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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갤S3까지"..공세 높이는 애플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방학때면 인턴으로 현장지식 차곡차곡 실속파 여고생-‘박원순 임대 8만호’ 흔들 -강력범죄 18% 늘때 경찰 0.7%↑▲종합-유기농채소가 더 싸네 -애플, 갤럭시S3, 갤노트도 추가 소송 ▲IT규제 지나치다 -시각장애인 길안내까지 막는 ‘모바일 전봇대’-인터넷 실명제 법마다 제각각 -원화결제 안되는 애플 앱장터 ▲정치 -민생대화속 ‘국정운영 · 친이 협조’ 구하기 -박근혜 ‘중도 부동층’ 잡을까-文, 전남서 압승때 ‘직행’, 孫 수도권 30%면 ‘희망’ -민주 경선 文-非文 갈등에 ’지도부 사퇴론‘ 모락모락 ▲국제 -중국 제조업경기 9개월만에 수축 -중국-대만 교역에 미국 달러화 안쓴다 -평화헌법 개정 日 총선 쟁점 부상 -한국 재래식 무기수출 ‘큰손’▲경제종합 -SK하이닉스 상반기 1572명 고용 ‘최다’-현금 쌓아놓는 대기업 -차, 선박, 휴대폰 수출 20% ↓▲금융 재태크 -은행 개인고객 빼앗기 전쟁..소비자는 즐거워 -은행서 10%대 소액 급전대출 -카드사 옥석 가리기에 저신용자 ‘울상’▲기업 -OLED TV는 삼성보다 먼저 -현대차 미얀마 시장 노크 -현대차, 버클리 大와 공동 연구센터 -10대그룹 투자고용 늘었다▲유통 -백세주 젊게 바꿔 다시 내놓겠다 -불황속 추석..초저가 선물세트 경쟁 ▲기업&증권 -M&A 발목잡는 국가 계약법 -증시 거래대금 감소는 글로벌 현상 -“美 경기호조 9~10월 상승..유럽 위기로 연말 ↓”-K팝주 한류타고 수출주 변신 -삼성카드, LG유플러스, 현대엘리베이터 잇단 자사주 매각 효과는 제각각 ▲부동산 -시의회 “재원도 없이 임대 늘리더니” -‘로또 아파트’ 판교의 굴욕 -SH 빚 17조 지자체 공기업 1위 -월세 급증에 강남 전세 매물 품귀 ▲사회 -고종석, 나주초등생 살해하려했다. -회원 20만 성매매 사이트 적발 ◇서울경제 ▲1면 -삼성계열사도 허리띠 졸라맸다-갤S3까지..공세 높이는 애플 -4조 선박제작 금융 조선업계 추가지원 -D램값 또 1弗 아래로 수출은 두달연속 급감 ▲종합 -TV바젤 두께 1cm..턱 밑까지 뒤쫓아온 中 가전 -판사들 “경영공백 이유 기업인 단죄 완화 없어야” -건설사 유동성 지원 ‘대주단 협약’ 1년 연장 ▲실적 비상 걸린 금융산업 -은행부터 신협까지 순이익 반토막..감원 · 감봉 조치 잇따라 -생명, 올 4~6월 실적 9% 하락..카드는 상반기 순익 26% 줄어 ▲종합 -삼성도 아이폰5 판매금지 맞불 가능성 -WP “지속적 IT혁신 위해 애플 항소심서 져야” -매출 5000만원 미만 중견기업 하도급 거래때 보호 혜택 받는다 -공정위 고위직 대거 물갈이 -문재인 사실상 1위..“결선투표 갈까” 관심 ▲경제전망 -경제활력대책회의 규제완화책 관심 -美 고용지표, QE3 시기 가늠자 될듯 ▲금융 -SC은행 배당금 절반으로 줄여라 -단기 연체자도 새희망홀씨 대출 받는다 -우리은행 프리워크아웃 확대 ▲국제 -슈퍼 마리오, 위기국 국채 매입 나설까 -버냉키, 승부수 던졌다-오바마 전략은 풀뿌리 민주주의 -美 검찰 “롬니 설립 회사 탈세 혐의 조사” ▲산업 -현대차 정보 갤노트에 담아라.. 정의선 또다른 실험 -LG “OLED TV로 세계 1위 발판” -“2년전 삼성전자 모델 필립스TV, 따라했다” -온라인 광고 음악시장 쑥쑥 큰다 -주류 시장 싱글 제품이 뜬다 -오픈 마켓도 PB시대 ▲증권 -오름세 탄 LG전자 공매도 경계령 -연기금 사는 종목 눈여겨봐라 -“찬바람 분다” 의류업종 강세▲사회 -서울시 첫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투표-경찰 불심검문 2년만에 부활 ▲부동산 -강남 재건축 단지 이주 시기 조절한다 -과천 집값은 급락중 ◇한국경제▲1면 -건설코리아 해외서 ‘덤핑 전쟁’ -반값 등록금 · 양육 수당 박근혜, MB에 확대 요청▲굿모닝 -꿀넣은 ‘오바마표 맥주’ 서민층 사로잡을까 -“대기업보다 협력사가 더 빨리 성장” ▲뉴스포커스 -국민연금 가입자 2000만명 돌파..여성 · 50대가 증가세 주도 ▲정치 -文, 독주체제 불구 ‘과반 득표’ 무너져 -후보 검증 · 내곡동 특검.. 여야 ’치열한 공방‘ 예고 ▲경제 -두달째 줄어든 수출..고용, 더 불안해진다 -중견기업 ‘피터팬 신드롬’ 막기 대기업 납품 현금 결제 받는다 -서비스업 대출 2분기 큰 폭 증가 -“해외 원조-곡물확보 연계해야” ▲금융 -대구銀, 장기 연체 5만명 빚 70%까지 탕감 -국민 · 우리 등 시중은행도 선박금융 지원 -하나금융, 인도네시아 은행 또 인수 추진 ▲국제 -존폐위기 日 후쿠이현 ‘몬주 고속 증식로’ 가보니 -美 대형 사모펀드 탈세 조사 미트 롬니 공화후보 겨누나 -시진핑 측근 리잔수 요직에 임명 -中 제조업 지수 9개월만에 최저 ▲산업 -‘동네 재판’서 재미본 애플, 갤럭시S3 · 노트도 소송 -“삼성 부품 못쓰면 애플이 더 타격” -’美 사법테러‘에 멈췄던 코오롱 섬유공장 재가동 -D램값 또다시 추락..1달러 붕괴 ▲기업&CEO-‘삼성 OLED’ 대 LG+日 UD’ TV 패권 전쟁 -현대기아차+美 대학 2곳 공동 연구센터 세운다 ▲중소기업 과학 -LED조명시장 오히려 더 커졌다 -엔젤투자협회 만든다 ▲생활경제 -빙그레 롯데, 아이스크림값 거품 뺀다 -CJ, 中 선양 ‘라이신’ 공장 이달 가동 -롯데, 구로디지털밸리에 ‘특2급’ 호텔 -“돼지고기 값 안정”..8만마리 도축 ▲증권-‘헬리콥터 벤’ 이번에도 증시 반등 촉매될까 -한국야쿠르트, 큐렉소 지분 매수..경영권 강화 -거래소, 주식선물 추가상장 추진 ▲부동산 -가락시영, 월별 이주..전세계약 기간 연장 추진 -“수익성 무시한 외형 경쟁”..협력업체에도 ‘불똥’▲사회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10년 이상 중형 예상 -‘묻지마’ 범죄 막자 불심검문 2년만에 부활 -판사들 “기업총수에 집행 유예 판결 달라져야”
2012.09.02 I 김유성 기자
  • 서울시, 공공임대 3천가구 이달부터 조기공급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서울시가 송파 가락시영 아파트 등에서 번지고 있는 ‘가을 전세난’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약 3000가구를 이달부터 조기 공급키로 했다.서울시는 올 하반기 강남권 재건축 이주수요에 따른 전세시장 불안을 막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단기 및 중장기 ‘전월세 시장 안정화 대책’을 2일 발표했다. 시는 우선 9월부터 저소득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하반기 입주가 예정된 공공임대주택 2963가구를 시기를 당겨 공급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재개발 임대 1950가구 ▲매입 다가구 319가구 ▲장기전세 312가구 등이 포함돼 있다. 백광진 서울시 주택정책과 주무관은 “12월까지 분산된 입주물량들의 공급시기를 2~3개월 앞당겨 이달부터 공급에 나설 것”이라며 “서울 전역에 퍼져 있는 이들 물량이 조기입주하면 파급효과가 발생해 송파구 지역 전월세 수급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는 이와 함께 자치구와 공조해 해당 재건축 단지 이주시기를 분산하고, 류훈 주택공급정책관을 팀장으로 한 ‘전월세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TF팀은 송파 등 강남권 전세난 우려지역을 집중 모니터링해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서울에서는 5500여가구에 달하는 송파구 가락시영을 비롯해 서초구 잠원 대림, 신반포1차, 강동구 상일 고덕 4단지 등 7300여세대의 재건축 이주가 예정돼 있다.앞서 시는 국토해양부 등과 가락시영 조합원 1200여가구를 4차에 걸쳐 이주시키기로 했다. 나머지 세입자 4200여가구는 임대인과 협의해 순차적으로 이주케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예정인 강남권 도시형 생활주택이 총 3043가구로 가락시영 이주에 따른 1인 가구용 전세물량은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락시장 영세상인이 대부분인 가락시영 1인 가구는 세입자 4200가구 중 65%인 2730가구로 조사됐다. 송파구의 경우 우리은행과 함께 가락1동 주민센터에 전월세 상담창구를 개설, 금융기관(우리은행·새마을금고)을 통한 전세자금 대출 안내 등 지역 내 이주 대상 세입자에게 전월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소형주택·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및 관련법령 개정 등 중·장기 대책도 마련했다. 소형주택인 다세대·다가구 공급을 늘리기 위해 다가구주택 사업계획 승인 대상을 20가구에서 30가구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면적 기준도 1개 동 바닥면적 660㎡이하에서 1300㎡이하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시는 또 임대차 보호기간을 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임차인의 계약갱신 청구권 신설을 위한 주택임대차 보호법 개정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저소득 가구 주거비지원(서울형 주택바우처)대상도 현 최저생계비 120%이하에 150%이하로 확대해, 수혜대상을 1만 5000가구(현 9468가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강남권 등 단기적으로 우려되는 전월세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중·장기적으로 임대주택 공급 확충 및 세입자 권리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2.09.02 I 양희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일본선 삼성이 애플 이겼다"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1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일본선 삼성이 애플 이겼다-코오롱 방탄섬유 20년간 판매금지-성폭행범은 이웃 아저씨였다-현대차 美서 1조 채권발행-멀럴리 포드 회장 고급차로 한국공략▲종합-“5년간 30억 매출에 1조 배상하라니…” 특허횡포 2탄-홈그라운드서 일방적으로 당해-삼성·애플 소송 2승1패…특허전쟁 반격기회 잡나-구글이 삼성 배신?-하버드大 공부벌레들 집단 시험부정 ‘충격-車 등 제조업 침체 심각속 소비만 ’반짝‘-해외 카드사용 불황에도 ’펑펑‘▲경제·금융-세입자가 하우스푸어 주택 매입때 지원-은행 영업시간 파괴-금감원장 “카드사 대출금리 내려라”-2030직장인 20일부터 DTI완화▲정치-박근혜, 추석전 李대통령 만난다-문재인 ’문제의 호남‘서 5연승?…오늘 전북경선-安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대선시즌 5과목 강의 강행군-고민의 안철수-안대희 “난 대법관때 긴급조치 위헌 판결”▲국제-롬니 “일자리, 보다 많은 일자리”-잭슨홀에 롬니 경제팀 총출동-EU 1조 유로 성장예산 합의-日도쿄도, 센카쿠 조사단 25명 파견-홍콩 6대 재벌 ’위기의 계절‘▲기업과 증권-삼성 OECD·구글TV 4분기 나온다-무대가 갑자기 숲으로…거실로…-BMW, 차값 또 내렸다-국가 신용등급 올라도 공기업은 ’울상‘▲부동산-오피스텔도 튀어야 팔린다-경매시장 몸값 뛰는건 상가뿐-강동구 재건축 날개없는 추락-LH 도시형주택 22가구 첫 분양▲사회-“범인은 초등생 엄마와 PC방서 알고 지내”-집까지 들어와 못된짓 하다니-국민·세종대 ’재정지원제한‘ 통보◇서울경제▲1면-먹튀 론스타 뺨친 SC銀 고배당-“애플 특허침해 안해” 삼성, 일본선 이겼다-美법원, 첨단섬유 아라미드 20년 판금 명령…애국판결에 코오롱도 당해-국고채 시장 무디스 효과-금융도 협업시대…콜라보레이션 뜬다▲종합-국민·세종대 등 43곳 재정지원 제한한다-위스키값 올리자마자…디아지오 세무조사-연말 성과급, 임금 아니다-MB “경찰, 정신 재무장하라”-“애플 특허침해 안해” 삼성 일본선 이겼다…1승 이상 의미…獨 등 소송에도 영향-애플-구글 CEO 막후 대화…삼성-애플 극적 화해 가능성도-배당 늘리려 순익 두배로 부풀린 의혹-셀트리온 복제약 오리지널 제품 절반값에 시판▲정치-몸 낮춘 박근혜, 일일이 커피 따라주고…끝까지 자리 지키고…-“잔치할 일 있나” 정몽준·이재오 불참-MB 직접 겨냥 선긋기 나선 새누리-거세지는 안철수 등판론-오늘 선거인단 10만 전북지역 경선…문재인 굳히기냐 손학규 뒤집기냐▲국제-중국 특허 애국주의 기승-롬니,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 수락…일자리 1200만개 창출할 것-ECB 유로존 모든 은행 감독권 갖나-일본 다시 디플레이션 징후 뚜렷▲산업-’코오롱 아라미드 美판매금지 명령‘ 미국 특허패권주의 노골화…한국기업 견제구 거세진다-“KAI, 가격 맞아야 산다”…조양호 한진 회장, 재입찰 참여 신중 입장-한국 전기차 시장 잡아라▲증권-외국인 주식 팔고 채권으로 눈돌린다-갤노트2 출시 수혜…삼성SDI 3분기 최대 실적 기대-사상 첫 자사주 소각 호재…LG유플러스 한때 52주 신고가-LG패션 6일간 13% 이상 올라-“배당 시즌 온다” 배당주 펀드 ’好好‘-파라다이스 연일 콧노래▲사회-이번에도 이웃남자…나주 초등생 성폭행 20대 용의자 검거 “술김에 그랬다” 시인-직장인 4370명 건보료 월 100만원 더 낸다-성매매 8만회…최대 룸살롱 업주 영장◇한국경제▲1면-’최강스펙‘ 엄친아 1지망은 사모펀드-美법원 또 ’횡포‘-’인면수심‘ 어른에 하루 6명 피눈물▲종합-靑 “세종시 가기 전 과천식당 외상 갚아라”-운전중 DMB 시청하면 ’벌금‘-美 ’동네법원‘ 또 사법테러…삼성 이어 코오롱도 당했다-日법원 “삼성, 애플 특허 침해 안했다”…美와 정반대 판결-정부 재정지원 중단…일부는 ’퇴출‘ 수순▲정치-시민후보·가설정당…說說 끓는 ’안철수 시나리오‘-朴 “저의 모든 것 바쳐 반드시 승리”-민주 ’결선투표‘ 여부 오늘 결판-박근혜와 단둘이 ’찰칵‘ 기념사진 한장의 정치학▲경제·금융-폭염·올림픽이 지난달 내수 살렸다-2030직장인 DTI 20일부터 완화-금감원장 “대형 가맹점, 카드 수수료 횡포 엄정 대응”▲국제-“지금 미국에 필요한 건 일자리, 그것도 더 많은 일자리”-ECB에 유로존 모든 은행 감독권 준다-인도 성장률 2분기째 5%대▲산업-1등 DNA 윤부근의 ‘원·차·스 전략’-“한국에 포드 공장 검토”-OLED TV 화질을 보여줘…LG 부스에 카메라 세례▲증권-10대 그룹도 상반기 ‘어닝 쇼크’ 못 피했다-외국인 나흘째 매도…1900은 지켰다-ETF 활성화 위해 수수료 더 낮춘다▲부동산-광주 집값 ‘고공행진’…가을 분양도 줄이어-“바다 보이는 단독주택 어때요?” LH, 1억대 필지 공급-벌금 물어도…걸고 또 걸어도…불황엔 ‘현수막 마케팅’이 최고?▲사회-나주 女兒 성폭행범 “술김에 그랬다”-성폭력 우범자 전담 등 경찰 인력 1000명 증원-‘통일교 성지’서 마지막 준비…8층에 특별병실-檢, 국내 최대 룸살롱 업주에 사전영장
2012.08.31 I 김진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차 '밤샘근무' 사라진다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다음은 31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 -통화중 S펜 뽑으면 메모장 펼쳐져-조선·건설 침체 직격탄 대기업마저 연체율 비상-현대차 美서 24시간 3교대 근무-국내선 밤샘 없애고 주간 2교대-부동산 믿을건 ‘강남 상가’▲종합-볼라벤 강풍 이어 덴빈 물폭탄-‘겹태풍’에 장바구니 물가 급등-상장사 2분기 어닝쇼크,▲IFA-S펜의 마법..신문기사·사진 쏙 잘라 전송-‘윈도8’ 탑재한 삼성 스마트기기 4종▲종합-현대車 노사합의▲정치-김종인·안종범·김광두 ‘정책 트로이카’-이재오·정몽준 여전히 박근혜에 맹공-민주 경선중인데..安과 단일화론 솔솔-文,청주 경선서도 1위..4연승 질주▲국제-버냉키 잭슨홀서 QE3 침묵할 듯-브라질 9번 연속 금리 인하▲경제종합-라면·두부·콩나물 대형마트서 못 살수도-경제심리 3년4개월만에 최악▲금융·재테크-月1만원대 단독실손보험 내년 나온다-“상호금융 점포 늘려 서민지원 창구로”▲기업과 증권-SK채용 더 늘린다-名家 재건‘ 시동건 소니‘▲기업·경영-車업계, 전기자전거서 블루오션 찾다-금호석화, 이젠 금호와 딴지붕▲모바일-스마트폰 특허보유..공정성 논란▲중소기업·벤처-中企 “대기업 단가 후려치기 여전”-10만원대 ‘국민 음식물처리기’ 개발▲유통-백두산 광천수 들어온다-롯데, 중국 톈진에 초대형 백화점▲기업과 증권-불황에 新사업 나선 ‘용감한 회사들’-프로그램 매물 폭탄 코스피 1900 턱걸이-똑똑한 자산배분형 펀드 돈 잘 버네-동양텔레콤·어울림정보·어울림엘시스 퇴출▲부동산-재건축 줄줄이 제동..주민-서울시 또 ‘충돌’-내달 기본형건축비 올라 아파트분양가 소폭 인상◇서울경제▲1면-몰려오는 부실債 태풍-애플 특허 보유 배심원장 평결 주도했나-현대차, 밤샘근무 45년 만에 사라진다-내년 1만원대 실손보험 등장▲종합-모럴해저드 빠진 국세청-워크아웃 성동조선 5,500억 신규 지원-현대건설 세무조사 전격 착수-대형마트 담배·술 판매 제한 검토▲부실에 몸살 앓는 금융사-‘2009년 정리 대란’ 악몽 되살아나..가계·기업 줄파산 우려-입주예정자-건설사 중도금 분쟁 속출▲종합-부양책 기대 못미치나..숨죽인 금융시장-배심원장 자격 시비 속 삼성기술은 논의도 안해▲IFA 2012-“갤럭시 노트2 모양도 성능도 브라보!” 10분간 세 번 박수·환호-삼성·LG, OLED TV 대결▲종합-‘안철수의 생각’대로..야, 기업집단법 추진-대기업 계열사 내부거래 186조로 총 매출의 13.2%▲창간기획-태양광 1등 기업 담금질..‘마의 벽’ 보험시장도 뚫는다▲정치-박근혜 대선 전국조직 구축 돌입-곤혹스런 민주-朴에 날 세우는 이재오·정몽준▲금융-실손의료보험 2500만 시대 이대로 좋은가-SC은행의 새로운 실험▲국제-유로존 개혁 열매 맺나-고아기업, 브랜드 지키기 비법은▲산업-현대차 주간연속 2교대 시행 잠정 합의-SK그룹, 4500명 뽑는다-스마트폰 사용자 3명 중 1명은 LTE폰-중기 기술혁신대전 동탑훈장 성종제씨▲증권-미국 경기 부양책 가물가물..프로그램의 역습-IT·차 제외 건설·섬유·철강 등 영업익 급감▲부동산-3년간 서울 공급 오피스텔 3채 중 1채 강남3구에 몰렸다-오피스텔 화려한 변신◇ 한국경제 ▲1면-삼성 대반격 “혁신으로 정면승부”-청실아파트 재건축 비상-서울 대형마트 술·담배 못 팔수도▲굿모닝-애플 특허쇼크..시장에 먼저 ‘깃발’ 꽂아라-기업 간접노동비용 ‘눈덩이’..작년 1인당 99만7000원▲IFA ‘스마트 대전’-신종균 “역경에 굴하지 않고 혁신”..애플 확실히 잡겠다 ‘결기’-포브스 “애플, 소송에 열정 낭비 마라”▲정치-지지율만 까먹는 ‘이상한 민주경선’-문재인, 충북서도 1위 ‘4연승’..대세론 탄력 받아-朴, 쌍용차 노조.용산 희생자 방문..정면 돌파-독도 ICJ거부‘ 日에 구술서 전달▲국제--中신성장 상징 태양광사업 “부도직전”-롬니 ‘작은 정부’에 열광하는 백인 보수주의▲경제·금융-월 1~2만원 ‘저가형 실손상품’ 나온다▲산업-현대차 노사 ‘글로벌 질주’ 윈윈 협상-만도, 佛발레오· 日덴소 손잡고 공조사업 진출한다▲기업&CEO-SK,하반기 채용 4500명으로 확대-‘추석+징검다리 연휴’ 해외 항공권 품귀▲IT·모바일-KT “DCS허가 취소땐 행정소송 불사“-구글 내달 국내 전자책 서비스▲생활경제-대형마트 “소비자 불편만 커져”반발-롯데칠성 “백두산 광천수 10월 국내서 맛보세요”▲증권-스마트 영상시대..카메라부품株에 ‘포커스’-배용준, 승화산업 CB에 70억 투자▲부동산-대치동 청실아파트 ‘재건축 일조권 싸움’-외부자금 유치 용산역세권 개발
2012.08.30 I 이민정 기자
강남 4구 입주물량 많다더니…국토부 통계 불량
  • 강남 4구 입주물량 많다더니…국토부 통계 불량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정부가 전세시장 안정을 낙관하며 근거로 제시한 신규 입주물량 대부분이 실제 이주가 가능한 물량과는 거리가 먼 것이어서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2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강남4구 내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주택수는 ▲아파트 2503가구 ▲다세대 4185가구 ▲다가구 313가구 ▲연립 188가구 등 총 7189가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물가안정관계장관 회의에서 하반기 강남4구 재건축 이주 수요가 가락시영 5436가구 등 7300가구 예정돼 있지만 주변 입주 예정물량이 많아 전월세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신규 아파트 중 대부분은 입주자가 전세로 내줄 수 없는 보금자리주택이거나 특정 요건을 갖춰야 입주할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이다.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서초구 우면2지구 국민임대(178가구)를 비롯해 올 10월과 12월 각각 입주하는 강남 및 서초 보금자리주택이 912가구, 1082가구 포함됐다.다세대 ·다가구 등의 신규 입주물량은 기존에 살던 전세가격보다 1억원 남짓 비싼 게 대부분이어서 재건축 단지를 떠나 전셋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재건축 사업을 시작해 이주가 시작된 가락시영의 경우 전세 시세가 1차(공급면적 42~56㎡)의 경우 평균 7054만원, 2차(공급면적 33~62㎡)는 8175만원이다.하지만 인근 송파구 다세대주택의 전세 시세는 1억5000만~2억원선이다. 현재 인근 전세 매물은 송파구 석촌동 66㎡는 1억7000만원, 55㎡는 1억3000만원 선에 나와있다. 삼전동의 경우 82㎡가 2억3000만원, 62㎡는 1억7000만원 선이다. 이렇게 되면 입주물량이 있더라도 적게는 7000만~8000만원, 많게는 1억원 넘는 추가자금이 있어야 이사를 갈 수 있는 셈이다.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올해 전셋값 상승률이 크지 않더라도 작년에 많이 올랐기 때문에 세입자들이 체감하는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재건축 아파트에 살았던 사람들이 주변으로 이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송파 강동지역 재건축 전세시세 및 국토부 추계 강남권 하반기 입주물량 (자료: 국토해양부, 부동산써브)
2012.08.29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볼라벤' 과수원 초토화 추석 상차림 비상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베트남 거품 빠지며 호된 성장통-“특허소송 불똥 튈라” 삼성에 등돌린 구글-태풍 ‘볼라벤’ 서울선 힘 못써-대선 셈법따라 추경 ‘없던일로’▲한반도 스친 태풍 ‘볼라벤’-대형 화물선 두동강..컨테이너 날아와 KTX 멈추기도-완도 최대풍속 52m/s..역대 5위-이번 주말 태풍 또 온다▲삼성·애플 스마트폰 대전-삼성 “우리도 구글에 목안매” 脫안드로이드 박차-美서 잘 팔리는 삼성폰 8종..애플, 판매금지 가처분신청▲종합-학계·재계 ‘정치권 포퓰리즘 반대’ 한목소리-與 금산분리 공청회 강행▲성장통 겪는 베트남-소비급랭에 하노이 대형마트 10곳중 1곳 문닫아-일방적 한류서 쌍방향 FTA로-“베트남, 투자약속 지킨 한국 신뢰 굳건”▲정치-회원식비까지 자비로..열혈우군 100만명-새누리 “선대위에 黨 역량 총결집”-非文 3인 공세에 文 “새누리와 싸우자”-檢-박지원 ‘창과 방패’ 재대결-안철수 출마가능성 고조..3대 관전포인트-경제불안 北 금융개혁 나설듯▲국제-‘헤지펀드 스타’ 존 폴슨의 몰락-하시모토 도루, 내달 신당창당-노다, 후진타오에 “영토문제 냉정히”-美 공화당의 뜬금없는 ‘금본위제 복귀’-中, 관광객 쇼핑 각오땐 여행사 영업정지-베네수엘라 정유공장 사흘째 불길▲경제 종합-선진국 통관강화 새 무역장벽됐다-뜨끔한 스위스 비밀계좌 주인들-주영섭 관세청장 물류리스크가 기업생존 위협-최초 우체국 우정총국 128년만에 다시 개국▲금융·재테크-우리금융 ‘세일앤드리스백’ 첫 추진-농협, 자회사 증자-‘月이자 50만원’ 보험 고액대출 급증▲기업과 증권-“너는 LG의 운명”-쓰촨현대 상용차 공장 첫삽-만도, GM·닛산서 5500억 수주-EU “한국산 자동차 모니터링 검토”▲기업·경영-삼성전자 “백색가전 향연 펼치겠다”-여기는 이라크 재건국인데..-소풍같은 채용설명회-高연비 ‘뉴SM3’ 르노삼성 구하나▲모바일-“애플 나와라..LTE 특허로 붙자”-교사가 만든 앱 세계 2만4천 학급서 인기-활개치는 채팅앱 성매매-쇼핑몰안 상점위치 알려주는 ‘내비’▲중소기업·벤처-세계곳곳 소외된 한인여성 보듬어-동화기업, 베트남에 MDF 공장-일진, 석유시추용 다이아몬드 개발▲유통-태풍맞은 채소 값..상추 하루 새 2배↑-여의도에 초대형 복합쇼핑몰▲기업과 증권-증시 짓누르는 ‘특허전쟁’ 또하나의 블랙스완-신세계·광주신세계 누가 이길까-삼성전자 하루만에 반등 ‘휴~’-10년 이상 장기채 전성시대-중국인들 韓증시 시황방송 본다▲부동산-브랜드타운 불황에도 ‘이름값’-건설경기 내년 더 어려울듯-건설사 74% “자금사정 나빠졌다”-굴뚝공장 이전한 안양 주거·산업복합단지로-오피스텔, 브랜드보다 분양가◇서울경제▲1면-삼성, 1등 DNA로 애플 파고 넘는다-삼성전자 적대적 M&A 노출 우려.. 새누리 금산분리 공청회-초속 51.8m 강풍.. 곳곳 볼라벤 상처-북한 국제사회 일원되게 지원을-베일 벗은 ‘구본무 폰’.. LG옵티머스 G 공개▲종합-스위스 비빌계좌 자진신고 14배 늘어-삼성·애플 평결 후폭풍-금호산업 PF 갈등 봉합-경제5단체 “투자 소비 활성화 고용창출에 전력”▲정치-박근혜 국민대통합 행보 차질 빚자-민주 경선 재개했지만 여진 계속-민주, 통진당과 야권연대 사실상 파기-새누리 “진보 아우르는 대통합 선대위 구성”-위안부 문제 對日 압박 강화▲금융-연금상품 최저보증이율 속속 내린다-보험·캐피탈 10월 증자..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차보험료 인하 물건너가나-현대카드 “글로벌 인턴십 경험하세요”-에르고다음 차보험료 손해율 조작▲국제-그리스 ‘지멘스 스캔들’ 일파만파-위안화 가치 하락 어디까지-닛산, 한·중서 부품 조달 늘리기로-미국 가뭄 여파로 중국 돼지고기값 인상 조짐-일본, 경영악화 증권·보험사에도 공적자금 투입·국유화 방안 추진-전기차도 빠르다는 걸 보여주마▲산업-이건희 회장 취임.. 반도체 신화창조.. 1등 원동력 되새긴다-삼성·LG, IFA2012서 혁신가전 공개-만도, GM·닛산에 자동차 제동·조향장치 공급-현대차, 중국 상용차 공장 착고-르노삼성 뉴 SM3 출시.. 아반떼·K3와 한판 승부-GS건설, 베트남 지하철공사 4700억 수주-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판매-LG, 옵티머스 G 공개-“제 4이통, TD-LTE 사용하면 와이브로보다 경제효과 클 것”-동화기업, 베트남에 아시아 최대 MDF공장 준공-에넥스 신상 눈길가네-젠한국, 현대백화점 충청점 입점-운용사-대학 손잡고 지식재산권·기술 발굴-성장 멈춘 우유 비싸야 자란다?-올 추석선물 ‘옛날 굴비’ 어떠세요-여의도 직장인 잡아라-에잇세컨즈,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오픈▲증권-프로그램 장세 마무리.. 종목별 차별화 펼쳐진다-공매도 포지션 보고 위반자 주식차입 계약서 제출 의무화-삼성전자 쇼크 딛고 하루만에 반등-변동성 줄어든 중시.. ELS 매력 뚝-휴~ 해외펀드 환매 진정세▲부동산-“위기를 기회로”.. 공격 분양 나선 중견건설사-109개국 1883건 해외건설현장 역대 최대-택지지구 자족시설용지 관광호텔 허용 논란-시공사 지급보증 없이 사업비 조달.. 대우 평촌 오비즈타워-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개발 인력채용◇한국경제▲1면-“두고봐라, 경제민주화 끝까지 간다”.. 김종인 與선대위 행복특위 위원장 첫 인터뷰-EU, 한국車 수입감시 검토-‘볼라벤’ 과수원 초토화 추석 상차림 비상-“자민당 재집권땐 과거 사죄 모두 수정”.. 아베 前총리도 망언▲삼성vs애플 특허전쟁-삼성, 윈도폰·테블릿으로 외연 넓힌다.. ‘脫안드로이드’ 주목-“애플 특허권 5000배 비싸게 산정”.. 美로스쿨 교수 2人 인터뷰-애플보다 크게 웃은 노키아.. 주가 7.7% 상승▲정치권 금산분리 강화 논란-삼성 지주사 전환 비용 최소 35조.. 전자 경영권 지분 8.8%로 추락-與경제민주화 실천 모임 공청회.. 재계는 불참▲정치-전태일에 막힌 朴 통합행보.. 그래도 GO-파행 끝 정상화 민주, 강원 경선.. 文-非文 ‘어색한 조우’-민주, 진보당과 연대 파기 수순 밟나-양건 “비위·무사안일 공직자 엄단”▲국제-中 수출·내수 겹침체.. 비틀대는 ‘세계 굴뚝’-폭풍 ‘아이작’ 유가 강타-브라질 올 성장률 1.73% 그칠 듯-공부도 싫고 일도 싫고.. 日 ‘니트족’ 60만명-팀쿡, 스티브잡스 색깔 없앤다-도이체방크 “실적 나쁜 임원, 前직장 보너스도 환수”▲경제-임대·이자소득 연 7200만원 초과 건보료 월평균 52만원 더 낸다-최저생계비 3.4% 인상.. 4인가구 월 155만원-개인, 스위스예치 1000억 신고.. 해외금융계좌 반포세무서 1위-“태풍 피해 본 배 농가, 수매 등 대책 세우겠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금융-신동규의 승부수.. 非은행부문 확 키운다-경매 위기 ‘하우스 푸어’ 은행에 집 팔고 임대해 산다-신한·동양·흥국 연금금리 연 3% 보장▲기업&CEO-만도, 닛산·GM서 5500억 수주 대박-롤스로이스 CEO 한국 온다-“신형 SM3 엔진, 닛산 소형차에도 장착”-한진해운, 아시아~유럽노선 한 개 축소-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생긴다▲IT·모바일-베일 벗은 LG 야심작 ‘옵티머스 G’ 출격-‘메일’로 중요 서류 보내세요-“LTE 속도 만족스럽지만.. 접속지역 적어 불만”..방통위, 스마트폰 실태 조사-하반기 200명 채용.. LG유플러스-스마트폰 채팅 앱, 성범죄 도구로▲중소기업·제약산업-제이엠티, LCD 불황 뚫고 매출 ‘날개’-건강·재테크 100세 플랜 세워보세요-한미 비아그라 복제약 믿기 힘든 177억원 매출-아시아 최대 MDF공장.. 동화기업, 베트남에 준공▲생활경제-IFC몰, 여의도 상권 확 바꾼다-롯데百 ‘아쿠아스큐텀’ 직수입-이노션, 채용설명회에도 ‘힐링’ 바람-美유통기업 터브먼, 하남 ‘유니온스퀘어’에 투자▲증권-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 포트폴리오에 ‘정’ 붙여라-예보, 대한생명 지분 24.75% 매각 검토-삼성전자 반등.. 쇼크 끝?-삼성 ‘탈출구’는 아몰레드 뿐.. 관련株 급등-자유투어 다음달 매각 공고-3가지만 알면 알짜 중소형株 고른다-인도 러시아펀드 뜨고 中 브라질 진다▲부동산-고덕재건축단지 시공계약 줄줄이 무산-세종시 땅값 42억 신경전-버블세븐 아파트 시가총액 5년새 8조원 증발-부천 중동 리첸시아 분양수익금 분쟁 타결-분양 비수기 8월, 공급 역대 최고-택지지구내 자족시설용지에 관광호텔 짓는다-‘브아걸’ 소속사 임차빌딩 경매
2012.08.28 I 나원식 기자
  • 믿을건 중소형뿐 ..'85㎡ 이하 분양' 봇물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고, 미분양 위험이 적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있다. 지난 24일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하며 올 하반기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에서도 5개 단지, 4103가구 전체가 중소형으로만 공급됐다.2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11월 분양을 앞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중 전체 가구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는 28개 사업장, 1만7889가구에 이른다. 수도권에서는 강남 재건축과 경기 남양주 별내·시흥 군자지구 등에 중소형 공급이 몰려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월 중 서울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대치청실’ 총 1608가구 중 전용면적 85㎡ 이하 122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유승종합건설도 9월 남양주 별내에서 전 가구가 전용면적 75~84㎡인 별내신도시 유승한내들 2차 204가구를 분양한다. SK건설은 10월 시흥 군자지구에서 전용면적 85㎡이하인 ‘시흥 군자 SK뷰’ 1381가구를 공급하고, EG건설과 대원도 10월 동탄2신도시 9블록과 A20블록에서 전용면적 85㎡이하인 중소형 아파트 648가구와 498가구를 각각 분양한다.세종시에도 9~10월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유승종합건설은 9월 세종시 1-1생활권 M9블록에서 전용면적 59~84㎡ 663가구를 분양한다. 호반건설은 10월 1-1생활권 L8블록과 1-3생활권 L2블록에서 전용면적 60~85㎡ 445가구와 573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2012.08.28 I 양희동 기자
기상청, 태풍1급 발령..정부 비상체제 '돌입'
  • 기상청, 태풍1급 발령..정부 비상체제 '돌입'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에 가까이 다가오자 정부가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27일 기상청은 강원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기상청과 기상대에 비상근무 최고단계인 ‘태풍 1급’을 발령했다. 이에 항공기상청 등 56개 기관 148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새벽에 서해안으로 북상할 태풍의 상황에 예의주시하고 있다.환경부는 수해지역 급수대책과 수해 쓰레기 처리방안 재점검에 나섰다. 환경기초시설인 취·정수장은 배수로 정비와 비상 수문, 비상발전기 작동 상태 점검 등이 이뤄지도록 해당 기관들에 협조를 요청했다.국립공원에 대해서는 재난위험지구 156개소, 산사태우려지구 34개소 등을 미리 점검하고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면 입산을 즉시 통제할 수 있도록 대비중이다.지식경제부는 전력관리상황을 점검하는 등 만약의 상황에서도 정전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을 마쳤다.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등하교 시간 조정과 휴교 조치의 검토를 준비하라는 안내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서울지역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긴급공문을 내려보내 27일 오후 방과 후 활동은 학교장 판단에 따라 중단하도록 하고 28일은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휴교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48개 지방관서와 안전보건공단에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해 비상근무체제 지침을 내려보냈다. 타워크레인 등이 활용되는 고층 건축공사장 등이 안전 대비에 나설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방침이다.문기섭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관은 “태풍이 지나간 후에 피해사업장 복구과정 및 재가동 중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7일 제주지역이 북상하는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서귀포시 법환포구에는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뉴시스)
2012.08.27 I 강경지 기자
서울시, 3000억짜리 새청사 가보니…
  • 서울시, 3000억짜리 새청사 가보니…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서울시는 오는 9월부터 신청사 입주를 시작한다. 서울시 제공“지금 건물 밖은 29도이지만 건물 안은 26도입니다. 에어컨 대신 태양열을 이용한 열 순환펌프만으로 온도 3도를 낮출 수 있었습니다.”서울시가 말 많던 신청사의 내부를 27일 공개했다. 1만2709㎡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인 신청사는 9월부터 서울시가 새살림을 시작할 곳이다. 2008년 3월 착공해 4년만에 완공된 2989억원짜리 건물이다.유리창으로 건물 외벽을 대신해 내부가 ‘찜통’일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가 무색하게 내부는 쾌적했다. 송경섭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열 순환펌프외에 신청사 유리벽에 또 다른 벽을 설치해 외부 공기가 바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7~8월에는 냉방 체감온도가 26도, 11~2월에는 난방체감온도가 20도 정도로 기준온도를 충족했다”고 말했다.서울시 신청사 내부. 서울시 제공신청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1~7층 벽을 감싼 식물들로 조성된 ‘수직정원’이다. 이갑규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책사업추진단장은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난 식물 14종, 6만5000본을 배치했다”며 “물 주는 시간 등을 컴퓨터로 제어해 관리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8~9층에는 다목적홀(500여석)이 들어선다. 리셉션, 음악회 등 각종 행사를 펼칠 곳이다. 무대는 전자동으로 올렸다 낮췄다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공개할지를 두고 고민중이다. 시청 옥상에는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시스템이 자리잡았다. 권오식 서울시 공공시설부 과장은 “태양광·열 시스템이 하루 생산하는 전기 200㎾로 신청사 1~5층 전등불을 켤 수 있다”고 말했다. 9층 하늘광장에서는 서울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카페와 테라스를 만들어 시민에게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용할 6층 시장실에서 본 바깥 풍경. 사진=경계영 기자공개할 예정이다.시장실은 6층에 자리 잡는다. 그 옆으로 부시장실, 정책보좌관실 등이 있다.신청사 공간의 40%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쓰인다. 지하 1,2층에 들어오는 ‘시민’청을 비롯해 9층 하늘광장 등이 바로 그곳이다. 시민청은 시민끼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10월 말에 문을 연다.입주는 다음달부터다. 경제진흥실, 복지건강실 등 11개 실·본부·국 2200여명의 직원이 신청사로 보금자리를 옮긴다. 한편, 옛 청사는 책 10만권과 열람석 400여석을 갖춘 ‘서울도서관’으로 탈바꿈한다. 문화재로 지정된 곳이어서 앞면은 그대로 두고 뒷면을 리모델링해 장애인도 편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일반자료실·서울자료실·세계자료실·북카페·장애인자료실 등이 들어선다.서울도서관 1,2층 벽면에 10만권의 책을 꽂을 수 있도록 책꽂이를 마련했다. 사진=경계영기자송 본부장은 “신청사는 전통건축물을 재해석한 디자인, 외기영향을 최소화한 에너지절약, 수직녹화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복합 건축물”이라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원순 시장 "서울시신청사 마음에 들지 않는다"
2012.08.27 I 경계영 기자
  • [우리지역 소식]동작구, 구민경제대학 개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동작구, 구민경제대학 개설동작구는 재테크, 부동산, 주식 등 경제정보를 제공하는 동작구민경제대학을 연다. 다음달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2회 2시간씩 숭실대학교와 함께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20세 이상의 동작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0~14일 동작구 교육지원과에서 선착순 60명을 신청받는다. 문의 동작구 교육지원과 02-820-9232◆종로구, 소극장 축제 개최종로구는 다음달 26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소극장 축제 ‘2012 디. 페스타(D.FESTA)’를 연다.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극단 빨래터의 ‘경로당폰팅사건’ 등 해외초청작 7편, 지역공모선정작 2편, 특별기획공연 2편이 공연된다. 다음달 22일부터는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줄타기 삼국지’, 금난새가 지휘하는 대학생 오케스트라 ‘쿠코’의 연주 등이 열린다. 홈페이지(www.dfesta.co.kr)를 참고하면 된다.◆서대문구, 무료치과진료 실시서대문구 보건소는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로 치과진료를 해준다. 다음달 8과 22일, 10월6일, 11월3·17일, 12월1일 오후 2~5시 서대문 구보건소에서 치료한다. 충치치료, 스케일링이 무료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대상자는 전화로 신청한 후 방문하면 된다. 예약 서대문구 보건소 02-330-8959◆금천구, ‘찾아가는 희망경제 아카데미’ 개설금천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 및 희망경제 아카데미’를 연다. 재테크로 유명한 방송인 김생민씨가 서민금융 지원제도, 자산관리 등을 강연한다. 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이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전환, 대출보증 등도 상담해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민금융나들목(www.hopenet.or.kr)·서울시(www.seoul.go.kr)·금천구(www.geumcheon.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금천구 지역경제과 02-2627-1306◆강서구, 다문화가정 캠프 마련강서구는 다문화가정의 빠른 한국 정착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 1박2일 가족캠프’를 마련했다. 경기도 연천의 허브 빌리지로 10월 13·14일 다문화 10가정, 일반 10가정을 선정해 함께 여행을 떠난다. 나룻배 함께 타기, 인절미 만들기, 가족 티셔츠 만들기,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문의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02-2606-2018◆강동구, 재건축 사업 문자메시지로 알린다강동구는 오는 9월부터 조합과 조합원에게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내용을 알릴 때 종이가 아닌 이북(e-book),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한다. 구청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클린업시스템’에 문서를 입력한 후 조합장 등에 문자메시지로 관련 내용을 알리게 된다. 구는 디지털 통지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연간 3억5000만원으로 절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2012.08.27 I 경계영 기자
  • [사설] 폭력 용역업체 동원한 LH, 문제있다.
  • 폭력 용역업체 동원한 LH, 문제있다.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과 용역업체 직원 40여명이 지난 22일 토지보상 대상 기업 직원에게 부상을 입혀 또다시 용역업체 폭력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보금자리 주택을 짓기 위한 토지수용 대상 지역인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 KG케미칼 공장에 LH측이 강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이를 저지하던 박 모(68)씨 등 8명의 KG케미칼 직원들이 짓밟히거나 다쳤다. KG측은 부천시와 협의해 자체 오염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LH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단독 조사하겠다며 강제 진입해 충돌이 빚어진 것이다.(설득과 협의보다 걸핏하면 힘으로 강압)이명박 정부 들어 노사 분규 현장 뿐아니라 재개발이나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크게 늘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2009년 1월 19일 발생한 서울시 용산 재개발 참사다. 당시 보상대책에 반발하던 철거민을 경찰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무리하게 진압, 6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했다. 이 사태로 용역업체 직원 7명이 기소됐었다. 최근에는 자동차부품회사 에스제이엠(SJM) 분규때 ‘컨택터스’라는 용역회사의 폭력이 문제가 됐다.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20일 경비업법을 개정해 경비용역업체 직원 가운데 폭력전과자를 퇴출시키고 장비와 복장에 대해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KG케미칼의 경우도 그런 사례를 꼭 닮았다. 충분한 협의 없이 힘으로 강압하다 사태를 빚은 것이다. 중견기업도 이렇게 폭력으로 밀어붙인다면 철거민 등 힘없고 약한 사람들에게 공기업이 어떻게 대하는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보금자리 주택을 단기간에 공급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라고 해도 상대적인 약자인 토지수용 대상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더욱이 공기업이 용역업체의 폭력을 차용한 것은 후진적이며 한심하다.(토지수용 과정, 충분한 협의 거쳐야)그렇지 않아도 우리나라의 토지수용 방식은 외국보다 그늘진 약자에 대한 배려가 별로 없고 강압적인 것으로 지적되어왔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설득과 여론 수렴을 거쳐 합의하는 과정이 생략된 경우가 태반이다. 그래서 감정적인 앙금이 생기게 돼 사업자와 토지소유자. 철거민간에 극단적인 대립으로 치닫기 일쑤다.LH는 지역의 사업단이 벌인 일이라거나 피해규모가 크지 않다는 식으로 축소해석하지 말아야 한다. 권위주의적이고 고압적인 태도를 고치지 않으면 언제든 심각한 사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또 정부나 다른 공기업들도 용역업체를 동원해 단기간에 갈등을 해결하겠다는 구태를 벗어나야 한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법원 ‘애플편들기’에 삼성 당했다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美법원 ‘애플편들기’에 삼성 당했다-칭다오 진출 中企 5년새 40% 사라져-非文 세후보 경선 불참-초강력 태풍 ‘볼라벤’에 한반도 비상▲종합-‘나를 위한 소비’ 줄었다-불황에도 결혼 먼저-에듀푸어 300만명 시대▲삼성, 美 텃세에 당했다-둥근 모서리는 모두 애플것?…美법원 ‘기가 찰 평결’-전세계 언론 지대한 관심 “스마트폰 더 비싸질 것”-삼성 “이럴수가”…장기 소송전 대비-‘애플소송 평결’로 본 美배심원제 문제점-IT업계 짓누르는 보호무역주의-특허전쟁 확전 vs 협상 갈림길…소송 장기전에 무게-판결 열쇠 쥔 루시 고 판사 칼끝 어디로?삼성전자 주가 영향 얼마나▲정치-민주 대선 경선 출발부터 ‘난장판’-文 ‘빛바랜’ 대세론-문재인 홀로 행사장 돌며 지지 호소-박근혜, 충신 있지만 2인자는 없다-정부, 독도 반박구상서 보낸다-새누리 ‘비박 포용’ 중진회의 부활 추진-‘박근혜 여성정책’ 법제화 추진▲국제-메르켈 “그리스 퇴출 없을 것”-ACB 뱅크런사태 곧 진정될 것-中 원자바오 “수출확대 필요”-美 “담뱃값 흡연경고 도안 위헌”-中, 美와 군사협력 강화-日 10개월만에 경기 하향 평가▲경제종합-관세서도 1조 구멍 ‘세수 비상’-가계부채 추가대책 내놓겠다-가계불황에 체크카드 사용 늘어▲소형주택 공급과잉-올 60만가구 공급한다던데…알고보니 4분의1이 소형주택-청약경쟁 140대1이라더니…-주차장·학교 등 건축요건 더 강화해야▲금융·재테크-은행들, 우량中企 대출 쟁탈전-금감원, 車보험금 지급실태 점검-신한銀 신용평가등 수수료 폐지▲CEO&CEO“소비자 눈높이 맞춰 해법 찾지요”-모바일기업 변신…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기업과 증권-‘구본무 폰’에 LG전자의 운명을 건다-콤팩트카메라는 아직 죽지않았다-조선-철강업계 철강값 줄다리기▲기업·경영-수입차들의 풍성한 가을잔치-지금은 ‘착한 광고’가 대세-“볼보 수입트럭 1위? 아직 배고파”-‘IFA’ 31일 개막▲중소기업·벤처-중국서 설 땅 잃어가는 中企…칭다오 현지에 가보니▲유통-마트 PB건전지 가격대비 성능 좋다-남양유업 커피믹스 중국 진출▲기업과 증권-침체기에 빛난 무차입경영-버냉키 잭슨홀 연설에 쏠린 눈-“日 증권업 20년 불황 해외투자로 극복”-잘나간다 했더니…‘히든사업’ 따로 있네-바닥주 기지개 펴나-통신株 LTE 덕에 거침없는 하이킥▲부동산-재건축 아파트 선수촌 변신-용적률 주고 받으니 재개발 술술-동탄2 견본주택에 4만 인파▲사회-800억달러 환경산업 기술개발 넘어 ‘팔릴 제품’에 주력할때-中企기술에 자본·신뢰 지원해야-법조경력 3년이상 돼야 판사-서울대 ‘개도국 특허 지한파’ 육성◇서울경제▲1면-정부 납품가 후려치기 도 넘었다-‘애플 애국심 판결’에 미국 언론도 부글부글-끝내…알뜰주유소, 정유사와 분쟁 비화-서울 지역간 첫 용적률 거래-손학규·김두관·정세균 울산 경선 불참▲종합-“일본 관광객 이탈 막자” 항공료 43% 낮추기로-빚내서 교육비 충당…에듀푸어 82만가구-달을 품은 남자 영면하다▲정부 납품가 후려치기 도 넘었다-예산 절감 명목으로 똬리 튼 MAS, 중기 존립 위협하는 주범-정책자금 지원 효과마저 희석▲종합-애플 특허소송 애국심 판결 스마트폰 혁신 지연…제품값 더 오를 것-아이폰5 내달 12일 공개 확정 삼성, 판매금지 초강수 둘까▲애플 특허소송 애국심 판결-먹구름 낀 反애플진영…안드로이드 제품 판매 위축 불가피-31일 일본 중간판결 촉각▲종합Ⅱ-“보육·양육비 전 가정에 지급해야”-박재완 “가계부채 추가 대책 준비중”-민주통합당 경선 파행 한계 부딪힌 모바일 투표…대선 가도 먹구름-박근혜 국민대통합 행보의 힘-전기요금 또 오른다고?…산업계 덜덜-새누리 대선기획단 발표 연기 왜?▲R의 공포를 넘어라-제조업 부활·에너지 혁명으로 리세션 파고 뚫는다-재정절벽 해법 싸고 오바마-롬니 팽팽▲창간기획-중장비 품질·사후관리 탄탄…장쑤성 대표기업으로 우뚝▲금융-SC은행 또 대규모 구조조정 소용돌이-자녀 연금까지 깨고 카드 사용 줄이고-신한은행 여신 수수료 없앤다-금감원, 자동차보험 일제 검사-신용도 최하위등급 비중 크게 늘어▲기획-서경이 만난사람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국제-위기의 일본 복마전 정국-원자바오 수출신용보험 지원 강화 등 제안 “올 7.5% 성장 위해선 수출증진 선별조치 필요”-그리스 긴축기한 연장, 트로이카 손에 달렸다-이란-IAEA 핵사찰 협상 결렬-경기 전망 10개월만에 하향 조정▲산업-삼성엔지 해외매출 글로벌 15위 껑충-대·중견기업 R&D 투자 늘었는데 세액공제 비율은 되레 줄어-렉서스 부활 이끄는 일본 규수공장 가보니▲산업(정보기술)-내 앱은 내 스타일대로 하이브리드 앱 제작 프로그램 열풍-유럽 4G LTE 시장 삼성전자 첫 진출-LG 전략폰 ‘코드명 G’ 비밀병기는 고화질·고휘도·저전력 디스플레이▲산업(중기·벤처)-중진공, 중기 직접대출 확 늘린다-송도 R&D센터 앞세워 아시아 보안시장 공략▲산업(생활)-추석선물 키워드는 ‘알뜰’-백화점 “외국인 손님 잡아라”-식품업계 왕서방 입맛 파고든다▲증권-미국서 수세에 몰린 삼성전자…단기 조정 불가피-금값 고공행진에 금·은 DLS도 잘 나가네-한·일 주식 교차거래 무기 연기-최대주주·임원 자사주 취득 잇달아-코스닥 훈풍타고 중소형주펀드 쑥쑥▲사회-최대풍속 53m…오늘 밤 목포 앞바다 강타-판사 임용되려면 법조경력 최소 3년돼야-2014년까지 서울 모든 중·고교에 학생식당 설치▲사회Ⅱ-이슈인사이드 중고 아닌 중고…저렴한 가격으로 문화 생활▲부동산-1조 추가 보상안 발표된 서부이촌동 가보니…-신월곡1·성북2 구역 결합정비 방식 도입◇한국경제▲1면-美 배심원 ‘텃세’…애플 디자인만 인정-민주 울산 경선 파행…非文 후보 ‘불참’-日 극우시위대 ‘한류성지’ 덮쳐 난동-미아리·성북동 한옥마을 ‘결합개발’▲삼성, 美특허소송 애플에 1심 완패-유럽·한국 법원과 상반된 판결…배상액 10억5000만달러-“고통스러울 정도의 배상액 부과했다”-팀 쿡 “법적 공방은 어쩔수 없는 선택”-‘카피캣’ 이미지 해소 주력…LTE 등 통신특허로 반격 나설 듯-“과도한 디자인 특허는 혁신 저해”-애플, 구글에도 승리…안드로이드 진영 쓴맛▲정치-일자리 만드는 게 ‘복지이자 곧 성장’-朴, 2030과 함께…젊은층 껴안기-새누리 대선기획단장에 최경환·서병수 거론▲민주당 경선 파행-非文 3인 “1~3번 누르고 끊으면 무효…文에 유리”-압승한 문재인, 되레 곤혹▲뉴스포커스-중산층 62만가구 ‘교육빈곤층’ 전락-저축銀 89곳 중 43곳 무더기 적자-‘가계부채 덫’…신용불량 1년새 24% 급증▲이슈&분석-자민 매파 ‘망언 제조기’ 아베 총리후보 추진-대기업 R&D 투자 세금감면 오히려 줄었다-아쇼크 코슬라 IUCN 총재 인터뷰▲국제 -해법 못찾은 유로존…그리스 “어떡하지”-美 공화당 ‘허리케인 악몽’-中 증권사 외국인지분 49%로 확대-美 렌터카업체 ‘합종연횡 전쟁’-베네수엘라 정유공장 폭발…39명 사망-“이탈리아銀도 이란과 불법거래”▲월요인터뷰-내달 14일 퇴임하는 이동흡 헌법재판관▲경제-무상보육 예산 바닥인데…아직도 ‘샅바 싸움’-신생아 100명 중 2명 ‘혼외출생’-신용카드, 조금씩 자주 긁는다-한·중 FTA, 일반품목 관세 10년내 철폐 합의▲금융-삼성카드 “우량고객 포인트 유효기간 폐지”-자동차 보험금 지급 실태 점검-신한銀 6개 여신수수료 폐지-하나銀 ‘대한민국 최우수은행상’ 수상-은행들, 미얀마 진출 나선다▲산업-“1000만원 싸게”…도요타의 대공습-韓·中 민간 교류 이끄는 박삼구 회장-프랑스, 이번엔 현대·기아차 덤핑 시비-삼성, 2차 협력사까지 챙긴다▲기업&CEO-LG 회장님폰 ‘G’ 비밀병기는 트루HD 화질-“물건 사기만 했던 소비자 셀슈머·프리슈머로 진화”-기아차 K3 오늘부터 사전계약-삼성ENG, 세계 건설사 15위▲생활경제-웅진, 에너지음료 시장 진출-“9배 비싼 건전지…사용시간은 고작 1.5배-가을장마에 들썩인 채소값, 태풍에 더 뛰나-신세계, 인터넷에 ‘동대문의류 새벽시장’ 연다-남양커피믹스 中 대형마트 진출▲증권-‘세기의 소송’서 삼성전자 완패…주가 어떻게 되나-대한전선 유상증자 ‘청신호’-버냉키 ‘립서비스’ 기대에 반등 시도…삼성 패소는 부담-외국인·기관 가는길 따라 갈까?-올초 콩ETF에 1억 투자했더라면…-삼익악기, 美 스타인웨이 최대주주지만…-AJ렌터카 대주주 연일 매수하는 까닭-증권사 죽겠는데 증권금융은 웃네-일본의 ‘경제 압박’ 카드…국내 증시 어떤 영향?▲사회-법조경력 3년돼야 판사로 임용한다-‘쥐꼬리 임금’도 보호 못 받는 편의점 알바-日 ‘독도망언’ 잠재울 증거 찾았다-모든 성범죄자로 ‘화학적 거세’ 확대한다-노태우 비자금 소송, 동생 이어 조카에도 져‘가카새키’ 이정렬 판사 업무 복귀 ”SNS 계속“▲부동산-서울시 지역별 장점 엮은 ‘시범 결합개발’ 어떻게…-”미래가치 높은 공원 인근 아파트를 노려라“-”동탄2신도시·지방 청약열풍 불까“…주택시장 관심
2012.08.26 I 김기훈 기자
30% 오른 곳도 수두룩…전세 재계약 어쩌나
  • 30% 오른 곳도 수두룩…전세 재계약 어쩌나
  • [이데일리 이진우 기자]송파구 삼전동 현대아파트에 사는 A씨는 오는 10월에 전세계약이 만료된다. 2년전 1억9000만원에 계약했지만 집주인은 6000만원을 더 올려달라고 한다. 부동산 중개업소에 문의해봐도 그게 요즘 시세라며 그나마 전세 물건이 많지 않으니 그냥 올려주라는 조언을 들었다. 이사 수요가 많은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전세 재계약을 해야 하는 세입자들의 시름이 깊다. 지역에 따라서는 2년 전보다 40% 가량 오른 전세금을 부담해야 하는 곳도 적지 않다.24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삼전동, 중구 만리동, 강동구 명일동 등의 전셋값 상승률은 다른 지역보다 특히 높아 40% 가까이 전세금을 올려줘야 재계약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 만리동의 서울역 대우디오빌 오피스텔은 2년전 평균 전세금은 1억9000만원대였으나 지금은 2억7000만원은 줘야 한다. 방 2개짜리 작은 평형도 2년전 1억5000만원에 전세가 거래됐지만 지금은 2억2000만원이다. 용산동 용산파크타워 역시 2년 전보다 전세금이 35% 가량 올랐고 강북구 미아동 래미안미아1차는 1억5000만원이던 전세금이 2억원으로 30% 가까이 뛰었다.서울 전체 평균 전셋값은 2년전보다 20% 가량 뛰어 오른데 그치고 있지만 국지적으로는 이처럼 전세금 상승이 가파른 곳이 적지 않다. 전셋값 동향을 점검중인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최근에는 전세가 상승률이 별로 높지 않지만 2011년에 많이 올랐기 때문에 2010년 하반기에 전세계약을 맺고 요즘 2년이 되어 재계약해야 하는 입주자들은 힘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1년전에 상승한 전셋값의 여파가 영향을 미치는 중이라 특별한 대책을 세우기도 애매하다”고 말했다.올 가을 수도권 전세가에 영향을 줄만한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꼽힌다. 가락시영을 포함해 하반기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재건축 이주 수요가 7300가구에 이른다는 점과 함께 올해는 이사 성수기인 봄에 윤달이 끼어 결혼식을 가을로 미룬 예비 신혼부부들이 많다는 것이다.국토부는 하반기 강남권 4개구 입주물량이 7189가구, 동작구·관악구·광진구·성남시 등을 포함하면 총 1만7455가구로 넉넉한 편이어서 전월세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건축 이주 시기가 겹치지만 않으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에서 전세 재계약을 하기 위해 전세금을 많이 올려줘야 하는 곳을 동별로 뽑아본 순서다. 서울지역 전체로는 지난 2년동안 전세금이 평균 20% 가량 상승했지만 상당수의 지역들이 2년 전보다 30~40%씩 전세금이 올라있는 상태다. 단위: 만원. <자료 제공 : 부동산써브>
2012.08.24 I 이진우 기자
  • 오늘의 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강광하(서울대경제학부 교수)씨 별세, 배정혜(화가)씨 남편상, 강규현(대우증권 기업금융4부대리)·현진(미리어드그룹 이사)씨 부친상, 김혜련(SAP 인사부부장)씨 시부상=22일 오전 11시50분,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2072-2011▲강창동(㈜두코 대표이사)씨 부친상=23일 오전 6시26분, 봉화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5일, 054-673-0061▲김경한(서울마포구 부구청장)·선한(선한약국 대표)씨 모친상=22일 오후 1시, 이대목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650-2743▲배연주(바바패션 대리)·현주(바바패션 주임)씨 부친상, 정한(사업)·정원(한국산업기술원지방자치연구소 부장)씨 형님상=22일 오후 1시4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11시, 02-2227-7591▲이규복(전대한건축사협회 회장)씨 별세=22일 오후 3시24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11시, 02-3410-6912▲이대영(경희대 전자공학과명예교수)씨 별세, 부영(전수원공고 교장)씨 형님상, 성일(KT 매니저)·성진(미국KLC근무)씨 부친상=22일 오전 1시30분, 경희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958-9549▲이승호(전제일병원 원장)씨 별세, 원창(원성BS 대표)씨 부친상, 인준환(프로사운드 대표)씨 장인상=21일 오후 1시55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2227-7550▲이윤선(현대해상화재보험 경영지원본부장)·응선·인선(교사)씨 부친상=23일, 강원도양양군양양읍연창리양양장례식장, 발인 25일, 033-671-0404▲이호동(의사)·호조(춘천지법홍천지원 판사)·호섭(화순서울비뇨기과 원장)씨 모친상, 이진재(사업)·고승희(전라이카 사장)·윤양원(하성측기 대표)·김기철(서울메트로 전기사업소차장)·조인호(광주비엔날레 전시실장)씨 장모상=22일 오후 3시2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410-6901▲조성기(미연방항공국 시험관)씨 별세, 용준(칩스앤미디어 전임연구원)·희숙(송파구청근무)씨 부친상=21일 오후 9시43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36
2012.08.23 I 편집부 기자
정부 "가을 전세난 없을 것"..7월 거래량은 늘어
  • 정부 "가을 전세난 없을 것"..7월 거래량은 늘어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국토부는 올 가을은 지난해와 같은 극심한 전세난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7월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이 4개월 만에 다시 늘어났지만 이는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이다.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0만2431건으로 작년(9만2857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했다.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거래량이 다시 늘어난 것이다.수도권은 지난달 6만8886건이 거래돼 전년 동기 대비 10.7%, 지방은 3만3545건으로 9.5%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은 지난 3월 8만5655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4개월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다 7월 들어 다시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6, 7월 경기,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입주물량이 대폭 늘어난 영향으로 전·월세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다”며 “6월의 경우 경기 김포 입주물량은 전년대비 78%, 파주는 35% 각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3만2134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1% 증가했고, 강남3구는 5669건으로 3% 늘었다.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5만4000여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9.4%, 아파트 외 주택은 5만2000여건으로 11.2% 각각 증가했다. 계약유형별로는 전세 6만7400여건(66%), 월세 3만5000여건(34%)을 차지했다.전셋값은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4억5000만~4억8000만원 선에 거래돼 전달과 차이가 없었다. 강남구 은마아파트 전용 76㎡는 지난달 2억7000만~3억원 선에 거래됐다. 서울 강북 미아동 SK북한산시티 84㎡는 지난달 평균 1억7500만원에 거래돼 전달과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했다. 경기지역은 전셋값이 소폭 내렸다. 경기 성남시 분당 삼평동 봇들마을 2단지 84㎡는 지난달 평균 3억원에 거래돼 한달새 2500만원 가량 전셋값이 내렸다. 경기 군포 산본동 세종 58㎡는 6월보다 평균 1000만원 하락한 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부동산업계는 가을 전세난이 없을 것이란 국토해양부 전망에 부정적 입장이다. 임병철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팀장은 “지난 3~4년간 꾸준히 오르던 전셋값이 지난 3월부터 안정됐지만, 이는 가격이 너무 올라 더오르기 힘든 상황이 반영된 것”이라며 “비싼 전세금에 이사 비용부담도 커 재계약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송파가락시영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가 본격화 되면서 강남권 전세시장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증가의 원인을 입주물량 증가가 아닌 다른 곳에서 찾는 시각도 있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팀 수석팀장은 “7월의 전월세 거래량 증가는 윤달이었던 4~5월, 결혼과 이사를 미뤘던 수요가 일시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송파가락시영 재건축과 전통적인 가을철 결혼 수요 등을 고려하면 가을 전세난이 없을 것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월별 전국 전·월세 거래량 추이 (자료=국토부)
2012.08.23 I 김동욱 기자
국토부, 송파 가락시영 이주시기 분산(종합)
  • 국토부, 송파 가락시영 이주시기 분산(종합)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정부가 올 가을 국지적인 전세난에 대비해 재건축 이주시기를 분산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21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시 및 송파구와 함께 재건축 이주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해 주요 재건축 단지의 이주시기를 분산하는 등 단기 수요급증에 따른 불안요인을 덜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재건축을 앞둔 5436가구 규모의 가락 시영은 조합원 이주비 신청기간을 4차로 나눠 이주시기 분산을 유도키로 했다. 이주 대상자에게는 주변 전월세 정보와 신규입주 물량 정보를 제공해 전월세 수요의 지역적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아울러 전월세 민원 상담 창구를 운영해 맞춤형 매물정보와 대출정보 등을 제공하며 불법 중개행위 신고센터 설치, 단속반 운영 등을 통해 중개업소 등의 시장교란 행위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국토부의 이같은 방침은 수도권의 주택 입주물량이 늘어 전월세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국지적 불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올 하반기 송파 강남·서초·강동 등 강남권 3개구에서는 가락 시영을 포함해 ▲잠원 대림(637가구) ▲반포 신반포1차(790가구) ▲상일 고덕4단지(410가구) 등 총 약 7300가구의 재건축 이주 수요가 몰려있어 강남권 전셋값 급등이 우려돼 왔다.그러나 국토부는 하반기 강남권 4개구 입주물량이 7189가구, 동작구·관악구·광진구·성남시 등을 포함하면 총 1만7455가구로 넉넉한 편이어서 전월세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낙관했다.다만 국지적 전월세 불안에 대비해 서울 주요 역세권(광진·동대문·마포·금천·강서·은평구)과 뉴타운, 강남 4구 재건축, 수도권 주요 도시(과천·평촌·분당·용인·일산) 등 우려스러운 지역은 주간 단위 현장점검(주간단위)으로 시장 동향을 살필 방침이다.아울러 국토부는 보금자리론 등 실수요자 대출지원과 1주택 비과세 보유요건 완화(3년→2년이상) 등을 통해 주택거래를 정상화하고,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주택 공급을 지원하는 등의 종전 정책을 유지해 전세 거주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2012.08.21 I 윤도진 기자
  • 가락시영 8개월 만에 ‘종상향 결정고시’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서울 강남 재건축단지 중 최대 규모로 꼽히는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가 용적률 285%, 전용면적 59㎡이하 소형주택 비율 30%의 조건으로 마침내 서울시의 종상향 결정고시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가락시영 재건축조합이 제출한 용도지역 변경안을 소형주택 비율 문제로 수정 가결한 이후 8개월만이다.16일 서울시는 시보 제3127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가락시영아파트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결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가락시영아파트는 종전 6600가구에서 2978가구가 많은 9578가구로 재건축된다. 가구 구성을 보면 전용 39㎡형 아파트가 1473가구, 49㎡ 601가구, 59㎡ 800가구, 85㎡ 5140가구, 99㎡ 600가구, 111㎡ 800가구, 136㎡ 140가구, 158㎡ 24가구다.이중 59㎡이하 소형주택은 총 2874가구가 포함됐다. 전체 가구 수 대비 소형주택비율이 서울시 요구에 따른 정확히 30%다. 앞서 시 도계위가 수정가결 당시 가락시영아파트의 재건축 용적률을 높여주는 대신 소형주택 비율을 당시 가락시영 조합이 제시했던 20%에서 25%로 5% 추가 확보할 것을 요구하자, 지난 1월 조합은 2292가구(소형비율 25%)를 제시한 바 있다.하지만 5개월 만인 지난 6월 서울시가 재차 이 비율을 25% ‘이상’으로 끌어올리라는 권고안을 보내오면서 조합은 마침내 소형비율을 30%에 맞춘 정비계획 변경안을 지난 3일 송파구에 제출했다. 이번 고시에 따라 가락시영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가락시영 재건축조합은 지난 2008년 1100여 가구만 이주하고 중단됐던 조합원 선이주를 지난 1일 재개해 추진 중이다. 앞으로 가락시영 재건축 조합은 건축심의를 거쳐 사업시행계획 변경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2012.08.16 I 박종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日 '8·15 충돌'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다음은 16일자 주요 경제신문 뉴스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1면-가계대출 시한폭탄 부실비율 6년래 최고-한국 기업 ‘보호무역 덫’에 걸려 뭇매-한-일 ‘8·15’충돌▲종합-신용카드 해외수수료 천차만별-불황엔 역시 매운맛-각국 시기·질투·텃세에 한국산 제품 수입규제 1순위-중국 소비자가 변하고 있다..오리온·이랜드 변화 잡았다▲한일 갈등 증폭-李대통령 잇단 초강수..갈등 확대 가능성-일본국민 33% “경제 조치 취해라”▲정치-朴 “우리 정치 근본적으로 개혁할 것”-남·북·러 가스관 연결 첫발 뗄까-민주 경선..文 “과반 넘기자” 孫 “양강 굳히자”-책 대박낸 안철수, 인세 어떻게?▲국제-외국자본 중국서 빠져나간다-中-日 센카쿠 ‘일촉즉발’-이란, 시리아서 민병대 추진▲경제 종합-애그플레이션 잡아라..정부 돈 푼다-자동차 수출 흔들-두만강 개발 탄력▲금융·재테크-쌍용건설 또 매각 무산위기-4%대 특판예금에 돈 몰려-은퇴앞둔 40~50대 집 과다 보유▲기업과 증권-최태원 SK회장의 스포츠경영 네가지-삼성 “진짜 카피캣은 애플”-현대차 상담 10초면 연결▲유통-아르마니·버버리 일반매장서 팔아라-다운재킷 신제품 무거워졌다-맥도날드의 역발상 “가격 내려봐”▲기업과 증권-종속회사 연결공시 오리무중-내수株 지금 사야 할때-어울림 삼총사 상폐위기▲부동산-‘전가구 면적축소’ 재건축 첫 승인-분당에 1만실 오피스텔村▲사회-4번째 여성 대법관 탄생하나-중부지방 집중호우..강남 물바다◇서울경제▲1면-재계 내년 경영계획 패턴 달라진다-LTV 초과대출 석달새 20%급증-“위안부, 인류 가치 반하는 행동”▲종합-침체기 부동산 ‘시장의 법칙’ 줄줄이 깨져-손연재 메달 땄다면..손보사 손해볼 뻔-내년 국채 발행한도 6% 감축-비리로 몸살 앓던 한수원 ‘속죄 경영’▲정치-박근혜, 공천헌금 의혹 경선전 사과-새누리, 보수대연합 무리하면 역효과-민주 대선후보 광복절 민심속으로▲금융-일본기업 파고든 ‘빨리빨리’ 은행 경영-화재보험협회 이사장 3파전-경기 불황에 고리대금업자 늘었다▲국제-그리스 사태 다시 격량속으로-가구공룡 이케아, 호텔까지 눈독-유럽은행, 농산물투자펀드 손뗀다-인도, 희토류 생산 확대▲산업-이건희 회장 유럽 2차구상 핵심..혁신, 인적쇄신-한경연, 올 성장 전망 2.6%로 낮춰-현대 기아차 상반기 수익성 세계최고▲증권-절세 상품에 뭉칫돈 몰린다-외국인 이번엔 연예기획사 주식 쇼핑-1조 펀드 세대교체 활발◇한국경제▲1면-삼성, 우면동에 1조 R&D센터 착공-즉시연금 1억 넣으면 보험사 따라 年 60만원 차이-“위안부는 전시 여성 인권문제”-日 ‘일왕사과 요구’ 공식 항의▲뉴스 포커스-MB, 강경발언에 日 맞대응..갈등 격화-북-중, 훈춘-나선 철도 연내 착공 합의▲정치-박근혜, 비박·친이 품을까-민주 빅3, 광복절 3색 행보▲국제-핫머니 이탈 덫에 걸린 中, 경기부양 ‘찬물’-中기업, 美증시 잇단 철수-SC銀, 美와 3억弗 합의-그리스, 긴축이행 시한 2년 연장 검토▲경제-수출 이달에도 빨간불-자동차 생산-국내 판매도 일제히 감소-주택대출 부실비율 6년만에 최고▲금융-교보생명, 늦어도 2015년까지 상장-올림픽 금메달에 손보사 ‘울상’-고정금리 대출 인기꺾여▲해외산업-이케아, 호텔사업까지 뛰어든다-日 전자업계, 판매목표 줄하향▲산업-SK-GS, 공공기관에 기름넣기 1조 전쟁-최태원 칭찬한 반기문-현대차 이익률 11.4%-대우일렉 인천공장 750억에 매각 청신호-국세청, 美코닝에 520억 추징금▲증권-환매 러시에도..중장기 자금은 펀드로-우회상장 세인시스템 30개월만에 하차▲부동산-가을 이사철 서울 전세시장 ‘빨간불’-혁신도시 공공기관 기숙사에 국민주택기금 지원
2012.08.15 I 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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