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86건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7일 1주년 특집방송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오는 7일 오후 4시30분에 1주년 특집 방송을 한다.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인기를 끈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첫 돌을 기념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편을 녹화 방송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모든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휘재 가족과 타블로 가족, 송일국 가족, 최근 UFC 복귀전 준비에 한창인 추성훈을 대신한 야노시호와 사랑이 가족이 진행을 맡은 가수 윤종신, 박지윤, 구하라와 함께 스튜디오 토크를 나눈다. 또 ‘슈퍼맨’ 출연 후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SES 슈의 쌍둥이 라희·라율과 사랑이의 남자친구 유토, 그리고 8주간 특별기획으로 출연했던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아들 연우까지 자리했다.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는 장윤정의 허심탄회한 육아 고백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육아휴직단체 대표와 다섯 자녀의 부모 등 100쌍의 일반인 부부들도 패널로 참석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정지훈, '내그녀' 팀에 야상 100벌 통 큰 선물..'훈훈한 한가위'☞ 이하늬, '미스코리아' 껍질 깨고 '배우'로 날다☞ 레이디 제인, 광화문 일베 먹거리 집회 "기본의식 없는 집단"☞ 장윤정, "'슈퍼맨'에 감사해" 왜?..1주년 특집서 근황 공개☞ 박수진, 뉴욕 핸드백 브랜드 '오야니' 아시아 모델 발탁
- '슈퍼맨', 1주년 특집..연우부터 라율이까지 '아이들 총출동'
- 슈퍼맨[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모든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3회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Ⅰ’은 ‘슈퍼맨’ 첫돌을 기념하는 특집 방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페셜 MC 윤종신, 박지윤, 구하라의 진행 하에 스튜디오 토크 형식으로 꾸며질 이날 방송에는 이휘재 가족, 타블로 가족, 송일국 가족과 최근 UFC 복귀 전 준비에 한창인 추성훈을 대신해 야노시호가 사랑이와 함께 출연했다.‘슈퍼맨’의 녹화는 시작부터 녹록지 않았다는 후문. 무대 위를 제 집 안방처럼 활보하는 아이들 덕분에 순식간에 스튜디오 안은 초토화됐고, 간단한 오프닝 멘트 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활기찬 아이들의 모습에 이휘재는 “오프닝은 문자로 하면 어떨까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날은 ‘슈퍼맨’ 출연 후, 특급 화제를 모았던 SES 슈의 쌍둥이 라희 라율, 사랑이의 남자친구 유토, 그리고 8주간 스페셜 기획으로 ‘슈퍼맨’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었던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아들 연우까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장윤정은 출산 후 첫 공식석상 나들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슈퍼맨’ 출연 후 달라진 것들과 최근 근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육아휴직단체 대표, 겹 쌍둥이 부모, 다섯 자녀의 부모 등 100쌍의 일반인 부부들도 패널로 참석해 한가위답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슈퍼맨’ 제작진은 “지난 1년동안 시청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슈퍼맨’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슈퍼맨’ 가족들의 진솔한 속마음들을 공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슈퍼맨’ 모든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이는 첫 자리인 만큼 제작진도 예측 못한 돌발 상황들이 많이 벌어졌다. 감동과 웃음이 함께할 ‘슈퍼맨’ 1주년 특집 방송에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 '슈퍼맨', 동시간대 시청률 1위..적수 없는 '독주 행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행진을 또 이어갔다.‘슈퍼맨’은 31일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14.8%를 기록했다. MBC ‘일밤’의 ‘진짜 사나이’가 전체 코너별 시청률에서는 17%에 가까운 기록으로 1위를 보여줬지만 동시간대 코너인 ‘아빠어디가’, SBS ‘룸메이트’와 비교해 ‘슈퍼맨’의 시청률이 월등히 높았다. ‘슈퍼맨’은 이 같은 시청률 1위 행진을 ‘독보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다.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의 믿음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보여주며 잔잔한 감동을 줬다. 아이들은 원하는 건 뭐든 들어주려는 아빠의 마음은 아이들의 꿈을 무럭무럭 키우고, 아빠들은 꿈을 키우는 아이들을 보며 힘을 얻었다. “조금은 지치고 힘들지만 사랑이 있어서 웃을 수 있다”는 추성훈의 모습은 우리 시대의 아버지의 모습과 교차되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아내 야노 시호와 추성훈의 엄마는 성훈이 유도 선수 시절부터 시합을 앞두고 몸보신으로 먹었다는 사골 배춧국을 함께 만들어 성훈에게 힘을 주기도 했다.아직은 서툰 아이들에게 아빠의 응원은 세상 속으로 걸어나가는 등대와 같다. 국민 쌍둥이 서언과 서준은 처음으로 외식을 하러 가서 혼자 밥을 먹었다. 아이들은 손으로 스프를 떠먹고, 스파게티를 잡고 먹느라 얼굴이 범벅이 됐지만, 아빠 이휘재는 “손으로 먹어도 돼. 더러워져도 괜찮으니까 각자 먹는 거야”라며 그들의 첫 외식을 응원했다. 혼자서는 밥 먹기도 힘들었던 쌍둥이들의 성장을 아빠는 그렇게 흐뭇한 미소와 함께 천천히 이끌고 있었다.아이의 천진난만한 꿈일지라도 응원하고 이뤄주도록 노력하는 게 아빠들이다. 속초로 떠난 소박한 가족여행을 떠난 타블로는 바다에서 살자는 하루에게 “열심히 일해서 바다가 보이는 데서 살게 해줄게”라 약속하며 흐뭇해했다. 강혜정은 랩을 제법 잘해내는 하루를 보고 가수가 되겠다고 할까 봐 걱정하면서도 실력에 감동하고, 감탄하며 그게 뭐든 하루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잘 도와줄 것이라고 아이의 선택을 응원했다. ▶ 관련기사 ◀☞ ''왔다 장보리'', 적수 없는 주말 강자..시청률 33% 찍었다☞ ''일밤'', 여군-막내로 通했다..日예능 시청률 정상 소환☞ 정유미, 가을 여자 화보 공개..팔색조 매력 발산☞ ''비긴 어게인'', 올해 다양성 영화 스코어 1위..80만 관객 돌파 ''저력''☞ ''두근두근'' VS ''타짜'', 추석 극장가 2파전..예매율 1·2위 ''시너지''
- 추성훈-추사랑, 애틋 아이컨택.."아빠 없어도 잘놀아야해"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의 애틋한 아이컨택이 포착됐다.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2회에서는 ‘언제나 너를 응원해’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의 격투기 시합 준비로 인해 엄마와 48시간을 함께하고 있는 추사랑은 아빠의 격투기 훈련장에 방문해 ‘아빠 에너지 충전’에 나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추성훈-추사랑 부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아빠의 훈련장에 방문한 사랑이. 사랑이는 입구에 들어서기도 전부터 창문너머로 보이는 아빠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스파링을 마치고, 땀을 비 오듯이 흘리며 거친 숨을 몰아 쉬던 ‘파이터’ 추성훈 역시 사랑이의 등장에 1분도 지나지 않아 ‘딸 바보’ 아빠로 돌아오는 모습이었다.추성훈은 격렬한 훈련으로 힘들어 하면서도 사랑이를 향해 “밥 잘 먹고~ 잘 놀고~ 잘자~”라고 말하며, 자신보다 딸을 먼저 챙기는 못 말리는 ‘딸 사랑’을 보였다.이에 사랑이도 추성훈에게 하이파이브와 볼 뽀뽀를 선사하는 등 아빠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특급 애교를 선보여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이어, 집으로 돌아가는 사랑이가 몇 번이고 뒤를 돌아보며, 아빠를 향해 아쉬움의 눈빛을 보내자 추성훈 역시 눈을 떼지 못하고, 애틋한 아이컨택이 계속됐다는 후문이다.사랑이와 추성훈의 애틋 아이컨택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랑이 사진만 봐도 애틋함이 느껴진다~ 괜히 찡하네~”, “아빠 바라보는 사랑이 눈빛에 아련 돋네~ 그 동안 아빠 보고 싶었구나~”, “사랑이 청순청순 열매 먹었니? 너무 예쁨!”, “저런 딸 두면 힘이 불끈불끈 솟을 듯! 추성훈씨 경기 파이팅!”, “추성훈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 야노시호 같은 부인에 사랑이 같은 딸이라니~부럽습니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파이터’ 추성훈과 처음 만난 사랑이의 모습은 오는 31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2회를 통해서 공개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한예슬, 패션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1년 훈련에 물밖에서 `성큼성큼`☞ 기성용, 스완지시티와 4년 재계약..연봉은 얼마?☞ 한예슬, 뉴욕 파파라치 깜짝 포착..앞의 남자는 누구?☞ 고준희 공항패션 직찍 포착..`언제나 화보인생~`
- 추사랑, 하루토 위해 `파워 베이비` 등극..어쩌다?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야노시호-추사랑과 사촌동생 하루토가 공원 나들이를 나섰다.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1회에서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가 방송된다. 이중 사랑이는 집에 찾아온 사촌동생 하루토와 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특히 이날, 사랑이는 동생 하루토 챙기기에 푹 빠진 의젓한 누나 포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추사랑-야노시호-하루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야노시호는 곳곳에 카메라가 숨어있는 이상한(?) 사랑이네 집을 낯설어하는 하루토를 위해 공원 나들이를 추진, 곧장 사랑이와 하루토를 유아용 수레에 태우고 공원으로 향했다.집에서 탈출하자마자 하루토는 밝은 모습을 되찾고, 호기심 본능을 폭발시켰다. 공원 곳곳을 활보하며 장난끼를 폭발시키는 하루토의 모습에 사랑이의 하루토 챙기기가 시작됐다.사랑이는 하루토를 태운 수레를 놀라운 파워로 끌며, 야노시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루토를 위해 파워 베이비에 등극한 사랑이의 의젓한 모습에 엄마 야노시호는 서툰 한국말로 “대단해~”를 연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이같이 사랑스런 남매 같은 사랑이와 하루토의 모습은 청명한 하늘, 푸른 잔디밭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비주얼을 만들어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고.사랑이와 하루토의 공원 나들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랑이 진짜 동생 생겼으면 좋겠다~ 하루토랑 남매케미 돋네!”, “비주얼 가족이네! 추성훈씨 아들 하나 낳아 줘요!”, “사랑이 이제 다 컸네~ 동생 챙길 줄도 알고~ 앤젤사랑~”, “사랑이-하루토 진짜 남매 포스! 앙증!”, “야노시호, 아들 키우기 예비 훈련 제대로 했겠네~ 기대만발”, “사랑이는 진리임! 이번 주도 놓치지 않은 거예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쌍둥이아빠` 이휘재, 아이스버킷 참여..서언-서준 `극과극` 반응☞ 박신혜, 경건하게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용준형, 임세미, 이원석 감독 지목☞ `렛미인4` 장종웅, 상남자→천상여자 완벽 변신.."황신혜보다 예뻐"☞ "김수창 전 지검장, CCTV속 남성 맞다..음란행위 5차례"
- 박보람, 32kg 다이어트 성공 '무결점 바디라인 완성'
- 가수 박보람이 헬스장에서 포착됐다. 사진-박보람 인스타그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박보람이 헬스장에서 포착됐다.박보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 트레이닝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람은 노 메이크업의 수수한 모습으로 양손에는 아령을 쥔 채로 진지하게 근력 운동에 임하고 있다. 진분홍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트레이닝 복은 박보람의 몸매가 드러났고 숨겨졌던 또 다른 미모를 발산했다.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의 비밀은 32kg을 감량에 있다. 박보람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철저히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를 해왔으며, 그 결과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와 무결점 바디라인을 얻었다. 가수 박보람이 헬스장에서 포착됐다. 사진-박보람 인스타그램, Mnet박보람의 소속사 MMO 관계자는 “더욱 완성된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보람이 스스로 몸매 가꾸기에 굉장히 신경 썼고, 현 상태 유지를 위해 지금도 꾸준히 운동 중”이라며, “외모뿐만 아니라 가수 본연의 실력향상을 위해서도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특히 박보람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사진은 ‘다이어트 자극 이미지’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보람의 데뷔앨범 ‘예뻐졌다’는 내일(7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클라라,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오지호-이영자 재회.. "나쁜손 영상? 아내 우울할 때 본다" 폭소☞ 서지석 "아내 플로리스트.. 첫눈에 반했다" 애정 과시☞ 박봄 코디, 케미 비난 "간덩이가 배 밖으로 나왔구나"☞ SM “엑소, 내일(6일) 오후 엑소엘(EXO-L) 창단 기념 깜짝 채팅”☞ 야노시호, 단발머리 변신 ''상큼 미모 발산''☞ 엑소 세훈,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창단 자축 ''훈훈''
- '슈퍼맨' 추사랑, 한복 맵시 포착..'단아 추~' 매력에 감탄
- 추사랑[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단아한 한복 맵시를 보였다.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6회에서는 ‘오늘 더 행복해’편이 방송된다. 이중 추사랑 가족들은 추성훈 어머니의 환갑을 맞아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가족사진 촬영 중 추사랑은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 ‘러블리 추’에 이어 ‘단아 추’로 등극했다.기념촬영을 위해 사진관을 찾은 가족들. 추사랑은 기절한 듯 꿀 잠에 빠져있었다. 할머니가 “자~ 사랑이도 이거 입자~”라며 유아용 한복을 가져오자, 잠자던 추사랑은 눈을 번쩍 떠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복으로 갈아입는 추사랑은 모델 엄마의 딸답게 아름다운 옷 맵시를 선보였다. 핑크색 저고리에 개나리색 치마를 입은 추사랑의 모습은 마치 꼬마 선녀를 연상케 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단아한 한복 맵시를 뽐내는 추사랑을 향해 “예쁘다”라고 감탄사를 쏟아냈다. 눈부신 아름다움을 뽐낸 이는 추사랑 뿐만이 아니었다. 모델다운 세련된 분홍색 원피스로 빛나는 존재감 드러낸 야노시호와 야노시호 못지 않은 미모로 눈을 사로잡은 추성훈의 동생 추정화,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의 할아버지와 추성훈까지 러블리 가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할아버지는 환골 탈태한 모습으로 탈의실에서 나온 할머니를 옆에 두고 “할머니 어디 갔어?”라며 찾는 시늉을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단아 추’로 등극한 추사랑의 앙증 맞은 한복 자태는 오는 20일 일요일 ‘슈퍼맨’ 36회를 통해 공개된다.▶ 관련기사 ◀☞ ''운널사''에 70분 웃는다..장혁·장나라 폭소케미 입소문 ''상승세''☞ 장혁·장나라, 운명처럼 너에게 빠진다..''넘사벽 커플 케미''☞ ''운널사'' 장나라, "이런 복덩이 같은 팀이라니..행복합니다"☞ 백진희, "''도시의 법칙'', 25세 청춘의 값진 시간 선물해줬다"☞ [포토]''백진희, 이런 비주얼 처음이야''☞ [포토]''백진희, 물 오른 미모''
- '슈퍼맨', 부모 시청자와 공감하는 '육아일기'..공감↑
- 슈퍼맨[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아이는 부모를 보는 거울이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이 말에 깊이 공감하게 한 이야기를 전했다. 29일 방송에서 공개된 ‘아이는 나를 보며 자란다’편에선 엄마의 끼, 아빠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대로 물려받은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역시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을 실감케했다. 여느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아이와 부모의 성장기를 담은 ‘육아일기’를 보여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추사랑은 모델인 엄마 야노 시호처럼 패션과 화장 등 치장에 집중하며 ‘패셔니스타 추’로 변신했다. 매번 먹방으로 마냥 귀엽기만 하던 사랑이가 어느 날 남자 친구 유토 앞에서 새침을 떨더니 이번에는 여성스런 모습으로 엄마, 아빠를 웃게 했다. 추사랑은 엄마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난감 화장대 앞에서 장난감 드라이어로 머리를 손질하고, 립스틱을 꺼내 입에 바르고, 볼 터치를 톡톡 했다. 패션쇼를 앞둔 엄마처럼 이 옷 저 옷을 입어보며, 목걸이에 귀걸이까지 온갖 액세서리를 몸에 걸고 만족스러운 듯 흐뭇해 했다. 엄마와 손을 잡고 현관에서 거실까지 짧지만 워킹도 했다. 이런 사랑이의 모습에 웃음보가 터진 야노 시호는 “화장을 할 때마다 보더니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고 했다.쌍둥이는 생애 첫 드리블에 ‘성공’(?) 하며 축구를 좋아하는 아빠의 소원을 이뤘다. 이휘재는 서언-서준과 함께 서울 숲으로 나들이를 갔다. 잔디가 낯선 듯 돗자리 밖으로 한발도 못 나가던 아이들은 아빠가 갖고 온 공을 따라 처음으로 잔디를 밟았다. “발로 차”라는 아빠의 얘기가 통한 건지 공을 톡톡 건드리며 움직이는 모습에 평소 아이들이 축구선수가 되길 바라던 이휘재는 ‘작은 꿈이 하나 이뤄졌다. 내 마음 속에 첫 드리블”이라며 좋아했다. 시크하던 하루는 애교 많은 아빠를 늘 보며 자라서인지 어느새 애교쟁이가 됐다. 엄마 강혜정에게 새를 사달라고 조르며 볼에 뽀뽀를 하기도 했다. 강혜정은 “이건 어디서 배웠니”라며 자신도 몰랐던 아이의 새로운 행동에 놀라면서도 한편으론 흐뭇해하며 아이의 변화를 즐거워했다. 클수록 부모를 쏙 빼 닮는 아이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감격스러웠고, 부모에게 더 잘살아야겠다는 책임감도 심어줬다. 서준이 플로리스트인 자신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는지 유난히 꽃을 좋아하는 모습에 엄마 문정원은 “아이들이 나를 보고 순식간에 배운다고 생각하면 좋은 본보기를 보여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부모의 책임감을 되새겼다. 7월 6일 첫 합류할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는 예고편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내뿜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송일국과 세 아이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랑이 버금가는 먹방 샛별 첫째 대한, 애교 많은 둘째 민국, 형들까지 울려버리는 셋째 만세까지. 그대로 달려와 카메라에 부딪히는 등 한시도 가만있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과 이들을 보느라 지쳐 바닥에 드러누워버린 송일국의 기진맥진한 모습은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송일국이 자전거를 타고 세 아들들의 미니카를 줄줄이 끌고 가는 등 천방지축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의 모습은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