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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13건

  • [마감]코스피, 시리아 위기속 외국인 매수..보합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시리아 공습 우려 속에서도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32포인트(0.07%) 내린 1884.52에 장을 마감했다. 시리아 우려 속에 장 초반 1862.51로 급락 출발했지만 기관이 매도 우위에서 매수 우위로 전환하고 외국인이 매수 물량을 늘리면서 낙폭을 줄였다.개인은 1901억원어치를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2억원, 662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장을 떠받쳤다.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2468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733계약, 1880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몰려 201억원가량의 순매도를 기록했다.장 초반에는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 모습이었지만, 의료정밀과 통신업, 운송장비, 의약품, 섬유·의복, 제조업, 전기·전자업종은 1% 안팎에서 오른 채 마감했다. 반면 증권, 금융, 운수·창고, 은행, 기계, 건설, 철강·금속업종 등은 모두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을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0.38% 오르며 나흘째 상승세를 유지했고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등 자동차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국전력(015760), SK텔레콤(017670)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신한금융지주(055550), 포스코(005490), SK하이닉스(000660), KB금융(105560)지주, 현대중공업(009540), LG화학(051910) 등은 하락했다.시리아 사태로 인한 유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셰일가스 등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SH에너지화학(002360)은 전날보다 3.85%(35원) 오른 944원으로 장을 마쳤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 창당 기대감에 미래산업(025560), 써니전자(004770) 등 안철수 테마주도 급등했다.증권업종은 52주 신저가가 속출했다. 현대증권(003450)은 2.26%(130원) 내린 5620원에 장을 마쳤고 동양증권(003470), SK증권(001510), 한화투자증권(003530) 등도 1~2%대에서 내렸다.써니전자(004770), 파브코(101990), 한국석유(004090) 등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242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를 맞은 종목 없이 534종목이 하락했다. 91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 7218만주, 거래대금은 3조 3560억원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30대그룹 하반기 92.9조원 투자 6.2만명 고용☞코스피, 초반 충격 딛고 1880선 도전☞삼성전자, 고품격 문화 콘텐츠 앱 선보인다
2013.08.28 I 김도년 기자
  • 동양그룹, 시멘트 발전 중심의 사업재편 가속화
  • [온라인총괄부] 동양그룹의 시멘트-발전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동양그룹은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삼척 화력발전소의 지분을 활용해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그룹은 이를 통해 확보되는 자금을 발전 사업 본격 추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삼척 화력발전소는 시멘트-발전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 그룹 사업구조 재편의 핵심”이라며 “동양그룹이 삼척화력발전 사업에 사활을 건 만큼 그룹의 자원 및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동양그룹의 구조조정도 탄력을 받고 있다.지난 7월 KTB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추진했던 동양매직 매각은 이르면 이번 추석 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동양그룹은 교원 그룹을 동양매직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매각을 추진한 바 있으나 매각 대금에 대한 양사간의 입장차이로 결렬된 바 있다.KTB 컨소시엄을 통한 매각이 확정되면 동양그룹은 일각에서 제기되던 지지부진한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상댱부분 털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양그룹은 동양레미콘 등 핵심 자산의 매각을 통해 약 3,0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해왔으며,㈜동양 섬유사업부문(구 한일합섬) 등 주요 자산에 대한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관련기사 ◀☞ [특징주]동양, 더딘 구조조정에 '약세'☞ LG이노텍, LED 살아야 주가도 상승-동양☞ 동양자산운용, 고객 돈으로 계열사 부당지원☞ [머니팁]동양證, 330억 규모 ELS 4종·DLS 3종 공모☞ 삼성전기, 3분기 부진..4분기부터 개선 기대-동양☞ [특징주]동양, 삼척화력발전소 기대감에 다시 '강세'☞ 동양챔피언 김민욱, 일본 선수 상대로 호쾌한 TKO승
  • 동양, `미래 밥줄` 삼척발전소 지분도 유동화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지속적인 구조조정에도 불구 유동성 위기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동양그룹이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온 삼척화력발전소 지분 유동화를 검토하고 있다. 다만 동양(001520)은 삼척화력발전소 지분을 유동화 시키더라도 사업권은 유지해 시멘트와 화력발전을 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삼겠다는 당초 그룹 구조조정 기본틀은 유지할 계획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그룹은 공공과 민간의 여러 발전 사업자들과 접촉을 통해 삼척화력발전소 지분을 유동화 시키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2~3조원대 화력발전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 자금을 그룹 혼자서 감당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지분 유동화를 통해 사업자금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양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온 삼척화력발전소 지분을 유동화 시키기로 결정한 것은 지속적인 구조조정에도 불구 그룹의 재무 사정이 호전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동양은 지난해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계열사 매각을 통해 2조원대 유동성을 확보하기로 했으나 현재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현금은 3000억원 안팎에 불과하다. 그룹의 지주사격인 (주)동양의 연결기준 부채비율도 지난 1분기 1372%로 위험수준을 넘어섰다. 동양이 향후 동양매직과 섬유사업 부문 매각 등을 원할히 진행한다고 해도 손에 쥐는 현금은 채 1조원 안팎이 될 전망이라 그룹의 유동성 상황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동양그룹이 삼척화력발전소 사업을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이유다.업계에서는 곳간이 바닥난 동양그룹이 삼척화력발전소 지분의 절반 이상을 유동화 시키는 극약 처방을 내릴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다만 동양그룹측은 지분 유동화가 진행되더라도 사업권은 반듯이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동양그룹 관계자는 “화력발전소의 지분을 몇%, 얼마에 유동화 시킬지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며 “다만 사업권은 동양이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08.16 I 민재용 기자
  • 동양, 노력은 하는데..'재무개선 쉽지 않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재무구조를 개선하려는 동양의 노력이 무색해졌다. 한국신용평가가 동양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내린 데 이어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동양의 신용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기 때문이다. 다만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동양의 신용등급은 ‘BB’로 유지했다. 6개월에서 1년, 동양의 재무구조 개선을 지켜본 뒤 신용등급을 내리겠다는 얘기다. 앞으로 동양의 행보가 더 중요해졌다. 자구노력을 마무리해야 하고 주요 자산 매각으로 약해진 사업구조를 다시 잡아야만 신용등급 하향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양은 현재 양날의 검을 쥐고 있다. 현금창출력 대비 과다한 차입금 부담이 지속되자 자산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러나 매각하는 자산이 지난해 기준 회사 총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매각 이후 회사의 매출 규모와 자금 창출력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 자산을 매각하지 않으면 과도한 차입금 때문에 어렵고, 자산을 매각하자니 앞으로 살 길이 걱정인 상황인 것. 게다가 앞으로는 정부 규제 때문에 계열사인 동양증권을 통해 기업어음(CP)을 조달하기도 어렵게 됐다. CP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매각 등 구조조정이 필수다. 문제는 자산 매각 과정도 그리 쉽지는 않다는 점이다. 그나마 레미콘 공장 매각 진행은 순조로운 편이다. 43개 공장 중 21개를 팔아 1170억원을 마련했다. 앞으로 남은 22개 공장을 팔면 비슷한 수준의 추가 자금 조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가전부문과 섬유부문 매각은 아직 불확실하다. 섬유부문 매각은 협상이 불발됐고, 가전부문 매각도 한차례 매각대상이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동양은 최근 매각 대상을 바꾼 동양매직의 매각 작업을 이달 마무리해 9월 말까지는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동양의 계획대로라면 9월 말 약 2500억원의 현금을 쥘 수 있다. 그러나 자산 매각에 성공해 차입금 규모를 낮춘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룹 현금창출을 주로 담당했던 가전부문을 팔면서 현금창출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양은 새로운 먹거리로 화력발전을 택했으나 계획대로 발전소가 세워지더라도 현금창출은 일러야 내후년 초반이 될 전망이다. 발전소가 새로운 먹거리가 될 때까지 건설과 플랜트 등 사업에서 수익을 내야 하는데 업황이 좋지 않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신용등급은 하락하지 않았지만 전망이 하향한 것이 앞으로 회사채 등을 통한 자금조달에 영향을 미치리라는 전망도 있다. 안 그래도 높은 금리가 더 높아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동양은 고금리를 내세워 차환에 성공해왔지만, 앞으로 흥행까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이래서 매각이 더 중요하다. 6월 말 기준 총차입금 2조5000억원 중 단기성차입금 비중은 무려 97.1%에 이른다. 수시로 돌아오는 차환에 대응하려면 현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동양은 넉달 째 연속으로 회사채를 발행하며 차환 리스크를 넘어왔다. 만약 매각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동양은 이달 발행하는 750억원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회사채를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동양 관계자는 “매각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매각 자금을 이용해 회사채를 상환하는 등 재무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08.16 I 함정선 기자
어닝시즌 본격화..실적 양호 종목 '러브콜'
  • 어닝시즌 본격화..실적 양호 종목 '러브콜'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하면서 증권사들은 실적 전망이 양호한 종목들을 중점적으로 추천했다. 특히 실적 전망치가 상향조정된 IT업종과 자동차업종 종목들이 대거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효성(004800)을 추천했다. 섬유사업과 화학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호전을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3분기도 섬유사업부 호조 지속과 화학사업부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중공업 부문의 저가수주 물량도 올해말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밖에 견조한 수주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LS산전(010120)과 대우조선해양(042660) 넥센타이어(002350)도 증권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대신증권은 LS산전에 대해 “하반기 및 연결 실적 고려하면 현재 시점에선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며 “1조원 이상의 수주잔고가 1분기부터 유지되고 있어 수주 흐름도 견조하다”고 말했다. 동양증권은 드릴십으로 하반기에도 견조한 수주 실적이 가능하다며 대우조선해양을 추천했고,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신규로 9개 회사, 16개 모델에 대한 완성차용 타이어(QE) 납품 추진으로 3분기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며 넥센타이어를 추천했다. 아울러 증권사들은 올해 이익전망이 상향조정된 IT업종과 자동차업종들을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자동차업종과 IT업종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0.4%, 0.1% 가량 상향조정됐다. 이에따라 하나대투증권은 현대모비스(012330)를 추천했고, 한화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086280)를 추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현대기아차 주말 특근재개로 인해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PCC)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일감 몰아주기 관련 규제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동양증권은 LG디스플레이(034220)를 추천주로 꼽으며 “UHD, 백색 유기발광다이오드(White OLED) 등 신규사업부문에서 경쟁력 보유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삼성그룹내 OLED 재료 수직계열화 가속화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제일모직(001300)을 추천했다. 특히 코스닥 시장의 경우 IT 및 스마트폰 관련주가 대다수를 이뤘다. 하나대투증권이 서울반도체(046890), 동양증권은 비에이치(090460)이, 현대증권은 세코닉스(053450), 대우증권은 디지탈옵틱(106520)을 추천했다. ▶ 관련기사 ◀☞[주간추천주]우리투자증권☞[여의도 TOPIC] AJ렌터카(068400)
2013.07.21 I 하지나 기자
  • '장의 게실병' 환자 급증..식생활 서구화가 원인?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대장의 벽 바깥쪽에 동그란 꽈리 모양이 나타나는 ‘장의 게실병’ 환자가 매년 꾸준히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장의 게실병 진료 인원이 2008년 2만5000명에서 2012년 4만명으로 약 1만5000명(61.7%)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10.1%씩 꾸준히 늘고 있었다. 성별로는 2012년 기준 남성이 56.8%, 여성이 43.2%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1.3배 많았다. 연령별로는 50대 비중이 24.1%로 가장 높고, 40대 23.8%, 30대 17.5%순이었다.‘장의 게실병’은 장벽의 바깥 부분이 변형돼 동그란 주머니 형태로 튀어나오는 게실증과 게실 안에 오염물질이 들어가 염증이 생긴 게실염을 통칭해 부르는 질환이다. 게실이 생기는 원인은 고령, 식사습관, 변비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미지역 국가, 즉 고지방, 저섬유질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국가에서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동양인은 장의 게실병이 드물게 발생하지만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와 인구의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게실만으로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게실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 발열, 구역질, 배변습관 변화 등이 나타난다. 심평원은 게실병을 예방하려면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지방과 육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2013.07.19 I 장종원 기자
  • 동양매직 매각 딜 무산..동양 "KTB와 매각 협상"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동양그룹과 교원그룹 간에 진행되던 동양매직 매각딜이 무산됐다. 동양측은 향후 교원그룹을 대신해 KTB 컨소시엄 측과 매각 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다.동양그룹은 12일 교원그룹과의 동양매직 매각 절차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동양매직 매각딜이 무산된 이유는 매각가격에 대한 양측의 인식차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동양그룹은 동양매직 매각가를 최소 2500억원 이상 고집했지만 교원측은 이보다 낮은 가격에 인수하기를 희망해왔다.동양측은 교원측과 매각딜을 종료하는 대신 KTB 컨소시엄과 측과 새로운 인수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KTB 컨소시엄은 연기금, 보험사 등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사모펀드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12일 KTB측으로 부터 인수의향서를 받고 다음 주까지 투자확약서를 수령하는 등 매각 절차를 신속하게 밟아나갈 예정”이라며 “계획했던 일정에 차질없이 동양매직 매각 딜을 완료해 매각 자금을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동양그룹이 진행해 온 대규모 매각딜 2건이 연거푸 중단되면서 동양그룹이 추진중이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동양은 지난 3일 갑을합섬과 진행하던 섬유사업 매각 딜도 중단하고 인수 희망의사를 표명해 온 2개 기업을 대상으로 새 매각 관련 협상을 진행 중 이다.
2013.07.12 I 민재용 기자
  • [재송]3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NH농협증권(016420)은 지분 7.96%(3000만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로써 농협금융지주는 NH농협증권 주식 총 9139만 8854주(76.09%)를 보유하게 됐다.▲KCC(002380)는 3일 수원공장 부지에 대해 직접사용, 임대 및 매각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을 준비중이라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할 계획이다▲도이치모터스(067990)는 신주인수권 84만 7869주를 행사한다고 3일 공시했다. 행사 규모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3.63%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이노와이어리스(073490)는 롱텀에볼루션(LTE) 시스템에서 시분할(TDD) 다운링크 데이터 전송법, 무선주파수(RF) 다운컨버터의 가변 감쇠 기능을 갖는 로컬 처리 장치, LTE 시스템에서 물리 랜덤 접속 채널 검출 방법 및 장치, 기지국에서의 신호 전송 방법 등과 관련한 총 4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바른손(018700)은 장용운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문양권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서울옥션(063170)은 하나캐피탈이 지난해 6월28일 제기한 6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사외이사 차오웨이가 지분 2.21%(24만 9421주) 전량을 샨다 페이먼트 홀딩스(Shanda Payment Holdings Ltd.)에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또 다른 사외이사 우위도 0.09%(1만주) 지분을 매각, 보유 지분은 2.21%(24만 9421주)로 줄었다.▲효성오앤비(097870)는 운영자금 확보와 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사주 20만 4439주를 13억 7178만원에 처분한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기간은 오는 4일부터 9월3일까지다.▲케이엠더블유(032500)는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7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3일 공시했다. 전기 매출액은 635억원, 영업이익은 95억원이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 국제약품(002720)공업 최대주주 남영우 명예회장은 국제약품공업 지분 0.21%(3만 2400주)를 매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남 회장의 보유 지분은 528만 6555주에서 531만 8955주로 늘었다.▲삼부토건(001470)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아남전자(008700)는 사옥 이전용으로 192억1000만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서울시 구로구 197-47 구분건물)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자산총액의 15.94%에 해당한다.▲두산건설(011160)은 3일 네오트랜스 지분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시장상황을 고려해 다각도로 검토 및 추진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주)동양(001520)(001520)(1,100원 50 +4.76%)은 3일 공시를 통해 “섬유사업부문 매각을 위해 갑을합섬(주)과 체결했던 양해각서(MOU)를 해지 한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이사와 감사 등 23명에게 15만 8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3일 공시했다.▲승화프리텍(111610)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시설투자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와 관련, “현재 바이오미생물사업 등 신규 사업과 관련해 시설투자와 자금조달 방식을 협의 중이지만 재무구조 개선 후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관련기사 ◀☞3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농협금융, 제3자배정 유증으로 농협證 지분 7.96% 취득☞[머니팁]NH농협證, ‘NH 중국본토ETF 시그널 랩’ 판매
2013.07.04 I 정다슬 기자
  • 3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NH농협증권(016420)은 지분 7.96%(3000만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로써 농협금융지주는 NH농협증권 주식 총 9139만 8854주(76.09%)를 보유하게 됐다.▲KCC(002380)는 3일 수원공장 부지에 대해 직접사용, 임대 및 매각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을 준비중이라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할 계획이다▲도이치모터스(067990)는 신주인수권 84만 7869주를 행사한다고 3일 공시했다. 행사 규모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3.63%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이노와이어리스(073490)는 롱텀에볼루션(LTE) 시스템에서 시분할(TDD) 다운링크 데이터 전송법, 무선주파수(RF) 다운컨버터의 가변 감쇠 기능을 갖는 로컬 처리 장치, LTE 시스템에서 물리 랜덤 접속 채널 검출 방법 및 장치, 기지국에서의 신호 전송 방법 등과 관련한 총 4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바른손(018700)은 장용운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문양권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서울옥션(063170)은 하나캐피탈이 지난해 6월28일 제기한 6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사외이사 차오웨이가 지분 2.21%(24만 9421주) 전량을 샨다 페이먼트 홀딩스(Shanda Payment Holdings Ltd.)에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또 다른 사외이사 우위도 0.09%(1만주) 지분을 매각, 보유 지분은 2.21%(24만 9421주)로 줄었다.▲효성오앤비(097870)는 운영자금 확보와 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사주 20만 4439주를 13억 7178만원에 처분한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기간은 오는 4일부터 9월3일까지다.▲케이엠더블유(032500)는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7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3일 공시했다. 전기 매출액은 635억원, 영업이익은 95억원이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 국제약품(002720)공업 최대주주 남영우 명예회장은 국제약품공업 지분 0.21%(3만 2400주)를 매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남 회장의 보유 지분은 528만 6555주에서 531만 8955주로 늘었다.▲삼부토건(001470)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아남전자(008700)는 사옥 이전용으로 192억1000만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서울시 구로구 197-47 구분건물)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자산총액의 15.94%에 해당한다.▲두산건설(011160)은 3일 네오트랜스 지분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시장상황을 고려해 다각도로 검토 및 추진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주)동양(001520)(001520)(1,100원 50 +4.76%)은 3일 공시를 통해 “섬유사업부문 매각을 위해 갑을합섬(주)과 체결했던 양해각서(MOU)를 해지 한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이사와 감사 등 23명에게 15만 8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3일 공시했다.▲승화프리텍(111610)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시설투자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와 관련, “현재 바이오미생물사업 등 신규 사업과 관련해 시설투자와 자금조달 방식을 협의 중이지만 재무구조 개선 후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관련기사 ◀☞농협금융, 제3자배정 유증으로 농협證 지분 7.96% 취득☞[머니팁]NH농협證, ‘NH 중국본토ETF 시그널 랩’ 판매☞[머니팁]NH농협證, 월지급식 ELS 모집
2013.07.03 I 정다슬 기자
  • 동양 섬유사업 매각 무산.."새 인수자와 협상 진행"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동양그룹과 갑을합섬 사이에 진행되온 동양그룹의 섬유사업 매각 작업이 무산됐다. 동양은 섬유사업 부문 인수 희망 의사를 밝혀온 2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각 관련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주)동양(001520)은 3일 공시를 통해 “섬유사업부문 매각을 위해 갑을합섬(주)과 체결했던 양해각서(MOU)를 해지 한다“고 밝혔다. ㈜동양은 지난 2월 25일, 갑을합섬과 대구공장, 의령공장, 인도네시아 공장을 포함한 ‘섬유사업부문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었다. 그러나 매각 금액 확정 단계에서 갑을합섬이 정당한 사유 없이 본계약 체결을 미루고 협상을 지연시켜 부득이 MOU 해지를 통보했다고 동양측은 설명했다.동양그룹은 MOU를 해지하는 대신 그동안 인수 희망의사를 표명해 온 2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각 관련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동양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경영개선작업과 관련한 시장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해지통보를 한 것“이라며 ”섬유사업부문을 매각한다는 확고한 방침에 변함이 없고 이미 갑을합섬과 매각가격 확정 단계까지 절차를 진행한 바 있어 새로운 인수희망기업과 세부사항 등을 조율하여 매각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2013.07.03 I 민재용 기자
  • [마감]코스닥, 닷새 만에 하락..셀트리온 질주
  •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코스닥지수가 닷새 만에 하락 마감했다. 나흘 연속 이어졌던 상승세가 멈춘 가운데, 이날 장중 내내 개인들의 ‘팔자’세가 이어졌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유럽 판매 승인으로 질주를 이어갔다. 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89포인트(0.17%)내린 526.92에 장을 마쳤다.이날 4.18포인트(0.79%)오른 531.99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개인이 장 초반 매물을 내놓으면서 장중 한때 하락전환하는 등 불안한 혼조세를 보이다 결국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3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만이 1억원 팔자우위를 나타냈다.최현재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나왔던 사흘 연속 상승랠리는 기술적 반등으로 봐야 한다”며 “코스닥 시장이 워낙 불안해 개인투자자들은 지수가 조금만 반등해도 팔고 나가서 시장을 지켜보겠다는 심리가 팽배한 것”이라고 분석했다.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제약업종이 3.14% 급등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고, 인터넷,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등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반도체, 정보기기,운송장비,종이목재, 섬유의복, IT부품 업종은 내림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내리는 종목이 두드러졌다.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은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승인에 힘입어 9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전일대비 9.05%(4350원)오른 5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개별 종목으로는 납품업체인 SK하이닉스의 폭락에 영향을 받은 유진테크(084370)가 전일대비 4.61% 하락했다. KT서브마린(060370)은 우리나라와 중국간 해저 광케이블 설치 방안 추진 소식에 12% 넘게 뛰어올랐다.박근혜 정부가 수도권광역 급행철도사업 추진을 경기지역 공약 1순위 사업으로 채택했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인 특수건설(026150)과 울트라건설(004320)이 각각 4.67%, 3.91% 올랐다.미디어플렉스(086980)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흥행에 힘입어 장 중 52주 신고가까지 치솟았지만, 장 막판에 대서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11.93% 급락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3982만주, 거래대금은 1조759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한 30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 599개 종목이 내렸다. 7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국산 복제약의 거대 시장 도전..관전포인트는?☞병주고 약준 셀트리온! 제2의 셀트리온을 찾아라…☞[특징주]셀트리온, 서 회장 매각 발표 이전 수준 회복
2013.07.02 I 강예림 기자
  •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신세계푸드(03144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웅진식품 인수를 검토 중에 있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며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공시.▲신성솔라에너지(011930)=채권금융기관자율협의회와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약정이행기간은 2017년 12월31일까지이며 주관은행은 한국산업은행. ▲동일방직(00153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웅진식품 인수 추진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공시. ▲동양(00152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섬유사업 매각을 위해 갑을합섬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공시. ▲제일모직(001300)=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 개미플러스유통을 합병 비율 1대 0으로 소규모 합병한다고 공시. 오는 28일 합병 계약을 한 뒤 9월 1일부로 합병을 완료할 예정.▲하나금융지주(086790)=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외환은행지부 외 344명이 포괄적 주식교환무효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삼부토건(00147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헌인마을 사업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헌인마을 프로젝트금융의 채무인수약정인으로서 24일 대출변경(1년 만기 연장) 약정을 체결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금 상환 등을 위해 사업장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KDB대우증권 컨소시엄이 매각주간사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으며 본 계약체결 시 재공시 할 예정이라고 설명.▲한진(002320)=한진인천신항컨테이너터미널(가칭) 지분 80%를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626억4000만원이며 자기자본대비 8.16%에 해당.▲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후보자 결정이 지연됨에 따라 주주총회 일시를 연기한다고 공시. ▲한진해운(117930)=종속회사 한진해운신항만이 28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3자 배정대상은 아이엠엠인프라 사모투자전문회사가 다음달 설립할 예정인 펠리샤 유한회사로, 신주로 발행되는 주식은 종류주식 198만855주다. ▲CJ헬로비전(037560)=신규 SO 인수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1239억9212만원을 출자해 한국케이블TV호남방송의 지분 89.6%(156만7409주)를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 출자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5.3%에 해당.▲동부티에스블랙펄스팩(1289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동부티에스블랙펄스팩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 이후 1개월 이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된다고 공시. ▲팜스웰바이오(043090)=지난 1월 최대주주를 변경하는 주식 양수도계약이 매수인의 자금 계획 차질로 해제됐다고 공시. ▲쌍용건설(012650)=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3829억1800만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257.2% 규모이며, 총단기차입금은 6411억9000만원으로 증가. ▲승화프리텍(111610)= 신주인수권 36만8324주를 행사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수의 2.64%에 해당하며,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9일. ▲한솔신텍(099660)=강동윤 외 206명으로부터 57억86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됐다고 공시. ▲케이에스씨비(065940)=106만6512주 가량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가능총수 대비 10.66% 규모다. ▲현대아이비티(048410)=정정공시를 통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발행가를 1590원에서 1505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공시. 청약예정일과 상장예정일은 각각 8월19일과 9월6일로 연기. ▲오르비텍(046120)=항공기부품 기계가공과 구조물 조립 등 신규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공장 신설에 3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14% 규모. ▲케이에스씨비(065940)=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 신규사업 추진 등을 위해 타법인 출자·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에코플라스틱(038110)=시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3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엘오티베큠(083310)=중국 법인 설립에 28억9700만원을 현금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 이는 엘오티베큠 자기자본의 5.28%에 해당하는 규모. ▲플렉스컴(065270)=베트남 법인에 연이율 5%로 173억5650만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대표이사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 사실 여부와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재 대표이사는 검찰에서 조사 중”이라며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공시. ▲디브이에스코리아(046400)=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공시. ▶ 관련기사 ◀☞신세계푸드, "웅진식품 인수 결정된 것 없다"☞신세계푸드, 웅진식품 인수 조회공시 요구☞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0일)
2013.06.25 I 오희나 기자
  • [0625_UP&DOWN] 탑픽 종목 - 기아차(000270)
  • [이데일리TV 이수연PD]오후장의 시작!! 매일 오후 2시 부터 시작되는 <마켓플러스>에서 오전 시장의 분석을 통한 오후의 대응 전략을 전문가와 함께 세워봅니다.‘UP&DOWN’ 코너에서는 상승 업종과 하락 업종을 순위로 알아보고 업종 안에서 관심 가져야 할 종목 알아본다.오늘은 유진투자증권 산본지점 한민엽 차장와 함께 업종에 대해 자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업종 UP 운송장비● 상승 업종...그 이유는?- 현대차, 기아차 2분기 실적 기대감 상승- 업종 지수 상승 견인-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업종 DOWN 5위1위 전기가스2위 음식료3위 기계4위 섬유의복5위 전기전자● 하락 업종...그 이유는?1위 전기가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실적 우려감 상존-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삼천리2위 음식료- 원/달러 환율 상승- 1161.45원(+0.05)에 따른 원재료 가격 부담으로 지속 하락세- 외국인 매도, 기관 매수: CJ제일제당, 오리온, 오뚜기, 롯데칠성3위 기계-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 실적 모멘텀 부재- 중국관련주 하락세-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한라비스테온공조, 동양기전4위 섬유의복- 수급 양호,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 시장 하락에 따른 동반 약세-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LG패션, 한섬, 베이직하우스, 한세실업, 아비스타5위 전기전자- 삼성전자, 외국인 매도 지속 및 시장 하락에 따른 동반 약세- 업종 내 상이한 수급 - 외국인 매도, 기관 매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G전자, 삼성전기● 업종 내 탑픽 종목은?탑픽 종목 - 기아차(000270)- 올해 하반기 실적 지속 개선 전망- 원/달러 환율 상승세- 5월 유럽시장 판매: 시장 점유율 확대- 하반기 신차 출시 기대감: 미국 판매 본격화 예상- 사상 최초 50대 글로벌 그린 브랜드 진입- K7 미국 판매 호조-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긍정적 효과- 외국인 기관 매수→수급 양호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plus/* 이 코너는 25일 오전 2시 이데일리TV ‘마켓플러스’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06.25 I 이수연 기자
  • [17th SRE]동양·STX그룹의 구조조정과 예상되는 효과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지난해 말 동양그룹과 STX그룹의 주요 기업 크레딧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증폭됐다. 이후 두 그룹은 계열사 매각을 포함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동양그룹은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2000년부터 재무적으로 열악한 상태였다. 이후 지주사격인 동양과 동양증권에 대한 지분확대 등으로 인해 차입금이 크게 증가한 반면, 주력사업의 수익성은 크게 저하됐다. 당시에는 동양메이저(현 동양과 동양시멘트)가 실질적인 지주사 역할을 하며 동양증권과 동양캐피탈(현 동양인터내셔널)을 지배하는 비교적 단순한 지배구조를 보였다. 또 대주주 일가의 지배력도 양호한 수준였다. 그러나 이후 1년 동안 동양그룹은 동양카드를 매각하고 동양종금을 동양증권으로 합병하는 등 금융부문의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이후 지주사격인 동양과 금융부문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 핵심 사업인 시멘트를 분사하고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의 역할을 증대시켰다. 결국 현재와 같은 복잡한 순환출자구조가 형성되면서 재무구조는 더 악화됐다.동양그룹은 2012년 12월, 가전·섬유·건재 사업부를 비롯해 일부 계열사 지분과 골프장·선박·빌딩 등의 유형자산을 매각해 유동성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1865억원의 매각자금이 유입됐고, 각종 사업부의 매각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다만 그룹 외부로의 실질적 매각은 800억원 수준에 그쳤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전과 건재 사업부의 매각은 금액과 시기가 아직까지 불확실하다.이번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 자산과 부채가 1조원 이상 감소하면서 부채비율은 다소 개선될 것이다. 다만 흑자 사업부의 매각과 여전히 높은 금융비용 부담으로 인해 수익기반이 정상화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근본적으로 동양그룹의 재무구조와 수익성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유상증자 등 직접적인 자본수혈과 동양파워의 사업성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STX그룹은 지난2001년 출범 이후, 인수합병(M&A)와 자체 투자확대를 통해 급성장했다. 2007년 대련 조선기지 건설과 유럽 조선사 인수 이후 발생한 금융위기와 조선, 해운업계 불황으로 재무부담이 증가하게 됐다.STX그룹은 2012년 5월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고, 그해 연말 STX팬오션을 매각 대상으로 내놨다. STX OSV와 STX에너지 지분 매각을 통해 1조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지만, 완전히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STX팬오션 매각, 대련 조선기지 자본유치 등과 함께 조선업황 회복이 필요하다.현재 STX채권단은 유동성위기를 겪고 있는 STX에 회사채 2000억원을 비롯해 올해에만 1조원 이상의 자금을 긴급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실사가 끝나는 5월말~6월초 강도높은 구조조정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그러나 조선 업황도 턴어라운드돼야 비로소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다.[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17th SRE’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17th SRE는 2013년 5월15일자로 발간됐습니다. 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 02-3772-0161, mint@edaily.co.kr]▶ 관련기사 ◀☞ [17th SRE]“SRE 관심 덕 신용평가 시장 발전”☞ [17th SRE]철강경기 하락 원인과 전망☞ [17th SRE]“철강산업, 어둡지만은 않다”☞ [17th SRE]“과속은 기업에게 가장 치명적”☞ [17th SRE]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유동화 이슈 점검☞ [17th SRE]“부동산과 금융 리스크는 다르다”
2013.05.22 I 강예림 기자
  • 동양, 레미콘 공장 6곳 270억에 매각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그룹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동양(001520)그룹이 레미콘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충청권 레미콘 공장에 이어 전남과 경기, 경북 레미콘 공장을 연이어 매각하면서 향후 남은 구조정 작업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그룹은 전국 레미콘 공장 6곳을 약 27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남광주공장을 포함한 전남권 4개 레미콘공장은 200억원에 일성레미콘 등 7개 지역 레미콘사에 팔렸고 경기도 화성공장은 53억원에 세종레미콘에 매각됐다. 아울러 경북 경주 레미콘 공장은 16억 5000만원에 영남레미콘에 매각됐다.이는 지난달 삼표에 충청권 레미콘 공장 9개를 약 503억원에 매각한 후 한달여만의 추가 매각이다.레미콘 사업부 전체를 대상으로 매각 작업을 벌여온 동양그룹은 레미콘 사업부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최근 지역별로 공장을 쪼개파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동양그룹은 지난해 말 고강도 그룹 구조조정 추진 계획을 발표한 이후 동양시멘트 선박(350억), 부산 냉동창고(345억) 등 비핵심 자산을 지속적으로 매각해 왔다. 또 2월에는 갑을합섬에 섬유산업을 약 800억원에 매각하고 일본 보험회사인 타이요생명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는 등 전방위 경영개선 작업을 추진해 왔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내달말로 예정된 동양매직의 매각 작업만 완료되면 사실상 큰 규모의 그룹 계열사 매각 작업은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된다”며 “구조조정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장의 신뢰를 받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3.05.20 I 민재용 기자
  • [마감]코스피, 상승 못지켜..건설주 기지개
  •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코스피가 전형적인 ‘전강후약’구도를 보이며 결국 하락 마감했다. 주택거래량 증가 소식 속에 건설주는 오랫만에 일제히 급등세를 탔다.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23포인트(0.22%) 내린 1961.98로 장을 마쳤다.이날 코스피는 뉴욕증시 상승랠리에 영향을 받아 이틀 연속 상승 출발해 1980선을 회복했다. 부진한 중국 경제지표 등의 여파로 점점 상승탄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들어서면서 외국인과 기관마저 순매도로 전환하자,수급도 급격히 얼어붙으며 결국 상승폭을 모두 반납한 채 하락으로 마감했다.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7억원, 280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개인은 100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우위를 보이며 총 882억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혼조양상을 보였다. 주택거래량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건설업종이 2.14% 넘게 급등했다. 화학, 철강금속, 기계, 유통업, 서비스업, 음식료업 등도 오름세를 보이며 선전했다. 반면 전기가스, 통신업, 전기전자, 의약품, 종이목재, 섬유의복 등은 1% 넘게 밀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었다.POSCO(00549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전자우(005935) LG화학(051910) 신한지주(055550) LG전자(066570)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삼성생명(032830) 한국전력(015760) SK하이닉스(000660) SK텔레콤(017670) 현대중공업(009540) 등은 내렸다.건설주 강세를 저가 건설주들이 주도했다. 동양건설(005900) 벽산건설(002530) 삼부토건(001470) 등 그간 업종 불황속에 매각과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진행중인 건설 상장사들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GS건설(006360)(2.23%) 대우건설(047040)(1.34%) 대림산업(000210)(2.33%) 현대건설(000720)(4.04%) 한라건설(014790)(4.08%)등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2억9202만주, 거래대금은 3조894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1개 종목을 포함해 448개 종목이 올랐다. 7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58개 종목은 내렸다.곽병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지난 2주간 계속 상승하면서 피로감이 누적됐었다”며 “이번주 금융통화위원회 금리인하 여부 등 대규모 이벤트를 앞두고 확인하고 가려는 관망심리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포스코, 벤처기업16개사 추가 지원☞29일 기타 주요채권 발행
2013.05.06 I 강예림 기자
  • [단독]동양, 충청권 레미콘 공장 삼표에 매각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올해 2조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를 목표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동양(001520)그룹이 충청권 소재 레미콘 공장 8개와(임대 5개 포함) 인접 1개 공장 등 총 9개 공장을 약 500억원대에 삼표그룹에 매각한다. 레미콘 사업부 전체를 대상으로 매각 작업을 벌여온 동양그룹은 레미콘 사업부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최근 지역별로 공장을 쪼개파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8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그룹은 대전, 공주, 아산 등 자사의 충청권 소재 레미콘 공장 8개와 인접 1개 공장을 삼표그룹에 매각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삼표측과 최종 협상을 진행중이다.양측의 최종 협상 결과에 따라 매각 공장 수와 매각가(價)가 변동 될 수 있지만 현재 9개 공장을 500억원 안팎에 판매하는 방안으로 양측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로써 동양은 지난 2월 갑을합섬에 섬유산업을 약 800억원에 매각키로 한 후 2개월 만에 추가 유동성을 확보하며 정체됐던 구조조정 과정에 돌파구를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또 다른 건축자재 사업부인 파일(아파트, 교량 등 구조물의 연약 지반을 보강하는데 쓰이는 건축자재) 사업부도 매각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구조조정 과정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동양그룹은 지난해 말 고강도 그룹 구조조정 추진 계획을 발표한 이후 동양시멘트 선박(350억), 부산 냉동창고(345억) 등 비핵심 자산을 지속적으로 매각해 왔다. 또 일본 보험회사인 타이요생명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며 전방위 경영개선 작업을 추진해 왔다. 동양그룹이 향후 남은 레미콘 공장과 가전사업부인 동양매직만 원활히 매각한다면 사실상 큰 규모의 그룹 계열사 매각 작업은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된다.삼표도 이번 레미콘 공장 인수로 수도권 중심의 영역 기반을 충청권을 포함한 중부권으로 넓히며 본격적인 다권역 레미콘 사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현재 수도권에서 경쟁 중인 유진기업과 아주산업 보다 충청권에 더 많은 공장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다권역사 간 중부권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삼표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20개 레미콘 공장을 운영하며 연간 900㎥(루베)의 레미콘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수도권 권역의 시장 점유율은 14.7%로 유진기업(15%)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2013.04.08 I 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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