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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프랜차이즈 박람회, 어떤 업체 참여하나
  • 코엑스 프랜차이즈 박람회, 어떤 업체 참여하나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2009년도 하반기의 창업시장과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한자리에 볼수 있는 '2009 서울 프랜차이즈 Fall'가 오는 8월 27일(목)부터 3일간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참관 가능하며, 온라인사전등록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www.franchiseseoul.co.kr에서 하면된다. ◇ 지난 2008년 프랜차이즈 Fall 모습◇ 다음은 박람회 참여업체 명단이다. ▲건국내추럴 (건강기능식품 ) ▲고려나락 (벼(나락)즉석도정기 ) ▲금산인삼사업영농조합 ("홍삼,누에" ) ▲네모드림(바로쿠폰) ("쿠폰홍보, IT기기" ) ▲닥터워시 (세탁체인점 ) ▲명동할머니국수 (국수 ) ▲무주안성천마작목반 (천마 ) ▲바센 (크리스탈욕실코팅 ) ▲바이오리듬 (김치유산균플랜타럼 ) ▲베리어스 ("아이스크림,커피" ) ▲블루원 (자판기 ) ▲비전라이트 (빛반사소재 광고물 ) ▲뿌리깊은 농 (친환경유기농제품 ) ▲서브웨이 (샌드위치 ) ▲서클30순환운동 (헬스클럽 ) ▲세한산업 (렌탈품목 ) ▲셀프수산 ("킹크랩,대게판매" ) ▲쇼로봇 (로봇 ) ▲슈 코스웰 (발효자연화장품 ) ▲스페이스메이커 (유아/아동용 교구 및 교재 ) ▲썬라이더코리아 ("건강식품, 화장품, 기타" ) ▲얌샘 (외식프랜차이즈 ) ▲에이치엔비네츄럴 (화장품 ) ▲에코웍스 ("친환경,유기농타올 생활용품" ) ▲엔케이교역 (기능성신발 ) ▲예림영상 (유리창을 이용한 동영상광고 ) ▲예스콜닷컴 (인터넷홈페이지 ) ▲오니기리와 이규동 ("삼각김밥,소고기샤브덮밥" ) ▲오앤씨에프씨 (커피 ) ▲온새미 (살균소독장비 ) ▲우암비즈 (sign관련품목 ) ▲원적외선닥터싱크 (원적외선닥터싱크 ) ▲유피교육 (학원 ) ▲유한킴벌리 ("방향제, 물비누" ) ▲의성흑마늘영농조합 ("발효마늘,농축환, 꿀" ) ▲이안 (분양 ) ▲이원건강의료기 (의료기 ) ▲이플 ("떡볶이, 튀김" ) ▲자작마을 (석쇠숯불구이 ) ▲잡에듀 (국비지원교육기관 학교장모집 ) ▲적성과미래 (지문적성검사 자동화시스템 ) ▲제3교실 (수학전문아카데미 ) ▲㈜바이온텍 (이온수기 ) ▲㈜쇼퍼즈 (쇼핑몰 ) ▲㈜순수공간 ("플루건장비, 스팀세척기, 약품" ) ▲㈜신개성프랜차이즈 ("보쌈,족발" ) ▲㈜신성디엔 ("예술상패, 명함 등" ) ▲㈜신화라이팅 (sh-203/sh-206 ) ▲㈜에드엠 (에드라인슬림 및 기타제품 ) ▲㈜에이치피테크 (지게식쌀화환 ) ▲㈜올댓올 ("매장집기, 액세서리" ) ▲㈜올바웃푸드 (닭갈비 ) ▲㈜유니비스 (잉크가이충전장비 ) ▲㈜이온코리아 (CIM수용액 제조장치 ) ▲㈜퀵서비스 (Q&Post 가맹점 ) ▲㈜크린파워 ("플루건장비, 스팀세척기, 약품" ) ▲㈜트윈세이버 (기능성베개&매트리스 등 (쾌연용품) ) ▲㈜프레쉬 찬 (농산물 ) ▲㈜한울푸드라인 (스파게티 ) ▲㈜YHB (연기냄새제거기 ) ▲지디메디컬 (건강기능기기 ) ▲지티글래스 ("유리복원,유리기스 등" ) ▲채널포유 (인터넷 포탈 ) ▲커피더번코리아 (커피 ) ▲케이에스알 콜렉션 (워킹슈즈 ) ▲코리아델로스 (치킨 ) ▲코인업 (세탁체인점 ) ▲토마토 (도시락 ) ▲트루라이프 (오늘먹는계란 레뜨레 ) ▲폰콜 (무선양방향음성통화호출시스템 ) ▲푸드미학 (언론사 ) ▲푸드앤조이스 ("커피,커피머신" ) ▲푸른소 (크리닝 ) ▲프랜차이즈 경제인협회 ( ) ▲피앤디스타 (건강식품 ) ▲피에스포유 (미용산업 ) ▲하꼬야 ("일본라멘,돈까스" ) ▲하루애 생활건강 (두유배달창업 ) ▲한국오토엠 ("팝스마켓, 자판기" ) ▲한솥도시락 (도시락 ) ▲해냄에어테크 (주방후드 ) ▲핸디페어 (토탈생활서비스제공업체 ) ▲허브로 (신용카드조회기 및 와이브로 체크라인 ) ▲허브앤리빙 (허브제품 ) ▲호식이두마리치킨 (치킨 ) ▲홈앤툴 ("공구,철물점 프랜차이즈" ) ▲희망과재미 (팝콘&쥐포자판기 ) ▲REM (온라인 홍보물 ) ▲강화홍삼조합 ("홍삼정,홍삼엑기스" ) ▶ 관련기사 ◀☞2009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관심집중[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8.20 I 강동완 기자
  •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147개 브랜드 등록취소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정보공개서의 주요 내용을 변경등록하지 아니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129개사의 147개 정보공개서를 등록취소 조치했다고 밝혔다. 가맹사업법에 따라 가맹본부는 정보공개서를 공정위에 등록하고 가맹본부 매출액, 가맹점 수, 광고․판촉비용 등 중요 기재사항을 매년 사업연도 종료 후 100일 내에 변경등록 신청해야 한다. 이들 147개 브랜드는 정보공개서 등록취소 이후에는 신규 가맹점 모집이 금지되므로 정상 영업을 위해서는 누락 내용을 보완하여 재등록신청 해야 한다. 공정위 가맹유통과 김민환 과장은 "이들은 정보공개서 변경등록을 하지 않은 주요 사유는 폐업, 사업중단 등으로 파악됐다."라며 "지난 5월 및 6월에 변경등록 촉구를 서면으로 요청하였고 7월 초에는 미이행시 등록취소가 될 수 있음을 알린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과장은 "이번 등록취소는 정보공개서 지난 2008년 8월 4일 등록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조치로서 사업의사가 없거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가맹본부를 시장에서 퇴출시켜 가맹희망자의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2009.7월말 현재 1,736개 브랜드의 정보공개서가 등록되어 있으며, 가맹사업정보 제공시스템(franchise.ftc.go.kr)을 통하여 일반인에게 공개 중에 있다. 연번 / 구분 / 상호 / 영업표지 / 정보공개서 등록번호 / 최초등록일 / 최종등록일 1 / 본부 / (주)미래지앤에스 / 버담삼겹살 / 20080100012 / 2008-07-26 / 2008-07-26 2 / 본부 / (주)파인블루 / 딥앤조이치킨 / 20080100015 / 2008-07-26 / 2008-07-26 3 / 본부 / 앤에치푸드 / 경복궁아침 / 20080100016 / 2008-07-26 / 2008-07-26 4 / 본부 / (주)정드림 / 도누가 / 20080100027 / 2008-07-26 / 2008-07-26 5 / 본부 / 한백복돈포크 / 제주복돈 / 20080100040 / 2008-07-26 / 2008-07-26 6 / 본부 / (주)또순이 / 또순이순대.막창구이 / 20080100068 / 2008-07-29 / 2008-07-29 7 / 본부 / (주)태일에프씨 / 우희경 검은콩수제비 / 20080100104 / 2008-08-02 / 2008-10-15 8 / 본부 / (주)태일에프씨 / 오하수 / 20080100105 / 2008-08-02 / 2008-10-15 9 / 본부 / (주)퍼스트에이엔티 / 미아띠 / 20080100113 / 2008-08-02 / 2008-08-02 10 / 본부 / (주)가업에프씨 / 도니와 / 20080100119 / 2008-08-02 / 2008-08-02 11 / 본부 / (주)유피넷트웍스 / 유니넷 pc방 / 20080100124 / 2008-08-02 / 2009-02-22 12 / 본부 / 쀼리떼 / 쀼리떼(purette) / 20080100135 / 2008-08-02 / 2008-08-02 13 / 본부 / ㈜유아이푸드시스템 / 구시아치킨 / 20080100144 / 2008-08-02 / 2008-08-02 14 / 본부 / (주)아미아인터내셔날 / 미플 아미아 / 20080100158 / 2008-08-02 / 2008-08-02 15 / 본부 / 청소꾼청돌이 / 청소꾼청돌이 / 20080100184 / 2008-08-05 / 2008-12-10 16 / 본부 / 프랜차이즈 감동 / 장어의 꿈 / 20080100186 / 2008-08-05 / 2008-08-05 17 / 본부 / 한국PGL(주) / 돌로미티 / 20080100197 / 2008-08-06 / 2008-08-06 18 / 본부 / (주)쁘레또코리아 / 쁘레또 / 20080100204 / 2008-08-06 / 2008-08-06 19 / 본부 / (주)틈새유통 / 전주비빔밥 / 20080100238 / 2008-08-11 / 2008-08-11 20 / 본부 / (주)신씨화로 / 참이슬본가 / 20080100254 / 2008-08-11 / 2008-08-11 21 / 본부 / ㈜엘케이푸드피아 / 쌈샤브조치 / 20080100323 / 2008-08-18 / 2008-08-18 22 / 본부 / (주)오엠아이컨설팅 / 빈스 피자&치킨 / 20080100331 / 2008-08-18 / 2008-08-18 23 / 본부 / (주)위드로 / 위드로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 20080100340 / 2008-08-22 / 2008-08-22 24 / 본부 / (주)숲과 나무 / 쏘쌩크 / 20080100352 / 2008-08-22 / 2008-08-22 25 / 본부 / (주)미술재미 / 미술재미 / 20080100367 / 2008-08-26 / 2008-08-26 26 / 본부 / 소스비즈인큐베이팅 / 오송갈비 / 20080100377 / 2008-08-26 / 2008-08-26 27 / 본부 / 앤에이치프랜차이즈㈜ / 계경목장 / 20080100379 / 2008-08-26 / 2008-08-26 28 / 본부 / 앤에이치프랜차이즈㈜ / 투삼겹 / 20080100380 / 2008-08-26 / 2008-08-26 29 / 본부 / (주)비세븐프랜차이즈 / 비세븐아이스크림 / 20080100386 / 2008-08-26 / 2008-08-26 30 / 본부 / 소스비즈인큐베이팅 / 오송쭈꾸미아구찜 / 20080100387 / 2008-08-26 / 2008-08-26 31 / 본부 / (주)동영에프앤디 / 강릉집 / 20080100418 / 2008-09-01 / 2008-09-01 32 / 본부 / ㈜투랑 / 돈게티(Dongetti) / 20080100437 / 2008-09-03 / 2008-09-03 33 / 본부 / ㈜투랑 / 다록 린더호프(Rinderhof) / 20080100438 / 2008-09-03 / 2008-09-03 34 / 본부 / ㈜투랑 / 다록 장터쭈꾸미 / 20080100439 / 2008-09-03 / 2008-09-03 35 / 본부 / ㈜투랑 / 더 로티퀸 / 20080100440 / 2008-09-03 / 2008-09-03 36 / 본부 / (주)오래드림 / 오래드림 / 20080100459 / 2008-09-08 / 2008-09-08 37 / 본부 / (주)트라이씨푸드씨스템 / 비어라온 / 20080100467 / 2008-09-11 / 2008-09-11 38 / 본부 / (주)굿스마일 / 제로드 PC존 / 20080100472 / 2008-09-11 / 2008-09-11 39 / 본부 / (주)엘림에듀 / 엘림정일 / 20080100478 / 2008-09-11 / 2008-09-11 40 / 본부 / 압구정식품 / 포크밸리 돈가 / 20080100481 / 2008-09-11 / 2008-09-11 41 / 본부 / (주)코하스에프씨 / 알프레도커피 / 20080100483 / 2008-09-11 / 2008-11-25 42 / 본부 / (주)프린트원 / 포토펜 / 20080100491 / 2008-09-19 / 2008-12-08 43 / 본부 / (주)지오드림체인마스터 / 막창골 돈순대 / 20080100510 / 2008-09-24 / 2008-09-24 44 / 본부 / (주)마루에프씨 / 옛날식당 / 20080100531 / 2008-09-30 / 2009-01-30 45 / 본부 / (주)구스띠모 / 구스띠모 / 20080100539 / 2008-09-30 / 2008-09-30 46 / 본부 / (주)미라클브래뉴 / 조은욕실 / 20080100544 / 2008-09-30 / 2008-09-30 47 / 본부 / (주)가람지에프에스 / 땡스땡스치킨 / 20080100546 / 2008-10-07 / 2008-10-07 48 / 본부 / (주)잉큐영어교실 / 잉큐영어 / 20080100571 / 2008-10-07 / 2008-10-07 49 / 본부 / 화신교육(주) / 제3교실 / 20080100585 / 2008-10-09 / 2009-02-04 50 / 본부 / (주)호동 에프엔씨 / 강호동의 다소곰 감자탕 / 20080100599 / 2008-10-13 / 2008-10-13 51 / 본부 / (주)참스 푸드시스템 / 차오름 참치애스시락 / 20080100614 / 2008-10-17 / 2008-10-17 52 / 본부 / (주)코아링커스 / 윙스딩스 / 20080100623 / 2008-10-17 / 2008-10-17 53 / 본부 / 가가호호창업(주) / 김밥나라 / 20080100625 / 2008-10-17 / 2008-10-17 54 / 본부 / 가가호호창업(주) / 별일이네간식과군것질 / 20080100626 / 2008-10-17 / 2008-10-17 55 / 본부 / 가가호호창업(주) / 김밥천국 / 20080100627 / 2008-10-17 / 2008-10-17 56 / 본부 / 가가호호창업(주) / 별일이네김밥과스파게티 / 20080100628 / 2008-10-17 / 2008-10-17 57 / 본부 / (주)진영에프씨 / 금강수산 / 20080100667 / 2008-11-05 / 2008-11-05 58 / 본부 / (주)진영에프씨 / 어판장 / 20080100668 / 2008-11-05 / 2008-11-05 59 / 본부 / 상원푸드서비스 / 황토막창 / 20080100671 / 2008-11-05 / 2008-11-05 60 / 본부 / 울돝 / 울돝 / 20080100678 / 2008-11-17 / 2008-11-17 61 / 본부 / 서울투자생활(주) / 임진강한우마을 / 20080100681 / 2008-11-17 / 2008-11-17 62 / 본부 / (주)길맨 / 길맨참치 / 20080100682 / 2008-11-17 / 2008-11-17 63 / 본부 / 우에노 / 교엔우에노 / 20080100695 / 2008-11-25 / 2008-11-25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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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5 I 강동완 기자
아이는 재미를 건지고 아빠는 추억을 건져요
  • 아이는 재미를 건지고 아빠는 추억을 건져요
  • [경향닷컴 제공] 수도권처럼 가까워진 강원도 양구 강원도 양구가 수도권처럼 가까워졌다. 지난주 광화문에서 양구읍까지 2시간5분 걸렸다.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독자들도 있겠지만 길이 그만큼 편해졌다. 일단 서울~춘천 도로구간만 따지면 40분. 여기서 46번 국도를 타면 배후령이란 고개를 하나 넘게 된다. 배후령을 지나 양구로 이어지는 길은 지난해말 양구읍 앞까지 뚫린 터널 덕에 화천 파로호 자락을 구불구불 돌지 않고 직행할 수 있다. 춘천~양구 구간은 50분이다. 군 생활을 양구에서 했던 사람이라면 춘천 102보충대에서 자대 배치 받고 주먹밥까지 받아들고 소양강에서 배타고 들어가던 기억을 떠올릴지 모른다. 아니면 인제에서 구불구불 들어가던 양구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겠다. 그땐 어느쪽이든 최소 5~6시간 걸렸다. 하지만 조금 일찍 서두르면 양구가 하룻길 여행지로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 물놀이를 나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수입천 줄기에서 천렵을 하고 있다. 그럼 양구에선 무엇을 볼까. 강변에서 물놀이만 해도 좋다. 양구는 지금도 최전방이다. 과거엔 너무 멀었고 많은 부분이 민통선으로 묶여있던 까닭에 파헤쳐지거나 오염되지 않았다. 양구 수입천은 제법 놀기 좋은 물놀이터다. 수입천 물줄기를 쫓아가면 북한의 금강산 줄기라고 한다. 이 물줄기가 두타연을 돌고 나와 화천 파로호로 흘러드는 것이다. 방산면 신병교육대 부근까지는 상수원 보호구역. 그 너머부터는 보호구역에서 벗어난다. 수입천 물줄기는 약 35㎞ 정도 된다. 강줄기가 깊지 않고 자박자박 걸어들어갈 수 있는 낮은 곳이 많다. 물놀이 하기에 딱 좋다. 일단 방산면 오미리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양구읍에서 방산면 자기박물관을 지나 달리다보면 자그마한 강줄기와 만났다 헤어졌다 하게 된다. 이게 바로 수입천이다. 방산면 남전교 부근에선 물놀이를 나온 가족들이 줄낚시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함께 갔던 오민수 양구군청 축제이벤트계장은 “수입천은 원래 양구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던 곳”이라며 “장마끝이라 물도 깨끗해졌으며 앞으로 수량이 더 줄어 물놀이 하기엔 더 안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전교 앞 수입천은 맑았다. 실제로 깊지 않았다. 발목에서 무릎 정도까지 찼다. 사실 1970~80년대만해도 최고의 피서지는 강변이었다. 미루나무 밑에 자리를 깔고 앉아 강물에 멱감던 게 최고였다. 강줄기엔 수박 한덩이를 담가두고 솥을 걸고 국수를 끓여 먹었다. 환경오염 등을 이유로 웬만한 강줄기에서는 취사할 수 없지만 강변은 추억의 물놀이터임에는 틀림없다. ▲ 양구군 방산면 오미리 남전교에서 내려다본 수입천. 물이 깊지 않고 맑아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하기 좋다.수입천을 계속 따라가봤다. 양구사람들도 잘 모른다는 파서탕이 수입천의 끝자락이다. 파서탕교를 지나 비포장길을 타고 달리면 민박집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파서탕 입구다. 파서탕은 계곡 끝부분이다. 움푹 파인 암반지대가 마치 호수처럼 생겼다. 옆에는 모래밭도 있다. 원래 이 지역은 군부대가 있던 자리. 빈장군이란 예비역 장성이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군인들만 슬그머니 놀러왔다 가는 곳이었다. 외지고 한적해서 놀기 좋은 강줄기이지만 가는 길이 좁아서 승용차 교행이 어렵고, 비포장이라 불편한 것이 단점이다. 민박집을 이용하는 사람만 파서탕을 이용할 수 있단다. 아이들과 가기에는 외려 남전교 앞뒤의 수입천이 훨씬 좋아 보인다. 방산 자기박물관 옆에 있는 직연폭포 역시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직연폭포는 높이가 10여m 정도 되고, 깊이는 20m가 넘는다고 한다. 폭포 옆에 보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쉬기에 좋고 텐트치며 노는 사람이 많다. 폭포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이빙을 하는 곳이지만 어린 아이들이 놀기엔 위험한 편이었다. 코스를 짠다면 양구 입구의 박수근 미술관에 잠시 들렀다가 물놀이는 남전교 주변이나 직연폭포 옆 수입천에서 하고, 자기박물관과 정중앙천문대, 양구읍내 한반도 섬을 들르는 것도 좋겠다. 박수근의 작품은 국내 화가의 작품 중에서도 비싸기로 유명해 이름난 작품은 없다. 대체로 무명시절의 습작이 많지만 비운의 화가 박수근의 생애를 짚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미술관 뒤에 묘소도 있다. 방산자기박물관은 고려 때부터 백자를 만들었던 곳이다. 조선 백자의 원조격인데 이성계 발원문이 담긴 백자가 발견되기도 했다.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중앙천문대는 날씨가 좋은 날 밤에 찾아야한다. 조금만 흐려도 망원경을 닫아놓는다고 한다. 한반도 섬은 양구 서천과 파로호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습지다. 한반도 모양으로 돼 있고 산책로가 놓여있다. 두타연 트레킹도 고려해볼 만하다. 다만 군사지역이라 2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과거 양구하면 철책선이나 땅굴을 떠올렸다. 펀치볼과 을지전망대 같은 전적지 여행만 생각했다. 까마득하게 멀었다. 전라도의 해안마을이나 경상도의 산촌마을 못지않은 벽지였다. 천지개벽해서 지금은 수도권처럼 가까워졌으니 올여름 알뜰 휴가지로 한 번 고려해볼 만하다. 길잡이 *수입천은 방산자기박물관을 기점으로 오미리 방향으로 가면 된다.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양구배꼽축제를 챙겨볼 만하다. 민물고기잡기, 백토머드체험 등 놀거리도 있지만 가장 좋은 정보는 무료 텐트대여. 양구군 서천변 청소년수련관 앞에 야영장을 설치하고 5인용 텐트를 무료로 빌려준다. 무료 텐트는 모두 100동이며 주변에 샤워장, 수영장이 들어선다. 대여기간도 1박2일부터 8박9일까지 제한이 없다. 선착순이다. 대여신청(033-480-2229, 2230) *박수근미술관(033-480-2655)은 입장료 1000원, 어린이 500원. 매주 월요일 휴무. 방산자기박물관(033-480-2664)은 체험비 1만원. 국토정중앙천문대(033-480-2586)는 2000원, 어린이 1000원. *양구초등학교 맞은편 찜질방 양구불가마한증막(033-481-2410)이 꽤 유명하다. 장작을 땐다. 양구읍 양구KCP호텔(033-482-7700), 양구읍에서 춘천방향에 있는 푸른솔농원(033-481-1357), 동면 팔랑리 풀하우스 펜션(033-481-0422), 방산면 오미리 산골나그네(033-481-3975) 등의 숙박시설이 있다. *광치휴양림 가는 길에 있는 광치막국수(033-481-4095)가 가장 좋았다. 평일에도 사람들로 북적였고, 국수에선 메밀향이 짙게 배어났다. 5000원. 수육은 1만원인데 멋내지 않고 접시에 고기만 담아냈다. 민들레전(6000원)은 조금 단 게 단점. 석장골오골계(033-482-0801)는 숯불구이집인데 거무잡잡한 오골계만 보면 식욕이 생기지 않지만 맛은 꽤 좋다. 3만원. 양이 적은 게 흠이다. 명품관 인근 우리집식당(033-481-5890)의 북어국이나 방산면에서 양구읍 방향 도고터널 못미쳐 있는 청수골(033-481-1094)의 산채정식도 양구에선 알려진 집이라고 한다. *통일고랭지 영농조합법인(033-481-8850)의 말린 나물, 산호박식품(033-482-5245)의 산호박찐빵, 예닮식품(033-481-8989)의 곰취찐빵이 양구 특산품이다.▶ 관련기사 ◀☞"하찮다 무시마" 피서지 개고생 면해 줄 물건들☞`등골시린 발 담그기!`..북한산성 계곡☞온 가족, 2만원에 도심 캠핑 즐길 수 있어
휴가철 야외 캠핑에는 바비큐요리가 제맛!
  • 휴가철 야외 캠핑에는 바비큐요리가 제맛!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휴가를 떠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여행을 테마로 한 각종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인기와 경기불황까지 겹쳐 콘도, 펜션 보다 저렴한 캠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캠핑 용품과 야외 캠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바비큐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기존에는 직접요리를 해먹는 용품으로 휴대용 가스렌지나 버너가 일색이었다면 최근에는 숯을 이용한 바비큐 그릴이 인기를 끌면서 주간 평균 1천 600여건씩 판매되고 있다는 것. 건강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가스나 버너를 이용해 구운 고기보다 숯을 이용해 기름기를 쏙 뺀 바비큐요리가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숯불의 향기와 직화로 구웠을 때 느낄 수 있는 불 맛은 일반 가정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메뉴이기에 야외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식으로 휴가철 캠핑 시 절대 빠질 수 없는 메뉴가 되었다. 경기침체로 인해 휴가를 포기하고 집에서 쉬려고 하는 이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푸른 바다와 시원한 계곡의 기분은 느끼지 못하더라도 야외에서 느끼던 바비큐로 휴양지 못지 않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휴가철 집에 있는 이들의 위안이 되고 있다. 숯불구이 바비큐전문점 바비큐보스( www.ddf.co.kr ) 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를 주방에 설치되어 있는 숯불 가마로 직접 구워 야외에서만 맛보던 바비큐요리를 도시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하고 있다. 부천 소사점을 찾은 신수경씨는(28세, 여)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업무가 많아 휴가 이야기도 꺼내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바비큐보스에서라도 야외의 기분을 내며 바비큐요리와 시원한 생맥주를 마실 수 있어 행복하다.”며 휴가를 떠나지 못한 마음을 바비큐보스에서 한껏 풀었다고 했다. 바비큐보스는 참숯불바비큐와 등갈비바비큐를 비롯해 치킨, 돼지, 갈비 등 바비큐로 조리 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곁들이면 계곡에서 즐기는 캠핑 못지않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바비큐보스 전략기획실 김건우 실장은 “바비큐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치킨과 돼지 고기 중심의 메뉴에 해산물을 추가하여 보다 다양한 맛의 건강한 메뉴를 소개하겠다”며 멀티 바비큐전문점으로 진화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24 I 강동완 기자
웰빙 한정식, 보양식 개념을 바꾸다
  • 웰빙 한정식, 보양식 개념을 바꾸다
  • [조선일보 제공] 전통적 보양식은 고단백이란 공통점이 있다. 문제는 고단백인 만큼 '고칼로리'란 점. 요즘 너무 먹어서 건강을 해치면 해쳤지, 못 먹어서 아픈 사람 드물다. 보양식의 개념이 바뀔 때가 됐다. 건강한 식재료를 화학조미료 대신 천연양념으로 정성 들여 맛 낸, 칼로리는 낮고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은 풍부한 신개념 보양식을 내는 서울의 '웰빙식당' 여섯을 레스토랑 가이드 다이어리R(www.diaryr.com)의 황정희씨가 가렸다. ▲ 서울 광화문 '달개비'의 정갈하면서도 힘나는 한식들. 왼쪽부터 배 물김치와 삼색전, 대나무밥, 전복구이, 더덕구이. / 조선영상미디어 달개비_식당 대표 함재연씨에 따르면, 달개비는 "맨홀 뚜껑에서도 자라 꽃을 피울 만큼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잡초"라고 한다. 손님들을 이 생명력으로 충전해주고 싶어 식재료에 유난히 신경을 쓴다. 화학 제초제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채소와 강원도 화전민 할머니가 채취한 산나물, 3년 이상 간수 뺀 천일염, 청와대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쇠고기를 사용한다. 홍어삼합처럼 전라도 음식이 포함되긴 하지만, 간은 과거 서울 양반집에서 먹었을 법한 정도로 맞춰 심심하나 싱겁진 않다. 먹는 즐거움만큼이나 보는 즐거움도 추구한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간결하고 모던하게 담는다. 큼직한 배를 절반으로 동그랗게 잘라 그 속을 백김치로 채운 배 물김치가 특히 아름답다. 서울 종로구 재동에서 지난달 광화문 성공회교회 옆, 옛 쎄실레스토랑 자리로 옮겼다. 객실 6개의 부티크 호텔도 곧 오픈할 예정. 한식당이 특급호텔에서 멸종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한식을 외국인에게 소개할 수 있는 호텔이 서울 한복판에 들어선다니 반갑다. 점심 코스요리로 계절상차림A(3만원)·B(4만원)가 있다. 저녁 코스요리는 달개비 4만5000원, 깊은산 6만원, 맑은물 7만원이다. 산더덕구이(1만8000·2만8000원), 너비아니 숯불구이(3만5000·4만8000원), 삼합(3만5000·4만8000원) 등 일품요리를 하나씩 맛볼 수도 있다. 식사로는 배 물김치 국수(8000원)와 약선비빔밥(1만2000원)이 훌륭하다. "직장인들에게 제대로 된 점심식사를 먹게 하고 싶다"며 대나무밥과 된장찌개 상차림(1만5000원), 누른밥과 된장찌개(1만원)를 내놓았다. 직장인에게 만만한 가격은 아니지만 재료를 따져보면 크게 비싸다고 할 수도 없는 가격이다. 부가세 별도. (02)765-2068·2035, www.dalgae bi.com 소심_ 화학조미료는 물론 달걀도 사용하지 않아 각종 질환으로 외식이 불가능한 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산채비빔밥 같은 단품 식사메뉴가 있지만 정식을 추천할 만하다. 모든 음식이 한 상에 차려진다. 정식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코스를 기본으로 생선구이나 명란젓이 추가로 제공되는 일반 정식코스로 나뉜다. 주문을 하면 보통 15가지 내외의 반찬이 나오는데, 반찬 하나도 예사롭지 않다. 치자와 밀가루만으로 곱게 부친 모둠전이라던지, 함초 자체의 염분을 낮추고 유자청과 고추장을 묻혀낸 함초나물 등에서 주인의 내공이 느껴진다. 고향에서 계약 재배하여 가져온 박으로 만든 얌전한 박나물은 심심하면서도 재료의 맛이 살아있다. 소심정식A 2만원, 채식정식A 1만5000원. (02)734-4388. 바루_ 지난 6월에 오픈한 주목할 만한 사찰음식전문점이다. 조계종에서 직접 운영한다. 경남 산청 금수암 주지인 대안 스님이 제안한 사찰음식을 접할 수 있다. 기존의 사찰음식에 비해 프레젠테이션이 다양하고 화려하다. 음식은 코스로만 진행되는데 지리산 자락인 산청지역을 위주로 전국에서 공수한 청정 식재료가 돋보인다. 식전메뉴인 '주전부리'라고 이름 붙인 산야초부각이나 신선초와 더덕이 잣소스와 어우러진 '산더덕샐러드', 산삼과 유자소스의 깊은 맛이 잘 어우러진 '산삼유자소스' 등 다소 무미하다고 느껴지는 사찰음식에 대한 편견과는 달리 감칠맛이 살아있다. 10합 2만5000원, 12합 3만6000원, 15합 5만3000원, 송차 1만5000원. (02)2031-2081 뉘조_ 야생초를 음식에 이용해 오픈 이래로 꾸준히 인기 있는 집이다. 음식은 5가지 코스로만 진행된다. 모든 코스에 기본으로 나오는 시절무침과 김치류를 비롯해 뿌리범벅 등의 메뉴에 야생초발효액을 양념의 기본으로 해 맛을 냈다. 마지막에 제공되는 야생초효모액을 사용한 냉차로 깔끔하게 식사가 마무리된다. 고기류와 채소류들이 적당히 균형을 맞추고 있어 남성고객들도 만족할 만한 식사가 가능하다. 초창기 야생초를 이용한 다양하고 실험적인 메뉴를 만났던 것과 달리 다소 틀에 박힌 한정식 코스로 굳어진 점이 아쉽다. 우슬초코스 1만5000원, 익모초코스 2만5000원, 근채코스 5만5000원, 신선로 3만원, 부가세 별도. (02)730-9301 고메홈_ 국내 최초의 약선음식전문점으로 알려진 곳. 약선음식연구가 박희자씨가 운영한다. 삼, 배추뿌리 등 뿌리채소로 만든 천연재료를 사용한 소스와 양념으로 맛을 낸다. 해열 해독에 좋은 부추뿌리를 발효시켜 김치를 담근다. 모든 코스요리는 산약, 연자, 율무, 복령 등 9가지 약재로 만든 구선왕도고 수프로 시작하는데, 모든 약재를 찌고 말리기를 반복해 서양식 수프의 맛과 결합시킨 메뉴다. 가장 인기 메뉴는 유자청 송이 갈비구이다. 조약돌 위에 지글거리며 제공되는데, 갈비소스와 유자소스가 처음에는 서로 다른 듯하면서도 씹을수록 입안에서 서로 잘 어우러진다. 미정식 3만5000원, 선정식 5만5000원, 진정식 7만5000원, 고메정식 9만7000원, 홈정식 15만원, 부가세 별도. (02)568-4595 콩두이야기_ 경희궁 앞 역사박물관 내에 위치한 유기농 콩음식 전문점이다. 몇몇 한식메뉴들이 있기는 하지만 콩을 기본으로 건강식의 개념이 강한 퓨전메뉴를 낸다. 이 집의 청국장소스는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도 냄새를 비교적 거부감 없이 순화시키고 부드러운 질감을 주어 부담 없고 독특한 맛을 낸다. 해물두부볶음과 해물두부스테이크가 청국장소스를 활용한 대표적인 메뉴. 서버에게 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없어 아쉽다. 버섯콩크림파스타 1만5000원, 두부새우볶음밥 8000원, 청국장소스의 해물두부스테이크 1만8000원(점심 기준), 부가세별도. (02)722-7002.
FOCUS 3. 인건비용 줄이는 것은 서비스 속도의 차이 (1)
  • FOCUS 3. 인건비용 줄이는 것은 서비스 속도의 차이 (1)
  •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nbsp;&nbsp; 음식점에서 시간은 돈이다. 짧은 시간 안에 고기가 익어야 하고 눈 깜짝할 새에 메뉴가 나와야만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메뉴제공 속도가 빨라질수록 매장 내 회전율도 높아지고 상황에 맞는 기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인건비 절감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도 있다. 다양한 기자재 또는 간편한 조리과정을 통해 유지비용을 줄이고 있는 음식점들의 노하우는 바로 스피드. ◇ 50초 내 메뉴제공으로 하루 700개 이상 판매 핫도그전문점 <뉴욕핫도그 & 커피> 3명 이상의 인원을 1명으로 줄여 <뉴욕핫도그 & 커피> 왕십리점은 왕십리역사 푸드코트 내에 입점해 있는 핫도그전문점으로 49.59m2(15평) 규모의 매장에서 하루 700개 이상의 핫도그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회전율만 하루 10회전이 넘기 때문에 그만큼 조리과정이 간단하고 메뉴제공이 빠르다. 기존 핫도그전문점들의 경우에는 소시지를 그릴에 굽고 빵은 오븐에 굽는 과정을 동시에 거친다. 따라서 고객주문을 접수한 후 5분 내외의 시간이 경과해야만 메뉴가 제공될 수 있다. 게다가 핫도그전문점의 주방공간은 4.96m2(1.5평) 내외로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그릴과 오븐을 함께 설치하기에는 협소할뿐더러 소시지와 빵을 별도로 굽는 조리과정으로 인해 주방에만 적어도 3명 이상의 인원이 필요, 인건비부담의 원인이 됐다. 그러나 <뉴욕핫도그 & 커피>는 자체적으로 설계, 제작한 스팀기를 사용해 소시지와 빵을 동시에 구워냄으로써 인건비 절감과 함께 메뉴제공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스팀기는 50여개의 소시지와 30여개의 빵을 한 번에 구워낼 수가 있는데 소시지는 80℃ 내외에서 20여분 중탕, 빵은 5분여를 쪄낸다. <뉴욕핫도그 & 커피>는 이처럼 미리 준비된 재료를 통해 고객주문접수 후 50초 이내에 메뉴제공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한 명의 인원으로도 얼마든지 메뉴를 준비할 수 있어 인건비절감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3kw 전력소모량으로 월 5~6만원의 전기세 절감 또한 일반적인 핫도그전문점에서 사용하는 그릴이 대당 100~350만원, 오븐이 대당 250만원으로 기자재 구매비용만 총 350~600만원 정도 들어가는데 비해 <뉴욕핫도그 & 커피>의 스팀기는 대당 250만원 선으로 초기투자비용이 적으며 주방공간의 활용 폭도 넓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핫도그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전기가 오븐 5kw, 그릴 5kw 등 총 10kw의 사용량을 나타낸다고 할 때 <뉴욕핫도그 & 커피>는 총 3kw의 전력소모량을 지닌 스팀기만으로도 충분하며 전기세만 월 5~6만원 가량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메뉴제공 속도를 10분에서 3~4분으로 단축 설렁탕전문점 <더큰집> 하루 2000명 이상 방문하는 대형 음식점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안세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더큰집>은 매장규모만 320석에 달하는 대형 설렁탕전문점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하루 3000~4000명의 손님이 방문했지만 현재는 불황의 영향으로 인해 하루 2000명으로 줄었다. <더큰집>의 주 메뉴는 더큰집돌솥설렁탕(9000원)과 공기밥설렁탕(8000원), 돌솥갈비탕(1만1000원) 등이며 한우꽃등심(120g 4만5000원)과 한우생갈비(1대 4만원), 한우갈비살(120g 2만5000원)등의 고기메뉴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더큰집돌솥설렁탕은 하루 1000인분가량이 판매되기 때문에 메뉴제공 속도가 그만큼 빠르다. <더큰집> 이정태 실장은 “설렁탕과 갈비탕 등의 메뉴가 주를 이루다보니 초창기에는 손님들이 음식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웠고 비용절감 또한 쉽지 않았지요. 그러던 중 경일주방의 ‘K-시그마’ 레인지버너를 우연히 알게 되고 과감하게 교체했습니다. 뜨거운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설렁탕을 빠른 시간에 제공, 손님들의 방문율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지요”라며 레인지버너 교체로 인한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월 340만원 정도의 비용절감 기대 실제로 고객주문이 들어왔을 경우 일반 레인지버너에서 조리된 메뉴가 제공되려면 10여분 내외를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더큰집>은 ‘K-시그마’레인지버너를 설치함으로써 3~4분만에 메뉴제공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더큰집>은 하루 24시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뼈와 잡뼈 등을 고아내 육수를 만들어 가스사용량이 많은 편이다. 때문에 이 대표는 긴 안목에서 유지비용의 절감을 위해 레인지버너의 교체를 선택했다. 현재 <더큰집>은 레인지버너 7대, 낮은레인지 5대 등을 구입하는 데에만 총 800만원 내외의 비용을 투자했으며 기존 월 가스비인 1700만원에서 20%내외인 340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숯불관리 인력이 필요 없는 초벌구이 한우전문점 <육칠팔> 센 불에 빠르게 익혀 5분 안에 제공 총 140석 규모를 지니고 있는 <육칠팔>은 꽃등심(150g 3만9000원)과 눈꽃등심(120g 4만3000원), 등심주물럭(150g 2만9000원), 양념갈비살(150g 2만3000원), 약선고추장삼겹살(200g 1만2000원) 등을 주 메뉴로 하는 한우전문점. 서울지하철 6호선 상수역 부근에 위치해 있어 홍대지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며 하루 500여명의 손님이 방문하고 있다. <육칠팔>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초벌구이와 호출시계. 우선 <육칠팔>에서는 고객이 방문해 메뉴를 주문하면 고기를 초벌구이 해 5분 안에 제공한다. 매장오픈 초기에는 각 테이블에 숯불을 사용했지만 불 조절이 힘들 뿐만 아니라 고기가 쉽게 타고 숯불을 관리하는 인원을 별도로 고용해야만 하는 까닭에 메뉴제공방식을 초벌구이 형태로 변경했다. 현재 <육칠팔>에서 초벌구이를 담당하는 인원은 한 명. 고기의 반 정도만 센 불에 빠르게 익혀서 고객 테이블에 내고 있다. 초벌구이 과정을 거쳐 메뉴를 내고 있기 때문에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를 흡입하기 위한 후드설치가 필요 없으며 테이블 회전율 또한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객들의 빠른 주문을 돕는 호출용 시계 <육칠팔>의 직원들은 모두 호출용 시계를 손목에 차고 있다. 매장 내 어디에 서 있더라도 고객이 부르면 단시간에 주문을 받기 위해서다. 매장 내에 울려 퍼지는 벨 소리도 없기 때문에 혼잡함을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다. 이처럼 호출용 시계는 초벌구이와 함께 매장 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직원들이 착용하고 있는 호출용 시계는 개당 1만5000원~2만원 선이며 테이블마다 설치된 호출기는 개당 1만원~2만원 선. ▶ 다음호 안내FOCUS 1 효율적인 식재료 비용 절감방법FOCUS 2 가스비와 전기세를 줄인 그 집만의 비밀<!--StartFragment-->FOCUS 3 인건비용 줄이는 것은 서비스 속도의 차이 <!--StartFragment-->FOCUS 4 온라인 홍보로 최소비용·최대효과 노린다<!--StartFragment-->FOCUS 5 음식점 절세를 위한 8가지 전략<!--StartFragment-->FOCUS 6 유지비용 절감의 기본은 ‘철저한 재고조사’[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관련기사 ◀☞FOCUS 6 유지비용 절감의 기본은 ‘철저한 재고조사’☞FOCUS 5 음식점 절세를 위한 8가지 전략☞FOCUS 4 온라인 홍보로 최소비용·최대효과 노린다☞FOCUS 3. 인건비용 줄이는 것은 서비스 속도의 차이 (2)☞FOCUS 2. 가스비와 전기세를 줄인 그 집만의 비밀 (2)☞FOCUS 2. 가스비와 전기세를 줄인 그 집만의 비밀 (1)☞FOCUS 1. 효율적인 식재료 비용 절감방법 (2)☞FOCUS 1. 효율적인 식재료 비용 절감방법 (1)☞불황의 시대, 음식점 살리기 6대 전략[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15 I 객원 기자
불황의 시대, 음식점 살리기 6대 전략
  • 불황의 시대, 음식점 살리기 6대 전략
  •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외식업계의 장기불황 속에서 음식점 유지비용을 줄이기 위한 묘책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효율적인 식재료 사입과정과 메뉴조리에서부터 가스비용 및 전기세 절감방법, 그리고 쓰레기봉투 절약 노하우 등에 이르기까지 각 부분에서 유지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음식점 각 부분에서의 유지비용을 줄이는 것이 결코 불황 속 성공을 말하지는 않는다. 다양한 방법으로의 비용절감을 통해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과 메뉴개발 등으로 음식점 매출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것이 이 기획의 본래의도이기 때문이다. 물론 식재료원가와 전기세, 가스비 등 다양한 유지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이 불황을 이기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되겠지만 언제나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결국 유지비용 절감은 좀 더 공격적인 음식점 경영을 위한 준비단계다.◇ 유지비용 절감은 공격경영을 위한 또다른 준비외식업계 불황이 지속되면서 비용절감방안 대두일반 음식점에서 잘 되지 않고 있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유지비용을 비롯한 원가관리다. 이는 우리나라의 음식점 자체가 영세성을 띠고 있을뿐더러 음식을 조리하고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일련의 과정이 정확하게 구분되기 어려워 발생하는 문제점이기도 하다.게다가 예전부터 식재료와 같은 경우에는 사입과 메뉴조리 등에 이르기까지 주방실장에게 일임하는 경우가 많아 정작 음식점 경영자는 재고가 얼마만큼 있는지 식재료 월 사용량은 어떻게 되는지 관심조차 없는 경우가 허다했다.그러나 최근에는 외식업계의 장기적인 불황이 지속되면서 음식점 유지비용을 줄이기 위한 묘책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효율적인 식재료 사입과정과 메뉴조리에서부터 가스비용 및 전기세 절감방법, 그리고 쓰레기봉투 절약 노하우 등에 이르기까지 각 부분에서 유지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하지만 음식점 각 부분에서의 유지비용을 줄이는 것이 결코 불황 속 성공을 말하지는 않는다. 다양한 방법으로의 비용절감을 통해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과 메뉴개발 등으로 음식점 매출을 끌어올려야만 본래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물론 식재료 원가와 전기세, 가스비 등 다양한 유지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이 불황을 이기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되겠지만 언제나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결국 유지비용 절감은 좀 더 공격적인 음식점 경영을 위한 준비단계다.◇ 식재료 구매단가를 낮추기 위한 전략음식점 유지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지금도 외식업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우선, 스파게티전문점인 <아빠가 만든 스파게티>의 경우에는 식재료 원가비용을 줄이기 위해 대체식재료를 활용했다. 모시조개 대신 바지락을 사용하고 샐러리를 샐러리시드로 교체함으로써 장기적인 차원에서 비용절감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또한 삼겹살전문점인 <팔색삼겹살>은 삼겹살이라는 하나의 식재료를 사용해 8가지의 색다른 메뉴를 만들어냄으로써 식재료 구매단가를 낮추고 있다.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시간에는 삼겹살 50~60세트를 미리 준비해 저녁시간, 신속한 메뉴제공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했다.장기적으로 식재료 구매단가를 낮추기 위해 안정적인 거래처를 선정하는 곳도 있다. 서울역 부근에 위치한 <대우정>이 그 대표적인 사례인데, 주 메뉴인 육류공급루트를 1~2개로 단일화함으로써 식재료 구매비용을 안정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 각종 기자재를 활용한 전기세, 가스비용 절약비법음식점 유지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하우는 이 뿐만이 아니다. 스시&샤브샤브전문점 <칭기즈칸>은 총 500여만원의 비용을 투자해 기존의 할로겐조명을 LED조명으로 모두 교체, 매월 42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약하고 있으며, 왕십리역에 위치한 <마장갈비>는 매장외부에서 연탄을 사용해 사골국물을 우려냄으로써 주방 내 냉방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가스비용을 어느 정도 줄이고 있다. 또한 정확한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해 월 2~3만원의 쓰레기봉투 구입비용을 절약하고 있기도 하다.그리고 실내에 고정파티션을 설치하지 않음으로써 30% 이상의 비용절감효과를 보고 있는 비빔밥&와인카페 <바리>는 기존 음식점에서 주로 사용하던 고정파티션을 사용하지 않고 이를 비즈발이나 체인으로 대체해 실내 인테리어에 투자되는 비용을 크게 줄이고 있다.◇ 시간단축이 곧 비용절감이다! 매장상황에 맞는 기자재의 사용으로 메뉴제공시간을 단축, 인건비까지 절감하고 있는 음식점들도 있다. <뉴욕핫도그 & 커피>는 자체적으로 설계, 제작한 스팀기를 사용해 소시지와 빵을 동시에 구워냄으로써 인건비 절감과 함께 메뉴제공시간을 단축하고 있는데 50여개의 소시지와 30여개의 빵을 한 번에 구워내 고객주문이 접수되고 난 후 50초 이내에 메뉴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조리과정이 한 명의 인원만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해 인건비절감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도 하다.또한 일반 레인지버너에서 설렁탕 등을 조리해 내려면 10여분 이상이 걸리는데 비해 설렁탕전문점 <더큰집>은 800여만원의 비용을 투자해 ‘K-시그마’ 레인지버너를 설치함으로써 3~4분만에 탕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월 가스비인 1700만원에서 20%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매장오픈 초기, 숯불 관리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메뉴제공방식을 초벌구이 형태로 변경, 5분 안에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고 있는 <육칠팔>과 100% 셀프서비스방식을 적용함과 동시에 인건비 최소화와 메뉴 가격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쌀국수의 전설> 등은 외식업계의 장기불황 속에서도 유지비용 절감을 통해 좀 더 공격적인 음식점 경영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외식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노하우음식점들은 저마다 새로운 방법으로 불황을 이겨내기 위한 탈출구를 찾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론 가운데에서도 음식점 유지비용절감을 위한 노하우는 가장 솔깃한 얘기이면서도 오늘 당장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론에 가까울 것이다.식재료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거나 유통을 통한 원가비용 절감, 경쟁입찰 등과 관련된 얘기는 이 기사에서 다루지 않았다. 하루하루 현장에서의 고단함을 뒤로 하고 작은 규모의 음식점을 경영하는 이들에게 모쪼록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기를 바란다. ▶ 다음호 안내FOCUS 1 효율적인 식재료 비용 절감방법<!--StartFragment-->FOCUS 2 가스비와 전기세를 줄인 그 집만의 비밀<!--StartFragment-->FOCUS 3 인건비용 줄이는 것은 서비스 속도의 차이 <!--StartFragment-->FOCUS 4 온라인 홍보로 최소비용·최대효과 노린다<!--StartFragment-->FOCUS 5 음식점 절세를 위한 8가지 전략<!--StartFragment-->FOCUS 6 유지비용 절감의 기본은 ‘철저한 재고조사’[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관련기사 ◀☞FOCUS 6 유지비용 절감의 기본은 ‘철저한 재고조사’☞FOCUS 5 음식점 절세를 위한 8가지 전략☞FOCUS 4 온라인 홍보로 최소비용·최대효과 노린다☞FOCUS 3. 인건비용 줄이는 것은 서비스 속도의 차이 (2)☞FOCUS 3. 인건비용 줄이는 것은 서비스 속도의 차이 (1)☞FOCUS 2. 가스비와 전기세를 줄인 그 집만의 비밀 (2)☞FOCUS 2. 가스비와 전기세를 줄인 그 집만의 비밀 (1)☞FOCUS 1. 효율적인 식재료 비용 절감방법 (2)☞FOCUS 1. 효율적인 식재료 비용 절감방법 (1)&nbsp;[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10 I 객원 기자
색다른 시도를 통해 간판메뉴로 등극
  • 색다른 시도를 통해 간판메뉴로 등극
  • [이데일리 EFN 황보경 객원기자] 흔히 라면이라고 하면 ‘저렴한 분식’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nbsp;그러나 최근 뜨는 업태 중의 한 가지인 일본 라멘의 경우 평균 6000~7000원의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많다. &nbsp;이러한 일본 라멘의 장점을 벤치마킹해 한국식으로 재해석, 얼큰한 맛의 육수를 개발하여 후식메뉴로 선보이는 곳들이 있다. 이러한 메뉴들은 저렴한 가격이 아님에도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주며 매장의 간판 메뉴로 등극하고 있다. ◇ 생라멘을 접목한 얼큰하고 깊은 맛의 건강라면 <서기해초쌈삼겹> 매운끼라면 건강 식재료인 ‘해초’와 ‘삼겹살’을 접목한 <서기해초쌈삼겹>은 (주)태창파로스에서 8번째 론칭한 신규브랜드다. 가장 친근한 외식아이템인 삼겹살을 7가지 종류의 해초에 싸먹는 <서기해초쌈삼겹>은 기존 고기음식점과 차별화한 콘셉트로 주목 받고 있다. &nbsp;이곳의 주 메뉴는 해초삼겹, 辛 항정, 모둠해초쌈 등이 있으며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일품메뉴를 만날 수 있다. &nbsp;후식냉면을 제치고 판매율 1위를 달리는 ‘매운끼라면(6500원)’은 직접 만든 매운 맛의 육수에 생라면을 넣어 만든 건강라면으로 다양한 해물과 숙주가 가득 올라가 술안주는 물론 점심 해장메뉴로도 많이 찾는다. &nbsp;뜨끈한 국물로 겨울철에 특히 인기가 있으며 한번 맛을 본 후 점심에 와서 다시 찾는 고객들 또한 점점 늘고 있다고. 이외에 해초골뱅이소면, 매생이국(겨울한정), 해초비빔밥, 해초육개장 등의 특색있는 일품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 일본 돈코츠 라멘을 한국식으로 재해석 <돼지를 安다> 통삼겹곰탕라면 셰프가 주방에서 조리 후 제공하는 새로운 타입의 신개념 돼지고기 전문점 <돼지를 安다>는 냄새 없는 고기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메뉴를 주문하면 메인 주방에서 숯불에 구워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여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nbsp;퓨전요리주점 ‘청담安’의 세컨드브랜드로 일반 고기음식점과 차별화한 심플하고 세련된 실내인테리어 또한 눈에 띈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安숯불갈비, 항정살수육, 양념갈비도리탕 등 기본 메뉴에 약간의 아이디어를 더한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nbsp;또한 일본 돈코츠 라멘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통삼겹곰탕라면(6000원)’은 돼지 뼈를 48시간 동안 우려낸 신선한 시도의 후식 메뉴로 주목할 만하다. &nbsp;사골육수에 넣어서 조리한 통삼겹 슬라이스와 파채를 올려 담백한 맛이 특징. 고기구이와 함께 즐기는 든든한 사이드 메뉴 또는 점심 일품메뉴로 반응이 좋으며 사골로 우린 진한 국물 때문인지 해장용으로 찾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 &nbsp;전체적인 인테리어 공사로 현재는 전 점이 휴업상태이며 재정비를 마친 3월 이후 재오픈 예정이다. ◇ 독특한 발상으로 차별화한 주전자 라면 <저냐> <저냐>는 고객이 직접 철판에서 부침개를 구워먹는 셀프 전·빈대떡 전문점이다. 일본인들이 다양한 재료의 토핑을 선택해서 오코노미야키를 직접 구워먹는 방식과 비슷한 콘셉트. 상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의 대표메뉴는 ‘전’이다. &nbsp;해물파전, 고기전, 해물빈대떡, 고기빈대떡 전과 빈대떡 딱 두 종류로 선호도가 높은 메뉴로만 집중해서 구성했다. 여기에 또 한 가지, 전 만으로는 부족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한 독특한 스타일의 사이드 메뉴가 있다. &nbsp;‘주전자라면과 추억의 도시락세트(5000원)’. 양철사각도시락통 안에 밥과 함께 계란과 약간의 나물이 들어있어 고추장을 위에 뿌리고 도시락 뚜껑을 덮은 뒤 아래위로 흔들면 자연스럽게 내용물이 섞인다. &nbsp;도시락과 함께 제공되는 라면은 주전자에 끊여서 나와 뜨거운 철판위에 올려놓고 먹으면 쉽게 식지 않기 때문에 안주로도 제격이다. 집게로 면을 건져먹고 국물은 주전자에서 바로 따르면 된다. 평범한 메뉴이지만 흔치 않은 용기에 담아 먹는 방식에서 차별화한 점이 돋보이는 라면 메뉴다.&nbsp;&nbsp;☞ 다음호 안내 -. 라면이 후식을 점령하다!-. 수많은 라면 레시피의 보물창고 인터넷 ‘블로그’ -. 시판라면을 활용하여 개발한 후식라면 -. 색다른 시도를 통해 간판메뉴로 등극 -. 푸짐한 해물로 라면이 빛을 발하다 -. 고객 입맛 사로잡는 라면사리의 힘 -. 이런 라면 우리 매장에도 적용해볼까?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28 I 객원 기자
집에서 주문해 먹는 색다른 고기구이
  • 집에서 주문해 먹는 색다른 고기구이
  •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 음식의 배달비중은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이미 치킨이나 피자, 중식, 분식류의 배달문화는 정착된 지 오래다. 그러나 아직까지 고기구이류의 배달은 생소하기만하다. 그러나 고기구이류를 중심으로 한 배달서비스는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 또한 밝다. 서울시 성수동의 '육식가'는 이러한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 육류구이의 배달서비스로 차별화 국내산은 물론 미국산, 호주산, 칠레산까지 다양한 부위의 쇠고기, 돼지고기를 선보이는 '육식가'. 이곳은 고기메뉴를 배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전화주문을 하면 고기는 물론 사이드메뉴와 불판까지 함께 배달, 집에서 직접 구워먹을 수 있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직까진 육류구이의 배달이 생소한 단계에 있지만 서서히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에는 배달의 매출비율이 20%정도를 차지한다고. 메인메뉴인 고기는 국내산 외에도 수입산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 외의 쌀, 김치, 채소, 참숯 백탄 등은 모두 국내산을 쓰고 있으며 소스나 소금, 장아찌류는 직접 제조하여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이드메뉴로 나오는 특제단무지채는 상큼한 맛과 사각거리는 식감으로 고객들의 추가주문을 유도할 만큼 인기 있는 별미다. ◇ 중간유통마진 없어 거품 빠진 가격, 단골손님 비율 80% 육박 '육식가'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서울시 마장동에 위치한 육류유통업체 (주)회림미트를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중간유통마진 없이 육류전문가의 안정적인 공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의 메인메뉴는 호주산 150g이 정량인 갈비살(9000원), 안창살(1만원), 그리고 미국산 꽃살(150g 1만4000원) 등이 있다.&nbsp;그 외에도 국내산 육회(250g 1만5000원),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는 세트1(갈비살, 안창살, LA갈비 모둠 2만9000원), 세트2(우삼겹, 차돌박이, 삼겹살 모둠 2만6000원), 세트3(갈비살, 등심, 꽃살 모둠 3만3000원)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냄비생불고기(호주산 2인기준 1만5000원), 고듬김치찌개(국내산 4900원), 육식가 차돌국밥(4900원), 매콤비빔국수(3900원) 등의 식사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점심매출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육식가'에 위치한 성수동은 주택밀집지역이라 가족이나 연인외식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고기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에 외지에서도 많이 찾으며, 단골고객의 비율이 무려 80%에 육박하고 있다. 아직 '육식가'에는 양념구이메뉴가 없다. 그러나 최근 단골손님들의 요청으로 차별화된 불고기 메뉴 개시를 위해 양념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육식가'는 고기메뉴의 배달, 저가마케팅을 통한 차별화를 기반으로 가맹사업을 준비 중에 있기도 하다. 가능성 배달 비중이 높아질수록 타 운영비용의 절감이 가능하다. 변수 배달서비스 정착이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건 쉽지 않을 듯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22 I 객원 기자
먹거리에 대한 불안? 넣어둬!
  • 먹거리에 대한 불안? 넣어둬!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수입개방으로 해외 각지에서 생산된 식재료들이 봇물처럼 밀려들고 있다. 따라서, 하루가 멀다하고 각 매체에 주요뉴스로 올라오는 불량 먹거리에 관한 내용들은 우리로 하여금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게 만든다. 이러한 가운데 스스로 안전하고 싱싱한 먹거리를 표방, 불경기에도 손님들의 발길을 잡아 끄는 곳들이 있어 화제다. ◇ 먹거리에 신뢰성 높이기 위해, 생산이력표시제 사용해&nbsp;참숯화로구이전문점 ‘화로연’(www.hwaroyeon.co.kr)은 브랜드 론칭 때부터 생산이력표시제로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쌓고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외식 아이템이다. 화로연은 황토구이기를 이용해 초벌구이를 한 돼지고기를 다시 참숯화로에 구워먹는 구이전문점으로서 부드러우면서도 기름기 빠진, 담백한 고기 맛을 제공한다. 특히, 외식업계 최초로 실시되는 축산물생산이력표시제는 제품 생산단계에서 가공, 유통, 소비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고 일관되게 관리한다. 즉, 제품에 대한 모든 이력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인 것이다. 이것은 가공과 유통 과정에서 야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실시하게 됐다. 또한 웰빙 트렌드에 맞는 화로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 웰빙치킨의 차별화된 메뉴로 신뢰성 높여&nbsp;‘치킨쥼’(www.chickenzoom.co.kr)은 ‘고급 허브 치킨전문점’을 표방, 웰빙 치킨으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시발점인 영남지방을 넘어 수도권에서도 바람을 일으킬 정도로 그 기세가 대단하다. 이러한 인기의 주된 이유는 치킨쥼 만의 차별화 전략이 장기간 불황 속에서도 거침없는 웰빙 바람과 맞물려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치킨쥼의 특별한 인기비결은 치킨쥼만의 가공법과 양념에 있다. 5가지 허브를 염지한 후 천연벌꿀 및 해바라기씨, 땅콩 등 10여 가지의 천연 재료가 들어가 있는 새로운 양념의 치킨은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또한, 오레가노, 로즈마리, 마조람, 바질, 타임의 다섯 가지 허브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분해, 노화 예방, 위와 신장의 활동 촉진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웰빙 치킨으로도 인기가 높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반응이 좋다. 창업비용은 27㎡(8평) 기준 2900만원 정도 소요된다.&nbsp;◇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nbsp;퀄리티 높은 메뉴로 신뢰성 높여주요 상권에서 이미 오픈해 성업중인 ‘소-야미’(www.soyummy.co.kr)는 20~30대 여성 고객이 주고객층인 퓨전일본분식점이다. 다른 동종업체들과는 달리 ‘우동, 돈까스, 카레’ 라는 특정 메뉴에 주력하는 소야미는 가짓수는 작지만 맛으로 깊이 파고들어 퀄리티 높은 메뉴를 완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소-야미에서 사용하는 생우동면은 일반 면보다 얇아 재료의 맛이 깊게 스며들어 맛이 좋으며 쫄깃한 면발은 식감을 한층 좋게 한다. 또한, 우동 국물은 일본의 야마키 제품을 수입해 가츠오부시, 다시마 등 100% 천연재료를 사용해 국물 맛이 다르다. 소-야미의 카레는 신선한 각종 생과일과 생야채를 갈아 넣고 10시간 이상 끓인 후 이틀간 숙성시켜 만든다. 그래서 오랫동안 입안에 감도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볼 수 있다. 그리고, 100% 국내산 육류를 사용하는 돈까스의 경우 다른 물류업체를 통하지 않고 본사가 육류를 2일마다 산지에서 매장으로 직접 배송한다. 이외에도 각종 메뉴에 쓰이는 야채와 해산물 역시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함으로써 음식의 신선도를 높였다. 소-야미의 창업비용은 동종 브랜드에 비해 적은 편이며 66㎡(20평) 기준 가맹비와 인테리어 포함 3300만원 정도이다.&nbsp;[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19 I 강동완 기자
입소문부터 시골막장찌&#44704;로 매출 UP
  • 입소문부터 시골막장찌&#44704;로 매출 UP
  • [이데일리 EFN 송우영 객원기자] 재래식 된장보다는 깊은 맛이 덜하지만 일반 개량식 된장에 비해 맛의 깊이가 있고 단맛이 있어 서울 지역 사람들에게 특히 어필하는 맛이다. 이런연유로 최근 막장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서울까지 입소문난 강원도식 막장 ‘빡작장’ <바우골>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에 위치하고 있는 돼지고기 특수부위와 쇠고기 숯불구이 전문점인 <바우골>은 용평스키장을 찾는 스키어들에게 꼭 들러야할 맛집으로 이름이 나 있다. &nbsp;돼지고기와 쇠고기 숯불구이 외에도 동네 지인들만 요청해서 먹던 것을 메뉴화한 ‘빡작장’은 전국으로 소문이 났다. 집에서 담근 막장에 호박, 무, 파, 고추 등 채소를 푸짐하게 넣고 빡빡해질 때 까지 졸여 만든 것이라 해서 붙여진 빡작장 또는 빡찍장 등으로 불리는 강원도식 막장찌개다. 스키선수였던 심재영 대표는 스키국가대표 코치일을 그만두고 큰 식당에서 주방일을 하던 어머니와 일반 밥집 ‘유성식당’을 열었다. 된장국밥, 알밥 등을 팔았지만 그때 빡작장이라는 메뉴는 없었다. &nbsp;집에서 심 대표의 어머니가 담근 막장으로 끓여 먹던 빡작장을 먹어봤던 지인들이 음식점에서도 먹을 수 있길 요청해서 내던 것을 이후 고기음식점<바우골>을 오픈하면서 정식 메뉴화 했다. “빡작장은 강원도 향토음식이지만 흔한 메뉴라 메뉴판에 올린 곳도 별로 없어 타 지역에서 온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듯하다.” 어머니가 매년 콩 2~3가마로 큰 장독 2~3개 분량을 직접 담근다. 11~12월 초 중 강릉, 횡계에서 재배된 국산콩을 가마솥에 넣고 장작불로 삶아 메주를 쑤고 초가집 아래 햇볕에서 말린다. 4월 즈음 메주를 가루 내어 찐보리쌀과 소금, 고춧가루 등을 섞어 담근다. &nbsp;식당에서 나온 누룽지도 빻아 같이 섞기도 한다. 심 대표는 “4~5년 묵혀야 제 맛이 난다”라고 말한다. 매년 장을 담그는 양을 늘리고 있으나 그 양이 부족해 점심시간 식사메뉴로 판매하라는 고객들과 따로 막장만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지만 고기를 먹고 난 고객들에게 후식 메뉴로만 판매하고 있다. 2~4명이 먹을 수 있는 7000원짜리 빡작장 한 뚝배기에 들어가는 막장의 양은 종이컵 1개 분량으로 일반 된장찌개 한 뚝배기를 끓일 때 넣는 된장 양의 20배 정도다. &nbsp;별도의 육수를 넣지 않아도 맛이 나며 호박, 무, 파, 고추 등을 많이 넣고 빡빡해질 때까지 끓이는데 약 30분정도 걸린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은 전화로 미리 빡작장을 주문하기도 한다고. &nbsp;익으면 단맛이 강해지는 양파는 넣지 않는다. 파를 잘게 썰어 넣는 것도 맛의 비결. 고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빡작장을 먹는데 주로 고기를 찍어먹기도 하고 밥에 비벼먹기도 한다. 마늘과 채소 등을 찍어먹는 쌈장에도 시중판매용 쌈장에 막장을 섞어 내는데 깊은 맛이 있다. <바우골>에는 빡작장 외에 막장으로 끓인 후식 메뉴로 된장국밥과 밥에 김과 날치알을 섞어 작게 뭉쳐내는 알밥이 있다. 고기를 먹은 후 50%가 된장국밥을, 40% 정도가 빡작장을 식후메뉴로 선택하고 있으며 10%정도가 알밥을 주문해 고기와 함께 구워먹기도 한다. ◇ 시골막장찌개로 점심매출 UP, 객단가 UP <삼다가> 분당 궁내동에 위치한 <삼다가>는 제주도 산지에서 직송한 흑돼지전문점이다. 이곳에서는 시골막장찌개를 흑돼지김치찌개, 흑돼지제육볶음과 함께 점심 식사메뉴로 마련하고 있다.&nbsp;&nbsp; 멸치육수로 진하게 끓여낸 시골막장찌개는 재래식 된장의 깊은 맛과 일반 된장의 달큰한 맛을 함께 지니고 있어 특히 나이가 조금 있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채소를 큼직하게 썰어 뚝배기에 끓여낸다. &nbsp;이희야 대표가 강원도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맛을 보게 된 막장찌개에 반해 바로 막장을 만드는 할머니를 찾아 항아리 200개를 보내어 막장 제작을 요청, 주문해 받고 있다. 매년 12월 햇콩을 삶아 메주를 만들어 4월에 담근다.&nbsp;&nbsp;그곳에서 약 3년 정도 숙성한 막장이 도착하면 항아리채로 3~4일 숙성한다. 이동하면서 흔들림과 온도변화로 막장이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과정이다. 그리고 멸치만으로 낸 육수로 끓여 하루 더 냉장 숙성한다. 장은 한 달에 1~2회 직접 가져온다. &nbsp;<삼다가> 역시 여느 고기음식점처럼 고기를 먹고 난 후 식사를 주문하면 나오는 서비스 된장찌개가 있지만 이곳에서는 많은 고객들이 ‘시골막장찌개’를 주문한다. 4인이 오면 시골막장찌개를 2인분 정도 주문해야 충분하기 때문에 객단가를 높이는 역할도 한다. &nbsp;된장찌개가 조금 부드러운 맛이라면 막장찌개는 칼칼하면서 진한 맛으로 한번 맛본 고객들은 <삼다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골막장찌개를 선호한다. 시골막장찌개만 먹는 마니아층도 형성되어 있는데 주로 30대 후반~4·50대 남성이다. 막장 구매처 및 문의 : 향토식품전문회사 (주)참소반 TEL. 1588-9092, (02)896-0181~4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관련기사 ◀☞고깃집 후식메뉴의 새로운 패러다임 ‘막장찌개’&nbsp;[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18 I 강동완 기자
20년 만에 야영 한번 해볼까?
  • 20년 만에 야영 한번 해볼까?
  • [조선일보 제공] 민박에서 여관으로, 여관에서 콘도로, 콘도에서 펜션으로 진화해온 여행지 숙소의 '2009년'은 단연 캠핑입니다. 팍팍한 일상, 사각형 건물에 싫증 난 탓에 자연을 벗 삼아 살던 '그때'가 그리워져서일까요. 편하지만 개성 없는 숙소가 싫다는 사람들은 하늘을 천장 삼아, 파도를 전속 악사 삼아 여유 부릴 수 있는 전문 야영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창 주가를 올리던 캠핑이 1990년 국립공원에서의 취사·야영 금지 조치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지 약 20년 만입니다. 관련 업계의 발 빠른 움직임이 '캠핑 열풍'을 증명합니다. 캠핑 용품 전문 업체 콜맨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이 2007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고 올해 매출 상승폭은 훨씬 더 크다"고 말합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캠핑 수요 급증으로 지난해에 비해 올해 두 배가 넘는 캠핑 용품을 시중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이 회사 용품기획팀 이대오 팀장은 "5월 캠핑 용품 매출이 지난해 대비 400% 늘었다"고 말합니다. 이 회사는 코펠을 4년 만에 다시 출시했습니다. ▲ (위 사진) 접으면 작은 가방 같지만 다리 펴고 조립하면 식탁과 그릴로 변하는 캠핑용 주방 도구들. 빨간 캠핑용 의자도 5초 만에 막대우산 크기로 접힌다. 모두 콜맨코리아 제품 / (아래 사진) 잔디 냄새 맡으며 잡지 뒤적이는 여유, 쉬는 게 오히려 알차게 느껴진다. 텐트·테이블 코베아, 랜턴·침대는 콜맨코리아 제품. 캠핑의 큰 미덕 중 하나는 경제 수준에 맞는 숙소를 스스로 조립할 수 있는 유연성입니다. 수십만원짜리 화덕, 동남아 해변 카페를 연상케 하는 초호화 천막으로 '초고가 구색'을 갖출 수도 있지만 2만원짜리 텐트 빌려 5000원짜리 야영장에서 침낭 하나 깔고 자는 즐거움이 결코 이보다 덜하진 않다는 거지요. 복잡한 캠핑 용품 이름에 지레 겁먹어서, 숯 피울 줄 몰라 망설였던 캠핑 초보를 위한 정보를 모았습니다. ▲ 값비싼 식당에 걸린 그 어떤 그림과 음악이 이런 풍경과 소리를 표현할 수 있을까. 경기도 화성 해솔마을 캠핑장에선 바다 위로 내려앉는 낙조와 천천히 밀려드는 파도가 '우리 것'이 된다. 텐트·타프 코베아, 의자·접이식 침대 콜맨코리아, 식탁 코오롱스포츠 제품 / 조선영상미디어 캠핑 요리 잘하는 법 손가락 '까딱' 하면 불 확 피어오르는 가스레인지 쓰다가 시커먼 숯덩이에 불을 지피려니 마음이 먹먹해진다. '캠핑 요리 걱정'에 대해 '웰컴 투 마이 텐트' 저자 한형석씨가 답했다. ―숯불 지피기는 왜 이렇게 어렵죠? "제아무리 전문가라 하더라도 숯에 불을 붙이는 데는 적어도 10분은 걸립니다. 너무 세지 않은 '최적 상태'에 도달하려면 20분 정도는 지나야 합니다. 식사시간 30분 전에는 불 준비를 해야 '배고픔의 아우성'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지요. 불을 붙이는 방법엔 세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촉매제를 이용하는 겁니다. 흔히 '번개탄'이나 '활성화탄'이라고 불리는 촉매제를 화덕에 넣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다음 그 위에 숯을 올리면 됩니다.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2만5000원 정도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점화 전문 기구 '침니 스타터(chimney starter)'를 이용해도 됩니다. 스타터에 숯을 채우고 휴대용 버너 위에 놓아 10분 정도 불을 피우세요. 이 숯을 화덕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휴대용 버너가 없을 땐 파라핀 같은 고체연료에 불을 붙이고 그 위에 침니 스타터를 올려도 됩니다. 숯밖에 없다면, 나무껍질이나 신문지를 이용해 숯 한두개에 불을 붙인 다음 그 위에 숯을 하나 둘 더 올려 '불꽃'을 늘려 가세요. 약하게 부채질을 계속 해주어야 불이 차례대로 옮아 붙습니다." ―숯불구이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검은 연기가 솟으면서 고기가 새까만 그을음으로 뒤덮이더라고요. "초보가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불꽃이 활활 타오를 때 식재료를 올리는 겁니다. 겉만 새까맣게 그슬리기 십상이지요. 불 붙은 후 10~20분 정도 지나서 숯에 불꽃이 사라지고 숯 전체가 벌겋게 변했을 때 요리를 해야 합니다. 돼지고기는 그릴 한쪽에만 숯을 넣고, 숯이 없는 다른 한쪽에 올려 구우세요. 기름도 빠지고 연기 냄새도 적당히 뱁니다. 참숯의 경우 2인분 요리를 할 때는 두 주먹 정도, 4인이면 세 주먹 정도가 적합합니다. 요리의 종류나 '먹성'에 따라 숯 양은 조금씩 조절하세요." ―숯불은 어떻게 끄나요. "숯불은 분무기를 사용해서, 혹은 손끝에 물을 적셔 흩뿌리는 느낌으로 물을 털어 끄세요. 꺼진 숯은 쓰레기봉투에 잘 싸서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합니다." ―야외에서 밥 잘 짓는 방법 있나요. "바람 센 야영장은 밥 짓기 열악한 환경입니다. 휴대용 버너를 가릴 수 있는 바람막이를 되도록 가져가세요. 바람막이가 없다면 배낭을 활용하면 됩니다. 물은 집에서보다 20% 정도(전기밥솥보다는 50% 정도) 많이 넣으세요. 센 불로 뚜껑이 들썩일 때까지 끓이다가, 불이 꺼지겠다 싶은 정도까지 최대한 낮춰 20분 이상 뜸을 들이세요. 압력밥솥을 가져가도 좋습니다. 집과 같은 방법으로 요리해도 실패할 가능성이 아주 낮은 데다, 연료 절약까지 되는 유용한 장비거든요." ▶ 관련기사 ◀☞캠핑, 어디까지 가봤니☞아파트 담장 속 숨어있는 나긋나긋한 숲길☞이 초여름엔 물과 친해볼까
다양한 메뉴로 틈새시장을 노린다
  • 다양한 메뉴로 틈새시장을 노린다
  • [이데일리 EFN 황보경 객원기자] 특색 있는 콘셉트로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트렌디한 꼬치구이 전문점들이 늘고 있다. ◇ 익숙함에서 벗어나 트렌디함으로 승부그 중 대표적인 것이 고객들이 숯불에서 직접 구워먹는 중국식 양꼬치 구이. 이러한 양꼬치 전문점의 증가로 프랑스 요리나 스테이크 같은 고급 요리로만 즐기던 ‘양고기’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것. 2000년 신촌에 처음 오픈한 <신강>은 중국 유학생이었던 김경일 대표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소스를 개발, 6개월 미만의 어린 양고기만을 사용해 양고기 특유의 냄새 없는 꼬치구이로 인기를 끌게 되었다. 신촌과 교대 두 군데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중국 신강 지역에서만 나는 ‘찔란’이라는 중독성 있는 향신료와 참깨, 들깨, 고춧가루 등 9가지의 재료를 혼합해 만든 소스를 발라 구워낸 맛으로 양고기의 대중화에 일조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즉석 셀프 덴뿌라(튀김) 전문점 <죽촌>을 꼽을 수 있다. 한입크기로 손질되어 나오는 재료들을 고객들이 직접 튀겨먹는 일본 ‘쿠시아게’ 스타일의 음식점. 재료들은 코스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15가지 이상으로 채소, 해물, 육류, 과일까지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튀김반죽에 재료가 꽂힌 꼬치를 살짝 담갔다 중앙에 있는 무쇠기름솥에서 튀겨먹는 방식이다. ◇ 추가주문을 부르는 ‘꼬치’의 힘<육미>는 리어카 장사를 하던 김진태 대표가 17년 전 49.59m2(15)평짜리 자그마한 가게로 시작해 지금은 400석 규모로 성장, 근방에서는 볼 수 없는 대형음식점으로 성공한 곳이다. 막회, 세꼬시, 각종 탕 종류, 생골뱅이, 벌교꼬막, 갯장어 등 대충 봐도 40여 가지가 넘는 메뉴가 있지만 이곳의 대표메뉴는 13가지 종류의 꼬치메뉴다. 흔히 볼 수 없는 참새꼬치부터 멧돼지, 메추리, 관자, 왕새우, 기본적인 닭꼬치까지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다른 메뉴를 주문하기 전에 의례적으로 꼬치를 주문한다. 이 맛에 반한 고객들은 다른 메뉴에 대한 기대심리가 생기면서 자연스레 추가주문을 하게 된다는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10개에 1만원인 저렴한 가격의 ‘모둠꼬치’는 겉모양새를 보면 다른 꼬치전문점과 비슷한 듯 하지만 맛을 보면 다르다. 진간장에 한약재를 넣고 만드는 소스의 맛, 그리고 약한 연탄불에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굽는 것이 맛의 포인트. 처음에는 여섯 가지의 꼬치메뉴로 시작해 <육미>라는 상호를 짓게 된 이곳은 지금도 꼬치가 전체 매출의 30%가량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다. <육미>는 트렌드를 따라 빠르게 변하는 요즘, 잘 만든 꼬치메뉴 하나로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겹살 꼬치로 女心을 사로잡다서울 이태원 제일기획 맞은편에 위치한 <유다>는 우리나라에서 맛보기 힘든 제대로 된 일본 야키토리(꼬치)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전통방식이라기 보다는 일본 현지에서 최근 유행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일본식 야키토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약 70여종의 야키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유다>에서는 피망완자(츠쿠네), 연골(난코츠), 산마, 문어, 가지 등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꼬치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3개월에 한 번씩 메뉴를 교체해 단골고객들의 식상함을 없애주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것이 삼겹살 꼬치메뉴. 팽이버섯, 메추리알, 방울토마토, 아스파라거스, 부추를 삼겹살로 말아 세트로 판매하는 ‘삼겹살말이 5종모둠(1만5000원)’은 여성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가지 종류의 버섯과 삼겹살로 만든 ‘버섯삼겹살말이 5종 세트(1만5000원)’ 또한 인기. 이곳의 간장타래는 이재성 대표가 일본의 유명한 야키토리 전문점에서 일하며 배운 맛을 그대로 재현, 단맛이 살아있으면서 개운한 뒷맛이 특징이다. 모든 메뉴는 일본 현지의 맛 그대로를 고수하고 있지만 서비스 스타일은 이와 반대로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채소를 곁들여 푸짐함을 살렸다. 일본 고유 스타일을 잘 살린 ‘야키토리’를 우리나라 서비스 방식과 접목한 개성 있는 콘셉트의 <유다>는 올 4, 5월에 전수창업의 형태로 홍대와 분당에 신규매장을 오픈 예정에 있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16 I 객원 기자
민어 맛보려면 목포로 가라? 서울에도 있다
  • 민어 맛보려면 목포로 가라? 서울에도 있다
  • ▲ "옛날진지상" 민어 배다구 구이. / 조선영상미디어[조선일보 제공] 민어를 제대로 맛보려면 전남 목포로 가야 한다는 미식가들이 많다. 영란횟집(061-243-7311)이나 삼화횟집(061-244-1079)처럼 민어로 이름난 식당이 목포에 모여 있다. 하지만 민어 먹자고 목포까지 가기가 쉽나. 노들강은 10㎏ 넘는 민어만 쓴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비늘을 벗기고 부레와 내장을 꺼낸 뒤 깨끗이 씻고 거즈로 싸서 얼음 속에서 3일간 냉장 숙성한다. 물기가 적당히 빠진 민어살을 두툼하게 썬 회는 그야말로 인절미처럼 탱탱하다. 씹으면 부드럽게 뭉그러지며 감칠맛이 배 나온다. 동글납작하게 썬 파를 깔고 그 위에 민어 몸통살을 넉넉히 담고 배받이살, 부레, 살짝 데친 껍질을 곁들여 낸다. 대가리와 등뼈, 내장 따위를 넣고 끓인 민어탕은 기름지면서도 개운하다. 민어회·전 5만·8만·10만원, 민어탕 3만5000·5만·7만원. 원래 홍어로 유명한 식당이다. 홍어삼합 6만5000원, 홍어회·찜 5만원, 홍어초무침 3만원, 홍어탕 3만원(2인분 기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리츠칼튼호텔 맞은편 먹자골목, (02)517-6044 목포자매집은 민어회(6만·10만원)를 시키면 몸통 살을 한 접시에, 배받이살과 날개살, 부레, 껍데기를 작은 접시에 담아 낸다. 노들강과 비교하면 물이 덜 빠져 탱탱한 맛이 떨어진다. 민어회 찍어 먹는 양념된장에는 대개 다진 마늘을 섞는데, 이 집에서는 마늘 대신 다진 양파가 나온다. 마늘 맛이 너무 강해서 민어 맛을 가린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양파는 그렇지 않다. 민어탕(2만·3만원)은 살이 부스러져 걸쭉해 보이는 국물이 보기엔 별로지만, 육젓(새우젓)을 넣어 더 구수하다. 민어회 먹은 손님에게만 꿇여준다. 민어 잘하는 집은 대개 주인의 고향이 호남이고 다른 생선요리도 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집도 그렇다. 병어회(3만5000·5만원), 낙지(5만·7만원), 병어·간제미무침(3만5000·5만원), 짱뚱어탕·매생이국(1만원)도 맛있다. 논현동 경복아파트 사거리 근처 강남YMCA 뒤, (02)543-0729 유선정식당은 민어회(6만·10만원)를 다른 생선회처럼 얇게 썰어 낸다는 점이 아쉽지만, 민어 자체는 괜찮다. 양념된장에 다진 마늘 대신 다진 파를 섞도록 내준다. 회보다 탕(1인분 1만5000원)이 훌륭하다. 대가리와 내장, 뼈에 고추장, 다진 마늘을 매운맛이 날 정도로 자제했다. 국물이 맑고 시원하다. 농어탕 1만5000원, 병어조림 2만·3만원, 갈치조림 2만·3만원, 홍어회 4만원. 서초동 서초3동사거리 근처, (02)525-6608 생선구이·조림을 전문으로 하는 옛날진지상에는 '민어 배다구 구이'라는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메뉴가 있다. 4~5㎏ 나가는 민어를 배에서 잡자마자 바닷물로 간해 그늘에 사흘 정도 둔다. 그러면 민어가 1.5~2㎏ 정도로 꾸덕꾸덕하게 마른다. 이걸 생선구이용 오븐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 손님상에 낸다. 손님 앞에서 먹기 좋게 쪽쪽 찢어준다. 한마디로 밥도둑이다. 한 마리(8만원)면 넷이 먹고도 남는다. 갓김치, 된장에 박아 삭힌 고추장아찌, 마늘잎무침 등 전라도 토속 반찬이 한상 가득 나온다. 모둠생선구이(2인 이상 주문 가능) 1인분 2만원, 갈치구이 2만원, 갈치조림·옛날식서대찜·서대매운탕 6만·7만원. 숯불에 굽는 낙지·오징어직화구이 2만원, 주꾸미직화구이 1만8000원, 붕장어직화구이 3만원.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맞은편 골목, (02)561-4242 ▶ 관련기사 ◀☞용인시장 골목, ''명품 순댓국'' 우려내다☞충청도 음식의 재발견… 게국지, 우럭젓국☞음식 박물관 이태원 그곳에선 계약 성사도 술술
원가비용 줄이고 객 단가 올릴 수 있는 방법
  • 원가비용 줄이고 객 단가 올릴 수 있는 방법
  •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장시간의 훈연조리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훈제요리는 부드러운 맛과 특유의 향으로 오랜 기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게다가 기름기가 쪽 빠진 담백함으로 최근,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 또한 충분히 만족시켜주고 있다. 한국외식산업개발의 <도자기공법 바비큐시스템>(www.foodopen.co.kr)은 이처럼 훈제요리의 강점을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훈연을 통한 비 인기부위의 활용 등을 통해 원가비용 절감과 객 단가 상승을 동시에 꾀할 수 있어 음식점 경영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 30여년동안 바비큐구이기만을 연구개발1982년 5월, 먹거리테마공원을 시작으로 메뉴기술전수와 시스템 개발, 교육을 비롯한 외식창업컨설팅 등 국내 외식산업분야에서 다양한 부분의 연구, 개발을 담당해온 한국외식산업개발은 1983년, 국내 최초로 통돼지 바비큐구이기를 개발한 바 있다.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바비큐구이라는 메뉴가 생소했던 터라 구이기계에 대한 인식도 제대로 되어 있지 못한 상황. 게다가 정통 바비큐구이는 오랜 시간 구워가면서 익는 부위마다 잘라 먹는 방식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신속하게 구워 재빠르게 먹는 식습관을 지니고 있어 바비큐구이기의 적용이 쉽지 않았다.그러나 한국외식산업개발은 꾸준한 연구를 통해 1988년에는 장어와 통돼지까지 조리할 수 있는 바비큐구이기, 1989년에는 도자기공법을 활용한 바비큐구이기 등을 개발했으며 이 때 비선호부위인 돼지고기 목살을 활용해 스테이크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바비큐스테이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외식산업개발 김영진 대표는 “도자기공법을 활용한 바비큐구이기, 비선호부위를 활용한 스테이크 등은 1980년대 말 당시, 너무 앞서간 아이템이었습니다. 때문에 대중에게는 아직 익숙하지 못한 콘셉트였던 것이죠.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비선호부위의 활용빈도가 높아지고 기름기 없이 담백한 요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바비큐구이기의 선호도 또한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바비큐구이기의 성공가능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국외식산업개발은 지난 2003년, 도자기공법 바비큐스테이크와 관련된 중앙집중식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매장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였으며 2007년에는 ‘봉덕이 참나무장작바비큐’라는 브랜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고기 표면이 타지 않고 기름기와 냄새 제거한국외식산업개발 <도자기공법 바비큐시스템>(특허 제0359428호)의 가장 큰 특징은 우선, 훈연과정을 통해 고기 맛을 극대화하는데 있다.도자기를 굽는 원리와 방법, 즉 장시간 서서히 굽게 되므로 고기의 표면이 타지 않고 돼지 특유의 기름기와 냄새 또한 제거한다. 소량 잔존하는 기름은 참나무 향에 의해 콜레스테롤이 제거되거나 중화돼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먹을거리에도 적용하기에 좋다. 무엇보다 적당한 열과 연기로 훈제되기 때문에 고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먹음직스러운 색상을 내기에도 적합하다. 김 대표는 “인류가 불을 사용해 만든 최고의 생산물은 도자기이며 이와 같은 원리와 방법으로 개발한 것이 바로 <도자기공법 바비큐시스템>입니다. 단순히 음식물의 보존만을 위해 개발된 외국의 훈제바비큐가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부드럽고 독특한 육질의 훈제바비큐를 조리할 수가 있습니다. 참나무 숯을 활용해 고기를 전혀 태우지 않고 속까지 고루 익혀주기 때문에 기존 바비큐와의 차별화 또한 가능하지요”라며 기존 바비큐구이와의 비교우위를 가능하게 하는 도자기공법과 훈연방식의 강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도자기공법 바비큐시스템>은 떡갈나무와 참나무, 야생벗나무 장작 등의 연기와 열로 고기를 굽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유의 맛과 향을 낼 수 있으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데에도 이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비 인기부위 활용으로 원가비용절감과 객 단가 상승 무엇보다 <도자기공법 바비큐시스템>의 최대강점은 경제성이다. 장시간의 훈연방식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원료육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현재 <도자기공법 바비큐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 위치한 ‘봉덕이 참나무장작바비큐’ 매장의 경우 흑돼지 앞다리 살을 활용한 바비큐구이를 200g 4800원이라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앞다리 살은 삼겹살 등의 인기부위에 비해 공급가격이 1/2정도로 저렴한 반면 육질이 다소 떨어지는 비 인기부위다. 때문에 기존 고기음식점에서는 양념을 한다거나 찌개메뉴에 사용 또는 숙성과정을 거쳐 비 인기부위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래도 양념을 하거나 찌개메뉴에 활용하면 객 단가가 떨어지고 숙성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숙성공간을 갖춰야 하는 등 번거로움 또한 무시할 수가 없는 요소.그러나 <도자기공법 바비큐시스템>은 훈연과정을 통해 비 인기부위도 구이메뉴로 제공할 수 있어 원가비용 절감과 객 단가 상승을 동시에 꾀할 수가 있다. 또한 <도자기공법 바비큐시스템>에 조리하게 되면 훈연과 더불어 살균효과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10일 가량 냉장보관 후에도 제품판매가 가능, 그만큼 원료육의 보관, 관리가 손쉬워진다. ◇ 기존 제품에 비해 유지비용 1/5 절감 가능<도자기공법 바비큐시스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비용절감효과는 이 뿐만이 아니다. 기존의 구이기들이 숯 사용량만 한 달에 150만원 내외의 비용이 투자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도자기공법 바비큐시스템>은 1/5인 30만원 정도면 된다. 하루 종일 기계를 가동한다고 해도 참나무사용량만 하루 10토막, 장기적인 차원에서 유지비용을 환산해보면 적지 않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게다가 원료육의 보관, 관리가 손쉽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닌 메뉴로 다른 음식점과의 차별화 또한 가능하다는 점까지 고려해보면 <도자기공법 바비큐시스템>의 경쟁력은 명확해진다.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를 활용한 통돼지바비큐와 삼겹살바비큐, 목살바비큐, 쇠고기를 활용한 등심과 안심 바비큐스테이크, 닭고기를 활용한 넓적다리, 날개, 그리고 오리고기바비큐와 해산물바비큐 등에 이르기까지 어떤 구이메뉴에도 적용할 수가 있어 타깃고객별, 업태규모별,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다. ◇ 새로운 메뉴와 콘셉트 개발의 대안 제시 한국외식산업개발이 바비큐구이기 연구와 개발에 쏟아 부은 30여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탄생한 <도자기공법 바비큐시스템>은 매장규모에 따라 두 가지 제품군으로 나뉘어 지는데 10~40평 규모의 매장에서 적합한 제품은 380만원 선, 50~200여평 매장에서 사용하기에 알맞은 제품은 480만원 선이다. <도자기공법 바비큐시스템>은 새로운 메뉴개발, 매장 콘셉트를 고민하거나 최소비용으로 업종전환을 계획하는 음식점 경영자 또는 확실하게 어필할만한 메인메뉴를 찾고 있는 외식업체 관련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해주는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nbsp;[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02 I 객원 기자
리모델링 창업으로 성공을 꿈꾼다
  • 리모델링 창업으로 성공을 꿈꾼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신규 창업보다는 리모델링에서 생존 전략의 창업이 늘어나고 있다. 리모델링은 기존 시설이나 설비를 대부분 활용할 수 있어 적게는 20%~30%에서 많게는 50~70% 이상 투자비를 줄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독립점포를 운영했던 남경식씨(38세, 바비큐보스 양주삼숭점)는 소비 위축과 과열경쟁으로 매출이 급속히 줄자 지난 10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매출 부진의 원인이 무엇인지 철저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비책을 만들었던 것. “나름대로 좋은 입지라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생각했던 것만큼 매출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1년 전부터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해 바비큐치킨업종으로 시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리모델링을 통해 업종 전환을 하는 자영업자들의 대부분은 기존 고객들의 부정적인 인식속에서 ‘어려워서 변경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고객의 건강을 우선시 하는 숯불구이로의 업그레이드’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 노력한 사례이다. 그 결과 고객들의 기호와 맞아 떨어져 고객 수의 증가 및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가족 단위의 고객뿐만 아니라 퇴근 후 한잔하는 샐러리맨 등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으로 매출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리모델링 오픈 이벤트를 통한 긍정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었다. 또한 본사의 지원으로 홍보차량을 이용해 시식행사도 실시했다. 이런 홍보활동에 힘입어, 리모델링 이후 저녁 시간대면 테이블이 가득 차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남씨는 “고객들이 바비큐보스의 맛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방문한다.”며 “브랜드에 대한 믿음을 져버릴 수 없기에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25평 점포를 리모델링하는데 든 비용은 2,500여만원 정도, 주방기기 등은 그대로 둔채 인테리어, 의탁자, 간판, 매장 외부, 내부 사인물 정도만 교체했다. 신규 투자라면 7,000만원 가량 들었겠지만 절반 정도로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것이다. 리모델링 후 월 평균매출은 2,500만원으로 리모델링을 하기 전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매출이 올랐다. 마진율은 30~33%정도, 만족스러운 변신이다. 전씨는 “트랜드 변화를 재빠르게 감지해야 최적의 리모델링 시기와 업종을 선택할 수 있다.”며, “공사비를 절약하고 공사기간도 짧았기 때문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5.22 I 강동완 기자
참숯으로 구워내는 정통 춘천식닭갈비
  • 참숯으로 구워내는 정통 춘천식닭갈비
  • [이데일리 EFN 황보경 객원기자] 강원도 춘천의 향토음식인 ‘닭갈비’는 1960년대 말 선술집에서 먹기 시작해 대학생들에게 퍼지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음식. 지금은 가스불판 위에서 볶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원주·춘천의 원조 닭갈비는 원래 숯불에 구워먹는다. '고구려'는 이러한 정통 춘천닭갈비 스타일에 특유의 간장소스로 특화한 ‘더덕간장닭갈비’로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 방문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간장닭갈비’로 특화 일산 동구 라페스타 먹자골목에 위치한 '고구려'의 대표메뉴는 ‘더덕간장닭갈비(9000원)’다. 원래는 빨간 양념의 매콤한 닭갈비가 주메뉴로 판매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았지만 언제부터인가 간장닭갈비가 매출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찾는 고객이 많아진 것. 한약재와 천연과일로 맛을 낸 간장소스에 하루 반 정도 재워 강원도 참숯에 직화로 굽는 이 메뉴는 옛날 고구려인들이 즐겨먹던 스타일로 ‘맥적’이란 음식에 기원을 두고 있다. 닭과 함께 먹을 때 좋은 더덕을 함께 제공하는 것도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다. 이재남 대표는 강원도 횡성에서 들여온 더덕을 매장에서 일일이 직접 손질하는데 이 껍질은 술을 담가 테이블 당 한 병씩 서비스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정직한 맛이 고객을 부른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외식업을 시작한 이재남 대표는 고객의 입맛을 속이지 않는다는 원칙아래 식재료 사입부터 모든 조리과정까지 꼼꼼히 챙긴다. &nbsp;또한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양념을 개발할 때도 최소 6개월 이상의 공을 들인다. 자극적인 맛은 없지만 은은히 오래 남는 맛 때문인지 한번 온 고객들은 계속 찾게 된다고. '고구려'는 일반 닭갈비전문점과는 메뉴규성이 확연히 다르다. &nbsp;메인메뉴인 양념닭갈비와 간장닭갈비를 비롯해 닭발과 양념 족발, 우도산 제주흑돼지 등의 구이메뉴는 전부 참숯을 활용한 직화구이. 여기에 최근 개발한 신메뉴인 ‘비빔국수(4000원)’는 동치미 국물과 청양고추 양념의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기존 닭갈비전문점의 막국수와 차별화했다. 닭갈비의 원료육은 목우촌에서 매일 40kg의 생닭을 받아 사용하는데 고양시 목우촌에서 4년째 판매율이 톱을 달릴 만큼 소비량이 많다. 때문에 이곳을 찾는 단골고객들의 계속되는 체인문의로 2009년부터는 체인사업도 계획 중이라고. 복합쇼핑공간 라페스타와 맞물려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방문하는데 특히 회사원, 가족고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가능성 :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간장양념의 닭갈비, 그리고 참숯에 구워내는 차별화한 맛 ◇ 변수 : 사이드 메뉴가 조금 더 추가되면 고객의 선택폭이 넓어질 듯 ◇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36번지 엔트리원 프라자 106호 ◇ 전화번호 : (031)924-9252 &nbsp;[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4.15 I 객원 기자
고객들에게 신속한 서비스제공이 가능
  • 고객들에게 신속한 서비스제공이 가능
  •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2005년 10월, 서울 신촌에 오픈한 '고기촌플러스바'는 Bar 형태의 고기음식점으로서는 국내 최초의 시도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랜 연혁을 자랑한다. 다양한 외식업태가 몰려있는 신촌 지역에서 ‘돌구이 Bar’콘셉트를 표방하며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타깃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 직원들의 동선이 짧아 효율성이 높다 '고기촌플러스바'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의 여유 공간을 고려한 프라이빗 룸과 일자형 Bar 스타일의 실내 구조. 신촌 지역의 특성상 직장인 고객비율이 높은 것을 감안, 5개의 룸을 별도로 배치하고 있으며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20~30대 고객들을 타깃으로 하여 일자형 Bar 스타일의 실내구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일자형 Bar 스타일은 고객들이 나란히 앉아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동선이 짧다. 때문에 서비스제공 속도도 빨라지고 매장운영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5개의 룸은 Bar에서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 매장 내부가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으며 매장 내 조도는 어둡게 해 고급스러운 Bar 분위기를 한껏 연출하고 있다. 다만 82.6m2(25평) 내외의 '고기촌플러스바'는 매장규모가 작기 때문에 회전율이 높아야만 하는데 룸마다 설치된 LCD 영상모니터가 회전율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손꼽힌다. ◇ 진지한 대화가 가능한 분위기연출이 관건 '고기촌플러스바'는 매장 입구에서부터 원목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일자형 Bar와 1인용 회전 의자를 적용해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20~30대 직장인여성이 대부분이라는 점에 착안, 메뉴의 대부분을 세트메뉴로 구성했다. '고기촌플러스바'를 운영하고 있는 (주)아시안푸드 정병철 대표는 “40~50대 남성보다 20~30대 여성고객의 구매력이 훨씬 높습니다. 때문에 철저하게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한 인테리어 콘셉트로 설정했지요. 게다가 최근에는 진지한 대화가 가능한 분위기를 고객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연출이 고객 재 방문을 유도하는 관건이 됩니다”라며 Bar 콘셉트 고기구이전문점의 성공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고기촌플러스바'의 방문고객비율은 여성과 남성이 6:4 정도. 그만큼 Bar 콘셉트 고기구이전문점에 대한 여성고객들의 수요가 많다는 얘기다. 직원들의 동선을 고려한 일자형 Bar 스타일을 기본구조로 고객들의 여유 공간을 배려한 프라이빗룸까지 배치한 '고기촌플러스바'는 Bar 콘셉트 고기구이전문점의 전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문의 :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52-72 2층 TEL (02)3141-2292 ◇ 다음호 안내 ☞ 세련된 분위기로 젊은층 고객 유혹 - 안동한우숯불구이요리점 <정포> ☞ 고객들에게 신속한 서비스제공이 가능 - 돌구이 Bar <고기촌플러스바> ☞ 공간의 효율성 높여 직원, 고객 동시 만족 - 참숯화로구이전문점 <화화>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4.14 I 객원 기자
세련된 분위기로 젊은층 고객 유혹
  • 세련된 분위기로 젊은층 고객 유혹
  •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정포'는 젠(Zen) 스타일의 안동한우숯불구이요리점이다. 혜화역 주변에는 크고 작은 소극장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업태의 음식점들이 포진해있는데 '정포'는 번화가에서 살짝 빗겨난 골목에 자리하고 있어 쉽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하지만 단층으로 지어진 단독 레스토랑 형태의 매장이 외진 골목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세련되면서도 묘한 느낌을 준다. ◇ 고객 수에 따라 변용 가능한 이동식 숯불장치대 231.4m2(70평), 50석 규모의 매장 내로 들어서면 중앙부에 설치된 Bar 형태의 테이블이 한 눈에 들어온다. 10~20여명이 동시에 앉아 회식을 할 수도 있고 1~2명 단위의 방문고객들도 부담 없이 앉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테이블에는 숯을 연소시키고 남은 고운 재를 깔아놓았으며 그 위로 ‘이동식 숯불장치대’를 설치하여 고객 수나 위치에 따라 숯불장치대의 개수와 설치장소를 자유롭게 변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고기음식점들이 고정설치된 열원에 고기 굽는 방식을 적용, 고객 수와 자리선택에 따라 열원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었던 것에 비해 '정포'는 이동식 숯불장치대를 사용함으로써 접객의 효율성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Bar 형태의 테이블 위로는 후드시스템을 설치,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최소화하고 있기도 하다. ◇ 설계, 시공비용으로만 4억원 내외 투자 '정포'를 처음 오픈 했을 당시에는 매장의 이미지가 너무 고급스러워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도 많았다고 한다. 또한 별도의 룸을 갖추고 있지 않고 좌석에는 등받이가 없어 불편해하는 40~50대 고객들의 불만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20대에서부터 40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젊은 연령대를 중심으로 한 방문비율이 높다. 이는 깔끔하고 세련된 Bar콘셉트의 실내 인테리어가 젊은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포'를 설계, 시공한 ‘신환경디자인’ 유희곤 소장은 “통 원목으로 제작된 Bar와 의자, 한식 전통고가구인 반닫이와 사방탁자, 그리고 시간의 축적과정 없이 만들어질 수 없는 숯과 재 등을 사용해 시각적이고 문화적인 요소들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습니다. 또한 수저나 식기에서부터 외부담장 도색에 이르기까지 요소간의 총체성을 구현하는데 집중했으며 전통요소의 재현에 비중을 두기보다는 '정포'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라며 '정포'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정포'의 매장바닥재는 전통 고궁의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장방형의 천연석재 타일을 갈매기형태로 시공했고 녹차색상의 벽체는 거칠게 마감 처리하여 에스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설계, 시공비용으로만 총 3억5000만원~4억원 내외가 투자된 '정포'는 기존의 고깃집 분위기를 탈피하여 분위기 있는 식사가 가능한 ‘다이닝 바’로 고객들에게 재인식되고 있다. 문의 :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2가 20-2 TEL (02)766-7385 &nbsp;&nbsp;&nbsp;&nbsp;&nbsp;&nbsp;◇ 다음호 안내 ☞ 세련된 분위기로 젊은층 고객 유혹 - 안동한우숯불구이요리점 <정포> ☞ 고객들에게 신속한 서비스제공이 가능 - 돌구이 Bar <고기촌플러스바> ☞ 공간의 효율성 높여 직원, 고객 동시 만족 - 참숯화로구이전문점 <화화>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관련기사 ◀☞(창업기획) 바bar 콘셉트 고기구이 전문점이 뜬다!
2009.04.13 I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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