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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인 文정부 정책에 건설株 `울상`…"내년이 더 걱정"
  • 강도 높인 文정부 정책에 건설株 `울상`…"내년이 더 걱정"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2년만에 부활하면서 건설주(株)가 울상이다. 공공이 시행해 짓는 아파트뿐 아니라 건설사가 민간택지를 개발해 짓는 아파트까지 분양가격을 심사·규제하는 것으로, 건설업계는 실적 악화로 이어질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건설주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건설업종지수가 전날보다 2.79포인트(-2.51%) 떨어진 가운데 대우건설(047040)(-3.68%) GS건설(006360)(-3.55%), 현대건설(000720)(-2.94) 현대산업(012630)개발(-2.45%) 대림산업(000210)(-1.87%)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전날보다 큰 폭의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文정부 “집값 잡겠다”…강공드라이브에 침체기 맞은 건설株올 들어 건설주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침체기를 맞고 있다. 연초부터 6·19 대책 직전 거래일까지 건설업종지수는 코스피 상승세와 맞물려 10.26% 오르며 기분 좋은 상황을 연출했다. 5월9일 대통령 선거 이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그랬던 건설주가 꺾이기 시작한 것은 △주택담보대출 규제인 총부채상환비율(DTI)와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 강화 △재건축조합원 주택 공급수 제한 △전매제한기간 강화 등을 담은 6·19 대책 부터다. 발표 다음날인 6월20일 건설업종은 하룻새 2.56%나 빠졌다. 다만 이 대책은 전 정부가 지난해 내놓은 11·2 대책의 후속방안 정도에 머물며 주가는 바로 진정세를 보이는 듯 했다. 그렇지만 두달도 채 안돼 이번엔 2005년 나온 8·31 대책을 능가하는 8·2대책과 후속조치인 9·5 방안이 연이어 나오면서 주가는 그동안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6월19일부터 현재까지 건설업지수 등락률은 마이너스(-)11.15%, 연초부터 따지면 결국 2.72% 오히려 하락했다. 8·2대책은 △서울 등 일부 지역 주택담보대출 최소화 및 주택거래 신고제 강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부활 △청약자격 강화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규제 강화 등을 골자로 다주택자 등 주택 수요량 조절이 목표였다. 반면 9·5부동산대책은 8·2대책의 후속방안이지만 공급량 조절에 초점을 뒀다. 건설사가 아파트 신규 분양시 지방자치단체 내 분양가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한 것으로, 사실상 정부가 가격을 통제하는 셈이다. 건설사로서는 주택 수요 감소에 주택분양 규제까지 강화되면 분양시기를 조절할수밖에 없고, 분양을 하더라고 수익률이 줄어 이익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부, 내년 추가대책 예고…“건설株, 보수적 접근 필요해”문제는 내년 이후다. 정부가 집값 안정이 안될 경우 추가 대책을 더 내놓겠다고 밝힌 터라 건설사로서는 집값 하락도 상승도 호재가 되기 힘들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입주물량 증가와 국내외 금리인상, 후분양제 등 주택 조정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당장 올해 건설사 공급계획은 큰 차질이 없겠지만, 내년부터는 상당히 달라질 것”이라고 봤다. 특히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내년부터 부활하면 재건축 사업 속도를 지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라 연구원은 “건설업 투자 전략 측면에선 내년부터 보수적인 투자접근이 필요하다”면서 “다만 브랜드나 입지에 강점을 가진 건설사는 오히려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건설사에 보다 중요한 것은 거래시장보다 분양시장”이라며 “건설사들은 분양일정 지연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입장을이지만 분양가상한제까지 시행에 들어가면 올해 주택 분양물량와 내년 주택 마진에 대해선 다소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봤다. 윤 연구원은 최근 현대산업, 현대건설, GS건설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2017.09.06 I 정수영 기자
  •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3.3㎡당 4244만원으로 확정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8·2 부동산 대책 이후 정부의 분양가 하락의 압력이 거세지자 몸값을 낮추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일 분양을 시작한 서울 잠원동 ‘신반포 센트럴자이’에 이어 올해 강남 재건축의 최대어로 꼽히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가 일반분양가를 낮췄다.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은 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일반분양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 짓고 오는 8일 정오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등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4244만원으로 확정됐다. 최고 분양가는 3.3㎡당 4480만원(전용면적 102㎡)이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 동, 전용면적 59~136㎡의 총 2,296가구로 지어지는 아파트로 전체 중 20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20년 9월로 예정돼 있다.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강남 재건축의 흥행을 주도했던 개포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라는 점에서 일반분양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개포지구에서 신규 분양한 단지 가운데 최고 분양가는 3.3㎡당 4259만원의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3단지 재건축)’다. 당시 고분양가 논란이 적지 않았지만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10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계약률 100%) 행렬에 합류했다, 이에 올해 역시 부동산 시장이 과열 양상까지 보이는 등 활황을 이어가자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의 분양가가 기존의 최고가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정부가 고분양가 행진이 이어질 경우 민간택지에도 분양가상한제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제동을 걸자 몸값을 스스로 낮춘 것으로 보인다. 조합 관계자는 “분양가로 HUG의 분양보증을 받지 못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경우 조합원들에게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1일 분양을 시작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 센트럴자이도 정부의 압박에 분양가를 낮춘 단지 중 하나다. 이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250만원으로 책정됐는데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가격 4600만~4700만원에서 낮아진 가격이다. 이에 주변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공급되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로또 분양’이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2017.09.04 I 정다슬 기자
박광온 "내년 4월까지 시간 줬다"..다주택자 '보유세 중과' 경고
  • 박광온 "내년 4월까지 시간 줬다"..다주택자 '보유세 중과' 경고
  • 사진=연합뉴스 제공[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문재인 사단의 핵심인사 중 한 명인 더불어민주당 박광온(사진) 의원은 18일 내년 4월까지 주택을 처분하지도, 임대사업자 등록도 거부한 다주택자들에게 ‘보유세 중과’ 방침을 강력 시사했다. 박 의원은 당내 제2정책조정위원장이자, 문재인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을 지낸 대표적 친문(친문재인) 인사다. 박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다주택자는 집을 팔거나, 팔지 않으려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라는 것”이라며 “지극히 개인적 생각이지만, 만일 이 조치가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다음 단계는 ‘보유세를 많이 내십시오’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부동산의 가장 큰 문제는 비정상적인 값”이라며 “이것을 적정가격으로 정상화시키는 것이 필요하고 이미 정부에서 발표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4월까지 시간을 줬는데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지 않는다면 집을 많이 갖고 있을 이유가 없다”며 “일주일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살 것도 아니고 결국은 임대소득을 올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회에 발의된 다주택자의 임대사업자 등록 의무화 법안과 관련, 박 의원은 “실현 가능한 정책 목표”라고 봤다. 다만, 분양가상한제와 관련해선 “그 부분은 조금 더 논의돼야 할 부분”이라며 “지금 당장 얘기하기는 부적절한 것 같다”며 언급을 자제했다.정부의 경제정책 결정과정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외된다는 이른바 ‘김동연 패싱’ 지적에 대해 박 의원은 “어떤 경우든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은 토론과 협의를 거쳐 정책을 결정한다”며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과잉”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박 의원은 전날(17일) 문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북 ‘레드라인’ 관련 발언과 관련해선 “안보 문제와 외교 문제에 대한 단호한 원칙과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얘기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문제에 관해서는 우리가 주인”이라며 “남북문제와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한 원칙을 갖고서 대응해야 하고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2017.08.18 I 이준기 기자
분양가상한제 10월 부활 예고.. 고분양가 행진 제동 걸릴 듯
  • 분양가상한제 10월 부활 예고.. 고분양가 행진 제동 걸릴 듯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부가 이르면 10월 민간택지에 대해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분양을 앞둔 서울 강남권 재건축을 비롯해 수도권 등 청약 인기지역의 고분양가 행진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내달까지 분양가상한제와 관련한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한 뒤 10월부터 주택시장 상황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는 택지비·건축비 등을 고려해 분양가격을 산정한 뒤 그 이하 가격으로만 분양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국토부는 8·2대책에서 과도한 분양가로 인한 시장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분양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분양가상한제 정량 요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박선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8·2 대책 발표 당시 “고분양가 책정 우려가 있는 곳을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선정하는 쪽으로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현재 주택법 시행령에 규정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요건은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10% 이상 △3개월간 주택 거래량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직전 3개월 연속 평균 청약경쟁률이 20대 1 이상인 경우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기준을 모두 충족한 사례가 없어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의무적용이 폐지된 2015년 4월 이후 분양가상한제가 지정된 곳이 없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거래량과 청약 경쟁률 기준을 완화하는 등 정량기준을 낮추는 쪽으로 다음 달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하겠다는 방침이다.전문가들은 최근 2~3년간 치솟은 분양가격이 주변 아파트값을 끌어올린 원인 중의 하나였다는 점에서 분양가상한제가 부활되면 단기적으로 집값 안정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2015년 6월 261만2000원에서 올해 6월 301만2000원으로 2년만에 15.3%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는 투기과열지구(서울 전역·경기 과천시·세종)부터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특히 고분양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강남권 재건축의 분양가격 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전국 규모별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 추이. (단위: 천원/㎡)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2017.08.08 I 이진철 기자
분양가 싸고 기반시설 잘 갖춰진 공공택지 역세권 분양아파트 '인기'
  • 분양가 싸고 기반시설 잘 갖춰진 공공택지 역세권 분양아파트 '인기'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공이 계획적으로 개발하므로 기반시설이 잘 갖춰지고 주거환경도 쾌적하기 때문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민간 택지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도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분양한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 A17블록 제일풍경채에는 총 6만5003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리면서 1순위 경쟁률이 84.09대 1을 기록했다. 올해 2월 기준 경기 평택시 미분양 가구수가 경기도 전체의 15.9%(2301가구)를 차지하고 있고 여전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음을 감안한다면 공공택지 아파트의 장점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공공택지에 분양하면서 역세권 입지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기 때문에 저렴한 분양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다 광역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KTX와 SRT 역세권 단지인 경기 화성시 ‘시범우남퍼스트빌’ 전용면적 59㎡는 지난 2월 4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2012년 분양 당시 분양가가 2억5700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1억83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올해도 공공 택지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가 분양 대기 중이어서 예비 청약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동원개발은 이달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M2블록 일원에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전용면적 84㎡ 312가구 규모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신분당선 연장선 및 GTX A노선(예정)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입주 5년차를 맞은 삼송택지개발지구의 풍부한 인프라와 연내 개점하는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의 쇼핑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호반건설은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21블록에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5차’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4개 동, 전용면적 70~84㎡, 2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2018년 개통 예정)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 구래역 중심상업지구, 김포한강스포츠센터 등도 가깝다.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동원개발은 상반기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B7블록에 전용면적 60~85㎡, 총 447가구 규모의‘시흥 장현지구 동원로얄듀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소사-원시선이 2018년 개통 예정이며, 능곡도서관, 시흥시청 등 기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관모산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지방에서는 한화건설이 이달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E3블록에서 ‘신진주 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최고 38층 3개동 전용면적 84~103㎡ 규모의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 82㎡ 50실로 구성된다.단지 남쪽으로 KTX 진주역을 통해 경전선을 이용할 수 있다. 북측으로는 교통종합정보센터의 이전이 예정되어 있어 진주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 내 주거시설과 유통,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진주혁신도시 및 항공국가산업단지, 정촌산업단지로 대표되는 진주 3대 개발지의 직주근접 배후단지로 수혜가 기대된다.조은상 리얼투데이 팀장은 “부동산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공공택지에 대한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다”면서 “공공택지 아파트의 장점인 분양가, 인프라 등을 잘 따져보고 청약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04.09 I 이진철 기자
"시장 침체 전 털자"…이달 전년대비 50% 증가한 1만 가구 분양
  • "시장 침체 전 털자"…이달 전년대비 50% 증가한 1만 가구 분양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부동산시장 비수기에도 올 1월 전국적으로 1만여 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건설사들이 올해 분양시장 분위가 더욱 나빠지기 전에 서둘러 분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1월 한달간 전국 27곳에서 1만94가구(오피스텔ㆍ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 임대 포함)가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같은 달(6861가구)보다 47.1%나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전매 제한 강화, 잔금 대출 규제 등의 규제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되자 건설사들이 지난해 12월과 올 1월 공급 물량을 대폭 늘렸다. 대부분 물량은 지방에 집중됐다. 이달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9곳에서 총 2090가구(전체 물량 20.7%)가 새 주인을 찾게된다. 지방에서는 18곳에서 8004가구(79.3%)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도별로는 부산 지역에서 1954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분양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이어 충북 1495가구, 충남 1327가구, 경남 1245가구, 경기 980가구 등의 순이다. 이달부터 아파트 집단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인상 움직임까지 보이면서 실수요자 위주로 분양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시세 보다 저렴한 공공택지 내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송파구 오금지구에 짓는 ‘서울오금 1단지’은 공공분양 아파트 중 하나다. 청약접수를 이달 11일부터 받는다. 전용면적은 59㎡, 84㎡로 구성되며 16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 3ㆍ5호선 오금역, 개통 예정인 9호선 3단계 올림픽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에 짓는 ‘동탄2 아이파크’도 주목해 볼 만하다. 전용면적은 84㎡, 96㎡로 구성되며 총 980가구가 공급된다. 부영그룹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사랑으로 부영’을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은 91㎡과 135㎡ 중대형으로만 구성되며 1210가구가 공급된다. GS건설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내 B1블록에 짓는 ‘율하자이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총 1245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74㎡,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김병기 리얼투데이 연구실 과장은 “정부가 지난해 8월에 LH의 공공택지를 축소하기로 발표하면서 공공택지 내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택지내 아파트를 노려 보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2017.01.11 I 김기덕 기자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676가구 이달 분양
  •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676가구 이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라(014790)는 울산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에서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송정지구 B8블록에 들어서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로 지어진다. 전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A타입 461가구 △B타입 120가구 △C타입 95가구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송정지구는 울산 북구 송정·화봉동 일대 사업면적 143만 8059㎡, 수용가구 7800여가구, 수용인구 1만 9500여명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개발지구다.탁월한 입지와 철도·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 신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송정지구 동쪽으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오토밸리로가 내년 상반기 완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송정지구는 화봉IC 및 송정IC를 이용,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으로 이동이 편리해진다.광역교통망 확충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부산~울산~경주~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2018년)에 따른 후광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송정지구에 접해 있는 ‘송정역’의 경우 포항~울산~부산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전철생활권이 형성된다.여기에 대선공약중에 하나인 경부고속도로와 울산~포항고속도로를 연계하는홈플러스·메가마트·하나로클럽·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 등이 밀집돼 있다. 송정지구 내에는축구장 약 42개면적인 1194㎡ 공원 및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인근으로 화동못수변공원,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무룡산,동화산 등도 있어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이 아파트는 울산 최초의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한라가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이미 교육특화 단지(6700가구)를 공급한 터라 배곧 비발디 캠퍼스 노하우를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에 적용해 입지과 더불어 교육프리미엄이 더해진 울산 최고의 랜드마크아파트를짓는다는 포부다. 도보권에 화봉초·고교와 지구내 신설 예정인 중학교 부지가 있어 교육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단지 내 교육특화 시설로는 커뮤니티센터에 독서공간, 스터디룸 등 교육특화 공간인 ‘헬로라운지’가 조성되고 독서실, 도서관 등 학습 목적의 별동 공간 스터디센터도 건립된다. 또 단지내 상가에 학원가 ‘에듀센터’를조성할 계획이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송정지구는 울산의 개발호재들이 집중돼 있어 신흥 주거지로 주목 받는 곳이며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입지가 뛰어나고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민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돼 향후 가격 상승여력이 높은 만큼 치열한 경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남구 달동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2월이다.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위치도.
2016.10.05 I 이승현 기자
'길 하나 건너면 분양가상한제'…서울 옆 아파트 뜬다
  • '길 하나 건너면 분양가상한제'…서울 옆 아파트 뜬다
  • △ 서울과 인접한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준서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교통 개선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데다 분양가까지 비교적 저렴해서다. 계룡건설이 최근 고양시 향동지구에서 분양한 ‘고양 향동 리슈빌’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자료=계룡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장맛비가 쏟아지던 지난 1일 계룡건설이 고양시 향동지구 B1블록에서 분양한 ‘고양 향동 리슈빌’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모델하우스 입구는 입장 대기 줄이 50m 이상 이어졌고 10여 곳의 ‘떴다방’(이동식 부동산 중개업소)이 손님 잡기에 열을 올렸다. 주말 동안 내린 빗줄기에도 개관 첫날 6000명이 방문한 데 이어 나흘 동안 2만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청약 성적도 좋았다. 이 단지는 770가구 모집(특별공급 199가구 제외) 모집에 총 6238명이 몰려 평균 8.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형은 최고 25.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고양 향동지구는 마포구 상암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은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고양시뿐 아니라 마포·은평·서대문구 등 서울 서북권 거주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과 인접한 공공택지지구와 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준(準)서울권’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신규 도로와 지하철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데다 인근 서울에 비해 분양가까지 저렴해서다. 경기도에 둥지를 트는 탈서울 행렬이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이들 지역이 주택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서울 생활권에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서울 인근에 조성되는 택지지구와 신도시에는 상업·교육시설 뿐만 아니라 도로·지하철 등 교통망 등의 생활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공공택지지구이다보니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 부담도 적은 편이다. 특히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된지 올해로 2년 째가 되면서 남은 택지지구 물량도 많지 않다. 이 때문에 서울과 인접한 택지지구와 신도시 아파트 분양권에는 수천만원의 웃돈(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서울 강동구 강일동과 도로 하나를 두고 맞닿은 하남 미사지구가 대표적이다. 오는 2018년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 미사역이 개통을 앞둔데다 서울 강일동과 하남 미사지구를 연결하는 서울지하철9호선 연장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상태다. 내년 3월 입주하는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전용 91㎡짜리 아파트 분양권 시세는 5억 2000만~5억 8000만원으로 분양가보다 8000만원 가량 올랐다. 하남시 풍산동 P공인 관계자는 “1000가구 넘는 대단지인데도 매물이 귀해 웃돈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서울과 인접한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준서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교통 개선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데다 분양가까지 비교적 저렴해서다. 호반건설이 최근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한 ‘미사 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자료=호반건설]◇입지 따라 집값 차이 커…학군·대중교통 등 잘 살펴야지난해 분양한 7개 단지(6320가구)가 모두 1순위 마감하면서 미분양이 한 가구도 없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진건·지금지구) 주택시장도 열기가 뜨겁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산신도시 B9블록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진건’ 아파트는 지난달 1일 1순위 청약에서 8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4248명이 신청해 평균 1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1월 분양한 ‘다산진건 한양수자인’ 아파트(15.77대 1)를 뛰어넘는 다산신도시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인근 D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계약이 끝나자마자 3000만~4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며 “전용 66㎡ 로얄층의 경우 5000만원 웃돈이 붙었지만 팔겠다는 사람이 없어 거래는 뜸하다”고 말했다. 준서울권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청약이나 투자에 앞서 따져봐야 할 점도 적지 않다. 같은 지역 내에서도 서울로 이동하는 대중교통 접근성에 따라 청약이나 웃돈 규모가 큰 차이를 보여서다. 입주 초기 교통과 편의시설 등이 갖춰지기 전까지 생활하기 불편하다는 점도 감수해야 한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 실장은 “같은 지역이라도 입지 여건에 따라 향후 집값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학군이나 교통, 상업시설 이용이 수월한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이나 매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6.07.08 I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내달 분양
  • 호반건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내달 분양
  • △ 호반건설은 오는 7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공공택지지구 B2~4블록에서 들어서는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분양한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자료=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은 오는 7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공공택지지구 B2~4블록에서 들어서는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25개 동에 총 2147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70㎡ 1037가구 △84㎡ 1110가구로 이뤄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과 덕은동 일대 121만 3255㎡ 부지에 총 8709가구(2만 3100여명)를 수용하는 공공택지지구다. 남쪽으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동쪽으로 은평구 수색동과 도로 하나를 두고 맞닿아 있어 고양시뿐 아니라 마포·은평·서대문구 등 서울 서북권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서울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있다. 지구 남쪽 수색로 버스 중앙차선을 이용하면 광화문·종로 등 도심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올림픽대로와도 가깝다. 오는 9월에 고양 화전~은평 신사간 도로 일부 구간이 개통되면 교통편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초등학교·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개교 시 도보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공간활용도가 높고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판상형 4베이 위주로 설계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상암DMC와 여의도, 광화문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망월산과 봉산으로 둘러싸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주택지구로 서울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 책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1005번지(고양경찰서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
2016.06.24 I 김성훈 기자
인천 “가정지구 호반베르디움” 중소형 분양 인기몰이
  • 인천 “가정지구 호반베르디움” 중소형 분양 인기몰이
  • [온라인부] 사상 최저금리 시대가 열렸고 심화되는 전세난과 월세전환 속도가 빨라져 내집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이 눈의 띄게 늘어나고 있다.2015년 아파트 분양시장이 막바지인 가운데 가정지구 호반베르디움이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호반건설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가정지구 5블록에서 "가정 호반베르디움더센트럴"을 분양중이다. 가정호반베르디움더센트럴은 지하 1층, 지상 24, 25층, 10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3㎡A 443가구 △73㎡B 150가구 △84㎡ 387가구 등 980가구다. 가정지구는서측으로 인천 청라국제도시, 동측으로루원시티와 연접 개발된다. 인천 서부권역에서 후속 개발 호재를 갖고 있다는 평가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가정(루원시티)역을 도보7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고 7호선 연장이 예정되있어더블역세권 단지라는 것도 큰장점이다.가정(루원시티)역이 600m, 서인천 ic 연결 도로는 300m, 인천공항 고속도로 3km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성뿐 아니라 광역교통망이 매우 우수하다. 서인천IC와 청라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를 이용하거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청라~서울강서간 BRT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테니스장 및 다양한 운동 시설이 마련된 인천 아시아주경기장이 인접했다. 단지 옆으로 예정된 수변 공원(예정)과 축곶산 산책로가 있다. 가정지구호반베르디움은가원초등학교와어린이집이 도보 통학권에 있다. 인근 학교 용지도 예정돼 있어 교육 여건은 양호할 전망이다. 단지 옆에 중심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가 있다. 청라신도시와가깝다보니 기존의 인프라 및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을 이용하기가 수월하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각 동별로 무인 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야외 커뮤니티 공간, 휴게 정원 등 다양한 휴게 공간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카페, 휘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GX룸,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가정호반베르디움은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로 일조권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가구를 4베이(방3개·거실 전면배치)로 설계했다. 서비스면적을 넓혀서 실거주 공간을 늘렸다. 가변형 벽체가 있어 공간활용도 다양하게 가능하다.주방에터치형 수전과 욕실에 칫솔 살균기(공용, 부부욕실)가 제공된다. 주방 팬트리(pantry), 김치 냉장고장, 대형 안방 드레스 룸, 서재형 거실장(일부 타입)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호반건설은 인천권역에서 청라지구 4550가구, 송도국제도시 2987가구, 서창지구 600가구 등 8000여 가구의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했다.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또한 2014년 주택공급순위 1위, 2014년 조경부문 1위, 2015년 시공능력평가 15위로 업계내 탄탄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가정호반베르디움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은 아파트이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소비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주고 있다.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중이다.부동산 투자전문가는 ‘가정 호반베르디움’의 가치에 대해 “가정지구 제일풍경채, 김포풍무푸르지오 2차, 청라에일린의 뜰, 서창 호반베르디움,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3차, 한강신도시 아이파크, 광명역파크자이 2차, 서창 푸르지오,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가좌두산위브, 송도 힐스테이트레이크, 가정 대성베르힐, 가정 시티프라디움, 한강신도시 아이파크 아파트와 함께 넓은 평면 및 합리적인 분양가면에서 눈에 띈다”며 “인천, 부천 거주자를 비롯해 서울 전세난에 시달리는 수요층이 몰리면서 빠른시간내에 물량이 소진될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수도권에는 미분양아파트를 찾아볼수없을정도로 부동산시장이 분위기가 좋고 수도권에 있는 중소형 아파트를 청약통장없이 선점하기는 어려워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가정호반베르디움의 시행은 티에스주택(호반건설 계열사), 시공은 호반건설, 보증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맡고 있다.한편 가정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서는 전화로 방문예약 후 내방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99-1922 / 홈페이지: www.gajeong-hoban.com
분양가상한제 적용, 화성 남양뉴타운 미분양 알짜 아파트 절찬리 분양
  • 분양가상한제 적용, 화성 남양뉴타운 미분양 알짜 아파트 절찬리 분양
  • 수도권 향하는 수요자들 시선…눈에 띄는 입지에 우수한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 [온라인부] 가을 분양시장이 뜨겁다. 전세난민들이 서울을 떠나 수도권 분양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투자자들 역시 옥석가리기를 통해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다. 지난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전세값은 13.7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인 4.96%보다 약 3배이상 높은 수치로 전세난의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실제 이사철을 맞아 매매전환으로 돌아서거나 고려하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34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47만원에 견줘 97만원(7.8%) 상승했다. 부동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세입자들이 분양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건설사들의 배짱 분양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은 수도권 아파트들의 미분양 물량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부동산 관계자는 “청약 당시 상대적으로 가려져있던 미분양 물량들이 알짜 아파트로 거론되며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혜택을 통해 실속을 차리면서 치열한 청약경쟁을 피할 수 있는데다 원하는 동, 호수 선택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어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관심 속에 분양에 탄력을 받는 지역 가운데 하나가 화성 남양뉴타운이다. 지리적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데다 각종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주거생활이 편리하다. 특히 가격적인 면에서도 인근 지역 대비 경쟁력에서 돋보여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것.여기에 최근에는 서해안 복선전철이라는 국책사업이 본격화되며 향후 수혜를 바탕으로 한 미래가치도 더해졌다. 일대 아파트 현장들의 분양에 가속도가 붙은 이유다.현재 분양 중인 단지 중에서는 양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남양뉴타운에 B2블록에 선보인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에듀타운’이 눈에 띄는 입지를 바탕으로 눈에 띈다. 사업지인 B2블록은 남양뉴타운 내에서도 생활문화 1번지로 꼽히는 핵심 입지다. 실제 단지 인근에는 화성시청, 화성서부복합문화센터(공사중), 관공서 등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고 또 도보 거리로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 초중고교가 있다. 시립도서관이 가깝고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에서 차로 5분 정도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서울 TG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연결되며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 이용 시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또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 이동이 자유롭다. 향후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2020년(예정) 개통된다. 단지 인근 화성시청역(예정)을 통해 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 가능한 쾌속 교통 프리미엄도 기대된다.차별화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전 세대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 이상 설계가 적용됐다. 공간활용을 높인 특화설계로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도 넉넉히 확보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동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인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도입된다. 단지 내 예술장식품과 바닥분수가 어우러진 커뮤니티광장을 비롯해 초화원과 건강쉼터 주민운동시설, 실버센터, 벌집놀이터, 트럭놀이터, 키즈센터, 어린이용 파고라 등이 조성된다.최근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 나선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기존 단지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까지 지원된다. 또 발코니 확장계약을 하면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무상시공 혜택까지 제공된다.모든 세대가 중소형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6층 9개동 총 460세대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 A B C타입으로 구성돼 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남양읍북양리 317-2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670-5200
서창2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아파트 “서창 청광플러스원” 분양막바지
  • 서창2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아파트 “서창 청광플러스원” 분양막바지
  • [온라인부] 사상 최저금리 시대가 열렸고 심화되는 전세난과 월세전환 속도가 빨라져 내집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이 눈의 띄게 늘어나고 있다. 2015년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서창2지구 청광플러스원이 평당 800만원대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서창2지구 청광플러스원은 소래생태공원을 끼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서창2지구는 156만㎡ 소래습지 생태공원, 관모산, 소래산 및 단지 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장아산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동공단도 3km 거리 내에 있어 입지환경이 우수하다.특히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생활의 쾌적함을 더하고, 단지 내 자연과 하나 되는 산책로, 둘레길 등 탁 트인 넓은 공원과 중앙광장을 배치해 자연과 호흡하는 단지를 조성했다.더불어 신규 교통망이 개통되면서 열악했던 교통문제 또한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2호선 서창역(2016년 개통 예정)과 구월동으로 이어주는 소래로,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연결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풍부한 교통인프라를 통해 인천논현, 구월, 남동공단, 부천 및 인천북부지역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서창 청광플러스원은 인천 서창2지구 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25층, 총 7개동으로 전용면적 84㎡ 구)34평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84㎡A 485세대, 84㎡B 48세대, 84㎡C 49세대 등 중소형 582세대다. 서창2지구 청광플러스원은 입주민의 편의성을 위해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 넓은 실용공간과 4-Bay 혁신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넓은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방마다 붙박이장 설치, 로이복층유리, 특화된 중문 무상설치 등 으로 입주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발코니 확장시 기본 제공되는 풍부한 가구옵션이 입주자의 마음을 사로잡을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내 카페, 입주민 전용 교육시설 및 800미터 길이의 둘레길, 유럽형 정원을 담은 단지내 중앙광장 설계로 친환경 단지의 장점이 근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서창지구 청광플러스원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로 평당 800만원대이며 인천 최저 합리적인 분양가로 소비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통큰 서비스면적으로 40평대같은 34평을 누릴수 있다.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중이다.부동산 투자전문가는 ‘서창 청광플러스원’의 가치에 대해 “이편한세상 서창, 김포풍무 푸르지오 2차, 연수 서해그랑블, 서창 호반베르디움, 배곧 한라비발디 2차, 배곧신도시 이지더원 2차, 논현 한양수자인,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가정지구 대성베르힐, 가정지구 제일풍경채 아파트와 함께 넓은 평면 및 뛰어난 합리적인 분양가면에서 눈에 띈다”며 “인천, 부천, 광명 거주자를 비롯해 서울 전세난에 시달리는 수요층이 몰리면서 빠른시간내에 물량이 소진될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수도권에는 미분양아파트를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부동산시장이 분위기가 좋고 수도권에 있는 중소형 아파트를 청약통장없이 선점하기는 어려워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서창2지구 청광플러스원의 시행과 시공은 청광종합건설, 자금관리는 대한주택보증이 맡고 있다.한편 서창 청광플러스원 모델하우스에서는 전화로 방문예약 후 내방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66-4425 홈페이지: http://www.seochang-plus1.com
전세난에 깊어지는 내 집 마련 고민, 수도권 저렴한 새 아파트 ‘눈길’
  • 전세난에 깊어지는 내 집 마련 고민, 수도권 저렴한 새 아파트 ‘눈길’
  • 대형 교통 호재 품은 화성 남양뉴타운, 수혜 입은 아파트 분양 시장 성황 [온라인부] 이사철이 본격화되며 전세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셋값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지역 재건축, 재개발 이주 수요까지 겹치며 사상 초유의 전세난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극심한 전세난 탓에 이 참에 매매로 돌아서는 이들도 늘어나는 분위기다. 특히 비싼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에서 저렴한 새 아파트에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 실제 현재 서울지역 평균 전셋값은 이미 웬만한 수도권 아파트 신규 분양가격을 넘어선 상황이다. 이로 인해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는 교통이 편리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알짜 물량들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대형 교통 호재를 품은 화성시의 경우가 열기가 한층 뜨겁다.실제 양우건설이 화성시남양뉴타운 B-2블록에 선보인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에듀타운’의 경우 최근 부쩍 분양에 탄력을 받으며 막바지 물량 소진에 한창이다. 서해선 복선철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수혜효과가 점쳐진 것이 주된 배경으로 풀이된다.이 아파트는 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화성시청역(예정)을 통해 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한 쾌속 교통망이 미래가치로 주목되고 있다.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단지에서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 가능하다. 또 서서울 TG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연결된다. 또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진출입도 수월하다.또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20년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된다는 점에서 향후 교통환경은 한층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는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이다. 기존 아파트와 차이가 거의 없고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이 주어진다. 또 발코니 확장계약 시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의 무상시공 혜택도 제공된다.단지는 지상 최고 26층 9개동으로 중소형 전용면적 74㎡,84㎡ ABC타입 총 460세대로 이뤄져 있다. 앞서 100% 분양을 마감한 옆 블록(B-3) 양우내안애 1차 398세대와 함께 총 858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계획이어서 대단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건설사 측은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선보이고자 체감면적을 극대화한 4Bay이상 평면 설계를 실현했다. 또 각종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을 도입했다.단지 내 유치원이 조성되며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다. 도보거리로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 초중고교가 있으며 시립도서관이 가깝다. 인근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이 외에도 단지 내 잔디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예술장식품이 설치되는 대규모 광장, 초화원, 주민운동공간, 테마놀이터, 피트니스클럽,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남양읍북양리 317-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70-5200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입니다?
  • [이기자의 부동산 알아가기]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입니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요즘 나오는 분양 광고들을 보다 보면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대상이다”라는 문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 대상 아파트라고? 그렇다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아파트도 있다는 얘긴데, 어떤 아파트가 적용받고 어떤 아파트는 적용받지 않는지 살펴보자. 우선 분양가상한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지어지는 땅의 가격(택지비)과 실제 건물을 짓는데 들어가는 비용(건축비)에 건설사의 적정이윤으로 구성된다. 그런데 주택경기가 한참 좋을 때는 아파트를 분양만 하면 팔리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높이는 방식으로 큰 이윤을 챙긴다. 또 분양가가 올라가면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변의 집값이 뛰게 되고 이는 곧 과도한 집값 상승으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가 된다. 이런 문제를 사전에 막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바로 분양가상한제다. 분양가 책정방식을 법으로 정해 분양가격을 정책적으로 조정하는 제도다. 상한금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건설사가 마음대로 분양가를 높일 수 없다. 정부는 2007년부터 이 제도를 전면 도입해 적용했다. 하지만 분양가상한제를 도입하면 분양 경기가 침체 될 가능성이 높다. 건설사들이 새 아파트의 가격을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니 새 아파트 공급을 꺼리게 되기 때문이다.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정비사업도 수익성 확보가 어려우니 진행이 잘 안 된다. 부동산 경기를 살려 내수 경기를 부양하려는 정부는 올해 4월 1일부터 민간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했다.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올해 분양 시장은 최근 10년 내 최대 물량을 쏟아내고 청약경쟁률도 비교적 높게 나타나는 등 정부의 의도대로 움직였다. 하지만 우려했던 부작용도 그대로 나타났다. 상한제 폐지 이후 분양가가 뛰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해 7월말 기준 3.3㎡당 833만원에서 올해 7월말 864만원으로 3.7% 올랐다. 반면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당연히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이다. 따라서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대상이다”라고 한다면 그 아파트는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라고 보면 된다. 또 그 뒤에 “분양가가 낮다”는 말이 따라올 것이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으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를 찾으려면 서울 말고 경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를 봐야 한다. 서울에는 강서구 마곡지구 외에 공공택지에 짓는 아파트가 거의 없어 대부분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반면 경기도는 공공택지 개발 물량이 많아 여전히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가 많다.
2015.09.27 I 이승현 기자
서울 출퇴근 편리한 남양뉴타운, 분양가상한제 적용 받는 미분양 아파트 재조명
  • 서울 출퇴근 편리한 남양뉴타운, 분양가상한제 적용 받는 미분양 아파트 재조명
  • 서울 출퇴근 편리한 남양뉴타운, 분양가상한제 적용 받는 미분양 아파트 재조명[온라인부]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며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3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등)에서 분양된 아파트 분양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7.8% 상승했다. 수도권 3.3㎡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1247만원보다 97만원 오른 1344만원으로 조사됐다.특히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971만원에서 올해 1069만원으로 98만원 올라 10.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2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분양물량이 많았거나 경기 남부권이 분양가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가는 “올 들어 부동산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금리인하와 전세난이 맞물리며 전세의 매매전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특히 지난 4월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서 수도권 등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분양가 상승폭이 커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을 이사철을 맞아 수도권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계획했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미분양 아파트로 쏠리는 분위기다.분양가가 저렴한 것은 물론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고 치열한 청약경쟁을 피해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최근 부쩍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화성 남양뉴타운이다. 서울과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한 데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서해안 복선전철이라는 굵직한 교통호재까지 더해지며 일대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눈 여겨 볼 만한 알짜 물량 중에서는 양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남양뉴타운에 B2블록에 선보인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에듀타운’가 이목을 끈다.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이 아파트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다. 기존 단지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까지 지원되는 조건이다. 또 발코니 확장계약을 하면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무상시공 혜택까지 제공된다.현지 부동산관계자는 “남양뉴타운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 인프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경쟁력을 갖춰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며“지역 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아파트의 경우 송산신도시 등인근 신규 분양 아파트 대비 3.3㎡당 100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어서 실수요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 화성 남양 양우 2차 아파트는 지상 최고 26층 9개동 총 460세대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 A B C타입으로 이뤄져 있다.사업지인 B-2블록은 남양뉴타운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손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화성시청, 화성서부복합문화센터(공사중), 관공서 등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로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 초중고교가 있으며 시립도서관이 가깝고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강점은 탁월한 교통환경이다. 단지에서 차로 5분 정도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가능하다. 또 서서울 TG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연결되며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 이용 시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접근도 편리하다.여기에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 이동이 자유롭다. 향후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2020년(예정) 개통되며 최근 본격화된 서해안 복선전철 사업 수혜 효과도 주목된다. 화성 남양 양우 2차 아파트의 경우 단지 인근 화성시청역(예정)이 개통하면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이 미래가치로 점쳐진다.단지는 전 세대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 이상 설계가 적용됐다. 또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도 강화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동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예술장식품과 바닥분수가 어우러진 커뮤니티광장을 비롯해 초화원과 건강쉼터 주민운동시설, 실버센터, 벌집놀이터, 트럭놀이터, 키즈센터, 어린이용 파고라 등이 다양하게 들어선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남양읍북양리 317-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70-5200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44"마감 48"마감임박
  •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44"마감 48"마감임박
  • [온라인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이를 적용 받는 재건축 미분양 아파트의 투자가치가 급상승하면서 올 여름 부동산 투자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신규분양 일반 아파트 단지 분양가와 비교했을 때 낮은 가격구조에다 특별혜택까지 장착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올해 분양예정인 강남구 대치동 D아파트는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내다보고 있고, 송파구 재건축 단지인 H아파트 역시 지난해 3.3㎡당 2,500만원선이 내정가였으나, 현재는 2,800만원 이상이라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분양물량이 급증한 중소형아파트가 시장에서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반면 중대형아파트는 희소가치로 잔여물량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재건축 단지의 40평형대는 물량품귀현상 마저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이런 가운데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109㎡(44평형), 120㎡(구48평) 등 40평형대 타입이 희소가치와 특별혜택으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덕 인근재건축 단지의 예상 일반분양가보다 3.3㎡당 100만원 낮게 책정된 것도 인기 요인이다.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잔여세대를 분양 중인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 지상 35층 높이의 51개동 3,658가구로 구성되는 대규모단지다. 현재 발코니확장 무상, 계약금 10%도 1회 1,000만원 이후 한달 안에 잔액을 납부할 수 있게 계약조건을 완화해 부담을 크게 낮췄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시공능력평가 1, 2위 건설사의 공동사업인데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 고덕동에서 나오는 첫 재건축 아파트로 유명하다. 단지 인근에 고덕산, 고덕천, 한강시민공원이 있으며 고덕산림욕장과 까치공원, 두레공원 등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중심에 대규모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북측의 고덕산과 연계되는 폭 15~20m, 길이 300m에 달하는 대형 녹지축이 조성된다.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를 이용해 잠실과 강남,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쉽다. 강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앞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선이 완공되면 2014년 개통된 구리 암사대교와 용마터널과 연계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강동구의 전통적인 학군 선호지역으로 주변에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교가 가깝다. 인근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고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건물의 층고를 최저 11층에서 최고 35층으로 다양하게 지어 건물 전체의 외관에서 리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저층부에는 이탈리아산 고급 수입타일인 라미남 타일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개성이 나타나도록 했다. 설계에도 차별화를 둬 향후 리모델링을 하기 쉽도록 아파트 구조를 "기둥식 플랫 플레이트 구조"로 설계했다. 면적별로 84~97㎡형은 풍부한 수납공간과 서비스 면적이 장점이다. 안방의 서랍식 화장대, 현관 양면수납장, 인출형 주방 수납공간 등이 제공된다. 또한 전체 가구의 97% 이상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분양 관계자는 "현재 40평형대 잔여세대를 선착순 특별혜택을 적용해 분양하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대거 가세하는 상황"이라면서 "중대형 희소가치에다 주변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또한 래미안 용산 주변아파트 가격상승으로 상대적 저평가로 인기가 좋다.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한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는 원활한 상담과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 전 전화예약이 필수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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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있게 누리는 주거 프리미엄, 수도권 알짜 미분양 아파트 잡아라
  • 실속 있게 누리는 주거 프리미엄, 수도권 알짜 미분양 아파트 잡아라
  • [뉴미디어팀] 올해 주택시장은 전세의 매매전환 수요를 바탕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극심한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이 참에 내 집 마련에 나서며 올 상반기 주택거래량은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증가한610,79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치다. 부동산 전문가는 “금리인하 이후 집주인들의 월세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며 전세물건은 품귀현상이 나타났고 세입자들은 대출 부담이 완화돼 매매로 돌아섰다”며“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이 같은 흐름은 올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들이 분양시장에 뛰어들며최근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물량들이 재조명을 받는 상황이다.양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남양도시개발지구 B-2블록에 선보인‘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에듀타운’이 대표적이다.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화성 남양 양우 2차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기존 아파트 단지와 가격차이가 거의 없고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발코니 확장계약을 하면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의 무상시공 혜택도 제공된다.분양대행사 밀리언키 관계자는 “화성 남양뉴타운 핵심입지에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강점으로 주목되며 막바지 계약에 탄력을 받고 있다”며“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최근 신규 분양에 나서는 인근 송산신도시 아파트 대비 3.3㎡당 100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라고 전했다.이 아파트가 들어선 B-2블록은화성시청, 화성서부복합문화센터(공사중), 관공서 등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실제 단지에서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연결된다. 또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여기에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2020년(예정) 개통된다. 특히 최근 홍성~화성을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이본격화되며향후 프리미엄이 미래가치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단지 인근 화성시청역(예정)을 통해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한 쾌속 교통망이 갖춰질 전망이다.단지 내 중앙에는 예술장식품과 바닥분수가 조화롭게 설치된 커뮤니티광장를 비롯해 사계절 내내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초화원과 건강쉼터가 조성된다. 또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로 주민운동시설과 실버센터가갖춰진다.이 외에도 어린 자녀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벌집놀이터, 트럭놀이터, 키즈센터, 어린이용 파고라가 설치되며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해 아늑함을 더한 선큰광장, 실내골프장, 휘트니스클럽, 작은 도서관, GX룸 등이 들어선다.중소형 아파트로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74㎡,84㎡ ABC타입 등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동간 간격이 넓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 세대는 혁신평면 설계로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이상으로 설계했다.특히 전용 84㎡B타입의 경우 중소형이지만 멀티룸을 적용한 혁신 5Bay를 실현했다. 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의 수납공간을 강화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남양읍북양리 317-2번지에 위치해있다. 분양문의: 1670-5200
지금이 내 집 마련 적기? 알짜 미분양 아파트 물량 소진 탄력
  • 지금이 내 집 마련 적기? 알짜 미분양 아파트 물량 소진 탄력
  • [뉴미디어팀] 금리인하 이후 전세의 매매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부동산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대출 부담이 줄어들자 지금이 적기라는 인식이 확산된 것이다. 특히 전세매물 품귀현상에 가격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이 참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분위기다.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며 전국 주택거래량과 매매가격 등의 각종 부동산 지표에서도 호조를 있다. 건설사들도 연이은 신규 물량 공급으로 열기를 주도하고 있다.실제 미분양 아파트도 현저히 줄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의 미분양 가구 수는 1만 2638호로 지난 1월1만 5351호 대비 2713호나감소했다. 특히 1만 3507호에 달했던 3월 미분양 물량이 한 달 만에 869호가 소진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올해 4월부터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다 보니 기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물량들이 빠르게 팔려나가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이에 경기도 화성시남양뉴타운에서는양우건설이 최근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에듀타운’아파트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에 나서며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기존 아파트 단지와 가격차이가 거의 없고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된다. 또 발코니 확장계약을 하면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의 무상시공 혜택도 주어진다.분양대행사 밀리언키 김지용 대표는 “화성남양뉴타운은 안산 등 주변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부각된 측면이 있다”며 “특히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아파트의 경우 최근 송산신도시 일대 신규 분양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격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교육특화 아파트를 표방하는 화성 남양 양우 2차는 단지 내 유치원이 들어서고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다. 자녀들이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으며 시립도서관도 가깝다. 인근에는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어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강점에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빼놓을 수 없다. 단지는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직통연결되며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 이동이 수월하다.또한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로 진출입이자유롭다. 여기에 오는 2020년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며 서해안 복선철도 사업 완공 시 인근에 들어설 화성시청역(예정)을 통해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도 가능한 교통 프리미엄이 갖춰질 전망이다.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단지로 지상 최고 26층 9개동 46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74㎡,84㎡ A, B, C타입으로 구성된다. 이미 100% 분양 마감한 옆 블록(B-3)의 양우내안애1차 398세대와 함께 총 858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를형성할 계획이다.양우건설 측은 전 세대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이상의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84㎡B타입은 중소형에도 불구하고 멀티룸을 적용한 5Bay가 실현돼 이목을 끈다.거기다최신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을 강화했다.아파트 단지 내잔디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예술장식품이 설치되는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초화원, 주민운동공간, 테마놀이터 등의 친환경 조경시설이마련된다.또 피트니스클럽,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이 포함된 입주민커뮤니티센터도조성된다.모델하우스는경기도 화성시남양읍북양리 317-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7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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