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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에 세제혜택 선물..달러 가뭄 해갈될까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당국이 달러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26일 여러가지 제도적 조치를 내놓았다. 정부가 먼저 나서 외평채 발행을 통해 달러를 확보하는 한편 공기업과 국내 은행들의 해외차입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경상수지 개선을 위해 수출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책의 하이라이트는 국내 채권시장에 외국인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자소득세를 면제해주고, 해외동포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세제혜택은 물론 외환거래 규제까지 완화키로 한 것이다. 이같은 조치들은 달러 가뭄에 어느정도 단비가 되겠지만 완전히 해갈시켜주지는 못할 것이란 분석이 높다. 이번 외화유동성 위기가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시스템의 문제가 아닌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 미시적 대책..대세에 영향 없어 이번 대책은 상당히 미시적이라는 평가가 높다. 현재 외국인들이 국내 금융시장에 새로 들어오지 않거나 빠져나가는 이유가 세금이 비싸거나 투자에 걸리돌이 많아서가 아니기 때문이다. 외국인들의 국내 채권투자는 대부분 통화스왑(CRS)과 연계된 재정거래를 통해 이뤄졌다. CRS시장에서 달러를 주고 원화를 받아 이를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식이다. 현재 CRS 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지급하는 원화고정금리는 1년과 2년 모두 마이너스다. 달러에 대한 이자를 받고, 원화에 대한 이자는 달러를 빌려간 쪽이 대신 내준다는 소리다. 이렇게 해서 확보한 원화 자금을 국고채나 통안채에 투자하면 들어가는 비용 없이 이자만 챙길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그동안 채권시장에서 썰물처럼 빠져나갔던 것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즉, 국내가 아닌 해외에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다. 배민근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정부의 대책이 상당히 미시적이면서도 주변적인 것으로 한계가 있다"며 "큰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 수익률 베이스 상승..외국인 투자유인 긍정적물론 효과가 없을 것이란 얘기는 아니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소폭이나마 채권 순매수로 돌아섰고 재정거래 여건도 여전히 매력적이어서 이같은 대책이 투자유인을 높여주는 데에는 일조할 것이란 전망이 높다. 외국인들을 새로 끌어들이지는 못해도 나가는 외국인을 잡는 데에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 것이란 소리다. 아울러 그동안 1~2년 단기에 치중됐던 외국인 투자가 좀더 장기화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있다. 양진모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수익률의 베이스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기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투자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헤지펀드나 사모펀드는 1%포인트 미만의 수익률 변동에도 민감해 하는 만큼 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정부 의지 확인아울러 정부가 규제를 점차 완화하고 금융시장을 개방하려는 의지를 내비친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정부는 "외국인 국채 투자에 대한 과세시스템이 글로벌 스탠더드와 달라 국채투자 활성화의 제약요인이 됐다"며 "이를 선진국 기준에 맞게 변경하기 위해 소득세 및 법인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미국과 일본 등 14개 나라에서 외국인의 채권투자 수익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과세시스템 때문에 대표적인 글로벌 정부채권 투자지표인 WGBI에 들어가지 못했고 이는 외국인 투자자금 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정부는 WGBI에 편입될 경우 최대 100억달러 가량의 외자유입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애널리스트는 "선진국 기준에 맞추려는 정부의 노력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며 "외국계 은행들이 이같은 정부의 태도를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위기 진원지는 해외..글로벌 금융불안 해소가 관건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가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않으면 외화유동성 불안감이 가라앉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세제혜택이 많고 규제가 약해도 신용경색이 강화되면 투자한 자산을 현금화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최석원 삼성증권 채권분석파트장은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이 아직 불안하고 서로 달러를 확보하려는 상황"이라며 "얼마나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완화될 수 있는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즉, 해외쪽 불안요인이 먼저 해소돼야 한다는 것이다. 배 연구원은 "향후 우리나라의 정책금리 인하 여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국채가 강세를 보일 여력이 제한적인데다 유럽 등에서 다시 위기가 오면 수익률과 상관 없이 국내 자산을 팔고 나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09.02.26 I 권소현 기자
엔-원 환율 사상 최고..`엔화보다 원화가 문제`
  • 엔-원 환율 사상 최고..`엔화보다 원화가 문제`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최근 원화가 눈에 띄게 약세를 나타내면서 엔-원 재정환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계로 빠르게 전이되고 있는 미국발 금융위기 앞에서 역설적이게도 대부분의 통화가 달러화에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 가운데 특히 최근 원화 약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한동안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강세를 보였던 엔화도 최근 주춤한 상황이지만 원화는 그보다 더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엔-원 환율은 100엔당 장중 1600원선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 기사는 20일 오후 5시20분 이데일리 유료 서비스인 `마켓 프리미엄`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때 1600원 돌파..`원화 약세 탓`20일 외환은행이 고시하는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엔-원 환율은 100엔당 전일비 14.94원 오른 1599.41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160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외환시장 마감 이후에도 1600원대에서 꾸준히 매도가가 형성되고 있다. 엔-원 환율은 실제 거래되는 환율이 아니라 달러-원 환율과 달러-엔 환율로 계산한 재정환율이다. 따라서 수급이 아닌 달러 대비 원화와 엔화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된다. 최근 엔-원 환율이 고공비행한 것은 엔화 보다는 원화 약세에 기인한다.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엔은 94.15엔으로 전일보다 오히려 0.69엔 올랐지만 달러-원이 25원 급등하면서 1506원으로 올라서자 엔-원 환율도 사상 최고치로 치솟은 것. 김영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엔화가 살짝 약세를 보였지만 원화는 더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다"며 "동유럽발 위기감과 유럽계 은행에 대한 불안감에 역외 달러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달러-원 환율이 지난 10일부터 9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원화는 약 9% 가량 평가절하됐다. 같은 기간 동안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3% 평가절하하는데 그쳐 원화보다는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대부분의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지만 특히 원화에 대해 더 강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엔-원 환율을 끌어올린 것이다. ◇ 엔-원 추가 상승에 무게..원화가 문제앞으로 엔화 방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엇갈리지만 원화가 약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엔-원 추가 상승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 연구원은 "동유럽 금융위기나 금융권 불안감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달러-원 환율이 하락으로 돌아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엔-원이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엔화까지 다시 강세를 보일 경우 엔-원 환율 상승세는 더욱 거침없을 것으로 보인다. 배민근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3월과 4월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해외 투자에 따른 이자나 배당소득이 유입되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며 "엔화가 더 강세로 갈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말했다. 다만, 엔화가 오른다고 해도 글로벌 금융위기에 일본 경제가 여느 국가 못지 않게 침체를 겪고 있는 만큼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운게 사실이다. 지난해 4분기 일본 경제성장률은 -12.7%까지 떨어졌을 정도로 움츠러들었다. 일본 경기회복의 주역이었던 수출은 선진국 뿐만 아니라 신흥국에 대해서도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작년 4분기에 전기비 13.9% 감소했다. 배 연구위원 역시 "일본 무역수지 적자와 기업 실적악화 등으로 봤을 때 엔화 강세가 일방적으로 진행되기는 어렵다"며 "4월이 지나면 엔화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일본 경제가 좋지 않고 이제 엔화가 아니라도 저금리 통화가 많아 엔캐리 청산도 정점을 지나고 있다"며 "엔화가 예전처럼 강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2009.02.20 I 권소현 기자
엔-원 환율 사상 최고..`엔화보다 원화가 문제`
  • 엔-원 환율 사상 최고..`엔화보다 원화가 문제`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최근 원화가 눈에 띄게 약세를 나타내면서 엔-원 재정환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계로 빠르게 전이되고 있는 미국발 금융위기 앞에서 역설적이게도 대부분의 통화가 달러화에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 가운데 특히 최근 원화 약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한동안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강세를 보였던 엔화도 최근 주춤한 상황이지만 원화는 그보다 더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엔-원 환율은 100엔당 장중 1600원선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 한때 1600원 돌파..`원화 약세 탓`20일 외환은행이 고시하는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엔-원 환율은 100엔당 전일비 14.94원 오른 1599.41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160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외환시장 마감 이후에도 1600원대에서 꾸준히 매도가가 형성되고 있다. 엔-원 환율은 실제 거래되는 환율이 아니라 달러-원 환율과 달러-엔 환율로 계산한 재정환율이다. 따라서 수급이 아닌 달러 대비 원화와 엔화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된다. 최근 엔-원 환율이 고공비행한 것은 엔화 보다는 원화 약세에 기인한다.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엔은 94.15엔으로 전일보다 오히려 0.69엔 올랐지만 달러-원이 25원 급등하면서 1506원으로 올라서자 엔-원 환율도 사상 최고치로 치솟은 것. 김영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엔화가 살짝 약세를 보였지만 원화는 더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다"며 "동유럽발 위기감과 유럽계 은행에 대한 불안감에 역외 달러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달러-원 환율이 지난 10일부터 9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원화는 약 9% 가량 평가절하됐다. 같은 기간 동안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3% 평가절하하는데 그쳐 원화보다는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대부분의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지만 특히 원화에 대해 더 강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엔-원 환율을 끌어올린 것이다. ◇ 엔-원 추가 상승에 무게..원화가 문제앞으로 엔화 방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엇갈리지만 원화가 약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엔-원 추가 상승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 연구원은 "동유럽 금융위기나 금융권 불안감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달러-원 환율이 하락으로 돌아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엔-원이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엔화까지 다시 강세를 보일 경우 엔-원 환율 상승세는 더욱 거침없을 것으로 보인다. 배민근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3월과 4월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해외 투자에 따른 이자나 배당소득이 유입되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며 "엔화가 더 강세로 갈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말했다. 다만, 엔화가 오른다고 해도 글로벌 금융위기에 일본 경제가 여느 국가 못지 않게 침체를 겪고 있는 만큼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운게 사실이다. 지난해 4분기 일본 경제성장률은 -12.7%까지 떨어졌을 정도로 움츠러들었다. 일본 경기회복의 주역이었던 수출은 선진국 뿐만 아니라 신흥국에 대해서도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작년 4분기에 전기비 13.9% 감소했다. 배 연구위원 역시 "일본 무역수지 적자와 기업 실적악화 등으로 봤을 때 엔화 강세가 일방적으로 진행되기는 어렵다"며 "4월이 지나면 엔화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일본 경제가 좋지 않고 이제 엔화가 아니라도 저금리 통화가 많아 엔캐리 청산도 정점을 지나고 있다"며 "엔화가 예전처럼 강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2009.02.20 I 권소현 기자
  • "내년 환율 1100원대, 변동성은 커진다"-LG硏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내년도 달러-원 환율이 1100원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중순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달러화도 내년에는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LG경제연구원은 19일 `미국 금융위기의 향방과 국내외 금융시장 전망`(배민근 선임연구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금융위기로 안전자산인 미 국채의 선호도가 높아져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섰지만 미국 경제의 취약요인으로 달러화는 약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7000억 달러의 구제금융 조치로 미 재정적자는 크게 늘고 무제한적인 유동성 공급은 인플레이션을 불러올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 경기 침체와 재정 부담 같은 취약요인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위기 관련해서는 "미국과 세계경제 위축이 당초 예상보다 더 깊고 길어질 것"이라며 "지난 수년간 세계경기가 매우 좋아 향후 다가올 경기부진의 골은 상대적으로 더 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세계 금융시장 불안은 국내 금융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환율은 하향 안정되지만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보고서는 "내년 달러-원 환율이 하향 안정되겠지만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며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한 개도국에 대한 자본의 순유입 전환은 시간이 걸려 환율 하락을 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외환시장 안정과 외화자금 부족을 해결하면서 외환보유액이 감소하고 있어 환율의 하향안정이 제한될 것"이라며 "다만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로 낮아져 경상수지가 개선되면 환율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금융시장 혼란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달러-원 환율은 내년에도 미국 금융시장을 비롯한 대외여건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상당한 변동성을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다.보고서는 내년 환율을 1100원 선으로 예상했다. 한국은행의 정책금리 인하도 내년 상반기에 단행될 것으로 내다봤다.보고서는 "경상수지 균형을 가져다 주는 적정 환율 수준은 현재 1090원 수준"이라며 "향후 환율은 현재 1200원 내외에서 하락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 "자금 조달 여건 악화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타개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내년 상반기에 정책금리를 서너차례 걸쳐 1%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8.10.19 I 온혜선 기자
  • `물가 뛰는데 고용 제자리`…경제고통 커진다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장바구니 물가는 뛰는데 고용사정은 나아지지 않으면서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고통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과 광주, 대전지역 시민들이 느끼는 고통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LG경제연구원은 3일자 보고서를 통해 생활물가 상승률과 체감 실업률을 합친 생활경제고통지수가 작년 10월부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8.5까지 내려갔던 생활경제고통지수가 10월에는 9.9, 11월에는 10.8로 올라가더니 12월에는 11.0까지 높아졌다. 이는 올들어 가장 높은 것은 물론 연간 평균인 9.6을 크게 웃도는 수준. 이같은 생활경제고통지수 상승의 주된 요인은 생활물가 불안.생활물가상승률은 1월에는 1.9%, 상반기까지만 해도 3% 중반을 하회하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지만, 10월부터 빠르게 높아지기 시작, 연말에는 5%에 근접하는 높은 수준으로까지 치솟았다. 반면 지난해 체감실업률은 6.5%로 2006년(6.7%)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체감실업률이란 주당 근로시간 17시간 이하의 단시간 근로자를 실업자로 간주해 기존 공식 실업자수에 포함시켜 계산한 것.지역별로는 서울이 지난해 평균 지수가 11.0으로 가장 높았고 광주가 10.8, 대전이 10.5, 전북이 9.8, 부산이 9.7, 경기도가 9.7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배민근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올해 세계경제 둔화와 원화 강세로 인해 수출 증가세가 둔화돼 경제성장률이 작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고유가, 중국발 인플레이션 등 대외요인에서 비롯되는 물가 불안까지 겹쳐 올해 고통지수는 작년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배 연구원은 "새 정부는 서민들의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물가 안정에 힘써 서민들이 느끼는 경제적 고통을 완화하는 데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2008.02.03 I 이정훈 기자
  • 44회 세무사자격 최종 합격자 명단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110007 박수정 110631 박상현 110958 조용국 111590 김정욱 112943 이성열 110014 김지훈 110652 안태운 110980 옥희철 111615 심낙순 113057 홍진희 110017 조성식 110663 이준성 111018 박희수 111708 김형민 150004 장진욱 110023 심형석 110712 신지혜 111035 김동준 111721 백준규 150009 김도현 110040 이헌석 110714 안치관 111066 박정한 111786 김유환 150010 이주환 110087 이고은 110715 박상일 111076 조송아 111910 신동희 150011 서현석 110106 함명진 110726 최화순 111141 김영본 111911 서덕기 150012 이정석 110156 유창수 110738 현우정 111146 하동순 111965 박성훈 150017 박정용 110168 채지원 110740 박도영 111156 김영태 112024 이강철 150019 장영민 110177 김창서 110745 김진용 111159 고영무 112046 이영찬 150020 소윤이 110204 박재혁 110746 이명중 111186 김광현 112086 오세경 150022 김지혜 110208 김미정 110762 이혜영 111205 박철홍 112127 설경호 150023 백석 110223 김용진 110791 손모정 111231 박인천 112132 김요수 150024 장인천 110285 박진 110837 문지호 111273 박경인 112218 최효흘 150026 김현석 110339 김진 110840 황철중 111330 홍연성 112303 배민환 150029 임용천 110397 구경하 110866 윤종필 111361 유명석 112319 이동주 150030 배노현 110416 이성진 110879 김요안 111423 김상훈 112329 김정수 150032 강성호 110418 김희진 110882 최왕규 111445 강정구 112426 허윤영 150033 이상석 110435 최인기 110885 홍학모 111448 서정화 112492 한홍열 150037 최은경 110453 정종욱 110908 이재명 111497 박용희 112527 이희용 150041 김윤정 110468 소충수 110915 신영규 111560 김삼수 112580 이승윤 150043 신광열 110469 곽수일 110917 이인순 111564 박종혁 112666 김정일 150044 이승민 110470 박기태 110919 민소영 111565 홍영완 112686 이상준 150047 황의엽 110550 장영진 110931 유방수 111578 김지현 112817 박세현 150048 정재현 110561 이승한 110941 천도성 111585 윤두옥 112883 박성국 150049 김상수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150050 하성철 150117 김유천 150186 문성은 150233 조휘래 150297 황경하 150051 김종태 150118 김철영 150187 손승현 150234 이미경 150298 이권호 150052 전소연 150119 안복수 150188 윤현웅 150238 원용대 150299 홍은미 150054 박노석 150122 천종승 150189 유영진 150240 최은경 150300 최영택 150056 배민철 150125 김우진 150190 최은덕 150246 한영규 150301 송하윤 150059 이상혁 150129 이재민 150196 이해영 150247 오명진 150303 최규균 150074 장윤석 150137 고현철 150198 김태환 150249 조형래 150306 위정호 150075 신필식 150139 하형근 150200 김호미 150255 안형석 150307 박관진 150081 유지현 150150 방세호 150201 인병민 150260 김용희 150311 조인묵 150082 남승걸 150154 송경진 150202 강현규 150266 강철 150317 노민종 150083 정재훈 150159 김복길 150203 강성은 150267 송진한 150321 김선희 150084 변상천 150160 이상배 150204 이세복 150270 이상길 150326 김종현 150085 이태화 150161 박상호 150205 이민우 150271 차재인 150327 홍승표 150094 이지호 150163 박민태 150206 유율리 150275 김선우 150332 명석기 150095 김한준 150165 박상욱 150214 이광재 150276 이창훈 150336 양도용 150097 김순화 150166 오건록 150215 김지혜 150280 임종회 150341 박종일 150098 정상조 150169 박소연 150216 임주현 150281 강석일 150342 윤지연 150100 이상민 150174 조민욱 150220 홍경호 150284 오성진 150346 문종구 150101 나일환 150175 이윤도 150223 윤희만 150285 강인철 150347 한태환 150104 이혜영 150176 장현승 150224 이정화 150286 이재범 150348 오동학 150105 박수현 150177 장수진 150225 위점기 150287 천진희 150349 안재영 150106 길재혁 150178 최우성 150226 김정은 150289 최일주 150358 방진호 150107 박경원 150179 박상선 150227 조영국 150290 김윤정 150359 임해식 150108 김지영 150180 박춘근 150228 이애랑 150292 이주형 150360 백은화 150116 김재곤 150181 김대희 150231 박영곤 150296 김수정 150363 원혜진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150364 김희라 150449 김수식 150539 조길주 150624 성기엽 150717 박병락 150367 임성종 150450 김지상 150546 이상갑 150631 김창영 150718 정윤재 150376 이종섭 150451 고은희 150547 김공수 150636 김화정 150719 고경미 150377 이철 150452 이현진 150549 황중현 150640 김요한 150721 김종엽 150381 장성민 150454 이덕순 150550 김연웅 150643 황철웅 150722 정원재 150384 안연 150457 김지영 150551 전병준 150660 염명동 150724 김창수 150385 정주용 150458 김성한 150552 이선복 150665 송호필 150725 류광웅 150387 안호희 150468 박재덕 150553 정달승 150666 지명수 150726 최영근 150389 김민정 150469 최진오 150560 조남미 150669 장재희 150728 모영철 150393 황철진 150479 이종훈 150564 서정구 150670 한상희 150730 문희정 150395 김영상 150492 손미옥 150572 박희주 150671 피선영 150734 이재욱 150404 강상원 150494 양창호 150575 손태성 150672 방양원 150735 성현재 150412 박도영 150499 한용섭 150579 박형철 150677 황성남 150738 최종원 150415 홍정화 150505 방우진 150582 김종선 150678 김명호 150739 신태현 150417 송태승 150510 김경환 150586 김언진 150679 김태웅 150743 이규형 150421 김봉균 150511 김광기 150587 임상현 150682 정동천 150746 권진택 150425 이경재 150517 고재규 150590 변상윤 150685 안정민 150749 윤상철 150427 이인호 150520 김경훈 150596 남정현 150690 전효진 150750 한우승 150432 모재완 150523 박주리 150599 김인창 150691 안희은 150759 김효진 150433 고백진 150528 김윤 150600 김경은 150693 이진욱 150760 조민재 150437 윤만중 150530 하정태 150610 김병수 150697 이재화 150763 이성기 150439 조원중 150531 강민구 150615 강전훈 150706 김선철 150768 송민욱 150440 김경협 150532 양혜진 150617 윤흥렬 150709 강대훈 150769 김태윤 150441 이준우 150534 하광수 150618 주성진 150712 장수진 150772 이용웅 150445 이지원 150538 오지영 150623 김준표 150716 백금선 150773 정순예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150775 구영호 150861 박민경 150971 양석재 151075 윤정오 151211 서영주 150776 오승우 150867 고소영 150972 이형태 151077 황지혜 151214 김유성 150777 홍석우 150879 조의정 150979 김용락 151080 공순권 151219 안대용 150781 임성덕 150880 박정아 150992 이수진 151081 안병훈 151224 임승빈 150784 이도훈 150881 남경민 150993 이재룡 151090 강민하 151227 김상우 150798 조영성 150882 김희철 150996 서희성 151094 유진숙 151243 박창현 150804 류지용 150883 박혜경 150998 조원봉 151098 김경철 151244 신동렬 150806 남기정 150884 한영국 150999 홍만희 151126 최경민 151248 최재원 150807 오정학 150886 백진영 151006 김혁일 151128 강현구 151256 엄유진 150808 박창일 150890 황효건 151014 배정민 151129 성기군 151259 문정선 150815 오진삼 150899 류재원 151017 최영수 151130 강재형 151265 엄혜진 150816 이동심 150904 염흥렬 151018 이지태 151133 이재훈 151268 박성래 150818 양동옥 150906 황규두 151019 공진영 151134 김진영 151269 연보라 150821 김태욱 150908 신서연 151020 노광련 151136 이학실 151285 김하석 150822 유승호 150922 임귀혁 151022 한상길 151142 정정영 151288 권상우 150826 배송민 150923 유홍길 151026 오경미 151150 조호열 151294 전수오 150827 김윤명 150928 김용선 151031 한정수 151156 이승재 151295 채종철 150831 이진석 150929 이강일 151038 최지환 151162 심정혁 151303 정봉춘 150838 이광진 150935 이혜진 151039 김학윤 151165 최신렬 151306 강석형 150839 서득원 150944 이진욱 151041 신동환 151179 이광용 151310 이판선 150840 정용 150946 김동영 151048 강호태 151180 김효상 151314 박재우 150841 김명주 150950 박성환 151064 송근찬 151194 이상규 151316 방준영 150843 윤덕언 150951 권창현 151065 정일영 151196 박권진 151317 최석조 150844 최연주 150963 박준길 151069 장여리 151206 임진우 151325 전민영 150856 강창혁 150969 최성출 151073 김경수 151209 이구영 151326 김동완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응시번호 성명 151327 지명수 151481 송혁 151726 이행종 210080 강황배 210847 전덕수 151332 최대영 151493 안성균 151753 김현희 210087 공병희 210883 신종욱 151345 이기성 151497 이춘범 151802 유정열 210150 엄현석 210928 백준현 151346 장영만 151505 이국화 151826 김상호 210183 임현주 210935 손승우 151356 김성호 151507 박민수 151838 이창주 210202 박중환 210988 신충휴 151361 김형수 151511 김민원 151893 구자복 210222 박경서 210995 이상헌 151379 임샘터 151531 김승식 151949 김윤표 210228 박정태 210996 김성훈 151383 정락형 151561 황유정 160016 한영웅 210232 홍순민 211029 김순민 151395 정철호 151571 신인섭 160020 김학순 210254 김태희 211051 유지은 151413 박정민 151580 송인호 160027 김용기 210276 홍신표 211084 정해균 151415 윤장원 151600 홍동선 160030 홍성수 210348 오용석 211104 윤여정 151421 박영규 151604 이승엽 160035 김대현 210367 조경희 211130 심명섭 151423 강희주 151616 서일영 160059 정일훈 210406 이경원 211138 고동순 151431 임혁 151620 곽재석 160069 김기숙 210440 유치균 211160 김성훈 151432 조연주 151624 유연배 160077 이경우 210480 김성준 211166 이선형 151433 윤수인 151629 오태훈 160137 최자영 210524 김미경 211198 송정아 151434 김용현 151642 조현석 160138 이익하 210545 김유미 211256 이준호 151435 조혜설 151643 이영만 210004 김준형 210563 윤경호 211293 최준혁 151437 박정헌 151647 장찬용 210040 곽진주 210586 김인호 211298 우동호 151447 최진화 151651 정민기 210041 진덕수 210649 박현석 211301 최경남 151450 임동각 151656 김강수 210050 이준우 210691 구현승 211310 강학구 151458 소재웅 151666 김두승 210052 박수진 210780 송민정 211366 박동훈 151466 서창숙 151670 최미혜 210062 김홍식 210794 문명진 211388 김성주 151475 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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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27 김대원 510022 정미진 610293 김태구
2007.09.05 I 문영재 기자
  • 엔/원 하락에 욘사마 `역풍` 거세다..'日流'확산
  • [이데일리 김수헌기자] 엔/원 환율하락으로 상품 뿐 아니라 여행 등 서비스수지까지 적자를 내는 등 대일(對日) 경상수지 적자가 고착화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對)엔 원화 강세로 일본여행, 일본문화와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면서 `욘사마 열풍`이 가져왔던 여행수지 흑자도 이미 적자로 돌아서는 등 국내에 `일류(日流)` 확산 조짐도 보인다는 지적이다. LG경제연구원은 28일 `엔/원 환율하락, 일류(日流) 확산시킨다' 보고서(배민근 연구원)에서 "우리나라가 최근 3년간 세계시장에서 기록한 무역흑자의 절반 이상을 대일 무역적자가 갉아먹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번 돈의 절반 이상을 일본에 갖다바친 셈이라는 것이다. 보고서는 지난 3년간 대일 무역수지 적자는 2004년 244억달러, 2005년 244억달러, 2006년 253억달러로 증가세에 있는 반면 세계무역흑자는 2004년 294억 달러, 2005년 232억달러, 2006년 164억달러 등으로 줄어들고 있다. 보고서는 상품무역 뿐 아니라 서비스부문까지 대일 적자를 내고 있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엔/원 환율을 꼽았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서울외환시장의 엔/원 환율은 지난해 말에 비해 11.78원 떨어진 770.05원으로, 2004년 1월초에 비해서는 30.8%나 떨어졌다. 두 나라 물가수준 차이를 고려한 이달의 실질 엔/원 환율은 1989년 1월의 실질환율을 기준치 100으로 했을 때 63.9로, 사상 최저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처럼 엔화에 대한 원화 가치가 30%이상 높아짐에 따라 일본여행 또는 일본 대중문화 상품을 즐기는 국내 인구가 늘어, 2005년을 기점으로 대일 서비스수지마저 적자전환했다는 것이 보고서의 분석이다. 보고서는 "전체 무역수지 흑자규모와 대일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2005년에는 거의 비슷했지만, 지난해 전체 무역수지가 164억 달러 흑자, 대일 무역수지는 253억 달러 적자를 냈다"며 "마침내 전세계 무역으로부터 얻은 흑자보다 대일무역에서 얻은 적자가 더 커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만약 일본과의 무역이 적자가 아니라 균형을 이뤘다면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액은 2.5배 늘어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엔/원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상품도 자본재에서 원자재와 소비재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국내 투자부진으로 자본재 수요가 위축돼 있는데도 대일 무역역조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2007.01.28 I 김수헌 기자
  • "아파트버블·가계빚이 경제위기 부를수도"-LG硏
  • [이데일리 김수헌기자] LG경제연구원은 "우리 경제가 앞으로 위기를 겪게 된다면 투자와 소비의 구조적 부진에 따른 만성적 경제활력 둔화로 나타날 것"이라며 "이같은 위기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는 징후로는 수도권 아파트 가격 버블과 이에 따른 가계부채 급증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17일 `IMF 위기 전후 경제와 생활여건`보고서(이철용 배민근 연구위원 등)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연구원은 IMF 당시와 같은 위기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경제 저성장과 투자 소비부진에 따른 활력둔화 등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같은 현상이 나타타나게 된다면, 수도권 아파트 가격 버블과 이에 따른 가계 부채 급증이 그 주요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부동산 버블 붕괴와 이에 따른 자본이탈로 위기가 현실화될 경우 투자와 소비 부진이 장기화되고 만성적인 경기침체로 대외경쟁력이 약화되며 국제신인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금융회사에 대한 개인의 부채총액은 지난 9월 현재 558조 8176억원으로 IMF위기 직전인 97년 9월 말 186조1055억원의 3배에 달해 사상최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계부채 증가세는 주택가격이 급등한 최근 2년간 두드러졌다"며 "실제로 가계대출 연간 순증액은 2004년 22조 5114억원에서 지난해 29조 3900억원, 올해 들어 11월까지 40조 7365억원으로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부채증가율이 소득증가율을 상회하면서 가계의 빚 감당 능력이 줄어들고 있으며, 가계 부문의 재무건전성 악화와 대출 원리금 부담 증가는 앞으로 상당기간 가계소비를 위축시키면서 경제활력 회복에 주요한 장애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2006.12.17 I 김수헌 기자
  • "4천만원 버는 40대, 노후필요자금 9억..23배"
  • [이데일리 김수헌기자] 연간 경상소득(근로·사업·이자소득 등)이 4100만원인 40대의 55세 이후 노후생활 필요자금은 9억 7000만원으로, 현재 경상소득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지난 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동안의 도시근로자가구 소득증가율은 전국아파트값 증가율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대비부담 갈수록 커져LG경제연구원은 17일 `IMF 위기 전후 한국경제와 생활여건`보고서(이철용 배민근 연구위원 등)에서 "가구주 연령이 40~44세인 우리나라 도시근로자 가구가 느끼는 노후부담 정도가 지난 87년 이후 악화돼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현재 연간 경상소득이 4177만원인 40~44세 가주주의 경우 55세 이후 필요한 노후자금 규모(82세까지 생존가정)는 9억 7873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간 노후생활비는 3626만원(국민연금 매월 50만원 수령가정)으로 계산됐다. 따라서 노후부담률(노후자금규모/연간 경상소득)은 23.4배.  이같은 노후부담률은 지난 87년에는 13.9배, 97년은 18.7배였다. 보고서는 "미국이나 일본 등에 비해 우리나라의 노후대비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는 우리나라 거시변수들이 외국에 비해 생활비 부담을 늘리고 투자수익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 외에 우리나라 국민들의 라이프스타일 눈높이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0년간 소득증가율, 전국아파트값 증가율에도 못미쳐한편 보고서는 내 집 마련 부담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도시근로자가구 가계소득은 96년을 100으로 할때 2005년 현재 152.5로, 전국주택 평균가격(127.9)보다는 증가했다. 그러나 강남아파트 가격(232.2)은 물론 서울아파트 가격(195.5)이나 전국 아파트 가격(161.5)에도 못 미쳤다.  특히 가계소득과 각종 주택지수간 격차는 2002년 이후 급격히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가계지출 대비 주거 교육비 비중, 日의 2배우리나라 가계지출에서 주거비 및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일본의 2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사교육비가 통계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격차는 더 큰 것으로 추정된다. 보고서는 가계 지출대비 주거 교육비 비중은 80년 18.3%에서 97년 27.8%까지 꾸준히 상승했다가 98년 30.8%로 정점에 이른 뒤 저금리 영향으로 2005년에는 22.4%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일본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006년 3/4분기 현재 주거비 비중은 한국이 10.7%로 일본(6.5%)의 2배 가까이 되며, 교육비 비중은 11.6%로 역시 일본(4.2%)보다 크게 높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미국은 우리보다 주거 교육비 비중이 높다고 밝혔다. 2005년 한국의 소득 대비 교육비 비중은 7.6%로 미국(1.6%)보다 훨씬 높지만, 한국의 주거비 비중은 7.0%로 미국(25.8%)의 1/4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그러나 "미국에서 주거비 비중이 높은 것은 한국과 달리 매월 원리금 상환 부담이 높은 모기지제도(고정금리 장기주택담보대출)가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내집 마련 패턴의 차이를 감안하고 우리 통계에 사교육비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우리가 미국보다 체감 주거비 부담이 작다고 단언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2006.12.17 I 김수헌 기자
  • "경기-일자리 따로 논다"-LG硏
  • [이데일리 김수헌기자] 경기호전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경기와 일자리가 따로 노는 경제체질로 바뀌고 있지않나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LG경제연구원은 11일 주간경제 보고서에서 "우리 경제의 고용창출능력이 떨어지고 있어 일자리 창출이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보고서는 "경기회복 지연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경기호전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지 못하는 구조로 우리 경제체질이 바뀌어가고 있지 않나 하는 점"이라고 밝혔다. 경기확장기에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정도가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1/4분기 이후 사례가 단적으로 이를 보여준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산업과 서비스업 생산증가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여줬으나 취업자 수 증가율은 이렇다 할 상승세를 나타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올 2월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 72년 2월 이후 2001년 7월까지 우리 경제는 7차례의 경기순환기를 겪었다. 8번째 순환기의 정점인 2002년 12월 이후의 사이클은 공식적으로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짧은 주기의 변동이 반복되고 있다. 보고서는 과거 경기순환을 살펴보면 경기 회복기에 일자리 창출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는 점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70년대 중화학공업 투자기는 물론 80년대 3저 호황기 등을 보면 87년 2,3월과 88년 1월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00만명 이상 일자리가 새로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외환위기에서 벗어나면서 99년 9월에서 2000년 7월 사이 매월 100만명 안팎을 기록하던 취업자 수 증가폭이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라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사이클이 과거에 비해 짧아지는 등 경기급변으로 기업들이 신규투자와 고용증대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갖기 어려워졌다"며,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경기확장국면에 들어가더라도 추가적인 고용창출규모가 과거에 미치지 못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2004년 이후 2년 넘게 취업자 수 증가율이 2%를 밑돌고 있다"며 "이는 70년대 이후 처음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배민근 연구원은 "고용악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경제활성화의 불씨는 살려나가되 고부가 서비스분야 육성, 규제완화와 함께 해외로 빠져나가는 서비스수요를 되돌리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06.08.11 I 김수헌 기자
  • [판교당첨자]주공 임대 17-1BL 당첨자 명단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성남판교 17-1BL 당첨자 명단 (공공임대870호) 연번 신청형별 접수번호 성명 당첨동호내역1 59A형 2 김강수 1105- 8052 59A형 3 유분순 1112- 3063 59A형 5 임금식 1104- 9034 59A형 14 차보연 1101- 2045 59A형 15 함기주 1106-13036 59A형 16 남상원 1105- 2037 59A형 19 이돈율 1105- 3048 59A형 34 전치권 1108- 3049 59A형 101 유보1 1105-100510 59A형 102 유보2 1108- 70211 59A형 103 유보3 1101- 80412 59A형 104 유보4 1106-110513 59A형 105 유보5 1112-110414 59A형 106 유보6 1112-120315 59A형 107 유보7 1105-100316 59A형 108 유보8 1108-110417 59A형 109 유보9 1104- 60418 59A형 110 유보10 1107- 60119 59A형 111 유보11 1112-140520 59A형 1801 김금용 1108-140421 59A형 100001 박인철 1104-110422 59A형 100002 이순자 1106-100523 59A형 100003 김옥자 1107- 90424 59A형 100004 송기호 1107- 40425 59A형 100005 이기호 1104-120326 59A형 100006 조규형 1101-120427 59A형 100007 이호길 1108-100328 59A형 101801 윤서윤 1101-150429 59A형 101802 김해순 1107- 10430 59A형 200001 김양순 1106- 70631 59A형 200002 김기양 1112- 60532 59A형 201804 김삼숙 1112-110333 59A형 300001 강영숙 1105-140334 59A형 300002 심성조 1101- 90435 59A형 300003 변은희 1112- 70536 59A형 301806 신완묵 1105- 10637 59A형 500001 김복기 1104- 50438 59A형 500301 권기수 1105- 90639 59A형 600601 최규언 1106-110340 59A형 601201 김진섭 1105- 90441 59A형 601202 이주영 1104- 40342 59A형 601801 김진숙 1104-110343 59A형 601804 조용택 1112- 10644 59A형 801801 박철완 1101- 10345 59A형 900006 이상학 1112- 40646 59A형 900012 이병한 1107- 40147 59A형 900015 이도헌 1106-120548 59A형 900030 김영임 1108- 40349 59A형 900032 이정하 1104- 10350 59A형 900048 이경재 1105- 10451 59A형 900058 정순례 1105- 70652 59A형 900059 임태분 1101-110453 59A형 900061 박덕구 1106- 40554 59A형 900078 유인범 1107- 80255 59A형 900086 전영철 1104-160456 59A형 900102 김이수 1105- 60457 59A형 900104 박용식 1107- 70458 59A형 900114 김진두 1106- 10459 59A형 900117 심평자 1107-130460 59A형 900123 오형식 1107-100161 59A형 900140 전용덕 1101- 90362 59A형 900141 최문수 1112- 90563 59A형 900144 신용호 1104-130464 59A형 900146 최보근 1104- 70465 59A형 900151 심상일 1112- 10566 59A형 900164 문춘월 1106- 10667 59A형 900168 고광일 1104- 30468 59A형 900176 김명자 1107- 30269 59A형 900186 송철수 1108- 60470 59A형 900188 이장현 1104- 20371 59A형 900191 박복성 1108- 70172 59A형 900198 박춘자 1112- 50673 59A형 900208 김병하 1105-130374 59A형 900217 이상구 1106-120475 59A형 900225 김재룡 1101- 40476 59A형 900228 윤병철 1107- 30177 59A형 900236 김병근 1112- 50378 59A형 900244 김정욱 1112-130579 59A형 900252 전치선 1108- 80480 59A형 900254 윤병기 1107- 60481 59A형 900266 유연상 1106- 90682 59A형 900273 정순임 1106-100683 59A형 900290 나형성 1105- 40484 59A형 900302 서점달 1112-120585 59A형 900308 최백균 1112- 40386 59A형 900312 박시현 1108-140387 59A형 900321 이영태 1112-100688 59A형 900359 박혁배 1108-110389 59A형 900369 곽용태 1108-150390 59A형 900373 노정태 1106- 20391 59A형 900375 정경숙 1105- 40692 59A형 900377 김권석 1108-100193 59A형 900394 박복근 1107-130394 59A형 900405 이영임 1112-130495 59A형 900422 이민갑 1106- 30396 59A형 900430 박종환 1107- 20397 59A형 900441 이주락 1106-150498 59A형 900442 김영채 1105- 90599 59A형 900445 정건삼 1112-1105100 59A형 900476 이영익 1104-1803101 59A형 900488 정영룡 1107-1101102 59A형 900535 김명규 1106-1106103 59A형 900557 강미자 1107-1003104 59A형 900632 차문기 1108-1204105 59A형 900658 유창환 1106-1503106 59A형 900936 임상두 1106- 103107 59A형 901027 박환욱 1112- 305108 59A형 901239 김동대 1104-1404109 59A형 901240 이옥자 1106- 403110 59A형 901241 차인 1106- 903111 59A형 901244 가경희 1107-1103112 59A형 901247 진복환 1108- 902113 59A형 901249 김상수 1105- 403114 59A형 901251 최기봉 1108-1102115 59A형 901260 조인자 1108- 401116 59A형 901262 김영대 1107-1503117 59A형 901263 노욱환 1104- 404118 59A형 901264 박훈공 1106-1403119 59A형 901271 최계순 1106-1004120 59A형 901273 김정호 1108- 803121 59A형 901274 이선녀 1108- 303122 59A형 901275 성상호 1107-1104123 59A형 901276 박길수 1112-1403124 59A형 901278 양해용 1105-1504125 59A형 901279 최혜현 1107- 103126 59A형 901282 하구식 1101- 703127 59A형 901287 이기호 1106- 306128 59A형 901289 서영택 1101-1503129 59A형 901291 정정훈 1108- 301130 59A형 901292 김태성 1108- 802131 59A형 901295 김광현 1107- 901132 59A형 901302 서순옥 1107-1404133 59A형 901303 김병천 1112-1404134 59A형 901310 김기덕 1107- 703135 59A형 901313 김민수 1101- 603136 59A형 901314 전록식 1108-1304137 59A형 901315 양철우 1104-1303138 59A형 901316 최익규 1108- 601139 59A형 901318 김점례 1106-1003140 59A형 901319 김기재 1112- 604141 59A형 901342 정대원 1107- 403142 59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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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206177 59A형 901858 오병용 1108- 202178 59A형 901877 이숙현 1106- 206179 59A형 902059 김태근 1112-1004180 59A형 902060 김대홍 1108- 103181 59A형 902061 이경옥 1112-1504182 59A형 902066 황인범 1108- 404183 59A형 902076 정성수 1105- 903184 59A형 902082 박경원 1101- 604185 59A형 902086 이기성 1107- 801186 59A형 902087 이장춘 1107- 701187 59A형 902096 조문호 1106- 703188 59A형 902102 이희진 1105- 103189 59A형 2000001 김준영 1112-1206190 59A형 2000002 연영자 1104-1703191 59A형 2000003 이명순 1107- 903192 59A형 2000004 이웅재 1107- 602193 59A형 2000005 최수명 1106- 506194 59A형 2000006 김재길 1106- 406195 59A형 2000007 김재오 1107- 204196 59A형 2000008 이환식 1112-1204197 59A형 2000009 김창수 1112- 504198 59A형 2000010 남기승 1112- 806199 59A형 2000011 유경숙 1101- 504200 59A형 2000012 신현숙 1108- 503201 59A형 2000013 임인재 1106- 804202 59A형 2000014 장오랑 1101-1203203 59A형 2000015 유의찬 1107- 304204 59A형 2000016 홍갑정 1108- 101205 59A형 2000017 조중원 1105-1503206 59A형 2000018 이형범 1107- 702207 59A형 2000019 류옥희 1105- 703208 59A형 2000020 유동우 1105-1103209 59A형 2000021 김길성 1105-1204210 59A형 2000022 이상기 1107-1204211 59A형 2000023 허창구 1106-1203212 59A형 2000024 박옥녀 1107-1504213 59A형 2000025 김춘희 1112- 204214 59A형 2000026 하상천 1105- 503215 59A형 2000027 김종원 1105- 206216 59A형 2000028 박송춘 1105- 705217 59A형 2000029 천세원 1108-1203218 59A형 2000030 전기용 1104-1704219 59A형 2000031 백성민 1108-1004220 59A형 2000032 홍성보 1107-1004221 59A형 2000033 최화순 1106-1104222 59A형 2000034 이동영 1105- 505223 59A형 2000035 이태선 1105- 204224 59A형 2000036 김종철 1105-1304225 59A형 2000037 한갑례 1112-1306226 59A형 2000038 오동근 1107- 502227 59A형 2000039 김옥진 1112- 606228 59A형 2000040 김태분 1105-1104229 59A형 2000041 유경한 1104-1004230 59A형 2000042 연봉옥 1101-1103231 59A형 2000043 양길환 1104-1204232 59A형 2000044 이상열 1112- 904233 59A형 2000045 장금실 1106- 604234 59A형 2000046 최성민 1112- 906235 59A형 2000047 김충열 1101- 304236 59A형 2000048 김광진 1106- 704237 59A형 2000049 이형석 1104- 603238 59A형 2000050 박정원 1107- 201239 59A형 2000051 이재환 1112- 203240 59A형 2000052 신영치 1112- 703241 59A형 2000053 최근찬 1112-1505242 59A형 2000054 최석현 1104- 904243 59A형 2000055 전사랑 1105- 803244 59A형 2000056 김삼연 1108-1303245 59A형 2000057 이무호 1107-1002246 59A형 2000058 장순례 1101- 303247 59A형 2000059 임청빈 1106- 205248 59A형 2000060 임재훈 1108- 502249 59A형 2000061 김인태 1112-1506250 59A형 2000062 조연순 1107-1403251 59A형 2000063 배차환 1105-1004252 59A형 2000064 나상진 1112- 304253 59A형 2000065 김상욱 1112- 706254 59A형 2000066 윤여길 1108- 703255 59A형 2000067 강병권 1112-1005256 59A형 2000068 정석건 1106- 605257 59A형 2000069 권영남 1112- 303258 59A형 2000070 연영애 1112- 405259 59A형 2000071 문경훈 1104-1603260 59A형 2000072 강경인 1105- 205261 59A형 2000073 이윤복 1105-1006262 59A형 2000074 김종환 1108- 704263 59A형 2000075 한명자 1112- 205264 59A형 2000076 박순철 1108- 504265 59A형 2000077 김학희 1101- 403266 59A형 2000078 김종철 1104- 803267 59A형 2000079 윤현중 1106- 503268 59A형 2000080 최복미 1112- 404269 59A형 2000081 선예분 1107- 803270 59A형 2000082 기용규 1106- 803271 59A형 2000083 조진호 1105- 606272 59A형 2000084 송대석 1105- 804273 59A형 2000085 유재신 1108-1002274 59A형 2000086 김승태 1107- 504275 59A형 2000087 장재석 1108-1201276 59A형 2000088 이철수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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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용 1108- 406584 59C형 901659 서동일 1108- 306585 59C형 901664 이홍근 1111- 801586 59C형 901704 하재숙 1111-1204587 59C형 901750 김현미 1111-1104588 59C형 901798 이병선 1101- 501589 59C형 901923 배미순 1103- 104590 59C형 901936 장순호 1103-1704591 59C형 901959 정남현 1103- 204592 59C형 901983 나만봉 1111- 401593 59C형 902020 김해준 1103-1401594 59C형 902044 이영섭 1111- 301595 59C형 902051 김하순 1111- 901596 59C형 902097 송명선 1103- 804597 59C형 902104 신향숙 1103- 604598 59C형 902178 문정찬 1112- 501599 59C형 2000261 유병찬 1107-1206600 59C형 2000262 이재실 1105- 101601 59C형 2000263 우병영 1111- 504602 59C형 2000264 손귀자 1103- 101603 59C형 2000265 김정흠 1103- 701604 59C형 2000266 강하기 1112- 801605 59C형 2000267 이해억 1107- 606606 59C형 2000268 한란영 1112- 901607 59C형 2000269 이기영 1105- 701608 59C형 2000270 강용섭 1103-1404609 59C형 2000271 김형곤 1111-1301610 59C형 2000272 조선용 1101- 701611 59C형 2000273 박춘식 1111-1601612 59C형 2000274 추동연 1108-1006613 59C형 2000275 정우림 1103-1104614 59C형 2000276 김영노 1112- 301615 59C형 2000277 박길문 1106-1101616 59C형 2000278 박정휘 1111-1701617 59C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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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1111- 704651 59C형 2000313 김상국 1104-1601652 59C형 2000314 성인석 1106-1201653 59C형 2000315 서선숙 1107- 906654 59C형 2000316 백정옥 1103-1804655 59C형 2000317 이종문 1103-1504656 59C형 2000318 차기식 1104- 401657 59C형 2000319 이옥남 1103- 201658 59C형 2000320 김이응 1101- 401659 59C형 2000321 김병세 1105-1301660 59C형 2000322 서재필 1103- 901661 59C형 2000323 김영자 1105-1401662 59C형 2000324 박은자 1103-1301663 59C형 2000326 박춘옥 1108- 106664 59C형 2000327 오장석 1106- 601665 59C형 2000328 최지혜 1108- 606666 59C형 2000329 신현섭 1103- 304667 74B형 1601 이재섭 1102-1704668 74B형 1604 박도학 1109- 904669 74B형 1605 박성환 1109-1204670 74B형 10024 유보24 1110- 601671 74B형 10025 유보25 1109- 704672 74B형 101201 양여길 1102-1401673 74B형 101202 정하영 1110-1704674 74B형 103005 이갑범 1102-1104675 74B형 301201 곽영규 1110- 201676 74B형 500601 신서호 1109- 504677 74B형 601001 이봉희 1102- 901678 74B형 900068 성백무 1110- 901679 74B형 900073 박선건 1109- 104680 74B형 900163 정은해 1110-1101681 74B형 900177 장재옥 1110- 604682 74B형 900179 나금순 1109- 404683 74B형 900189 정상엽 1109- 601684 74B형 900212 안종근 1102-1804685 74B형 900282 손희완 1109-1404686 74B형 900296 박경숙 1110- 904687 74B형 900330 임태환 1102- 904688 74B형 900403 김원기 1102-1801689 74B형 900414 노학윤 1110-1401690 74B형 900423 김수동 1110- 204691 74B형 900453 원종산 1110- 301692 74B형 900457 이상근 1102-1601693 74B형 900493 이영규 1110-1304694 74B형 900636 정병택 1102- 701695 74B형 900691 신점수 1109-1004696 74B형 901265 이정철 1109-1304697 74B형 901267 신영재 1110-1201698 74B형 901298 노병록 1110- 704699 74B형 901306 김경수 1110-1104700 74B형 901309 이금화 1110-1301701 74B형 901311 김동열 1110-1804702 74B형 901321 황홍기 1102- 601703 74B형 901327 박지영 1109-1104704 74B형 901329 장동훈 1109-1101705 74B형 901341 양현수 1109- 801706 74B형 901347 이인무 1109- 201707 74B형 901350 이수화 1109- 901708 74B형 901353 장연길 1110- 804709 74B형 901356 허생범 1109-1001710 74B형 901368 유병일 1110- 801711 74B형 901371 심종철 1110-1501712 74B형 901389 박미영 1110- 304713 74B형 901392 정원용 1110-1001714 74B형 901395 김태종 1102- 504715 74B형 901405 박인구 1102-1501716 74B형 901418 이성호 1102- 301717 74B형 901420 송기범 1110-1404718 74B형 901430 이지효 1102- 401719 74B형 901441 황의두 1109-1201720 74B형 901465 이현승 1102- 204721 74B형 901480 전성하 1110- 501722 74B형 901501 최장원 1110-1604723 74B형 901527 배민 1109- 501724 74B형 901532 강신열 1102- 304725 74B형 901546 한준희 1110- 401726 74B형 901551 김원수 1110- 404727 74B형 901578 박경임 1102- 604728 74B형 901580 김종혁 1102-1201729 74B형 901584 박성태 1109- 204730 74B형 901595 박미숙 1110-1204731 74B형 901654 주영기 1102- 101732 74B형 901667 윤대기 1102-1404733 74B형 901741 배복룡 1102- 804734 74B형 901908 장순용 1109- 401735 74B형 902041 조한결 1109-1301736 74B형 2000351 서원배 1110-1601737 74B형 2000352 이규명 1102- 501738 74B형 2000353 김순옥 1102- 104739 74B형 2000354 신기성 1109-1401740 74B형 2000355 한기술 1102-1101741 74B형 2000356 이남덕 1110- 701742 74B형 2000357 최봉종 1109-1501743 74B형 2000358 김세현 1109-1504744 74B형 2000359 한애자 1102- 201745 74B형 2000360 이충무 1110-1504746 74B형 2000361 김동식 1110-1004747 74B형 2000362 장성희 1102- 801748 74B형 2000363 신현재 1102-1701749 74B형 2000364 이진구 1102-1504750 74B형 2000365 김의숙 1109- 101751 74B형 2000366 김미순 1109- 304752 74B형 2000367 김윤석 1110- 101753 74B형 2000368 윤상열 1110- 504754 74B형 2000369 허락 1102-1204755 74B형 2000370 조남면 1102-1004756 74B형 2000371 이필신 1109- 301757 74B형 2000372 한윤관 1102-1304758 74B형 2000373 이명자 1109- 701759 74B형 2000374 김철훈 1109- 804760 74B형 2000375 윤대섭 1109- 604761 74B형 2000376 오경세 1110- 104762 74B형 2000377 강은실 1110-1801763 74B형 2000378 김덕수 1110-1701764 74B형 2000379 오성준 1102-1001765 74B형 2000380 이왕재 1102-1604766 74B형 2000381 박둘임 1102- 704767 74B형 2000382 권혁황 1102-1301768 74B형 2000383 문명식 1102- 404769 84E형 2206 박주석 1109-1102770 84E형 100026 유보26 1110-1102771 84E형 100027 유보27 1102-1103772 84E형 101501 김주원 1110- 902773 84E형 101502 박찬동 1109-1103774 84E형 101503 김중화 1109- 103775 84E형 101505 조철현 1102- 903776 84E형 101507 황수월 1102- 102777 84E형 101509 문희남 1109-1003778 84E형 201501 이희진 1109- 203779 84E형 500801 김희중 1109- 402780 84E형 500802 표정란 1102-1503781 84E형 600501 김선진 1102- 502782 84E형 801701 이광식 1102-1602783 84E형 900004 임창현 1110-1402784 84E형 900009 이영재 1102- 202785 84E형 900026 문강철 1110- 402786 84E형 900057 손길환 1110-1702787 84E형 900127 김분테 1102-1303788 84E형 900128 최육안 1109- 202789 84E형 900149 장선자 1102-1203790 84E형 900184 정국 1102- 603791 84E형 900227 박준오 1102-1703792 84E형 900233 김경식 1109- 503793 84E형 900280 최경희 1110- 603794 84E형 900304 최성옥 1109-1202795 84E형 900340 이학재 1102-1403796 84E형 900371 오금례 1110-1503797 84E형 900372 이상득 1102-1402798 84E형 900404 박영규 1102-1802799 84E형 900431 최재동 1109- 602800 84E형 900496 김금만 1109- 903801 84E형 901238 이영례 1102- 702802 84E형 901245 김윤숙 1109-1502803 84E형 901252 배석태 1102-1002804 84E형 901253 박성주 1102- 303805 84E형 901255 유제장 1102- 402806 84E형 901256 김수식 1102-1803807 84E형 901259 박종철 1110- 703808 84E형 901266 정경수 1110- 203809 84E형 901268 변차순 1102- 902810 84E형 901281 지명석 1110-1502811 84E형 901286 정우인 1110- 602812 84E형 901290 권영달 1102- 403813 84E형 901294 최진희 1109- 102814 84E형 901296 송광호 1102- 302815 84E형 901300 김향곤 1110-1303816 84E형 901304 채의석 1109- 802817 84E형 901305 박양례 1109- 303818 84E형 901308 안중섭 1110- 503819 84E형 901312 이춘종 1110-1003820 84E형 901325 최봉순 1109- 302821 84E형 901326 이문현 1110- 903822 84E형 901328 배광식 1110-1203823 84E형 901331 윤신식 1109- 502824 84E형 901333 김성환 1109-1303825 84E형 901335 최상준 1110- 202826 84E형 901337 신정자 1110- 102827 84E형 901338 이용숙 1102- 803828 84E형 901339 황상현 1109-1403829 84E형 901352 송경숙 1102- 203830 84E형 901357 김재황 1110-1002831 84E형 901362 이금자 1102- 602832 84E형 901373 김덕수 1102-1003833 84E형 901376 박건호 1109-1002834 84E형 901377 이행연 1110-1703835 84E형 901384 박현진 1110- 802836 84E형 901649 박동술 1102-1102837 84E형 901912 박향우 1110-1403838 84E형 2000391 유희구 1109-1203839 84E형 2000392 조남근 1109- 702840 84E형 2000393 김학록 1102- 503841 84E형 2000394 오원표 1102-1702842 84E형 2000395 민병진 1110- 702843 84E형 2000396 박덕희 1102- 703844 84E형 2000397 정봉식 1110- 502845 84E형 2000398 김승주 1110- 403846 84E형 2000399 김종원 1109- 703847 84E형 2000400 조성관 1102- 802848 84E형 2000401 차동기 1109- 902849 84E형 2000402 심상권 1109- 403850 84E형 2000403 강정민 1110-1802851 84E형 2000404 고덕승 1110- 803852 84E형 2000405 정석훈 1102-1202853 84E형 2000406 엄대식 1110-1302854 84E형 2000407 선원기 1110-1602855 84E형 2000408 김기명 1102- 103856 84E형 2000409 권정학 1110- 302857 84E형 2000410 이소남 1110-1103858 84E형 2000411 김종철 1110- 103859 84E형 2000412 최봉애 1102-1302860 84E형 2000413 김경원 1109-1402861 84E형 2000414 김홍연 1110-1603862 84E형 2000415 유충열 1109- 603863 84E형 2000416 최순심 1110-1803864 84E형 2000417 박현임 1109- 803865 84E형 2000418 권석우 1110-1202866 84E형 2000419 김덕현 1109-1302867 84E형 2000420 윤광호 1110- 303868 84E형 2000421 정문현 1109-1503869 84E형 2000422 풍춘희 1102-1603870 84E형 2000423 최미애 1102-1502
2006.05.04 I 윤진섭 기자
  • "지하경제 확대 가능성 경고"-LG硏
  • [이데일리 김수헌기자]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지하경제 규모가 줄어들고 있지만 선진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으며, 앞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LG경제연구원은 23일 `지하경제 비중 줄고 있다`보고서(배민근 연구원)에서 "최근 신용카드 사용 일반화와 전자상거래 확산, 세원확대를 위한 정부의 감찰활동 등이 지하경제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그러나 우리나라 지하경제 규모가 선진국에 비해서는 높다고 지적했다. 현금수요함수법에 따른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하경제 규모는 2002년~2003년 기준으로 GDP의 28.8%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미국 스위스 등에 비하면 거의 3배 수준이고, OECD 국가평균 16.8%에 비해서도 높은 편이다. 다만 30%~40%를 웃도는 개발도상국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보고서는 장기적으로 우리 지하경제 규모는 지난 70년대말을 정점으로 계속 줄어왔고, 특히 외환위기 이후 경제투명성이 높아지면서 크게 감소했다고 분석했다.보고서는 그러나 최근 지하경제가 더 늘어날 가능성과 그로 인해 우리 경제가 받을 도전도 만만찮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그 이유로 조세부담 증가와 행정규제 건수 증가, 높은 자영업자 비율 등을 들었다. 보고서는 "1인당 조세부담증가율이 연 10%를 넘고 있다"며 "지하경제를 공식경제 테두리안에 편입시키는 것은 세수를 증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납세자인 국민입장에서는 납세부담 증가로 인해 지하경제로 편입하려는 유인도 커진다"고 지적했다. 또 외환위기 이후 지난 2000년부터 정부 규제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그 반작용으로 지하경제가 확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OECD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에서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34.95%로, 멕시코와 터키 다음으로 높다"며 "자영업자와 임금근로자간 조세형평성 문제는 사회갈등으로까지 부각될 조짐"이라고 지적했다. 배민근 연구원은 "지하경제를 줄이기위해서는 한층 세심한 정책이 요구된다"며 "과거 신용카드 장려정책이 거래투명화와 세수기반확대 등을 통한 지하경제감소에 기여하긴 했지만 도가 지나쳐 신용경색이 발생, 다시 사채금융이 기승을 부린 경험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05.12.23 I 김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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