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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317건

  • (가판분석)5월10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진우기자] ◇헤드라인 - 경향신문 : 빚내서 주식투자..마이너스 대출 급증 - 동아일보 : 한나라 대선후보에 이회창씨 - 조선일보 : 최규선 F15K 로비 의혹 - 한겨레신문 : 포스코 본사가 타이거풀스주식 매입 주도 - 한국일보 : 최규선 이메일 정밀 검색..유력인사와 교신 단서 포착 - 매일경제 : 벤처 열기 되살린다..매경·중기청 주최 박람회 개막 - 서울경제 : 단체수의계약 단계적 폐지..2005년까지 - 한국경제 : 발전·가스 매각 해외서 군침..엑슨모빌·BP등 투자경쟁 나서 ◇주요기사 하이닉스, 4~5개사로 분할(동아) 일단 쪼개자 원칙 합의..메모리 처리는 동상이몽(매경) 하이닉스 분할 이후..컨설팅사 선정 곧 실사(한경) 길수 친척 5명 탈북..한중일 뜨거운 감자 부상(한국 등) OECD, 건강보험요율 올려야..정책권고안(경향) 담배, 외국인투자 우대 못해..산자부 사천공장 외국인 지정 거부(매경) 사채이자 연 40% 이내로..노무현, 당 정책위 간담회서(경향) 노무현, 특정언론과 화해 않는다(한국) 외한은행 하이닉스 손실보전 안돼..이근영 금감위장(동아) 외환은, "고객항의 어떻하나"..이미 전환우대금리는 유지..또 논란(한국) 세계 반도체 업계 비상..구조조정 실패로 D램값 폭락(동아) D램 반도체 2불선도 위협..IT경기 불투명 추가 하락 전망(경향) KT입찰 출자제한 없다..공정위(동아) KT민영화, 삼성이 최대 변수..현금동원력 주목(경향) 송재빈이 최규선에 준 24억중 일부 김홍걸에 유입가능성(동아) 김홍걸 동서 황인돈씨 한중에 수주청탁(동아) 홍걸-홍업 순 내주 소환..월드컵 전 형사처벌 (경향) 홍걸수사 쾌속 홍업씨는 저속..알선수재 적용 가능성(한국) 포스코 유상부 회장 주식매입 주연 떠올라(한국) 분당 파크뷰 사전분양자 67명 확인..분양대행사 대표 영장(동아) 파크뷰 사전분양 사법처리 가능성..공정거래법 형법상 업무방해 해당(경향) 서울 주상복합 아파트 반드시 공개청약해야(동아) 주상복합 사전분양 금지..아크로리버 첫 적용(한경) 민주, 예보채 동의안 직권상정 추진..한나라 절대반대(서경)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한이헌씨 확정적..YS-노무현 연대 일단 NO(경향) 월가 총체적 신용위기..미 법무부, 메릴린치 등 10개사 수사 확대(동아) 국내 취업 외국인근로자 임금 본국보다 6~14배 많아(경향) 외국인근로자 생산성 낮아(매경) 미국 애널리스트 규제안 승인..회사이해 걸린 보고서 못낸다(매경) 미국 애널리스트 투자의견과 다른 투자 못해(한경)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내맘대로"..연초에 높였다가 줄줄이 내려잡아(매경) 증권업협회 부실분석 증권사 "물징계" 논란(한국) 구제역 늑장 신고 농가 처벌(매경) 구제역 신고 미루면 처벌..1500만원 벌금(조선)
2002.05.09 I 이진우 기자
  • 쌍용차, "렉스턴" 중국시장 공략 개시..런칭행사
  • [edaily 김기성기자] 쌍용자동차(03620)(대표 소진관)는 중국지역 수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중국 남부 광동성(廣東省) 심천시(深玔市)에서 "렉스턴"의 대규모 런칭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행사에 중국 북경, 상해를 중심으로 동북3성, 광동성, 사천성 및 심천시의 주요언론사 기자와 정부인사, 중국 대리상 등 약 150여명을 초청, "렉스턴"프레스 컨퍼런스(Press Conference), 쌍용자동차 심천 쇼룸(Show room) 개장식, 테스트 드라이브(Test Drive) 순으로 진행했다. 소진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을 바탕으로 SUV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이번 심천에서의 런칭행사를 시작으로 중국내 수출을 본격화하고,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심천 쇼룸 개장식에서는 테이프 커팅 및 중국전통공연이 있었으며, 특히 29일 행사 중에 실시한 테스트 드라이브는 심천시 인근 Honey Lake Resort에서 온로드(On-road) 및 오프로드(Off-road) 시승으로 진행돼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쌍용자동차 "렉스턴"은 SUV와 승용차의 장점을 살린 미래지향적 스타일링과 우수한 성능으로 인해 현지 주요 언론에서 주목받았다. 또 4월 현재 400여대가 중국으로 선적 완료돼 쌍용자동차가 중국에 추진하고 있는 3S 구축정책(Showroom 구축, Service망 구축, Spareparts 공급망 구축)을 통해 중국 주요지역에 이미 구축된 30여개의 대리상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중국의 급격한 경제성장과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구매력 증가, 작년 WTO 가입에 의한 관세인하, 2005년 수입차 완전개방 등에 대비한 포석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기업이미지 홍보와 중국의 고급 수입차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02.04.29 I 김기성 기자
  • 중국서부투자, 현지인조화·기술확보 우선-수은
  • [edaily] 중국서부지역 투자시 현지인과의 조화와 기술 우위를 확보할 경우 충분한 승산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입은행은 19일 `중국 서부지역 투자환경과 투자사례` 책자를 통해 서부지역 12개 성별로 개발방향, 중점적인 외국인투자유치분야, 세제상의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이미 진출한 한국기업의 현지상황 소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WTO 가입으로 중국의 대외무역정책 및 외국인투자정책이 변화함에 따라 중국시장을 관세, 금융, 세제분야로 고찰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먼저 2005년 이후 평균관세율이 현행 15.3%에서 10% 수준으로 인하되고, 자동차와 석유제품은 인하폭이 클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외국 금융기관의 위안화 영업지역이 현재의 상하이, 선전에서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는 한편, 법인세 감면 조치 등이 점진적으로 폐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입은행은 이에 따라 현지인과의 인화와 기술 우위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중경시의 경우 정보통신, 생명공학, 환경, 자동차 등 4대 분야가 중점 육성될 것으로 보이며 사천성은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으로 기계, 정보통신 등의 산업 육성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수출입은행은 "책자를 통해 12개성별로 중점 사업분야를 소개, 투자방향을 제시했다"며 "아울러 중국 전담반을 통한 중국 경제관련 최신 자료도 제공중"이라고 덧붙였다.
2001.12.20 I 양미영 기자
  • 오늘의 증시 키포인트(18일)
  • [edaily] 어제(17일) 국내증시는 엔화환율 급등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부담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거래소시장이 3일째 하락하며 650선 아래로 밀렸고 코스닥도 이틀째 약세를 나타냈다. 오늘의 경우 주변사정이 다소 우호적으로 변했다.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엔화약세흐름도 일단 주춤했다. 국제반도체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증시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변수들을 정리해 본다. ◇미국증시, 동반 상승세 대형 인수합병 관련 소식과 반도체 가격 상승이라는 호재를 안고 출발한 17일 뉴욕증시는 무난한 상승기류를 이어가며 하루를 마감했다. 이제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는 의견이 일부 제시되면서 장세를 더욱 상승쪽으로 부추겼다. 나스닥 지수는 1.76%, 34.28포인트 상승한 1,987.45, 다우존스지수는 0.82%, 80.82포인트 오른 9,891.97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01%,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83% 각각 상승했다. ◇미국 기술주 오름세..반도체 +2.7% 미국증시에서 기술주 전업종이 오름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네트워킹, 인터넷, 소프트웨어 등의 강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전 주말보다 2.70% 올랐고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1.68% 상승했다.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는 1.97%, 골드만삭스 소프트웨어지수는 2.57% 올랐다. 나스닥시장의 빅3 중에서는 컴퓨터지수가 1.77%, 텔레콤지수가 0.82% 상승했고 바이오테크지수 역시 3.65% 올랐다. 아멕스 증권업지수는 0.02% 상승해 보합권에 머룰렀다. ◇국내기업 ADR, 약세 마감 뉴욕증시에서 거래되는 한국물 DR은 17일 두루넷과 미래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전종목이 하락했다. 포항제철은 1.08%, 한국전력은 2.11% 내렸고 E머신즈는 11.16% 하락했다. 미래산업은 1.31% 올랐다. 통신주도 두루넷이 2.89% 상승했을 뿐 한국통신과 SK 텔레콤이 각각 4.74%, 5.06% 떨어졌고 하나로통신은 7.59% 밀렸다. 국민은행도 0.92% 하락한 값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D램가격 상승세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SD램 반도체 주요 품목 가격은 17일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B2B 거래사이트인 DRAMEXCHANGE에 따르면 대만 현지시각 1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256M(16MX16) SD램 PC-133 가격은 주말과 동일한 3.40~3.90달러를 나타냈으며 256M(32MX8) SD램 PC-133은 3.50~3.90달러를 기록, 주말에 비해 0.54% 상승했다. 128M (16MX8) SD램 PC133이 7.22% 상승한 1.90~2.05달러에 거래됐으며 128M (8MX16) SD램 PC133은 5.64% 오른 1.88~2.10달러에 매매됐다. 64M(8MX8) SD램 PC133은 0.82~0.97달러를 기록해 2.84% 올랐다. ◇엔화, 조정양상..보합선 마감 17일 도쿄와 런던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해서 3년래 최저치까지, 유로화에 대해서 2년래 최저치까지 급락했던 엔화는 뉴욕 시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다소 가쁜 숨을 고르면서 조정국면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엔은 지난 주말 뉴욕종가인 127.41엔에서 소폭 상승한 127.49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90.22센트를 기록, 뉴욕종가인 90.47엔에서 다소 밀렸다. 유로/엔은 뉴욕종가인 115.29엔에서 115.02엔으로 내려섰다. 엔화 약세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강세가 촉발됐던 유로화는 장막판 다시 약세로 반전돼 하루를 마쳤다. ◇세계 생명공학·미디어업계 M&A바람 세계 최대의 생명공학 회사인 암겐이 17일 경쟁업체인 이뮤넥스를 16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생명공학 부문에서 있었던 가장 대규모의 기업인수 활동이다. 암겐은 이뮤넥스의 주식 한주당 현금 4.5달러와 함께 자사주 0.44주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뮤넥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또 유럽 최대의 미디어그룹인 프랑스의 비방디 유니버설이 배리 딜러가 소유하고 있는 USA네트웍스를 103억달러에 인수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비방디는 이에따라 16억달러를 지불 USA네트웍스의 지분 41%를 확보, USA네크웍스가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 채널과 TV 범죄 드라마 "로 & 오더(Law & Order)" 방영권과 필름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얻게 됐다. ◇장기증권저축 2조원 돌파 장기증권저축 가입금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10월22일 발매를 시작한 이래 두 달여만의 일이며 지난달 27일 1조를 돌파한 이후 14일만이다. 18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전날(17일) 현재 장기증권저축과 장기증권저축신탁금액이 각각 1조2423억원과 8435억원을 기록, 장기증권저축 총 가입금액이 2조858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일 장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하이닉스= 주문형반도체(ASIC)설계사협회는 하이닉스반도체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부문 인수를 공식화하고 이를 위한 신설법인을 설립,인수협상을 전담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한= 신한이 지난 6월 최대주주 차입에 대해 연대보증을 하고 담보를 제공하고도 공시를 하지 않아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 예고됐다. ▲신우= 신우는 17일 신우기업구조조정회사를 대상으로 20만주(90억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이사회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발행가는 주당 4만5000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27일, 상장등록예정일은 내년 1월15일이다.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17일 제28차 본 교섭에서 2001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해 잠정합의를 도출했다. 잠정합의문에서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금으로 8만8000원(통상급 대비 7.5%)를 인상하고 3사 제도통합관련 비용으로 8750원을 급여로 지급키로 했다. ▲현대금속= 현대금속은 유상증자 및 출자전환 이전 보통주 79만4134주와 우선주 4만3102주에 대해 2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의했다. 이번 감자는 17일 이사회 결의한 글로벌앤어소시에이츠 등 채권자들의 유상증자 및 출자전환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갑을= 갑을 채권단은 18일 오후 3시 한빛은행 본점에서 전체채권금융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갑을의 워크아웃 중단여부를 결정한다. ▲골드뱅크= 골드뱅크는 해외전환사채의 주식전환으로 149만1870주를 새로 발행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전환된 주식은 오는 28일 코스닥시장에 등록되며 이번 전환청구로 골드뱅크의 해외CB는 모두 전환됐다. ▲온에듀= 온에듀는 최대주주가 종전 정현철외 1인에서 이성민씨로 변경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성민씨는 지분 5.87%(105만1460주)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장현철씨와 특수관계인 금양의 지분은 종전 12.56%에서 4.19%로 줄었다. ▲행남자기(08800)= 행남자기는 리딩투자증권 보유주식 50만주를 25억원에 전량 처분키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KT "KTF-KT아이컴 내년 상반기 통합" 한국통신은 내년 상반기 중 정보통신부와 협의하여 KTF(32390)와 KT아이컴을 통합키로 했다. 또 KT아이컴의 비동기 IMT-2000 서비스 시작 시기는 당초 내년 11월에서 2003년초로 연기했다. ◇조간 주요뉴스 - 전자화폐발행 인가받아야..지준금 3% 예치해야 - 재벌에 계열금융사 의결권 허용..지분 30%까지 - 삼성전자·하이닉스 D램가격 인상..이달들어 두번째 - 증권업계 합병설 "솔솔"..대우증권 키움닷컴 등 거론 - 월드컵상품사업 "올스톱"..판매액 일본의 1% - 소비심리 다소 회복..기대지수 두달째 상승 - 산업기술자금 1조원 투입..세계일류상품 개발 - 유럽통화 이달내 환전해야..12개국 내년 교환중단 - 외환보유고 1029억달러..전달보다 12억달러 증가 - 한국통신 지분 11.85% 매각..해외연계채권 통해 - LG전자, 해외법인 올해매출 109억달러..영업이익 2억달러 - 스웨덴 스카니아사, 사천에 상용차 공장설립 - 국토연, 내년 집값 5.8% 오른다..전세금은 10%대
2001.12.18 I 김희석 기자
  • (가판분석)12월18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주요기사 - 전자화폐발행 인가받아야..지준금 3% 예치해야(매경 1면) - 현대자동차 노사 임단협 합의..임금인상 등(매경 등) - 재벌에 계열금융사 의결권 허용..지분 30%까지(동아 2면) - 삼성전자-하이닉스 D램가격 인상..이달들어 두번째(동아 등) - SKT-도코모 지분매각 사실상 결렬..표 사장 "관계정리"(한국 경제면) - 증권업계 합병설 "솔솔"..대우증권, 키움닷컴 등 거론(경향 경제면) -공공기금 내년 10조이상 적자..국회 예산정책국 보고서(세계 2면) - 신광옥 전 차관 영장청구방침..이르면 오늘 소환(조선 1면) - 김은성씨 수사방해혐의..진씨 자금 계좌유입 포착(동아 1면) - 최택곤씨, 검찰소환직전 김홍업씨에게 구명호소(한국 1면) -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검토..민주, 수용적극 논의(한겨레 1면) - 외국대학 국내분교 설립완화..특별법 제정 추진(조선 1면) - 공무원 개방형 임용제..공무원 "잔치마당"(조선 사회면) - 대학졸업시기 연기가능..교육부 인적자원개발계획(한국 2면) - 월드컵상품사업 "올스톱"..판매액 일본의 1%(한경 1면) ◇공통기사 - 소비심리 다소 회복..기대지수 두달째 상승(매경 등) - 산업기술자금 1조원 투입..세계일류상품 개발(서경 등) - 유럽통화 이달내 환전해야..12개국 내년 교환중단(매경 등) - 외환보유고 1029억달러..전달보다 12억달러 증가(조선 등) - 한국통신 지분 11.85% 매각..해외연계채권 통해(매경 등) - LG전자, 해외법인 올해매출 109억달러..영업이익 2억달러(한경 등) - 스웨덴 스카니아사, 사천에 상용차 공장설립(서경 등) - 국토연, 내년 집값 5.8% 오른다..전세금은 10%대(동아 등) - 서울대, 성폭력 가해자 첫 제적..재입학도 불허(한국 등)
2001.12.17 I 김상욱 기자
  • IPO기업소개(유신코퍼레이션)
  • [edaily] 유신코퍼레이션은 제반 구조물에 대한 설계와 감리업무를 영위하고 있는 종합설계·감리업체다. 건축을 제외한 교통 계획 도로 공항 철도 지하철 경전철 교량 터널 댐 상하수도 항만 환경 도시계획 조경 기전 토질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친 타당성 조사, 기본 설계, 실시 설계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시공단계에서 발주자를 대신한 책임감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유신코퍼레이션은 초기 단계부터 철도분야에 주력해 국철 지하철 고속철도 경전철에 참여했으며 국철사업에서는 호남복선 경부복복선 전라복선 동해남부선 경인복복선 수인선 장항선 등의 설계를 수행했다. 지하철사업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주요도시의 지하철 설계에, 경량전철사업에 있어서도 김해 용인 하남 등지의 경전철 기본 계획과 기본 설계를 해냈다. 또 많은 국제공항과 지방공항 그리고 충주 사천 해미 수원 등 군 비행장에 대한 신설과 확장을 위한 기본·실시 설계를 수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양양국 제공항의 기본 실시설계를 마쳤고 해외사업으로는 필리핀 라귄딩간 공항개발사업의 설계 및 감리에 참여해 현재 설계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건물 및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업종 중에서 유신코퍼레이션은 지난해 3.9%의 시장 점유율을 올려 경쟁사인 도화종합기술공사(2.4%) 금호엔지니어링(2.0%) 한국종합기술공사(1.9%) 등을 앞서고 있다. 이같은 유신코퍼레이션의 업무는 개인의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인적 용역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기계 설비나 공장을 필요로 하지 않고 따로 원재료가 소요되지 않는 사업으로, 회사 능력은 전문 기술인력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가, 또는 전문기술 능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 주간사인 대우와 동원증권은 유신코퍼레이션의 업종 특성상 수요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규모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고 있어 향후 경기변동과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계획 및 예산 집행시기 등에 따라 매출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위험요소로 제시했다. 그러나 올해 추경예산을 통해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사회간접자본투자 확충을 적극 추진키로 하는 등 향후 사회간접자본 투자예산은 상당폭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민간투자사업의 강력한 추진에 따라 사회간접자본시설에 선행돼야 하는 토목설계 수요는 빠른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최근 국책 초대형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많은 외국 엔지니어링업체의 참여가 늘고 있어 기술의 낙후와 규모의 영세성으로 해외로의 진출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는 국내사들로서는 시장의 상당 부분을 잠식당할 위험도 있을 것으로 지적했다. 한편 유신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는 83.8% 지분을 보유한 전긍렬씨 외 5인이고 유티씨벤처 외 2개사가 7.8%를 보유해 주요주주로 올라있다. 수요예측은 지난 11일 이미 실시됐고 총 50만주를 공개 모집하게 되는 청약은 오는 18일과 19일 양 일간 예정돼 있다. 납입은 27일이며 주당 공모가격은 본질가치인 3만305원보다 1만원 이상 낮은 2만1000원으로 결정됐다. [유신코퍼레이션 재무구조](지난해 기준) - 매출액: 1077억9000만원 - 경상이익: 87억5000만원 - 순이익:67억6000만원 - 자본금: 95억원 - 부채비율: 44.3% - 주간사: 대우 신한증권
2001.12.15 I 이정훈 기자
  • (가판분석)11월27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주요기사 -주가 29P 급등 674..경기기대감 14개월만에 최고 -주가 단숨에 670돌파..외국인 2865억원 순매수 -재경부, 내년 4% 이상 성장 목표..경기회복 위주 정책 펴기로 -내년 성장 4%대, 물가 3%대, 실업 3%선 -내년 예산 60%~80% 상반기 배정..경기 감안 SOC·수출지원 등 조기집행 -중국 반도체·조선 2005년 한국과 경쟁-산자부·산업연구원 세미나 -반도체값 한때 폭등 배경 논란..삼성전자 탓? 연말특수 때문?(조선) -인피니언, "삼성전자가 D램가격 상승 주도"(한경) -삼성전자, "반도체값 조작 인피니온 주장 "터무니없다"" 반박(매경) -수도권공장 신증설기준 완화-산자부 -주택청약통장 다시 는다..청약예금 가입 10월 1만2000명 증가 반전(매경) -주택공사·토지공사 통합 무기 연기(매경) -LG, 내년 매출 5~10% 늘려잡아(한경) -현대건설 지원안 28일 확정..1조4천억 출자전환 등 결의 -한화석화, 내년까지 차입금 1조 이하로..연내 ABS 1천억 발행 -타은행 주식 15% 넘으면 자회사로 간주 각종 규제 -항공권 할인 확산..아시아나도 25% 세일(조선) -대우자판 임직원 25% 감축 추진..노조 "일방적 구조조정" 반발 -대우자판, 희망퇴직·임금체계 개편..홀로서기 -대우자판 1000명 감원..고강도 구조조정 착수 -외환카드 내달 24일 상장..공모가격 2만원선 예상 -국민은행, 부동산신탁 1700억원 판매 -은행 4억불 외자도입..조흥 하나 한미 내달 추진 -제약업계, 전문 영업인력 2000명 뽑는다..국내 62개사(한겨레) -삼익악기, M&A 급물살..골든브리지 인수에 나서 -닌텐도 "게임보이 어드밴스" 내년 1월 한국출시(한경) -BAT, 사천에 담배공장 착공 ◇공통기사 -한·일 재계 "FTA 체결 적극 노력"..전경련·게이단렌 회의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29일 "금강산 사업" 방북..제3투자자 물색도 -기존속도 수십배 1.2Gbps "전력선 인터넷" 신모뎀 개발성공 -국가인권위원회 공식출범..첫날 진정 100여건 접수 -올 건강보험 적자 1조8627억원..예상보다 늘어 내년엔 2조 넘을 듯 -전국 수두주의보..지난 8월보다 4배 늘어 -미 인간배아 복제 파장..ACT사 "질병치료" VS 의회 "금지법안 조속처리" -미 해병대 칸다하르 투입..1600명 규모로 탱크 등 대규모 공습 -삼성전자, 중국 상하이벨과 CDMA 합작사 설립 -영국 WPP, LG애드 인수 추진 -LG전선, 공조사업 매각 연기..캐리어와 가격이견
2001.11.26 I 김현동 기자
  • KOTRA,중국 WTO가입 지역/산업별 진출전략 수립
  • [edaily] KOTRA가 중국의 WTO가입과 관련 요연교 사장 주재로 중국 북경에서 산업별, 지역별 중국 비상진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KOTRA는 중국시장이 통일된 단일시장이 아니라 분할된 시장의 집합체로 각 지역별로 소비자간의 단절과 진입장벽이 심해 획일적 접근방식으로는 효과적인 시장공략이 어렵고,지역별 계층별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무역관장들은 중국의 WTO가입에 따라 시장 접근기회 확대로 이동통신,자동차부품,전자부품 및 석유화학제품등 한국산 주력수출품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향후 3~5년에 걸쳐 외국인 투자지역 및 업종제한조치가 철폐됨에 따라 제조업중심의 대중 투자구조가 금융 및 서비스업으로 고도화되는 유리한 측면이 있는 반면 중국의 관세 인하, 비관세장벽 완화로 인한 가격인하 경쟁 격화, 한국의 대중국 수출품목이 원부자재와 시설재 중심이어서 소비재 수요를 확산시킬수 있는 현지유통업기반 미약, 중국내 투자업체가 생산한 저가 공산품은 중국 또는 해외 바이어를 효과적으로 발굴하지 못할 경우 한국으로 수입되는 부메랑효과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의 WTO가입 초기에 자국산업 보호를 명목으로 반덤핑 조례, 긴급수입제한조치 조례등을 수시발동할 가능성이 있는 등 불리한 요인이 상존한다고 진단하고 중국시장 진출전략으로 산업별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내수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정보통신.생명공학기술등 신산업분야 시장선점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중국의 WTO 가입을 최근 중국내 한류(한국문화열풍) 및 2008년 베이징올림픽등에 연결시키기위해 국가 및 브랜드 이미지제고에 노력하고 중국진출거점으로서 홍콩을 활용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이에 따라 KOTRA는 국내 업계의 중국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키위해 전시회/시장개척단 파견 및 구매단유치확대, 유망품목진출지원 팩키지 프로젝트 추진 등 중국시장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한국 게임상품순회 교류회 개최, IT제품 상담회개최등으로 한류열풍을 활용한 문화벤처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중국,홍콩 및 대만 주재 9개무역관이 공동으로 중화권 구매단 파견,순회 상담회 개최등 중국지역본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중국 본토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참가횟수를 올해 17회에서 24회로 확대하고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 파견 시장개척단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장개척단은 베이징 4회,상하이 4회,청뚜 3회,꽝조우 6회,따리엔 3회,우한 5회등 연 25회 250여개사를 지원한다. 국내 유력전시회등과 연계하여 중국 유력바이어 방한 초청 수출상담회도 연 20회 개최하고 내년 4분기에 베이징,상하이,꽝조우 순회 게임산업 상담회에 45개사를 파견해 한류열풍을 활용한 한국게임업체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나라 부품의 대중수출확대를 위해 CCPIT와 공동으로 현지투자기업 30여개사를 JETRO가 중국에서 개최하는 부품 소재전시회에 참가시키며 국내유통업체 10개사규모의 현지시장시찰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광동성 소매유통업책임자 초청 설명회 및 구매상담회도 9월경 개최하고 우한한국상품물산전도 개최한다. ◇산업별 진출전략 소수 주력품의 수출의존도가 과다하고 주력품목의 경쟁력 상실, 전반적인 수출채산성 악화, 현지 유통시장기반 미약 및 소비재인지도 미약, 신시장 창출노력 미흡 및 중장기진출전략 미흡 등 우리 산업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장 조사역량강화, 전시참가 및 유통시장 진출확대, 간접진출모색, 경쟁력상실업종의 과감한 투자진출을 추진한다. 중국과의 지리적인접성,한-중산업구조의 보완성, IT산업등 상용화 기술 우수,자동차. 반도체등 기술집약산업의 경쟁력 및 금융위기이후 경기회복세등 우리의 강점을 IT산업의 진출확대, 부품소재등 산업내 수평분업 강화, 한류활용,상품재포지셔닝, 제3국과의 동반진출로 최대한 살려야한다. 효과적인 상품전략으로는 한국과 중국의 산업구조가 단시일내에 변환되기는 어려우며 이들 품목의 경쟁력은 유지되고 있어 원부자재위주의 기존제품 수출이 지속되어야 하며 동시에 원부자재 위주의 저부가가치상품에서 고부가가치상품으로 전환노력이 필요하다. 중국의 산업정책은 자국생산이 어려운 품목에 대해서는 개방정책을 취하고 있으나 일단자국생산이 가능하게되면 진출에 제한을 두고 있어 선발진입에 따른 효과가 매우 커 진입시기와 상품주기도 고려해야한다. 주요품목별 향후 시장전망은 철강의 경우 고부가 도금강판,칼라강판등 판재류분야에서 한국의 경쟁력 우위는 당분간 지속될것이며 방직.섬유는 현지에서 한국 TV연속극 유행으로 젊은층에서 관련 의류,액세사리류 소비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고급브랜드 육성이 필요하다. 전기.전자통신의 경우 현지생산제품은 중국내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관계를 형성하게 될것이며 수출이 경우 기존과같이 주요부품의 수출이 위주가 될것이고 석유화학제품의 경우 범용수지분야에서 중국의 생산용량증가가 예상되지만 시장규모도 확대될 전망으로 관련제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활기를 띨것으로 전망된다. 기계류는 국가적인 프로젝트인 서부대개발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인프라건설 및 자원개발이 자속되 광산관련 설비,도로건설관련 설비,건축관련 설비,환경보호관련 설비 분야의 수요가 확대될 것이다. 효과적인 가격 전략으로는 중국산의 가격대비 품질수준의 지속상승으로 한국상품을 위협하고 있어 가격경쟁력에서 품질우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해야하며 품질제고 이외에도 중국에 진출한 구미,일본기업과 경쟁하기위해 원가절감도 중요한 고려대상이다. 지역별,소득별 차이를 고려한 마케팅활동 노력도 필요하며 또한 베이징,상하이 및 광조우등 대도시의 소득수준은 이미 선진국형으로 진입하려는 경향이 있는바 이에따른 목표시장 수정 및 분석이 필요하다. 효과적인 유통경로 전략으로는 중국기업과의 B2B등 전자상거래로 물류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국의 WTO 가입관련 시장개방을 이용한 직접적 유통망 구축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중국의 유통업 및 내수시장 개방 이후 중국 및 다국적 기업의 유통망을 활용하고 점차 자체적 유통망 개척 노력 필요하다. 중국의 WTO 가입으로 무역업 개방이 이루어지게 되면 대중 투자기업의 무역업 권한 획득을 통한 3국거래 및 직접거래를 통한 교역확대 노력 필요하며 한국상품전문매장의 공동설립을 통한 현지 직접 판매방안을 모색해야한다. 또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현지 유통망의 이용도 중요하다. 중국은 성,시별로 유통망 및 이해관계가 복잡해 각 도시별 특성에 맞는 유통망 구축 및 유통전략이 필요하며 중국의 유통관리제도 개혁에도 불구, 품목별 및 지역간 유통장벽 상존하고 소비재 유통부문은 시장화/기업화되고 있고 유통경로가 축소,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도 중국의 유통 메카니즘은 관료적이며 법제도도 미흡하다. 특히, 일부 품목(예: 의약품)의 경우, 관료적인 다단계적 유통경로가 잔존해 있고 일반 소비재 완제품의 경우, 지역간 유통장벽이 매우 심각해 앞으로도 근본적인 경제체제 개혁이나 수송물류제도의 현대화가 없이는 중국 소비시장에서의 획기적인 매출확대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중국 내수시장의 관료적이고도 지역적인 특성을 극복, 우회하기 위해서는 인구 1인당 소득의 지역분포와 공간구조적 특성을 이해가 필요하다 한편 효과적인 판촉전략으로는 적극적 광고를 통한 기업홍보 및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직접적 판촉활동 및 광고경로를 이용한 소비자 접근이 필요하다. 적합한 매스컴 광고매체를 활용하고 진입 초기 TV 광고매체 집중 활용하며 지방 TV광고를 병행하고 TV 홈쇼핑을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적절한 광고방식 선정 및 단계적 고도화, 중고급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광고의 강화, 지역간. 도시간 격차를 감안한 광고방식, 내용, 멘트의 고안, 광고 내용 및 패턴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한류(韓流) , 스포츠 및 관광산업 등을 통한 문화산업 육성 및 이를 통한 마케팅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PR 기법을 활용한 현지화를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 노력, 중소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 브랜드 개발,성공한 다국적 기업의 광고전략 벤치마킹 노력도 필요하다 서부대개발 활용을 위해 장기적 차원의 진출전략 필요하다. 한국의 초기 진출에는 쓰촨(四川)성-산시(陝西)성-충칭(重慶)시 일대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업의 영리적 측면과 한-중간 통상협력의 차원에서 SOC건설 참여(고속도로.철로공사, 전력망 구축, 천연가스 수송, 수력발전소 건설 등) 및 주요 광산 자원개발 참여(쓰촨성 판즈화의 티타늄 광, 신장의 천연가스 유전 등) 도 우선 고려해야한다. ◇지역별 진출 전략 상해는 IT 첨단산업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있어 전통산업투자에 대해서 매우 인색하고 섬유기계 수입허가증을 받기 어렵지만 내륙인 호북성이나 사천성에서는 최우선적으로 허가를 해주고 있다. 광동성에서는 봉제분야 허가를 내주지 않는 반면 내륙지방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다. 같은 광동성내에서도 심천에서는 전통제조업 투자허가를 받기가 힘들고 내륙지역인 동관,불산,해주등에서는 투자 허가받기가 싶다. 한국기업의 주 마케팅 대상은 원바오족(溫飽;국유기업노동자,정년퇴직자등),샤오캉(小康;행정기관직원,관리직공무원)족,지식인(대학교수 위주로 연구자,문화예술등 관련자) 및 신세대(외국기업종사자,개인사업자)층이다. 특히 한류 주도계층인 20세이하 신세대족이 새로운 소비주도층으로 급부상중인데 이들은 중국인구 13억명중 22%에 해당한다. 반면 전문직,연예인 및 프로스포츠 선수등 여피족은 낭만적 생활을 추구하며 고급스러운 오락을 즐기는 집단으로 고가품 및 사치품에 대한 소비성향이 강해 한국제품보다는 미국 및 일본등 선진국 제품을 선호하며 실제로 중국시장에서 선진국제품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2001.11.21 I 박호식 기자
  • 주요기관 행사계획(11.12~11.17)
  • [edaily]주요기관 행사계획(11.12~11.17) ◇11월 12일(월) -국무회의(08:00, 청와대) -예결위(09:00, 예결위) -제6차 남북장관급회담(12일까지, 금강산) -한 은 :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30) -산자부 : 하동화력발전소 종합준공 기념식(장관, 11:20, 경남 하동) 한국견직연구원 방문(장관, 14:30, 진주) 태양유전 방문(장관, 15:40, 사천시) -중기청 : 확대간부회의(10:00, 14층 대회의실) ◇11월 13일(화) -재경위(10:00, 국회) -국회 본회의(14:00, 국회) -재경부 : IMF협의단 예방(부총리, 08:45, 산업은행) -산자부 : 에너지분야 시민단체 오찬간담회(장관, 11:30, 롯데H) 서울대 최고산업전략과정 강연(장관, 18:30, 서울대) 무역대리점협회 창립리셉션(차관, 18:00, 신라H) -중기청 : 중국 천진시 정부대표단과 오찬간담회(12:00, 국회 귀빈식당) ◇11월 14일(수) -예결위(09:00, 국회) -재경위(10:00, 국회) -재경부 : 국가경영전략연구원 개원 10주년 기념(부총리, 18:00, 은행회관) 서강대 경제대학원 특강(차관, 18:30, 서강대) -한 은 : 자금담당 임원회의(강형문 부총재보, 12:00) 제6차 정보화전략계획 보고(부총재, 14:00, 8층 소회의실) -산자부 : 제23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장관, 10:30, 한전대강당) 에너지대상 및 위너상 시상식(14:00, 한국언론재단) -정통부 : 인터넷정보가전 기술개발 워크샵(10:00, 63빌딩) -중기청 : 소상공인 진흥협회 간담회 (10:30,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 중소기업시책설명 (18:00, 삼정H) ◇11월 15일(목) -예결위(09:00, 국회) -차관회의(14:00, 국무회의실) -VIP주재 교육인적자원분야 오찬간담회(장관, 12:00, 청와대) -재경부 : G-20 재무장관회의(차관, 18일까지, 캐나다 오타와) -한 은 : 금통위본회의(09:30) 태평양연안국 중앙은행 학술회의 개회사(총재, 10:00, 대회의실) 여신담당 임원회의(강형문 부총재보, 12:00) -산자부 : 수출업계 조찬간담회(07:30, 전자산업진흥회) 과학기술자문회의(14:00, 청와대) -중기청 : 중소·중견기업우수제품 전시회..잠정(10:00, 산업은행 본점) 중소기업시책설명(18:30, 대한상의) ◇11월 16일(금) -예결위(09:00, 국회) -재경부 : KIEP주관 기자단세미나(부총리, 보광휘닉스) -한 은 : Mr. Carlos Massad 칠레중앙은행 총재 면담(부총재, 11:30) -산자부 : 공학교육개선방안 토론회(차관, 14:00, 연세대) -중기청 : 아시아 태평양 중소기업포럼 (09:00, 팔레스H) 충북지역 산학연관 교류 한마당 (13:00, 주성대) ◇11월 17일(토) -산자부 : 간부회의(장관, 09:30, 대회의실) 환경일보 인터뷰(11:00, 접견실)
2001.11.10 I 양미영 기자
  • 주요기관 행사계획(10.29~11.3)
  • [edaily]주요기관 행사계획(10.29~11.3) ◇10월 29일(월) -국무회의(10:00, 청와대) -재경부 : 부총리, 아시아경제정상회의(부총리, 홍콩) 재경위(차관, 14:00, 국회) -한 은 :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00) BIS 아시아 사무소장 Mr. Yoshikuni 면담(총재, 11:00) IMF/세계은행 평가단 협의회(강형문 부총재보, 14:00) -산자부 : 국회상임위(장관, 10:00, 국회) -예산처 : VIP주재 사회관계장관 간담회(장관, 12:00, 청와대) -중기청 : 산자위 예산심의 (10:00, 국회 산자위 회의실) ◇10월 30일(화) -재경부 : 아시아경제정상회의 후 귀국(부총리, 17:30, 홍콩) 예결위(차관, 10:00, 국회) -산자부 : 2001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개막식(장관, 11:00, BEXCO) 한미정책포럼 창립대회(장관,18:30, 63빌딩) 국정좌담회(차관, 11:40, 총리공관) 국회 상임위 예산소위(차관, 14:30, 국회) 당정회의(차관, 15:00, 국회귀빈식당) -예산처 : 예산결상특별위원회(장관, 10:00, 국회) -중기청 : 산자위 예산소위 (10:00, 국회 산자위 회의실) 및 예결위 추경예산심의 (국회 예결위 회의실) 민주당 산업정책분과위 (15:00, 국회 귀빈식당) ◇10월 31일(수) -재경부 : 백설기 나눔 행사(부총리, 10:15, 집무실) 중국경제체제개혁 판공실 주임(부총리, 10:30) 리셉션 N.E.W. Korea(부총리, 18:30, 힐튼호텔) 정부투자기관 운영위원회(차관, 15:00, 기획예산처) -산자부 : 국회 상임위(10:00) T50 고등훈련기 출고기념식(장관, 15:30, 경남사천) -예산처 : 국회본회의(장관, 14:00, 국회) -중기청 : 산자위 예산(안) 의결 (10:00, 국회 산자위 회의실) 중기특위 본회의..잠정(15:00, 과천청사 2층 대회의실) ◇11월 1일(목) -차관회의..잠정(10:00) -재경부 : 기조연설,매경디지털 금융컴퍼런스 (차관, 10:00, 힐튼호텔) -한 은 : 금통위 본회의(09:30) 홍콩상하이은행 회장 MR. Eldon 면담(총재, 14:30) -산자부 : MBN 특집다큐 인터뷰(장관, 10:00, 집무실)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장관, 11:00, 기표원) 벤처기업대상 시상식(장관,15:30, COEX) 홍보대책1급회의(차관, 08:30, 집무실) 공학교육인증 운영이사회(차관,18:00, 연세대) -정통부 : 2001 웹기반 기술컨퍼런스(차관,10:00, 서울 교원단체총연합회) -중기청 : 벤처기업 종합대전 개막식 (11:00, COEX 3층 컨벤션홀) 벤처기업 전국대회 (14:30, COEX 3층 오디토리움) -문화일보 창간10주년 리셉션(부총리 등, 17:40, 롯데호텔) ◇11월 2일(금) -재경부 : 한·중 경제장관회의(부총리, 롯데호텔, 09:30) 만찬, 한·중경제장관회의..잠정(부총리, 18:00) -산자부 : 조찬 강연: 정학연구소(장관, 07:30, 롯데호텔) 한중 경제장관회의 참석 중국측 대표단 (15:00, 접견실) ◇11월 3일(토) -산자부 : KBS 일요대담 녹화(장관, 오전, KBS) 수출업체 방문(장관, 오후)
2001.10.27 I 양미영 기자
  • (CEO인터뷰)"무한 모바일시장 개척한다"-모디아 김도현사장
  • [edaily] "우등생이 되기보다는 모범생이 되고 싶습니다" 코스닥서 황제주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일 때 오히려 불안했다는 모디아 김도현 사장의 말이다. 한때 10만원을 넘나들며 코스닥 최고주가를 과시했던 모디아는 현재 5만원 안팎에 머물고 있다. 김 사장은 시장의 논리를 믿는 사람이다. "중요한 것은 주가가 아니라 주주를 생각하고 보호하는 것입니다" 매달 회계감사를 실시해 실적을 발표하고 주가가 하락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무상증자를 실시한 것은 "모범생"이 되고자 하는 김 사장의 의지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부쩍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9월달 ING베어링 주관으로 김 사장이 직접 나서 영국 홍콩 싱가폴에서 단독 IR을 열고 회사 알리기에 나선 효과일까. 9월초 3%대에 머물던 외국인 지분율은 꾸준히 상승해 10월15일 4.44%까지 올라갔다. 한때 황제주로 군림했을 때 외국인 지분율이 4.43%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주가가 빠지면서 3%대로 주저앉았었다. 모바일 SI 시장의 한계성이 제기되기도 하고 시장 진입장벽이 낮아 모디아의 독점적인 시장지위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특히 모디아의 핸디터미널에 대해서는 PDA에 비해 범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대해 김 사장은 "모바일에 대한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성장성은 제한적이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잣대를 적용하자면 모바일 SI 시장은 앞으로 무한대로 성장할 것이라 믿습니다. 모디아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이 분야에만 주력해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면 김 사장이 말하는 "모바일"은 어떤 의미일까.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해서 한축을 통신으로, 다른 한축을 PC로 그래프를 그린다면 통신의 끝단에는 휴대폰이, PC의 끝단에는 노트북이 있을 것입니다. 다시말해 기본적으로 휴대용 전원을 쓸 수 있어 "모바일"이라는 개념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죠" 백지에 그래프를 그리며 수학 공식 설명하듯 "모바일"을 넓게 정의한다. 그리고 노트북과 휴대폰 사이에 있는 기기들을 모두 핸디터미널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모디아를 설립할 당시에는 모바일 SI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죠. 핸디터미널이라는 개념도 마찬가지입니다. 특정 업체가 붙인 PDA라는 이름을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저는 "모바일"의 특성을 갖고 있는 기기들을 핸디터미널이라고 명명했습니다. 터미널은 시스템의 말단에 붙어있는 입출력시스템을 가리키는 말이니까요" 김 사장이 말하는 PDA는 핸디터미널의 일종인 것이다. 김 사장이 내세우는 모디아의 첫 번째 경쟁력은 다양한 핸디터미널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디아는 현재 7개 업체로부터 핸디터미널을 아웃소싱하고 있다. 일본의 전자계산기 전문업체 카시오, 판매시점 관리 기계에 경쟁력을 갖고 있는 후지쯔, 산업기기 전문 파나소닉, 로봇 전문 생산업체 스미토모, 노트북으로 유명한 NEC을 비롯해 바코드 개발업체인 인터맥과 증권단말기 전문 팜네트. 모바일 SI를 구축하는 대상업체에 따라 각각의 특성을 살린 핸디터미널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다. 모디아는 이렇게 공급받은 핸디터미널에 한글기반의 적절한 어플리케이션을 적용, 데이터 전송을 위한 통신업자와의 연계 및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 등을 고려해 모바일 환경의 시스템을 통합한다. 김 사장은 이 과정에 필요한 요소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경쟁력이라고 자평했다. 김 사장은 "모바일"을 적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손을 뻗는다. 이렇게 모바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관련된 벤처에 출자, 지분을 확보한 업체만 해도 5개사다. 우선 김 사장이 머리속에 그리고 있는 새로운 타겟은 교육과 오락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 고객으로 하여금 인프라에 기꺼이 투자하게끔 만들고 컨텐츠를 유료화할 수 있는 개연성이 가장 큰 부문이 바로 에듀테인먼트라는 결론을 내렸다. 교육업체와 제휴, 이들이 확보하고 있는 수십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핸디터미널을 보급하고 컨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컨텐츠 확보를 위해 야후에서 퀴즈쇼를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웹의 지분 32.54%, 온라인 교육사업 업체인 지캐스트의 지분 46.66%를 취득했다. "사업이 어느 정도 가시화된 상태이고 올해 내에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김사장은 밝혔다. 30대와 40대의 주요 관심은 무엇일까. 바로 돈이다. 김 사장은 주식 복권 온라인 카지노 경마 등에 모두 모바일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중 주식과 복권에 대한 사업은 틀이 잡힌 상태다. 모디아가 지분 15.38%를 보유하고 있는 팜네트는 증권단말기 전문 생산업체다. 실시간 주식거래가 가능한 제품을 공급하고 만약 대체 제품이 있을 경우에는 어플리케이션만 제공,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에 맞먹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최근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인터넷 자선복권 사업 공개입찰에서 조흥은행과 컨소시엄으로 참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인터넷 복권 관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이로토에 38억원을 출자, 74.5%를 취득했다. 김사장은 "온라인 복권은 유통마진이 없기 때문에 그만큼 수익성이 좋습니다. 현재 복권사업체들이 온라인 복권을 도입하는 추세라 이 시장도 성장성이 꽤 높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코오롱정보통신 및 일본 마루베니와 합작으로 호텔정보화 업체를 설립할 계획이다. 호텔정보화 사업은 호텔 투숙객에게 핸디터미널를 지급하고 관광정보를 포함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역시 한참 뜨고 있는 시장이다. GPS 솔루션 개발업체인 네이비컴에 출자한 이유도 지리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핸디터미널을 만들기 위해서다. 출자한 기업들에 대해 김 사장은 "모두 흑자를 내고 있고 이중 네이비컴과 팜네트는 내년 초에 코스닥에 등록할 계획"이라며 사업상 시너지 효과 뿐만 아니라 덤으로 평가차익까지도 기대했다. 김 사장은 모바일 SI 시장에 진입하는 업체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쟁으로 시장 점유율이 낮아지기 보다는 오히려 시장이 팽창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일부 모바일 SI 업체들이 코스닥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만간 "모바일 SI"라는 테마도 뜨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한다. <김도현 사장 약력> 1968년 경남 사천 출생 1986년 경남과학고 졸업 1996년 ㈜컴스톰 기획실장 1998년 KAIST 전자공학과 졸업 1998년 ㈜모디아소프트 대표이사
2001.10.16 I 권소현 기자
  • 안연구소, "중국사업 속속 가시화"
  • [edaily] 안철수연구소(53800)는 11일 "최근 후베이성(호북성)에 위치한 우한(Wuhan)온라인에 안티바이러스 ASP(온라인 임대 서비스) MyV3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저지앙성(절강성)의 유통업체 위즈덤(Wisdom)과 저지앙성 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연구소 측은 ASP의 경우 쓰촨성(사천성)의 충칭(중경)온라인, 청뚜(성도)온라인, 광동성의 션쩐(심천)온라인 등과 10월 중순 계약이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위즈덤은 윈도우NT 서버용 백신을 첫 판매하는 업체로 안연구소는 이 업체를 통해 V3프로디럭스 등 80만위안(약 1.3억원) 어치를 연말까지 판매하기로 계약했다. ◇ 안연구소 해외사업 추진 현황 [일본] . BtoC - 소프트뱅크, 카테나. 200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3차에 걸쳐 물량 선적 . BtoB - 히타치 정보센터에 앤디 프로 공급 - HMI "USB 스틱"과 "앤디 엔터프라이즈" 통합 + 기술 컨설팅 제공 . ASP - 인터컴(Intercom)과 제휴 체결 . ESD - Biglobe, Vector, Ascii, FSI, 소프트다이렉트, 드림몰, 컴퓨터웨이브 등에 판매 중. [중국] . BtoC - 티엔지엔(tianjian)에 V3Pro Deluxe 공급 . ASP - 263온라인에 MyV3, 코드레드 솔루션 유료 공급 상하이온라인에 MyV3, MyFirewall 유료 공급 . ESD - 263온라인 통해 V3Pro Deluxe 공급 . 공안부 인증 - V3Pro Deluxe, V3Net for Windows Server [말레이시아] 경찰청 보안 교육 프로젝트를 8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 이를 계기로 공공기관의 컨설팅, 솔루션, 보안 관리 서비스 등을 공급할 계획. [ 미국 ] . BtoC, BtoB - JooInfo, CrystalWave, 삼성SDS 미국법인, Routilus와 파트너십 체결. . ASP - 삼성 미국법인, GlobalMerce와 파트너십 체결 [호주] . BtoB - V3Pro Deluxe 공급 . ASP - Myfirewall 공급 추진 중 [브라질] . BtoC, BtoB - V3Pro Delux, EnDe 공급 계약 . ASP - Myfirewall 공급 계약
2001.10.11 I 이진우 기자
  • [KOTRA 긴급점검]미 테러가 한국투자에 미치는 영향(상보)
  • [edaily]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4일 미주와 유럽지역 투자거점 무역관을 통해 미국테러사태로 인한 현지의 대한투자움직임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긴급점검에는 투자유치등에 관여하고 있는 국내외 굴지의 법무법인과 회계법인들의 의견도 반영됐다. <미국테러사태로 인한 대한 투자영향 종합 분석 보고> ◇미주지역 현지투자가 주요반응 요약 ㅇ WTC건물에는 모건스탠리 등 세계유수의 투자금융기관들을 포함, 총 883개 기업들이 당시 입주 영업중. 특히 對韓投資關聯 대형투자금융기관들의 중요자료가 파괴되고 사무공간 상실로 인하여 최소한 앞으로 6개월동안 대외투자의 냉각기가 예상됨. 금번사태로 미국금융보험회사들의 피해보상 부담금이 50억불로(WTC건물비 32억불 및 기타 인적, 물적 보험 18억불) 추산되어 심각한 자금 압박이 예상되며 투자자금의 조기상환, 회수 또는 기투자결정을 보류 또는 재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됨. [뉴욕무역관] ㅇ 이러한 영향은 비단 뉴욕을 중심으로 한 동부지역에만 그치지 않고 미국전역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음. 일례로 LA지역소재 G사는 1200만불의 대한투자신고를 완료하였으나 투자자금의 3개 Source가 WTC입주업체로 밝혀져 투자를 재개하는데 최소 4∼5개월 소요될 것이라 피력함. [LA무역관] ㅇ 마이아미, 샌프란시스코 등 일부 무역관은 당초 잡혀있던 투자가와의 상담일정이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 이로 인한 비즈니스일정의 공백기간이 발생할 수있다고 우려를 표명함. [마이아미, 샌프란시스코무역관] ㅇ 시카고지역의 경우 대한투자의향을 가지고 한국을 다녀왔던 R사의 경우로 금번사태로 대한투자계획의 재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피력함. [시카고무역관] ㅇ 다만, 희망적인 사항은 미시간주 소재 잠재투자가들의 경우 대한투자의 영향이 없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이는 미국경기 둔화 덕분에 미국자동차부품소재산업들은 비용절감을 위한 Outsourcing을 확대시키고 있는 상황. 그 대상지역으로 한국을 가장 유력지로 꼽고 있음. [디트로이트무역관] ◇구주지역 현지투자가 반응요약 ㅇ 투자를 추진중인 E사는 뉴욕사태가 대한투자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그 이유로 대한투자동기가 1차적으로 한국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 함. [베를린 무역관] ㅇ 자동차 부품공장 설립을 추진중인 S사의 경우에도 이번사태가 세계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직 확실치 않으나, 이미 진행중인 동사의 대한투자건과 연계하여 검토하지는 않았다는 의견제시. [베를린 무역관] ㅇ 현재 대한투자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일부회사의 경우에도, 이번사태가 직접적으로 대한투자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세계경기가 침체를 맞게 될 경우 기업의 투자 행태가 보수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음을 지적. [베를린 무역관] ㅇ B사는 현재 한국내 DIY 매장 및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키 위해 한국업체와 협의 중의며 9월중에 결정을 할 예정임. 이번 사태와 한국내 투자건과는 별개로 취급함. [런던무역관] ㅇ British American Tobacco사는 이번 사태와는 관계없이 경남사천 진사공단내에 담배제조공장 설립건을 예정대로 추진할 예정임. [런던무역관] ㅇ Ciba Specialty Chemicals(화학), ESEC Korea (반도체 장비), Kuoni Travel Ltd (여행서비스) 등 기 투자업체들의 주요시장이 미국을 포함한 미주가 아니라 주로 한국, 동남아, 유럽시장이기 때문에 이번 사태로 인해 특별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음. [츄리히 무역관] ◇현행 주요지자체 SOC 투자프로젝트 점검결과 ㅇ 무주리조트(전북도) : 영향없음 ㅇ 성산포개발프로젝트(제주도) : 영향없음 ㅇ 센텀씨티건설프로젝트(부산시) : 영향없음 ㅇ K프로젝트 투자신고자금(경기도) : 1∼2개월 입금지연예상 ㅇ B사 투자유치건(경남도) : 난항이 예상됨 ◇법무법인, 회계법인 투자담당자 점검결과 ㅇ 한미법인 : 영향없음 ㅇ 김 & 장 : 영향없음 ㅇ 김,신 & 유 : 영향없음 ㅇ 법무법인 충무 : 1억불 규모 투자유치건 난항예상 ㅇ P & E컨설팅 : 영향없음 ㅇ 아더앤더슨 : 영향없음 ㅇ 영화회계법인 : 영향없음 ㅇ 태평양 법무법인 : 영향없음 ㅇ 다우 M & A : 영향없음 ㅇ 삼일회계 : 영향없음
2001.09.14 I 이훈 기자
  • 오늘의 증시 키포인트(9일)
  • [edaily] 오늘 새벽 마감된 미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나스닥시장은 지수 2000선을 하회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등 기술주들이 약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미증시는 시간외 거래에서 현재 하락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적으론 옵션만기일을 맞았다. 오전중에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 인하여부를 결정한다. 주식시장을 둘러싼 변수가 유독 많은 날이다. 시장의 추이를 차분히 지켜보는 여유가 필요할 듯 싶다. ◇미증시,나스닥 2000선 하회..다우도 하락 시스코와 연준 베이지북이라는 연이은 악재로 8일 뉴욕증시가 무너졌다. 뉴욕증시는 정오무렵부터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진데다 연준이 발표한 베이지북의 내용이 좋지 않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2000선이 다시 무너졌고 다우존스지수도 세자리숫자로 폭락했다. 결국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3.03%, 61.43포인트 하락한 1966.36포인트(이하 잠정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도 1.58%, 165.24포인트 하락한 10293.5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미증시 기술주 급락..반도체지수 4.91% 하락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반도체, 컴퓨터주들이 주도한 가운데 기술주 전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다시 크게 밀려 어제보다 4.91% 하락했고 시스코의 영향으로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4.97% 하락했다.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도 어제보다 각각 3.88%, 5.06%씩 떨어졌다.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 텔레콤지수가 2.82%, 컴퓨터지수도 3.81% 하락했고 바이오테크지수 역시 약세로 돌아서 3.06% 하락했다. ◇옵션만기일 도래 오늘은 8월 옵션만기일이다. 현재 매수차익거래잔고는 1500~1900억원 안팎으로 큰 부담이 없는 상태다. 지난해 10월 이후 데블위칭데이를 제외한 7번의 옵션만기일중 6번에 걸쳐 지수가 상승했던 경험이 있다. 그러나 오늘 미증시가 큰 폭 하락했고 시장의 매수기반이 취약하다는 점에서 경계할 필요가 있다. 한편으론 현물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경우엔 선물시장의 베이시스가 콘탱고로 전환할 수 있음도 염도할 필요가 있다. ◇금융통화위원회, 콜금리 인하여부 결정 오늘 오전 9시30분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 인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콜금리인하를 둘러싸고 아직은 금통위원간의 입장이 팽팽한 상황이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 수 없다. 이와 관련, 증시 일각에선 현재 지표금리에는 콜금리의 추가 인하 가능성이 일정부분 선반영돼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ADR 혼조세 마감..두루넷 강세, E머신즈 약세 미국시장에서 거래되는 한국물 ADR은 8일 혼조양상을 보이며 마감됐다. E머신즈와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등의 종목이 약세를 보였고 두루넷, 주택은행 등의 종목이 강세였다. 포항제철과 한국전력이 각각 0.06%, 0.34% 올랐고 SK텔레콤도 1.09% 상승했다. 두루넷과 주택은행은 4.89%, 1.13% 올라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한국통신이 2.65% 떨어졌고 E머신즈는 어제보다 9.33% 급락했다. 하나로통신도 2.18% 내렸다. 미래산업은 오늘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편 유럽시장에서 거래되는 한국물 GDR은 8일 혼조세로 마감됐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 하이닉스 반도체 등 블루칩들이 약세를 보인 반면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은행주들이 강세였다. ◇주요 뉴스 - 오늘 금통위, 금리인하 찬반논쟁..`침체 막는다` vs `효과없다` - 대우차 매각 이달내 매각..정부개입 처리 - 현대투신 빠르면 주내 매각 - 이 금감, 하반기 선도투자은행 출현 - 금감위원장, 워크아웃 조기정리안 이달 확정 - ING, 국민·주택은행 최대주주된다..정부지분 절반 인수 추진 - 서울은행, 국내은행과 합병없다..해외매각 계속 추진 - 주택은행, CR리츠시장 진출..이달중 5000억 규모 조성 - 산은, 카드사업 간접진출..산은 캐피탈에 1300억 출자 - 삼성생명 보험료 10~15% 인상..타사 뒤따를듯 - 영안모자, 고합 인수추진..채권단과 경영권 협상 - 외국담배 `던힐` 한국서 생산..영국 BAT사 사천에 공장신설 - `감세` 규모 논란..여야, 대폭감면 vs 진부총리, 감세보다 재정지출 - 오늘 경제협의회..규제완화·경기부양 등 여야정 `정책공방` - 한국증시, 1년내 25%상승..데이빗 로쉬사장 기자간담 - 3분기 소비심리 위축..경기회복 늦어질 수도..삼성경제연구소 - 집값 2003년이후도 불안..현대경제연 분석 - 포철, 주5일 근무제 "무조건 시행"..대기업 파급효과 주목 - LG전자, "회사쪼개 지주사 편입"..내년 상반기 마무리할 듯 - 뉴코란도 리콜실시..쌍용차, 안전띠 부품교환(조선) - 연내 만기 회사채, 차환문제없다..한은 - AWSJ, 회생불능 하이닉스 또 지원..DJ개혁 회의적 - 현대유화 처리안, 은행-투신 갈등증폭 - 파워콤 인수전 본격화..하나로·두루넷 입찰참여 확정
2001.08.09 I 지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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