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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501건

  • (특징주)플레너스,지옥서 천당으로..오락가락
  • [edaily 김세형기자] 플레너스(37150) 주가가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CJ엔터로의 피인수 실패 발표로 급락했던 주가가 이어진 자회사 넷마블 합병 조속 추진소식으로 급등세로 전환했다. 플레너스는 이날 CJ엔터와 그동안 추진해 오던 피인수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며 전일보다 6.1% 낮은 1만24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애널리스트들이 피인수 협상 무산은 저가 매수의 기회라며 긍정적 의견을 내놓자 보합권까지 회복했다. 대주주인 로커스(34600)가 CJ엔터와의 협상 결렬에 따라 넷마블과의 합병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시 급등세를 탔다. 오후 1시13분 현재 6.44% 오른 1만4050원을 기록중이다. 로커스는 협상 결렬 발표 이후 "플레너스의 최대주주로서 그동안 미뤄 왔던 플레너스와 넷마블간의 합병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플레너스 대 넷마블이 1 대 0.875로 예상된다며 합병이 성사될 경우 플레너스에 대한 최대주주 지위는 넷마블의 방준혁 사장에게 이전되며 이에 따라 플레너스의 경영권도 안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증시에서는 로커스가 왜 인수협상 결렬 소식과 넷마블 합병 조속 추진 소식을 나눠 발표했는지 의아해 하고 있다. 한번의 발표로도 주가 출렁거림은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시각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플레너스의 주가 변동폭은 12%를 넘어서고 있다.
2003.04.04 I 김세형 기자
  • 넷마블, "플레너스와의 관계 상반기 결론"
  • [edaily 정태선기자] 지난해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던 플레너스(37150)와 자회사인 넷마블의 향배가 늦어도 상반기 안에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2일 넷마블 방준혁 사장은 "플레너스와 넷마블의 합병이나 넷마블의 독자 IPO등은 지난해 부터 모두 꾸준히 검토해 왔던 것"이라며 "넷마블의 볼륨이 커진 만큼 빠른 시간내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고 양사 모두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사장은 "적대적 M&A가 아니기 때문에 서로를 파트너로 인정하는 데 조율이 필요하지만 늦어도 상반기안으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플레너스가 지분의 51%를 소유한 넷마블은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45%에 달하면서 플레너스의 수익증대에 일조하고 있는 우량 계열사다. 업계 전문가들은 "어느 경우든 모회사 플레너스에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합병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플레너스 업종에 인터넷이 더해지면서 기업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영화 투자와 배급이 주력인 플레너스가 안정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넷마블을 사업부로 편입하면 안정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판단이다. 실제 넷마블을 올 1분기에만 140억원의 매출에 63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합병할 경우 플레너스는 순이익이 최고 1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편 방사장은 "CJ엔터테인먼트와 로커스간에 진행되고 있는 플레너스의 지분 인수는 실사문제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플레너스와 넷마블의 향배는 이와 관련 없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3.04.02 I 정태선 기자
  • 등락 엇갈려..반도체 선전으로 나스닥 강보합
  •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뉴욕증시의 다우와 나스닥간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다우지수는 부정적인 경제지표의 부담을 벗지 못하고 하락세로 반전했지만 나스닥은 반도체주에 대한 메릴린치의 투자의견 상향 영향으로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전일의 조정에 이은 반발매수세가 간헐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나 증시주변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았다는 부담감으로 투자자들은 매수 포지션을 정하는 데 주저하는 모습이다. 개장전 발표된 경제지표는 대체로 부정적이었다.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 대비 2만1000건 증가한 40만2000건으로 7주래 최고치 수준으로 올라서 고용사정이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나타냈다.미국의 12월 무역적자도 442억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6% 상승해 1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기업들이 가격결정력을 확보해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내용이다. 20일 오전 10시 4분 현재 나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포인트,0.5% 오른 1340포인트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다우지수는 1포인트,0.01% 하락한 8000선으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846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메릴린치의 반도체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이 기술주를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메릴린치는 반도체 종목들의 밸류에이션이 적정 수준에 있으며 재고나 자본지출이 시장 수요가 증가할 경우 큰 폭으로 향상될 수 있는 단계에 있다며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전망을 상향했다. 메릴린치는 개별종목으로는 인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하고 아날로그디바이스의 투자의견도 상향 조정했다.또 맥심인터그레이티드, 대만반도체, 인터실 등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다. 인텔이 1.1% 상승중이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2.8% 올랐다.어플라이드와 KLA텐코 등 장비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앞서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인 마크 리파시스도 통신칩 메이커와 프로그램 로직 장비업체들의 투자의견을 상향했다.어기어, 마블테크, 자일링스 등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PMC-시에라, 코넥선트, 비테스반도체, 브로드컴, AMS 등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높였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올해 긍정적인 실적전망과 배당 확대에 힘입어 상승중이다.다임러는 지난해 매출은 1496억 유로로 전년 대비 2% 감소했지만 올해의 매출은 1510억달러로 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다임려는 0.9% 올랐다. 에너지업체인 핼리버튼은 실적발표에 힘입어 강보합세다.핼리버튼은 4분기(11월-1월)중 1억2900만달러,주당 30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지만 1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주당 24센트의 이익을 기록해 월가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켈로그는 CSFB증권의 투자의견 하향 여파로 하락세다.CSFB증권은 켈로그에 대해 "포장 음식료사업부문의 성장성을 상쇄할만한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투자의견을 "수익률상회"에서 "중립"으로 낮췄다.한편 증권사인 US뱅콥은 전일 소매영업부문인 파이퍼제프리를 분사한다고 발표했지만 주가는 약세다. 넥스텔커뮤니케이션즈 역시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2.2% 오르고 있다.넥스텔은 4분기에 총순익 14억6000만달러, 주당순익 1.38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의 총손실 18억달러, 주당손실 2.25달러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넥스텔의 영향으로 텔레콤 관련주들도 동반 강세다.시스코가 0.9% 상승중이며 시에나는 3.1% 급등했다.
2003.02.21 I 이의철 기자
  • (뉴욕/개장전)실적 긍정적..지수선물 강보합
  •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 선물들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주요 지수선물들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제지표들이 발표되면서 상승폭은 둔화됐다. 그러나 전일의 조정에 이은 반발매수세는 간헐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긍정적인 기업실적과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상향조정도 플러스 요인이다.특히 메릴린치의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반면 개장전 발표된 경제지표는 엇갈렸다.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6% 상승해 1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기업들이 가격결정력을 확보해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내용이다. 반면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 대비 2만1000건 증가한 40만2000건으로 7주래 최고치 수준으로 올라서 고용사정이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나타냈고 12월 무역적자도 442억달러로 예상보다 확대됐다. 2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의 나스닥100지수선물은 2.0포인트,0.2% 상승한 1011.50포인트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상승폭은 둔화됐다.다우지수선물도 7.0포인트,0.1% 상승한 8020.0포인트에 머물고 있으며 S&P500지수선물은 보합세다. 메릴린치의 반도체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이 기술주를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메릴린치는 반도체 종목들의 밸류에이션이 적정 수준에 있으며 재고나 자본지출이 시장 수요가 증가할 경우 큰 폭으로 향상될 수 있는 단계에 있다며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전망을 상향했다. 메릴린치는 개별종목으로는 인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하고 아날로그디바이스의 투자의견도 상향 조정했다.또 맥심인터그레이티드, 대만반도체, 인터실 등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다. 이에앞서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인 마크 리파시스는 일부 통신칩 메이커와 프로그램 로직 장비업체들의 투자의견을 상향했다.어기어, 마블테크, 자일링스 등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PMC-시에라, 코넥선트, 비테스반도체, 브로드컴, AMS 등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높였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올해 긍정적인 실적전망과 배당 확대에 힘입어 독일시장에서 상승중이며 뉴욕의 개장전거래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다임러는 지난해 매출은 1496억 유로로 전년 대비 2% 감소했지만 올해의 매출은 1510억달러로 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업체인 핼리버튼은 실적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다.핼리버튼은 4분기(11월-1월)중 1억2900만달러,주당 30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지만 1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주당 24센트의 이익을 기록해 월가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켈로그는 CSFB증권의 투자의견 하향 여파로 하락세다.CSFB증권은 켈로그에 대해 "포장 음식료사업부문의 성장성을 상쇄할만한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투자의견을 "수익률상회"에서 "중립"으로 낮췄다.US뱅콥은 전일 소매영업부문인 파이퍼제프리를 분사한다고 발표하면서 강세다. 넥스텔커뮤니케이션즈 역시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넥스텔은 4분기에 총순익 14억6000만달러, 주당순익 1.38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의 총손실 18억달러, 주당손실 2.25달러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텔레콤 관련주들도 동반 강세다.시스코가 18센트 상승했으며 시에나는 5% 급등중이다.
2003.02.20 I 이의철 기자
  • 넷마블, 일본 서비스 오픈
  • [edaily 정태선기자] 온라인게임 포털서비스사인 넷마블(netmarble.net)이 일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은 일본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넷마블 재팬(www.netmarble.ne.jp)을 지난 1일 오픈해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고, 서버와 게임 등 서비스의 안정화가 이루어지는 10월 초께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넷마블 재팬은 1차로 크로스퀴즈 퀴즈마블 등 퀴즈류게임을 비롯 오목 따목, 상목 등의 보드류게임, 세븐포커, 고스톱, 섯다 등의 카드류게임과 어썰트기어 등을 포함하여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20여 개 게임을 제공한다. 또한 10월 내로 일본마작과 일본장기, 일본바둑 등의 게임을 일본 현지의 룰과 특성에 맞게 제작하여 추가로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지난 해 8월 현지 법인인 넷마블 재팬을 설립했으며 일본 현지 시장을 분석하고 일본인들의 특성에 맞는 게임을 개발 준비해왔다. 넷마블의 노병열 부사장은 “일본은 현재 정부차원의 초고속 통신망 보급이 한창 진행 중으로 온라인 게임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일본인들의 성향에 맞는 게임을 중심으로 넷마블 재팬 사이트를 일본 내 온라인 게임 열풍의 주역으로 만들 것” 이라고 밝혔다.
2002.09.11 I 정태선 기자
  • IPO기업소개(대원씨앤에이홀딩스)
  • [edaily] 대원씨앤에이홀딩스(대표 정욱)는 지난 77년 일본 도에이동화와 기술제휴 및 OEM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애니메이션을 제작에 나서 초기에는 "은하철도 999" "캔디캔디" 등 도에이동화의 OEM제작 위주의 사업을 전개했다. 이후 82년 극장용 창작 애니메이션 "버뮤다 5000년"을 제작 개봉하면서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 창작에 나서 현재까지 약 40편의 자체 창작물을 제작했다. "영구와 땡칠이"를 비롯해 "울트라맨" "떠돌이 까치" "달려라 호돌이" 등이 대원씨앤아이홀딩스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 85년부터는 미국의 마블프로덕션 루비스피아 등에 공급을 시작하면서 OEM 수출 대상국을 기존 일본에서 미국으로 확대했다. 89년부터 캐릭터라이센스 사업부를 신설하면서 "영구" "독고탁" "하니" 등의 캐릭터를 이용한 캐릭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97년 "세일러문" 캐릭터 성공 이후 "포켓몬스터" "드래곤볼" "디지몬" 등의 캐릭터를 연속 히트시키며 캐릭터 라이센싱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구축했다. 현재 30여개 창작물 라이센스와 20여개 해외 캐릭터 라이센스권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대원씨앤에이홀딩스는 지난 98년부터 2년여에 걸쳐 국내 3D 전문제작사인 시네픽스, 미국의 4KIDS엔터테인먼트, 일본의 JR기획 등과 TV용 3D애니메이션 "큐빅스"를 공동제작, 워너브라더스를 통해 미국내 배급을 앞두고 있다. 워너브라더스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골든타임인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 방영되며 11월쯤 국내 방송국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일본 고단샤 등 5개 업체와 "바토시라"의 공동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대원씨앤에이홀딩스는 98년부터 수익성이 낮은 애니메이션 부문을 축소하고 캐릭터사업 비중을 높인 결과 99년과 지난해 매출액 성장률 86.3%, 53.3%를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율이 15.57%와 17.98%에 달해 업종평균 13.2%를 상회하고 있다. 또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30% 증가한 257억5243만원, 당기순이익은 48% 늘어난 42억3258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주주는 대표이사인 정욱 외 3인이며 43.2%의 지분을 갖고 있다. 또 대한투자신탁증권이 15%를 보유하고 있다. 주간사가 산출한 본질가치는 7277원이며 공모가는 이보다 37.4% 할증된 1만원으로 확정됐다. 투자시 유의사항으로는 일본과 미국 캐릭터로 인한 매출이 지난해 기준으로 78.7%(155억7000만원)에 달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포켓몬과 디지몬, 드래곤볼 등의 3가지 캐릭터로 발생한 매출이 총 매출액의 67.9%로 몇몇 인기캐릭터에 대한 매출편중도가 심하다. 따라서 해외캐릭터 저작권자의 방침과 인기 캐릭터의 붐 지속 여부, 캐릭터 다양화 등에 따라 향후 영업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 또 4개사와 공동제작한 큐빅스의 총 제작비 520만달러 중 대원씨앤에이홀딩스가 104만3200달러를 부담했으며 바토시라의 경우 제작비용중 16억6000만원을 투자했다. 추정매출액 중 "큐빅스" 관련 매출이 1차년도와 2차년도 각각 14.4%, 20.2%며 "바토시라"는 2.0%, 8.9%여서 이들 작품의 흥행 가능성이 향후 매출액 및 이익구조에 미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밖에도 지난해말 기준으로 44억3300만원의 매출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자본금 및 자기자본 대비 각각 221.7%, 26.1%다. 주간사는 이같은 매출채권을 순조롭게 회수하지 못할 경우 영업성과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재무제표, 2000년 기준> 자본금 20억원 매출액 197억7944만원 경상이익 35억5711만원 당기순이익 28억5429만원 주간사 한국투자신탁증권
2001.07.07 I 권소현 기자
  • 대우차, "2001년형 레간자" 시판
  • [edaily] 대우자동차는 15일부터 스포티 스타일에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01년형 레간자"모델을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대우차는 2001년형 레간자에 대해 내외장 스타일이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기존 라디에이터 그릴을 격자무늬로 변경하고, 측면 방향지시 등의 색상을 호박색에서 고급차에 적용되는 흰색으로 바꿨고, 내장에서는 인테리어 컬러와 어울리는 고급 그레이 칼라 직물시트를 적용, 아늑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는 것. 또 대리석 느낌을 주는 마블그레인을 적용했고, 핸들과 기어 노브에 가죽커버를 씌워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대우는 2001년형 레간자에 5년간에 걸쳐 100억원을 투입, 독자 개발한 N-TEC 1.8 SOHC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볍고 정비성이 우수하며 새로운 국내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맞춘 환경친화적 엔진으로, 낮은 RPM에서 최대토르크(15.2kg.m/ 2,800rpm)를 발휘한다. 대우는 또 2001년형 레간자에 대해 편의성을 대폭 보강했다. 무선시동은 물론 도어 개폐 및 도난방지 기능까지 내장된 "무선시동 리모콘키"와 국내 최초로 음악 CD는 물론 MP3 파일까지 재생할 수 있는 MP3 플레이어 내장 CD플레이어를 적용했다. 차량 가격은 1.8 SOHC M/T 1086 만원, A/T 1210 만원, 1.8 SOHC 디럭스 M/T 1146 만원, A/T 1270 만원으로 모델 사양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기존 차량 가격과 변동이 없는 국내 유일의 1천만원대 중형차다.
2001.03.14 I 문주용 기자
  • 대우차, 매그너스 2001년형 "이글" 과 "클래식" 출시
  • 대우자동차는 스포츠카풍의 "매그너스 이글"과 고풍스타일을 강조한 2001형 "매그너스 클래식"을 개발, 1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매그너스 이글은 고급스러운 품격과 다이나믹한 스포츠 룩킹 이미지를 조화시킨 외부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레이 톤의 프론트 범퍼 에어댐과 리어 범퍼 애어댐, 바디사이드 몰딩이 적용됐고 독특한 라디에타 그릴, 독수리 문양의 후드 앰블럼과 블랙 헤드램프를 적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럽풍의 고급 스포츠카와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글의 운전공간은 대리석 무늬의 고급 마블 그레인을 적용했고, 기계판은 주간에는 화이트, 야간에는 에머랄드빛을 내도록 해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토록 했다. 핸즈프리, 음성경고시스템 등을 국내최초로 적용했다. 네오-클래식 스타일의 2001년형 매그너스 클래식은 크롬라디에타 그릴과 클래식 전용의 고품격 후드 앰블럼 등을 적용,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했다. 원목에 가까운 무광 우드그레인을 도어트림에까지 확대했고 14, 15, 16인치의 다양한 알루미늄 휠을 적용했다. 매그너스 이글은 2.0 DOHC와 2.0 디럭스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되고 클래식은 2.0 SOHC, DOHC와 2.0 디럭스, 로얄 등 4가지다. 가격은 이글 2.0 DOHC가 1405만원, 디럭스가 1520만원이며 클래식은 2.0 SOHC 1285만원, 2.0 DOHC 1385만원, 디럭스 1445만원, 로얄 1690만원이다. 대우차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형차 복수 라인 업체제를 구축, 내수시장에서 월평균 4000여대를 판매, 33%의 신장률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0.10.30 I 문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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