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454건
- '유괴의 날' 윤계상X유나, 김신록과 삼자대면…살벌 분위기
- (사진=ENA ‘유괴의 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유괴의 날’ 윤계상, 유나가 유괴 기획자 김신록을 만난다.20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에서는 김명준(윤계상 분)과 최로희(유나 분) 그리고 서혜은(김신록 분)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 현장이 그려진다.지난 방송에서는 딸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전처 서혜은과 유괴를 공모한 김명준이 최로희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했다. 하지만 최로희는 모든 기억을 잃었고 그의 부모가 살해당하면서 뜻하지 않은 위기가 찾아왔다. 여기에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이던 박상윤(박성훈 분)은 집 앞 CCTV 영상에 찍힌 유괴범 김명준을 용의자로 지목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원팀’의 출격을 예고한 김명준과 최로희가 도주 후 유괴 사건을 기획한 서혜은을 찾았다.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신경전을 벌이는 최로희, 서혜은의 아찔하고 살벌한 눈빛이 긴장감을 더한다.(사진=ENA ‘유괴의 날’)특히 두 사람 사이에서 어느 쪽의 편도 들지 못하고 불안하게 서성이는 김명준도 눈길을 끈다. 앞선 예고편에서는 최로희가 “혹시 아줌마예요, 살인범?”이라며 서혜은을 추궁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왜 서혜은이 최로희를 타깃으로 삼은 것인지, 그가 간직한 비밀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다른 사진에는 박상윤을 비롯한 영인서 강력팀 형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3년간 살인 사건 하나 없던 영인시에서 연이어 발생한 살인과 유괴 범죄. 더욱이 박상윤은 두 사건의 범인을 ‘김명준’으로 특정한 만큼, 유괴한 최로희와 함께하는 그의 행적을 면밀하게 확인하고 있다.CCTV 영상 속 김명준, 최로희를 지켜보던 박상윤이 남기호(곽자형 분) 팀장과 진지한 표정으로 나눈 대화는 무엇인지 향후 그가 펼칠 진실 추적을 기대케 한다.특히 20일 방송에선 충격적인 진실과 비밀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김명준과 진정한 ‘원팀’이 되기 위해 합의서를 작성한 최로희는 유괴 사건의 배후자 서혜은을 만나 자신과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편, 김명준의 속내를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던 박상윤은 생전 최진태(전광진 분) 원장이 진행해 오던 연구에 대해 접하게 된다.‘유괴의 날’ 제작진은 “서혜은의 이야기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가 유괴 대상을 최로희로 지목한 이유, 천재 소녀 최로희의 특별한 정체가 드러날 것”이라며 “김명준, 최로희와 보이지 않는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박상윤이 찾아낼 진실의 단서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유괴의 날’은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해양수산부 주간계획(9월18일~9월22일)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구내식당에서 ‘수산물데이’를 맞이해 준비된 모둠 생선구이로 점심을 먹기 위해 배식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다음은 내주 해양수산부 주간계획(9월18일~9월22일)이다. ◇주요 일정△18일(월)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장관, 서울)09:30 소금산업 관련 세미나(차관, 국회)10:00 교섭단체대표연설(장관, 국회)11:00 언론브리핑(차관, 서울)14:00 추석 어울림장터 방문(장관, 세종청사)16:00 언론 브리핑(어업 선진화 추진 방안 발표)(장관, 세종청사17:00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장관, 세종)△19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11:00 언론브리핑(차관, 서울)14:30 국정과제 특강(차관, 과천)15:00 수산물 소비활성화 관계자 면담(장관, 서울)△20일(수)10:00 교섭단체대표연설(장관, 국회)11:00 언론브리핑(차관, 서울)11:00 상임위 법안심사 소위(차관, 국회)14:30 세계어촌대회 개회식(장관, 부산)△21일(목)08:00 차관회의(차관, 서울)10:00 상임위 전체회의(장관, 국회)11:00 언론브리핑(차관, 서울)14:00 국회 본회의(장관, 국회)14: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차관, 서울)17:00 청해부대 격려 영상통화(장관, 서울)△22일(금)10:40 수산양식 박람회 개막식(장관, 서울)11:00 언론브리핑(차관, 서울)13:00 수산물 할인행사(장관, 서울)15:50 해양수산 정책현장점검(장관, 충남)◇보도계획△18일(월)11:00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 개최 및 우수 입양기관 선정11:00 2023 세계어촌대회 개회식11:00 2023 해외물류시장 투자 설명회 개최12:00 해수부 차관에게 듣는 오염수 방류 대응방안△19일(화)국무회의 시작시 ‘해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10:00 우리 수산물 소비 캠페인 행사11:00 해양수산부, 제1기 2030자문단 모집11:00 2023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선정△20일(수)11:00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개최△21일(목)11:00 한가위 명절, 부담없이 즐기는 해양문화행사11:00 2023 수산양식박람회 개최11:00 서울 양재 하나로 마트 수산물 할인행사11:00 서울 노량진 시장에서 ‘수산대축제’ 행사 개최16:00 어업 선진화 추진 방안 마련△22일(금)-
- '유괴의 날' 유나, 500대 1 뚫은 신예…"윤계상 삼촌 팬 됐어요"
- 유나(사진=ENA)[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촬영을 재밌게 할 수 있던 이유는 다 삼촌 덕분이에요.”배우 유나가 윤계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박유영 감독이 참석했다.‘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유괴의 날’ 포스터(사진=ENA)5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첫 주연을 꿰찬 유나는 “부담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한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게 처음이다. 대사량이라든가 분량이 많아서 좀 더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게 신경썼던 것 같다”고 말했다.오디션 비하인드를 묻자 박유영 감독은 “5차까지 진행했다. 마지막에 12명 정도의 친구들이 있었는데 유나가 눈에 띄었던 게 학습되지 않은 연기를 보여줘서다. 학원을 오래 다니지 않아서 전형적이지 않은 연기의 느낌이 있었다. 대부분 아역 친구들이 긴장했던 반면에 유나는 성인 배우 같은 느낌으로 기세가 좋았다. 그런 느낌이 로희라는 캐릭터랑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고 설명했다.왼쪽부터 윤계상, 유나, 김신록, 박성훈(사진=ENA)극중 유나는 자신을 납치한 유괴범인 명준을 들었다놨다하는 천재 소녀 로희 역을 맡았다. 유나는 “너무 재밌었다. 너무 좋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이어 “처음에는 ‘되게 멋진 배우님’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촬영을 하면 할수록 제가 팬이 되어서 재밌게 임할 수 있었다. 촬영을 재밌게 할 수 있던 이유가 다 명준 삼촌 덕분이었던 것 같다”라고 윤계상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 유나는 “저는 소설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유괴의 날’이) 가장 재밌게 읽었던 책이었다. 오디션을 보면서도 1차 2차 올라가면서 로희라는 캐릭터에 욕심이 생겼다. 천재 아이라는 타이틀이 특이하지 않나. 캐릭터 욕심도 있었던 것 같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유괴의 날’은 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 '유괴의 날' 윤계상 "78kg까지 증량, 처음으로 다이어트 안 해서 행복"
- 윤계상(사진=ENA)[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윤계상이 ‘유괴의 날’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박유영 감독이 참석했다.‘유괴의 날’ 포스터(사진=ENA)‘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이날 박유영 감독은 “장르적인 종합선물세트라고 말할 수 있다. 코믹, 액션, 버디, 스릴러, 휴먼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작품 안에 맛깔스럽게 포장했다. 드라마를 보시는 내내 시청자분들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느끼실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왼쪽부터 윤계상, 유나, 박유영 감독, 김신록, 박성훈(사진=ENA)윤계상은 초짜 유괴범 김명준 역을 맡았다. 유도선수 출신이라는 배경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준비한 점이 있냐고 묻자 윤계상은 “지금보다 10kg 정도 찌웠는데, 작품(에 들어가기) 전이어서 뚱뚱해져 있을 때였다. 75kg 정도였다”고 답했다.이어 김명준 캐릭터에 대해 “전직 유도선수이고 힘이 남다르게 강한 사람이어서 (체중을) 유지해도 되냐고 감독님께 여쭤봤더니 괜찮다고 하시더라. 조금 더 찌워서 78kg까지 증량이 됐었다”고 전했다.또 윤계상은 “외적으로 머리도 길게 하고 어설픈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다.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안 하는 작품이었다. 너무 행복했다”며 너스레를 덧붙였다.그러면서도 “박성훈 배우를 보면 너무 부럽고 잘생겼더라. ‘내가 이렇게 나와도 되나?’ 걱정도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유괴의 날’은 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 '유괴의 날' 윤계상 "첫 아빠 역할…딸 있었으면 좋겠더라"
- 윤계상(사진=ENA)[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윤계상이 ‘유괴의 날’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박유영 감독이 참석했다.‘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이날 박유영 감독은 “장르적인 종합선물세트라고 말할 수 있다. 코믹, 액션, 버디, 스릴러, 휴먼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작품 안에 맛깔스럽게 포장했다. 드라마를 보시는 내내 시청자분들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왼쪽부터 윤계상, 유나, 박유영 감독, 김신록, 박성훈(사진=ENA)윤계상은 초짜 유괴범 김명준 역을 맡았다. 아빠 역할을 처음 맡게 된 윤계상은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결혼을 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 결혼을 하면서 가족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답했다.이어 “‘유괴의 날’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내가 딸아이를 갖고 있고 그 아이가 아프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시나리오를 봤다. 시나리오가 가진 따뜻함이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해피엔딩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끌렸고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윤계상은 또 연기 호흡을 맞춘 유나를 언급하며 “사실 너무 행복했던 것 같다. 유나 친구를 만났다. 며칠 전 ‘뉴스룸’에서 이야기했지만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하게 됐고 너무 행복했던 촬영이었다”고 말했다.‘유괴의 날’은 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 "내년 생산단계 방사능 검사 4.3만건…장비 부족 문제 없어"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내년도 실시하는 생산단계 방사능 검사에 관해 “장비 부족 문제는 없다”고 일축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4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제57차 일일브리핑에서 “내년도 생산단계에서 방사능 검사를 4만3000건을 실시하는 데 장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부에 따르면 민관이 목표로 하는 총 검사 건수는 4만3000건이다. 이중 정부와 지자체가 1만8000건을 자체 실시하고, 민간 전문기관에 2만5000건을 위탁할 계획이다.박 차관은 “정부와 지자체 검사의 경우 올해는 검사장비 38대 장비를 활용해 8000건을 목표로 하였으나 실제 1만 건 정도를 검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검사 장비를 64대까지 확충할 계획으로, 목표 검사 건수인 1만8000 건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민간 전문기관 위탁 검사는 올해는 8월부터 본격 시작해 연말까지 약 9000 건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내년에는 1월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예산 91억원을 편성해 연말 2만5000 건까지 검사를 충분히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박 차관은 위판장 유통 전 검사 대상이 전체의 13.6%에 불과하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검사 대상 위판장은 전국 위판량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대표 위판장 43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여기서는 연근해에서 실제 어획되는127개 전 품목을 위판한다”며 “위판 물량과 품목으로 봐서도 충분히 대표성있게 조사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반박했다.이어 “지난 8월 21일부터 기존 정부, 지자체 검사에 더해 추가적으로 유통 전 검사를 도입해 매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국내외 인증을 받은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하며 민간 보유 장비와 함께 정부·지자체 장비도 이른 새벽 시간 등에 동시 활용해 검사하므로 장비 부족 문제는 없다”고 부연했다.박 차관은 “자칫 잘못된 정보 한 줄로 인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기관 수천, 수만 명의 노력이 평가절하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며 “정부는 지자체, 그리고 민간 전문기관과 함께 가용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하여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차질 없이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민 여러분들께서 걱정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검사 체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지난 1일부터 전날(3일)까지 도쿄전력 측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계획대로 방류가 이뤄진다고 판단하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한 생산·유통 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해수욕장 긴급조사 등의 결과에서도 모두 이상이 없는 상태다.한편 정부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인천 소래포구 시장,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부산 자갈치 시장 등에서 수산시장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우리 바다,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며 “국민 여러분은 안심하시고 수산시장 축제에 방문하셔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새우, 전어, 꽃게 등 맛있는 제철 수산물도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국TV의 자신감 “中 저가공세, 화질로 따돌린다”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한국TV의 자신감 “中 저가공세, 화질로 따돌린다”-259전 260기…긴 우승 갈증 푼 서연정-“8월 물가 2.7% 쑥 9월엔 더 오를 것”-30% 썼다면 요금 두 배…‘전기료 폭탄 고지서’ 온다-[사설]김만배 허위 인터뷰, 공작 정치 진실 낱낱이 밝혀야-[사설]총선 전 마지막 정기국회, 여든 야든 ‘민생’이 우선이다△종합-[HOT이슈]빌보드 2주 연속 1위…31세 빨간 수염 청년이 만든 ‘컨트리송 신드롬’-캡틴 손흥민, 시즌 첫 해트트릭 폭발 ‘손톱’ 제대로 세웠네△국민연금 개혁 밑그림-‘더 내고 더 늦게 받자’ 개혁안 내놨지만…18개 안 쏟아내 혼란만 가중-총선 6개월 앞 폭탄…여야 몸사리기에 개혁 좌초 우려-은퇴후 ‘소득 크레바스’ 최장 8년…정년연장 사회적 대화 시급△종합-이주호 “학생 곁 지켜달라” 호소…교사들 ‘최대 2만명’ 집회 예고-정부·한은 9월 물가 3% 상승 우려에…“연말까진 넘지 않을 것”-올 세수결손 최대 60조 전망 정부, 역대급 공자기금 투입-멋대로 인원 늘리고, 무급인데 월급 받고…노조 전임자 법 위반 사례 수두룩△IFA 2023-삼성 ‘대형화’ LG ‘폼팩터’…프리미엄TV 공략, 접근법은 달랐다-“빌트인 볼륨존 발판 삼아 유럽 ‘톱티어’ 도약”-韓 스마트폰·TV 위협하는 중…베끼기는 여전△정치-내일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오염수·채 상병·홍범도 등 곳곳 뇌관-이재명 “오염수 방류는 런던협약 위반”…88개국에 친서 전달-‘신통일미래구상’ 발표 미룬 정부-수도권 위기론에 떠오른 與 혁신위 카드…당내 의견분분-文 전 대통령 “홍범도 흉상 철거계획 철회해야”△경제-청년복합문화 공간 변신…30년 낡은 산단 숨통-“하반기 경기 ‘L자형’ 장기침체 우려”-안전한 우리 수산물로 챙기는 건강한 삶-秋 “선거에서 지더라도 책임있는 재정운용 해야”△금융-한달 새 2.1조 급증 ‘화들짝’…대출 죄기 나섰다-진옥동 “정도 경영에는 인내 필요”-생보사, 상반기 ‘방카슈랑스’ 매출 30% 뚝-적자 줄인 저축은행, 하반기 반등 기대감 솔솔△Global-中 ‘D의 공포’ 현실화되나…이번주 수출입·물가 지표 주목-‘대어’ ARM IPO에 빅테크 기업 총출동-美 고용둔화에 9월 금리동결 ‘무게’-오늘 푸틴-에르도안 정상회담…흑해곡물협정 재개 논의△산업-“진동·소음 없어 편안”…수소 모빌리티 시대 성큼-막 오르는 유럽 최대 모터쇼 ‘IAA’…K-전장·부품 돌풍 예고-EV9·아이오닉6, 독일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올라-“R&D 인재 모십니다” 신학철, 3년째 미국행-HD현대건설기계, 해외 수주 콧노래△ICT-“AI판사, 유·무죄 판단 어렵겠지만 신속재판엔 도움”-댓글 실명제 도입 추진 찬성 62%…반대 36%-9월 ‘사과’의 계절이 왔다…갤Z5와 한판승부-‘킬러 IP’의 힘…위메이드 게임사업 순풍△중소기업-“이태원=유흥 No!…패션·음악·먹거리로 상권 살려요”-중기부-佛 로레알 뷰티테크 육성 나서-“이유식용 재구매율 80%…좋은 한우 기준될 것”-“가을 성수기 잡아라”…침대·침구 TV광고 대전△소비자생활-“해외서 날아보자”…글로벌 영토 넓히는 K치킨-식자재 관리, 더 간편하고 스마트하게-주스시장 침체 탈출 비결은 말린 과일이죠-“추석선물로 한우 어때요?”…김영란법 완화에 고가상품 불티△증권-中 디플레이션 우려…코스피 2570선 돌파냐 안착이냐-클놈들 온다…푸짐한 9월 공모주 시장-“엔비디아 더 간다니까” 서학개미 못말리는 매수-“AI 자산관리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서 승부수”-10년 만에 ‘슈퍼사이클’ ‘조선·해운업’ ETF 꿈틀△부동산-너무 작고 출퇴근 어려워…외면받는 다자녀 특공-110년 만에 열린 송현동 빈땅에 100년 후 서울의 모습을 그리다-후분양 단지 몰리는 실수요자…청약열기 되살릴까-SK에코플랜트, 캐나다 그린수소 프로젝트 3단계 동력 확보△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10년 만의 키스…불운의 ‘벤틀리 소녀’가 그린 위 ‘신데렐라’로-우승 부상 토레스, 부모님께 선물 드릴래요-선수들, 70mm 러프에 깜짝 “정확도 높은 샷에 보상”△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쏙 들어간 버디 만큼…쑥 늘어난 나눔 온기-스타들의 ‘말말말’-“항저우 아시안게임서 개인·단체전 金 2개 기대하세요”-“사실 18홀까지 다 돌기 힘들지만…그래도 언니 응원해야죠”△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교육청 법률지원단 구성, 교권 침해당한 선생님 보호자 될 것-학교별 자율예산,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공교육 사각지대 지워△오피니언-[기고]한-인도네시아 ‘관광 교류’ 더 넓혀야-[한반도 24시]北의 ‘한반도 2개 국가론’…핵 사용 명분 쌓나-[생생확대경]시진핑·김정은이 함께 움직인다면△오피니언-[목멱칼럼]G7vs브릭스-[기자수첩]‘불안불안’ 이종섭 장관의 국방부-[데스크의 눈]서동요의 불순한 의도-[e갤러리]박미나 ‘벽돌 집’△피플-동서양 잘 융화된 K콘텐츠…中과 교류의 場 넓혀야-하나금융, 대학생 ‘스마트홍보대사’ 해단식-‘보험산업 선구자’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 영면 20주기-바이올린 신동 김서현 티보르 콩쿠르 우승-LG U+, 소상공인 돕는 ‘만두’ 식당 운영-北 억류 美인질 협상 대가 리처드슨 前 대사 별세-‘자랑스러운 중기인’에 박성훈·임욱빈 선정△사회-K팝·K드라마와 골목길·카페 연계 서울 관광 年 3000만 명 시대 열 것-“황금연휴 특수? 매출 타격” ‘동네 장사’ 사장님들 한숨-정부, 론스타·엘리엇과 2라운드 4100억 원 배상금 향방 ‘안갯속’-의대 가려고…‘SKY’ 그만둔 학생 5년새 최다-檢, 살인 예고 엄정대응 소년범도 재판 넘긴다
- 자랑스러운 중기인에 박성훈 코마테크놀로지·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박성훈 ㈜코마테크놀로지 대표와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가 2023년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3일 선정됐다.㈜코마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실리콘 부품의 원재료를 직접 생산해 소재부터 부품까지의 일괄생산라인을 구축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박성훈 ㈜코마테크놀로지 대표(왼쪽)와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사진=중소기업중앙회)이를 통해 원가의 50%를 차지하는 실리콘 부품의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절감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난 6월 구미시 최초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박성훈 대표는 2013년 창업, 수입에 의존하던 대구경 실리콘 단결정 소재 국산화를 최초로 달성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반도체 기업의 1차 밴더 등록에 성공했다.또 대만,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 각 국가별 ‘반도체 Fab’(반도체 제조 시설 및 생산라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해외 고객 발굴을 통해 2019년 10만달러 수준이던 수출을 2022년 546만달러 규모로 성장시켰다. 올해는 2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이 목표다. ㈜코마테크놀로지는 전직원을 100% 정규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 고용문화를 선도한 공을 인정받아 ‘청년친화 강소기업’ 및 ‘좋은 일자리 기업’으로도 선정됐다.㈜바이오다인은 암진단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 키트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액상세포검사(Liquid Based cytology) 장비의 핵심 기술 블로윙 테크놀로지(Blowing Technology)를 개발해 2013년 국내 최초로 특허를 등록했다.블로윙 테크놀로지란 1990년대 액상 세포 검사 개발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독자적인 기술로 세계 최고 권위의 Diagnostic Cytopathology 저널에 논문이 게재되며 학계로부터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미국의 필터식 기법보다 세포의 형태학적 특성을 잘 유지해 진단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오다인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등 22개국 해외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임욱빈 대표는 2009년 사업 진출 후 5세대 장비 개발을 통해 타사 대비 속도 및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전 세계의 여러 센터와 병원들로부터 호평 받는 품질 우수성을 통해 2020년 36억원 매출 대비 200%이상 성장시켜 2022년 122억원 매출을 달성했다.또 충북대병원, 용인시 복지관, 화성시 복지관, 순천향대학교, 대전보건대학 등 다방면에 걸친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차기 신청접수는 2023년 10월 중에 실시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기업성장실로 하면 된다.
- 정부 "日오염수 방류, 우리 국민에 위해 있다면 IMO서 문제제기"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정부는 오는 10월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해사기구(IMO) 런던협약·런던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논의될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의제에 대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조금이라도 위해가 있는 내용이 있다면 우리가 강하게 요구할 부분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일일브리핑에서 “당사국총회와 관련해 전략과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해수부는 2019년부터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총회 등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에 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일본 정부는 원전 오염수 방류는 해상 투기가 아니므로 런던협약·의정서 체계에서 논의할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IMO 법률국은 한국 등 당사국 간 합의를 통해 당사국총회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놓은 상태다.박 차관은 “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일관된 입장을 갖고 있다”며 “런던의정서가 해양환경 보전을 보조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투명한 정보 공유, 체계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방사성 폐기물 관련 의제는 1980년대부터 항시 논의가 되고 있는데, 더 나가가지 못하는 이유는 이 주제 자체가 런던의정서 논의 대상인지 여부에 대해 아직 당사국 간 이견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정부는 이런 논의와 상관없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조금이라도 위해가 있는 내용이 있거나, 일본이 발표한 당초 방류 계획과 다르게 진행된다면 당연히 국제 분쟁 절차를 통해 강력히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도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는 것은 런던의정서에 따른 해양투기가 됐든 오염수의 방류가 됐든 국제기준이나 과학적 원칙, 기준 등에 비춰 안전하게 처리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저희 TF 차원에서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 자체를 별도로 한 상황은 아니지만 정부 입장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며 같은 원칙 아래 대응할 것”이라고 부연했다.정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류가 시작된 이래 우리 연안 5개 해역(서남·남서·남중·남동·제주)의 25개 지점, 먼바다 10개 지점에서 해양방사능 긴급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안전한 수준이다. 생산·유통 단계에서 수산물 방사능 검사,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등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상태다.한편 정부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9월 추석(9월 21∼27일), 10월 연휴 주간(10월 3∼9일), 11월 김장철(11월 10∼19), 12월 연말(12월 22∼31일) 등 4회에 걸쳐 희망하는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박 차관은 “방류가 시작된 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우리 수산물과 관련해서 가시적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는 데이터를 받지는 못했다”면서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그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로 설정을 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이런 노력을 믿고 수산물을 소비해주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