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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 구로병원, 국책과제 수주 등 연구분야 선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고대 구로병원(김우경 원장)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모집한 ‘제3차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개연구분야 신규과제 공고’에서 ‘융복합 중개연구를 통한 새로운 의료기기 및 치료기술 개발’을 주제로 ‘융합형 산학연병 공동연구 분야’ 연구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 내노라하는 25개 병원이 경합한 가운데 연구 및 산업화 능력이 탁월한 단 5곳의 병원만 선정됐으며, 특히 이번 과제 선정은 연구중심병원 선정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연구중심병원 추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 이재복 연구부원장이 주관연구책임자를 맡게 되고 송해룡, 이흥만 교수,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김법민, 고영학 교수 등이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 11월부터 향후 6년간 매년 10억 씩 총 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국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초 국가 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 연구중심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진 고대 구로병원은 ‘첨단 의료기술과 융합 네트워크로 새로운 의료가치를 창조하는 Innovation Leader’라는 비전아래 연구기획, 연구 수행, 연구 산업화 및 연구 관리의 각 단계별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조직을 재편하는 것은 물론 관련 심포지엄을 활발히 개최하는 등 연구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구중심병원 지정 이전부터 의료진들의 연구실적, 지식재산권, 임상시험 역량, 연구인력, 산학연 네트워크 등에서 두드러졌던 고대 구로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지정 직후부터 R&D를 주제로 산·학·연·병이 참여하는 각종 심포지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술교류를 펼치고 있다. 또한 여러 기업체, 기관들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네트워크를 확장 및 강화해 의료산업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구전담의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원활한 연구가 가능토록 뒷받침 하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은 대외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BIO KOREA 2013’에 참여해 고대 구로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 및 연구 인프라를 선보였다. ‘BIO KOREA 2013’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약 바이오산업 국제 행사로써 국내 제약, 의료기기 등 바이오 산업 분야의 기술이전, 수출, 투자유치,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해외 진출 및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위상을 증진시키고자 보건복지부 후원 하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 공동주최로 개최됐다.고대 구로병원은 현재 의료기기, 백신, 재생의학, 암치료제 분야 대형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 생체의공학과, 방사선학과, 치기공학과, 식품영양학과, 물리치료학과, 환경보건학과를 비롯해 약학대학 등 분야별 국내 최고 교수진이 공동연구에 참여해 다양한 연구 성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3.11.07 I 이순용 기자
  • 대장암 이기려면 잘 먹어야 ... 관리 안하면 언제든 재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장암은 치료를 받고 나면 예후가 좋은 암으로 5년 생존율 즉 완치률이 70%를 넘는 예후가 좋은 암이다. 그러나 대장암 진단을 받았을 시점에는 약 20%가 다른 곳에 전이가 된 경우가 많아 조심해야 한다. 특히 근치적 수술을 시행한 후에도 20%~50%는 재발한다. 따라서 대장암은 재발에 대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재발은 조기에만 발견되면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치료 등으로 50% 이상 치료가 가능하다.◇대장암 재발, 간에서 제일 많아 추적검사에 주의를 기울여야대장암은 국소재발, 원격전이, 그리고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동반된 재발 등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대개의 경우 국한된 장소에 단독으로 발생하는 것보다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동반되는 광범위한 재발이 많아 근치적 절제에 어려움이 있다. 대장암에서 재발이 가장 많이 되는 곳은 간이고, 그 다음은 폐다. 대장암에서의 전이는 혈관을 통한 전파, 림프절을 통한 전파, 복막 파종의 경로로 전이가 일어난다.1기암은 재발률이 높지 않으므로 수술 후 2년까지는 6개월에 한번씩 그다음은 3년간 1년에 한 번씩 추적검사를 하면 된다. 2~4기암은 수술 후 2년까지는 3개월에 한 번씩 그 다음 3년간은 6개월에 한 번씩 추적검사를 요한다. 그 후 10년까지는 1년에 한 번씩, 10년 이후는 2년에 한 번씩 검사한다. 재발은 조기에만 발견되면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치료 등으로 50% 이상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대장암 재발에 대한 치료법과 예방법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또한, 몸에 이상이 생기면 정기적인 진찰 일이 아니더라도 즉시 주치의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추적검사나 항암치료는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킨다. ◇대장암 이기려면 잘 먹어야암을 치료하는 환자는 치료의 부작용 등으로 식욕을 잃게 된다. 환자가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체력이 저하되면 합병증이 초래되기도 하고, 항암 치료를 계속할 수가 없다. 성공적인 암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 관리가 필수적이다.암환자는 체력회복이 우선이므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권장한다. 영양섭취는 대장암 뿐 아니라 암투병 환자 모두에게 중요하다. 올바른 영양 섭취는 꾸준히 먹는 방법 이외엔 없다. 영양제를 맞는 것은 일시적인 해결책이다. 식습관을 개선해 붉은색 고기의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인 콩류, 각종 씨앗 및 견과류, 생선, 계란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과 알코올 음료, 소금이나 식초에 절인 훈제 음식은 최대한 줄이고, 가능한 지방과 당분을 줄인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연 그대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여 비타민 A, C, E, 칼슘, 채소, 섬유질, 셀레늄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암의 재발 및 예방에 좋다.◇대장암 예방 할 수 있어대장암 예방을 위해 첫째,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 대장암의 ‘씨앗’이라고 불리는 ‘용종(폴립)’이 발견되면 즉시 내시경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대장에 생기는 일종의 ‘혹’인 대장 용종은 ‘선종성 용종(이하 선종)’의 경우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선종은 크기가 클수록(1㎝ 이상), 갯수가 많을수록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선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기 전에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된 용종을 즉시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둘째, 변비를 피하는 것이 좋다. 변비는 대장암 발생확률을 높인다. 대변이 직장을 자극해 암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대장암의 절반이 직장에 생기는데 변비가 있는 사람들은 대변이 직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직장암이 발생활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배변은 매일 하는 것이 좋고 배변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섬유소가 풍부한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양형규 대장항문 전문 양병원 의료원장은 “대장암의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며 “대장암에 대해 고위험군인 가족력, 병력, 가족성 용종증이나 유전성 비용종증이 있는 경우 혹은 대장에 용종이 있었던 경우에는 1~3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육식을 너무 많이 하는 것보다는 적당히 먹되 야채와 함께 먹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는 좋다”고 덧붙였다.
2013.11.07 I 이순용 기자
독일 풋케어 전문 쇼핑몰 티타니아, 발 관리 3종 세트 판매
  • 독일 풋케어 전문 쇼핑몰 티타니아, 발 관리 3종 세트 판매
  • [온라인총괄부] 독일 풋케어 전문 쇼핑몰 티타니아(www.titaniamall.com)에서는 발 각질 제거에 필요한 크레도, 풋파일, 풋발삼크림을 발 관리 3종 세트로 묶어 판매한다고 밝혔다. 풋크림은 기간한정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철 흔히 가정에서 하는 발 각질 제거방법은 물에 불려 벗겨내거나 버퍼 또는 거친 사포로 갈아내고, 또 손톱으로 뜯거나 손톱깎기 혹은 칼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같은 방법은 정상적인 부위까지 손상이 생기기 쉽고 세균으로 인한 감염의 우려가 있어 위험하다. 심한 자극을 주면 줄수록 각질층은 한 겹씩 더 두꺼워지는 악순환이 생기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무리하게 각질을 잘라내거나 벗기면 안 된다.올바른 발각질제거방법은 먼저 발 전용 각질제거기인 크레도를 이용해 두꺼운 발뒤꿈치 각질을 벗겨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크레도를 사용할 때에는 먼저 발을 충분히 불려준 다음 불린 각질을 긁어낸다. 각질이 두껍지 않을 경우 풋파일로 문질러 각질을 제거한다. 발각질을 제거한 뒤에는 보습 성분이 들어있는 풋크림을 발라준다.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해도 굳은살과 각질은 다시 생기기 쉽기 때문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여 체계적으로 발 관리를 해줘야 한다. .티타니아의 발 관리 제품은 오프라인 이마트몰, 올리브영, 롭스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직장인 만성질환 '만성피로증후군', 유산소 운동이 해답?
  • 직장인 만성질환 '만성피로증후군', 유산소 운동이 해답?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직장인 다수가 만성피로증후군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2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겪는 만성질병’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5명 중 1명꼴인 20.3%(147명)가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린다고 응답했다.만성피로증후군은 어떠한 검사 수치가 나오는 것이 아니어서 정의하기가 모호한 편이다. 피로는 보통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러한 증상이 1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는 지속성 피로라고 부르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피로라고 칭한다.△ 직장인 5명 중 1명은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만성피로증후군은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지 않으며 휴식을 취해도 딱히 나아지지 않으면서 환자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쇠약하게 만든다. 심하면 수면장애, 두통, 위장장애,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한다.이 증후군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방법도 확립돼 있지 않은 상태다. 항우울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앰프리젠이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밖에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신체 및 정신적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 고른 영양섭취도 활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해진다.▶ 관련기사 ◀☞ "직장인 5명중 1명은 만성피로증후군 환자"☞ 춘곤증 2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 증후군☞ 매일 피곤한 `청소년 만성피로`.."잘못된 식생활 때문"☞ 명절 후에도 이어지는 ‘만성피로’, 혈액치료법 어떨까?☞ '푹 쉬었는데도 피곤‥' 혹시 만성피로증후군?
2013.11.04 I 박종민 기자
  • 셀루메드, 생체조직배양기 우수성 국제학술지 게재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셀루메드(049180)는 생체조직배양기로 인대 재건용 이식재의 효능을 개선한 연구결과가 해외저널인 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관계자는 “이번 연구에서 배양기의 성능시험을 위해 이식재에 인체의 무릎관절과 흡사한 물리적 운동조건을 반복적으로 부여했다”며 “이식재에 성장인자나 별도의 영양분을 적용하지 않고 조직 고유의 물성이 본연의 조직보다 2배 이상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방십자인대 파열 시 조직을 제거하고 새로운 인체유래 조직 이식재로 대체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식 직후 면역 거부반응에 의한 부작용이 존재한다. 셀루메드의 배양 기술을 적용한 이식재를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이광일 셀루메드 수석연구원은 “셀루메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생체조직배양기 연구를 진행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이식재의 물리적 성능을 개선하는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셀루메드는 지난 9월 연조직 이식재배양장치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환자의 자가줄기세포를 적용한 이식재를 배양기 내에서 배양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이종조직을 이용한 인대 재건용 복합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인허가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2013.11.04 I 박형수 기자
'귀하신 견'..해외 애완동물 시장 들여다보니..
  • [귀족犬 전성시대]'귀하신 견'..해외 애완동물 시장 들여다보니..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000만원짜리 루이비통 가죽가방, 랄프로렌 목걸이, 영양제 및 호텔의 장례서비스, 보험까지….사람 이야기가 아니다. 주인 덕에 호사를 누리는 견공들이 늘고 있다. 고급 애완동물 시장의 성장은 상상을 초월한다. 잘 사는 나라일수록 고가 애완용품 소비는 더 많았다. 비싸거나 희소성이 높을수록 잘 팔렸다. ‘고급화’ ‘반려화(伴侶化)’는 해외 애완 시장의 열쇳말인 셈이다.더욱이 기존 시장뿐 아니라 신흥시장도 급속히 성장하는 추세다. 현재 전 세계 동물시장은 미국이 45%, 유럽이 3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엔 중국·브라질·인도 등이 무섭게 뜨고 있다. 특히 중국은 자고 깨면 동물병원이 하나씩 생긴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약 1억5000만 마리의 애완견, 애완고양이가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미국펫용품협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미국 내 약 7300만 가구(전체의 62% 비중)가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전체가구의 40%인 4600만 가구에서 개를 기르고, 전체 34%인 3900만 가구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애완용품 시장규모는 529억달러(57조원)로 그중 사료시장이 200억 달러 규모로 가장 크다. 최근 10년간 73% 성장, 대형 유통체인을 통한 판매가 활발한 편이다.급격한 고령화 진행과 독신자, 2인 미만의 가구 증가는 일본 및 유럽 애완동물 시장의 고급화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 규모는 각각 약 16조원, 20조551억원에 달한다.일본 애완동물보험 판매실적(2011년 기준)은 약 61만건을 기록해 해마다 1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액은 대형견일수록 높다. 닥스훈트 품종의 경우 치료비 50% 보상에 월 납입액 2160엔(2만4500원)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선진국은 연금혜택 등 노령자 복지수준이 높아 부유한 노령층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문화가 발전하고 있다”며 “애완동물 관련산업은 선진국형 산업으로 매년 두 자리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11.02 I 김미경 기자
활동량 적은 가을철, 다이어트 음료가 필요하다
  • 활동량 적은 가을철, 다이어트 음료가 필요하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가을은 여름에 비해 열량의 소비량이 적고 기초대사율 역시 낮아 체중이 쉽게 증가할 수 있는 계절이다. 또한 무더위에 잃었던 식욕이 돌면서 음식 섭취량이 많아지는 계절이지만 일교차가 심한 날씨 때문에 꾸준히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음료를 마시는 것도 한 방법이다.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 1병(100㎖)에는 식이섬유가 2.5g이 함유돼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날씬한 몸매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과다한 영양섭취와 음식물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 운동이 부족하고 육류 위주의 서구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성분이다.코카콜라의 ‘태양의 마테차’는 브라질산 마테잎을 추출해 만든 음료로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아 라틴 스타일 마테차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열량과 지방 등 칼로리가 제로인 점을 부각시켜 여성들의 다이어트차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다이어트 음료 ‘LOOK 팻 스타핑’은 탄수화물의 지방합성을 억제하는 가르시니아를 함유해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생리활성화를 유도하는 천연물 소재인 판두라틴(panduratin) 추출물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비만억제 효능에 관한 특허를 받은 유산균을 함유해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대상 청정원의 ‘홍초’는 식초를 석류와 블루베리, 복분자 등 과일과 함께 발효 숙성시켜 만든 음료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라 몸매관리, 체중조절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김성훈 현대약품 식품마케팅팀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운동량이 적어지면서 불어난 체중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만감을 줘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음료 섭취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몸매관리에 도움된다”고 말했다.
2013.11.02 I 이승현 기자
  • "갱년기 인것 같아요...어떤 변화 생기나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다. 특히 한번 큰 질환을 겪었던 사람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전문의들은 올바른 건강관리(헬스케어)를 위해서는 많은 정보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이는 의사에게 그때그때 필요한 똑똑한 질문을 던져 더 나은 건강을 유지하라는 뜻이다. 환자는 의사와의 대화 할때 무엇을 물어야 할 지 알고 있어야 하며, 의사에게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50대 이상의 폐경기 여성은 의사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 은퇴자협회(AARP)에서 전하는 ‘50대 이상 여성이 의사에게 물어야 할 ’중요한 질문’ 몇가지를 소개한다.◇갱년기인 것 같아요. 어떤 변화가 일어나나요? = 갱년기에 접어들고 1년 후부터 여성은 심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고혈압, 당뇨, 비만, 흡연 등으로 인한 위험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갱년기 여성은 (폐경기의)일과성 열감, 수면 장애, 질 건조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또 폐경 이후 여성은 남자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더 크다고 알려져 있다. 미 골다공증 협회는 50대 이상 여성에게 매일 칼슘 1200mg, 비타민D 800~1000IU 섭취를 권장했다.호르몬 대체 요법(HRT)은 질 건조증, 식은땀과 같은 갱년기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러 연구 결과, HRT를 시행한 여성이나 그렇지 않은 여성의 암 발생 위험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HRT 시행 전 의사에게 타이밍, 위험, 이점 등을 자세히 묻는 것이 좋다.◇ 매모그램(유방암 X선 촬영), 팹스미어(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대장암 검사는 언제 해야 하나요? = 건강 검진에 앞서 가족력, 의학적 소견, 개인의 가치 등을 고려해 내게 필요한 검사가 무엇인 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또 각 검사마다 검사의 이점, 위험, 대체 방법은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 보통 50대 이상 여성은 매모그램, 팹스미어, 대장암 검사가 필요하며,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골다공증 등과 같은 검사도 실시해야 한다.◇최근 섹스에 흥미가 떨어졌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나요? = 갱년기 때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는 것은 섹스 흥미를 떨어뜨리는 원인일 수 있으며, 갑상선 문제일 수도 있다. 의사에게 약을 복용해야 하는 지 물어야 한다. 한 연구는 처방약이 종종 성적 문제에 관여한다고 밝혔다. 섹스 라이프를 부활할 수 없다면 의사와 정직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저는 돌싱이고 데이트를 시작했어요. 성병 검사를 해야 하나요? = 최근 매독, 클라미디아, 임질 등의 성질환이 45~64세 사이에서 급격히 증가했다. 2000년과 비교해 2010년엔 거의 3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 여성은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때 예방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나, 건강을 위해서라면 파트너에게 콘돔을 착용했는지 물어야 한다.◇ 제가 건강한 체중인가요? = 의사에게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묘사하고, 그것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묻는 것이 좋다. 폐경 이후 여성은 호르몬 변화로 체중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당뇨병 등이 체중 증가에 영향을 끼치는 지 의사에게 질문해야 한다. 각 개인은 건강한 체중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하며, 그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아는 것이 좋다. 체중 감소를 위해 영양학자, 헬스 트레이너 등에게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전문가는 과일, 채소, 저당분 음식, 고기, 치즈 등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하루 한잔 와인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나요? = 하루 한잔 와인은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75세 이상 미국 여성의 27%는 적어도 하루에 두 잔 이상의 와인을 마시고 있으며, 정확한 주량과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의 한 연구팀은 20년 간 65세 이상 여성 13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한 주에 7~14잔 마신 사람의 약 60%가 비음주자보다 생각과 기억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연구에선 음주가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발표했다.◇ 최근 슬프고 무기력해요. 우울증의 징조인가요? = 우울증은 65세 이상 650만명의 미국인이 앓고 있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2배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주 동안 기분이 다운되거나, 슬프거나, 절망적이거나, 혹은 어떤 일에 흥미나 기쁨이 떨어지는 일이 지속된다면, 우울증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의사는 수면 패턴, 자살 충동 등에 대해 물을 것이다. 또 갑상선 질환 등을 검사할 지도 모른다. 환자는 항우울제, 운동, 수면 변화 등과 같은 치료에 대해 묻는 것이 좋다.◇ 이렇게 진단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 현재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경우 의사가 결과에 대해 얼마만큼 확신하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만약 의사가 다 알지 못한다면 더 많은 정보를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 물어야 한다. 의사의 진단이 틀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의 한 통계에 따르면, 선진국에서 15%의 오진이 발생했으며, 매년 4만500명의 중환자가 오진으로 사망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들 사망자 중 75%는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혈관 문제가 있었다.
2013.11.01 I 이순용 기자
  • 크리스탈, 분자표적항암제 임상 2상 승인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현재 개발 중인 분자표적 항암제(CG200745)의 임상 2상 시험 허가를 받았다크리스탈지노믹스는 1일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분자표적 항암제(CG200745)의 약효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2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5년 완료를 목표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헤서 진행한다.관계자는 “분자표적 항암제는 췌장암에서의 항암 동물약효 실험 결과 기존 항암제와 병용투여 시 암세포의 크기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분자표적 항암제는 질병의 발생과 진행에 관여해 유전자 발현을 통제하는 후성유전학(Epigenetics)을 조절하는 항암제다. 후성유전학은 살아가는 환경이나 습관에 의해 우리 몸이 적응하는데 관련된 유전학이다. 유전자가 같은 쌍둥이라도 다른 환경에서 살면 나이가 들었을 때 걸리는 질병과 체질이 달라지는데 이게 바로 후성유전학에 의한 것이다. 분자표적 항암제가 공격하는 암세포 내의 표적은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HDAC)라는 후성유전학의 대표적인 단백질이다. 정상세포보다 암세포에 특히 많이 존재해 암세포의 증식 촉진, 암세포에 영양공급을 위한 혈관 형성 등 암의 발생과 성장을 조절한다. ▶ 관련기사 ◀☞크리스탈, 분자표적항암제 임상 2상 승인
2013.11.01 I 박형수 기자
  • 朴대통령 "여성의 안전·행복은 국민행복 출발"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여성의 안전과 행복은 국민행복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여성대회 축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여성이 안전해야 가족이 행복하고, 여성이 일을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을 때 국민 행복도 그만큼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어린이와 여성,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를 근절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또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을 언급하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우리 여성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가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정부의 노력과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이 하나로 모이면 우리 여성들이 더욱 행복해지고, 그 힘이 우리 사회에 국민행복 시대의 문을 여는 가교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여러분께서도 여성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서 여성의 잠재력이 국가 발전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저와 정부는 여성 지도자 여러분과 함께 여성과 남성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국민행복의 새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전국여성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대한간호협회, 대한영양사협회, 한중여성교류협회, 한국여성친선협회 등 여성 관련 단체와 전국 13개 시도별 여성단체협의회로 구성됐다. 규모는 총 500만 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여성지도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에서는 김활란 여성지도자상(박동순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 총재), 용신봉사상(홍은혜 여사), 올해의 여성상(박인비 프로골퍼),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박준영 전남지사, 이철환 당진시장) 등 4개 부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2013.10.30 I 피용익 기자
서울대병원 파업 일주일.."환자에 도시락이 웬말"
  • 서울대병원 파업 일주일.."환자에 도시락이 웬말"
  •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거동 서울대학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 노동조합원 400여명이 파업 집회를 열고 있다./사진=유선준 기자[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파업 일주일째를 맞고 있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병원 본관 1층 로비는 투쟁과 외면이 공존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본관 로비 일부를 점거한 병원 노동조합원 400여명은 구호를 외치며 파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었지만, 반면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들은 진료 상담 등 일상적인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노조원과 비노조원의 투쟁과 외면 속에서 환자들의 불만은 점차 고조되는 양상이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인원들로 중환자실과 응급실 및 병동을 채웠지만 일손 부족으로 인한 환자들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다. 영양급식 직원들의 파업 동참으로 점심으로 일회용 도시락을 받아든 환자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김정애(여·43)씨는 “환자들에게 조미료가 많이 가미된 일회용 도시락을 주는 게 말이 되냐”며 “노조 협상보다 환자들에게 신경쓰는 게 더 중요한 것 아니냐”고 분개했다.환자와 보호자, 방문객들은 본관 로비를 지나갈 때마다 파업 현장에서 쏟아지는 소음에 고통을 겪고 있다. 환자 정모(55)씨는 “환자들이 많이 지나가는 본관 로비에서 일주일째 투쟁하니 시끄러워 쉴 수가 없다”며 “하루 빨리 파업을 그만 두고 모두들 본연의 임무를 수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다른 환자인 박현자(여·43)씨는 “다리를 다쳐서 힘들게 목발을 짚고 가는데 파업 현장 때문에 지나가기가 힘들다”며 “환자들에게 불편을 주는 파업이 끝났으면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노사 협상은 아직까지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날 오전에도 노사가 실무자 회의를 여는 등 협상 창구는 가동되고 있지만, 노조나 사용자 측 모두 한치의 양보도 않겠다는 입장이다. 자칫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현재 노조는 ▲의사성과급제 및 선택진료제 폐지 ▲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및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최은영 노조 총무국장은 “병원 측이 노조의 요구사항을 수용하리라 믿지만 의견이 대립되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환자와 직원들의 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10.29 I 유선준 기자
다이어트용 프로틴 단백질쉐이크 선택 법
  • 다이어트용 프로틴 단백질쉐이크 선택 법
  • [온라인총괄부] 몸짱 열풍과 웰빙 열풍으로 매력적인 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이들은 운동과 식이요법의 비율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운동만으로 체중조절을 하자니, 단기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굶는 다이어트를 시작하자니 건강에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이런 다이어터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건강기능식품이다. 그중 인체에 필요한 갖가지 영양소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이 함유된 다이어트 프로틴, 이른바 ‘단백질 쉐이크’는 헬스 트레이너가 추천하는 대표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세계적인 피트니스 대회인 2013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전에서 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한 최수연 트레이너는 후회없는 단백질 쉐이크(다이어트 프로틴)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안전성”이라고 말한다.제품 구매전 식약처 검사는 물론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외국산 제품은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에서 금지하는 성분이 함유되거나 성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어떤 목적으로 운동하고 있는 지도 중요한 단백질쉐이크의 선택 기준이 된다. 단백질쉐이크의 주요 성분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인데 그 비율에 따라 몸에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3:7과 5:5인 경우가 많으며, 탄수화물 비율이 적을수록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지방, 콜레스테롤, 설탕이 0%인지 확인해야 하며,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가격 부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단백질쉐이크는 대부분 750g으로 이는 하루 1회 복용 시 한달 남짓 섭취할 수 있는 양이다. 꾸준한 운동과 함께 장기간 복용할 계획이라면 대용량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최수연 트레이너는 “성분에 대한 명칭이나 효과 등을 일일이 파악하고 섭취하기가 번거롭다면, 프로선수 혹은 트레이너가 섭취하는 제품을 따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며, “단백질쉐이크의 안전성, 운동목적, 용량 대비 가격 등 자신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트레이너는 “피트니스 모델이나 트레이너들이 애용하는 제품은 국내 헬스보충제 대표 브랜드인 스포맥스(www.spomax.kr)의 것들”이라며, 다이어트 프로틴 제품 중 ‘스포맥스 단백질 쉐이크’를 추천했다. 또 그는 “‘스포맥스 단백질 쉐이크’는 대용량 제품으로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어 안전하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활동
  • 대한항공,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활동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봉사단은 27일 경기도 양주시 남면소재 공업단지에서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 18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의료 봉사활동은 대한항공 소속 의사 4명을 비롯해 간호사, 임상병리사, 영양사, 운동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 50여명이 함께 했으며,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혈당측정, X-RAY 촬영 등의 기본 건강검진과 독감 예방접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운동방법, 식이요법, 개인보호구 착용에 관한 건강 교육과 함께, 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등 일반 의약품이 담긴 응급처치 키트도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부림케미칼과 함께 경기도 북부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매년 실시해왔다. 변종근 대한항공 의료봉사단장(항공의료센터장)은 “법적 의료혜택 대상이 아니거나, 경제적 문제 또는 언어 장벽 등으로 의료서비스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의약품 제공 및 정기 검진은 중요한 연례행사”라며 “앞으로도 의료봉사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의료진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2013.10.27 I 김보경 기자
외식업계, 제철재료로 만든 음식은 보약
  • 외식업계, 제철재료로 만든 음식은 보약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외식업계가 제철 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고객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제철음식은 영양 함유량이 높고 맛과 향이 풍부해 보약이라고 불린다. 2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10월 제철을 맞은 사과, 송이버섯, 호박 등을 활용한 메뉴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아티제 ‘애플 시부스트 타르트’ ‘애플진저티’아티제가 최근 선보인 가을 건강음료 ‘애플진저티’는 곱게 간 사과에 마누카꿀과 생강을 더해 맛과 향, 건강까지 생각해 가을철 음료로 제격이다. 특히 사과와 함께 더해진 생강은 감기를 예방해주고 식욕을 촉진해주는 효능이 있어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준다. 또, 애플 진저티와 함께 사과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애플 시부스트 타르트’는 고소한 타르트 틀 위에 시부스트 크림과 사과 슬라이스를 더한 것으로, 부드러운 크림 사이에서 아삭하게 씹히는 사과 맛이 특징이다. 최근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에서 선보인 ‘양양 자연산 송이 우삼겹 초밥’은 양양에서 직접 공수해온 자연산 송이 위에 얇게 썬 우삼겹을 둘러 맛과 영양은 물론 가을 향기를 가득 담았다. 이 밖에도 울릉도 명이나물로 만든 우삼겹 초밥, 매쉬 포테이토와 샤워크림의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우삼겹 군함 등 8가지 메뉴를 새롭게 출시해 제철 영양 그대로를 살렸다. 가을 제철을 맞은 단호박을 활용한 디저트도 있다. 단호박은 비타민과 칼슘,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으며 신체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할리스커피에서 선보인 ‘단호박 롤케익’은 폭신폭신한 단호박 스펀지 케익에 단호박 무스를 듬뿍 넣어 롤케익으로 만들어 카페라떼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단호박 특유의 노란 색감까지 그대로 살려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살려준다. 아티제 관계자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에는 제철 음식과 따뜻한 음료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맛과 영양이 풍부한 외식업계 제철 메뉴를 통해 건강한 가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3.10.26 I 이승현 기자
원산지부터 남다른 먹을거리 '눈에 띄네'
  • 원산지부터 남다른 먹을거리 '눈에 띄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식품의 원산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원산지의 토양, 기후 등 환경적 요인에 따라 원재료의 영양 성분과 품질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26일 식품업계에서는 원산지를 차별성으로 내세운 식품 출시가 활발하다. 매일유업(005990)은 고창지역의 유기농 목장에서 받은 원유로 만든 유기농 유제품 브랜드 상하목장을 선보이고 있다. 전북 고창의 상하목장 모습.전북 고창은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671.52㎢)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될 정도로 청정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또 비옥한 무기질 황토, 적당한 강우량 및 해풍이 있는 구릉 지형으로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가 유지되어 젖소를 풀어놓고 키워야 하는 유기 낙농업을 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유기농 원유를 생산하는 젖소는 유기농 사료와 함께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라야 하는데 고창의 황토는 철분과 무기질의 함량이 높고 미네랄과 게르마늄이 풍부해 이곳에서 자란 목초는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국내 유기농 목장 중 절반 이상이 이 곳 고창에 위치해 있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고창의 환경적 우수성을 일찌감치 주목해 고창군 및 지역 낙농가와 협력해 유기농 원유를 공급받고 있다. 고창 못지않게 황토로 유명한 충남 예산은 황토 사과, 황토 고구마 등 황토의 장점을 이용해 다양한 특산물을 재배한다. 예산의 황토는 미네랄이 풍부해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치밀한 과육과 풍부한 과즙을 가진 사과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예산은 사과가 익어가는 가을철의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적당해 사과 재배에 적합한 기후를 자랑한다. 이렇게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예산 사과를 이용해 지역자치단체 등에서는 사과 막걸리, 사과 와인 등의 식품을 생산 하고 있다.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올 가을 제철을 맞은 예산 황토 사과를 이용한 신제품 ‘순사과 시리즈’를 출시했다. ‘순애플브레드’, ‘순애플홍차브레드’, ‘순애플고르곤졸라’, ‘순사과크럼블’ 등의 신제품은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 한라산은 중국 황산, 일본의 후지산과 함께 세계 3대 녹차 산지로 손꼽히는 최고의 차 재배지이다. 제주도의 토양은 칼슘, 마그네슘, 산화철 등 유기물 함량이 높아 매우 비옥하고, 화산회토는 오염물질을 강하게 흡착하는 천연필터 기능을 지니고 있어 차나무의 뿌리가 직접 흡수하는 지하수를 맑고 깨끗하게 걸러준다. 또한 제주도는 연평균 15도 이상의 기온 1800㎜ 이상의 연강수량을 갖춘 온화한 기후로 추위와 건조함에 예민한 차나무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차 브랜드 오설록은 1960년대 제주도의 황무지를 개간해 다원을 일구었다. 현재 제주도 내 서광, 도순, 한남 등 3곳에 100만평이 넘는 직영 다원을 운영하며 최고 품질의 녹차를 생산하고 있다. 그 해 가장 먼저 수확한 찻잎으로 한 해에 1000통만 생산하는 프리미엄 녹차 ‘일로향’은 ‘북미 차 챔피언십’ 덖음차 부문에서 2009년, 2011년, 2012년 세 번에 걸쳐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경상북도 의성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마늘 특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의성의 마늘 생산량은 우리나라 총 마늘 생산량의 5%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극히 일부에 불과한 생산량을 가지고도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뛰어난 품질이 큰 역할을 했다. 의성 지역의 토양은 인근의 화산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화산재 때문에 게르마늄과 셀레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곳에서 자란 마늘은 천연 게르마늄과 셀레늄 성분이 풍부해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롯데햄의 의성마늘포크는 이런 의성 마늘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제품이다. 새끼 돼지 때부터 마늘을 넣은 사료를 먹여서 키우는데, 이렇게 자란 돼지는 면역력이 강해져 항생제 사용 없이도 건강하게 자란다. ▶ 관련기사 ◀☞[이거 먹어봤니?] 매일유업 상하목장 ‘저온살균 우유’☞“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을 응원해주세요”☞매일유업, 3분기 실적 양호·中 수출확대 기대..목표가↑-대신
2013.10.26 I 이승현 기자
  • [피닉스의 열혈~~휘트니스]보충제, 약, 스테로이드!..꼭 먹어야할까?
  • [피닉스 트레이너] 가끔 신문기사를 읽다 보면 게임 속 아이템을 현실에서 엄청난 돈을 주고 사고 파는 경우를 보게된다. 필자를 이를 보면 마치 운동을 하는 사람이 몰래 스테로이드를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 센터에서 회원님들을 지도하다 보면 가끔씩 머뭇거리면서 무언가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다. 그런 경우 가장 많이 물어 보시는 질문 중 하나가, 보충제를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보충제를 먹을 경우 엄청난 성장과 발달이 몸에 온다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 보충제를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필요성, 그리고 몸에 안 좋은 것 아니냐는 걱정 섞인 궁금증까지, 많은 질문이 내게 들어온다.결론부터 내놓자면, ‘열심히 운동하면서 제대로 먹으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전에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먼저 약에 대해서 알아보자. 약은 우리 몸 중 일부분이 아픈 경우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에게 진료 및 진단을 받고, 질병이 나아지도록 복용하는 특정 성분의 집합체이다. 그것은 일반적인 경우, 우리가 임의로 구입하거나 유통 할 수 없고, 당연히 의사처방 없이는 복용 또한 불가능 하다. 스테로이드의 경우는 일단 약에 포함된다. 하지만, 보디빌딩이나, 각종 스포츠에서는 아파서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육체적 한계를 외부 약물의 도움을 이용해 극복하고 이기기 위해 사용한다. 말 그대로 육체적 한계를 억지로 넘어 보려고 하는 것이니 당연히 그에 따른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이다. 실제로는 어떠한 경우라도 사용하지 말아야 하지만 등수가 생계 유지가 되는 스포츠계에서는 도핑테스트에서 안 걸리고 사용하는 방법이 암암리에 퍼져있을 만큼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이것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앞서서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은 언제나 존중되어야 하겠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는 선수가 아닌 일반인이라는 사실이다. 일반인인 우리는 스테로이드를 쓸 이유도 없을 뿐더러 쓸 노력도 하면 안 된다. (물론 선수들도 사용 안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그렇다면 보충제는 무엇인가? 국가별로 정책에 따라 정의는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일반식사에서 부족하거나 더 섭취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영양성분들을 편리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 보충제이다. 예를 들자면, 우리가 체력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 먹는 다양한 기능성 식품들이나 비타민도 보충제의 일부이며, 어머니가 아기에게 먹이는 분유 또한 모유를 대체하는 보충식품, 즉 보충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먹는 헬스보충제를 찾게 된다면 그것은 단백질 보충제 즉, 유청단백질 일 것이다.유청단백질은 우유를 요구르트로 만들고 나서 남는 부산물인 유청을 소화흡수 하기 쉽도록 만들어낸 것인데, 요즘에는 다양한 영양소를 추가해 판매하기도 한다.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낸 후 남는 비지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먹는다고 몸에 엄청난 변화가 온다고 기대하는 것은 과장된 생각이다. 다만, 운동전후에 몸에 필요한 순수한 단백질만의 섭취를 원할 때, 혹은 일반식사에서 부족한 단백질 섭취를 원할 때, 보충제는 우리에게 가장 편리하고, 안정된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최근 인터넷 직수입시장이 발달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바벨한번 들지 않고, 마치 희대의 영약을 찾는 것처럼 수입보충제 시장을 노크하고, 심지어 무분별 하게 스테로이드에까지 관심을 갖으려 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간단하다. 우리 몸은 규칙적으로 3끼 식사만 잘 먹고, 충분히 잘 자고, 열심히만 운동한다면 충분히 성장 할 수 있는 것이지, 보충제 회사들의 광고처럼 먹기만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물론 열심히 운동하는 노력이 전제가 된다는 가정하에, 적당량의 보충제는 동기부여는 물론이고 실질적으로 몸에 이로운 점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 두번도 헬스장에 나오지 않고, 음주와 불규칙한 식사 속에서 망가진 건강이, 몇몇 약이나 영양식품으로 좋아질리 만무하다. 또 좋게 유지 될 수도 없다. 덤벨 한두번 들고 단백질보충제만 잘 챙겨 먹는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기본전제가 적을 무찔러서 경험치를 쌓고, 아이템을 먹어 회복하는 것이 듯 우리의 몸도 운동이 기본이다. 보충제는 그 다음이다. 하지만, 이 사실을 망각하고 자신의 운동프로그램 조차 제대로 설계하지 못하면서 무분별하게 보충제 구입에만 열을 올린다면 지갑은 얇아져 가는데 몸은 제자리인 상황만 바라보게 될 것이다. ▶ 관련기사 ◀☞ [피닉스의 열혈~~휘트니스]티코와 페라리☞ [피닉스의 열혈~~휘트니스] 밀당 운동법-남녀관계와 운동은 똑같다
2013.10.26 I 편집부 기자
최적함량 기능성비타민 '비맥스'
  • [건강한 가을나기]최적함량 기능성비타민 '비맥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기후의 변화 등으로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요즈음에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각종 필수 성분이 체외로 빠져나가게 된다. 비타민은 신체기능을 조절하는 등 인체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음식이나 비타민제를 통해 보충돼야 한다. 특히 비타민 B군은 항피로, 항스트레스 비타민이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해 피로를 풀고 면역을 높이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 적정한 양을 섭취하는 노력이 필수적이다.녹십자의 ‘비맥스(B-max)’는 최적 섭취량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기능성 비타민제로 영양 불균형에 따른 대사장애와 피로 등을 개선한다. 비타민 B1, B2, B3, B5 등 비타민 B군 8종과 비타민 C 등이 최적 섭취량 기준에 따라 함유됐다. 최적 섭취량이란 영양결핍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최소 섭취량과 달리 최적의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설정된 섭취량을 말한다.빠르고 지속적인 고 활성형 비타민 B1인 벤포티아민을 함유해 체내에 잘 흡수되는 활성형태인 푸르설티아민보다 생체 이용률이 높아 오랫동안 체내에서 항피로, 항스트레스, 에너지대사 등의 활동을 한다. 비맥스는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마그네슘과 남성호르몬 증진, 면역력 강화에 좋은 아연 등을 함유했고 남성들에게 필수적인 미네랄, 간 기능의 손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과 메티오닌도 들어있다.
2013.10.24 I 천승현 기자
온 가족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 [건강한 가을나기]온 가족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은 1963년 출시 이후 50년 동안 꾸준하게 고객 사랑을 받아온 종합비타민이다. 5종류의 시리즈 제품이 있어 사용자의 건강상태나 생활습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아로나민골드는 활성비타민B군과 비타민C·E가 함유돼 육체피로, 눈의 피로, 신경통에 효과적이다. 활성비타민B군은 피로물질을 배설시켜 피로를 회복시키며 탄수화물, 단백질 등의 에너지 대사를 개선해 신체의 에너지 생성을 촉진시킨다. 아로나민씨플러스는 셀레늄과 아연 등 1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보강된 제품이다. 철분과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월경으로 인해 철분 손실이 많은 여성의 빈혈 예방에 좋다. 아로나민아이는 활성비타민B군에 눈의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항산화 비타민A와 미네랄이 보강돼 안구 건조증, 시력감퇴 등에 효과적이다. 산화성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백내장 등 안과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비타민A(레티놀, 베타카로틴)와 항산화제인 비타민C·E, 셀레늄 등을 함유한 제품이다.아로나민이엑스는 고함량의 활성비타민B군이 함유된 제품으로 만성 피로의 개선에 효과적이며, 신경의 통증을 유발하는 피로물질을 배출시켜 신경, 근육,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아로나민실버는 뼈와 관절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등 노화를 예방하는 셀레늄·코엔자임Q10 등의 항산화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노년기 영양보급에 적절하다.
2013.10.24 I 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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