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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동영상 매물 서비스 실시! ‘에이스하우징’ 분양문의 북새통!
  • 업계 최초! 동영상 매물 서비스 실시! ‘에이스하우징’ 분양문의 북새통!
  • [온라인부] 정부가 ‘서민 중산층 주거안정방안’(9.2대책)을 발표한지 열흘째다. 그러나 가을 이사철 시즌이 다가오면서 지칠 줄 모르고 상승하는 전세가격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전세 매물 찾기가 하늘에 별 따기가 되어버린 만큼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었는데 이 또한 서민을 울부짖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자료제공: http://www.acevilla.co.kr/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첫 주 수도권 전세가격이 28% 증가한 반면 월세보증금은 64%증가하여 전세 값 오름폭 보다 월세보증금 상승률이 2~3배 높게 집계 되었다고 한다. 이에 수요자 입장에서는 전세매물의 대해 선택권도 없지만 전세가격 못지않은 월세보증금으로 생활을 이어나가기에는 빠듯한 현실이라고 하소연이다.이러한 여파로 수요자들은 전세/월세 등을 포기하고 1%대 초저금리 대출을 이용하여 내 집 마련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최근 한집 건너 신축빌라가 새로 지어지는 만큼 신축빌라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가 있다.그러나 어떠한 물건이 잘 팔린다고 하면 거기에 맞춰 허위광고, 또는 허위매물들이 줄줄이 이어 나온다고 한다. 골목을 다니다 보면 ‘전세가격에 신축빌라 분양’이라는 현수막이나 전단지 등이 붙여 있지만 전화 상담을 통해 실제로 찾아가 보면 상담과는 달리 구조도 이상하고 너무나 적은 평수에 가격도 만만치가 않아 낚시성 미끼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이러한 허위 매물들이 판을 치는 가운데 전문분양업체 ‘에이스하우징’은 국내 최초로 동영상 매물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즉 스마트 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현장에 와 있는 것처럼 실시간 확인을 할 수가 있다고 한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을 운영하므로 투룸, 쓰리룸, 복층빌라, 급매물 신축빌라, 역세권 신축빌라, 신혼집 구하기 등 고객에 최적화된 1대1 컨설팅을 진행 하고 있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고객의 경제 사정에 맞게 실생활에 있어서 부담이 가지 않도록 여건에 맞게 좋은 집을 중개하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에 실제로 ‘에이스하우징’을 통해 신축빌라 분양을 하였던 A씨(35)는 “월세만 살다가 겨우 전세로 전환을 하였는데 턱없이 높은 전세가격으로 다시 월세로 가게 될 상황이 되자 지인의 소개로 ‘에이스하우징’을 만나 내 집 마련을 하게 되었다.”이어 A씨는 “경제적인 여건이 여유치가 못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에이스하우징’을 통해 부담이 없는 넓고 튼튼한 신축빌라를 분양을 할 수가 있게 되었다. 또한 인근에는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교통수단도 좋아 매우 만족한다. 요즘은 부동산도 믿을 수가 없다고 하는데 ‘에이스하우징’은 고객 입장에 서서 정직하고 투명한 회사인 것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처럼 ‘에이스하우징’을 통해 신축빌라분양을 하였던 고객들의 평은 모두가 하나같았다. ‘정직하고 투명한 업체!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 친구 같은 업체!’ 이것이야 말로 최고의 칭찬이 아닐까라고 한다.에이스하우징은 서울 신축빌라 강서구빌라(화곡동, 발산동, 방화동), 은평구빌라(갈현동, 응암동, 신사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양천구빌라(목동, 신정동, 신월동), 서대문구빌라(북가좌동, 남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마포구빌라(성산동, 망원동, 합정동), 금천구빌라(독산동, 시흥동), 구로구빌라(개봉동, 구로동, 오류동), 동작구빌라(상도동, 사당동, 신대방동), 관악구빌라(봉천동, 신림동), 강북구빌라(수유동, 미아동, 번동), 도봉구빌라(쌍문동, 창동, 방학동), 중랑구빌라(면목동, 상봉동, 중화동)인천 신축빌라 서구빌라(검암동, 마전동, 당하동, 왕길동), 부평구빌라(부평동, 부개동, 산곡동), 남동구빌라(간석동, 만수동, 구월동, 서창동), 남구빌라(주안동, 숭의동, 도화동, 용현동), 부천 신축빌라(오정동, 심곡동, 송내동, 상동, 중동, 괴안동, 범박동, 원종동), 고양시 빌라(내유동, 관산동), 일산 빌라(탄현동, 덕이동), 파주 빌라(야당동), 지지구 등 수도권 지역등의 신축빌라 분양 및 매매를 취급하고 있다.또한 ‘에이스하우징’은 신축빌라 매매에 앞서 안전하고 정확한 집을 매매 할 수 있도록 밤, 낮없이 동분서주 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노하우와 최고의 실력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신축빌라를 소개하고자 수시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스 하우징’ 공식 홈페이지 http://www.acevilla.co.kr/ 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표전화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깡통전세' 위험에서 전세 보증금 지키는 법
  • '깡통전세' 위험에서 전세 보증금 지키는 법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전세 품귀 현상으로 전셋값이 다락같이 치솟으면서 이른바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 집값 대비 전세금 비율을 나타내는 ‘전세가율’은 이미 70%를 돌파했고 서울 성북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전셋값이 집값을 넘어서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 보증금을 떼이는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는 방법들이 주목받고 있다.전문가들은 세입자들이 유일한 자산인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월세 계약 직전 입주할 주택의 등기부등본을 떼서 최종적으로 선순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주택의 담보대출과 근저당 설정 여부 등을 계약 직전에 점검해야 설령 집이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금융기관보다 배당 순위가 밀려 보증금을 못 받는 상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등기부등본상 동·호수와 실제 동·호수가 같은지도 확인해야 한다. 서류상 주소와 실제 주소가 다르면서 향후 법적으로 임대차 계약을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다.이사한 날에는 꼭 전입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를 받아야 한다. 지난 14일부터는 전입신고는 물론 확정일자까지 인터넷으로 받을 수 있게 돼 동 주민센터를 찾는 번거로움도 사라졌다. 바쁘다는 이유로 하루라도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받기를 미루면 그 사이 근저당이 설정돼 세입자가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주택 인도 △전입신고 △확정일자 등 3가지 요건을 갖춰야만 임차인이 보증금을 우선 변제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한다.선순위 임차인이라도 자신이 세들어 있는 집의 전세가율이 80~90%선을 육박한다면 무리하게 전세를 고집하기보다 일부 금액을 월세로 돌리는 것이 좋다. 주택이 경매로 넘어갈 경우 집값을 넘어선 가격에 낙찰되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전세가율이 지나치게 높으면 일부 보증금을 잃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다소 비용이 들더라도 HUG(주택도시보증공사)나 SGI서울보증에서 취급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나 ‘전세금보장신용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전세 재개약을 원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한 달 전에는 집주인에게 계약 연장 거절 의사를 전하고 문자 등으로 내용을 남겨놓는 것이 좋다. 만약 계약 만료 이후에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반환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후 관할 법원에 임차권 등기명령을 신청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보증금을 받지 못하고 이사를 가더라도 기존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유지할 수 있다. 임차인 스스로도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와 스마트폰 앱 등에 현재 전셋집을 매물로 등록하는 등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면 보증금을 좀 더 빨리 돌려받을 수 있다. 끝까지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최종적으로 법원에 ‘지급 명령’ 신청이나 ‘임대차 보증금 반환 소송’ 등을 제기할 수 있다.[자료=부동산114]
2015.09.18 I 양희동 기자
  • [허영섭 칼럼] 최경환 경제팀의 ‘C학점’ 평가
  • 최경환 경제팀의 정책에 대해 ‘C학점’이 매겨졌다고 한다. 며칠 전 야당 의원들이 정부 정책을 질타하며 매긴 점수다. 최 부총리가 “F학점이 아니라 다행”이라며 임기응변으로 넘어갔다지만 국정감사장에서 잠시나마 웃지 못할 코미디가 벌어진 셈이다. 정부 정책에 거의 뒷전으로 물러나 있던 야당 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여 다그치는 모습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 장면이었다.최 부총리를 두둔하거나 지금의 경제정책이 잘됐다고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다. ‘C학점’이든 아니든 현재 추진되는 경제정책에 후한 점수를 줄 사람은 별로 없을 듯싶다.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맞아 정부가 며칠 전 외교·통일·국방 분야에 대해서만 성과집을 발간한 데서도 스스로의 평가를 짐작할 수 있다. “다른 분야의 성과 자료는 낼 계획이 없다”는 청와대 관계자의 설명이 그것을 뒷받침한다.지난해 7월 그가 전임자인 현오석 부총리의 뒤를 이어 경제 사령탑 자리에 올랐을 때만 해도 국민적 기대는 결코 작지 않았다. 수출 부진에 내수까지 가라앉음으로써 기업과 가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던 상황이었던 만큼 정치 실세로서 경제적 식견까지 갖춘 그의 전면 등장에 시장은 환호로 반겼다. 자칫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답습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해소시켜 줄 것이라는 기대가 깔려 있었던 것이다.최 부총리도 이에 부응하듯 내수활성화와 민생지원 확대를 위한 과감한 경기보완 대책을 밀어붙였다. 기업의 배당 확대와 사내유보 과세를 통해 시중 유동성을 확대함으로써 수요를 늘린다는 것이 하나의 방안으로 제시됐다.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도 ‘합리화’라는 명분으로 대폭 완화됐다. 이른바 확장적 정책이다.그로부터 1년여가 지난 시점에서의 경제 현실은 어떠한가. 3%대의 성장률마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국가부채와 가계부채 할 것 없이 위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기업 투자가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서민들은 전셋값 때문에 아우성이다. 해외 위험요인은 제쳐놓더라도 서울 도심에 수두룩한 빈 사무실이 속으로 곪아가는 우리 경제의 민낯을 보여준다.세월호 참사의 여파가 예상보다 길어졌고 난데없이 메르스 사태까지 겹친 탓도 없지 않을 것이다. 애초부터 모든 여건이 받쳐주는 조건을 전제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다면 구태여 유능한 조타수를 구할 필요도 없었다. 그러나 그가 추진하는 ‘초이노믹스’의 적절성을 따질 수밖에 없는 것은 한국은행 기준금리까지 동원해 돈을 풀었어도 경기가 기대만큼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더 나아가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까지 들고 나왔으며, 지금은 범정부적으로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좌판을 벌이고 있다. “단기적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경제가 진정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던 그의 다짐이 바로 이런 모습을 염두에 두었던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수요를 진작시켜 시장을 살리겠다는 취지가 잘못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정부가 나서서 ‘반액 세일’ 간판을 내걸기 전에 이미 길거리 점포마다 ‘할인 대매출’로 손님을 잡아끌다가 차례로 간판을 내리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구태의연한 방법으로는 타개책이 마련되기 어렵다는 얘기다. 설령 이런 식으로 수요를 늘리는 데 성공한다고 치더라도 ‘외상 경제’의 후유증은 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도 우려된다.이렇게 본다면, 최 부총리가 처음 내세웠던 ‘가지 않은 길’은 하나의 수사에 불과했다. 원래 의도와 관계없이 더욱 어려운 구덩이로 빠져들고 있기 때문이다.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도 대목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최경환 경제팀에 대한 평가는 지하철 출퇴근 시민들이나 시장 상인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논설실장>
2015.09.18 I 허영섭 기자
"학군이 뭐길래"…이웃 갈등 속 숨은 '집값 전쟁'
  • "학군이 뭐길래"…이웃 갈등 속 숨은 '집값 전쟁'
  • △서울 강서구 지역 주민들이 학군 배정 관련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여 있다.[이데일리 정수영 이승현 기자] 지난 15일 밤 서울 강서구 한 초등학교 주변. 오후 8시가 넘은 늦은 시간인데도 학교에서 들리는 사람들의 고함소리와 마이크 굉음에 인근 일대는 소음 공해에 시달려야 했다. 주변을 지나가는 차량들은 학교 앞까지 이어진 피켓 시위 행렬과 내걸린 플래카드 때문에 속도를 늦춰야 했다. 최근 중학교 배정 문제로 시끄러운 서울 강서구 발산·우장산·화곡동 지역 학부모들이 이날 강서교육지원청이 열 예정이었던 공청회 장소에 몰려든 것이다. 하지만 한 쪽은 공청회에 참가하기 위해, 다른 쪽은 이를 막기 위해 대치 상황을 벌이면서 이날 행사는 아수라장이 된 채 무산됐다.갈등이 발생한 것은 기존 4700가구가 넘는 아파트 2개 단지 주변에 2600가구가 넘는 재건축 아파트가 새로 입주하면서다. 기존 아파트 단지인 ‘우장산 힐스테이트’(2198가구)와 ‘우장산 아이파크·e편한세상’(2517가구) 아파트 주민들은 강서구 내에서 인기가 높은 사립학교 3곳에 자녀들을 배정받아 보내 왔다. 그런데 우장산 아이파크·e편한세상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재건축 아파트인 ‘강서힐스테이트’(2603가구)가 지난해 6월 입주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재건축 전까지만 해도 같은 학군으로 같은 학교를 배정받았던 강서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민들이 근거리 배정 원칙을 주장하며 예전처럼 3개 사립 중학교 배정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수용할 수 있는 학생 수는 정해져 있는데 학교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학생은 더 많아져 과밀 학급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로 인해 새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기존 두 단지 주민들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기존 2개 단지 주민들과 학교 인근 연립주택 주민들은 “추가로 학생을 받으면 과밀 학교가 된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반면 새로 입주한 강서 힐스테이트 아파트와 인근 ‘화곡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들은 “같은 학군에 속하는데도 특정 단지만 특정 학교로 100% 배정받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추첨 방식으로 공평하게 배정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학군이 바뀌면 집값이 하락합니다.” 최근 이웃 아파트 주민들과 ‘학군’ 갈등을 벌이고 있는 서울 강서구 발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 출입문에 붙은 포스터다. 학군이 집값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말해주고 있다.학교 배정 문제를 둘러싼 이웃 주민간 다툼이 발생한 것은 이 곳뿐만이 아니다. 새로 입주하는 대단지 아파트 주변에선 이 같은 문제로 이웃사촌끼리 얼굴을 붉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지난 2월 서울 강남 세곡지구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새로 입주한 세곡지구 내 아파트 주민 자녀들이 수서동에 위치한 한 유명 중학교로 배정받았지만, 기존 아파트 단지 학부모들이 과밀 학교 등을 이유로 거세게 항의했기 때문이다. 학교 배정을 놓고 주민간 갈등이 불거진 이유는 사립 학교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립 학교에 비해 외국어고등학교 등 특목고와 명문대 진학률이 높자 위장 전입도 불사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교육 목적으로 위장 전입을 했다가 적발된 경우가 지난 2년간 1648건에 달했다. 특히 이 중 서울로 위장 진입한 사례는 710건에 이른다. 학군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또 있다. 학군에 따라 집값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8학군으로 유명한 서울 강남 대치동이나 양천구 목동 아파트값이 비싼 이유도 학군 때문이다. 분양시장도 마찬가지다. 현대건설이 최근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황금동’ 아파트의 경우 학군 수요가 몰리면서 평균 6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수성구는 경북고·경신고·정화여고·혜화여고 등 명문 고교가 많아 ‘대구의 8학군’으로 불리고 있다. 학군 형성이 잘 돼 있는 곳은 전·월셋값도 비싼 편이다.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다른 지역에 집이 있어도 세를 놓고 학군 좋은 인근 지역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심교언 건국대 교수(부동산학과)는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학군과 집값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중·고교 배정의 경우 민원에 휘둘릴 게 아니라, 근거리 배정 및 추첨 방식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09.17 I 정수영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김포도시철도 2018년 예정, 프리미엄 입지에 아파트분양열기 뜨거워.
  • 김포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김포도시철도 2018년 예정, 프리미엄 입지에 아파트분양열기 뜨거워.
  • [온라인부] 2018년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사업과 2020년 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른 개발호재로 올 상반기 김포의 아파트값은 기존 대비 10% 이상 올랐으며 김포, 안산, 하남이 상반기 집값 상승이 독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도 김포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2015년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치솟는 전셋값과 월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주택 매매로 돌아서고 여기에 기준금리 인하까지 가세하며 분양시장이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택 구입 부담이 적은 신도시는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매매 전환 수요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아이에스 동서의 주택 브랜드 네임인 ‘에일린의 뜰’이 운양 지구의 중심 Ac-18블록,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호수공원을 품은 Ab-20블록,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을 동시 분양한다. 아이에스동서는 1989년 주택 사업을 시작으로 주상복합, 빌라 등 건축물과 토목공사를 통해 대표 건설사로 국내 최초의 건설&#183;건자재 법인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apos;에일린의 뜰&apos; 브랜드로는 전국에 약 2만 6천여 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한 내실 있는 중견 건설사다.◆&nbsp;운양 지구의 중심 Ac-18블록,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Ac-18블록에 위치한 ‘리버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1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3㎡ 75가구, △84A㎡ 102가구, △84B㎡ 262가구 등 총 439가구로 구성된다.한강 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운양지구 초입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단지가 위치한 운양지구 외에도 장기지구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롯데마트, 김포 패션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등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뛰어난 학군도 큰 장점이다. 단지에서 도보권으로 올해 혁신학교로 지정된 푸른솔중, 김포제일고가 위치해 있고 청수초, 푸른솔초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인근에는 김포 도시철도 ‘운양역’(예정)이 개통될 전망이다. 모담산 근린공원 및 한강 생태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호수공원의 중심 Ab-20블록,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Ab-20블록에 위치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지상 18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기준 △73㎡ 115가구, △84A㎡ 215가구, △84B㎡ 248가구 등 총 578가구로 구성된다.주거 인프라도 우수하다.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예정) 도보 역세권 단지로 교통 환경이 뛰어나고 단지 주변에 근린 상업시설 및 구래 지구 중심 상업지구가 있다. 솔터초, 은여울중, 솔터고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군도 위치해 있다.에일린의 뜰은 한강 신도시 유일의 호수 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남측 단지 바로 앞으로 가마지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즐길 수 있다. 또 김포한강 스포츠센터가 인접해 있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등 문화생활도 가능하다.특히 에일린의 뜰이 들어설 김포신도시는 대부분 평지로 구성되어 타 신도시에 비해 보행 및 자전거 교통수단의 이용이 용이하다. 총 길이 약 40Km 자전거전용도로(파크웨이)가 조성되어 김포신도시 전체를 안전하고 끊김 없이 순환하는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으로 통행로로서만이 아닌 생활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전한다.◆ 전 세대 판상형 4bay 혁신설계 적용, 84㎡A타입 드레스룸 2개 설계 등 공간활용도 극대화아이에스동서는 입주민 생활에 최적화된 와이드 혁신설계를 적용할 전망이다. 두 블록 모두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으로 설계해 일조권은 물론 통풍을 극대화했다.특히 전용 73㎡의 경우 4bay 평면 설계와 풍부한 현관 수납공간, 안방 드레스 공간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84A&8226;B㎡도 전 타입 4bay설계와 알파룸 및 대면형 주방설계를 적용했다.안방드레스룸 수납공간도 특화했다. 특히 84A㎡ 타입은 안방에 드레스룸을 두 개나 배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김포도시철도 개발사업과 한강신도시 개발 호재에 모델하우스 문의 쇄도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김포도시철도 개발사업(2018년 완공 예정)이 완료되면 한강신도시에서부터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3km 구간에 걸쳐 총 9개의 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한강신도시를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하다. 또 광역급행 버스인 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자가용으로는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48번 국도 등을 이용해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도 2017년 3월 개통 예정으로 경인, 공항,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로 경기 남부권, 인천의 교통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김포시는 2018년까지 인구 50만 명을 넘어서는 자족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2020년에는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도 추진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08-2번지 위치해 있다. 입주는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은 2017년 12월,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은 2017년 10월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apos;이 주변 분양하고 있는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 SH 마곡지구 공공 분양 2차,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 김포 풍무자이, 강서 힐스테이트, 한강신도시 2차 KCC 스위첸,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 일산 임광진흥아파트, 검단역 우방아이유쉘, 부천 약대 아이파크, 두산위브 더 제니스, 요진 와이시티, 일산 위시티블루밍, 일산 푸르지오, 일산 아이파크, 덕이 아이파크, 파주 한양수자인, 파주 운정 롯데캐슬 등과 비교해서 김포 내 우수한 입지조건과 주거환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분양문의 : 031-983-7695
'서울 엑소더스'…김포, 평택 등 경기도 집값 올렸다
  • '서울 엑소더스'…김포, 평택 등 경기도 집값 올렸다
  • △전세난에 서울을 떠나 경기도에 자리잡는 수요가 늘면서 김포와 평택 등 수도권 대규모 택지지구 내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김포신도시 아파트 단지 모습.[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전셋값 급등에 서울을 떠나는 ‘서울 엑소더스’가 급증하면서 인근 경기도 지역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인구는(행정구역별 주민등록 인구)는 1010만 3233명으로 2010년(1031만 2545명) 대비 2.02% 줄었다. 반면 지난해 경기도 인구는 1235만 7830명으로 2010년(1178만 6622명)과 비교해 4.84% 늘었다. 같은 기간 동안 서울에서 타 지역으로 전출한 인구 중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가 21.36%로 가장 많다. 경기도 지역에서도 2010년 대비 2014년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김포(42.78%)·광주(19.64%)·파주(15.66%)·오산(14.27%)·남양주시(12.78%) 등 서울 접경지역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김포는 전국에서 유입된 12만 6803명(경기도 내 이동 제외) 중 서울에서 무려 6만 9968명이 유입됐다. 전국 대비 서울 비율은 55.17%나 된다.서울의 비싼 집값에 내몰린 수요층이 서울 접경지역에 자리를 잡으면서 경기도의 인구가 증가한 것이다. 또 경기도에 예정된 각종 교통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됨에 따라 유입된 인구도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교통 호재는 김포 한강신도시의 김포도시철도 개통(2018년 예정), 파주 운정신도시의 경의선 야당역 개통(올해 10월 예정), 평택 소사벌지구의 KTX 지제역 개통(2017년 예정) 등이 있다.인구가 증가하면서 집값도 함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2013년 4월 대비 2015년 8월 김포시와 평택시의 1㎡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각각 13.2%, 9% 올랐다. 같은 기간 동안 경기도는 7% 상승했다.단지별로는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 전용 59㎡형이 지난해 1월 2억 3900만원에서 올해 8월 현재 3억 750만원으로 6000만원 이상 크게 뛰었다.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평택 비전동 효성백년가약’ 전용 84㎡형 매매가도 같은 기간 2억 9250만원에서 3억 2750만원으로 3000만원 이상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 상승폭이 다른 지역보다 높아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 실장은 “전세의 월세 전환 가속화로 서울의 전세 부족과 전셋값 급등 현상이 내년까지도 이어질 것”이라며 “수도권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분양 물량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2015.09.16 I 정수영 기자
서울·수도권 '매매보다 비싼 전세' 아파트 속출
  • 서울·수도권 '매매보다 비싼 전세' 아파트 속출
  • △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들어선 SK아파트 전경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지난달 매매와 전세 거래가 이뤄진 서울·수도권 아파트 10곳 중 한 곳은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세가율 90%를 웃돈 단지 가운데 전셋값이 매맷값을 추월한 아파트도 19%나 돼 ‘깡통 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의 ‘8월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한달 간 매매·전세 거래가 동시에 있었던 서울·수도권 아파트 1291곳 가운데 12%(155건)의 전셋값이 매매가의 90% 이상에 계약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매매·전세가 모두 이뤄진 405개 주택형 가운데 12%인 48건, 경기도는 766개 주택형 중 13%인 98건의 전셋값이 매매가격의 90% 이상이었다. 인천은 120건 중 8%인 9건으로 조사됐다.더욱이 전셋값이 매맷값을 넘어선 경우도 18.7%(29곳)나 됐다. 실제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한양아파트 전용면적 60.06㎡형은 지난달 2억 7000만원에 매매 거래됐지만, 전세는 1500만원 높은 최고 2억 8500만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인천 동구 송림동 송림휴먼시아 1단지 전용 59.99㎡형도 한 달 전 1억 7000만원에 전세가 계약된 데 비해 매매는 최저 1억 4924만원에 거래되면서 전세가율이 114%에 달했다. 상황이 이렇자 집이 경매로 넘어갈 때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 전세’에 우려도 더욱 커지고 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수도권의 전세 품귀현상이 계속되면서 매매와 전셋값 차이가 좁혀진 단지가 적지 않다”며 “시세가 떨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전세금 반환보증 등의 안전장치를 마련해두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15.09.16 I 김성훈 기자
  • 택지지구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 ‘미분양 주범’ 오명 벗고 ‘알짜’로 탈바꿈
  •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 다시보니 ‘흙속의 진주’공급 적은 중대형 품귀현상 희소가치 상승[온라인부] ‘미분양 주범’으로 치부되던 중대형 아파트가 전셋값 고공행진, 분양가 상한제 폐지, 금리인하 등의 이유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줄어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중소형의 가격 상승으로 가격차가 좁혀지면서 호재가 많고 즉시 입주가 가능한 택지지구 중대형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정부가 지난해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신도시 개발을 중단하기로 한 데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3년간 신규 택지지구 지정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희소가치가 높아진 반면 택지지구 내 중대형 아파트는 가격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또 수도권 택지지구 내 전철 개통과 새 도로망 확충으로 도심과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단지가 자족기능을 갖추는 데 꼭 필요한 대형 쇼핑몰 또한 속속 선보이는 등 교통 및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조성돼 높은 주거 만족도를 갖추게 돼 매매가가 상승하고 일부 단지는 웃돈까지 형성되고 있다.◆중대형 아파트 공급 8년 새 68% 감소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형 아파트의 분양 물량은 3만3,812가구로 조사됐는데 이는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절정에 달하던 2007년 10만7,401가구에 비해 약 68.5%나 줄어든 수치다. 또한 부동산시장의 침체와 1~2인 가구 증가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주택 공급은 꾸준히 증가한 반면 중대형 아파트 공급은 줄어 올해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 중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물량은 1991년 이후 최저인 것으로 조사됐다.중대형에 대한 관심은 가격 부담이 적은데다 교통 및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조성돼 높은 주거 만족도를 갖기 때문인데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택지개발촉진법 폐지가 포함되면서 택지지구 내 미분양 중대형 아파트 가치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 이는 택지지구 아파트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동안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에 대한 희소가치가 더욱 오를 것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택지지구 전철&#183;도로 개통 매매가 상승수도권 택지지구는 서울로의 접근성이 가장 큰 관심사다. 고양시 삼송지구는 기존 3호선 삼송역 외에도 지난해 말 원흥역이 개통되면서 전철 이용이 용이해졌다. 또 주요 도로인 통일로가 상습정체구간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지난 6월 통일로를 우회해 서울로 접근할 수 있는 원흥-강매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돼 교통난을 해소했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 연장선도 추진중이다. 남양주 별내신도시는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서울 제2외곽순환도와 인접해 있고 11개의 국도가 개통 및 확장 개선 될 예정이다.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올해 말에는 8호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는데 8호선이 개통되면 잠실까지 환승 없이 도달할 수 있으며 4호선 당고개에서 별내역으로 한 정거장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여건에 대한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동원개발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삼송역 인근에서 ‘삼송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회사보유분 일부 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상 17~21층, 10개동 규모로 총 598가구(전용면적 110.91∼116.51㎡)로 구성되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1150만~1200만원에 책정됐다. 단지 전체가 남동&#183;남서향으로 남동향으로 배치된 가구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삼송지구는 수도권 서북부 쇼핑&#183;문화의 중심축으로 개발 중이며 신세계그룹이 오는 2017년 개장을 목표로 삼송역 인근 9만 6555㎡의 부지에 백화점&#183;명품관&#183;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신세계 복합쇼핑몰을 조성 중에 있다.●별내신도시에서 전철역 도보로 가능한 동익미라벨 아파트도 분양중이다. 전용 101~111㎡ 총 802세대로 이뤄진 ‘별내 동익미라벨’은 4년전 분양가 그대로 잔금 50%에 대한 연 3% 적용 2년 이자를 지원한다. 이는 주변 현 시세대비 평당 70만원~1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고양시 덕이지구 ‘일산 아이파크’는 최대 36%의 파격적인 할인효과와 더불어 발코니확장,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등을 무상 제공하고 있어, 전세가격으로 부담 없이 중대형 평형대의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146~175㎡는 로얄층 선착순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고양시 식사지구와 덕이지구는 각각 경의선 풍산역과 탄현역을 이용할 수 있고 GTX A노선 착공이 확정됨으로써 이 일대 부동산 호재로 꼽히고 있다.●롯데건설은 경이 용인시 중동에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40층, 26개동, 전용면적 84~199㎡, 총 2770가구로 이뤄졌다. 분당~동백간 도로가 인접해 있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용인 경전철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형 복합쇼핑몰 건립 호재도 한 몫수도권 택지지구는 개발초기 서울 접근성을 위시한 입지와 그에 따른 미래가치를 강조하며 분양흥행을 주도하지만 조성 이후에는 기반시설과 대형 복합쇼핑몰 호재가 수요자들을 불러모으기 마련이다. 대규모 복합쇼핑몰은 유동인구가 밀집할 수 있는 교통 좋은 입지조건을 갖춘 곳에 들어선다. 때문에 자연스레 상권이 발달하면서 여가, 문화, 오락시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서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형쇼핑몰 입점 기대로 요즈음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 지역은 고양시 삼송지구다. 신세계는 삼송지구에 올해 초 연면적 36만9,919㎡ 규모 교외형 복합쇼핑몰 공사에 들어갔다. 백화점, 영화관, 대형마트, 쇼핑몰 등을 하나로 묶는 복합쇼핑몰로 은평, 일산, 고양, 화정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 쇼핑 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다.남양주 별내지구에서는 업무&#183;상업&#183;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인 메가볼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 면적 7만5,000㎡ 규모로 경춘선 별내역 바로 앞에 위치해 별내지구의 핵심상권이라고 할 수 있다.일산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6∼29층 17개동에 전용면적 124∼175㎡ 총 1,556가구의 대단지로, 1블록 8개동 693가구, 5블록 9개동 863가구로 구성됐다. 또 김포 감정지구에는 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에 16만5,000여㎡의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개관했고 용인시 기흥역세권 지구에는 기흥역 인근에 AK플라자가 조성될 예정이다. 복합쇼핑몰 조성은 인근 아파트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조정경기장 인근에는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하남 유니언스퀘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아웃렛, 명품 백화점, 물류창고 시설, 시네마 파크, 공연 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쇼핑몰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3.3배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첫 교외형 복합쇼핑몰이다. 쇼핑몰 개장에 따라 1000만명의 유동인구, 430억원 세수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2억8000만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는 지자체 외자유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하남시 5호선 연장선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손절매했다가 후회막급”...하우스푸어, 엇갈리는 ‘희비’
  • “손절매했다가 후회막급”...하우스푸어, 엇갈리는 ‘희비’
  • △지난해부터 주택 거래가 늘고 집값도 상승세를 타면서 빚 내 집 샀다가 원리금 상환에 애를 먹던 하우스푸어에게도 숨통이 트였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대에 아파트 단지가 빼곡히 들어서 있다. [사진=국토지리정보원][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M아파트’(전용면적 102㎡)를 보유했던 신모씨. 그는 지난해 10월 이 아파트를 3억 7000만원에 팔았다. 정부가 재건축 연한 단축과 신도시 개발 중단을 골자로 한 ‘9·1 부동산 대책’ 등 시장 활성화 대책을 연거푸 내놓은 이후 집 사겠다는 문의가 늘자 내린 결단이다. 신씨는 이 집을 2006년 대출 1억원 5000만원 가량을 받아 4억 4000여만원에 매입했다. 그동안 낸 대출 이자를 제외하고도 9000만원 정도 손해를 감수하고 이번에 ‘손절매’를 한 것이다.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의 전용 85㎡형 아파트 보유자 최모씨는 매도 시기를 이 보다 늦춰 손실을 크게 줄였다. 최씨는 이 아파트를 올해 7월 4억 8000만원에 처분했다. 2008년 초 매입했던 가격(4억 8700만원)과 비슷한 수준에 집을 판 것이다. 이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서만 4000만원 이상 올랐다. 만약 작년 말 성급하게 집을 팔았다면 그만큼 손해를 볼 뻔했던 셈이다. 부동산시장 회복세가 1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과거 집값 하락기 속을 끓였던 주택을 이참에 처분하려는 하우스푸어가 늘고 있다. 그러나 같은 하우스푸어끼리도 희비는 엇갈린다. 애물단지였던 집의 처분 시점이나 지역 등에 따라 개인이 받아든 손익계산서가 크게 달라서다. ◇집값 오르자…하우스푸어도 ‘숨통’하우스푸어란 일반적으로 빚 내 집을 샀는데 원리금 상환액이 가처분소득(개인소득 중 소비·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득)의 10%를 넘는 경우를 말한다. 집은 있지만, 소득이 충분치 않아 생활비에 쪼들리는 사람을 일컫는다.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집값 상승기에 무리하게 대출받아 집을 샀다가 시장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가계가 크게 늘어 한때 사회 문제의 하나로 대두하기도 했다. 2011년 현대경제연구원은 국내 1주택 가구 중 무려 108만 4000가구가 하우스푸어라는 진단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지난해부터 완만한 집값 상승 랠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은 전(前) 고점이었던 2008년 9월 대비 95% 수준까지 회복했다. 예컨대 서울 목동 신시가지 1단지 아파트 전용 65㎡형의 경우 현재 7억원 안팎에 매물이 나와 있다. 2007년 초 최고 7억 2500만원을 찍고 집값이 줄곧 5억~6억원 사이를 오가다가 올해 들어서만 1억원 가까이 급등했다. 인근 W공인 관계자는 “양천구와 강서구 등 주변 지역 집값이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고 이곳은 재건축 기대감까지 있다보니 아파트값이 많이 뛰었다”고 전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집값이 오르고 저금리 영향으로 대출 이자 상환 부담까지 줄면서 현재는 하우스푸어 이슈가 수면 아래로 내려간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택 거래에 숨통이 트이자 이참에 집을 처분하거나 갈아타려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박상욱 우리은행 부동산팀장은 “2년 전만 해도 ‘집이 팔려야 팔지’ 하던 40대 직장인 다주택자들이 작년 가을 이후 거래가 살아나면서 보유 주택을 상당 부분 정리했다”며 “더는 집으로 시세 차익을 얻기 쉽지 않다는 생각에 탈출구를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 [단위:건, 자료=국토교통부]◇“언제 팔아야 득 될까” 전전긍긍그러나 속사정은 좀 다르다. 문제는 주택 매도 시점을 잡기가 녹록지 않다는 점이다. 집값이 완전히 회복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집을 내다 팔았다가는 자칫 신씨처럼 ‘본전치기’에 실패할 수도 있다. 1주택자의 경우 치솟는 전셋값 탓에 주택 처분 이후 이사할 새집을 찾기도 쉽지 않은 처지다. 하우스푸어가 될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이번엔 ‘렌트푸어’로 전락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지금을 집값 고점으로 여기고 매도 ‘막차’를 타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 힐스테이트’ 아파트 전용 59㎡형 조합원 입주권을 매입했던 40대 중반 강모씨는 최근 중개업소에 집을 매물로 내놨다. 원래는 지금 사는 전셋집을 처분하고 본인 소유의 집으로 이사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미국발 금리 인상 등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향후 추가분담금을 또 내느니 아파트를 팔기로 한 것이다. 집을 내놓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간 이들도 여전히 많다. 서울 외곽 대규모 신도시 지역 아파트 보유자들이 대표적이다. 국민은행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지난달 기준 경기도 고양시와 김포시 아파트값은 고점 대비 각각 87%, 84%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와 용인시 수지구 등도 각각 고점의 83%, 82% 선에 불과하다. 이들 지역에서는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여태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는 것이다. 파주신도시에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는 이모씨는 “분양가가 5억원이었는데 4억원 이하로는 도저히 집을 내놓을 수가 없다”며 “지금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야 윗목까지 온기가 번지지 않겠나. 여기서 다시 주저앉으면 대책이 없다”고 털어놨다. △전고점 대비 현재(올해 8월) 아파트값 [단위:%, 자료:국민은행]
2015.09.16 I 박종오 기자
신(新) 풍속도 아파트 전세에서 “신축빌라” 매매로 내 집 마련!
  • 신(新) 풍속도 아파트 전세에서 “신축빌라” 매매로 내 집 마련!
  • [온라인부] 흔히 ‘빌라’로 불리는 다세대, 연립, 신축빌라 주택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아파트 대안으로 저렴한 주거공간을 찾다 보니 생긴 신(新) 풍속도 현상이다.&nbsp;신축빌라는 그동안 아파트보다 자산 가치가 낮고 주변 환경도 좋지 않아 내 집 마련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지 못 했다. 그러나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신축빌라로 내 집 마련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상도동에 거주 중인 P(45) 씨는 예전에 지어진 빌라에서 전세를 살아 본 적이 많다. 빌라들마다 하자가 있는 빌라와 잘 지어진 빌라들을 보아 왔던 터라 신축빌라로 내 집 마련하는데 있어 내벽, 외벽 단열자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건축 문외한이라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nbsp;한때 부동산 시장에서 찬밥 대우를 받던 빌라 거래량이 이제는 아파트를 앞지르는 곳도 생겨날 정도로 인기다. 일부 신축빌라 분양의 경우 일주만에 완판을 기록할 만큼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가히 신축빌라의 전성시대이다.요즘 신축빌라를 구매하는 수요자들은 세입자들이 많다. 전세난에 쫓기다 보니 작은 집이라도 내 집 장만하자는 심정에서 신축빌라를 매입하고 있다.&nbsp;빌라는 아파트 전세가격이면 충분히 매입이 가능하다. 이러다 보니 신축빌라는 전세, 월세 세입자들의 피난처 선택하는 것 같다.신축 분양 빌라는 전세가 나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간혹 전세 매물이 나올 때는 분양가의 육박한 90% 이상의 전세가로 나온다. 이처럼 전세난에 시달린 세입자들은 더 이상 안전한 전세를 찾기가 힘들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nbsp;신축빌라 선택법은 가격, 입지, 교통, 편의시설 등 입지 경쟁력이 뛰어난 곳을 골라야 한다. 첫 번째,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3박자를 갖춘 곳을 찾아야 한다. 다만 이런 3박자 여건을 모두 갖춘 빌라를 찾기란 어려울 것이다. 최대한 3박자에 근접한 신축빌라를 찾는 것이 좋다.두 번째, 불법 건축물인지, 하자가 많은 건축물인지 점검해야 한다. 북도를 낀 땅은 사선제한으로 깎이는 신축빌라가 있다. 이때 베란다를 불법 확장을 해 분양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하며 근린 생활 상가를 주택으로 꾸며 분양 곳도 있으니 믿을 수 있는 빌라 전문 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nbsp;세 번재, 월세로 내놓을 수 있는 곳을 찾아라. 주거 목적으로 신축빌라를 구입하더라도 나중에 월세로 내놓으면 잘 나갈 수 있는지 시장 조사를 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다. 빌라의 큰 단점이 환금성이 떨어진다. 내가 원하는 시점에 집을 팔 수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역세권으로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가격, 입지, 교통 등 경쟁력이 뛰어난 곳을 선점해야 한다.네 번째 허위, 낚시성 온라인, 오프라인을 조심해야 한다. 요즘 길거리에 ‘500만원이면 내 집 장만할 수 있다.’는 현수막을 광고를 볼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온라인상에서도 허위매물을&nbsp; 많이 볼 수가 있다. 전화를 걸어 “이 가격에 신축빌라가 있나요”라고 물으면 대부분 이리저리 핑계를 찾거나 나갔어요.라고 하면서 가격이 높은 다른 매물을 권한다. 심한 경우에는 현장 방문을 했는데. “금방 나갔어요.”, “하자가 많은 빌라라서...” 헛 걸음을 하게 만든다. 한편, 서울경제TV ‘조영구의 트렌드 핫 이슈’, 대사관 및 공공기관에 배포되는 공신력 있는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와 스포츠 서울 지면에 올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villahouse.co.kr)는 사기 분양과 잘못된 계약 과정을 법적으로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정식 부동산 업체를 통해 신축빌라를 분양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nbsp;빌라정보통은 특색 있는 테라스, 복층 신축빌라, 신혼집 등을 희망할 경우 빌라정보통 전문가의 도움으로 주말 및 야간 구분 없이 언제든지 빌라투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홈페이지에서는 집 뒷담화, 멘토/메이트 추천매물, 신축빌라 분양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nbsp;빌라정보통에서 지역별 시세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추천지역으로 꼽는 지역이 있다면 ☞ 동작구(신대방동, 상도동, 사당동), 분양가 가격 상승이 높은 지역인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온수동, 오류동), 은평구 (역촌동, 응암동, 불광동, 신사동, 대조동, 갈현동, 구산동, 녹번동), 서대문구(북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관악구 (신림동, 봉천동, 남현동), 금천구 (독산동, 시흥동, 가산동), 마포구 신축빌라(연남동, 합정동, 성산동, 망원동) 지역을 추천하며 신축빌라 매매 활발한 지역으로는 ☞ 경기 고양시 (덕이동, 내유동, 대자동, 관산동, 사리현동), 파주시 신축빌라(야당동, 중산동, 성석동), 의정부 (가능동, 호원동) 인천지역 부평구 빌라(부평동, 부개동), 서구 (검암동, 경서동, 당하동, 마전동, 연희동), 남구 (주안동, 도화동, 숭의동, 용현동), 남동구 (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장수동, 서창동) 등을 둘 수가 있다. 추천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인 ☞ 양천구 신축빌라(목동, 신정동, 신월동), 강서구 (화곡동, 염창동, 내발산동, 방화동, 등촌동)이다. 가격 상승 폭이 높은 지역인 중랑구 (면목동, 망우동, 묵동, 상봉동, 신내동, 중화동),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 공릉동), 강북구 (미아동, 번동, 우이동, 수유동), 동대문구 (장안동, 용두동, 전농동, 이문동, 제기동), 성북구 (정릉동, 종암동, 삼선동, 하월곡동, 석관동), 도봉구 (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창동)이다. 서울과 접근성을 고려한다면 경기도 지역인 ☞&nbsp; 광주시, 시흥시 (신천동), 원미구 (역곡동, 춘의동, 심곡동, 원미동, 중동), 오정구 (원종동, 오정동, 여월동, 고강동), 소사구 (괴안동, 송내동, 소사본동, 심곡본동) 광명시 신축빌라(광명동, 철산동), 안양시 (안양동, 관양동, 박달동, 석수동) 등 을 추천함으로써 맞춤형 신축빌라매매 컨설팅을 하고 있다.&nbsp; 빌라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빌라투어를 원할 경우 빌라 전문가에게 언제든지 상담을 할 수 있으니 더욱 자세한 내용은 허위매물 없는 믿을만한 신축빌라매매 업체 빌라정보통 홈페이지(villahouse.co.kr) 또는 대표번호(070-7788-7894)로 문의하길 바란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9년 저금리시대' 막 내리나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9년 저금리시대’ 막 내리나-향토 강소기업 탐방 ①대우전자부품-‘名士의 서가’ 서경배 아모레 회장△줌인-신세계&파트너사 채용박람회 연 정용진 부회장△경제-‘단골메뉴’ 법인세 인상 요구에…최경환 “NO”-S&P 한국 신용등급 ‘A+’→‘AA-’로 상향-내년 1인 GNI 2만7000달러로↓…가계 더 팍팍△美 ‘금리인상 판가름’ FOMC 이틀 앞으로-그녀의 한마디에 세계가…올려도 걱정 안 올려도 걱정-그린스펀·버냉키·옐런…‘유태인의 민간銀’이라 불러-금리 인상에 떠는 신흥국-“외국인 자금 이탈 가속화, 對美수출 늘어도 효과는 제한적”△정치-野 “노사정 합의 아닌 노동 대참사”…김대환 “청년 위해 대타협”-朴대통령 “청년 일자리펀드 조성…월급 일부 기부”-이한구 의원 “공무원은 왜 노동개혁 대상이 아닌가”△금융-국감서 집중성토 당한 은행들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움직임-교보생명, 인터넷은행 포기-현대카드의 인사실험…33세 부장 나올까-KEB하나은행 ‘통합 공채 1기’ 500명 채용△Industry & Company-‘현대차N’ 고성능카 본고장서 당당한 출사표-누구의 독무대 될까…글로벌 CEO 총출동-신동빈, 호텔롯데 대표이사에-삼성SDI, 유럽 전기차시장 공략-LG전자 10월1일 ‘듀얼카메라’ 프리미엄폰 공개△산업-문 닫을 뻔한 벤처, 1년 만에 매출 40배로…대박신화 요람되다-KT, 공개SW로 빅데이터 솔루션 구축-獨빅포인트, 한국 온라인게임시장 재도전△생활산업-‘혼밥’하고 ‘혼술’까지…한가위 나홀로족 잡아라-해태 ‘허니통통’ 매출 500억 돌파-영남 안방 뺏길라…무학 ‘순하리’에 트집△중소기업·벤처-이번엔 ‘터닝메카드’ 웃돈…장난감 품귀현상 왜 반복되나-서울반도체 “1.5mm LED로 中업체 견제”-대기업에 특허소송 건 中企…승소율은 고작 10%△名士의 서가-‘반성의 기록’ 자양분으로 70살 아모레 내일 가꾼다△Culture& sports-고객은 ‘벗’이다-중국 지식인의 ‘이유 있는 침묵’-연 4% 적금보다 연 3% 예금이 낫다고?-한·중·일 민족성 ‘처마’만 봐도 압니다△스포츠-빈스윙만 해도…비거리 쭉쭉-이대호 ‘3할 수성’ 원정 약점 넘어야-‘닥공’ 살아난 전북…이재성 앞세워 오사카 누른다“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종합 3위 겨냥”△Stock Market-“美금리인상=경기회복”…뒤로 웃는 업종 찾아라-통합 삼성물산 산뜻한 출발…거래량 폭발, 시총 4위 껑충△증권-‘반도체용 진공펌프’ 매출 1000억 넘어서-IPO 출사표 세진중공업-아큐픽스 주가 출렁 왜…잦은 대표 교체에 불안감△마켓in-박삼구 회장 ‘7228억원 조달’ 최후 고비-동부팜한농 인수전서 사모펀드 발뺀 까닭-IB하우스 열전 ⑥하나금융투자△글로벌마켓-추궈홍 “中, 대규모 부양책 시작도 안해”-위기의 닌텐도 ‘구원투수’ 떴다-중국 경기둔화 ‘인프라 투자’ 해법 모색-OPEC 끝없는 美셰일 생산 압박-‘난민 비즈니스’로 돈 세는 사람도 있네-일본은행 양적완화 유지△사람들-뉴욕서 패션쇼 연 이상봉 디자이너-“일본에 역사문제 사죄·베싱 당당히 요구하라”-현정은 회장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노동개혁 합의정신, 입법과정에 반영돼야”-이정수 부장검사 ‘올해의 검사상’-국무총리실 첫 女국장에 윤순희△사회부동산-집값 오른다 싶어 팔았더니 계속 올라…하우스푸어의 또다른 눈물-서울 전세 아파트 절반 3.5억 넘어-지하철역 출입구 담배 피우면 10만원-“바람 피운 배우자 이혼 소송 못내”▶ 관련기사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노동개혁 법제화' 쉽게 타결한 까닭은☞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제값 넘는 '버블경매' 주의보☞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기술한국 통큰 R&D로 초격차 굳힌다☞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내년 예산 숨 고른다☞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톈안먼 올라 선 朴대통령 동북아 외교 지휘봉 잡다
2015.09.15 I 김진우 기자
청라에 7호선 들어설까?...웃돈만 벌써 수 천만원
  • 청라에 7호선 들어설까?...웃돈만 벌써 수 천만원
  • 웃돈만 수 천만원 예상…소형 아파트 대체로 주거용 오피스텔도 인기[온라인부] 인천 청라국제도시가 강남권 생활 지역으로 속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청역이 있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 연결됨에 따라 강남까지 이동거리가 편리해지기 때문이다.인천시는 10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핵심노선인 ‘석남동~청라국제도시역’ 구간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노선은 ‘석남동~염곡로(루원시티)~청라 커낼웨이(시티타워)~청라국제도시역’이다. 당초 석남동~봉수대로~경제로(청라국제도시)~청라국제도시역에서 석남동~염곡로(루원시티)~커낼웨이(시티타워)~청라국제도시역으로 변경된 것이다. 시는 이번에 확정한 구간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검토를 거쳐 빠르며 내년 2월 중 사업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계획안 발표로 청라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7호선 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질 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의 매매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청라국제도시 S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발표 이후 매물을 내놓았던 사람들이 매물을 다시 거둬들이고 있다”며 “사업진행 상황에 따라 5000만원 이상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어 분위기를 보고 다시 물건을 내 놓으려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런 분위기 속에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여파가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이어지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내 소형아파트 물량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중대형 주거용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청라국제도시 M4블록에서 분양 중인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이번 7호선 연장 사업에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청라 커낼웨이가 도보권이기 때문에 역세권이면서 교통 개발 호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7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집값이 비싸 서울 인근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예비타당성 조사 발표 이후 문의 전화가 2배 가까이 늘었고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설계 등이 잘 되어 있어 잔여 호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다양한 금융혜택 제공을 통해 수요자들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췄다. 우선 4년간 담보대출 40%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주고, 잔금 30%에 대해서도 4년간 유예조건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제이며, 취등록세는 물론 관리비 등과 같은 다양한 부대비용도 지원해 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별도의 방을 갖추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는데다 전용면적 85㎡의 경우 각종 금융혜택으로 1억 1000만원대면 추가 부담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며 “현재 청라국제도시 전용면적 59㎡ 아파트 전셋값이 2억 원을 웃돌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전셋값도 안되는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50층 1개동 전용면적 58~116㎡, 총 498실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58㎡ 180실 △85㎡ 88실 △102㎡ 96실 △107㎡ 46실 △116㎡ 88실 등 이다. 기존의 주상복합 아파트 828가구와 함께 1326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브랜드단지다. &nbsp;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사무소는 현장에 위치해 있다. 문의 1588-1331
 외식 콘셉트, 전략적 주류 판매로 스타일을 업(UP)하라
  • [김원빈의 창업 칼럼] 외식 콘셉트, 전략적 주류 판매로 스타일을 업(UP)하라
  • [이데일리 창업] 이웃 나라 일본으로 벤치마킹 차 방문할 때마다 느꼈던 것 중 하나가 음료 판매의 활성화였다. 어느 식당에 가도 자리에 착석 하자마자 음식을 고르기도 전에 음료 주문을 먼저 받는 매뉴얼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골목 작은 식당에서도 생맥주부터 탄산, 차, 주스 등 다양한 음료 메뉴를 구비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덕분에 어떤 날에는 먹었던 음식보다 음료 값이 더 나왔던 적도 있었다. 이에 반해 한국의 경우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철저하게 음식 중심으로 판매가 전개된다. 주류 메뉴라 해봤자 어딜 가든지 ‘음료수 1,000원, 소주 3,000원, 맥주 4,000원...’ 이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주류 메뉴판도 어떻게 다들 똑같은지. 참고로 필자는 국내 주류업체에서 대한민국 외식 시장 메뉴판 디자인의 수준 하락에 큰 몫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그러던 대한민국 외식업의 주류 시장이 근래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최근 유자 맛, 자몽 맛 등 도수를 낮춘 달콤한 소주가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으로 소주 품귀 현상을 낳는가 하면, 저마다 외식 점포에서는 고객들을 끌기 위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기도 했다. 맥주의 경우 수입맥주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소비자의 입맛 따라 맥주도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이제는 외식 점포에서 다양한 맥주의 구비는 필수 아닌 필수 조건이 되어버렸다. 한국의 전통 주류인 막걸리는 젊은 소비층의 입맛에 맞게 크림막걸리라는 새로운 타입으로 진화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었고, 특정 소비층에게만 한정됐던 와인 역시 거품을 빼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곳들이 크게 인기를 끄는 추세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내 외식 산업에서는 음료와 주류는 단순히 마시는 것 외 그 뒤에 숨어 있는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미 발 빠른 곳들은 음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화와 차별화가 쉬운 주류를 통해 경쟁 우위를 형성하고 있다. 음식을 기본으로 가게 콘셉트를 기획한다면 주류는 점포의 스타일을 상승 시켜줄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1) 판매 주류의 종류가 점포의 격(格)을 결정한다 고급 식당의 경우 일반 식당과 달리 제공되는 서비스, 인테리어 등 음식 외적인 요소들이 고객 만족도에 크게 작용한다. 대개 일반 외식보다는 기념, 접대 등 제 3의 특수 목적을 방문하는 손님이 많게 되는데. 아쉽게도 주류 판매 부분에서 옥의티를 내는 곳들이 많다. 음식부터 서비스까지 신경 쓰고 준비한 것이 역력하지만 대부분 주류 메뉴판에서 실망감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최상의 서비스로 고가에 판매를 하지만 결국 다른 식당과 마찬가지로 저렴한 희석식 소주를 판매는 식당이 되어버리곤 한다.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쌀치킨 전문점 <미친닭>은 기존 포화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크래프트 비어 도입을 통한 콘셉트 차별화로 빠르게 소비자에게 각인됐다. 맛있는 치킨을 파는 곳은 많아도 치킨과 함께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점을 착안해 레드오션 속 블루오션을 창출해낸 것이다. <미친닭>에서는 크래프트 비어 판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 상승은 물론 점포 이미지 상승에도 크게 성공했다.(2) 마리아주(mariage)를 통한 점포 콘셉트 강화 맛있는 음식과 술은 절대 떼어놓을 수 없을 정도로 궁합이 잘 맞는 음식과 주류가 만났을 때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가히 대단하다. 예를 들면 치킨에 맥주, 삼겹살에 소주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양꼬치에 칭따오처럼 음식과 어울리는 주류가 만났을 때 만족도는 물론 고객에게 전달되는 이미지가 강화되거나 전혀 새로운 콘셉트가 도출되기도 한다. *프랑스어인 마리아주(mariage)은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의 궁합을 뜻하는 말.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식주점 <식객삼천>은 전통 한식에 와인을 더한 독특한 콘셉트로 유행에 민감한 홍대 메인 상권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식객삼천>에서는 복분자막걸리, 황금보리소주 등 아직 알려지지 않는 새로운 주류 발굴에 힘쓰는 등 음식과 주류의 궁합을 통한 콘셉트 강화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중요한 마케팅 전략이 되었고, 점포를 홍보하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3) 전략적 주류 판매 유도를 통한 추가 매출 활성화 주류를 통한 매출 활성화는 어쩌면 가장 근본적인 판매 목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주류 판매 촉진은 음식을 파는 것보다 더 많은 노력과 정교한 전략이 필요함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외식 시장에서 주요 마케팅 툴인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서도 정교한 기획을 통한 구매 시나리오 생성을 통해 주류 판매를 활성화 하는 곳들이 주류 판매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메뉴 개발(미끼 상품)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숙성 돼지고기 전문점 <일미락>은 일명 ‘맥주 파는 고깃집’으로도 유명해진 곳이다. 최근 여러 고깃집에서 하나의 유행처럼 생맥주 판매가 번지고 있는데, 이의 시초격인 <일미락>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구비함으로써 이곳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완성했다. 특히 이곳에서는 테이블마다 한 잔에 8,000원이라는 가격의 생맥주들이 놓여져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개업 초기부터 꾸준한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형성한 구매 시나리오로써,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학습한 고객들의 모방구매가 확산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일미락>의 권지효 대표는 때로는 고기 추가보다 맥주 추가가 운영적인 측면에서 더욱 효율적일 수 있다며 외식 점포의 주류 판매 활성화를 크게 강조했다. 김원빈 컨설팅바이빈 대표, 외식콘셉트기획자(blog.naver.com/redwonbin200)
2015.09.15 I 창업팀 기자
'강남 재건축 1번지' 반포주공 1단지..최고층수 놓고 '줄다리기'
  • '강남 재건축 1번지' 반포주공 1단지..최고층수 놓고 '줄다리기'
  • △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전경 [이데일리 DB][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강남 재건축 1번지’로 평가받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2320가구)의 최고 층수를 두고 서울시와 재건축 조합이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시는 한강변 경관 유지를 위해 ‘2030 서울플랜’(도시기본계획)에 명시된 35층 준수를 내세운 반면 조합 측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파트지구 관리방안’에 따라 45층 이상 재건축을 주장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는 오는 16일 반포1단지 재건축 경관심의를 회의에 올릴 예정이다. 도계위에서는 새로 짓는 아파트의 높이를 기존 35층에서 45층으로 높이자는 조합 측의 제안도 검토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2013년 4월 발표한 ‘2030 서울플랜’에서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상업·준주거 △준공업 △제2종을 제외한 일반주거 지역 주택은 최고 35층 이하로 지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시 도계위는 지난해 반포 1단지 재건축 자문 과정에서도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 원칙에 따라 최대한 저층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그러나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 조합 측은 지난해 10월 시가 내놓은 ‘아파트지구 관리방안’에 따라 최고 45~49층 재건축안을 고수하고 있다. 관리방안에 따르면 시는 18개 아파트 지구의 기준 용적률을 압구정·잠실·여의도·이촌·서빙고 등 6층 이상 고밀지구 13곳은 230%, 반포·화곡 등 5층 이하 저밀지구 5곳은 270%로 각각 결정했다. 여기에 기부채납 비율(기준 15%)을 높이는 방식으로 최대 300%까지 용적률을 상향할 수 있다. 35층 이하로 제한된 층수 규제가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50층까지 높일 수 있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최고 층수 여부에 따라 조합 측이 추진 중인 ‘1+1 재건축’도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1+1 재건축’이란 기존주택의 지분 면적이나 권리가액 범위 내에서 2가구를 분양받는 재건축 방식을 말한다. 2013년 12월 대형 아파트를 나눈 2개 집값이 ‘기존 대형주택 가격’을 넘지 못했던 규정이 면적 제한으로 바뀌면서 ‘1+1 재건축’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인근 잠원동 J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주택시장의 경향이 중소형으로 옮겨온 만큼 ‘1+1 재건축 실시’에 조합원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서울시 관계자는 “도계위에서 자세한 논의를 거쳐 결정할 문제다”면서도 “서울플랜 이전에 38층 재건축을 확정한 인근 신반포 1차와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인 신반포 3차 등 한강변 일대가 과밀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조합에서 사업성에 격차가 크다고 판단된다면 시간을 두고 추가 논의에 신경 써야 할 것”이라면서도 “시장을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재건축 사업과 주택 경기가 좋은 현재 시점을 놓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14 I 김성훈 기자
탄탄한 수요! 광명 소하지구 내 최초 오피스텔 ‘소하람’ 문의 폭발
  • 탄탄한 수요! 광명 소하지구 내 최초 오피스텔 ‘소하람’ 문의 폭발
  • [온라인부] 수도권 서부 부동산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올해 들어서 서부권 지역이 수도권 집값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미분양도 대거 소진되는 등 재조명을 받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서부권에서는 3.3㎡당 평균 1000만원 안팎에 새집을 마련할 수 있는 데다 정부와 지자체에 의한 교통망 확충&#183;개발사업 등으로 서부권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광명시의 경우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지역으로 보금자리지구 지정 해제 수순에 들어간 데다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상업시설이 대거 확충되면서 "뜨거운 봄"을 맞았다.&nbsp;이 가운데 슈프림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B3-3, B5-3,4에 위치한 소하람 오피스텔을 전격분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소하람 오피스텔은 A블럭 160세대, B블록 224세대의 규모로 지역 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21~40㎡인 기본형 위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및 주거 겸용 수요를 고려하여 전용면적 40~50㎡인 확장형도 구성되어 있다.&nbsp;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임대형 물품보관함, 자전거보관소, 문화, 비지니스, 헬스케어 센터, 셔틀버스시스템, 의료서비스 및 힐링테라피 등 서비스 공간을 제공한다. 광명소하지구 중심상업지에 위치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 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KTX광명역, 신안산선 등의 원활한 교통연결로 인한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부터 접근성이 뛰어나다. 소하지구는 광명역세권개발과 아울러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며, 프리미엄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인근의 17개의 초&#183;중&#183;고가 위치하고, 반경 1Km내외 여성암센터(예정), 대단지 아파트, 광명역세권개발, 기아자동차소하공장, 가리대사거리역(예정), 설월리 개발계획 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특히, 인근 50만㎡ 규모의 기아자동차 공장에는 현재 7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부동산 투자상품 중 유일하게 실 투자금액 6천만원 미만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기업형 임대사업의 경우 세대수에 관계없이 매입하여 임대사업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무이자(50~60%)혜택을 제공한다.대표전화 : 1661-9664
"재건축 이주 미뤄"..불어날 추가분담금 누구탓
  • [르포]"재건축 이주 미뤄"..불어날 추가분담금 누구탓
  • △지난해 6월부터 나오던 개포시영 이주 시기가 눈앞에 다가왔지만 지난 10일 전해진 4개월 이주 연기 소식은 입주민들에게 적잖은 실망을 안겼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 아파트 전경.[글·사진=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여기서 하루만 지내 보세요. 바닥은 다 갈라지고 벽에 곰팡이까지 피어서 말도 못합니다. 추석 전에 이사하려고 계획을 다 잡아놨는데 4개월을 더 기다리라뇨. 당장 올 겨울은 어떻게 보낼지 걱정입니다.” (개포시영 아파트 입주민 송모 씨)지난 11일 찾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 아파트(1970가구). 단지 한쪽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입주민들은 제법 선선해진 날씨에도 손으로 계속 부채질을 했다. 일부 입주민들은 한숨을 내쉬는가 하면 때때로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다.이곳에서 만난 송씨(여·61)는 자신의 집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엘리베이터조차 없는 아파트 4층 문을 여니 머리가 닿을 정도로 내려앉은 지붕이 눈에 띄었다. 이날 아침에 청소했다는 화장실은 벽면 여기저기에 금이 갔고, 움푹 가라앉은 바닥 사이로 시멘트가 드러났다. 그는 “추석 직후 이주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경기도 하남에 전셋집을 계약하려고 했는데 미뤄야 할 판”이라며 “여기서 겨울 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답답하다”고 말했다.△개포시영 아파트 입주민들은 머리가 닿을 정도로 내려앉은 지붕과 녹슨 화장실로 실제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고 있다. 개포시영 아파트 내부 모습.◇서울시, 개포시영 재건축 이주 4개월 연기...입주민들 실망 개포시영 입주민들에게 지난 10일은 중요한 날이었다. 서울시내 주요 재건축 아파트 이주시기를 결정하는 ‘서울시 주택정책심의위원회’가 열린 날이어서다. 입주민들은 지난해 6월부터 얘기돼온 이주 날짜가 다가오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이날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개포시영 아파트의 이주 시기는 4개월 미뤄진 내년 1월로 연기됐다. 낡은 집에서 떠나기만을 기다리던 입주민들에게는 적잖은 실망이었다.개포시영 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5월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이 아파트의 재건축 관리처분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주민 공람을 거친 7월에는 강남구청에 재건축 관리처분계획 인가도 신청했다. 통상 한 달간의 인가 기간을 감안하면 9월에는 이주에 들어갈 것이란 이야기가 단지 안에 돌았다. 그러던 지난달 20일 서울시로부터 아파트 이주시기 조정을 위해 심의위원회에 참석하라는 통보가 전해졌고, 이주 계획은 넉 달 뒤로 미뤄졌다. 개포시영 아파트는 현재 180가구가 공가(빈 집) 상태다. 이달에도 76가구가 떠나는 등 올해까지 총 416가구가 전·월세 계약 만료로 이사할 예정이다. 이승희 개포시영 재건축 조합장은 “집을 계약하거나 세입자 전세금(주택형별 5000만~1억 1500만원)을 대출로 내준 입주민들의 항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최소 재건축 관리처분계획 인가 전에라도 이주 시기에 대한 사전 협의를 거쳐야 했는데 지금의 결정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지난 4월 ‘강남4구 재건축 이주 특별관리대책’을 시행한 이후 개포시영과 강동구 고덕주공3단지 아파트의 이주시기(2개월)를 조정했다. 지난 2012년 서울시가 관련 조례를 개정한 후 이주 시기를 조정한 첫 사례다.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강남 4구의 주택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주변지역 주택 부족과 전셋값 상승이 우려돼 내린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말했다.△개포시영 아파트는 현재 180가구가 비어 있는 상태다. 이달에도 76가구의 세입자가 떠나는 등 올해까지 총 416가구가 이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포시영 아파트 단지 모습.◇매달 늘어나는 사업비 9억 4500만원…내년 1월 이주도 ‘불투명’문제는 이주 연기로 늘어날 사업비다. 개포시영 재건축 조합은 물가 상승률에 따른 평균 공사비와 은행 이자, 조합 운영비 등을 포함해 월 9억 4500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넉 달 기준으로 총 37억 8000만원(가구당 193만원)이 더 들어가는 셈이다. 여기에 단지 내 세입자가 대다수(90%)를 차지하는 단지 구조상 빈집이 된 월세와 관리비(넉달 기준 평균 200만원)까지 합치면 추가 금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반면 서울시는 주택정책심의위원회에서 늘어날 사업비 규모를 월 6억원(조합원당 월 28만원)씩 4개월간 24억원에 그칠 것으로 파악했다. 개포시영 입주민인 이모 씨(47)는 “서울시는 이주 연기에 따른 추가 분담금 상승 규모가 크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며 “분담금 상승분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욱이 내년 1월로 정해진 이주 시기도 확정적이진 않다. 인근 개포주공 3단지가 현재 진행중인 이주작업을 넉 달안에 마무리하지 못하면 개포시영 이주시기는 더 늦어질 수 있어서다. 이승희 조합장은 “이주가 넉 달이나 연기됐지만, 서울시로부터 내년 1월에는 이주해도 좋다는 확답을 듣지 못했다”며 “이주시기 확정을 묻는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남수 신한금융투자 투자 자문부 팀장은 “시장 상황을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주 시기를 몇 달 연기한다고 근본적인 전·월세 난을 해결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서울시가 재건축 아파트 가구 수 등에 국한된 이주 시기 조정에서 벗어나 각 지역과 주택 규모에 맞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09.14 I 김성훈 기자
풍무역 2018년개통예정 한강조망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 아파트분양 화제
  • 풍무역 2018년개통예정 한강조망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 아파트분양 화제
  • [온라인부]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는 김포지역 신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의 특징으로 특히 김포지역은 2018년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사업과 2020년 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른 개발호재로 올 상반기 김포의 아파트값은 기존 대비 10%이상 올랐으며 김포, 안산, 하남이 상반기 집값 상승이 독보이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외에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부동산관계자는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주변에 김포시3大명문고(김포고, 사우고, 풍무고) 인접하였으며 2012년 최우수학교 선정된 신풍초(혁신초)와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인접(사우동일대)하여 김포 최고 명문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김포 풍무푸르지오 2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단지 내 대형 어린이집(416평, 180명수용)은 내, 외부에서 유아 교육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설계로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인근 마곡지구의 상주인구가 4~5만 명으로 상승이 추정되며 유동인구는 15만 명 이상을 예상된다. 2015년 3,000여명 이상 상주와 2020년까지 상주인력은 총 4만 여명이 유입될 전망이다. 이러한 수요에 김포지역은 떠오르는 노른자위에 입지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마곡지구 등에 비교해 훨씬 저렴한 가격경쟁력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의 아파트들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꼭 찾는 곳이다.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4BAY 설계로 우수한 채광 및 통풍 세탁기와 김치냉장고까지 수납 가능한 대형 주방 유틸리티, 책상과 침대를 배치하기에 넓은 자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건설 측은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단지와 함께 5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초역세권으로 서울 주요지역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김포공항역과 두정거장의 거리로 5호선과 9호선으로의 환승이 용이해 마곡지구 10분, 여의도20분대, 강남권 40여분으로 빠른 교통망을 갖추었다”라며 “특히 소형인 전용 59㎡에 대한 문의가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분양 마감도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김포풍무푸르지오 2차는 조경면적이 충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의 경우 2,467세대에 단지 내 조경면적이 4만 6,000여㎡에 이른다. 비슷한 크기의 일산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Y-CITY)는 2,752세대 규모로 조경면적이 1만 5,189㎡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6만 3,000여㎡ 규모의 근린공원도 들어선다.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는 1차 단지 2,712세대와 함께 2차 단지까지 준공되면 총 5,179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이미 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도보로 10분이면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에는 불편함이 없을 전망이다. 5,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 대한 기대도 크다. 단지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단지 2,712가구와 함께 향후 5,179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분양 관계자는 “&apos;김포 풍무 푸르지오 2차&apos;가 SH 마곡지구 공공분양 2차,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 김포 풍무자이, 강서 힐스테이트, 한강신도시 2차 KCC 스위첸,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 일산 임광진흥아파트, 검단역 우방아이유쉘, 부천 약대 아이파크, 두산위브 더 제니스, 요진 와이시티, 일산 위시티블루밍, 일산 푸르지오, 일산 아이파크, 덕이 아이파크, 파주 한양수자인, 파주 운정 롯데캐슬 등과 비교해서 김포 내 미니신도시급 대 단지 프리미엄과 함께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 원 중후반대이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59㎡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고 84㎡는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다른 세대도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 풍무푸르지오 2차 모델하우스는 방문 전 예약하시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nbsp; 문의 1670-4677
마곡은 오피스, 김포는 아파트 ‘붐’…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수요자 북적’
  • 마곡은 오피스, 김포는 아파트 ‘붐’…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수요자 북적’
  • [온라인부] 서울 마곡지구가 대기업 이전수요를 안고 오피스와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연일 완판행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인근에 위치한 김포 한강신도시 아파트들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마곡지구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가 위주로 개발되다 보니 대기업과 관련 기업 종사자들을 수용할 제대로 된 아파트가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마곡지구에서 가까운 한강신도시 인근 소형 위주 새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드는 형국이다.서울 도심과 불과 25km 내외로 가까운 김포는 총 1조 6,000억여 원이 투입되는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개통되면 강남까지 50분대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교통호재에도 인근에 위치한 마곡지구 등에 비교해 훨씬 저렴한 가격구조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실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공항고속도로를 통해 마곡과 여의도가 차로 20분대로 가깝다. 일산과 인천도 차로 1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2020년 김포 도시기본계획에 따른 개발호재로 올 상반기 김포의 아파트값은 기존 대비 1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가들은 “각종 개발호재가 줄을 잇고 있는 김포지역이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이끌 가장 핫한 곳으로 떠올랐다”며 “인근에 위치한 마곡지구 등에 비교해 훨씬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자랑하는 김포 한강신도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물량이 급속도로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 단지 구성에다 가격경쟁력을 갖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기 때문이다.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는 22개동 2,467채 규모로 전용 59m&#178; 269가구를 포함해 △72m&#178; 563가구 △84m&#178; 1,379가구와 같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90% 가까이 차지한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단지와 함께 5,000채 이상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는 4BAY 설계로 우수한 채광 및 통풍 세탁기와 김치냉장고까지 수납 가능한 대형 주방 유틸리티, 책상과 침대를 배치하기에 넓은 자녀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조경면적이 충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돋보인다. 단지 바로 옆에 6만 3,000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들어서며, 단지 내 조경면적이 4만 6,000여㎡에 이른다. 비슷한 크기의 일산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Y-CITY)는 2,752세대 규모로 조경면적이 1만 5,189㎡와 비교하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도보로 10분이면 홈플러스와이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에 김포시 3대 명문고(김포고, 사우고, 풍무고)와 인접했으며, 2012년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신풍초(혁신초)와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가까워 김포 최고 명문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특히 단지 내 대형 어린이집(416평, 180명 수용)은 세계 5대 건축가 영국 노먼 포스터가 뉴욕건축가협회 대상 건축설계양식을 적용해 글로벌한트렌드의 설계 구조로 대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내외부에서 유아 교육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설계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단지 중앙을 가로질러 조성되는 ‘골든 에비뉴’, 탁트인 전망과 물결이 눈앞에 펼쳐지는 수변 생태공원 ‘골든레이크’, 풍성한 녹음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 ‘힐리포리스트’,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아쿠아가든’이 조성된다.또 자녀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길러주는 테마 놀이공간 ‘키즈빌리지’, 어르신들의 다양한 외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텃밭과 운동시설이 설치된 ‘로맨스 가든’도 들어선다. 이밖에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체육관, 사우나,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등이 갖춰진다.분양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초역세권으로 서울 주요지역 출퇴근이 30~40분이면 충분해 전세난을 벗어나려는 내집마련 수요자들로 연일 성황”이라면서 “김포 내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전용 59㎡부터 마감이 임박한 상태”라고 전했다.한편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 중후반대이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방문 전 전화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599-2447
  • [2015국감]전세 낀 투자 늘어도 전세금 오르는 이유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집값이 오름세를 타면서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전세 안고 집 사는 투자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 전셋집 공급이 늘어나는 셈인데, 어째서인지 전세금은 집값에 육박할 만큼 오르고만 있다. 이 같은 현상의 배경에 전세 급등을 부추기는 투자 행태가 자리 잡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실(새누리당)에 따르면 요즘 ‘ㅂ’ 인터넷 부동산 카페 등에서 ‘무피 투자’라는 아파트 투자 기법이 성행하고 있다. 무피 투자란 전세금을 최대한 끌어올려 피 같은 내 돈을 적게 들이고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집값이 2억원, 전세 시세가 1억 5000만원인 지역의 아파트 전세를 1억 9000만원까지 끌어올리면 1000만원만 투자해 집을 살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이른바 ‘소장’으로 불리는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 등이 개입해 매매가와 전세금 사이 격차를 줄이는 ‘갭(Gap) 투자’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수요가 넘친다는 점을 악용해 인위적으로 전세금을 높이는 방식으로 투자자 부담을 낮추는 것이다. 실제로 김 의원이 집값 대비 전세금 비율이 85%를 넘는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를 조사한 결과, 2013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매매된 37채 중 집주인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2채에 불과했다. 나머지 35채 중 28채는 전세를 끼고 산 경우였다. 김태원 의원은 이날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이런 집은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 전세금을 떼이는 깡통전세가 될 수도 있다”며 “시장 왜곡을 차단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일호 국토부 장관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2015.09.11 I 박종오 기자
교통인프라 우수한 수성 코오롱하늘채센텀, 9월 11일 홍보관 개관
  • 교통인프라 우수한 수성 코오롱하늘채센텀, 9월 11일 홍보관 개관
  • [온라인부] 서울 강남을 능가하는 명문학군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로 2015년 상반기 집값 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한 대구 수성구에 파격 모집가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토지계약 95%에 확실한 사업주체, 신탁사 직접 자금관리 등 유일하게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수성 코오롱하늘채센텀이9월 11일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돌입한다.수성 코오롱하늘채센텀은 신천대로 및 동로진출입이 편리하여 시내는 물론 시외로도 빠르게 다닐 수 있다. 단지 바로옆에롯데슈퍼센터가 있고 대백프라자와 효성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도보 1분 거리에 신천체육공원이 있어 아침저녁 내집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수성초, 동성초, 신명여중, 과학고 외 전국적인 명성의 수성학군이 가장 큰 장점이며 범어공원, 어린이회관, 수성못 등 수성구의 고품격 인프라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수성 코오롱하늘채센텀은 희소가치 높은 전용 84㎡ 단일 691세대 고품격랜드마크로 지어진다. 푸른 앞산과 탁트인 신천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신천변 신규아파트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전세대 정남향, 전세대판상형, 1층 전층필로티 설계, 전세대4Bay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넓직한동간거리를 확보해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 단지내 다양한 운동시설과 다채로운 휴게시설을 조성했으며 휘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골프연습장, 실내놀이터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설계도 웰메이드급이다. 전세대4Bay의 공간배치로 실내 채광과 통풍성을 극대화 하였으며, 맞통풍 구조로 신천의 시원한 바람이 집안으로 고스란히 유입된다. 실용성 가득한 다용도 펜트리와드레스룸을 설계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수성 코오롱하늘채센텀은 청약통장 및 순위와 무관하고, 발코니 무료확장, 선착순 동호 지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합리적인 조합원 모집가로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토지계약 95%에 코오롱글로벌(주)가 시공예정이며 아시아신탁이 자금을 관리하고 필립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는 등 현재 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 가장 믿을 수 있는 현장으로 손꼽힌다.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691세대이며 9월 11일 TBC 근처에 홍보관을 공개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문의전화:053)76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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