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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공확률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알테오젠(196170)이 강세다.16일 오전 10시37분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8.78% 오른 4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KTB투자증권은 알테오젠에 대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진입시 성공확률이 15%에서 50%로 높아질 것이라며 파이프라인 가치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강하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이 전환우선주 109만주를 발행해 32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며 “이중 200억원은 시설자금, 120억원은 R&D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알테오젠의 대표적 파이프라인은 4개이며 이중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와 유방암 항체·약물 접합(ADC) 치료제(ALT-P7)가 기대주로 꼽힌다. 강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 63억 달러를 기록한 습성노인성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의 물질특허가 오는 2022년, 제형특허는 2027년에 만료된다”며 “알테오젠은 고유의 제법·제형 특허를 보유해 물질특허 만료 후 최초로 바이오시밀러 출시 가능하고 5년간 독점적 지위 보유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연내 임상 1상과 3상 진입 계획에 있다. 유방암 ADC 치료제 ALT-P7은 국내 임상 1상 완료 후 위암까지 파이프라인 확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강 연구원은 “ALT-P7은 항체와 약물의 접합성, 체내 안전성, 생산성 측면에서 최초의 ADC 치료제 캐사일라(Kadcyla)대비 우위에 있다”며 “개발 중인 2세대 ADC와 비교하여도 유일하게 독성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Herceptin) 바이오시밀러는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생물학적 동등성 및 안전성 입증돼 임상 3상을 위한 파트너사를 모색 중이다. 지속형성장호르몬은 성인대상 국내 임상 2상 진행중으로 경쟁약물 대비 가장 적은 투여용량으로 동일한 효과를 내 임상 성공 가능성 높다. 연내에 소아대상 유럽 임상 2상 개시할 계획이다.
2018.04.16 I 박형수 기자
  • 알테오젠, 320억 투자금 확보..4개 신약 파이프라인 기대-KTB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KTB투자증권은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성공확률이 50%로 상향됐고 유방암 항체·약물 접합(ADC) 치료제의 확장성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4만 9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6일 강하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이 전환우선주 109만주를 발행해 32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며 “이중 200억원은 시설자금, 120억원은 R&D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알테오젠의 대표적 파이프라인은 4개이며 이중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와 유방암 항체·약물 접합(ADC) 치료제(ALT-P7)가 기대주로 꼽힌다. 강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 63억 달러를 기록한 습성노인성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의 물질특허가 오는 2022년, 제형특허는 2027년에 만료된다”며 “알테오젠은 고유의 제법·제형 특허를 보유해 물질특허 만료 후 최초로 바이오시밀러 출시 가능하고 5년간 독점적 지위 보유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연내 임상 1상과 3상 진입 계획에 있다. 유방암 ADC 치료제 ALT-P7은 국내 임상 1상 완료 후 위암까지 파이프라인 확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강 연구원은 “ALT-P7은 항체와 약물의 접합성, 체내 안전성, 생산성 측면에서 최초의 ADC 치료제 캐사일라(Kadcyla)대비 우위에 있다”며 “개발 중인 2세대 ADC와 비교하여도 유일하게 독성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밖에 유방암 치료제 허르셉틴(Herceptin) 바이오시밀러는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생물학적 동등성 및 안전성 입증돼 임상 3상을 위한 파트너사를 모색 중이다. 지속형성장호르몬은 성인대상 국내 임상 2상 진행중으로 경쟁약물 대비 가장 적은 투여용량으로 동일한 효과를 내 임상 성공 가능성 높다. 연내에 소아대상 유럽 임상 2상 개시할 계획이다.
2018.04.16 I 성선화 기자
  • [특징주]알테오젠, 8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세계 최초 개발 기대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업체 알테오젠(196170)이 강세다. 바이오시밀러 생산업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최근 강세를 보이면서 바이오시밀러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됐다.9일 오후 1시19분 알테오젠은 전날보다 9.3% 오른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국내 증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37조원을 넘어섰다. 셀트리온과 시가총액 상위 3위 경쟁을 하고 있다. 현재 1000억원 안팎으로 시가총액 격차가 좁혀진 상태다.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 상위 3~4위가 바이오 시밀러 업체인 상황에서 알테오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앞서 알테오젠은 지난달 네덜란드의 전문의약품 개발 제약사인 린시스(LinXis)사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02)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알테오젠은 LinXis사가 개발한 허셉틴 기반 ADC 신약개발에 허셉틴을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알테오젠의 허셉틴(ALT-02)은 이미 캐나다에서 1상을 완료하고 지난해 3월 중국 치루제약에 기술이전 계약을 했다.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 협상을 하고 있다. 브라질과 일본, 중국 등 해외 다수 제약사와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특히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세계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 내놓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자체 개발한 IgG Fc 도메인을 가지는 융합 단백질의 안정한 액상 제제 기술을 국내에서 특허등록했다.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오리지널의 제형 특허를 회피한 고유의 제형 특허를 확보해 물질특허만 만료되면 제형특허와 상관없이 5년 일찍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아일리아는 백내장, 녹내장 등과 함께 주요 노인성 실명질환 중의 하나인 습성황반변성 치료제다. 제약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이밸류에이트 파마(Evaluate Pharma)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약 5조원 어치 팔렸다. 오는 2022년에는 연간 8조원 이상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매출순위 5위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블록버스터 신약 가운데 하나다. 황반변성은 노년층 실명 원인 1순위로 꼽히는 안질환이다.알테오젠이 특허등록한 제제화 기술은 항체 의약품을 포함한 단백질 의약품을 안정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단백질 의약품은 최적의 조건이 아닌 조건에서 물리화학적으로 변성이 일어나 단백질의 응집(aggregation), 단편(fragment) 및 이성질체(isomer)를 생성시켜 생리 활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전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14년 2월에 일본의 안과 등 합성 신약에서 연구 개발 및 판매 기업인 ㈜키세이 제약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 연구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및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키세이 사는 알테오젠에 지분을 투자했고 연구비 일부를 마일스톤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 알테오젠과 키세이제약은 물질특허가 만료된 직후인 2022년부터 일본과 중국시장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목표로 하여 개발하고 있다.
2018.04.09 I 박형수 기자
③전문가도 손 놓은 적정가치 산정
  • [바이오株 거품논란]③전문가도 손 놓은 적정가치 산정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신약 개발에 대해 잘 안다고 바이오주(株)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식시장이 아니니까요.”난다 긴다 하는 국내 펀드 매니저들도 바이오 업종 투자로 고민하고 있다. 객관적인 수치만으로는 운용하는 펀드에 담기가 쉽지 않은 데 제약·바이오 주식에 투자하지 않고는 벤치마크(BM) 지수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제약·바이오 담당 애널리스트가 분석하지 않는 상장사도 적지 않은 탓에 투자 판단을 내리기 쉽지 않다는 펀드 매니저가 적지 않다.◇적정 가치 산정 어려줘…기관, 살 수도 안 살수도 없는 상황 지난해 4분기부터 셀트리온을 비롯해 신라젠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네이처셀 등이 급등하면서 바이오주 거품론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거품론에도 주가 상승은 이어졌고 코스닥 시장 내 시가총액 상위권에 바이오 상장사가 잇달아 이름을 올렸다.한국거래소가 새로 발표한 KRX300 지수에도 적지 않은 바이오 업체가 포함됐고 기관 투자가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운용을 잘하기로 소문났던 한 운용사는 호기롭게 공매도로 대응했다가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바이오 업종을 분석하는 한 애널리스트는 “관심을 두고 보는 상장사 가운데 목표 주가를 제시할 수 있는 상장사가 많지 않다”며 “주가가 계속 올라서 문의는 많이 들어오지만 대답할 수 있는 내용이 적으니 답답하다”고 말했다.바이오 업종 기업공개(IPO)를 담당했던 투자은행(IB) 업계도 적정 가치를 산정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 이전 상장을 주관했던 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2부는 적정 공모가를 산정하려고 오는 2020년 추정 당기순이익을 적용했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구강점막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EC-18) 기술이전으로 매출이 발생할 시점을 2020년께로 잡았기 때문이다. 적정 주가수익비율(PER)은 기존 상장사 가운데 비슷한 신약 개발업체와 비교해서 산출했다. 비교 대상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업종·재무·사업·일반 유사성 등을 고려해 네차례에 걸쳐 상장사를 추렸다. 복잡한 과정을 통해 비교가치 평가를 위한 최종 상장사로 한미약품, 녹십자, 유한양행, 동화약품, 부광약품, 종근당 6개사를 선정했고 평균 PER인 27.13배에서 할인율 28.5%를 적용했다.한국투자증권은 고심 끝에 공모가를 선정했지만 수년간 미래 주당순이익을 추정해야 하며 추정과정에서 여러 단계 가정이 필요하므로 평가자 자의성 개입 가능성이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아울러 순이익은 영업활동에 의한 수익창출 외에도 영업외손익을 반영한 최종 결과물이기 때문에 PER을 적용한 비교가치는 기업이 창출한 이익의 질을 파악할 수 없다는 한계도 있다. ◇여전히 바이오 투자에 열 올리는 개인…단기간 높은 수익 기대 펀드 매니저, 애널리스트, IB 전문가조차 바이오 상장사에 대한 적정 기업가치 산정을 어려워하고 있지만 개인은 신약을 개발만 하면 대박이 날 것이라는 믿음으로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전날보다 10.08% 오른 2만8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각각 18만주, 1만6000주 순매도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개인이 네이처셀 주가가 최근 급락한 틈을 타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네이처셀과 차바이오텍 사태 이후로 일제히 급락했던 바이오 상장사 주가가 최근 이틀 동안 다시 꿈틀대고 있다. 지난 이틀 동안 바이오 상장사인 텔콘과 코아스템은 각각 36.2%,35.9% 올랐다. CMG제약(22.4%) 알테오젠(20.5%) 에스에프씨(20.4%) 루트로닉(18.1%) 오스코텍(15.2%) 등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개인이 바이오 업종에 끊임없이 투자하는 이유는 단기간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라며 “오랜 기간 주식 투자를 했던 전업 투자자도 단기 트레이딩을 통해 바이오주 매매를 지속하면서 거래량이 줄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8.03.28 I 박형수 기자
최악의 미세먼지…주목받는 '안티더스트' 시장
  • 최악의 미세먼지…주목받는 '안티더스트' 시장
  • 집진 탈취성능 높인 교원웰스의 ‘웰스 제로 아이케어’ 공기청정기(왼쪽), 올초 미국 가전박람회 ‘CES 2018’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코웨이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사진=각 사)[이데일리 박경훈 이성기 강경훈 기자]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와 관련해 ‘안티더스트’(ANTI-DUST)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서울 88㎍/㎥, 부산 53㎍/㎥, 광주 68㎍/㎥, 대전 55㎍/㎥, 경기 66㎍/㎥ 등으로 ‘나쁨’(51∼100㎍/㎥)이었다. 특히 서울·경기는 전날 24시간 평균 PM-2.5 농도 99㎍/㎥, 102㎍/㎥를 기록해 2015년 관측 이래 역대 최악의 농도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농도는 서울이 95㎍/㎥(지난해 12월 30일), 경기가 100㎍/㎥(1월 16일)이었다.초강력 미세먼지를 대응하기 위한 공기청정기, 의약·뷰티업계의 움직임 역시 분주하다. 공기청정기 업계는 올해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뷰티·뷰티업계 역시 피부·호흡질환을 막기 위해 저마다 제품 알리기에 여념 없다.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2016년 1조원 규모에서 올해 2조원 수준으로 2년 새 2배로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판매량은 올해 200만대까지 예상한다. 지난해 140만대에 비해 40%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국내 대표적인 공기청정기 업체인 코웨이(021240), 교원, SK매직, 위닉스(044340) 등은 올 상반기 공격적인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와 주력제품 마케팅 등 다각적인 고객 확보 전략을 모색 중이다. 렌털업계 1위인 코웨이는 올 상반기에만 공기청정기 5종을 신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는 올해 코웨이의 대표 제품으로 공기 흡입구와 토출구가 상하좌우 회전하는 ‘오토 스윙’ 기능을 탑재했다.교원은 지난 19일 42.4㎡(약 12.8평형)용 공기청정기인 신제품 ‘웰스 제로 아이케어’를 출시했다. 교원은 유아들이 장시간 생활하는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걸로 예상하고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SK매직는 지난 14일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먼지의 방향을 감지해 청정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모션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이달 중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필터도 출시해 최신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이밖에 공기청정기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대폭 끌어올린 위닉스도 올해 4~5종의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해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는 앞서 올 1월 2018년형 공기청정기 ‘제로’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제약업계에서는 ‘보건용 마스크’가 인기를 얻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는 식약청에서 의약외품으로 ‘KF’(Korea Filter)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KF80’(황사마스크) ‘KF94’(방역마스크) ‘KF99’ 세 종류가 있다. KF80은 평균 0.6㎛ 지름의 미세입자를 80%까지 차단할 수 있으며 KF94와 KF99는 평균 0.4㎛ 지름의 미세입자를 각각 94%, 99%까지 차단할 수 있다.‘노스크’는 노즈 마스크의 약자로 코 삽입형 마스크이다. ‘코마스크’라고도 불린다. 마스크가 입과 코를 모두 덮어 답답하고 불편했던 점을 개선해 출시한 제품이다. 일동제약, 카스 등 제조업체에 따르면 노스크는 미세먼지를 96.3%까지 걸러낼 수 있는 데다 보건용 마스크와 달리 세척 후 재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뷰티업계에서는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거나 제거하는 효과를 입증한 화장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 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이중 차단 메커니즘을 적용한 ‘이씰린 피니쉬 커버 팩트’를 선보였다. 임상 테스트를 통해 97.1%의 미세먼지 흡착 방지 효과를 입증한 이씰린 피니쉬 커버 팩트는 촉촉한 커버와 스킨케어가 한번에 가능한 팩트다.코리아나(027050)화장품 라비다가 새롭게 선보인 데일리 선크림 ‘라비다 선 솔루션 데일리 모이스트 프로텍션 IRF20 SPF36 PA+++’은 외부 임상을 통해 미세먼지를 차단한 선크림이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만을 선별적으로 골라내 제거해 주는 알테로모나스 발효 성분이 방어막을 형성해 미세먼지를 튕겨내며, 끈적이지 않는 특화한 제형으로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제품이다. 외출 후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클렌저와 잠들기 전 피부 관리용 마스크 제품도 인기다. 리더스코스메틱(016100)이 출시한 ‘인솔루션 안티-더스트 마그넷 마스크’는 미세먼지 흡착 임상 원단을 사용한 미세먼지 토털 케어 마스크 제품이다. 미세먼지와 황사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 빠르게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계절에 상관없이 몰아치는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 등으로 관련 제품의 계절색이 얕아지고 있지만 성수기인 봄철은 업체들로선 무시할 수 없는 시기”라며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를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향후 판매 전략도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6 I 박경훈 기자
알테오젠, 면역관문억제제 차세대 항체 후보물질 개발
  • 알테오젠, 면역관문억제제 차세대 항체 후보물질 개발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항체의약품 바이오베터 개발기업 알테오젠(196170)은 프랑스의 항체 개발 전문기 아이바텍(Eivatech)과 공동 개발 중인 면역 관문 억제제의 차세대 항체 후보물질을 도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항체 후보물질은 나노바디 기술을 적용해 기존 항체의 3분의 1 정도 크기로 세포막 투과율이 높고 아정성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당 물질은 단클론 항체치료제로 뿐 아니라 원천기술인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기술(NexMabTM) 기술을 접목해 나노바디-약물 접합체로도 개발할 예정이다. 기존 항체-약물 접합체 개발의 장애물인 약물 전달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또 나노바디 항체 물질과 나노바디-약물 접합체의 단독·병용 투여 등 다양한 조합의 치료법 개발을 통해 임상 과정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순재 대표이사는 “도출된 나노바디 항체를 기반으로 한 면역관문 억제제는 항암제와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개발 가능성 등 다양한 후속 프로젝트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알테오젠은 항체의약품 바이오베터 항체-약물접합(ADC) 원천기술을 활용한 유방암치료제(ALT-P7)의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형 인간성장호르몬과 혈우병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2018.03.08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알테오젠, 반등…세브란스와 1.8조 신약 공동개발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알테오젠(196170)이 엿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22일 오전 10시12분 알테오젠은 전날보다 2.02% 오른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한 뒤 반등하고 있다.이날 항체의약품 바이오베터 개발업체 알테오젠은 세브란스병원 뇌하수체 종양센터와 NexP™ 기반 지속형 성장호르몬 수용체 길항제의 말단비대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말단비대증은 대부분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 종양으로 발생한다. 성장호르몬 과잉 분비로 성인에게서 거인증이 동반될 수 있고 코, 턱, 손, 발 등 말단부위가 굵어지며 치료를 하지 않을 시 당뇨병, 고혈압, 중풍,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조기 사망에 이르게 되는 질환이다. 세계 말단비대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0년 약 13억달러(1조403억원)에서 올해 약 18억달러(1조943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알테오젠의 체내 지속성을 유지해 체내 반감기가 증가된 원천기술 NexP™에 접목한 성장호르몬 수용체 길항제에 대해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연구중심병원 대사질환연구팀의 말단비대증에 대한 고유 동물 모델을 이용한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면서 신규 물질 확보 실험도 병행할 예정이다.정경훈 연구소장은 “이번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말단비대증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2 I 박형수 기자
  • 알테오젠, 브라질서 희귀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공동 개발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 대표기업 알테오젠(196170)은 12일(현지시간) 브라질 보사부 청사에서 희귀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Orpha Drug biosimilar) 4개 품목을 공동 개발 협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와 브라질 보사부 차관인 마르코 파이어맨 기술기업 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회사는 앞서 희귀의약품 바이오시밀러 4종의 공동 개발 제안서를 제출하고 1차 선정 과정을 통과한 바 있다. 협의 과정에서 마르코 차관이 한국을 차아 희귀의약품 센터를 벤치마킹하고 브라질 내 희귀의약품센터 재단을 건립키로 했다.희귀의약품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내년 초 브라질 민간·국영 제약사와 기술료 협의·계역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제품 개발과 의약품 인증(ANVISA) 획득, 의약품 공급 후 기술이전을 완료하게 된다.희귀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10.5% 성장해 2020년 1760억달러(약 201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단가가 높고 개발기간이 짧아 수익성도 높은 편이다.박순재 대표는 “브라질 크리스틸리아와 공동 개발한 경험이 있어 이번 희귀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도 경쟁력이 있다”며 “전세계 4위인 브라질 의약시장에서 큰 성과를 얻어 희귀의약품 개발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13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알테오젠, 세계 최초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 '순항'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알테오젠(196170)이 강세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 제제 제형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8일 오전 11시8분 알테오젠은 전날보다 21.97% 오른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알테오젠은 자사가 자체 개발한 IgG Fc 도메인을 가지는 융합 단백질의 안정한 액상 제제 기술을 국내에서 특허등록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오리지널의 제형 특허를 회피한 고유의 제형 특허를 확보해 물질특허만 만료되면 제형특허와 상관없이 5년 일찍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아일리아는 백내장, 녹내장 등과 함께 주요 노인성 실명질환 중의 하나인 습성황반변성 치료제다. 제약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이밸류에이트 파마(Evaluate Pharma)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약 5조원 어치 팔렸다. 오는 2022년에는 연간 8조원 이상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매출순위 5위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블록버스터 신약 가운데 하나다. 황반변성은 노년층 실명 원인 1순위로 꼽히는 안질환이다.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전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14년 2월에 일본의 안과 등 합성 신약에서 연구 개발 및 판매 기업인 ㈜키세이 제약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 연구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및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키세이 사는 알테오젠에 지분을 투자했고 연구비 일부를 마일스톤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 알테오젠과 키세이제약은 물질특허가 만료된 직후인 2022년부터 일본과 중국시장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목표로 하여 개발하고 있다.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제약사가 새로운 황반변성치료제 개발에 실패하고 있다”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개발 단계가 경쟁 기업보다 앞서가고 있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앞으로 주력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12.08 I 박형수 기자
  • 알테오젠, 8조 신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5년 일찍 출시 기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업체 알테오젠(196170)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 제제 제형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알테오젠은 자사가 자체 개발한 IgG Fc 도메인을 가지는 융합 단백질의 안정한 액상 제제 기술을 국내에서 특허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알테오젠은 아일리아 오리지널의 제형 특허를 회피한 고유의 제형 특허를 확보해 물질특허만 만료되면 제형특허와 상관없이 5년 일찍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아일리아는 백내장, 녹내장 등과 함께 주요 노인성 실명질환 중의 하나인 습성황반변성 치료제다. 제약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이밸류에이트 파마(Evaluate Pharma)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약 5조원 어치 팔렸다. 오는 2022년에는 연간 8조원 이상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매출순위 5위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블록버스터 신약 가운데 하나다. 황반변성은 노년층 실명 원인 1순위로 꼽히는 안질환이다.알테오젠이 특허등록한 제제화 기술은 항체 의약품을 포함한 단백질 의약품을 안정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단백질 의약품은 최적의 조건이 아닌 조건에서 물리화학적으로 변성이 일어나 단백질의 응집(aggregation), 단편(fragment) 및 이성질체(isomer)를 생성시켜 생리 활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전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14년 2월에 일본의 안과 등 합성 신약에서 연구 개발 및 판매 기업인 ㈜키세이 제약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 연구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및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키세이 사는 알테오젠에 지분을 투자했고 연구비 일부를 마일스톤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 알테오젠과 키세이제약은 물질특허가 만료된 직후인 2022년부터 일본과 중국시장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목표로 하여 개발하고 있다.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제약사가 새로운 황반변성치료제 개발에 실패하고 있다”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개발 단계가 경쟁 기업보다 앞서가고 있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앞으로 주력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테오젠은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 대표기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브라질에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을 기술 이전했다. 현재까지 약 150억원 정도의 지속적인 매출을 이끌어 왔다. 허셉틴은 브라질 제약시장의 PDP(Productive Development Partnership) 프로젝트를 승인받아 10년간 정부 구입을 보장받았으며,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하여 협의 중이다.
2017.12.08 I 박형수 기자
  • [재송] 21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뉴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다음은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일성건설(013360)은 스카이탑과 317억원 규모의 영종도 운서동 스카이탑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해.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1%에 해당해△대우부품(009320)은 중국 자동차 제조사인 동풍자동차그룹 계열의 동풍실업유한공사와 자동차 전장부품 등의 제품 개발, 판매와 시장 확대를 위해 합자기업을 설립하는 것과 관련해 의향서를 체결해고 공시해. 회사 측은 “동풍실업유한공사는 대우부품과 합작기업을 설립하고 신공장 건설을 위해 토지 매입과 건축 관련 적극 협조한다”며 “등록 자본금은 50대50 비율로 출자할 계획”이라고 밝혀 △디지탈옵틱(106520)은 최근 인수한 로봇전문기업 퓨처로봇이 글로벌 종합 소재부품기업 신흥정밀과 손잡고 대규모 로봇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혀.△아이엠텍(226350)은 제 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케이지피 주식회사에서 스타앤홀딩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해. 스타앤홀딩스의 소유비율은 6.31%(117만8947주)라고. △알테오젠(196170)은 회사 자사주 취득자금 회수를 위해 자사주 6만6400주를 시간외대량매매로 총 25억7685만1200원에 처분키로 결정해고 공시해.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22일.△바이오빌(065940)은 사외이사 임정혁씨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해고 공시해. △지디(155960)는 최대주주인 엘리시움이 95억원 규모의 차입금에 대해 주식담보계약을 체결해고 공시해. 누적 담보제공 주식수는 413만6175주로, 담보권이 전부 실행될 경우 엘리시움의 지분율은 28.47%에서 15.74%로 하락해△브이원텍(251630)은 중국 Bazhou Yungu Electronic Technology와 20억7162만9000원 규모 플렉서블(Flexible) OLED 압흔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해고 공시해.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47%에 해당하는 규모.△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는 자회사인 대륜E&S가 계열사인 대륜발전에 운영자금 200억원을 대여키로 해고 공시해. 이율은 3.9%.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0.3%에 해당하며 대여기간은 2018년 11월28일까지.△태양금속(004100)공업은 노회현 전국상장법인 소액주주연합행동연대 회장이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해고 공시해.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혀△지역난방공사(071320)는 10월 열판매량이 52만2000Gcal로 지난해 10월보다 2.4% 늘었다고 공시해. 냉수판매량은 6.3% 감소한 1만5000Gcal, 전기판매량은 12.2% 증가한 497GWh로 각각 집계. 한국거래소는 암니스(007630)에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해. 공시기한은 22일 오후 6시까지.△동원금속(018500)은 2대 주주였던 손명완씨가 장내 주식을 추가로 취득함에 따라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공시해. 손씨와 손씨가 대표로 있는 세광무역이 보유한 지분은 총 32.77%. 한국거래소는 코오롱머티리얼(144620)에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해. 공시기한은 22일 오후 6시까지.△GS건설(006360)은 송현주공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임시총회에서 2997억원 규모의 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해. △현대백화점(069960)은 종속회사인 한무쇼핑이 현대백화점 목동점 경영관리(OMA) 계약을 2018년 3월22일까지로 4개월 간 연장키로 해고 공시해.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최형희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손동연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해. △이엔쓰리(074610)는 나노물질 연구제조 및 나노물질을 이용한 생명공학·소재사업을 영위하는 네오나노메딕코리아를 20억원을 투자해 신규 설립한다고 공시해. 회사 측은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고자 신규 사업에 진출하고 사업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해. △일성건설(013360)은 2014년 6월 맺은 620억원 규모의 부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해.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1.7%에 해당. 회사 측은 “사업시행인가와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지연돼 사업불확실성이 있는 가운데 계약서상 한도를 초과하는 조합대여금을 지급해”고 설명해. 이어 “조합이 시공사 재선정을 감행하는 등 일방적 사업 진행 후 계약 해지를 통보해”며 “이미 지급된 대여금을 회수하고자 부득이하게 계약 해지 통보를 접수해”고 덧붙여 △롯데쇼핑(023530)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통주 100만2883주(3.57%)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매도해고 공시해.
2017.11.22 I 강경록 기자
  • 21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뉴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다음은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일성건설(013360)은 스카이탑과 317억원 규모의 영종도 운서동 스카이탑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해.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1%에 해당해△대우부품(009320)은 중국 자동차 제조사인 동풍자동차그룹 계열의 동풍실업유한공사와 자동차 전장부품 등의 제품 개발, 판매와 시장 확대를 위해 합자기업을 설립하는 것과 관련해 의향서를 체결해고 공시해. 회사 측은 “동풍실업유한공사는 대우부품과 합작기업을 설립하고 신공장 건설을 위해 토지 매입과 건축 관련 적극 협조한다”며 “등록 자본금은 50대50 비율로 출자할 계획”이라고 밝혀 △디지탈옵틱(106520)은 최근 인수한 로봇전문기업 퓨처로봇이 글로벌 종합 소재부품기업 신흥정밀과 손잡고 대규모 로봇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혀.△아이엠텍(226350)은 제 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케이지피 주식회사에서 스타앤홀딩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해. 스타앤홀딩스의 소유비율은 6.31%(117만8947주)라고. △알테오젠(196170)은 회사 자사주 취득자금 회수를 위해 자사주 6만6400주를 시간외대량매매로 총 25억7685만1200원에 처분키로 결정해고 공시해.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22일.△바이오빌(065940)은 사외이사 임정혁씨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해고 공시해. △지디(155960)는 최대주주인 엘리시움이 95억원 규모의 차입금에 대해 주식담보계약을 체결해고 공시해. 누적 담보제공 주식수는 413만6175주로, 담보권이 전부 실행될 경우 엘리시움의 지분율은 28.47%에서 15.74%로 하락해△브이원텍(251630)은 중국 Bazhou Yungu Electronic Technology와 20억7162만9000원 규모 플렉서블(Flexible) OLED 압흔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해고 공시해.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47%에 해당하는 규모.△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는 자회사인 대륜E&S가 계열사인 대륜발전에 운영자금 200억원을 대여키로 해고 공시해. 이율은 3.9%.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0.3%에 해당하며 대여기간은 2018년 11월28일까지.△태양금속(004100)공업은 노회현 전국상장법인 소액주주연합행동연대 회장이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해고 공시해.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혀△지역난방공사(071320)는 10월 열판매량이 52만2000Gcal로 지난해 10월보다 2.4% 늘었다고 공시해. 냉수판매량은 6.3% 감소한 1만5000Gcal, 전기판매량은 12.2% 증가한 497GWh로 각각 집계. 한국거래소는 암니스(007630)에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해. 공시기한은 22일 오후 6시까지.△동원금속(018500)은 2대 주주였던 손명완씨가 장내 주식을 추가로 취득함에 따라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공시해. 손씨와 손씨가 대표로 있는 세광무역이 보유한 지분은 총 32.77%. 한국거래소는 코오롱머티리얼(144620)에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해. 공시기한은 22일 오후 6시까지.△GS건설(006360)은 송현주공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임시총회에서 2997억원 규모의 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해. △현대백화점(069960)은 종속회사인 한무쇼핑이 현대백화점 목동점 경영관리(OMA) 계약을 2018년 3월22일까지로 4개월 간 연장키로 해고 공시해.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최형희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손동연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해. △이엔쓰리(074610)는 나노물질 연구제조 및 나노물질을 이용한 생명공학·소재사업을 영위하는 네오나노메딕코리아를 20억원을 투자해 신규 설립한다고 공시해. 회사 측은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고자 신규 사업에 진출하고 사업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해. △일성건설(013360)은 2014년 6월 맺은 620억원 규모의 부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해.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1.7%에 해당. 회사 측은 “사업시행인가와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지연돼 사업불확실성이 있는 가운데 계약서상 한도를 초과하는 조합대여금을 지급해”고 설명해. 이어 “조합이 시공사 재선정을 감행하는 등 일방적 사업 진행 후 계약 해지를 통보해”며 “이미 지급된 대여금을 회수하고자 부득이하게 계약 해지 통보를 접수해”고 덧붙여 △롯데쇼핑(023530)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통주 100만2883주(3.57%)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매도해고 공시해.
2017.11.21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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