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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하락에 수익형 부동산 기웃기웃…투자시 고려해야 할  3가지 포인트
  • 기준금리 하락에 수익형 부동산 기웃기웃…투자시 고려해야 할 3가지 포인트
  • [온라인부] 올해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를 1.5%대로 동결하면서 초저금리 현상이 고착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연 2.5%였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재작년 8월부터 최근 1.5%까지 내려가는 과정에서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는 발 빠르게 내렸다. 현재 시중은행권의 예적금 금리는 평균 1~2%대에 그치고 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예금은행의 정기예금에 새로 가입한 소비자에게 적용된 평균금리는 연 1.72%로 집계됐다.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2011년 3.69% 이래 2013년은 2.70%, 2014년 2.42%였지만 지금은 1%대까지 추락한 것이다. 반면 국토부가 발표한 전국 오피스 및 상가 투자수익률은 은행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 보다 3배 이상 높다. 지난해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5.93%로 2013년 5.29% 과 2014년 5.91%에 비해 상승했다. 최근 뜨고 있는 분양형 호텔은 8% 이상의 수익률 보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 웨스턴베이 마리나 호텔, 호텔마리나베이서울, 김포마리나베이호텔, 평택미군렌탈하우스, 평택오피스텔 등 다수의 수익형 부동산들이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게다가 향후 추가로 금리인하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은행 예금 보다 높은 수익률을 고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은 주거용 부동산과 달리 그 종류도 다양하고 투자금액도 천차만별이라 투자하기 전 옥석을 가려야 하고 투자시 낭패를 볼 수 있는 부분들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 부분은 크게 3가지다. ◆ 입지 및 운영 능력에 따라 투자수익성 달라  첫번째는 무엇보다 투자 수익률이다. 안정성이 뛰어난 은행 예금 보다 수익성 부동산을 선택한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높은 수익률 때문이다. 목돈을 투자했는데 일정 수준의 수익률이 고정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낭패다. 우선 입지부터 살펴보자. 배후수요가 풍부한지 미래가치는 높은지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을 달라진다. 투자자들이 공히 인정하는 투자처는 뜨고 있는 산업단지다. 일례로 평택에 위치한 포승국가산업단지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농심 등 다수의 대기업을 포함한 2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삼성전자가 지난 5월 평택 고덕산업단지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 이들 기업을 찾아오는 국내 비즈니스맨들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는 수개월씩 장기간 체류하는 경우가 많아 분양형 호텔 등에게 안정적인 수익원이 된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은 평택으로 장기간 출장 오는 비즈니스맨이나 해외 바이어, 해외교포들을 위해 롱텀스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계약자가 직접 입주할 경우 조식 서비스는 물론 수건과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린넨 서비스, 피트니스 이용 등 호텔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호텔은 계약 즉시 은행 예금이자 보다 높은 계약금의 5%를 수익금으로 지급한다. 게다가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10년 임대차 계약서 발행, 준공 후 수익 연 8% 월세보장, 1년치 운영수익금 선지급(잔금에서 제함, 선택사항), 중도금 50% 무이자를 지원한다. 무엇보다 호텔 분양 최초로 계약금 500만원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투자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한 분양형 호텔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보증금을 지급한다. 운영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없다면 보증금 지원은 사실상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5060의 베이비부머 세대 투자.... 향후 재산권 행사 등 환금성 여부 중요 두번째는 투자 환금성 여부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수익형부동산 투자자의 절반 가량이 50대 이상인 베이비부머 세대로 보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노후대비를 위해 투자하는 것만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투자 이후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하면 다시 한 번 고려해 봐야 한다. 분양형 호텔의 경우 등기 방식이 지분등기인지 구분등기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지분등기는 등기부에 구체적인 객실번호가 명시되지 않고 ‘300분의 1’과 같이 전체 호텔의 일부 지분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추후 재산권 행사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반면 구분 등기는 투자자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을 레지던스 호텔로 운영시 불법… 법적문제 없는지 검토 必지난해 3월 숙박업 영업이 불가능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을 레지던스 호텔처럼 꾸미고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불법 호텔 영업을 한 27개 업체가 서울시에 적발됐다.이들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들 업체들은 업무시설이나 주거시설로 건축허가를 받은 오피스텔을 빌린 뒤 부동산임대업으로 사업자등록만 하고 업소당 수십~수백개 객실을 숙박시설로 개조해 불법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이처럼 일반 투자자들은 법적인 기준에 대해 정확하게 알기 어렵기 때문에 지나치게 높은 수익률 보장을 주장하는 곳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아파트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만든다
  • 아파트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만든다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앞으로 건설되는 아파트에는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이 설치돼 해당 자동차를 이용하는 입주민의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또 도시형생활주택 방화성능을 강화하도록 개선하며, 소방차 진입 방해하는 문주, 차단기 등을 설치할 수 없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 근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2월 23일~4월 2일)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전기자동차 충전여건 개선 △주택단지 내 소방차 통행 보장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 대비 안전성 제고 △진입도로 폭 완화 적용대상 확대 등이다.우선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을 조례로 규정해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공동주택단지 내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하고, 건설 후 충전장소 추가확보가 어려워 건설과정에서 전기차 충전장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주택단지 내 문주 또는 차단기 등을 설치하는 경우 소방차 통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도시형생활주택을 건설할 때에도 소방차 접근이 가능하도록 배치해야 하며, 공장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과 50m 이상 떨어진 곳에 지을 수 있다.연면적 660㎡ 이하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에 완화됐던 진입도로 규정(4m 이상)은 삭제한다. 이밖에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단지를 건설 시 진입도로가 둘 이상인 경우에도 진입도로 폭을 완화(10m 이상)할 수 있게 된다.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4월 2일까지 우편, 팩스, 국토부 누리집(www.molit.go.kr)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16.02.22 I 박태진 기자
GTX, 3호선 파주연장! LG디스플레이가 선택! ‘파주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문의↑
  • GTX, 3호선 파주연장! LG디스플레이가 선택! ‘파주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문의↑
  • LG디스플레이 OLED 사업확대, 글로벌기업 GE사 MOU체결... 파주 미래 가치 높아㈜대우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 3.3㎡당 930만원대부터인 착한 가격에 공급[온라인부] 파주시가 LG디스플레이 사업확대 등으로 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어 인근 부동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여기에 GTX, 3호선 파주연장이 확정적으로 변하면서 파주시가 달라지고 있어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GTX,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수혜지역으로 운정신도시가 꼽히고 있다. 운정신도시는 GTX연장안,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안 확정 등으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으로 전세난을 피해 운정신도시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선택한 도시! P10 공장 건설 위해 1조8400억원 투입 LG디스플레이가 지난 11월26일 세계 최대 규모인 OLED 중심의 P10 공장 건설을 위해 총 1조8400억원을 파주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에 투자하기로 결정해서다.연내 착공에 돌입해 2018년 상반기에 생산라인 가동을 계획 중으로 향후 약 100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5만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 이를 거점으로 파주시가 한반도 신 성장 동력의 엔진으로 부각되고 있다.경제 파급 효과를 예측한 파주시(시장 이재홍)의 지원도 발 빠르다. LG디스플레이와 공동으로 디스플레이 투자지원 TF를 구성, 증설에 따른 전력, 공업용수, 폐수종말처리장 등 인프라 구축 사항에 대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적극 다룰 예정이다.더불어 지난 11월9일 미국의 세계적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도 파주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파주시가 대륙횡단 철도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크로드 익스프레스의 중심지인 데다가 한반도 대륙통합 구상의 전진기지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눈 여겨 본 결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부동산 관계자는 “지역 내 대규모의 기업이 들어오게 되면 그 일대의 부동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파주시가 한반도 신성장 동력의 거점으로 높은 미래 가치가 점쳐지는 가운데 현재 분양중인 ‘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는 LG디스플레이 OLED TV생산라인이 가동되는 2018년에 입주 시기가 맞물려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임대수익/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GTX 연장안,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안 확정, 서울 접근성↑운정신도시는 GTX연장안,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안 확정 등으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으로 전세난을 피해 운정신도시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의 2기 신도시인 파주 운정신도시는 서울시 경계에서 15km, 일산신도시서 2km 거리에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지난해 10월 경의선 야당역 개통에 이어 이번에 GTX연장안이 확정되면 강남까지 20~30분대로 도달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처럼 파주 운정신도시는 교통호재가 잇따르면서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뜨겁다.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3차 계획 기간은 2016~2025년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수도권 외곽지역을 포함해 도시권의 통근시간을 30분대로 실현하기로 했다. 인천 송도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신설되고 지하철 일산선이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연장된다.▶ G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20분 내 이동 가능 각 지역에 이 노선들이 신설되면 서울역까지 출퇴근하는데 일산신도시에서 13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23분, 송도에서 23분, 의정부에서 8.4분으로 단축되는 등 수도권 외곽지역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파주 운정신도시는 서울지역 전세가 상승이 수도권으로 확산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데다 일산신도시 킨텍스에서 G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3분만에 도달이 가능해지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G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0~30분 이내로 도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때문에 파주 운정신도시 내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계약률이 GTX, 3호선 파주 연장 확정 발표 이후 급등하면서 물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운정신도시 첫 푸르지오 단지, 특화 평면설계 적용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25층 아파트 21개동 총 1956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08가구 ▲84㎡A1 537가구 ▲84㎡A2 216가구 ▲84㎡B 389가구 84㎡C 1 310가구 ▲84㎡C2 196가구 ▲84㎡D 200가구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020만원이며, 74㎡타입은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84㎡타입은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아울러 운정신도시 첫 푸르지오 단지인 만큼 다양한 특화 평면을 비롯한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84㎡C2 타입에 도입된 안방 3면 개방 구조는 안방에 측면 발코니를 적용한 평면으로 발코니 확장 시 드레스룸 옆 알파룸 공간과 측벽공간이 개방되어 넓은 공간과 대형 수납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 84㎡A타입에서 84㎡C타입까지 5개 타입이 모두 4Bay 형태로 환기와 채광을 극대화시켰으며, 탑상형인 84㎡D타입의 경우에도 3면 개방구조로 설계했으며, 거실과 주방, 식당을 함께 배치한 LDK 평면을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84㎡A1타입은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수 있도록 주방공간을 확대했으며, 가족구성원이 많은 가구에 맞게 침실이 4개로 구성됐다.▶ 주방공간 확대, 선택형 평면 제공 또한 대부분의 평면에 발코니 확장 시 2~3개의 선택형 평면을 제공해 가족 구성원 특성에 맞는 선택의 폭을 넓혀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84㎡C1타입은 발코니 확장 시 4룸 또는 대형 수납공간, 드레스룸 특화, 우리가족충전소 공간 등 4가지의 선택형 평면을 제공하여 선택의 폭을 극대화시켰다. 이밖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 시 세대 내부의 전등과 가스, 방범 설정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등 대우건설만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절감 상품인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됐다. 200만 화소의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적용된 파이브 존 시큐리티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등 푸르지오의 혁신 설계와 상품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운정신도시는 최근 전셋값 상승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일산·파주의 실수요층, 노후화된 일산 신도시에서 새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 등이 매매에 나서면서 기존의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여기에 정부가 당분간 공공택지의 신규공급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이 두루 갖추어진 2기 신도시에 대한 실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운정신도시의 미래 가치는 상승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에 대한 자세한 문의내용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붐비기 때문에 방문 시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투자활성화 대책, '수도권 규제완화' 아냐"(일문일답)
  • [투자활성화]"투자활성화 대책, '수도권 규제완화' 아냐"(일문일답)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정부는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공유 민박업’ 신설, 서울·수도권 개발 규제 완화, 헬스케어 서비스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골자로 한 투자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민간 투자를 끌어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취지의 117개 과제로 이뤄졌다. 다음은 대책 발표 전인 지난 15·1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과의 질의·응답이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왼쪽에서 둘째)가 지난 1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투자 활성화 대책 브리핑을 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공유 민박업을 전국으로 확대 허용하는 시점은.△기존 (숙박업) 사업자와의 관계가 있으므로 규제 프리존에 먼저 도입하기로 했다. 여기서 성과 평가를 하고 전국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전국으로 확대하는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농림어업 투자를 정부에서 민간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했다. 기존 재정 지원을 줄이겠다는 것인가. △정부 투자를 줄일 계획은 없다. 다만 이번 대책의 초점은 민간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서 이를 유도하기 위한 자금·세제 지원을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인프라를 갖추면 투자도 활성화된다는 전제 하에 대책을 마련했다. -현재 도시 민박업의 경우 원룸, 오피스텔은 등록을 못한다. 불법이다. 공유 민박업도 원룸, 오피스텔은 등록 못하나. 또 기존 불법으로 운영되는 것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아울러 지금 도시 민박업은 사업자가 한 집에 같이 살아야 한다는 거주 요건이 있는데 이건 어떻게 되나. 우버나 다른 공유경제 업종 중 이미 불법으로 결론난 것도 계속 불법으로 남길건가, 이번처럼 양성화할건가. △우버는 근본적으로 자가용 유상 운송이라는 법령 위반에 해당한다. 우버 그 자체는 불법이 아닌데 자가용 유상 운송과 연계하는 것이어서 불법이라고 인정된 것이다. 우버가 택시업체와 연계해서 운송 서비스를 중계하는 건 지금도 합법이다. 서울과 인천 쪽에서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우버 블랙이라는 고급 택시도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공유경제도 그런 원칙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공유 민박업의 경우 거주 중인 주택에 대해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주택이 아닌 업무시설이므로 공유 민박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 현재 불법 운영 중인 건 관계기관, 문체부, 복지부, 지자체, 관광 경찰 등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캠핑장도 규제를 완화하면 기존에 문제 있다고 적발된 곳도 다 구제받나. △기존 설치 요건 등은 동일하게 적용된다.-차량 공유 시범도시로 선정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검토 중인 지역은.△아직까지 지자체와 협의 중이어서 특정해서 어떤 지역이라고 단정해서 말하기 어렵다. -대학 해외 진출의 경우 현재 어떤 대학이 해당하나△구체적인 대학은 없다. 다만 인하대와 우즈베키스탄 간 ‘타슈켄트 인하대’처럼 대학 프로그램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것처럼 공동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사례는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진출 계획을 제시한 학교는 없다. 이번 대책은 한국 대학이 앞으로 해외에 진출할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현장 대기 프로젝트 지원에 해당하는 기업이 어딘가. 기업과 협의는 얼마나 진척됐는가.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투자 발생 효과가 8000억원이라는데 근거는 뭔가. 자동차 단지 조성 지역의 그린벨트 보존 가치가 낮다고 평가한 이유는. △(기업 R&D 집적 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양재·우면 일대는 특정 기업이라기보다 LG, 삼성, KT와 300개 중소기업이 이미 들어서 있다. 이걸 총괄적으로 하면 3조원 정도 투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대기업도 공공성 있는 인큐베이터 설치 등 공적 의무를 부여할 것이므로 특혜라고 보기 어렵다. 고양 시 한류 문화 콘텐츠시설 집적 단지는 CJ E&M(130960), 태안 기업도시 내 타이어 주행시험센터는 한국타이어(161390)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타이어 센터는 이미 경북 상주에서 유치했다가 시장이 바뀌면서 유치가 철회됐다. 그래서 기업이 주행 시험장을 찾던 중이었다. 투자 효과 8000억원은 고양시가 관련 사업 계획을 수립하면서 추정한 금액이다.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 실내체육관 설치 규제 완화 등은 그린벨트 이슈인데 갈등이 발생할 일은 없나. 산림 안에 스포츠 시설을 만드는 것은 안전 미비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린벨트는 보존가치 평가와 시·도 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지자체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진행할 것이기에 갈등 발생 가능성이 적다. 안전 문제의 경우 기존 안전 기준을 그대로 적용할 것이며, 전기 자전거 자전거 도로 이용을 위해서도 안전 확보를 위한 무게, 속도 기준 등 보완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려하는 안전, 환경 문제는 충분히 보완할 것이다. -현장 대기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양재·우면 지역에 R&D 집적 센터를 설치한다는데, R&D 투자로 일자리가 얼마나 창출되겠나. △물론 당장의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이런 집적 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R&D 지원, 중소·중견 기업 참여를 끌어내면 제한적이더라도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번 현장 대기 프로젝트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개략적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숫자는 말하기 어렵다. 사업 계획을 수립 중이기 때문이다. 일단은 기업 애로를 푸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이후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지금 용역 중인데 이게 나와야 구체적인 숫자도 나온다. -스포츠산업은 국내 수요가 있는지 미리 파악하고 준비했나. △국내 스포츠산업의 경우 관광산업의 1.8배 규모다. 2014년 41조원에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외국 사례를 보더라도 웰빙에 관심이 커져서 여가 활동에도 관심이 많아질 것이다. 정부가 스포츠를 산업으로 보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이벤트 마련, 안전 시설 여건 개선 등을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장 대기 프로젝트 대부분이 수도권 규제 완화와 관련 있다. 본격적으로 수도권 규제 완화를 시작하는 것인가. 아니면 공교롭게 현장 대기 프로젝트를 조사하다가 이런 결과 나왔나. △특정 목적을 가지고 한 것은 아니다. 기업 투자에 애로 있는 부분을 파악하다가 공교롭게 프로젝트 6개 중 5개가 수도권이 속하게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들 기업의 연관 효과를 봤을 때 수도권 뿐 아니라 기타 지역에도 수요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통해 2017년까지 내수 시장 규모를 50조원으로 키우겠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추세를 봐도 연 평균 3조~4조원씩 시장 규모가 커졌다. 지금 추세대로여도 2017년에는 자동적으로 50조원이 된다는 이야기다. 그럼 이번 대책이 없다면 시장이 정체될 것이라는 건가. △미래 추계만 보면 그런 문제를 지적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대책은 그동안 엘리트 스포츠로만 인식하던 것을 산업으로 보는 새로운 시각 변경에 의미가 있다. 야심찬 목표를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 기본 목적은 스포츠 인식 변화에 있다. 투자 일자리 확충 계획 등 야심있게 목표를 잡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가급적 보수적으로 잡고 저변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만든 대책이다. 추가적인 효과가 없다고 얘기하긴 어렵다. 모든 산업 일자리가 추세적으로 늘긴 하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 일자리가 감소하기도 한다. 이번 대책에서 중점을 둔 것은 스포츠산업의 질적인 변화다. -회원제 골프장의 대중제 전환 회원 동의 요건을 완화하면 어느 정도가 실제로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나. 기대 효과는.△지금까지 골프는 부유층이 누리는 산업이라고 인식했다. 하지만 이번에 지원을 확대하면 전국 소재 골프장 130여곳이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넘어올 걸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골프도 많이 대중화됐기 때문에 산업 저변을 넓히려면 폐쇄적인 회원제보다 대중제가 유리하다. 동의 요건은 일반적인 국책사업 수행시 수용 요건 등을 고려해 100% 만장일치가 과도하다고 해서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 그린피 인하로 연결되리라는 기대도 있다. 캐디와 카트비가 4만~5만원이다. 이걸 선택제로 바꾸면 그만큼 비용이 인하할 수 있다. 회원제 골프장이 요즘 수요가 감소해서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런 곳이 대중제로 전환하려면 회원 납입금을 상환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그래서 자금이 필요하면 기금 특별 융자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것이다. 이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상당 부분 활성화되리라 기대한다. -현장 대기 프로젝트로 규제 완화를 바라는 것이 6건이 전부가 아닐텐데 전국적으로는 얼마나 될까. 그 중 이번에 어떻게 6개를 선정했나. 공교롭게도 수도권 중심이라고 했는데 지역도 많았을 것 아닌가. △통상 무역투자진흥회의가 한 번 끝나면 현장 기업의 애로가 있는지 발굴에 나선다. 이번 건은 특별히 선정한 게 아니라 애로 발굴하는 과정에서 부처에서 협조 요청이 와서 한 것이다. 전체 몇 개 프로젝트 중 몇 개를 선정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대기 중인 게 몇 개 있긴 하지만, 규제 때문인지, 부처간 협의 지연 때문인지, 기업 문제인지 등을 구체화하고 더 판단해야 한다. 정부는 계속해서 현장 대기 프로젝트를 찾아보고 규제를 개선하고 있다. 다만 선정 요건이 구체적으로 사업 계획이 확정되고 바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곳이다. 해소 가능한 규제를 중심으로 선정하고 협의한다. 해소가 가능한 범위에서 한다. -공유 민박업 영업 일수를 120일로 제한했다. 부산시는 날짜를 제한하면 효과 떨어진다고 계속 풀어달라고 하는데. △기존 숙박업자와의 갈등이 제일 큰 문제다. 그래서 일단 규제 프리존에 들어가는 3곳만 선정했다. 그리고 일수 제한을 없애면 살고 있는 집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 숙박업 그 자체가 돼 전체적으로 풀 수는 없었다. -이번 대책을 통한 성장률 제고 효과는.△올해 정부 경제 성장률 목표가 3.1%인데 연초 대외 여건이 좋지 않아서 2월 3일에 경기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어느 정도 성장 경로로 가지 않을까 한다. 이번 투자 활성화 대책의 현장 대기 프로젝트 등은 바로 집행되는 부분이 그리 많지 않다. 바로 성장과 연계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다만 작년의 경우 재정과 소비 진작 대책을 통해 성장률 제고를 했다. 앞으로는 민간 투자가 필요하고, 이렇게 규제를 풀어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 추가 효과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앞서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했던 것처럼 투자 확대할 방안을 찾는다면 성장 경로를 벗어나지 않을 걸로 본다. -‘6.2조원 플러스 알파’의 투자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구체적이지 않다. 또 이번이 9차 무역투자진흥회의다. 앞서 8차까지도 현장 대기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현재 투자 효과가 어느 정도 달성됐나.△현장 대기 프로젝트는 투자 효과를 구체화할 수 있지만, 나머지는 제도 개선 사항이 많아서 임의로 추정하기 어려우므로 알파라고 표현했다. 진행 상황의 경우 8차까지 31개 프로젝트성 과제를 발굴해서 지원했다. 현장 대기 프로젝트 27개(42조 5000억원), 복합 리조트 4개(8조 2000억원) 규모다. 작년 말까지 18개 프로젝트가 착공했고 이 규모가 28조원 정도된다. 연내 추진될 게 10개, 내년이 2개로 총 12개가 착공 예정이다. 이게 26조원 규모다. -건강 관리 서비스업을 하려는 업체는 법 제정과 별개로 가이드라인을 따르면 되나.△그렇다. -건강 관리 서비스가 원격 진료와는 다른 건가.△다르다. 건강 관리 서비스는 의료기관의 진단과 처방 이후의 사후 관리를 도와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처방에 잘 따르도록 뭘 먹고 운동해라 가이드하는 것이다. 원격 진료와는 상관없다. 원격 진료는 환자와 의사 간에 이뤄지는 것이다. 의사와 의사 간은 지금도 허용하긴 하지만, 어쨌든 건강 관리 서비스는 직접적인 진료와는 상관없다. -서비스 주체가 병원인가 일반기업인가. 질병 형태에 따라 질병인지 관리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것 같다.△일반기업과 병원 다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진료와 건강 관리 사이 명확한 구분이 없어서 관련 업체가 생기지 않았고 하지도 못했는데, 이번에 어떤 게 의료이고 관리 서비스인지 구분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사례가 없나. △의료 행위는 당연히 병원에서 의사가 제공하는 것이고, 의료 행위가 아닌 건강 관리 서비스는 누구나 제공할 수 있다. 문제는 건강 관리와 의료 영역이 불분명해서 사업 불확실성이 있다는 점이다. 사업 하다가 누가 의료 행위라고 하면 소송하고 사업을 접어야 한다. 최근 스마트기기, 소득 증가 등으로 인해 건강 관리가 활성화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불확실성 때문에 서비스 활성화을 못 했다. 그간 법률 제정을 시도했지만 안 돼서 가이드라인을 통해 법률 수준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복지부 계획은 가능한 이달 중 용역을 발주해서 그 결과를 가지고 이해 집단 논의 등을 거쳐 올 상반기 중 가이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가이드는 분쟁의 여지가 있지 않나.△법률의 경우 건강 관리 서비스 업체 자격과 절차, 제공 범위 등을 상세히 규정해서 사업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은 의료법에서 규정한 의료가 아닌 건강 관리란 이런 것이다 라고 안내하는 것이다. 법률만큼 불확실성을 100% 없앨 수는 없다. 가이드라인으로 업체 자격 등을 규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현장 대기 프로젝트 중 양재·우면 R&D 단지 조성은 서울시도 개발 계획을 갖고 있다. 시와 정부의 역할 분담은 어떻게 하나. 이곳 내 파이시티 옛 화물 터미널 부지가 최근 공매에서 유찰됐다. 유통단지 부지여서 돈이 안 된다는 판단인데, 앞으로 R&D 단지로 용도를 바꿔서 개발되나. 또 새만금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우 이미 부지를 100년 무상 임대해주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유치 실적은. △양재·우면 R&D 단지 조성은 작년 10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초구를 방문해 대략적인 개발 방향을 말했다. 핵심 문제는 대기업 연구소가 들어선 지역이 자연녹지여서 기업들이 R&D 시설을 증설하려는데 용적률 등이 걸림돌이 된다는 점이다. 또 유통시설이라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돼 있다보니 법상 용적률 한도는 400%인데 제한을 받는다. 도시계획시설을 해제하거나 유통 업무 설비에 들어갈 시설 용도를 완화해야 한다. 또 현재 이곳에 중소기업 연구소도 300개 정도 있다. 2종 주거지역에 있어서 이쪽도 더 이상 개발을 못한다. 서울시가 앞서 개략적인 개발 방향을 얘기했고, 우리도 서울시와 수차례 회의를 하면서 정부와 지자체 간 역할 분담을 어떻게 할 지 논의했다. 일단 법상 특구로 지정해서 어떻게 개발할 지 정해야 한다. 용적률과 건폐율을 어떻게 완화할 건지, R&D 지원책이 필요한 지, 대상 지역이 어디인지 등을 정해야 한다. 과거와 달라진 점은 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화물 터미널 부지에 LG 연구소 정도의 건물이 들어설 수 있나.△확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서초 LG 연구센터는 행정구역상 과천에 속한다. 이번 개발 대상에는 포함이 안 된다. 새만금은 현재 기업 산업단지에 5개가 들어와 있다. 이 중 3개가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건강 관리 서비스업 개념이 모호하다. 강점과 차별점이 뭔가. 현재 법률상 쟁점은 의료 행위와 구별이 되느냐 하는 점인데.△가장 쉽게 헬스클럽에서 개인 트레이너가 운동을 지도하고 영양 식단 등을 짜주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스마트 기술이 발달하고 고령화 등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미국의 한 보험사는 고객에게 웨어러블 기기를 차게 하고 10000보 이상 걸으면 보험료를 할인한다. 이런 융합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전세계적으로 서비스가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법적 불확실성이 높아서 사업을 꺼린다. 그걸 제거하려는 입법을 시도했지만 지난 정부에서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 사업자의 최소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사업에 뛰어들려는 업체는 많나.△파악하진 않았다.-올해 경제 정책 방향에 수도권 동북부 규제를 완화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이번 규제 완화 때는 그 부분은 검토 안 했나. △현장 대기 프로젝트는 수도권 규제와 전혀 관계가 없다. 다만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것 뿐이다. 통상 수도권 규제 완화라고 하면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공장 입지 제한이나 공장 증설 제한 등을 풀어주는 것이다. R&D는 정비계획법상으로도 다 가능한 것이다. 다른 부분에 애로 있는 걸 풀어준 것이다. 수도권 규제 완화의 일환으로 한다는 것은 전혀 팩트와 맞지 않는다. 확실하게 말하고 싶다. 지난 12월 경기 동북부 낙후 지역 규제 완화는 현재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동북부 지역에도 기업 투자 수요가 있나. △구체적인 대책 검토 과정에서 대기 투자 수요가 있는지 살필 예정이다. -공유 민박업은 단기만 허용하고 세금 등도 부과하나.△그렇다. -기존 도시 민박업은 사업자가 반드시 집에 같이 살아야 한다. 공유 민박업은 어떻게 되나. △기존 민박업은 집주인 거주 요건이 있다. 새 공유 민박업은 집 전체를 활용할 필요가 있어서 이번에 이 부분을 풀어주려고 한다. 원룸도 건축법상 주택에 해당되지 않으면 안 되지만, 주택에 해당하는 다세대, 다가구, 연립, 아파트 등은 다 된다. 물론 다세대 원룸주택도 가능하다. 안전 규제도 기존 민박업 수준의 낮은 시설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숙박 공유 사이트인 에어비앤비(Airbnb)를 통해 방을 빌려줬다가 벌금을 문 사례가 있는데. △규제 프리존에서는 이런 문제가 없다. 규제 프리존 특별법에 법적 근거를 두고 시행할 것이다. 그래서 법 제정 이후에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이번 대책 중 법을 고쳐야 하는 것과 아닌 것은.△총 117개 과제 중 법률 제·개정 과제가 22개다. 골프장 동의 요건 완화는 체육시설법, 면허 정보 제공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개정하고, 공유 민박업은 규제프리존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 세제와 관련된 것은 다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야 한다. 어항을 민간에 매각하는 것은 어촌어항법 개정이 필요하다. -이번 대책이 경기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했다. 현장 대기 프로젝트도 2017년부터 시작하는 게 많다. 결국 이 대책은 당장의 경기 하방 리스크를 줄이려는 게 아니라 중장기적인 일자리 창출,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것인가. △현장 프로젝트는 투자 애로를 해소해주는 것이다. 거시 정책과는 분별해서 접근하는 게 좋겠다.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도움을 받아서 당초 정부가 잡은 3.1% 경제 성장 경로를 따라가는 데 보완적으로 도움될 것이다.-앞서 현장 대기 프로젝트는 즉시 투자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즉시가 아니다. △다른 제도 개선 사항보다 구체적이고 당장 이게 풀리면 투자 문제가 해결된다는 의미로 이해해 달라. -공유 민박업에 세금을 매기면 실질적으로 작동이 가능할까. 홈스테이는 현재 세금 안 매긴다. △공유 민박업을 하려는 사람은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 사업자 등록을 하면 부과되는 세금의 종류가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다. 부가세의 경우 연 매출 8800만원 미만은 간이과세자로 간소하게 처리된다. 연간 120일을 영업 허가하는데 하루 평균 40만원씩 120일을 꽉 채워 영업해도 매출이 4800만원이다. 그러니 대부분 간이과세자에 속할 것이다. 또 그 중 연간 매출 2400만원 미만은 비과세(납부 면제)한다. 그래서 상당수가 비과세될 것이다. 소득세는 사업자가 각자 추산해서 종합소득세 신고 때 자진 신고하면 된다. 과세의 경우 유럽은 숙박에 부가세가 아난 호텔세가 별도로 붙는다. 그걸 원천징수해서 세금을 걷는다. 우리는 매출 4800만원 미만 간이과세자가 많아서 세금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일단 시범 사업을 3곳에서 집행해 보고 필요하면 전국으로 확대할 때 보완하겠다. -공유 민박업 예상 수요는.△수요는 있지만 어느 정도 규모인지 추산이 어렵다. 제도 취지 자체가 자기 집의 빈 방을 빌려주는 것이어서다. -외국도 공유 민박업 영업 일수를 제한하나.△집 전체를 빌려주는 경우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90일, 독일 함부르크는 180일 정도로 영업 일수를 제한한다. 숙박 제공이 늘면 그만큼 임대 수요가 줄 수 있어서다. 주거 안정을 고려해 집 전체를 빌려주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자체가 120일을 제한하고, 자율 평판 시스템을 운영하는 민박 중개업자가 민박업자에게 영업일이 일정 횟수가 지나면 고지하도록 할 것이다. 영업은 최대한 자유롭게 하되, 사후 제재를 강화하려고 한다. 영업일수를 넘기면 사후 과태료를 때리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두 번 이상 걸리면 등록을 취소하는 등의 제재를 검토 중이다. -플랫폼 업체와 지자체가 정보를 교류해서 관리한다는 것인가.△그렇다. -기존 도시 민박업과 농어촌 민박업은 융자 지원 등을 해준다. 공유 민박업은 추가 지원이 없나.△따로 생각한 것은 없다. 도시·농어촌 민박업은 외국인 유치 등 별도의 목적이 있어서 혜택을 주는 것이다. -예상 수요를 모르는데 규제 프리존에서 먼저 시행하나.△부산의 경우 상당한 수요가 있다고 하고, 적극적으로 영업일수도 더 늘려 달라는 현실적인 요구가 있다. -영업일수를 규제하는 이유는.△기존 도시·농어촌 민박업 사업자, 여관, 모텔 등 경쟁업자와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문제가 있다. 너무 자유롭게 규제를 다 풀면 갈등이 커질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우버와 택시업계다. 지금 우버가 불법 영업으로 규정되지 않았나. 숙박도 처음부터 너무 범위를 완화하면 반발로 인해 제도화하기 어려울 수 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안으로 접근했다. -기업형 공유 민박업도 가능한가.△본인 거주 주택을 활용하는 것이므로 기업형은 나타나기 어렵다. -오피스텔로 민박업을 하면 불법인가. 실질적으로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많은데 제도 개선이 필요하지 않나.△현행법상 오피스텔은 숙박업 제공 자체가 안 된다. 기존 도시 민박업도 오피스텔은 제외하고 있다. 규제 형평성 차원에서 동일하게 규정한 것이다. 주택이 아닌 상업·업무시설로 숙박 영업을 하려면 관광호텔이나 도시·농어촌 민박업, 펜션업 등으로 등록해야 한다. 관계기관 합동으로 단속을 강화할 것이다. 또 공유 민박업을 전국으로 확산할 때 문화부에서 숙박 관련 업종을 통합한 숙박업법을 만들려고 한다. 이때 오피스텔을 지금처럼 불법으로 둘 건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 -해외 분교를 설립하고 싶다는 대학이 있나.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대학은 없다. 다만 일부 시도한 대학이 있었다. 그런데 제약으로 인해 안 됐다. -그동안 대학이 해외 진출을 활발히 하지 않은 이유는.△제도 자체가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제도가 정립 안 된 상태에서 대학이 진출하고 있으니, 그걸 적극 뒷받침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다. -학교 운동장을 일반에 개방하는 것은 학생 등에 대한 사고 발생 우려가 없나. △가이드라인을 만들 때 사고 방지와 책임 문제를 함께 담으려고 한다. -국내 대학 학위 지원을 완화해서 해외 캠퍼스 설치를 허용하면 등록금 과다 인상 등이 논란될 수 있다. △아직 현실화하지 않은 우려다. 향후 보완 방안은 만들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 유학 수지 적자가 심하다. 이번 조치로 해외 유학 수요를 줄이고 외국인의 국내 대학 입학을 닐리면 서비스 수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이다. 학생의 해외 유학을 축소하고, 대학이 해외 진출해서 외화를 벌어들이는 것이다. -이번 현장 대기 프로젝트가 수도권에 몰렸다. △수도권에 있는 게 4개로, 몰린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연의 일치다. 지금까지 무역투자진흥회의를 8차까지 했는데 대부분 지방에 많이 분포했다. 또 인력 공급자가 수도권을 선호하는 게 현실이어서 그런 애로를 풀어준다는 의미다.-양재·우면지구 개발 규모가 어떻게 되나. 서울시는 특정개발 진흥지구로 지정한다고 했는데, 정부는 지역특구로 지정한다고 했다. 차이가 뭔가. 또 공유 민박업은 지금 미국 등에서도 탈세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고, 되레 임대주택 공급 물량만 줄여 임대료 인상을 부추긴다고 규제 법안 발의를 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우리도 단속이나 과세 행정력에 한계가 있는 마당에 괜히 민간에 임대차 시장 불안정을 키울 잘못된 시그널만 주는 것은 아닌가. △양재·우면지구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묶인 것이 100만평 정도다. 다만 지역특구 면적은 서초구가 수립하는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결정된 게 없고, 지자체와 정부가 TF에서 논의할 것이다. 지역특구는 특정개발 진흥지구보다 다양한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유 민박업의 경우 부가세는 간이과세와 비과세 대상이 많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소득세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누락하면 사후 적발할 수밖에 없다. 국세청에 사업자 등록을 하면 걸러질 것으로 본다. 또 공유 민박은 임대차 시장 여건을 고려해 다주택을 허용하지 않고 본인이 자가 또는 전·월세로 거주하는 주택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2016.02.17 I 박종오 기자
복층 풀옵션 소형오피스텔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 탄생
  • 복층 풀옵션 소형오피스텔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 탄생
  • [온라인부] 아파트를 청약만 해도 웃돈이 붙던 과거와는 달리 아파트 대출 규제가 생겨나면서 부동산 시장의 판도도 변화하고 있다. 아파트에 몰렸던 투자자들이 상가나 오피스텔로 발길을 돌리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높아진 인기만큼이나 위험 요소도 존재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수익형 상품은 부동산 시장이 과열될수록 옥석을 잘 가려야 한다고 말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초기 투자가 무겁지 않은 장점이 있어 임대 수입을 올리려는 초보 투자자들이 시작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조언한다.오피스텔의 투자 목적은 매달 월급처럼 임대료를 받는 것이 대부분이며, 경제가 어렵거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더라도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가치와 임대료는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투자해야 손실을 입지 않는다.그러기 위해서는 풍부한 임대수요가 존재하는 지역을 선택해야 하는데, 기업도시 투자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기업도시 가운데서도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집중된 지역은 세계 시장을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다.한국을 넘어 세계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잡은 대기업들이 투자하는 지역은 향후 부동산 경기에 크게 요동하지 않는 지역이기 때문에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삼성에서 대규모로 투자를 하고 있는 수원 매탄동 삼성전자 본사 이전과 동탄신도시 능동에 소재하고 있는 화성캠퍼스 반도체공장, 그리고 용인 기흥캠퍼스 반도체 공장이 있다. 이들 지역은 대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연구 및 제조의 핵심을 이루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동탄신도시 내에서도 1기 신도시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화성캠퍼스 주변 협력업체와 삼성 부품 연구단지를 통틀어 15만명이 넘는 근무자들로 인해 지역 경제의 활력이 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바로 이런 지역에서 수익형 상품을 찾으라고 권하고 있다. 특히 삼성반도체 공장까지 걸어서 출퇴근하는 곳에 오피스텔이 있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뜻이다. 임대수입을 목적으로 하는 오피스텔은 공실률이 없는 곳에 투자해야 하는데, 이러한 대기업 밀집 지역은 공실이 거의 없어 안심하고 투자해도 좋다. 최근 복층형에 일부 테라스가 있는 오피스텔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인근에 바로 이러한 타입의 오피스텔이 건축되고 있어 완공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 오피스텔은 전 타입이 소형으로,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근무자들을 위한 기숙사형으로 설계되어 임대수요는 충분하다.오피스텔은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16.17~19.13m²로 총 377실이다.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는 전 호실이 복층형을 이루고 있으며, 이 가운데 40% 정도는 테라스 타입으로 시도했다. 복층에도 계단 서랍장을 비롯해 화장대와 수납장, 넉넉한 침실 공간까지 갖추고 있는 고품격 풀옵션 마감으로 폭발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택지지구 내의 장점인 지역 냉난방과 아파트 타입의 로이복층유리까지 하나하나 섬세한 배려가 고객들의 큰 호응으로 연결되어 투자 가치는 갈수록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하는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는 2022년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삼성전자역(가칭)이 예정되어 있어 오피스텔의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KTX동탄역(2016년 개통예정)과 GTX동탄역(2020년 개통예정)이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동탄IC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떠오르는 별 동탄 오딧세이 더 테라스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1093-1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투자 및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호텔 장기 거주 가능한 ‘세컨하우스’…평택 웨스턴베이 마리나 호텔
  • 호텔 장기 거주 가능한 ‘세컨하우스’…평택 웨스턴베이 마리나 호텔
  • [온라인부] 최근 해외 교포들이 롱텀스테이가 가능한 국내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외 교포들이 소액 투자로 정기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면서 필요시 장기간 머물 수도 있는 분양형 호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러한 분양형 호텔은 장기숙박이 가능해 한국에 정착 시 세컨하우스로 활용할 수 있고 필요 시 직접 임대를 놓거나 전문 호텔 운영업체에 대행을 맡겨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해외 교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이처럼 투자자가 직접 장기간 주거하거나 아파트, 오피스텔처럼 직접 임대를 할 수 있고 전문 운영사에 위탁 운영까지 가능한 곳에는 김포 마리나 베이 호텔, 제주 윈테라 호텔,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은 계약자가 직접 입주할 경우 조식 서비스는 물론 수건과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린넨 서비스, 피트니스 이용 등 호텔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롱텀스테이 서비스는 호텔이 위치한 지역으로 장기간 출장오는 비즈니스맨이나 해외 바이어, 해외교포들의 필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의 오피스텔처럼 직접 임대도 가능하다. 호텔 운영업체에 임대를 일임하지 않고 분양 받은 호텔 호수를 직접 운영 관리하거나 다른 임대상품처럼 임차인을 구해 수익률을 관리할 수도 있다.물론, 호텔 운영사에 맡겨 운영 수익률에 따라 수익률을 배분 받는 기존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평택 웨스턴베이 마리나 호텔은 법인 전문 운영업체와 계약해 일임하기 때문에 임대 관리나 공실 우려, 중개료, 관리비 등에 대한 부담이 없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국가산업단지에 건립되는 이 호텔은 지하 4층, 지상 19층 규모로 329개의 객실로 구성된다.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주)에서 안전하게 관리하고 시공은 건설 전문기업인 청산종합건설(주)이 맡아 안심할 수 있다. 최근에는 매일경제TV와 한국경제TV, SBS CNBC에도 관심 매물로 소개된 바 있다.이 호텔이 들어서는 포승국가산업단지에는 현재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농심 등 다수의 대기업을 포함한 2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어 장기간 체류하는 해외 바이어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해외 바이어는 수개월씩 장기간 체류하는 경우가 많아 호텔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익원이 된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평택 고덕산업단지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했다. 1단계 사업에만 15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이다. 수원 삼성의 2.8배에 달하고 15만명의 고용효과까지 예상되고 있다. 외국인 바이어를 위한 특화된 시설도 차별화 포인트다.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면서도 품격 있는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일반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만나기 힘든 사우나나 스크린 골프장이 들어서며 장기 체류자를 배려해 취사와 세탁이 가능하다. 또한 싱가폴 마리나 샌즈 베이 호텔처럼 만(베이)에 위치하여 전망이 탁월하고 평택항을 거쳐가는 요트, 크루즈 등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수도권 접근성도 빨라진다. 수도권 고속철도 KTX 평택 지제역이 2016년 6월 개통돼 평택에서 서울까지 19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수도권 광역철도인 GTX도 2020년께 개통될 예정이어서 호텔 주변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부동산 투자개발사인 메리트플러스자산개발은 계약 즉시 은행 예금이자 보다 높은 계약금의 5%를 수익금으로 지급한다. 게다가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10년 임대차 계약서 발행, 준공 후 수익 연 8% 월세 보장, 1년치 운영 수익금 선지급(잔금에서 제함, 선택사항), 중도금 50% 무이자를 지원한다. 무엇보다 호텔 분양 최초로 계약금 500만원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투자부담을 최소화했다.투자자의 경우 호텔을 매년 14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당 호텔 7일, RCI 제휴 호텔 7일)을 받게 된다. 특히 세계 최대의 휴가 교환기업이자 윈덤 월드 와이드 그룹의 자회사인 RCI와 전략제휴하고 있어 5년간 RCI 멤버쉽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약 100여개 국가, 4500여개의 호텔 리조트와 무료 숙박일을 교환(교환비 별도)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지면광고, 잡지, 세일즈 피치북 및 여행지 책자 등 RCI의 다양한 해외 마케팅 서포트로 웨스턴베이 마리나의 해외 인지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수요자들의 투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할 때부터 수익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58-2번지 청담역푸르지오시티 2층에 마련됐다.
일양약품, 용인에 첨단산업단지 조성..본사·연구소 건설
  • 일양약품, 용인에 첨단산업단지 조성..본사·연구소 건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일양약품(007570)은 3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용인시와 ‘용인 일양히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일양약품은 용인 공장이 위치한 기흥구 하갈동 일대 7만1391㎡ 규모 대지에 본사와 연구소, 지식산업센터(아파트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왼쪽 네번째)과 정찬민 용인시장(왼쪽 다섯번째)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형공장) 및 계열사, 협력업체, 관련 연구기관들을 모은 ‘일양히포’를 구축할 계획이다.회사에 따르면 일양약품 용인공장은 1985년에 준공된 건축물로 생산 증대에 따른 공장증설이 시급했지만 기흥저수지 2㎞ 반경 내에 위치해 저수지 상류지역에서 폐수배출업종 공장설립을 제한하는 법령 때문에 공장 증설이 불가능했다.용인시와 일양약품은 용인 공장을 철거하고 기존 부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설립키로 합의했다.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법령상 개발제한구역에도 입지 가능하고 사업부지가 202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상 첨단연구단지 계획이 반영돼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이 가능했다.‘일양히포’는 경기도의 산업단지 물량 배정과 국토부의 산업단지 지정 고시를 완료했고 올 상반기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관계기관 협의, 경기도 심의 등을 거쳐 10월께 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일양약품은 ‘일양히포’를 신약 ‘놀텍’과 ‘슈펙트’에 이은 제 3의 신약인 항바이러스치료제와 혁신 항암제 개발 등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랜드마크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은 용인시가 제약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경제의 활력이 되도록 조기 준공을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도언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필요충분 조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사업진행 및 결과에 있어서도 양 기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상호발전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2.03 I 천승현 기자
GTX확정 임박한 파주 "힐스테이트 운정" 2~3억대로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누린다!
  • GTX확정 임박한 파주 "힐스테이트 운정" 2~3억대로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누린다!
  • [온라인부]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첫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일반분양 중에 있다. "힐스테이트 운정"은 지하 1층~지상 29층 25개동 규모로 ▶59㎡ 685세대 ▶60㎡ 500세대 ▶64㎡ 145세대 ▶72㎡ 1035세대 ▶84㎡ 633세대 등 소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파주시는 여러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 가치가 점쳐지는 가운데 현재 분양중인 "운정 힐스테이트"는 LG디스플레이가 10조원을 투자하여 약 3만여 명의 구미공장직원들이 투입되 OLED TV생산라인이 가동되는 오는 2018년에 입주 시기가 맞물려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임대&8729;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부동산 시장 활황과 전세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전용면적 60㎡ 안팎의 소형 주택 인기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GTX의 확정일정이 앞당겨 지면서 "운정 힐스테이트"의 분양률이 빠르게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한다.현재 운정신도시 내 20평대 소형평수 공급이 매우 부족하고 유입될 인구는 폭발적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분양된 운정신도시의 아파트들 중 최대 규모의 단지로 랜드마크 되고 GTX 확정으로 프리미엄 상승까지 노려볼만 하다."현대 힐스테이트" 단지 앞으로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로 일반버스 4개 노선, 광역버스 3개 노선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 제1·2 자유로의 동패IC가 위치해 있어 자가용의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일산 킨텍스가 10분대, 김포, 상암DMC가 20분대, 강남 삼성역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GTX 파주 연장(강남삼성~운정)선 확정 호재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사업이 곧 확정될 예정이라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힐스테이트 운정 분양가"는 평당 900만원 대로 책정되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2~3억대의 전세값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 가구 남향 배치로 채광효과를 높였으며, 대부분 4Bay 판상형 구조로 만들어져 통풍 효과가 높다. 주방에는 음식물쓰레기 탈수기가 제공되며, 드레스룸의 습기나 냄새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배기시스템도 마련된다. 이 단지는 CCTV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야간에 더 밝은 단지를 구현하기 위해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안심 카메라가 설치돼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무인 택배 시스템을 적용한다. 관리비 절약을 위해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적용, 자신이 사용한 에너지량을 직접 확인 가능하다. 각 침실별로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되며, 빗물을 저장해 단지 내 조경수 및 청소용수로 사용하고 전력소비량이 적은 LED조명을 사용해 관리비 절감의 효과를 높였다."힐스테이트 운정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야당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7월이다. 1차계약금 500만원·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방문 전 예약 시 원활한 안내와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1800-6876
창고제공에 전용평수 10평! 소형아파텔 수요자 사로잡아. 3천만원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 평택렉스...
  • 창고제공에 전용평수 10평! 소형아파텔 수요자 사로잡아. 3천만원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 평택렉스...
  • [온라인부] 미군기지 이전과 KTX 개통 등 대형 개발 호재가 넘치는 평택시에 삼성전자가 총 100조원을 투자하여 조성할 세계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단지인 삼성고덕산업단지는 최근 기공식을 마쳐 평택의 미래가치는 하루가 다르게 솟아오르고 있다. 평택시는 현재 45만의 인구가 2020년이면 8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고 있음은 물론, 전체 개발 프로젝트 중 70%가 성공리에 추진될 만큼, 현재 평택은 부동산 시장의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1기라인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 고덕 신도시 삼성산업 단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이다. 기존 수원 산단 크기의 2.4배 동탄의 2.6배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인근 평택항이라는 최적의 입지 조건 (깊은 수심과 동남아 최단거리)을 갖추고 들어서게 된다. 평택항은 자동차수출입물동량 5년 연속1위, 연간50만 50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고 오는 20일 공식 발효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항은 현재 '2020년 물동량 전국 1위 항만'을 목표로 배후단지 조성과 현대화 등 항만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처럼 평택은 삼성과 LG 등 대기업을 비롯해 270여 개 글로벌기업이 앞다퉈 투자하는 글로벌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고미8군을 비롯한 전국의 미군이전으로 지가상승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는 여의도의 5배 규모로 513동(미측287.한측226)규모로 들어서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만 18조원,고용유발효과만 11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인다. 평택미군기지는 규모면에서 세계최대수준을 자랑하며, 2016년 말까지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주가 완료되면 상업시설의 상권형성으로 지역 경제규모는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호재로 최근 평택시의 땅값은 3년사이 2배 정도 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예정지와 KTX역 인근 땅값은 최근 3년새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게 현지 공인중개업계 설명이다.이와 더불어 KTX신평택역(현 지제역)과 불과 두 정거장 거리인 송탄역 역세권은 교통환경이 빠른 개선되고 있다. 서울 강남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한창이다.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경부선과 호남선 고속철도 개통 후 상대적으로 고속열차(ktx)혜택을 받지 못하던 서울 거주자들이 교통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하지만 이처럼 여러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내.외부로부터의 주거수요가 넘쳐나는 상황에도 사업지 인근으로 신규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는 약 1500세대에 불과하다. 여기에 약500세대의 원룸이 있으나 현재 공실이 없는 상태다. 따라서 나머지 수요에 대한 주거시설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광교신도시의 경우 종사자 수 1인당 0.28실의 오피스텔이 확보되어 있어 공급이 심각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덕신도시의 경우 그보다 더 심한 근로자수 1인당 오피스텔 비율이 0.021실에 불과하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 내 소형아파트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평택렉스빌플러스(www.office1234.kr ) ’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평택시 지산동 78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렉스빌플러스’는 송탄시외버스터미널 도보1분, 송탄역 도보 3분 거리의 초 역세권에 위치해 위치적 강점까지 갖추고 있어 관심이 더욱 높다.도시형생활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60세대 총 359세대규모, 지하2층 최고13층으로 들어서며, 서비스 테라스공간이 별도로 제공된다. 평택렉스빌은 실거주자의 편의에 중점을 맞춘 설계로 더욱 성황이다. 전용평수가 무려 10평에 가까운 넓은 실내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수납공간을 최대로 극대화 시키며, 시스템에어컨, 풀옵션 빌트인으로 구성되어 입주자들의 부담은 줄이고 편리함은 더했다. 최고급자재사용으로 안락한 내부를 구성하였으며, 원카드 시스템으로 사생활 보호을 위한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무엇보다 평택이한렉스빌플러스가 투자자 및 실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분양조건이다. 주변 시세보다 최소 3천만원이상 저렴하며, 3.3㎡당 600만원대의 합리적분양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조건으로 취등록세 면제 연장, 재산세 면제 ,임대수익에 대한 부가세면제 혜택까지 주어진다. 현장관계자는 “평택은 삼성과 LG 150조 투자로 이어지는 국내부동산투자 핫플레이스다. 대기업 근로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상주하게 되면 자연스레 수요는 많아지고 공급은 적어 공실률 걱정이 없기 때문에 평택렉스빌플러스의 투자문의는 더욱 빗발치는 상황이다.”문의 :02-783-4000
"올해 판매량 증가..제품가격 개선은 호재" -현대제철 IR(상보)
  • "올해 판매량 증가..제품가격 개선은 호재" -현대제철 IR(상보)
  • [이데일리 최선 기자] 지난해 철강산업 불황 속에서도 실적을 선방한 현대제철이 올해 매출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다만 판재류와 봉형강류 등 제품 판매량은 지난해 수준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제품가격 인상 등 호조가 이어지면 더 나은 실적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현대제철(004020)은 27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에서 열린 2015년 연간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올해 판재류와 봉형강류 제품 판매량은 지난해 1992만6000t보다 6.6%(131만t) 증가한 2123만6000t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작년 아파트 신규 분양이 53만호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실제 건설에 속속 들어가면서 특히 봉형강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제철은 봉형강이 올해 판매량 증가분의 대부분(125만3000t)을 차지할 것으로 봤다.지난해 7월 현대하이스코 합병으로 인한 실적 개선의 영향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신규 가동한 당진 특수강 공장의 생산 능력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2018년 풀가동 체제를 고려했을 때 자동차와 일반부문을 합쳐 총 135만t 생산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제품 가격이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14일 최저점을 기록한 국제 제품가격이 H형강을 제외하고는 오르고 있다. 당시를 기준으로 냉연은 30% 가량 오른 t당 90달러 선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김영환 현대제철 영업본부장(부사장)은 “후판과 열연 가격도 오르고 있다. 미국 시장 가격도 오르고 있다. 양대 축인 미국과 중국 내수 가격이 개선되는 모습이어서 고무적이기는 하지만 조심스럽게 판세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현대제철은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상당 수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원재료 대비 제품가격인 스프레드를 작년 수준으로 유지해 영업이익을 높여 매출 감소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사업목표 역시 최저점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 제품단가를 기준으로 세웠기 때문에 예상보다 더 나은 실적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김 부사장은 “올해 목표는 작년 4분기 단가를 기준으로 설정한 것이기 때문에 올해 매출액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올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국제 시장 상황이) 개선되다보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거의 최악의 상황을 놓고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현대제철 2015년 경영실적(자료: 현대제철)▶ 관련기사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철강수요, 하반기부터 기대”-현대제철 IR☞현대제철, 보통주 1주당 750원 현금배당 결정☞"작년 APT 신규분양 사상최대..관련 수요 올해 강세" -현대제철 IR
2016.01.27 I 최선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월27일(오후)
  • ◆ 현재 포털 주요이슈◇ 국토교통부 2016년 업무계획국토부 “재개발구역에 쇼핑몰·아파트형공장 등 건립 허용”- 국토교통부는 올해 업무 계획 발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해 재개발사업의 건축 용도제한을 전면 폐지, 용도지역상 허용하는 모든 건축물 공급 가능하도록 할 계획◇ 박근혜 대통령 이란 방문 검토朴대통령 이란 방문 가시화…‘중동 특수’ 잡는다- 靑 “박근혜 대통령 이란 방문 검토 중”, 이르면 4~5월 중 방문할 듯… 지난해 순방 계기 불붙은 ‘제2의 중동붐’ 이란에서도 이어가나◇ 여야 동향국민의당, 야권연대를 둘러싼 불협화음- 안철수 의원이 ‘연대 불가’ 방침을 피력한 가운데 국민의당 내부에서 야권 연대 이견 보여…특히 새로 국민의당에 합류한 천정배·박주선 의원 또한 엇갈린 의견을 보이는 등 향후 상당한 내홍 예상돼◇ 국세청 ‘역외탈세’ 고강도 세무조사 착수역외탈세 혐의 기업 사주일가 등 30명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은 역외탈세 혐의가 있는 법인 및 개인 30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통해 지하경제 양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 2016 금융위 업무계획4~7등급 중·저신용자 7월부터 10%대 이자로 돈빌린다- 금융위원회는 연 10% 중금리 신용대출을 늘리기 위해 활성화 대책 내놔…이를 위해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은 서울보증보험과 손잡고 관련 상품을 1조원 규모로 공급할 예정◇ 2016 미래부 업무 계획[미래부 업무계획]1일 10만원 데이터로밍 폭탄 차단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6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해외로밍요금 폭탄 방지를 위해 통신사의 1일 데이터로밍 요금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밝혀◇ 애플 작년 4분기 실적 발표실적 꺾이는 애플…삼성·LG에는 기회?- 애플, 기대에 못 미치는 4분기 실적… ‘아이폰’ 판매 추세가 꺾이고 있는데다 신제품 발표가 올해 3분기에나 이뤄질 예정이라 세계 스마트폰 업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 쏠려◆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박희순·박예진박희순♥박예진, 지난 연말 혼인신고 “법적 부부”- 박희순·박예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난해 연말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밝혀…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조촐한 언약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져◇ 한국 카타르 ‘그라운드 여우’ 신태용이 일궈낸 ‘골짜기세대’ 반란-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서 카타르를 물리치고 세계 최초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파파야 ‘슈가맨‘ 고나은, 김유정 닮은꼴 눈길…“배우 말고 파파야” 소감 전해- 배우 고나은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그룹 파파야로 돌아간 소감 전해
2016.01.27 I 박지혜 기자
한남뉴타운 등 재개발구역에 쇼핑몰·백화점 들어선다
  • 한남뉴타운 등 재개발구역에 쇼핑몰·백화점 들어선다
  • <상업·공업·준주거지역이 포함된 재개발구역>[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앞으로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1구역 등에 타임스퀘어와 같은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건립이 허용된다.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나 컨벤션센터, 호텔도 건립할 수 있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하 도정법)을 개정해 재개발사업의 건축 용도 제한을 전면 폐지하고, 용도지역상 허용하는 모든 건축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은 재개발구역 안에 상업·공업·준주거지역 등이 포함돼 있어도 주택과 부대·복리시설(근린상가)만 공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재개발사업 구역의 용도에 맞는 모든 건축물 공급이 허용된다. 준주거지역이 포함된 재개발구역에도 컨벤션센터·쇼핑몰·백화점·오피스텔·오피스 빌딩 등이 들어설 수 있다. 상업지역이 포함된 경우 호텔도 공급할 수 있다. 국토부는 도정법 개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하반기부터 재개발구역 내 복합 개발 심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전국에 지정된 재개발구역 861곳 중 70.7%가 추진위 구성 단계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도정법 개정으로 복합 개발이 가능해지는 준주거·상업지역을 포함한 전국 219개 재개발구역은 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한남뉴타운 1구역으로 총 11만 6500㎡ 중 준주거지역 5만 3000㎡에 대형 쇼핑몰과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상업지역이 포함된 동대문구 이문3구역엔 호텔도 건립이 가능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개발 사업장은 재건축과 달리 단독주택이나 상가, 공장들이 있는데 이 시설들을 모두 없애고 주택과 근린시설만 지으라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아 도정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로 역세권 등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거나 대로변에 있는 재개발 사업지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7 I 정수영 기자
재개발사업 복합개발 허용…한남뉴타운 "일단 환영"
  • 재개발사업 복합개발 허용…한남뉴타운 "일단 환영"
  • △앞으로 재개발 지역에 주택뿐 아니라 쇼핑몰과 컨벤션센터 등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복합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지역 일대.[사진=부동산114][이데일리 정수영 박태진 기자] 서울 한남1·흑석1·이문3구역 등 사업이 지지부진한 뉴타운 내 재개발구역이 정부의 복합개발 허용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부가 재개발사업에 대형 쇼핑몰과 업무용 빌딩,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비즈니스호텔 건립 등 복합 개발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재개발 조합원들과 인근 주민들 사이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재개발사업 때 용도지역상 허용되는 모든 건축물을 지을 수 있도록 건축 행위 제한이 폐지된다. 다만 시행 시기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6개월~1년이 지나야 해서 빨라야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에 따라 규모가 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설만으로는 사업성이 부족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1구역, 동작구 흑석뉴타운 1구역, 동대문구 이문 3구역 등이 최대 수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뉴타운을 포함해 현재 전국 준주거·상업지역에서 재개발을 추진 중인 사업구역은 모두 218곳에 이른다. ◇한남뉴타운 등 전국 218곳 수혜 기대 현재 전국에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사업장은 모두 861곳으로, 이 중 70.7%가 추진위 구성 단계에 머물고 있다. 사업 속도가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주된 이유는 재건축사업에 비해 덩치가 크고, 주택 공급 과잉 논란이 나오는 상태에서 주택 건립만으로는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에 있는 상가나 공장 등은 재개발사업시 더 이상 영업행위를 못하거나 모두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해 조합원간 마찰도 적지 않았다. 재개발구역은 주택과 근린생활시설만 건립할 수 있도록 한 규정 때문이다. 상업지역에 주상복합아파트로 재개발하더라도 상가 부분은 근린시설만 들어올 수 있다. 정부의 이번 도정법 개정안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준주거·상업지역 등에서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은 용도에 맞는 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준주거지역의 경우 대형 상업시설, 의료시설이나 지식산업센터, 호텔(서울시는 불가), 전시시설, 업무시설 등을 건립할 수 있다. 도정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현재 추진위 구성 단계인 한남뉴타운 1구역의 경우 전체 11만 6500㎡ 중 46% 규모인 준주거지역(5만 3000㎡)에 쇼핑몰이나 컨벤션센터 등을 지을 수 있다. 동작구 흑석동 흑석뉴타운 흑석1구역도 준주거지역에 복합 개발이 가능해졌다. 흑석1구역내 준주거지역은 전체 면적(3만 5303㎡)의 24%(8517㎡)에 달하고 있다.조합 설립 단계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 3구역은 15만 7814㎡ 가운데 3271㎡가 상업지역이다. 서울시의 경우 상업지역에선 호텔도 들어설 수 있다.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은 전체 6만㎡ 중 2400㎡가 준주거지역이다. 이 정도 규모면 오피스가 들어서는 업무용 빌딩 하나 정도를 건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토부 관계자는 “교통 여건이 좋은 대로변이나 역세권 위주의 재개발 구역이 수혜를 볼 것 같다”며 “다만 용도 변경 등은 지자체 도시계획 심의를 받아야 하는 사항이어서 지자체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남뉴타운 1구역 등 준주거지역이 포함된 재개발구역은 앞으로 타임스퀘어 같은 대규모 쇼핑몰이나 백화점 등이 들어설 수 있다. 호텔, 컨벤션센터, 아파트형공장도 용도에 따라 건립 가능해진다. 복합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지역 일대.[사진=부동산114]◇추진위 “일단 환영, 지자체 심의가 관건” 일단 재개발사업 구역 내 주민들은 이번 조치를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송덕화 한남뉴타운 1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위원장은 “규제 완화로 개발 이익 규모가 커지면서 재개발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태원관광특구 등에 종합쇼핑몰과 오피스텔, 숙박시설 건립 등을 담아 도시계획 재심의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서울시가 어느 정도 협조를 해주느냐가 관건”이라며 “서울시가 용도 변경에 이의를 제기하면 사업이 또다시 지연되거나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문가들도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복합 개발은 지역 가치를 상승시키는 등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입지와 규모, 사업성 여부 등 잘 따져보고 추진 가능한 재개발지역 중심으로 선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박합수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수석부동산전문위원도 “용도의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복합 개발의 방향성은 맞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부도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위원은 “다만 한번도 해보지 않은 새로운 것인 만큼 조합원들이 여기에 모험을 할 지와, 지자체가 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해 무리한 기부채납을 요구하지 않아야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재개발 지역에 복합 개발이 잘 추진되면 호재이지만, 사업 진행 중 일부 상업시설 건립이 무산되거나 기존 주민들의 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과거 일부 뉴타운 사례처럼 개발이 멈춰버릴 위험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복합용도로 재개발시 지역 상권 침체, 도시공간 구조적 문제 등을 신경써야 한다”며 “주먹구구식으로 할게 아니라 개발전담 방식인 PM(프로젝트 매니저) 제도 등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01.27 I 정수영 기자
  • [일문일답]국토부 “재개발구역에 쇼핑몰·아파트형공장 등 건립 허용”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앞으로 재개발 사업시 아파트 등 주택뿐 아니라 쇼핑몰·아파트형공장·컨벤션센터 등 복합개발이 가능해진다. 정비사업 체계도 기존 6개에서 3개 유형으로 통·폐합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업무 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우선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하 도정법)을 개정해 재개발사업의 건축 용도제한을 전면 폐지하고 용도지역상 허용하는 모든 건축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재개발사업 구역 안에 상업·공업·준주거지역 등이 포함돼 있어도 재개발사업의 건축 용도인 주택 및 부대·복리시설(근린상가)만 공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재개발사업 지역의 용도에 맞는 모든 건축물 공급은 허용된다. 예컨대 준주거지역이 포함된 재개발지역은 쇼핑몰과 아파트형공장, 숙박시설 건립이 허용된다. 현재 전국에 준주거·상업지역이 포함돼 있는 재개발 사업 구역은 218개로, 이들 지역에 수혜가 예상된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한남뉴타운 한남1 재개발사업과 동작구 흑석뉴타운 흑석1 재개발, 동대문구 이문3구역이 수혜지로 꼽힌다.재건축사업은 공동주택에 한해 기존대로 진행되지만 재개발은 주택재개발사업과 도시환경정비사업(상·공업지역)을 하나로 통합한다. 또 주거환경개선사업(저소득자 집단거주지 대상)과 주거환경관리사업(단독·다세대 주택)이 따로 진행됐지만 앞으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일괄 진행된다.국토부는 이밖에 올해부터 자율주행차 실도로 시험운행을 시행한다. 해수담수화 사업도 육성하고 해외진출도 모색한다. 다음은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의 일문일답이다.△부동산거래 안전성 및 편의성을 위해 실거래가 공개대상에 업무용 부동산까지 확대했는데 오피스 빌딩 가격도 공개할 것인가. -기본적으로 효율적인 거래 위해 실거래가 공개하고 확대해왔다. 이 같은 취지로 상반기 중 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에 대해 검토를 시작할 예정이다. △리츠 상장기준을 어떻게 완화한다는 것인가.-리츠는 상장이 중요한데 그동안 상장이 장 이뤄지지 않았다. 외국에 비해 지나치게 좀 제재가 강했다. 리츠 완화는 상장조건이 있는데 추가적으로 완화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매출액보다는 이익 기준에 더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재개발·재건축에서 유사 사업들을 통·폐합한다는 데 세부적으로 어떻게 시행되나.-현행 도시정비법에서는 6개 유형의 사업이 있는데 이중 5개 사업을 3개로 통합한다는 말이다. 주거환경과 재개발, 재건축으로 단순화한다는 뜻이다. 또 소규모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집주인리모델링 사업과 합쳐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분류한다.△건축 용도제한 폐지를 하는 것은 기존 주택과 상업시설을 결합한 주상복합 건립과 어떻게 다른가.-주택과 함께 다른 시설들도 함께 공급될 수 있게 한다는 뜻이다. 준주거지역에는 주복만 짓는데 용도제한을 폐지하면 다른 상업건물도 지을 수 있다. 예컨대 아파트형 공장과 쇼핑몰도 들어설 수 있을 것이다.△재개발과 도시재생정책 어떤 연관이 있는가.-우선 노후화된 도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의미가 있다. 재건축이 어려운 지역은 리모델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수직증축 리모델링 시 주민 4분의 3동의를 얻어야만 가능해지는 구조로 완화한다. 1기 신도시 분당 등이 30만 가구 규모다. 용적률 때문에 재개발·재건축 어려워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것이다. 다만 한꺼번에 리모델링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분산 할 필요는 있다. 재개발과 도시재생은 조화 잘 이루고 있다. 기존 도시재생사업을 그대로 진행하고 일부는 지역 특성에 맞게 적절하게 재개발과 도시재생을 융합해서 처리할 계획이다.△빈집 정비 사업은 주인이 확인 안될 수 있는데 어떻게 지원할 계획인가. -일단 집이 비어있는 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구조상 위험성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뉜다. 위험성이 없는 경우 강제성을 발휘하기 힘들어 집주인에게 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설득할 방침이다. 반면 위험성 있는 빈집은 우선 개량을 권고하고, 이후 강제철거를 해 공공시설이나 임대주택으로 사용을 허용할 예정이다. 집주인 확인 안 되는 경우 공탁해서 수용하는 방향으로 갈 계획이다. △갓길 차로제를 운형한다고 했는데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무책임한 정책 아닌가.-갓길 차로제는 항상 운영하는 게 아니고 특정 시간, 특정 구간만 적용하고 있다. 앞으로 제한적으로 운영할 것이다.△해수 담수화 사업의 경우 국내 부산 기장에서 호응이 떨어지고 있는데, 해외진출을 추진했을 시 성공가능성은 있는가.-해당 지역 내에서 찬반 갈등있다. 부산시가 주도적으로 갈등 해소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 국토부도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정부가 할 일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 앞으로 임해 산업 단지. 해수 담수화 단지 등을 중점적으로 공급하겠다. △제주공항이 폭설로 마비가 됐는데 관련해서공항 재난 대응 대책은 마련하고 있나.-보고체계 개선 종합적인 상황을 모니터링해서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다. 기존에 있는 매뉴얼 현장에서 참작할 수 있도록 하고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이와 함께 항공 안전과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이번 제주공항 대란과 관련해 국토부가 너무 무책임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도와 도민들이 지원하는 데 있어 오히려 걸림돌이 된 게 아니냐. 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체계적으로 대응했는데 저비용항공사는 그렇지 못했는데 이런 부분 제도 개선 계획은 없는가.-죄송하다. 지적한 부분 깊이 새기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공항시설 확충하고 저비용 항공사 운항 안전과 관련해 세밀하게 점검하고 고객의 질 높이도록 하겠다.△제주공항 등은 시장형 공기업이 관리하고 있어 매출에만 신경 쓰고 이번 대란이 발생했을 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항 관리 주체나 형태를 개선해야 되지 않느냐.-시장형 공기업은 장·단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항 핵심 운영 기능들이 일부 아웃소싱돼 있기 때문에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문제 발생한 것 같다. 앞으로 관련 부처와 협의해 문제 해결방안을 찾겠다.△에스크로(대금보장제) 어떻게 활성화 할 계획인가.-에스크로는 공인중개사법에 있는데 활성화가 안 되고 있다. 우선 거래 대금의 0.4%의 높은 수수료가 나가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또 소비자는 모르는 경우도 많아 현실에 맞게 진행할 것이다. 우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권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현재 은행에게 상품 개발 요청을 해 놓은 상태다. 올해 안으로 수수료가 낮은 상품 등이 출시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6.01.27 I 박태진 기자
소형평수 싱글족 잡아라! 소형아파텔 수요자 사로잡아..최소3천만원이상 분양가로 인기! 평택렉스빌!
  • 소형평수 싱글족 잡아라! 소형아파텔 수요자 사로잡아..최소3천만원이상 분양가로 인기! 평택렉스빌!
  • [온라인부]미군기지 이전과 KTX 개통 등 대형 개발 호재가 넘치는 평택시에 삼성전자가 총 100조원을 투자하여 조성할 세계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단지인 삼성고덕산업단지는 최근 기공식을 마쳐 평택의 미래가치는 하루가 다르게 솟아오르고 있다. 평택시는 현재 45만의 인구가 2020년이면 8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고 있음은 물론, 전체 개발 프로젝트 중 70%가 성공리에 추진될 만큼, 현재 평택은 부동산 시장의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1기라인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 고덕 신도시 삼성산업 단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이다. 기존 수원 산단 크기의 2.4배 동탄의 2.6배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인근 평택항이라는 최적의 입지 조건 (깊은 수심과 동남아 최단거리)을 갖추고 들어서게 된다. 평택항은 자동차수출입물동량 5년 연속1위, 연간50만 50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고 오는 20일 공식 발효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항은 현재 '2020년 물동량 전국 1위 항만'을 목표로 배후단지 조성과 현대화 등 항만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처럼 평택은 삼성과 LG 등 대기업을 비롯해 270여 개 글로벌기업이 앞다퉈 투자하는 글로벌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고미8군을 비롯한 전국의 미군이전으로 지가상승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는 여의도의 5배 규모로 513동(미측287.한측226)규모로 들어서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만 18조원,고용유발효과만 11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인다. 평택미군기지는 규모면에서 세계최대수준을 자랑하며, 2016년 말까지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주가 완료되면 상업시설의 상권형성으로 지역 경제규모는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호재로 최근 평택시의 땅값은 3년사이 2배 정도 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예정지와 KTX역 인근 땅값은 최근 3년새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게 현지 공인중개업계 설명이다.이와 더불어 KTX신평택역(현 지제역)과 불과 두 정거장 거리인 송탄역 역세권은 교통환경이 빠른 개선되고 있다. 서울 강남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한창이다.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경부선과 호남선 고속철도 개통 후 상대적으로 고속열차(ktx)혜택을 받지 못하던 서울 거주자들이 교통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하지만 이처럼 여러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내.외부로부터의 주거수요가 넘쳐나는 상황에도 사업지 인근으로 신규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는 약 1500세대에 불과하다. 여기에 약500세대의 원룸이 있으나 현재 공실이 없는 상태다. 따라서 나머지 수요에 대한 주거시설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광교신도시의 경우 종사자 수 1인당 0.28실의 오피스텔이 확보되어 있어 공급이 심각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덕신도시의 경우 그보다 더 심한 근로자수 1인당 오피스텔 비율이 0.021실에 불과하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 내 소형아파트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평택렉스빌플러스(www.office1234.kr ) ’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평택시 지산동 78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렉스빌플러스’는 송탄시외버스터미널 도보1분, 송탄역 도보 3분 거리의 초 역세권에 위치해 위치적 강점까지 갖추고 있어 관심이 더욱 높다. 도시형생활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60세대 총 359세대규모, 지하2층 최고13층으로 들어서며, 서비스 테라스공간이 별도로 제공된다. 평택렉스빌은 실거주자의 편의에 중점을 맞춘 설계로 더욱 성황이다. 전용평수가 무려 10평에 가까운 넓은 실내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수납공간을 최대로 극대화 시키며, 시스템에어컨, 풀옵션 빌트인으로 구성되어 입주자들의 부담은 줄이고 편리함은 더했다. 최고급자재사용으로 안락한 내부를 구성하였으며, 원카드 시스템으로 사생활 보호을 위한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무엇보다 평택이한렉스빌플러스가 투자자 및 실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분양조건이다. 주변 시세보다 최소 3천만원이상 저렴하며, 3.3㎡당 600만원대의 합리적분양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조건으로 취등록세 면제 연장, 재산세 면제 ,임대수익에 대한 부가세면제 혜택까지 주어진다. 현장관계자는 “평택은 삼성과 LG 150조 투자로 이어지는 국내부동산투자 핫플레이스다. 대기업 근로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상주하게 되면 자연스레 수요는 많아지고 공급은 적어 공실률 걱정이 없기 때문에 평택렉스빌플러스의 투자문의는 더욱 빗발치는 상황이다.”문의 :02-783-4000
한남뉴타운 등 재개발구역 쇼핑몰·호텔 등 건립 허용
  • 한남뉴타운 등 재개발구역 쇼핑몰·호텔 등 건립 허용
  • <상업·공업·준주거지역이 포함된 재개발구역>[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앞으로 재개발 사업시 아파트 등 주택뿐 아니라 쇼핑몰·아파트형공장·컨벤션센터 등 복합개발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사실상 중단되다시피 했던 일부 재개발사업들이 이로 인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전국에 준주거·상업지역이 포함돼 있는 재개발 사업 구역은 218개로, 이들 지역에 수혜가 예상된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하 도정법)을 개정해 재개발사업의 건축 용도제한을 전면 폐지하고 용도지역상 허용하는 모든 건축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은 재개발사업 구역 안에 상업·공업·준주거지역 등이 포함돼 있어도 재개발사업의 건축 용도인 주택 및 부대·복리시설(근린상가)만 공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재개발사업 지역의 용도에 맞는 모든 건축물 공급은 허용된다. 예를 들어 준주거지역이 포함된 재개발지역의 경우 의료시설이나 숙박시설, 아파트형공장, 자동차 관련 시설 등이 허용된다. 국토부는 도정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사업성 부족으로 지지부진한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총 2052개 구역으로 재개발이 861개, 재건축 539개·주거환경개선 331개다. 하지만 재개발은 70.7%, 재건축은 59.8%가 추진위, 조합 이전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도정법 개정으로 복합개발이 가능해진 준주거·상업지역을 포함한 재개발 사업장은 전국에 218개 구역이다. 이 중 서울이 57개 구역, 대구 57개, 경기 49개 구역 포함돼 있다. 대표적인 곳이 한남뉴타운 1재개발 지역으로 총 11만6000㎡ 중 준주거지역이 약 40%인 5만 3000㎡다. 따라서 이곳에는 아파트나 근린상가 이외에 대형 쇼핑몰 등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 업무시설, 비즈니스호텔 등을 공급할 수 있다. 또 흑석역 바로 앞인 흑석1구역, 영등포 신길뉴타운 등 일부 준주거지역이 포함된 곳들도 업무빌딩 등의 건립이 가능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장은 재건축과 달리 단독주택이나 상가, 공장들이 있는데, 이 시설들을 모두 없애고 주택과 근린시설만 지으라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도정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로 역세권 등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대로변에 있는 재개발사업지들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건축 용도변경 작업은 지자체 도시계획 심의 변경 사항이어서 서울시 등과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 또 국토부는 도정법 개정안을 연말까지 통과시킨 뒤 6개월이나 1년 후 시행할 예정이어서 빨라야 내년 하반기 정비계획변경 심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또 도정법 개정안을 전면 개정해 기존 6개로 구분된 정비사업 유형을 3개 유형으로 통·폐합하고, 통합되는 사업은 대상지역 및 시행방식 등도 단일화할 계획이다. 저소득자 집단거주지역이 대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단독주택 및 다세대 밀집지역에서 시행한 주거환경 괸리사업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통폐합한다. 노후불량 건축물밀집지역과 상·공업지역에서 각각 추진된 주택재개발사업과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재개발사업’으로 단일화한다. 나머지 재건축 사업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와 별도로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도정법에서 소규모 정비특례법으로 이동한다.
2016.01.27 I 정수영 기자
GTX 지하철과 파주 운정 대우 푸르지오와 연관성
  • GTX 지하철과 파주 운정 대우 푸르지오와 연관성
  • LG디스플레이 OLED 사업확대, 글로벌기업 GE사 MOU체결..파주 미래가치 높아㈜대우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 3.3㎡당 930만원대부터인 착한 가격에 공급[온라인부] 기업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파주 부동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파주시가 LG디스플레이 사업확대 등으로 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어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LG디스플레이가 지난 11월26일 세계 최대 규모인 OLED 중심의 P10 공장 건설을 위해 총 1조8400억원을 파주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에 투자하기로 결정해서다.연내 착공에 돌입해 2018년 상반기에 생산라인 가동을 계획 중으로 향후 약 104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5만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 이를 거점으로 파주시가 한반도 신 성장 동력의 엔진으로 부각되고 있다.더불어 지난 11월 9일 미국의 세계적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도 파주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파주시가 대륙횡단 철도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크로드 익스프레스의 중심지인 데다가 한반도 대륙통합 구상의 전진기지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눈 여겨본 결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nbsp;이렇게 형성된 대표적 기업도시로는 ‘동탄신도시’가 있다. 지난 2012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신도시 자족 기능 강화와 동탄2지구 편입공장 이전을 위해 개발 중인 화성동탄산업단지(면적 197만㎡)에 현재까지 173개 업체가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 발표가 있었던 직후, 동탄신도시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127만 원으로 최근 5년간 동탄신도시의 평균가보다 약 1.5%가량 높게 나타나며 지역의 가치가 상승했다.부동산 관계자는 “지역 내 대규모의 기업이 들어오게 되면 그 일대의 부동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파주시가 한반도 신성장 동력의 거점으로 높은 미래 가치가 점쳐지는 가운데 현재 분양중인 ‘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는 LG디스플레이 OLED TV생산라인이 가동되는 2018년에 입주 시기가 맞물려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임대수익/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최근 서울 전세난으로 인해 아직 매물이 형성돼 있는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으며 파주 운정 신도시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다. 파주 인근에는 대우 푸르지오, 일산 대우 푸르지오, 파주 대우 푸르지오, 파주 운정 현대 힐스테이트 등 인근 미분양 아파트가 많지만 대우건설의 야심작인 파주 운정 대우 푸르지오에 대한 인기가 가장 높다는 평가다.&nbsp;그런 만큼 분양이 한창이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운정" 2998가구를 분양 하고 있다. &nbsp;&nbsp; ‘파주 운정 힐스테이트’는 운정신도시 내 입주한 아파트 1만8040가구 중 전용면적 75㎡이하 소형이 10%(1783가구)에 불과하고, 파주 내 LG디스플레이 OLED TV생산라인이 가동되는 2018년에 입주 시기가 맞물려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임대수익/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소형평수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이는 파주가 기업도시로 성장하는 데다가 인근 창원 디스플레이까지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nbsp;하지만 이 가운데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곳은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다. 대우건설이 운정신도시 내에서 첫 푸르지오 단지인 만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nbsp;‘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25층 아파트 21개동 총 1956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08가구 ▲84㎡A1 537가구 ▲84㎡A2 216가구 ▲84㎡B 389가구 84㎡C 1 310가구 ▲84㎡C2 196가구 ▲84㎡D 200가구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020만원이며, 74㎡타입은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84㎡타입은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아울러 운정신도시 첫 푸르지오 단지인 만큼 다양한 특화 평면을 비롯한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84㎡C2 타입에 도입된 안방 3면 개방 구조는 안방에 측면 발코니를 적용한 평면으로 발코니 확장 시 드레스룸 옆 알파룸 공간과 측벽공간이 개방되어 넓은 공간과 대형 수납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또 84㎡A타입에서 84㎡C타입까지 5개 타입이 모두 4Bay 형태로 환기와 채광을 극대화시켰으며, 탑상형인 84㎡D타입의 경우에도 3면 개방구조로 설계했으며, 거실과 주방, 식당을 함께 배치한 LDK 평면을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84㎡A1타입은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수 있도록 주방공간을 확대했으며, 가족구성원이 많은 가구에 맞게 침실이 4개로 구성됐다.또한 대부분의 평면에 발코니 확장 시 2~3개의 선택형 평면을 제공해 가족 구성원 특성에 맞는 선택의 폭을 넓혀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특히 84㎡C1타입은 발코니 확장 시 4룸 또는 대형 수납공간, 드레스룸 특화, 우리가족충전소 공간 등 4가지의 선택형 평면을 제공하여 선택의 폭을 극대화시켰다.200만 화소의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적용된 파이브 존 시큐리티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등 푸르지오의 혁신 설계와 상품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운정신도시는 최근 전셋값 상승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일산&#183;파주의 실수요층, 노후화된 일산 신도시에서 새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 등이 매매에 나서면서 기존의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고 평했다.&nbsp;이어 “여기에 정부가 당분간 공공택지의 신규공급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이 두루 갖추어진 2기 신도시에 대한 실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운정신도시의 미래 가치는 상승하고 있다”고 조언했다.&nbsp;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에 대한 자세한 문의내용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 붐비기 때문에 방문 시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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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부]미군기지 이전과 KTX 개통 등 대형 개발 호재가 넘치는 평택시에 삼성전자가 총 100조원을 투자하여 조성할 세계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단지인 삼성고덕산업단지는 최근 기공식을 마쳐 평택의 미래가치는 하루가 다르게 솟아오르고 있다. 평택시는 현재 45만의 인구가 2020년이면 8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고 있음은 물론, 전체 개발 프로젝트 중 70%가 성공리에 추진될 만큼, 현재 평택은 부동산 시장의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1기라인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 고덕 신도시 삼성산업 단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이다. 기존 수원 산단 크기의 2.4배 동탄의 2.6배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인근 평택항이라는 최적의 입지 조건 (깊은 수심과 동남아 최단거리)을 갖추고 들어서게 된다. 평택항은 자동차수출입물동량 5년 연속1위, 연간50만 50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고 오는 20일 공식 발효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항은 현재 '2020년 물동량 전국 1위 항만'을 목표로 배후단지 조성과 현대화 등 항만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처럼 평택은 삼성과 LG 등 대기업을 비롯해 270여 개 글로벌기업이 앞다퉈 투자하는 글로벌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고미8군을 비롯한 전국의 미군이전으로 지가상승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는 여의도의 5배 규모로 513동(미측287.한측226)규모로 들어서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만 18조원,고용유발효과만 11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인다. 평택미군기지는 규모면에서 세계최대수준을 자랑하며, 2016년 말까지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주가 완료되면 상업시설의 상권형성으로 지역 경제규모는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호재로 최근 평택시의 땅값은 3년사이 2배 정도 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예정지와 KTX역 인근 땅값은 최근 3년새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게 현지 공인중개업계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KTX신평택역(현 지제역)과 불과 두 정거장 거리인 송탄역 역세권은 교통환경이 빠른 개선되고 있다. 서울 강남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한창이다.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경부선과 호남선 고속철도 개통 후 상대적으로 고속열차(ktx)혜택을 받지 못하던 서울 거주자들이 교통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처럼 여러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내.외부로부터의 주거수요가 넘쳐나는 상황에도 사업지 인근으로 신규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는 약 1500세대에 불과하다. 여기에 약500세대의 원룸이 있으나 현재 공실이 없는 상태다. 따라서 나머지 수요에 대한 주거시설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 광교신도시의 경우 종사자 수 1인당 0.28실의 오피스텔이 확보되어 있어 공급이 심각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덕신도시의 경우 그보다 더 심한 근로자수 1인당 오피스텔 비율이 0.021실에 불과하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 내 소형아파트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평택렉스빌플러스(www.office1234.kr ) ’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평택시 지산동 78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렉스빌플러스’는 송탄시외버스터미널 도보1분, 송탄역 도보 3분 거리의 초 역세권에 위치해 위치적 강점까지 갖추고 있어 관심이 더욱 높다. 도시형생활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60세대 총 359세대규모, 지하2층 최고13층으로 들어서며, 서비스 테라스공간이 별도로 제공된다. 평택렉스빌은 실거주자의 편의에 중점을 맞춘 설계로 더욱 성황이다. 전용평수가 무려 10평에 가까운 넓은 실내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수납공간을 최대로 극대화 시키며, 시스템에어컨, 풀옵션 빌트인으로 구성되어 입주자들의 부담은 줄이고 편리함은 더했다. 최고급자재사용으로 안락한 내부를 구성하였으며, 원카드 시스템으로 사생활 보호을 위한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무엇보다 평택이한렉스빌플러스가 투자자 및 실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분양조건이다. 주변 시세보다 최소 3천만원이상 저렴하며, 3.3㎡당 600만원대의 합리적분양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조건으로 취등록세 면제 연장, 재산세 면제 ,임대수익에 대한 부가세면제 혜택까지 주어진다. 현장관계자는 “평택은 삼성과 LG 150조 투자로 이어지는 국내부동산투자 핫플레이스다. 대기업 근로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상주하게 되면 자연스레 수요는 많아지고 공급은 적어 공실률 걱정이 없기 때문에 평택렉스빌플러스의 투자문의는 더욱 빗발치는 상황이다.” 문의 :02-783-4000
이젠 투자자&#183;실수요자도 수익특급, 용인테크노밸리로 이동 중
  • 이젠 투자자&#183;실수요자도 수익특급, 용인테크노밸리로 이동 중
  • [온라인부] 작년에 이어 2016년에도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리라는 예상 가운데 지식산업 센터가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가가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일반 상가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수익률도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세제 혜택 등으로 대형 건설사들이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대거 뛰어들면서 건물이 대규모 복합 단지형 건축물로 진화하고 있어 투자가치도 상승하고 있다.분양자에게 취득세와 재산세&#183;종합토지세 등의 세금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분양 때 금융 조건도 좋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입주업체들이 필요한 면적보다 넓은 면적을 분양 받은 뒤 남은 면적을 임대해 높은 임대수익을 올리는 경우도 빈번하다.거기다 흔히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우다 최근 들어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이 바뀌면서 이미지가 크게 개선된 점도 지식산업센터를 수익형 투자상품으로 선호하게 된 이유 이기도 하다.이렇듯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업체들이 늘면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같은 일반적인 수익형 투자상품의 수익률을 웃돌자 일반 투자자들도 지식산업센터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nbsp;부동산 전문컨설팅 업체들은 "수익형 부동산하면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 주택을 떠올리지만 요즘 안전한 수익성형 부동산은 지식산업센터가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이렇게 지식산업센터가 수익형 투자상품으로 부각되면서 최근 인기 있는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있다. 다름아닌 교통요충지인 용인구성지구에 들어서는 용인테크밸리가 그것이다.광교~마성간 도로 활성화와 신분당선 구성역으로 용인구성지구의 입지가치가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구성역이 수서역까지 10분에 갈수 있는 GTX역으로 확정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죽전~동백간 도로를 이용하면 오리역까지 1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고, 수원IC까지 10분이내,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가 5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게다가 마성IC가 개통되면 영동고속도로에서 5분이면 진&#183;출입이 가능해 간선도로 교통망 이 상당히 뛰어난 입지에 위치해 있다. 법화산의 맑은 공기와 88CC를 비롯한 VIEW, 법무연수원과 경찰대의 이전으로 37만평의 의료복합타운과 친환경주거단지 개발로 직접적인 수혜까지 기대되는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위로는 KCC중앙연구소,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중공업 등의 대기업이 비즈니스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관련된 기업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이런 구성지구 최상의 교통요충지에 들어서는 용인테크노밸리는 연면적 12만 5031m&#178;에, 총 4개동으로 구성되어 개방감을 높였으며 기업들이 선호하는 66~100m&#178;로 구성하고, 외관은 연구소 빌딩처럼 ALL 유리를 탈피하여 내부 열효율을 제고하여 관리비 절감을 기했다. 지하2층~지상3층에는 제조 ZONE이 형성돼 있다. 층고 최대 6M, 하중 최대 1.0톤(m&#178;)이고,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적용해서, 지상3층까지 화물차가 올라갈 수 있다.&nbsp;출입문은 방화문으로 돼 있어 화물차가 사무실에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식산업센터에는 대부분 3톤 내외의 화물엘리베이터가 들어가지만 동마다 4~5톤 화물엘리베이터로 배치해 입주업체의 실용성을 더했다.전용 1만 3,506m&#178;에 달하는 지원시설은 구내식당을 비롯한 고급식당, 은행, 클리닉센터, 스크린골프, 어린이 집, 주민센터 무인발급기 등 비즈니스 편의를 위한 원스탑서비스로 구성할 계획이다. 주차장에서는 지상에 에스컬레이터로 접근 가능해서 이동이 편리하고, 선큰으로 채광까지 확보해 지상층 못지않은 쾌적한 환경도 갖췄다.또한 전용 49~3,967m&#178;까지 다양한 면적이 있고, 20평 내외의 소형평수는 임차인이 선호하는 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3.3m&#178;당 최저 분양가 350만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하고 있다.현재 성황리에 분양중인 용인테크노밸리는 정자동 분양홍보관과 현장 용인테크노밸리 홍보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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