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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동반부진..車 수출 '또' 줄었다
  • 현대·기아차 동반부진..車 수출 '또' 줄었다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자동차 수출이 올 들어 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수출이 러시아·중남미·중동 등 신흥시장 경기침체 및 엔화·유로화 약세에 따른 경쟁 심화 등으로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다만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 수는 신차 출시 및 수입차 판매에 힘입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지지부진하면서 4월 자동차 생산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자동차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0% 감소한 28만2019대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3.3%), 2월(-14.7%), 3월(-2.6%)에 이어 올 들어 넉 달 연속 줄어든 것이다.러시아·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이 줄어든데다 저유가로 인한 중동 등 산유국 수요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나마 수요가 살아나는 미국에서도 엔화 및 유로화 약세에 힘입은 일본차, 유럽차와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좀처럼 점유율을 늘리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 회사별로는 현대차(10만9029대)와 기아차(11만1759대)가 엔저 지속 및 신흥시장 경기침체 등으로 각각 4.8%, 9.9% 감소했다. 한국GM(4만53대)은 쉐보레 브랜드의 서유럽 철수 및 러시아 등 신흥시장 수요위축으로 15.1% 줄었으며, 쌍용차(003620)(4401대)도 루블화 절하 대응을 위한 러시아 물량 축소 등으로 42.3% 급감했다. 반면 르노삼성(1만6375대)은 닛산 로그의 위탁생산에 따른 대(對)미 수출 확대 등으로 156.3% 급증했다. 2014년 4월 이후 월별 자동차 수출 추이 <자료=산업통상자원부>내수 판매는 15만2834대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월대비 3.4% 증가했다. 국산차는 현대 투싼, 쌍용 티볼리 등 신차효과에다 기아 쏘렌토, 카니발 등 다목적차의 수요 확대로 2.7% 증가한 13만2003대가 팔렸다. 회사별로는 현대차(6만3050대)가 신형 투싼, 그랜저 판매가 늘었으나 엑신트, 쏘나타 판매가 줄어 4.3% 감소했다. 반면 기아차(4만3050대)는 신형 쏘렌토 및 카니발 신차 효과, 모하비 판매 호조로 10.4% 증가했다. 한국GM(1만2687대)은 지난해 생산을 다시 시작한 다마스, 라보의 수요 확대에도 불구하고 스파크, 말리부 등 승용차 판매가 줄어 3.0% 감소했다. 쌍용차(8130대)와 르노삼성(7018대)은 각각 티볼리 신차효과 및 SM5노바, QM3 판매 호조로 35.3%, 14.1%씩 증가했다.수입차는 독일차의 꾸준한 강세 속에 14.7% 늘어난 2만831대(독일 브랜드 57.1% 점유)가 판매됐다. 수입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올해 3월 15.4%에서 4월엔 13.6%로 축소됐다. 수입차보다는 내수차가 더 많이 팔렸다는 얘기다. 자동차 생산은 내수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감소로 42만4402대를 기록, 전년 동월대비 2.2% 줄었다. 현대차(17만5386대)와 기아차(15만2326대)는 투싼, 쏘렌토, 카니발 등 주요 모델의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구, 신흥시장의 수요 둔화 등으로 각각 2.2%, 7.3% 감소했다. 한국GM(6만822대)은 서유럽 쉐보레 브랜드 철수에 따른 공급 물량 축소로, 쌍용차(1만2380대)는 주요 수출 대상국인 러시아 수요 침체로 2.9%, 9.3%씩 줄었다. 반면 르노삼성은 대미 수출 모델인 닛산 로그 위탁생산 및 SM5 국내 수요 증가로 77.0% 급증한 2만2120대를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5.6% 줄어든 22억달러를 기록했다. 신흥시장 수요가 위축되면서 현지에 있는 우리나라 완성차 공장이나 해외 글로벌 완성차 업계로 수출하는 물량이 감소한 영향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4월 자동차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은 지난해 4월 최대 실적 달성에 따른 기저효과도 영향을 끼쳤다”면서 “4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이 전월대비로는 각각 2.4%, 1.6%, 2.2% 증가하는 등 3월부터는 자동차 관련 주요 지표들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현대차, 지난달 내수 시장서 소폭 상승세(상보)☞ 현대차, 4월 43만6859대 판매..전년비 0.8% 감소☞ 수출입 4개월째 동반감소..“자동차·휴대폰마저…”(상보)☞ 현대기아차, 美 소형차 시장서 1위 탈환☞ 현대·기아차, 4월 투싼 신차 효과 확인..'비중확대'-신영☞ 기아차, 4월에도 신흥국 침체 여파로 수출 부진.. 국내선 성장세(상보)
2015.05.11 I 방성훈 기자
① 매출1조,삼화페인트 시화공장을 가다
  • [기업현장을 가다]① 매출1조,삼화페인트 시화공장을 가다
  • [안산=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남짓 남서쪽으로 달리다보면 국내 주요 공업단지 중 하나인 시화공단에 접어든다. 이곳에는 국내 최초의 페인트 전용공장을 설립한 삼화페인트의 핵심 생산기지인 시화공장이 자리하고 있다.6만7275㎡(약 2만350평)의 부지에 1993년 들어선 삼화페인트 시화공장은 방수바닥재, 목공용 도료, 모바일용 도료, 자동차 보수용 도료 등 유성도료와 수성건축용 도료, 신나, 합성수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연간 1982만갤론(7502만6861ℓ)에 이른다.공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무재해 목표일수와 달성일수를 알리는 전광판이 눈에 들어온다. 대부분 업체는 생산시설마다 무재해 목표를 설정한다. 하지만 공장 입구부터 무재해 목표일과 현재상황을 나타내는 알림판을 설치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시화공장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작한 무재해 목표일수(648일)를 오는 9월 30일까지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시화공장은 자재창고부터 그 노력이 엿보였다. 위험물과 비위험물을 구분해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었다. 위험물 보관창고는 시건장치를 설치해 위험성 자재의 반출입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었다.삼화페인트 시화공장의 자재창고는 위험물과 비위험물질로 나눠 각종 페인트 자재를 보관하고 있다. 사진=삼화페인트자재창고에서 페인트 원료와 용제 등을 반출하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페인트는 안료와 용제, 첨가제 등을 배합한 뒤 연화과정을 거친다. 연화과정을 거친 물질은 희석과 조정 단계를 거쳐 마지막으로 조색작업까지 끝나면 하나의 완제품으로 만들어진다. 이 모든 공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뤄져 공장 내부가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삼화페인트처럼 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장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정전기다. 화학물질에서 기화된 유기화합물질에 정전기가 스파크를 일으킬 경우 폭발이나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세근 환경안전본부장은 “페인트 생산과정에서 원료를 주입할 때에 관리감독자가 시건장치를 직접 열고 닫는다”며 “모든 작업 전에는 주변에 물을 분사해 정전기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실내 제조시설에는 정전기 발생 방지를 위해 습도를 70% 이상으로 유지한다. 실내 생산시설에는 미스트 분사기 40대를 설치해 실내 습도가 60%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미스트 분사기가 작동토록 설계됐다. 습도가 낮아지면 바닥에 물을 뿌리는 행동은 이미 생활화됐다.자료=삼화페인트 사업보고서(연결기준)아무리 예방을 한다고 하더라도 사고를 100% 차단하기는 어렵다. 이에 시화공장은 화재발생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화재 감지 시스템을 열감지기에서 연기감지기로 교체했다. 연기감지기의 감지시간이 더 빠르기 때문이다. 모니터링 시스템도 원동실과 안전관리본부, 경비실에 설치해 주·야간 24시간 감시가 가능하다.시화공장의 안전관리의 정수는 자위 소방대다. 유 본부장은 “전문 소방교육을 실시한 직원을 포함해 270명의 자위소방대가 화재나 폭발, 유독물질 누출시 1차 진화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 시화공장은 안산소방서와 핫라인을 구축해 공장에서 재해가 발생하면 즉각 안산소방서로 해당 내용이 전송된다.안전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의지 또한 단호하다. 류 상무는 “김장연 대표의 경우 생산현장 안전에 문제가 생기면 생산을 중단해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피해를 수습하고 원인을 찾을 것을 강조한다”며 “허성 사장도 악조노벨, 듀폰 등 우리보다 환경안전관리가 엄격한 외국계 기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어 안전관리에 매우 철저하다”고 전했다.지난해 매출 5267억원, 영업이익 458억원(연결기준)을 달성한 삼화페인트는 올해를 글로벌 매출 1조 달성의 원년으로 삼았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시화공장의 역할이 막중하다. 류 상무는 “분체 및 PCM도료 생산시설이 공주공장으로 완전 이전하면 시화공장의 기존 생산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꾸려지는 생산시설은 자동차, 스마트폰과 같은 특정품목을 위한 전용 생산시설을 갖춰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모두 높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삼화페인트 시화공장은 꾸준한 설비투자를 통해 대부분의 생산시설 자동화 구축을 완료했다. 자동포장시스템을 통해 페인트 완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삼화페인트 제공
2015.05.08 I 박철근 기자
유동인구 많은 멀티역세권에 분양가 저렴한 마곡 오피스텔과 상가 인기 끌다.
  • 유동인구 많은 멀티역세권에 분양가 저렴한 마곡 오피스텔과 상가 인기 끌다.
  • [뉴미디어팀] 최근 지하철 2개 이상 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을 갖춘 서울 주요 상권 ‘수익형 부동산’을 속속 선을 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멀티 역세권에 위치한 수익형 부동산은 활황기에도 높은 관심을 받지만, 불황기에도 강해 꾸준한 주목을 받는다.역세권인 동시에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광역교통망을 자랑하는 ‘멀티 역세권’으로 조성중인 강서구 마곡지구는 지하철 9호선라인과 연결되고 김포공항 인천공항과 가까운 최적의 멀티 교통 여건을 갖춰 지난해부터 오피스텔&상가 최적격 투자지역으로 뜨고 있다.강남 여의도와 연결되는 9호선라인이 통과하는데다 김포공항과 연결된 공항대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며, 5호선 발산역,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까지 3개의 지하철 노선이 관통해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어 서울도심은 물론 강남까지 접근성이 높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입주 기업들의 입장에서도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과 인접해 글로벌 R&D특구로서는 최적의 입지로 꼽히고 있다.마곡지구 내 업무용지에 입지한 타 오피스텔과 상가와는 달리 마곡지구에서 몇 안 되는 중심 상업용지 B8-4 블록에 입지하는 ‘마곡 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과 상가가 분양 중에 있다.&apos;마곡 사이언스파크뷰&apos;는 발산역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 상업지역에 로얄층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4층으로 건설될 이 건물은 지하 B1~B5층 100% 자주식 주차시설, 지상 1~3층 근린생활 시설, 4~14층은 오피스텔 218실로 구성되어 있다.이 오피스텔의 주력 평형은 분양가는 마곡지구 내 상업용지에서 분양되는 오피스텔과 상가 중에 가장 저렴하며, 3.3㎡당 분양가는 최저 780만원부터이며, 1억원 내외의 투자금으로 은행 예금보다 2~4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인근 마곡지구 오피스텔 분양가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돼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단지 주변으로는 횡단보도, 연결통로 등이 있어 마곡지구 중심인 상업용지 중 8블록 내에서 유일하게 전철역에서 LG사이언스파크, 이랜드, 코오롱 등으로 가는 병목지점이어서 실질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사이언스파크뷰 모델하우스는 5호선 발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02) 522-0366
"버디 좋지예?" "겁나게 좋구만요"..5월의 골프축제, 지역 감정은 'NO!'
  • "버디 좋지예?" "겁나게 좋구만요"..5월의 골프축제, 지역 감정은 'NO!'
  • 1일 열린 ‘제5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15번홀에서 수많은 갤러리들이 전인지, 고진영, 이승현의 티샷을 관람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 대회인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 상금 5억 원·우승 상금 1억 원)’은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사진=방인권 기자)[무주=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전인지 아이가? 맞네. 내는 저 선수 따라갈끼다.” “아따, 겁나게 잘치는구마이. 역시 프로는 프로여.”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5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열린 전북 무주의 무주안성CC는 ‘팔도 사투리 경연장’을 방불케 했다. 이날 대회장에는 415명의 갤러리가 모였다. 대도시 인접 지역이 아닌 지방 골프장인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숫자다.이유는 명확하다. 지리적인 장점 때문이다. 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북 무주는 국토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서울, 부산에서 출발해도 2시간이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고, 광주에서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이곳에서 지역색은 찾아볼 수 없다. 응원하는 선수가 같다면 지역이 달라도 마음은 하나가 된다. 버디가 나왔을 때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5월의 골프축제가 지역 화합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하는 셈이다.프로골퍼들의 멋진 샷을 보기 위해 새벽 6시에 집을 나섰다는 정홍규(50·부산) 씨는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본 선수들의 샷을 잊을 수 없이 일주일 만에 다시 찾게 됐다. 연휴라 가족과 함께 왔다. 저녁에는 전라도의 음식을 만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12살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코스를 돌고 있는 김영길(42·전남 순천)씨는 “나는 골프 문외한이다. 골프를 배우고 있는 아들의 성화로 무주를 찾게 됐다.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니 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2라운드를 보고 돌아갈 생각이던 김 씨는 아들의 밝은 모습을 보고 최종라운드까지 일정을 늘렸다고 했다.대전에서 왔다는 이순길(62)씨는 선수들의 사인이 가득 담긴 모자를 내비치며 활짝 웃었다. 이 씨는 “15명의 사인을 받았다. 이들 중 우승자가 나왔으면 좋겠다. 만약 우승자가 없다면 마지막 날 꼭 받을 생각이다. 도와줄 수 있으면 제발 도와달라”며 간절한 눈빛을 보냈다.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을 찾으면 뜻밖의 선물을 얻을 수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공정한 추첨 방식을 통해 선택된 갤러리 한 명에게 GM 쉐보레에서 제공하는 스파크 자동차가 증정되며, 버디 개수를 맞히면 고급 아이언 세트를 받는 행운을 거머쥘 수도 있다. 어린이 갤러리를 위해 피자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가 준비됐다. 단 대회 마지막 날만 진행된다.
2015.05.01 I 김인오 기자
마지막 슈버블록 마곡시티 타 오피스텔 보다 크고 가격은 훨씬 가볍다
  • 마지막 슈버블록 마곡시티 타 오피스텔 보다 크고 가격은 훨씬 가볍다
  • 마곡지구 최저가 알짜 분양대 3.3㎡ 당 700만원대 초반 총 294실 전용 (6,8평)1억 1천만원대부터 [뉴미디어팀] 초저금리 시대로 진입하면서 작년에 이어 2015년 한해도 금리인하 영향에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한 부동자금 800조의 자금이 증권가와 대표적 수익형부동산인 상가, 오피스텔 등 임대수익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그 중 안정적인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주목받는 곳은 판교나 문정지구 보다는 마곡지구 오피스텔에 집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마곡지구 오피스텔은 이미 분양마감 된 상태라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이 마곡지구 인근지역 역세권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서울 강서구 마곡 일 때 는 현직 서울시장이 마곡지구 모르면 부동산 3대 바보라고 말할 정도로&nbsp; ‘서울 마지막 도시개발지구’, 마곡지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곡지구는 366만㎡ (110만평)규모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크기로 개발 중에 있다.◆뉴한양 마곡시티 오피스텔 (조감도)LG 사이언스 파크를 필두로 풍부한 개발호재가 하나 둘씩 윤곽을 잡아나가고 있으며, 신세계몰, 이대의료원, 롯데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넥센타이어, 코오롱, S-Oil 등 굴지의 38개 기업들과 ㈜케이티앤씨, 희성전자, 홈앤쇼핑 등 13개 기업 입주를 대기하고 있는 상태이다.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 약 4만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풍부한 개발 호재를 가진 마곡지구는 내년부터 대기업들의 입주가 속속 이뤄지며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지구 2년 사이 40개 넘은&nbsp; 오피스텔 중 현재 잔여분이 남아 있는 오피스텔은 마곡 아이파크’ 대방디엠시티, 마곡 사이언스파크 정도이며, 잔여 물량은 5% 미만이다. 마곡지구 3대역사 9호선 마곡나루역(환승) 5마곡역과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들어서는 보타니 파크 인근에는 다양한 평형대로 잔여분이 남아 있는 곳도 있어 마곡지구 오피스텔에 관심이 있다면 마지막 기회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마곡지구 최대이슈 마지막 3개 역사관통 마곡시티 오피스텔 잔여분 분양마곡지구오피스텔 뉴한양개발 마곡시티 오피스텔의 대지위치는 서울시 마곡지구 업무지역 C1-1블럭에 대지면적 1,755㎡, 건축면적 946.36㎡, 연면적 17,649.69㎡, 건폐율 53.92%, 용적율 599.31% 이며, 건축규모는 지하5층~ 지상14층이고 주차장시설은 193대(전체 자주식)이다.◆뉴한양&nbsp; 마곡시티 B타입 평면도오피스텔 분양면적은 A타입-52.23㎡, B타입-56.61㎡, C타입-78.30㎡, D타입-80.44㎡, E타입-84.83㎡, F타입-105.78㎡이며, 총 294실로 3.3㎡ 당 700만원대 초반 대 1실 최저가 1억 1천만원대~최대가 2억9천만원대 이루어져 있다.&nbsp; 전문직 종사자와 주변 직장인들을 위하여 세심한 설계와 심플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마곡시티 오피스텔’의 인근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대학병원, 특급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여의도공원 2배규모의 보타닉 파크와도 인접해 있어 입주민의 편리하고도 윤택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장점은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선 마곡나루역, 5호선 마곡역에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도로에 의한 여의도 및 강남권의 접근 역시 용이하다. 또한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동북아 비즈니스의 전초기지로 평가 받고 있다.부동산 관계자는 “마곡지구오피스텔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인프라 조성에 의한 생활환경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복합개발을 통한 자족기능의 강화로 훌륭한 미래가치를 지녔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금리 흐름 속에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를 50만원이상 주고 현재 거주하는 여성 싱글 급여 생활자라면 현금 3천만 원이면 저렴한 은행대출을 활용하면 월16만원대 금리로 주거를 해결 할 수 있고 5년간 생활하면 오피스텔의 상승분은 제외 하더라도 3,000만원 정도의 월세를&nbsp; 절약하는 똑순이 재테크로 각광 받을 수 있다.&nbsp;&nbsp;&nbsp; &nbsp;&nbsp; 실제 방문객 중에는 소형아파트를 찾은 예비 신혼부부를 비롯하여, 승무원이나 스튜어디스 같은 직장인들의 실 거주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광주광역시나 부산, 울산, 대구 강원도 같은 지방 광역도시권 지역분만 아니라 제주도, 여수, 강릉 지역도시에도 자녀의 서강대,이화여대 연세대.홍대 진학에 맞추어 오피스텔을 얻으러 왔다가 3~4년은 자녀들이 거주하고 이후에는 노후 재테크 개념으로 구입하는 실용적인 부모들의 상담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로얄층 일부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어서 무엇보다 발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사항은&nbsp; 분양사무실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마곡지구 ‘마곡시티 오피스텔’의 시행사는 뉴한양개발(주), 시공사는 조영종합건설(주), 자금관리신탁사는 (주)무궁화신탁이며, 홍보관은 지하철 9호선 향촌향교역 과 5호선 발산역 사이&nbsp; NC백화점 인근으로 새롭게 오픈 중이다. 문의: 02)736-3247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4분기 째 0%대 성장에 엔저 복병까지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완구에 빠진 어른들 ‘토덜트 문화’ 만든다-4분기째 0%대 성장에 엔저 복병까지-“금감원, 채권단에 경남기업 특혜 압력”-‘성완종 파문’ 여야 强對强 충돌△異잡지 ‘토덜트’ 문화가 되다-[사설]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새 출발점으로-[사설]뉴타운사업의 허망했던 기억들-“레고 맞아?”…곳곳 감탄-X세대 ‘90년대 추억’조립…아낌없이 돈 쓴다-“추억의 피규어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열광”-年 5000억 시장…장난 아닌 ‘어른 장난감’△종합-1분기 90조원 풀었는데…깊어지는 저성장 수렁-“원-엔 환율 900원 무너지면…수출 8.8% 감소”-뜨는 대형주 지는 중소형주△정치-연금개혁 앞세운 與…成리스트 압박하는 野-한·칠레 FTA 업그레이드 광학·광업·교육 영역 확대-오늘부터 이틀간 사전 투표△경제-신고리 3호기 운영 연기…UAE에 月3억 위약금 낼판-삼포세대 비애…결혼건수 11년 만에 최저-가스요금 내달 10.3% 인하△금융-생보사들 저금리에 대출 늘린다-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CEO의 노력이 회사미래 결정한다”-김주하 농협은행장 1만㎞ 누비며 ‘현장소통’-SC은행 고금리 수시입출금 통장 인기△산업-SK하이닉스 영업익 50%↑…원가절감 결실-“한국경제 추락 20년 日 불황 닮아” 전경련 보고서-건설기계 빅3, 친환경 ‘티어4’ 모델 경쟁-1Q 부진 현대차 “SUV로 반격”-‘무인 자동화’ 야드 크레인 3만개 컨테이너 척척 분류-“이통사 넘어 차세대 플랫폼 회사로 키울 것”-“광고에 1천만원 쓸땐 페이스북 가장 효과적”-휴대폰 요금 할인율 오늘부터 20%로 상향△생활산업-100% 보리맥주 삼국지…오비가 기선제압-빈폴, 물세탁하는 ‘리넨셔츠’ 출시-한화갤러리아 면세점 후보지 ‘63빌딩’ 선정-유통 대기업 면세점 전쟁 실익은 화장품社가 챙긴다-잦은 비에 깻잎값 10% 껑충△중기·제약-이건창호 ‘제주 공략’ 나선다-‘4가 독감백신’ 등장…녹십자 독주 흔드나-한솔그룹도 ‘옥상 구조’ 깬다-캐리어에어컨 ‘유럽 보일러시장’ 출사표△재테크-시장상황 일희일비 금물…저평가된 ‘카지노·핀테크株’ 주목-퇴직연금 수익률 ‘농협은행 1위’-“아파트 팔고 현금 확보할 때”△비즈니스X파일-유통대기업 사활 건 포석…시내 면세점 전쟁 막전막후△문화-우리들의 어머니…그 ‘심장’을 그리다-변치 않는 ‘천년의 빛’ 나전칠기-물질과잉 한국을 보는 젊은 작가의 시선△골프&스포츠-명품샷 보고 관광 즐기고…무주로 떠날까-대회 3일간 함꼐 한 갤러리에 ‘스파크’ 쏜다!-S존 감잡은 이대호 2경기 연속 홈런포-‘무명’ 박효원 선두…“프로 첫 우승 욕심 나”△마켓-제일모직 급등…삼성에도 ‘지배구조 바람’-개미들 코스피200 투자 쉬워진다-화학株 목표가 ‘줄상향’-국민연금 투자 임박…다시 뜨는 배당주-“메타바이오메드, 美 中 헬스케어 주름잡겠다”-하이트진로·롯데건설·풍산 ‘A급 발행사’ 회사채 훈풍△글로벌마켓-추락하는 이베이 M&A 타깃되나-中·日 제조업 ‘동반 부진’-연준 ‘强 달러 딜레마’-“목숨 걸고 건넜는데” EU, 지중해 난민 본국 소환-통화무제한 $20 요금파괴자 구글△오피니언-[목멱칼럼]초연결시대 보조금 경쟁 중단해야-‘벤처신화’ 팬택 살리는게 창조경제다-[기자수첩] ‘먹튀 천국’ 대한민국△피플-“국악으로 국민들에 희망 선물할래요”-“서울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불가피”-김도연 前 장관 ‘포항공대 총장’ 선임-“크레이지 호스는 여자를 위한 누드쇼”-피오리나 前 HP CEO 美 대선 출마 내달 4일 선언△사회-成 측근 ‘모르쇠’ 일관…비밀장부도 오리무중-경남기업 또 악재 ‘호남고속철 담합’ 벌금-코스닥 상장사 대표 경영난 ‘허덕’ 브로커 동원 6000차례 주가조작-내달부터 무더운 여름 날씨△부동산-‘미분양 무덤’ 김포·고양·청라 주택시장 봄바람-‘봄 이사’ 세입자 늘었다-6만㎡ 공원 품은 ‘도심 힐링단지’-서울 소형 아파트값, 중대형 보다 비싸다
2015.04.23 I 임성영 기자
3월 車수출 전년比 2.6%↓..3개월째 감소
  • 3월 車수출 전년比 2.6%↓..3개월째 감소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3월 자동차 수출이 올 들어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러시아 등 신흥시장 경기둔화 및 유가하락에 따른 중동 산유국 수요 위축, 엔저에 따른 일본 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다만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 수는 신차 출시 및 수입차 판매에 힘입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자동차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6% 감소한 27만7874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3.3%)과 2월(-14.7%)에 이어 올 들어 세 달 연속 줄어든 것이다.러시아·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이 줄어든데다 저유가로 인한 중동 등 산유국 수요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나마 수요가 살아나는 미국에서도 엔저에 힘입은 일본차와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좀처럼 점유율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 2014년 3월 이후 월별 자동차 수출 추이 <자료=산업통상자원부>회사별로는 현대차(005380)(10만4502대)와 기아차(000270)(11만1050대)가 엔저 지속 및 신흥시장 경기침체 등으로 각각 5.8%, 2.2% 감소했다. 한국GM(4만1074대)은 쉐보레 브랜드의 서유럽 철수 및 러시아 등 신흥시장 수요위축으로 14.4% 줄었으며, 쌍용차(003620)(5151대)도 루블화 절하 대응을 위한 러시아 물량 축소 등으로 29.5% 급감했다. 반면 르노삼성(1만5343대)은 닛산 로그의 위탁생산에 따른 대(對)미 수출 확대 등으로 195.4% 급증했다. 내수 판매는 15만383대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월대비 8.8% 증가했다. 국산차는 현대 쏘나타, 쌍용 티볼리 등 신차효과에다 기아 쏘렌토, 카니발 등 다목적차의 수요 확대로 4.4% 증가한 12만7163대가 팔렸다. 회사별로는 현대차(5만7965대)는 쏘나타·i40·제네시스·투싼 판매가 늘어 0.2% 증가했고, 기아차(4만2305대)는 신형 쏘렌토 및 카니발 신차 효과로 8.5% 증가했다. 한국GM은 스파크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크루즈·올란도·다마스·라보 등의 수요 확대로 0.5% 늘어난 1만3223대가 팔렸다. 쌍용차와 르노삼성은 각각 티볼리 신차효과 및 SM5노바·QM3 판매 호조로 31.9%, 7.4%씩 내수판매가 증가했다.수입차는 독일차의 꾸준한 강세 속에 41.3% 급증한 2만3220대(독일 브랜드 65.2% 점유)가 판매됐다. 수입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올해 2월 14.3%에서 3월 15.4%로 확대됐다.자동차 생산은 수출 물량 감소로 41만4352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대비 2.6% 줄었다. 현대차(17만961대)와 기아차(15만4229대)는 쏘나타·쏘렌토·카니발 등 주요 모델의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구, 신흥시장의 수요 둔화 등으로 각각 4.0%, 3.0% 감소했다. 한국GM(5만3931대)은 서유럽 쉐보레 브랜드 철수에 따른 공급 물량 축소로, 쌍용차(1만3124대)는 주요 수출 대상국인 러시아 수요 침체로 12.6%, 2.4%씩 줄었다. 반면 르노삼성은 대미 수출 모델인 닛산 로그 위탁생산 및 SM5·QM5 수요 증가로 72.8% 급증한 2만597대를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2% 줄어든 22억달러를 기록했다. 경기회복세를 보이는 미국을 중심으로 대부분 시장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CIS)으로의 수출이 대폭 감소한 영향이다.한편 올해 1분기(1~3월) 자동차 수출은 총 73만5635대로 전년 동기대비 6.6% 줄었으며, 이에 따른 수출액도 9.0% 감소한 114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내수 판매는 40만3532대로 5.6% 늘어났으며, 국산차(34만1404대)와 수입차가(6만2128대) 각각 1.4%, 37.0%씩 증가했다. 자동차 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4.0% 줄어든 110만8116대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 러시아 車수출 올해 3분의 1로 '뚝'.. 대책마련 부심☞ 현대차 美법인 "3년내 트윈터보 엔진 제네시스 선보일 것"☞ 현대차, 중국 허베이성에 4번째 공장 '첫 삽'☞ 현대·기아차, 13년만에 中 누적판매 1000만대 돌파☞ 현대·기아차, 中 누적판매 1000만대 돌파☞ 할인공세 수입차, 사상 첫 月 2만대 판매돌파☞ 수입차, 3월 2만2280대 판매…최고 기록 경신☞ [2015서울모터쇼]국산차 수입차 신차경쟁… 슈퍼카 볼거리도☞ 르노삼성, 수입차 딜러 계열 판매망 확대
2015.04.07 I 방성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접대요구.열정페이..공연계 ‘甲의 횡포’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접대요구.열정페이..공연계 ‘甲의 횡포’ -Car, 혁신디자인의 향연-정용진의 신세계 ‘문사철’ 둥지되다-공무원연금 개혁 마지막 ‘골든타임’△공연계 ‘甲의 횡포’-접대비 1억 써야 공연 커튼 열린다△공연계 ‘甲의 횡포’-배우는 겨우 77만원 수입-대관심사 운 좋아야 한달..선금 안내면 없던 일로-“예술 망치는 노예계약서를 찢어라”△종합-신형 K5.쏘나타.스파크..‘베스트셀링카’들의 귀환-“연금개혁 핵심은 지급률..최소 1.6%까지 낮춰야”△정치-총선 내다보는 與..재보선 급한 野-朴대통령 “위안부 해결 시급”-펠로시 “아베 총리 사과 희망”-정부, 개성공단기업에 ‘임금 동결’ 공문△경제-경제지표 죽 쑤는데..崔부총리는 “회복 조짐”-‘모바일 상품권’도 거스름돈 준다-“공무원 점심은 1시까지”..커피숍이 텅텅△금융-취약계층 대출상품 ‘햇살론’으로 통합 검토-“인증서 사용땐 핀테크 못해” 금융사 ‘규제완화 요구’ 봇물-윤종규 회장 ‘깜짝 소통’..지점 찾아 직원 격려-‘운전자 제한 특약’ 가입때 나이 꼼꼼히 살펴야△산업-“美.中 직접 챙긴다” MK부자 글로벌 경영 가속-김승연 회장 중동투자 결실 한화 사우디 IPC공장 가동-정전막고 전기료 절약 삼성 SDI 세계 첫 UES 가동-“노출 줄고 정보 늘었다” 서울 모터쇼 호평-LG.충북혁신센터 특허지원 시동△산업-NHN엔터, 모바일게임 대신 ‘핀테크’ 올인-SK텔레콤-삼성전자 ‘ICT 5대 분야’ 협력-SKT는 기기변경..LG U+은 번호이동-‘다음 검색 상품’ 카톡서 상담 받으세요△생활산업-소금 줄이고 잡곡 더하고..된장.고추장도 ‘웰빙시대’-신세계, 드림커머스 인수 재도전-빈폴아웃도어, 김수현 앞세워 중국 공략-현대홈쇼핑 ‘3500억 규모’ 태국시장 진출-오이 28%.시금치20%↑ 채소 가격 쑥쑥 자랐네-신격호 외손녀 장선윤, 경영 일선 복귀△벤처.중기-“세게최고 생체인식기술 바탕 ‘통합보안 플랫폼 기업’ 도약”-‘듀오백’ 디비케이, 헬스케어社 변신 진통-드론 운항자격증 소지자 3600명 불법 전락△재테크-비달환경 43%.중국철도 23% 수익..‘정책株’ 하이킥-“정책주는 예산 따져보고 투자해야”-中 대형증권사와 손잡는 국내 증권사 찾아라△기업현장을 가다-첨단설비.300여 손길..규격품에서 주문형까지 척척-“주방을 주부들의 ‘아틀리에’로”-“접착제까지 지정 OEM도 꼼꼼관리”△문화-母情 그리며..수북이 쌓은 연분홍 진달래-미술로 풀어낸 ‘조선족 정체성’-60대 유명작가 13인 한자리에△몸통스윙?..겨드랑이에 수건끼고 연습하세요-‘컴퓨터 세터’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으로-강정호 3경기 연속안타-사람피해서 연습스윙 볼 5분 이상 찾지 말라 벙커진입 낮은 쪽으로-슈퍼영웅 마크 달고..이종욱.나성범 ‘불방망이’△마켓-중국행 티켓 끊자마자 패션株 30% 뛰었다-코스닥 ‘넘버3’ 동서 왜 오르지?-화장품株 너무 올랐나..차익 실현에 ‘줄하락’△증권-경남기업 특혜?검찰 무리수에 증시 멍든다-코웨이 사상최고가 ‘눈앞’-중소형.헬스케어펀드 ‘톱10’ 싹쓸이-새 브랜드 앞세운 ‘F&F’ 주가 닷새째 고공행진△글로벌 마켓-맥도날드도 동참..美 최저임금 인상 불붙다-보코하람 퇴치 命받은 나이지리아 새 대통령-몸값 이어 수익도..화웨이 세계 1등-인도 IT혁명 최대 적 ‘원숭이’-대선 특수 앞두고 美방송사 ‘함박웃음’△오피니언-‘전세난’ 세금 손질이 대안-원숭이들의 ‘도토리 밥그릇’-중기청 창업넷 ‘속빈 강정’△피플-“한의사는 ‘대한민국 의사’의 준말”-즐기는 야구로 업무도 ‘홈런’-정보가 넘칠수록 신문은 더욱 돋보입니다-구자홍 비철금속협회장 선임-삼성전자 ‘주니어 SW 아카데미’ 학생 1만1000명에 컴퓨터 교육-신보, 대구시.대구銀과 MOU 지역 유망 창업기업 금융 지원-권오준 포스코 회장, 현충원 참배 “제철보국의 초심으로 돌아가자”△사회-신림서 역삼동으로..고시생 ‘대이동’-‘박범훈 비리’ 두산그룹까지 확대되나-‘비리’ 영훈中 특성화 지정취소 위기-“내달 서울시 용역 결과따라 제2롯데월드 재개장 결정”△부동산-호재많은 수서역 주변 아파트 “앗, 뜨거워”-“반값 복비 적용되면 중개수입 年3천억 줄어”-원주 센트럴스퀘어 복합상가 이달 분양-남산아래 해방촌 도시재생 속도낸다-서울 수도권 경매 아파트 30%고가 낙찰
2015.04.02 I 김영환 기자
'K5부터 마이바흐까지' 신차 전쟁터
  • [2015서울모터쇼]'K5부터 마이바흐까지' 신차 전쟁터
  • 기아차 부스에서 모델들이 신형 K5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기아차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일 막을 올린 ‘2015 서울모터쇼’는 국내 완성차, 수입차 브랜드가 저마다 주력 차종 신모델을 선보이며 열띤 홍보전을 치렀다. 국내 완성차는 전시규모를 대거 늘리며 안방수성을 위한 기선 제압에 나섰고, 수입차 브랜드는 프리미엄 차를 경쟁적으로 선보였다. ◇‘왕의 귀환’ K5 vs 국민경차 ‘스파크’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기아자동차가 5년만에 선보인 ‘신형 K5’였다. K5는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총 13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기아차의 핵심 모델이다. 이날 공개된 신형 K5는 ‘두 개의 얼굴, 일곱 가지 심장’이라는 전략을 선보였다. ‘모던’과 ‘스포티’ 2가지 전면부 디자인과 동급 최다 수준 엔진 라인업 7종을 적용했다. 1.6터보를 시작으로 2.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소비자 생활 형태에 맞는 맞춤형 모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왼쪽부터 김충호 현대차 사장, 울리 슈틸리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피터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총괄 사장,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 콘셉트카 ‘엔듀로’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 제공.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신형 K5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폭넓은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모델로 국내외 중형 시장에 다시 한 번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을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쏘나타 PHEV는 최근 출시한 BMW i8, 연내 출시 예정인 아우디 A3 이트론 등과 함께 올해 PHEV 시장을 주도할 모델이다. 누우 2.0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에 9.8㎾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조합을 이룬다.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전기차의 장점에 ‘국민차’ 쏘나타의 검증된 상품성이 결합한 차세대 친환경차”라며 “평일은 전기차, 주말은 하이브리드차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왼쪽부터)팀 마호니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총괄 임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엠베서더 박지성,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이 2일 ‘2015 서울모터쇼’ 언론 사전공개 행사에서 차세대 쉐보레 스파크(4세대)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GM 제공한국GM은 경차 스파크의 차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스파크는 지난 2009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대표 차종이다.신형 스파크는 이전 모델보다 실내 앞뒤공간은 넓어지고 높이는 낮아졌다.배기량 1.0ℓ 3기통 에코텍 가솔린 엔진과 차세대 C테크 무단변속기가 적용됐다. 일부 모델에는 정차 때마다 시동을 꺼 연비를 높이는 ‘스톱 앤 고’가 적용된다. 전방충돌·차선이탈 경보 시스템과 7인치 스크린도 적용된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한국GM이 GM 글로벌 팀과 협업해 탄생한 모델”이라며 “한층 정제된 주행 품질로 세련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쌍용자동차(003620)는 스포츠유틸리티(SUV) 콘셉트카 XAV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는 쌍용차의 미국 진출의 전략모델이 될 전망이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최근 출시한 티볼리가 도심형 SUV라면 XAV는 오프로드용 전통 SUV”라며 “강력한 주행성능과 편의성을 중시한 미국 시장에 알맞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XAV는 박스형 설계를 통해 야외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컨버터블 캔버스 루프를 적용해 개방성을 극대화했다.최종식(오른쪽) 대표이사가 모델들과 콘셉트가XAV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수입차 한국 프리미엄 시장 잡아라 수입차업체들도 한국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차종을 대거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상의 고급스러움과 독보성을 상징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첫 번째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가격은 S500모델 2억3300만원, S600 모델은 2억9400만원에 달한다.브리타 제어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한국 시장은 전세계에서 벤츠의 최상위 모델인 S-클래스가 3번째로 잘 팔리는 곳”이라며 “마이바흐 S-클래스의 사전 계약 대수가 이미 2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브리타 제어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이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공.BMW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을 일반 관람객에게 최초로 공개한 것을 비롯해 역동적인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겸비한 ‘뉴 6시리즈 그란 쿠페’, ‘뉴 6시리즈 컨버터블’ 등 고가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신형 ‘폴로’를 첫 공개했다. 신형 폴로는 5세대 모델의 최신 부분변경 버전으로, 1.4ℓ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장착됐다. 표준연비는 17.4km/ℓ이며 가격은 2620만원이다.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신형 폴로는 수입차 저변 확대의 일등공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존 에드워드 스페셜 오퍼레이션 총괄 사장과 드미트리 콜차노브 오버시즈 총괄 사장이 방한해 모터쇼 무대에 올랐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재규어 XE와 프로젝트7, 재규어 XFR-스포츠 등 6가지 모델을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앞) 재규어 XE (뒤) F-TYPE 프로젝트 7.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15.04.02 I 김보경 기자
경동미르웰3차 264실 마감, 13층 하늘정원 복층 특실(5실) 선착순분양
  • 경동미르웰3차 264실 마감, 13층 하늘정원 복층 특실(5실) 선착순분양
  • 13층(하늘정원) 층고 3,9m온돌오피스 전용공간 16평~20평형 5개실 실 투자 8천만원대&nbsp;&nbsp;&nbsp; [뉴미디어팀] 저금리에 경기가 불황이면 소형 부동산이 호황을 누린다. 반면 대형 부동산 시장은 불황기를 맞이한다. 이러한 원리는 사람마다 느끼는 자기본능에 따른 방어기제로 선진국 형 자유경제가 도입된 이후 근 50~60년 동안 국내에서 일어나는 순환적인 현상이다.부동산 투자에서 자신이 성공을 하려면 매입하고자 하는 물건에 자신이 알고 있다는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이비의 마수걸이에 당하여 식자우환의 존망을 당 할 수 있다.고 한다.강서구청사거리 인근 오피스텔은 2~3년 전만 하여도 마곡지구 개발 특수에도 분양 종료 시점이 최단 6개월에서 최고 2년을 넘겨 준공 이후에도 분양을 지속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최근 경동미르웰 3차 한올림 경우에는 2015년 1월 중순에 분양을 시작하여 현재 총 264실 가운데 99%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경동미르웰3차 모델하우스 전경이런 현상은 마곡지구에도 돌풍처럼 불어 마곡나루역 보타닉 푸르지오 시티 지하 8층~지상 14층, 총 1390실 과 마곡나루역 캐슬파크 지하 6층∼지상 14층 648실은 청약에서 분양 종료시점까지 불과 10일이 지나지 않았다. 소형 수익형 부동산이 이렇게 각광을 받은 이유는 차별성과 특별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저럼하고 역세권이라는 일반화된 개념이면 분양하는 것에는 별 무리감이 없었다면, 현재는 광역철도망과 급행지하철과 연결 지선 지하철역 확충으로 일반화된 개념 외 특별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푸르지오와 캐슬파크는 제2의 강남개발이라는 특수에 9호선 마곡나루역과 맞닿아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공항철도인 마곡역도 도보로 5분 밖에 걸리지 않는 복합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LG사이언스파크와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이 입주하면 약 4만명의 수요가 모여 더블 비즈니스와 국제무역 교류 장으로 서울 여의도 증권가나 금융가는 물론 강남권 판교 테크노밸리를 넘어서는 대규모 산업중심지로 발전 할 가능성이 장점이다.강서구청사거리 경동미르웰3차는 마곡지구 신규 40여 개의 오피스텔 중에는 복층 형 설계 오피스텔이 없는 가운데 강서의 가장 핵심 상업지에 지하3층~ 지상13층 규모 총264세대, 실 분양 면적33.69㎡,객실 층고 높이 3.9㎡의 복층(8.25㎡의 별도 침실) 공간이 있어 투자 수익형 오피스텔로 희소성의 가치가 있다.특히 강서구의 3대 개발택지 가양택지, 등촌택지, 마곡택지의 중심 상권의 위치에 있으며 향후 서부 광역권 지하철노선 신설&nbsp; 원종역~화곡~강서구청~가양역~상암DMC역~홍대입구역이 들어서면 상암 미디어지구 8분 홍대(신촌)이 10분대 갈 수 있어, 강남고속터미널역(9호선,7호선,3호선) 18분에 이여 강북10분의 스마트 교통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nbsp;&nbsp;&nbsp;&nbsp;&nbsp;&nbsp; 특별함이 담겨있는 경동미르웰 13층(하늘정원) 층고 3,9m온돌오피스 전용 16평~20평형 5개실. 펜터 하우스 겸 비즈니스 영역에 손색없는 명품 업무용 공간, 김포공항이 단 2km,대한민국 유일한 VIP공항대로 및 환경보존지구 최고도 상업부지 인근 마지막 상권 입지.○13층 하늘정원 복층오피스(1304호) 입체조감도경동미르웰3차 오피스텔 264실 일반 분양마감 후 경동산업개발(주)에서는 최상층 하늘공원 오피스(5실)를 조기분양을 시작했다.하늘공원 오피스는 기존의 오피스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두 갖춘 장점이 있다. 기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이 5.5~9평 미만이라는 크기에 문제점이 있고, 오피스는 냉, 난방비와 24시간 거주하기에 부족한 환경시설에 있다.&nbsp;&nbsp;&nbsp; 하늘공원 오피스는 전용 1호:13평, 2호:11,5평, 3호:15,5평, 4호:14.3평, 5호:13,2평으로 5개 호실이며, 플러스 복층 공간은 (전용 5~6평)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개별 바닥 난방에 풀옵션 인테리어가 제공 될 예정이다.○미르웰 13층(하늘정원) 층고 3,9m(온돌)오피스 (조감도)분양가는 평당 1100만 원선이지만 복층공간을 배려하며 투자에 있어 많은 플러스 점이 있다. 특히 스카이라운지 정원과 층고가 3,9m에 13층 48높이에서 바라보는 우장산 테마 공원을 비롯하여 경향교회와 마포중,고등학교 등 조망권이 깨끗하여 강남 부럽지 않는 조망을 자랑한다.&nbsp;&nbsp;&nbsp; 특히 한류를 이끄는 걸 그룹이나 아이돌 그룹의 연습장과 숙소 공간으로 사용 시 등촌동 SBS공개홀과 상암미디어 센타 여의도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여, 강남보다 입지가 탁월하며, 13층 오피스 전관(5실)을 매입 시 실 투자비용이 5억이면 충분하여 톱스타 영화배우나 탑 모텔, 최정상 연예인 매니저 실, 엔터테인먼트 본사 사무실 등으로 활용 시 외부 보안 및 교통이나 미래투자 가치로서 으뜸이 될 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다.최근 서울대, 홍대미대 진학 목표 수강생을 모집하는 학원장이 입지로는 탁월하지만 가진 돈이 3억원 미만이라 매입은 힘들지만 임차를 하면 주변 인프라를 볼 때 최적격이라고 아쉬움을 보였다고 한다.&nbsp;◆경동미르웰한올림 (복층)오피스텔 잔여분 마감. 계약 해지 분 예약대기 손님도 10여분. 상암과 목동 여의도가 생활권이고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을 활용하면 강남 신논현역 까지 26분이어 언주역, 선정릉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 종합운동장역 까지38분 거리이기 때문에 강남 근무 전문 직장인들의 투자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사업지의 주변에는 88체육관과 우장산 테마공원이 도보거리3분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본사가 앞에 있으며, 공항대로를 사잇길로 강서구청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1억1천만원대 부터이며 사업지 현 부동산 시세가 3.3㎡당 5천만원대 상권으로 마곡지구 최고 상업지 입찰 가격이 2,800만원대 수준인 것을 생각하면 효율적인 투자 대안으로 관심 가져 볼 만 하다. 특히 저금리 흐름 속에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를 60만원이상 주고 현재 거주하는 여성 싱글 급여 생활자라면 현금 4천만 원이면 저렴한 은행대출을 활용하면 월18만원대 금리로 주거를 해결 할 수 있고 5년간 생활하면 오피스텔의 상승분은 제외 하더라도 3,000만원 정도의 월세를&nbsp; 절약하는 똑순이 재테크로 각광 받을 수 있다.&nbsp; &nbsp;실제 모델하우스 방문객 중에는&nbsp; 승무원이나 스튜어디스 같은 직장인들의 실 거주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거제도나 울산 같은 지역도시에도 자녀의 이화여대나 연세대.홍대 진학에 맞추어 오피스텔을 얻으러 왔다가 3~4년은 자녀들이 거주하고 이후에는 노후 재테크 개념으로 구입하는 실용적인 부모들의 상담이 신학기 들어 부쩍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더욱이 준공이 2016년 6월이라 현재는 계약금 10%만 있으면 중도금 무이자를 활용하여 잔여기간 동안 목돈을 만들 기회가 주어짐으로 저금리 흐름에 1석2조의 효과를 노려 볼만 하다.더불어 경동미르웰3차 1층 상가와 13층 오피스는 주변 환경이 과거 목동택지개발에 이어 최근 가양 택지개발과 등촌 택지개발 그리고 마곡택지개발이 계속 진행적이라 주변을 꼼꼼히 살펴 투자를 검토하는 방법도 실전부동산 투자에 있어 좋은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nbsp;&nbsp; 경동미르웰3차 한올림 오피스텔 264실은 모두 계약이 종료 되었으나, 본 계약자 중에는 중도금 납입이나 잔금 납입 상황에서 개인 신용관계로 유지가 불가능한 고객도 향후 5%이내 발생 할 수 있어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층과 가격대를 미리 예약을 하면 해지 분 중 맞은 조건이 있으면 담당자로 부터 연락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nbsp; 문의: 02)736-3247
'맨유 레전드' 박지성, 쉐보레 스파크 신모델 공개
  • [2015서울모터쇼]'맨유 레전드' 박지성, 쉐보레 스파크 신모델 공개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유럽 명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레전드’ 박지성이 쉐보레 스파크 신모델을 직접 소개했다.한국GM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언론 사전공개 행사에서 차세대 쉐보레 스파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한국GM은 특히 맨유 스폰서로서 맨유 레전드 박지성을 초청해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다.스파크는 대우 마티즈를 모태로 이어져 온 GM의 대표적인 경차로 이번에 공개한 것은 4세대 신모델이다. 국내 공개를 비롯해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팀 마호니(Tim Mahoney) GM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총괄 임원은 “우리가 후원하는 맨유는 7억명의 팬 중 절반이 아시아인”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고객에게 스파크를 처음 공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신형 스파크는 이전 모델보다 실내 앞뒤공간은 넓어지고 높이는 낮아졌다.배기량 1.0리터 3기통 에코텍 가솔린 엔진과 차세대 C테크 무단변속기가 적용됐다. 일부 모델에는 정차 때마다 시동을 꺼 연비를 높이는 ‘스톱 앤 고’가 적용된다. 전방충돌·차선이탈 경보 시스템과 7인치 스크린도 적용된다.상세 제원은 출시 후 공개 예정이다. 출시와 함께 다양한 색상과 액세서리를 조합한다는 계획이다.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GM 사장은 “한국GM이 GM 글로벌 팀과 협업해 탄생한 모델”이라며 “한층 정제된 주행 품질로 세련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차세대 쉐보레 스파크 앞모습. 한국GM 제공차세대 쉐보레 스파크 앞좌석. 한국GM 제공차세대 쉐보레 스파크 뒷모습. 한국GM 제공
2015.04.02 I 김형욱 기자
CAR~기술과 예술이 만나다…쏘나타·K5 과감한 변신
  • [2015 서울모터쇼]CAR~기술과 예술이 만나다…쏘나타·K5 과감한 변신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킨텐스에서 우리나라 최대 자동차 박람회인 ‘서울모터쇼’가 열린다. 올해 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총 32개 업체가 350여 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국내 완성차업체와 수입브랜드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며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신차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월드 프리미어(최초 공개)만 7개가 출품되고 아시아와 한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모델도 각각 9개와 41개에 달한다.◇ ‘쏘나타 PHEV·K5·스파크’.. 국산차 업체 대대적 신차 공개 현대자동차(005380)는 승용차관과 상용차관을 합쳐 6500㎡ 전시관에 승용차 30대, 상용차 12대를 내놓는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LF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이 차는 국내 첫 PHEV로 최고출력 154마력의 누우 2.0 GDi 엔진과 50㎾ 전기모터가 최대출력 202마력의 힘을 낸다. 9.8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순수 전기차 모드로 35.4㎞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남양연구소의 12번째 콘셉트카인 크로스오버차량(CUV) ‘엔듀로’도 선보인다.기아자동차(000270)는 올해 서울모터쇼의 최고 기대작으로도 손꼽히는 신형 ‘K5’를 공개한다. 2010년 첫 출시 후 큰 인기를 끌고 5년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신형 K5는 기존 디자인의 흐름을 이어가면서 전면부와 후면부에 남성적인 느낌을 더했다. 기아차는 콘셉트카인 ‘KND-9’과 울버린 캐릭터 튜닝카와 여행용 차인 레이 트래블러 팩 등도 야심차게 선보인다.한국GM은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스파크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다. 1.0ℓ 3기통 에코텍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대출력 75마력을 성능을 갖췄다. 터보모델의 최대출력은 115마력이다.르노삼성은 연료 1ℓ로 100km를 달릴 수 있는 PHEV 콘셉트카 ‘이오랩’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전시한다. 이 모델은 시속 120㎞ 속도로 60㎞까지 전기모터로 주행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003620)는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콘셉트카 XAV를 출품한다.기아자동차 신형 ‘K5’. 기아차 제공◇ ‘A6·폴로·디스커버리스포츠’..수입차 브랜드 “새 고객을 잡아라”수입차 브랜드도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모터쇼에서 주력 신차의 데뷔 무대를 갖는다.아우디는 우리나라에서 베스트셀러인 ‘A6’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한다. 뉴 아우디 A6는 7세대 모델을 변경한 것으로 헤드라이트를 대대적으로 바꾸고 파워트레인을 교체해 성능을 향상시켰다는 후문이다.메르세데스-벤츠는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대대적으로 출시한다. S-클래스 마이바흐는 S500과 S600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2억3300만원, 2억9400만원이다. 벤츠는 이외에도 지난해 9월 독일 아팔터바흐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AMG GT도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고 벤츠의 세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S500 플러그인하이브리드도 전시한다, 이 하이브리드 모델은 1㎞당 이산화탄소를 65g 배출하고 연비는 35.7km/ℓ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더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벤츠코리아 제공재규어랜드로버는 재규어와 랜드로버 브랜드에서 각각 새 엔트리 모델인 ‘재규어 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국내 시장에 처음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6000만원대의 디스커버리스포츠는 많은 랜드로버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전세계 250대 한정 생산되는 재규어 ‘F-TYPE 프로젝트 7’, 최상위 고성능 모델을 만드는 SVR팀에서 만든 최초의 모델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도 이번 모터쇼에서 소개한다.재규어 ‘XE’.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콤팩트 수입차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은 신형 폴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골프보다 작은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인 폴로는 지난 2013년 4월 처음 우리나라에 출시돼 2600대 이상 팔린 인기 모델이다. 포드는 디젤 모델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디젤 세단 ‘올-뉴 몬데오’와 하반기 출시되는 디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쿠가’를 국내 고객들에게 공개한다. 시트로엥은 올 연말 출시하는 소형 SUV ‘C4 칵투스’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포르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911 타르가 4 GTS와 카이맨 GTS, 박스터 GTS 등 주요 라인업을 전시한다.시트로엥 ‘C4 칵투스’. 한불모터스 제공
2015.03.30 I 김자영 기자
5년간 9조 투입..2020년 ICT 생산 240조원, 수출 2100억불 간다
  • 5년간 9조 투입..2020년 ICT 생산 240조원, 수출 2100억불 간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앞으로 5년간 총 9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ICT산업 성장률 8%, 2020년 ICT생산 240조 원, 수출 2100억불을 달성하는데 온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일종의 스마트 뉴딜 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ICT 융합서비스 확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새로운수요를 만들겠다는 것과 SW·신산업 분야 9대 전략산업 육성이 눈에 띈다. 9대 전략 산업은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정보보안, 5G, UHD, 스마트 디바이스, 디지털콘텐츠, 빅데이터다. 또한 ‘휴대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1위 분야도 더 잘할 수 있도록 혁신형 반도체와 융합 디스플레이, 상상초월형 스마트폰 등 차세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천기술개발을 지원(2019년까지 1838억 원)하기로 했다.△미래부 ‘K-ICT 전략’ 투입 예산(단위, 억 원)투입예산은 기획재정부 협의를 거쳐 추후 변동 가능미래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K-ICT 전략’을 수립해 발표했다.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아이콘 부처로서,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을 앞당기고 ICT가 국가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2019년까지 ICT융합에 2.1조 투입..범부처로 추진정부는 2019년까지 총 2.1조원을 투자해 사회전반의 ICT융합수준을 현재 60%에서 2019년 80%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규제가 없고 주파수 자유활용이 가능한 테스트베드를 만들어 해외 주요 융합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것도 포함됐다.이를테면 △주요도로에 지능형 교통시스템의 개발·구축으로 교통소통 개선(교통)△대형 빌딩·아파트에 스마트미터기 및 지능형 전력관리 장치(ESS) 확산(에너지)△모든 학교에 1기가급 유무선 통신환경 구축, N-스크린 학습서비스 지원(교육)△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맞춤형 의료 시범사업, 헬스파크 운영(의료)△IoT 기반의 실시간?맞춤형 관광정보 등 스마트 투어 구현(관광)△10개 혁신도시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갖춘 스마트 시티 구축(도시) 등이다.강성주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교통과 에너지 등 6대 분야를 핵심분야로 선정해 해당부처와 공감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하기로 했다”면서 “교육의 경우 좀 더 협의해야 하고 교통과 에너지는 상당 부분 협의됐다. 기재부와 협의중인데 중기 재정 전략회의 등을 통해 재원확보 소요제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미래부의 ICT융합 투자 계획(단위: 억 원)미래부는 ICT와 타산업 분야간 융합을 앞당기기 위해 ‘ICT 산업 공동연구반’ 등을 통해 융합규제를 상시 발굴하고, 부처간 조정절차, 결과 점검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며임시허가 제도 역시 개선해 융합 서비스 출시를 촉진하기로 했다.◇지자체와 대규모 IoT 실증단지 조성..7개 전략업종별 실증사업IoT 시대라지만, 다품종 소량 생산의 웨어러블 기기들외에 지자체 공공서비스나 전략 굴뚝 산업에 적용된 사례는 국내에는 거의 없는 게 사실이다.이에 따라 미래부는 헬스케어와 스마트시티 등 2개 분야에서 지자체·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규모 실증단지를 조성하고(2015년 126억 원 예산), 7개 전략업종별(가전 제조 자동차 에너지 보건 스포츠 관광)대규모 실증사업(2015년 232억 원)을 추진한다.(2015년~2019년, 총 1242억 원).또한 글로벌 민관협의체를 통해 글로벌기업, 대기업 등과 협력해 IoT 중소벤처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2014년 34개→2019년 200개)하는 동시에, IoT 센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보안강화를 위한 ‘IoT 시큐리티 센터’도 구축해 운영키로 했다.(2015년 20억 원)◇클라우드, 정보보안, 빅데이터, 스마트 디바이스도 육성 클라우드는 관련 법이 시행되는 9월 이후부터 본격 성장할 전망인데, 우선 공공서비스의 민간클라우드 전환(2019년 40개)을 가속화하고, 산업단지에 클라우드 적용(2019년 50개) 등으로 공공·민간의 클라우드 이용을 확대(2019년 공공 20%, 민간 40%)하고, 클라우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규제개선을 추진한다.정보보안은 정보보호 서비스 제값받기(유지보수대가 외에 10% 추가), 사이버 안전 대진단(주요기반시설 지정확대 : 292개→‘17년 400개) 등으로 신시장을 창출하고, 사이버 블랙박스 등 10대 정보보호 제품을 발굴·육성하며, 연구소, 대학, 벤처 등이 참여하는 ‘사이버 시큐리티 스파크’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시장규모 7.6조원 → 2019년 15조원).5G이동통신은 2020년 표준특허 세계 1위, 광통신부품 자립도 90%이상(현재 60% 수준)을 달성하고, 초고화질(UHD)방송은 세계최초로 지상파 UHD를 도입하는 것과 함께 2017년에는 유료 UHD가입자의 15%를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인터넷동영상서비스의 방송규제 유보, 디지털사이니지 산업진흥법 제정 추진 등을 통해 방송+스마트미디어 시장규모를 17.3조 원에서 2019년 26.8조 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빅데이터 분야는 민간과 공동으로 제조 건강 기상 스포츠 재난 유통 금융 등에서 선고 프로젝트를 추진(3년 350억 원)하고, 시민체감형 도시 문제(교통, 주차 등) 해결 시범사업도 추진한다.(2017년 6곳)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가 조화되도록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제 개정을 추진하겠다”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설득해서 절충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굉장히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미래부는 국내 중소기업이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웨어러블 기기)도 9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모바일융합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협력해 2019년까지 1천개 제품화를 추진하고, 판교 창조 ICT디바이스랩을 대구로 확대하며, 해외 통신사업자의 국내 인증랩을 설치해 해외 진출을 지원키로 했다.△미래부가 25일 오전 개최한 민관 합동 ‘K-ICT전략 발표회’가 열린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 R&D센터에서 전시한 9대 전략산업별 대표 제품들. 출처=미래부미래부는 동 전략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민·관 합동으로 ‘K-ICT 전략 발표회’를 이날 9시 30분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했다.최양희 미래부 장관,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제조사·통신사·방송사 CEO, ICT 중소·벤처기업 대표와 산학연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 ICT의 새로운 비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최양희 장관은 “이번 선포식이 우리 ICT 산업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ICT를 마중물로 우리경제의 지속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관이 반드시 함께 추진해 나아가야 하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15.03.25 I 김현아 기자
LH, 올해 전국 116개 지구에 6556필지 용지 공급
  • LH, 올해 전국 116개 지구에 6556필지 용지 공급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116개 사업지구에서 6556필지(1343만 2000㎡), 총 16조원 규모 용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토지유형별로는 △공동주택지 212필지(63개 지구) 775만㎡ △단독주택용지 4753필지(38개 지구) 176만 1000㎡ △상업·업무시설용지 1071필지(58개 지구) 156만 5000㎡ △산업·지원시설용지 313필지(23개 지구) 187만㎡ △기타시설(주차장·유치원용지 등)용지 207필지(37개 지구) 48만 6000㎡ 등이 공급된다.LH는 올해 공급 물량이 부채 감축과 경영정상화의 지속 추진을 위해 지난해 공급계획(4300필지·1135만 2000㎡)보다 약 4조원 늘었다고 설명했다. LH는 시기별로 1분기 302만㎡, 2분기 477만 9000㎡, 3분기 262만 1000㎡, 4분기 301만 3000㎡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예년에는 하반기에 토지 공급이 집중됐지만, 올해는 상반기에 더 많은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주요 공급 계획을 보면 건설사들이 사업부지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공동주택용지는 212필지(775만㎡)가 공급된다. 특히 올해 첫 공급되는 고양지축, 고양향동, 성남고등, 공주월송, 화성봉담2, 평택국제화계획지구 등 신규 사업지구 19곳, 55필지(200만㎡)가 포함됐다. 또 지난해 위례·하남미사에 이어 올해 제주삼화지구에서 최고 543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독주택용지도 대구사이언스파크, 울산우정, 춘천우두 등에서 4753필지(176만 1000㎡)를 공급한다. 여기에 상업·업무용지는 올해 대구사이언스파크, 대구대곡2-2, 부산명지, 인천청라, 시흥은계, 전주만성 등에서 1071필지(156만 5000㎡)를 분양한다.LH는 2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사옥에서 올해 공급예정인 LH 보유 토지·주택을 소개하는 ‘상반기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16개 부스를 설치해 사업지구별 보유 토지 등에 대한 즉석 상담을 실시했다.LH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시장 회복세 속에 공공택지의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LH 보유토지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지금까지 총 2조 5000억원의 토지 및 주택을 매각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전체 토지공급계획 및 공급공고는 LH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LH 용지 공급계획 총괄표. [자료=LH]
2015.03.24 I 양희동 기자
9호선급행 가양역 경동미르웰3차 복층 오피스텔 잔여분 특별분양 중
  • 9호선급행 가양역 경동미르웰3차 복층 오피스텔 잔여분 특별분양 중
  • 9호선 연장개통,&nbsp; 홈플러스 본사 이전 호재로 미르웰한올림 조기 분양마감&nbsp;&nbsp;&nbsp;&nbsp;[뉴미디어팀] 초저금리 시대로 진입하면서 은행금리가 바닥을 치는 요즘,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던 투자자들이 안정적이고 기대수익이 높은 투자처로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에 몰리고 있다.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던 대한민국위 계획도시를 살펴보면 1기 신도시 분당신도시&#183; 산본신도시&#183; 일산신도시&#183; 중동신도시&#183; 평촌신도시 2기 신도시 수도권 검단신도시&#183; 고덕국제화지구&#183; 광교신도시&#183; 동탄신도시&#183; 양주신도시&#183; 운정신도시&#183; 위례신도시&nbsp;&#183; 판교신도시&nbsp;&#183; 한강신도시 등을 들 수 있지만 무엇보다 마곡지구도시개발사업 인근 지역 9호선노선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9호선 급행노선을 잡아라!서울시가 오는 28일 &apos;황금라인&apos;으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을 연장 개통한다고 밝히면서 지하철 9호선라인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지하철을 이용하면 기존 60분대에서 30분대으로 이동시간이 줄게 될 전망이다.&nbsp;&nbsp;뿐만 아니라 이달 9호선 2단계 연장 개통에 이어 내년에는 종합운동장~보훈병원을 잇는 3단계 구간이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보훈병원~고덕강일지구의 4단계 연장계획도 현재 추진 중이다.9호선 연장 개통 소식에 9호선 급행노선이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수혜지로 가양역 (급행)을 들 수 있는데, 가양역은 마곡지구와 상암지구 그리고 김포공항에 인접해 있을 뿐만아니라 1분면 올림픽도로, 강변북로 진입이 가능하다.&nbsp;&nbsp;&nbsp;강서구청사거리에 근접한 가양역은 유동인구 40만명에 달하는 서울의 마지막 초대형 핵심 개발지로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50여 곳이 들어서는 마곡지구의 든든한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 가깝고 공항리무진버스가 지나가는 공항대로에 인접해 있어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스튜어디스를 포함한 공항 근무자들의 배후 수요도 많다.&nbsp;지하철 9호선 가양역(급행)을 활용하면 신논현역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어 강남지역 직장인들의 관심도 매우 높은 지역이다.&nbsp;가양역 인근에는 서부 광역권 지하철노선 신설 원종역~화곡~강서구청~가양역~상암DMC역~홍대입구역이 들어서면 상암지구 8분대, 홍대(신촌) 10분대 갈 수 있고 강남고속터미널역 18분, 강북 10분의 교통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여기에 반경 300m내 홈플러스, 강서구청, KBS스포츠센터, 자동차매매시장, sbs공개홀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은 물론, 9호선 ‘가양역’이 350m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여의도 10분대, 강남 20분대로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더불어 가양대교와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에 인접해 있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nbsp;뿐만 아니라 홈플러스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를 내년 상반기 가양역인근 강서점으로 이전키로 최종 확정하고 최근 직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점 건물에 550억 원을 투자해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16년간 본사로 사용해 온 역삼동 사옥을 떠나 현재 증축중인 강서점으로 2016년에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가양역 수익형부동산 인기 급부상9호선 연장개통, 홈플러스 본사이전 호재 소식과 더불어 가양역(급행) 인근에 들어설 ‘미르웰 한올림’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는 투자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해당 분양업체 관계자들은 ‘’분양에 들어간지 불과 수일만에 분양마감이 되었다“며 기대 이상의 선전에 놀라워하고 있다.&nbsp;&nbsp; &nbsp;‘미르웰한올림’ 오피스텔은 복층형오피스텔이라는 희소성과 고품격 디자인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니트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가 설계한 것으로 방문객의 대다수가 "나도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nbsp; 유니트가 정말 잘 빠졌다!“ 라고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로 아름다운 공간 구조로 구성되어있다.&nbsp;&nbsp;이 오피스텔은 이미 1,2차에 걸쳐 분양이 조기 마감되어 검증된 &apos;서울 마곡지구 경동미르웰&apos;과 &apos;미르웰플러스&apos; 후속 단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복층형 오피스텔로 3.9m로 높은 층고를 확보해 개방감도 높였다.&nbsp;&nbsp;복층형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다. 수요자들은 복층 공간을 침실은 물론, 서재, 작업실 등 나만의 공간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투자자 역시 보다 많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복층형오피스텔을 선호하는 편이다.&nbsp;&nbsp;&nbsp;대학생, 예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인기복층오피스텔인 ‘미르웰 한올림’은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경제적이기 때문에 최근 입학시즌과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방에서 올라와 신촌 인근에 있는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서강대 등에 입학한 학생들의 기숙사대용으로 인기가 높을 뿐만아니라 젊은 층과 특히 예비 신혼부부에게도 인기가 많다.실투자 4천만원선으로 오피스텔을 매입하고 은행대출을 활용하면 월20원대 저금리로 주거를 해결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3~4년 거주 후 노후 재테크 개념으로 구입하는 실용적인 부모들의 문의나 방문이 신학기 들어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nbsp;‘미르웰한올림’은 8평대 오피스텔로 서울시 강서구 가양역세권에 입지하며 지하 3층~지상 13층, 264실 규모로 전 실 모두 임대 선호도가 높은 소형 면적으로 복층 오피스텔로만 구성된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현재 ‘미르웰한올림 오피스텔’은 분양마감 후 건설사가 보유하고 있던 부적격 계약 해지분, 자격미달회수분 등 마지막 잔여분에 대한 한정 수량을 특별공급 진행 중이다.&nbsp;&nbsp;모델하우스는 5호선 송정역 인근에 위치하며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므로 무엇보다 발 빠른&nbsp; 행보가 필요하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 시 우선순위 호실배정으로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 전화(02-6022-3823)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마곡 아이파크 상가’, 비즈니스&#183;유동인구 배후수요 ‘대박’
  • ‘마곡 아이파크 상가’, 비즈니스&#183;유동인구 배후수요 ‘대박’
  • [뉴미디어팀] 기준 금리가 사상 최초로 1%대로 떨어지는 등 저금리 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분양 성공으로 검증 받은 지역의 상가가 안정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nbsp;분양 흥행 지역들은 대부분 개발 호재가 많고,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지역은 수익형 부동산의 기본인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수익 창출이 예상된다.특히 마곡지구를 향한 투자 열기가 뜨거운데 최근 마곡지구 내의 아파트는 물론이고 수익형 부동산에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분양 성공 지역은 상가도 &apos;대박&apos;실제로 최근 이 일대에 공급에 나섰던 민간 아파트 ‘힐스테이트 마곡 마스터’는 1순위에 2만 2635명이 몰려 평균 27.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최단기간 내 계약이 모두 끝났다.&nbsp;이에 앞서 지난해 분양했던 오피스텔들도 분양에 성공하며 마곡지구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해 하반기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은 평균 12.2대 1의 높은 청약률과 함께 단기간 내 계약 100%를 완료했다. &apos;마곡나루역 캐슬파크&apos;은 평균 17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로 100% 계약을 완료했고 &apos;마곡나루역 보타닉 푸르지오시티&apos;도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정당계약기간에 100% 계약을 기록했다.상가 분양시장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계약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분양권에도 아파트처럼 프리미엄이 붙고 있는 것. 지난해 8월부터 분양에 나서고 있는 마곡지구 상가에도 최고 1억원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nbsp;현대산업개발의 &apos;마곡 아이파크 상가&apos;가 아파트, 오피스텔의 성공을 뒤이어 분양 중이다. 지상1~2층, 연면적 5,249㎡, 총 56개 점포 규모로 구성된 마곡 아이파크 상가는 5호선 발산역의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로 발산역의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다.&nbsp;또한 오피스상권과 주거상권을 사이에 두고 있어 등촌주공아파트와 우장산힐스테이트 등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신규 오피스텔과 연구단지 상주인원 85,000명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첨단 R&D연구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 품은 &apos;마곡 아이파크 상가&apos;마곡 아이파크 상가가 들어설 마곡지구는 총 개발면적이 366만㎡로 상암DMC의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에 이르는 대규모로 조성된다.&nbsp;LG그룹에서 LG사이언스파크 조성에 3조2천억을 투자하며 3만여명의 고용인구가 입주 확정됐고 코오롱 미래기술원, R&D연구원까지 고려한다면 임대시장의 블루칩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LG사이언스파크 외에 보타닉 공원, 이마트, 강서구 행정타운, 이화의료원(2016년 개원 예정) 등이 가까워 배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이르면 2017년에 신설예정인 인천공항철도 마곡역(신설 예정)을 앞두고 있으며 강남, 여의도로 통하는 9호선 신방화역, 마곡나루역, 양천향교역과 5호선 마곡역, 발산역 등 총 6개 역이 있다. 근교에는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공항로 등의 교통망을 통해 서울 어느 곳이든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대형공원과 연계돼 공원 나들이객도 흡수할 예정이다. 여의도 2배 규모의 녹지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보타닉 공원은 마곡 아이파크 상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동시에 이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기 때문에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사거리 코너 상가로 가시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현재 마곡 아이파크를 비롯하여 골든타워, 열린프라자, 사이언스파크뷰, 필네이처 등의 상가가 이면도로변에서 약 11m 너비의 상권을 형성하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면도로변은 차량 진입이 차단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상권형성이 가능해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는 로드샵, 어닝카페, 야외펍 등의 상가가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측된다.회사 관계자는 “마곡 아이파크 상가가 들어설 일대는 초대형 배후수요에 비해 상업시설이 부족하여 희소가치가 높고, 접근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추어 임대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1599-4235
올해 30大그룹, 투자 늘리고 신규채용 규모는 감소
  • 올해 30大그룹, 투자 늘리고 신규채용 규모는 감소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올해 30대 그룹은 작년보다 투자는 늘리는 반면 신규채용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자산 상위 30대그룹(금융그룹 제외)을 대상으로 ‘2015년 투자·고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투자금액은 작년 실적(117조1000억원)보다 16.5% 증가한 136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30대그룹 중 투자가 전년보다 증가하는 그룹은 17곳, 감소하는 그룹은 11곳, 전년수준은 2곳이다.올해 신규채용은 작년 실적 12만9989명보다 6.3% 감소한 12만1801명을 채용해 총근로자수는 작년 실적(116만8543명) 대비 1% 증가한 118만651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규채용이 전년보다 증가하는 그룹은 7곳, 감소하는 그룹은 19곳, 작년수준은 4곳이다.투자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설투자는 작년 보다 19.9% 증가한 102조8000억원, 연구개발(R&D)투자는 7.4% 증가한 33조6000억원으로 추산됐다.주요 그룹들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유통, 에너지 등 기존 주력업종의 과감한 설비투자와 신성장동력 개발을 위한 R&D투자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련, 2015년 투자·고용계획 조사그룹별 주요 투자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올해 삼성그룹은 평택 반도체라인 건설 및 OLED라인 증설 등에 20조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현대차(005380)그룹은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에만 10조원 이상 투자한다. SK그룹은 LTE커버리지 확장에 1조5000억원, 파주 장문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에 7500억원 투자예정이다.롯데그룹은 아울렛·마트 신규건설에 연간 1조2000억원 투자하는 것과 더불어 맥주 1·2공장 신증설에도 2018년까지 9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에쓰오일(S-OIL(010950))은 무역투자진흥회의 투자활성화 대표 성공사례인 공장신증설에 2017년까지 5조원 투자를 추진 중이다. R&D투자 대표 프로젝트는 LG(003550)그룹 마곡 사이언스파크 건립(2020년까지 4조원)과 대우조선해양(042660)그룹 마곡 DSME 엔지니어링 센터 건립(2017년까지 6000억원) 등이 있다. 두산그룹은 대형가스터빈 개발 및 배기규제 대응 엔진개발 등에 2021년까지 1조원 이상 투자할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30대 그룹의 작년 투자실적은 전년 수준인 117조1000억원이었고, 신규채용은 전년보다 10% 줄어든 12만9989명, 총근로자수는 1.1% 증가한 116만8543명이었다. 전체투자 중 시설투자는 전년보다 1.1% 감소한 85조8000억원이며, R&D투자는 4.2% 증가한 31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전경련 송원근 경제본부장은 “작년에 대내외 경제여건이 좋지 않았으나 30대 그룹은 연초 투자계획(118조4000억원)의 99%를 집행했다”면서 “올해 정부가 규제 기요틴 등 규제완화 정책과 경제체질 개선에 힘써준다면 30대 그룹은 금년도 투자계획을 차질없이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송 본부장은 이어 “총근로자수는 소폭의 증가세를 유지하지만 신규채용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할 전망”이라며 “정년연장에 따른 신규채용 여력 감소와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신규채용이 줄어드는 고용절벽 현상이 수년간 지속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룹별 대표 투자프로젝트 (2015년 3월 기준). 전경련 제공▶ 관련기사 ◀☞[특징주]현대차 상승…원화 약세 수혜 기대☞"폭스바겐 붙어보자".. 현대차 7단 DCT 비교 시승행사☞[주간추천주]현대차 저평가 매력 부각..집중 러브콜
2015.03.16 I 이진철 기자
뷰티 상거래 미미박스, 야후 창업자 제리양이 찍었다..330억 투자유치
  • 뷰티 상거래 미미박스, 야후 창업자 제리양이 찍었다..330억 투자유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최대 뷰티 이커머스 기업 미미박스(대표이사 하형석, 공동창업자 김도인)가 시리즈 A와 B를 통해 2,950만 달러(약 3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미미박스의 투자 라운드는 포메이션8의 구본웅 대표와 굿워터 캐피탈(Goodwater Capital)의 에릭 김의 리드로 6개월의 짧은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는 국내외 벤처캐피탈 및 실리콘밸리,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유수의 투자자들이 참여하며, 국내 스타트업 중 가장 글로벌한 투자를 이뤄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미미박스 하형석 대표와 제리양(좌)특히, 야후의 공동창업자이자 중국 알리바바의 2대 주주인 제리양을 비롯해 비트코인계의 큰 손으로 통하는 윙클보스 형제, 전 디즈니 및 갭(Gap)의 CEO 폴 프레슬러, 드롭박스 1호 투자자 페즈먼 노자드, 구글 초기 투자자 바비 야즈다니 등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리양은 “미미박스는 혁신적인 뷰티의 선두주자이다. 그들이 제시하는 비전과 비즈니스 모델은 감동적일 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근거를 둔 견고하고 실현 가능한 것들이다. 이 특별한 회사에 대한 기대가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투자의 이유를 밝혔다.미미박스는 한국 모바일 앱 매출이 2014년 초 출시 이후 반 년 만에 국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모바일로의 플랫폼 전환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다시 한 번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영어와 중국어 버전의 모바일 앱을 론칭하였으며, 올해 10개 이상의 앱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미미박스 하형석 대표는 “2015년에는 1,000만 회원과 1,000억 매출을 목표로 해외시장 공략뿐만 아니라 미미박스의 근간이 되는 한국에서의 서비스 혁신에 집중할 계획이다“며 ”단순한 외연 확대보다는 가장 혁신적인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미박스는 포메이션8을 비롯해 노정석, 김상범, 스파크랩(Sparklabs), 머스크엔젤클럽 동호회 등 엔젤 투자자들의 지원과 2013년 7월 미래창조과학부 “나는 글로벌 벤처다”의 우승 상금 천만원을 통해 2014년 한국 기업 최초로 세계적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14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중국 상해 지사도 설립했다. 하형석 대표는 “미미박스를 시작으로 한국 스타트업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상대로 더욱 적극적, 공격적으로 도전하고 해외 진출이 가속화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태생과 관계없이 항상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투자발표와 함께 미미박스는 오는 4월 2일 D.CAMP에서 <전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사관학교-와이컴비네이터 뽀개기>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여전히 국내에서 와이컴비네이터 프로그램을 거친 유일한 스타트업인 만큼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처음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하 대표의 와이컴비네이터 투자유치 및 지난 2년 간의 실리콘밸리 경험과 구체적인 노하우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2015.03.12 I 김현아 기자
LG, 올해 新 성장동력 개척에 6.3조 투자…시장선도 지속
  • LG, 올해 新 성장동력 개척에 6.3조 투자…시장선도 지속
  • 구본무 LG 회장[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LG(003550)가 차세대 성장동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조원대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연구개발(R&D)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인력에 대해서도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조직 내 시장선도 의지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LG는 융·복합 및 차세대 성장사업 관련 기술 개발 등 미래 준비를 위해 올해 R&D 투자비용으로 6조3000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LG가 R&D 투자로 6조원 이상을 집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5조9000억원, 2013년에는 5조4000억원을 각각 투자했다.주요 분야는 △전기차 배터리 등 차세대 자동차부품 관련 기술 △ESS(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마이크로그리드 등 에너지솔루션 기술 △플렉서블·폴더블 및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 △차세대 소재 원천기술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이다.또 국내 최대 연구단지인 마곡 ‘LG 사이언스파크’ 건설을 위해 올해에만 1조원을 별도로 투자할 계획이다. 구본무 LG 회장은 “산업 간 경계를 넘나드는 융·복합이 일상화하면서 기존 완제품 개발 역량에 더해 소재와 부품 개발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구 회장은 “한 발 앞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한 차원 높은 연구개발과 남들이 넘볼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춘 원천기술 개발에 혼신을 다해야 한다”고 독려했다.R&D 성과를 낸 인력에게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제공하는 등 조직 혁신성을 극대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LG는 전날인 11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연구개발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3개 R&D 과제에 ‘LG연구개발상’을 시상했다.LG전자(066570) 스마트TV용 ‘웹OS’ 개발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LG디스플레이(034220) 스마트워치용 ‘원형 플라스틱 OLED’, LG화학(051910) 장거리 주행 전기차용 ‘고밀도 배터리’, LG이노텍(011070) 나노구조 ‘열전소자’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LG는 이번 수상팀 R&D 책임자 7명을 포함해 R&D 및 전문직 인재 46명을 임원급인 연구·전문위원으로 선임했다. 여성 인재 4명도 포함됐다.계열사별로는 LG전자 28명, LG디스플레이 6명, LG이노텍 2명, LG화학 8명, LG하우시스(108670) 1명, LG생명과학(068870) 1명 등이다.연구·전문위원은 임원급 보상과 대우를 받으며, 직업 R&D 활동을 수행한다. 탁월한 성과를 낼 경우 사장급으로 승진할 수도 있다. 전체 연구·전문위원 규모는 올해 신규 선임자와 지난해 50명 등을 합쳐 370여명 수준이다. LG 관계자는 “시장선도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고 철저한 미래 준비를 위해 올해 R&D 투자를 크게 늘리기로 결정했다”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가치의 기반이 되는 제품·서비스 차별화 기술과 원천기술, 융·복합 기술 개발 강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15.03.12 I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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