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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333건

  • 한국관광공사, 24일 '2013 서울~부산 자전거 투어' 개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13 서울~부산 자전거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전국의 자전거 길이 연결된 이래 최초로 열리는 종단 투어가 될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인프라를 활용, 저비용 국내여행으로 새로운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국내관광을 활성화기 위해 진행된다. ‘희망의 두 바퀴로, 대한민국 자전거 여행’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 행사는 충주 수안보와 대구 달성보를 중간 기착지로 해 서울-부산간 약 500km의 길을 3일 동안 자전거로 종주하는 일정이다. 첫날인 24일은 하남시 조정경기장~충주 탄금대간 136km 구간, 25일에는 수안보온천~대구 달성보간 200km 구간, 3일째인 26일엔 대구 달성보~부산 화명생태공원 160km 구간을 자전거로 달린다. 참가자는 약 160명 규모이며, 해외에서 오는 자전거동호회 회원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도 참여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주요 위험구간에 안전요원들이 배치되고, 지방 경찰청 협조로 구간별 교통통제 조치가 취해지며, 구급차 및 회수차량과 버스가 운영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및 지자체들과 함께 사전에 면밀한 코스 점검을 통해 진입로, 터널, 교량 등에 안전 표지판을 설치하고, 위험구간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코스가 이후 동 행사를 국제적인 자전거 행사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좋은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종 종착지를 부산으로 설정함으로써 금년도 부ㆍ울ㆍ경(부산ㆍ울산ㆍ경남) 방문의 해 홍보 효과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간-공기업간 좋은 협업 사례로서도 돋보인다. 행사의 단독 후원사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해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부산에서 팔당까지 사회공헌 기금 마련 자전거 종주를 펼쳤다. 올해 공사의 국내관광 활성화 노력에도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관련기사 ◀☞ 한국관광공사, 서울 도보여행 앱 출시☞ 한국관광공사, 日골든위크 기간 日관광객 모시기 총력☞ 불황에도 여행·캠핌 상품 잘 팔렸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24일부터 3일간 열려☞ 수학여행 다녀온 고교생 26명 식중독 증세
2013.05.17 I 강경록 기자
스티븐스 前 미국 대사, 남다른 자전거 사랑
  • 스티븐스 前 미국 대사, 남다른 자전거 사랑
  • 대한사이클연맹 구자열 회장(왼쪽)과 스티븐스 전 미국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그룹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캐슬린 스티븐스(한국명 심은경) 전 주한 미국대사가 세종문화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3000만원 중 1000만원을 한국의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사이클연맹에 15일 기부했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 32회 세종문화상 한국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종문화상은 1982년부터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정신을 기리고자 민족문화 창달에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최초의 여성 주한 미국 대사이면서 한국말이 유창한 최초의 미국 대사로 누구보다 한국문화를 잘 이해하는 대사로 손꼽혔던 스티븐스 전 대사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주한 미국대사를 역임했다. 퇴임 후 인터뷰에서“미국으로 돌아가면 가장 큰 걱정이 한국 음식을 자주 못 먹게 되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한국 사랑이 각별했던 그는 자전거 애찬론자로도 유명하다. 2011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축하하기 위해 90일간 서울에서 전남 진도까지 700여㎞를 자전거로 달렸는가 하면 작년 6월에는 4박 5일간 양평에서 부산까지 이어진 자전거길 국토종주 633km를 완주하며 이 분야 최초의 외국인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자전거를 통한 여행은 한국 속으로 들어가 평범하고 다양한 한국인을 만나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훌륭한 인프라를 가진 한국에 자전거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이번 기부는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구자열 LS회장과 스티븐스 전 대사와의 인연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한국 재임시절 역시‘자전거 매니아’로 알려진 구자열 회장과 ‘서울~진도 사이클투어’, 강원도 정선-함백산라이딩 등 수차례 라이딩을 함께 했다. 퇴임 후인 지난 해 6월에도 한국을 방문해 양평~부산 자전거길 국토종주 라이딩을 함께 하는 등 자전거로 이어온 관계를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그는 퇴임 시 재임기간 동안 한국에서 탔던 자신의 자전거를 대한사이클연맹에 기증하기도 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은 스티븐스 전 대사가 기부한 기부금은 불우 청소년들을 위한 자전거 보급과 교육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구자열 LS회장 "더 강한 기업으로 거듭나자"☞ 구자열 LS회장 "풍부한 무용담 지녀야 훌륭한 임원"☞ 구자열 LS회장, 취임 첫 행보는 '신입 사원과의 소통'☞ 구자열 LS회장, "새로운 도약 위해 내실성장 강조"☞ [포토]고대 '경제인대상', 구자열 회장·윤은기 원장
2013.05.15 I 정태선 기자
해수욕장 조기 개장, 해운대·광안리는 6월부터 오픈
  • 해수욕장 조기 개장, 해운대·광안리는 6월부터 오픈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해수욕장 조기 개장 소식이 피서를 계획하는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부산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3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를 13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해수욕장 관장 부서와 구·군,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보고회는 올해 이용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마무리 점검이자 해수욕장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 조성을 위한 것이다.해수욕장 조기 개장 소식이 전해지자 올여름 피서를 계획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산하 해수욕장들의 교통과 안전-치안대책은 물론이고 화장실, 세족장, 샤워장 등 각종시설을 개선 정비한다. 뿐만 아니라 숙박, 음식, 파라솔·튜브의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도 논의한 뒤 해수욕장 개장 운영에 차질 없도록 할 방침이다.올여름 피서객들의 관심을 모으는 해수욕장 개장일도 함께 공개됐다.시는 해수욕장 사계절 활성화를 목표로 해수욕장 조기개장 및 개장기간 연장,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 각종 축제 등을 해수욕장별로 알차게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해수욕장 조기 개장 방침에 따라 올해 부산의 해운대, 광안리, 송도, 송정 해수욕장은 6월1일부터 문을 열고 9월10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다대포, 일광, 임랑 해수욕장은 7월과 8월 두 달간 개장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을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올해 가장 빠르게 조기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전라남도 여수의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과 함평 돌머리 해변이다. 이들 해수욕장은 오는 16일 오픈할 예정에 있다.▶ 관련기사 ◀☞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45명 해파리 쏘임 사고☞ 여수, 해수욕장 피서객 해파리 쏘여…해경 입욕 통제☞ 해운대 해수욕장 이안류 또발생…"내일 더위험할 듯"☞ 아쉬운 여름 절정, 부산해수욕장 210만명 피서☞ 군산 해수욕장서 10대 숨져☞ 서귀포 해수욕장 이용객 전년대비 47.7%↑☞ [포토]중문해수욕장에서 촬영하는 우결 신혼여행편☞ [포토]해수욕장에 도착한 택연-오영결 부부
2013.05.13 I 정재호 기자
  • 외래관광객, 골든위크·노동절 기간 소폭 하락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일본의 골든위크 기간과 중국의 노동절 기간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가 겹친 4월26일부터 5월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33만7000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만9000여명에 비해 0.6%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당초 북핵위기와 엔저현상으로 관광객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우려됐으나 중국관광객의 급증해 전체 감소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일본인 관광객의 하락폭은 예상대로 컸다. 전체 관광객 중 일본인 관광객은 10만1924명으로 전년 대비 14.5% 감소했다. 엔저 현상과 북핵 위험 등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인은 대폭 늘었다. 중국인은 지난해보다 25.8% 늘어난 10만3645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문체부는 골든위크 기간 서울과 부산, 제주도 등에서 숙박, 관광, 교통 등 222건을 점검해 불친절, 바가지요금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렸다.▶ 관련기사 ◀☞ 여행박사, 2박3일 크루즈 상품 출시☞ SK,'수학여행 프로그램' 실시☞ 바람도 바다도 '황금노을'에 멈춰서다, 태국 카오락☞ 보아 유럽여행, 그림 같은 이탈리아 호수에서 ‘깜찍 브이’☞ 中 노동절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 태국..'한국은 9위'
2013.05.08 I 강경록 기자
  • 서울시, 면세점 사업에 눈독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서울시가 시내 면세점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서울 시내에 면세점이 추가로 허가될 경우 사업권을 따기 위한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서울시가 출자한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의 사업 목적에 면세점 사업을 추가하는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오는 6월 서울시의회 정례회기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서울시는 서울관광마케팅의 정관 변경도 진행할 계획이다.서울시가 면세점 진출을 검토한 것은 지난해 관세청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방 주요 도시에 시내 면세점 특별허가를 내준 것에 주목하면서부터다. 관세청은 2000년 이후 지난해까지 공항 면세점을 제외한 시내 면세점의 허가를 내주지 않았었다. 그러는 사이 2011년 기준 국내 면세점 업계의 매출액은 약 5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2001년 514만명이었던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1000만명을 넘어섰고 해외로 나가는 국내 여행객 역시 같은 기간 608만명에서 1373만명으로 증가한 덕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롯데호텔과 호텔신라 등 대기업의 면세점 과점 논란이 불거졌다. 두 업체가 운영하는 면세점 매출액이 전체 면세점 업계 매출의 80%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대기업 독과점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관세청은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명분으로 인천, 대구, 울산, 대전 등 9개 광역자치단체 지역의 9개 업체에 시내 면세점 개장을 허가했다. 서울관광마케팅 관계자는 “관세청의 허가 과정에서 서울과 부산, 제주, 세종시는 아예 신청대상에서 제외됐지만 관세청이 서울 시내 면세점 불허를 계속 이어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시내 면세점이 6곳인 상황에서 면세점 확충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의 요구를 외면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박근혜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을 우선하고 있어 향후 대기업보다 시내 면세점 운영권 입찰에서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관세청 관계자는 “현재 서울 시내 면세점 허가 계획은 없다”고 전제 하면서도 “정부의 정책에 따라 허가 계획이나 기준은 달라질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서울관광마케팅은 조례개정이 되면 정관을 고치고 면세점 사업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다. 서울관광마케팅은 문화부 산하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면세점과 전라남도가 전남개발공사를 통해 운영하는 면세점 모델을 참고할 예정이다.. 서울관광마케팅은 2008년 2월 서울시조례 제4687호에 근거해 서울시와 민간기업이함께 설립한 주식회사형 공기업이다.설립당시 자본금은 208억원이었으며 최대주주는 서울시로 48.14%의 지분을 갖고 있다.이 외에 시티드림,하나투어, 롯데관광, 코엑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시의 관광홍보와 컨벤션사업, 관광자원 및 편익시설 개발 등의 사업을 해왔다. ▶ 관련기사 ◀☞ 서울시, 면세점 사업에 눈독☞ 공항 입국장 면세점 놓고 찬반 ‘팽팽’☞ 시내면세점 2곳 생긴다..대명·케이원전자 사업 진출☞ 공항면세점 결국 관광공사가 연장 운영한다
2013.05.06 I 김용운 기자
부산~쿠알라룸푸르 하늘길 열려
  • 부산~쿠알라룸푸르 하늘길 열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부산과 쿠알라룸푸르의 하늘길이 열렸다.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는 7월15일부터 주4회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에어아시아 엑스는 기존의 서울~쿠알라룸푸르 노선과 동일한 A330-300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프리미엄석 12석 포함 총 377개 좌석을 제공된다.아즈란 오스만 라니 에어아시아엑스 대표는 “부산 취항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핵심시장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에어아시아 엑스의 거시적 사업계획의 일환”이라며 “이번 노선을 이용할 이용자들은 60% 이상이 부산이나 쿠알라룸푸르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이어 “부산 및 주변지역 여행자들에게는 동남아와 호주까지 잇는 에어아시아 그룹의 광대한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남아시아와 호주지역 여행자들에게는 부산뿐 아니라 제주도로 가는 관문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에어아시아 재팬이 부산∼나리타 노선을, 에어아시아엑스가 나리타∼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운영 중으로 한국과 일본을 함께 여행하려는 승객들에게 최적의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부산 노선 취항과 함께 17일부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 편도항공권을 6만원. 프리미엄석을 34만9000원에 판매한다.▶ 관련기사 ◀☞ 대한항공, '뮤직 비디오'로 고객 사랑 전한다☞ 아시아나항공, 中 칭다오 소학교에 '아름다운교실' 개설☞ [포토]대한항공 신입 "명품서비스, 우리가 책임집니다"☞ 공군 10전투비행단 '모형항공기 대회' 개최☞ 저비용항공사 '흥망열쇠' 따로 있네
2013.04.17 I 강경록 기자
18년 사랑의 완결 ''비포 미드나잇'', 내달 개봉..기대↑
  • 18년 사랑의 완결 ''비포 미드나잇'', 내달 개봉..기대↑
  • 2013년 5월 개봉을 앞둔 ‘비포 미드나잇’ 한 장면.[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낯선 여행지에서 남녀 간의 단 하루의 사랑을 담은 ‘비포 시리즈’의 완결편 ‘비포 미드나잇’(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이 오는 5월23일 개봉한다. 비엔나에서 우연한 만남을 시작(‘비포 선라이즈’, 1995년)으로 파리에서의 재회(‘비포 선셋’ 2004년)를 거친 ‘제시’(에단 호크)와 ‘셀린느’(줄리 델피)의 사랑이 9년 만에 관객을 다시 찾아간다. ‘비포 미드나잇’은 그리스의 해변 마을에서 다시 만난 제시와 셀린느의 사랑을 그린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비포 선라이즈’와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까지 세 작품을 모두 연출을 맡았다. 엔단호크와 줄리 델피도도 ‘비포 선라이즈’부터 각각 제시와 셀린느 역을 연기했다.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비포 시리즈’ 개봉을 앞두고, 국내 관객의 관심도 높다.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비포 선라이즈’와 ‘비포 선셋’을 다시 보겠다는 ‘비포 복습’ 열풍도 불고 있다.한편 16일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전당’에서는 ‘비포 선라이즈’ 특별 야외 상영회를 진행한다. 1995년 작품 ‘비포 선라이즈’에 출연한 ‘제시’(에단 호크)와 ‘셀린느’(줄리 델피).
2013.04.16 I 안준형 기자
항공업계, 中 조류독감으로 삼중고..'긴장'
  • 항공업계, 中 조류독감으로 삼중고..'긴장'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최근 중국에서 신종 조류독감(AI)이 확산되면서 국내 항공사들에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특히 이들 항공사는 잇따라 중국 노선을 늘리면서 사업을 확대하고있는 상황이기에 앞으로의 행보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은 오는 6월까지 인천~창사, 대구~장가계·창사, 부산~창사·구이린, 청주~창사 6개 노선에 부정기편을 띄운다. 제주항공은 제주~푸저우·닝보 등 현재 운항 중인 2개 노선 외에 이달 초 제주~난창·윈저우·정저우 등 3개 노선을 새로 취항했다. 오는 5월에는 제주~우한·쳉두 등 2개 노선을 추가 취항하기 위해 운항허가를 신청했다.진에어도 현재 인천~인촨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향후 취항 노선을 더 확장할 계획이다.이들 항공사가 앞다퉈 중국 노선을 늘리는 이유는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월 방한한 중국인 수를 집계한 결과 총 24만9698명으로 전년보다 43.7%나 늘었다. 그러나 신종 AI가 계속 퍼질 경우 여객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중국에서 신종 AI에 감염된 사람은 28명,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독도 문제로 일본 여행객 수요가 감소한 데다 한반도 긴장도 고조되고 있어 항공업계는 또다른 악재가 되지 않을까 가슴을 졸이고 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조류독감 확산 가능성과 한반도 긴장 고조, 화물수요 부진, 늦어지는 일본 노선 수요 회복 등으로 항공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최악인 상황”이라고 말했다.앞서 항공사는 지난 2003년 사스, 2009년에는 신종 플루가 발생해 경영여건이 악화되는 등 크게 몸살을 앓은 바 있다. 실제 사스 발생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최대 40% 가까이 감소했고 내국인 출국자 수 역시 최대 41%까지 줄었다. 이번 신종 AI 치사율은 사스보다 3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항공업계는 중국 정부의 대처가 빠른 데다 아직 확산 초기 단계라 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항공사 관계자는 “신종 AI 발생 후 중국 노선 예약률은 거의 변동이 없어 크게 타격을 받진 않았다”며 “향후 확산세가 지속되면 문제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일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04.10 I 한규란 기자
한류스타 지진희, 일본서 한국관광 홍보
  • 한류스타 지진희, 일본서 한국관광 홍보
  • 배우 지진희.(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한류스타 지진희가 9일 도쿄 신주쿠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의 밤’ 행사에 참가해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했다.지진희는 이날 팬들과 함께 토크쇼를 열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에서 ‘대장금’에 이어 일현재 방송 중인 ‘동이’, 방송 예정인 ‘대풍수’ 등 출연작의 인기에 대해 묻자 “교육적인 측면에 많이 공감해서 사랑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지진희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마련한 ‘2013년 부산-울산-경남 방문의 해’ 기념 행사를 돕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지진희의 토크쇼, 2부 정동극장에서 열리는 한국문화공연 외에 3개 지역 관광설명회와 관광사진 패널전 등으로 진행됐다.지진희는 행사 전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줘서 감사하다”며 “부산을 비롯해 경남지역 구석구석, 그 매력을 소개하고자 왔다”고 밝혔다. 그는 “직접 와서 보면 많은 걸 느끼고 얻을 수 있다. 서로 오가면서 자연스러운 교류가 활발해지면 한일 관계도 더욱 좋아질 것”이라면서 “나도 직접 기차를 타고 여러 곳을 방문해 심도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었는데, 부산까지 배를 타고 와서 기차로 맛보는 색다른 여행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3.04.10 I 고규대 기자
  • 한국관광공사, 日관광객 유치 위해 일본 내 마케팅 강화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일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지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엔저와 북한핵문제 등으로 인해 침체국면으로 들어선 일본시장의 수요회복을 위해 일본 내 주요 4개 도시에서 지자체워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부울경(부산,울산,경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3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부울경 관광설명회와 관광사진판넬전 그리고 정동극장이 펼치는 한국문화공연으로 구성된다. 또 한류스타 지진희와 토크쇼도 동경에서 함께 열린다. 이병찬 한국관광공사 일본팀장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숨겨진 관광명소 등의 소개를 통해 한국 남해안의 숨겨진 관광매력을 전하고,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 지방관광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전년도에 이어 일본 관광객 수요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별프로그램 제작은 물론, 일본 현지 주요 여행업계 중진들로 구성된 마케팅위원회를 초청하는 등 일본 주요언론과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7월에는 동경에서 대규모 한류생사도 개최한다. 이외에도 4월말부터 시작되는 일본의 골든위크를 겨냥해 ‘골든위크 골든코스’이벤트를 기획해 모집중이다. 현재 200여명이 신청한 상태. 이와 함께 FIT브랜드와 슬로건도 개발해 개별관광객의 수요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관련기사 ◀☞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 첫 정기운항☞ 현대차 "김훈·오정해와 함께 테마여행 떠나요"☞ 여행업, 출국자 수요 증가..하나투어·모두투어 최선호-신한☞ 본엔젤스, 온라인 여행서비스 '마이리얼트립'에 투자☞ 제주항공 "가을 해외여행 준비, 지금하면 저렴해요"
2013.04.08 I 강경록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외국계 기업도 ‘朴코드 찍기’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다음은 내일자(8일)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외국계 기업도 ‘朴코드 찍기’-서 장관 집도 국토부 부동산 대책 혜택 못봤다-홍기택 산은지주회장 내정자 “금산분리 반대한 적 없어”-미래 금융의 새 길이 열립니다▲종합-그녀가 입고 들고 신으면 완판-‘우리민족끼리’ 회원 신상, 확인 불가능▲종합-‘창조경영’ 삼성 다시 뛴다-의미없는 생색내기 하지 않는다면서…눈치보며 익명으로 해달라 신신당부▲정치-靑 “北, 10일 전후 미사일 발사 가능성”-오늘 개막 4월 임시국회, 추경·부동산대책 험로 예고-박한철, 자기논문 표절 의혹-민주 전대, 비주류의 반격-3619字 손바닥 보듯 술술…김장수 안보실장의 ‘손자병법 화법’▲경제·금융-보험사 “재형저축 팔까 말까”-국세청 ‘ATP’ 대응 실적 지지부진-국내은행, 미얀마 진출 ‘봇물’-STX조선 자율협약 이번주 최종결정▲국제금융컨퍼런스2013-화폐 무기화 나선 선진국…아시아 경제 지킬 방패는 ‘야위안’-모기지 사태 후 美 채무위기 적중 ‘포스트 달러’ 새 통일화폐 출현 예고-금융위기 배후세력 파혜쳐…中 가장 영향력 있는 40인▲글로벌마켓-시진핑 ‘北겨냥’ 경고발언 추측-60년간 적자 없었던 비결 ‘틈새 공략·뚝심·M&A’-JP모간 ‘보스 지키기’ 본격 돌입-오바마 “미모의 검찰총장” 칭찬했다 구설수▲마켓종합-슈퍼추경·금리인하 논의…외국인 돌아올까-外人, 北리스크 불안감…원화약세 지속-반등-추락 기로 선 美증시, 기업 1분기 실적 발표 주목▲마켓증권-개인이 판 코스닥, 기관이 쓸어담았다-‘춘래불사춘’ 태양광-‘레벨업’ 신라교역, 수산 대표株 호시탐탐-안갯속 국내 증시 유망종목 ‘중구난방’-펀드자산내 주식 비중 ‘뚝’…채권 ‘쑥’-3월 결산 운용사 46곳, 올해부터 12월로 변경-마이너스 수익 속 중소형株만 빙그레▲엔터테인먼트-“노래로 다시 일어서고 싶어요, 난 가수니까”▲산업종합-자갈밭 섬유회사로 시작한 SK그룹 창립 60년-축하행사 대신 ‘정중동’-선박 ‘친환경 성형시대’-“코디마, 새회장 계기로 환골탈태”-서울모터쇼, 384개 업체 참가·105만명 관람 신기록▲산업-방송·금융·北사이트 해킹…소설은 이미 알고 있었다-안랩 “공인인증서 탈취 악성코드 조심하세요”-수입차 첫 채용설명회…3000여명 발걸음-멕시코 대규모 가전행사 LG, 중남미 공략 본격화-근로자 월 평균급여…외국인>내국인-수입육 판매량 급감…닭고기에도 밀려-오비맥주 블루걸, 홍콩서 6년연속 1위-전쟁통에 막 섞은 그 소스…마요네즈 됐네▲창업-‘野~好’ 치킨업계, 반갑다 야구야-로티보이, 가맹점 살리기 ‘통큰 지원’-교촌, 슈주·에일리 모델 새 광고-쇼핑몰 맞춤 식당…놀부 ‘차룽 익스프레스’ 오픈-프랜차이즈協, 내일 6개 브랜드 합동 창업설명회▲오피니언-교통망 확충으로 건설경기 부양해야-연예인 이혼, 아픔을 어루만질 때-통화정책도 ‘정상화’ 대상인가-‘문화재 예산’ 확 늘려야 한다▲피플-“동국대, 7년내 세계 100대 대학으로 발돋움한다”-반기문 총장 “교황 만나러 갑니다”-“임직원 모두 연간 9시간 사회봉사하라”▲컬처-32년 세계여행 대장정 만화책, 편견을 깼다-디자인 입은 한국무용…그 파격의 몸짓▲골프&스포츠-박인비, 호수에 빠질 일만 남았다-오승환 250S…도전은 계속된다-이대호, 4번다운 4번타자-추신수, 4번같은 1번타자-부산, 성남 꺾고 상위권 도약-홍성흔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기획-123층 서울의 랜드마크…롯데월드타워 일어선다-친환경 에너지 쓰는 착한 건물-세계는 초고층 프로젝트 ‘붐’▲사회·부동산-4·1대책 효과…모델하우스가 북적이기 시작했다-코레일 “용산개발 포기”-“전화받자마자 ‘개XX’…손이 부들부들 떨려요”-초미세먼지 농도 서울, 뉴욕의 두배-넣어둔 외투 다시 꺼내세요-공장·축사 가설건축물 짓기 쉬워진다
  • [LCC의 역습]①"하늘길 확장세 매섭네"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저비용항공사(LCC)의 약진이 무시무시하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40% 이상을 장악했다. 국제 노선도 공격적으로 늘리며 단거리 노선에서 대형 항공사를 위협하고 있다.국토해양부가 올초 지난해 LCC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LCC를 이용한 전체 승객수는 총 1306만명으로 전년보다 24.1% 증가했다. LCC의 국내·국제선 시장 점유율은 전년보다 2.3%포인트 오른 18.8%로 집계됐다.국내 시장에서 LCC의 점유율이 특히 돋보였다. LCC는 지난해 947만명을 수송하며 43.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국제선은 전년보다 95.6% 증가한 359만명을 수송했다.이처럼 LCC의 성장세가 가파른 것은 LCC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인식이 바뀌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CC 운항 초창기에는 안정성에 대한 의심이 많았으나 LCC를 접해본 탑승객이 늘면서 안전에 대한 의심이 많이 없어졌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또 항공기가 몇 대 없어 운항편수가 적은 점도 기존에 불편함으로 꼽혔지만 각 LCC가 항공기 대수를 늘리면서 이용하기가 편리해졌다. 김포~제주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가 하루에 20회를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이에 못지않은 15편을 운항하는 등 LCC의 운항횟수가 대형항공사에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소비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격이다. LCC는 대형항공사의 공시운임보다 최소 20% 이상이 저렴하다. 빨리 예약할수록 90%에 가까운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이 같은 장점을 내세워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LCC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우고 노선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 매출액 목표를 지난해 잠정실적(3400억원)보다 약 40% 성장한 4800억원으로 잡았다.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인 17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노선 확대에 주력하고 일본과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2~3개 도시에 정기노선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를 위해 상·하반기 각각 1대씩 항공기를 도입한다. 제주항공은 올해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해 495만여명 수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382만9000여명을 수송했다.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는 지난해 매출액 2475억원, 영업이익 145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을 기록해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45%, 110%, 203% 증가한 규모다. 진에어는 지난해 도입한 나비포인트제도 등 고객 친화적 제도를 확대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은 지난해 2208억원의 매출액과 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8월 누적 결손을 모두 없애고 34억원의 이익잉여금을 달성하기도 했다.LCC의 성장은 앞으로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미 LCC가 항공시장의 주축을 이루는 만큼 머지않아 아시아에서도 단거리 노선은 LCC가 주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다.조현민 진에어 전무는 “앞으로 10년 안에는 아시아에서도 LCC가 단거리 노선을 장악할 것으로 보고 준비 중”이라며 “단거리 비행은 조금 덜 편해도 소비자가 비용을 줄이는 쪽을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제주항공 "가을 해외여행 준비, 지금하면 저렴해요"☞ 제주항공, 中노선 확대 속도..'3개 노선 신규 취항'☞ 에어부산, 취항 4년5개월 만에 10번째 항공기 도입☞ [LCC의 역습]①"하늘길 확장세 매섭네"☞ [LCC의 역습]②'싼줄 알았더니'..더 못내리는 이유?☞ [LCC의 역습]③'고공비행' 날개 어디에
2013.04.06 I 김보경 기자
  • KAL, 부산~인천 환승전용기 하루 4회로 증편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한항공은 이번달 31일부터 김해~인천공항 간 ‘환승전용 내항기’를 하루 3회에서 4회로 1회 더 증편·운항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출발)은 오전과 오후 각각 2편, 인천은 오전에 1편, 오후 3편으로 각각 4차례씩 운항한다. 이번에 늘린 항공기의 운항시간은 김해공항(출.도착 기준)기준으로 오후 2시대로 일본, 동남아, 구주 지역 여행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해공항의 모든 국제선 이용객은 한번의 탑승수속만으로 바로 인천공항의 다양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출입국 심사나 세관검사, 검역 등의 절차는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이뤄지며 인천공항에서는 환승 형태로만 탑승하면 된다.환승전용 내항기는 김해~인천공항 간 운항하는 항공편으로 국제선에 준해 운영한다. 이 때문에 김해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려는 승객이나 국제선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해 김해공항으로 이동하는 승객만 탑승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 실적악화 요인 지속..목표가↓-대우☞ [특징주]대한항공·아시아나 약세..'2월 항공수송 실적 둔화'☞ 대한항공, 스리랑카~몰디브 정기편 운항 시작☞ 대한항공, 러시앤캐시 추격 뿌리치고 PO진출 확정☞ 대한항공, 체코항공 지분인수에 단독 응찰☞ 대한항공, 2분기 이후 실적개선 기대..'매수'-한국
2013.03.15 I 정태선 기자
  • 제주항공 "8월 국제선 항공권 지금 싸게 사세요"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오는 8월 중 이용할 수 있는 국제선 항공권에 대한 ‘얼리버드’ 예매를 오는 6일 오후 12시부터 4월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인천~칭다오 노선은 왕복항공권을 최저 14만14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한 총액운임, 단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는 환율 및 국제유가에 따라 변동 가능)부터 판매한다.또 최근 여행사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인천~괌노선 왕복항공권도 최저 36만700원부터 판다.노선별로는 ▲일본 노선의 경우 인천·김포~오사카 24만6400원, 인천·김포~나고야 26만4700원, 인천~후쿠오카 20만6600원 ▲홍콩 노선은 인천~홍콩 30만400원 ▲중국 노선은 인천~칭다오 14만1400원 ▲필리핀 노선은 인천~마닐라 29만8200원, 인천~세부 30만8200원 ▲태국 노선은 인천~방콕 40만4000원, 부산~방콕 39만9000원 ▲대양주 노선은 인천~괌 36만700원 등이다.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제주항공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하다. 만 24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미만 소아는 성인운임의 75%, 만 24개월 미만 유아는 공시운임의 10%가 적용된다. 예매 후 환불이나 출·도착 일정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 일정 변경으로 인한 차액이 발생하면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2013.03.05 I 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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