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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43건

''전우치'' 유이·백진희, 생각시 위장 궁 잠입
  • ''전우치'' 유이·백진희, 생각시 위장 궁 잠입
  • KBS2 ‘전우치’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유이와 백진희가 중전을 돕기 위해 궁에 잠입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14회에서는 무연(유이 분)과 혜령(백진희 분)이 나인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전우치(이치/차태현 분)는 상소를 바꿔치기하다 옥에 갇혀 꼼짝하지 못하는 몸이 됐다. 무연과 혜령은 이에 폐위 위기에 처한 중전(고주연 분)을 위해 직접 나섰다. 두 사람은 나인 복장을 한 채 궁에 몰래 들어갔다. 혜령은 “나도 꼭 같이 가야 하냐. 나는 너희와 달라서 도술이고 뭐고 하나도 못한다”며 불안해 했지만 무연은 “날 믿으라”며 혜령을 중궁전으로 이끌었다.중전 앞에 선 두 사람은 좌상(김병세 분)의 사람인 상궁에게 “좌상께서 급히 전하라 하셨다”며 서찰을 전했다. 그리고 상궁은 급히 오라는 서신의 내용에 “어디서 일하는 나인들이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하지만 불안해하던 혜령은 “세수간 생각시들이다. 좌상 대감의 은덕으로 얼마 전에 들어왔다”며 천연덕스럽게 대답해 상궁의 눈을 속였다.두 사람의 활약으로 중전은 왕 이거(안용준 분)를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의 눈물 재회가 그려져 애틋함을 자아냈다.
2013.01.04 I 연예팀 기자
''전우치'' 백진희, 유이 챙기는 차태현 모습에 ''질투 폭발''
  • ''전우치'' 백진희, 유이 챙기는 차태현 모습에 ''질투 폭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백진희가 차태현의 연인 유이에게 질투를 내보였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11회에서는 혜령(백진희 분)이 무연(유이 분)의 등장에 질투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우치는 1년 만에 생사조차 알 수 없었던 무연과 재회했고 거처가 없이 떠돌아다닌다는 무연에게 “날 위해서라도 같이 지내자”고 제안했다.무연을 집으로 데려간 전우치는 “당분간 여기서 지낼 거다. 방 하나 만들어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혜령은 “아무나 막 들이냐”며 신경을 곤두세웠다. 또 같은 방에서 지내라는 말에 “말동무 필요 없다”며 까칠하게 대응했다.집주인 명기(김광규 분)는 유이의 모습에 “처자가 진짜 곱다. 양귀비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며 찬사를 표시했지만 혜령은 “양귀비가 다 얼어 죽었다. 키만 멀대 같이 크다”며 질투를 보였다. 또 “우리집까지 데려오면 어떡하냐. 정말 정혼이라도 할거냐”며 전우치의 반응을 살폈다.이어 무연과 단 둘이 방안에 있던 혜령은 “그 동안 맘 고생만 시킨 것 같더라”며 은근히 무연을 탓했다. 또 “나 때문에 우치가 많이 힘들었다. 죽을 고비도 많이 넘겼다”는 무연의 말에 “나 때문에도 죽을 고비 넘긴 적 있다. 그게 뭐 대단한 일이냐”며 신경질적으로 반응, 무연의 등장을 달가워하지 않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우치가 조선의 탐관오리들을 찾아다니며 응징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2012.12.27 I 연예팀 기자
''전우치'' 차태현, 백진희·성동일에 작별 인사
  • ''전우치'' 차태현, 백진희·성동일에 작별 인사
  • KBS2 ‘전우치’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20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10회에서는 마숙(김갑수 분)을 찾아가기 전 주변을 정리하는 전우치(이치/차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우치는 임금을 찾아가 마숙 일행의 동태를 알리며 군사를 보낼 것을 촉구했지만 허수아비 신세인 왕의 도움을 구할 수 없게 됐다. 도리어 임금은 전우치에게 “부디 가서 그들을 막고 조선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떠나기 전 전우치는 혜령(백진희 분)을 찾아가 “네 오라비가 묻힌 곳을 그려서 표시해놨다. 그리고 그동안 받은 녹봉을 돈으로 바꿔놨다”며 지도와 돈을 건넸다. 혜령은 “죽을 사람처럼 왜 이러냐”며 의아해했지만 전우치는 “만약을 대비해서. 사람 일은 알 수가 없다”며 돈을 남겨둔 채 자리를 떠났다.이어 그는 자신의 경방자 봉구(성동일 분)에게 “당분간 자리를 비울 것 같다. 주상전하의 어명을 받아 조침령으로 간다. 마숙과 강림(이희준 분)이 그곳에서 은광을 캐고 있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번에 가면 나도 어찌 될지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더불어 천 냥에 가까운 거금을 주며 “언젠가 속량되어 노비에서 벗어나는 게 네 꿈 아니냐. 이걸로 자유의 몸이 돼라”고 전했고 이에 “절대로 나리 혼자 못 보낸다”고 소리치는 봉구에게 “나 혼자 가야 한다. 이번에 가면 다신 못 만날 수도 있다”며 혜령을 부탁했다.
2012.12.21 I 연예팀 기자
''전우치'' 백진희, 차태현 정체 알고도 "오라버니 맞다" 감싸
  • ''전우치'' 백진희, 차태현 정체 알고도 "오라버니 맞다" 감싸
  • ‘전우치’ 9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백진희가 차태현의 정체를 알고도 감쌌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9회에서는 위기에 빠진 전우치(이치/차태현 분)를 구해내는 이혜령(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우치는 오천 냥이라는 현상금 때문에 자신을 쫓는 칠견(조재윤 분)과 막개(김뢰하 분) 일행에 의해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혜령은 전우치가 자신의 오라버니 이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도 그를 도와 몸을 숨기게 했다. 혜령은 “지난번 물에 빠졌을 때 구해줬던 그 빚 갚으려는 거다. 아직도 네가 한 말 안 믿는다. 지금도 오라버니 얼굴을 하는 널 보면 치가 떨린다”며 분노했다. 그러나 함께 밤을 지새우던 혜령은 “우리 오라버니 묻어는 줬느냐. 오라버니 추위 많이 타는데 따뜻한데 묻어줬느냐”고 눈물을 보여 전우치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다음 날 아침 전우치는 잠든 혜령에게 “미안하다. 네 아버지와 오라비를 죽인 원수는 내가 꼭 갚아주겠다”고 말한 후 길을 나섰고 이미 깨어 있던 혜령은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몰래 배웅을 했다.그리고 뒤늦게 찾아온 막개가 전우치를 찾자 “아직도 도술을 쓴다는 말을 믿느냐. 확인해보니 우리 오라버니 맞다. 도술이니 뭐니 한 거 뻥인데 그걸 믿느냐”며 전우치의 정체를 감춰줬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마숙(김갑수 분)이 은광 채굴을 위해 역병을 퍼뜨리는 극악무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2.12.20 I 연예팀 기자
본색 드러낸 김갑수, 김병세에 "조선을 뒤엎을 것이다"
  • 본색 드러낸 김갑수, 김병세에 "조선을 뒤엎을 것이다"
  • ‘전우치’ 9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갑수가 섬뜩한 본색을 내보였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9회에서는 마숙(김갑수 분)이 오용(김병세 분)에게 그동안 감추어왔던 야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이날 마숙은 의심을 받지 않은 채 은광을 캐려고 일부러 역병을 퍼뜨렸고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오용은 마숙을 불러 “대체 무슨 짓을 저지르느냐. 자네가 일부러 퍼뜨린 거냐”고 물었다. 또 “두루마리를 가져 왔느냐. 쓸모가 없는지는 내가 판단한다”며 행방을 캐물었다.이에 마숙은 “내드리지 못한다. 대신 드릴 게 있다”며 치부책을 내밀었다. 그리고 “거기에 적힌 것들이 누구 덕분에 얻은 것인지 아시느냐. 폐주의 재산을 전부 착복한 사실이 드러난다면 어찌 되실지 걱정된다”며 오용을 협박했다.오용은 “배은망덕한 놈. 감히 날 협박하려 드느냐. 세상에 다 밝히면 네놈도 무사할 줄 아느냐”며 반박했지만 이때 강림(이희준 분)이 등장, 도술로 오용의 목을 죄어왔다. 그리고 마숙은 “소인은 천한 노예라서 개나 돼지도 소인보다는 나은 신세다. 그래서 진작에 홍길동을 따라나섰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이어 “나는 홍길동과 다르다. 홍길동은 남쪽의 작은 섬 율도에 가서 우리끼리 오순도순 살자고 했다. 너희는 이 땅에 그대로 남아 있는 데 말이다. 나는 홍길동처럼 도망치지 않을 것이다. 조선을 뒤엎을 것이다. 우리를 천하게 대했던 너희에게 우리가 당했던 그대로 되갚아줄 것이다”라며 복수를 예고해 긴장감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혜령(백진희 분)이 전우치(차태현 분)의 정체를 알고도 위기에서 구해주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2012.12.20 I 연예팀 기자
‘전우치’ 백진희, “넌 오라버니가 아니다” 차태현 정체 파악
  • ‘전우치’ 백진희, “넌 오라버니가 아니다” 차태현 정체 파악
  • (사진=KBS2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백진희가 차태현이 자신의 오라버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8회에서는 이치(전우치/차태현 분)의 정체를 파악한 혜령(백진희 분)이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혜령은 이치가 젊은 처자를 데리고 와 알 수 없는 약재를 가져오라고 했다는 사실을 듣고 이치를 찾아나섰다. 그리고 큰 부상을 당한 전우치가 미처 이치로 바뀌지 못한 모습을 목격했고 “오라버니가 아니었다”며 큰 충격에 빠졌다.이어 이치의 얼굴이 바뀌기 전 모습을 떠올리던 혜령은 “분명 전우치라는 사람이었다”며 그의 정체를 의심했다. 그리고 운보(이병준 분)에게 “이놈은 오라버니가 아니다. 화상 자국이 있는지 봐라. 우리 처음 만났을 때도 영감을 못알아봤다. 소학도 간신히 뗀 오라버니가 장원급제할 리가 없다. 절대 오라버니가 아니다”라고 밝혔다.또 “도술을 써서 얼굴을 바꾼거다. 내가 아까 도박장에서 얼굴이 바뀌는 걸 봤다. 이놈이 오라버니를 죽이고 신분을 훔쳐서 생활해 온거다”라고 확신했다.이후 혜령은 겨우 정신을 차린 전우치에 “넌 우리 오라버니가 아니다. 네가 얼굴을 바꾸는 거 다 봤다. 우리 오라버니 어디 있냐”고 다그쳐 전우치를 당황케 했다.
2012.12.14 I 연예팀 기자
‘전우치’ 차태현, 유이 위해 ‘혼신의 소생술’
  • ‘전우치’ 차태현, 유이 위해 ‘혼신의 소생술’
  • (사진=KBS2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차태현이 유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8회에서는 마숙(김갑수 분)의 미혼술에 걸린 무연(유이 분)을 구출해내는 전우치(이치/차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우치는 마숙과 강림(이희준 분)에게서 무연을 구해오는 것에 성공했다. 그리고 약재를 사용해 무연을 해독시키려 했지만 갑자기 무연의 맥박이 빨라지며 약재가 오기까지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이에 전우치는 “일단 소생술을 써야겠다. 무연아 이제부터 내가 전하는 기운을 받아들여라. 스승님처럼 내가 가진 모든걸 너한테 주겠다. 네가 깨어나면 난 도력을 다 잃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목숨을 걸고라도 널 반드시 미혼술에서 깨어나게 해주겠다” 혼신의 힘을 다해 소생술을 펼쳤다.다행히 무연은 전우치의 기를 받아들이며 조금씩 소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운을 차린 무연은 “죽여야 해. 전우치를”이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전우치를 공격하려 했다. 마숙과 강림이 더 강한 독충을 쓰기 위해 많은 양의 마전자를 태우며 주문을 외워 무연을 조종했던 것.이에 무연은 소생술로 기운을 소진한 전우치를 공격하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때 혜령(백진희 분)이 갑자기 들이닥치며 무연은 전우치를 해치지 못한 채 돌아서야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혜령이 전우치의 정체를 파악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2012.12.14 I 연예팀 기자
‘전우치’ 차태현, 백진희에 “난 율도국 도사 전우치” 정체 고백
  • ‘전우치’ 차태현, 백진희에 “난 율도국 도사 전우치” 정체 고백
  • (사진=KBS2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차태현이 백진희에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8회에서는 이치(전우치/차태현 분)가 자신의 오라버니가 아니라는 사실을 파악하는 혜령(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혜령은 전우치가 자신의 오라버니를 죽이고 신분을 훔쳐 생활해왔다고 확신했고 겨우 정신을 차린 전우치에 “다 알고 있다. 넌 우리 오라버니가 아니라 전우치다. 네가 얼굴을 바꾸는 거 다 봤다. 우리 오라버니 어디 있냐”며 칼을 겨누었다. 그리고 혜령의 추궁에 전우치는 “맞다. 난 이치가 아니라 전우치다. 이치는 죽었다”며 사실을 밝혔다.이어 “네놈이 오라버니를 해친거냐”며 다그치는 혜령에게 “난 원래 율도국 도사였다. 아끼던 친구가 율도국을 배신하고 백성들을 모두 죽여 원수를 갚으러 조선에 왔다”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또 마숙(김갑수 분) 일당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처했던 이치를 우연히 목격해 구하려 했고 그 과정에서 이치가 전우치 대신 화살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는 과거 사실을 알렸다.그러나 혜령은 “그런 황당한 말을 믿으라는 거냐. 거짓말이다. 일부러 해친거 아니냐”고 다그쳤다. 그리고 “차라리 이 놈을 관아에 넘기자”며 의심을 놓지 않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추색꾼들이 전우치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었고 결국 싸움까지 벌이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2012.12.14 I 김영환 기자
‘전우치’ 차태현, 성동일 배신에 정체 들통 ‘위기’
  • ‘전우치’ 차태현, 성동일 배신에 정체 들통 ‘위기’
  • (사진=KBS2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차태현이 정체가 드러나며 위기를 맞이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8회에서는 전우치(이치/차태현 분)가 봉구(성동일 분)의 배신에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 놓여 눈길을 모았다.이날 봉구는 전우치에게 5000냥의 현상금이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광교 밑으로 가 전우치와 돈 사이에서 갈등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내 목숨까지 구해주신 분 아니냐. 어찌 은혜를 원수로 갚냐”며 의리를 택했다.하지만 이때 철견(조재윤 분)이 나타났고 “용모파기의 정체를 말해라. 어떤 놈이냐”며 협박했고 이에 봉구는 그들이 찾는 전우치가 이치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얼굴이 바뀌는 술법을 쓴다. 홍길동한테 도술을 배웠고 율도국에 살다가 사정이 있어서 조선에 왔다”며 자신이 알고 있는 전우치의 정체를 모두 실토했다.한편 전우치는 자신의 실체를 파악한 혜령(백진희 분)에게 끌려 관아로 향하고 있었고 그 앞을 철견 일행이 막아섰다. 그리고 “봉구한테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다. 이치가 아니라 전우치냐. 얼굴을 바꾸는 도술을 쓰냐”며 5000냥을 위해 이치를 데려가려 했다.하지만 이때 몰래 뒤를 따르던 막개(김뢰하 분) 일행 또한 그들의 앞을 막아서 “전우치를 넘기라”고 요구하며 대치했다. 전우치가 이 사면초가의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2012.12.14 I 연예팀 기자
''전우치'' 차태현, 최면 걸린 유이 구해내
  • ''전우치'' 차태현, 최면 걸린 유이 구해내
  • KBS2 ‘전우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차태현이 드디어 유이를 구해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7회에서는 전우치(이치/차태현 분)가 자신을 공격하려는 무연(유이 분)을 기절시켜 데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마숙(김갑수 분)의 미혼술에 걸린 무연은 두루마리의 비밀인 은광의 위치를 털어놓았고 마숙과 강림(이희준 분)은 무연의 안내를 받아 은광이 숨겨진 계곡을 향해 떠나려 했다.바로 이 때 전우치가 나타났고 마숙은 무연에게 “죽여. 전우치를 없애라”고 명령했다. 이에 전우치는 “저들의 말을 듣지 말라. 스승님과 율도국을 배신한 자들이다. 무연아, 우리는 싸워서는 안된다. 서로 지켜주기로 한 거 기억 안나냐”며 설득했다. 하지만 이미 마숙에게 조종당하고 있던 무연은 “죽여라. 전우치를 없애야 한다”고 중얼거리며 공격을 시작했다.전우치는 어쩔 수 없이 무연을 혼절시켰고 불이 꺼진 어둠을 틈타 무연을 데리고 도망쳤다. 불이 다시 켜졌을 때는 이미 전우치와 무연이 사라진 상태였고 이에 분노한 강림은 뒤를 쫓았지만 숨어버린 전우치를 찾을 수는 없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혜령(백진희 분)이 오라버니 이치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해 눈길을 모았다.
2012.12.13 I 연예팀 기자
''전우치'' 백진희, 차태현 정체 의심 ''뒷조사 시작''
  • ''전우치'' 백진희, 차태현 정체 의심 ''뒷조사 시작''
  • KBS2 ‘전우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백진희가 오라버니 차태현의 정체에 의심을 품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7회에서는 전우치(이치/차태현 분)의 정체를 의심하며 뒷조사에 들어가는 혜령(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혜령은 전우치와 함께 강물에 던져져 정신을 잃었지만 전우치가 진기를 불어넣어줘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그리고 이후 오라버니 이치에게 “전에 전우치가 오라버니를 구해줬다고 했지? 날 구해준 사람도 그분이었다”고 알렸다.이치는 “혼절해놓고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었고 혜령은 “혼절한 건 어떻게 아냐. 영감한테도 그런 말은 안했다”며 의아해했다. 그리고 이치의 변명에 “그 사람은 왠지 전혀 무섭지가 않았다. 왠지 어딘가에서 오늘처럼 또 만날 것 같다”고 예감을 전했다.이어 이치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다리를 살피던 혜령은 깜짝 놀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혜령은 이치에게 “상처가 제법 깊다”며 얼버무렸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원래 오라버니 이치의 다리에 있던 흉터가 없었던 것.혜령은 운보(이병준 분)에게 “오라버니 오른쪽 종아리에 불에 데인 흉터 기억하냐. 그 화상자국이 없다. 아주 깨끗하다”고 말하며 이치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재회하던 날 이치의 당황스러워하던 모습을 떠올렸고 “그때부터 뭔가 이상했다”며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한편 이후 혜령은 막개(김뢰하 분) 일행에게 “진짜 내 오라비가 맞는지 뒷조사를 해달라”며 이치의 정체를 살피기 시작해 눈길을 모았다.
2012.12.13 I 연예팀 기자
''전우치'' 차태현, 유이와의 애틋한 과거 회상
  • ''전우치'' 차태현, 유이와의 애틋한 과거 회상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 기자]차태현이 유이와의 즐거웠던 과거를 회상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6회에서는 과거 무연(유이 분)과의 행복했던 한때를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전우치(이치/차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우치는 무연을 구하려다 오히려 해를 입힌 후 심란해하며 집에 돌아갔다. 그리고 머리를 풀고 있던 이치의 동생 혜령(백진희 분)은 “예전에 내 머리 많이 땋아주지 않았냐”며 전우치에게 머리를 땋아줄 것을 부탁했다.이에 혜령의 머리를 땋기 시작한 전우치는 과거 무연과의 즐거웠던 시간을 떠올렸다. 전우치는 무연의 머리를 빗어주며 “창포향이 좋다”고 말했고 이에 무연은 “아무리 좋아도 네 향기만큼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 “나한테 향기가 있냐”는 전우치의 물음에 “아주 좋은 향기. 나만 맡을 수 있는 향기”라고 대답하며 전우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보였던 것.한편 다시 현실로 돌아온 전우치는 혜령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마숙(김갑수 분)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그리고 “꼭 잡아야겠다. 내가 꼭 잡아주겠다”며 무연에 대한 복수를 다짐해 눈길을 모았다.
2012.12.07 I 연예팀 기자
스타들 가슴을 빛내는 '레드 리본' 정체는?
  • 스타들 가슴을 빛내는 '레드 리본' 정체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김연아, 송중기, 소지섭 등 최근 스타들의 가슴에서 빛나고 있는 ‘레드 리본’이 화제다. 각종 방송과 SNS 등을 통해 스타들의 ‘레드 리본’이 회자되면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스타들 사이에 불고 있는 ‘레드 리본’ 열풍의 정체는 무얼까?‘레드 리본’은 스타들이 스스로 2013 평창 스페셜 올림픽을 응원하는 팬임을 자처하는 표시다. 코카-콜라가 진행하는 ‘Be a Fan’ 캠페인의 일환이다.코카-콜라사의 ‘Be a Fan’ 캠페인은 지적 발달 장애인들의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에서 메달권 밖의 참가자들에게 리본을 달아주는 것에서 유래됐다. 스타들이 옷이나 목에 걸고 있는 코카-콜라 ‘레드리본’은 순위권에 들지는 못했어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보내는 응원이다.실제로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중기는 일찍이 코카-콜라 트위터를 통해 스페셜올림픽의 팬임을 인증했다. 배우 차태현도 드라마 전우치 제작발표회에서 말끔한 정장에 코르사주 대신 레드리본을 달았다.많은 스타들이 ‘레드 리본’을 통해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을 응원하고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김연아, 송중기, 차태현의 ‘레드 리본’ 인증샷 모습이 밖에도 배우 소지섭, 한지혜, 김윤진, 백진희, 김정화, 강호동 등 연예인들과 김연아, 장미란, 이봉주, 양준혁, 심권호, 김세진 선수 등 스포츠 스타들도 ‘레드 리본’ 물결에 동참했다. 특히 김연아 선수는 첫번째로 ‘Be a Fan’ 캠페인에 참여한 셀러브러티로 ‘코-크 레드리본 프렌즈 1호’에 등록된 상태다. 스페셜올림픽 첫 회부터 함께 해온 공식 후원사 코카-콜라는 스페셜올림픽을 알리는 데 앞장서 준 ‘코-크 레드리본 프렌즈’ 홍보대사 1인당 100만원씩 매칭해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한편, 2013년 평창에서 열리는 스페셜올림픽은 전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국제 스포츠행사다. 내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개최된다. 전세계 120여 개국, 3300여명의 지적장애인 선수들이 알파인 스키 등 7개의 올림픽 스포츠 종목에 참여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2012.12.06 I 정재웅 기자
''전우치'' 백진희, 부친 죽인 원수는 김갑수 ''복수 다짐''
  • ''전우치'' 백진희, 부친 죽인 원수는 김갑수 ''복수 다짐''
  • KBS2 ‘전우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백진희의 원수는 김갑수였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5회에서는 이치의 모습을 한 전우치(차태현 분)가 혜령(백진희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혜령은 그토록 기다리던 오라버니 이치를 만났고 “꿈만 같다”며 행복해했다. 혜령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전우치에 의아해 했다. 혜령이 죽은 이치의 누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낸 전우치는 “당연히 안다. 아버지의 원수는 찾는 중에 있다. 그래서 조보소에 들어간 거다. 사람 찾는 데는 제일이다”라며 거짓말을 했다.이후 밤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한 혜령은 전우치에게 “잠이 안온다. 지금도 그날 밤 아버지가 당한 일을 생각하면 속에서 열불이 끓어오른다. 아버지를 죽인 이상한 도술 쓰던 놈들 꼭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난 잘 모르겠다. 그 사람들이 정말 도술을 썼냐”고 묻는 전우치에게 “어떻게 그날 일을 잊을 수 있냐”고 실망감을 표시하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그 회상 장면에서 드러난 혜령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은 다름 아닌 마숙(김갑수 분)이었다. 혜령은 “아버지를 죽인 사람들을 찾아내야 한다. 반드시 원수를 갚아야 한다”며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2012.12.06 I 연예팀 기자
''전우치'' 차태현, 동생 백진희와 ''어색한 재회''
  • ''전우치'' 차태현, 동생 백진희와 ''어색한 재회''
  • KBS2 ‘전우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차태현과 백진희가 드디어 만났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5회에서는 혜령(백진희 분)이 그토록 기다리던 이치(전우치/차태현 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혜령은 도박장에서 봉구(성동일 분)와 함께 나오는 전우치의 모습에 달려갔다. 그리고 “누구냐”며 의아해하는 전우치에게 “혜령이다. 못 알아보겠냐”며 눈물을 글썽였다.전우치는 과거 이치가 죽기 전 자신의 누이에 대해 했던 말을 기억해냈고 “당연히 알아본다”고 아는 체 했다. 이어 “근데 바쁘다. 가볼 데가 있다”며 자리를 피하려 했다. 하지만 봉구가 나서 이들을 집으로 데려왔다.혜령은 “오라버니 찾으러 한양에 와서 고생이 많았다. 정말 꿈만 같다”고 행복해 하면서도 “아버님을 죽인 그 놈들은 찾은 거냐”고 물어 전우치를 당황하게 했다.전우치는 “찾는 중에 있다. 그래서 조보소에 들어간 거다. 사람 찾는 데는 제일이다”라며 상황을 모면했지만 혜령은 “다시는 헤어지지 않을 거다. 같이 살겠다”고 선언, 전우치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우치와 강림(이희준 분)이 화려한 무술대결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2012.12.06 I 연예팀 기자
‘착한남자’ 송중기, 문채원 구하기 위해 김태훈 칼 맞아
  • ‘착한남자’ 송중기, 문채원 구하기 위해 김태훈 칼 맞아
  • (사진=KBS2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송중기와 문채원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졌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 마지막회에서는 은기(문채원 분)를 대신해 민영(김태훈 분)의 칼을 맞는 마루(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민영은 재희(박시연 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재희에게 전화를 걸어 “처음부터 저의 탐욕과 야망 때문에 시작된 거다. 내가 갖고 싶었던 건 한재희가 아니라 태산이었다. 한재희는 이용만 당했던 거다. 그리고 태산을 갖기 위해 결정적인 서은기까지 없애려고 했던 거다. 잘 기억하고 있어라”며 은기를 해칠 뜻을 전했다.그 시간 마루와 은기는 서로를 향해 횡단보도 앞에 서 있었고 신호가 바뀌자 행복한 표정으로 서로를 향해 다가갔다. 그러나 은기를 해치러 다가오는 민영의 모습을 발견한 마루는 은기의 몸을 돌려세워 그녀 대신 칼을 맞았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자신이 칼에 맞았다는 사실을 은기에게 알리지 않았다.이어 마루는 “지금 많이 피곤하니 내일 얘기하자. 나도 너한테 할 얘기가 많다. 내일 다 해주겠다”며 다음날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은기를 안심시켰다. 또 은기를 택시에 태워 보내고 시야에서 멀어진 뒤에야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쓰러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후속으로는 차태현, 유이, 이희준, 백진희가 출연하는 ‘전우치’가 21일 방송된다.
2012.11.16 I 연예팀 기자
‘착한남자’ 송중기-문채원, 평범한 사랑 시작하며 ‘해피 엔딩’
  • ‘착한남자’ 송중기-문채원, 평범한 사랑 시작하며 ‘해피 엔딩’
  • (사진=KBS2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송중기와 문채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착한 남자’가 종영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 마지막회에서는 마루(송중기 분)와 은기(문채원 분)가 평범한 사랑을 시작하는 7년 후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교통사고 후유증인 뇌수술을 하루 앞둔 마루는 은기를 대신해 민영(김태훈 분)이 찌른 칼에 맞았지만 이 사실을 숨긴 채 마지막까지 은기만을 걱정했다. 그리고 은기를 택시에 태워 보내고 시야에서 멀어진 뒤에야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또 “다음 세상에서 은기와 꼭 다시 만나 누구나 하는 평범한 사랑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눈을 감았다.이어 7년 뒤 마루의 동생 초코(이유비 분)는 친구 재길(이광수 분)과 결혼해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재식(양익준 분)은 치킨가게를 운영하며 착실한 모습을 보였고 재희(박시연 분)와 민영(박태훈 분)은 죗값을 치르고 나왔다.또 마루는 수술 후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잃은 채 시골 보건소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었고 은기는 그런 마루의 곁을 지키며 그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그러나 마루는 은기를 기억해냈고 과거 그녀에게 주려고 했던 반지를 다시 전해주었다. 은기 또한 미소로 마루의 마음을 받아들여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이 시작됨을 알렸다.한편 이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후속으로는 차태현, 유이, 이희준, 백진희가 출연하는 ‘전우치’가 21일 첫방송된다.
2012.11.16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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