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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IoT 수출"..SKT, 상하이 시설관리 기업과 MOU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은 건물 내 인원의 안전·시설을 관제하는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중국 상해의 대형 시설관리 기업인 ‘상하이 푸장 홀딩스(SPH)’에 제공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다.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은 센서나 태그를 활용하여 제조·건설현장의 작업자 안전 및 현장의 시설·자산을 관리하는 솔루션(스마트 EHS)에,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건물의 공조, 조명, 전기, 주차를 관제하는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건물의 안전과 시설 관리를 통합한 서비스이다.SPH는 상해 와이탄 주변 전통 건물 및 상해 디즈니랜드, 홍차우 공항, 상해 자기 부상 열차 역사 등 상해 주요 건물 200여개를 운영·관리하는 기업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IoT 기술이 중국의 유명 시설 및 건물을 관리하는 새로운 사례가 될 것”이라며 “SPH는 이번 통합관리 솔루션 구축을 통해 비용 절감 및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은 공장 또는 건설 현장에 작업자 또는 근무자의 출입을 관제하고,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시 인력 대피 현황을 파악하는 등 작업장 및 건물의 안전을 강화한 솔루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장 및 건설 현장에 주로 적용되던 솔루션을 일반 사무용 건물 및 시설에 확대 적용했다는 의미가 있다.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이 적용되면 건물 내부 구역별 출입자 관리가 가능하다. 여러 건물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원격으로 공조, 조명, 전기제어 및 주차관제를 시행하는 등 효율적인 건물관리가 가능해진다.SK텔레콤은 이번 적용을 통해 노후 건물 및 최신 빌딩, 열차역사 등 다양한 시설에서 나오는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솔루션을 보다 정교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은 “IoT 플랫폼과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건물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건물 관리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향후 IoT를 활용한 다양한 건물관리 솔루션을 공급하여 국내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오른쪽)과 샤오싱타오(肖光?, Xiao Xingtao) 상하이푸장홀딩스대표(왼쪽)가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중국 상하이 건물 및 시설에 적용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은 건물의 안전과 시설을 관제하는 솔루션으로 기존 제조/건설현장 뿐 아니라 일반 건물까지 확대 적용된다.▶ 관련기사 ◀☞우왕좌왕 해상무선망, SKT 특혜 논란에 재난망과 혼신 우려☞SKT-도로공사-전자부품연구원, 자율주행위한 차량통신 제휴☞SKT-농어촌공사, IoT로 물 관리해 물부족 해결
- 네 가구 중 한 가구 1인 가구, 대세는 소형 오피스텔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더울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1인 가구가 국내 주된 가구유형의 한 자리를 꿰차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빌트인 설계를 갖춘 소형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 빌트인 오피스텔은 가구나 가전제품을 새로 마련하지 않아도 돼 입주 시 부담이 적고 편리해 1인 가구의 주거 니즈와 부합한다. 또 공간에 맞춰 설계된 빌트인 가구 덕분에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인테리어가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소재 소형 오피스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가 수요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영타운 빌딩(시행사)과 신영건설이 공급하고 있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역시 이같은 소형 빌트인 설계가 적용됐다.‘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지상 2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19~20㎡에 총 261실 규모 오피스텔이다.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오피스텔은 지상 2~10층에 자리 잡고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19㎡ 54실, 20㎡ 207실 등 2개 타입의 원룸형이다.기존 오피스텔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특화설계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만의 장점이다.입주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1층 휴식공간, 썬큰가든, 옥상정원 등을 비롯해 실내 암벽등반시설, 피트니트센터, 작은도서관 등 희소성 높은 커뮤니티 시설이 건물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홈네트워크시스템(제어기능포함), 무인택배서비스 등도 갖춰진다.‘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신촌 대학가의 중심에 위치한 만큼 교통환경도 편리하다.지하철 2호선 이대역, 신촌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에, 광역 및 시내버스 노선이 풍부하기 때문에 서울 전역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신촌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이동도 좋은 편이다. 신촌·이대 상권의 풍부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반경 1㎞ 이내에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 CGV 등의 다양한 문화 및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주민센터, 우체국, 파출소 등 관공서도 근거리에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분양대행사인 대승디앤씨의 김영환 대표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대학 및 업무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뛰어난 소형 상품설계로 인기가 높다. 그렇다 보니 상담을 받는 수요자 대부분이 바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김영환 대표는 “현재 일부 잔여물량만 남아 있는 상태다. 이마저도 저렴한 분양가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면서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 갤러리아면세점, 주급 2만 달러 투어가이드 3인 선정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면세점은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주급 2만 달러 투어가이드 채용 절차를 마감하고 최종 3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투어가이드 채용모집에는 총 3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1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갤러리아면세점은 지원자들 가운데 흥미롭고 신선한 홍보 콘텐츠 역량을 보여주고,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출중한 지원자 3명(중국인 2명, 한국인 1명)을 선정했다.갤러리아면세점은 1차로 서류전형을 통해 50명을 추린 이후 2차 온라인 공개투표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 조회수를 기록한 상위 10명을 선정했다. 최종으로 화상면접과 투어가이드 계획서에 대한 평가를 한 후 결론을 내렸다.중국인 2명인 조우루오쉐, 씨용아오보는 학생의 신분으로 중국 웨이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파워 크리에이터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한국인 엄새아씨는 모델, 배우, 성우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다.이들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면세품 신상품 쇼핑 △아쿠아플라넷 63 물고기 먹이주기 △63빌딩 레스토랑 식사 △서울 세계불꽃축제 관람 △한강 요트체험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채널을 통해 미션 수행 내용을 공개한다.회사 관계자는 “이들 3인이 웨이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채널을 통해 갤러리아면세점 63과 여의도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면서 당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갤러리아면세점, 주급 2만달러 가이드모집 상위 10명 선정☞ 갤러리아면세점, 주급 2만달러 투어가이드 선정 투표 시작☞ [포토]갤러리아면세점63, 한중 청소년 예술교류단 방문☞ [포토]갤러리아면세점63, 송승헌과 우수가이드 초청행사☞ 갤러리아면세점 63, 그랜드 오픈…中완다그룹과 제휴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9월8일 (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9월8일◇ 경제·금융-09:3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서울국제경쟁포럼(하얏트H)-10:00 유일호 부총리, 구조조정 청문회(잠정)(국회)-주형환 산업부 장관, 라오스 출장(7~9일, 라오스)-이주열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및 「BCBS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관장 회의」참석◇ 산업-02:00 애플, 아이폰 7 공개(한국시간 기준·美 샌프란시스코)-11:00 에어아시아 증편 기념 기자간담회(더플라자 오크룸)-공정위, 2016년 대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 정보공개◇ 정치·사회-08:30 윤성규 환경부 장관, GGG2 장관 개회사 및 UNEP 사무총장 양자회담(제주)-10:00 정진엽 복지부 장관, 김학현 공정거래 부위원장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10:00 윤학배 해수부 차관, 피지 수산산림부장관(프라자호텔)-10:30 이기권 고용부 장관, 청년희망재단 동남지역본부 개소식(울산 벤처빌딩)-16:30 송언석 기재부 2차관, 정만기 산업부 1차관, 김학현 공정거래 부위원장, 권용현 여가부 차관,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윤학배 해수부 차관 차관회의( 서울청사)-17:00 정진엽 복지부 장관, 자살예방의날 기념식(aT센터)-19:00 강은희 여가부 장관, 제15회 초록우산 나눔음악회(세종문화회관)◆ 현재 포털 주요이슈◇ 한·일 정상회담靑 “朴대통령, 소녀상 언급하지 않아”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에게 소녀상 철거를 언급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가 “소녀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혀.◇ ‘잇따른 미사일 발사’ 북한 동향한·미·일, 北 미사일 관련 화상회의…“안보리가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 한국·미국·일본의 군 당국이 지난 5일 북한이 쏘아 올린 3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8일 오전 화상회의(VTC)를 실시.◇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대우조선 고문 12명 출근도 안했는데 16억 수령” -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대우조선해양 고문단 출퇴근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명박 정부 이후 8년간 대우조선해양 고문 12명이 출근도 안 하고 16억원을 수령.◇ 애플, 아이폰7·7+ 공개애플, 아이폰7 공개… 9일부터 사전계약(종합) - 애플이 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아이폰7’ 시리즈와 ‘에어팟’ 등 신제품을 공식 발표. 방수 기능과 듀얼카메라 등 기능이 추가돼.◆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하일성하일성씨, 목을 매 숨진채 발견...최근 사기 사건과 연관 가능성(3보) - 야구해설가 하일성이 8일 오전 7시56분쯤 서울 송파구 삼전동 스카이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아.◇ 슈퍼마리오 런닌텐도, 애플 iOS용 모바일 게임 ‘슈퍼마리오 런’ 올 12월 발표 - 일본 콘솔 게임기 전문업체 닌텐도가 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된 애플의 특별 행사 iOS용 모바일 게임 ‘슈퍼마리오 런’을 발표.◇ 송윤아송윤아 심경고백에 ‘절친’ 엄지원 “내가 다 속이 터지네” - 배우 송윤아가 지난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악플과 관련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배우 엄지원이 송윤아를 위로하는 댓글이 덩달아 화제.◇ 오대환‘라스’ 오대환, 마진석이 이럴 줄 몰랐지 -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오대환이 “첫째 딸은 예쁜데 둘째 딸이 조금 그렇다”면서 사진을 공개해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