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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부동산)매매가 강보합..전세 16주째하락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전세가는 16주 연속 하락했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31%상승, 전주(0.28%)에 비해 다시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구별로는 중구(0.69%), 송파(0.68%), 강동(0.66%), 강남(0.6%)이 오름세를 주도했으며, 용산(0.25%), 서초(0.23%), 성동(0.23%), 영등포(0.23%), 은평(0.23%)등도 강세를 보였다. 관악(-0.05%), 강북(-0.04%), 중랑(-0.01%)은 소폭 하락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시장이 1.07% 상승해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 시장 상승률 0.13%를 웃돌았다. 평형대별로는 20평이하 소형아파트 상승율이 1%를 넘었고 나머지는 0.1%~0.2%대에 머물렀다 전세는 지난주 -0.15% 변동률을 보이면서 16주 연속 약세가 이어졌다. 금천(-0.68%), 양천(-0.64%), 강서(-0.34%), 구로(-0.33%), 영등포(-0.25%) 등 강서권 주변 지역과 중랑(-0.55%), 강북(-0.32%), 도봉(-0.3%) 등 강북지역이 하락폭이 컸다 부동산114는 "주요 대단지와 선호지역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종종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소규모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대가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은 중구(0.69%), 송파(0.68%), 강동(0.66%), 강남(0.6%) 지역이 나머지 지역과 비교적 큰 격차를 보이며 오름세를 주도했다. 용산(0.25%), 서초(0.23%), 성동(0.23%), 영등포(0.23%), 은평(0.23%), 강서(0.19%), 양천(0.17%), 광진(0.13%) 등도 상승했다. 중구는 신당동 삼성, 약수하이츠 중형이 소폭씩 올랐고 서초동, 잠원동 일대 새아파트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2000년대 전후로 입주한 단지 중소형도 오름세를 보였다. 관악(-0.05%), 강북(-0.04%), 중랑(-0.01%) 지역은 미미하긴 하지만 약세를 보였다. 평형대별로 보면 서울지역은 20평이하 소형만 상승률이 1%를 넘었고 나머지 평형대는 0.1%~0.2%대에 머물렀다. 강남권과 강서, 성동, 중, 은평 등 주요 지역에서 소형이 상승폭이 컸다. 노후단지의 경우에는 재건축 소형이 그 밖에는 새아파트 소형이 소폭씩 올랐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강서, 송파, 강동, 강남, 용산 등이 1% 이상 올랐고 동작, 서초도 소폭 오름세가 이어졌다. 일반재건축은 1.29%, 저밀도재건축이 0.63% 상승해 서울 재건축 전체는 1.07% 올랐다. 지난 주 서울 재건축 상승률(0.9%) 보다 소폭 높다. 개별 단지를 보면 강남구는 개포주공이 호가는 높게 형성됐지만 실거래는 거의 없고 강동구 둔촌주공은 상대적으로 저가매물을 중심으로 허용연한, 안전진단 기대감과 함께 거래가 소량 이뤄졌다. 반면 송파와 강서는 사업이 확정된 단지를 중심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산본(-0.12%)이 소폭 하락했지만 나머지 지역들은 0.2~0.3%대 변동률로 전 주 보다는 상승폭이 증가했다. 일산 양지마을과 일산,마두,주엽동 일대 주요 단지가 오름세를 보였고 분당은 구미동 무지개마을과 서현,야탑,이매,수내동 30평형대와 중대형까지 각각 500-1000만원 가량씩 상승했다. 수도권은 파주(-0.02%), 안산(-0.02%), 구리(-0.02%) 등 신규 택지지구 아파트 공급이 몰렸던 지역들이 일제히 약보합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주간상승률이 높았던 지역은 안성(0.52%), 평택(0.38%), 광주(0.37%), 수원(0.36%), 군포(0.22%) 등이다. ◇전세시장 서울은 주간 -0.15% 변동률로 지난 주(-0.17%)와 비슷한 하락폭을 보였다. 전 평형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실수요가 집중되는 20-40평형대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비수기에 상반기 입주물량이 많아서 최근 입주한 새아파트 중소형도 전세여유가 있는 편이다. 금천(-0.68%), 양천(-0.64%), 강서(-0.34%), 구로(-0.33%), 영등포(-0.25%) 등 강서권 주변 지역과 중랑(-0.55%), 강북(-0.32%), 도봉(-0.3%), 용산(-0.24%) 등 강북지역이 하락폭이 컸다. 그 외에 강남, 서초, 관악, 성북 등도 -0.1% 안팎으로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 전세시장은 평촌(-0.31%), 분당(-0.26%), 산본(-0.2%), 중동(-0.19%), 일산(-0.17%) 순으로 전 지역이 주간 하락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지난 주(-0.1%)보다 하락폭이 컸다. 50평이하 전 평형대에서 -0.2%-0.4%대의 하락률을 보였는데 지역별로 중소형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세가 오른 개별 평형은 손에 꼽을 정도고 대부분은 변동이 없거나 하락했다. 소형은 물론 중대형도 1000만원 가량 추가 하락한 평형이 많았다. 수도권은 -0.11% 하락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화성(-0.52%), 안산(-0.48%), 오산(-0.33%), 과천(-0.27%), 고양(-0.22%), 부천(-0.21%), 수원(-0.18%), 시흥(-0.16%), 광명(-0.14%), 구리(-0.1%), 용인(-0.1%) 등 주요 지역에서 일제히 하락세가 이어졌다. 소폭이라도 오른 지역은 이천(0.29%), 파주(0.12%), 평택(0.11%), 군포(0.04%), 안양(0.01%) 정도였다. 이들 지역은 매매가격도 지난 주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세가가 오른 개별 평형은 일부에 그쳤고 지역별 상승폭도 크지는 않았다.
2003.07.27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강보합세..강남권재건축 강세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이어간 반면 전세는 1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전에 비해 0.28%상승, 전주(0.19%)에 비해 상승폭이 다시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동(0.65%), 강남(0.58%), 송파(0.52%), 서초(0.36%)구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광진, 마포, 동작구도 0.2% 이상 올랐다. 매매가가 하락한 구는 성북구(-0.05%) 1개 구에 그쳤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 아파트가 0.9%(일반재건축1.05%, 저밀도지구 0.59%)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강남(1.36%), 동작(1.21%), 강동(1.12%), 송파(0.83%) 등 강남권 재건축의 주간변동률이 높았다. 반면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주 0.17%하락, 1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구별로는 중구(-0.65%)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성북(-0.64%), 도봉(-0.56%), 양천(-0.48%), 동작(-0.34%), 강북(-0.29%), 영등포(-0.28%), 강서(-0.27%) 등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114는 "최근 콜금리인하로 매물을 처분하기보다는 장기 보유쪽으로 선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전세는 다세대 등 공급은 늘고 있지만 세입자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강동(0.65%), 강남(0.58%), 송파(0.52%), 서초(0.36%) 등 강남권 아파트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광진, 마포, 동작구도 0.2% 이상 올랐다. 매매가가 하락한 구는 성북구 1개 구로 0.05%하락했다. 지난주에는 특히 재건축 아파트가 0.9%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매매가가 오른 주요 재건축 아파트는 강남구 대치동 해창 20평형, 도곡동 서린 30평형대, 개포동 주공4단지 13평형, 반포동 삼호가든1,2차 21평형 등으로 5%~10%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거나 최소한 정밀안전진단 까지는 통과한 재건축 단지가 대부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는 사업 진행이 불투명하고 수익성이 떨어지는데도 가격만 강보합세를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고 부동산 114측은 말했다. 대치동 은마도 최근 매물이 많지 않고 저렴한 매물 일부는 거래가 되면서 평형별로 2000만원 가량 올랐고 개포,둔촌,반포,잠실 등 주요 재건축 대상 아파트들이 일제히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고덕시영, 반포주공3단지, 영동2단지, 신천시영, 진주 등 일부 재건축은 하락금액은 미미하지만 약보합세를 보여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도시는 지역별로 중동(0.21%), 일산(0.18%), 분당(0.13%), 평촌(0.1%) 순으로 주간변동률이 높았고 산본은 지난 주 변동이 없었다. 평촌 부흥동 관악청구 27평형이 2000만원, 분당 서현동 효자동아 50평형이 4000만원, 일산 마두동 백마쌍용 49평형이 2000만원, 중동 꿈동아 33평형 1250만원, 금강주공 31평형이 1000만원 상승했다. 수도권은 오산(0.71%), 수원(0.61%), 파주(0.44%), 이천(0.39%), 의왕(0.37%), 평택(0.31%), 용인(0.28%), 의정부(0.26%), 광주(0.21%), 성남(0.2%), 하남(0.2%) 등이 주간 상승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은 중구(-0.65%), 성북(-0.64%), 도봉(-0.56%), 양천(-0.48%), 동작(-0.34%), 강북(-0.29%), 영등포(-0.28%), 강서(-0.27%), 서초(-0.22%), 동대문(-0.21%) 등의 순으로 한 주간 전세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시장이 주간 하락률을 보인 것은 15주째다. 전 지역에 걸쳐 비수기 수요감소와 물량여유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북권이나 지역별로 신규아파트 공급과 다세대 건축 등이 많았던 지역은 어김없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26평형 1000만원, 동아약수하이츠 24평형 500만원, 성북구 정릉동 우성 36평형이 1500만원, 스카이쌍용 34평형이 1500만원 하락했고 도봉구는 방학,도봉,쌍문,창동 일대 주요 20-30평형대가 500만원 가량씩 하락했다. 양천구도 신시가지를 포함해 주요 아파트 전세가가 약세를 보였고, 구로구 개봉동 한마을 54평형이 2000만원, 관악구 남현동 흥화브라운빌 32평형이 2000만원, 동작구 신대방동 경남아너스빌 24평형이 1500만원, 금천구 독산동 주공14단지 15평형 600만원 하락했다. 지난 주 전세가가 하락하지 않은 지역은 종로(0.11%), 송파(0.03%), 마포(0.01%), 강남(0.01%) 뿐이고 은평, 용산구는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 전세시장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에도 평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일제히 하락했다. 일산과 산본이 -0.22% 하락률을 보였고 중동 -0.15%, 분당은 -0.04%를 기록했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오산이 -0.77%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다음은 안산(-0.61%), 용인(-0.51%), 과천(-0.37%), 군포(-0.26%), 광명(-0.24%), 부천(-0.24%), 의왕(-0.24%), 광주(-0.12%), 수원(-0.11%) 등이 뒤를 이었다.
2003.07.20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단지별 차별화 가속..매매 보합세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여름철 비수기를 맞아 단지별 양극화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은 매물이 증가하면서 약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전에 비해 0.14%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주(0.23%)에 비해 상승폭이 다시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는 성북(0.38%), 양천(0.34%), 강남(0.29%), 강동(0.26%), 영등포(0.26%), 마포(0.24%), 광진(0.2%)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도봉(-0.1%)과 노원(-0.03%)와 강서(-0.03%)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의 하락세도 이어지면서 서울은 전 지역이 -0.01%~-0.62%대의 하락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서(-0.62%), 도봉(-0.45%), 구로(-0.42%), 양천(-0.33%), 영등포(-0.32%), 노원(-0.3%), 금천(-0.22%), 서대문(-0.18%), 용산(-0.15%), 성동(-0.15%), 송파(-0.12%) 등이 하락했다. 전세가가 오른 지역은 강북구(0.07%)가 유일하다 부동산114는 "수도권 아파트시장은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매매는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고 전세는 물량 소화가 어려워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비수기인 점을 감안할 때 당분간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매매시장 서울은 성북(0.38%), 양천(0.34%), 강남(0.29%), 강동(0.26%), 영등포(0.26%), 마포(0.24%), 광진(0.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성북구는 동소문 한신휴, 길음동 동부센트레빌, 하월곡동 두산위브 등 새아파트 20-40평형대 일부가 1000만원 안팎 상승했다. 강남은 도곡,삼성 외에 개포 등 재건축이 강세를 보였고 강동구도 마찬가지로 재건축이 오름세를 보였다. 마포,영등포도 주요 단지 중소형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거래는 많지 않았으며 특히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마포는 거래가 부진했다. 광진구는 입주 5년 이내 주요 30-40평형대가 강세를 보이면서 한강변에 위치한 현대5차의 경우 40평형대 호가가 주간 4000-5000만원이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도봉(-0.1%), 노원(-0.03%), 강서(-0.03%) 지역은 비수기 거래 부진으로 약세를 보였다. 재건축 대상 중에서는 강남구의 경우 진달래, 대치동 해창, 도곡동 삼익 외에도 개포주공, 시영, 일원 대우 등 개포지구 아파트 매매가가 주요 평형에서 1000-2000만원씩 올랐고 강동구도 사업시행인가가 난 강동시영2단지 13-17평형이 각각 1500만원 가량씩 올랐다. 시공사만 선정한 고덕주공7단지도 호가가 2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그 외 신천 시영, 반포 미주, 잠원 대림, 서초 무지개, 우성 등 주요 강남권 재건축이 1000만원 안팎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재건축은 대부분 강남권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동(1.16%)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고 뒤를 이어 일산(0.21%), 분당(0.09%), 평촌(0.03%) 지역은 전 주와 비슷한 오름세를 이어갔다. 산본은 -0.02%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김포(0.93%), 오산(0.77%), 평택(0.66%), 하남(0.48%), 과천(0.32%),이천(0.26%), 광주(0.25%) 등이 상대적으로 매매변동률이 컸다. ◇전세시장 서울은 전 지역이 -0.01%~-0.62%대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일제히 전세가가 떨어졌다. 하락폭이 큰 지역은 강서(-0.62%), 도봉(-0.45%), 구로(-0.42%), 양천(-0.33%), 영등포(-0.32%), 노원(-0.3%) 등이다. 용산(-0.15%), 성동(-0.15%) 성북(-0.13%), 동대문(-0.13%), 송파(-0.12%) 지역도 하락했다. 전세가가 하락한 주요 아파트를 보면 성북구 상월곡동 우남 33평형이 1500만원, 노원구 월계동 미성 13평형이 500만원, 강동구 둔촌동 주공저층1단지 8평형이 500만원, 도봉구 도봉동 서광 26평형 750만원 등이다. 또 창동 건영캐스빌 23평형 1000만원,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1단지 1000만원, 강서구 등촌동 주공5단지 17평형 750만원, 강북구 번동 신원 32평형 1000만원, 강남구 개포동 시영 13평형이 5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도 산본(-0.51%), 일산(-0.26%), 분당(-0.24%), 평촌(-0.02%) 지역이 일제히 하락세를 이어갔고 매매 강세 속에 전세가격이 그나마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동 신도시는 주간 0.03%를 기록했다. 일산 주엽동 강선동성 20평형이 1000만원, 분당 서현동 시범현대 68평형이 3000만원 하락했다. 분당은 50평형대 이상 중대형이 약세를 보였다. 산본은 주요 단지 중소형이 500만원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 전세시장도 약보합세가 이어지면서 하락한 지역이 오른 지역보다 2배 가량 많았다. 소폭 오른 지역은 하남(0.39%), 평택(0.26%), 광주(0.13%), 파주(0.11%), 부천(0.04%), 김포(0.03%) 등이다. 하락한 지역은 군포(-1.18%), 구리(-0.38%), 안양(-0.28%), 의왕(-0.22%), 성남(-0.17%), 수원(-0.11%), 화성(-0.08%), 광명(-0.08%), 안산(-0.07%), 용인(-0.04%), 고양(-0.02%) 등이다.
2003.07.06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상승세둔화가속..재건축 1월이후 첫하락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 상승세를 이끌어오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가격이 올들어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재건축 대상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07%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하기는 지난 1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8%상승하는 데 그치면서 전주(0.11%)보다 상승폭이 감소, 지난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부동산114는 말했다. 구별로는 강동(-0.18%), 관악(-0.17%), 용산(-0.02%)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고, 강남(0.04%), 송파(0.05%), 서초(0.09%), 마포(0.25%), 양천(0.24%), 중구(0.22%), 노원(0.22%), 서대문(0.2%)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11주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전세시장은 도봉(-0.61%), 강북(-0.47%), 동대문(-0.36%), 노원(-0.23%), 성북(-0.19%), 금천(-0.4%), 동작(-0.18%), 광진(-0.09%), 성동(-0.03%), 서초(-0.03%) 금천(-0.4%), 동작(-0.18%), 광진(-0.09%) 등에서 전세가격이 하락했다. 부동산114는 "상대적으로 문의수요에 비하면 매물이 넉넉치 않다”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일단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는 매도자들이 많고 또한 9월 재상승을 기대하는 세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은 강동(-0.18%), 관악(-0.17%), 용산(-0.02%)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강동구는 둔촌주공을 중심으로 재건축 추진 노후단지가 약세를 주도했다. 관악, 용산은 하락하긴 했지만 전반적인 보합세 속에 실제 하락한 단지는 일부에 그쳤다. 강남(0.04%), 송파(0.05%), 서초(0.09%) 등 강남권도 소폭 변동에 그쳤다. 마포(0.25%), 양천(0.24%), 중구(0.22%), 노원(0.22%), 서대문(0.2%) 등이 상대적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0.1%대 변동률을 보이는 데 그쳤다. 매매가가 오른 아파트로는 양천구 신정동 푸른마을2단지 25평형, 영등포구 양평동 삼호한숲 28평형, 송파구 풍납동 시티극동 24평형이 각각 2000만원 가량 올랐고 강남구에선 개포동 경남1차 32평형, 압구정 한양1차 35평형 등이 소폭 올랐다. 또 성동구 옥수동 현대 29평형이 1000만원, 노원구 중계동 현대4차는 32평형이 1000만원, 은평구 역촌동 은평은 23평형이 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는 중동(0.37%), 분당(0.23%), 일산(0.18%), 산본(0.05%) 순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평촌은 지난 주 변동이 없었다. 분당 이매, 일산 마두, 백석동 일대 30평형대 이상이 소폭 올랐고 중동은 상동 반달삼익 32평형, 중동 덕유주공 17평형, 중흥마을 40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의정부(-0.07%), 과천(-0.04%), 광명(-0.04%), 화성(-0.04%), 구리(-0.02%) 지역이 하락세를 보인 수도권은 대부분 0.1~0.2%대 변동률을 보였다. 의정부 신곡지구 일대, 구리 교문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중소형이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 전체는 0.22% 변동률로 서울 상승률의 3배 수준이다. 평택(1.77%), 안성(0.93%), 오산(0.56%), 수원(0.52%), 김포(0.51%) 등의 지역이 상대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는데 김포는 사우, 북변, 장기동 일대 주요 중소형이 500-1000만원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도 재건축은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주 재건축 대상은 -0.05%, 재건축 제외 일반아파트는 0.24% 변동률을 기록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광명(-0.55%), 인천(-1.3%) 재건축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도봉(-0.61%), 강북(-0.47%), 동대문(-0.36%), 노원(-0.23%), 성북(-0.19%) 등 강북권 주요 지역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금천(-0.4%), 동작(-0.18%), 광진(-0.09%), 성동(-0.03%), 서초(-0.03%) 등 강남권과 강서, 마포, 영등포, 양천 등 강서권도 하락했다. 소폭 오른 지역은 은평(0.16%), 관악(0.12%), 강남(0.08%), 송파(0.06%), 강동(0.06%) 등 5개 구 정도에 그쳤다. 신도시도 전 지역에서 지난 주 일제히 하락세가 지속됐다. 분당(-0.24%), 산본(-0.17%) 지역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가운데 전세가가 오른 단지는 극소수에 그쳤다. 분당 구미동 무지개 20평형대가 1000만원 정도 하락했고 정자동 정든동아 20평형은 750만원 하락했다. 서현동 시범한양 12평형이 500만원, 수내동 푸른마을 쌍용 60평형이 1500만원 하락하고 파크타운 30평형대가 1000만원 가량 하락하는 등 주요 지역에서 전 평형대에 걸쳐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매매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안성, 평택, 김포 등이 전세가도 동반 오름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락폭이 큰 지역은 파주(-1.66%), 화성(-0.52%), 과천(-0.46%), 안산(-0.43%), 안양(-0.42%), 오산(-0.38%) 등이다. 파주는 수요가 없어 교하,금촌 일대 주요 단지가 일제히 250-500만원 가량씩 하향 조정됐다. 화성은 태안읍 주공이, 과천은 몇몇 주공단지 중소형이 하락세를 보였다. 안산, 안양은 노후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가가 소폭 하락했다.
2003.06.22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상승 지속..강남권 재건축강세
  • [edaily 박영환기자]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의 여파로 잠시 주춤한 양상을 보이던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다시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5-8일)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34%상승, 전주(0.25%)보다 상승폭이 다시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구별로는 송파(0.53%), 서초(0.46%), 강남(0.42%), 강동(0.42%), 금천(1.05%), 동대문(0.52%), 구로(0.41%), 동작(0.38%), 마포(0.36%), 은평(0.33%), 양천(0.3%), 강서(0.29%) 등이 상승했다. 재건축시장도 0.76%상승, 전 주(0.39%)보다 상승폭이 2배 가량 다시 커진 가운데 저밀도가 1.06%, 일반재건축은 0.58%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지역 전세시장은 -0.04% 하락률을 기록하면서 약세가 지속됐다. 은평(0.29%), 동작(0.14%), 관악(0.13%), 송파(0.11%) 등이 오른 반면 금천(-1.19%), 도봉(-0.26%), 양천(-0.16%), 서초(-0.07%), 강동(-0.04%), 강남(-0.03%) 등 13개구는 하락했다. 부동산114는 "계절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서 "하지만 서울,수도권은 재건축 대상 단지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수요가 없고 거래가 한산한 지역도 많아 전체 시장의 상승 기조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는 송파(0.53%), 서초(0.46%), 강남(0.42%), 강동(0.42%), 금천(1.05%), 동대문(0.52%), 구로(0.41%), 동작(0.38%), 마포(0.36%), 은평(0.33%), 양천(0.3%), 강서(0.29%)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나머지 지역들도 0.1%~0.2%대 안팎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 하락한 구는 없었다. 평형대별로는 강동, 금천, 동대문, 송파, 서초 등 주요 지역 소형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한 주간 서울지역 20평이하 소형이 0.79% 변동률을 기록했다. 재건축 거래가 주춤했던 전 주(0.37%) 보다 다시 상승폭이 커졌다. 강남 개포주공, 강동 고덕,둔촌주공, 서초 반포 저밀도, 그리고 추가부담금 하락이 확실시되는 주공4단지를 비롯한 송파 잠실지구 등 저밀도를 포함한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재건축시장은 서울전체가 주간 0.76%로 전 주(0.39%)보다 2배 가량으로 다시 상승폭이 커졌다. 저밀도가 1.06%, 일반재건축은 0.58%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중동이 주간 1.02%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동신도시 입주 등 주변 새아파트 가격에 맞춘 가격 조정 외에도 최근 부천 중동주공 등 재건축 오름세, 지하철 연장 개발 가능성 등이 언급되면서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나머지 지역은 평촌(0.31%), 일산(0.17%), 분당(0.06%), 산본(0.04%) 순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산본도 소폭이지만 2주만에 하락세를 면했다. 신도시는 중동, 평촌 등 각 지역에서 대부분 40~50평형대 이상 중대형이 상승세를 보인 경우가 많았다. 수도권은 강세가 이어졌다. 광명(3.41%), 성남(1.17%), 군포(1.11%), 화성(1.11%) 등 주요시장이 한 주간 1% 이상 상승률을 기록했고 평택(0.98%), 수원(0.9%), 부천(0.82%), 의왕(0.6%) 등도 수도권 전체평균보다 상승률이 높았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은평(0.29%), 동작(0.14%), 관악(0.13%), 송파(0.11%) 등이 미미하지만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금천(-1.19%), 도봉(-0.26%), 양천(-0.16%), 노원(-0.11%), 서초(-0.07%), 강동(-0.04%), 강남(-0.03%), 강서(-0.01%) 등 서울 전역에서 총 13개 구가 하락세를 기록했고 서울 전체는 주간 -0.04% 하락률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0.06% 변동률로 전 주(-0.15%) 보다는 하락폭이 작았다. 신도시는 매매와 마찬가지로 중동(0.34%)만 올랐으며, 나머지 지역은 소폭 하락하거나 변동이 없었다. 산본이 -0.23% 하락률을 보였고 분당(-0.17%), 일산(-0.01%) 지역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소형보다는 중대형 하락폭이 컸다. . 수도권은 평택(0.9%), 부천(0.43%), 이천(0.35%), 수원(0.24%), 김포(0.23%), 용인(0.1%)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화성(0.05%), 성남(0.04%), 광주(0.03%), 오산(0.02%) 등도 미미하지만 수도권 평균이상 변동률을 기록했다. 하락한 지역은 의정부(-0.55%), 군포(-0.35%), 안산(-0.27%), 파주(-0.24%), 구리(-0.23%), 광명(-0.12%), 안양(-0.08%), 고양(-0.07%), 인천(-0.02%) 등이다.
2003.05.11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재건축 급등..매매가 상승 주도
  • [edaily 박영환기자]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면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14-17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전에 비해 0.51%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주에 비해 두배 이상 오른 것이다. 구별로는 강동(1.94%), 송파(1.71%), 강남(0.5%), 마포(0.4%), 강북(0.33%), 성동(0.32%) 등이 높은 상승율을 보였으며, 나머지 지역도 0.1~0.2%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관악(-0.03%), 중구(-0.88%)는 하락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2.06%상승,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 상승률 0.17%를 훨씬 웃돌았다. 반면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는 0.06%하락하며 2주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구별로는 송파(-0.17%), 강남(-0.13%), 서초(-0.01%) 등 강남권과 광진, 용산, 노원, 도봉 등 12개구가 하락했다. 특히 관악구(-0.82%)와 중구(-0.33%)의 하락폭이 다소 컸다. 금천(0.36%), 성북(0.15%), 성동(0.12%), 영등포(0.09%), 강동(0.06%)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부동산114는 “시중 여유자금이 대체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부동산시장으로 재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7월 정비법 시행을 앞두고 재건축아파트 사업 진행이 빨라지면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매시장 서울은 강동(1.94%), 송파(1.71%), 강남(0.5%) 순으로 주간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들 지역은 재건축이 강세를 주도했는데 강동구는 고덕주공, 둔촌주공, 고덕시영 등이 일제히 큰 폭 오르면서 재건축만 3.99%나 상승했다. 송파는 가락시영, 잠실주공 등 주요 재건축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재건축 아파트가격이 4.17%나 올랐다. 강남구 재건축은 한 주간 1.37% 상승했다. 고덕 주공과 같은 택지지구 재건축으로 사업 진행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개포 시영은 전 평형에 걸쳐 2000-3000만원씩 매매가가 올랐다. 이처럼 재건축이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은 평형대별로 20평이하 소형이 주간 2.53% 올라 나머지 평형대 보다 상승폭이 몇 배나 높았다. 20-30평형대도 0.2~0.4%대의 변동률을 보였을 뿐이다. 또 마포(0.4%), 강북(0.33%), 성동(0.32%) 등 강북 주요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고 나머지 지역도 0.1~0.2%대의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관악(-0.03%), 중구(-0.88%)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가격이 하락한 아파트는 많지 않았다. 신도시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동(0.38%)을 제외하고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분당(0.06%), 산본(0.06%), 일산(0.05%), 평촌(0.02%) 등이 모두 소폭 오름에 그쳤다. 분당은 대형이, 나머지 지역은 중소형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중동은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고른 오름세를 보였는데 금강주공 31평형이 1250만원, 상동 반달건영 23평형이 750만원, 한아름삼환은 32평형이 1000만원 상승했다. 수도권은 부천(1.21%), 과천(1.14%), 평택(0.97%), 광명(0.92%), 성남(0.69%), 수원(0.67%), 이천(0.57%), 오산(0.55%), 광주(0.43%) 등이 주간 상승률이 높았다. 나머지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재건축이 강세를 보인 지역들이 많았는데 부천(4.98%), 수원(2.51%), 과천(2.51%), 광명(2.01%), 성남(0.92%) 등 재건축 아파트가 큰폭 상승했다. 부천은 대단지인 중동주공이 각 평형별로 1450만원씩 올랐다. 과천은 사업속도가 빠른 3단지와 11단지 주공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였고 11단지 15평형은 2500만원 상승했다. 광명에선 철산 주공1단지를 비롯해 소하동 시흥 등이 1000만원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은 금천(0.36%), 성북(0.15%), 성동(0.12%), 영등포(0.09%), 강동(0.06%)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나 하락세를 보였다. 송파(-0.17%), 강남(-0.13%), 서초(-0.01%) 등 강남권과 광진, 용산, 노원, 도봉 등 주요 구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매매도 약세를 보였던 관악구(-0.82%)와 중구(-0.33%) 하락폭이 다소 컸다. 평형대별로 20평형대를 제외하고는 전 평형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서울 전체는 -0.06% 하락률을 보였다. 신도시는 중동(0.19%), 일산(0.15%) 지역은 소폭 오름세를, 나머지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산본이 -0.25%, 분당은 -0.24%, 평촌은 -0.07%를 각각 기록했다. 신도시 전체 평균은 -0.08%로 4월 들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동은 금강주공 19평형이 500만원, 상동 한아름동원 33평형이 500만원 올랐고 고양시는 마두동 백마삼환 41평형이 1500만원, 주엽동 강선뉴서울13단지 17평형이 500만원, 장항동 호수롯데4단지 49평형이 1000만원씩 각각 상승했다. 분당은 수내동, 구미동 일대 전세가 수요가 줄면서 소폭 하향 조정됐고 산본은 궁내동 솔거대림, 금정동 무궁화화성 등 일부 단지가 전체 변동률을 끌어내렸다. 평촌은 신촌동 무궁화건영 20평형이 1000만원, 갈산동 샘우방 37평형이 500만원 하락했다. 수도권은 -0.02% 하락률을 기록했다. 평택(0.42%), 의왕(0.41%), 광주(0.32%), 하남(0.29%), 수원(0.25%), 오산(0.25%), 화성(0.23%), 성남(0.19%), 부천(0.12%), 용인(0.02%) 등 주요 지역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도 하락한 지역이 많았는데 안산(-0.55%), 파주(-0.47%), 광명(-0.36%), 의정부(-0.27%), 구리(-0.17%), 인천(-0.11%)을 비롯해 시흥, 고양, 안양, 남양주, 김포, 군포 등 이 하락했다.
2003.04.20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3주째 상승..전세도 강세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3주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24-27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05%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구별로는 금천(0.29%), 종로(0.2%), 영등포(0.17%), 용산(0.17%), 강동(0.16%), 서초(0.15%), 강서(0.11%), 관악(0.11%), 강남(0.1%) 등 18개 구가 상승했다. 매매가가 하락한 지역은 송파(-0.22%),구로(-0.02%), 노원(-0.03%), 중구(-0.17%) 등 4개에 그쳤다. 아파트 유형별로는 재건축 대상이 0.07%가 상승했으며, 일반 아파트도 0.04%의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지역 전세시장도 0.15%가 상승해 작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양천(0.44%), 강서(0.42%), 영등포(0.35%) 등 강서권 주요 대단지와 강남(0.26%), 광진(0.26%), 도봉(0.25%), 성동(0.24%), 송파(0.2%), 강동(0.16%), 노원(0.13%) 등이 올랐다. 반면 서대문(-0.01%), 동작(-0.03%), 용산(-0.05%), 금천(-0.09%), 구로(-0.1%), 성북(-0.2%), 동대문(-0.22%), 중구(-0.32%)등 8개구는 하락했다. ◇매매시장 서울은 구별로 금천(0.29%), 종로(0.2%), 영등포(0.17%), 용산(0.17%), 강동(0.16%), 서초(0.15%), 강서(0.11%), 관악(0.11%), 강남(0.1%)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그밖에 대부분 지역이 미미한 상승률을 보였다. 금천구 시흥동 벽산타운2단지 30-40평형대가 소폭 올랐고 종로구 무악동 무악현대 33,43평형이 500만원씩 올랐다. 영등포구는 양평동 삼성래미안, 당산동 삼성 등 20-30평형대 새아파트가 1000만원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 중랑구 망우동 경남 21평형은 1250만원, 은평구 수색동 진흥엣세벨 40평형이 2500만원이 각각 상승했다. 재건축 아파트가격 상승폭이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 상승폭보다 컸다. 강동구는 둔촌주공, 고덕주공 등 장기간 하락세가 이어졌던 재건축 대상 노후단지들이 회복세를 보이며 0.27% 올랐다. 서초구는 0.31%로 전주에 이어 재건축 상승폭이 컸고 반포지구 저밀도가 0.66%나 올랐다. 강남구도 재건축이 0.17% 상승했다. 강남구는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가 0.06%로 작년 12월20일 조사 이후 처음 반등했다. 송파구는 일반 재건축이 -0.21% 하락률을, 저밀도 재건축은 -0.57%로 재건축 전체시장은 -0.43%나 하락했다. 재건축이 주간 하락한 것은 지난 1월 말 상승세로 돌아선 뒤 처음이다. 일반 아파트도 -0.09%나 떨어져 전체평균은 -0.22%를 기록했다. 개별 단지로는 잠실동 주공3단지 17평형이 250만원, 주공1단지 13평형도 250만원 하락했고 신천동 시영 13평형, 잠실동 주공2단지 13평형이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가락시영 등 일반 재건축 단지도 하락했다. 구로(-0.02%), 노원(-0.03%), 중구(-0.17%) 등도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신도시는 지난주 0.08% 올랐다. 평촌(0.12%), 중동(0.11%), 분당(0.09%), 일산(0.08%) 순으로 많이 올랐다. 산본은 -0.02%로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오산시가 주간 0.4% 변동률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수원(0.3%), 군포(0.28%), 안양(0.21%), 평택(0.18%), 과천(0.13%) 등의 순이었다. ◇전세시장 구별로는 양천(0.44%), 강서(0.42%), 영등포(0.35%) 등 강서권 주요 대단지가 강세를 보였다. 양천구는 목동 신시가지를 포함해 주변 새아파트 20-30평형대가 각각 500~1000만원 가량씩 올랐고 강서구는 등촌, 염창, 화곡동 일대 중소형이 500만원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 영등포구는 영등포동 대우드림타운 20-30평형대, 당산, 도림, 양평동 일대 주요 새아파트 20-30평형대가 500~1000만원씩 올랐다. 상대적으로 강남권보다 최근 공급된 대단지 새아파트가 많은 강서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상승세를 탄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는 강남(0.26%), 광진(0.26%), 도봉(0.25%), 성동(0.24%), 송파(0.2%), 강동(0.16%), 노원(0.13%) 등이 상승폭이 컸다. 강남권은 주요 주거지역에 전세수요가 늘면서 물량이 달리고 재건축 이주수요까지 몰리면서 강세를 보였고 강북권 주요 지역 전세가도 수요가 많아 상승세다. 하지만 서대문(-0.01%), 동작(-0.03%), 용산(-0.05%), 금천(-0.09%), 구로(-0.1%), 성북(-0.2%), 동대문(-0.22%), 중구(-0.32%) 등은 하락해 전 주 보다 많은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동이 0.94%가 올라 상승률이 컸다. 중동 은하, 한라단지와 상동 한아름, 반달 등 주요 단지 중소형이 500만원 안팎에서 올랐고 일부 대형도 가격이 상향 조정됐다. 다음으로는 일산(0.16%), 분당(0.13%), 평촌(0.08%), 산본(-0.02%) 순이다. 산본은 매매,전세가 모두 약세를 보였다. 분당에서는 구미동 무지개금강 21평형이 1000만원 올랐고 정자동 상록보성 26평형이 750만원, 이매동 이매금강 31평형이 1000만원 상승했고 일산은 후곡, 강선, 강촌, 흰돌마을 등 주요 20-40평형대 일부가 소폭 올랐다. 수도권은 수원(0.73%), 하남(0.59%), 안양(0.29%), 의왕(0.24%), 과천(0.22%), 부천(0.19%), 오산(0.18%), 평택(0.18%), 고양(0.15%) 등이 올랐다. 반면 용인(-0.19%), 성남(-0.18%), 광주(-0.14%), 남양주(-0.08%), 시흥(-0.07%), 구리(-0.07%) 등은 하락했다.
2003.03.02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하락세 지속..잠실 저밀도는 반등
  • [edaily 박영환기자]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낙폭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매가 약세를 주도해온 재건축 아파트는 하락세는 이어졌지만 잠실 저밀도 지구가 큰 폭으로 반등하는 등 지역별로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26일 부동산시세 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0-23일)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전에 비해 0.07%가 하락해 5주 연속 하락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낙폭은 전주 0.19%에 비해 다소 줄었다. 구별로는 강남(-0.32%), 강북(-0.24%), 강동(-0.24%), 서초(-0.12%), 노원(-0.12%), 광진(-0.07%)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매매가가 하락했다.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송파(0.18%), 양천(0.05%), 도봉(0.04%), 성북(0.04%) 등 4개구에 불과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0.07%하락해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낙폭은 전주의 0.89%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으며 특히 잠실 저밀도 재건축 단지는 2.09% 오르는 등 반등했다. 전세시장은 강북(-0.79%), 강남(-0.48%), 노원(-0.25%), 도봉(-0.24%), 중랑(-0.19%), 성북(-0.18%), 서초(-0.13%), 관악(-0.11%), 광진(-0.09%), 강동(-0.07%), 영등포(-0.06) 등 대부분이 하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매매시장 서울은 송파(0.18%), 양천(0.05%), 도봉(0.04%), 성북(0.04%) 등 4개 구만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0.01%~-0.32%대에 걸쳐 하락세가 이어졌다.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지역은 강남(-0.32%), 강북(-0.24%), 강동(-0.24%), 서초(-0.12%), 노원(-0.12%), 광진(-0.07%) 등이다.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 등 주요 노후 단지가 평형별로 1000만원씩 하락세를 보였고 압구정동 대형이나 역삼,일원동 중소형도 하락세를 보였다. 강동구는 둔촌지구 저층 재건축이 하락세를 보였다. 서초구는 반포지구 저밀도를 포함해 잠원,반포,서초동 주요 새아파트도 500~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6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난 송파는 잠실지구 주공1,2단지와 신천동 시영 등이 평형별로 500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까지 올랐다. 주공1단지 13평형이 2000만원, 신천동 시영 13평형은 1000만원, 잠실주공 2단지 13평형은 5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과 중동의 상대적 강세 분위기가 지속된 가운데 각각 0.05%, 0.01% 변동률을 기록했다. 1월 내내 내림세를 보였던 평촌도 금주 0.18%로 하락세가 일단 멈췄다. 반면 산본은 0.07% 떨어졌으며, 일산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0.02%정도 떨어졌다. 수도권은 한 주 만에 다시 반등하며 0.02% 올랐다. 화성시는 0.65% 오르면서 강세가 지속됐고 부천(0.3%), 고양(0.12%), 수원(0.11%), 구리(0.08%) 등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금주 0.24% 하락한 20평이하 소형 아파트 시장을 제외하고는 하락세가 그쳤다. 하지만 과천(-1.17%), 성남(-0.31%), 광명(-0.21%), 광주(-0.1%), 하남(-0.08%), 안양(-0.08%), 김포(-0.02%), 남양주(-0.01%) 등은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수요가 없어 거래가 부진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은 강북(-0.79%), 강남(-0.48%), 노원(-0.25%), 도봉(-0.24%), 중랑(-0.19%), 성북(-0.18%), 서초(-0.13%), 관악(-0.11%), 광진(-0.09%), 강동(-0.07%), 영등포(-0.06) 등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용산, 양천 등 도심권 일부와 주요 거주지역은 금주 소폭 올랐다. 용산은 0.19%, 양천은 0.06% 금천구는 1.3% 올랐다. 그 외에 서대문(0.04%), 성동(0.04%), 송파(0.03%), 마포(0.02%), 구로(0.01%), 은평(0.01%) 등이 미미하지만 하락세를 면했다. 신도시는 지역별로 중동(0.08%), 일산(0.07%)이 소폭 올랐고 특히 중동은 3주만에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평촌(-0.02%), 산본(-0.17%)은 하락세가 지속됐고 산본은 매매, 전세가 모두 약세를 보였다. 일산 주엽동 강선동문 22,25평형이 각각 1000만원씩 올랐고 백석동 백송삼호 23평형이 1000만원 상승하는 등 주엽동과 백석동 일대 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였다. 분당은 수내동 양지금호 56평형이 2000만원, 50평형도 2000만원 상승했다. 정자동 정든우성 32평형이 1500만원, 구미동 무지개동아 50평형은 1500만원 올랐다. 수도권은 군포(-0.79%), 과천(-0.52%), 의정부(-0.51%), 김포(-0.45%), 안양(-0.26%), 성남(-0.2%), 파주(-0.17%), 용인(-0.13%), 광주(-0.11%), 광명(-0.08%), 고양(-0.03%), 구리(-0.02%) 등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했다. 반면 수원(0.36%), 화성(0.29%), 안산(0.05%), 의왕(0.03%) 등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수원에서는 권선동 풍림 49평형이 1500만원, 매탄동 임광 31평형이 1000만원 올랐고 영통지구 벽적골 30평형대가 500만원씩 상승했다. 화성은 태안읍 주공 20평형대가 500만원씩 올랐다.
2003.01.26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4주째 하락..수도권도 2년만에 하락
  • [edaily 박영환기자]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부동산 시세 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3-16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19%가 떨어져 4주 연속 하락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과천, 광주 등이 약세를 보이며 0.04%하락해 지난 2001년 1월 초 이후 2년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서울은 강동(-0.6%), 송파(-0.52%), 강남(-0.44%) 지역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광진(-0.19%), 구로(-0.16%), 노원(-0.13%), 영등포(-0.11%) 등 주요 지역도 하락세를 보여 13개 구가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일반 아파트 매매가가 0.05% 하락한 반면 재건축 아파트는 서울시의 재건축 연한 40년 제한 소식과 강동구 고덕, 둔촌 재건축 안전진단 반려와 보류 등의 여파로 0.89%가 하락, 매매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전세시장은 도봉(-0.49%), 노원(-0.42%), 성북(-0.39%) 등 강북권과 구로, 동작, 관악을 비롯해 강남, 강동, 송파 등 강남권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며 15주째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전 주(-0.18%) 보다는 하락폭이 둔화되며 0.1% 하락하는 데 그쳤다. ◇매매시장 강동(-0.6%), 송파(-0.52%), 강남(-0.44%), 광진(-0.19%), 구로(-0.16%), 노원(-0.13%), 영등포(-0.11%) 등 13개구에서 매매가가 하락했다. 금천(0.23%), 강북(0.07%), 용산(0.03%), 양천(0.02%), 마포(0.01%) 등은 매매가가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0.1%에 못미쳤다. 강남구에서는 개포 주공, 시영 단지가 일제히 2000만원 안팎에서 하락했고 일부는 3000~4000만원까지 하락했다. 삼성동 해청, AID 등 저밀도 재건축도 하락세를 보였고 압구정 현대, 한양, 은마 등 주요 단지도 평형별로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강동구는 재건축 안전진단이 반려, 보류된 둔촌, 고덕 주공과 암사동 시영 등 주요 재건축이 모두 하락했고 송파에선 조합원 추가부담금 문제가 불거진 주공4단지를 비롯해 잠실 주공단지와 신천시영, 가락시영 등 주요 재건축이 마찬가지로 각각 1000만원 이상 하락했다. 상대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신도시는 주간 0.06% 올랐다. 중동(0.32%), 일산(0.21%), 분당(0.04%)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고 산본, 평촌은 하락세가 지속되며 각각 0.3%, 0.08% 하락했다. 평촌은 중소형이, 산본은 중대형 하락폭이 컸다. 오른 지역을 보면 중동은 소형과 대형이 고르게 오름세를 보인 반면 분당, 일산은 중대형이 상승폭이 더 컸다. 2년만에 주간 매매가가 하락한 수도권은 과천(-0.86%), 광주(-0.36%), 의왕(-0.12%), 안양(-0.1%), 용인(-0.1%) 등이 하락폭이 컸다. 과천은 주공단지 중소형이 500~1000만원 가량씩 하락세를 보였고 광주시는 태전동 성원 등 신규물량이 많은 지역이 수요부족으로 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수도권은 하락세를, 신도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전 평형대가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지만 신도시는 20-30평형대를 중심으로 중대형이 일제히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이 상승세를 보이며 0.35% 올랐다. 다음으로 일산이 0.19%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약세가 이어졌다. 중동이 전 평형대에 걸쳐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며 주간 -0.33%로 하락폭이 컸고 평촌(-0.09%), 산본(-0.05%) 순이다. 분당에서는 수내동 파크타운삼익 37평형이 2000만원, 분당동 샛별동성 37평형 1750만원, 이매동 이매한신 20평형 750만원, 구미동 무지개라이프 49평형이 1000만원 올랐다. 일산은 주엽동 강선마을, 일산 후곡마을, 마두동 일대 20-40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0.09% 하락했다. 광주(-0.86%), 군포(-0.81%), 하남(-0.6%), 의정부(-0.46%), 안양(-0.33%), 의왕(-0.3%), 용인(-0.29%), 고양(-0.22%), 인천(-0.13%) 등이 하락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 지역이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과천(0.53%), 광명(0.19%),수원(0.27%), 화성(0.01%) 지역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과천 주공 중소형이 250만원 정도 올랐고 광명 철산주공 소형이 500~1000만원 정도 올랐다. 수원은 영통동을 중심으로 새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였다.
2003.01.19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3주째 하락..저밀도 낙폭커
  • [edaily 박영환기자] 새해 들어서도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락폭도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부동산 시세 제공업체인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7~10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는 한주전에 비해 0.14% 하락해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구별로는 강동(-0.77%), 관악(-0.55%), 송파(-0.44%) 등을 비롯한 11개 구의 매매가가 하락했다. 광진, 성북, 용산, 마포, 영등포 등 매매가가 오른 지역도 상승률은 0.02%~0.17% 대에 그쳤다.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는 0.02% 하락한 반면, 저밀도 재건축 아파트는 한 주간 1.85% 하락하는 등 재건축 아파트가 전체적인 시장의 하락세를 이끌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도 관악(-0.57%), 성북(-0.53%). 구로(-0.47%), 서초(-0.3%), 강서(-0.29%), 도봉(-0.28%), 송파(-0.26%), 노원(-0.23%) 등이 0.2% 이상 하락하며 연 14주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부동산114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래 관망세가 이어지고 가격도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작년 크게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 조정국면을 거치고 있어 급매물이 나오는 등 시장 전반으로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은 강남,강동,서초,송파 지역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약세를 보였다. 송파(-4.05%)와 서초(-0.94%)는 저밀도 재건축의 하락 폭이 일반 재건축보다 컸다. 특히 강동구는 저밀도(-0.95%) 하락폭도 컸지만 둔촌,고덕지구 등 일반 택지지구 재건축 하락폭(-2.14%)이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는 강동(-0.77%), 관악(-0.55%), 송파(-0.44%) 등이 큰 폭 하락세를 보였다. 둔촌, 고덕지구 재건축 대상 노후단지와 송파 잠실지구 등 주요 재건축 아파트가격은 거래 부진으로 호가가 빠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둔촌주공 등 주요 단지 중소형이 1000만원 안팎에서 하락했고 일부는 2000-3000만원씩 하락했다. 잠실주공과 신천시영, 진주 등 주요 재건축이 1000만원 이상 떨어졌고 시영 13평형은 주간 3250만원 하락했다. 강남에선 개포, 대치,역삼,일원 등 주요 노후단지 아파트 가격이 전 평형대에 걸쳐 약세를 보였고 서초는 반포주공 저밀도를 비롯해 금호베스트빌 등 새아파트도 주요 평형이 1000만원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전체에서 주간 하락한 지역은 총 11개 구로 전 주 하락한 지역들이 대부분 지난주에도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광진, 성북, 용산, 마포, 영등포 등 매매가가 오른 지역도 상승률은 0.02%~0.17% 대에 그쳤다. 신도시는 산본이 0.07% 하락했고 평촌이 지난 주에 이어 0.05% 떨어져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나머지 일산(0.12%), 분당(0.08%), 중동(0.03%) 등은 소폭 오르면서 신도시 전체평균은 0.05%로 소폭 올랐다. ◇전세시장 서울은 지난 주 0.18% 하락하며 연 14주 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수도권도 12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관악(-0.57%), 성북(-0.53%). 구로(-0.47%), 서초(-0.3%), 강서(-0.29%), 도봉(-0.28%), 송파(-0.26%), 노원(-0.23%) 등이 0.2% 이상 하락했다. 소폭이라도 전세가가 오른 지역은 동작(0.03%), 동대문(0.03%), 용산(0.02%) 등 3개 구 뿐이다. 강서 화곡 홍진 18평형이 500만원, 방화동 도시개발 17평형이 750만원, 구로 태영 50평형이 2500만원, 노원 중계 삼창 39평형이 1500만원, 도봉구 창동 상계3주공 13평형이 500만원이 떨어졌다. 성북구 돈암동 삼성 32평형이 1500만원, 관악구 봉천동 해바라기 19평형은 500만원 하락했고, 송파 잠실주공 13평형 500만원, 서초 반포 경남 51평형 3,000만원, 서초 성우오르시떼 60평형대는 40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산본, 중동, 평촌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분당과 일산이 지난 주에 이어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체평균 0.15% 변동률로 상승폭이 커졌다. 분당이 주간 0.4% 올랐고 일산은 0.14%를 기록했다. 분당은 특히 30-40평형대가 상승세를 주도했고 일산은 소형과 일부 중대형이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하남(-0.59%), 성남(-0.45%), 구리(-0.37%) 등 매매가가 하락한 주요 지역들이 전세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의정부, 안산, 용인, 고양, 부천, 과천, 김포, 남양주, 군포, 인천 등 서울 인접 주요 지역이 일제히 하락했다. 오른 지역은 마찬가지로 화성, 수원, 시흥 정도에 그쳤다. 화성의 경우 연내 택지지구 분양 등이 최근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003.01.12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소폭 상승, 전세는 9주째 하락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전세가는 9주째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 시세조사 업체인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2-5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상승한 반면 전세가는 0.13%하락했다. 구별로는 강남(0.34%), 강동(0.38%), 송파(0.21%), 서초(0.11%)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지역이 상승폭이 컸던 반면 성북(-0.11%), 노원(-0.05%)등 2개구는 내림세였다. 재건축아파트는 저밀도 지구가 0.48%오른 것을 포함, 평균 0.23% 상승했고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는 0.05%올랐다. 부동산114측은 "신규출시매물이 많지 않고 매물이 있어도 수요가 없거나 호가공백이 커서 실거래는 거의 없었다"며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12월 2번째 주부터 매매가격이 빠른 속도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매매시장 서울은 구별로 0.01%~0.31%대의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을 기록했다. 구별로는 금천(0.31%), 강동(0.25%), 동대문(0.25%), 동작(0.2%), 강남(0.19%), 중랑(0.16%) 등이 상승폭이 컸다. 반면 노원(-0.05%), 성북(-0.11%) 2개 구는 소폭 하락했다. 금천구 시흥동 벽산타운2단지 24,32평형이 각각 500만원 정도 올랐고 강동구에서는 둔촌주공 등 소형 재건축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며 명일동 삼익그린, 신동아 등 노후단지 30-40평형대가 20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남구에서는 삼성동 해청 32평형이 5500만원, 상아2차 44평형이 7500만원 올랐다. 강남은 개포지구 등 일부는 하락세를 보인 반면 삼성,대치,도곡,청담 일대 주요단지 20-40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구에서 주간 오름세를 보인 주요 아파트는 저밀도를 포함해 재건축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저밀도 상승폭이 컸던 송파에서는 잠실주공2단지가 평형별로 500만원 이상 올랐고 우성단지 53평형이 1500만원 상승했다. 반면 가락동 시영2차등 잠실동 외에서는 일부 단지가 500-1000만원 정도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평촌이 2주만에 다시 하락했다. 11월22일부터 주간 변동률이 2주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던 평촌은 0.19%가 하락했다. 반면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주간 상승폭이 증가했다. 일산 0.07%, 중동 0.11%, 분당 0.16%를 기록했고 특히 산본지역이 0.62% 상승했다. 수도권은 주간 0.14%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광명(0.37%), 부천(0.35%), 수원(0.34%), 김포(0.29%), 시흥(0.27%)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이들 지역은 최근 몇주간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던 지역인데 특히 광명, 부천의 경우 금주 재건축아파트의 상승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시장 서울,수도권 전세시장은 지역별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이 -0.13%, 신도시 -0.06%, 수도권은 -0.11%를 기록했다. 서울은 동작(0.3%), 서대문(0.08%), 강동(0.06%), 강남(0.02%), 동대문(0.01%)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 전세가 하락폭이 큰 지역은 광진(-0.47%), 중(-0.39%), 도봉(-0.37%), 노원(-0.34%), 구로(-0.3%), 송파(-0.29%), 강북(-0.26%), 양천(-0.23%), 강서(-0.21%), 관악(-0.2%) 등으로 주간 0.2%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0.1%포인트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여전히 수요는 부족한데 전세물량은 여유를 보이고 있다. 일부는 재건축단지의 전세가 하락으로 하락폭이 커지기도 했다. 7주만에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던 신도시는 전세가격이 다시 하락했다. 한 주간 -0.06% 변동률을 기록했다. 분당은 주요 동에서 전세문의가 늘어나며 금주 0.4% 올라 지난 주(0.34%)보다 상승폭이 커졌지만 나머지 지역은 하락세가 이어졌고 하락폭도 지난 주보다 커진 경우가 많았다. 한 주간 하락한 지역은 평촌(-0.69%), 산본(-0.48%), 중동(-0.28%), 일산(-0.12%) 등이다. 남양주(-0.56%), 의왕(-0.48%), 고양(-0.4%), 안양(-0.33%), 의정부(-0.3%), 성남(-0.25%), 군포(-0.22%), 김포(-0.14%), 광명(-0.13%) 등이 하락세를 보인 수도권은 전체평균 하락률이 지난 주(-0.06%) 보다 커졌다. 인천(-0.3%)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광주(0.51%), 수원(0.26%) 등 일부는 저가매물이 일부 빠지면서 전세가격이 소폭 올랐다.
2002.12.08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상승세 둔화..재건축 안정
  • [edaily 박영환기자]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상승폭은 다시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25-28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06%상승, 전주(0.17%)에 비해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잠실 주공아파트 승인 이후 큰폭으로 올랐던 재건축 아파트도 같은 기간 0.22%상승, 일반아파트 상승률(0.05%)에 비해 상승폭은 컸으나 전주(0.85%)에 비해 상승폭이 절반이하로 둔화됐다. 전세시장은 신도시가 하락세가 멈추고 수도권도 하락폭이 둔화됐지만 서울은 0.13%하락하는 등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했다고 부동산 114는 덧붙였다. ◇매매시장 서울은 구별로 동대문(0.24%), 동작(0.24%), 은평(0.19%), 강남(0.16%), 송파(0.1%), 노원(0.09%), 중랑(0.08%), 광진(0.07%) 등이 서울 전체평균보다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공급량이 많아 물량 여유를 보이고 있는 강북 일부와 강서권 일대는 하락세를 보였다. 한 주간 하락한 지역은 강북(-0.41%), 강동(-0.09%), 영등포(-0.05%), 관악(-0.04%), 양천(-0.01%), 도봉(-0.01%) 등 총 6개 지역으로 전주에 비해 하락한 지역이 다시 늘어났다. 강북 미아동 SK북한산시티 20-30평형대가 500만원 정도 하락했고 강동구에서는 컨소시엄구성과 지구단위계획 관련 소문으로 호가가 올랐던 둔촌주공 일부 매매가가 하향 조정됐다. 영등포 당산동, 관악 봉천동, 양천 신정동 등 일부에서도 수요 부족으로 매매가가 소폭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이 주간 0.3% 변동률을 기록했고 나머지 지역은 0.1% 미만에 그쳤다. 일산 0.07%, 중동 0.05%, 평촌 0.01%의 변동률을 보였고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에서 매매가가 오른 주요 단지는 서현동 효자미래타운 38평형이 2500만원, 구미동 까치롯데선경 21평형이 1250만원, 수내동 파크타운삼익 37평형이 1750만원 올랐다. 수도권도 과천(0.32%), 광명(0.24%) 지역만 상대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나머지 지역은 0.02%~0.14%대의 미미한 변동률에 그쳤다. 과천,광명도 매매가가 오른 단지는 많지 않았고 과천 주공, 광명 철산동 일대 일부 아파트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하남(-0.59%), 광주(-0.05%), 안산(-0.05%) 지역은 소폭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 서울은 0.13% 하락, 지난 주(-0.1%)와 비슷한 하락률을 보였다. 강북(-0.67%), 성북(-0.65%), 노원(-0.49%), 은평(-0.42%), 광진(-0.38%), 도봉(-0.34%), 금천(-0.3%), 영등포(-0.22%), 마포(-0.2%), 송파(-0.17%), 강남(-0.07%), 관악(-0.04%), 강서(-0.01%) 등 지역별로 대부분이 주간 마이너스 변동률을 이어갔다. 평형대별로는 50평이하가 일제히 하락했고 중소형 약세가 이어졌다. 개별 단지를 보면 강북 미아 SK북한산시티, 성북 돈암,정릉동 일대 등 새아파트를 포함해 주요 단지가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가가 오른 지역은 5곳에 그쳤다. 용산(0.42%), 동작(0.15%), 구로(0.06%), 양천(0.05%), 동대문(0.04%) 지역이다. 용산의 경우 효창한신, 한가람건영 등 20-30평형대가 1000만원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고 동작구는 흑석동 일부 중대형이 올랐다. 7주만에 하락세가 멈춘 신도시는 지난주 0.04%로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분당이 0.34% 상승률로 지난 9월초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분당 40평이하가 평형대별로 주간 0.25%~0.44%대의 변동률을 보였다. 분당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약세가 이어졌다. 일산(-0.33%), 평촌(-0.13%), 중동(-0.04%), 산본(-0.03%) 순의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들 지역도 대부분 전주 보다는 하락폭이 다소 둔화됐다. 이에 따라 신도시 전세는 일부 중소형 약세가 이어졌지만 전체평균 평형대별로 20평형대 전셋값은 한 달여 만에 하락세가 멈췄다.
2002.12.01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2주째 하락..재건축이 주도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이 2주연속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0월28 ~31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04% 하락한 가운데 전세가도 0.27% 떨어졌다. 강남, 강동, 강서, 서초, 송파 등 재건축 단지 아파트가 0.5%하락하며 매매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특히 서울지역 저밀도 재건축은 0.58%가 떨어지는 등 재건축 아파트내에서도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지난 주에 이어 강남권 주요 구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천(-0.95%), 강동(-0.39%), 성동(-0.31%), 강남(-0.18%), 구로(-0.16%), 강서(-0.15%), 관악(-0.09%), 송파(-0.05%), 중구(-0.01%) 등이 한 주간 하락했다. 개별 아파트로는 강남, 강동, 강서, 서초, 송파 등 저밀도지구를 포함한 5개 구가 일제히 큰 폭 하락하며 구별 전체 변동률을 끌어내렸다. 특히 강남, 강동, 강서구의 저밀도 재건축이 큰 폭 하락했다. 강남 저밀도의 경우, 한 주간 -1.91%를 기록했다. 영동주공, AID차관 등 저밀도 소형이 소폭 하락했고 개포주공 중소형도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강동구에서는 고덕,둔촌주공과 강동시영 소형아파트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서울전체 저밀도 재건축은 -0.58%, 일반재건축은 -0.45% 하락해 저밀도 하락폭이 더 컸다. 재건축 대상 전체는 -0.5% 하락했다. 서울전체 평형대별로는 재건축 아파트 약세로 5주째 서울전체 20평이하 소형이 큰 폭 하락세를 보였고 금주엔 50평형대 이상 대형시장이 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0.12% 변동률을 기록한 신도시는 지난 주와 비슷한 폭으로 상승했다. 분당 0.21%, 평촌 0.13%, 중동 0.07%, 일산 0.03%, 산본 0.01% 변동률로 지역별 변동폭이 크지는 않지만 지난 주 소폭 하락했던 평촌은 다시 소폭 반등했다. ◇전세시장 서울,신도시를 기준으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전세시장은 전 평형대에 걸쳐 하락세가 확산중이다. 하지만 하락폭은 지난 주에 비해 다소 둔화됐다. 서울 -0.27%, 신도시 -0.13%, 수도권은 -0.14%를 기록했다. 서울은 성북, 관악, 종로를 제외한 전 지역이 한 주간 하락세를 보이거나 보합세를 기록했다. 성동(-1.36%), 강서(-1.11%), 금천(-0.71%), 동작(-0.41%), 광진(-0.4%), 강동(-0.35%), 노원(-0.32%), 서초(-0.32%), 은평(-0.29%), 중(-0.28%), 도봉(-0.21%), 양천(-0.2%), 송파(-0.19%), 강남(-0.15%)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하락폭이 큰 주요 아파트로는 성동 옥수동 삼성 25평형이 2000만원, 응봉동 대림강변타운 42평형이 2,500만원, 강서 염창동 등마루 12평형이 500만원, 강남 삼성동 AID차관1차 22평형 1500만원, 금천 시흥 벽산타운3단지 32평형이 125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이 주간 -0.51% 하락률을 보이며 연 7주째 하락세가 지속됐고 산본(-0.21%), 중동(-0.11%), 평촌(-0.04%) 등도 거의 3-4주째 약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도 고양(-1.15%), 김포(-0.62%), 과천(-0.49%), 성남(-0.42%), 광명(-0.24%), 의정부(-0.15%), 부천(-0.1%), 안양(-0.06%), 남양주(-0.05%), 그리고 인천(-0.13%) 까지 주요 지역 하락세가 이어졌다.
2002.11.03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22개월만에 하락세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22개월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1~24일)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13%가 떨어져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강남, 강동, 송파 등 주요 재건축 대상 지역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며 매매가 하락을 주도했다. 전세시장도 서울 -0.33%, 신도시 -0.38%, 수도권 -0.12%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부동산 114는 "다섯 차례의 강도 높은 집값 안정대책과 비수기라는 계절적 특성이 맞물리며 매매가하락을 불러왔다"며 "매물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사자 주문은 완전히 끊어진 상태여서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강동(-0.59%), 송파(-0.51%), 도봉(-0.37%), 강남(-0.24%), 구로(-0.19%), 양천(-0.11%), 강북(-0.11%), 중랑(-0.08%), 마포(-0.08%), 용산(-0.05%)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매매가가 오른 지역도 상승폭은 모두 0.1%안팎에 그쳤다. 단지별로는 강남구 개포지구 주공단지를 비롯해 압구정, 도곡, 대치, 역삼동 일대 주요 재건축 단지 중소형이 일제히 1000만원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고 강동 둔촌, 고덕주공 아파트와 잠실지구 주공단지와 신천 시영,진주, 가락시영 등 주요 재건축 가격이 많게는 2000만원까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건축대상 지역별로는 강동구의 경우 일반 아파트는 -0.03% 하락률에 그쳤으나 재건축은 -1.51% 하락률을 기록했다. 강남구도 일반 아파트는 -0.07%, 재건축은 -0.56% 변동률을 기록했고, 강서구는 재건축은 -1.31% 하락했으나 일반아파트는 오히려 0.17% 올랐다. 특히 송파구는 재건축 대상이 한 주간 -1.72%, 저밀도지구만은 -2.65%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때문에 서울 20평이하 소형이 -1.08% 변동률을 기록하며 다른 평형대보다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는 금주 0.11%로 변동률을 기록하며 보합세가 유지된 가운데 분당(0.18%), 산본(0.13%), 일산(0.1%), 중동(0.09%), 평촌(-0.0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평형대별로는 소형과 대형이 약보합세를 보였고 26~45평형대를 중심으로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분당에서는 대형이, 그 외 지역에서는 소형이 상대적 약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보합세를 보였다. 과천(-1.39%), 광명(-0.76%), 군포(-0.23%), 성남(-0.18%), 고양(-0.17%), 안양(-0.11%), 파주(-0.08%), 하남(-0.03%) 등은 주간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고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변동이 없거나 0.1%대 안팎의 미미한 상승률에 그쳤다. 반면 김포(0.3%), 광주(0.29%), 화성(0.23%), 부천(0.21%), 수원(0.25), 구리(0.18%) 등은 그 중 비교적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지난주 서울 -0.33%, 신도시 -0.38%, 수도권 -0.12% 전세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성북,광진,금천,서대문 등 4개 지역을 제외하고 전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하락폭이 큰 지역으로는 용산(-1.55%), 도봉(-1.29%), 구로(-0.77%), 강서(-0.7%), 마포(-0.62%), 양천(-0.59%), 강동(-0.52%), 강북(-0.52%), 강남(-0.34%), 서초(-0.29%), 영등포(-0.25%), 중구(-0.21%) 등이다. 서울 전체 평형대별로는 55평이상 대형을 제외하고 전 평형대가 하락했다. 신도시는 전세물량이 남아도는 일산이 -0.94%로 6주째 하락세를 보였고 평촌 -0.34%, 산본 -0.27%, 중동 -0.27%, 분당 -0.15%의 변동률로 전 지역이 하락하며 최근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도시 전 평형대가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 전셋값도 전 평형대가 하락세를 보였다. 화성(-1.15%), 고양(-0.78%), 파주(-0.42%), 하남(-0.34%), 부천(-0.23%), 광명(-0.21%), 김포(-0.21%), 안양(-0.17%), 과천(-0.12%), 성남(-0.09%), 의정부(-0.08%), 군포(-0.05%) 등이 일제히 약세를 이어갔고 인천도 -0.18% 떨어졌다. 반면 구리, 광주, 용인, 수원, 남양주 등은 금주 소폭 오름세를 보이며 주간 변동률이 오르내림을 거듭하고 있다.
2002.10.27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강남구 1년만에 하락..전세도 하락세
  • [edaily 박영환기자] 아파트 가격 보합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해 10월 이후 1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하는 등 일부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도 총 25개구 중 절반 이상인 18개구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0월 둘째주)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가 올라 전주(0.31%)에 비해 상승폭이 다시 줄었다. 특히 강남구(-0.08%)는 재건축 지역의 약세로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시장도 서울 -0.14%, 신도시 -0.05%, 수도권 0.16%의 변동률로 지난주에 비해 하락했다. ◇매매시장 서울지역은 주간 매매 변동률이 0.2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0.08%)와 강동구(-0.03%)가 하락했다. 강남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강남구 개포동 시영 10평형은 지난주 2억 7500만원에서 평균 2000만원 떨어진 2억 5500만원을 기록했다. 개포동 주공3단지 11평형도 3억 500만원에서 2억 9000만원으로 평균 1500만원 떨어졌다. 강동구 역시 84년 입주한 고덕동 시영현대 17평형과 둔촌동 주공저층 1단지 16평형 등이 평균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영등포구에서는 올 5월 입주한 대우드림타운이 새 아파트라는 프리미엄으로 급등했으나 최근 수요가 줄어들면서 30평형대가 2000만원~2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하지만 용산(1.58%), 강북(0.7%), 동대문(0.54%), 도봉(0.5%) 등은 뒤늦은 가격강세를 보였다. 용산구는 이촌동 삼성리버스위트, 한가람건영, 이촌코오롱 등 비교적 신규단지와 70년대 입주한 골든맨션, 현대 등도 재건축 기대심리로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0.41%의 변동률을 기록, 전주(0.47%)와 비슷한 정도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분당(0.54%)은 20평형 이하 소형 아파트값이 1.08%로 강세를 주도했고, 평촌(0.4%) 역시 35평형 이하 중소형 평형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교통이 편리한 인접지역의 신규 입주 단지들이 비교적 크게 오르며 매매변동률 0.42%로 변동률로 전주 0.41%와 비슷한 상승률을 유지했다. 하지만 9월초까지만 해도 1% 이상 급등하며 가격상승세를 주도했던 과천은 지난주 -0.2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해 수도권에서도 투자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된 신규 단지 비율이 높은 구리(0.6%), 남양주(0.66%), 수원(1.01%), 의왕(0.82%) 등은 0.5% 이상 오르며 이사철 강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10월초로 접어들면서 수요 부족에 의한 하락세를 보여 서울 -0.14%, 신도시 -0.05%, 수도권 0.1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은 총 25개구 중 절반 이상인 18개구의 전세가격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서울 평균 전세가격이 전주보다 떨어졌다.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지역은 강서(-0.72%), 관악(-0.56%), 동작(-0.5%), 구로(-0.46%) 등이다. 신도시는 2주전에는 0.08%로 보합세를 보이며 하락세가 잠시 주춤했으나 지난주 다시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일산(-0.4%), 중동(-0.23%)지역 하락률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산은 지난달 20일 이후 연속 4주간 전세가격이 떨어져 9월 13일에 비해 -0.7% 하락했다. 평형별로는 30평형 이하 중소형 평형이 일제히 하락했고, 특히 20평형 이하는 5개 신도시 모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하는 등 소형 전세가격이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수도권은 서울, 신도시와 달리 유일하게 0.16%의 변동률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고양(-0.63%), 과천(-0.69%), 광명(-0.15%)등 3개 지역 전세가격은 하락한 반면 수원(0.78%), 구리(0.55%), 파주(0.48%), 남양주(0.42%) 등은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02.10.13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안정세 정착..3주째 0.3%대 상승률
  • [edaily 박영환기자]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월 들어서도 뚜렷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10월 첫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31%오르며 3주 연속 0.3%변동률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남, 송파, 강동 등 주요 재건축 노후단지 밀집지역의 20평 이하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서울지역 20평이하 소형 아파트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11% 떨어졌다. 전세가격은 서울과 신도시 0.08%, 수도권이 전주에 비해 0.18% 오르는 데 그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매매시장 광진(0.82%), 도봉(0.67%), 중랑(0.58%), 관악(0.57%), 금천(0.52%), 양천(0.51%), 강북(0.5%), 노원(0.46%), 종로(0.42%) 등이 평균이상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송파(0.06%), 강남(0.1%), 강동(0.23%) 지역은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평형별로 보면 강남(-0.81%), 송파(-0.23%), 강동(-0.13%) 등 주요 재건축 노후단지 밀집지역 20평이하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서울 전체 20평이하가 -0.11% 하락률을 보였다. 강남 개포동 주공4단지 13평형이 2000만원, 주공1단지 15평형이 1000만원 하락했고 강동 암사시영2단지 13평형이 750만원, 둔촌주공4단지 고층 23평형은 1000만원 떨어졌다. 잠실 주공1단지는 10평형이 1000만원 하락한 것을 비롯해 8,13평형도 500-1000만원씩 하락했다. 신도시는 최근 약세를 보이던 중소형이 소폭 회복되면서 주간 변동률이 0.4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분당(0.63%), 산본(0.51%) 지역이 35평이하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컸고 뒤를 이어 평촌이 0.38%, 일산 0.33%, 중동은 0.21% 변동률을 보였다. 수도권은 서울에 비하면 수요가 꾸준한 편으로 지난 주 0.23% 보다 다소 올라 0.4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구리(1.04%), 수원(0.81%), 의왕(0.74%), 성남(0.54%), 안산(0.53%), 김포(0.49%), 광명(0.46%), 고양(0.44%) 등이 평균이상 올랐다. 일부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화성은 금주 -0.3%로 유일하게 하락했다. ◇전세시장 전세시장도 지난주에 이어 안정세를 이어갔다. 서울과 신도시가 0.08%, 수도권이 각각 0.18%상승하는 데 그쳤다. 서울은 영등포(-0.28%), 강서(-0.22%), 양천(-0.2%), 성동(-0.06%), 송파(-0.02%) 지역이 금주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밖에 강남(0.08%), 노원(0.09%) 등 주요 지역이 지난 주에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0.1~0.2%대 안팎의 변동률을 보였다. 반면 관악(0.73%), 종로(0.55%), 성북(0.53%), 동작(0.49%) 등은 중대형 위주로 비교적 상승폭이 컸다. 지난 주 -0.03% 변동률로 하락세를 보였던 신도시는 공급증가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일산이 한 주간 -0.15%로 하락폭이 커졌지만 산본(0.21%), 분당(0.18%), 평촌(0.11%) 지역이 지난주 보다 상승폭이 증가하며 금주 0.08%를 기록했다. 중동은 3주째 보합세다. 평형대별로는 30평형대 이하 중소형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 주 하락세를 주도했던 대형시장은 약세가 멈췄다. 일산 후곡마을 동양대창 27,32평형이 각각 1000만원 하락했고 백석동 백송삼호, 풍림 22,23평형대도 750만원씩 전세가격이 떨어졌다. 수도권은 수원(0.56%), 구리(0.48%), 군포(0.45%), 광주(0.42%), 파주(0.4%), 하남(0.38%), 의정부(0.33%), 성남(0.32%), 광명(0.22%), 의왕(0.19%), 용인(0.16%)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상승폭이 큰 지역들은 대부분 상대적인 매물부족으로 전세가격 뿐만 아니라 매매가격도 오름세를 보였다.
2002.10.06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강남지역, 급등세 제동..재건축 거래 끊겨
  • [edaily 박영환기자] 가파른 가격 상승행진을 거듭하던 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오름세가 이번주들어 한풀 꺾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매가 상승의 진원지 역할을 하던 대치동 은마, 청실 아파트 등 강남지역 ‘재건축 시장’은 거래가 끊기며 평형별로 500만원에서 최고 2500만원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주 (8월 셋째주) 서울 강남구의 집값 상승률은 0.5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주간 상승률인 1.26%에 비해 상승폭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강동구와 송파구 등 강남지역도 금주 상승률이 최고 0.62%에 그치는 등 오름폭이 크게 줄었다. 특히 저밀도 지구를 제외한 일반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지난주 1.05%에서 이번주 0.67%로 역시 상승세가 둔화됐다. 그러나 서초구 등 일부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이번주 들어 오히려 높아졌고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도 상승폭은 둔화됐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정부의 8.9부동산 시장 안정대책이 아파트 시장의 과열을 진정시킬 수 있을 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매매시장 강남지역의 집값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금주에는 종로(0.91%), 중구(0.76%), 강북(0.62%) 등 한강이북 주요지역이 상승률 상위권에 올랐다. 이어서 송파(0.62%), 강남(0.54%), 양천(0.52%), 동작(0.5%), 영등포(0.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재건축대상아파트 시장은 양극화 현상을 보이며 저밀도 재건축아파트는 지난주 1.71%에서 1.55%로 상승폭이 약간 둔화된 반면 일반재건축대상 아파트는 지난 주 1.05%에서 이번 주 0.67%로 0.4%포인트나 둔화됐다. 특히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의 진원지인 개포주공, 대치동 은마,청실 아파트 등은 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 발표 이후 평형별로 500만~2500만원까지 떨어졌고, 강동구 둔촌주공도 500만~1500만원 가량이 하락했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것과는 달리 신도시와 수도권은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도시는 산본(0.56%), 일산(0.45%), 분당(0.4%), 평촌(0.35%), 중동(0.34%) 순의 상승률을 보였고 대부분 지난 주에 비해 상승률이 높아졌다. 신도시 전체 평당매매가격도 695만원으로 700만원에 육박했다. 일산 일부 중형대만 소폭 약세를 보였을 뿐 평형대별로도 하락한 평형대나 지역이 전혀 없었다. 수도권은 지역별로 과천이 2.34%, 광명 1.07%, 부천 0.74%, 구리 0.71%, 남양주 0.6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전체는 0.42% 올라 지난 주(0.25%)에 비해 다른 지역보다 상승폭이 컸다. 여전히 매물,수요,거래량이 많지는 않지만 7월에 비하면 서서히 거래시장이 회복되는 분위기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이번주에도 큰 변화없이 안정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0.14%로 상승폭이 지난주에 비해 둔화됐고 신도시(0.08%)와 수도권(0.22%)도 지난 주 보다는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예년 같은 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강북(0.97%), 은평(0.84%), 중구(0.54%), 성북(0.47%) 등 주요 한강이북 지역만 평균이상 올랐다. 나머지 지역은 0.1%대 안팎에서 대부분 머물렀고 용산(0.04%), 광진(0.06%), 송파(0.08%), 양천(0.1%), 강남(0.1%), 서초(0.12%) 등 주요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지난 주에 이어 26-30평형대가 하락세를 보이며 이번 주 0.06% 하락했다. 나머지 평형대도 모두 0.1%대 안팎에서 소폭 오르내리는데 그쳤다. 지역별로 평촌이 -0.09%로 다시 3주째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고, 중동은 한 주만에 다시 0.27% 하락했다. 35평이하 중소형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일산도 소형은 약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매매와 달리 중대형 전세가격이 다소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대형 약세를 주도했던 용인시장도 중대형이 모두 상승세를 탔다. 또한 군포(-0.1%) 일부를 제외하고는 하락세를 보인 지역이 하나도 없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이번주 전셋값이 0.22% 상승률을 기록해 서울,신도시 보다도 상승률이 높았다. 오름세를 보인 주요 지역은 구리(0.87%), 안양(0.45%), 남양주(0.44%), 용인(0.32%), 의왕(0.28%), 인천(0.21%) 등이다.
2002.08.17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고공비행..수도권·광역시 확산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고공비행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6%가까이 오르며 3주 연속 0.5%대의 상승폭을 보였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서 시작한 아파트 가격 강세가 금주들어 수도권과 광역시 주요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금주에도 0.59%상승, 3주연속 0.5%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영동주공 아파트 사업승인이 사실상 확정된 데다 최근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를 견인한 재건축 아파트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강세가 수도권과 광역시 주요도시로 확산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도 0.33%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비해 전세시장은 서울이 0.23%, 수도권은 0.11%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안정세를 보여 전국 35평이하 아파트의 주간변동률이 -0.04%~0.12%대에 머물며 전체평균 0.1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1.1%), 송파(1.0%), 강남(0.96%), 동작(0.87%), 서초(0.66%), 영등포(0.61%), 성동(0.6%) 지역이 평균 이상으로 올랐다. 성동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한강이남지역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강남구는 삼성,압구정동까지 호가 강세가 확산됐고 도곡, 개포지구 오름세도 이어졌다. 강동구도 둔촌,고덕주공 등 노후단지가 일제히 이번주 1000만원 이상씩 올랐다. 서초,송파,동작,영등포 등은 노후단지 보다는 신규아파트가 금주에 강세를 보였다.이에 비해 강북지역은 답보상태를 보여 노원구는 0.27%, 중구 0%, 동대문 0.24% 등 0.2% 전후 오르는 데 그쳤다. 상대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는 신도시는 0.19% 오른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주보다 0.2%포인트나 상승률이 둔화된 수치이다. 지역별로 분당(0.23%), 산본(0.21%) 중동 (0.17%), 평촌(0.16%), 일산(0.12%)를 기록했다. 0.29% 변동률을 기록한 수도권은 최근 신규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동부권과 주요 재건축 대상지역이 회복세를 보였다. 광주(0.87%), 광명(0.75%), 과천(0.56%), 군포(0.55%), 수원(0.55%), 김포(0.48%), 하남(0.48%), 성남(0.45%) 등이 높은 변동률을 기록,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0.04%) 약세에서 벗어난 과천을 비롯해 광명,성남 등 재건축 지역도 큰 폭 오르며 지난 6,7월 약세에서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했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금주에도 매매시장에 비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서울 0.23%, 수도권은 0.11% 변동률을 보였고 평촌, 중동이 하락한 신도시는 0.03%에 그쳤다. 서울은 동작(0.6%), 영등포(0.6%), 강북(0.55%), 성동(0.49%), 송파(0.41%), 중랑(0.41%), 서초(0.33%), 강남(0.27%) 등이 상승률이 높았다. 송파는 잠실4단지 이주가 30-40% 정도 진행되면서 송파구내 전세가격이 움직이고 있고, 강남구 역시 물건 부족으로 청담, 압구정동이 금주 오름세를 주도했다. 평형별로는 서울 20평이하가 -0.18%로 다시 하락한 반면, 40평이상 중대형은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소형아파트는 강남,강동,송파 등 재건축 대상아파트 뿐만 아니라 동대문,도봉 등 강북권 20평형대도 일부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금주에도 분당이 0.12%, 일산 0.02%, 산본 0.01% 변동에 그쳤고 평촌(-0.08%), 중동(-0.06%) 지역은 다시 마이너스로 하락 반전됐다. 이에 따라 전체평균은 0.03%를 기록했다. 분당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21-25평형대가 하락했다. 수도권은 0.11% 변동률을 보였다. 군포,하남,광명,평택,구리,용인,남양주,부천 등이 주간 변동률 상위권에 랭크됐다. 그러나 대부분 상승폭이 크지 않고 0.1%대에 그쳤다. 반면 성남(-0.07%), 의왕(-0.52%) 지역은 전세가격이 하락했다.
2002.08.03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아파트값 오름세 3주 연속 주춤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과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3주 연속 둔화됐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이번주(3월 네째주) 0.31%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주 대비 0.16%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신도시는 0.28%, 수도권은 0.34% 올랐다. 특히 서울은 주요 재건축 단지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0.5% 하락했다. 전세 역시 서울 0.36%, 신도시 0.12%, 수도권 0.32% 상승에 머물렀다. 3주째 오름세가 둔화되며 점차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매매시장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중소형 아파트 값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 특히 이번 주 강남, 강동, 서초, 구로, 강북, 동대문, 강서구 등 주요 구에서 25평이하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반전됐다. 개포주공, 강동시영, 잠실주공1단지, 송파 가락시영2차, 강동구 고덕시영 등 주요 재건축 소형이 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호가가 너무 높아 실거래가 없는데다 최근 아파트시장내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 개별 단지로는 개포동 주공3단지 13평형이 3억750만원으로 1750만원 하락했고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1단지는 13평형이 1000만원 하락한 2억1450만원으로 조사됐다. 송파구에서는 주공1단지 10평형이 2억500만원으로 750만원 떨어졌다. 가락동 가락시영2차 10평형이 500만원, 고덕동에선 시영한라 13평형이 500만원, 둔촌동 주공저층2단지 25평형은 1000만원씩 각각 하락했다. 구별로는 종로(0.98%), 마포(0.87%), 광진(0.79%), 금천(0.78%), 송파(0.53%), 은평(0.52%), 관악(0.48%), 양천(0.46%), 도봉(0.43%) 등이 중형 이상을 중심으로 금주에도 일부 단지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나머지 지역 대부분은 오름폭이 0.3%선에 그쳤고, 특히 강남, 용산, 성북, 구로, 동대문구 등은 금주 0.1% 오르는 데 그쳤다. 특히 강동구의 경우엔 0.23% 떨어졌다. 0.28%를 기록한 신도시 역시 상승폭이 다시 절반 수준으로 둔화됐다. 지역별로 평촌 0.49%, 중동 0.29%, 산본 0.28%, 분당 0.24%, 일산 0.21% 순이다. 분당, 일산신도시 20~30평형대 아파트 매매가격이 500만원 이상 떨어졌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도 이번주 0.34% 오르는 데 그쳤다. 지역별로는 30~40평형대 재건축 호가가 다시 오른 과천(1.07%)과 중소형이 강세를 보인 광명(0.65%) 지역이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성남(0.05%), 파주(0.15%), 의왕(0.21%), 구리(0.24%), 군포(0.3%), 고양(0.3%) 등 연초 상승세를 주도했던 주요 서울 인접지역과 재건축 지역은 상승세가 둔화됐다. ◇전세시장 주간 변동률이 0.3%대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전세시장은 서울의 경우 소형과 대형이 동반 하락한 곳이 크게 늘었다. 분당신도시는 지난 연말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하락폭은 0.04%. 일산 대형과 중동 소형도 하락했고 수도권 역시 과천, 광명, 안양, 인천 등 주요 지역이 약세로 돌아섰다. 비수기 진입으로 오히려 매매시장보다 빠른 안정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금천(1.25%), 마포(0.83%), 광진(0.73%), 강북(0.69%), 성북(0.62%), 노원(0.61%), 도봉(0.55%), 송파(0.45%) 등은 상승폭이 다소 컸지만 강남, 강동, 서초 등 나머지 지역은 0.02%~0.3%대의 상승률에 그쳤다. 이번주 전세가격이 하락한 주요 개별아파트를 보면 강남 대치동 삼성래미안 26평형이 2000만원, 삼성동 삼익 37평형 1000만원, 수서동 수서삼성 31평형 1500만원,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 21평형 750만원, 구로구 개봉동 현대훼미리2단지 56평형 750만원, 강서구 화곡동 제2주공 13평형 250만원, 마포구 성산동 시영 22평형이 250만원씩 각각 하락했다. 신도시는 주요 평형대가 0.1%대 안팎의 상승률에 그치며 전체평균 0.12%를 기록했다. 대형 호가가 오름세를 유지한 산본이 0.83%로 상승폭이 컸으나 나머지 지역은 평촌 0.18%, 중동 0.07%, 일산 0.03%의 변동률에 그쳤다. 분당은 전 평형대가 하락세를 기록하며 이번주 0.04% 하락했다. 수도권 역시 상대적으로 중소형이 약세를 보이면서 금주 0.32% 오르는 데 머물렀다.
2002.03.30 I 박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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