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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히든챔피언]스타콜라보, 中企와 한류스타·미디어 협업 '뉴패러다임'
- 김민석 스타콜라보 대표가 자체 브랜드 ‘채리어트’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제공=스타콜라보[이데일리 강경래 기자]“그동안 중소기업과 한류스타들 간 협업(콜라보)을 통해 패션 등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SBS 등 미디어와의 협업을 더해 뷰티 등 더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입니다.”4일 만난 언론인 출신 기업가 김민석(48) 스타콜라보 대표는 중소기업과 한류스타를 연계한 ‘스타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사업을 앞세워 2014년에 회사를 창업했다.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한류스타를 연결해 홍보와 마케팅, 브랜드 구축 등을 협업하는 형태다. 김 대표는 올 들어 협업하는 대상을 한류스타에 이어 방송사 등 미디어로 확대하는 한편, 출시하는 브랜드도 패션에 이어 뷰티, 식품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SBS 등 미디어로 협업 확대…패션 이어 뷰티·식품 등 ‘흥행’“SBS와 최근 ‘빛다’(bitda)라는 공동 브랜드를 론칭하고 화장품과 식품 등을 출시했다. 전날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본 빛다 화장품과 식품 등을 다음날 마트에서 구입하는 형태다. 빛다 브랜드는 드라마 ‘초인가족’ 등 SBS 프로그램을 통해 노출된다.”스타콜라보는 최근 SBS와 공동 브랜드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들로부터 제품을 도입, SBS와 공동 기획한 빛다 브랜드 제품들을 SBS 방송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노출하고 마케팅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창출된 수익은 스타콜라보와 SBS가 나누게 된다. 스타콜라보는 이번 계약으로 그동안 주력해온 패션 분야에 이어 뷰티와 식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대기업은 단가가 높은 방송광고를 통해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초기 투자비용 부담 때문에 그동안 방송을 통한 마케팅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특히 화장품 브랜드는 당대 최고 여배우들을 활용하면서 비용 부담이 더 컸다. 하지만 이번 협업 모델은 방송사가 우선 브랜드를 알리고 이후 판매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은 초기 투자 부담을 없앨 수 있다. 일종의 후불제 광고인 셈이다.”스타콜라보는 또 반려견용 의류브랜드인 ‘리틀퍼피’(Little Puppy)도 최근 론칭, 패션 분야에서도 영역을 확장했다. 김 대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국내에서만 1000만명 이상이며, 반려동물을 위한 패션·액세서리는 사료 다음으로 큰 시장이 형성됐다”며 “리틀퍼피 역시 한류스타 및 방송사 프로그램 노출을 통해 향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강아지 패션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씨스타 등과 협업한 브랜드 비커즈·채리어트 ‘히트’김 대표는 올해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기까지 지난 3년 동안 자체 브랜드를 통해 사업성을 검증했다. 그는 창업 초기 패션 분야에서 자체 제품과 한류스타와의 협업을 시도했다. 첫 프로젝트는 자체 트레이닝복 브랜드인 ‘비커즈’와 걸그룹 ‘씨스타’와의 협업이었다. 씨스타가 방송과 공연 등에서 비커즈를 입는 방식으로 브랜드를 알린 후 제품 판매 수익을 씨스타와 나누는 형태였다. 비커즈에 이어 출시한 도시형 스포츠웨어인 ‘채리어트’는 옥택연 등과 협업했다. 채리어트와 비커즈 모두 큰 인기를 모았다.스타콜라보는 스타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이라는 영역에 선도적으로 진입한 결과 매출액이 회사 설립 당해 58억원에서 이듬해 261억원, 지난해 380억원으로 매년 ‘퀀텀점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도 두 자릿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스타콜라보는 패션 분야와 관련, 국내외 유수 브랜드들과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K SWISS’와 ‘르카프’, ‘PGA투어’ 등 브랜드와 협업키로 하고 현재 온라인 및 홈쇼핑 등을 통해 관련 제품들을 유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EXR’과 공동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김 대표는 스스로를 ‘브랜드 제과점 제빵사’라고 말한다. “대기업들이야 자금력을 앞세워 톱스타를 활용해 유명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자금 여력이 없으니 유명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건 정말 어려운 현실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과 한류스타, 미디어 등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후불제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 빵을 굽듯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게 꿈이다.”
- 반려동물산업박람회 '케이펫페어 부산', 29일 벡스코서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반려동물산업박람회 ‘2017 케이펫페어 부산’이 오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케이펫페어는 국내 경제 불황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모든 것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산업 전문 전시회다. 서울 SETEC, 일산 KINTEX에서 상, 하반기 1회씩 개최되며 부산에서는 지난해부터 매년 상반기에 1회씩 개최하고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지역적 한계를 우려하는 시선 속에도 지난해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만족할만한 전시회의 성과를 얻었다. 올해 전시회는 전시 규모나 사전등록 인원 등을 미뤄 볼 때 더욱 성공적인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첫 케이펫페어 부산은 92개사 204부스의 규모로 진행됐고, 이틀간 총 1만7148명이 관람했다. 올해는 157개사 340부스로 전년도 보다 더욱 확장된 규모로 개최되며 더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을 전망된다. 개막일인 29일 토요일에는 케이펫페어 부산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는 개막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오성종 국립축산과학원장, 함정오 벡스코 대표, 주최인 (사)한국펫사료협회 김종복 회장, 주관사 (주)이상네트웍스 조원표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의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반려동물 사료, 수제간식, 의류 및 액세서리, 반려동물 전용 가구, 유모차, 드라이 룸 등 날로 다양해지는 반려동물 용품과 서비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관련 제품을 반려동물에게 먹여보고 입혀보며 직접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전시기간 동안만 진행되는 이벤트나 사은 행사 등의 이유로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에게 꼭 한번 방문해보아야 하는 전시로 SNS 상에서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클리커 트레이닝 클래스, 프리스비 시범, 반려견 트리밍 세미나와 마사지 및 아로마테라피, 기다려!게임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는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케이펫페어 부산의 입장료는 1만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동반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4월20일(오전)
- ◆ 오늘의 경제일정◇ 경제·금융-14:00 기재부, 복권위원회 전체회의(서울지방조달청)◇ 산업·증권-09:30 벤츠코리아, 더 뉴 GLC 쿠페 출시 행사(성동구 어반소스) -09:50 산업부, 산업기술 유망기업 채용ㆍ창업 박람회(디자인플라자)-10:00 국토부, 시설물안전 대토론회 (일산 시설안전공단)-10:30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오픈 -11:00 힐튼 부산 호텔 오픈 간담회(콘래드호텔)-11:30 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중기중앙회)-14:00 국토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 개통식(부산)-15:00 방송통신심의위, 전체회의(목동 방송회관)-18:30 미래부, 과학기술 정책 간담회(양재엘타워)-LG전자, OLED 문화유산전(경복궁) ◇ 정치·사회·문화-10:30 국방부 정례브리핑-11:00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장애인의 날 기념식(63빌딩 그랜드볼룸)-15:45 외교부, 주한 영국대사 면담-16:00 통일부, ‘개성공단 기업협회 정기총회’(중기중앙회)-14:00 대법 전원합의체 선고(대법정)◆ 현재 포털 주요이슈◇ KBS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2차 TV토론] 물고 물리는 설전…문재인·안철수에 공세 집중 - 2시간 스탠딩 토론 정해진 각본없이 총성없는 전쟁… 사드배치·대북송금·햇볕정책·국보법 등 문재인·안철수에 난타전◇ 장애인의 날“안내견은 벗이자 빛이죠”…시각장애 상담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각장애인 유석종씨 안내견 학교서 상담사로 활동 “안내견과 함께 하며 누군가 돌보고 책임진다는 것 배워”… 안내견, 시각장애인 안내가 아닌 동행하는 반려견◇ ‘北 도발’ 美·中 입장 및 대응틸러슨 美국무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 “테러지원국 등 北압박할 모든 방안 검토중”… 이란도 北에 비교 “핵협정 실패…北과 같은 길 갈수도”◆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 문재인 주적 ‘문재인 주적’ 남긴 유승민, 토론 직후 실검 1위에 “국민 안목 정확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주적’ 꼬리를 달아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19일 KBS 주최 ‘제19대 대선후보 초청토론’ 직후 포털사이트 ‘실검’ 1위를 한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며 “국민의 안목은 정확하다”◇ 이정희 이정희, 홍준표에 의해 TV토론 때마다 강제소환 “뭐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지난 13일 1차 TV토론회에 이어 19일 2차 토론회에서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게 “이정희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오윤아 ‘라스’ 오윤아 “노안 탓에 중학교 때부터 치한에 시달려”- 오윤아는 19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학교 때 키가 크고 노안이라 남자들이 따라다녔다”며 “치한이 뒤에서 껴안기도 했다”고 밝혀
- 유기농 반려견 쿠키 `라일리스 오가닉` 국내 시판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스토리가 이끄는 반려동물용품 전문몰 코펫몰은 반려견을 위한 미국산 유기농 간식 라일리스 오가닉(Riley’s Organic)을 독점으로 수입해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내가 먹을 수 없는 것은 나의 반려견에도 먹이지 않는다!’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라일리스 오가닉(Riley’s Organic)은 100% 휴먼 그레이드 성분으로 만들어져 실제 사람이 먹어도 되는 제품이다. 설탕, 소금, 보존제, 인공색소 및 인공향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유기농 재료만 엄선해 만든 이 제품은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유기농 먹거리로 인정받아 USDA 인증 마크를 부착한 반려견 간식이다.라일리스 오가닉(Riley’s Organic)은 사과, 고구마, 땅콩버터&당밀, 호박&코코넛 4가지의 다양한 맛으로 준비돼 반려견의 기호에 따라 급여가 가능하며 비타민 B, C, K와 섬유질이 풍부해 섭취 시 면역력 증진과 식이 요법에 도움이 된다. 사이즈는 반려견의 체형에 따라 Small/Large bone 2가지로 나뉜다.코펫몰을 운영하는 노정욱 대표는 라일리스 오가닉(Riley’s Organic)이 “반려견의 건강을 고려하여 간식도 신중하게 선택하는 펫플들에게 맛과 영양, 모두들 챙기는 유기농 간식으로 사랑받을 것”이라며, “코펫몰이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계속 발굴하여 소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코펫몰은 지난 14일부터 라일리스 오가닉 런칭 이벤트로 4가지 맛 멀티팩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상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펫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재인, 조재환·신문식 前의원 등 선대위 추가 인선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정책을 논의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5일 ‘60년 민주당 계승지원단’ 등 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인선 안을 발표했다.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재환·신문식 전(前) 의원을 60년 민주당 계승지원단장 등으로 하는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윤 공보단장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인선 된 선대위는 60년 민주당 계승지원단과 장애인위원회 등 두 군데다.다음은 이날 추가 인선된 선대위 명단△60년 민주당 계승지원단 단장 : 조재환, 신문식수석부단장 : 김길성 부단장 : 박병옥, 박상훈, 염국△장애인위원회상임공동위원장 : 장향숙, 박은수, 최동익공동위원장 : 우창윤, 최경숙, 이병돈, 안진환, 윤종술부위원장 겸 분과위원장 : 조향현, 유영희, 김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