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7,209건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G20 정상회의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오늘(6일)은 주요 20개국(G20) 러시아 정상회의 이틀째를 맞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주제로 열리는 제2세션에서 의장국인 러시아의 요청에 따라 선도발언(Lead speech)에서 할 예정이다. 서울청사에서는 각 부처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추진협의회와 차관회의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제7차 협상 결과를 발표한다. (다음은 주요 일정입니다.)◇경제·금융06:00 공정거래위원회, SK건설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한 건 발표09:00 공정거래위원회,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09:30 식약처, 제약업계 합동 워크숍15:00 국정과제 추진협의회(서울청사) 15:00 기획재정부 1차관,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 장관 면담16:00 차관회의(서울청사)◇산업·증권10:00 산업통상자원부, 한·중 FTA 제7차 협상 결과11:00 산업통상자원부, 의료분야 정보보호 표준화, 범부처 정책 협력 추진▲주주총회-현진소재(053660)-티에스엠텍(066350)-한울정보기술-케이피엠테크(042040)◇정치·사회대통령, G20 러시아 정상회의 참석08:50 서울시장, 강북구청 현장시장실09:00 새누리당, 주요당직자회의(국회 본관)09:00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시청 앞 국민운동본부)09:30 정부, 일본산 수산물 안전관련 대책 발표(서울청사)▶ 관련기사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G20 정상회의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G20 정상회의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내일(6일)은 주요 20개국(G20) 러시아 정상회의 이틀째를 맞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주제로 열리는 제2세션에서 의장국인 러시아의 요청에 따라 선도발언(Lead speech)에서 할 예정이다. 서울청사에서는 각 부처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추진협의회와 차관회의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제7차 협상 결과를 발표한다. (다음은 주요 일정입니다.)◇경제·금융06:00 공정거래위원회, SK건설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한 건 발표09:00 공정거래위원회,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09:30 식약처, 제약업계 합동 워크숍15:00 국정과제 추진협의회(서울청사) 15:00 기획재정부 1차관,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 장관 면담16:00 차관회의(서울청사)◇산업·증권10:00 산업통상자원부, 한·중 FTA 제7차 협상 결과11:00 산업통상자원부, 의료분야 정보보호 표준화, 범부처 정책 협력 추진▲주주총회-현진소재(053660)-티에스엠텍(066350)-한울정보기술-케이피엠테크(042040)◇정치·사회대통령, G20 러시아 정상회의 참석08:50 서울시장, 강북구청 현장시장실09:00 새누리당, 주요당직자회의(국회 본관)09:00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시청 앞 국민운동본부)09:30 정부, 일본산 수산물 안전관련 대책 발표(서울청사)
- 청소년층 당류 섭취량 '최다'..'음료가 주범'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청소년(12~18세)층이 우리나라 국민 중 당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음료를 통한 섭취가 많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 당류 섭취량’ 분석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동안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 당류 주요 급원(식품군별) ▲ 연령별 당류 섭취량 ▲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의 주요 급원 등을 분석했다.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61.4g으로 나타났다. 주요 급원은 과일이 15.3g(24.9%)으로 가장 많았고, 음료류 11.1g(18.1%), 원재료성 식품 7.7g(12.5%), 설탕 및 기타당류 5.9g(9.6%), 빵·과자·떡류 5.3g(8.6%), 우유 3.5g(5.7%)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청소년층의 하루 평균 섭취량이 69.6g으로 가장 높았다. 전체 국민의 하루 평균 당류섭취량(61.4g)보다 13% 높은 수준이다. 이어 19~29세(68.4g), 300~49세(65.3g), 6~11세(61.3g), 50~64세(59.3g) 순으로 조사됐다. 청소년이 당류를 섭취하는 주요 식품은 음료류(14.3g), 과일(10.9g), 빵·과자·떡류(8.9g) 순으로 나타났다. 음료류 중에서는 탄산음료, 과일채소류음류 등이 당류 섭취의 주요 원인이었다. 아울러 우리 국민이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34.9g이었으며 주로 음료류, 설탕 및 기타당류, 빵·과자·떡류 등을 통해 섭취했다.지역별로는 대도시(63.1g)가 읍면지역(55.0g)보다 당류 섭취량이 많았고, 고소득층(66.3g)이 저소득층(55.7g)보다 높았다. 식약처는 대도시나 고소득층은 가공식품을 구입하기 편리한데다 읍면지역이나 저소득층에 비해 과일 소비량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성별로는 남성(65.2g)이 여성(57.6g)보다 당류 섭취량이 높았다. 남성이 여성보다 일반적으로 식품섭취량 자체가 더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우리국민의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이 외국에 비해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당류의 과잉 섭취는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사전예방차원의 당류 저감화 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식약처 `어린이 올바른 식생활 실천 요령` 제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개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학교와 집, 마트 등 생활 속에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 요령이 담긴 교육용 소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생활화와 고카페인 함유 제품 섭취 주의,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확인 후 구매, 영양성분 표시 확인 요령 등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를 생활화해야올바른 손 씻기 방법 (사진=식약처 ‘건강한 식생활 실천해 보아요!’)손을 자주 씻으면 손에 묻어있는 균들이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학교에서는 급식을 배급하기 전과 받기 전, 화장실에 다녀온 후, 체육 수업을 하고 돌아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며, 집에서는 음식을 먹기전, 학원에서 돌아온 후, 놀이터에서 놀다온 후, 애완동물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한다.특히 놀이터, 화장실, 휴대폰:, 컴퓨터 마우스 등에는 세균이 많으므로 이런 곳에 다녀오거나 휴대폰, 컴퓨터 마우스를 만지는 경우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고카페인 함유 제품은 섭취 줄여야카페인 함유 식품 (사진=식약처 ‘건강한 식생활 실천해 보아요!’)카페인은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콜라, 초콜릿 등 일반 식품에 광범위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최근 에너지 드링크로 불리는 고카페인 함유 음료를 초등학생들도 자주 섭취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어린이의 경우, 에너지드링크 1병만 마셔도 어린이의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을 초과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어린이의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은 몸무게 1kg 당 2.5 mg으로 몸무게가 30 kg인 어린이의 경우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은 75 mg에 해당됨.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 신경과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은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가 커 오히려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고열량·저영양 식품 여부를 확인 후 구매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제품 마크(스마일 마크)고열량·저영양 식품은 어린이기호식품 중 열량은 높고 영양가가 낮아 어린이 비만유발과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식품으로 자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스마일 마크(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마크)가 부착된 식품은 고열량·저영양식품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구매해도 좋다. 스마일마크 부착 식품은 안전기준, 영양기준,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에 적합한 어린이 기호식품에 해당된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NEW 고열량·저영양 알림-e)을 이용하면 고열량·저영양 식품 여부를 제품 바코드 스캔만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영양 표시 확인 후 구매신호등 색상 영양표시 (사진=식약처 ‘건강한 식생활 실천해 보아요!’)영양표시란 식품의 영양 정보를 과자, 음료수, 빵, 캔디, 초콜릿 등의 식품 포장에 표시한 것으로 1회 제공량에 들어있는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이 표시되어 있다.식품에 어떤 영양성분이 얼마만큼 들어있는지 제품 옆면 또는 뒷면 영양표시를 확인하여 비교한 후 선택하는 습관을 가진다. 특히 많이 먹으면 충치가 생길 수 있는 영양성분인 당류, 뚱뚱해 질 수 있는 영양성분인 지방 및 포화지방, 심장, 콩팥에 안 좋을 수 있는 나트륨과 같은 영양성분은 주의해서 살펴본다.식약처는 이와 같은 어린이 건강한 식생활 실천 요령을 전파하기 위해 어린이 관련 홍보관 등 관련 기관에 해당 책자를 무료로 배포해 교육·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정보자료 → 홍보물자료→ 교육홍보물(건강한 식생활 실천해 보아요!)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 [화통토크]정승 식약처장 "불량식품 판매자 영구 퇴출"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불량식품 근절 어려운 문제 아니에요. 식품 제조·판매업체들이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고 팔면 되는 것 아닙니까?”최근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만난 정승 식약처장은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관리에 대해 원칙과 기본을 강조했다. “먹고 사는 것은 사람에게 가장 기본적인 문제입니다. 내 자식들에게 먹이기 꺼림칙하다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팔면 안되는데 아직도 일부 비양심적인 업자들은 나쁜 습관을 고치지 못해 답답할 따름입니다.”정승 식약처장정 처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심부처로 새롭게 출범한 식약처의 초대처장이다. 그는 “국민에게 밀접한 영향을 주는 먹을거리 안전에 관한 정책이나 제도, 법령을 보다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어 바뀐 위상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정 처장은 지난 3월 부임한 이후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왔다. 조직 재정비라는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식품위생법 등 9개 법률을 제·개정하는 성과를 냈다. 불량식품 제조·판매자 부당이익 최대 10배 환수, 영유아 식품 제조업소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기관 관리 강화 등이 정 처장의 첫 작품이다. 올해 초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약속했던 먹거리 안전대책의 상당수를 시행 단계까지 마무리한 셈이다.식품안전 규제와 지원에 대한 정 처장의 가치관은 명확하다. 정 처장은 “불량식품 처벌을 강화한다고 식품 산업이 위축된다는 우려가 있는데 오히려 반대다. 규제 강화로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가 퇴출되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기업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엄격해진 국내 위생 기준을 기업들이 준수하면 해외 시장 공략이 더욱 수월해질 수 있다”면서 “불량식품 제조·판매자를 시장에서 영구 퇴출해 국민들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문화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처장은 궁극적으로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지 않은 업체가 만든 식품을 팔 수 없는 여건을 조성하면 불량식품은 사라질 것으로 기대했다.식약처는 오는 2017년부터는 우선 연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인 식품제조업소에서 제조하는 모든 식품에 대해 HACCP 의무적용을 시행하고, 과자·캔디류, 빵·떡류, 초콜릿류 등 어린이 선호·영유아용 식품에 대해서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의무 적용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음식점의 위생등급제도 정 처장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정책이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음식점의 업소별 위생등급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간판 또는 출입문에 게재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정 처장은 “상당수 음식점은 소비자들이 볼 수 없는 곳에 주방이 있는데, 주방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곳에 설치하게끔 유도한다면 위생관리수준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식약처는 개방된 부엌, 조리기구의 위생 등을 체크리스트로 제시만 하고 소비자단체가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정 처장은 과학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정책을 추구한다. 얼마 전 논란이 됐던 밥에 뿌려먹는 ‘맛가루’의 불량 원료 사용이 대표적인 사례다. 당시 경찰은 사료용 채소류를 원료로 사용한 맛가루 업체를 적발했지만 이후 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위생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발표해 논란이 된 바 있다.정 처장은 “김을 규격대로 만들고 남은 자투리 부분으로 밥에 뿌려먹는 걸 만들었는데 이 사실만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안된다”면서 “비위생 원료가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 시중에 판매되는 맛가루를 조사했는데 문제의 원료가 사용된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5등급 쌀, 3등급 소고기도 충분히 먹어도 되는 식품인데, 마치 저질 식품으로 오인하는 것은 위험한 판단이라며 품질과 위생은 철저히 구분해서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처장은 국민들 사이에 방사능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일본 수산물에 대해 “현재 관리되는 수준에서는 먹어도 안전하다”고 단언했다. 방사능 물질이 극미량 검출됐더라도 인체에는 안전하다는 과학적 판단이 배경이다. 최근 논란이 된 발암물질 벤조피렌의 식·의약품 검출과 관련해서도 “제조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넣지 않고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물질에 대해서는 기준치가 있을 수 없다. 다만 어느 정도 수준을 유해하다고 볼 수 있는지, 생산 공정에서 벤조피렌이 나오지 않는 기술을 연구해보는 것은 식약처의 할 일”이라고 말했다. 정 처장은 의약품 분야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근 타이레놀시럽 주성분 과다 함유, 허가내용과 다른 성분의 유산균제제 유통 등 의약품 분야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그는 “최근 의약품 분야에서 있어서는 안될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시판 후 모니터링과 감시 활동을 강화, 안전사고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의약외품의 안전을 전담하는 별도의 국이나 과도 신설할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의약외품은 화장품정책과에서 담당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식약처는 최근 2017년까지 세계 7대 바이오의약품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줄기세포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인허가 관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규제가 해외에서 인정받게 되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원활해질 것으로 정 처장은 내다보고 있다.정 처장은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줄기세포치료제, 바이오시밀러를 가장 먼저 내놓은 우리나라가 앞서있는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규제가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의약품국제협력조화회의(ICH)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내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임상대행기관이나 허가 및 규제 전문가 육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정부, 추석 성수식품 특별 합동단속 실시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추석을 앞두고 성수식품의 유통기한 변조 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시·도가 합동으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타르색소 등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특히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이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 명절 특수를 노린 의료기기·건강식품 등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특별 단속결과 밝혀진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한편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국무총리실, 식약처, 교육부, 법무부, 안행부, 문체부, 농식품부, 해수부, 관세청, 검찰청, 경찰청, 해경청, 17개 시·도 등으로 구성됐다.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민주당 의원들, 현오석 부총리 면담
- [이데일리 최선 기자] 오늘(30일)은 민주당 의원들이 현오석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무상보육 지원예산 집행을 촉구할 방침이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기획재정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6시에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한다. 무상보육 지원예산에 대한 기재부의 입장을 청취하는 한편 영유아보호법개정안의 조속한 처리에 정부에 동의해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경제·금융10:00 기재부장관, 통계의날 축사(정부대전청사)◇산업·증권09:30 산업부장관, TPP 국제세미나(무역센터)12:00 미래부장관, 지상파방송 사장단과의 간담회(프레스센터) 13:30 식약처, 바이오의약품 분야 CEO 간담회 및 현장방문14:00 미래부장관, 제3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위원회 개최(간부회의실)16:00 해수부 차관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 ◇정치·사회07:30 국방부 장관, 간부 조찬간담09:00 새누리당 주요당직자회의(국회 원내대표실)09:00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시청 앞 국민운동본부)10:00 복지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11:00 노동부 장관, K-move 멘토단 위촉식(프라자호텔)13:30 여성부 장관, 청소년 “꿈” 대회(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15:00 문화부 장관, 음악창작소 구축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구 마포문화원)15:20 교육부 장관, 교육기부 MOU(서대문구 홍은중학교)17:00 문화부 장관, 문공회 창립 30주년 기념식(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18:00 문화부 장관, 타이포잔치 2013 개막식(문화역서울 284)19:00 여성부 장관, 제27차 세계인구총회 특강(부산 벡스코)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중견기업 돼도 R&D·세제 지원 계속"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중견기업 돼도 R&D·세제 지원 계속”-댁의 식탁은 안녕하십니까-국세청 간부, 100대 기업과 접촉 금지▲日 방사능 공포 ‘허와 실’-사설-후쿠시마 괴담에… 국산 명태가 웁니다-일본맥주 안전한가-식약처 “먹어도 무방” VS 학계 “극미량도 위험”-“오염수 누출 못막은 정부 못 믿겠다”▲朴대통령-중견기업 대표 회동-“대기업 규제에 애꿎은 피해” 토로에 “옥석 가려내겠다” 약속-‘투자활성화복’ 다시 입고 “신발속 돌멩이 빼야죠”-“메모 많이 하시던데… 정책 지원 기대 됩니다”▲정치-“李, 전화국·물류기지 파괴 모의”… “국정원의 상상 속 소설”-여야 9월 정기국회 대비 입법과제 점검 워크숍▲경제·금융-임영록 회장이 여의도에 가지 않는 이유는…-우리금융 CEO후보 이번주내 최종확정-“경제민주화-경제활성화 상충관계 아니다”-수출 큰폭 증가 힘입어, 경상수지 18개월째 흑자-국세청 ‘세수확대’보다 ‘신뢰회복’ 먼저-이름만 다른 ‘쌍둥이’ 전세대출 은행원도 헷갈려-가계대출금리 0.2P%↑ 7월 대출금리 올랐다-대기업 내부거래 사상 처음 감소▲산업-황금알 낳던 TV… 차세대 기술 약발 없네-“정기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땐 車산업 일자리 2만3000개 감소”-금호산업 구조조정안 産銀 재검토 나선다-포스코·企銀 동반성장 펀드 운영-“융복합 미러리스 카메라로 세계시장 공략 가속화”-현대차그룹, 납품대금 추석 전 조기지급▲산업-LTE 주파수 경매, 오늘 승자 나온다-NHN엔터 새 브랜드 ‘토스트’로 해외 공략-네이버, CEO 직속 상생협력 조직 신설-사회공헌도 KT답게… 정보격차 해소 앞장▲산업-5분기째 매출 뒷걸음… 흔들리는 에이스침대-한우 음식점 62% 원산지·가격표시 미흡-이랜드 초대형 테마쇼핑몰 ‘NC큐브’ 오늘 오픈-대웅제약-종근당 ‘보톡스 경쟁’-쿠쿠-리홈쿠첸 ‘렌털서비스’ 격돌▲POWER UP 財테크-“매매·전세 가격차 적은 곳 낙찰받으면 고수익 기대”-영화 ‘관상’ 관객따라 금리↑ ‘하나Movie 정기예금’ 출시▲POWER UP 財테크-돈 떼일 위험 없고 3%대 상대적 고금리 장점은 여전-“최고 연11.6% 수익” 대우證 오늘까지 DLS5종 공모-잘 나가던 ESL·DLS 올들어 투자자 외면▲Culture-이중섭의 ‘그림 러브레터’… 유화·엽서화 경매 출품-문·자·유·희 글씨…예술로 다시 태어나다-고뇌하는 ‘足足’ 발의 인생이야기▲Golf&Sports-허민 고양원더스 구단주, 美독립리그 투수로 입단-고개 숙인 ‘AC밀란 킬러’-구원왕 마음비운 손승락 “투수진 가교역할 하겠다”-어프로치 실수 때 가장 화나는데… 왜 풀스윙만 연습하나▲마켓-“코스피 9월에도 1900선 전후로 움직일 듯”-대주주 매물폭탄에 개미들 부글-한국거래소 이사장 공모 9월 5일부터 재개-캠핑열풍에… ‘썬연료’ 태양 주가 뜨겁다-불황없다 자신하더니… 화장품 ODM 비틀-시황▲증권-NCR 기준완화 두고 금융당국 ‘진퇴양난’-조선·화학·은행 등 낙폭과대株 공급 자체조정… 상승여력 충분-BW 떠나는 자리 CB발행 ‘꿈틀’▲글로벌 마켓-QE축소 우려에 시리아쇼크… 인도경제 ‘퍼펙트스톰’ 위기-신흥국 통화 추락에도 싱가포르 ‘무풍지대’-카니 영란銀 총재 “추가 부양책 준비”-‘인종차별’ 메릴린치 1780억원 물어낸다-콩 알 만한 인간뇌 개발-또… 브라질 기준금리 9%로 인상▲힐링 인터뷰-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그렇게 하는 게 나눔, 김민자 사랑의 달팽이 회장▲오피니언-킬링과 힐링 사이-먹구름 걷히는 중국 경제-어느 재판장의 ‘모호한 정의’-숫자로 본 뉴스-렌즈로 본 세상▲피플-“英 진출 1년만에 자산 1조원 달성은 쾌거”-“젊은이여, 턱없는 자신감 가져라”-임환수 서울국세청장 임명-정홍원 총리, 스리랑카 수교 후 고위급 첫 방문-박찬호 “창조경제와 야구는 비슷”-이일수 기상청장 5개월만에 사퇴-정관용, 내달 JTBC 뉴스쇼 진행-컴퓨터가 사용자 생각 먼저 읽는 시대 온다“-인사/부고-오늘의 한마디▲사회-성공회대·백석대 등 35곳 ‘부실 대학’ 판정-“변경된 공소 사실, 기존 검찰 주장과 모순”-대졸자 10명 중 4명은 백수-감기와 비슷 ‘바이러스 수막염’ 유행… 환자 절반은 9세 이하▲부동산-취득세 인하 소외된 버블세븐 “역차별” 반발-전국 아파트 전셋값 53주째 상승세-서울 마곡지구 아파트 9개단지 2854가구 분양-대우건설, 7900억원 이라크 가스시설 공사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