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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F&B "설 선물에 '건강'을 담았어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동원F&B(049770)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건강을 담은 마음, ‘동원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원F&B가 선보인 참치선물세트는 동원F&B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최고 인기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 참치캔, 런천미트, 카놀라유 등 다양한 제품이 혼합된 동원혼합 5호 등이 주력이다.동원F&B 뱃살참치. 아울러 설 이색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참치세트, ‘동원 뱃살참치 명작’과 양반김 세트, ‘명장지선’도 준비했다.‘동원 뱃살참치 명작’은 황다랑어의뱃살부위만을 100% 수작업으로 선별해 만든 프리미엄 참치캔 세트다. ‘명장지선’은 동원F&B의 원초 명장이 청정해역인 신안앞바다에서 자란 토종 돌김 중 질 좋은 원초만을 선별해 만든 명품 김세트이다. 두 세트 모두 주문 생산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00 세트씩만 한정 판매한다. 또 고급 캔햄 리챔으로만 구성된 리챔세트 6호, 들기름김과 카놀라유가 혼합된 양반김 혼합3호 등도 있다. 이 밖에 참치회, 와인, 과일, 명품김치상품권 등의특색 있는 선물세트도 준비했다.동원F&B 메가사포니아 세트. 동원F&B는 건강기능식품 세트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홍삼브랜드 ‘천지인’과 미국 1위 건강식품 브랜드인 ‘GNC’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식품 세트를 마련했다.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세트는 사포닌 흡수율을 높인 고기능 캡슐홍삼으로, 홍삼제품으로는 특이하게 ‘캡슐’ 속에 홍삼 한 뿌리에 해당하는 사포닌을 담았다. 장기간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다른 홍삼 제품과 달리 메가사포니아를 섭취하게 되면 2~3일 정도의 빠른 시간에도 홍삼 사포닌의 효과 볼 수 있다.아울러 실속형 혼합 홍삼액 세트 3종(‘홍삼이 들어가 건강한 블루베리’, ‘홍삼이 들어가 건강한 흑마늘’,한약재가 첨가된 ‘보력’) 등 다양한 홍삼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GNC’ 선물세트로는 남성용 종합영양제 ‘메가맨’과 여성용 영양제 ‘우먼스 울트라 메가’가각 1병(90정)씩 들어 있는 GNC 종합비타민세트 등이 있다.▶ 관련기사 ◀☞동원F&B, 자회사들 호실적 긍정적..목표가↑-삼성☞[이거 먹어봤니?]동원F&B "100% 국산 찰보리로 만들었어요"☞만두시장 '실속·웰빙·간편' 콘셉트로 쑥쑥
- [이 메뉴 어때?]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바쁜 업무로 점심시간마저 빠듯하거나 식사 시간을 활용해 다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른 먹을거리보다는 도시락이 제격이다. 본도시락 ‘제육쌈밥도시락’과거에는 사먹는 도시락의 맛이나 품질이 낮은 제품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프리미엄 도시락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본도시락에서는 수작돈까스도시락과 제육쌈밥도시락, VIP도시락 등 다양한 메뉴와 가격대의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수작돈까스도시락은 통통한 돼지고기를 통째로 튀겨 겉은 바삭하고 고소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계란말이, 야채샐러드가 함께 들어 있다. 본도시락 메뉴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제육쌈밥도시락에는 매콤한 제육볶음을 비롯해 쌈채소(상추, 깻잎, 풋고추, 마늘 등)와 쌈장이 들어 있어 간편하게 제육쌈밥을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채소와 함께 집에서 먹는 것과 같이 쌈을 싸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본도시락 ‘VIP도시락’명품메뉴 중에서는 VIP도시락이 가장 인기가 좋다. 소불고기, 메추리알 조림, 닭날개 구이 등 7종 반찬과 후식으로 먹으면 좋은 쁘띠첼로 구성돼 ‘제 값 하는’ 도시락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일부 저렴한 도시락의 경우, 밥에 비해 반찬 양이 턱없이 부족해 밥을 남기기가 일쑤였던 반면 VIP도시락은 푸짐하고 정갈한 반찬을 제공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편, 본도시락은 전 메뉴에 흑미밥을 제공하고, 반찬을 주 단위로 교체해 늘 새로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콜록콜록 아이 감기, 더 무서운 건 `합병증`
- [온라인총괄부] 전년도에 비해 추위가 극심해진 올겨울, 감기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간간이 풀린 날씨에 방심하고 있다가 오히려 감기가 심해져 병원을 찾는 사람도 늘어났다. 더군다나 매스컴에서는 독감에 신종플루까지 다시 유행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엄마들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의학이 발달해 과거에 치료할 수 없었던 많은 병이 고쳐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감기 증세 또한 심화돼 예전에는 2~3일이면 회복되던 감기도 최근에는 한 달 이상이나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독감이나 신종플루 같은 질환은 백신이라도 있지만 감기는 백신도 없는 질환이다. 감기는 가장 흔하게 걸리는 질환이면서도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감기가 정작 무서운 이유는 따로 있다. 잦은 감기로 인해 찾아오는 여러 가지 합병증 때문이다. 감기는 아이들이 걸리기 쉬운 감염성 질환으로 주위환경과 면역력의 저하 등으로 인해 유발된다. 이러한 감기가 장기적으로 이어지게 되면 중이염, 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 일수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현대의학에서 정확히 밝혀진 감기치료제는 없다. 감기약은 기침이나 콧물 같은 증상만 완화할 뿐 실제로 감기 바이러스를 제거해 감기 자체를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오죽하면 “약국에서 감기약을 먹으면 일주일 후에 낫고, 그냥 놔두면 7일 후에 낫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아이엔여기한의원에서는 이렇듯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외부 사기의 침입이 쉬워진다고 해 감기 또한 기순환의 정체 상태인 기체증 현상으로 보고 치료한다. 몸속 노폐물에 의해 기순환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마치 고인 물이 썩게 되거나 환기가 안 되는 공간이 탁해지는 것처럼 몸 안의 열이 어느 한 부분에 정체돼 기가체하는 증상, 즉 기체증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특히 아이들은 빵,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와 같은 탁한 음식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음식에 의한 기체증일 가능성이 크다.김준범 아이엔여기한의원 원장은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해 생기는 기체증으로 아이들 몸의 면역기능이 저하되며 공기 중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등이 몸 안에 들어와 반응을 일으켜 감기로 질병화되는 것”이라며 “감기를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 감기에 걸리더라고 합병증 없이 쉽게 치료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감기치료의 원칙이자 재발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덧붙여 “아이들의 질병 상태에 맞춰 처방된 맑은한약을 복용하게 되면 몸의 면역기능을 극대화해 감기를 신속히 치료하기 때문에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엔여기한의원의 맑은한약은 물처럼 투명한 형태의 증류한약으로써 아이들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 맑은한약은 아이엔여기한의원만의 새로운 처방과 특수탕제시스템을 사용하여 시중의 다른 증류한약과는 달리 성인치료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빈속에 복용해도 될 정도로 몸에 무리 없이 부드럽게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한약에 대해 거부감이 있던 사람들도 만족도와 치료율 또한 높다고 한다.김 원장은 “맑은한약은 감기약 부작용이 우려되어 복용하지 못하는 영유아나 임산부에게도 처방이 가능한 안전한 한약”이라며 “감기는 증상을 개선함은 물론, 원인을 빠르게 치료하여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고 질병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밀가루·콜라 등 매장따라.."최대 20% 가격차"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콩나물·콜라·주스·밀가루·설탕 등 5대 가공식품은 회사 브랜드 및 유통매장에 따라 크게는 20%의 가격 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콩나물의 가격 차가 가장 컸으며 설탕이 비교적 적었다. 매장 형태별로는 SSM과 편의점에서의 가격이 대체적으로 높았다.소비자시민모임은 3일 지난해 10월 서울지역 42개 유통매장에서 판매하는 5개 가공식품의 가격비교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우선 국산콩 100%로 만든 콩나물 중에서는 풀무원의 ‘국산콩 무농약옛맛콩나물’이 100g 당 평균 575.1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CJ제일제당의 ‘행복한콩 제주산콩 친환경콩나물’(498원), 대상FNF의 ‘국산 무농약콩나물’(463.4원) 순으로 저렴했다. 이들 3개 브랜드는 모두 무농약, 친환경 콩나물임에도 풀무원 제품이 최대 19.4%(111.7원) 더 비쌌다. 380g 콩나물 한 봉지를 기준으로 보면 425원 가격 차이가 나는 셈이다.콜라(1.5ℓ)는 ‘코카콜라’(2256원)가 ‘펩시콜라’(1863.2원)보다 17.4%(392.8원)더 비쌌다. 500㎖ 용량 역시 코카콜라 평균 가격은 1390.5원인데 반해 펩시콜라는 1191.9원으로 조사돼 코카콜라가 14.3%(198.6원) 더 비쌌다.오렌지주스(1.5ℓ)는 브랜드별·원산지 및 함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졌다. 가장 비싼 제품은 한국코카콜라의 ‘미닛메이드 오리지날오렌지100’(1.5ℓ)으로 평균 3925.5원이었다. 이 제품은 브라질산 오렌지 과즙 100%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가격은 웅진식품의 ‘자연은 오렌지100’(3418.6원),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 스카시플러스100’(3408.3원)보다 최대 13.2%(517.2원) 비쌌다.특히 오렌지주스는 동일 제품임에도 원산지 표시가 차이나는 제품들이 있었다. ‘델몬트 스카시플러스100’은 원산지가 브라질산(70%)+이스라엘산(30%)와 미국산100% 등 2가지 형태로 유통됐고, ‘자연은 오렌지100’은 그리스산100%, 이스라엘산(80%)+브라질산(20%), 미국산 100% 등 3가지 형태로 팔려나갔다.밀가루는 동일 용량임에도 대한제분의 ‘곰표 다목적밀가루’(1Kg)는 1469.5원으로 삼양사의 ‘큐원 영양강화밀가루’(1348.2원)와 CJ제일제당의 ‘백설 중력밀가루’(1307.5원)보다 최대 11%(162원)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설탕(정백당·1kg)은 삼양사의 ‘큐원하얀설탕’(1789.4원), CJ제일제당의 ‘하얀설탕’(1754.5원), 대한제당의 ‘푸드림하얀설탕’(1670.0원) 순으로 비쌌다.한편 유통매장 형태에 따라서도 판매가격은 제각각이었다.콩나물의 경우 SSM이 가장 비쌌고 콜라와 오렌지 주스는 편의점이 가장 비쌌다. 밀가루는 제품별 매장에 따라 가격이 달랐으며 설탕은 대형마트와 SSM 중 SSM이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소시모 관계자는 “가공식품은 제품 용량, 원산지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나고 같은 제품이어도 원산지가 다른 경우가 있어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으므로 제조업체는 원산지와 용량 정보를 정확히 표시해야 한다”면서 “또 소비자들은 가격 정보를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해야한다”고 조언했다.
- [이거 먹어봤니?] 풀무원, 한식 냉동 반찬 ‘올바른’ 4종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풀무원식품은 발색제를 넣지 않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냉동 반찬 브랜드 ‘올바른’ 4종(너비아니, 섭산적, 동그랑땡, 두부너겟)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바른’ 4종은 반찬 제품을 두부와 국내산 닭고기, 생야채로 만들었다. 발색제, 향미증진제, 산화방지제 등 5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육류 가공식품에서 발색제로 주로 사용하는 아질산나트륨 대신 비트와 보리 추출액을 사용했다. 너비아니(415g, 6950원)는 두부와 닭고기, 불고기 양념으로 만들었다. 여럿이 함께 나눠 먹기 좋게 널찍하고 두툼하다. 섭산적(425g, 6950원)은 일반 떡갈비보다 고기를 더 부드럽게 다져 만든 제품이다. 닭고기와 각종 채소로 만든 동그랑땡(420g, 5950원)과 두부로 만든 두부너겟(400g, 6950원)은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