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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T, 5만원대 명절 선물로 실속형 건강기능식품이 대세
  • BHT, 5만원대 명절 선물로 실속형 건강기능식품이 대세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설날이 다가오면서 부모님, 직장 상사, 선생님, 친구 등 고마운 사람에게 명절 선물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하지만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후 첫 명절인 만큼 값비싼 소고기, 굴비, 과일 같은 선물 세트 대신 가격은 내리고 실속은 갖춘 3~5만원대의 건강기능식품, 견과류, 커피와 티 세트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그 중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5만원대 이하의 실속형 건강기능식품이 명절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베터헬씨투모로우(BHT)는 김영란법 선물 기준 금액을 충족하는 1만원대에서 5만원대까지 폭넓은 가격과 선택의 폭을 갖추고, 받는 이의 건강을 고려한 정성어린 명절 선물을 선보이고 있다.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선물하기에 부담이 없고 안성맞춤이라는 평가가 많다.◇ 1만원대 ‘슈퍼 루테인’ 건강기능식품으로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명절을 맞아 교수님이나 선생님에게 건넬 선물을 찾고 있다면 눈 영양제 ‘슈퍼 루테인’을 추천한다. 선생님은 직업 특성상 책을 보고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데, ‘슈퍼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하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시키며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다. 9가지 기능성을 포함하는 멀티비타민으로, 선생님 선물로는 제격이다. 가격은 1만8000원으로 부담이 없는 편이다.◇ 사랑 받는 부하직원이 되는 비결은? ‘슈퍼 밀크씨슬’, ‘슈퍼 다이어트 가르시니아’매년 두 차례 돌아오는 명절에 직장 상사를 위한 선물을 고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센스있는 후배가 될 수 있다. 잦은 회식과 지나친 음주로 간 건강을 걱정하는 상사를 위한 선물로는 ‘슈퍼 밀크씨슬’이, 다이어트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여자 상사에게는 ‘슈퍼 다이어트 가르시니아’가 추천 상품이다.남자 상사에게 추천되는 간 건강 영양제 ‘슈퍼 밀크씨슬’은 90일 분량이 3만7000원,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슈퍼 다이어트 가르시니아’는 30일 분량이 1만5500원이다.아울러 상사를 위한 무난한 선물을 원한다면 BHT의 대표 상품인 멀티 비타민 ‘베터헬씨투모로우’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베터헬씨투모로우’는 비타민 8종, 미네랄 5종과 베타카로틴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바쁜 직장인이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90일분 기준 4만5000원이다.◇ ‘슈퍼 칼슘’과 ‘슈퍼 감마리놀렌산’은? 부모님, 시부모님, 예비 장인 장모님께 ‘딱’명절을 맞아 부모님은 물론 시부모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고민 중인 사람도 많다. 이같은 상황에도 건강기능식품은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50~60대 연령층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건강기능식품이 추천되고 있다.업체는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슈퍼 감마리놀렌산’과 ‘슈퍼 칼슘’을 추천한다. ‘슈퍼 감마리놀렌산’은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중년 여성에게 선물하기 좋다. ‘슈퍼 감마리놀렌산’과 ‘슈퍼 칼슘’은 30일분으로 각각 3만8000원, 3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한편 BHT는 명절 선물 상품 판매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구매 별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구매 가격에 따라 어린이 홍삼 제품인 ‘헬로, 슈퍼 차일드 홍삼’, 6년근 고려 홍삼정 ‘슈퍼 홍삼’, ‘식물성 슈퍼 오메가 3 700’을 받을 수 있다. 최대 20만원 상당의 증정품이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BHT 관계자는 “설날 선물의 사전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구매를 조금 앞당기는 게 좋다”면서 “5만원대 이하의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선물을 통해 가격 부담은 줄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건강기능식품 브랜드 BHT의 제품은 공식 판매처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한 뒤 구입할 수 있다.
2017.01.07 I 김병준 기자
방탄부터 트와이스까지, ‘2017 아육대’ 라인업 공개
  • 방탄부터 트와이스까지, ‘2017 아육대’ 라인업 공개
  •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AOA(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2017 아육대’ 라인업이 공개됐다.MBC는 6일 오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2017 아육대’)에 참여하는 아이돌 그룹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남자 아이돌은 B1A4, 비에이피, 엑소, NCT, SF9, 뉴이스트, 매드타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빅스, 빅톤, 세븐틴, 스누퍼, 아스트로, 업텐션, 임팩트, 크나큰, 팁탑이 참여한다. 여자 아이돌은 AOA, EXID, 구구단, 라붐, 러블리즈, 레드벨벳, 루이, 멜로디데이, 믹스, 베리굿, 브레이브걸스, 소나무,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전민경, 트와이스, 피에스타, 혜이니 등이 참여한다. 올해 ‘아육대’는 에어로빅 종목을 신설했다. 지난 추석 특집 당시 신설돼 화제를 모은 리듬체조를 비롯해 양궁, 육상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1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설 연휴 기간 방송될 예정이다. ‘아육대’는 2010년 추석에 첫 방송해 7년째 이어지고 있는 MBC 대표 명절 프로그램이다. ‘체육돌’의 선전으로 아이돌 멤버들의 등용문으로도 불리지만, 부상 위험에 노출된 출연자와 선정성 논란, 과열된 팬덤 갈등으로 늘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관련기사 ◀☞ 아이오아이, 탄생부터 활동 종료까지 화제의 순간 '톱3'☞ [단독] 아이오아이 10개월간 100억 '대박'☞ [포토]설리 기행, 어디까지☞ ‘도깨비’ 믿고 듣는 OST, 에일리·어반자카파 참여☞ [還生, 김광석]①김광석, 21년만에 다시 말을 걸다
2017.01.06 I 김윤지 기자
  • 인천 도축장 9일부터 25일까지 1시간 일찍 개장..휴일도 영업
  • [인천=이데일리 허준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육류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 을 맞아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9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도축장을 조기 개장하고 휴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9일부터 포유류 도축장 개장시간을 기존 오전 8시에서 오전 7시로 1시간 앞당기고, 토요일인 14일과 21일 휴일에도 개장해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출하 가축에 대해서는 철저한 생체·해체 검사를 통해 결핵, 백혈병 등 인수공통 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가축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구제역긴급행동지침(SOP)에 의거 우제류 가축의 생체검사와 해체검사를 꼼꼼히 실시하고 구제역 예방접종확인서 휴대와 가축운반차량 및 운반자의 소독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도축·가공·유통·판매단계에서 식육중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실시해 도체 및 식육 생산라인에 대한 점검 및 소독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생제, 합성항균제 잔류물질 검사를 평소 월 70건에서 140건으로 강화해 양성으로 판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할 예정이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설을 맞아 도축장 작업시간 연장 운영 및 휴일 개장으로 고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말했다.
2017.01.06 I 허준 기자
  • 경기사이버장터, 선물세트 20일까지 할인판매중
  • [수원=이데일리 허준 기자] 경기도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에서 농·특산물과 선물세트를 할인판매하는 ‘2017 설맞이 이벤트’를 2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농·특산물과 선물세트를 한정수량으로 할인 판매하는 ‘한정특전’과 선물코너를 개설해 판매하는 ‘품목·가격별 추천상품전’으로 진행된다.한정특가 상품기획전에서는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 상품을 포함해 경기사이버장터가 추천하는 20여 개 상품을 각각 최소 6%, 최대 47%씩 할인 판매한다.이벤트 상품으로 ‘저온숙성 재래구이 김 캔세트’는 정상가 3만원에서 47%를 할인해 1만6000원에 판매되고 ‘가평잣 선물세트’는 2만9900원으로 정상가 3만5000원 보다 15% 할인됐다.또 설에 많이 구매하는 한우세트는 8만5000원이 7만원으로 14만 원의 세트가 11만 원으로 각각 10~20%씩 값을 내렸고 이 외에도 사과, 버섯, 떡국떡, 한과 등 명절 제수용품이 할인 판매된다.품목별 추천 상품 코너에서는 쌀, 과일, 한과, 떡, 한우, 건강식품 등 경기사이버장터 대표상품 150여 개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가격별 추천 상품 기획전에서는 3만 원 이하의 알뜰형부터 3~7만 원 선의 실속형, 7~10만 원 선의 고급형, 10만 원 이상의 최고급형 등 총 4개 카테고리로 상품을 분류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문제열 농식품유통과 과장은 “경기사이버장터의 설맞이 이벤트는 명절 감사선물을 준비하는 도민과 우리 먹거리 소비에 관심이 높은 주부들이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설맞이 이벤트 외에도 상시적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주부들에게 유용한 온라인 쇼핑사이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06 I 허준 기자
"택배 반송 처리 위장 문자 주의…신용카드 노린 스미싱공격"
  • "택배 반송 처리 위장 문자 주의…신용카드 노린 스미싱공격"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보안솔루션 ‘알약’을 서비스하는 이스트시큐리티는 6일 국내에서 개인 신용카드 정보를 노린 지능적 스미싱 공격이 다수 발견됐다며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이전의 스미싱 공격은 주로 소액 결제나 모바일 뱅킹 앱 이용자를 겨냥했다.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공격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공인인증서 탈취 시도는 물론 신용카드 정보까지 노리고 있어 스마트 금융 서비스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새롭게 발견된 스미싱 공격은 불특정 다수에게 악성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SMS)를 발송하는 전형적인 스미싱 형태를 띄고 있다.실제 유포된 스미싱 화면 (자료:이스트시큐리티)이번 공격은 ‘[Web발신][XXXX통운]운송장번호[301*21]주소지 미확인..반송처리주소확인’이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뒤 사용자가 첨부된 주소에 접속할 경우, 신용카드번호 등 금융 정보를 탈취하기 위한 목적의 악성 앱(APK)이 설치되는 특징이다. 실제로 사용자가 해당 주소로 접속하게 되면 물품 반송 조회 서비스로 위장한 화면이 나타난다. 이 사이트에 자신의 휴대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그 즉시 금융 정보 탈취 목적의 악성 앱이 스마트폰에 다운로드된다. 다운로드된 악성 앱은 특정 택배 배송업체의 정상적인 앱처럼 위장해 사용자에게 설치 진행을 유도하고 설치가 완료되면 신용카드 명세서 조회 페이지로 위장된 피싱 사이트에 접속한다.또한 접속된 피싱 사이트에서는 사용자의 의심을 최소화하기 위해 ‘XX소프트에서 결제하신 내역 확인바랍니다’라는 안내 메시지와 함께 가짜 신용카드 명세서 정보를 일부 보여주며 △신용카드번호, △카드 유효기간, △CVC 번호,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 민감한 개인 금융 정보 입력을 유도한다.김준섭 이스트시큐리티 부사장은 “설 명절이 가까워지면서 택배 배송 조회 등 물류 서비스를 가장한 스미싱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용자의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평상시에도 보안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금융 서비스 사용 전 정상 금융 결제 서비스인지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재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는 악성 앱의 유포 확산과 감염 피해 방지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하께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보안 앱 ‘알약 안드로이드’에서는 유포된 악성 앱을 △Android.Trojan.Fanebank.BF, △Android.Trojan.SMSSend.XS 등의 탐지명으로 진단 및 치료하고 있다.신용카드 정보 입력 유도 화면 (출처:이스트시큐리티)
2017.01.06 I 이유미 기자
NS홈쇼핑, 새해 첫 ‘주말쇼핑찬스’ 이벤트 진행
  • NS홈쇼핑, 새해 첫 ‘주말쇼핑찬스’ 이벤트 진행
  • (사진=NS홈쇼핑)[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NS홈쇼핑은 새해 첫 주말을 맞아 ‘포도씨유’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2017 운수대통 주말쇼핑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7일 오전 6시부터 9일 새벽2시까지 TV홈쇼핑에서 방송하는 상품을 2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조해표 포도씨유 500ml’ 5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할인, 쿠폰가격을 제외한 실 결제금액 3만원 이상 TV방송 상품에 한하며 보험·렌탈·상조·여행 등 일부 상품과 지난 방송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은품은 1인당 1회 증정하고 설 명절 전인 25일에서 26일 사이에 배송된다.이번 행사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신년특집 ‘2017 운수대통’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사은품 증정뿐만 아니라 ‘행운의 순금 열쇠’ 추첨 기회까지 주어진다.행사 기간 동안 NS홈쇼핑은 실속 구성의 다양한 새해 시즌 상품을 편성했다.새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비폴렌 화분’, ‘퓨어 헴프씨드’, ‘무안 자색 양파즙’ 등 건강식품과 ‘여에스더 유산균’, ‘정관장 홍삼 활력 플러스’ 등 건강기능식품을 집중 편성했다. 또, 이사 및 새단장을 준비 중인 고객들을 위해 ‘한샘 소파’, ‘에몬스 침대’, ‘삼성 FHD TV’, ‘삼성 세탁기’ 등 인기 가구와 가전 상품도 준비했다. 연초 여행 성수기에 맞춰 ‘중국 북경’, ‘일본 오키나와’ 등 여행상품도 좋은 조건으로 선보인다.NS홈쇼핑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행운을 드리는 이벤트 속에 실속 행복까지 드리고자 사은품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며 “NS홈쇼핑과 함께 알뜰한 새해 쇼핑 즐기고 부침이나 전 등 명절 음식에 꼭 필요한 포도씨유도 넉넉하게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06 I 강신우 기자
"설 연휴 기아차 타고 고향 가세요"…무상 대여 이벤트
  • "설 연휴 기아차 타고 고향 가세요"…무상 대여 이벤트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설 연휴를 맞아 총 15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7박8일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7, K7 하이브리드, 올 뉴 모닝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 (http://www.kia.com) 이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3분의 2 이상 주유된 차량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 길에 기아차의 신차들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지난 4일부터 사전계약이 들어간 모닝의 3세대 모델인 올 뉴 모닝은 각종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뛰어난 연비를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꼭 체험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명절 기간에도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열두 가족을 선정해 방문 기간 중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2대를 무상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기획하고 있다. 초록여행홈페이지(http://www.greentrip.kr)에서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관련기사 ◀☞기아차,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볼키즈 한국대표 발대식☞기아차, 신흥국 판매개선 긍정적-하나☞기아차 '스포티지' 美서 올해의 콤팩트 SUV 선정
2017.01.06 I 임성영 기자
CJ프레시웨이, 베트남에 한국산 과일 공급 확대
  • CJ프레시웨이, 베트남에 한국산 과일 공급 확대
  • 베트남 마트에서 현지 소비자가 한국산 배를 고르고 있는 모습.(사진=CJ프레시웨이)[이데일리 최은영 기자]CJ그룹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베트남 현지에 한국산 제철 과일 공급을 확대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9월 베트남 최대 국영 유통기업인 ‘사이공 트레이딩 그룹(SATRA)’에 한국산 과일을 독점 공급하는 내용의 양해 각서를 체결한 이후 한국산 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사이공 트레이딩 그룹은 호치민시가 지분 전체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으로 베트남 전역에 1개의 도매유통단지와 2개의 대형 쇼핑센터, 90여개의 대형 마트를 운영하고 있다.한국산 배는 사이공 트레이딩 그룹이 베트남 현지에서 운영 중인 대형 마트를 통해 판매됐으며, 현지에서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임에도 높은 당도와 품질을 인정받아 전량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달 배에 이어 사과를 현지 공급했고, 올해부터는 현지 공급 한국산 과일을 포도, 딸기, 곶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에도 베트남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용 사과 900박스를 현지 유통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베트남에서는 해외에서 수입·유통되고 있는 사과의 종류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당도와 품질이 뛰어나고 쉽게 무르지 않는 한국산 사과에 대한 프리미엄 시장이 형성돼 있다”면서 “올해 예상매출 비중은 높지 않지만 국내에서 재배되는 우수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외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1.05 I 최은영 기자
CJ프레시웨이, 베트남에 한국산 과일 공급 확대
  • CJ프레시웨이, 베트남에 한국산 과일 공급 확대
  •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051500)는 베트남 현지에 한국산 제철 과일에 대한 공급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9월 베트남 최대 국영 유통기업인 ‘사이공 트레이딩 그룹’(SATRA)에 한국산 과일을 독점 공급하는 내용의 양해 각서를 체결한 이후 한국산 배를 처음 선보였다.한국산 배는 SATRA가 베트남 현지에서 운영중인 대형 마트를 통해 판매됐으며, 당도나 품질이 높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호평 속에 전량 판매됐다. CJ프레시웨이는 배에 이어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사과를 현지에 공급하기로 하고 국내 주요사과 집산지인 거창사과원예농협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거창사과는 지난해 12월 컨테이너 한대 분량이 수출돼 전량 판매 됐으며 이번달에도 베트남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용 사과 900박스를 현지에서 유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현지에 공급하는 한국산 과일 품목을 포도, 딸기, 곶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SATRA는 호치민시가 지분 전체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으로 베트남 전역에 1개의 도매유통단지와 2개의 대형 쇼핑센터, 90여개의 대형 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2017.01.05 I 김태현 기자
黃권한대행 "장관들, 전통시장 방문해달라"
  • 黃권한대행 "장관들, 전통시장 방문해달라"
  • 사진=총리실 제공[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5일 이달 말 설 명절을 맞아 부처 장관 및 기관장에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앞장서서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고 필요물품도 구입할 것”이라고 독려했다.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8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경기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이처럼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농축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 전통시장 소비촉진, 서민·소외계층 지원 등을 담은 ‘설 민생안정대책’을 마련·시행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이날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100일을 맞아 매출이 감소한 화훼·한우 등 농축수산물의 소비 제고 방안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황 권한대행은 이날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의 합동 정부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도 “청탁금지법령 개정과 관련해 향후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 도입취지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20일 미국의 트럼프 신(新) 행정부 출범을 전후해 외교·통상 등 각종 현안들에 대해 미국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한국경제 설명회 등을 계기로 미 신정부 인사들에게 우리의 경제정책 방향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2017.01.05 I 이준기 기자
  • 13일 여성CEO 경영 콘퍼런스..'소통과 책임 리더십'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는 오는 1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7 여성CEO 경영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소통과 책임 리더십으로 성장하는 여성CEO’라는 주제로 5명이 강연에 나선다.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민규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 강신주 철학박사 등이다. 이 교수는 ‘하루 1% 변화와 혁신의 심리학’의 저자로 작년 여경협 MBA 교육 수강생 1000명이 뽑은 다시 듣고 싶은 베스트 강의로 선정됐다. 강 박사는 ‘리스판서빌러티(responsibility)의 의미-소통과 책임의 숨겨진 속내’를 주제로, 김창옥 대표는 ‘소통형 인간으로 거듭나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으로 강의한다.이번 콘퍼런스는 여성 CEO나 여성 임원 대상이며,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한무경 여경협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요구에 따라 가속도를 내고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는 여성 기업인들에게 또다른 기회이자 도전일 것”이라며 “이번 콘퍼런스에 초청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도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신청이나 문의는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http://www.wbiz.or.kr)이나 여경협 기획사업팀(02-369-0924).▶ 관련기사 ◀☞ 정부 여성 창업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박원순 “여성들이 무슨 죄 지었나, 혼자 낳은 것도 아닌데 왜 독박 써야 하나”☞ 이비스 스타일 강남·명동, 혼족·여성 전용 패키지 선보여☞ 여성 최초 전투기 조종사, 공군 첫 여성 전투비행대장 됐다☞ 25년 새 자살률 증가...여성 자살률 증가 속도 남성보다 빨라☞ [이데일리N] 20대 여성 실업률 11개월째 최고 外☞ "이완영에게 성폭력 당했다" 주장 여성, 기자회견 준비☞ [포토]조보아, '여성미 물씬'☞ [포토]최윤소, '시스루 드레스로 여성미 물씬'☞ 여성맞춤 쇼핑앱 `패션선생`, 쇼핑모델로 권혁수 발탁☞ 여성의 명절 스트레스는 ‘1만 달러의 가계 부채’ 수준☞ 강남 봉은사 경내서 여성 1명 분신 사망
2017.01.05 I 정태선 기자
티몬, 기업 고객 위한 설 선물 대량주문관 개설
  • 티몬, 기업 고객 위한 설 선물 대량주문관 개설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대량주문관을 운영해 설 선물과 차례용품 등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기업 고객에게 최대 60만원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개인 구매객도 상품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적립금뿐만 아니라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또 ‘설프라이즈’ 할인 쿠폰이 중복으로 적용되며 발송하고 싶은 일자와 배송지를 각각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량주문관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페이지에 첨부된 주문양식을 전달하면 해피콜 진행 이후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 희망지로 물품이 배송된다. 스팸과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CJ설 선물세트는 2만900원부터 주문할 수 있고, 정관장 홍삼원 제품은 2만4900원부터, 동원 혼합 선물세트는 2만3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또 티몬은 개인 고객도 충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프라이즈 카트쿠폰을 통해 카트에 담은 상품의 합산 금액별 할인을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8000원을 할인해주며 삼성, 현대, BC 등 카드사 쿠폰을 이용하면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김준수 티켓몬스터 고객마케팅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 고객들도 더 큰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대량주문관을 오픈하는 한편 프로모션을 강화해 실질적인 혜택을 높였다”고 말했다.
2017.01.05 I 최은영 기자
  • 한국기업복지지도사협회, 기업복지 한눈에 ‘플랫폼’ 개발
  • [이데일리 허준 기자] 중소기업 복지컨설팅을 선도하는 한국기업복지지도사협회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문화센터에서 ㈜한국기업복지와 손잡고 ‘기업복지플랫폼 e복지4.0’ 개발 발표회를 개최했다. ‘e복지4.0’은 중소기업의 환경과 예산에 맞는 최적의 온라인 복지관을 구축하고 가성비 높은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복지포털 서비스이다.이날 발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선보인 ‘e복지4.0’은 340만의 중소기업을 위한 복지솔루션으로 중소기업들의 환경과 예산에 맞게 구축된게 특징이다.복지포털서비스는 종합검진을 비롯 콘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기본형 복지가 구축되어 있으며 직원들의 생일이나 승진 등 경사가 있을때나 명절등에 복지포인트를 지급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복지포털를 통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적복지 등도 개발돼 폭넓게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기업복지지도사협회는 이의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기업복지를 컨설팅하고 복지포털 이용으로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기업복지지도사협회는 지난해 4월 60여명으로 출범한 이래 불과 8개월만인 4일 현재 양성교육 수료기준 924명의 기업복지 1급지도사들을 배출한 단체이다. 이날 발표회 현장에는 현재 전국에서 활동하는 협회소속의 본부장들과 복지지도사, 그리고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현호 한국기업복지지도사협회장은 “한국기업복지지도사협회는 340만의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형 복지솔루션, e복지를 개발해 이를 널리 보급하여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기업복지플랫폼 e복지4.0개발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신뢰받는 복지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회장은 이어 “기업복지플랫폼 e복지4.0의 지속적 혁신을 통해 양질의 우수 복지서비스를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면서 “기업복지지도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중소기업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01.05 I 허준 기자
롯데百, 5만원 이하 상품도 ‘무료배송’…“김영란법 때문에 도입”
  • 롯데百, 5만원 이하 상품도 ‘무료배송’…“김영란법 때문에 도입”
  • 배송원이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부정청탁및금품수수금지법(김영란법)이 적용되는 이번 설에 백화점 최초로 5만원 이하의 상품도 배송하는 ‘L(Low Price) 배송’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설 배송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L 배송’ 시스템을 통해 3만원~5만원 사이의 저가 세트 상품을 무료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번 설에는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60% 이상 늘리면서 약 5만건 정도의 배송 요청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또 배송 상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상품 파손 방지 보관함’과 배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선물을 받는 사람이 배송원의 서비스를 피드백 해주는 ‘마이(my) 배송원’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박완수 경영지원부문장은 “올해 설은 김영란법이 처음 시행하기 때문에 5만원 이하의 상품 배송도 가능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배송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명절 배송 서비스를 준비한 만큼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1.04 I 강신우 기자
김영란법 시행 후 첫 명절, ‘수입산’ 설 잔치되나
  • 김영란법 시행 후 첫 명절, ‘수입산’ 설 잔치되나
  • 뉴질랜드산 갈치(사진=신세계백화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올해 설 명절 차례상은 수입산 농산물로 넘쳐날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에서 부정청탁및금품수수금지법(김영란법) 시행령이 정한 선물비용 상한액(5만원)에 맞춰 상품을 내놓다 보니 값비싼 국산보다는 수입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김영란법이 오히려 ‘수입촉진법’이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가성비 뛰어난 수입산 품목 늘려”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정육부터 주류까지 일제히 수입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같은 가격이면 국산과 비슷한 질에 양이 많은 수입산으로 설 대목을 잡겠다는 얘기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굴비를 대신한 기니산 침조기·러시아산 명란·뉴질랜드산 갈치·호주산 소고기 등 신선식품(정육·수산물·청과 등) 판매에 나선다. 수입산 품목도 예년 대비 57.1%나 늘렸다. 수입산으로 구성된 설 선물용 신선식품을 조사한 결과 매년 꾸준히 늘고 있고 그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5만원 이하 가격에 신선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품질대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품목을 공격적으로 보강한 것이라는 게 신세계 측 설명이다. 수입산 선물세트의 판매도 지난 설보다 200%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수입산 명절 선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동시에 얇아진 지갑 사정으로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한 수입산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신세계는 호주산 소고기를 구이용 위주로 구성한 ‘후레쉬 비프행복세트’를 5만원 이하인 4만9000원에 최초로 선보인다고도 했다. 이 밖에도 굴비·사과·배 등 대표적인 설 명절 선물도 다채롭게 준비할 계획이다. 김선진 식품담당 상무는 “김영란법이 처음 적용되는 이번 설 행사를 맞아 가성비가 뛰어난 수입산 선물 품목을 늘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상외로 설 예약판매 실적이 좋다”고 말했다.◇국산 선물세트 5만원 훌쩍 넘어주류도 수입산이 대세를 이뤘다. 이마트는 ‘기네스 1798리미티드 에디션(2만9800원)’ ‘스텔라 아르투아 전용잔 세트(9500원)’ ‘테넌츠 위스키오크 전용잔 세트(1만3800원)’ 등 5만원 미만의 저렴한 수입맥주 선물세트 6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겠다고 4일 밝혔다. 롯데마트도 5일부터 ‘칭따오 전용잔 세트(1만원)’ ‘시에라네바다 샘플러 세트(2만 3700원)’를 선보일 예정이다.기네스 1798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이마트)다만 롯데마트는 수입산 보다 국산 위주의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지리산 진심한우 1+ 등급만 엄선해 한정 제작하는 프리미엄 한우 찜갈비 세트인 ‘지리산 진심한우 갈비정육 세트’를 13만9000원에 ‘프라임 고강도 사과·배’를 5만5000원에, ‘제주 갈치 세트는 10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수입상품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국산 프리미엄 상품과 실속형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김영란법이 적용되는 이번 설에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수입산 과일이나 맥주 등을 실속 선물용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국내 농수축산 업계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침체된 국산 돼지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삼겹살·목심 총 330톤의 물량을 준비해 40%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스페인산 노브랜드 삼겹살 출시 이후 수입산 매출이 지난 한 해 동안 전년대비 94% 증가했다. 송석준 새누리당 의원은 “김영란법이 오히려 ‘수입촉진법’이 된 상황에서 농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먹을거리만큼은 예외가 될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01.04 I 강신우 기자
현대百, 9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소포장 제품 늘렸다“
  • 현대百, 9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소포장 제품 늘렸다“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현대백화점이 정유년 설 명절을 앞두고 5만원대 실속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한다.‘명인명촌 미소 합(合) 세트’.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2017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부정청탁및금품수수금지법(김영란법) 시행 후 첫 명절인 이번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선 고급 상품을 선보이되 중량을 줄인 ‘프리미엄 소포장 상품’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1인 가구의 증가와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소포장 상품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고품격 소포장 상품을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5만원 이하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해보다 30% 가량 늘려 총 180여종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전통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의 인기 선물세트를 선별해 소포장한 ‘명인명촌 미소 세트’ 5종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9만원에 판매하는 ‘명인명촌 미본 합(合)’의 소포장 상품인 ‘명인명촌 미소 합(合)세트’는 양평 해바랑 3년 간장(200㎖), 신안 박성준 토판천일염(120g), 강진국령애 새우볶음고추장(120g) 등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4만8000원이다. 또 장흥 김영습 매실식초(200㎖), 매실간장(200㎖) 등으로 구성된 명인명촌 미소 매(梅) 세트(4만3000원), 제주 문순천 어간장(200㎖), 강진국령애 새우볶음 고추장(120g) 등으로 구성된 ‘명인명촌 미소 장(醬) 세트’(3만2500원) 등이 있다. 신선식품 소포장 선물도 선보인다. 기존 20마리로 구성된 ‘영광 굴비 세트’를 10마리로 줄여 5만원에 판매하고, 지난해 2.8kg에 10만원에 판매하던 ‘호주 정육 세트’를 1.4kg로 소포장해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시즈닝 연어 등을 먹기 좋게 손질해 양념을 가미한 시즈닝 한 끼 생선 세트(8만원), 포장을 간소화한 영동 둥시 곶감 세트(5만원), 넛츠포유 선물세트(5만원) 등도 선보인다.윤상경 현대백화점 생식품팀장은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이 이번 명절 선물세트의 특징“이라며 ”고객의 동향을 수시로 살피면서 인기 있는 상품의 소포장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04 I 최은영 기자
코레일, 설 열차승차권 10~11일 예매
  • 코레일, 설 열차승차권 10~11일 예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레일은 올해 설 열차승차권을 10∼11일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4일 밝혔다.10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의 승차권을, 11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 가능하다.예매 대상은 1월 26∼30일 5일간 운행하는 KTX와 새마을, 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O-트레인(중부내륙 관광 열차), V-트레인(백두대간 협곡열차), S-트레인(남도 해양 열차), 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전체 승차권 중 인터넷에 70%,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1일 오후 4시부터 15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예매기간에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11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한다.코레일은 이번 예매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때 좌석이 매진된 열차는 매진 즉시 예약대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한 번에 최대 6매까지만 예매 가능하며 한 사람당 최대 12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아울러 장거리 이용고객의 승차권 구매 기회 제공을 위해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예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코레일은 설 승차권의 편리한 온라인 예매를 돕기 위한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6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설 명절 열차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고객이 원활하게 승차권을 예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차권은 반드시 지정된 역 창구나 판매대리점,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
2017.01.04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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