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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249건

  • 온라인몰 "개천절 황금연휴 고객 잡아라"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온라인몰들이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인 개천절을 앞두고 여행객들의 시선 잡기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들도 온라인몰 여행상품에 관심을 보이는 등 관련 상품 판매량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옥션숙박은 지난 일주일간 개천절 연휴 예약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배 증가했다. 전체 숙박 결제 고객 중 개천절 연휴 기간 내 입실 예정인 예약 고객이 25%를 차지하기도 했다. 옥션숙박은 개천절연휴 숙박상품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조기예약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개천절 연휴 조기예약`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G마켓은 올해 개천절 연휴기간 동남아 여행 예약률이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G마켓은 오는 10월5일까지 베트남, 싱가폴 등 동남아 여행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개천절 연휴 여행특집`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닷컴은 개천절 황금연휴를 맞아 롯데JTB의 여행 특가 상품을 선보였다. 롯데JTB는 최근 오는 29일부터 10월1일 사이에 출발하는 여행상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9% 올랐다. 인터파크투어는 10월 개천절 황금연휴 추천 해외여행상품을 모아 놓고 `10월 황금연휴 쉿!크릿 다이어리`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전윤주 옥션숙박 팀장은 "바캉스 늦깎이족을 비롯,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수요가 겹치면서 이번 개천절 여행 수요가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1.09.26 I 최승진 기자
  • FC서울, 24일 대전 홈경기 ''외국인의 날'' 행사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리그 FC서울이 24일 오후 5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외국인 페스티벌 'FC서울 외국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서울은 각종 외국인 단체 및 외국인 전용 펍(Pub) 등을 통해 외국인들에 한해서만 판매되는 외국인 전용 입장권(맥주+핫도그 제공) 5000여장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은 이날 이뤄지는 많은 행사를 외국인 관람객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다.우선 이날 경기장을 찾을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경기장내 모든 방송 및 전광판 멘트가 영어와 함께 진행되며, 경기장 내 외각은 각국의 국기로 꾸며지게 된다.북측 광장 장외 행사장에서도 많은 이벤트가 열린다. 커핀그루나루와 코스트코(Costco)에서는 커피 1만 잔과 각종 간식을 제공하며, 롯데칠성과 롯데 햄에서 다양한 음료와 햄 1만5000개를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한 롯데월드 입장권, 해외 한방 의료 봉사단인 ‘콤스타’의 한방 진료와 한방차 제공, 여행사 ’VIP 트레블’에서 제공하는 기념품 및 기념 티셔츠 400장, 서울시 글로벌 센터의 콘서트티켓 5000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그 외에도 콜롬비아, 페루, 베트남, 브라질 등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먹거리 장터가 함께 열리게 된다.또 국내 최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팀 ‘매드비터’ 유승백 팀의 그래피티 아트쇼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장 옆 체험 부스에서 일반 팬들이 직접 그래피티 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그래피티 아트란 벽이나 그 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경기장 내외에서 각종 비보이 공연 및 유명 DJ 퍼포먼스, 팝 밴드 공연 등이 펼쳐져 ‘외국인의 날’에 맞게 경기 전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2011.09.22 I 이석무 기자
영화 `하모니`, `스타커플 최강전`
  • [12일 TV가이드]영화 `하모니`, `스타커플 최강전`
  • ▲ 영화 `하모니`◇영화 `하모니` KBS 2TV 오전 11시10분여성 교도소 수감자들의 `하모니`가 설날 안방극장에 울려 퍼진다. 김윤진 나문희 강예원 주연의 영화 `하모니`는 여자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들이 합창단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엄마`가 된 김윤진의 눈물 연기도 인상적이다. 외도한 남편을 죽인 살인범으로 수감, 교도소에서 아들을 낳은 김윤진은 규칙에 따라 생후 18개월 후 아들과 생이별해야 한다. 김윤진이 아들과 단 하루 특별 외박을 나가기 위해 합창단을 꾸리고 공연하며 이별하는 과정은 적잖은 감동을 선사한다.◇`다문화 가족 노래자랑` KBS 1TV 낮 12시10분외국인들의 `슈퍼스타K`가 생겼다. KBS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 거주 외국인들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노래 경합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 창원 전주 등 지역 예심을 통과한 15팀은 이달 초 한강 여의도 공원에서 치열한 노래 경합을 벌였다.◇`미녀의 비밀` KBS 2TV 오후 6시`대한민국 1%의 사연을 가진 미인을 찾아라!` 외모가 출중한 일반인 8명이 미모 경합을 벌인다. 사연도 가지각색이다. 이들 중에는 걸그룹 출신도 있고 40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도 있다. 무속인도 나와 그간 인생의 굴곡도 털어놓는다. 화려한 외모 뒤에 숨겨진 인생의 그림자. 미모와 감동 사연으로 티아라를 쓸 주인공은 누가 될까?◇`코미디 한일전` KBS 2TV 오후 7시25분한국과 일본의 코미디 달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개그맨들과 일본 유명 개그맨들이 모여 개그 경합을 벌인다. 한국 대표 개그맨으로는 `달인` 김병만을 비롯해 김준호 박성호 황현희 등이 나온다. 일본에서는 10명의 유명 개그맨이 출연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일본 유학파 출신 개그맨 이봉원과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맡아 흥을 돋웠다.▲ MBC `아나운서 대격돌 최고의 며느릿감을 찾아라`◇`아나운서 대격돌 최고의 며느릿감을 찾아라` MBC 오전 11시10분시어머니들이 선호하는 며느릿감 직업군 아나운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MBC 여자 아나운서들이 다양한 매력 어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유쾌하게 다가간다. 이진, 양승은, 강다솜, 김초롱 아나운서가 출연해 매력 대결을 펼친다. 시어머니 대표로 전원주, 시아버지 대표로 이정섭, 시누이 대표로 장연란, 노총각 대표로 상추가 출연하며 김용만, 최현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나는 트로트 가수다` MBC 오후 6시10분화제의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트로트 버전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김수희 남진 문희옥 박현빈 설운도 장윤정 태진아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 7인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판 노래 대결을 펼친다. `나는 가수다`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한가위인 만큼 탈락자가 아닌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가수들의 매니저로는 김경민 김나영 김인석 재경(레인보우) 유상무 이병진 장동민이 출연한다.◇영화 `님은 먼 곳에` MBC 밤 12시40분순이(수애 분)는 시어머니 성화에 못 이겨 매달 군대 간 남편 상길(엄태웅 분)의 면회를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면회를 갔다가 상길이 베트남전에 자원해 갔다는 소식을 통보받고 놀란다. 순이는 정만(정진영 분)이 이끄는 위문공연단 보컬로 합류해 남편을 찾아 화염과 총성이 가득한 베트남으로 떠난다.◇`출발 모닝와이드` 3부 추석특집 오전 7시40분변우민이 199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년이 된 지금까지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세 아이를 남몰래 도운 사연을 공개한다. 당시 일곱 살이던 한 소녀는 눈이 안 보이지만 음악적인 재능을 갖고 있어 어린이용 피아노를 사줬는데 지금은 피아니스트로 성장했다. 가슴으로 낳은 네 번째 딸도 공개한다. 시각장애로 부모에게 버림받고 한빛 맹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신나라(15세)양의 후원을 약속했다.▲ SBS `스타커플 최강전`◇`스타커플 최강전` SBS 오후 6시10분국내 대표&nbsp;스타들이 커플을 이뤄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김청·이준(엠블랙), 예지원·이특(슈퍼주니어), 이주노·재경(레인보우), 구준엽·은정(티아라), 박준형·김지혜, 박은경·김환(아나운서), 허경환·지나, 문희준·수지(미쓰에이), 이재윤·빅토리아(에프엑스), 김경진·김나영, 광희(제국의아이들)·한지우, 창민(2AM)·효린(씨스타), 진운(2AM)·소연(티아라) 등이 커플을 이뤄&nbsp;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영화 `전우치` SBS 밤&nbsp;12시35분과거 봉인된 요괴들이 하나 둘 다시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히고 신선들은 박물관 전시품이 된 그림족자를 찾아 전우치(강동원 분)와 초랭이(유해진 분)를 불러내 요괴를 잡을 것을 의뢰한다. 요괴들을 잡아오면 봉인에서 완전히 풀어주겠다는 제안에 마지못해 요괴 사냥에 나선 전우치. 그러나 전우치는 요괴 사냥은 뒷전인 채 달라진 세상구경에 바쁘고, 한 술 더 떠 과거 첫눈에 반한 여인과 똑같은 얼굴을 한 서인경(임수정)을 만나 사랑놀음까지 시작하는데···.◇`북한을 가다:홀리데이 인 평양` 내셔널지오그래픽&nbsp;오후 10시푸른 눈의 여행객이 북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화제가 된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추석을 맞아 다시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는다. 다큐멘터리 전문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북한을 가다:홀리데이 인 평양`을 12일에, `리사 링의 북한을 가다`와 `디에고의 북한을 가다`를 13일에 연속 편성했다. 이중 `북한을 가다:홀리데이 인 평양`은 캐나다 출신 배낭여행객 스콧 윌슨이 감시원들의 극심한 통제 속에 북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로 화제를 모은 작품. 비무장지대(DMZ)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김일성 묘역 등 북한 내 역사적·정치적 명소들이 공개된다.<제공 : 이데일리 스타in 방송팀>▲ 영화 `전우치`▶ 관련기사 ◀☞우리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추석되길…"☞`하이킥3` 김지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13일 TV가이드]`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 `스타애정촌`☞[11일 TV가이드]케이팝 콘서트, 김정태·김현숙 합작 프로젝트☞[10일 TV가이드]홍기·레이코의 만남 `노리코 서울에 가다`
2011.09.09 I 연예팀 기자
  • 롯데백화점 "작은 동전으로 크게 나눠요"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작은 동전으로 큰 사랑을 나눠요."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8월14일까지 전국 31개 점포에서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쉬운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과 플랜코리아가 주최하고, 주한 가나 대사관과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관이 후원한다. 여름철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남은 동전과 지폐들을 모금 받아 아프리카의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쉬운 나눔 캠페인`은 `이지 오블리쥬(Easy Oblige)`를 실천하자는 뜻에서 시작됐다. 이지 오블리쥬는 누구나 손쉽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말이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백화점이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롯데스쿨 프로젝트`의 `노블리스 오블리쥬(Noblesse Oblige)`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모금은 본점&#903;잠실점&#903;부산본점&#903;광복점 등 전국 31개점의 행사장에 마련된 모금함을 통해 이뤄진다. 기부자는 원하는 경우 기부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기부 가능한 화폐는 국내에서 환전 가능한 22개국의 지폐와 8개국의 동전이다.모금된 기금은 내달 18일 플랜코리아 측으로 전달되며, 이후 아프리카 아이들의 `UBR(Universal Birth Registration, 출생등록신고)` 활동 지원에 이용될 예정이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상무는 "여름철 휴가 후 남은 해외 동전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고객과 함께하는 쉬운 나눔 캠페인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휴대폰으로 `이마트 장보기` 늘고 있다☞롯데마트, 고졸·전문대졸 신입 사원 100명 채용☞롯데백화점, `덜 팔아주는 아빠고객도 배려한다`
2011.07.28 I 문정태 기자
"제주보다 싼 동남아 여행길 열린다"
  • "제주보다 싼 동남아 여행길 열린다"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정부가 베트남, 태국에 이어 캄보디아와 운항 항공사수 제한을 폐지키로 하면서 동남아 여행 경비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운항 항공사수 제한 조치는 사실상 일부 항공사의 과점을 용인해 항공료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물가 급등으로 업계에선 `동남아가 제주도보다 싸다`는 농담이 있었는데 이 농담이 진담이 될 수도 있다"고&nbsp;분위기를 전했다.&nbsp;◇ 동남아,&nbsp;저가機도 취항 가능 국토해양부는 27일 태국과 양국간 운항 항공사수 제한을 폐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한국은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만이 취항할 수 있었고 태국은 타이항공과 오리엔트타이, 비즈니스에어가 취항 중이었다. 앞서 이달초에는 베트남과 제한조치를 폐지했다. 베트남은 태국보다 엄격(?)해서 2개사만이 취항할 수 있었다. 당연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그 주인공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만간 캄보디아와의 항공사수 제한도 소멸될 전망이다. &nbsp;앙코르와트로 유명한 도시 씨엠립을 포함해 캄보디아로 취항할 수 있는 항공사는 역시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2개사뿐. 한국은 캄보디아와 작년 1월부터 하늘길을 전면 개방했지만 항공사수 제한 조치(2개사)는 풀지 않았었다. 항공사수 제한은 저가항공사의 경우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에 도입됐다. 특히 2000년대 초중반에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잇따라 저가항공사가 설립되며 `국민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 전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에어아시아 등도 동남아 국적. 이 때문에 2년 운항, 2만편 이상 무사망 사고 조건이 부여되기도 했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그만큼 저가항공사들의 운항 능력이 인정받았다는 뜻"이라며 "올해 일본시장이 격전지가 된 데 이어 내년에는 동남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동남아 항공권 가격파괴 바람 부나 현재 동남아 항공료는 대략 50만원 내외(유류할증료 등 제외). 업계에서는 "저가항공사가 취항하면 30만원대 후반, 40만원대 초반 가격에 항공권을 내놓지 않겠느냐"고 추산한다. 이 경우 전체 동남아 항공료는 기존 대비 20~30% 가량 인하된다. 적잖은 폭이지만 시장을 뒤흔들 정도의 파괴력은 없는 수준. 일부 대형 항공사는 "고정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항공사 운항수 폐지는) 큰 의미가 없다"고 평가절하한다. 다만 제주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이 모두 뛰어들면 얘기는 달라진다. 특히 저가항공사들이 최근 쏠쏠히 재미를 본 기획 상품은 동남아 여행의 트렌드를 바꿀 가능성이 있다. 올초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등은 1만원 내외의 제주행 티켓 판매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엔 도쿄, 삿포로 등 일본노선 항공권을 10만원대에 판매해 일본 여행 수요 회복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만약 저가항공사들이 10만원대, 20만원대 프로모션 상품을 내놓으면 저렴한 해외여행을 희망하는 수요를 흡수할 수 있고 이는 결과적으로 동남아 여행시장 규모를 키우게 된다.&nbsp;항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완전히 죽었던 일본시장이 이만큼 선전하게 된 것은 저가항공사의 저렴한 상품 덕분"이라고 분석했다.&nbsp; 여행업계 관계자는 "동남아 패키지상품 중 저렴한 것은 60만원대"라며 "항공료가 낮아지면 50만원대 상품 출시가 가능하고 제주도와 비교해도 충분히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긍정적 반응을 내비쳤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동양종금증권☞인천공항 `고공비행`…나리타 공항 역전[TV]☞`바이칼 호수` 유명한 러 이르쿠츠크, 대한항공 신규취항
2011.06.28 I 안재만 기자
CJ가 만드는 여행서비스 O’tour
  • CJ가 만드는 여행서비스 O’tour
  • [이데일리] ㈜CJ월디스는 CJ MALL의 여행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로 제 2회 2011년 O’TOUR 여행박람회를 6월 13일부터 시작한다. 국내외 유명 여행사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제주닷컴, 웹투어, 한투어 등을 통해 국내외 패키지 관광에서부터 자유여행까지 다양한 여행 상품을 비교 할 수 있어 가격, 서비스, 브랜드 등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 졌다. 국내 외 항공권 예약 및 해외 호텔 예약 서비스는 06월 리뉴얼 되어 고객들이 쉬운 항공권 검색 및 호텔 예약 서비스를 통해 매출이 신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할인 항공권, 특가 항공권, 공동 구매 항공권 등 항공권과 호텔 숙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O’TOUR 여행 박람회 기간동안 브랜드 데이를 통해 국내외 엄선된 여행 상품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하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인천공항내 식사권, 고급 캐리어 가방 및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 제공한다고 한다. MD들은 이번 여행 박람회 기간 동안 무이자 6개월 및 청구 5%할인을 통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 기대하며,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통한 엄선된 상품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CJ월디스는 계열사의 나눔재단 CJ도너스 캠프와 함께 구매 고객을 통해 기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국내 10가구 당 1가구 꼴인 다문화 가족의 지원 사업을 통해 , 최근에는 베트남 다문화 가족 모국 보내기를 행사하였다. 기부 모금은 고객이 O’TOUR 결제를 통해 이루어지며, CJ월디스와 CJ도너스 캠프가 3,000원의 매칭 기부로 이루어 진다. 향후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CJ월디스는 CJ그룹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툴과 하나투어의 Buying Power에 기반한 상품, 여행 전문인력, 여행 운영 Knowhow가 결합된 온라인, 홈쇼핑 전문여행사이다. CJ월디스는 온라인 여행시장의 NO.1을 목표로 그룹 시너지, 운영 역량, 상품 차별화를 주력하고 있다. 고객편의 중점을 기본으로 WWW.CJWORLDIS.COM의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및 EASP를 통한 CJ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유통 채널을 통해 온라인 여행서비스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하고 있다.
2011.06.17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감사·인사 책임자 전격 교체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6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역외탈세 차단 시작부터 꼬인다-삼성 인적쇄신 시동-공무원 하루 8.5명꼴 늘어▲종합-금리인상 속도 논쟁-흔들리는 애플의 이노베이션 신화-고물가·소비둔화 악순환 고리 끊어야-저축은행발 `8월 위기설` 없을 것▲금융·재테크-저축은행 부실채권 매물 쏟아진다-정무위 포퓰리즘에 붙잡힌 김석동▲국제-오바마 "이러다 또 금융위기 당해"-베트남 32년만에 징병령-중국도 일본처럼 망할 수 있다-그리스에 200억 유로는 투입해야▲기업과 증권-감사팀 보강은 서막..임원 줄줄이 징계·발탁-대우조선 풍력발전 세계 톱3 선언-이통사 또 보조금 진흙탕 싸움-빈 도크 많은 조선주 뜬다-헤지펀드 개인 5억있어야 가입▲부동산-도심 단독주택이 도시형생활주택 탈바꿈-아파트 거래 지방에서도 감소◇서울경제 ▲1면-국회에 밀린 금융위-재정부-한은, 매달 만나 정책현안 조율한다-삼성, 감사·인사팀장도 전격 교체▲종합-`TF 비만증`에 걸린 총리실-5월 아파트 거래량 13% 급감-지주사, 인수전 참여 힘들어져..금융시장 재편 시계제로-삼성 "성역없는 쇄신..태풍 몰아칠것" 초긴장-"공조 빌미 통화정책 간섭하나" 논란▲금융-외면받는 고정금리 대출-5개 전업카드사 대손충당금 2117억 추가 부담해야▲국제-애플, `재래식` 소매 점포 전략이 통했다-그리스 2차 구제금융 이달 넘기나-中 부호들, 해외 호화주택 `통큰 투자`-롬니 독주 속 잠룡들 출마 눈치보기..오바마 대항마는 누구?▲산업-현대·기아차 해외공장 풀가동 `즐거운 비명`-대우조선, 북미·유럽 풍력발전기 돌린다-전자파 흡수율, 아이폰4가 갤럭시S2 보다 2배 높아-신생벤처 투자 물꼬 터졌다-신개념 설탕 출시 눈길▲증권-LG전자 추락 어디까지...-"주5일 수업 반갑다" 항공·여행·호텔주 웃음꽃◇한국경제 ▲1면-보금자리주택 탓..영세공장 `보금자리` 잃는다-개인 금융빚 사상 첫 1000조 돌파-공직사회 대대적 감찰▲종합-납품단가 총대 멘 서병문·SSM 선봉 김경배-"금값 10년내 3배 오른다"-"회계장부만 투명해져도 등록금 낮출 수 있어"▲경제-김석동 `대세순응`, 강만수 `후퇴`, 이팔성 `실리`-약사회 "감기약, 진통제 슈퍼 판매는 안된다"▲금융-중장년층 "노후 3억 필요한데..가진 돈 1억뿐"-코픽스 `잔액` 금리 또 올라▲국제-`돈방석` 헤지펀드 3인방, 미디어·엔터주만 담았다-"미 주택시장 침체, 대공황 때보다 심각"-버냉키 "미 부채한도 안 늘리면 금융시장 붕괴"-질주하던 인도, 고물가·정부부패에 발걸려 `휘청`▲해외산업-"中 철강 공급과잉이지만..기술 中企는 M&A"-플러그 없이 전원공급..전기차 무선충전시대 열리나▲산업-삼성, 그룹 감사·인사팀장 이례적 동시 교체-숙고 들어간 이건희 회장 `지인 만난다`며 일본행-대우조선, 북미 풍력발전기 시장 본격 공략-대우건설, 자회사 대우엔텍 매각▲생활경제-`방판 파워` 웅진 리엔케이, 화장품 빅5 도약-백화점, 내일부터 세일..25일간 이어져▲부동산-판교 중소형 전매제한 풀렸는데 매물 뜸하네-불광·신도림 입주 단지서 전세난 피해볼까-"올 하반기 전셋값 상승폭 줄어들 듯"▲증권-외국인 매도 공백 막은 `기타`가 누구냐-자문형랩 `슬럼프`에 빠졌나..수익률, 코스피 크게 밑돌아-코스닥 `퇴출` 첫 타자는 이룸지엔지
2011.06.15 I 김대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국민연금, 정부 계산보다 10년 빨리 바닥
  • [이데일리 이진우 기자] 다음은 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마의 1% 한국중소기업의 비극김준규 검찰총장 " 저축은행 비리 수사 끝까지"슈퍼리치 재테크 패턴 대변화STX LGCNS 기상산업 진출&nbsp;▲종합IPTV로 아바타끼리 게임 채팅PIIGS 경제위기에 유럽 잇단 정권교체 &nbsp;▲정치한나라, 또 민주당 정책 베끼기보수진영 빅 플레이어 떴다..박세일 주도 선진통일연합국방개혁법안 6월 국회 처리 밀어붙인다&nbsp;▲경제공공요금 인상 시차둬 충격 줄인다금융사 10곳중 8곳 금리 이번에도 동결&nbsp;▲국제룰라노믹스 학습효과 실용좌파 남미 휩쓸다남중국해 3국 갈등 격화폐암 이겨낸 대만 추기경 중국 방문 첫 시도는 좌절일본 주택 개보수때 상품권 준다동남아 외환보유액 14년만에 5배&nbsp;▲금융우리금융 매각 정치권 제동에 순영 불가피농수신협 부실 적립금 늘린다삼성화재, 스페인과 중국 공략&nbsp;▲기업과 증권삼성 LG, 실리콘 잉곳 셀 수직계열화정준양 포스코 회장 "패밀리 협력 강화해야"삼성 시리즈9 노트북 미국 최고 노트북 선정3D TV 인기끌며 LCD 패널 양극화LG전자 스마트폰 발전 특공대 떴다현대그룹 3S 운동 나섰다휴대폰 유통구조 바꾼다더니..보조금 출혈경쟁 기승&nbsp;▲중소기업 벤처행남자기 트리니체 브랜드 남미 진출디자이너가 컨설팅도 잘해요리바트 경영권 향방은 안개속&nbsp;▲유통롯데백화점, 아동복 드팜 짐보리 독점 판매수입 와인 검사비 45% 낮아져금반지 눈속임 안돼 귀금속 표준안 추진&nbsp;▲부동산6~8월 분양단지..전매 가능한 분양단지 관심전세-월세 오르는 지역 각각 달라하반기 봇물 터진 오피스텔 분양&nbsp;◇서울경제&nbsp;▲1면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1조원 선수주 대박중수부 폐지 청-정 대결 치닫나김치본드, 당국 규제 서슬에 잠수밀리오레, 잇단 사업축소..저무는 패션몰&nbsp;▲종합금융당국, 증시 불공정거래 과징금 경미한 사안만 부과 추진법무부 반발에 절충안 마련 등..입법 난항우리금융 민영화 합병방식 사실상 배재아이클라우드는 콘텐츠 소비 새 모델..구글 아마존 바짝 긴장국가보증채무 2년 연속 증가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재선 도전 선언SNS로 소통 나선 박재완 장관전세보증 크게 늘릴 것<서경이 만난 사람..임주재 주금공 사장>&nbsp;▲정치BBK소방수 5인방 지금은..&nbsp;▲사회 검찰 "저축은행 수사 끝까지 수행"LIG건설 CP판매 시끌60세이상 국민연금 자격 유지 쉬워진다&nbsp;▲금융상호금융사 건전성 강화헌인마을 개발 재개여부 주중 윤곽여름휴가철 해외여행 여행자현대스위스 저축은행 "현대 이름 쓰지마" SC제일 "한국 철수 상상할 수 없다"&nbsp;▲국제해외상장 중국기업 투자 경보음중남미는 중도좌파 세상일본 민주-자민 국난타개 손 맞잡나해외생산기지 속속 유턴..미국 제조업 새 르네상스 열리나&nbsp;▲산업명품 입은 제네시스 프라다..중동 중국 공략현대그룹 신 조직문화..4T 생활화30대그룹 종업원수 100만명 시대..전년비 9만명 증가글로벌SNS 덩치키우기 잰걸음IT서비스업계 글로벌 인재확보 팔 걷어바이온텍 대표 "5년내 정수기 업계 빅3 도약""하도급 대금거래 실시간으로 처리"락앤락 "베트남을 동남아 공략기지로"&nbsp;▲증권 김영익 창의투자 대표 "이달까지 조정후 하반기 2500선 갈것"&nbsp;▲부동산軍이전 문제로 택지개발 곳곳 삐걱두산건설 "비주택사업서 돌파구 찾자"&nbsp;◇한국경제&nbsp;▲1면국민연금, 정부 계산보다 10년 앞서 바닥난다우리증권,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펀드 설립녹십자 면역강화제 미국 임상 3상 승인&nbsp;▲종합미래에셋 휠라코리아 미국 그린도 휩쓸다일본 잠재성장률 5년후엔 0%OPEC 4년만에 석유증산 검토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충당금 높여 가계부실 막는다기준금리 인상 부담 가계가 기업보다 커M&A로 독과점 땐 자산매각 명령KTB-SB 사모펀드 투자자들 수상한 거래부산저축은행 김기현 고문이 로비 창구?부활하는 암보험 가입자 혜택은 되레 퇴보삼겹살, 물가상승률의 3배 급등&nbsp;▲정치박세일 선진통일聯 총선 대선 변수 되나박지만 "신삼길과 친구일 뿐"&nbsp;▲국제중국판 실리콘밸리 중관춘, 인재특구 된다.포르투갈 총선 집권당 참패중국 국영기업도 환경오염 단속중국엔 의사 로비 전담기업까지인도 소매유통시장 활짝 연다중국에 맞서라,,미 일 희토류업체 M&A 올인 자금난 사브차 중국서 생사 기로바텐폴, 프랑스 수력발전 진출&nbsp;▲사회현대차 노조 TV광고 한다주머니 텅텅 반대여론 활활..영암 F1 열수 있을까&nbsp;▲산업SK,중남미 자원개발 컨트롤타워 만든다구본무 LG 회장 중장기 전략 점검불붙는 클라우드 전쟁녹십자 바이오 면역 강화제 미국 시장 첫 상륙&nbsp;▲부동산위례 1048가구 다음달로 본청약 연기파주 운정3지구 재개.조성원가 낮추기 안간힘&nbsp;▲증권네 마녀의 날에 금통위..코스피 무사할까평균 33.4세..애널, 6년새 8살 젊어졌다&nbsp;&nbsp;
2011.06.06 I 이진우 기자
  • SKT, 세계 29개국서 하루 1만2천원에 `데이터 무제한`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SK텔레콤이 전세계 29개국에서 무선데이터를 안심하고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T로밍데이터무제한 원 패스(One Pass)`를 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캐나다를 비롯 유럽 12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14개국(일본,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인도 등), 아프리카 1개국(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로밍 이용고객 중 90%가 방문하는 주요 국가에서 안심하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T로밍데이터무제한 원 패스에 가입하면 1일 1만2000원에 해당 국가 어디에서나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유럽, 오세아니아 및 아프리카의 경우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이는 곳이다.또 사용일자별, 국가별로 나눠진 기존 요금제와 달리 T로밍데이터무제한 원 패스는 29개국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어디에서 이용하든 1일 단위 요금으로 통합 정산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출국 국가별로 요금제에 가입할 필요없이 하나의 요금제 만으로 29개국에서 동시 이용 가능하고, 요금은 사용한 일수 만큼만 내면 된다. 기존에는 고객이 해외에 나갈 때마다 가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T로밍데이터무제한 원 패스는 미해지형 요금제로 고객이 한번 가입하면 가입상태가 유지되어 해외에 나가 데이터를 사용할 때만 1일 단위로 자동 적용된다. 다만, 기존 데이터로밍 무제한 요금제와 마찬가지로 국가별로 지정된 망을 사용해야 요금제 혜택이 적용되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SK텔레콤(017670) 관계자는 "이 요금제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적용되고 매번 가입해야 하는 불편이 없어 해외 출장이 잦거나, 장기간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루에 2개 이상의 국가를 이동해도 1일 요금이 적용되고, 대상 국가 중 유럽 12개국이 포함되어 있어 유럽 배낭여행객들에게 특히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nbsp;▶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빠른 놈이 왔다`..팬택 베가레이서☞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이것이 삼성전자 갤럭시S 2 입니다"☞ 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 관련기사 ◀☞SKT, 3개사 분할 보도 조회공시 요구☞`천재소녀` 부동산 큰손 떠올라[TV]☞배준동 SKT 사장 "정부, 스마트시대 위해 투자환경 조성해야"
2011.05.26 I 양효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통령의 질타.."금감원 못 믿겠다"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음은 5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MB 분노..금감원 `낙하산 재취업` 봉쇄-삼성·애플 공방 2R..외신들 "애플, 부품공급 삼성과 결별"-현대차 美점유 사상 최대▲종합-이란 核시설 마비 `스턱스넷` 국내 PC 1300여대 감염 확인-中企 이메일 해킹 `신종 피싱` 주의보▲애플-삼성 납품전으로 번지나-애플, 갤럭시S 맹추격 견제..삼성에 `두뇌칩` 맡길수 없다-일본기업 생산차질 장기화로 반사익..한국기업 시장지배력 확대 기회▲위기의 금감원-낙하산 감사·청탁·금품수수..금감원은 비리 백화점-李대통령 "부산저축銀 비리 용서 힘들어..분노하기에 앞서 슬픔 느꼈다"▲경제·금융-금감원 쇄신, 금융위와의 통합이 관건-韓·中·日 공동 증권결제기구 만든다-"한은·예보·캠코 감독권 강화해야"▲국제-`맨손` 빈라덴, 인간방패도 없었다-`네이비실` 첨단무기 총동원..블랙호크 감시장비로 엄호-美의회 "파키스탄 원조삭감 검토"-소로스도 銀 투매한다는데...이틀새 15% 폭락-도이체방크 또 구설수▲기업과 증권-불과 3일만에..갤럭시S2 10만대 신기록-LG전자, EU에 녹색기술 한수 가르쳐-STX, 사우디 학생 인턴으로 뽑는다▲기업·경영-두산-현대위아 "우리가 공작기계 1등"-위치정보 규제 대상에 외국기업은 무풍지대-20년 넘은 원전부품 속속 교체-국내 첫 `스마트 내비` 나왔다-제약사 삼중고에 시달려 실적 `뚝`▲유통-시판우유 안전..포름알데히드 극소량 검출-소공동 롯데호텔 뷔페선 한복 입고오면 20% 할인▲기업과 증권-외국인 변심 걱정되는 5대 포인트-개미 몰리면 상투라는데..기아車도?-국민연금이 1년새 투자 배로 늘린 SRI펀드-IFRS 대혼란④ 금융사 뻥튀기 실적..신한금융 순익 2천억은 회계효괴▲부동산-아파트 분양에도 `키즈 마케팅`-집값 상승기대 약해졌다..수도권 거주자 설문◇ 서울경제▲1면-대통령의 질타 "금감원 개혁 금감원에 못 맡겨"…고강도 외부수술 예고-예금주의 분노 "경영진 못 믿겠다" 제일저축銀 이틀새 1000억대 인출-"亞 금융위기 땐 통화스와프 규모 2배로 늘린다"-포르투갈 구제금융 3년간 780억유로▲종합-개각 초읽기…`깜짝 카드` 나올까-"리뉴얼 명목 값 편법인상 가공식품 등 전반적 점검"-"볼트 하나 때문에…"-공직자 비리 어디까지-"시판 우유 안전"▲위기의 금감원-MB "용서받지 못할 비리" 서릿발…"개혁 TF 구성하라"-"급조된 졸속 대책" 여론은 냉담-금감원 출신자, 금융권 감사 독식…`고양이에 생선 맡긴 꼴`-1인당 평균 9000만원 `신의 직장`-저축은행 검사 과정서 뇌물…유상증자 대가로 금품 수수▲종합-밀려드는 인파…순번표 기계도 스톱-"저축銀 부실PF 사업장 구제 리스트 작성…1~2곳이라도 우선 정상화"-대검, 부산저축銀 해외 비자금도 수사-금감원 "제일저축銀 검사 개인비리로 한정"▲정치-김무성·박지원 당 대표로 또 만나나-농협 전산망 해킹 때문에…해빙 무드 남북관계 다시 냉랭-민주, 한·EU FTA 처리 합의 사실상 파기-박근혜, 역할론·정치현안 입 열까▲국제-美 "빈 라덴 사살 후폭풍 막아라" 동분서주-원자재 가격 "랠리 끝나" "더 오를것" 팽팽-中 유명 경제학자들 "위안화 환율 자유화해야"-오바마 지지율 수직상승 9%P 뛰어올라 56% ▲산업-비산먼지 확 줄인 숲속 제철소-분진 안날리는 밀폐형 저장고-STX "사우디 출신 학생 인턴 뽑아요"-현대·기아차 美 시장점유율 9.4% "사상최대"-롯데마트 통큰 자전거 `대박`-갤럭시S2 판매속도 갤럭시S의 두배-아모레퍼시픽 "작년 R&D 645억 투자"▲증권-증시는 활황인데…기업공개 시장 이상기류-하이닉스 5.8% 급락…D램 수급악화 우려·외국인 차익실현-대우조선 영업이익 79% 늘어-저축은행株 무더기 하락-우등생 펀드 지각변동-동양종금證, 美법인영업·IB시장 노크-리서치센터장들 투자자와 `보고서 소통`-외국인 시가총액 400조 돌파▲부동산-집 사려는 사람 확 줄었다-경남 서부권 분양시장도 꿈틀-1분기 건축허가 실적 8.9% 늘어-현대건설 싱가포르서 1억5000만弗 수주-작년 임대주택 13만8000가구 공급◇ 한국경제▲1면-위기의 금융감독원…MB "더이상 못믿겠다"-현대·기아 美 점유율 10% 눈앞-銀 랠리 끝났나…거래증거금 올리자 이틀새 12% 폭락▲종합-삼성수요사장단 회의 "공부합시다"-`갤럭시S2` 2초당 1대 팔려-KAI 개발 경공격기 FA-50 첫 비행 성공-대통령機 `거꾸로 볼트`끼고 1년 운항 ▲종합·해설-MB "평균 연봉 9000만원 받는 사람들이 비리에 합세하다니…"-"금감원 출신 감사 안보낸다" 신한銀, 발령 못내고 `속앓이`-"금융감독 경쟁체제" 한은법 개정안 힘 얻을듯▲위기의 금감원-저축銀 대주주에 포획당한 금감원 임직원…비리 알고도 눈감아-"제일저축銀 특검 개인비리에 초점"-"우리가 어쩌다 부패상징이…회사기둥 잡고 통곡할 지경"-부인, 저축銀 예금인출로 고민한듯▲銀랠리 끝나나-"銀이 큰돈 된다더니…" 6500만원 투자한 주부, 열흘새 1600만원 손실-銀, 적합한 투자 대상인가-은값 끌어내린 `보이는 손`…규제로 폭락했던 1980년 再版 우려▲경제-한·중·일 재무 "3국 FTA 논의 서두르자"-캠코 "저축銀 부실PF 구제목록 완성"-`리뉴얼` 제품 편법 가격인상 조사-"급격한 자본 유출입 제어 필요" ▲금융-대덕단지 연구원들 "은퇴·재무설계 큰 도움" 이구동성-신한銀, 내달부터 베트남서 카드사업▲국제-`샤오황디(小皇帝)` `쉐한궁(血汗工)`-오바마 지지율 `빈라덴 효과`-볼보 이어 사브도 `중국품으로`-日 전자업계도 반도체 재고바닥…샤프·히타치 제품 출시 차질-780억유로…포르투갈 구제금융 규모 확정 ▲정치-FTA 처리 `한지붕 두가족`된 민주당-한나라 `좌클릭`…또 `票퓰리즘` 법안-국회서 먼지만 쌓이는 국민청원-"재정장관 누구를…" MB의 고심▲산업-현대·기아차, 美서 `폭풍질주`…징검다리 연휴에도 특근-수입차 시장 `BMW 독주`-삼성의 반격 "우린 20나노급 D램 개발 끝냈다"-안드로이드 OS 내비게이션 첫 선▲`위치정보 논란` 4대 쟁점-스마트폰 위치정보 `합법과 불법사이`에서 길을 잃다-수집한 정보로 개인 식별 가능한가-車 진출시 정보 가진 도로공사와 무슨 차이-애플 위치정보 수집은 또다른 문제-"애매한 법령 안바꾸면 위치서비스시장 枯死"▲중소기업·제약산업-"日서 배운 차단기, 日업체가 더 선호하죠"-생활속 아이디어 톡톡…주부발명가들 떴다-주성엔지니어링 태양전지 장비 美 수출-소박한 창립 70주년…일동제약의 값진 `나눔`-식약청,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 첫승인▲생활경제-소셜커머스, 마케팅費 `펑펑`…서비스는 `뒷전`-보해양조 사장 임현우씨-제일모직, SNS활용 젊은층 공략-어린이날 선물 1위는 `미미스케치북`-전국식당 135곳 低나트륨 메뉴 판매▲부동산-열기 식은 수도권 주택경매…낙찰가 1억 `뚝`-"16억짜리 타운하우스 6억 깎아드립니다"-"6개월 내 집 사겠다" 5명중 1명도 안돼 ▲증권-외국인, 車·화학서 IT·은행株로 `식단` 교체-대우조선, 영업이익 79% 증가-`가정의 달` 항공·여행주 飛翔…완구·게임주는 비실-"주가 추가상승…펀드 환매할 때 아니다"-요즘 증권가는 `월화수목금토월`…일요 근무 확산
2011.05.04 I 최한나 기자
  • 아시아나, 부산~하노이·부산~호찌민 노선 신규취항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6월부터 베트남 노선 스케줄을 대폭 확대한다.아시아나는 6월1일부터 부산발 직항으로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와 경제 도시인 호찌민에 신규 취항하고, 23일부터는 인천~호찌민 노선 주간편을 신설해 하루 2회 취항한다고 밝혔다.아시아나의 부산~하노이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오후 9시5분 부산을 출발해 오후 11시20분(현지시각) 하노이에 도착하며, 하노이에서는 다음날 오전 12시35분(현지시각) 출발해 오전 6시35분 부산에 도착한다.부산~호찌민 노선도 매일 운항하며 오후 9시20분 부산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30분(현지시각) 호찌민에 도착하며, 호찌민에서는 오전 1시30분(현지시각) 출발해 오전 8시30분 부산에 도착한다.또 인천~호찌민 노선의 주간 항공편은 오전 8시40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11시55분(현지시각) 호찌민에 도착하며, 호찌민에서는 오후 1시5분(현지시각) 출발해 오후 8시5분 인천에 도착한다.아시아나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간 교역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상용 수요의 증가가 예상되는 것은 물론 베트남이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이 높아 이번 신규취항 및 증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아시아나의 부산발 베트남 노선의 신규취항을 통해 영남지역 고객의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아시아나는 인천~호찌민 노선의 주간편에 최신형 A330 항공기를 투입하고 다양한 여행 상품 개발을 검토하는 등 베트남 노선 이용객의 편익 강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에어부산 "대한항공, 돈 아끼려 우리 조종사 빼갔다"
2011.04.27 I 안재만 기자
롯데슈퍼 "하나 사면 하나 더 드려요"..`1+1 최대 행사`
  • 롯데슈퍼 "하나 사면 하나 더 드려요"..`1+1 최대 행사`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롯데슈퍼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하나를 사면 동일한 품목 하나를 더 주는 `1+1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1+1 행사는 총 100가지 품목에 대해 한정수량 없이 무제한으로 판매, 롯데슈퍼 사상 최대 규모의 1+1 행사가 될 전망이다. 20일 롯데슈퍼는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이날부터 6주간 물가잡기 행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창립행사 1단계로 첫 일주일간인 20일부터 26일까지 `물가안정 100대 인기생필품 1+1`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품목으로는 피죤 2.1ℓ가 5700원, CJ 백설식용유 1.8ℓ는 6650원, 칸타타 커피믹스(100T) 1만2500원, 롯데 비엔나(325g) 6480원, 빙그레 요플레(4입)가 2150원에 각각 1+1으로 판매된다. 또 오뚜기 참치(150g*3)와 CJ라이온 비트(3kg), 해찬들 우리쌀 고추장(2.5kg), 롯데 칙촉(180g), 오뚜기 맛있는 밥(210g*3) 등이 1+1으로 판매된다.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일자별 선착순 1+1`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남양 맛있는 우유 GT 1ℓ, 21일에는 삼양라면 5입, 22일에는 동서 맥심모카믹스 50T를 각각 1+1으로 판매하는 등 일주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품목별로 20개에서 50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롯데마트 측은 "이번 1+1 행사는 일자별 선착순 상품을 제외하면 한정수량 없이 무제한으로 판매될 예정"이라며 "해당 품목이 총 100가지에 달해 롯데슈퍼 사상 최대의 1+1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선식품도 할인 판매한다. 캘리포니아 오렌지는 개당 590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는 1980원(100g), 흙 대파 1690원(1단), 햇 양파 1990원(1.5kg) 등에 판매된다.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매장 방문 전 고객을 대상으로 `명품 크루즈 여행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1등에게는 13박 15일의 지중해 크루즈 여행권 2매, 2등에게는 8박 9일 하와이 크루즈 여행권 2매, 3등에게는 7박 9일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권 2매, 4등에게는 5박 6일 홍콩·베트남 크루즈 여행권 2매가 증정된다. 5등에게는 괌 3박 4일 여행권 2매, 6등에게는 제주도 자유 여행권, 7등에게는 국내 여행권이 주어진다. 1등부터 5등은 각각 1명씩, 6등은 10명, 7등은 300명을 추첨한다. 경품 응모는 20일부터 5월17일까지 28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6월 10일 롯데슈퍼 홈페이지(www.lottesuper.co.kr)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창립 11주년 100대 상품 1+1 행사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롯데슈퍼 모든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011.04.20 I 김대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리비아發 스태그플레이션 오나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국산무기 수난시대 -리비아 엑소더스…정부, 교민대책 갈팡질팡 -美공포지수 27%↑유가 연일 최고 -`옵션쇼크` 도이치뱅크 불법 확인 ▲종합 -닛산 "부품 10% 한국산…年2조 살것"-이슬람채권 논쟁이 남긴 '나쁜 선례'-올들어 2배 이상 뜀박질…몽골증시에 무슨 일이?▲격화되는 리비아 내전 -경제 반토막냈던 오일쇼크 망령 턱밑까지 다가왔다▲경제종합 -대기업 "1등~56등 점수매겨 공개 말도 안돼"-구리 비축, 20일분 더 늘린다-학자금 대출금리 3%대로 인하-한국 對브라질 투자 13배 급증 -2년째 줄던 출산율…지난해 소폭 늘어 ▲정치·외교안보-北UEF 안보리상징 이번주 고비 -농협법 처리 청신호 커졌다-이슬람채권법 처리유보 논란 진실은 -與 개헌특위위원장 친이계 최병국 의원 ▲국제 -뉴질랜드 지진 400여명 사망·실종 -나스닥, NYSE 인수나섰다-베스트바이 중국 9개 全매장 폐쇄 -휴대전화가 뇌세포 활동 자극 -美·日 6월 정상회담 불투명 -시카고시장 선거 이매뉴얼 당선 ▲금융·재테크 -저축銀 정상화 자구노력·M&A에 달렸다 -일부 저축銀 금리 잇따라 올려 -車보험 만기 한 달내 재가입해야 할인 -"기업 구조조정촉진법 재입법 필요"▲기업과 증권 -유가 高高 기름 안먹는 선박 개발 불붙었다-삼성전자 장애인 공개채용 나서 -포스코타워, 베트남 발전사업 진출 ▲기업·경영 -HP 신제품 '터치패드' 첫공개…이르면 4월 국내출시 -올림푸스코리아 의료기 리스업 진출 -20% 값싼 통신요금 물건너 가나 -억! 백화점 과장 연봉이 1억 ▲과학기술/의료-우라늄 활용도 높고 핵폐기물 적어 -한의약에 5년간 1조 투자 ▲유통 -새우깡 '스낵왕자'자리 프링글스에 내주나 -다시 치솟는 금값 한 돈에 19만원-신세계 "100년 거래하는 협력사 만들겠다"-반값도 부담되네요…편의점 도시락 인기 -신도림 복합쇼핑몰 디큐브시티…자라·H&M·유니클로 동시입점 ▲기업과 증권 -원유펀드의 불편한 진실 -리비아쇼크에 돌아오던 외국인 멈칫-사조산업 지분법 이익 120억 늘듯 ▲기업과 증권 -11·11 옵션쇼크 도이치뱅크 '범죄의 의혹 재구성'-도이치뱅크 영업 타격…비도적적 금융사 낙인 -와이즈에셋·하나대투證 제재 3월 결정 ▲기업과 증권 -강남 큰 손들 "이제 헤지펀드" -CJ E&M 人事불똥 맞았는데 -박세창씨, 금호석화 36만 1572주 처분 -자존심 버린 증권사 ▲부동산 -마천·거여동 7천가구 아파트촌 변신 -공공임대주택으로 전세난 뚫어볼까 -판교 순환용 임대주택 눈길 -홍제천 일대 396가구 재건축-양평동5가에 아파트형 공장◇서울경제 ▲1면 -대한민국은 '특구 공화국'-저축銀 '고무줄 BIS'…회계 투명성 도마에 -56개 대기업 매년 동반성장 평가한다-카다피 "석유시설 파괴하겠다"-과학기술위원장 김도연·교육수석 박범훈 ▲종합 -삼성전자, 양자점 디스플레이 대형화 첫 성공-한의약산업에 5년간 1조 투자 -"2025년엔 소득 20%가 국민연금"-아기 울음소리 모처럼 늘었네-車 위해물질 배출허용 기준 강화▲혼돈의 리비아-벼랑 끝서도 퇴진 거부…소말리아 같은 내전 몰고갈 태세 ▲혼돈의 리비아 -"사태 중동 확산땐 유가 150弗 갈수도"…스태그플레이션 오나 ▲종합 -56개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매년 평가 -신용등급 강등 이어 무역적자 日사면초가 -은행장들 "기촉법 재입법 필요"▲정치 -겉도는 2월 국회 -靑 "이론·실무 겸비한 과학자"-대학 총장 출신…학계 대표적 MB맨 ▲금융 -與-野, 저측銀 부실 메물 재원 싸고 옥신각신하지만…-진흥기업 워크아웃 여부 오늘 결정-"농협 信·經사업 분리땐 세금 8,000억 면제"-캄코뱅크 "현지 영업 문제 없다"-주택금융公, 내달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산업 -한·일 완성차 중남미 빅매치 -한국 TV, 외국산 무덤 中시장서 펄펄 -삼성重 두달만에 올 수주목표 60% 달성 -"항상 새 옷처럼…" 트롬 스타일러 본격 시판 -삼성전자, 첫 장애인 신입 공채 ▲산업 -中 휴대폰 가입자 내년엔 10억 돌파…국내업체 세계 최대 시장 공략 강화-MVNO 업계 "통신망 이용요금 60%까지 낮춰야"-中企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나왔다-삼성전자 '갤럭시S 4G' 美이통사 공급 ▲산업 -이온수기, 더 똑똑해지고 예뻐졌네 -한경희생활과학, 美화장품 시장 도전장 -소셜커머스, 고객 만족 서비스 팔걷어 -현대아이티, 美전시회서 신제품 대거 선봬 ▲산업 -삼립-샤니 다시 합친다-백화점 첫 억대 연봉 MD 탄생 -풀무원 시리얼 시장 본격 진출 -신세계百도 "협력사 저리 융자 지원"▲증권 -자산운용사, 돈 들어오는데 투자 관망 왜?-NHN, 사흘만에 반등▲증권 -"낙폭 큰 은행·건설주 등 주목해야"-자산운용사들, 새 펀드로 투자자 유혹 -분할매수펀드, 약세장서 선방 ▲부동산 -내달 집들이 시작하는 흑석뉴타운 가보니…-공공임대로 전세난 탈출해볼까 -롯데건설, 부산서 5,239가구 매머드급 단지 선봬 ◇한국경제 ▲1면 -리비아發스태그플레이션 오나 -"협력사와 이익 나눠라" 정부압박…대기업 곤혹 -저축銀 2단계 구조조정 스타트-도이치뱅크 본사…증선위, 검찰 고발 -윤증현 장관 "물가환경 안좋다"▲종합 -경제단체장에 '우수인재 특별귀화' 추천권 -초대과학기술위원장 김도연 내정…보훈처장 박승춘·교육수석 박범훈 ▲리비아 內戰 악화 -'저성장늪' 세계경제에 '고유가 인플레' 덮쳐▲리비아 內戰 악화 -軍·관료, 카다피에 잇단 반기…부족간 '피의 내전'으로 치달아 -"아랍회의 참석하지마라"…왕따 당하는 카다피▲리비아 內戰 악화-무정부상태 벵가지 등에 한국 근로자 364명 '고립'▲저축은행 2단계 구조조정 -부실 저축銀 정리 속전속결…역시 '대책반장'▲종합 -밀·옥수수 45일분 비축 추진 -법인세 신고 사전간섭 전면 폐지 -"올 복지예산최고 수준…보편복지 재원은 개인부담이 맞아"-작년 해외 직접투자 325억弗…8.5% 증가 ▲경제·금융-경제사업 강화…농협법 이번엔 통과되나 -산후조리원 '뜨고' 한약방 '지고'-현대그룹 채권단, 재무개선약정 재추진-"기업 구조조정촉진법 빨리 재입법해달라"▲정치-원세훈 거취놓고 뒤바뀐 여야…'동상이몽'-샤프 주한美사령관 "北의 소규모 국지도발 발생 가능성"-양제츠 "6자회담 조속히 열자"-민주 '순천無공천' 싸고 후폭풍-이회창 "교회, 정치권 협박 옳지 않아"▲국제 -"27일 모여라"…中, 민주화시위 예고에 긴장 -中, 국영기업 배당액 대폭 인상 -뉴질랜드 강진에 한인남매 2명 실종-러 "곡물 수출제한 연장할 수도" 인플레 부채질 -'오바마 오른팔'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 당선 -日 22개월만에 무역적자 ▲해외산업 -유튜브 美프로농구·하키 생중계까지…-美베스트바이, 中서 간판 내린다-명품 2위 구찌 "루이비통 따라잡겠다"-MS, 中 R&D 인력확대 ▲교육산업-이투스교육, 국·영·수 전문학원사업 진출-"글로벌 자문단 구성…아시아 전문가 양성"-방과후학교 참여할 사회적 기업 육성 ▲산업 -재계 "동반 성장도 줄세우기냐…동반 쇠퇴 부를수도"-작년 靑회동서 총수들 압박…"운영자금 기업이 내라" 논란도 -中企는 환영 "기대이상이다"▲산업종합-싸이월드 "C로그 강화해 페이스북 막겠다"-SK건설 "올 해외플랜트 6조 3000억 수주"-포스크파워, 베트남 화력발전사업 진출 -HP, 같은 OS쓰는 스마트폰·태블릿PC 공개 -한글과 컴퓨터, E북 시장 진출 ▲중소기업·벤처 -벤처 '기술성 평가' 강화…인증 남발 막는다-"경영인보다 창조적 기업가 육성"-삼덕티엘에스, 정밀설비 물류 1위…내년 中진출 -중진공, 자전거·해양레저 장비개발 지원 ▲생활경제 -"황금연휴 해외여행객 잡아라" 들뜬 유통업계-"신도림 디큐브시티에 3대 패스트패션 입점"-'이마트 학생가방' 이유있는 돌풍 ▲부동산 -'하남~거여~위례' 10만채 주거벨트 들어선다-건축비 3000만원 '이동식 주택' 전원생활 즐겨볼까 -작년 서울 임대차 계약 73%가 전세 -모래내시장 인근 재건축 396채 ▲증권 -2000선 아래면 산더더니…망설이는 기관 -무기력 증시…프로그램 따라 '출렁'-에버테크노, 年매출 2000억 첫 돌파 ▲증권 -도이치 고의성 짙어 중징계…처벌 실효 미지수 -금감원, 자문형 랩 선취수수료 제동 -펀드 신규가입 늘지만…'3R 1L'은 피하자 -락앤락 홍콩증시에 IPO 추진
2011.02.23 I 류준영 기자
안동 구제역, 축산농에게 책임전가·은폐 의혹
  • [와글와글 클릭]안동 구제역, 축산농에게 책임전가·은폐 의혹
  •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지난해 경북 안동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그동안 정부가 지목했던 베트남 바이러스가 아닌 홍콩·러시아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 일치한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정부는 그동안 안동 구제역 바이러스가 베트남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와 일치한다면서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축산농을 유입 경로로 지목해 발표했다. 특히 국제 구제역 전문연구기관으로부터 이 사실을 통보받은 뒤에도 공개하지 않아 초동 대응과정의 혼선과 은폐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은 14일 `구제역 국제표준연구소`인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가 지난해 11월 30일 공개한 안동 바이러스유전자 검사 보고서 분석 결과를 공개하면서 "정부가 안동 바이러스가 베트남 바이러스와 관계가 없음을 알면서도 축산농에게 책임을 전가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 보고서 캡처보고서에 따르면 안동 바이러스가 홍콩과 러시아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 99.06% 일치한다. 그러나 정부는 안동의 한 양돈 농가 농장주의 11월 초 베트남 여행 사실에 주목해 역학조사를 벌여왔으며, 안동에서 발생한 바이러스가 베트남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와 99% 일치한다고 말해왔다. 이 대변인은 "홍콩·러시아 바이러스는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바이러스와 99% 일치하는 것으로 베트남 바이러스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면서 "그런데도 정부는 지금까지 베트남에 여행을 다녀온 농민이 방역을 소홀히 해 전국에 구제역이 창궐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안동 구제역 발생 이틀 만에 나온 이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은 채 모든 책임을 베트남을 여행한 축산농에게 전가한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농림수산식품부는 유전자 정보는 참고자료일 뿐 역학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유입원인을 추정한다고 주장하며 "홍콩, 러시아, 베트남 등의 바이러스는 모두 지난 98년 미얀마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킨 것으로 차이가 크지 않다"고 반박했다.또 안동 바이러스는 지난해 홍콩 구제역의 바이러스와 99.06%, 지난해 러시아 바이러스와는 99.06%, 2009년 베트남과도 98.59% 일치했다며 유전자 정보 일치도 1% 정도는 큰 차이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스웨덴 UFO` 동영상 화제.."예사롭지 않은 불빛"☞[와글와글 클릭]고3 졸업선물이 3억 `람보르기니`☞[포토] `람보르기니 요트` 제작 과정
  • 수의과학검역원 `구제역 헛다리라니`..원인해명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정부가 구제역 원인을 헛다리 짚었다`는 일부 정치권의 지적에 반박하고 나섰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4일 "유전자 서열보다도 역학조사에 따른 인과 결과를 더 중요한 변수로 판단해 베트남 바이러스를 원인으로 지목했다"고 해명했다.검역원은 "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를 조사한 결과, 2010년 홍콩과 러시아, 일본, 2009년 베트남에서 보고된 바이러스와 90% 이상 일치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 바이러스로 추정한 이유는 "홍콩과 러시아 일본, 베트남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같은 유래(Mya-98)로 추정되고 있는데다 역학적인 요소를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과 달리 베트남은 2009년도 바이러스를 비교한 이유와 관련 "지난해 베트남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정보는 국제기구 등에 공식 등재된 것이 없어 미국 국립생화학정보센터에 공식 등재된 2009년도 바이러스 정보를 비교했다"고 설명했다. 검역원은 또 "현재 사용되고 있는 구제역 백신이 '물 백신'이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소는 접종 뒤 2주가 지나면 항체가 100%, 돼지는 3주가 지나면 항체가 80%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나 효능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작년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를 조사한 결과 애초 알려진 베트남이 아닌 홍콩과 러시아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와 99%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구제역 국제표준연구소의 유전자 검사결과 지난해 11월 말 이같은 조사결과가 나왔다며 정부가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베트남을 여행한 축산농의 책임으로 규정한 의도와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2011.02.14 I 정태선 기자
`코끼리 밥솥` 저리 가라..中관광객들 `한국산이 명품`
  • `코끼리 밥솥` 저리 가라..中관광객들 `한국산이 명품`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nbsp;한국산 전기밥솥이 중국인들에게&nbsp;인기&nbsp;가전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 여행길에서 일본 밥솥(일명 코끼리 밥솥)을 구매했던 것 처럼 요즘&nbsp;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의 전기밥솥 구매가 늘고 있다. 중국 현지 밥솥 매출도 급증세다.&nbsp; 10일 생활가전&nbsp;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중 면세점이나 일반 대리점을 통해 밥솥을 구매한 사람이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nbsp;2009년 대비 20% 가량&nbsp;늘어난 수치다. ▲ 쿠첸 `명품철정`&nbsp;또한 지난해&nbsp;중국 현지에서 리홈과 쿠쿠홈시스의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 중국의 1인당 쌀소비량이&nbsp;매년 약 100㎏ 가까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춘 한국 밥솥을 찾는 중국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nbsp; 지난 2000년 중국 칭다오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시장 개척에 나선 리홈은 작년 중국 매출이 전년대비 75% 늘었다. 리홈 관계자는 "한국 밥솥이 일본 제품을 제치고 최고의 명품밥솥으로 인식되면서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리홈은 이에 따라&nbsp;최근 중국 주방가전회사인 `주해쌍희전기`와 서비스&nbsp;제휴를 체결하고 중국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nbsp;&nbsp;리홈은 중국에 적극적인 투자와 서비스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중국내 10여 개의 리홈 서비스 센터를 각 지역 주요 거점 도시로 확대&nbsp;오픈할 예정이다. 강태융 리홈 대표이사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 등 사업의 양적인 측면과 함께 고객만족을 위해&nbsp;노력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 쿠쿠 `샤이닝블랙`중국내 3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쿠쿠홈시스도 지난해 현지 매출이 30% 가량 늘면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직영 AS센터를 오픈해 베이징, 선양, 옌지 등에 20개를 운영 중인 쿠쿠는 최근 중국 현지 모델을 활용한 CF를 론칭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쿠쿠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현지인들의 입맛을 고려한 제품으로 차별화 하고 있다.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같이 알량미가 많은 나라는 밥을 지었을 때 밥알이 뭉치는 느낌을 줄여 제품을 출시하거나, 그 나라의 기온이나 습도 등 환경적인 요소들을 고려해 밥솥의 메뉴 기능도 개발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했다"며 "해외시장 공략을&nbsp;가속화 할 것"이라고&nbsp;말했다.
2011.02.10 I 이성재 기자
  • 국내 전용카드로도 해외서 현금인출 가능해진다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앞으로 국내 전용 현금카드로도 해외에서 현지화폐를 인출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비해 수수료도 크게 절감될 전망이다. 한국은행과 금융결제원은 19일 우리나라 여행자 등의 현지화폐 인출이 많은 미국과 일부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국가간 ATM망 연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오는 20일부터, 필리핀은 27일부터 각각 서비스를 개시한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지난달 17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은 약 30만대, 말레이시아는 356대, 필리핀은 488대의 ATM에서 일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국가간 ATM망 연계로 국내 금융기관이 발급한 국내 전용카드로도 현지화폐를 인출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에는 제휴를 맺은 글로벌 신용카드사를 통한 현금인출만 가능해 수수료 부담이 컸었다"고 설명했다.국내 전용 현금카드로 현금인출이 가능해지면 글로벌 신용카드사에 지급하는 1% 안팎의 수수료는 물론 7.9~28.8%에 이르는 현금서비스 수수료도 절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엔 우리, 신한, 하나은행이 우선적으로 참가하며, 국내외 겸용카드가 아닌 국내 전용카드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한국은행은 올 하반기에는 ATM망 연계 대상국가를 태국과 베트남으로 확대하고, 외국인이 국내 ATM에서 원화를 인출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은행 역시 일부 지방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은행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 이후에는 유로지역은 물론 캐나다와 호주, 중국 등 내국인의 방문이 많은 대부분의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11.01.19 I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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