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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이민영과 소개팅 할 뻔, (이)찬아 고마워"...논란 예상
  • 이윤석 "이민영과 소개팅 할 뻔, (이)찬아 고마워"...논란 예상
  • ▲ 이윤석(사진=김용운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동료 이찬을 감싸며 법정소송 중인 전부인 이민영을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윤석은 3일 오후 서울 안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tvN 버라이어티쇼 '180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180분'의 한 코너인 '나는 PD다'에 함께 출연하는 이찬과 묘한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윤석은 "제가 이찬에게 고마운 게 하나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저의 어머니와 이민영씨 어머니가 친분이 있어 이민영과 소개팅을 할 뻔 했다"며 이민영을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은 2006년 12월 이민영과 결혼했지만 불과 결혼 일주일만에 파경을 맞아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파경의 이유가 가정폭력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윤석은 "제가 치를 일을 이찬이 대신한 것 같아서 미안했다"며 "곁에서 이찬을 지켜보니 알려진 것과는 많이 달랐다. 프로그램을 통해 진심어린 모습을 보신 다음 그 뒤에도 꾸짖고 싶은 게 있으면 꾸짖고 용서할 게 있으시면 용서해달라"고 이찬을 대신해 시청자들에게 이해를 구했다. ‘나는 PD다’는 이윤석과 이찬을 비롯해 이영자, 김경민이 PD가 되어 실제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PD다' 출연진들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섭외부터 취재까지 본인의 힘으로 직접 방송 제작 현장을 누빌 예정이다. '나는 PD다’가 포함된 ‘180분’은 3개의 코너로 이뤄진 대형 버라이어티 쇼. 홍서범·조갑경, 이세창·김지연 등 연예인 부부의 일상을 전하는 ‘아내가 결혼했다’와 성대현, 고영욱, 신동욱이 호흡을 맞추는 전화통화 토크쇼 ‘더 폰’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방영된다.▶ 관련기사 ◀☞이찬 "파경 이후 6개월간 외출 못해...사람이 무서웠다"☞이찬 복귀소감..."혼날 각오하고 시작, 방송이 너무 하고 싶었다"☞예능 늦둥이 성대현, "인터넷서 내 이름 검색하는 게 취미"☞조갑경-김지연, "가상결혼 '우결' 환상 많아"☞이찬 이파니, 아픔 딛고 활동 재개...재기 승부수
2008.09.03 I 김용운 기자
예능 늦둥이 성대현, "인터넷서 내 이름 검색하는 게 취미"
  • 예능 늦둥이 성대현, "인터넷서 내 이름 검색하는 게 취미"
  • ▲ 성대현(사진=김용운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최근 윤종신의 뒤를 이어 예능프로그램 늦둥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Ref 출신 성대현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3일 오후 서울 안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180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성대현은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고나서부터 인터넷 검색창에 제 이름을 검색해보는 게 취미가 됐다"고 털어놨다. 성대현은 "예전에 이름을 검색하면 성대모사나 성대결절이 내 이름보다 검색순위가 위였는데 요즘에는 내 이름이 더 순위가 높다"며 다시 찾은 인기에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다. 성대현은 '180분'에서 고영욱 신동욱과 함께 '더 폰'이란 코너를 맡아 전화를 통한 몰래카메라 형식의 리얼리티 토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더 폰'이 포함된 ‘180분’은 3개의 코너로 이뤄진 대형 버라이어티 쇼. 홍서범·조갑경, 이세창·김지연 등 연예인 부부의 일상을 전하는 ‘아내가 결혼했다’와 이영자, 이찬, 김윤석, 김경민이 PD가 되어 실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나는 PD다' 세 코너로 구성돼 오는 9월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방영된다.▶ 관련기사 ◀☞이윤석 "이민영과 소개팅 할 뻔, (이)찬아 고마워"...논란 예상☞조갑경-김지연, "가상결혼 '우결' 환상 많아"☞이찬 "파경 이후 6개월간 외출 못해...사람이 무서웠다"☞이찬 복귀소감..."혼날 각오하고 시작, 방송이 너무 하고 싶었다"☞이찬 이파니, 아픔 딛고 활동 재개...재기 승부수
2008.09.03 I 김용운 기자
조갑경-김지연, "가상결혼 '우결' 환상 많아"
  • 조갑경-김지연, "가상결혼 '우결' 환상 많아"
  • ▲ '아내가 결혼했다'에 출연하는 김지연 이세창 조갑경(사진=김용운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여자 입장에서 보면 환상이 많아요." 연예인 부부로 사는 조갑경과 김지연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는 결혼생활의 환상이 많다고 지적했다. 조갑경과 김지연은 각각 홍서범과 이세창과 결혼한 연예인 커플의 주인공들. 이들은 케이블 채널 tvN의 버라이어티쇼 '180분'에서 '아내가 결혼했다' 코너에 출연해 서로의 남편인 홍서범과 이세창을 바꿔 살아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3일 오후 서울 안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180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갑경과 김지연은 '아내가 결혼했다'의 모티브가 된 '우결'을 자주 시청했다며 "하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결혼생활에 대한 환상이 강조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이세창과 결혼해 네살배기 딸을 둔 김지연은 "'우결' 속 알렉스 같은 남자가 달콤하고 멋있을 것 같지만 실제 내 남편이 저러면 질릴 것 같다"고 실제 결혼생활과 '우결' 속 결혼생활의 차이를 설명했다. 조갑경은 ''우결'은 청춘남녀들이 결혼을 가정한 것이고 '아내가 결혼했다'는 실제 부부들이 역할극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커플간의 가능성 측면에서 차이가 난다"고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조갑경은 "저의 프로그램이 스와핑이라는 말이 있지만 말 그대로 역할만 바꾸는 것일 뿐"이라며 "이런 역할극을 통해 저 같은 평범한 아줌마들이 보면서 자기 남편이 속상하게 할 때 바꿔봤자 좋은 점도 눈에 띄겠지만 별 거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게 제 바람이다"고 말했다.  '아내가 결혼했다'가 포함된 프로그램 '180분'은 3개의 코너로 이뤄진 대형 버라이어티 쇼. 이영자, 이찬, 이윤석, 김경민이 직접 PD로 프로그램 제작에 뛰어드는 '나는 PD다'를 비롯해 성대현, 고영욱, 신동욱이 호흡을 맞추는 전화통화 토크쇼 ‘더 폰’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방영된다. ▶ 관련기사 ◀☞이윤석 "이민영과 소개팅 할 뻔, (이)찬아 고마워"...논란 예상☞예능 늦둥이 성대현, "인터넷서 내 이름 검색하는 게 취미"☞이찬 "파경 이후 6개월간 외출 못해...사람이 무서웠다"☞이찬 복귀소감..."혼날 각오하고 시작, 방송이 너무 하고 싶었다"☞이영자 "후배들 위해 '웃찾사' 노 개런티 출연"
2008.09.03 I 김용운 기자
이찬 "파경 이후 6개월간 외출 못해...사람이 무서웠다"
  • 이찬 "파경 이후 6개월간 외출 못해...사람이 무서웠다"
  • ▲ 이찬[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무서웠다." 이찬이 이민영과의 파경 이후 6개월 동안 집 밖에 나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찬은 3일 오후 서울 안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tvN 버라이어티쇼 '180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그간의 힘들었던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찬은 지난 해 1월 가정폭력으로 이민영과 이혼한 뒤 법적 처벌을 받았다. 이찬은 "사건이 일어난 이후 6개월동안 집 밖에 나가지 못했다"며 "이후 변호사 사무실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버스정류장 앞에 서니까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더라"며 그간의 일들을 담담히 털어놨다. 이후 이찬은 운전을 할 때에도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다녔다는 것. 이찬은 "지난해 12월부터는 홍석천씨가 운영하는 이태원의 식당에서 서빙을 비롯한 각종 허드렛 일을 하며 조금씩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찬은 "지난 해 힘들었던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을 원망하고 싶지는 않다"며 "나도 그냥 똑같이 감정이 있고 생각이 있는 사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나는 PD다’는 이찬과 이윤석을 비롯해 이영자, 김경민이 PD가 되어 실제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PD다' 출연진들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섭외부터 취재까지 본인의 힘으로 직접 방송 제작 현장을 누빌 예정이다. '나는 PD다’가 포함된 ‘180분’은 3개의 코너로 이뤄진 대형 버라이어티 쇼. 홍서범·조갑경, 이세창·김지연 등 연예인 부부의 일상을 전하는 ‘아내가 결혼했다’와 성대현, 고영욱, 신동욱이 호흡을 맞추는 전화통화 토크쇼 ‘더 폰’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방영된다. ▶ 관련기사 ◀☞이윤석 "이민영과 소개팅 할 뻔, (이)찬아 고마워"...논란 예상☞예능 늦둥이 성대현, "인터넷서 내 이름 검색하는 게 취미"☞조갑경-김지연, "가상결혼 '우결' 환상 많아"☞이찬 복귀소감..."혼날 각오하고 시작, 방송이 너무 하고 싶었다"☞이찬 이파니, 아픔 딛고 활동 재개...재기 승부수
2008.09.03 I 김용운 기자
  • (미리보는 20th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어떤 업체가 참여하나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협회장 김용만 / www.ikfa.or.kr)가 야심차게 준비한 ‘2008 제2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9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사흘간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외식, 도․소매, 서비스, 프랜차이즈기업 및 e-biz등 150개업체 350개 부스가 참여하며, 박람회 행사이외에 지난 8월3일 세계프랜차이즈 이사회(WFC) 정회원 가입 축하 행사도 병행된다. 창업박람회에 참여한 업체 대부분, 역시 정보공개서가 미등록된 상태에서 참여한다. 예비창업자들이 상담시에 참고할 부분중에 하나이다.  회사명브랜드명홈페이지등록번호가족사랑이소이소www.esoeso.co.kr 곰푸드시스템곰달구/Gom dal googomfood.com 관동식품다진전www.dajinjeon.co.kr 궁중떡집궁중떡집www.gjricecake.co.kr 김가네대학로 김가네 김밥www.gimgane.co.kr20080100109다울컴퍼니하이트클래스맥스치킨  드림솔루션옥수수 수염차  마쪼마쪼www.mazzo.co.kr 설악산단풍빵설악산단풍처럼www.danpung.co.kr 설화식품새벽길빨간오뎅www.redodeng.com 솔로몬케리비어(kery beer)www.kerybeer.co.kr 신 개성 프랜차이즈개성보쌈www.jood.co.kr 써브웨이인터네셔날 비.브.오써브웨이 샌드위치전문점www.sybway.com 씨.에스에프㈜와인친구[VIN79]www.vin79.com 아카데미 푸드 시스템   에쓰와이 프랜차이즈엘리팝alleypub.com20080100092원앤원주식회사박가부대www.bossam.co.kr20080500020이레에프씨객잔차이나kjchina.co.kr20080100010종로빈대떡종로빈대떡www.jongnobindaedug.co.kr/ 주)사바에프앤비사바사바치킨호프www.사바사바.kr20080200049㈜H.S글로벌베스트네스트,요모조모www.ibenest.com ㈜놀부NBG놀부설농탕과 냉면 외www.nolboo.co.kr20080100049㈜다산에프앤지플젠www.plzen.co.kr20080100182㈜다영에프앤비채선당www.chaesundang.co.kr20080100111㈜대호가죽이야기, 삼삼국밥과비빔밥www.daehoga.co.kr ㈜독대독대떡뽁이www.dokdae.com ㈜디즈가르텐비어,치킨퐁www.garten.co.kr ㈜마루에프씨오일장www.oldbob.co.kr ㈜맥인터내셔널짝꿍www.makfc.co.kr 주문진 대게 부페주문진 대게www.jmjcrab.co.kr ㈜미래코리아KIG홍가네해물떡찜,신안동찜닭,홍촌만두76,홍촌치킨19www.honggane.kr ㈜베리어스베리어스www.varyus.co.kr ㈜병천아우내식품병천황토방순대byungchun-soondae.co.kr ㈜봉원푸드명동할머니국수www.1958.co.kr20080100137㈜세울푸드원마찌마찌/주모리www.mazzimazzi.com2008010031020080100311주식회사 에스에스푸드야미안, 소가조아, 벼리벼리, 짚불놀이www.sunsufc.co.kr 주식회사 장인에프엔씨서유기www.suyouki.com20080100234㈜에프엔비코리아우렁아씨산들존www.fnbkorea.com ㈜에프엘에이치파트너스하치앤쿨비www.coolbi.co.kr ㈜엘케이푸드피아조치조치, 치킨조치www.lkfoodpia.co.kr ㈜왕고을 푸드왕고을 궁전 갈비www.wanggoul.com ㈜웰쿡카페루미www.caferumi.co.kr20080100126㈜이니지오RHB치킨www.rhb.co.kr ㈜이목원로띠baenamugol.co.kr ㈜이수푸드빌하이트비어플러스www.beerplus.co.kr 비.이.비 프로페셔날자라쿠www.zaraku.com ㈜정드림도누가 그릴www.donugagrill.com20080100028㈜치어스치어스www.cheerskorea.com20080200008㈜케이비티토스트굽는사람들 20080500004㈜케이지푸드두리아 숯불바베큐www.dnria.co.kr20080200002㈜코리아델로스KD치킨매니아www.cknia.com ㈜태창가족쪼끼군다리치킨/오므스위트/쪼끼쪼끼해초삼겹www.tcfamily.com ㈜태풍F&B다라치www.darachi.co.kr20080200046㈜트라이씨푸드시스템비어라온www.비어라온.kr ㈜퍼스트에이엔티콤마치킨www.commachicken.com20080100112㈜피티카페코리아㈜피티카페코리아www.pitticaffe.co.kr ㈜하이트맥스타임하이트맥스타임www.hitemax.co.kr ㈜한울푸드라인솔레미오www.솔레미오.kr20080100154㈜햇터맛천하지대본www.hbaedal.co.kr ㈜호경에프씨코바코www.cobaco.com20080100101㈜홍초원홍초오븐치킨www.hongcho1.co.kr 지오행님아www.haengnima.com20080100217코리아푸드명피자명www.pizzamyung.co.kr 티엔비푸드시스템사뽀레(sapore)www.sapore.co.kr 하산푸드시스템핫썬 베이크치킨www.hotsun.co.kr 해달F&C바람부리명태찜www.zzimtang.co.kr SLA 어학원I SAMwww.esla.co.kr 꿈과행복말로거는전화1636www.1636call.net 나우콤 www.nowcom.co.kr 네이쳐스오가닉네이쳐' s오가닉www.nsorganic.com 더풋샾 www.thefootshop.cn 라테라벽화바퀴달린그림책www.maybook.co.kr 신성아이에스마술장미www.magic-rose.net 심선생 어학원I SAMwww.esla.co.kr 씨티아이퓨쳐㈜CRESTCOMwww.crestcom.kr 이브닝 www.ieve.or.kr ㈜강원레져개발태백한우장터www.a-kl.co.kr ㈜공일공소프트수호천사 문자링www.munjaring.com ㈜내친구커뮤니케이션메이크카페www.makecafe.co.kr/ ㈜드림케팅"꽃이 먼지를 먹는다"www.꽃이먼지를먹는다.kr ㈜뮤직홈 소리나눔뮤직홈www.musichome.co.kr ㈜뷰피플얼짱몸짱클럽얼짱몸짱www.beaupeople.com20080100060 ㈜상현엠앤지열린창업신문www.rg4u.co.kr ㈜시스네트시스네트www.sisnet.co.kr ㈜아크로마트Coop lifecooplife.net ㈜에듀플렉스에듀케이션에듀플렉스www.eduplex.net ㈜에스엠리치콘SM RICHCON  ㈜에스잉글리쉬에듀넷월9,000원 전화영어www.s-english.com ㈜엔컴플러스스테끼 스테이크www.steakky.co.kr ㈜이비이비카드www.ebcard.co.kr ㈜칼펙코리아CalijorniaPak(캘리포니아팩)www.calpaks.co.kr ㈜포디그린X-GOLFwww.4dgreen.co.kr 체신청 seoul.koreapost.go.kr 크린토피아크린토피아www.cleantopia.com 하늘네하이니하오www.hinihao.co.kr 농업회사법인 강원자연사랑(유)자연사랑www.kangjasa.com 다우 ENG콩 도너츠www.dawoosystem.co.kr 시골원두막원두막 전시www.wondumk.co.kr 썬스타SR(썬라이더)  에코스텐더드건미인www.gunmiin.co.kr 에프브이씨코리아한다원www.handawon.co.kr 우신상사우신로스타www.wooshinroaster.com 원주옻영농조합법인원주옻http://www.otfood.co.kr/ 주.지원하이텍주.지원하이텍g-won.co.kr ㈜감자비단생vidan.co.kr ㈜구매로구매로www.gumero.com ㈜다우시스템오찡어www.dawoosystem.co.kr ㈜델리스델리만쥬,매직팝,델리팝,앙플,호두과자www.delimanjoo.com ㈜스크린골프투어㈜스크린골프투어www.screengt.co.kr 주식회사 새아침모닝하임www.saeahchim.co.kr ㈜에이치오에프한마루흑삼www.heuksam.com ㈜엘리와이오토싸인물ley.or.kr ㈜자연의모든것총각네 야채가게www.chonggakne.com ㈜케이엠크레비즈SHIING(샤이님)WWW.SHIING.CO.KR 히즈컴퍼니단체티연구소www.Teemade.com 국방취업지원단 www.mndjob.or.kr 대한상사중재원   소상공인진흥원 www.sbdc.or.kr 신용보증재단   우수아이디어공모우수아이디어공모전   
2008.09.03 I 강동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환율급등·코스닥 급락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내일(9월3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원화값 장막판 10분새 17원 추락 -이성태 한은총재 "환율상승압력 당분간 지속 -건설경기 살려 일자리 늘린다 -태국 비상사태 선포 ▲종합 -월가 "한국 9월 위기설은 과장" -세제개편 각계반응..中企·집부자 웃고 제주·강원랜드 울고 -골드만삭스, 한은 금리인상 전망 -재건축·재개발 규제 더 풀릴까 ▲한국경제 위기요인 분석 -꺼지지 않는 기업 유동성 위기설 -가계부채, 환란때의 3배 -단기외채는 지나친 기우 -그나마 분투한 수출 4분기부터 한겨울 -부동산발 금융위기 오나 -유가 재반등이냐 안정이냐 ▲종합 -채권시장 안정위해 국고채 물량축소 -서캄차카에 쏟은 2억달러 어떻게 되나 -고유가 실감나네 -한상률 국제청장 "올해 국세 6~7조 더 걷힐듯" ▲정치·외교안보 -한중일 정상회담 무산·독도 갈등 더 심화 -李대통령 9일 첫 국민과의 대화 -홍준표 "조세개혁 다음엔 규제개혁" -법제처, 국회 필수통과법안 201건 선정 ▲국제 -美 민주-공화 정강정책 살펴보니 -후쿠다 후임은 아소 다로 간사장 유력 -`비상사태` 태국 주가·통화가치 폭락 -허리케인 힘빠지자 유가 하락 ▲금융·재태크 -외화대출·송금자 환율급등에 울상 -대부업체 등 연체 26만명 이자 탕감 -산업은, 민간은행과 리먼 공동인수 협의 ▲기업과 증권 -삼성 애니콜신화 흔들 -현대重 "현금 8조5천억 있다" -현대차 8번째 파업...생산차질 3만대 -SK, 포스코컨소시엄 참여 가닥 -더 작고 얇은 `넷북`이 뜬다 -구글, 무료 웹브라우저로 MS에 도전장 -경제 5단체-한나라당 정책간담회..규제 만드는 의원입법 막아달라 ▲유통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값싸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한국 경제 외환위기 때와는 달라 ▲기업과 증권 -개미들도 떠나는 증시 `수급 비상` -KT·에쓰오일 등 경기방어株 인기 -유통·소매주, 세제개편 혜택볼듯 -ELS도 급락장선 별수없네 -9월 한달간 ETF 수익률 살펴보니 통신·은행 웃고 조선 울고 ▲증권·코스닥 -中방직업체 `연합과기` 10월말 코스피 상장 -증협 영국 런던서 글로벌IB 육성 -연기금 대량매수에도 반등 실패 ▲부동산 -강남 집값 내년부터 반등 가능성 높아 -내집마련은 10~12월..광교·청라등 적극 청약 해볼만 -9.1세제개편안 이후 시장 분위기는 -웃다가 울어버린 수도권 분양아파트 ◇서울경제 ▲1면 -환율 연일 급등 "브레이크가 없다" -"재개발·재건축 활성화해 일자리 늘리기 속도내야" -허리케인 위력 약화..유가 급락·달러가치 급등 -泰 반정부 시위 격화...비상사태 선포 -국토부 "경인운하 다시 추진" -론스타, 외환은 대주주 심사자료 제출시한 넘겨 ▲종합 -"환율 진정돼야 증시 안정" -금융소외자 신용회복사업 본격화 -온실가스 배출량 부분할당 추진 ▲해설 -안팎 악재에 당국 불신 겹쳐 `공포의 場`으로 -외신 `한국 위기설` 앞다퉈 보도..정부 "근거 없다" 진화 부심 ▲종합 -"종부세 사실상 17% 낮췄다" -개인의 불공정행위 금지청구제도 도입 검토 -올 상반기 세수 91조..작년보다 12조 더 걷어 -李대통령 "재개발·재건축으로 일자리 창출" -소형·임대 의무비율 완화 유력 -대우조선 인수전 사령탑에 듣는다 ▲정치 -"법인세 세계 수준만큼 내려야 경쟁력" -李대통령, 9일 `국민과의 대화` -임태희 "종부세 개편은 시간 좀 걸릴것" ▲금융 -농협 신용부문 상반기 `어닝쇼크` -한국 국채 CDS프리미엄 급등 -산은 "민간은과 리먼 공동인수 협의중" -동부생명 600억 유상증자 결정 ▲국제 -구글 웹브라우저 `크롬` 나온다 -비상상태 선포 태국, 외국인 `팔자` 주가 곤두박질 -후쿠다총리 사임 일본, 부양책 차질에 내수 `빨간불` ▲산업 -재계는 지금 `진실게임` 중..기업들 "유동성 위기설은 오해" -SUV 판매 `기지개` -대우조선 노조 "현대重, 인수전 참여 반대" -미니PC 시장 선점 경쟁 달아오른다 -이통 가입자 해지율 크게 줄었다 -삼성전자 러에 와이브로장비 공급 -LCD장비업체 실적호조 `콧노래` -`사업조정제` 연내 개정 어려울 듯 ▲증권 -약세장 투신·연기금 매수종목 관심을 -세제개편으로 과세부담 악재..강원랜드·파라다이스 하한가 -은행채 공모펀드 나온다 -약세장 투자대안 ELS "너마저..."-미래에셋, 두산 `팔고` LG `사고` ▲부동산 -9.1대책 후 부동산시장은..."종 더 기다려 보자" 강남 차분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전매제한前 분양물량에 관심 -전지역 중개업자 주택거래신고 의무화 ◇한국경제 ▲1면 -금융시장, 기업 자금난에 `과민 반응` -李대통령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정부, 론스타에 외환은 지분 매각 명령 -금융시장 불안 지속..환율급등·코스닥 급락 ▲종합 -청담·압구정에 명품 할인매장 -정부 공식 브로그 `넷심` 소통 나섰다 -경인운하 사업 내년 상반기 재추진 ▲종합·해설 -코스닥 투매 `공포`..이틀새 11% 추락 -시장선 `재건축 추가 규제완화 신호탄` 해석 ▲금융시장 쇼크 -눈치보던 환율...정부 개입 없자 막판 급등 -정부 긴급회의.."쏠림현상 단호히 대처" -로이터 "70억弗 채권 위협적"..무디스 "煥亂 가능성 없다" -수출업체 환전 미루고 지켜보기..달러결제 많은 수출업체는 비상 ▲종합 -산은 "민간은과 리먼 공동인수 협의" -상반기 세금 12조 더 걷혀 -종합부동산세 인하론 힘 받는다 ▲정치 -경제계 "투자위해 세금낮추고 노조문제 개선을" -첫 `과천 국무회의` 주재한 MB -김황식 감사원장후보 청문회..산업인력公 부당감사 지시의혹 `도마` -21일 한중일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국제 -泰 방콕에 비상사태 선포 -日자민당 22일 총재 선출 -`구스타브` 약화..한숨돌린 美 -英 파운드 경기침체 여파로 급락 -중국·인도 자동차시장도 찬바람 -美공화당 "한국은 가치있는 동맹" -中, 긴축정책 완화 조짐 ▲산업 -삼성, 위기관리 경영 실종 -대우조선 인수價 베팅 `신중모드` -와이브로 단말기도 보조금 준다 -구글 vs MS 인터넷전쟁 `2라운드` -삼성 와이맥스 러시아 진출 -추석 자금난 中企에 6조 지원 ▲생활경제 -환율高高...면세점 명품값 매일 오르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마트, 美쇠고기 빨리 팔고 싶지만..." ▲부동산 -수도권·지방, 투자자 이탈 움직임 -판교 마지막 단독택지 공급 -용산구 `지분쪼개기와의 전쟁` -잠실 파크리오 이번엔 `발코니섀시 분쟁` ▲금융 -요동치는 금융시장 보험사들 증자비상 -신용회복기금 출범...금융소외자 `재기` 돕는다 -농협 상반기 순익 `뚝` -국민銀 지주사전환 장담 못해 ▲증권·펀드 -증시 악재 잠목...추석전까진 살얼음 -프로그램 매수차익 잔액 첫 9조 돌파 -국민연금 `코스피 안전판` -예탁원, 증권사 등 수수료 연내 추가인하 검토 -정부 `세제개편안` 관련주 희비 엇갈려 -경기방어株 "조정場 안무섭다" 최고가 -상장사 `주주중시·경영권 방어` 정관변경 확산 -"펀드 투자비중 서둘러 재조정"
2008.09.02 I 박옥희 기자
  •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9.1~9.5)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 31일(일) ▲ 기획재정부 - 사회봉사활동(1차관, 15:00~18:00 화성시 사랑의집) ◇ 1일(월) ▲ 국무총리실 - 고위당정협의회(07:30) - 정기국회 개회식(14:00) ▲ 기획재정부 - 국회(장관, 10:00) - 혁신도시 토론회(2차관, 10:00) - 세제발전심의위원회(장관, 14:00) - 국회(2차관, 14:00) - 국회(장관, 15:30) - 인터뷰 MBC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장관, 18:30) ▲ 지식경제부 - 한-우루과이 정상회담(장관, 11:00 청와대) - 정기국회 개회식(장관, 14:00) - 직원조회(장관, 16:00) ▲ 농림수산식품부 - 한·우루과이 정상회담(장관, 11:00 청와대) - 정기국회 개원식(장관, 14:00) - 쇠고기 국정조사특위(장관, 16:00) - 농어촌 일손돕기(1차관, 정읍) ▲ 복건복지가족부 - 주간점검회의(차관, 08:00) - 고위당정협의회(장관, 07:30) - 정기국회 개원식(장관, 14:00) ▲ 공정거래위원회 - 간부회의(위원장, 08:00) - 약관심사자문위원 위촉장수여식(위원장, 14:00) - 재래시장방문(위원장, 15:30) ▲ 한국은행 -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00) ▲ 행정안전부 - 고위당정협의회(장관, 07:30) - 간부회의(1차관, 08:00) - 간부회의(2차관, 08:30) - 행안위 업무보고대비 쟁점보고회(2차관, 10:00) - 국회 개회식(장관, 14:00) ◇ 2일(화) ▲ 국무총리실 - 국무회의(08:00) - 방송의 날 축하연(18:00) ▲ 기획재정부 - 인터뷰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전망대(1차관, 07:25) - 물가 및 민생안정 차관회의(1차관, 08:00) ▲ 지식경제부 - 지식경제위원회(장관, 10:00) ▲ 농림수산식품부 - 제1정책심의회(1차관, 08:30) = 면담: 우루과이 농업부장관(2차관, 15:00) ▲ 복건복지가족부 - K-TV출연 `강지원의 정책데이트`(차관, 17:00) ▲ 공정거래위원회 - 서울법대 조찬강연(부위원장, 07:30) - 서울경쟁포럼 만찬(위원장, 18:30)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1차관, 08:00) - 행안위 업무보고대비 쟁점보고회(1차관, 10:00) ◇ 3일(수) ▲ 국무총리실 - 농산물가격현장 점검(06:30) - 서울경쟁포럼 개회식(09:00) -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개막식(11:00) - 이임 주한우크라이나 대사 접견(16:00) - OECD 교육차관회의 만찬(19:30) ▲ 기획재정부 - 국회(장관, 15:00) - 2008 울산발전 토론회(2차관, 10:00) ▲ 지식경제부 - 울산시 업무보고(장관) - SK New FCC(고도화설비) 준공식(장관) -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개막식(1차관, 11:00) - 中企마켓팅 발전방안 토론회(1차관, 14:00) - 에너지포럼(2차관, 07:00) - 면담: JETRO 사장(2차관, 15:00) ▲ 농림수산식품부 - 국장회의(장관, 08:30) - 국회(1차관, 10:00) - 경사연 이사회(1차관, 16:00) ▲ 복건복지가족부 - 주례점검회의(차관, 08:30) - 한센복지협회 60주년 기념식(차관, 10:30) -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 서울경쟁포럼 개회사(위원장, 09:00) - 글로벌 컴퓨티션 리뷰 인터뷰(위원장, 17:00) - 서울경쟁포럼 폐회식 및 만찬(위원장, 18:00)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1차관, 08:00) - 간부회의(2차관, 08:30) - 건강한 인터넷 문화캠페인 선포식(2차관, 11:00) - 추석절 지방물가 합동점검(1차관, 11:30 충북) - 추석물가 점검(장관, 16:00 대구) - 추석절 사회봉사활동(1차관, 18:00 노숙인 다시서기 지원센터) ◇ 4일(목) ▲ 국무총리실 - 국가정책조정회의(08:00) - 기후변화대책위원회(09:30) -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창립세미나(14:30) - 이임 주한인도 대사 접견(16:00) ▲ 기획재정부 - 국가정책조정회의(장관, 08:00) - 기후변화대책회의(장관, 09:30) - 차관회의(1차관, 14:00) - 위기관리대책회의(장관, 16:00) ▲ 지식경제부 - 수소연료전지공장 준공식(장관, 10:30) - 동북아 오일허브구축 시범사업 합작투자 체결식(장관, 18:00) - 한국 프랜차이즈 박람회(1차관, 11:00) - 국가정책조정회의(2차관, 08:00) ▲ 농림수산식품부 - 국민농업포럼 초청 강연(장관, 07:30) - 농림수산식품위원회(1차관, 10:00) -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준공식(2차관, 11:00 전북 김제) - 국산밀 공급 MOU 조인식(장관, 11:30) ▲ 복건복지가족부 - 일일점검회의(차관, 08:30) ▲ 공정거래위원회 - 아시안 커퍼런스 축사(위원장, 09:00) -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부위원장, 09:00) - 아시안 컨퍼런스 오찬(부위원장, 12:00) - 러시아 반독점청 부청장 면담(위원장, 14:00) - 터키 경쟁당국위원장 접견(위원장, 15:00) - 몽골 경쟁당국부위원장 접견(위원장, 16:30) - 삼성전기 하도급 공정거래협약식(부위원장, 17:10) ▲ 한국은행 - 제278회 정기국회 기획재정위 업무보고(14:00) ▲ 행정안전부 - 국가정책조정회의(장관, 08:00) - 행안위 업무보고(장관, 14:00) - 간부회의(1차관, 08:00) - 행안위 업무보고(1차관, 14:00) - 간부회의(2차관, 08:30) - 행안위 업무보고(2차관, 14:00) ◇ 5일(금) ▲ 국무총리실 - 수산물가격현장 점검(07:00 노량진 수산시장) - 요르단 하원의장 접견(15:30) ▲ 기획재정부 - 쇠고기 청문회(1차관, 09:00) ▲ 지식경제부 -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장관, 10:00) - 한-아프리카 산업협력 포럼(장관, 10:30) - 개별면담: 포럼 참가국 에너지부 장관(장관, 13:30) - 만찬: 나이지리아 가스부장관(2차관, 18:00) ▲ 농림수산식품부 - 1급회의(장관, 08:30) - 예산안 심사 소위(1차관, 10:00) - 쇠고기 관련 국정조사 특위(2차관, 10:00) - 국정홍보지원회의(1차관, 15:00) - 농특위 본회의(장관, 10:30) ▲ 복건복지가족부 - 일일점검회의(차관, 08:30) - 제9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장관, 10:00) - 제2차 국정홍보지원회의(차관, 15:00) ▲ 공정거래위원회 - 국제경쟁정책워크샵 개회사(부위원장, 09:30) - 전원회의(부위원장, 14:00) ▲ 한국은행 - 해외출장: BIS 총재회의(부총재, 9.6∼10 스위스 바젤) - 해외출장: CGFS/MC 회의(이광주 부총재보, 9.5∼9 스위스 바젤)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장관, 08:00) - 시·도 부단체장회의(장관, 10:00) - 창의·실용 전문가포럼(1차관, 10:00) - 추석물가 점검(2차관, 15:00 경기도 광주) - 태평양전쟁희생자 관련 워크숍(2차관, 19:00) ◇ 6일(토) ▲ 국무총리실 -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 개막식 참석(9.6~9.7) ▲ 기획재정부 - 사회복지시설방문(1차관, 14:00 성심원) ▲ 지식경제부 - 복지시설 방문(장관, 안산 평화의 집·의왕 보육원> - 재래시장 방문(장관, 안양중앙시장) ▲ 농림수산식품부 - 제2회 우리수산물사랑 청계천 걷기대회(2차간, 10:50 청계광장)
2008.08.31 I 박옥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재생에너지에 110조 투입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내일(8월28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미리 가본 2017년 한국 - 신재생에너지에 110조 투입 - 탈북자 위장 여간첩 체포 - 당국 외환시장 개입..원화값 반등 ▲종합 - 내리막 美주택경기 바닥 근접했나 - 女心 흔드는 살인미소 정체는 - 한국증시는 공포상태? - 정부 잇단 환시장 개입..외환보유액 충분한가 - 정유·항공업계 달러와 전쟁 - 2030년 대한민국 에너지 청사진 - 하도급대금 지급 60일→30일 - 강원랜드 임원 모두 사표 - 한전보유 LG파워콤 지분 판다 - 공무원연금 재앙 시작됐다 ▲국제 - 힐러리 "힘모아 정권교체"..힘얻은 오바마 - 美공화 全大 `국가제일주의`로 승부 - 테마섹 "해외금융·에너지 투자 늘린다" ▲금융 재테크 - 외화예금에 분산매입하니 153만원 절약 - 국민銀 카자흐BCC株 23% 매입완료 - 온라인車보험, 종합손보사로 변신 ▲기업과 증권 - 대우조선 인수 이젠 짝짓기 싸움 - 현대重 뭘 노린걸까 - 한진, 우즈벡 물류인프라 주도 - 현대차 또 정치파업 - 휘청거리는 대장株 삼성전자 - 해외펀드 자금유출 지속 ▲중소기업 벤처 - 원자력발전 핵연료 재활용한다 - 자전거야? 전기오토바이야? ▲유통 - 경기 나빠도 얼굴은 꾸며야죠 - CJ 필리핀서 자일리톨원료 생산 - 온라인에도 잇단 아웃렛몰 ▲부동산 - 용인지역 아파트 지금이 바닥? - 재건축단지내 재산세 희비 - 동남권유통단지 분양 비상 - 1돌 맞은 분양가 상한제 - MB 가회동 한옥 50억 매물로 ◇ 서울경제 ▲1면 - 與 "좌편향 反시장·反기업 법안 철폐" - 신재생 에너지에 111兆 투자 - 포스코등 4곳 대우조선 인수의향서 제출 ▲종합 - "고용불안으로 소비 안한다" - 공공기관장 해임 될수도 - 주식거래 수수료가 0원? - 적정가격 넘어선 `배짱 베팅` 나올지 관심 - `폭주 환율` 불안감은 여전 - 한국 눈치보는 국제 금융시장? - 美-北 `核검증` 강경대립 치달아 ▲금융 - 증시이탈 자금 은행예금으로 안간다 - 손보사 수익성 악화 `시름` - 러시앤캐시 내년 상반기 상장 추진 ▲국제 - 美 부실銀 117개 `5년만에 최대` - 양대 금융권 신용위기 손실..런던 > 뉴욕 - 힐러리 "나는 오바마 지지자" ▲산업 - 정몽구 회장 10월 브라질 간다 - 한진, 중앙亞 물류시장 선점 시동 - STX 대규모 사장단 인사 - "LED조명, 조명산업의 중심으로" - 서울시 "백화점 셔틀버스 부활"..중소 유통업계 강력반발 ▲증권 - 프로그램 매수세 증시 `버팀목` - 삼성전자 주가 연중 최저수준 - `대우조선 인수전 참여` 현대重 급락 ▲부동산 - 오피스텔 업계 뿔났다 - 재건축 소문 끊이지 않는 화곡동 가보니.. - 강남권 신혼부부주택 `그림의 떡` ◇ 한국경제 ▲1면 - 대부업, 제도권 금융 본격 진입 - 美LPGA 영어 못하면 못 뛴다 - 신재생에너지 111조 투자 - 공공기관장 1년단위로 경영평가 ▲종합 - 세운상가 220층 빌딩 건립 무산 - 위례·동탄2신도시 `그린시티`로 만든다 - 또 고개드는 `9월 유동성 위기` 가능성은.. - 美 금리 연말까진 동결될 듯 - 태양광 40배·풍력 37배 늘린다 - 현대重 이자보상배율 312 - 정부, 지역난방公 상장 재추진 ▲국제 - 日 `해외기업 사냥` 불 붙는다 - 핫머니, 브릭스서 발빼나 - 美 부실징후 은행 크게 늘어 ▲사회 - 탈북자 위장 30대 女간첩 검거 - 檢, 강원랜드 前 팀장 체포 ▲산업 - 막오른 `대우조선 빅매치` 5대 관전포인드 - 중앙아시아로 간 한진 - STX, 사장단 인사..글로벌 전진 배치 - 가격 낮춘 AMD "인텔 잡아라" - 가로등 반사판 개발 - 에넥스, 발코니 가구 시장 진출 ▲생활경제 - 바코드의 깜찍한 변신 - `마니아 상품` 인기몰이 ▲부동산 - 상한제 피해 조기분양…건축비도 껑충 - MB, 가회동 전세금 못받아 - 다세대 주택 전성시대 - 행정착오가 부른 고양시의 특혜의혹 ▲금융 - 보험사도 설계사도 눈치보기 `급급` - 국민은행, 카자흐 BCC銀 지분 매입 - 채무 불이행자 대출 지원 확대 ▲증권 - 中, 증자규제 등 물량부담 줄이기 나서 - 연일 프로그램 장세 - IT株 성수기 앞두고 `찬바람` - 6월이후 상장株 `숨은 진주 많다`
2008.08.27 I 윤도진 기자
  • 인수후보 회장님들 "대우조선? 노코멘트"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대우조선해양과 관련해서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오는 27일 인수의향서 제출을 앞두고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 후보기업 CEO들이 일제히 약속이나 한듯 입을 닫았다.이는 본격적인 인수전이 시작되는 만큼, 섣불리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된 발언을 했다가 인수전에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이구택 포스코(005490) 회장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경제 4단체 주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오찬자리에서 기자와 만나 대우조선해양에 인수와 관련된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대우조선해양과 관련된 이야기는 이제 그만 하자"면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모두 노코멘트"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우조선해양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실무진들에게 혼난다"면서 "오늘은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허동수 GS칼텍스 회장도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대해 "잘 모르겠다. 실무진들이 뛰어다니는 것으로 안다"면서 즉답을 회피했다.반면, 이번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캐스팅 보트를 쥔 것으로 알려진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강 회장은 다른 인수 후보기업으로부터 함께하자는 제의를 받은 일이 있느냐는 질문에 "오퍼 받은 일이 없다"며 "내일이면 알게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그는 또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현재까지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 "본 입찰 전까지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이어 "현재까지 입장은 정중동(靜中動)"이라며 "장고(長考)끝에 악수(惡手)를 두지는 않겠다"고 밝혀 현재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참여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중임을 내비쳤다.아울러 강 회장은 시장에서 STX(011810)의 이번 인수전 참여에 대해 우려가 많다는 질문에 "시장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해 필요하다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이밖에도 최근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STX에 대한 유동성 우려에 대해 그는 "유동성 위기설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현재 현금 3조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런 기업이 유동성 위기라면 유동성 위기가 안 생길 기업이 어디있겠냐"고 반문했다.강 회장은 또 "우리가 IR을 잘 안해서 시장과 소통을 못해 그런 소문이 나도는 것 같다"며 "앞으로 신규사업에 진출하기 보다는 내실을 기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대우조선 열전-한화편)④"뭐가 진짜 시너지인가?"☞(대우조선 열전-한화편)③"실탄 넉넉..미래가치에 베팅"☞대우조선 인수社, 재무부담 커진다
2008.08.26 I 정재웅 기자
  • [스포츠토토] 베이징올림픽 대상 토토 255만명 즐겼다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24일 성대한 폐막식과 함께 막을 내린 2008베이징올림픽을 대상으로 한 토토 게임에 모두 255만이 넘는 스포츠팬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한달 간 2008베이징올림픽 야구를 포함해 축구, 여자농구 등 세 종목을 대상으로 한 토토 게임에 모두 255만 5,644명이 참가하며 올림픽 응원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 금메달 목에 건 야구토토 104만6328명 참가 국민타자 이승엽을 중심으로 한국 올림픽 야구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야구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야구토토 매치 및 스페셜 게임에는 모두 104만 6,328명이 참가해 한국팀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한국대표팀 한 경기를 대상으로 양팀의 최종 점수대와 홈런수를 맞히는 야구토토 매치게임은 8개 회차가 발매되며 모두 21만 4,379명이 게임에 참여했다. 특히 수적일본과의 4강전에서 3만명이 넘는 참가자를 돌파하며 기세를 올린 야구토토 매치 게임은 결승전이었던 한국-쿠바(23일)전에서는 5만3,088명이 게임에 참여하며 올림픽 대상 매치 게임 최다 참가자수를 경신하는 기록을 세웠다. 올림픽야구 2경기 및 3경기의 최종점수대를 맞히는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83만 1,949명이 참가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했다.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한 개 회차를 제외하고 모두 7개 회차가 벌어진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평균 참가자 11만8849.8명을 기록하며 올림픽야구 응원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축구토토 스페셜 94만6,839명 참가…여자농구 W매치 38만명 게임 즐겨 호나우지뉴(브라질), 메시(아르헨티나) 등 스타들이 총 출동에 그 열기를 더한 올림픽 축구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는 6개 회차 만에 94만 6,839명이 참가하며 올림픽 대상 토토 게임 중 최다 참가자수를 기록했다. 조3위로 8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팀의 조별 예선경기를 대상으로 3개 회차를 발행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17만 3,871명이 참가하며 평균참가자수 5만7,957명을 기록했다. 한 경기 전반 및 최종 점수를 맞히는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평균 3482.6명이 적중에 성공하는 등 애국베팅보다는 실리를 따진 축구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남자대표팀을 대신해 농구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여자농구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은 38만 8,606명이 참가하며 농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특히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은 6개 회차에서 모두 1만7,411명 적중자를 배출하며 농구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줬다. 난전 브라질과 맞붙은 예선 첫 경기에서는 한국(68점)과 브라질(62점)의 접전을 정확히 예상한 농구팬이 무려 2,028명이나 나와 날카로운 분석실력을 뽐냈다. ▲ 베이징스포츠캠프, 플레이백 프로모션으로 응원 열기에 한몫 한편 스포츠토토는 ‘베이징 하늘에 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이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대표팀을 응원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스포츠토토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스포츠토토 고객 가운데 28명을 선발해 베이징에서 직접 경기를 관전하며 대표팀을 응원했다. 또 17일부터 19일까 강원도 홍천에서 전국에서 총 100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2008토토 스포츠캠프를 개최하고 참가자들과 공동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올림픽기간동안 서울 삼성역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올림픽대표팀 응원문구가 새겨진 플레이백을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플레이백은 올림픽 9개 종목을 주제로 디자인한 쇼핑백으로, 백을 들고 있으면 실제 스포츠 용품을 들고 있는 것처럼 연출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예상치 못한 금메달로 막을 내린 2008베이징올림픽을 대상으로 한 토토 게임에 무려 255만명의 스포츠팬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하면서 건전한 응원문화를 이끌어가는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08.08.25 I 김상화 기자
  • [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스페셜 39회차 2,096명 적중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23일에 벌어진 국내프로축구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9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2,096명의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3일 오후 거행된 경남FC-수원삼성(1경기)전, 인천유나이티드-포항스틸러스(2경기)전, 대구FC-FC서울(3경기)전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9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3경기의 결과를 정확히 맞힌 참가자가 모두 2,096명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286.4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수원의 1-0승리와, 인천과 서울의 2-1 승리 등 대상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예측한 이들 적중자들 가운데 1만700원을 베팅한 축구팬 1명은 이번 회차 최고 상금인 306만 4,480원을 가져가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건 1,191명에게는 각각 2만 8,640원씩 돌아간다.한편 1,2번 경기의 결과만을 맞히는 더블게임에서는 모두 463명의 축구팬이 두경기의 결과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 금액의 38.5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아가게 됐다. 더블 게임 적중자 중 3만원을 건 축구팬 2명은 각각 115만 5,000원을 가져가게 된다. 또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베팅한 143명은 3,850원씩을 받게 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인천이 디펜딩챔피언 포항을 상대로 한점차 승리를 거뒀지만, 2-1의 무난한 스코어가 나온데다 수원과 서울 등 강팀들이 모두 승리를 거둔 결과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고 말했다.
2008.08.24 I 김상화 기자
당국이 1050원도 내줬다..`환율 날개 다나`
  • 당국이 1050원도 내줬다..`환율 날개 다나`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환율이 1050원선을 훌쩍 뛰어넘었다. 외환당국은 하루종일 조용했고, 환율은 2년10개월만에 최고치까지 올랐다. 그동안 당국이 정말 바뀌었나 반신반의하던 시장 참여자들도 이제는 스탠스 변화를 확신하는 모습이다. 오히려 당국이 1050원선을 용인한게 아니라 이제 막을 여력이 없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높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수급상 달러 우위는 변함이 없고, 이제 연중 최고치까지 넘어선 만큼 앞으로 1100원까지도 갈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기사는 21일 오후 5시24분 이데일리 유료 서비스인 `마켓 프리미엄`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1050원선, 당국 부재中 21일 달러-원 환율은 1054.9원으로 지난 2005년 10월25일 1055.0원으로 마감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외환당국은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전일 10억~15억달러 규모의 달러를 매도해 1050원선을 막아냈고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도 개입한 것으로 관측됐지만 여기까지가 끝이었다.  당국 경계감에 하락출발한 환율이 개장 30분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1050원선을 돌파했음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구두개입이나 실개입에 나서지 않자 환율은 마감시간에 가까워질 수록 상승폭을 확대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수출업체가 달러 매도를 하긴 했지만 워낙 사는 곳이 많아서 바로 바로 소화됐다"며 "정유사, 투신사, 역외 할 것 없이 모두 샀고 당국 개입에 기대 숏 포지션을 잡았던 곳에서도 장 후반 숏커버에 나섰다"고 말했다. ◇ 용인인가 실탄 소진인가 이날 외환당국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자 당국의 스탠스가 바뀌었다는 분석은 확신으로 변했다. 당초 시장의 분석은 당국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계기로 환율 상승을 용인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식이었다. 여기에 유가까지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외환보유액을 써가면서 환율을 끌어내릴 필요성이 떨어졌다는 것. 다분히 당국의 의지에 초점이 맞춰진 해석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당국이 환율 안정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해도 불가능할 것이라는 시각이 높다. 달러 매도 여력이 부족해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상황이라는 것. 이미 상당규모의 외환보유액을 소진한 데다 `9월 위기설`이 자꾸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외환보유액을 가능한 아껴야 하기 때문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당국이 용인한 것이 아니라 실탄이 떨어져 개입할 여력이 없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개입 명분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 외환시장이 열린 시간에 달러는 유로와 엔에 대해 약세를 보였지만 간밤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유로에 대해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는 "장중 전고점 부근에서 한번 더 개입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당분간은 나와도 속도조절 정도일 것"으로 내다봤다. ◇ 거센 실수요..`1100원 간다` 분위기 앞으로 환율이 1100원까지 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국의 개입의지나 여력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진 가운데 달러 수요는 계속 발생하고 있는 반면 공급쪽은 공백상태기 때문이다. 글로벌 증시, 특히 중국 증시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투신사들의 해외펀드 환헤지를 위해 팔아놓은 달러를 다시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가 이어지면서 이에 따른 환전수요도 꾸준하다. 여기에 환율이 장중 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면 키코(KIKO) 등 통화옵션과 관련된 매수세도 가세할 게 뻔하다. 그러나 달러를 공급해줘야할 수출업체들은 달러 매도 시점을 가급적 늦추고 있다. 환율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기다리는 것이다. 시점을 조절하는 것도 있지만 주요 선물환 매도 주체였던 중공업체의 경우 최근 수주 부진으로 달러를 팔 여력이 떨어지기도 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환율 하락변수를 찾기 힘들다"며 "글로벌 경기까지 둔화되면서 수출도 좋지 않을 것이고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사지도 않을 듯 해서 원화에는 호재가 별로 없다"고 말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일단 전고점을 돌파했으니 내일 장중 전고점인 1057원까지 넘어선다면 저항선은 1차 1063원, 2차 1080원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외국계 은행 딜러는 "일단 당국의 스탠스가 변한 만큼 1100원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에 베팅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2008.08.21 I 권소현 기자
(FX이슈)당국이 1050원도 내줬다..`환율 날개 다나`
  • (FX이슈)당국이 1050원도 내줬다..`환율 날개 다나`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환율이 1050원선을 훌쩍 뛰어넘었다. 외환당국은 하루종일 조용했고, 환율은 2년10개월만에 최고치까지 올랐다. 그동안 당국이 정말 바뀌었나 반신반의하던 시장 참여자들도 이제는 스탠스 변화를 확신하는 모습이다. 오히려 당국이 1050원선을 용인한게 아니라 이제 막을 여력이 없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높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수급상 달러 우위는 변함이 없고, 이제 연중 최고치까지 넘어선 만큼 앞으로 1100원까지도 갈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 1050원선, 당국 부재中 21일 달러-원 환율은 1054.9원으로 지난 2005년 10월25일 1055.0원으로 마감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외환당국은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전일 10억~15억달러 규모의 달러를 매도해 1050원선을 막아냈고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도 개입한 것으로 관측됐지만 여기까지가 끝이었다.  당국 경계감에 하락출발한 환율이 개장 30분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1050원선을 돌파했음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구두개입이나 실개입에 나서지 않자 환율은 마감시간에 가까워질 수록 상승폭을 확대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수출업체가 달러 매도를 하긴 했지만 워낙 사는 곳이 많아서 바로 바로 소화됐다"며 "정유사, 투신사, 역외 할 것 없이 모두 샀고 당국 개입에 기대 숏 포지션을 잡았던 곳에서도 장 후반 숏커버에 나섰다"고 말했다. ◇ 용인인가 실탄 소진인가 이날 외환당국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자 당국의 스탠스가 바뀌었다는 분석은 확신으로 변했다. 당초 시장의 분석은 당국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계기로 환율 상승을 용인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식이었다. 여기에 유가까지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외환보유액을 써가면서 환율을 끌어내릴 필요성이 떨어졌다는 것. 다분히 당국의 의지에 초점이 맞춰진 해석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당국이 환율 안정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해도 불가능할 것이라는 시각이 높다. 달러 매도 여력이 부족해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상황이라는 것. 이미 상당규모의 외환보유액을 소진한 데다 `9월 위기설`이 자꾸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외환보유액을 가능한 아껴야 하기 때문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당국이 용인한 것이 아니라 실탄이 떨어져 개입할 여력이 없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개입 명분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 외환시장이 열린 시간에 달러는 유로와 엔에 대해 약세를 보였지만 간밤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유로에 대해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는 "장중 전고점 부근에서 한번 더 개입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당분간은 나와도 속도조절 정도일 것"으로 내다봤다. ◇ 거센 실수요..`1100원 간다` 분위기 앞으로 환율이 1100원까지 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국의 개입의지나 여력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진 가운데 달러 수요는 계속 발생하고 있는 반면 공급쪽은 공백상태기 때문이다. 글로벌 증시, 특히 중국 증시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투신사들의 해외펀드 환헤지를 위해 팔아놓은 달러를 다시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가 이어지면서 이에 따른 환전수요도 꾸준하다. 여기에 환율이 장중 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면 키코(KIKO) 등 통화옵션과 관련된 매수세도 가세할 게 뻔하다. 그러나 달러를 공급해줘야할 수출업체들은 달러 매도 시점을 가급적 늦추고 있다. 환율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기다리는 것이다. 시점을 조절하는 것도 있지만 주요 선물환 매도 주체였던 중공업체의 경우 최근 수주 부진으로 달러를 팔 여력이 떨어지기도 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환율 하락변수를 찾기 힘들다"며 "글로벌 경기까지 둔화되면서 수출도 좋지 않을 것이고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사지도 않을 듯 해서 원화에는 호재가 별로 없다"고 말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일단 전고점을 돌파했으니 내일 장중 전고점인 1057원까지 넘어선다면 저항선은 1차 1063원, 2차 1080원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외국계 은행 딜러는 "일단 당국의 스탠스가 변한 만큼 1100원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에 베팅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2008.08.21 I 권소현 기자
  • 환율 2년10개월래 최고..`당국 묵묵부답`(마감)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환율이 1050원을 넘어서 2년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유사, 투신사, 역외 등 달러를 사겠다는 곳은 많은데 외환당국이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자 환율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었다. 21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5.6원 오른 1054.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기록한 연중 고점을 넘어선 것이며 지난 2005년 10월25일 1055.0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전일비 0.88엔 하락한 108.99엔에 거래됐으며 엔-원 환율은 100엔당 12.85원 오른 967.8원을 보였다. ◇ 개입 부재..달러 매수 러시 이날 환율은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개장 30분만에 상승반전, 곧바로 1050원선으로 올라섰다. 당국 개입 경계감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요인이 워낙 환율 상승을 강하게 지지하자 이에 순응하는 모습이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상승했지만 미국 양대 모기지 업체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으로 인한 금융불안은 여전했고 글로벌 달러도 강세를 보였다. 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보여 코스피 지수는 1.83% 급락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거래소에서 1221억원 순매도했다. 전일 당국이 달러 매도개입에 나서 1050원선을 막은 덕에 이에 기댄 달러 매도가 있긴 했지만, 1050원을 넘어섰는데도 당국이 나설 생각을 않자 숏 커버가 이뤄졌다. 한 외국계 은행 외환딜러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실리기는 했지만 달러를 사는 쪽이 워낙 많아 바로 바로 소화됐다"며 "당국이 1050원선도 용인했다는 판단에 이월 롱도 많은 상태"라고 전했다. ◇ `1100원 간다` 전망도환율이 1050원을 넘어섰는데도 당국이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당국 스탠스가 바뀌었다는 분석은 확신으로 변했다. 이에 따라 환율이 장중 전고점인 1057원선은 물론이고 그 이상까지도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대세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일단 전고점을 돌파했으니 내일 장중 전고점인 1057원까지 넘어선다면 저항선은 1차 1063원, 2차 1080원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외국계 은행 외환딜러는 "1060원을 넘어서 비드가 세게 나오는 시점에서 한번 크게 개입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워낙 달러 공급은 없고 실수요가 많아 밀리기는 힘들다"고 판단했다. 당국이 개입한다고 해도 외환보유액 소진을 의식해 대규모 개입은 불가능할 것이란 의견이 높다. 한 외국계 은행 딜러는 "일단 당국의 스탠스가 변한 만큼 1100원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에 베팅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 주요 지표 시장평균환율은 1051.5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를 합쳐 거래량은 67억9350만달러로 전일대비 26억달러 가량 줄었다. 오후 3시55분 현재 달러-엔은 전일비 1.13엔 내린 108.74엔에 거래되고 있고 엔-원 환율은 100엔당 15.16원 높은 970.11원을 나타내고 있다.
2008.08.21 I 권소현 기자
  • 환율 막판 상승반전..`1040원으로 일보전진`(마감)
  • [이데일리 박상희기자] 환율이 엿새째 상승, 1040원 코앞까지 다가섰다. 외환당국의 물량개입을 기대하고 달러 매도포지션을 구축했던 일부 은행권이 장 막판 포지션을 정리하면서 달러-원을 1040원까지 바짝 끌어올렸다. 14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오른 1039.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공동브리핑을 통해 강력하게 환율 안정을 표명한 지난 7월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왔다. 서울 외환시장 마감무렵 달러-엔은 전일보다 0.69엔 오른 109.45엔을 기록했고, 엔-원은 100엔당 5.75원 밀린 949.76원을 나타냈다. ◇ `장 막판 은행권 매도포지션 청산..환율 상승반전` 이날 장중 환율은 주로 마이너스권에 머물렀다.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과 당국 경계감이 팽배한 가운데 수출기업들의 달러 네고물량이 실렸고 일부 역외시장 참가자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달러매도로 돌아섰다.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시장 참가자들은 당국의 환율안정 의지가 강력해 달러-원이 1040원을 넘지 못한다에 베팅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나 장 마감 10여분을 남기고 환율은 방향을 틀어 1040원대를 넘봤다. 외국인들의 해외 역송금용 달러수요와 에너지업체들의 결제수요가 환율 하단을 탄탄히 받쳤다. 여기에 당국개입을 기대하고 달러 매도포지션을 잡았던 은행권이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당국의 적극적인 환율 방어 의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환율이 1040원대로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한 달러 매도 주문을 내놓은 것으로 관측됐다. 시장참가자들은 정부가 외화유동성 확보난을 우려해 속도조절 차원에서 개입 시도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는 0.6%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고,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59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 `일시적 1040원 돌파 vs 1030원대 하향 조정`외환 전문가들은 1040원을 눈앞에 둔 달러-원이 일시적으로 1040원을 뚫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외환당국이 어제는 1039.4원에서, 오늘은 1039.8원에서 `알박기`에 나선 것으로 미뤄보아, 차츰 환율방어선에서 후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1040원을 막으려고 초반에 물량개입을 약간 한 듯 했고, 1039.8원에서 속도조절을 위해 `알박기`식 환율 방어 전략을 쓴 것 같다"며 "외환보유액 감소 부담으로 당국의 개입은 속도조절 차원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국이 외환보유액을 풀어 환율을 방어할 여력이 있었으면 애초에 1040원대 근처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수출업체들의 달러 네고물량이 실리면서 1030원대에서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당국이 1040원 이상은 쉽게 용인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현 레벨 수준을 고점으로 보고 달러를 내놓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다른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당국이 1040원을 지키려는 의지가 강력할 것"이라며 "매수로 일관했던 역외시장 참가자들이 더이상 롱포지션을 들고 있는 것 같지 않고 수출기업들의 네고물량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요 지표 시장평균환율은 1038.5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를 합쳐 거래량은 63억550만달러로 전일보다 12억달러 가량 줄었다. 오후 4시35분 현재 달러-엔은 전일보다 0.44엔 오른 109.2엔을 기록하고 있고, 엔-원은 100엔당 5.21원 밀린 950.3원을 나타내고 있다.
2008.08.14 I 박상희 기자
  • 환율 막판 상승반전..`1040원으로 일보전진`(마감)
  • [이데일리 박상희기자] 환율이 엿새째 상승, 1040원 코앞까지 다가섰다.외환당국의 물량개입을 기대하고 달러 매도포지션을 구축했던 일부 은행권이 장 막판 포지션을 정리하면서 달러-원을 1040원까지 바짝 끌어올렸다.14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오른 1039.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공동브리핑을 통해 강력하게 환율 안정을 표명한 지난 7월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왔다. 이날 장중 환율은 주로 마이너스권에 머물렀다.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과 당국 경계감이 팽배한 가운데 수출기업들의 달러 네고물량이 실렸고 일부 역외시장 참가자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달러매도로 돌아섰다.그러나 장 마감 10여분을 남기고 환율은 방향을 틀어 1040원대를 넘봤다. 외국인들의 해외 역송금용 달러수요와 에너지업체들의 결제수요가 환율 하단을 탄탄히 받쳤다. 여기에 당국개입을 기대하고 달러 매도포지션을 잡았던 은행권이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당국의 적극적인 환율 방어 의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환율이 1040원대로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한 달러 매도 주문을 내놓은 것으로 관측됐다. 시장참가자들은 정부가 외화유동성 확보난을 우려해 속도조절 차원에서 개입 시도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이날 코스피는 0.6%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고,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59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1040원을 막으려고 초반에 물량개입을 약간 한 듯 했고, 1039.8원에서 속도조절을 위해 `알박기`식 환율 방어 전략을 쓴 것 같다"고 설명했다.다른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시장 참가자들은 당국의 환율안정 의지가 강력해 달러-원이 1040원을 넘지 못한다에 베팅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서울 외환시장 마감무렵 달러-엔은 전일보다 0.69엔 오른 109.45엔을 기록했고, 엔-원은 100엔당 5.75원 밀린 949.76원을 나타냈다.
2008.08.14 I 박상희 기자
  • 환율 상승..`하락재료, 저가매수에 눌렸다`(마감)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환율이 하루만에 반등했다. 상승폭은 크지 않았지만 대내외 변수가 하락에 무게를 실어줬고 당국이 개입한 것으로 추정됐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7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0.6원 오른 1016.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형적인 전약후강 장세를 보인 하루였다.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25엔 오른 109.61엔에 거래됐고 엔/원 환율은 100엔당 10.32원 내린 927.46원을 보였다. ◇저가매수세 탄탄 국제 유가는 하락했고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보여 개장전 환율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높았다. 역외선물환 시장에서 NDF 환율도 소폭이지만 하락세를 보였다. 개장초 보합권에서 마이너스와 플러스를 오가며 방향성을 모색하던 환율은 시간이 가면서 하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역외에서 달러 매도에 나서면서 분위기를 잡았다. 외국인이 닷새만에 사자로 돌아선 것도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37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여기에 외환당국이 달러 매도개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되면서 시장은 한때 1013.8원까지 빠지기도 했다. 한 외국계 은행 외환딜러는 "외국인들은 금리인상에 베팅했는지 아침부터 달러를 팔았다"며 "당국도 비드가 많지 않은 틈을 타서 기선제압하기 위해 일부 외국계 은행을 통해 3억불 미만의 달러를 내다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환율이 하락하자 대기하고 있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환율은 낙폭을 점차 회복했다. 오후들어서도 조금씩 레벨을 높이다 마감 1시간여를 남겨놓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수급이 많지는 않지만 환율이 개입 등으로 일시적으로 하락하면 정유사 중심으로 저가 매수에 나서는 곳이 여전히 많다"고 말했다. ◇외환당국 스탠스 누그러질까 한국은행이 1년만에 금리를 인상한데다 코멘트도 매파적으로 나오면서 당분간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외환당국의 스탠스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날 하락재료 투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국은 개입에 나서 여전히 환율 안정에 대한 의지가 있음을 보여줬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퍼가 없어서 개입 나올 레벨도 아니었지만 개입을 통해 당국이 아직도 환율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자 한 듯 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금리를 인상했고 국제 유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당국이 다소 여유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앞선 외국계 은행 딜러는 "역외에서는 달러를 매도했지만 역내는 거꾸로 금리인상하면 당국의 개입강도가 약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 듯 하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금리인상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약해지면 당국이 환율 방어선을 높이지 않을까 하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고 전하고 "그러나 당국이 1020원을 쉽게 포기하지는 못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딜러는 "유가 하락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에도 환율은 견고한 하방경직성을 보였다"며 "당분간 1013~1019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지표 시장평균환율은 1015.6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를 합쳐 거래량은 68억5700만달러로 전일보다 28억7000만달러 줄었다. 오후 4시5분 현재 달러/엔은 전일 대비 1.08엔 오른 109.44엔을 기록중이고 엔/원 환율은 100엔당 8.96원 내린 928.82원을 보이고 있다.
2008.08.07 I 권소현 기자
  • 환율 상승..`하락재료, 저가매수에 눌렸다`(마감)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환율이 하루만에 반등했다. 상승폭은 크지 않았지만 대내외 변수가 하락에 무게를 실어줬고 당국이 개입한 것으로 추정됐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7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0.6원 오른 1016.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형적인 전약후강 장세를 보인 하루였다. 국제 유가는 하락했고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보여 개장전 환율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높았다. 역외선물환 시장에서 NDF 환율도 소폭이지만 하락세를 보였다. 개장초 보합권에서 마이너스와 플러스를 오가며 방향성을 모색하던 환율은 시간이 가면서 하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역외에서 달러 매도에 나서면서 분위기를 잡았다. 외국인이 닷새만에 사자로 돌아선 것도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37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여기에 외환당국이 달러 매도개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되면서 시장은 한때 1013.8원까지 빠지기도 했다. 한 외국계 은행 외환딜러는 "외국인들은 금리인상에 베팅했는지 아침부터 달러를 팔았다"며 "당국도 비드가 많지 않은 틈을 타서 기선제압하기 위해 일부 외국계 은행을 통해 3억불 미만의 달러를 내다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환율이 하락하자 대기하고 있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환율은 낙폭을 점차 회복했다. 오후들어서도 조금씩 레벨을 높이다 마감 1시간여를 남겨놓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수급이 많지는 않지만 환율이 개입 등으로 일시적으로 하락하면 정유사 중심으로 저가 매수에 나서는 곳이 여전히 많다"고 말했다.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25엔 오른 109.61엔에 거래됐고 엔/원 환율은 100엔당 10.32원 내린 927.46원을 보였다.
2008.08.07 I 권소현 기자
 한국-호주전 축구토토 매치 3,842명 무더기 적중
  • [스포츠토토] 한국-호주전 축구토토 매치 3,842명 무더기 적중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한국과 호주의 올림픽팀간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3,842명의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체육진흥 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달 31일(목)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한국과 호주와의 올림픽 팀간 평가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7회차 게임에서 모두 3,842명의 축구팬이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금액의 14.1배에 달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반전(1-0 한국 리드)과 최종 스코어(1-0 한국 승리)를 정확히 맞힌 이들 적중자들 가운데 1인당 베팅한도인 10만원을 건 34명에게는 각각 141만원의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최소 베팅액인 100원을 건 187명에게는 1,410원씩 돌아간다. 적중상금은 1일부터 1년 이내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호주 올림픽팀과의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전반에 터진 신영록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킨 한국팀이 승리를 거뒀다” 며 “최근 벌어진 3번의 친선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쾌조를 보인 한국팀이 여세를 몰라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  
2008.08.01 I 김상화 기자
  • 코스닥 이틀째 강세..NHN 8% `벌떡`(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4일 코스닥 시장이 이틀 연속 올랐다. 지수는 8일 만에 540선을 회복했고, 20일 이동평균선도 돌파했다. 국제 유가가 연일 급락함에 따라 글로벌 증시에 온기가 돌고 있다. 한때 배럴당 150달러 부근까지 치솟던 국제유가는 전날 125달러 아래까지 내려갔다. 여기에 또 다른 악재였던 신용위기가 최악의 국면을 통과했다는 안도감이 글로벌 증시 상승을 지지하는 양상이다. 밤사이 뉴욕 증시는 이틀째 랠리를 이어갔고, 이날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540선을 회복하며 출발, 꾸준히 오름폭을 확대하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내부적으로는 대장주의 활약이 눈부셨다. NHN(035420)은 8.39% 급등하며 지수를 4.4포인트 가량 끌어올렸다. 나흘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주가는 17만원대를 회복했다.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펀더멘탈에 비해 낙폭이 컸다는 평가와 함께 대차거래로 주가 하락에 베팅했던 물량들이 주가 반등국면을 맞아 빌린 주식 되사기(숏커버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날 상한가 종목이 32개에 달하는 등 특별한 재료가 없음에도 급등한 종목이 많았다.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펼쳐지면서 소외감을 느낀 개인들이 공격적으로 매수에 가담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는 평가다. 최관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은 기본적으로 개인들의 치열한 전쟁터나 다름 없는데, 최근 거래소와 코스닥 대형주 중심의 반등이 이어지면서 개인들이 수익률 만회를 위해 테마주를 중심으로 `묻지마 투자`에 나선 게 아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42포인트(1.94%) 오른 546.6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엿새만에 52억원 순매수로 돌아섰고, 개인도 7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93억원을 순수하게 팔았다. 시총상위주 가운데는 성광벤드(014620)가 5% 가까이 오른 것을 비롯, 태광과 태웅 등 조선기재주가 이날도 두각을 나타냈다. 다음은 이메일 노출 사건에도 아랑곳 않고 이날도 4% 넘는 강세를 보였다. SK컴즈도 1.37% 올랐다. 이밖에 하나로텔레콤(033630)과 코미팜(041960), 메가스터디도 1% 이상 올랐고, CJ홈쇼핑과 평산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동서는 1.92% 내렸고, 서울반도체와 키움증권도 부진했다. 테마주 가운데는 대운하 관련주가 급등했다. 특별한 재료보다는 유가증권시장의 건설주 강세로 심리적인 쏠림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신천개발(032040)과 이화공영(001840), 홈센타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동신건설도 상한가 턱밑인 14.08% 급등했다. 울트라건설(004320)과 삼목정공도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쇠고기 관련주도 선전했다. 새로운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뼈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다음주 국내 반입된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한일사료(005860), 이네트(042340), 한미창투가 4~6% 상승했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전날 2분기 `어닝쇼크`로 급락했지만 이날은 태양광 사업 기대감으로 10.26% 반등했다. 이라이콤(041520)은 무상증자 결정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스맥(097780)은 2분기 실적 호조로 7% 넘게 올랐다. 거래량은 6억3361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407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1개 포함, 62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포함해 312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93개다.
2008.07.24 I 유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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