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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 생방송 심사위원 평가로 본 유력 우승 후보는?
- ▲ 박지민(사진=SBS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박지민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 타 참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박지민은 3차례 생방송 무대를 마친 현재 참가자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유지 중이다. 박지민은 지난 18일 방송된 `K팝스타` 세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해 심사위원들로부터 274점을 받았다. 보아와 양현석, 박진영으로부터 각각 92점, 92점, 90점 등 높은 점수를 고루 이끌어냈다. 박지민은 첫 생방송과 두 번째 생방송에서도 각각 270점, 272점을 받았다. 방송이 거듭될수록 심사위원들의 평가도 좋아지고 있는 셈. 박지민은 3번의 경연에서 총점 816점으로 백아연(804점)과 함께 유이하게 800점을 넘어섰다. `K팝스타`는 심사위원 점수의 비중이 60%로 다른 어느 오디션보다 높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매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박지민이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인 이유다. 심사위원 평가로 본 박지민의 가장 큰 라이벌은 백아연이다. 백아연은 3회 생방송에서 260점에 그쳐 심사위원 점수 6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2회 생방송에서는 박지민을 제치고 심사위원 점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때 백아연이 받은 276점은 세 차례 진행된 생방송 심사위원 점수를 통틀어 최고점이다. 박지민의 라이벌로 기대를 모았던 이미쉘과 이하이는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다소 처진다. 각각 797점과 789점으로 박지민과 제법 격차가 난다. 특히 박지민과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던 이하이는 심사위원 총점에서 남은 7명 중 4위라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편 `K팝스타`는 지난 18일 방송에서 백지웅이 세 번째 탈락자로 결정됐다. 백지웅을 제외한 박지민, 백아연, 이미쉘, 이하이, 윤현상, 박제형, 이승훈 등 톱7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 이정미, 첫 생방 `K팝스타` 탈락자..`성대결절 아쉬워`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오뚝이` 이정미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첫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정미는 4일 오후 5시5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팝스타` 첫 생방송 무대에서 첫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날 `K팝스타`는 `마이 스토리`라는 미션으로 무대를 꾸몄다. 태어난 해에 만들어진 명곡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는 미션인 것. 이정미는 패닉의 `달팽이`를 선곡했다. 그러나 성대결절이라는 시련을 넘지 못했다. 이정미는 성대결절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지 못했고 탈락으로 이어졌다. 박진영은 이정미의 탈락을 발표하며 "심사위원 점수는 절대 낮지 않았다. 그러나 사전투표와 문자투표에서 결과가 이렇게 나와 당황스럽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정미는 "여기 와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웠다"며 "좋은 친구들, 언니 오빠들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한 점도 많이 알려주셨다"고 담담하게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이날 `K팝스타`는 붐과 윤도현의 진행으로 진행됐다. 일산 킨텍스에는 1700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출연자들의 가족들이 자리해 도전자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K팝스타`는 첫 번째 탈락자 이정미를 제외하고 백지웅, 백아연, 김나윤, 이하이, 윤현상, 이미쉘, 박제형, 이승훈, 박지민 등 남은 아홉명의 도전자가 두 번째 대결을 준비한다.
- `K팝스타`, 오늘(4일) 생방 돌입..관전 포인트 넷
- ▲ `K팝스타`[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첫 생방송 무대가 4일 펼쳐진다. `K팝 스타`는 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첫 생방송 무대를 진행한다. 열 명의 도전자가 마지막 우승을 놓고 9주간의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12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3%(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보이며 생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파격 편성! 110분의 무대 `K팝 스타` 첫 번째 생방송은 110분 동안 진행된다. 원래 방송 시간인 오후 6시 30분보다 40여분 앞당겨 오후 5시50분부터 시작된다. 110분 내내 참가자들의 라이브 무대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날카로운 심사평을 감상할 수 있다. 생방송 시간은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방송 분량에 맞춰 유동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K팝 스타`는 또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부각하기 위해 심사위원들의 점수 비율을 높였다. 인기도보다는 전문가의 시선에 비중을 둔 셈이다. `K팝 스타`의 점수 반영 비율은 심사위원 점수 60%, 실시간 문자 투표 30%, 온라인 사전 투표 10%다. ◇ 생방 진출 톱10, 파격 메이크 오버 `K팝 스타` 첫 생방송에서는 확 달라진 톱10 백지웅, 백아연, 김나윤, 이정미, 이미쉘, 이승훈, 박지민, 박제형, 이하이, 윤현상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지난 한 달 여 의 합숙을 통해 받았던 집중 트레이닝으로 향상된 실력을 한껏 과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친 참가자들의 세련된 패션과 외모도 볼거리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깜찍한 어린 시절 사진도 함께 공개된다. ◇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심사평 국내 최대 기획사 SM-YG-JYP 대표 얼굴들의 직설적이고도 세심한 평가는 생방송 무대에서도 이어진다. `K팝 스타`만의 특장점. 결정적인 순간 무게있는 한 마디가 빛나는 양현석과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해박하고 섬세한 조언의 박진영, 현역 가수로서 솔직 담백한 평을 하는 보아의 심사평을 즉각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 MC 윤도현 본격 등장 그동안 `K팝 스타`에서 목소리로만 만났던 윤도현이 메인 MC로 나선다. 윤도현은 안정적인 프로그램 진행 실력에 전문적인 음악 지식까지 겸비했다. 윤도현과 함께 붐도 함께 MC로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은 "생방송 무대에서는 `K팝 스타`만의 차별성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참가자들의 라이브 무대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생생한 평가가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이고 밝혔다.
- 빅뱅, `런닝맨` 2주 뛴다..`인가`도 파격 편성
- ▲ 양현석, 빅뱅, 세븐(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YG패밀리` 빅뱅과 양현석 프로듀서가 SBS의 일요일을 점령할 태세다. 각각 `런닝맨`, K팝스타`, `인기가요` 등을 통해서다. SBS의 한 관계자는 29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빅뱅이 출연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애초 1회 분량으로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내달 4일과 11일, 2주에 걸쳐 전파를 타는 것으로 확대 편성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편집 과정에서 도무지 1회로 압축하기 역부족일 만큼 내용이 알차고 재밌었다"며 "기존 멤버들의 활약과 더불어 빅뱅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미니 5집 `얼라이브`(Alive)를 발매한 빅뱅은 3월11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치르기도 하다. 구체적인 내용은 베일에 가려져 있으나 빅뱅은 새 앨범 수록곡 중 3곡을 완창할 예정이다. 이후의 행보는 더욱 파격적이다. 앞서 빅뱅은 앨범에 담긴 6곡 전체를 타이틀곡으로 선언한 바 있다. 활동도 이에 걸맞게 한다. 빅뱅은 앞으로 `인기가요`에서 (11일 이후) 3주 연속 2곡씩 매번 다른 무대를 꾸민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례가 없던 방식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인 수장인 양현석 프로듀서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또 다른 코너 `K팝스타`에 심사위원으로 참여 중이다. `K팝스타`는 오는 4일부터 첫 생방송에 돌입하면서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 백지웅, 백아연, 김나윤, 이정미, 이하이, 윤현상, 이미쉘, 박제형, 이승훈, 박지민이 지난 26일 배틀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생방송 진출자 톱10이 됐다. 양현석은 그간 `K팝스타`에서 호불호가 분명한 호랑이 프로듀서의 모습과 다정한 아버지 같은 따뜻한 면모를 동시에 보이며 출연자보다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세븐은 JYP엔터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작곡한 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로 지난 2월 12, 18일 2주 연속 `인기가요`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관련기사 ◀☞GD&TOP, 빅뱅 컴백 자축포 쏠까?☞빅뱅, 터졌다..새 앨범 전곡 음원차트 `빅뱅`☞빅뱅, 컴백 시기 논란 속 기대감은 `최고조`☞빅뱅, `힐링` 받고 `런닝맨` 뛰고 `무한도전`☞`연예가중계` 빅뱅 컴백 관련 보도. 적절했나? 의도적이었나?
- `K팝스타` 박제형·박지민·이미쉘·이승훈, 생방송 무대 진출
- ▲ 박제형(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지민, 이미쉘, 이승훈[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K팝스타`의 마지막 생방송 티켓은 박제형, 박지민, 이미쉘, 이승훈에게 돌아갔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K팝스타`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네 장의 티켓을 남겨놓고 7명의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그 결과 박제형, 박지민, 이미쉘, 이승훈이 생방송 진출권을 따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쉘은 목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임정희의 `눈물이 안 났어`를 열창했으며, 박제형은 브르노 마스의 `메리 유`를, 박지민은 올란다 아담스의 `예`를 각각 불러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승훈은 다른 세 사람과 달리 노래가 아닌 차별화된 퍼포먼스 무대로 생방송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는 톱10이 모두 결정됐다. 톱 10은 김나윤, 박제형, 박지민, 백지웅, 백아연, 윤현상, 이미쉘, 이승훈, 이정미, 이하이로 내달 4일 첫 생방송 무대를 가진다.
- `K팝스타`, 예측 불가 반전 캐스팅의 묘미
- ▲ SBS `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지금까지 이런 오디션은 없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가 예측 불가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K팝스타`에서는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을 거친 참가자 중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18명의 최종 합격자가 가려졌다.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은 자신의 취약점을 극복하는 미션을 받은 참가자들이 SM, YG, JYP 3사의 트레이닝을 통해 달라진 모습으로 기량을 선보여야 했던 단계. 양현석, 박진영, 보아 심사위원 3인방은 반전이 거듭되는 캐스팅으로 참가자와 시청자 모두를 애태웠다. 무엇보다 `수펄스` 멤버였지만 캐스팅되지 못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이정미가 절실함을 담은 용기로 기사회생하며 극적 캐스팅의 첫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이날 `K팝스타`는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이 끝나고도 18명의 합격자가 결정되지 않았다. 제작진과 심사위원들은 긴급회의를 열었고 추가 선발을 결정했다. 탈락했던 참가자들은 다시 무대에 올랐고 심사위원들은 이들의 마지막 각오를 들었다. 두 장의 카드가 남았던 양현석은 박정은과 이건우를 추가 합격시켰다. 보아는 "억지로 (캐스팅 카드를) 쓰지 않겠다. 이 한 장을 포기하겠다"며 냉정하게 카드를 내려놨다. 참가자들이 모두 무대에서 내려가려던 순간, 본격적인 반전이 시작됐다. 이정미가 갑자기 손을 들고 마지막 기회를 청했던 것. 이정미는 순간에 대한 미련을 남기지 않기 위해 혼신의 힘으로 열창했고, 보아는 "지금 손들고 나온 이 순간을 잊지 말라"며 이정미에게 마지막 캐스팅 카드를 내밀었다. 이정미의 꿈을 향한 간절함과 용기가 냉정하게 캐스팅을 포기했던 보아의 마음을 돌리는 이변을 낳았다. 앞서 `수펄스`로 함께 활약했던 이미쉘, 박지민, 이승주는 SM 캐스팅 룸으로 들어선 이정미를 환호와 눈물로 맞았다. `수펄스` 네 멤버가 모두 SM에서 특별 트레이닝을 받게 된 순간이었다. 또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이하이도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하이는 자신의 창법과 정반대 스타일인 `록 창법 소화`와 `고난이도 고음 처리`라는 두 가지 미션을 받은 바 있다. 이하이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불렀고 특유의 짙은 보컬로 심사위원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심사위원들은 이하이의 애절한 목소리에 빠져든 채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은 "임재범 씨는 어마어마한 가수다. 임재범 씨랑 줄다리기하는데, 감히 임재범 씨를 끌고 왔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에게 남은 1장의 캐스팅 카드는 이하이의 몫이었다. 최종 합격자 18명이 결정되면서 다음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도 들끓고 있다. 양현석은 이승훈에 이어 김우성, 김나윤, 백아연, 박정은, 이건우를 YG로 캐스팅했다. 박진영은 김수환, 백지웅, 손미진, 박제형, 다이애나 첸, 이하이를 선택했다. 보아는 오태석, 윤현상, `수펄스`의 이승주, 박지민, 이미쉘, 이정미를 모두 SM으로 불러들였다. 이들은 각각 SM, YG, JYP의 2차 특별 트레이닝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이날 `K팝스타`는 15.0%(AGB 닐슨, 전국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방송분(13.1%)보다 1.9% 상승한 수치로 거의 매회 시청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K팝스타` 이미쉘, 호평 속 SM 캐스팅☞`K팝스타`, 이미쉘vs이하이..`엇갈린 평가`☞`K팝스타` "시즌2도 고려 중"☞`K팝스타`, SM-YG-JYP의 양성 시스템은 어떻게 달랐나☞`K팝스타` 양현석·박진영·보아, 캐스팅 전쟁 뒷모습
- `K팝 스타`, 최강 드림팀 수펄스…눈물의 해체
- ▲ SBS `K팝 스타` 8회[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숨 막히는 `캐스팅 오디션` 최종 결과가 나왔다. 22일 방송된 SBS `K팝 스타` 8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졌다. 충격적인 결과와 반전의 연속이었던 첫 번째 `캐스팅 오디션`의 최종 무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의 최강 드림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성 4인조 보컬 그룹 수펄스가 해체돼 안타까움이 쏟아졌다. 수펄스는 뮤지컬 `페임`의 OST `페임`(Fame)을 열창,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 세례를 받았다. 수펄스` 무대를 본 박진영은 "바로 런던 올림픽에 내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국가대푠데"라며 재치 있는 심사평을 내놓았다. 양현석은 "백 마디가 무슨 필요하겠습니까"라며, 보아는 "말도 안돼요. 팬이에요. 나 진짜 사랑해요. 미치겠네. 뭐 해줄 말이 없어"라며 극찬했다. 이어진 수펄스 캐스팅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심사위원들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심사위원 보아는 "이 팀 해체시키기 싫다"는 아쉬움을 피력했지만 박진영은 "너무 잘해서 해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캐스팅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YG 양현석은 강력한 우승후보 이미쉘, 이하이를 비롯해 성수진, 장항, 줄리 샤브롤, 에린 영, 다이애나 첸, 이건우, 이정복, 김병관, 구준회, 김성훈, 박관홍을 캐스팅 하며 총 13명의 참가자를 캐스팅했다. JYP 박진영은 수펄스 멤버인 박지민, 이승주, 이정미와 캐시영, 손미진, 김나윤, 에디 전, 리앤 곽, 김나윤, 박서진, 엄주휘를 캐스팅, 총 11명의 트레이닝을 맡았다. 또 유난히 팀 캐스팅이 많았던 보아는 깜찍한 어린이 팀 이채영, 김은정, 임다영과 지난 주 감동의 춤으로 격찬 받았던 이승훈, 박정은, 최래성을 비롯해 백아연, 김우성, 박제형, 백지웅, 김수환, 오태석을 캐스팅했다. 한편, 다음 주 `K팝 스타`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에서 합격한 참가자들이 SM-YG-JYP로 나눠져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