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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버스' PD "시즌2? 드림이도 원해" ③
  • '하하버스' PD "시즌2? 드림이도 원해" [인터뷰]③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ENA ‘하하버스’ 박진영 PD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시즌2요? 결정된 것은 없어요.”ENA ‘하하버스’ 박진영 PD가 시즌2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박 PD는 “마지막 촬영 때 드림이가 많이 울었다”며 “엄마, 아빠에게 ‘하하버스’를 계속하면 안되냐고 묻고 버스를 사면 안되냐고 물었다더라”고 털어놨다.이어 “저희도 마지막 촬영을 평소처럼 하려고 했는데, 드림이가 마지막 촬영 때 많이 울고 아쉬워해서 우리도 덩달아 울컥했다”며 “우리도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하하버스’는 연예계 대표 워너비 부부 하하, 별 그리고 3인 3색 매력쟁이 드림, 소울, 송 삼남매가 방송 최초로 완전체로 뭉쳐 전국 방방곡곡 여행길에 나서는 프로그램. 부모로서의 하하, 별의 일상과 귀염둥이 드림, 소울, 송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박 PD는 ‘하하버스’를 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하하버스’ 백순영 작가님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실 때부터 하하 씨에게 러브콜을 보내셨다”며 “원래 거절을 했었는데, 송이가 아팠던 후 하하, 별 씨의 생각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사진=ENA세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특히 촬영을 병행해야 하는 경우는 더 그렇다. 박 PD는 “촬영 초반에는 애들 때문에 중단되는 상황이 많았는데 자연스러운 거였다. 저희는 아이들을 데리고 촬영하는 게 처음이라 이 상황들을 리얼로 살릴 수 있는 상황인지, 촬영 자체를 중단해야 되는 상황인지 판단이 안서서 중단을 했었다. 그런데 이런 후반이 될수록 이런 상황들이 더 재미있고 아이들의 진짜 모습을 더 보여줄 수 있겠더라”고 털어놨다. 실제 촬영 중 벌어진 이런 상황들이 유튜브를 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또한 아이들이 칭얼거리는 모습도 초반에 편집이 되다 후반부엔 날것 그대로 공개가 됐다. 자고 있던 송이를 깨워 기저귀를 채웠을 때, 송이의 울음이 터지기도. 박 PD는 “별 씨가 오히려 그런 장면들이 방송에 나가는 것을 좋아했다. 이 전에는 아이들의 예쁜 모습만 나오다 보니 아이들이 예쁘고 말을 잘 들어 키우기 편하겠다는 말만 들었다고 하더라. 오히려 아이들의 그런 모습이 나오니 더 좋다고 했다”고 웃음을 안겼다.박 PD는 하하 별의 세 자녀 드림, 소울, 송이는 실제로도 사랑이 많다며 “어린 송이도 적응을 잘 했다. 가장 걱정을 했던 것이 소울이었다. 샤이한 것이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두번째 촬영 이후 제작진과 다 친해졌다. 촬영을 안하고 같이 놀고 싶을 정도였다. 주변 사람들도 다 잘 챙기고, 혹시 스태프가 다치면 가장 먼저 뛰어와서 걱정해준다”고 털어놨다.이어 “나중에 마지막 촬영을 하고 소울이나 송이가 울 줄 알았는데 그 둘은 안 울 더라. 잘 몰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라며 “드림이가 많이 울어서 덩달아 슬펐다”고 밝혔다.
2023.06.24 I 김가영 기자
'하하버스' PD "하하·별, 이렇게 사이 좋은 연예인 부부 처음" ②
  • '하하버스' PD "하하·별, 이렇게 사이 좋은 연예인 부부 처음" [인터뷰]②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ENA ‘하하버스’ 박진영 PD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하하, 별 씨는 현장에서도 정말 사이가 좋았어요.”ENA ‘하하버스’ 박진영 PD가 현장에서 본 하하 별 부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박 PD는 “하하, 별 씨는 현장에서도 꼭 같이 있고 하하 씨가 별 씨의 어깨를 주물러주기도 하고 사이가 좋았다”며 “연예인 부부를 많이 봤지만 이렇게 사이가 좋은 부부는 처음 봤다”고 털어놨다.이어 “하하 씨는 꼭 뭐가 있으면 별 씨에게 ‘나중에 같이 가보자’, ‘나중에 같이 가자’고 얘기한다”며 “다정한 부부”라고 표현했다.‘하하버스’는 연예계 대표 워너비 부부 하하, 별 그리고 3인 3색 매력쟁이 드림, 소울, 송 삼남매가 방송 최초로 완전체로 뭉쳐 전국 방방곡곡 여행길에 나서는 프로그램. 부모로서의 하하, 별의 일상과 귀염둥이 드림, 소울, 송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박 PD는 아빠, 남편 하하에 대해 “그동안 봐온 연예인이나 다른 아빠의 모습은 아니었다”며 “”하하버스‘를 통해서 장난스러운 하하가 아니라 무게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두번째 촬영까지 너무 장난스럽더라.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다른 걸 연출할 수 없으니 끝까지 촬영을 했는데 그게 그냥 아빠 하하 씨의 모습이었다“며 ”그런데 그것이 아이들 눈높이에서 대화하고 놀아주는 거였다. 하하 씨만의 육아법이었던 것. 그 덕분에 아이들이 아빠를 친근하게 생각하고 좋아하고 따르는 거였다“고 말했다.사진=ENA이처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편하고 친근하게 대화하는 하하의 육아법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 PD는 ”하하 씨는 드림이와는 정말 친구처럼 대화를 한다. 제주도 편에서도 드림이한테 ’너는 어떤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 엄마, 친할머니, 외할머니 중 어떤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라고 묻는데 드림이가 친할머니는 아니라고 대답한다. 보통 ’할머니한테 왜 그러냐‘, ’할머니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엄하게 얘기를 할텐데 하하 씨는 ’우리 엄마가 왜‘라고 대답한다. 그런 모습이 재미있고, 또 아이들도 아빠를 편하고 친근하게 대할 수 있는 부분 같다“고 설명했다.엄마 별에 대해서는 ”별 씨가 정말 대단하다. 아이들을 훈육할 때 대화로 끝까지 진중하게 한다“며 ”송이가 한번 배를 타고 싶다고 떼를 쓴 적이 있는데 저희는 선장님께 얘기해서 태워주고 싶었다. 그런데 별 씨가 송이를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가서 한참동안 얘기를 하고 진정을 시키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다. 아이들이 밝고 예쁘게 잘 자란 건 별 씨의 덕이 큰 것 같다“고 웃었다.‘하하버스’를 성공적으로 끝낸 박 PD는 “시원하고 섭섭하다. 섭섭한게 더 크다”며 “그동안 촬영이 힘들다 보니 끝난 것이 시원하기도 한데 아이들을 못본다는 게 너무 아쉽다. 스태프들이 다 드소송이 보고싶다고 한다. 별 씨에게 자주 연락을 해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2023.06.24 I 김가영 기자
'하하버스' PD "하하·별·드림·소울·송, 정말 예쁜 가족" ①
  • '하하버스' PD "하하·별·드림·소울·송, 정말 예쁜 가족" [인터뷰]①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ENA ‘하하버스’ 박진영 PD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예쁜 가족이라는 걸 느꼈어요.”ENA ‘하하버스’ 박진영 PD가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느낀 바를 이같이 털어놨다.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한 박 PD는 “아빠, 엄마가 바쁜 연예인이다 보니까 육아에 참여를 많이 안할 수도 있고 혹시 촬영 중에 제작진이 아이들을 케어해야하는 상황이 올까봐 걱정을 했다”며 “그런데 하하, 별 씨는 세 아이의 케어를 다 하시더라. 육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괜찮은 엄마, 아빠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며칠 전에도 PD들이랑 하하 씨가 생각보다도 더 좋은 아빠인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며 “경주 촬영 때 별 씨가 아이들과 놀아주는 하하 씨를 보면서 ‘이 시대의 남편상’이라는 얘기를 했는데 그때 당시엔 잘 못 느꼈다. 그런데 끝까지 촬영을 하고 나니까 ‘나도 저런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이들 눈높이에서 놀아주고 생각해준다. 또 아내인 별 씨도 많이 생각하고, 참 예쁜 가족”이라고 말했다.‘하하버스’는 연예계 대표 워너비 부부 하하, 별 그리고 3인 3색 매력쟁이 드림, 소울, 송 삼남매가 방송 최초로 완전체로 뭉쳐 전국 방방곡곡 여행길에 나서는 프로그램. 부모로서의 하하, 별의 일상과 귀염둥이 드림, 소울, 송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사진=ENA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된 하하, 별 세 자녀의 모습. 특히 서로를 아끼고 챙기는 드소송(드림, 소울, 송)의 모습들이 감탄을 안겼다. 첫째인 드림이도 동생들을 질투하기 보다는 책임감 있게 챙기며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박 PD는 “드소송은 첫째가 둘째, 셋째를 잘 챙겨주니까 아이들끼리의 합도 너무 좋았다”며 “촬영을 하면서도 ‘저런 오빠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하하버스’는 미방송된 분량까지 화제몰이 중이다. 떼 쓰는 송이를 혼내는 큰 오빠 드림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173만뷰(20일 기준)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송이, 떼 쓰지 말고 기다려”라고 말하는 드림이의 모습과 이 말에 울음을 멈춘 송이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송이도 드림이가 평소에 자신을 사랑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혼냈을 때 말을 듣는 것”, “화났을 때도 ‘야’가 아니라 ‘송이’라고 한다” 등의 감탄을 보냈다.박 PD는 “평소에 드림이가 소울, 송이를 많이 챙긴다. 현장에서는 잘 몰랐는데 촬영본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면 드림이는 항상 소울, 송이를 쳐다보고 있고 이동할 때도 손을 잡아준다. 그렇기 때문에 소울, 송이도 드림이를 따르고 좋아한다”고 전했다.이어 첫째 드림이가 동생들을 질투하지 않고 사랑으로 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하하, 별 씨와 얘기를 해봤을 때 두 분이 드림이를 넘치게 사랑했더라. 드림이가 그 사랑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결핍이나 질투가 없는 것 같다. 제작진도 촬영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2023.06.24 I 김가영 기자
이병헌 후배 뽑는다…BH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오디션 모집
  • 이병헌 후배 뽑는다…BH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오디션 모집
  • 사진=BH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병헌, 김고은 등 스타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BH엔터테인먼트가 오디션을 통해 신인 배우 발굴 및 양성에 나선다.BH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오디션의 온라인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7일(화)부터 31일(화)까지로, 1차 서류 심사부터 2차 현장 심사, 3차 최종 심사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오디션 지원자격은 1999년~2008년생 남녀이며, 본인 사진(정면, 측면, 전신, 일상)과 자기소개 영상(2분 내외), 자유 연기 영상을 필수로 제출해야한다. 자세한 정보는 BH엔터테인먼트 오디션 SNS 계정을 통해 게시되며 연계된 공식 안내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BH엔터테인먼트의 전문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전속계약 체결을 맺게 된다.함께 공개된 오디션 포스터에서는 디렉터스 체어를 연상케하는 이미지에 ‘WHO WILL BEGIN HERE?’이라는 글귀가 쓰여있어 BH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될 차세대 신인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다재다능하고 매력이 넘치는 신인 배우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배우를 꿈꾸는 이들이 BH엔터테인먼트 안에서 꿈을 마음껏 펼쳤으면 한다”고 전했다.특히 지난 2020년 열렸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계열 통합 오디션을 통해 700:1의 경쟁률을 뚫고 배우 주종혁이 발탁되어 ‘D.P.’, ‘해피니스’, ‘유미의 세포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통해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라이징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한편,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은 BH엔터테인먼트는 고수, 김고은, 길은성, 박보영, 박성훈, 박유림, 박지후, 박진영, 박해수, 션리차드,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정윤재, 정채연, 조복래, 조혜정, 주종혁, 추자현, 카라타 에리카,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홍화연이 소속된 배우 전문 글로벌 매니지먼트사다.
2023.06.23 I 김가영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상환경 기반 의료기술 개발 사업 선정
  •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상환경 기반 의료기술 개발 사업 선정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상환자·가상병원 기반 의료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반 환자 중심의 병원 운영관리 최적화 모델 개발 및 실증’을 주제로 한 과제를 주관기관으로 수행한다. 사업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피플앤드테크놀러지, 헬리오센㈜, 디지털메딕㈜, ㈜아이오이소프트가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본 사업을 통해 ▲외래 프로세스 최적화 시스템 ▲외래 유형 자산 관리 시스템 ▲환자 공감 스마트 외래 서비스 ▲전산장애 대응 모의훈련 시뮬레이션 시스템 ▲안전한 병동 운영·관리 시스템 ▲감염병에 특화된 가상환경 기반 최첨단 병원 운영·관리 모델 등 다양한 연구·개발과 임상 현장 실증이 이루어진다. 특히, 실세계의 공간, 데이터, 이벤트를 모두 반영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병원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참여 기관이자 영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스마트 감염관리 노하우와 경험 전반을 공유하고 글로벌 표준 기반의 감염병 전문병원 디지털 트윈 모델의 고도화를 위해 힘을 합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전국 5개 권역별 감염병 전담병원을 넘어 해외에까지 모델을 확산해 국제경쟁력 확보에도 나선다.‘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반 환자 중심의 병원 운영관리 최적화 모델 개발 및 실증’ 과제를 통해 진행될 다양한 연구·개발 및 현장 실증 계획.총괄연구책임자인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은 “실세계에서는 적용이 어려웠던 병원 운영 관리 방법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양한 디지털 기술, 디지털 리터러시가 높은 인적 자원 등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해 실제 환자와 교직원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고의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급변하고 있는 의료 환경 및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초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구축, 2023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동 참여 기관 선정, AI·5G 기반 서비스 로봇 실증사업 우수 과제 선정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3.06.16 I 이순용 기자
트와이스 미사모, 내달 26일 일본 출격
  • 트와이스 미사모, 내달 26일 일본 출격
  • 트와이스 미사모(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MISAMO)가 내달 26일 일본 미니 1집 ‘마스터피스’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미사모’ 정식 데뷔를 예고해 국내외 팬들을 환호케 했다. 14일 0시에는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재킷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오픈하고 호기심을 증폭시켰다.공개된 사진 속 미나, 사나, 모모는 앨범명에 걸맞게 명작 속 여신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블랙 드레스, 붉은 커튼의 강렬한 색감과 시크한 눈빛이 카리스마를 더했고, 한 폭의 유화 작품 주인공 같은 우아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일본 미니 1집 ‘마스터피스’에는 타이틀곡 ‘두 낫 터치’를 비롯해 ‘비하인드 더 커튼’, ‘마시멜로우’, ‘퍼니 발렌타인’, ‘이츠 낫 이지 포 유’, ‘리와인드 유’, ‘부케’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특히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타이틀곡 ‘두 낫 터치’ 노랫말을 써 다수의 히트곡으로 증명한 필승 조합 ’트와이스 X J.Y. Park‘의 새로운 음악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모모, 미나, 사나는 각각 4번 트랙 ‘퍼니 발렌타인’, 5번 트랙 ‘이츠 낫 이지 포 유’, 6번 트랙 ‘리와인드 유’ 작사에 참여해 첫 유닛 음반에 의미를 높였다.미사모는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미사모 재팬 쇼케이스 2023’ 개최 소식을 알렸다. 내달 22일~23일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 제5전시장, 25일~27일 도쿄 피아 아레나 MM에서 공연을 열고 원스(팬덤명: ONCE)의 응원 속 미사모로서 출사표를 던진다.
2023.06.14 I 윤기백 기자
'짠당포' 이혜영, 전남편 언급부터 과거 폐암 진단 심경 고백까지
  • '짠당포' 이혜영, 전남편 언급부터 과거 폐암 진단 심경 고백까지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짠당포’에 출연한 배우 이혜영이 화제다.지난 13일 첫 방송된 JTBC 토크쇼 ‘짠당포’에는 3MC들의 찐친 이혜영과, 연예계 소문난 찐친 박성웅X김용필이 출연했다. 이날 ‘짠당포’에는 탁재훈, 윤종신, 홍진경의 찐친 이혜영이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해 3MC의 과거를 폭로했다. 탁재훈과 윤종신의 과거 물론 결혼 전 홍진경의 남자친구 에피소드까지 거침없이 폭로한 이혜영은 급기야 “나는 그때 박진영한테 마음이 있었거든”이라며 과거 박진영을 짝사랑했다는 사실을 셀프 폭로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이혜영은 본격적으로 ‘짠당포’에 맡겼던 담보물 ‘야바위 도구 세트’를 꺼내 가수에서 연기를 시작하던 짠내 시절을 회상했다. 탁재훈이 “당시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데 왜 물건을 맡겼냐”고 질문하자 이혜영은 “1995년도에 그 사람을 만났잖아”라면서 “나한텐 아주 끔찍한 해”라며 이상민을 암시했다. 이에 탁재훈은 “나는 내일 그 사람하고 녹화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이혜영은 방송서 암 선고를 받았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2년 전 폐암 진단을 받은 이혜영은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라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부친도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고백한 이혜영은 “(지금은) 많이 회복돼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아볼까 한다”며 모두를 안심케 했고, 이를 듣던 탁재훈은 “긍정적이고 멘탈이 좋아 회복이 빨랐던 것 같다”라며 위로했다.
2023.06.14 I 유준하 기자
'짠당포' 박성웅 "무명 때 카메라 감독이 '톱 가져와, 다리 자르게'" 충격
  • '짠당포' 박성웅 "무명 때 카메라 감독이 '톱 가져와, 다리 자르게'" 충격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짠당포’가 스타들의 단짠 토크쇼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13일 첫 방송된 JTBC 토크쇼 ‘짠당포’에는 3MC들의 찐친 이혜영과, 연예계 소문난 찐친 박성웅X김용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짠당포’에는 탁재훈, 윤종신, 홍진경의 찐친 이혜영이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해 3MC의 과거를 폭로했다. 급기야 이혜영은 “나는 그때 박진영한테 마음이 있었거든”이라며 과거 박진영을 짝사랑했다는 사실을 셀프 폭로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두 번째 손님으로 ‘짠당포’를 찾은 찐친 브로 박성웅X김용필은 상상 초월 브로맨스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20년 지기로 알려진 이들은 신혼여행도 함께 다녀온 사이로, MBTI와 귀를 움직이는 개인기까지 똑 닮은 절친 사이였다. 급기야 김용필은 박성웅과 손을 잡고 정관 수술까지 함께하러 갔었다며 상상 초월의 친분을 과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이들은 각자 짠내나던 시절 맡긴 담보물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먼저, 박성웅은 신인 시절 맡겼던 ‘톱’을 꺼내 서러웠던 무명 시절 경험담을 털어놨다. 키가 훤칠한 박성웅 은 당시 카메라 감독에게 “톱 가져와라, 다리 좀 자르게”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꼭 성공해야겠다”라는 결심을 했었다고 전한다. 윤종신은 자신은 과거 외모 지적을 넘어 혐오를 당했었다며, “데뷔 초 TV 출연 후 오히려 앨범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김용필이 케이블TV 아나운서로 처음 받았던 1년 치 급여명세표가 공개됐다. 김용필이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 MBC 등 방송사에 여러 차례 입사 지원을 했으나 탈락했음을 고백하자, 박성웅은 “능력이 출중했던 친구가 잘 안 풀려 너무 안타까웠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어려움을 딛고 트로트 가수로 새 출발을 알린 김용필은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을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JTBC ‘짠당포’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06.14 I 유준하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업무협약
  •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업무협약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인공지능(AI) 반려로봇 개발기업 ㈜효돌과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협약 체결식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 ㈜효돌 김지희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는 AI 소셜로봇인 ‘효돌’을 이용한 노인 환자의 약 복용 시간 알림, 식사·산책 등 일상생활 관리, 체조·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인지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활용 시 규칙적인 투약 관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로봇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 우울감 개선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소셜로봇을 통한 ▲일상 관리 ▲안부 확인 ▲건강 정보 제공 ▲치매 예방 프로그램 ▲음성 메시지 송수신 등 ㈜효돌의 다양한 센서 및 음성 반응과 스마트 밴드 등으로 환자에게 스마트케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사용 통계를 분석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박진영 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소셜로봇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면 복약 순응도 향상 및 생활 패턴 개선을 통한 각종 질병 예방뿐 아니라 노인 우울증 및 치매의 조기 예측과 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적인 의료 분야 ICT 기술을 활용한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의 제공으로 환자들에게 더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2년 3월부터 LG전자, 리드앤, 트위니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을 주관기관으로서 총괄 수행하며 로봇 기술을 의료산업에 적용하는데 풍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실증사업을 통해 벨보이로봇, 간호카트로봇, 수술도구이송로봇, 이송로봇, 중량이송로봇 등 총 5종 10대의 로봇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의료 종사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실증하고 있다.
2023.06.07 I 이순용 기자
'NBA 마니아' 박진영 "내가 선수라면 마이애미 선택", 왜?
  • 'NBA 마니아' 박진영 "내가 선수라면 마이애미 선택", 왜?
  • 박진영[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덴버 너게츠는 상장 후, 마이애미 히트는 상장 전 JYP 같아”연예계의 대표적인 미국프로농구(NBA) 마니아인 뮤지션 박진영이 올해도 챔피언결정전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서부 챔피언 덴버 너게츠와 동부컨퍼런스 챔피언 마이애미 히트가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박진영은 오는 10일 열리는 4차전에서 마이크를 잡는다.소문난 ‘농잘알’인 박진영은 이번 시리즈에서 덴버가 4승 1패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마이애미가 객관적 열세에도 여기까지 온 건 선수들의 투지와 팀웍, 베테랑 선수들의 리더십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덴버에게는 그런 부분들이 큰 변수가 되지 못할 것. 덴버 역시 그런 강점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박진영은 선발 선수들의 체격 차이와 요키치의 게임 지배력을 근거로 덴버가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점쳤다. 그는 “마이애미가 득점 110점 이상, 3점슛 40%를 넘기면 한 번은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그의 말대로 마이애미는 2차전에서 승리를 가져간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박진영의 말이 맞아 들어갈지 관심이 쏠린다.박진영이 예상하는 MVP 또한 덴버의 요키치였다. 박진영은 “요키치는 연예인 후배들에게 조언을 할 때 좋은 본보기로 언급할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그는 “요키치는 일상생활에서 특이한 행동으로 튀지 않아도 하는 일에서 얼마든지 특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며 “언제나 개인보다는 팀 위주로 얘기하고, 진실하고, 성실하고, 겸손하다. 외적인 부분에 신경쓰기보다는 개인의 실력와 팀웍을 생각하며 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박진영은 실제 경기에 뛰는 것 또한 좋아하는 ‘농구광’이다. ‘마이애미와 덴버 두 팀 중 한 곳에 박진영이 선수로 들어간다면’이라는 질문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은 마이애미를 선택했다.그는 “마이애미는 상장 전 JYP, 덴버는 상장 후 JYP 같다”며 “드래프트 지명도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모여 슈퍼스타 군단과 싸우고 있는 마이애미를 보면 JYP를 처음 시작할 때가 생각난다. 그래서 만일 한 팀을 고른다면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이애미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농구에 진심’임을 강조하는 박진영은 이번 챔피언결정전 해설에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캐스터, 해설위원, 시청자들과 함께 농구를 보는 것은 정말 설레고 흥분되고 가슴뛰는 일”이라며 “섭외가 오면 어떻게든 스케줄을 조정해서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박진영이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NBA 챔피언결정전 4차전은 10일 오전 9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2023.06.07 I 이석무 기자
스트레이 키즈 "신보 '파이브스타', 5점 만점에 5점!"
  • 스트레이 키즈 "신보 '파이브스타', 5점 만점에 5점!"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저희의 새 앨범이 많은 분들께 특별함을 안기는 의미 깊은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스스로에게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믿으며 어떤 일 앞에서도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시길 저희 스트레이 키즈가 늘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 ‘★★★★★’(파이브스타) 많이 사랑해 주세요!”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일 오후 1시 정규 3집 ‘파이브스타’와 타이틀곡 ‘특’을 발매하고 컴백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파이브스타’는 지난 1일 오후 기준 선주문량 513만장을 돌파했다. 지난 5월 30일 오후 기준 선주문 493만장을 달성하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을 달성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신기록을 썼다. 2022년에는 3월과 10월 각 발매한 미니앨범 ‘오디너리’와 ‘맥시던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2연속 1위를 차지했다. ‘맥시던트’는 발매 한 달 만에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해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트리플 밀리언셀링’까지 달성했다.올해 4월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18개 지역 총 4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성황리 마쳤다. 1년간의 대장정 속 서울 케이스포돔,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입성에 이어 K팝 남성 그룹 사상 두 번째 북미 스타디움 공연 성사 및 매진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일구며 거센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이번 타이틀곡 ‘특’은 2018년 프리 데뷔곡 ‘헬리베이터’부터 모든 타이틀곡을 직접 만든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의 음악적 역량이 응축된 작품으로 K팝 리스너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오늘 새 앨범 ‘파이브스타’ 발매에 앞서 멤버들이 직접 이야기를 전한다.-약 8개월 만에 제목부터 자부심이 느껴지는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돌아왔다. 컴백 소감이 궁금하다.△“세 번째 정규앨범이라 긴장도, 기대도 됩니다. 특별한 정규 앨범인 만큼 정말 많은 것들을 준비했고 스테이(팬덤명: STAY)와 함께 전 세계 많은 리스너 분들이 즐겨 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방찬)△“약 8개월 만에 우리 스테이의 기를 살려줄 노래로 컴백하게 되어 설레고 기쁩니다. 대중분들께도 특별하게 기억될 노래와 앨범이 되길 바랍니다.”(리노)△“언제나 ‘다음의 스키즈’를 기대해 주시는 스테이를 위해 정말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나오게 된 앨범입니다.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어 꽉꽉 채웠습니다.”(창빈)△“2021년 8월 정규 2집 ‘노이지’ 이후 약 2년 만에 새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정말 기대되고 설렙니다.”(현진)△“기대도 되고 한편으로는 부담도 되지만 저희가 자신하고 열심히 만든 앨범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한)△“‘맥시던트’ 이후 8개월 만에 컴백을 하게 됐는데 설레고 긴장됩니다. 오랜만에 스키즈만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필릭스)△“정규 3집에 걸맞은 퀄리티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이 정말 컸습니다. 한 곡 한 곡 진심을 꾹꾹 눌러 노래해 담았고, 무엇보다 오래 기다려 주신 팬분들을 만족시켜드리는 앨범이 되길 바라서 오랜 기간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했습니다.”(승민)△“오랜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이라 굉장히 설레고 기대됩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아이엔)-뛰어난 글로벌 성과에 따른 높은 기대감이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담으로 다가오지는 않았나요.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를 더 높이 올라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과 비결이 있다면 무엇일까요?△“전 세계에 있는 스테이가 저희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같이 이룬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랑받는 힘을 원동력으로 계속 달려가고 싶습니다.”(리노)△“높은 성적들이 때로는 마음 한편에서 부담감으로도 느껴질 때가 있어요. 하지만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이라고 더 강하게 느끼기 때문에, 많은 무대에서 멋지게 공연하고 싶다는 마음이 함께 커지는 것 같습니다.”(현진)△“사랑해서 시작한 이 일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여전히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열심히 해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높은 기대감과 시선이 부담으로 다가올 때도 있지만 이 역시도 감사히 생각하며 많은 분들께 음악으로 힘을 전할 수 있는 가수로 성장해가고 싶습니다.”(승민)-타이틀곡명이 공개되고 ‘스트레이 키즈 답다’는 반응을 모았습니다. 곡명을 비롯해 가사, 사운드 곳곳 특별한 센스가 돋보이는 데 영감의 원천이 궁금합니다.△“‘저희 스트레이 키즈의 색깔과 존재를 명확하게 새기는 곡을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작업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특별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곡이기도 하고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특별한 만큼 저희 곡을 들으시면서 자신감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어요.”(방찬)△“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저희의 모습에 대해 계속 고찰하는 과정 중 나온 결과물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천은 평소 재미난 생각들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다시 떠올리고 메모하는 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창빈)△“‘우리의 고유함 그리고 특별함이라는 걸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대체 무엇일까’라는 생각 끝에 나온 타이틀곡이에요. 정말 많은 노력으로 이루어진 노래라고 생각합니다.”(한)-앨범명과 함께 타이틀곡 ‘특’도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인장을 찍은 신곡이 정말 기대되는데요. 2023년 첫 컴백 타이틀곡 ‘특’만의 ‘특별하고도 별난’ 매력을 소개해 주세요.△“새롭고 독특한 곡 구성과 재치 있는 가사들이 ‘스키즈’다움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박진영 PD님께서 곡을 들으시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창빈)△“맞습니다. 박진영 PD님께서 직접 ‘특’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오셔서 응원도 해주실 정도로 특이하고 별나고 즐거운 곡입니다. 스키즈의 색은 살아있되 허를 찌르는 곡 구성과 귀를 강타하는 많은 포인트들에 주목해 주세요.”(승민)△“처음 딱 들었을 때 ‘이거다’ 싶은 곡이었어요. 정말 기억에 오래 남는 노래였고 이거 아니면 안 되겠다 싶은 곡이었습니다. 제게 있어 굉장히 특별하고 충격적인 노래였는데, 스테이에게도 그런 노래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아이엔)-4번 트랙 ‘슈퍼볼’, 10번 트랙 ‘유티풀’은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영어곡입니다. 오리지널 영어곡을 선보이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또 노랫말을 영어로 쓰게 된 특별한 이유 또는 계기가 있나요?△“‘유티풀’은 ‘스테이가 저희에게 해주는 예쁜 말들을 차곡차곡 모아 다시 들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써 내려간 노래입니다. “너는 너대로 아름답다”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있는 모든 스테이에게 선물해 드리고 싶어 영어로 가사를 만들었어요.”(방찬)△“‘슈퍼볼’과 ‘유티풀’ 등 오리지널 영어곡을 통해 저희의 색깔을 좀 더 넓게 표현해 보자 했고, 전 세계 스테이에게 저희의 메시지가 와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랫말을 영어로 써보았습니다.”(필릭스)-멤버들이 직접 정규 3집 ‘파이브스타’에 별점을 매겨본다면요?△“말 그대로 5점을 주고 싶어요. 그만큼 자신도 있고 자부심이 실린 앨범입니다.”(창빈)△“당연히 5점입니다. 정말 별난 것 중에서 가장 별난 앨범이라 듣는 분들이 지루해 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현진)△“저도 5점이요. 이번 앨범에 정말 좋은 음악들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타이틀곡만큼 좋은 수록곡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듣는 재미가 있답니다.”(아이엔)-올해 전 세계 18개 지역 총 4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성황리 마쳤습니다. 약 1년간의 대장정 마침표를 찍은 소회가 궁금합니다. 투어를 전개하면서 점차 커지는 규모와 크기를 체감했던 에피소드가 있었을까요? 또 팬들과 함께 돌이켜보고 싶은 특별한 순간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투어하는 매 순간이 꿈만 같았습니다. 아끼는 멤버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가장 아끼는 우리 스테이까지, 모두 함께 한 공간에서 다 같이 노래 부르고 놀 수 있어서 정말로 너무 행복했습니다. 스테이 한 명 한 명의 빛나는 눈을 보면서 만들었던 추억들을 잊을 수 없어요. 하루빨리 다시 투어를 통해 전 세계에 있는 팬분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방찬)△“서울에서 시작해 북미 스타디움에서 마무리했는데 ‘MANIAC’ 투어를 하면서 우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걸 큰 함성과 반짝이는 눈빛으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리노)△“‘매니악’ 투어를 하며 처음으로 일본 돔에서 단독 공연을 했는데, 무대가 엘리베이터처럼 올라갔던 것과 웅장한 규모가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모든 투어에서 무대 위 스테이의 목소리를 들을 때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필릭스)-야심 차게 준비한 정규 3집으로 새로 쓰고 싶은 기록이 있나요? 정규 3집 활동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스테이에게 소소한 스포를 해보자면?△“음악방송, 팬미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스테이를 만나러 갑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고 새 앨범으로 스테이와 스트레이 키즈가 새로운 역사를 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한)△“‘MANIAC’ 투어로 돔부터 스타디움에서 스테이와 만났는데요. 저희가 만약 정규 3집 활동과 함께 새로운 월드투어를 하게 된다면, 단독 공연으로 더 큰 무대에 서서 더 많은 팬분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현진)△“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스트레이 키즈의 성장사에 남을 그리고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좋은 앨범이 되었으면 해요. 오랜만에 달라진 머리색으로 찾아뵙겠습니다!”(승민)
2023.06.02 I 윤기백 기자
이효리, '닥터 차정숙'에 "나야말로 전업주부서 '텐미닛'으로 돌아와"
  • 이효리, '닥터 차정숙'에 "나야말로 전업주부서 '텐미닛'으로 돌아와"
  • ‘댄스가수 유랑단’[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 본격 무대에 앞서 릴스 도전으로 추억을 쌓는다.지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작사 TEO)’ 첫방송에서는 첫 유랑 공연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유랑단 멤버들의 본격 무대가 펼쳐진다. 최고의 무대를 위해 한 달 전부터 땀 흘려 준비한 멤버들의 노력과 열정도 화면에 고스란히 담긴다. 이효리는 20년 전 함께했던 댄스 크루 나나스쿨과 감동의 재회 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이효리와 동시대 활동한 어린 댄서가 어느덧 학부모가 된 모습으로, 다시 예전의 그 무대를 위해 이효리와 함께 열정을 불태우는 장면이 가슴 깊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유랑단의 ‘릴스’ 도전기가 펼쳐진다. 앞서 이효리는 릴스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약 3년 만에 SNS 계정을 다시 만들어 화제가 됐다. 본격적으로 릴스에 올릴 영상을 촬영하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가 웃음을 전할 예정. 댄스 크루 어때의 지원사격 속에서 각종 아이디어가 쏟아지는 가운데 홍현희는 “이거는 보호해야 돼”,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냐”라고 말해 대체 어떤 과정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이효리는 “이런 거 언제 해 봐. 젊은이들 하는 거”라고 받아친다.멤버들은 해군사관학교 깜짝 게릴라 공연을 마친 뒤 진해군항제의 백미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이야기꽃을 피운다. 엄정화의 ‘초대’ 무대 도전을 예고했던 보아는 “최대한 원곡 느낌을 살리려고 한다. 노래를 하기로 하고 나서 들어봤는데 자꾸 정화 언니에게서 (박)진영이 오빠가 느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초대’는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업한 곡으로 이효리는 “진영이 오빠가 곡 진짜 잘 쓴다”라고 이야기를 보태기도 했다.또한 당시만 해도 엄정화의 출연작 ‘닥터 차정숙’이 방영 전이었던 터라 멤버들의 대화 내용이 더욱 흥미를 모은다고. 이효리는 전업주부로 살다가 1년차 레지던트 의사로 돌아온 엄정화의 드라마 내용을 듣던 중 “나야말로 전업주부로 살다가 ‘10 Minutes’으로 왔다”라고 말한다. 자연스럽게 활동 당시 즐겨 들었던 노래로 주제가 옮겨 가고, 멤버들이 직접 자신만의 힐링곡과 아티스트를 꼽아 눈길을 끌 예정이다. 댄스 가수들이었던 멤버들은 발라드에서 주로 힐링을 얻었다는 반전 고백과 함께 각자의 추억을 쏟아낸다. 서로가 꼽은 아티스트에 세대차이를 느끼면서도, 때로는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으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유랑단이 첫 번째로 발길을 향한 군항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수천 명 앞에서 성사된 유랑단 첫 공연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베일을 벗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댄스가수유랑단’의 2회는 오는 6월 1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05.31 I 김가영 기자
아프리카TV, 中 LPL 한국어 중계 서비스 제공
  • 아프리카TV, 中 LPL 한국어 중계 서비스 제공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아프리카TV(067160)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의 올해 서머 시즌 한국어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2020 스프링 시즌부터 4년 연속 중계다. LPL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로는 2023 MSI 우승팀인 JDG의 Ruler(박재혁), Dove(김재연)을 포함해 기존 LPL에서 활약하던 Scout(이예찬), Tarzan(이승용)과 Kanavi(서진혁), Rookie(송의진), theShy(강승록) 선수 등이 있다.또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LPL 강팀들의 경기도 준비돼 있다. 아프리카TV는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와 LPL 인기 팀들의 경기를 선별해 한국어로 중계할 예정이다.‘2023 LPL 서머’는 오는 7월 17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아프리카TV 첫 한국어 중계는 30일 오후 6시 Dove 선수가 활약하는 IG와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Envyyy(이명준) 선수가 있는 LGD(LGD Gaming) 팀의 1경기, Pout(한인웅)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NIP(Ninjas in Pyjamas) 팀과 Fisher(이정태) 선수가 있는 EDG(Edward Gaming Hycan) 팀의 2경기로 진행된다.중계진으로는 아프리카TV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분석으로 사랑받는 ‘박상현·단군·채민준’ 캐스터와 ‘빛돌·김동준·박진영·린다랑’ 해설이 참여해 다양한 조합의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05.30 I 김정유 기자
'K909', 오는 20일 르세라핌→스트레이 키즈 ‘무대 맛집’ 스페셜
  • 'K909', 오는 20일 르세라핌→스트레이 키즈 ‘무대 맛집’ 스페셜
  • 사진=스튜디오 잼[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무대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JTBC ‘K-909’가 매력 포텐이 터진 역대급 무대들을 모아 스페셜 방송으로 방영한다.오는 20일 방송되는 ‘K-909’ 14회에서는 지난해 9월 프로그램 론칭 이후 방영됐던 무대들 중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화제의 무대들만 엄선해 스페셜하게 다룬다.‘K-909’는 국내 유일한 고품격 글로벌 뮤직쇼로 정평이 나며 ‘무대 맛집’ 음악 방송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만큼 국내 케이팝 스타들뿐만 아니라 세계적 스타들도 앞다퉈 다녀갔다. 이에 제작진은 컬래버레이션 맛집부터 최초 공개 맛집까지 ‘K-909’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다채로운 무대들 중 독특한 맛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버전을 선보인다.먼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케이팝 스타들과 글로벌 스타들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포문을 연다. 청하와 크리스토퍼(Christopher)가 뭉친 ‘Bad Boy’ 무대를 비롯해 글로벌 스타들의 최초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순간들도 다시 만날 수 있다. 라우브(Lauv)와 민니의 ‘All 4 Nothing’부터 김채원, 허윤진 그리고 세일럼 일리스(Salem Ilese)가 가창한 ‘Good Parts’, 에일리, 유주, 릴리가 선보인 ‘위대한 쇼맨’ O.S.T인 ‘This Is Me’, 멜로망스와 스테이씨가 호흡한 ‘사랑인가 봐’까지 설렘 세포를 자극한 다양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화려했던 컴백 무대도 선보인다. 스트레이 키즈의 ‘CASE 143’부터 르세라핌의 ‘ANTIFRAGILE’, NCT127의 ‘질주’까지 대세 케이팝 아이돌이 내뿜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하모니를 뜨겁게 만난다. 또한 최초 공개로 화제를 모았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TEN의 ‘Birthday’, 슬기와 비오가 함께한‘Bad Boy, Sad Girl’까지 오직 ‘K-909’에서만 선보였던 원앤온리의 특별한 순간들이 다시 한 번 찾아온다.이외에도 역동적인 리듬과 생생한 음질로 무장해 이목을 집중시킨 라이브 밴드 버전 무대들도 화려하게 돌아온다. MC 보아가 장식한 ‘Better’ 무대부터 영원한 아이돌 박진영이 선보이는 히트곡 ‘어머님이 누구니’, ‘그녀는 예뻤다’, ‘Honey’, ‘날 떠나지마’까지 명곡 퍼레이드를 라이브 밴드 버전으로 시청자를 다시 찾아간다. 특히 라이브 밴드 버전 최초 공개로 화제를 모았던 파격의 아이콘 이찬혁의 ‘목격담’과 자유로운 보이스의 소유자 크러쉬의 ‘Rush Hour’ 무대는 날 것 그대로의 느낌으로 가득찬 청량한 에너지를 다시 한 번 터뜨릴 예정이다.케이팝 대세들이 선호하고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글로벌 뮤직 맛집 ‘K-909’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2023.05.19 I 유준하 기자
박진영, 하루 만에 1075억 벌었다..JYP주가 20%대 급등
  • 박진영, 하루 만에 1075억 벌었다..JYP주가 20%대 급등
  • 박진영 COO(사진=JYP)[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JYP Ent.(035900)(이하 JYP) 주가가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20%대 급등했다. 이에 박진영 COO(창의성총괄책임자) 지분도 하루 만에 1000억원 넘게 올라 주목된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YP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0.84%(1만9900원) 오른 11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180억원으로 전년 동기(677억원) 대비 74.3%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역시 전년 동기(191억원) 대비 119% 증가한 42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271억원의 2배 수준으로 음반·음원 수입과 콘서트 매출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나아가 빌보드200 차트 1위를 2번이나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내달 2일 컴백을 앞둔 데에 이어 미국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도 준비 중인 만큼 향후 모멘텀도 긍정적이다.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에는 대표 아티스트인 스트레이 키즈가 컴백하고 5월 이후부터는 A2K 프로젝트 데뷔 관련 영상이 오픈될 예정”이라면서 “JYP는 하이브와 함께 가장 앞서 있는 회사”라고 호평했다.또한 최대주주인 박 COO 지분 가치도 기업 가치와 더불어 급등해 주목된다. 박 COO의 지분율은 15.2%(540만2311주)로 금일 주당 상승폭인 1만9900원만 감안해도 오늘 하루 1075억598만원의 지분가치가 늘어난 셈이다. 이날 종가 기준 평가액은 6234억2669만원 수준이다.한편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JYP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13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액은 4897억원으로 41.5% 늘어날 전망이다.
2023.05.16 I 유준하 기자
박진영, 8일 비공개 입대…"현장 혼잡 최소화, 안전상 이유"
  • 박진영, 8일 비공개 입대…"현장 혼잡 최소화, 안전상 이유"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박진영이 오는 8일 군 입대를 앞둔 가운데, 비공개로 입소식을 진행한다. 박진영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소속사 공식 SNS에 “박진영 배우는 오는 5월 8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 입소하는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며 “박진영 배우가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사랑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2년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한 박진영은 그룹 활동과 함께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크리스마스 캐럴’로 영화부문 남자신인상과 팬들의 투표로 이뤄지는 틱톡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그는 입대 후에도 차기작인 디즈니+ 시리즈 ‘마녀’로 대중과 만난다.
2023.05.04 I 김보영 기자
박은빈, 송혜교 제치고 59회 백상 대상…"'우영우', 두려웠지만" 눈물
  • 박은빈, 송혜교 제치고 59회 백상 대상…"'우영우', 두려웠지만" 눈물 [종합]
  • 배우 박은빈이 28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박은빈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영화 부문 대상은 ‘헤어질 결심’이 차지했다.박은빈은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박은빈과 함께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됐던 ‘더 글로리’ 송혜교는 TV부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개최 전부터 TV부문 드라마에서 대상 수상 주인공이 누가 될지가 최대의 관전포인트로 떠올랐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우영우’와 ‘더 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 등 국내 및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드라마들의 활약이 유난히 돋보였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우영우’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접전이 될 것이란 예측으로 두 작품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시상식 피날레는 ‘우영우’가 장식했다. 대상에 호명된 박은빈은 무대에 오르자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어린 시절에 제가 배우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대상을 받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오늘 그 꿈을 이루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영우를 마주하기까지 시간이 꽤 필요했다. 제가 우영우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큰 상처가 될 수 있겠구나 하고 많이 두려웠다”라고 전했다.지난해 6월 방송된 ‘우영우’는 채널 ENA를 알린 일등공신.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청자 사랑은 물론 평단에서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배우 박은빈은 지난해 10월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서 베스트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영화 부문의 대상은 ‘헤어질 결심’의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을 휩쓴 ‘헤어질 결심’은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주요 부문을 휩쓸며 끝나지 않은 한국 영화계의 ‘헤결 앓이’를 입증했다. 배우 송혜교가 28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작품상에서는 TV드라마 부문에 ‘더 글로리’가, 영화 부문에서는 ‘올빼미’가 영예를 안았고 예능 부문에서는 유튜브 콘텐츠인 ‘피식대학- 피식쇼’가 시상식에서 웹예능 사상 처음으로 수상했다. 교양 부문은 MBC 경남 ‘어른 김장하’가 수상했다.이날 연극 부문에서는 작품 ‘당선자 없음’이 백상연극상을 수상한 가운데 ‘틴에이지 딕’의 하지성이 장애를 딛은 열연으로 연기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배우 하지성은 “2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장애를 이용해서 1분을 더 쓰겠다”며 “무대에 있는 것 자체가 무섭고 떨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 그 힘듦을 알아줘서 계속 무대에 있으려고 하고 무대에서 연기를 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 감동을 전했다. 이어 젊은 연극상은 극단 지금아카이브가 차지했다.최우수 연기상에는 TV 부문에 배우 이성민(‘재벌집 막내아들’)과 송혜교(‘더 글로리’)가, 영화 부문에는 류준열(‘올빼미’)과 탕웨이(‘헤어질 결심’)이 수상했다. 조연상에는 TV부문서 조우진(‘수리남’)과 임지연(‘더 글로리’)이 받았고 영화 부문은 변요한(‘한산:용의 출현’)과 박세완(‘육사오’)이 상을 받았다. 예능상은 김종국, 이은지가 차지했다.이어 신인연기상에는 TV 부문에서 문상민(‘슈룹’)과 노윤서(‘일타스캔들’)가 영예를, 영화 부문에는 박진영(‘크리스마스 캐럴’), 김시은(‘다음 소희’)에게 상이 돌아갔다, 신인 감독상은 ‘올빼미’의 안태진 감독이 차지했다.한편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제59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작(자)TV 부문△ 대상 : 박은빈△ 작품상 : ‘더 글로리’△ 남자 최우수 연기상 : 이성민(재벌집 막내아들)△ 여자 최우수 연기상 : 송혜교(더 글로리)△ 남자 예능상 : 김종국△ 여자 예능상 : 이은지△ 연출상 : 유인식(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교양 작품상 : MBC경남 ‘어른 김장하’△ 예능 작품상 : 피식대학: 피식쇼△ 남자 조연상 : 조우진(수리남)△ 여자 조연상 : 임지연(더 글로리)△ 극본상 : 박해영(나의 해방일지)△ 예술상 : 류성희(작은 아씨들)△ 남자 신인 연기상 : 문상민(슈룹)△ 여자 신인 연기상 : 노윤서(일타스캔들)영화 부문△ 대상 : 헤어질 결심△ 작품상 : 올빼미△ 남자 최우수 연기상 : 류준열(올빼미)△ 여자 최우수 연기상 : 탕웨이(헤어질 결심)△ 감독상 : 박찬욱(헤어질 결심)△ 남자 조연상 : 변요한(한산: 용의 출현)△ 여자 조연상 : 박세완(육사오)△ 각본상 : 정주리(다음 소희)△ 예술상 : 이모개(헌트)△ 신인 감독상 : 안태진(올빼미)△ 남자 신인 연기상 : 박진영(크리스마스 캐럴)△ 여자 신인 연기상 : 김시은(다음 소희)연극부문△ 백상 연극상 : 당선자 없음△ 연기상 : 하지성(틴에이지 딕)△ 젊은 연극상 : 극단 지금아카이브 (‘조금 쓸쓸한 독백과 언제나 다정한 노래들’)특별상△틱톡 인기상 : 아이유·박진영△구찌 임팩트 어워즈 : 영화 ‘다음 소희’*
2023.04.28 I 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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