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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7월19일 결혼...'무한도전' 세번째 총각 탈출
  • [단독]김태호PD 7월19일 결혼...'무한도전' 세번째 총각 탈출
  • ▲ MBC '무한도전' 연출자 김태호 PD[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무한도전’ 연출자 김태호(34) PD가 멤버 전원이 총각들로 시작한 ‘무한도전’에서 세 번째로 ‘총각딱지’를 뗀다. 김태호 PD는 오는 7월19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인인 30대 초반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비신부 김씨는 서울 강남의 한 뷰티숍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며 서울의 한 대학에서 석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이다. 김태호 PD는 연인을 지난해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8개월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특히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멤버 중 정형돈이 결혼날짜로 확정한 9월12일 다음날인 13일 결혼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정형돈보다 2개월여 앞서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지난해 결혼한 유재석, 박명수에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 중에는 세 번째다. 김태호 PD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지난 2002년 MBC에 입사했으며 ‘무한도전’ 연출로 스타 PD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에는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아 ‘제20회 한국 PD대상’에서 TV예능부문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예비신부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하고 하얀 피부 등 매력적인 미모를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다수의 CF 제작에 참여했으며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링 작업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 관련기사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그녀 누구?...'촉망받는 미용 전문가'☞'무한도전' 김태호 PD 커플 "열애 맞지만 결혼은 아직"☞김태호 PD "소녀시대에 얼어붙은 박명수...청심환 먹고 촬영"☞'무도' 김태호 PD, 출연진 질타 "언제까지 그 캐릭터로 할거야!"☞[김은구의 PD열전]오기로 대박 낸'무한도전' 김태호 PD
2009.06.26 I 김은구 기자
BB크림 바르는 男·막걸리 마시는 女… 고정관념이 사라진다
  • BB크림 바르는 男·막걸리 마시는 女… 고정관념이 사라진다
  • [경향닷컴 제공] ‘막걸리 마시는 여성, 비비크림 바르는 남성.’ 주류와 화장품 업계에서 성(性)역이 무너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막걸리의 인기 몰이에는 여성들이 한몫하고 있다. ‘시골 장터의 아저씨 술’이라고 여겨졌던 막걸리가 복분자, 매실, 포도 등 과일맛·향을 갖춘 부드러운 칵테일 막걸리로 변신하면서 여성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 이마트에서는 최근 과실 막걸리가 여성들 사이에 인기를 얻으며 출시 한달 만에 10만여병 넘게 팔려나갔다. 주류담당 윤덕원 바이어는 “기존 막걸리 시장에서 여성 고객은 10% 내외였지만 과실 막걸리는 30%가 넘는다”고 밝혔다. 소주 업체들도 여성을 겨냥하고 있다. 진로 ‘제이’의 경우 도수를 기존 19.5도에서 18.5도로 낮추고 병 몸통을 길게 처리, 슬림한 스타일을 살렸다. 대선주조도 16.7도짜리 제품 ‘봄봄’을 내놓았다.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던 화장품 업계는 남성 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전체 화장품 시장이 연평균 3~4% 성장하는 데 비해 남성 화장품은 20%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과거 남성용 화장품은 애프터쉐이브나 스킨·로션 정도였지만 이제는 주름개선, 미백 등 기능성 화장품과 아이크림, 폼클렌저 등 품목을 세분화한 전문 라인이 갖춰졌다. 보닌 마케팅 오형직 BM은 “불황·고용한파 등의 사회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경쟁력 있게 만들기 위한 남성들의 소비는 꾸준하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얼굴색을 보정하는 메이크업 기능의 제품이 인기다. 컬러로션 기능을 가진 ‘라네즈 옴므’의 선블록로션은 출시 후 14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퍼프로 바르는 ‘보닌 더 스타일 선밤’ 등도 피부에 신경쓰는 남성들의 필수품이 되고 있다.
예지원, "피부미인 비결은 무용"
  • 예지원, "피부미인 비결은 무용"
  • ▲ 고원 뷰티숍 고원혜 원장과 예지원(오른쪽)[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예지원이 피부미인의 비결로 무용을 꼽았다. 예지원은 26일 방송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SBS ‘좋은 아침 플러스 원’의 ‘스타를 만드는 사람들’ 코너에 출연해 "무용을 많이 하니 피부 미인이 됐다"고 말했다. 예지원은 이날 녹화에 고원뷰티숍 고원혜 원장과 함께 출연했다. 예지원은 “무용을 열심히 해서 땀을 흘리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 때 나오는 엔돌핀이 피부건강에도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고 원장은 예지원에게 “특별한 관리를 안하는 것 같은데 피부에 동양인에게서 볼 수 없는 화이트와 핑크톤이 많고 모공도 거의 없어 어떤 메이크업도 잘 어울린다”고 찬사를 보냈다. 고 원장은 또 “예지원이 정말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배우가 보톡스를 왜 맞느냐고 묻는데 놀랐다”고 말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고 원장은 예지원이 평소 어머니 옷을 즐겨 입는다는 폭로(?)도 했다. 예지원은 “일을 할 때는 중간중간 편히 쉬어줘야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서 어머니의 펑퍼짐한 옷을 즐겨 입는다. 정말 편하다”며 웃었다. 예지원은 이와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하차하는 소감, 현재 출연을 준비 중인 홍상수 감독의 신작 등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 관련기사 ◀☞'골미다' 진재영·예지원 마지막촬영…멤버전원 '눈물펑펑'☞예지원·진재영, '골미다' 하차…새 멤버 2명 영입☞신성우-예지원, 한일합작드라마 남녀주연낙점☞[포토]예지원, '연예대상에 '골드미스' 떴다!'☞[포토]신봉선-이휘재-예지원 '사랑의 쌍권총 발사!'
2009.06.25 I 김은구 기자
`인간 자판기`에 `맥주 수영장`까지… "튀어야 팔린다"(VOD)
  • `인간 자판기`에 `맥주 수영장`까지… "튀어야 팔린다"(VOD)
  • [조선일보 제공] 지난 주말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한복판에 '인간자판기'가 등장했다. 소비자가 자판기 버튼을 누르면, 자판기 속에서 흰색 옷을 입은 외국 여성이 직접 세제 샘플을 손에 쥐여주었다. 이는 독일의 세탁세제 브랜드 퍼실이 한국 진출을 기념해 마련한 '퍼실 인간 자판기' 이벤트였다. 6시간의 행사 동안 7000개의 샘플이 모두 동났다. 이런 식으로 고정관념을 깨는 기상천외한 소비자 이벤트가 요즘 유행이다.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업체 간의 아이디어 경쟁이 불붙고 있는 것이다. 하이트맥주의 경우, 지난 22일 서울 이태원에 있는 한 야외수영장을 얼음과 맥주로 가득 채워 소비자들이 맘껏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제품 홍보 차원에서다. 수영장을 채우는 데 맥주 2000캔이 동원됐다. 참가자들은 이 수영장에 들어가 최대한 많은 맥주 캔을 들어 올려 지정 장소까지 옮기면 됐다. 최대 50캔까지 가져간 참가자도 있었다. 회사측은 올 8월 말까지 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도심에 ‘인간 자판기’가 등장했다. 지난 14일 동대문 헬로APM에 설치된 자판기 속 ‘퍼실 레이디’가 퍼실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CJ오쇼핑은 사명(社名) 변경을 기념해 이달 한달 동안 기발한 서비스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CGV 영화관 1개관 전체를 당첨자에게 통째로 빌려주는 서비스와 스타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과외, 제주도 요트 체험 등…. 박물관을 인터넷 속으로 끌어들인 이벤트도 등장했다. 한국 HP는 오랫동안 소장하고 있던 전자제품의 추억을 떠올리는 '디지털 박물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소비자들이 낡은 기술 장치, 기계나 전자기기와 관련된 사연과 사진을 올리면 경품을 준다. 헨켈홈케어 퍼실의 방효정 부장은 "단순한 제품 증정 이벤트로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없기 때문에 업체마다 서로 튀는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 세계 최초의 세탁세제 브랜드 퍼실은 14일 서울 동대문의 한 쇼핑몰 광장에서 한국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샘플증정행사를 진행했다. 한 어린이가 특별 제작된 대형 세제 자판기에서 브랜드 이름을 맞추자 퍼실레이디가 세제샘플을 증정하고 있다.
최명길의 세 얼굴...배우, 동료, 그리고 아내
  • 최명길의 세 얼굴...배우, 동료, 그리고 아내
  • ▲ 고원혜 원장과 최명길[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최명길이 상황에 따라 바뀌는 세가지 얼굴로 배우, 동료, 아내로서 모두 ‘프로’임을 과시했다. 최명길의 세가지 얼굴은 19일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SBS ‘좋은 아침 플러스 원’의 ‘스타를 만드는 사람들’ 코너에서 절친한 사이인 고원 뷰티숍 고원혜 원장과 함께 출연했다가 공개됐다. 고 원장은 최명길에 대해 “겉으로 드러나는 이미지는 카리스마가 강해 접근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대낮에 소주와 삼겹살을 즐길 수 있는 소탈함을 지닌 배우”라고 밝혔다. 최명길은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 법이다. 같이 일해 봤던 사람들은 나에 대해 다르게 생각한다. 자칭 인기투표 1위 배우”라며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일터에서는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최명길은 또 뷰티숍에서 메이크업을 받을 때는 항상 스태프와 식사를 하면서 때로는 반찬 투정을 하기도 하고 아이 흉내를 내는가 하면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다며 뷰티숍 계단에 난간을 만들어달라고 조르는 등의 모습도 있다. 고 원장은 “최명길이 아이들 흉내를 낼 때 보면 예능 ‘끼’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남편인 김한길 전 국회의원에게는 매우 다소곳하고 깍듯하게 대한다는 게 고 원장의 설명. 고 원장은 “최명길이 이래서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군이 정계활동을 할 때는 내조에 전념을 하고 정계를 떠나있을 때만 배우로서 활동하는 지혜로운 아내”라며 “진정한 내조의 여왕”이라고 최명길을 치켜세웠다. ▶ 관련기사 ◀☞최명길, 예일대卒 '얼짱' 조카와 '아침마당' 동반 출연☞최명길, "잘 되야 한다는 책임감 컸다"…'미다한' 종방 소감☞최명길, H라인 유행선도...'회장님 스타일, 내게 맡겨~'☞'미다한' 최명길, '최마에' 부상...네티즌, 호연 '극찬'☞최명길, "빡빡하다고? 저 부드러운 여자에요"
2009.06.18 I 김은구 기자
이소연,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100주년 행사 참석
  • 이소연,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100주년 행사 참석
  • ▲ 이소연(사진=로레알)[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배우 이소연이 한국 대표로 세계적인 헤어 브랜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탄생 100주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소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탄생 10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이소연은 이 기간 동안 전 세계 70여개국 약 4000여명의 헤어 디자이너 및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 헤어 아티스트 장 마크 쥬베르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이소연(사진=로레알)이소연은 8일과 9일 파리 튈리르 공원에서 열린 세계적인 헤어 아티스트의 헤어 컷&스타일링 쇼에 참석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100주년 축하 파티를 즐겼다.이소연은 "직업 상 헤어 및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데 이런 세계적인 브랜드의 100주년 행사에 참석해 매우 영광"이라며 "특히 거장들의 헤어 쇼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멋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그룹의 창립 브랜드로 전 세계 헤어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 폴 아공 로레알그룹 CEO와 악수하는 이소연(사진=로레알)
2009.06.17 I 박미애 기자
  • `올 상반기 짠돌이(SALT)형 소비 대세`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Small(소량)·Alternative(대안)·Leisure(레저)·Traditional(전통).` 올 상반기 대형마트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요약한 단어들이다. 16일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올 1월부터 6월14일까지의 전국 122개 점포, 1억1000만명에게 판매된 2724개의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경기불황 속에서 실속과 알뜰함을 기반으로 `소금(SALT)형` 소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방종관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소용량이나 대안상품 등 불황 속 가격 소구형 상품이 알뜰소비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여가생활이나 관심 상품 등 가치 추구형 상품도 높은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 Small(소량)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은 절약형 소용량 상품을 선호했다. 실제 이마트가 올해 3월에 초저가로 기획한 `990 야채`는 출시 3개월 만에 600만개가 판매됐고, 해당 상품군 안에 매출구성비도 30%~80%를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용류·고추장 등에도 이같은 분위기가 나타나, 식용류의 경우 0.5L 용량의 상품은 45%의 매출 신장을 보였지만 1.8L용량 상품은 15% 매출 신장에 그쳤다. 또 고추장·된장 등 장류도 1kg미만은 19% 매출이 늘었지만, 2~3kg의 대용량 고추장은 매출이 오히려 12% 줄었다. ◇ Alternative(대안) 고물가 여파로 대안상품 매출도 크게 늘었다. 외식 대체 상품으로 집에서 외식재료나 즉석식품들이 각광을 받은 것이다. 파스타 재료의 경우 파스타면이 73%, 소스류 82%의 높은 신장을 보였으며, 바비큐나 치킨도 각각 27%와 45%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육류의 경우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각각 21%, 82%의 매출 신장을 보인 반면, 한우(8%)는 한자리수 신장에 그쳤다. 생선류 역시 값싼 생선의 대표격인 꽁치가 전년대비 44% 매출이 늘었지만, 고등어와 삼치는 16%와 4%대 신장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 Leisure(레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여가활동 등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는 줄지 않았다. 스포츠상품 매출은 지난해 대비 44% 증가했고, 등산웨어 역시 17% 매출이 늘었다. 또 30만원 이상의 고급자전거 매출도 17%, 관련 용품은 28% 신장했다.  이와 함께 DSLR(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과 MP3 등 소형디지털 기기와 46인치이상의 대형 LCD TV 등도 30~65% 매출이 증가하며 가치소비의 모습을 보였다. ◇ Traditional(전통) 막걸리, 한방화장품 등이 `우리 것`과 관련된 상품도 올 상반기 재조명받았다. 막걸리의 경우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한 품목 확대와 발효주의 웰빙 이미지가 부각되면서 매출이 82% 늘며 올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등극했다. 또 `수려한`이나 `한율` 등 한방화장품도 30% 이상 판매되며 주목을 끌었고, `우리쌀과 밀`을 원료로 한 과자류와 부침류도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관련기사 ◀☞센텀시티, 100일 매출 1500억..李 회장 "최고 백화점"☞롯데주류, `카르멘 문화 이벤트`☞신세계百 본점, `샤넬 메이크업 공간 만든다`
2009.06.16 I 유용무 기자
'연기파' 서영희, 이름 걸고 화장품 론칭...'사업가 도전'
  • '연기파' 서영희, 이름 걸고 화장품 론칭...'사업가 도전'
  • ▲ 화장품 브랜드 '시티아이즈 바이 서영희'를 론칭한 배우 서영희[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서영희가 이름을 내건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고 사업가로 나섰다. 서영희는 최근 메이크업 브랜드 ‘시티아이즈 바이 서영희’를 출시하고 G마켓(www.gmarket.co.kr) 스타숍과 인터넷 쇼핑몰(www.cityeyes.co.kr)를 통해 선보였다. ‘시티아이즈 바이 서영희’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1만~3만원 가격대 총 14종으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현대여성을 위한 퀵앤이지 메이크업을 내세워 손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를 도입했다. 서영희는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매사에 덤벙거리고 겁 많지만 공주인 덕만(남지현 분)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려 하는 소화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와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 영화 ‘궁녀’, ‘추격자’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연기파 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 관련기사 ◀☞'그분이 오신다' 전진-서영희 포옹 '해피엔딩'...시청자들 '아쉬워'☞서영희 "유행어도 적응 됐는데 '패떴' 출연도 노려볼까요?"(인터뷰②)☞'그 분이 오신다' 서영희, "'뻔뻔'이 '밋밋'보다 좋잖아요"(인터뷰①)☞서영희, '선덕여왕'으로 사극 도전…이요원·고현정과 연기호흡☞서영희-전진, '그 분이 오신다'서 로맨틱 키스신
2009.06.15 I 김은구 기자
센텀시티, 100일 매출 1500억..李 회장 "최고 백화점"
  • 센텀시티, 100일 매출 1500억..李 회장 "최고 백화점"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신세계 센텀시티가 개점 100일만에 매출 1500억원을 올렸다. 이명희 회장(사진)은 "손색이 없는 최고의 백화점"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14일 신세계(004170)는 지난 3월3일 부산에 오픈한 신세계 센텀시티에 100일 동안 470만명이 방문했으며 1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주중 평균 고객수 5만명·주말은 최대 15만명이 방문했으며, 온천·아이스링크·극장 등의 놀이시설에는 일평균 1500여명이 이용했다. 신세계는 이와 같은 기대 이상의 성과의 배경으로 원정쇼핑객, 차별화된 매장,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꼽았다. 우선 주말이면 서울, 울산, 마산, 창원 등의 지역에서 찾아오는 `원정 쇼핑객`이 큰 몫을 담당했다. 부산 이외의 타지역 고객들의 비중은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이를 지역별로 나눠보면 서울·수도권 8.7%, 경남권 12.3%, 울산 3.6%, 경북권 6.3% 등의 구성비를 보였다. 또 에르메스, 샤넬, 루이뷔통 등 60여종의 명품 브랜드도 원정 고객들 뿐 아니라 외국인 매출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의 100일간 명품 매출은 350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23%를 차지했으며, 외국인 매출 비중은 10%대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스파랜드, 아이스링크, 고보문고, CGV극장등의 엔터테인먼트 시설등도 큰 힘을 발휘했다. 온천과 아이스링크에는 일평균 1000명, 주말 2000여명이 방문했다.박건현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은 "신세계 센텀시티는 앞으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다"며 "오는 2010년에는 전국 5대 백화점으로 올라서고 궁극적으로 전국 최고의 백화점이 되도록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특히 이명희 신세계 회장도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센텀 시티를 방문했다. 이명희 회장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백화점"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이 회장은 이어 "우리나라 백화점은 의,식,주 중에 `의` 와 `식` 관련 상품은 전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수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뛰어 나지만 `주` 관련 상품은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생활 관련 상품 개발에 더욱 신경을써 신세계백화점이 생활관련 상품을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해보자"고 말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 관련기사 ◀☞롯데주류, `카르멘 문화 이벤트`☞신세계百 본점, `샤넬 메이크업 공간 만든다`☞`韓증시서 가장 매력적인 왕따주 3인방은?`
2009.06.15 I 안준형 기자
'소시 컴백' 수영, 데뷔 후 첫 단발머리 파격 변신 '보이시'
  • '소시 컴백' 수영, 데뷔 후 첫 단발머리 파격 변신 '보이시'
  • ▲ 소녀시대 수영[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변했다. 15일 소녀시대 소속사는 오는 25일 두번째 미니음반으로 컴백하는 소녀시대의 음반 재킷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수영은 이 사진에서 기존 긴 머리를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7년 데뷔 후 멤버 수영이 단발머리를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단발머리를 한 수영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한층 더 극대화시키며 신선함을 더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멤버 수영이 두번째 미니음반 활동에서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첫 공개된 두번째 미니음반 재킷 이미지에서 하얀색 제복과 각기 다른 색의 모자를 써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를 어필해 새 음반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샀다. 소녀시대는 오는 25일 두번째 미니음반을 발매하고 상반기 '지' 에 이어 올 두번째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관련기사 ◀☞슈주 '쏘리 쏘리', 泰 음악차트서 8주 연속 1위☞'일밤' 소녀시대, '공영소' 다음은 '국민 응원단'?☞슈주, 후속곡 '너라고'로 '인기가요' 첫 1위☞소시·슈주, 아이돌 최초 '라라라' 동반 출연☞이범수, '공포영화 제작소'서 소녀시대에 연기지도
2009.06.15 I 양승준 기자
이혜영, '내조' 양봉순 메이크업 비법 공개
  • 이혜영, '내조' 양봉순 메이크업 비법 공개
  • ▲ 이혜영과 고원혜 원장[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배우 이혜영이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선보인 양봉순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한다. 이혜영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 플러스 원'의 '스타를 만드는 사람들' 코너에 고원 뷰티숍의 고원혜 원장과 함께 출연한다. 이혜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콤플렉스인 입술을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한다.이혜영은 "고원혜 원장이 주로 눈을 강조하는 스모키 화장을 많이 하는데 '내조의 여왕' 때에는 산뜻하고 재미있는 립스틱 색깔로 가보자고 제안했다"며 "나에게 입술은 콤플렉스인데 이를 강조하는 거라 처음에는 놀랐다"고 밝혔다. 이혜영과 고원혜 원장은 드라마 '달자의 봄'에서 배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처음 만난 사이. 고원혜 원장은 "'내조의 여왕'의 양봉순이 지적이고 엘레강스한 캐릭터라 피부 표현이나 섀도우를 절제하고 입술에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며 "그러나 글로시하면 강해보일 수 있기 때문에 매트하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했다.이어 "강렬한 붉은색, 주황색 레드, 핫 핑크, 심지어 저승사자 같은 진한 보라색까지 마치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다양한 색을 사용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혜영은 "보통 다른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단점을 보완해 예쁘게만 보이려고 노력하는데 고원혜 원장님은 나의 얼굴을 변형시키지 않고도 예쁘게 만들어 주시는데 놀랐다"며 "그 이후에 이혜영이 사랑 받는 뷰티스타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회고했다. 이혜영은 또 "둘 다 흥분을 잘하고 '동안' 관리도 열심히 하고 무엇보다 남들이 예뻐지길 바란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은 '절친'"이라고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혜영은 이날 방송에서 '내조의 여왕'에서 양봉순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 패셔니스타, 뷰티스타, CEO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활약상 등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밝힌다.▶ 관련기사 ◀☞'봉준커플' 이혜영-최철호 CF서 재회...애드리브 열전☞[포토]이혜영 '오늘 저 어때요?'☞[이제는 말할 수 있다④]이혜영·최철호, 한동안 서먹했던 이유는?☞'양봉순' 이혜영, 진정한 '내조의 여왕' 김남주와 경쟁 본격화☞이혜영, 베스트셀러 작가 굳히기...'뷰티 바이블' 갈수록 인기
2009.06.11 I 박미애 기자
나레스트 뷰티아카데미, 전문화된 국비지원 교육과정
  • 나레스트 뷰티아카데미, 전문화된 국비지원 교육과정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뷰피플 얼짱몸짱클럽(대표 조병옥)이 운영하는 나레스트 뷰티아카데미는 국비지원 교육 과정을 추진해 현재 200여 명의 교육생이 수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비지원 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은 나레스트 뷰티 아카데미는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계좌제 국비지원과정을 개설해 본격적으로 도입·실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피부관리 자격증 과정, 뷰티 매니저 과정, 한국형 전신 과정, 네일아트 교육 등으로 구성 돼있다.  뷰티 매니저 과정은 과정 이수 후 현장에 취업 시 바로 업무가 가능할 수 있게 현장 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형 전신 과정은 피부 미용 업계에 종사하고 있거나 자격증반, 뷰티 매니저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으로 좀더 업그레이드 된 심화 교육 과정이다. 특히, 서경대 등의 교수진이 전문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석박사급의 강사진을 통해 퀄리티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이후 130여 개 가맹점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나레스트 뷰티 아카데미는 피부, 네일, 메이크업, 헤어 등 토탈 전문 미용학원으로 2008년 에 재직자 환급과정을 비롯해 2009년에는 실업자 과정인 계좌제 과정을 승인받은 피부미용전문학원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10 I 성은경 기자
'스케치북' 유희열, "토크쇼 논란? 방송은 재미도 있어야"(인터뷰)
  • '스케치북' 유희열, "토크쇼 논란? 방송은 재미도 있어야"(인터뷰)
  • ▲ 가수 유희열[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음악은 듣기 좋게, 방송은 재미있게 하자는 게 제 철학이에요." 가수 유희열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의 주인을 맡은 지 근 두 달이 됐다.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TV MC 외출을 한 유희열은 그간 조용했던 음악적 행보와는 달리 재치있는 입담으로 심야 음악프로그램에 새 바람을 불어넣어 주목을 받았다. '가요계의 유재석' 혹은 '라디오계 김구라'라 불리는 유희열의 농염한(?)멘트와 촌철살인은 심야 음악프로그램에 '재미'를 불어넣었다. 하지만 '듣는 재미'가 부각된 '스케치북'을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도 공존했다. 고품격(?)음악 프로그램에 '재미'란 양념이 과해 음악 프로그램과 버라이어티의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그것이다. 유희열은 이 지적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스케치북' 8회 녹화가 있던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신관 공개홀. 녹화를 마친 유희열을 대기실서 만나 두 달이 지난 '스케치북'에 대한 생각과 정체성 논란에 대한 생각을 들었다. ▲ 유재석과 박명수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다음은 유희열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두 달이 지난 '스케치북'에 평가를 내린다면? ▲ 지금은 잘 모르겠다. 잘하고 못하고에 대해서는 판단이 안 선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유지가 되는 것이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저한테 내리는 평가는 지치지 말자라는 것이다. 지치고 변하고 하는 것이 제일 무섭다. 내 자신에게 좋은 이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변하지 말자'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뜻인가? ▲ 프로그램 안에서의 변화는 어떤 변화도 상관없다. '스케치북' 안에서 내가 개그쇼를 해도 상관없고. 이런 부분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없다. 하지만 문제는 방송 외적인 변화다. 음악 활동하면서 10년 넘게 '숨어서' 살아왔다. 그런 저라고 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끝 점'이 바로 '스케치북'이다. 그런데 제가 음악 외적인 부분 즉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 욕심을 내거나 행복의 조건이 낮았는데 혹시나 변할까봐 두렵다. - 입담이 부각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같다는 지적이 있다. ▲ 사실 '스케치북'이 기존 음악 프로그램과 포맷에서는 그다지 차이가 없었다. 아무래도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방식이 장난기가 많아 그런 것 같다. '스케치북'의 방점이 음악이 아니라 대화에 찍혔다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그러나 나는 음악은 좋게, 방송은 재미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방송을 무겁게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심야 시간대 무게감 있는 뮤지션 나오는 프로그램일수록 더욱. 또 그런 지적이 한 편으로 기쁘기도 하다. 그만큼 프로그램이 많이 소비되고 소통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음악과 재미가 적절해야 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고민되는 지점이다. - 버라이어티 출연 섭외고 많을 것 같다. ▲ 내가 변하지 않기 위해 가장 경계하는 부분이기도 하다.(웃음) ▲ 김창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크라잉 넛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타사 음악 프로와 차별화는 된 것 같나? ▲ 사람들이 얘기해 주는 것을 말해보면 그래도 음악하는 사람이 하면 유연하지 않나라는 것이다. 방송서 처음 보는 가수라도 선후배라는 개념이 은연중 의식되고 동료라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든다. 또 저라는 사람 자체가 가볍고 '저질'이어서 좋은 가벼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차별성이 아닌가 싶다.(웃음) -음악 프로그램 MC로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 음악하는 사람들 중에 좀 뻔뻔한 편이다. '김동률, 성격 더럽네요'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문데 이런 것이 장점이 아닐까 한다. 음악하는 사람들이 나를 가수가 아닌 음악 스태프로 보는 편이라 못되게 굴어도 기분 안 나빠한다. 그리고 단점은 인지도가 대중적이지 않다는 것. 관심이 있으면 제가 누구인지 알지만 모르면 '쟤 누구야?'랄 정도로 모르니까. -방송에 하는 재치있는 멘트가 화제다. ▲ 사실 TV기 때문에 라디오서 하는 멘트보다 수위가 약하다. 또 편집을 통해 날라가는 멘트도 많고. 게스트로 선배가 오면 좀 까부는 스타일이라 편하게 말을 하는 편이다. '라디오 천국'같은 프로그램은 오프닝 멘트 없이 두 시간을 애드리브로 진행한다. '스케치북' 같은 경우는 방송 하루 전 질문지가 이메일로 오는 데 그것을 프린트해서 숙지하고 간다. 받은 날 밤에 보고 다음 날 새벽에 또 보고. 충분히 상황을 파악해 멘트를 구상한다. ▲ 가수 유희열-카메라가 의외로 잘 받는 것 같다. 외모 관리 따로 하나? ▲ 이 방송 전에는 코디가 없었다. 메이크업도 잘 안하는 편이다. 그런데 와서 화장도 받고. 카메라 같은 경우 동선에 대한 인식을 안한다. 이번 방송하면서 1번, 2번, 3번 카메라가 있는지도 처음 알았고.(웃음) -두 달 동안 가장 인상깊었던 게스트는? ▲ 김장훈 씨다. 오늘도 왔다갔다. 늘 고마운 형이다. 그리고 메이트도 인상적이었다. 인순이 선배님도. 유재석 씨도 있다. 태어나서 그렇게 말 잘하는 사람 처음 봤다. - 앞으로 모시고 싶은 게스트는? ▲ 조용필과 나훈아 선배님 그리고 서태지 씨. 그 분들 만나뵙고 싶다. -구상하고 있는 새로운 콘셉트는 있나? ▲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가수라면 아이돌도 초대하고 싶다. 또 프로그램이 살려면 먼저 좋은 음악 하는 사람이 많아야 된다. 가끔 이 방송이 잘되야 음악신이 좋아지는 것 아니냐 하는데 그건 순서가 잘못됐다. 한국영화도 잘 만드는 사람이 나오니까 한국 영화 붐이 인 것 아닌가. 음악 프로그램도 똑같다. (사진=KBS 제공)▶ 관련기사 ◀☞박명수, "새 음반 준비 중"☞유재석, '스케치북'서 장기하와 '촉수춤' 선보여 '웃음'☞"명수형은 저 아님 아무도 없죠"...유재석· 박명수의 솔직토크 '폭소'☞'스케치북' 유희열, 16년 만에 TV MC…"행복 기준 변할까 두려워"☞'스케치북' 유희열, "연애하듯 솔직하게 다가갈 것"(인터뷰)
2009.06.10 I 양승준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 극찬, 국내 최초 이태리 오리지널 뮤지컬 <일삐노끼오>”
  • “소프라노 조수미 극찬, 국내 최초 이태리 오리지널 뮤지컬 <일삐노끼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 2009년 하반기 최고의 작품&nbsp;뮤지컬 <일 삐노끼오> 8월 개막! ▶ 오페라의 본고장 이태리 뮤지컬 <일 삐노끼오> 내한!&nbsp;오페라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 ▶ C. 클로디 원작 <피노키오>에 입힌 감각적 무대, 새롭고 매혹적인&nbsp;22곡의 주옥 같은 아리아 ▶ 영화감독 사베리오 마르코니(Saverio Marconi) 연출 ▶ 2009년 8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2009년 5월-서울) 지난 2003년 4월 이태리 밀라노 떼아뜨로 델라루나 극장에서 초연되어 이태리 정통 오페라와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세기적인 조화를 이루어 내며 오페라의 대중화, 뮤지컬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내었다는 극찬을 받은 뮤지컬 <일 삐노끼오>가 유럽권을 벗어난 지역으로는 최초로 국내 무대에 소개된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작가인 C.클로디의 원작을 바탕으로 오페라의 본고장답게 성악의 나라, 이태리 특유의 느낌이 돋보이는 음악과 감각적인 무대로 재창조 된 뮤지컬 <일 삐노끼오>는 기존 오페라와 뮤지컬 관객들 사이에서 마니아 층을 형성했으며, 연령을 초월하여 다양한 감성을 이끌어내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 최초의 공연이 될 <일 삐노끼오> 내한 공연은 소프라노 조수미가 로마에서 관람 후 극찬하고 한국 공연을 추천하며 이루어지게 되었다. 2009년 하반기 최고의 작품이 될 뮤지컬 <일 삐노끼오>는 화려한 이태리 오리지널 캐스팅과 기술팀이 내한하여 2009년 8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국내 초연된다. <삐노끼오>원작 스토리에 충실, 이태리 특유의 감각으로 표현 뮤지컬 <일 삐노끼오>는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되었던 뮤지컬들과 차별화된 오페라 뮤지컬로, 세계적 작가인 C. 클로디의 원작 <삐노끼오>의 스토리를 전 극에 걸쳐 표현하고 있으며, 이태리 특유의 느낌이 돋보이는 음악과 감각적인 무대 구성으로 기존의 뮤지컬 마니아 외에 오페라 마니아까지 만족시키는 작품이다. 2003년 밀라노(이태리) 초연 이후, 이태리 전역 22개 도시와 스페인 등 유럽 지역에 공연되어 수많은 관객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극찬하고 국내 공연을 추천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일 삐노끼오>환상적 모험, 문화 다양성, 창조성, 그리고 대중성 뮤지컬 <일 삐노끼오>는 C. 클로디의 원작인 삐노끼오의 환상적 어드벤쳐 스토리를 통하여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감추고 있는 판타지 세계로의 모험, 그 유혹을 경험하게 한다. 뮤지컬의 세계화 추세에 발 맞추어 다양한 유럽 뮤지컬들이 국내에 선보여지는 가운데 뮤지컬 <일 삐노끼오>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와 관객들의 수준을 반영하여 우리에게 창조적 인간의 전형인 다빈치와 수제 명품으로 친근한 이태리 문화의 진 면목을 보여 주는 이태리 명품 뮤지컬로 자리잡을 것이다. 뮤지컬의 “감동”은 그 주제의 창조적인 표현으로 다가온다. 섬세한 무대 디자인과 비비드 컬러의 의상, 세심한 메이크업, 풍성한 장면 전환으로 이루어진 뮤지컬 <일 삐노끼오는>, 오랜 동안 이태리 특유의 감수성을 표현해온 영화 감독 사베리오 마르코니의 손길을 거쳐 면면이 그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뮤지컬의 성공은 작품 자체의 완성도와 관객의 반응을 통하여 평가된다. 연령과 성별, 지역을 초월하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게 될 뮤지컬 <일 삐노끼오>! 그 감동은 바쁘고 메마른 우리의 하루 일상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 무엇보다 음악… 오페라의 나라 이태리 특유의 음악적 감각은 뮤지컬 <일 삐노끼오>의 자부심을 이해하게 한다. 현대적인 감각의 락(Rock) 발라드 음악으로 무대의 막을 올리고, 세계로 음악 여행을 떠나는 듯 젊은이들에게 어필하는 힙합(Hip-Hop), 우리에게 친근한 이태리 정통 가요 깐쪼네(Cansone), 다양한 리듬으로 감각적인 맛을 북돋우는 라틴음악(Latin) 등 수 많은 장르의 노래와 음악들을 아우른다. 현재 이태리 대중음악을 이끌고 있는 젊은 감각의 듀오 그룹, “이 푸(I Pooh)”의 창작으로 솔로, 듀오, 트리오와 대합창 등 오페라적인 발상을 통해 매 순간마다 때론 편안하고, 때론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 매력적인 22곡의 아리아로 구성되어 국내 관객의 귀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이다. 꼼꼼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 뮤지컬 <일 삐노끼오>의 아시아지역 내한 공연은 유럽 밖의 공연으로는 최초이며, 이태리 제작사 <꼼빠니아 델라 랜시아>는 최상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하여, 국내에 입국 전 한 달간 그들이 운영하고 관리하는 자신들의 공연장 환경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극장인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공연 환경으로 만들어 4주간의 리허설을 거침으로서 안정되고 조화로운 무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히는 등, 국내 초연 무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뮤지컬 <일 삐노끼오>는 오는 8월 7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 공연문의: SMI엔터테인먼트㈜ - 02-3461-0976 ▶ 공식 홈페이지: www.musicalpinocchio.com/te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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