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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돈까스 체인 "카츠야" 한국진출 선언… 10일 종로에 1호점 오픈
  • 일본 돈까스 체인 "카츠야" 한국진출 선언… 10일 종로에 1호점 오픈
  • [e-비즈니스팀] 밥반찬으로, 술안주용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고 있는 돈까스. 서양음식 중 가장 대중화된 메뉴인 돈까스는 먹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일반적인 브라운 소스나 새콤달콤한 케첩을 곁들일 수도 있고, 카레를 올리면 카레돈까스, 치즈를 속재료로 넣으면 치즈돈까스로 변신한다. 한 마디로 ‘무궁무진한 변신’이 가능한 것이 돈까스의 매력이다.다양한 돈까스 메뉴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정통 일본식 돈까스를 소개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업체가 있어 화제다.일본 대표 돈까스 브랜드 '카츠야'는 빵가루의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일본식돈까스의 진수를 선보여온 업체다. 1998년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직영점 93곳, FC 116점 보유하며 일본 전역 250 여개 매장에서 승승장구 중이다.지난 10일 종로구 관철동에서 한국 1호점을 오픈한 카츠야는 “일본 카츠야의 요리비법과 맛을 그대로 전수받아 종로1호점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일식 돈까스 특유의 두툼한 고기와 풍부한 육즙, 생빵가루만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카츠야의 저렴한 가격 또한 벌써부터 한국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돈까스덮밥의 경우 된장국을 포함해 5,900원에 로스까스 정식은 7,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된다.카츠야 한국진출의 시작, 종로1호점에 대한 문의는 전화(02-732-1129)로 하면 된다.
파리바게뜨, 美 맨해튼 70번가점 개점
  • 파리바게뜨, 美 맨해튼 70번가점 개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SPC그룹은 지난 14일 미국 뉴욕의 고급 주택가인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Upper Westside)에 파리바게뜨 맨해튼 70번가점을 오픈했다.지난 14일 문을 연 파리바게뜨 맨해튼 70번가점에서 현지 고객들이 빵을 고르고 있다.맨해튼 70번가점은 전체면적 195㎡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고급주거지와 중소사무실이 밀집한 복합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맨해튼의 명소인 센트럴파크와 링컨센터(Lincoln Center), 자연사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등이 가까이 있어 관광객의 유입도 많은 곳이다.맨해튼 70번가점 오픈은 번화가인 타임스스퀘어 인근의 40번가점, 오피스가인 미드타운에 위치한 52번가점에 이어 SPC그룹이 맨해튼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거점전략’의 마지막 매장이다.거점전략은 권역별 핵심 상권을 동시에 공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확장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는 파리바게뜨의 신규지역 진출 전략이다.앞서 문을 연 맨해튼 40번가점과 맨해튼 52번가점이 오픈 직후부터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70번가점을 마지막으로 가맹사업 테스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관계자는 “미국 가맹사업 진출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며 “올 하반기부터는 가맹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3.17 I 이승현 기자
SNL 연아를 부탁해, 남친 김원중 향한 애절한 부탁 `大폭소`
  • SNL 연아를 부탁해, 남친 김원중 향한 애절한 부탁 `大폭소`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의 열애소식을 다룬 ‘SNL 연아를 부탁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1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연아를 부탁해’라는 콩트로 최근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 소식을 전한 김연아와 관련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연아를 부탁해 편 코너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명장면을 패러디해 한 아이스하키 선수 뒷모습과 함께 그에게 김연아를 부탁하는 남성들이 등장했다.정상훈은 아이스하키 선수를 앞에 두고 “빵 너무 많이 먹는다고 혼내지 마라”며 빵을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의 입맛을 언급했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열애소식을 다룬 ‘SNL 연아를 부탁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이후 지나가던 사람들은 모두 김연아의 남자친구를 알아보고 “천정명, 정용화, 이준 등 연예인들이 이상형으로 꼽아도 신경쓰지 말아”, “우리 연아는 그냥 커피 안마신다. 우유 들어간 향이 깊고 부드러운 연아 커피 챙겨달라”, “우리 연아는 은을 받든 금을 받든 잘 어울린다. 하지만 커플링만큼은 꼭 금으로 해달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유희열은 “우리 연아 노래도 잘한다. 오디션에 나온다면 나는 그때 심사위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고, 드라마 ‘별그대’ 속 도민준으로 변신한 신동엽은 시간을 멈춘 뒤 연아 남자친구를 때리려고 해 시청자들을 배꼽잡게 했다.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 보다가 빵 터졌다” “절묘한 패러디” “연아만 행복하면 된 거야” “신동엽 진짜 웃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SNL 코리아’에서는 가수 박지윤이 호스트로 등장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2014.03.16 I 김민정 기자
포맨 영재 "윤후, 포맨보다 바이브가 노래 더 잘해" 아빠 팬 인증
  • 포맨 영재 "윤후, 포맨보다 바이브가 노래 더 잘해" 아빠 팬 인증
  • △ 포맨 멤버 영재가 윤민수 아들 윤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영재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포맨 멤버 영재가 윤민수 아들 윤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영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윤후가 물었다. 우리 아빠가 노래잘해요? 삼촌이 잘해요? 내가 물었다. 포맨이 잘해? 바이브가 잘해? 윤후가 답했다. 바이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영재는 윤후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윤후의 해맑은 표정이 아빠 윤민수와 꼭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바이브 윤민수 아들 윤후 [사진=영재 트위터]해당 사진 외에도 영재는 “윤후는 촬영 중”, “한 장 더” 라며 윤후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기도 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는 당연히 아빠 팬이지” “윤후 선글라스 끼고 있는 사진 너무 귀엽다” “머리스타일..윤민수랑 똑같아 붕어빵이다” “일요일만 기다려요” 등의 댜앙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윤후는 MBC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하며 중독성 강한 순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관련기사 ◀☞ 윤후 흰 눈썹에 급당황...아빠 윤민수 장난에 속아 ''울먹''☞ ''아빠 어디가'' 윤후 역정, 술 마시는 아빠 윤민수에 분노
2014.03.14 I 김민정 기자
'해투3' 이승훈, 야간매점서 초간단 야식 공개 '빵·잼·우유의 조화'
  • '해투3' 이승훈, 야간매점서 초간단 야식 공개 '빵·잼·우유의 조화'
  • △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맨 아래)이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야식메뉴를 공개했다. /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소치 동계올림픽을 빛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국가대표팀의 야식 메뉴를 선보였다.이승훈은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봄맞이 스태미너 특집에 셰프 레이먼 킴, 개그맨 윤형빈,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함께 출연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야간매점 코너에서 이승훈은 “체대시절 선배들에게 배운 음식”이라며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야식 메뉴를 들고 나왔다. 이승훈이 공개한 야식 메뉴는 식빵에 딸기잼을 바른 후 치즈 한 장을 올리고 우유를 부어 촉촉하게 해주면 완성된다.요리 과정을 지켜본 MC들은 “그게 뭐냐. 보통 개밥 줄 때 이렇게 주지 않느냐”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음식 맛을 보고는 “진짜 부드럽고 맛있다. 의외의 맛이다. 기대를 하지 않아서 더 맛있다”고 호평했다.이날 이승훈은 소치 동계올림픽 뒷얘기도 털어놨다. 그는 개그맨 윤형빈과 허경환이 미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의 이름을 언급하자 “숙소에서 경기를 봤는데 그레이시 골드 선수가 좀 눈에 띄었다”고 사심을 드러냈다.그레이시 골드는 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관련기사 ◀☞ 이승훈, 5천m 이어 1500m도 대회新 우승...체전 2관왕☞ 이승훈, 귀국 이틀만에 전국체전 金...이상화·모태범은 기권☞ [소치올림픽]''팀추월 銀 확보'' 이승훈, 2전3기 메달 한 풀었다☞ [소치올림픽]레이스 절반 책임진 이승훈, 소치에서도 웃었다☞ ''해피투게더'' 이승훈 "5000m 경기.. 갑자기 몸이 안 움직였다"☞ 에잇세컨즈, ''이상화·이승훈·모태범'' 빙상영웅과 미팅☞ `해투` 이승훈 사심 고백 "그레이시 골드 눈에 띄더라"
2014.03.14 I 박종민 기자
 3대중 1대는 불법..왜 늘었나
  • [택배기사의 눈물] 3대중 1대는 불법..왜 늘었나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근 종영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큰 사위 고민중(조성하 분)은 택배기사다. 고민중은 지게에 배달해야 할 물건을 지고 산동네를 낑낑대며 올라간다. 식사할 시간이 없어 빵으로 허기를 채우면서도 물건을 빨리 갖다 주지 않는다는 고객의 항의 전화를 받는다. 실제 택배기사의 삶도 드라마와 크게 다르지 않다. 택배기사들은 하루 150~200박스를 배송하고 한달 200만원 남짓의 수익을 올린다. 고되게 일하지만 수입은 그리 많지 않은 전형적인 ‘3D’ 업종이다. 최근 택배기사들에게 새로운 짐이 하나 더 얹어졌다. 정부가 자가용 차량으로 영업하는 택배기사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카파라치제도’를 본격 시행했다. ◇택배 3대 중 한대는 ‘무허가’무허가 택배차량은 전국에 1만1200대에 달한다. 이들은 영업용이 아닌 자가용 차량으로 택배 영업을 한다. 택배 물량에 비해 영업용 차량이 현저하게 부족해지면서 지금 같은 기현상이 빚어졌다. 국내 택배산업은 2000년 초반부터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 새로운 유통산업과 함께 급속히 성장했다. 2008년 10억박스였던 물량이 5년 만인 2013년에는 15억박스를 넘어섰다. 산업은 큰 폭으로 성장했지만, 택배차량 숫자는 이에 발맞춰 늘지 못하고 있다. 업계가 파악한 택배차량 현황을 보면 지난 2004년 1만5000대 수준이었던 영업용 택배차량은 2012년까지 거의 늘지 않았다. 대신 늘어난 것은 자가용 택배차량이었다. 2012년 전체 3만여대 중 절반(1만4700대)이 자가용이었고, 이후 택배업계의 요청으로 정부가 영업용 차량 1만119대를 증차한 2013년에도 전체 3만5700대 중 1만1200대는 자가용이었다. 특히 정부가 신규 영업용 번호판 발급을 중단한 게 결정적이다. 정부는 2004년 화물연대에서 화물보다 트럭이 많다며 파업을 했을 때 양쪽의 수급균형이 맞춰 질 때까지 신규 영업용 번호판 발급을 중단키로 했다. 법으로 택배차량과 화물차량이 구분되지 않아 택배차량의 발까지 같이 묶였다. 일반 화물차량은 화물보다 많지만 택배차량은 반대로 택배 물량 보다 턱없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일반 화물차량 차주가 택배로 넘어오지 않는다. 택배가 일반 화물보더 다 기피하는 직업이다. 택배업계에서는 궁여지책으로 자가용 차량을 택배차량을 사용하게 됐고, 대량 불법차량이 양산됐다. ◇카파라치 제도에 ‘발등의 불’카파라치 제도로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사람들은 자가용 차량으로 택배영업을 하는 기사들이다. 적발되면 벌금을 내고 영업도 정지된다. 생계에 심각한 타격이다. 영업용 차량 번호판을 구해보려 해도 ‘하늘의 별 따기’다. 현재 자동차매매단지 같은 곳에서 영업용 차량 번호판인 노란색 번호판은 18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 10월께 1700만원대였던 가격이 4개월 만에 100만원 이상 올랐다. 정부가 추가로 영업용 차량 허가를 내주지 않는 한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택배업계 관계자는 “택배차량 부족과 불법차량 문제는 제도가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불법으로 몰린 택배차량 1만1200대에 대해 허가하고, 장기적으로는 택배차량을 화물차량과 따로 분리해 관리하는 택배법을 제정해야 지금의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 [택배기사의 눈물] 국토부 “불법 택배기사 구제 어렵다”☞ [택배기사의 눈물] "경찰 보면 겁부터 납니다"☞ [택배기사의 눈물] 범법자로 내몰린 1만1200명
2014.03.14 I 이승현 기자
⑤김서중 대한제과협회 회장
  • [가시뽑자..中企단체장이 뛴다]⑤김서중 대한제과협회 회장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효과가 상당하다. 동네빵집이 완전하게 살아나기 위해 오는 2016년에 제과점업을 적합업종으로 재지정해야 한다. 적합업종 해제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김서중(사진) 대한제과협회 회장은 요즘 신이 났다. 회장 재직 시절 본인이 주도했던 제과점업의 중기 적합업종 지정 문제를 관철시킨데 이어 최근 회장 연임에도 성공했다. 제과협회는 회장 선출 때마다 내부 갈등이 적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만장일치로 김 회장의 연임을 확정한 것.‘빵굼터’ 대표이사인 김 회장은 10대 후반 광주에서 제과기술을 배운 이후 45년 이상을 빵과 함께 살아왔다. 이후 제주도와 서울에서 5번이나 제과점을 차렸지만 모두 망했다. 기술은 뛰어났지만 무리한 사업확장 등이 원인이었다. 1990년대 중반 40대 중반의 나이에 무일푼이 되면서 재기불능이라는 소문도 나돌았다. 김 회장은 이후 제과점 인테리어와 컨설팅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뒤 1997년 ‘빵굼터’라는 동네빵집 공동브랜드를 만들며 오뚝이처럼 일어섰다. 빵굼터는 한때 전국적으로 100여곳의 가맹점을 뒀지만 대형 프랜차이즈의 공세 속에서 현재 60∼70곳 정도로 줄어들었다. 따라서 김 회장은 제과점업의 중기 적합업종 지정을 사명(使命)으로 생각하고 있다. 제과제빵의 선진국은 한국, 일본, 프랑스 정도인데 우리나라처럼 대형 프랜차이즈가 전국적으로 활성화된 곳은 없다는 것이 그의 논리다. 현재 협회에 등록된 전국 동네빵집은 6000개에 육박하고 있다. 10여년 전 1만7000여개와 비교할 때 1만여곳 이상 줄어들었지만 어느 정도 회복세에 접어들었다.지난 2월 협회 120여개 지회·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중기 적합업종 지정 이후 전국적으로 507개의 제과점이 신규 오픈했고 매출 또한 30~35% 신장했다. 특히 적합업종 지정 이전에는 제과제빵 기술자의 창업이 없었는데 최근 눈에 띌 정도로 늘었다는 게 김 회장의 평가다. 중기 적합업종 지정으로 외국계 기업이 수혜를 보면서 국내 대기업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주장도 반박했다. 실제 브레드토크(싱가포르)는 국내 중소기업인 수경BF와 지난 20008년 4월 라이센스 협약을 체결, 약 10개 업체를 운영하다 매출부진으로 지난 2월 사업을 철수했다. 연임에 성공한 김 회장은 회원 권익보호를 최우선을 내세웠다. 주요 중점 추진과제로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 △신기술·신제품 개발과 경영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경영세미나 적극 추진 △동네빵집페스티벌 등 협회 주요 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김 회장은 마지막으로 “골목상권의 대표주자인 동네빵집이 망하면 다른 곳은 다 죽는다”며 “헤비급과 플라이급이 싸우면 공정하지 못하다. 선의의 경쟁을 하면 동네빵집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2014.03.14 I 김성곤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하얀 범법자' 택배기사의 눈물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다음은 1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하얀 범법자’ 택배기사의 눈물-금은방 탈 쓴 사채(私債)-이통사 추가 영업정지 ‘KT는 제외’-리커창 “추가 디폴트 불가피”△異잡지/‘하얀 범법자’ 택배기사의 눈물-(사설)경제혁신 성공하려면 규제혁파 필수다-(사설)크림반도 사태, 강 건너 불 아니다-3대 중 한 대 무허가 택배車…“경찰 보면 겁부터 납니다”-택배 물량 늘어나는데…영업용 증차는 공회전-“무허가 택배기사 구제 어렵지만 차량부족 결론난다면…늘릴 것”△종합-對美수출 2년새 59억달러 증가…무역흑자 90억달러 더 늘어-“휴일근무 연장근로 포함땐 정상임금 3.5배 수준”-통신사 영업정지…이통사 ‘氷’ 제조사 ‘暗’ 유통점 ‘爭’-朴대통령의 경고장 “불법 집단행동 방치안해”△정치-‘남·원·정’ 지방선거 동시출격…與쇄신파가 주류로 뜰까-정치후원금 야당의원이 상위권 점령-北김경희·김영남 실세서 물러났나△경제·금융-“금융권 숨은 규제 찾아 원점부터 재검토”-김중수 총재 ‘동결 준수’…10개월째 금리 2.5%-“민영화 지연 때문에…”-정보유출사태로 ‘개점휴업’ 텔레마케터 급여보상 ‘진통’△산업-삼성전자 SSD 月1700억원 ‘금맥’ 터졌다-이통사 영업정지 첫날 ‘썰렁’-“젊은 상상력·열정으로 디스플레이 미래 펼치자”-기업들 미술愛△산업-[르포]첨단 스마트기기 ‘보안 불안’ 잠재우다-구본무 회장 R&D 인재 사랑-수출부진에…국내 자동차 생산 감소-올 공공기관 SW발주 3조5000억△산업-하이트진로 공격영업 ‘음식점 찾아 삼만리’-“온라인에 뺏긴 고객 잡아라”-올해 벤처펀드 2조원 조성-“동네빵집 살리려면…2016년에도 중기업종 재지정해야“-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비누’△財테크-“주식으로 종잣돈 마련…사교모임서 알짜정보 얻어라”-월수입 200만원 이하땐 ‘맞벌이 포기’가 실속-사실혼 배우자, 자녀 없을 땐 유산 못받아-펀드슈퍼마케 오픈 4월로 연기-TV수리비도 보험처리 ‘삼성 만사OK 보험’△Culture-빠빠빠~‘팝저씨’들 미술관 급습하다-‘존재의 뿌리를 찾아’ 이주여성작가 3인전△Golf&Sports-”황제 기록 넘는다“ 페텔의 도전-국내에만 있는 OB티, 친선경기 때만 치세요-외국인타자 1명 오니 토종선수 입지 ‘흔들’-첫 챔스리그 아쉽네△마켓-대주주·CEO가 주식 사들이면 주가 춤춘다-달려라 급등주…“아직 저평가” 분석 잇달아-‘킹’의 등장에 게임株 급등△증권-‘미공개정보 이용’ 애널 징계수위 골머리-116社…오늘은 슈퍼 주총데이-증권사 “글로벌 리서치 강화”-소득공제장기펀드 44개 상품 나왔다-“CCP 원화이자율 스와프 수수료 부담”-동양증권 재기 ‘청신호’△글로벌 마켓-맨해튼 폭발사고 ‘9·11 악몽’ 긴장…사망 6명-리커창 “외환위기 재발 방지 위해 총력”-‘원유 풀고 자산 묶고’ 美-EU, 러 압박 강수-실종기 수사 놓고 中-말레이정부 신경전-“페이팔 분사 안하면 블랙베리 길 걸을 것”-나라빚 늘려 伊 경기부양△신년기획 퍼니지먼트가 경쟁력-“기부콘서트·엄마대학…‘소통의 장’ 멍석 깔아드립니다”△피플-“다리 아닌 허리로 걸으면 건강해집니다”-“월요병 극복엔 농구가 최고”-이현정 제일기획 팀장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박삼구 금호 회장, 베트남 최고훈장 수훈-정준양 회장 “도전과 혁신으로 위기 극복하기를”-올랑드 대통령 연설문 담당 갱스터 랩 전문가 영입△오피니언-[목멱칼럼]고속도로 본연의 기능 회복해야-[데스크칼럼]이동통신사들의 ‘마약 전쟁’-[기자수첩]말機 여객기 실종사고의 후폭풍△사회·부동산-고교생 ‘죽음의 현장실습’…교육부는 손놨다-강남재건축 다시 겨울잠-과천까지 번진 AI…서울동물원 임시휴장-연예병사 부활?-지난달 주택거래량 2006년 이후 최다
2014.03.13 I 방성훈 기자
신보라 숨겨논 그림실력은? "김구라 보고 빵 터졌다"
  • 신보라 숨겨논 그림실력은? "김구라 보고 빵 터졌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사남일녀’ 신보라가 숨겨놨던 그림 실력을 뽐냈다.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충북 청원군 옥산면에 사는 ‘소사랑’ 곽찬영 아빠-한영애 엄마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타는 가운데 신보라가 남다른 그림 실력을 드러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신보라는 사남일녀를 헷갈려하는 엄마를 위해 남매들의 특징을 살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이 하나 둘 완성되면서 이를 지켜보던 이하늬는 배꼽을 잡아 신보라가 그린 그림이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남일녀’ 신보라가 숨겨놨던 그림 실력을 뽐냈다. [사진=MBC 제공]특히 신보라의 그림실력에 김재원은 “내 순서가 가까워질수록 두렵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고, 신보라는 김재원의 특징을 제대로 살린 그림을 선물해 그를 만족시켰다는 후문이다.이와 함께 신보라가 그린 그림의 일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도드라진 턱부터 반창고로 뒤덮힌 기괴한 얼굴, 이마 위로 올려 쓴 선글라스까지 김구라의 특징이 그림에 깨알같이 녹아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무래도 신화백이라고 불러야겠다” “그림보고 빵 터졌다. 다른 그림도 기대돼” “김구라 그림보고 미친 듯이 웃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 오는 14일 방송된다.
2014.03.13 I 김민정 기자
화제의 카스도스, '진화한 카스텔라' 일본 왕에 진상 이유
  • 화제의 카스도스, '진화한 카스텔라' 일본 왕에 진상 이유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다소 생소한 이름인 ‘카스도스’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인기몰이하고 있다.카스도스는 일본 나가사키 히라도시의 향토 과자로 알려졌는데 카스텔라의 진화 및 변형한 과자로 보면 된다.카스도스는 일본 아츠치모모야마 시대에 포르투갈 선교사로부터 전래된 일본 과자다. 당시에는 달걀 자체가 귀해서 왕에게 진상하던 귀한 음식물이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카스텔라(사진)가 진화한 형태인 일본 과자 ‘카스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조리법을 보면 카스도스가 카스텔라와 연관이 있다는 걸 금세 알 수 있다.카스도스를 만드는 방법은 우선 카스텔라를 식힌 뒤 카스텔라가 구워지면 갈색이 돼버린 표면을 잘라내고 성냥갑 크기로 자른다.여기에 달걀노른자만을 입히고 설탕을 녹여 시럽화한 것에 튀겨준 후 다시 설탕에 버무려 마무리한다.카스도스는 설탕시럽을 한번 입혔기 때문에 카스텔라에 비해 겉 표면이 바삭한 게 특징이다.과거 카스도스는 만들어지는 과정이 번거로운데다 당시 달걀과 설탕이 매우 귀해 왕에게 진상하던 과자였다. ▶ 관련기사 ◀☞ "美 빵·과자 500종에 발암 논란 화학물질"☞ "붕어빵 명품 거리 지겨워, 차별화로 승부해야"☞ 스카이라이프, 3.1절 맞아 '구름빵 독도여행기' 방영☞ 모뉴엘, 가정용 제빵기 홈쇼핑서 출시☞ 파리바게뜨, ‘커피랑 잘 어울리는 빵’ 출시☞ [신제품] 뚜레쥬르 `폭신폭신반숙카스테라`
2014.03.13 I 정재호 기자
  • "커피 시킨뒤 매장에 오세요"..스타벅스, 모바일주문 도입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올해 안으로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시간) 스타벅스가 모바일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미국 내에서 지정된 일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매장에 들어서기 전에 미리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주문한 뒤 기다리지 않고 이를 받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이럴 경우 고객들은 매장 내에서 길게 줄을 서거나 주문 이후 커피나 빵 등을 오랫동안 기다리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아담 브로트맨 스타벅스 시애틀 본사 최고디지털책임자(CDO)는 “현재로서는 보다 구체적인 사실을 밝힐 수는 없지만, 우리는 적어도 고객들이 매장에 와서 주문하는데 시간을 쏟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등을 활용한 모바일 거래로 일주일에 500만건 이상의 주문을 받고 있는 스타벅스는 모바일 주문시 보상 혜택을 늘리는 등의 방식으로 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우리의 사업은 미래 세대를 겨냥할 것이며 이는 결국 디지털과 모바일 사업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브로트맨 CDO는 “특히 이번 작업에는 슐츠 CEO가 직접적으로 모든 계획과 비전 수립에 참여했다”며 “그는 아주 깊숙히 관여했다”고 전했다. 오는 19일 스타벅스는 기존 아이폰용 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버전을 새로 내놓을 예정이다.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바리스타의 커피 만드는 팁 등이 들어있고, 이와 함께 지불 방식에도 변화를 주는 기능이 들어있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2014.03.13 I 염지현 기자
10대소년 죽음에 터키 시위 격화..現정권 심판론 고조
  • 10대소년 죽음에 터키 시위 격화..現정권 심판론 고조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일시적으로 사그러들 것 같던 터키내 반정부 시위의 불꽃이 한 10대 소년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 빵을 사러 나왔다 경찰이 쏜 최루탄을 맞아 최근 9개월간 혼수상태를 헤매던 10대 소년이 결국 숨졌기 때문이다. 수만 명의 시민들은 이틀째 터키 주요 도시에 모여 소년의 죽음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부정부패 스캔들로 한 차례 곤욕을 겪었던 에르도안 총리 정부가 오는 30일 예정된 지방선거를 앞두고 휘청거리고 있다. 허리엇 등 터키 언론은 이미 시위대 한 명과 경찰 한 명 등 두 명이 숨졌다고 보도하는 등 시위가 유혈사태로 번지는 모양새다. 터키 반정부 시위대(사진=보아뉴스)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1일 에르킨 엘반(15)의 부모가 아들이 결국 숨졌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엘반은 지난해 6월 반정부 시위 당시 집 근처로 빵을 사러 나왔다가 머리에 최루탄을 맞아 9개월간 혼수상태로 입원 중이었다. 소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수 만명의 시민들이 병원이 있는 이스탄불을 비롯해 수도 앙카라, 안탈리아 등 10여 개에 달하는 도시에 모여 최루탄과 물대포로 무장한 경찰과 대치전을 벌이고 있다. 에르도안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는 지난달부터 시작됐다. 지난 2월24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투브에 ‘하람자델레르(Haramzadeler)’라는 계정으로 의문의 음성파일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이는 에르도안 총리와 그의 아들간의 통화를 도청한 것으로 집안의 돈을 모두 챙겨서 외부로 옮기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또한 뇌물 액수에 대해서 언급하는 내용 등도 담겨있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10대 소년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폭발적으로 터진 시위는 곧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현 정권을 심판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12일 터키의 2년 만기 국채금리는 지난 2009년 이후 최고치인 11.53%까지 치솟았다.
2014.03.13 I 염지현 기자
 봄 입맛 사로잡는 ‘로컬푸드 마케팅’
  • [날씨경영 스토리] 봄 입맛 사로잡는 ‘로컬푸드 마케팅’
  • 국내산 식재료를 넣어 만든 로컬푸드로 ‘자연나물죽’이 나와 눈길을 끈다. 강원도 정선의 곤드레, 인제의 부지깽이, 제주도의 취나물 등이 들어간다.겨울잠을 자던 꽃들도 이제 서서히 얼굴을 들 때입니다. 형형색색의 봄꽃이 봄이 왔음을 알리고, 향기 가득한 봄나물도 겨울철 잃었던 입맛을 돋우고 있는데요. 남녘으로부터 벌써 매화, 진달래 등의 개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달력은 벌써 3월의 중턱에 와 있습니다. 춘삼월이 가기 전 이달의 제철음식으로 주꾸미, 바지락, 꼬막, 소라, 도미 등의 해산물이 눈에 띱니다. 계절이 봄인 만큼 나물도 빼놓을 순 없겠죠. 쑥, 달래, 냉이, 취나물, 씀바귀 등의 봄나물이 3월 제철음식 메뉴로 뽑혔습니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딸기, 한라봉 같은 과일도 이름을 올렸네요. 제철음식은 보양식이자 쉽게 접할 수 있는데다 그 맛 또한 일품인지라 제철에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최근엔 건강하게 맛있게 먹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안전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한 외식업계는 신선함이 특징인 국내산 식재료를 주메뉴로 선보이는 등 로컬푸드를 지향하는 분위기인데요. ‘로컬푸드(local food)’란 흔히 반경 50㎞ 이내에서 생산된 농수산 상품을 지칭하지만 대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수산물을 말합니다. 먹을거리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최대한 줄여 재료의 신선도는 높이고 중간 과정을 간소화해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제주산 톳, 해초와 다진 멍게, 창란젓 등을 양념장을 넣고 비벼먹는 ‘제주 톳 멍게 비빔밥’ <사진=비비고 홈페이지>프랜차이즈 웰빙 죽 전문점인 ‘본죽’은 국내 특산물이자 눈길끄는 로컬푸드를 최근 신메뉴로 내놨습니다. ▶강원도 정선 ‘곤드레’ ▶강원도 인제 ‘부지깽이’ ▶제주도 ‘취나물’ 등 3가지 나물의 조화가 일품인 ‘자연나물죽’이 바로 그것입니다. 논이 적고 산이 많은 정선 지역의 해발 800~1000m 고지에서 자란 곤드레는 밭에서 자란 것에 비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부지깽이란 원래 아궁이 따위에 불을 땔 때, 불을 헤집거나 끌어내거나 거두어 넣거나 하는 데 쓰는 막대기를 가리킵니다. 하지만 여기서 부지깽이 나물은 쑥부쟁이를 부르는 울릉도의 방언입니다. 울릉도 명물로 불리는 부지깽이 나물은 소금물에 데친 쑥부쟁이를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소금 등으로 무쳐 먹으면 진한 향기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전국 곳곳에 자생하는 취나물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봄나물이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시작되는 제주도에서 난 취나물이 봄맛을 일깨웁니다.지난달에는 경남 통영 굴을 넣은 ‘매생이굴죽’과 ‘버섯굴죽’을 2월의 죽으로 선정했던 가운데 통영 굴 토핑 서비스에 나서는 등 로컬푸드 마케팅을 적극 펴고 있습니다. 제철 맞은 굴이 들어간 죽들은 2월 한달 간 전월 대비 일 평균 1000그릇 이상 더 팔리며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활 전복 돌솥밥과 유채 겉절이 반상 <사진=비비고 홈페이지>한편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도 로컬푸드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제주의 봄을 테마로 ▶활 전복 돌솥밥과 유채 겉절이 반상 ▶제주 돔베고기 차림상 ▶제주 톳 멍게 비빔밥 등 신메뉴 3종을 출시했는데요. 우선 활 전복 돌솥밥과 유채 겉절이 반상은 싱싱한 전복, 제주산 톳과 소라 등을 넣은 돌솥밥에 유채 겉절이를 얹어 먹으면 그야말로 봄이 느껴집니다. 돔베고기 차림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를 담백하게 쪄내 도마 위에 올려낸 요리인데요. 제주도에서는 도마를 ‘돔베’라고 부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제주산 톳, 해초와 채소에 다진 멍게, 창란젓 등을 양념장을 넣고 비벼먹는 제주 톳 멍게 비빔밥 메뉴도 별미 중 하나죠.최근 로컬푸드의 인기는 제빵업계에서도 절실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 빵 업체인 ‘파리바게뜨’도 지난 1월 선보인 마늘 바게뜨에 국산 마늘 생산량의 3.5%를 차지하는 귀한 토종 마늘인 의성 마늘을 사용했는데요. 이 제품은 출시 1개월 만에 2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로컬푸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싱싱한 제철 식재료의 밑바탕을 이루는 로컬푸드. 봄철 입맛을 살리면서 건강한 음식을 즐기는 것이야말로 웰빙시대를 살아가는 똑똑한 ‘날씨경영’이 아닐까 싶네요.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4.03.13 I e뉴스팀 기자
허경환, 황당 `냉장고 이론`.. 엄마는 `경악`
  • 허경환, 황당 `냉장고 이론`.. 엄마는 `경악`
  • 허경환 / 사진= KBS 2TV ‘맘마미아’[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허경환의 충격적인 상남자 냉장고가 공개됐다. 허경환의 상남자 냉장고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맘마미아’의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방송 분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11년 자취경력의 소유자 허경환의 허당 살림 솜씨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허경환은 “모든 음식을 다 넣어야 하기 때문에 냉장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남다른 냉장고 이론을 펼쳤다.이에 허경환의 어머니는 만물상을 방불케 한 허경환의 냉장고를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허경환은 끝도 없이 나오는 냉장고 내용물에 어쩔 줄 몰라 했다. 냉장고 안에서는 5년된 냉동식품, 얼어버린 한약, 수십 개의 닭가슴살 등 다양한 음식들이 등장했다. 처참(?)한 허경환의 냉장고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허경환의 남다른 냉장고 이론 빵 터지네” “나도 싱글남이라 허경환 냉장고 너무 공감” “허경환 모습, 친근하다” “허경환의 냉장고 속인데 왜 내가 찔리지” “허경환 냉장고 내가 다 청소해 주고 싶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1시 15분 방송.▶ 관련기사 ◀☞ 홍혜걸 "`막말 논란` 함익병, 솔직히 부럽다"..왜?☞ 떠나는 `롤챔스 여신` 조은나래.. 후임은 임소미
2014.03.12 I 우원애 기자
김연아 "이상화, `상느님`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이내 폭소
  • 김연아 "이상화, `상느님`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이내 폭소
  •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김연아(24·올댓스포츠)와 이상화(25·서울시청)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김연아와 이상화가 서로를 ‘연느님’, ‘상느님’이라 부르며 서로를 치켜세웠다.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김연아(24·올댓스포츠)와 이상화(25·서울시청)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이날 김연아는 “나보다 더 더 잘한 선수도 있다. 특히 박승희 선수는 금메달도 많이 땄다. 내가 최우수선수상으로 선정돼 민망하다”라는 말로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코카콜라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마지막까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김연아와 함께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이상화는 “올림픽 2연패를 할 줄 몰랐다. 기분 좋다. 소치올림픽을 기분 좋게 마무리 해서 좋다.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들은 서로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상화는 “김연아 하면 아름다움을 연기하는 종목의 선수다. 다들 부르듯이 ‘연느님’, ‘여신’이란 단어가 생각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자 김연아도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본 적이 있다. 얼마나 힘들게 훈련을 하는지 깨달았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선수들이 존경스럽다”며, “상화 언니는 밴쿠버와 소치까지 함께 했다. 함께 메달도 따서 기쁘다. 상화 언니가 ‘연느님’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나는 ‘상느님?’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로에게 ‘연느님’, ‘상느님’이라 부르던 그들은 이내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빵 터지는 모습을 보여 행사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이 자리에서 김연아는 “당장 5월에 공연(아이스쇼)이 있어 준비해야 한다. 선수생활을 마무리 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을 하겠다. 당장 계획은 없다. 휴식을 취하고 싶다”라고 했다. 또 “퀸? 이런 애칭은 솔직히 오글거렸다.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지만 김연아 선수라는 말 자체가 가장 좋다”라고 밝혔다.이상화는 행사 사회자의 “요즘 광고도 찍고 잘 나간다”는 말에 “의상은 스타일리스트 언니들의 도움을 받았다.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광고를 찍은 것은 없다. 협약 중이다”라며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두 사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6월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국가대표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다.▶ 관련포토갤러리 ◀☞ 김연아, 팬사인회 사진 더보기☞ 소치올림픽, 김연아 갈라쇼 사진 더보기☞ 소치올림픽, 김연아 기자회견 사진 더보기☞ 쇼트트랙 응원, 이상화-김연아-박승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체육회 "김연아 판정 관련 추가 조치하도록 노력"☞ IOC, 특별 영상서 김연아 빼고 소트니코바 ‘미화’ 논란☞ 朴대통령, 이상화 등 소치올림픽 선수단 초청해 격려☞ `피겨퀸` 김연아 화났다..열애 보도 후 사생활 침해 심각☞ 김연아, 5월 아이스쇼에서 공식은퇴 무대...새 갈라도 준비
2014.03.12 I 박지혜 기자
1800년 전 편지, 로마 군단 젊은 지원병의 가족애 '애틋'
  • 1800년 전 편지, 로마 군단 젊은 지원병의 가족애 '애틋'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1800년 전 편지가 학계에 보고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지금으로부터 무려 1800년 전 이집트 출신의 군인에 의해 작성된 편지가 100여년 만에 판독돼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미국의 과학 전문매체인 ‘라이브 사이언스’가 지난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1800년 전 편지 실물사진 보기1][1800년 전 편지 실물사진 보기2]1800년 전 편지에 사용된 주 언어는 그리스어다. 1800년 전 편지를 쓴 주인공은 젊은 군인 신분으로 추정되고 있다.1800년 전 편지가 이집트 출신의 젊은 로마 지원병의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유럽 지역에 주둔하는 아마도 로마 군단 소속의 지원병이었을 공산이 크다.1800년 전 파피루스(이집트에서 파피루스 풀줄기의 섬유로 만든 종이) 위에 써내려간 편지는 100여년 전 이집트 현지 고고학자가 텝투니스의 한 사원에서 발견한 것이다.이들은 현장에서 다수의 파피루스들을 발견했지만 훼손 상태가 심해 판독에 수십 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1800년 전 편지 내용에 따르면 그는 고향에서 빵을 팔아 생계를 잇는 어머니와 여동생, 남동생에게 구구절절한 편지를 보냈다.편지에는 “가족들이 모두 몸 건강하길 바란다. 매일 신께 기도하고 있다. 편지를 보내는 것을 멈추지는 않겠지만 나를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는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물씬 담겨있다.그러나 1800년 전 편지는 6통이나 가족에게 부쳐졌지만 끝내 회신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일부 내용에서는 답장을 받지 못해 불안해하는 병사의 심경이 확인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 미군男女의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70년간 파묻힌 사연☞ 전국이통유통협회, 영업정지 앞두고 대통령에게 편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母 편지 보고 너도나도 '뭉클'☞ [소치올림픽]이상화, 어머니 영상편지에 '울컥'☞ [포토]이종석 중국 팬미팅 현장, 감동 손편지에 '뜨거운 눈물'
2014.03.12 I 정재호 기자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골프스미스' 오픈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봄 맛이 새단장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골프 스미스’ 매장을 선보이는 등 골프 매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스미스는 20~30대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세계 최대의 골프 유통업체로, 전 세계 143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 동안 온라인 상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다. 파주점은 골프스미스 이외에도 타이틀리스트, 슈페리어 등 총 7개의 골프 매장을 오픈하는 등 골프 매장을 전면 강화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현재 국내 골프 인구는 약 529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신규 골퍼는 37만명 늘어나는 등 최근 5년 동안 골프 인구는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점은 봄맞이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골프·스포츠·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아웃도어 8개, 골프 10개, 스포츠 7개 등 총 27개 브랜드가 참여해, 120억원 규모의 물량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2013년, 2012년 이월 상품을 중심으로 최초 판매가 대비 30~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캘리웨어’ 클럽 풀세트가 110만원, ‘스네이크아이스’ 클럽 풀세트가 49만 9000원이다.또한, 3~4월에는 마늘빵으로 유명한 파주 프로방스 ‘류재은 베이커리’,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등의 지역 맛집을 오픈하고, 5월에는 ‘탐스’, ‘쿠론’ 등 인기 잡화 브랜드를 열 예정이다. 한편,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은 ‘살바토레 페라가모’, ‘마이클코어스’ 등을, 광주수완점은 ‘데상트’, ‘리복’ 등을 신규로 오픈한다.
2014.03.10 I 장영은 기자
소자본 창업 시장, "감자튀김 전문점" 성공비결은?
  • 소자본 창업 시장, "감자튀김 전문점" 성공비결은?
  • [온라인총괄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창업시장도 그늘이 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큰 자본금을 요하는 커피나 빵집 등의 업종에 비해 소자본으로 할 수 있고 인건비 지출까지 줄이는 1인 창업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이런 창업 시장 속 인기를 반영하듯, 소자본 청년 창업의 선두주자인 프랑스식 감자튀김 전문점 ‘아벡데프리츠’가 급물살을 타듯 전국 50여 개의 매장을 일궈냈다.아벡데프리츠는 일반적인 스몰비어, 호프집이 아닌 차별화된 감자튀김 창업을 고수하며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감자튀김의 본연의 맛을 지키는 것을 가게 운영의 목표로 삼으며, 아벡데프리츠만의 특제 소스 16가지를 개발해 까다로운 고객의 입맛을 집중 공략했다.△ 아벡데프리츠, 단일메뉴 &apos;프랑스식 감자튀김&apos;으로 전국 공략아벡데프리츠 관계자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창업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이유는 감자튀김이란 메뉴가 유행을 타지 않으며, 원푸드 메뉴를 고집하는 전문점답게 뛰어난 맛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데에 있다”며 “또한 예비창업자들이 쉽게 음식장사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단일메뉴 감자튀김으로 전국공략을 이뤄내고 더 많은 이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성공을 맛 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는 강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감자튀김 전문점 창업 브랜드 아벡데프리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vecdes.co.kr) 또는 대표번호(1899-1206)로 알아볼 수 있다.
`맏형 겨쥐` 김주혁, 멘붕입담 제대로 터졌다 "20% 한번 찍어줄게"
  • `맏형 겨쥐` 김주혁, 멘붕입담 제대로 터졌다 "20% 한번 찍어줄게"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1박2일’ 김주혁이 제대로 터져버린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멤버들의 건강을 위해 ‘새봄맞이 금연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아침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이번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유호진 PD는 “조금 더 혹독한 촬영을 해야 리얼리티가 더 나오지 않을까?”라는 김주혁의 말을 인용, 이번 여행의 혹독함에 대해 드러냈다. 이에 김주혁은 “내가 큰 실수를 한번 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주혁은 파이팅을 하자는 의미에서 마지막 흡연을 요구했지만 유 PD는 “마지막 한 번이라는 생각이 위험하다더라”고 멤버들의 요구를 단칼에 거절했다.△ ‘1박2일’ 김주혁이 제대로 터져버린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13시간 최장 금연기록인 김주혁은 얼굴에 열이 올라 온몸으로 금연을 거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증도로 들어갈 상황에 이르자 “내가 진짜 20% 한번 찍어줄게”라고 깜짝 시청률 공약을 하면서 마지막 흡연에 대한 미련을 보여 배꼽을 잡게 했다.뿐만 아니라 순간순간 번뜩이는 멘트가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했다. 소원을 들어주는 절대 엽전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들뜬 마음으로 어떤 소원을 빌어야 할지 이야기를 시작했고, 김주혁은 “퇴근이지!”라고 짧고 굵은 한마디로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퇴근을 시켜줄 절대 엽전을 걸고 펼쳐진 입김 축구 대결에서 폐나이 31세에 빛나는 김주혁은 강한 입김으로 강슛과 기습 공격을 성공시키며 절대 엽전에 가까워지는 듯했다. 하지만 LTE-A팀의 에이스 정준영의 교체 출전과 갑작스런 겨드랑이 쥐로 역전을 당했고, 다시 역전하기 위해 경기장을 기울이는 반칙도 불사해 보는 이들을 쉴 새 없이 웃게 했다.특히 김주혁은 금단현상으로 인한 초조함과 불안함을 그 어느 때보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승화, 입김 축구에서 겨드랑이에 쥐가 나는 몸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혁 겨쥐에 빵. 역대급 여행이다” “김주혁 멘트 주옥같다. 금단증상인지 쉴 새 없이 말하는 게 너무 웃기다” “김주혁 매력 덩어리~ 너무 웃겨 죽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주혁의 재치있는 입담과 활약에 힘입어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 ''1박2일'', 시즌3로 시청자 재소환..''진짜-K팝'' 다 제치고 1위☞ 홍경민, ''1박 2일'' 긴급투입..''금연여행'' 참가☞ `1박 2일` 입김축구로 다시 만난 `3G 완전체`, 기대 UP☞ ''1박2일'' 김주혁, ''명품 뒤태'' 공개에 멤버들 ''극찬''☞ 박신혜, ''1박2일'' 모닝엔젤로 출연..멤버들 열광
2014.03.10 I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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