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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폴리케톤 5만톤 공장 가동..'소재 혁명'
  • 효성, 폴리케톤 5만톤 공장 가동..'소재 혁명'
  • 효성이 세계 최초 독자 기술로 상용화에 성공한 폴리케톤. 효성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효성은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 중인 첨단소재 폴리케톤(Polyketone)의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 8일 업계 따르면 효성은 그동안 폴리케톤 연산 1000t 규모의 파일럿 생산단계를 마치고 5만t 규모의 울산공장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이 공장은 시험생산 중이며 내달 초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004800)은 지난 10년간 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세계 최초로 폴리케톤 상업생산을 준비했으며, 울산 남구 용연2공장에 약 1250억원을 투입해 연산 5만t급 폴리케톤 공장을 건설중이다. 효성은 폴리케톤 관련 국내 133건, 미국·유럽·중국·일본 등 해외 27건의 신물질 관련 특허 출원등록을 마쳤다. 효성은 이번 5만t 규모 폴리케톤 공장 가동에 이어 오는 2021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과 인접한 울산시 남구 용연동 일원에 20만8000㎡의 산업용지를 개발, 연산 30만t 규모의 폴리케톤 공장과 연구개발센터를 건설할 방침이다.폴리케톤은 일산화탄소와 올레핀(에틸렌·프로필렌)으로 이뤄진 친환경 고분자 신소재다. 나일론과 비교해 충격강도는 2.3배 이상, 내화학성은 30% 이상 우수하며, 내마모성 또한 폴리아세탈(POM) 대비 14배 이상에 달하는 물질이다. 효성은 폴리케톤이 소재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폴리케톤은 자동차나 전기전자 분야의 내외장재 및 연료계통 부품이나 타이어코드와 산업용 로프, 벨트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효성은 연간 66조원에 달하는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에서 폴리케톤 관련제품이 30%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보고 있다.회사측 관계자는 “폴리케톤의 직접적인 부가가치 창출효과로 2020년까지 매출 1조원이 발생하고, 폴리케톤 소재를 활용한 부품과 완제품 등 전후방 사업까지 포함하면 최소 10조원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정진근 효성전기 대표 "33년 車모터 외길...세계 3위 기업 '우뚝'"☞ 종로예물 효성주얼리시티 "프리모주얼리" 크리스마스를 위한 커플링을 준비하다☞ 효성, 2017년까지 탄소 창업가 1000명 양성☞ 한·미·일 "SLBM 발사 등 北 도발 억지…안보리 제재 실효성 제고"☞ 호수공원이 아파트값 좌우! 기흥호수공원 인근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관심☞ 35년 전통 '효성 사보',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윤곽 드러난 한국형 스튜어드십코드…실효성엔 `물음표`☞ 윤곽 드러난 한국형 스튜어드십코드…실효성엔 `물음표`☞ 체육공원 인근 아파트가 대세‘은평 신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성황리에 분양중☞ [포토]효성 교육기부 "변압기 만들기 참 쉽죠"☞ [포토]효성 교육기부 "변압기 원리를 알아볼까요"☞ 효성, 과학 꿈나무 키우는 '주니어 공학교실' 개최☞ 전효성, 화보 공개 '고혹미 물씬'
2015.12.08 I 정태선 기자
평택 포승지구 더 스위트하버, 사라진 전세…이젠 월세가 대세! ‘중소형주택 투자 열기 뜨거워’
  • 평택 포승지구 더 스위트하버, 사라진 전세…이젠 월세가 대세! ‘중소형주택 투자 열기 뜨거워’
  • [온라인부] 전국 전·월세 가구 가운데 월세 비중이 5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달 서울시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5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포인트 넘게 올랐다. 일정 보증금을 내고 월세를 사는, 이른바 "반전세"도 크게 늘고 있다. 서울의 반전세 비중은 지난해 25%에서 올해 32%로 뛰었고, 경기도 역시 10%포인트 넘게 올랐다. 이제 전월세가 아닌 월전세라고 불러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이다.이런 분위기를 타고 중소형 주택 투자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저금리 여파로 수익이 불안정한 은행 대신 직주근접형 오피스텔이 투자목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서울의 전세난이 계속 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 지역으로 많은 수요자들이 눈을 돌리는 상황이라 수도권 지역 소형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투자용으로 인기가 높다.오피스텔은 월세 수익뿐 아니라 환금성이 높고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산업단지나 대기업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우수한 주변 환경 조건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자뿐 아니라 실수요자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사상 유례없는 저금리와 전세대란 시대를 맞아 소형아파트가 효자 투자처로 부상했다”면서 “수도권 지역 아파트나 오피스텔 중 임대 수익률이 좋은 전용 소형 평형을 노리는 것이 올해 부동산 투자의 핵심이다”라고 진단했다.이런 가운데 요즘 연이은 개발호재로 투자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평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은 택지조성, 산업단지개발, 항만개발, 미군기지이전 등 각종 개발사업이 줄을 이으면서 ‘투자 0번지’가 되었다.특히 포승지구는 서해안시대 최대 물류항인평택항에 위치한국가산업단지중심상업지역에자리잡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며 포승산단종사자 2만명, 기아차화성공장 1만6천명, 해군 2함대사령부 1만명,평택항 근로자 1만명, LNG LPG 기지와제2포승산업단지까지 6만 여명에 육박하는 풍부한임대수요를확보했다는 강점을 갖췄다.이런 포승지구에 들어서는 ‘더 스위트하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평택시포승읍만호리일대에 지하 1층~지상 18층에 들어서는 더 스위트하버는 소형아파트 299세대와오피스텔 74실등총 373세대를 분양한다. 소형아파트와 오피스텔 각각 A타입~J타입 10개 타입으로 총 20개의 타입으로 구성 되어있다.풀옵션설계와믿을수있는대기업 신뢰성을더했다. 또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오피스텔과소형아파트에대해 100%보증을들어자금관리신탁외추가적인안전장치를마련해 신뢰도를 높였다. 여기에 실투자금 2000만원대라는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큰 매력과 2년간 10%의 임대수익과 매월 40만원의 월세를 보장해 투자자들의 열렬한 지지까지 받고 있다.사업지인근에서지어지는단지중가장큰세대수를자랑하며, 전실모두임대선호도가높은소형평수로채워진다. 혁신적인 2in 1설계로냉장고와 세탁기 같은 빌트인 가전일체와 TV,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침대, 쇼파로 호텔 같은 집을 만들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와 함께 30년만에통과된평택호국제관광단지조성, 아시아최대쇼핑센터및쇼핑거리를선보이는 현덕지구개발까지예정돼 있어 수도권에서 가장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또 최고의 교통여건도 자랑한다. 서해안고속도로(서평택IC, 평택항IC 예정), 동서고속도로(평택~안성~삼척간), 경부고속도로(안성IC인중방면) 등을 빠르게 이용할수있는내륙연계교통망의최중심에자리잡아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향후 수도권고속철도(KTX)가 2016년 6월개통되면서울과평택간이동시간이 20분밖에소요되지않아접근성이더높아질 예정이다. 한편 더스위트하버홍보관은 서울 강남신사역 4번출구바로앞에있으며, 성실한상담과효율적인시간배려를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 중이다. 문의: 02-540-8700
인천, 주안 아파트형공장 ‘스마트테크노타워’ 순조로운 공사진행 청약자 전원 분양계약 전환 완료
  • 인천, 주안 아파트형공장 ‘스마트테크노타워’ 순조로운 공사진행 청약자 전원 분양계약 전환 완료
  • [온라인부] 인천시 주안에 들어서는 주안 아파트형공장인 스마트테크노타워의 분양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주안 스마트테크노타워(www.smarttechnotower.com)는 뛰어난 입지조건, 제조기업의 맞춤형 상품, 저렴한 분양가, 완벽한 폐수처리시설 등이 갖추어져 사전 청약자의 분양계약 전환이 100% 이뤄지면서 실질적인 계약체결을 성공했다고밝혔다.지난 9월 착공 후 순조롭게 공시가 진행되고 있는 주안 아파트형공장인 스마트테크노타워는 수도권 및 인천지역 아파트형공장 중 제조기업들이 최고의 만족도를 누릴 수 있어, 현재 분양계약을 50%수준을 기록하고 있다.입주 계약 기업들 대부분은 주안 아파트형공장인 스마트테크노타워가 서구 가좌IC와 근접해 있다는 입지적 이점과  최고의 상품성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실제 기계,금속,전기, 전자업종은 물론, 지하1층에 폐수처리시설을 갖추고 있어 표면처리,도금업체, PCB업종도 입주가 가능 한 인천 주안지역 내 유일한 아파트형 공장이다.구조고도화 사업특성상 저렴한 분양가,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일반 업종과 뿌리산업 업종이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 뿐만 아니라, 물류비용감소, 제조경비절감, 정보공유, 공동R&D등 각종 효과도 누릴 수 있다.가좌IC에서 1분거리, 백범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16년 초 개통예정인 인천2호선 지하철 가재울역과도 가까워 물류와 인력수급에도 유리한 주안 아파트형 공장이다.여기에 영세 중소규모 기업들의 고민인 주차공간부족, 열악한 근로환경, 취약한복지시설 등의 문제 역시 구조도고화 사업을 통해 대다수 해소될 전망이다.준공 후 입주절차도 입주승인권자가 사업시행자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기 때문에 비교적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기에 폐수가 배출되는 도금업종 또한 공장 설립이 용이한 곳이다.일반지역의 경우 관할 지자체로부터 입주승인을 받아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가 생략되는 것이며, 또 타 지역과 달리 폐수배출 총량제에 해당되지 않아 폐수처리배출권이 없어도 신규허가가 가능하다.주안 스마트테크노타워는 지하 1층에서 지상8층까지 전층이 6.5m층고로 트럭 등 각종차량진입이 가능하며, 각 호실별 공장내부까지 물류트럭과 승용차 등이 진입할 수 있어 물류양이 많은 제조업에 적합한 아파트형 공장이다.더불어 근로자의 근무환경개선, 편의시설, 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서며, 제조기업들이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주 관련 상담은 스마트테크노타워 홍보관(032-583-1800)으로 전화하면 된다.스마트테크노타워 관계자는 “입주자 완료되면 상주근무인원이 약 700여명 수준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 이라며 “주안국가산업단지 랜드마크 1호의 지식산업센터로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사 신사업 키워드 '뉴스테이'..잘될까
  • [주목 건설이슈]건설사 신사업 키워드 '뉴스테이'..잘될까
  •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선보이는 뉴스테이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조감도 [이미지=대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기록적인 물량을 쏟아내며 분주한 한 해를 보낸 건설사들이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에 힘을 싣을 분위기입니다. 지난 9월이죠. 대림산업이 뉴스테이 1호 사업지로 내놓은 인천 도화지구(2105가구)에는 1만 1258명이 몰리며 5.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인천에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2.6 대 1)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였는데요. 같은 달 한화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824-1번지 일대에 선보인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2400가구)도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시장 반응을 우려하던 건설사 입장에서는 예상보다 높은 관심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이죠. 대우건설은 오는 18일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첫 뉴스테이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를 선보입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짜리 아파트 11개동에 총 1135가구로 이뤄졌습니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A 400가구 △59㎡B 258가구 △72㎡ 211가구 △84㎡ 266가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대림산업 컨소시엄도 이달 중 위례신도시(A2-14블록)에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전용 84㎡ 360가구)를 내놓을 계획입니다. 롯데그룹은 2020년까지 뉴스테이 1만 8000가구 공급이라는 중장기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사업 진행은 그룹 내 계열사인 롯데건설이 1만여가구, 롯데자산개발이 8000여가구를 맡았는데요. 롯데건설은 내년 2월에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95블록에 뉴스테이 612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4㎡ 422가구 △84㎡ 170가구로 구성됩니다. 롯데자산개발은 내년 3월쯤 서울 지하철 7호선 가산 디지털역 인근 후지필름 부지(금천구 가산동)에 400여실 규모의 뉴스테이를 지을 예정입니다. 이어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 입구역이 있는 동소문동에 200여실,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신설동에도 PM(관리·책임) 방식으로 240여실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롯데그룹은 이 밖에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롯데푸드 공장부지(1만 5000㎡)에도 아파트 500가구와 오피스텔 500가구 등 총 1000여가구 규모의 뉴스테이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뉴스테이는 재계약과 이사 걱정 없이 최장 8년간 임대 기간을 보장합니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3%로 제한하고 신청 자격 제한도 없습니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여건 등과 관계없이 입주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대형 건설사들이 뉴스테이 사업에 뛰어들면서 브랜드 경쟁력까지 갖추게 된 것이죠.그러나 뉴스테이가 주택시장의 새 키워드로 떠오를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뉴스테이는 만 19세 이상 한국 국적 소지자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는데다 거주지역과 소득, 주택·청약통장 보유 여부도 따지지 않기 때문이죠. 한 가구에 여러 명이 신청해 복수로 당첨될 수도 있습니다.겨울 비수기에 접어든 주택시장이 뉴스테이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나올 뉴스테이 사업지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롯데그룹이 서울 지하철 7호선 가산 디지털역 인근 후지필름 부지(금천구 가산동)에 추진 중인 뉴스테이 투시도 [이미지=롯데자산개발]
2015.12.05 I 김성훈 기자
롯데그룹, 2020년까지 '뉴스테이' 1만 8000가구 공급
  • 롯데그룹, 2020년까지 '뉴스테이' 1만 8000가구 공급
  • △ 롯데그룹이 서울 지하철 7호선 가산 디지털역 인근 후지필름 부지(금천구 가산동)에 추진 중인 뉴스테이 투시도 [이미지=롯데자산개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그룹이 오는 2020년까지 정부가 추진 중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1만 8000가구 공급에 나선다. 이르면 내년 1분기(1~3월)에 서울 구로구 가산동과 영등포구 문래동,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등에 3600여가구의 뉴스테이 공사가 첫삽을 뜬다. 3일 롯데건설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이달 중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뉴스테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서울에 있는 그룹사 보유지(금천구 가산동·영등포구 문래동)를 활용해 뉴스테이 사업에 뛰어들 방침이다. 사업 진행은 그룹 내 계열사인 롯데건설이 1만여가구, 롯데자산개발이 8000여가구를 맡았다. 롯데건설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95블록에 뉴스테이 61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4㎡ 422가구 △84㎡ 170가구로 구성된다. 이르면 다음달 착공해 오는 2018년 상반기에 입주할 전망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서울 역세권을 중심으로 200~400실 규모의 뉴스테이를 선보인다. 세부적으로는 내년 3월쯤 서울 지하철 7호선 가산 디지털역 인근 후지필름 부지(금천구 가산동)에 400여실 규모의 뉴스테이를 지을 예정이다. 이어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 입구역이 있는 동소문동에 200여실을 짓는다. 서울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신설동에도 PM(관리·책임) 방식으로 240여실을 공급한다. △ 롯데그룹이 뉴스테이 건립을 추진중인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롯데푸드 공장부지(1만 5000㎡) 전경.롯데그룹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롯데푸드 공장부지(1만 5000㎡)에도 아파트 500가구와 오피스텔 500가구 등 총 1000여가구 규모의 뉴스테이 건립을 추진 중이다. 당초 롯데푸드가 시행사를 맡고 롯데건설의 시공을 거쳐 롯데자산개발이 PM(관리·책임)과 임대 운영 업무를 맡기로 했지만 그룹 내에서 업무 분담을 놓고 재조율 중이다. 롯데그룹은 내년도 3600여가구의 뉴스테이 공사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서울 마포·강남·송파 등에 1만 2000가구 이상을 추가로 공급할 전망이다. 롯데 관계자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뉴스테이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임차인이 필요에 따라 쉽게 이동하며 거주하는 서비스에 중점을 둘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테이는 재계약과 이사 걱정 없이 최장 8년간 임대 기간을 보장한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3%로 제한했다. 신청 자격 제한도 없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여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20~30대 임차수요가 많은 도심역세권을 중심으로 롯데그룹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단순 주거를 넘어 업그레이드된 삶의 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5.12.03 I 김성훈 기자
차별화된 명품 소형주택, 평택역 ‘꿈의 도시 두드림’ 눈길
  • 차별화된 명품 소형주택, 평택역 ‘꿈의 도시 두드림’ 눈길
  • [온라인부] 인구구조의 변화로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택이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 구축이 잘되어 있는 지역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각종 대형호재로 주목 받고 있는 경기도 평택, 그 중 최고의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평택역 꿈의 도시 두드림’이 화제다.많은 경험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시공 경쟁력을 보유한 대도산업건설과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한화L&C와 삼성전자, KCC, 세비앙 등 메이저와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최고 명품 브랜드 메이저 소형주택이다.‘한화L&C’가 건자재 납품으로 시공참여하며 한화L&C의 기술력이 담긴 소형주택이 탄생하는 것이다. 창호부터 가구, 마감재, 욕실타일, 상판, 등 거의 모든 자재들을 한화L&C에서 도맡아 진행할 계획이다.전 세대가 풀빌트인으로 구성, 최고급 인테리어 자재가 사용될 예정이며 기존의 소형주택과 차별화된 대형 평형대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개인 금고가 제공되고 시대에 발 맞춰 나가는 스마트폰 무선충전기가 제공된다. 획기적으로 수도세 절감에 도움이 되는 절수페달까지 갖춰져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평택지역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규모 투자뿐만 아니라 타기업의 투자가 집중적으로 유치되었기 때문에 덩달아 부동산 투자가치는 타 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높으며 주거를 위한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약 100조 투자 중 올 5월 조기투자 15조 6000억 원을 들여 평택시에 반도체 공장 착공을 시작했다. 201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현재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에 따른 고용 창출과 생산 유발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 또한 평택 진위에 약 60조를 투자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입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같이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평택역, AK플라자와 로데오거리 앞에 위치한 ‘꿈의 도시 두드림’은 각종 금융기관, 영화관, 의료시설, 관공서들이 즐비한 곳에 위치하며 지하4층 ~ 지상 18층 규모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분양문의 1877-9990
호반건설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3일간 1만 8000명 방문
  • 호반건설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3일간 1만 8000명 방문
  • △ 호반건설이 지난 27일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B11블럭에 분양한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3일간 1만 8000여명이 다녀갔다.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 27일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B11블럭에 분양한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3일간 1만 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평택 수요자 외에도 천안·안성 등 인근 지역에서 많은 내방객들이 다녀갔다”며 “상담이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25층짜리 8개동에 총 737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84㎡A 589가구 △84㎡B 74가구 △84㎡C 74가구 등이다. 주택시장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로 이뤄진 만큼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3.3㎡당 960만원에 책정됐다. 소사벌지구는 1만 6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재생 에너지 시범지구로 배다리공원을 비롯한 26만여㎡ 규모의 대형 공원을 갖췄다. 주변 개발 호재도 줄을 잇고 있다. 단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평택 고덕산업단지(395만㎡)에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해 전자부품·의료기기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2.6배 규모로 운집 인구만 1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디지털산업단지 확장(진위2산업단지)과 미군기지 이전 등도 진행되고 있다.단지는 전 주택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 배치한 구조)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 취향에 따른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현관 창고와 팬트리, 김치 냉장고장, 대형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자녀 방) 등의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북카페·피트니스 클럽·실내 골프연습장·GX룸·독서실 등이 마련된다.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9일이며, 계약은 15~17일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비전동 1030(비전고 옆)에 마련된다. 오는 201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1566-0828
2015.11.29 I 김성훈 기자
카카오 전산센터 유치전에서 무슨일이?
  • 카카오 전산센터 유치전에서 무슨일이?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LG유플러스(032640)의 문제제기로 SK(034730)주식회사 C&C(이하 C&C)의 판교 캠퍼스가 ‘용지’(用地) 논쟁에 휩싸였다. C&C 판교 캠퍼스가 지정 용도를 위반해 데이터센터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당초 해당 관청인 경기도청은 문제없다는 입장이었지만 LG유플러스의 거듭된 의혹 제기에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수주에 실패한 LG유플러스가 ‘딴지’를 걸고 있는 모양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C와 LG유플러스, KT(030200) 등은 카카오 전산센터를 자사 데이터센터(IDC)에 유치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근 C&C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카카오와 본 계약 체결을 눈 앞에 두고 있다.이런 가운데 LG유플러스가 C&C 판교사옥의 데이터센터 사업은 건축물의 지정용도 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 나왔다. LG유플러스는 “C&C는 판교 테크노밸리 내 건축용 토지를 분양 받으면서 일반 상업용이나 데이터센터 사업이 가능한 연구지원용지 대신 저가의 분양가로 책정된 일반연구용지로 토지를 분양 받았다”고 주장했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C&C는 일반연구용지 용도로 토지 취득 후 사업계획서상 사업승인(허가) 조건과 상이한 데이터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정용도 사용의무 위반 사항으로 공급 용지 환매에 해당해 C&C 센터 입주 고객사의 서비스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SK주식회사 C&C 판교 캠퍼스 전경. C&C는 2개 층을 호스팅을 포함한 데이터센터 사업용도로 운영하고 있다. (제공=SK주식회사 C&C)그러나 취재 결과 C&C는 경기도청으로부터 사용 용도에 문제가 없다는 공문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C&C는 설계 당시부터 2개 층에 대해서는 데이터센터 사업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반박했는데 이에 대한 보증인 셈이다. 실제로 C&C는 지하3층, 지상 6층의 판교 사옥을 건립하면서 건물 2층과 3층은 호스팅을 포함한 IT서비스 사업이 가능하도록 허가받았다. 때문에 SK그룹 관계사 정보시스템 일부가 입주해 있으며 유통기업 한 곳의 전산설비도 들어와있다. C&C 관계자는 “일반연구용지로 분양받은 토지에 아파트형 공장, 문화시설, 공연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유치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을 위한 데이터센터 용도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엔씨소프트(036570), 넥슨, 안랩(053800) 등 IT기업들 대부분이 일반연구용지로 분양받아 건물을 세운 것과 마찬가지라는 의미다.하지만 LG유플러스가 새로운 의혹을 제기해 경기도청이 재검토를 시작했다. C&C가 향후 추가로 전산센터 용도로 건물 층을 개조할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이에 C&C 관계자는 “이미 2000명 가까운 직원들이 입주했고 전산센터 용도로 허가받은 2층과 3층도 비어있는 상태”라면서 “전산센터 확장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LG유플러스 측에서 문제제기를 해 법률 의뢰를 해 놓은 상태“라면서 ”다음주 정도에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다음주 말 정도면 사업자들에게 회신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테크노밸리 내 일반연구용지로 분양받은 토지 현황 (출처=판교테크노밸리)
2015.11.29 I 김관용 기자
광명 소하지구 임대수요 넘친다! 소하람 오피스텔 2차 분양 시작!
  • 광명 소하지구 임대수요 넘친다! 소하람 오피스텔 2차 분양 시작!
  • [온라인부] 수도권 서부 부동산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올해 들어서 서부권 지역이 수도권 집값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미분양도 대거 소진되는 등 재조명을 받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서부권에서는 3.3㎡당 평균 1000만원 안팎에 새집을 마련할 수 있는 데다 정부와 지자체에 의한 교통망 확충·개발사업 등으로 서부권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광명시의 경우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지역으로 보금자리지구 지정 해제 수순에 들어간 데다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상업시설이 대거 확충되면서 "뜨거운 봄"을 맞았다. 이 가운데 슈프림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B3-3, B5-3,4에 위치한 소하람 오피스텔을 전격분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소하람 오피스텔은 A블럭 160세대, B블록 224세대의 규모로 지역 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21~40㎡인 기본형 위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및 주거 겸용 수요를 고려하여 전용면적 40~50㎡인 확장형도 구성되어 있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임대형 물품보관함, 자전거보관소, 문화, 비지니스, 헬스케어 센터, 셔틀버스시스템, 의료서비스 및 힐링테라피 등 서비스 공간을 제공한다. 광명소하지구 중심상업지에 위치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 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KTX광명역, 신안산선 등의 원활한 교통연결로 인한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부터 접근성이 뛰어나다. 소하지구는 광명역세권개발과 아울러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며, 프리미엄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인근의 17개의 초·중·고가 위치하고, 반경 1Km내외 여성암센터(예정), 대단지 아파트, 광명역세권개발, 기아자동차소하공장, 가리대사거리역(예정), 설월리 개발계획 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특히, 인근 50만㎡ 규모의 기아자동차 공장에는 현재 7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부동산 투자상품 중 유일하게 실 투자금액 6천만원 미만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기업형 임대사업의 경우 세대수에 관계없이 매입하여 임대사업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무이자(50~60%)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전화 : 1661-9664
동문건설, 내달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분양
  • 동문건설, 내달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분양
  • △오는 12월 분양하는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투시도.[이미지=동문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울산KTX역세권 지역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선다.동문건설은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예정된 울산KTX역세권도시개발구역에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복합단지를 오는 12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이 단지는 울산역세권 M2블록에 지하 2층~지상 38층으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503가구로, 전용면적 84~125㎡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84㎡A 420가구 △84㎡B 69가구 △122㎡ 12가구 △125㎡ 2가구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80실, 전용 62㎡로 지어진다.단지가 들어서는 울산KTX역세권도시개발구역은 울산 서부의 새로운 도심 기능 창출을 위해 개발되는 곳이다.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와 교동리 일원을 중심으로 형성된다.이 구역은 현재 복합환승센터 개발 초읽기에 들어갔다. 롯데쇼핑이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고, 올 연말 착공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광역·급행·시내버스 정류장, 환승주차장, 쇼핑몰, 아울렛, 식품관 등 상업시설이 갖춰진다. 영화관과 어린이 놀이동산(키즈테마파크) 등도 조성된다.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 도시 언양의 주요 생활권과 KTX울산역을 잇는 길목에 있어 각종 생활시설과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울산과학기술대와 삼성SDI가 있는 하이테크밸리, 대우버스자동차 공장이 있는 길천산업단지 등이 가깝다.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1612-4번지(울산 롯데백화점 건너편)에 마련된다. 052-929-7000
2015.11.26 I 박태진 기자
평택 역세권 소형주택 ‘꿈의 도시 두드림’,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
  • 평택 역세권 소형주택 ‘꿈의 도시 두드림’,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
  • [온라인부] 현재 평택지역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규모 투자뿐만 아니라 타기업의 투자가 집중적으로 유치되었기 때문에 덩달아 부동산 투자가치는 타 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높으며 주거를 위한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약 100조 투자 중 올 5월 조기투자 15조 6000억 원을 들여 평택시에 반도체 공장 착공을 시작했다. 201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현재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에 따른 고용 창출과 생산 유발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 또한 평택 진위에 약 60조를 투자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입주 공사가 진행 중이다.그밖에 경기 평택의 개발은 상당하다. 미군기지 이전 및 확장으로 인한 외국인 문화 거리가 조성되고, 수서-평택 간 KTX 노선과 경기도 평택의 포승과 평택 간 철도, 평택호 국제 관광단지 개발, 황해 경제 자유 구역, 브레인 시티, 포승 국가 산업단지 등 각종 초대형 호재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이처럼 향후 높은 미래가치와 투자가 보장된 경기 평택, 평택에 관심과 주목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메이저 생활주택이 탄생을 앞두고 있는데 ‘평택역 꿈의 도시 두드림’이 바로 그 곳이다.두드림은 꼼꼼한 디테일과 시대를 앞지르는 경쟁력을 가진 대도산업건설과 최고의 품질을 가진 한화L&C가 합심하여 만드는 대한민국 최고 명품 브랜드 메이저 소형주택 1호이며 ‘꿈의 도시 두드림’은 오픈 전부터 입소문을 들은 투자자들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다. 친환경 가구의 대명사 ‘한화L&C’의 기술력이 집약된 소형주택으로 탄생 할 것이며 창호부터 가구, 마감재, 욕실타일, 상판, 등 거의 모든 자재들을 한화L&C에서 도맡아 진행할 계획이다.전 세대에 제공되는 냉장고, 세탁기, 쿡탑, 후드 등 빌트인 품목들은 삼성전자 제품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럭셔리하고 스마트한 생활공간이 마련되는 것이다. 내부자재는 한화L&C의 최고급 인테리어 자재가 사용될 예정이며 기존의 소형주택과 차별화된 대형 평형대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개인 금고’가 제공되고 시대에 발 맞춰 나가는 ‘스마트폰 무선충전기’가 제공된다. 획기적으로 수도세 절감에 도움이 되는 ‘센서형 절수페달’까지 갖춰져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덕삼성전자의 대규모 고용창출에 따른 삼성직원들에게 안성맞춤 시스템이 갖춰져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평택역, AK플라자와 로데오거리 앞에 위치한 ‘평택역 꿈의 도시 두드림’은 각종 금융기관, 영화관, 의료시설, 관공서들이 즐비한 곳에 위치하며 지하4층 ~ 지상 18층 규모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평택역은 올 1월 31일 기준 일평균 기차여객까지 포함하여 4만 1000명이 이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는 만큼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AK플라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로데오거리 內 상업지역의 직원들까지 감안한다면 입주 후 임대에 대한 전망은 낙관적이다. 이처럼 입지적 장점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층은 ‘꿈의 도시 두드림’의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전 세대가 계약면적 기준 44.20㎡ ~ 44.49㎡로 예정, 1인이 살기에는 넉넉한 2인 거주에 안성맞춤 공간으로 설계 되었으며 올 11월 10일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추가적으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이 어려워지며 공사비까지 증가하여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경기 평택 역세권 명품 브랜드 소형주택의 저렴한 분양가는 신혼부부나 1인 가구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충족시켜 줄 것이며 분양 관계자는 “실투자금 3천만 원대부터 책정될 예정이며 향후 시세차익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12월 초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1877-9990
호반건설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737가구 분양
  • 호반건설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737가구 분양
  •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투시도 [이미지=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은 오는 27일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B11블럭에서 들어서는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25층짜리 8개동에 총 737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84㎡A 589가구 △84㎡B 74가구 △84㎡C 74가구 등이다. 주택시장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로 이뤄진 만큼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중반에 책정될 예정이다. 소사벌지구는 1만 6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재생 에너지 시범지구로 배다리공원을 비롯한 26만여㎡ 규모의 대형 공원을 갖췄다. 주변 개발 호재도 줄을 잇고 있다. 단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평택 고덕산업단지(395만㎡)에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해 전자부품·의료기기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2.6배 규모로 운집 인구만 1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디지털산업단지 확장(진위2산업단지)과 미군기지 이전 등도 진행되고 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B11블록은 소사벌지구에서도 주거 편의성이 뛰어난 곳으로 꼽힌다. 단지 앞으로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들어선다. 안성·송탄 나들목(IC)을 통해 경부고속도로까지 차량으로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내년 6월 KTX지제역이 개통되면 교통편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전 주택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 배치한 구조)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 취향에 따른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현관 창고와 팬트리, 김치 냉장고장, 대형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자녀 방) 등의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북카페·피트니스 클럽·실내 골프연습장·GX룸·독서실 등이 마련된다.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9일이며, 계약은 15~17일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비전동 1030(비전고 옆)에 마련된다. 오는 201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1566-0828
2015.11.25 I 김성훈 기자
특화 디자인 평면설계 '눈길'... 수원아이파크시티 1,2차
  • 특화 디자인 평면설계 '눈길'... 수원아이파크시티 1,2차
  • 특화된 디자인 및 평면설계.. 우수한 교육환경 갖춰전세금으로 즉시입주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온라인부]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주요 지원 기능이 수원으로 옮겨가면서 수원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대기업이 이전하게 되면 주변으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지게 되고,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은 대기업 종사자들이 많아 배후수요도 탄탄하기 때문이다.  4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주요 지원 기능이었던 기획,홍보,법무,IT서비스등이 수원으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져 수원사업장이 실질적인 본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당초 연말까지 서초사옥 인력의 10%만 수원사업장으로 배치하려던 계획도 30%로 확대됐다. 이처럼 삼성전자의 수원 이전으로 수원시 배후수요가 풍부해져 수만여명에 이르는 대기업의 공장과 연구소 종사자들은 물론 협력업체 수요까지 풍부해 높은 환금성과 가격 안정성을 자랑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기업 인근 주거지는 기본적으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고,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많아 각종 편의시설 및 주거환경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인프라가 구축되면 자연스럽게 지가가 상승하고 아파트 시세도 올라가면서 거래가 활성화 된다”고 말했다.삼성전자 본사 이전으로 대기업 효과가 기대되는 수원에서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아이파크시시티 1·2차를 분양 중에 있어 올해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주택수요자들은 주목해 볼만하다. 수원 아이파크시티 1·2차는 지상 최고 14층, 63개 동, 전용면적 84~202㎡ 총 336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현재 중대형 가구 일부를 분양 중이며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약 99만㎡(30만평) 부지에 아파트,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개발되는 초대형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도시 계획부터 기획, 설계, 시공, 분양까지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진행해 단순한 단지 조성을 뛰어넘어 특화된 디자인 및 평면설계와 함께 친환경적 조경요소로의 차별화를 이룬 아이파크(IPARK) 브랜드 도시다.현재 1단지 남측으로 곡정초가 개교했고, 7단지 인근 권동고등학교도 개교할 예정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산업개발이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한 지상 2층 연면적 2500㎡규모의 한림도서관도 운영중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도 남수원초, 권선중, 곡반중, 화흥중, 권선고 등 10여개가 넘는 학교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단지 서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1번국도, 덕영대로, 동수원로 등과 접해 있어 타지역으로 이동 수월하다. 또 단지 북측으로 이마트, NC백화점, 수원버스터미널 등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그랜드백화점, 롯데몰, 농산물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직장과의 거리도 가까워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3만 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수원 제 1~3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차량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주변에 입주 10년 이내의 새 아파트들이 거의 없는데다 입주를 마친 1~2차의 경우 전세가 비율이 70~80%에 이를 정도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다”며 “현재 특별분양분에 대해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내집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분양사무실은 수원버스터미널 인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31-239-4095
대우건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 대우건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탕정택지지구 내 마지막 사업장인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2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천안시 아산탕정택지지구 복합 2,3블록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6개동 총 12개동으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99㎡A타입 108가구 △99㎡B타입 120가구 △99㎡C타입 145가구 △99㎡D타입 25가구 △110㎡타입 108가구 △143㎡ 4가구 등 총 510가구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84㎡A타입 566실 △84㎡B타입 90실 총 656실이다.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탕정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오피스텔 조감도.이 단지는 KTX 천안아산역과 2㎞ 거리에 있어 서울 및 세종시 출퇴근이 용이하고, 1호선 아산역을 통해 서울·수도권 남부 지역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또 응봉로와 삼성로를 통해 아산탕정산업단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번영로를 이용하면 천안외국인전용산업단지, 천안 2·3·4일반산업단지로도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KTX 천안아산역 주변은 14개 대학, 삼성LCD,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첨단산업체가 밀집돼 있는 비즈니스 중심지역이다. 올해 ‘아산 제2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배후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환경도 좋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입교할 예정이며, 약 1㎞ 거리 이내에 불당지구의 학원가가 들어설 계획이다. 택지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3㎞ 거리 내에 이마트·홈플러스·CGV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이 있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전체 동에 5m 이상 높이의 필로티를 설계해 1층 세대를 기존 아파트의 3층 높이 수준으로 올려 보안을 강화하고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도록 했다. 아파트 전 세대를 4베이, 5베이의 맞통풍 구조를 적용,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으며,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한 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천안불당파크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주거 용도의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단지 구성과 설계를 아파트와 거의 동일하게 만든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아파트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는 일반 아파트 59㎡의 확장형과 면적이 같으며, 정남향 4베이(일부세대제외)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다.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아파트 분양면적 기준 3.3㎡당 평균 950만원대,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기준 3.3㎡당 510만원대로 예상된다. 아파트는 중도금이자후불제, 오피스텔은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810(KTX천안아산역 인근)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분양문의 : 041-592-8801
2015.11.24 I 이승현 기자
인구가 증가하는 곳, 아파트 가격도 오른다
  • 인구가 증가하는 곳, 아파트 가격도 오른다
  • 파주시 1년 사이에 인구 약 9천여 명 증가... 2020년 70만 명 목표파주 LG디스플레이 OLED사업확대, 글로벌기업 GE사 MOU체결, 파주 희망프로젝트 추진㈜효성, 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3㎡당 677만원부터인 착한 가격에 공급…중도금대출 전액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계약금 5백만원 정액제 혜택까지..[온라인부]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들은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일대 부동산도 들썩이기 마련이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올해 9월말까지 인구 증가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경기도로 총 11만7,735명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3.3㎡당 아파트 시세도 4.79% 상승해 962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그 다음으로 인구 증가가 많았던 세종은 4만1,839명으로 8%의 시세 상승을 보였으며, △ 인천 1만8,330명(7.99%), △제주 1만2,663명(5.36%)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인구 증가가 많았던 충남, 강원, 충북은 1~2.85% 이상의 시세 상승을 보였다.이 중 최근 눈길을 끌고 있는 곳은 경기도 파주다. 파주는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기 때문. 행정자치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파주시의 인구는 총 41만1,348명이었으나, 그 이후로 꾸준히 증가해 올해 10월 42만864명으로 약 9천 명이 증가했다. 현재 파주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예정돼있으며, 이 개발들이 완성되는 2020년경에는 총 인구 7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먼저 LG디스플레이 OLED사업확대로 파주사업장에 ‘8세대’ OLED 공장을 추가로 늘릴 계획에 있다. 또 총 5단계의 파주 희망 프로젝트 진행이 계획 중이다. 1단계 ICT 융·복합단지(46만㎡), 2단계 외투 및 R&D 단지(49만㎡), 3단계 거점단지(102만㎡), 4단계 친환경 주거단지(33만㎡), 5단계 시니어 복합 휴양단지(135만㎡) 조성 등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미국의 세계적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 GE사와 MOU체결로 파주시가 통일한국과 유라시아 철도 운송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과정에 동참하고 수도권 북부 내륙 물류운송의 중심지로 성장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의 안정적 발전과 통일시대 전력난 해소 등 국제적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게 된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이러한 사업 추진 계획으로 파주는 앞으로도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며, 인구 유입도 원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잠재된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파주의 아파트 시세가 한층 더 뛰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가운데 ㈜효성이 11월27일(금)에 ‘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 동, 490가구로 전용면적은 최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59~71㎡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59㎡ 376세대, , △71㎡ 114세대로 공급된다.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64만1천912㎡ 캠프하우즈 부지에 축구장 90개 면적의 대규모 도시자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또한 그 주변지역 44만1천932㎡ 터에 4,370여 세대의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 인해 ‘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인근에 편의시설 및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추후 대단위 주거단지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2014년 9월에 사업시행 승인이 고시되었다. 더불어 파주삼릉 및 공릉천도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거리에 초·중·고교와 단지옆에4,519㎡ 규모의 어린이 공원이 조성된다. 또 도서관과 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위치해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운정신도시 및 일산, 금촌과도 인접해있어 넓은 생활 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교통도 편리하다. ‘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통일로를 따라 서울 구파발·연신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56번, 98번 지방도로를 이용해 운정신도시 및 일산으로의 또한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쉽다. 특히 지난 10월30일 착공한 서울~문산고속도로의 금촌IC가 단지 인근에 위치(예정) 하고 있어 방화대교 및 강변북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고양JCT) 및 서울~광명/광명~수원/수원~평택고속도로와 연계될 예정으로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형성 될 예정이다.‘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분양가는 3.3㎡당 677만원부터 공급되며 중도금대출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계약금 5백만원 정액제로 수요자의 부담을 한껏 낮췄다. 또한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힐 수 있도록 4가지의 무상옵션이 제공된다. 주방벽면(일반벽타일/수납형월판넬), 침실바닥재(강마루/층간소음고기능성바닥재), 거실아트월(발코니도어형/아트월확장형), 주방수납장  (도어설치형/도어 미설치형)을 선택할 수 있어 수요자를 위한‘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만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11월27일(금) 그랜드오픈전,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모델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며 희망동호수   내집마련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일산 동구 장항동 889번지(뉴코아백화점맞은편),  3호선 마두역 4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 문의 : 1800-1613
평택 삼성효과 수능보다 붙기 어려워...! "서정 신한헤스티아"
  • 평택 삼성효과 수능보다 붙기 어려워...! "서정 신한헤스티아"
  • 세계최대규모 삼성산업단지 앞 원룸아파트 소액투자 높은 수익률[온라인부]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소형주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도 중대형 보다는 중소형을 선호하는 인구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맞물리면서 소형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데 이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또한 높아지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형주택의 주요 수요층인 1~2인 가구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20.3%인 170만 가구가 증가해 전체 가구수의 절반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도시형 생활주택은 주거와 업무를 겸할 수 있어 투자용 부동산으로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주변 배후수요가 풍부한 대학가나 산업단지 근처에 위치하며 비교적 적은 투자금액으로도 안정적 임대수익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평택이 삼성 효과로 인해 수도권 인근에서 최고 관심 지역으로 조명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평택시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최대 규모인 15조6000억 원을 1단계로 투자하기로 했다. 총 부지 면적이 289만 m²(약 87만5000평)로 축구장 약 400개 넓이다. 현재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 단지인 기흥·화성 단지를 합한 면적(91만 평)과 맞먹는 규모다. 이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 1기가 세워지면 약 41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비롯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20조 원의 매출 효과가 예상된다. 이에 평택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지역은 삼성뿐만 아니라 LG평택디지털파크(진위산업단지), 신장뉴타운,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개발계획 풍부해 주거수요가 폭증하는 지역이다. 이 가운데 ‘신한헤스티아’는 삼성반도체평택공장, 고덕국제신도시 1번지 서정리역 100m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신한헤스티아’는 평택시 서정동 319-3외 6필지에 지상 19층 지하5층 1개동 규모 총 299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이 지역은 폭발적인 인구 증가가 예고되는 것에 비해 오피스텔 등이 2000실 미만으로 분포해 있어 ‘황금알’을 낳는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평택시의 인구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44만 명 수준이었지만 삼성전자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의 이주 등을 계기로 2020년까지 86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40대 인구가 34만7500명에서 5년 사이 41만5000명으로 2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이 되면 15∼64세의 경제활동인구가 전체의 72.4%를 차지해 안정적인 사회구조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수익형 부동산 선택 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바로 ‘공실률’ 인데, 이러한 공실률 부담이 거의 없는 것이다.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첫 관문이 서정리역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의 분양을 단기간 완판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서정스마트빌듀오’, ‘서정벨루스하임’, ‘서정메트로하임’, ‘서정트인자리애’ 등 분양현장들이 연일 완판 행진을 하고 또 신규분양으로 ‘서정아리스타’, ‘평택라페온빌’, ‘서정신한헤스티아’ 등도 분양중 이거나 분양 준비를 하고 있다.이 가운데 ‘서정신한헤스티아’는 반경 1.5㎞ 이내 부락산분수공원, 이충레포츠공원, 반지산근린공원, 장당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또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 각종 관공서, 병·의원, 시중은행, 대형마트, 복합터미널, 멀티플렉스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 편의성 또한 더했다. 또 KTX 수서~평택(가칭 신평택역) 구간이 2016년 상반기, GTX 급행철도가 2020년 개통되면 서울수서역까지 20분, 수도권 3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요건도 갖춰 분양을 원할 경우 서두르는 것이 좋다. ‘서정신한헤스티아’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평택은 수도권 인근에서 최고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지역이다. 고덕국제신도시와 삼성전자 효과 때문에 땅값 집값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서정트인자리애’가 단시간 분양을 마감하면서 분양 못 받은 투자자들이 특히 ‘서정신한헤스티아’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고 밝혔다.‘신한헤스티아’ 관련 문의는 전화로 상담 가능하며,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 후 내방하는 것이 좋다. 문의 : 1599-8922
사람 사는 ‘3색도시’성수동…’서울숲벨라듀2’ 선망 주거지 우뚝
  • 사람 사는 ‘3색도시’성수동…’서울숲벨라듀2’ 선망 주거지 우뚝
  • 주동 남향 배치로 일조량 풍부…한강, 서울숲, 중랑천 조망 가능해 수요자 눈독[온라인부] 서울의 역사를 얘기할 때 강남구 압구정동을 빼놓을 수 없다. 40여 년 전만 해도 과수원과 채소밭이던 이곳에 80년대 초 개발바람이 불면서 아파트 숲으로 변모했다. 혹자는 이를 두고 ‘상전벽해’라고 표현했고, 이후 압구정동은 한강변 부동산 개발의 상징적 아이콘이 됐다.21세기에 들어와서는 한강을 다리 하나 사이에 둔 성동구 성수동 일대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2005년 서울숲이 개장되면서 공장지대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던 곳이 ‘사람 사는 곳’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주거공간 만이 아닌 문화와 어우러진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성수동 일대를 둘러보면 사람 사는 내음이 가득하다. 세탁소옆카페, 빌라옆수제가방숍, 미용실 2층작은공방등골목에있는가게대부분이사회적기업이나문화예술분야의공방, 공정무역등소셜벤처커뮤니티위주로밀집되어있다.사실 성수동의 변화는 공유경제공간으로손꼽히는‘라스베가스다운타운프로젝트’와‘샌프란시스코 5M 프로젝트’를벤치마킹한‘서울숲프로젝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역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주민들과함께하는사회적도시개발을지향하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자리잡았다.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숲과 골목의 아기자기한 가게들, 그리고 초고층 아파트 등이 문화 속에서 어우러진 ‘3색도시’성수동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며 “독특한 주거문화를 형성하면서 강남권 이주자들이 합세해 인근 부동산 가치도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서울특별시성동구성수동1가671-179번지일원에서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2’는성수동의 미래가치를 본 수요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곳이다. 단지는 5개동, 지상29층지하3층483세대(59㎡399세대, 84㎡84세대)로 구성된다. 우선 서울숲공원, 뚝섬유수지체육공원, 살곶이체육공원, 한강둔치공원이 인접해 숲세권아파트로입소문 났다. 거기다 주동을 남향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한강,서울숲,중랑천조망이 가능하다.입주민을위한옥상정원, 공원과 단지 내부 연계를 고려한 동선은 물론 휘트니스, 골프연습장도 계획돼 있다.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2등급 아파트에다 무량판구조, 가변형벽체(기둥, 벽체, 세대간벽내력벽제외)로리모델링이용이한구조를 선보인다.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8729;경일고,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인근에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숲벨라듀2는 지하철2호선뚝섬역(도보4분), 분당선서울숲역(도보7분)이 지척인 더블역세권 입지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특히 전세대4bay 설계와 여성을위한주방및보조주방, 확장시아일랜드식탁배치를고려한주방으로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를 짓는다. Half Walk-in 신발장적용(계절신발및골프백등수납가능), 2단인출식양념장, 인출식밥솥장적용도 눈에 띈다.전용면적대비약50%의발코니설치와넓은공간의드레스룸배치및수납공간을 마련한다. 84㎡는 개방형발코니설치를통한입면다변화를 꾀하며,주방펜트리 및 넓은 현관에다 침실에개방형발코니가도입된다. 59㎡는 부부욕실에샤워부스가설치된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현재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이상거주한무주택이거나소형주택(전용 85m²이하 1채에한하며, 당첨자및이를승계한자를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한편 ‘서울숲벨라듀2’홍보관은 10월 2일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600-4944
삼성전자 반도체 최대 수혜 ‘평택’, 신한헤스티아 투자자 몰려
  • 삼성전자 반도체 최대 수혜 ‘평택’, 신한헤스티아 투자자 몰려
  • [온라인부]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소형주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도 중대형 보다는 중소형을 선호하는 인구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맞물리면서 소형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데 이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또한 높아지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형주택의 주요 수요층인 1~2인 가구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20.3%인 170만 가구가 증가해 전체 가구수의 절반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도시형 생활주택은 주거와 업무를 겸할 수 있어 투자용 부동산으로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주변 배후수요가 풍부한 대학가나 산업단지 근처에 위치하며 비교적 적은 투자금액으로도 안정적 임대수익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평택이 삼성 효과로 인해 수도권 인근에서 최고 관심 지역으로 조명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평택시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최대 규모인 15조6000억 원을 1단계로 투자하기로 했다. 총 부지 면적이 289만 m²(약 87만5000평)로 축구장 약 400개 넓이다. 현재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 단지인 기흥·화성 단지를 합한 면적(91만 평)과 맞먹는 규모다. 이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 1기가 세워지면 약 41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비롯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20조 원의 매출 효과가 예상된다. 이에 평택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지역은 삼성뿐만 아니라 LG평택디지털파크(진위산업단지), 신장뉴타운,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개발계획 풍부해 주거수요가 폭증하는 지역이다. 이 가운데 ‘신한헤스티아’는 삼성반도체평택공장, 고덕국제신도시 1번지 서정리역 100m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신한헤스티아’는 평택시 서정동 319-3외 6필지에 지상 19층 지하5층 1개동 규모 총 299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이 지역은 폭발적인 인구 증가가 예고되는 것에 비해 오피스텔 등이 2000실 미만으로 분포해 있어 ‘황금알’을 낳는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평택시의 인구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44만 명 수준이었지만 삼성전자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의 이주 등을 계기로 2020년까지 86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40대 인구가 34만7500명에서 5년 사이 41만5000명으로 2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이 되면 15∼64세의 경제활동인구가 전체의 72.4%를 차지해 안정적인 사회구조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수익형 부동산 선택 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바로 ‘공실률’ 인데, 이러한 공실률 부담이 거의 없는 것이다.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첫 관문이 서정리역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의 분양을 단기간 완판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서정스마트빌듀오’, ‘서정벨루스하임’, ‘서정메트로하임’, ‘서정트인자리애’ 등 분양현장들이 연일 완판 행진을 하고 또 신규분양으로 ‘서정아리스타’, ‘평택라페온빌’, ‘서정신한헤스티아’ 등도 분양중 이거나 분양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정신한헤스티아’는 반경 1.5㎞ 이내 부락산분수공원, 이충레포츠공원, 반지산근린공원, 장당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또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 각종 관공서, 병·의원, 시중은행, 대형마트, 복합터미널, 멀티플렉스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 편의성 또한 더했다.또 KTX 수서~평택(가칭 신평택역) 구간이 2016년 상반기, GTX 급행철도가 2020년 개통되면 서울수서역까지 20분, 수도권 3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요건도 갖춰 분양을 원할 경우 서두르는 것이 좋다. ‘서정신한헤스티아’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평택은 수도권 인근에서 최고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지역이다. 고덕국제신도시와 삼성전자 효과 때문에 땅값 집값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서정트인자리애’가 단시간 분양을 마감하면서 분양 못 받은 투자자들이 특히 ‘서정신한헤스티아’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고 밝혔다.‘신한헤스티아’ 관련 문의는 전화로 상담 가능하며,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 후 내방하는 것이 좋다. 문의 : 1599-8922
  • [지식산업센터의 유혹]허용→검토→불허…개인 임대정책 손바닥 뒤집 듯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지식산업센터가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둔갑해 사업자가 아닌 개인에게 임대사업용으로 분양되고 있는 데는 정부의 책임도 크다. 오락가락한 정책이 지식산업센터의 편법 분양을 부채질했다는 것이다. 특히 2013년 정부가 지식산업센터 임대업을 허용하겠다고 밝히고선 2년이 지난 현재 ‘없던 일’로 결론 내면서 시장 혼란만 부추겼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정부는 지난 2013년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을 다음해 상반기 개정해 지식산업센터 임대업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임대 목적의 지식산업센터 취득을 허용하면 임대 물량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당시 정부는 “초기 투자비용(지식산업센터 분양)이 없는 창업·영세 중소업체가 쉽게 임대로 사업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임대 제한 규제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후 지식산업센터는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유망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떠오르면서 과열 양상을 불러왔다. 특히 분양(취득) 후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임대를 할 수 없는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까지 공공연한 편법 분양이 이뤄졌다. 임대업을 허용하겠다는 정부 말만 믿고, 법 개정 후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 입주 가능 업종으로 사업자 등록을 한 뒤 분양을 받은 것이다. 현재 지식산업센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정하는 특정 업종(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업 등) 사업자만 취득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임대업 허용 발표 이후 2년이 넘도록 후속 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를 반대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국무총리실이 임대사업 허용 계획을 발표한 이후부터 가능성 여부를 검토했지만 투기 조장 우려가 있어 시기상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현재로선 임대업을 허용할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임대업 허용을 ‘검토 중’이라던 의견에서 아예 ‘하지 않기’로 방침을 바꾼 것이다. 이에 따라 임대업을 허용하는 것으로 알고 분양을 받았던 계약자의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지식산업센터 분양사업 관계자는 “임대업을 허용하기로 해놓고 이제와서 안하겠다는 게 말이 되냐”며 “이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작용해 시장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지식산업센터 임차 수요가 계속 늘고 있고 저금리로 마땅한 투자처도 없는 상황에서 임대업 진출을 막기만 하는 것은 능사가 아닌 것 같다”며 “현실에 맞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지식산업센터의 유혹]임대 놓으면 무조건 7% 수익?..또 속으셨습니다☞ [지식산업센터의 유혹]"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편법 분양 판쳐☞ [지식산업센터의 유혹]공급과잉의 역설…매매가 뛰자 수익률 '뒷걸음질'☞ [지식산업센터의 유혹]아파트형 공장서 출발…첨단산업 활성화에 기여
2015.11.03 I 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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