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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나의 올 댓 트렌드)퍼펙트 라인의 가을 뷰티
  • (김서나의 올 댓 트렌드)퍼펙트 라인의 가을 뷰티
  • [이데일리 김서나 칼럼니스트] 올 가을엔 외출준비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리겠다. 자연스러운 분위기보다는 매끄럽고 세련된 룩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 입술은 짙고 깔끔하게 그려지고, 머리는 스트레이트로 차분하게 내려왔다. 퍼펙트 라인으로 정리하는 것이 바로 올 가을의 뷰티 포인트. 입술색은 역시 가을과 어울리는 와인빛이 대세이다. 와인을 중심으로 비비드 레드에서 벽돌색, 퍼플까지 조금씩 다른 톤의 붉은 색들도 사용되었고, 위아래 입술색에 차이를 준 실험적인 투톤 립컬러도 80년대 팝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색상에서 다소 차이가 있어도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코드는 바로 립라이너를 이용해 입술선을 완벽하게 그렸다는 것. 립펜슬로 입술의 끝선을 더 진하게 강조하기보단 립컬러 그대로 라인을 흐트러짐 없이 정리해주는 쪽이 좋다. 선명한 입술 메이크업에는 고른 피부톤이 바탕이 되어야하니까 신경을 써주자.  한동안 촉촉함이 중요시되었던데 비해 이번 시즌은 파우더를 적당히 두드려주어 부드러운 벨벳 터치를 연출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점이 안보이도록 모델들의 피부를 도자기처럼 매끈하게 표현한 보테가 베네타는 내추럴한 브라운 아이섀도우를 눈두덩과 아래에 넓게 바르고 블랙 펜슬로 또렷하게 아이라인을 그린 후, 와인빛 입술을 그려 넣어 여성스러우면서도 당당한 느낌의 고전 할리우드 룩을 재현했다.입술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대개 다른 부분의 색감은 덜어내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보테가 베네타의 메이크업에서 보듯 올 가을엔 아이섀도우의 역할이 눈에 띄게 커졌다. 눈 앞머리에서 꼬리부분까지 넓게 그려졌는데, 무난하게 가을 분위기를 전해주는 따뜻한 베이지, 브라운 계열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차가운 회색 계열도 3,40년대 고혹적인 레이디 룩을 연출하기 위해 동원되었다. 한발 더 나아가 화려한 색감의 아이섀도우로 입술과 맞불을 놓은 무대도 많았다. 80년대 수퍼모델을 보는 듯 눈과 입술, 뺨에 모두 색깔을 입힌 것.  붉은 입술 트렌드 대열에 합류한 구찌는 눈 부분을 심플하게 정리하기보다는 핑크와 블루 섀도우, 그리고 블랙의 라인으로 입술 못지않게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고, 특히 사선방향으로 뻗어나가는 아이섀도우 라인과 각도를 맞춰 블러셔도 직선적으로 그려 넣어 차가운 사이보그 이미지를 보여주었다.또한 총천연색 섀도우와 이에 지지 않는 다채로운 립컬러, 여기에 광택까지 부여한 마크 제이콥스 쇼의 메이크업은 클럽의 열기까지 전해졌다. 헤어스타일은 앞머리를 펑키하게 붕 띄우거나 우아하게 올리는 등 다양한 룩이 제안되었지만 스트레이트 헤어가 단연 돋보였다. 오랫동안 인기를 끌어온 느슨한 웨이브, 자연스러운 생머리를 대신해 부스스해 보이지 않도록 날렵하게 떨어뜨린 미끈한 스트레이트 헤어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가르마 또는 옆가르마로 줄맞춰 나누어서 야무지게 귀 뒤로 붙여 넘기는 것이 중요. 매튜 윌리엄슨은 광택 스프레이를 뿌려 변화를 주었고, 구찌는 옆가르마로 나눈 후 앞머리를 약간 띄워 80년대 감각을 더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모델들의 머리를 붙여 넘긴 뒤 아래 부분엔 물결 같은 약한 웨이브를 주어 여성스러움을 가미하기도.바람에 날린 듯 조금 흐트러진 머리와 브라운 톤의 내추럴 메이크업은 트렌드와 상관없이 가을과 어울리는 룩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빈틈없어 보이는 레이디 룩으로 변신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김서나 비바트렌드(www.vivatrend.com) 대표 및 패션 칼럼니스트
2009.09.17 I 김서나 기자
지드래곤·제시카·서인영, '금발이 대세…왜?'
  • 지드래곤·제시카·서인영, '금발이 대세…왜?'
  • ▲ 지드래곤, 제시카, 서인영(사진=나일론, 쥬얼리 6집 재킷)[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요계가 금빛으로 화려해졌다. 인기 아이돌 스타들을 중심으로 금발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것. 대표적인 예가 빅뱅 지드래곤, 소녀시대 제시카, 쥬얼리 서인영이다. 이들은 인기 최고의 그룹 내 '엣지남', '엣지녀'라는 점에서 더욱 폭발적인 관심과 유행을 이끌고 있다. 그 가운데 지드래곤의 금발 변신이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금껏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패셔니스타' 또는 '패션 아이콘'으로 이름 난 주인공답게 짙은 아이 메이크업과 금발 변신은 또 한번의 파격 변신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됐다.제시카는 '소원을 말해봐'로 활동하면서 금발 미녀로 새롭게 떠올랐다. 최근에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행운까지 누렸다. 서인영 역시 쥬얼리 6집 음반 재킷을 공개하면서 파격적인 란제리룩과 금발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 스타일리스트는 금발 열풍에 대해 "금발은 동양인의 피부색과 어울리지 힘들지만 현재 세계적인 트렌드"라며 "복고 열풍과 더불어 올 상반기까지 패션계에서 비비드 컬러가 유행했는데 그에 따라 헤어도 금발 등 밝은 컬러가 선호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가수들을 중심으로 금발 열풍이 불고 있는 현상에 대해 "연예계 여러 분야 중에서도 트렌드에 가장 예민한 곳이 가요계다. 이제 가수들은 음악에서 패션을 떼놓고 생각할 수 없게 됐다. 가수들이 금발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된다"고 덧붙였다.
2009.09.16 I 박미애 기자
"인재 찾아라"… 캠퍼스 누비는 CEO들
  • "인재 찾아라"… 캠퍼스 누비는 CEO들
  • [조선일보 제공] 취업 준비생은 극심한 구직난을 겪고 있지만, 기업도 구인(求人)전쟁 중이다. "입사 지원서는 수북이 쌓이지만,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은 드물다"고 기업들은 하소연한다. 특히 신사업 발굴, 해외시장 개척 등을 맡을 우수 인력을 뽑으려는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다. 올 하반기 2600명의 대졸 사원을 뽑는 LG그룹은 올해 처음 CEO급 고위 간부들을 채용 설명회장에 보내고 있다. 지난 14일 LG전자 안승권 사장이 서울대를, LG화학 유진녕 부사장이 카이스트를 각각 찾았다. 안 사장은 "글로벌 휴대폰 빅5 중 가장 성장률이 높은 회사"라며 취업 준비생의 마음 잡기에 애썼다. LG는 15일 곽우영 LG전자 부사장이 고려대를 찾는 등 사장급 '캠퍼스 투어'를 계속할 계획이다. 두산그룹은 오너가 움직이고 있다. 박용만 ㈜두산 회장이 7~9일 사흘간 서울대와 중앙대, 고려대를 찾았고 박용곤 명예회장의 차남인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은 8일 연세대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오영섭 ㈜두산 부장은 "오너들이 참여하면 신뢰도를 높이고 인재 채용에 대한 회사의 열의도 잘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취업 희망자들에게 회사를 미리 개방하는 기업도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9~11일 이공계 대학생 2000여명을 수원사업장으로 초대했다. 이들은 회사 생산시설과 R&D센터, 사무실 등을 둘러보며 근무 환경과 인사제도, 경영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샘표식품은 인터넷을 통해 뽑은 취업 희망자 200명에게 이달 말과 다음 달 초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공개한다. 이색 설명회도 열린다. SK그룹은 올해 취업 설명회 장소를 '취업 카페'라고 이름 붙이고 코디네이션·메이크업 전문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KT&G는 구직자에게 발 마사지와 과일 등을 제공하며 채용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 (VOD)불황이라고 담배 끊니? 머리도 포기 못해!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최근 브라질에서는 극심한 경기 불황속에서도 자신을 가꾸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적극적인 여성 소비자들 덕분에 미용 산업이 큰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불어닥친 세계 금융위기 한파는 5년 동안 계속됐던 브라질의 경제 성장도 얼려버렸습니다. 하지만 국가 경제의 급격한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입에 상대적으로 적은 충격을 받은 신흥소비자층은 여전히 탄탄한 소비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용업계는 어느 분야보다 강력한 소비력과 매출증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라질 여성들이 향수와 화장품, 비키니 등 외모 가꾸기에 열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여성들이 저렴한 가격의 화장품을 꾸준히 구입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화장품 판매업자“브라질 여성들은 화장하지 않고 밖에 나가질 않아요. 메이크업 제품이 잘 팔리면서 덕분에 기초화장품들도 많이 팔려요. 우리도 고객들이 화장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고객들도 제품에 대해 물어보면서 관심을 보이죠.” 브라질 최고 화장품 업체인 `나투라`는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 수입이 증가했습니다. 그에 힘입어 주가도 급등하면서 큰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화장품 업계에 더해 미용실에도 여성 고객들이 몰리면서 호황을 맞았습니다. 브라질여성들은 수입의 10분의 1 이상을 머리를 가꾸는데 투자합니다. (인터뷰) 아모라/미용실 고객사람들은 경제 사정이 좀 나빠졌다고 해서 술과 담배를 끊지는 않아요. 술·담배는 일종의 나쁜 습관이죠. 마찬가지로 저에겐 외모를 가꾸는 것이 습관이에요. 습관처럼 경제 위기 상황이든 아니든 매달 외모를 가꾸는 데 돈을 많이 쓰는 거죠.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질은 1억 9000만명의 소비자가 있는 국내시장이 경제 회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용산업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의 지출이 확대되면서 브라질의 내수 경기가 회복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2009.09.16 I 김수미 기자
(호텔 나들이)`짧은 가을을 즐기다`
  • (호텔 나들이)`짧은 가을을 즐기다`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찜통더위를 보내고 맞는 가을 맛은 청량하다. 하지만 가을은 짧다. 여름휴가나 공휴일 같은 보너스도 없다. 매주 돌아오는 주말을 노려야 한다. 이때 호텔가에서 준비한 `가을패키지`는 어떨까? 롯데호텔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숙박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계절 과일을 이용한 건강음료를 준비했다. ▲ 롯데호텔서울 `가을패키지`롯데호텔서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을패키지`를 선보인다.  심플 라이프(Simple Life), 비즈니스 라이프(Business Life), 리프레쉬 라이프(Re-fresh Life), 테이스티 라이프(Tasty Life) 등 총 4가지 주제별로 나눠져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게 특징이다.심플 라이프 패키지(21만원)는 본관 슈페리어룸 1박과 델리카한스 브런치 세트 이용권이 포함됐으며, 비즈니스 라이프 패키지(23만원)는 본관·신관 디럭스룸 1박과 델리카한스 브런치 세트, 객실 내 무료 인터넷 등이 제공된다. 또 리프레쉬 라이프 패키지(23만원)와 테이스티 라이프 패키지(25만원)는 본관·신관 디럭스룸 1박에 각각 피에르바의 칵테일 2잔 이용권, 라세느 2인 조식권이 포함됐다. 가을 패키지 이용고객은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남성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골프연습장 50%, 세탁 20%, 레스토랑 10% 등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세금·봉사료는 별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스위트 폴(Sweet Fall) 패키지`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 워커힐 `애프터눈 티 세트`이 패키지는 `스위트 패키지`와 `폴 패키지` 2가지다. 스위트 패키지는 본관 디럭스 룸 1박에 `애프터눈 티 세트`와 `초콜릿 디저트 뷔페`, `테이크아웃 커피 & 케이크`중 한가지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폴 패키지는 아차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더글라스 하우스` 1박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뷰`의 조식이 포함됐다. 초콜릿, 타르트, 쿠키 플레이트 등도 룸서비스로 제공된다. 또한 선착순으로 체크인을 하는 남녀 커플에게 로트리 메이크업 3종 세트를, 여성 고객들에게는 우먼 시크릿 여성 파자마 2종 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스위트 패키지` 18만원부터, `폴 패키지`14만5000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재철 과일과 채소로 만든 건강음료를 선보였다. 건강음료는 감 주스와 블루 베리 라떼, 고구마 라떼, 단호박 라떼 등이다. 호텔 측은 "호텔 로비 라운지 창 밖으로 시원스레 폭포가 떨어져 멀리 야외로 나가지 않아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1만4500원에서 1만5500원까지.(부가세 별도)
2009.09.10 I 안준형 기자
세계적 모델 한혜진, 웨딩화보도 독창적
  • 세계적 모델 한혜진, 웨딩화보도 독창적
  • ▲ 모델 한혜진[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세계적인 모델 한혜진이 웨딩화보에서 독창적인 신부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한혜진은 칼 라거펠트, 마크 제이콥스, 마이클 코어스, 안나 몰리나리 등 유명 디자이너의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 컬렉션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이다. 세계무대에서 ‘한’(HA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오묘하면서도 신비로운 동양적 아름다움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아름다운 모델’ 리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던 한혜진은 이번 웨딩화보에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유니크한 신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혜진은 순백 드레스에 단정하게 올려 묶거나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긴 헤어스타일을 매치하는 여느 신부의 모습 대신, 어깨가 드러나는 튜브톱 드레스에 동양적인 이미지가 물씬 묻어나는 단아한 반묶음 머리를 매치했다. 묶음 머리에는 레이스 소재의 끈을 사용, 여성스러움을 첨가했다. 특히 광택감 있는 피부 표현과 여린 살구컬러 볼터치, 상큼한 오렌지컬러 립스틱으로 행복 가득한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한혜진의 변신을 주도한 뷰티숍 고원의 고원혜 원장은 “기존에 웨딩하면 떠오르는 틀을 과감히 벗겼다. 연대적인 느낌의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헤어와 립에 포인트를 두고 웨딩 메이크업을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신인 시절부터 가져온 고원혜 원장과의 친분 때문에 웨딩화보 모델로 나섰다. 고원혜 원장은 “한혜진은 다른 모델들과 달리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움이 표출되는 마스크를 가진 모델”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2009.09.03 I 김은구 기자
(새로 나왔어요) 안티에이징 제품 출시 외
  • (새로 나왔어요) 안티에이징 제품 출시 외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네이처 리퍼블릭은 피부 재생을 돕는 주름개선 기능성 세럼 ‘마다가스카르 링클 필러 에센스’ 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의 희귀 식물인 붓들레아가 함유돼 피부 재생을 돕는다. 특히, 가을철의 자외선과 건조한 날씨 등 다양한 외부요인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막아주며, 풍부한 보습 성분이 피부를 탄력있고 촉촉하게 가꿔 피부 본연의 재생 시스템을 강화시켜 준다. 한편, 마다가스카르 링클 필러 라인은 에센스와 함께 스킨, 에멀젼, 아이크림, 크림, 앰플, 슬리핑 트리트먼트, 국소 전용 샷, 넥 퍼밍 나이트 트리트먼트 등 총 9종으로 구성돼 있다. ◇ 에뛰드, 수분가득 콜라겐 라인 출시 에뛰드는 수분가득 콜라겐 라인을 출시했다. 수분가득 콜라겐 라인은 바오밥 나무 추출물이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주고, 마린 콜라겐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탱탱한 탄력감을 부여해, 기초 단계부터 메이크업까지 지속적으로 수분과 콜라겐을 공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에뛰드의 수분가득 콜라겐 밤 제품은 마린 콜라겐과 바오밥 추출물이 함유된 농축 수분크림과 BB크림이 믹스돼 수분크림을 따로 바른 듯 생기 있고 건강한 윤기 흐르는 피부톤으로 표현해 주는 메이크업 밤이다. 피부에 녹아들 듯 자연스럽게 마무리 되어 모공에 끼는 현상 없이 매끈하게 밀착되며 자외선 차단(SPF36) 및 미백/주름 개선 기능이 있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미샤, 타임 레볼루션 이모탈 유스 선보여 미샤는 복합적인 노화 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새로운 안티 에이징 제품인 ‘타임 레볼루션 이모탈 유스’ 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3가지 혁신적인 노화 방지 성분인 레스베라트롤, 알라닌 코코일, 네오-엔도르핀이 함유돼 피부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준다. 또, 기존 화장품에 주로 사용하던 정제수 대신 베츌라 알바 주스를 100% 사용해, 변하지 않는 생명력을 부여하는 것 역시 이 제품만의 특징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9.02 I 성은경 기자
  • 신세계百, 의류·잡화 기획특가전..`가을맞이 시동`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이 `가을 맞이`에 본격 나선다.의류를 비롯해 잡화·화장품·골프 등 전 상품군에서 기획·특가 행사전을 잇따라 열기로 한 것이다. 이는 늦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찾아온데다, 최근 가을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우선, 본점은 오는 4일부터 3일간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 `르샵 사계절 초대전`을 열고, 간절기용 카디건과 블라우스를 3만9000원, 하프코트를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얇은 다운 패딩 코트는 3만9000원, 인조가죽 재킷은 9만9000원에 판다.강남점도 같은기간 `영캐주얼 가을 스타일 제안전`과 `엠비오 가을특집전`을 통해 가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EnC의 재킷은 13만9000원, 쥬크 정장바지는 12만9000원에 각각 판매하며, 나이스클랍의 미니가디건은 9만9000원에 내놓는다.또 엠비오 셔츠는 4만9000원, 정장은 25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죽전점에선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가을맞이 신사, 캐주얼 초대전`을 연다.가을 아이템 중 하나인 스카프와 구두 행사도 열린다. 본점은 스카프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루이까또즈와 밀라숀·레노마·닥스 실크 스카프를 2만원에 판매하며, 죽전점은 4일부터 13일까지 `가을 패션 스카프 대전`을 연다.본점은 오는 6일까지 `가을 트렌디 슈즈전`을 열고 미소페 구두를 8만9000원에, 소다 구두를 9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이밖에 본점에선 9월 한달간 `가을 메이크업 세트`를 팔며, 4일부터 6일까지 `골프토피아`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점도 같은기간 `슈페리어 가을 특집전`을 열고, 티셔츠·바지 등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관련기사 ◀☞신세계, 9월 실적 개선 기대감..`매수`-하이☞내주 회사채 발행 16건..2주연속 1조원대☞신세계, 中 이마트 首長 교체..`변화 있을까`
2009.09.01 I 유용무 기자
지드래곤, '파격' '시크' 솔로무대 성공적
  • 지드래곤, '파격' '시크' 솔로무대 성공적
  • ▲ 지드래곤[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솔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드래곤은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앨범 타이틀곡 '하트 브레이커'의 첫 무대를 선사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지드래곤은 최근 발매한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하트 브레이커(Heartbreaker)'를 비롯해, 수록곡 '브리드(Breathe)'를 열창, 시크한 무대로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하트 브레이커'에서 지드래곤은 가면을 맞춰 쓴 백업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안무, 창백한 메이크업에 무표정한 얼굴 등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금발에 빨간 꽃반지 등으로 포인트를 준 점도 강렬한 인상을 더하기에 충분했다. 반면, '브리드' 무대에선 신나는 리듬에 맞춰 밝은 표정으로 정 반대의 매력을 과시해 대조를 보이기도 했다. 앞서 선보인 '하트 브레이커'와 느낌은 달랐지만 조명과 무대, 의상 일체를 화이트로 통일한 상태에서 빨간색 'G' 마크로 포인트를 준, 통일감을 살린 무대가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강렬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갖게 했다는 평가다. 지드래곤은 이날 무대를 위해 제작진과 직접 무대 구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각별한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지드래곤의 솔로 첫 무대를 접한 팬들은 "역시 빅뱅의 리더답다" "무대, 노래, 춤 모두 완벽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간다.▶ 관련기사 ◀☞카라, 컴백 한 달만에 '인기가요' 정상☞지드래곤, 가면쓰고 '위풍당당'…솔로 무대도 '엣지있게'☞지드래곤, 주1회 출연? 팬들 원성 자자☞지드래곤, 30일 논란의 '하트 브레이커' 첫 무대☞비·이효리·지드래곤이 밝힌 나의 20대는?
2009.08.30 I 최은영 기자
'컴백' 쥬얼리, "걸그룹 경쟁? 다양성 일조했으면"
  • '컴백' 쥬얼리, "걸그룹 경쟁? 다양성 일조했으면"
  • ▲ 그룹 쥬얼리[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요계 걸그룹 맏언니 쥬얼리가 신인 걸그룹과의 경쟁에 대해 "경쟁보다는 다양성에 일조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쥬얼리는 27일 1년6개월만에 6집 '소피스트케이티드'를 발매하고 가요계로 컴백했다. 이날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녹화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쥬얼리는 오랜만의 복귀에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쥬얼리가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노래는 감각적이면서도 댄서블한 비트가 인상적인 '버라이어티'. 매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여성들의 매력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흥겨운 노래다. 곡 분위기에 맞춰 멤버 김은정은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파격 변신을 했다. 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기존 귀여운 이미지를 버리고 '섹시녀'로 거듭났다. 서인영은 6집의 전작과의 차이점에 대해 "'원 모어 타임'으로 걸그룹 중에서는 전자음악을 먼저 시도한 편이고 이후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붐이 일었다"며 "이번에는 앞서가야겠다는 생각에 팝적인 요스를 가미한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잡았다. 무대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언니들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리더 박정아는 "그 동안 우리 앨범에는 발라드가 꼭 2곡씩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댄스곡만 수록했다"며 "이번에는 댄스그룹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그룹 쥬얼리하지만 새 음반 성공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을 터. 5집 타이틀곡 '원 모어 타임'이 KBS 2TV '뮤직뱅크' 7주 연속 1위란 대기록을 세우는 등 '히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서인영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하지만 신곡 녹음과 안무 연습하면서 곡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5집때는 근 3년 만에 나오는 거라 '무대에서 죽여줘야 해'라는 부담이 더 심했다"며 "이번에는 그 때와 달리 무대에서 좀 더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정아도 "노래 받고 한 사람씩 부른 녹음분을 들어보니 느낌이 좋았다"고 동조했다. 마지막으로 서인영은 "투애니원 같은 멋진 후배들을 보면 뿌듯한 생각이 든다. 그런데 저희가 신인 걸그룹의 신선함을 따라 갈 수는 없는 일이다"라며 "예를 들면 미국 '데스티니스 차일드'를 보면 진짜 가수라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도 아이돌그룹 속에서도 다양성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쥬얼리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와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의 무대를 이어간다.  (사진=엠넷 제공)▶ 관련기사 ◀☞'컴백' 쥬얼리,"'원 모어 타임' 인기 뛰어 넘을 것"☞박정아, '쥬얼리' 뮤비서 파격 노출☞쥬얼리, '귀부인' 변신☞쥬얼리, 4인4색 새 음반 재킷 '파격'☞쥬얼리, '블랙 스윔룩' 재킷 사진 '섹시+강렬'
2009.08.28 I 양승준 기자
이나영, 가을에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나
  • 이나영, 가을에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나
  • ▲ 이나영[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 미인 이나영. 2000년대 중반 이후 모델계에서 최고의 블루칩으로 꼽혀온 이나영은 특히 20, 30대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그녀는 색조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고 오로지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만을 강조한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나영은 가을철에 어떻게 피부를 관리할까. 이나영은 푸석해지고 지친 피부를 위해 “홈 필러로 피부를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여성들은 여름에 뜨겁게 내린 자외선과 건조해진 피부 때문에 쉽게 주름이 생긴다. 또한 가을바람과 함께 날씨가 선선해짐에 따라 피부 신진대사가 약화되고 피부의 유분 분비가 적어지며, 수분이 증발함에 따라 피부건조증이나 가려움증이 생긴다. 여름철에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한 여성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주름이 늘어나는 것을 막도록 철저히 신경써야 한다. 이를 위해 최근 각광받는 피부 관리법이 바로 ‘필러(Filler)’다. ‘필러’란 노화로 인한 깊은 주름과 꺼진 피부를 매끈하고 팽팽하게 개선하기 위해 피부와 유사한 점도의 액체로 된 보충제로 피부 속을 채우는 것을 말한다. 근육을 마비시켜 더 이상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보톡스’와 함께 인기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피부과의 ‘필러 시술’은 시술비가 많이 드는 게 단점이다. 또한 병원에서 시술을 하는 것에 대해 부작용을 두려워하는 여성들도 많다. 그래서 실속파 여성들이 선호하는 방법이 바로 ‘홈 필러’다. 집에서 병원과 똑 같은 시술을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화장품을 이용하여 누구나 손쉽고 저렴하게 필러 시술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홈 필러’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은 ‘히아루론산’으로 병원에서의 피부과 시술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들 중에는 ‘히아루론산’을 동결 건조시켜 기존 성분보다 수분이 30배가 확장돼 더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는 제품도 있다. 서울대 분당 피부과의 박경찬 교수팀과 함께 홈 필러 시스템인 ‘리뉴잉 스킨 필러’를 개발한 국내 뷰티 브랜드 아이오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피부 겉과 속을 동시에 케어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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