 등 2만2000가구를 공급한다. 신규 토지공급은 15조원 규모인 1280만㎡을 매각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영구임대, 국민임대, 10년임대 등 임대주택과 다가구매입임대와 전세임대를 합쳐 올해 말에는 지난해보다 7만2000가구 늘어난 65만6000가구의 임대주택을 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가구당 4명 거주한다고 가정하면 260만명이 LH 임대주택에 거주하게 된다는 것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름값·통신료 인하요인 충분"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다음은 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4대은행, 저축銀에 2조 긴급지원-車·유화·철강업계 사업계획 수정-중국發 밀파동 다가온다-수에즈운하 파업 돌입-삼성전자·IBM 특허 동맹▲종합-밥 사먹기 겁나네-"北 대포동 발사때 요격할뻔"..럼즈펠드 前장관 회고록서 밝혀-치킨값 1000원 내려요-의결권없는 보통주 발행으로 기업 자금조달 쉬워져-저축銀 구조조정·유동성 보강 투트랙 전략-각국 인플레 막기 금리인상..美 양적완화 비판론 들끓어-3대 금융지주, 삼화 인수 경쟁-"세전 기름값 OECD 평균보다 13% 비싸"-백화점·대형마트 판매수수료 6월 공개▲원자재값·환율 이중고-환율 1000원시대 곧 온다..산업계, 시나리오 경영 가동-中企, 돌리면 손해 기계 몇대 세울판-"원화강세 3월 1100원 깨진다"▲국제-美부동산시장 뭉칫돈으로 들썩-브라질, 해외쇼핑에 세금 폭탄-美, 중국산 강관 최고 450% 보복관세▲금융·재테크-하나금융, 외환銀 인수자금 조달 마무리..미래에셋·한국금융 유상증자 참여-강만수 없다면 이팔성 연임 유력-신한금융 회장 선출 3대 포인트는-간병에 장례까지…효도보험이 효자네▲기업과 증권-포스코 제2 인도제철소 추진-한국이 LCD 영토 절반 장악-금호석화, 타이어 지분 판다-스마트폰으로 일본서도 결제한다-독해진 LG전자 사람들-중국 금리인상, 한국증시 유난히 큰 타격-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히려 하락-개미들 코스닥서 뒷북-올해 IPO 15곳중 7곳 공모가 아래로 `추락`-잡스없는 애플, 엑솔모빌도 잡나-기관 34% 상장첫날 공모주 팔아치워-하이트+진로 `폭탄酒 휴유증`?-중국 `바이코리아` 이어진다-런던-토론토 증권거래소 합병 추진▲유통-치킨도 피자처럼 토핑 골라 주문-CJ오쇼핑 베트남 시장 진출-빈폴, 패션블로거 마케팅-아웃도어 멀티숍 `웍앤톡` 문연다-유통업계 CEO들 "충청상권 좋아졌네요"▲부동산-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결합 상품 봇물-서울 장위동 재개발 사업착수-리츠, 도시형생활주택에 투자-이재균 해외건설협회장 "중남미·아프리카 수주 3배 늘것"◇ 서울경제▲1면-中 IT기술 우리 턱밑까지 쫓아왔다-기업구조조정촉진법 이달 국회서도 부활 안되면 기업 구조조정 차질 불가피-"기름값·통신료 인하요인 충분"-삼성전자·IBM 세계 최강 IT 특허동맹▲종합-도마 오른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일단 제도 연장에 무게-서초구 전용 84㎡ 아파트 전세 재계약땐 7200만원 더내야-우리금융 이팔성 회장 연임 유력-"한국 투자, 北·노사문제가 걸림돌"-유통구조·요금 인가제 등 고강도 개혁 예고-"대형 유통사 판매수수료 공개"-"범용 휘발유 OECD 평균보다 싸"-"지금까지 많이 낮춰오지 않았나"-금융업계 공동계정 마련하면 "저축銀 부실 해결에 10조 투입 가능"-한·EU FTA 비준안 이달 국회 상정▲해설-"성장보다 물가가 우선"..통화절상 용인·금리인상 잇따라-중국發 밀 수급대란 오나▲금융-전세금 추가 대출 제한..서민들 "아이苦"-주택수요, 2015년까지 꾸준히 늘어날것"-車 수리비 보험금 3년새 1조 늘어▲국제-오바마 `그린 프로젝트` 힘 실린다-`월가 쪽집게` 애널리스트 휘트니, "지방정부 몰락" 입방정으로 곤혹-원자재값 오르자 구리·전선 절도범 날뛴다-이집트 최대 시위 인파 운집-佛 총리, 무라바크 돈으로 이집트 관광 파문-"엔高 못 버티겠다" 日기업 해외로 해외로▲산업-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채권단 자유협약 이르면 올해 졸업"-글로벌 그물망 구축..특허 괴물 공격 차단-첫 쉐보레 옷 입은 `올란도` 날아볼까-스마트폰 꼭꼭 잠그세요-"LTE, 내년 이후엔 와이브로 추월"-韓·日 공동 모바일결제 서비스 연내 상용화-삼성·구글 합작 `넥서스S` 보다폰 통해 출시-구자홍 LS그룹 회장 "성과 아무리 좋더라도 과정이 나빠서는 안돼"-식품기업 줄줄이 증시 노크-BBQ 치킨값 최대 2500원 내린다-CJ오쇼핑 베트남 홈쇼핑 시장 진출- `햇반` 멕시코 코스트코 입점 성사▲증권-원高 압력 고조..외국인 수출주 차익실현-"기업가치 비해 저평가" 삼성SDI 1.28% 상승-"조정은 기회"..주식형펀드로 돈 몰려-온탕서 냉탕으로..공모주 시장 돌변-IPO 기업들 공모가 20% 부풀려져▲부동산-두바이 유보라타워 위용 드러내-지분 쪼개기 때문에..쌍둥이 재개발구역 희비-산업시설용지 분양가 입지따라 차등 적용-이재균 해외건설협회장 "올 해외건설 수주 800억弗 전망"-리츠 새 투자처로 도시형 생활주택 인기-조합원분 급매물 속속 거래 성사-LH, 도심 저소득층에 임대◇ 한국경제▲1면-윤증현 "통신사 폭리"..요금인가제 폐지 추진-김석동 "부실저축銀에 10조 투입 가능"-삼성 "인재 알아보는 인재 키워라"-우리금융 회장 박병원 `변수`-하나금융 CEO 연령 70세로 제한▲종합-"식량도 전력도 바닥" 지금 北에선 무슨 일이…-남북 군사실무회담 결렬…고위급 `의제` 이견-윤증현 장관 "기름값·통신비 인하 위해 시장 뜯어 고치겠다"▲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고등-高물가 덫에 걸린 신흥국..줄줄이 금리인상-中 산둥 200년만의 최악 가뭄..유엔, 밀 가격 폭등 경고-中 긴축 강화에 한국수출 비상▲자본시장법2년..한국IB 현주소-고객예탁자산 337조로 불어났지만..주식 쏠림 `성장통`-"자산관리 뒷받침 돼야 대형IB 도약..`상품개발~판매채널` 확보가 첫 걸음"▲경제-김석동 "예보 공동계정 도입..금융부실 대응"-KT, 비씨카드 지분 20% 확보-카드공제 폐지땐 근로자 稅부담 1조이상 늘어-한전, 원전 수출 전담조직 신설▲금융-하나금융, 김승유 회장 등 임기 1년 연장할듯-신한금융 회장 후보 출사표 보니-강만수 불참했지만…우리금융 새 회장 경쟁 치열▲국제-이집트 노동자파업 겹쳐 시위 다시 격화…수에즈 운하 폐쇄 우려-美 주택시장 `봄기운`..현금으로 집 구매 늘었다-금고 연 車업계..GM 보너스 잔치·폭스바겐 임금인상-런던 증권거래소, 토론토 거래소 인수 추진-"회계법인 빅4, 좀 나눠 먹읍시다"▲산업-구본준, TV 1위 향한 `독한 승부수`..LG 해외공장 3곳 세운다-SK이노베이션, 벤츠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GM대우, 첫 쉐보레 브랜드 `올란도` 출시-美 특허 1, 2위 삼성전자-IBM "보유특허 공유"-박찬구 회장, 금호와 선긋기 "화학 계열사 독자경영 유지"▲생활경제-출점 까다로운 대형마트 `주상복합` 속으로-빈폴, 세계 1위 패션 파워블로거와 만나다-CJ제일제당 `햇반` 멕시코 뚫고-유아복 `베비라` 파산-CJ오쇼핑, 업계 첫 베트남 진출-NHN, 연내 오픈마켓 진출..업계 판도변화 예고▲부동산-전세계약 `비상`..서초구 7000만원 껑충-"주택수요 2015년까지 꾸준히 증가"-LH, 소형주택 5600채 사들여 임대 전환-경기도, 준공후 미분양 1100채 전·월세로-非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나온다▲증권-심상찮은 외국인, 올해 산 주식 다 팔았다-에쓰오일·OCI, 실적 전망 `쑥쑥`-LG, 자회사 상장 덕 볼까-금감원 `신용융자 과열` 점검 착수-덩치 크면 수익률 불리?..중형 자문사에 돈 몰린다-웅진코웨이, 사상 최대 실적-금감원 "증권사, 공모가 뻥튀기 심각"-檢 `옵션 쇼크` 도이체방크 내사 착수-지난달 ELS 발행 3조원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