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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WC 2017]삼성전자, 프리미엄 태블릿·차세대 5G 솔루션 공개
- 27일부터 개막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7’에서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기어VR 신제품, 2017년형 갤럭시 A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기어 S3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서비스, 솔루션 차세대 통신 기술 등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프리미엄 태블릿 3종(갤럭시 탭 S3, 갤럭시북 2종)을 선보인다. 앞선 멀티미디어 기능과 다양한 사용성을 갖춘 프리미엄 태블릿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제품은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입력도구인 S펜을 지원해 더욱 편리하고 뛰어난 사용상을 제공한다. 또한 인터랙티브한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할 ‘기어VR’ 신제품을 선보인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자이로센서, 가속센서 등이 내장되어 보다 정교하고 부드러운 VR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특히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기어VR with 컨트롤러’에는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콘트롤러를 적용해 인터랙티브 게임 등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이 360도 입체 영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 4D 체험존‘도 마련해 가상현실이 주는 즐거운 경험을 보여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내벤처인 C랩에서 개발 중인 릴루미노, 빌드어스, 트래블러, 모니터리스 등 VR, AR기술을 활용해 일상 생활 속의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기술들도 4YFN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또한 삼성전자는 일상생활에 모바일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결합되어 편리해질 미래의 모습을 디오라마(Diorama)와 AR 기술을 접목해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리테일, 금융 등 다양한 업계의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도 선보인다.통신망 네트워크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다양한 솔루션과 5G 차세대 무선통신기술도 대거 선보인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통신기술의 등장으로 복잡해진 통신망을 더 쉽게 관리하기 위한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같은 가상화 솔루션과 5G와 LTE 기술을 통합하여 하나의 망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솔루션(RAN)도 소개한다.LTE Femtocell, 비면허 대역 LTE, 공공주파수대역 LTE, 와이파이 AP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삼성전자는 10나노급 ’8GB LPDDR4X 모바일 D램‘, 고대역폭 메모리 ’8GB HBM2 D램‘, 소비자용 M.2 NVMe SSD ’960 PRO 2TB‘ 등 메모리 반도체와 최첨단 10나노 로직 공정을 적용한 프리미엄 AP ’엑시노스 9‘ 등 시스템 반도체를 공개한다.특히 10나노급 8GB LPDDR4X는 차세대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고속, 대용량, 초절전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빠르게 시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초고성능 컴퓨팅 환경에 맞춘 8GB HBM2 D램 솔루션도 소개한다.엑시노스뿐 아니라 스마트폰, VR 기기,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에 탑재되는 다양한 시스템 반도체 솔루션도 전시한다.‘MWC 2017’ 삼성 부스에 마련된 ‘VR 4D 체험존’에서 기어VR을 통해 입체적인 가상현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 탄핵선고 임박…107만 촛불 VS 광장 메운 태극기 '총력전'(종합)
-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은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등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대통령 탄핵촉구 행진(왼쪽)을 하고 있다. 같은 시간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 회원들이 서울광장과 대한문 인근에서 열린 14차 탄핵반대 집회를 마친 뒤 인근 도로로 행진(오른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사건팀]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인 25일 탄핵찬성 측과 반대 측은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각각 총력전을 벌였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해지자 이른바 촛불과 태극기는 올 들어 최대 인파를 모으며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 차벽을 사이에 두고 대치했다. ◇촛불 위기감에…다시 100만 모였다‘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 ‘2·25 전국 집중 17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에 연인원 100만명(주최 측 추산·전국 107만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특검기한 연장과 헌재의 조속한 탄핵인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퇴진, 재벌총수 구속 등을 외쳤다.집회 참가자가 100만명대에 이른 것은 지난해 12월 31일 전국 110만명 이후 두 달 만이다. 지금까지 17번의 집회 가운데 100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12일(100만)과 11월 26일(190만명), 12월 3일(232만명), 12월 10일(104만명), 12월 31일(110만), 이날 등 6번이다.친박 성향의 보수진영에서 탄핵선고를 앞두고 대규모 태극기 집회를 여는 등 세결집을 한층 강화하자 그간 촛불집회를 주도했던 일반 시민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다시 광장으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임경지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은 본집회 무대에서 “촛불은 곧 꺼질 거라며 공격하는 것을 물론 박 대통령을 찬양하고 개발독재 시대를 신화화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 지지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본집회 무대에서 “특검 수사가 이대로 종료된다면 역사와 미래에 대한 죄악일 것이다. 1200만 촛불의 힘으로 황교안에게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요구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전 의원, 송영길·이해찬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참석했다.시민들은 오후 7시 30분부터 청와대와 헌재, 을지로일대 방면 등으로 나눠서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SK서린빌딩과 롯데백화점, 한화빌딩 앞에서 ‘이재용도 구속됐다! 뇌물죄 다른 재벌총수들도 구속하라!’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주최로 30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첫 민중총궐기 대회가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이게 나라냐, 이제는 끝내자”고 외치며 노동탄압과 뇌물정치를 비판하고 노동자들의 처우와 인권을 개선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촛불집회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앞서 ‘48시간 비상행동’을 선포하며 전날 오후 2시부터 ‘전국 100곳 집중 선전전’과 ‘도심 집중 선전’, ‘저녁 촛불집회’ 등을 진행했다.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을 출발해 강남역을 지나 광화문광장 캠핑존에 도착해 하루를 보내는 ‘1박 2일 대행진’도 벌였다.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7차 촛불집회에서 촛불 가면을 쓴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윤영미(45·오른쪽) 창원 민주동문회 사무국장은 “큰 촛불을 형상화했다”며 “예전에는 소고를 쳐서 사람들이 찾을 수 있게 했는데 오늘은 발광다이오드(LED) 촛불을 달아서 멀리서도 보이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사진=김정현 기자)(자료=퇴진행동·경찰)◇“탄핵인용되면 국민저항” 탄핵반대 세력은 불과 수백m 떨어진 시청광장 인근에서 대규모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은 이날 오후 2시 중구 덕수궁 대한문과 시청광장 등에서 ‘14차 탄핵무효 애국집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서울광장과 대한문에서 발디딜 틈 없이 꽉 들어찼으며 인근 남대문 근처까지 대형을 이뤘다. 주최 측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300만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대부분 60대 이상의 고령자였지만 간혹 20~30대로 보이는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무대에선 박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와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휘봉고 졸업생 김새결씨 등이 올라 헌재와 특검을 비판하는 발언 등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탄핵 무효”, “탄핵 기각” 등의 구호와 함께 “특검과 헌재 죽여라”, “박영수 특검 빨갱이” 등 극한 발언을 외치기도 했다.특히 지난 22일 탄핵심판 변론에서 재판관들을 향해 막말을 해 논란을 일으킨 김 변호사가 무대에 오르자 참가자들은 “잘한다”, “사랑한다”고 연호하는 등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는 “27일을 최종 변론기일로 잡은 것은 헌재의 흉계”라며 “만약 종결되면 다음날부터 헌재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은 “TV조선 이진동 기자와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 등이 이번 게이트 사기극을 연출한 것”아라며 “탄핵이 인용되면 국민 저항권을 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집회에는 자유한국당에서 김진태·윤상현·조원진 의원과 김문수·이인제 전 의원 등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오후 6~8시 한국은행을 지나 회현역과 서울역, 중앙일보사를 거쳐 다시 대한문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했다.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집회현장 곳곳에 212개 중대 1만 7000여명의 경찰병력을 배치했다. 경찰은 양측간 충돌을 물리적으로 막기 위해 시청역 4번 출구 부근과 동화면세점 부근에 버스 차벽을 세워 통행을 제한했다.한편 양 측은 오는 3월 1일 삼일절에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다음달 헌재가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할 때까지 양 측은 대규모 집회를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인 2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회원을 비롯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탄핵기각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은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위)에서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등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같은 시간 경찰 버스를 사이에 두고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가 서울광장과 대한문 앞에서 14차 탄핵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국민저항권 행사" 朴 탄핵기각 노골적 압박한 '태극기 집회'
- 25일 오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 인근 등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14차 탄핵무효 애국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멀리 청와대가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고준혁 김무연 이슬기 기자]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친박성향의 보수단체 집회에서 나오는 목소리의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 이들은 ‘국민 저항권 행사’ 등을 운운하며 헌재의 결정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으면 불복할 수 있다는 뜻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과 시청광장 등에서 ‘14차 탄핵무효 애국집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이다. 집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출입구에선 참가자들이 물밀 듯 올라왔다. 이들은 대부분 60대 이상의 고령자였지만 간혹 20~30대로 보이는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노인들은 태극기를 든 젊은 참가자를 보며 손을 붙잡고 “대견하다”고 인사했다.참가자들은 서울광장과 대한문에서 발디딜 틈 없이 꽉 들어찼으며 인근 남대문 근처까지 대형을 이뤘다. 주최 측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300만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대한문 앞에 설치된 무대에선 박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와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휘봉고 졸업생 김새결씨 등이 올라 헌재와 특검을 비판하는 발언 등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탄핵 무효”, “탄핵 기각” 등의 구호와 함께 “특검과 헌재 죽여라”, “박영수 특검 빨갱이” 등 극한 발언을 외치기도 했다. 이들은 무대발언 중간중간 애국가와 아리랑, 6·25의 노래, 멸공의 횃불 등의 노래가 나오면 따라 부르면서 태극기와 대형 성조기 등을 흔들었다.특히 지난 22일 탄핵심판 변론에서 재판관들을 향해 막말을 해 논란을 일으킨 김 변호사가 무대에 오르자 참가자들은 “잘한다”, “사랑한다”고 연호하는 등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 변호사는 이자리에서 “3월은 대통령이 돌아와 이 땅의 자유 민주 법치의 대한민국이 꽃피는 달이 될 것”이라며 “3·1절에 만나 제2의 건국 기념일을 선포하자”고 말했다.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는 “27일을 최종 변론기일로 잡은 것은 헌재의 흉계”라며 “만약 종결되면 다음날부터 헌재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은 “TV조선 이진동 기자와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 등이 이번 게이트 사기극을 연출한 것”아라며 “탄핵이 인용되면 국민 저항권을 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부 참가자는 태극기를 들지 않은 젊은 시민들에게 “왜 태극기를 들지 않느냐, 이쪽으론 지나갈 수 없다”며 실랑이를 벌였다. 인터뷰를 시도하려는 기자들을 인파 밖으로 끌어내는 등 곳곳에서 취재진과 참가자간의 몸싸움도 일어났으나 큰 부상 등은 없었다.경기 안양시에 있는 은혜와 진리교회에서 왔다는 이모(24)씨는 “언론의 왜곡과 선동이 많은 것 같다”며 “마음에 맞는 종교인들끼리 박 대통령을 지키려고 올라왔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에 사는 최모(72·여)씨는 “좁은 방안에서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박 대통령이 너무 불쌍하다”며 “탄핵 기각이 이뤄지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뭐든지 하겠다”고 전했다. 집회에는 자유한국당에서 김진태·윤상현·조원진 의원과 김문수·이인제 전 의원 등도 참여했다. 집회현장 곳곳에선 개당 3000원에 태극기를 판매하는 상인과 함께 각종 먹을거리와 서적을 판매하는 노점도 있었다. 이들은 ‘탄핵을 탄핵한다’, ‘울지 마세요 박근혜’란 제목의 책과 어묵 등을 판매해 남은 수익금 일부를 “애국집회 비용으로 쓸 것”이라고 말했다.탄기국 측은 회원들에게 “오늘 가장 중요한 시간은 오후 4~6시 사이 기자들이 공중촬영을 하는 시간. 이 시간 꼭 자리를 지켜달라”는 문자 메세지를 발송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6~8시 한국은행을 지나 회현역과 서울역, 중앙일보사를 거쳐 다시 대한문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한다.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집회현장 곳곳에 212개 중대 1만 7000여명의 경찰병력을 배치했다.25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 인근 등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주최로 진행된 ‘14차 탄핵무효 애국집회‘에 온 한 참가자가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 등이 나온 플래카드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이슬기 기자)25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 인근 등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주최로 진행된 ‘14차 탄핵무효 애국집회‘에 온 한 참가자가 서울광장에 설치된 박근혜 대통령과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이 있는 플래카드 뒤에 서 있다. (사진=이슬기 기자)
- 두타면세점, 봄 맞이 정기 이벤트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두타면세점은 봄을 맞아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핑크 딜라이트’를 테마로 봄 맞이 정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타면세점 본점 신규회원에게는 3월 두타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어반 스킨케어 브랜드 ‘도몽(DOMONT)’의 시티 트래블 키트를 증정한다. 키트에는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클렌징워터와 데일리 디펜스 미스트, 유스 리바이브 크림 등 미니어처 3종이 들어 있다. 10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겐 도몽 스킨수트 마스크팩 10매와 유스 리바이브 크림 정품을 준다.두타면세점에 입점한 뷰티 브랜드 중 22개 브랜드에서 다채로운 구매 증정품을 마련했다. 이탈리아 명품화장품 살소마찌오레는 두타면세점 신규 입점을 기념해 모든 구매고객에게 인기제품을 모은 4종 미니키트 및 파우치를 추가로 제공한다. 1000년 수도원 비법 담아 만든 아삐데르마를 비롯해 크리니크, 무코타, 빅토리아, 글램글로우, 버버리 퍼퓸, 프라다 퍼퓸, 코치 퍼퓸, 몽블랑 퍼퓸, 닥터자르트, 리더스, AHC, 코리아나, 미샤, 클레어스, 클럽클리오,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등도 봄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사은품을 준비했다.시계와 쥬얼리, 패션 부띠크 브랜드에서도 선불카드 추가 증정 혜택과 사은 아이템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발리는 500달러 이상 구매 시 카드홀더를, 태그호이어와 라도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워치 와인더 혹은 우산을, 스톤헨지, 폴리폴리, 필그림 등에서도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톰포드, 구찌, 레이밴, 입생로랑 등 선글라스 브랜드 전 품목을 20~50% 면세점 최대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밤 9시 이후 심야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5~10% 추가할인 혜택과 함께 50달러 이상 결제 시 음료이용권을, 200달러 이상 결제 시 두타면세점 시그니처 부엉이 스마트폰링을 증정한다. 두타인터넷면세점에서는 새 출발을 준비하는 허니문 고객들에게 청첩장 등록 시 신랑과 신부에게 각 1만원씩 2만원의 적립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저녁 시간대에 두타인터넷면세점 쇼핑고객에게는 3만원의 심야 특별 적립금을 지급한다.▶ 관련기사 ◀☞ 두타면세점, 미디어아트 체험공간 '사임당관' 오픈☞ 두타면세점, 춘절 맞아 '행운의 룰렛'..황금닭 증정☞ 두타면세점 "쇼핑만 해도 태국 힐링 여행 기회가"☞ [포토]두타면세점-두타몰, 크리스마스 위크 수익금 전액 기부-2☞ 두타면세점·두타몰, 특별한 나눔 마켓 '크리스마스 위크'
- SKT, MWC 부스 '융합형 전시장' 조성..8개 스타트업 동행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은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전시장에서 자사 부스를 스타트업·강소기업과의 ‘융합형 전시장’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전시 주제에 맞게 SK텔레콤과 해당 기업들의 아이템을 융합해 배치했다. 새로운 ICT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취지다. SK텔레콤은 스타트업 8곳과 함께 MWC에 나선다.SK텔레콤은 지난해까지 스타트업 아이템을 전시관 내 한 섹션으로 전시했다. 올해부터는 전시관구분을 없애고 IoT, 스마트홈 등 전시 주제에 맞추어 SK텔레콤과 스타트업의 아이템을 공동 전시한다.전시에 공동 참여하는 스타트업도 전년 대비 대폭 늘렸다. 작년에는 4곳이 참가했지만, 올해는 총 8개 업체가 SK텔레콤과 함께 MWC를 찾는다. 스타트업들의 스마트홈 전시 참여로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생태계는 제어 가능한 가전 품목 확대, 신선 택배 현황 확인까지 확대됐다. △‘TKS 세미콘’은 집으로 배달되는 신선채소·육류 등의 신선 배송 구간별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무전원 온도센서태그를 내놨다. △‘비츠웰’은 전기 신호를 통해 유리창을 블라인드, 대형 스크린, 매장 제품 광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필름 ‘글래스테리어(Glassteriror)’를, △‘레온’은 곡면 등 자유로운 형상을 구현할 수 있는 ‘레온 LED Display’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전시관 외벽을 플렉서블하고 투명한 LED 디스플레이인 ‘레온 LED Display’로 구축했다. ‘레온 LED Display’의 자연스러운 노출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열전소자 개발 업체 ‘태그웨이’는 사용자의 화면에 보이는 영상과 동기화 된다. 실시간으로 뜨거움·차가움·아픔 등을 사용자의 피부로 전달해주는 제품을 전시한다. 이 기술은 AR·VR·Game 등 다양한 실감 미디어에 적용 가능하다. IoT 전시 공간에도 4곳의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이 참여한다. ’스파코사’와 ‘솔루엠’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어린이 통학차량 등 위치 조회에 활용될 수 있는 GPS 위치 추적 웨어러블 기기 ‘지퍼(Gper)’와 ‘키코(KeyCo)’를 각각 선보인다. ‘시컴스’는 실시간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자동 전력 차단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플러그 ‘큐콘 플러그(Qcon Plug)’ 등을 출품한다. ‘콘텔라’는 로라(LoRa) 서비스에 필수 인프라인 게이트웨이와 네트워크 서버를 전시한다. 스파코사는 SK텔레콤의 태국 IoT 시범사업에도 함께 진출해, 오는 4월부터 태국 국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노인·어린이 위치확인 등 다양한 IoT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전시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 전시 공간을 대여한다. 부스 설치 뿐 아니라 항공·숙박료 등 행사 참가 경비도 지원한다. 단순 비용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MWC 전시 기간 글로벌 사업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연계도 지원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동반 전시 효과는 이미 검증됐다”며 “브라보 리스타트 3기에 참여한 ‘닷(Dot)’은 작년 2월 MWC 2016에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스마트워치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시작했고 이미 13개국으로부터 350억원 규모의 선주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MWC 2016상하이에서 SK텔레콤과 함께 참여한 ‘와이젯’, ‘이지벨’은 기술력과 상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이나유니콤으로부터 각각 9억원씩 투자제안을 받는 등 중국 진출 기반마련의 계기가 됐다. 이재호 SK텔레콤 CEI 사업단장은 “SK텔레콤의 창업 지원과 양사간 협력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이뤄내는 등 구체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면서, “이번 MWC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타트업·강소기업 직원들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 SK텔레콤, 자회사 성장통..영업익 1조5357억, 전년비 10.1% 감소(상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연결 손익계산서 요약(단위:억원)생활가치 플랫폼 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했던 SK텔레콤이 지난해 성장통을 겪었다.SK텔레콤(017670) 별도 기준으로는 1조782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2015년 대비 7.4%나 성장했지만,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5357억원에 그쳐 2015년 대비 10.1%나 감소한 것이다.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SK텔레콤 매출은 17조 918억원, 순이익은 1조 6601억원이다. 이는 각각 0.3% 감소하고, 9.5% 증가한 것이다.▲별도 손익계산서 요약(단위: 억원)연결기준 매출은 PS&M 등 일부 자회사 매출 감소 및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0.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신규 주파수 획득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 SK플래닛의 사업기반 확대에 따른 제반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10.1% 감소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SK플래닛의 로엔 엔터테인먼트 지분 매각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한 1조 6601억원을 기록했다.◇이동통신사업 견조세 유지…4분기 매출 늘다이동통신사업(MNO)은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가입비 폐지, 접속료 인하 등 수익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LTE 가입자 수 및 1인당 데이터 사용량 증가 등에 힘입어 견조세를 유지했다.2016년 말 기준 SK텔레콤의 전체 가입자는 작년보다 97만명 늘어난 2960만명을 기록,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이중 LTE 가입자는 2108만명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해 전체 가입자의 70% 선을 돌파했다. 1인당 데이터 사용량도 증가해 2015년 4분기부터 지속 하락세였던 이동전화매출이 전 분기 대비 0.4% 늘어나며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2016년 4분기 기준 LTE 가입자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은 5.2GB다.또한 ▲‘T시그니처’ ‘band 플레이 팩’ 등 특화 요금제 가입 증가 ▲‘루나S’ ‘갤럭시와이드’ 등 중저가 전용 단말 판매 호조 ▲키즈폰, 스마트워치 등 세컨드 디바이스 누적 가입자 100만명 돌파 등의 성과를 통해 1위 사업자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신규사업 성과 있지만 돈은 ‘아직’…SK플래닛 영향개방 전략을 통해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은 월간 사용자 수 1000만명을, 통화 플랫폼 ‘T전화’는 가입자 수 1100만명을 돌파했다.국내 최초의 한국어 음성인식 인공지능 디바이스(스피커) ‘누구(NUGU)’는 출시 후 5개월간 4만대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낳았다.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SK텔레콤의 별도 기준 영업익은 1조 782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7.4% 증가라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하지만 11번가 마케팅 강화에 힘쓴 자회사 SK플래닛의 영향은 연결 재무재표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다만, SK플래닛의 매출이 증가세이고 지난해 ‘11번가’의 월평균 모바일 이용자 수가 1038만명이었던 2015년 대비 22.7% 증가한 1,274만명을 기록한 점 등은 다행이다. 11번가는 이용자 수뿐만 아니라 거래액도 2015년보다 33% 늘었다.SK브로드밴드의 경우 IPTV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IPTV 사업 매출액은 가입자 증가 및 유료 콘텐츠 판매 확대로 844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3.3% 성장했다. 올해 SK텔레콤은 이동통신사업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디어와 IoT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New ICT 생태계의 리더로 자리잡아 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해나갈 방침이다.SK텔레콤 유영상 전략기획부문장은 “지난해는 이동통신사업의 견고한 실적을 이어가는 한편 미래 성장을 위한 체질 변화를 이뤄낸 뜻깊은 한 해였다”며 “올해는 이동통신사업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New ICT 분야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하태경, 태블릿 PC 전문가 보류 판결에 악플단 박사모에 "최사모 다 됐네"
- (사진=하태경 페이스북)[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박사모가 곧 최사모가 될 거라고 했잖아요.”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순실 측이 증인 신청한 변희재씨를 법원이 기각하니 박사모가 맹비난 한다”며 “이로써 박사모가 최사모가 됐다”고 말했다.이는 최순실씨의 변호인이 태블릿 PC 전문가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를 증인 신청했다가 법원에 의해 결정 보류되자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박사모) 측이 법원을 비난하는 댓글을 단 것에 따른 것이다.그는 “제가 박사모가 곧 최사모가 될 것이라 하니까 박사모가 길길이 날뛰었다”며 “그때 쓴 웃음이 나오더라. 대통령과 최순실이 한 몸인데, 박사모를 하게 되면 최사모가 되는 것은 숙명이다”라고 말을 이어나갔다.이어 “박사모는 이제 스스로가 최사모임을 커밍아웃 한 셈이니 최순실과 손잡고 한 번 잘 해보라”며 “대신 박사모가 곧 최사모가 될 것이라 비판한 하태경의 욕은 그만해라. 제 예언을 스스로 입증해 주셨으니까”라며 꼬집고 나섰다.앞서 지난 11일 최순실씨 측은 2차 공판에서 변희재 전 대표 등 9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변씨에 대해서는 태블릿 PC 전문가인지 진정성을 보겠다. 정호성 전 비서관 공판을 본 다음 추후 결정할 것” 이라며 증인 결정을 보류한 바 있다.박사모는 이와 관련해 “법원, 검찰, 특검, 언론 다 공범이다. 욕나온다”, “웃기는 놈들이네”, “이 난국 타계는 쿠데타(혁명)뿐”, “대통령이 쿠데타를 한다는 영화를 본 것 같은데, 정말 싹 다 잡아다 징벌을 해야한다”는 식의 댓글을 달며 법원의 판단을 비난한 바 있다.
- 변희재 "손석희, 경고한다..조작보도 검증 받아라"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사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손석희와 홍정도 JTBC 사장, 제가 경고하는데요. 이 정도 상황이면, 자체 방송으로 홀로 떠들지 말고, 기자회견을 열어서, 저희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도 참여 전반적으로 조작보도 검증을 받는게 맞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자꾸 그렇게 JTBC 보도로, 일방적 주장만 하니 10월 24일 첫보도, 12월 8일 해명 거짓보도, 12월 18일 박대통령 성형 거짓보도 모두 현재 방통심의위로 징계요청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변 대표는 “오늘 여기서 또 조작 걸리면, 이건도 방통심의위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연쇄 조작 걸려서 3월 종편 재허가 자신있습니까”라며 “내주 화요일 정도, 방통심의위 앞에서 대대적인 기자회견을 하여 JTBC에 즉각 중징계를 하도록, 요청하겠습니다”라고 했다.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월11일 (오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 현재 포털 주요이슈◇ ‘최순실 국정농단’ 재판“두서없이 말해서”… 정호성이 최순실과의 통화를 녹음한 이유-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의 통화 내용을 녹음한 이유를 ‘두서없이 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삼성합병 개입’ 의혹·수사특검, 이재용 부회장 소환…朴·崔·삼성 ‘3각 뇌물혐의’ 입증 자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2일 오전 이재용(48) 삼성전자 부회장을 뇌물공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 박대통령 ‘세월호 7시간’ 의혹박범계 “세월호 7시간 보고서, 증거없는 허술한 답변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세월호 7시간 보고서에 대해 “허술하기 짝이 없는 일종의 자승자박의 답변서”라고 지적◇ 2016 국방백서‘朴대통령 없는 국방백서’…국방부, 최종본에 대통령 사진 추가키로- 11일 발간된 ‘2016 국방백서’에서 직무가 정지된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 대신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 사진이 실린 것과 관련, 국방부가 최종본에 박 대통령 사진을 수록하기로 해◇ 中, 韓 기업 사드 보복 논란정부, ‘화장품 사드보복’ 한중 FTA 공식안건 검토- 중국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 불허(금수) 조치 문제가 오는 13일 열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의 안건으로 올라갈 전망◇ 오바마 대통령 고별연설눈물로 작별한 오바마…30차례 거듭 ‘변화’ 외쳤다- 이날 연설에서 오바마는 변화라는 단어를 30번이나 언급했다. 자신이 처음 배웠던 변화에 대한 정의를 소개했고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며 변화를 통해 계속 진보한다고 강조◆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변희재‘변희재가 태블릿PC 전문가?’…이재화 변호사 “재판이 장난판이냐”- 최순실(61)씨 측 변호인이 법정에서 검찰과 특검 등에 제출된 태블릿PC 소유자 감정을 요구해 왔던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43)를 증인으로 신청◇ 곽현화곽현화, 노출판 패소 “증거 소용없었다.. 많은 위로 감사”-곽현화 동의 없이 상반신 노출장면이 포함된 영화를 유료로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영화감독 이수성에게 1심 무죄가 선고돼◇ 반기문“반기문, 정치인 안만난다..민생행보 집중”-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12일 귀국◇ 박선숙 의원박선숙·김수민 무죄판결에..安 “정권차원의 국민의당 죽이기”-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김양섭 부장판사)는 11일 공식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박선숙, 김수민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 윤도현윤도현, SM스테이션 49번째 주인공…13일 신곡 발표- 가수 윤도현이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49번째 주인공으로 공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