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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판교·청라 등 올 9만2천가구 공급
  • 주공, 판교·청라 등 올 9만2천가구 공급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한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 9만2461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공아파트는 이 달말 판교 공공임대 2068가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106개 지구에서 선보이는 데 이 중 국민임대아파트는 6만5250가구, 공공임대주택 3894가구, 분양주택 2만3317가구가 공급된다.  대부분의 공공분양 아파트는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분양된다. 하지만 광명역세권, 성남 단대, 중동3 등 일부지역에서는 전용면적 85㎡초과 중·대형 아파트가 분양돼 청약예금 가입자들도 도전해 볼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공의 공공분양 아파트는 모두 택지지구 내 아파트여서 이미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있으므로 각자 여건에 맞는 단지를 찾았다면 서둘러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올해 나오는 공공분양 아파트 중 일부는 후분양제도가 적용되는 단지가 있어 분양대금 마련이 촉박할 수 있다. 올해 공급되는 주공아파트는 전체 물량의 약 52%인 4만7622가구가 수도권에서 공급된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위치해 있어 녹지여건이 뛰어난 단지도 있고,역세권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장점으로 내세운 단지도 있다. 판교, 광명역세권, 인천청라, 수원 광교 등 택지지구 물량도 눈길을 끈다. ◇ 판교, 청라 등 주요 택지지구 분양 물량 성남 판교, 인천 청라, 수원 광교 등 유명 택지구에서는 분양, 임대 아파트가 대규모로 공급된다. 이달 말에는 성남 판교에서 10년 공공임대주택 2068가구가 나온다. 이번에 공급하는 판교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모두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후분양으로 공급돼 내년 1월말 공급 이후 6월부터 단지별로 입주가 이뤄진다. 블록별 공급 가구수는 A6-1블록은 전용 101~180㎡ 규모 809가구가 공급되고, A14-1블록에선 전용 101~180㎡ 428가구가 나온다. 또 A21-2블록에서 101~118㎡ 491가구, A26-1블록에선 101~181㎡ 340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청약예금 가입자만이 청약이 가능하다. 민영주택 공급기준에 따라 입주자가 선정되며, 동일 순위안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청약가점제가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인천 청라지구에서도 1700가구가 넘는 분양·임대아파트가 나온다. 청라지구는 인천 광역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공은 또 A25블록에서 오는 5월 국민임대 1253가구와 공공분양 512가구(전용 78㎡)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주공이 서울에서 분양할 물량은 단 1곳이다. 주공은 10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공공분양 123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진구 구의동에 소재한 구의2-1지구는 광진구청에서 북동쪽으로 1.5㎞ 떨어져 있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이 지구에서 400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쪽으로는 천호대로와 접하고 있어 강남권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 광명·오산 세교 등 역세권 단지 광명시와 안양시에 걸쳐 있는 광명역세권지구는 경부고속철도 광명역에서 가까운 것이 큰 장점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도 용이하다. 제2경인철도와 신안선 개통까지 예정돼 있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서덕산 성채산이 주변에 있어 자연환경도 좋은 편이다. 공공분양 407가구가 공급되며 청약 시기는 5월로 잡혀 있다. 전용 101~150㎡(펜트하우스)로 모두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분양된다. 수원에서 남쪽으로 15㎞정도 떨어진 오산 세교지구는 지구 안에 경부선전철 세마역과 오산대역이 있다. 급행전철을 타면 서울역까지 45분이면 도착한다. 지구 동쪽으로 세교IC가 신설될 계획인데 이렇게 되면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를 쉽게 탈 수 있다. 삼성반도체 LG오산공장 등이 인근에 입주해 자족형 주거단지로 손색이 없다. 공공분양 아파트 772가구가 5월에 공급된다. 4월에는 공공임대(10년) 412가구가 나오고, 같은 달 국민임대 2334가구가 나온다. ◇ 성남 단대·중동3 등 재개발 지역 성남과 인천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성남에선 단대와 중동 3지구에서 공공분양이 예정돼 있다. 성남 단대는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 남한산성입구역이 가깝다. 전체 면적은 7만5352㎡로 전용 59㎡ 271가구, 84㎡ 437가구, 114㎡ 189가구, 126㎡ 30가구 등 공공분양 927가구와 국민임대 213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분양 중 일부는 조합원에게 공급돼 실제 공공분양 물량은 700가구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40%시공 시점인 오는 2월이나 3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성남중동 3지구는 사업면적이 총 4만217㎡ 규모다. 전용 59㎡ 179가구, 84㎡ 246가구, 114㎡ 70가구 등 공공분양 495가구와 국민임대 127가구가 공급된다. 3월 분양 예정이나경기 상황에 따라 1~2개월 분양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주공측 설명이다. 이밖에 주공은 안양 관양(1753가구, 7월), 인천 부개(573가구,7월 )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서 공공분양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9.01.05 I 윤진섭 기자
  • (인사)국민은행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승진 및 전보>◇부장▲전략기획 이재림 ▲홍보 이승재 ▲사회협력지원 홍공표 ▲채널기획 김태성 ▲개인영업추진 김동언 ▲기업금융 최병기 ▲PB사업 정진섭 ▲기업경영개선 이명규 ▲심사 오현철 ▲카드심사 백강호 ▲업무지원 권헌주 ▲수탁업무 김동섭 ▲총무 겸 통합구매 이오성 ▲인사 송인성 ▲인재개발원장 김덕수 ▲기금업무 배길휴 ▲신탁 황경문 ▲퇴직연금사업 이강설 ▲신용감리 김용호 ▲준법지원 강익환 ▲법무실장 김채윤 ▲감찰반장 이상효 ▲명동법인영업 정호열 ▲여의도법인영업 양기일 ▲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종국 ▲심사부 수석심사역 정명규 ▲일반사무관리 신강환◇지점장▲가산디지털 배진수 ▲가산IT 배창덕 ▲가야 강영호 ▲가양2동 김태헌 ▲가양동 조순옥 ▲가장동 차정환 ▲가좌동 유경민 ▲간석동 신훈섭 ▲강남구청역 김철 ▲강동구청역 김상재 ▲강릉 유헌철 ▲강북 안석현 ▲강화 권오원 ▲개롱역 김용진 ▲개봉동 송화자 ▲갤러리아팰리스 이규열 ▲거여동 박선동 ▲경산 이태준 ▲계룡대 김국연 ▲계룡로 남경현 ▲계산동 신석우 ▲고덕역 이인영 ▲고잔 김선희 ▲고현 이형래 ▲곡선동 이두종 ▲공릉역 고영권 ▲광교 천영국 ▲광명 박가순 ▲광산 김택중 ▲괴정역 안상현 ▲교하 김명원 ▲구로남 최해규 ▲구리역 주낙신 ▲구월동 김재룡 ▲구월북 최순영 ▲구의남 홍기문 ▲구포 안승수 ▲국토연구원 구은향 ▲군산 최강일 ▲권선동 공승배 ▲금곡동 김말룡 ▲금남로 고광숙 ▲금암동 유조영 ▲금정동 배상철 ▲금천 겸 시흥2동 이광일 ▲금촌중앙 김형국 ▲금촌 조정례 ▲금호동 손동호 ▲길2동 최관진 ▲길동 권영복 ▲김제 주현수 ▲남동공단 이용만 ▲남산동 임채경 ▲남양주 이종현 ▲남역삼 이인호 ▲남영동 서우석 ▲내발산 민영현 ▲내방역 장영란 ▲노량진중앙 이남홍 ▲노원역 이규철 ▲노원 변수우 ▲노유동 겸 영동교 김선주 ▲노은 이현태 ▲논산 최완도 ▲논현역 이민수 ▲답십리 차중렬 ▲당리동 이용경 ▲당산동 최승배 ▲당진 이기세 ▲대구3공단 이남동 ▲대구유통단지 김영두 ▲대덕특구 이안숙 ▲대림3동 전병호 ▲대림동 추창호 ▲대명동 조재호 ▲대방로 박윤수 ▲대연동 임영한 ▲대전중부 여일수 ▲대천 서원익 ▲대치동 오권태 ▲대치북 안중엽 ▲도곡렉슬 차정호 ▲도농 하기용 ▲도마동 이철수 ▲도산로 김종준 ▲독립문 원종호 ▲독산동 홍성창 ▲독산홈플러스 이학무 ▲돈암동 박승규 ▲돈화문 김정진 ▲동대신동 김채신 ▲동삼동 이동범 ▲동소문동 전병훈 ▲동암 안성수 ▲동여의도 박종출 ▲동역삼 박순옥 ▲동의정부 서남종 ▲동인천 김영호 ▲동자양 강용원 ▲동춘동 김철수 ▲두실역 김이열 ▲두암동 김창권 ▲둔산크로바 전형남 ▲둔촌동 임석기 ▲둔촌서 김주현 ▲등촌1동 이영기 ▲마두역 겸 신일산 이우진 ▲마산역 정연모 ▲마천동 천학도 ▲만수동 박해성 ▲망우용마 이윤희 ▲망원역 강의수 ▲매교동 홍재근 ▲매봉역 김순덕 ▲매봉 김온섭 ▲메트로시티 주규원 ▲명륜동 정미향 ▲명일역 유병남 ▲모라 최영근 ▲모래내 이기수 ▲목동7단지 이경은 ▲목포 오병태 ▲무거동 정천규 ▲문흥동 안동근 ▲미금역 유재화 ▲반야월 최문진 ▲반포남 김동구 ▲반포중앙 백철현 ▲반포 이용우 ▲발산역 김형률 ▲방배동 김성우 ▲방촌동 홍재환 ▲범물동 김철섭 ▲범박동 함봉식 ▲범일동 겸 범일동역 이용덕 ▲벽제 강창규 ▲보문동 엄지용 ▲봉덕동 박춘락 ▲봉선동 양한승 ▲봉천동 이경석 ▲부개동 김중곤 ▲부송동 원유훈 ▲부천계남로 김겸석 ▲부천서 오영수 ▲부천중동 김석기 ▲부천중앙로 송기봉 ▲부천홈플러스 조원상 ▲북아현동 신홍섭 ▲북악 민명식 ▲분당구미동 최경훈 ▲분당벤처타운 박두홍 ▲분당아름 이진열 ▲분당효자촌 이홍교 ▲사당북 김강수 ▲사직동 추병구 ▲산본궁내동 한용철 ▲산본역 이문수 ▲산본 박붕서 ▲삼방동 노명섭 ▲삼성역 오관기 ▲삼척 강대명 ▲상계역 남훈 ▲상주 나상흠 ▲서광주 임용복 ▲서교 고택호 ▲서라벌 박성규 ▲서래 김규호 ▲서소문로 전유문 ▲서소문 겸 태평로2가 이옥원 ▲서염창 백승용 ▲서인천 오석성 ▲서잠실 김영윤 ▲서초2동 최귀성 ▲서초동 양철수 ▲서초로 김종란 ▲서초중앙 경문수 ▲서현역 김사진 ▲석남동 이덕형 ▲선릉역 원경욱 ▲성남 서경태 ▲성동 신현석 ▲성북역 강인수 ▲성서 이도국 ▲세검정 백인수 ▲센트럴시티 윤영의 ▲소사 겸 부천남 이상근 ▲송도 배성환 ▲송우 고택규 ▲송천동 박재균 ▲송촌동 김용기 ▲송탄 윤은중 ▲송파 이장희 ▲송현동 정현재 ▲수서역 김양균 ▲수유동 이명규 ▲수유서 이종재 ▲수지중앙 박도석 ▲순천 정수환 ▲숭의동 이재현 ▲시화공단 김석조 ▲시흥동 황기택 ▲신길동 장은배 ▲신능곡 장경진 ▲신당동 양정순 ▲신도봉 전갑수 ▲신림본동 최병인 ▲신림서 최근홍 ▲신사중앙 박동수 ▲신용두 신길식 ▲신촌 겸 동교동 나인수 ▲신평화 김기호 ▲신포동 양길영 ▲신호계 김찬호 ▲쌍문역 이기혁 ▲아현동 김연수 ▲안산단원 염규승 ▲안양1번가 하철호 ▲안양동 이홍준 ▲암사동 김봉열 ▲압구정동 홍완기 ▲압구정중앙 김영관 ▲야탑동 이길성 ▲양재남 이규석 ▲양주자이 허동수 ▲양천 한윤희 ▲양평역 김병수 ▲엄사 장세숙 ▲여천남 고지선 ▲역곡역 이동우 ▲역삼동 한경수 ▲역삼역 김동익 ▲연서 이일복 ▲연수중앙 정영철 ▲연수 서홍은 ▲연향 이동섭 ▲염창동 김숙희 ▲영등동 조영기 ▲영등포중앙 배용환 ▲영통 송희석 ▲오광장 김대석 ▲오류역 황정일 ▲오산 이종필 ▲오치동 최수영 ▲옥련동 정선호 ▲올림픽 구본혁 ▲왕십리 김부건 ▲용당동 이정식 ▲용암 유은자 ▲용인대로 안상덕 ▲용종동 김혜련 ▲용현동 김도영 ▲울산신정 이용우 ▲울산 겸 옥교동 최용석 ▲울진 문종선 ▲원곡동 이한응 ▲원주단구 겸 강원기업금융 정의옥 ▲원효로 허제량 ▲월곡동 김재균 ▲월곡역 강영호 ▲월평동 신동원 ▲율량동 조명현 ▲은행동 이정민 ▲을지로3가 최익 ▲의정부 김승용 ▲이곡동 김종배 ▲이매동 손성현 ▲이문2동 겸 이문동 송기호 ▲이수교 김서기 ▲이수역 이병일 ▲익산 김동현 ▲인계동 최인근 ▲인덕원 박덕순 ▲인후동 정우범 ▲일곡 신용채 ▲일도 김한백 ▲일동 이동익 ▲일산북 최일수 ▲작전동 김진용 ▲잠실역 김복수 ▲잠실중앙 이태임 ▲장안타운 소순태 ▲장유 김홍일 ▲장한평역 박남규 ▲전포동 류재익 ▲정림동 주왕식 ▲제기동 강명수 ▲제주 겸 제주기업금융 이동월 ▲조치원 류지철 ▲종암1동 신덕순 ▲좌동 이동관 ▲주안8동 김정휴 ▲주안북 김경수 ▲주안 김창수 ▲주택공사 심영권 ▲죽전 김득중 ▲중계북 도영주 ▲중곡서 이두현 ▲중동교 신복환 ▲중동 이기봉 ▲중산 차임섭 ▲중촌동 장희관 ▲중화동 김용규 ▲진해 김추곤 ▲창우동 윤용웅 ▲창원중앙동 이상훈 ▲천안사직동 오광택 ▲천안 장홍식 ▲철산역 겸 철산북 정석영 ▲청계 김영식 ▲청구역 임채흥 ▲청주금천 이도현 ▲청주남문 심세진 ▲청주북문 조완기 ▲청주서 김정기 ▲청천동 이재술 ▲초량 이근우 ▲춘의동 오보열 ▲춘천 박병일 ▲충무로 진우섭 ▲태백 김상환 ▲태평로1가 장명 ▲테크노마트 구자원 ▲테헤란로 한윤기 ▲토평 이돈근 ▲퇴계로 엄주필 ▲퇴계원 이상열 ▲판암동 김용훈 ▲평리동 이규진 ▲평촌남 곽신근 ▲풍무동 신현균 ▲하당 김영민 ▲학동 이우열 ▲한남동 김부호 ▲항동 이성목 ▲해남 이병수 ▲행당동 김태욱 ▲호계동 김홍준 ▲화명역 최동길 ▲화원 권점자 ▲화정 이영호 ▲회룡역 김범철 ▲후곡마을 강행칠 ▲후곡 서종남 ▲후암동 이강준 ▲훼밀리아파트 신화영 ▲휘경동 황계원 ▲오클랜드 염재현 ◇기업금융지점장▲가락동 김용호 ▲강남역 이재천 ▲강동 홍성구 ▲광화문 정순일 ▲달서 배성찬 ▲대구 오상혁 ▲대전 강병훈 ▲마포 이선우 ▲목포 김용호 ▲반월공단 최해복 ▲부평 김종국 ▲사하 이민수 ▲서인천 김정수 ▲서초동 변상태 ▲성남 정용택 ▲성서 박정현 ▲신사동 박형수 ▲안산 김갑신 ▲양재역 이유상 ▲언주로 김진홍 ▲영등포 박성규 ▲용인 김동선 ▲울산 김성언 ▲의정부 김정태 ▲장한평역 방인석 ▲종로중앙 박노환 ▲천안 이건배 ▲포항 박임성 ▲삼성센터 김복래 ◇센터장▲경기심사 김정수 ▲동부심사 이남규 ▲부산심사 어영수 ▲중부심사 김학조 ▲호남심사 최학천 ▲기업여신관리 윤승환 ▲수원여신관리 최성선 ▲인천여신관리 김계연 ▲제주여신관리 김영규 ▲천안여신관리 우상호 ▲청주여신관리 김진구 ▲대출지원 이양호 ▲부산업무지원 허응도 ▲자금물류지원 김지학 ▲전주업무지원 김성순 ▲창원업무지원 채희종 ▲대전콜 박문수◇PB센터장▲방배 한성석 ▲압구정 겸 압구정로 심재오 ▲여의도 김현걸 ▲이촌 김성학 ▲잠실롯데 김해경 ▲청담 김형태 ◇개설준비위원장▲동아솔레시티지점 전부영 ▲스타시티지점 이낙원 ▲용산파크타워지점 강현구 ▲풍산동지점 정해진
2009.01.04 I 하수정 기자
  • 지분형 임대주택 초기분납금 4320만원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오산세교지구에서 지분형 임대주택이 처음으로 시범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22일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사업지구 A1블록에서 전용 59㎡ 832가구를 지분형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행자인 주택공사가 23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낸다.이번에 시범 실시되는 지분형 임대주택은 집값의 일정액을 초기분납금으로 납부하고 입주 후 순차적으로 나머지 분납금을 납부하여 10년 후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는 주택유형이다.이번 시범단지의 최초분양가는 타입별로 1억4300만~1억4500만원선으로 정해졌다. 국토부 임대주택관리과에 따르면 당초 1억3300만원으로 산정했던 때보다 표준건축비가 증액되면서 분양가가 예상보다 올라갔다. 초기분납금은 분양가의 30%인 4320만원으로 이 금액을 3번에 걸쳐 나눠내게 된다. 2009년 2월 계약시에 1440만원 가량을 내고, 계약 후 8개월 시점인 내년 10월경에 1440만원을 중도금으로 낸다. 이후 입주시 나머지 1440만원을 내면 된다. 이후 입주 4년후와 8년후에 각각 분양가의 20%씩을 `최초주택가격+기간이자`와 `감정가` 중 적은 금액을 기준으로 내고, 10년 후 분양전환시에 감정가를 기준으로 나머지 30%를 내면 된다. 국토부는 이 아파트의 임대료로 ▲입주시 월 35만원&nbsp;▲4년후 월 32만원 ▲8년후 월 25만원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약자격은 청약저축 가입자인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며 청약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입기간 2년 이상)가 1순위다. 아울러 신혼부부, 3자녀 등 기타 특별공급도 적용된다. 23일 입주자모집공고 이후 1월13일~16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아 1월30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내년 2월18일~20일로, 견본주택은 다음달 6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인근에 문을 연다. 분양문의: 1588-9082, 031-831-5353
2008.12.22 I 김자영 기자
  • (부동산캘린더)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봇물`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10·21대책 발표에 따라 이르면 내달 이후 수도권 주택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된다. 이에&nbsp;따라 아파트 분양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10월 마지막 주(27일~31일)에 전국 8개 단지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2곳, 당첨자 계약 12곳에서 예정돼 있으며, 3곳에서는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28일에는 동부건설(005960)이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센트레빌4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5층 3개동, 75~146㎡형 215가구 중 11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후분양으로 내년 3월 입주하는 아파트다. 동부건설은&nbsp;같은 날&nbsp;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송천센트레빌`의 청약접수도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5개동, 79~143㎡형 376가구 중 7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 바로 앞에 영훈 초·중·고교가 있다. 현대건설(000720)도&nbsp;28일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힐스테이트 7차`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9층 16개동, 80~168㎡형 1070가구의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231가구로 단지가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과 가깝다. 29일에는 코오롱건설(003070)과 두산건설(011160)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짓는 `화서위브하늘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82~148㎡형 807가구 중 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후분양아파트로 올해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롯데건설은 30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남산롯데캐슬 아이리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7층~지상 32층 2개동의 도심형 주상복합 아파트로 46~296㎡형 386가구(일반분양377가구)로 구성된다. 31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택지지구 Ab-1·2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10~20층 25개동 99~113㎡형 1527가구로 구성된다. 주공은 또 충남 천안시 아산신도시 11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10월 마지막주(27~31일) ▲27일(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희성연인 청약접수(~10/29) 031-267-0300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신동아파밀리에 당첨자 계약(~10/29) 02-3295-4100 용인시 기흥 보정동 힐스테이트2차 타운하우스 당첨자 계약(~10/29) 031-889-2266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0/29) 1588-9082 ▲28일(화)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센트레빌4차 청약접수(~10/30) 1577-7966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송천센트레빌 청약접수(~10/30) 1577-7335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힐스테이트7차 청약접수(~10/30) 02-353-5244 인천 남구 용현·학익4블록 두산위브 에이스시티 청약접수(~10/30) 032-868-7800 경기도 파주 18-1블록 휴먼시아 10년 공공임대 당첨자 계약(~10/30) 1588-9082 ▲29일(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화서위브하늘채 청약접수(~10/31) 031-213-0040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 청약접수(~10/31) 042-933-3400 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당첨자 계약(~10/31) 02-765-3308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A21블록 울트라참누리 당첨자 계약(~11/4) 1588-6737 경기도 부천시 범박지구 B-1블록 휴먼시아 공공 당첨자 계약(~10/31) 1588-9082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주공재건축 임대주택 당첨자 계약(~10/30) 1588-9082 경기도 오산시 세교지구 C-3블록 휴먼시아 당첨자 계약(~10/31) 1588-9082 충청남도 천안시 쌍용동 두산위브 당첨자 계약(~10/31) 02-510-3111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지구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10/31) 1588-9082 ▲30일(목) 서울시 중구 회현동 남산롯데캐슬 아이리스 청약접수(~11/3) 02-785-0606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현대성우 오스타코아루 당첨자 발표 1600-383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0/31) 1588-9082 ▲31일(금) 경기도 광명역세권 Ab-1·2블록 휴먼시아 공공 모델하우스 개관 1588-9082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신도시 11블록 휴먼시아 공공 모델하우스 개관 1588-9082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휴먼빌 모델하우스 개관 041-358-2323 -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WWW.serve.CO.kr)▶ 관련기사 ◀☞강북 미아뉴타운 송천센트레빌 분양☞분당서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첫 설립
2008.10.26 I 윤도진 기자
  • (부동산캘린더)광교 울트라참누리 당첨자 발표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10월 셋째주에는 전국 7곳에서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10월 셋째주(20~24일)에는 전국 7곳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6곳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20일에는 전북개발공사가 전북 익산시 송학동 `지안리즈` 국민임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2009년 3월 입주예정인 이 아파트는 모두 700가구로 42~59㎡형으로 구성돼 있다. 22일에는 성우종합건설이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현대성우 오스타코아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주상복합아파트인 `현대성우 오스타코아루`는 160~197㎡로 총 197가구다. 같은 날 현대건설(000720)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힐스테이트2차 타운하우스 당첨자를 발표한다. 23일에는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 힐스테이트7차`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이 아파트는 80~168㎡형, 875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2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날에는 광교신도시 첫 분양인 울트라건설의 `울트라참누리`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10월 셋째주 ▲20(월) -전북 익산시 송학동 지안리즈 국민임대 샘플하우스 개관 예정 063-280-7535 -경기도 양주시 고읍택지 4·5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서울시 성동구 송정동 서울숲아이파크 당첨자 계약(~10/22) 02-466-6669 ▲21(화) -대전 유성구 서남부택지 6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북 김천시 신음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택지지구 자연& 당첨자 계약(~10/23) 1588-7804 -인천 서구 청라 A22블록 서해그랑블 당첨자 계약(~10/23) 032-507-5050 -경남 사천시 용강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0/23) 1588-9082 ▲22(수)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현대성우 오스타코아루 청약접수(~10/24) 1600-3833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신동아파밀리에 당첨자 발표 02-3295-4100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힐스테이트2차 타운하우스 당첨자 발표 031-889-2266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도 오산시 세교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0/24) 1588-9082 ▲23(목)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힐스테이트7차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353-5244 -인천 용현&#8231;학익 4블록 두산위브 에이스시티 모델하우스 개관 032-868-7800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A21블록 울트라참누리 당첨자 발표 1588-6737 -인천 서구 청라 A24블록 힐데스하임 당첨자 계약(~10/26) 1566-8600 ▲24(금) -중구 회현동 남산롯데캐슬 아이리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785-0606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센트레빌4차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77-7966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송천센트레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77-7335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그레이스리버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796-0612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당첨자 발표 02-765-3308 -충청남도 천안시 쌍용동 두산위브 당첨자 발표 02-510-3111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http://www.serve.co.kr)▶ 관련기사 ◀☞현대건설, 베트남에 초고층빌딩 짓는다☞(오일달러를 잡아라!)⑪현대건설, 해외건설 `종가`☞107억달러 쿠르드 재건사업 무산(상보)
2008.10.19 I 김자영 기자
  • (인사)대신증권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임원 이동> ◇전무 ▲영업지원본부장 전무 송동근 ▲기획본부장 전무 조용현 <승진> ◇차장 ▲Trading부 김성현 ▲법인영업부 최원석 ▲중앙청 박현호 ▲신촌 박현구 ▲장안동 김종한 ▲서초동 양성중 ▲대치동 이창한 ▲잠실 장애순 ▲논현역 김종훈 ▲사당 박이숙 ▲천안 박상석 ▲수지 강명승 ▲당진 서동호 ▲부전동 이상진 ▲포항 이은희 ▲순천 유인호 ▲서대전 정영규 ▲서대전 송인섭 ◇과장 ▲기획실 장승호 ▲전산운영부 윤성훈 ▲전산운영부 박정현 ▲전산운영부 조정익 ▲전산개발부 한웅렬 ▲전산개발부 김영필 ▲영업지원부 김경모 ▲Compliance부 양홍제 <전근> ◇이사대우 지점장 ▲정자동 김정식 ◇지점장 ▲분당 이상봉 ▲송탄 장광수 ▲천호동 이석영 ▲해운대 유석종 ▲부전동 윤건준 ▲군산 손진현 ◇부부장 ▲SF부 권택현 ▲Wholesale사업부 양광석 ◇영업점 부장   ▲염창동 이종필 ▲올림픽 양학준 ▲화곡동 박정관 ▲용산시티파크 박재우 ▲일산 배남택 ▲창원 최규진 ◇차장 ▲파생상품운용부 박용규 ▲법인영업부 태일중 ▲신촌 김태경 ▲마포 정 혁  ▲홍제동 강명철 ▲장안동 안재만 ▲구리 이무성 ▲뚝섬 한상용 ▲장안동 박동일 ▲역삼동 한명희 ▲무역센터 노미선 ▲도곡역 박병승 ▲영업부 김행곤 ▲광명 김진철 ▲서여의도 이종고 ▲서여의도 민병철 ▲목동 안진석 ▲보라매 송인수 ▲염창동 서정국 ▲김포 이재성 ▲부천 성종태 ▲수원 조현정 ▲남인천 박만수 ▲남인천 양동일 ▲평촌 원명희 ▲오산 서명희 ▲안산 김진국 ▲분당 강원구 ▲분당 김태욱 ▲북인천 송은숙 ▲정자동 오태훈 ▲대구 정승식 ▲울산 윤선희 ▲마산 이상희 ▲창원 박지연 ▲대구서 김문혁 ▲복현 이달노 ▲울산남 민병규 ▲사하 배기배 ▲남천동 이영걸 ▲전주 최대호 ◇과장 ▲투자전략부 박세원 ▲감사실 박종래 ▲신탁부 안의정
2008.09.30 I 안재만 기자
“우리아이 무릎 꿇게 하지 마세요”
  • “우리아이 무릎 꿇게 하지 마세요”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우리 아이의 다리가 안으로 휘어있다면, 또는 걸음걸이가 불안정하다면 안짱다리, O/X 다리 등 휜다리를 의심해 보아야 할 것이다. 민족 명절 추석 때 보면 아이들은 집안 어른에게 절을 올리고 인사를 드리는 우리나라 전통 풍습을 따르게 되며, 무릎 꿇고 앉는 문화도 저절로 익히게 된다. 이 때에 무릎 꿇고 앉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아이가 있다면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런 아이들은 대개 안짱걸음을 걷거나 휜다리를 가진 성향이 아주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안짱다리와 O자, X자 다리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이며, 치료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아이의 안짱다리와 휜다리는 왜 생기는 걸까. 서양과는 달리 우리나라가 안짱다리와 휜다리가 많은 원인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좌식생활로 인해 오는 경우가 많다. 안짱다리를 가진 아이들의 생활습관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밥을 먹을 때나 TV시청을 할 때에 습관적으로 무릎을 꿇거나 W자로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자세는 다리와 발이 안쪽으로 회전되어 있는 상태에서 엉덩이 밑으로 깔리게 되어 발목과 정강이뼈에 문제를 가져오게 될 뿐 아니라 대퇴골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무릎을 꿇어앉거나 W자로 앉으면 정강이뼈 상단 내측부위에 압박을 가하게 되어 성장장애를 일으켜 정강이 뼈가 안으로 휘어지는 경골내반도 올 수 있다. 조기진단을 통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관건.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경우에는 아이의 다리가 영아기에는 약간의 O자형 다리를 나타내다가 18~24개월이 되면 똑바로 펴지고, 이후 6세까지는 약간의 X자 다리가 올 수 있으며, 6~7세 이후에는 다리가 곧게 펴지는 것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전통적인 좌식생활로 인해 O/X자 다리 외에 안짱다리와 경골내반등 휜다리가 아주 많이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소아안짱다리와 휜다리가 성장하면서 자연적으로 고쳐진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며, 아이들은 7세 이후에는 발 골격이 성인의 형태를 갖추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경우 가급적 빨리 치료를 해야 한다. 조기진단을 통해 비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과거의 보조기는 부작용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보조기가 개발되어 그 치료효과를 더하고 있다. 아이레그의원 송동호 원장은 ‘경비골 역회전 교정장치’와 ‘생체역학적 발 보조기’를 이용하여 잘못된 발, 경골, 대퇴골의 구조를 바로 잡아주어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도입하여 대부분의 아이들이 안짱다리가 치료된 다양한 사례를 논문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다양한 임상진료를 통해 그 치료효과 또한 입증하였다. 송동호 원장은 ‘ 안짱다리나 휜다리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 중에는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를 흔히들 ‘성장통’ 이라고 여기지만, 이는 다리의 이상으로 오는 신호이므로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성인이 되었을 때 퇴행성 관절염을 가져올 수도 있으며, 아이의 키 성장을 방해하는 큰 요인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의 다리가 막연하게 저절로 좋아질 거라고 믿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안짱다리나 휜다리는 치료여부와 치료시기를 결정하기 위해서 정확한 원인과 그 변형의 정도를 분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조언한다. 우리아이를 건강하고 곧은 다리로 키우고 싶다면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잡아주어야 한다. 잘못된 좌식생활, 특히 꿇어앉거나 W자로 앉는 아이들을 바로 잡아주어야 하며 문제가 의심되면 조기에 진료를 받아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하고 예쁜 다리로 키울 수 있는 비결이다. < 우리아이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없는지 한번 체크해 보세요 > 1. 아이가 안짱걸음과 까치발로 걷는다. 2. 아이가 걸을 때 자주 넘어진다. 3. 아이가 앉을 때 무릎을 자주 꿇고 앉는다. 4. 다리가 O자형 또는 X자형으로 휘어 보인다. 5. 아이가 잠을 잘 때 엎드려서 다리를 웅크린 채 잔다. 6. 아이가 발이나 다리가 자주 아프다고 한다. 7. 아이가 걷는 것을 싫어한다. 8. 아이가 조금만 걸어도 쉽게 지치고 자주 업어달라고 한다. 9. 골반이 틀어져 보이거나 다리길이에 차이가 있어 보인다. 10. 신발 바닥 안쪽이 다르게 닳거나 안쪽, 또는 바깥쪽만 심하게 닳는다. (평발) 도움말: 송동호 의학박사/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아이레그의원 원장)
죽이야기, 죽전문점 최강자로 우뚝
  • 죽이야기, 죽전문점 최강자로 우뚝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대호가(대표 임영서)의 죽이야기가 올 상반기 50여개 가맹점을 신규로 개설하고 죽전문점의 최강자로 우뚝섰다. 대호가에 따르면, 죽 전문점은 자연의 맛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죽과 한방떡과 건강음료 , 그리고 전통차와 커피는 일상 속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아늑함을 선사한다는 것. 특히 자연의 넉넉함과 푸근함을 전해주는 인테리어는 인공적인 사물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웰빙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다. 이렇듯 죽이야기는 고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일석이조 효과로 매출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 3인1조 슈퍼바이징 시스템 만점 가맹본사에서는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초보창업자도 쉽게 매장 업무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일주일 안에 마스터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있기 때문. 또한 팀장 슈퍼바이저, 팀원 개점바이저, 조리바이저로 구성된 3인1조 슈퍼바이징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 운영 중이다. 3인1조 팀별로 운영됨으로써 가맹점의 지속적인 관리시스템이 어느 프랜차이즈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다. ◇ 중국 창업시장 확대 현재 허베이성, 산둥성, 지린성, 라오닝성, 광둥성 가맹점 출점되어 중국에 현재 7개의 가맹점을 유치했다. 죽전문점 죽이야기는 중국에까지 웰빙음식 '죽'이라는 음식문화를 뿌리깊게 심어주며, 중국창업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 각종 대상 수상 2006 한국프랜차이즈대상수상, 2007 한국유통대상, 2008 대한민국국민건강문화대상, 2008 대한민국 신지식인 중소기업대상 수상 등 지식경제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청,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시품의약품 안전청 등 각종 대상을 수상하며, 한식프랜차이즈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nbsp;&nbsp;◇ 2008년 상반기 개설점1대구의료원점송부호053-522-6189대구&nbsp;서구&nbsp;중리동&nbsp;1164-272다사점신혜경053-587-6288대구&nbsp;달성군&nbsp;다사읍 매곡리&nbsp;1539 일원 주공상가101호3순천 조례점양해철061-727-9009전남&nbsp;순천시&nbsp;조례동&nbsp;9544동탄 센트럴파크점이영현031-8003-0062경기&nbsp;화성시&nbsp;동탄면 반송리&nbsp;42-6 센트럴프라자 107호5동해)쇄운점김학종033-522-6288강원&nbsp;동해시&nbsp;나안동&nbsp;174-5 대륜헬스사우나 1층6충주 연수점전한기043-846-6288충북&nbsp;충주시&nbsp;연수동&nbsp;930번지 세원아파트 상가 101호7부천 두산위브점주은숙032-621-8281경기&nbsp;부천시 원미구&nbsp;중동 더스테이트상가 W3-2층 5동 212호8광희점(카페)정손희02-2273-7113서울&nbsp;중구&nbsp;광희동1가&nbsp;177-29동탄 굿데이점정현숙031-8003-6262경기&nbsp;화성시&nbsp;동탄면&nbsp;9단지 푸른마을 세간메디빌딩 제107호10개봉역점지영아02-2616-6282서울&nbsp;구로구&nbsp;개봉2동&nbsp;407-17 105호11현대시장점유민준02-889-6233서울&nbsp;관악구&nbsp;봉천동&nbsp;464-812수원 탑동점성현정031-308-6238경기&nbsp;수원시 권선구&nbsp;탑동&nbsp;862-113마산자산점김영미055-606-6288경남&nbsp;마산시&nbsp;자산동&nbsp;14대구) 성당점박현정053-624-6233대구&nbsp;달서구&nbsp;성당동&nbsp;728-4 대구의료원내상가15평촌 아크로타워점유경자031-478-9288경기&nbsp;안양시 동안구&nbsp;관양동&nbsp;1591 평촌아크로타워 1층16충남 논산점노승희041-735-9444충남&nbsp;논산시&nbsp;취암동&nbsp;1045-117동해)천곡점이주호033-535-6233강원&nbsp;동해시&nbsp;천곡동&nbsp;1079-218인천 서창점장인배032-472-6282인천&nbsp;남동구&nbsp;서창동&nbsp;542-119오산점최순덕031-376-6254경기&nbsp;오산시&nbsp;오산동&nbsp;925-6 오산그린프라자 105호20인천 가좌점오화선032-578-6283인천&nbsp;서구&nbsp;가좌동&nbsp; 30-2321분당 정자점최백경031-715-6282경기&nbsp;성남시 분당구&nbsp;정자동&nbsp;17-1 지젤프라자 101호22진주의료원점심미영055-606-6282경남 진주시 초전동 348번지 진주의료원내 B1층23오류동점이선주6084-6288서울&nbsp;구로구&nbsp;오류동&nbsp;137-624수택점김현수031-565-6233경기&nbsp;구리시&nbsp;수택동&nbsp;449-14 해원빌딩101호25인천동수역점이은주032)529-6233인천&nbsp;부평구&nbsp;부평동&nbsp;754-56 재현빌딩 103호26춘천)퇴계점손희숙033-262-6285강원&nbsp;춘천시&nbsp;퇴계동&nbsp;971-1번지27삼성의료원점이옥선02-3411-4582서울&nbsp;강남구&nbsp;일원동&nbsp;715-128대전 전민점김봉순042-867-6288대전&nbsp;유성구&nbsp;전민동&nbsp;370-129천안 두정점여성구041)564-6288충남&nbsp;천안시&nbsp;두정동&nbsp;667번지 104호30회기역점박점자962-6233서울&nbsp;동대문구&nbsp;회기동&nbsp;346-631부산동대신점김용빈051-254-6262부산&nbsp;서구&nbsp;동대신동3가&nbsp;13-60번지 베스트빌라3차102호32센트럴병원점윤영기031)434-7363경기&nbsp;시흥시&nbsp;정왕동&nbsp;1366-1133신도림점최유나3439-7962서울&nbsp;구로구&nbsp;신도림동신도림1차푸르지오상가 101동127-134공주 신관점신명화041-856-1514충남&nbsp;공주시&nbsp;신관동&nbsp;30번지35용산아이파크점한성록2012-3858서울&nbsp;용산구&nbsp;한강로3가&nbsp;40-999 아이파크몰4층 전문식당가36평촌점김란순031-476-6225경기&nbsp;안양시 동안구&nbsp;호계동&nbsp;1048 백산프라자 10537삼전점김순희02-418-1002서울&nbsp;송파구&nbsp;삼전동&nbsp;72-538구미) 봉곡점권오선054-442-6233경북&nbsp;구미시&nbsp;봉곡동&nbsp;378-439수지점왕규섭031-276-6233경기&nbsp;용인시&nbsp;풍덕천동&nbsp;1080-940경주) 중앙점정명숙054-771-9508경북&nbsp;경주시&nbsp;동부동&nbsp;8-141봉선동점김대관062-671-6288광주&nbsp;남구&nbsp;봉선동&nbsp;1015-242포항)장성점김광현054-255-6288경북&nbsp;포항시 북구&nbsp;장성동&nbsp;1352-3 2호43대전내동점한주연042-536-6288대전&nbsp;서구&nbsp;내동&nbsp;2번지 벽산블루밍아파트단지내상가 501-10344광화문점홍현기02)723-6288서울&nbsp;종로구&nbsp;사직동&nbsp;9번지 풍림스페이스본 상가 116호45산본역사김병준031-392-6288경기&nbsp;군포시&nbsp;산본동&nbsp;1231번지 2-가호(산본역사내) 푸드코트몰 C46춘천) 후평점김영애033)252-6285강원&nbsp;춘천시&nbsp;후평동&nbsp;701-847김포사우점이현학031-996-8845경기&nbsp;김포시&nbsp;사우동&nbsp;875 사우프라자 105호48고잔점이병선031-509-1590경기&nbsp;안산시 단원구&nbsp;고잔동&nbsp;768-2 화승타운 104호49원주시청점이상순033-743-6888강원&nbsp;원주시&nbsp;무실동&nbsp;1641-950내방점이현숙02-3482-6233서울&nbsp;서초구&nbsp;방배동&nbsp;877-13 102호51풍납 토성점김경숙02-470-6288서울&nbsp;송파구&nbsp;풍납동&nbsp;474-552경북대병원점(새마을금고직영점)김도원053-420-6288대구&nbsp;중구&nbsp;삼덕동2가 경북대학교병원&nbsp;53평화점김영숙063-223-6282전북&nbsp;전주시 완산구&nbsp;평화동2가&nbsp;888번지54인천석남점오동원032-581-6288인천&nbsp;서구&nbsp;석남동&nbsp;477번지 103호55두산벤처다임정은미031-478-2488경기&nbsp;안양시 동안구&nbsp;평촌동&nbsp;126-1 두산벤처다임 1&nbsp;
2008.08.26 I 강동완 기자
8·21 부동산 대책 후 ''3곳''이 뜬다
  • 8·21 부동산 대책 후 ''3곳''이 뜬다
  • [조선일보 제공] 정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이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고 주택공급 활성화로 이어지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게 부동산 시장의 대체적인 평가다. 그러나 각론으로 들어가면 이번 대책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관심을 끄는 부분은 ▲인천 검단신도시·오산 세교지구의 신도시 추가 지정 ▲재건축 아파트 후분양제 폐지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단축 등이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 이미영 분양팀장은 "일부 단지의 경우 분양조건이 청약자들에게 유리하게 바뀌면서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가파르게 오르는 금리와 정부의 대출 규제, 세금 부담이 여전한 만큼 단기차익을 노리는 투자는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매제한이 짧아지게 된 단지 전매제한 단축에 따른 가장 큰 수혜는 공공택지 내 비(非)과밀억제권역의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이나 민간택지 내 과밀억제권역 전용 85㎡초과 주택, 그리고 과밀억제권역 외 투기과열지구 아파트들이다. 이들 지역의 경우 전매제한 기간이 7년에서 3년으로 줄어든다. 보통 공사기간이 2~3년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입주 직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올해 공급 예정인 아파트 단지 가운데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줄어든 단지는 공공택지 3200여 가구, 민간택지 7100여 가구로 예상된다고 '닥터아파트'는 밝혔다. 이 가운데 공공택지의 경우, 경기도 파주에서 한양이 780가구(85~149㎡)를 10월에 공급하고 현진은 오는 12월 60가구(155~191㎡)를 분양한다. 우남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에서 1202가구(131~250㎡)의 분양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용인에서 공급되는 민간택지도 면적에 상관없이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짧아졌다. ◆세교·검단 신도시 확대 주변 단지 수도권 남부와 서부에 기존 택지지구나 신도시를 확대 개발하기로 한 오산 세교신도시와 검단신도시 주변 단지들도 예비 청약자들에게 적지 않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세교신도시는 800만㎡ 규모에 총 3만7000가구, 검단신도시는 분당신도시(1960만㎡)와 크기가 비슷한 1810만㎡에 9만2000가구가 들어서는 중대형 신도시. 여기에 친환경 주거지역으로 개발되는 만큼 쾌적한 생활환경은 물론 각종 공공·생활 편의시설과 교통여건 개선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여건의 경우, 세교신도시에는 세마역과 오산대역 등 전철역 2개가 이미 개통됐고 지구를 통과하는 민자고속도로가 내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검단신도시 역시 김포~원당간 도로 신설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등이 예정돼 있다. '닥터아파트'는 "오산시 세교2지구 주변인 가수동, 궐동 일대 단지들과 인천시 서구 마전동 일대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공급 당겨지는 재건축 후분양 단지 정부는 이번 발표에서 그동안 재건축 아파트의 공정률이 80% 이상일 때 일반에게 공급하도록 한 후분양제를 사실상 폐지했다. 일반분양 수익의 회수 시점이 늦어지면서 발생하는 금융비용의 상당 부분을 일반 분양가에 전가해 분양가 상승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른 정부의 후분양제 폐지로 2010년 이후에나 공급될 것으로 예상됐던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시기가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를 재건축해 2010년에 일반 분양할 계획이었던 301가구가 빠르면 올해 안에 선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대우건설과 KCC가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초구 서초동 '삼호1차' 940가구 중 일반 분양 분 232가구 역시 당초 계획보다 공급이 빨라질 전망이다. '스피드뱅크' 이미영 팀장은 "재건축 아파트는 대부분 입지여건이 뛰어나 인기가 많은 만큼 수요자들도 청약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밀억제권역이란? 이미 인구 및 산업이 과도하게 집중되었거나 집중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 수도권에서 서울·인천(일부는 제외)·과천·안양·성남·수원·고양·하남·구리 등이 속한다.
음식점, 이젠 온라인으로 통한다!
  • 음식점, 이젠 온라인으로 통한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온라인 마케팅이 이젠 음식점 분야에서도 중요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왜 온라인을 통한&nbsp;마케팅이 필요한가에 대해&nbsp;비밀닷컴팀 Food Culture사업부 김채성 과장 (삼성에버랜드) 의 소개로 들어보자 (편집자주)&nbsp;&nbsp;‘… 통하였느냐?’2003년에 개봉했던 ‘스캔들’이라는 영화의 홍보용 카피로 사용했던 문구다. 이 말 한마디는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지만 그 중 한 가지가 서로 ‘마음’이 통하였느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제는 음식점도 고객의 마음을 읽어내고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정보와 가치를 담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 이러한 활동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온라인(인터넷) 공간이다. ◇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버리지 마라! 이런 온라인 활동의 중요성은 얼마 전 한 외식전문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보인다. 음식점을 찾을 때 어떻게 하는가? 라는 질문에 60%의 사람이 구전에 의존한다고 답했고 30%에 가까운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다고 답했는데, 이는 98년도에 했던 같은 조사와 비교해 보면 인터넷이 큰 영향력을 지니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발표한 매체이용시간에 관한 자료에 따르면 보통 사람들이 1주일에 TV를 보는 시간이 16시간인데 인터넷 이용시간이 12시간에 이른다는 결과가 나올 만큼 인터넷이 생활화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인터넷 이용목적의 51%가 정보검색이라고 답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제는 인터넷이 TV만큼 영향력을 가진, 어쩌면 그 이상의 파괴력을 가진 매체가 되어버렸다. 다시 말해서 이제는 음식점이 인터넷에서 검색되지 않으면 새로운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다는 것이고 인터넷 의존도가 높은 젊은 세대들에게는 인터넷에서 검색도 되지 않는 별 볼일 없는 음식점이라는 인식을 주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소들은 지금도 장사가 잘 돼서 인터넷은 필요없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온라인을 외면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소비력이 점점 증가하게 되는 젊은 세대들을 도외시하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발상인 것이다. 또한 이렇게 온라인에서 노출되지 않는다는 것은 신규고객의 방문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 홈페이지, 만드는 것보다 노출이 중요하다! 이처럼 인터넷 상에서의 활동이 중요해져 가는 요즈음 온라인에서의 활동이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홈페이지다. 이런 생각들을 반영하듯 홈페이지 제작은 최근 새로 오픈하는 업체들이 당연하게 준비해야 하는 일 중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은 어디에 가게를 내야 사람들 눈에 잘 띄고, 장사가 잘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처럼 어떻게 해야 내 홈페이지가 잘 노출될 수 있느냐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점주들은 이런 점은 간과하고 “남들이 홈페이지를 만드니까” 라며 그저 구색을 맞추는 데만 급급해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좋은 채널을 갖추고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결국 인터넷에 홍보하는 것은 별로 소용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새로 오픈한 음식점의 경우 상호를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누군가가 포털사이트에서 그 업체의 상호를 검색한다는 것은 기대하기 힘든 일이다. 따라서 이런 점을 보완하려면 우리 음식점의 정보를 많은 네티즌이 모이는 공간, 즉 비밀닷컴이나 메뉴판닷컴 같은 외식정보사이트에 등록하고 쿠폰을 올리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노출 기회를 최대한 늘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런 외식정보 사이트에 등록할 때는 지속적인 관리를 해 줄 수 있고 네티즌의 평판이 좋은 곳으로 선택하여야만 그 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다. 또한 포털사이트에서 ‘○○동 맛집’이나 해당 음식점에서 다루고 있는 메뉴명 등 자신이 운영하는 업소를 네티즌이 검색할 때 사용할만한 키워드로 활용, 노출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할 필요가 있다. ◇ 적극적인 온라인 활동, 매출 불러 모은다!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오고자 하는 잠재고객에게 메뉴나 위치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노출시키는 것만이 온라인을 통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전부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일단 앞에서 말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 음식점의 홈페이지가 노출되게 한 후 잠재고객이 실질적인 고객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쿠폰이나 이벤트 등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것도 중요한 활동이고, 방문 고객들이 남기고 간 명함의 정보를 활용해서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신메뉴 출시를 홍보하는 등의 방법도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다. 또 손님이 적은 시간대에 사용이 가능한 쿠폰이나 이벤트 내용을 전달하는 활동은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비가 와서 상대적으로 손님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에 김치부침을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하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보내서 고객을 불러 모으는 것은 온라인이 가진 신속성과 순발력을 이용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한 예를 들자면, 강남역 근처에 있는 P레스토랑의 경우 좋은 인테리어와 맛있는 음식, 세련된 서비스를 갖고 있었기에 고객을 단 한번만이라도 오게 한다면 재방문을 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이를 위해 인터넷 포털의 미식가가 카페에 홍보를 하고, 홈페이지와 비밀닷컴 등을 활용하여 쿠폰 및 다양한 제휴이벤트로 신규 고객들에게 존재를 알려서 방문을 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한번 방문한 고객은 명함을 남기도록 하여 이후 이뤄지는 프로모션 행사에 대해 이메일로 안내를 하는 방법으로 재방문을 유도하여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 온라인, 구전 효과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또 다른 온라인 홍보활동의 매력은 음식점 고객의 60%가 의존한다는 구전효과를 만들어내는데 가장 강력한 채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음식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맛본 음식을 인터넷 공간에 올려서 많은 방문자들이 보고 가는 것을 즐기고, 또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참고로 하여 다른 음식점을 방문하는 경향이 있어서 음식점에 대한 평가는 짧은 시간에 적게는 수십명에서부터 많게는 수천명에게 구전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이런 구전효과를 이용한 것이 최근 큰 기업체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 마케팅이다. 일 방문자가 수 천 명에 이르는 유명 블로거들이 음식점을 방문하여 탐방기를 남기도록 하는 방법은 가장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방법 중 하나이고, 이런 유명 블로거들의 블로그는 방송작가나 기자들의 모니터링을 통해 방송이나 기사화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어서 놓치지 말고 활용해야 할 방법이다. 하지만 이런 블로거들과 접촉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이런 홍보 서비스는 삼성에버랜드가 운영하는 비밀닷컴(www.bemeal.com)의 비밀요원 X파일이라는 코너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이 코너를 통해 유명블로거가 탐방했던 업소들은 이후 TV와 영화에 소개되는 등 추가 홍보기회를 얻게 되어 비용대비 높은 효과를 거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한편으론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음식점에 대한 악평이 남겨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홈페이지에 방문기 코너가 있는 것을 싫어하는 점주도 있는데, 만약 이런 부분을 우려하여 방문기 코너를 없앤다고 해서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자신의 업소에 대한 모든 평가를 안 보이게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 누구도 ‘예’라고 대답할 수는 없을 것이다. 대신 그런 고객들의 생각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점주가 관리할 수 있는 공간에 풀어놓도록 하여 좋은 평들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일 수 있게 하고, 고객이 불만을 갖게 되는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간다면 자신의 음식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그러다보면 자신의 업소가 어느 순간엔가 유명한 맛집이 되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도움말 : 김채성 과장 (비밀닷컴팀 Food Culture사업부/삼성에버랜드) / 월간 외식경영 ]
2008.08.24 I 강동완 기자
  • 신도시 인천검단·오산세교는 어떤 곳?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정부는 수도권 추가 신도시로 검단2지구 690만㎡(208만평)와 세교3지구 520만㎡(157만평)를 지정한다. &nbsp;이들 지구는 지구지정, 개발계획승인을 거쳐 토지보상에 들어가고 실시계획승인, 착공 순으로 개발된다. 이들 지구의 건립가구수는 대략 7만가구 정도로 예상된다.&nbsp;◇인천 검단신도시 총 10만가구 공급 검단2지구는 기존 검단신도시 옆에 들어선다.&nbsp;검단신도시는 2006년말 신도시 개발예정지역으로 지정돼 현재 보상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구 검단, 당하, 원당동 일대 1120만㎡(340만평)에 달한다. 검단2지구가 합쳐지면 1810만㎡(540만평) 규모가 된다.&nbsp;검단신도시는 서울 도심에서 50km, 인천신공항에서 20km 정도 떨어져 있다. 남쪽으로는 동북아 물류 금융중심지로 조성될 1178만㎡(538만평) 규모의 청라지구, 북서쪽으로는 1183㎡(358만평) 규모의 김포한강신도시가 위치해 있다.&nbsp;이 지역은 인천광역시가 별도의 신도시를 추진해왔던 곳이다. 하지만 2006년 정부가 이 곳에 신도시를 짓기로 하면서 개발 주체가 바뀌었다. 당시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면적으로 1810만㎡(540만평)을 계획했었다. 그러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제외하고 정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면적이 축소됐었다. 하지만 이후 인천시는 정부에 검단신도시 확대를 줄기차게 요구해 이번에 관철됐다.&nbsp;기존 검단신도시의 경우 6만6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었다. 검단2지구에 4만여가구가 지어지면 총 10만여가구가 들어서게 된다.&nbsp;◇ 오산세교지구 총 5만가구로 확대오산세교지구는 현재 주택공사가 1지구 323만㎡(97만8000평)와 2지구 280만㎡(84만7000평)을 개발하고 있는 곳이다. 정부는 여기에 세교3지구 520만㎡를 추가해 신도시로 조성키로 했다. 세교지구는 오산 구시가지에서 수원방향에 위치한 세교동, 금암동 일대다. 동탄 신도시와 불과 3km가량 떨어져있으며 수원으로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역 세마역과 오산대역이 지난다. 오산세교지구에는 1지구 1만6000가구, 2지구 1만4000가구 들어선다. 국토부는 새롭게 확대되는 곳에 3만가구의 아파트를 추가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세교지구에는 총 5만여가구가 들어서게 된다.&nbsp;동탄신도시보다 조금 많은 물량이다.
2008.08.20 I 윤진섭 기자
  • (인사)외환은행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본점부장▲개인상품개발부 이성수 ▲글로벌상품개발부 김재웅 ▲노사협력부 오태균 ▲사무지원부 이상식 ▲카드세일즈부 김기영◇본점팀장▲가맹점팀 이만열 ▲감사부 박연파 ▲개인고객분석팀 김강수 ▲글로벌마켓부 이상배 ▲글로벌성장TFT 이창순 ▲대출상품세일즈팀 조성무 ▲방카슈랑스팀 노병윤 ▲비서팀 경규상 ▲신탁부 최홍구 ▲신탁부 설동기 ▲업무협력팀 강연섭 ▲여신심사부 박종춘 ▲여신정리부 이승민 ▲여신정리부 장철웅 ▲외국고객영업팀 이현수 ▲외환상품세일즈팀 윤재근 ▲인력개발부 정중근 ▲인력개발부 최광서 ▲재무기획부 이동로 ▲재무본부 정재훈 ▲준법지원팀 김인호 ▲카드고객분석팀 석승징 ▲카드세일즈부 정수용 ▲IT본부 공형일◇개인지점장▲강릉지점 최용순 ▲계동지점 조양호 ▲과천지점 유병후 ▲광장동지점 이경향 ▲광주지점 현경수 ▲광화문지점 오해혁 ▲구서동지점 배규효 ▲구성지점 홍경표 ▲남천동지점 이봉원 ▲노은지점 민봉기 ▲논현역지점 송인원 ▲대림역지점 장경환 ▲대치동지점 권오정 ▲동광동지점 임흥준 ▲둔촌동지점 정일용 ▲마산지점 김성목 ▲마포남지점 김기준 ▲명동지점 염형일 ▲목동1단지지점 김정한 ▲목동지점 장선욱 ▲무역센터지점 이정주 ▲미금역지점 심재환 ▲봉덕지점 최경찬 ▲부산지점 남기탁 ▲분당정자지점 정명순 ▲사상지점 박이목 ▲사직동지점 이재동 ▲삼성전자지점 고연욱 ▲상계동지점 배점태 ▲서대문지점 현미선 ▲서면WM센터지점 전윤열 ▲서방지점 최방열 ▲서소문지점 김서련 ▲서초중앙지점 이정일 ▲선수촌지점 이일완 ▲성남지점 고수익 ▲성산아파트지점 이재규 ▲송파동지점 임승복 ▲수원지점 이용하 ▲시화공단지점 이영노 ▲신반포지점 임정순 ▲안양지점 김정용 ▲야탑역지점 김채길 ▲약수역지점 최형삼 ▲여의도광장지점 이성재 ▲여의도중앙지점 박희정 ▲역삼역지점 유재후 ▲역삼중앙지점 이상우 ▲영업부 홍만식 ▲오류동지점 이동헌 ▲오산지점 권용한 ▲용인지점 변만리 ▲을지로지점 채병린 ▲응봉동지점 홍성영 ▲익산지점 임시권 ▲인천국제공항지점 이해천 ▲장미마을지점 김한을 ▲전주지점 김재수 ▲정릉지점 김영일 ▲종로지점 정흥식 ▲창동역지점 장상열 ▲창동지점 이융재 ▲청담역지점 류근형 ▲청주북지점 홍승직 ▲춘천지점 남일우 ▲토지/가스공사지점 진용섭 ▲평내지점 허복래 ▲호계동지점 정영진◇기업지점장▲63빌딩지점 문병성 ▲가스공사지점 홍건희 ▲구성지점 김창태 ▲대치동지점 김태경 ▲둔산지점 신현정 ▲둔촌동지점 한종원 ▲마산지점 임채호 ▲목동지점 백종국 ▲무역센터지점 한용갑 ▲삼성역지점 고재오 ▲서잠실지점 조철환 ▲안산지점 권순일 ▲양재동지점 이선환 ▲여의도광장지점 박해정 ▲여의도지점 신동훈 ▲울산지점 송주경 ▲진량공단지점 강규찬 ▲천안공단지점 이충우 ▲충무동지점 이영근 ▲평촌지점 김종생 ▲포이동지점 정우영◇해외지점장▲미주외환송금서비스 양진영 ▲싱가포르지점 및 동남아지역센터 문승찬 ▲홍콩지점 신현승 ▲홍콩IB TFT 손창섭 ◇개인전략영업본부 ARM지점장▲김왕웅 ▲김항년 ▲남명호 ▲문창호 ▲박승록 ▲신기호 ▲우제용 ▲장관식 ▲정세근 ▲조경호 ▲최호철 ▲홍석선◇기업전략영업본부 ARM지점장▲고광석 ▲김용완 ▲박태형 ▲양홍련 ▲이현 ▲장문성◇개설준비위원장▲성남기업금융지점 박윤재 ▲음성기업금융지점 임재영◇인턴지점장▲고재춘 ▲김관철 ▲김명환 ▲김수연 ▲김영철 ▲김용주 ▲김윤호 ▲김창복 ▲서순천 ▲우병호 ▲이규천 ▲이창주 ▲임경옥 ▲진대윤 ▲한백규 ▲한억만
2008.07.17 I 하수정 기자
박다안 "키스신, 안티팬 많던 '오수정' 때보다 부담없이 촬영했죠"
  • 박다안 "키스신, 안티팬 많던 '오수정' 때보다 부담없이 촬영했죠"
  • ▲ 박다안(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난 네게 반했어’에서 키스신은 ‘칼잡이 오수정’에서보다 부담 없었어요.” KBS 2TV 아침드라마 ‘난 네게 반했어’에서 어설픈 꽃뱀 배지원 역으로 출연 중인 박다안이 극 초반 있었던 키스신과 지난해 9월 종영한 SBS ‘칼잡이 오수정’에서의 키스신에 대해 이같이 비교했다. 박다안은 이 드라마 초반 사기꾼인 줄 모르고 사랑에 빠졌던 남자와 키스신이 있었다. 당초 대본에는 ‘키스를 하려고 한다’까지였는데 제작진이 키스신 정도는 있는 게 좋겠다고 해서 촬영이 됐다. 그러나 박다안은 ‘칼잡이 오수정’과 비교해 키스신을 촬영하면서도 마음은 편했다고 했다. 하지만 ‘키스신도 할수록 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당시 이중적인 면이 있는 육대순 역을 맡아 남자 주인공 오지호와 촬영을 했는데 캐릭터 때문에 안티팬이 많아 겁이 났던 것이다. 박다안은 “‘칼잡이 오수정’ 출연 당시에는 캐릭터 때문에 ‘실제 성격이 그런 거 아니냐’는 비난도 적잖았다. 그래서 키스신으로 더한 비난을 받을까 걱정됐는데 다행히 방송에서는 키스를 안한 듯 나왔다”며 “이번 드라마에서는 안티팬이 생기기는커녕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키스신도 부담이 없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박다안, "아줌마 팬 끌어들인 비결? 생각없이 연기했죠"☞[SPN포토현장]주연으로 점프 업!...'어설픈 꽃뱀' 박다안에 반하다☞[포토]'난 네게 반했어' 박다안, '제 이름 기억해주실 거죠?'☞[포토]박다안 '이제 조연 아닌 주연...하지만 아직도 배고프다'☞[포토]박다안 '어설픈 꽃뱀, 배지원... 난 네게 반했어'
2008.07.14 I 김은구 기자
(2008 음식점 성공키워드) <4>  직장인 고객방문을 유도하는 ‘미끼메뉴
  • (2008 음식점 성공키워드) <4> 직장인 고객방문을 유도하는 ‘미끼메뉴
  •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날씨가 따뜻해지고 토익시험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이 급증하면서 강의가 더욱 힘들어졌다. 콩나물시루와 같은 강의실에서 매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얘기하느라 저녁나절이면 이미 몸은 지칠 대로 지쳐있다. 그래도 오늘은 밤 11시 이전에 강의가 모두 끝나 한결 마음이 가볍다. “간단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곳 어디 없나?” ◇ 꼬치구이 전문점 <육미>- 직장인 고객방문을 유도하는 ‘미끼메뉴’ PM 10:30 종각역 부근 주 고객유형 나이 : 33세 성별 : 남 직업 : 학원강사 방문횟수 : 월 평균 1~2회 월 소득 : 200만원 내외 자가 이동수단 : 보유 “간단하게 한 잔 할까?” 다른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윤선생이 운을 떼었다. 윤선생의 손에 이끌려 얼떨결에 종각역 사거리로 나갔다. 대도로변을 중심으로는 술집이 없다. 종로타워 또는 보신각 뒷 편으로만 술집들이 빽빽하게 밀집해 있는 형세다. 간단하게 한잔 하자고 했지만 정말 ‘간단하게 한잔’ 할 수 있는 곳을 찾기는 어려웠다. 피맛골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었고, 하는 수 없이 종로타워 옆 먹을거리 골목을 찾아 들었다. 5분여를 걷다보니 노란색 간판의 꼬치전문점이 눈에 띈다. 모둠꼬치 하나면 배부르지 않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겠지? 음식점에 들어서자마자 연탄으로 구워내는 노릇한 생선구이의 향과 함께 복작거리는 실내 분위기가 한 눈에 들어온다. 조금은 어수선하기까지 하다. 대충 아무 곳에나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들여다본다. 메뉴 수가 굉장히 많다는 것에 한 편으로는 놀라면서도 ‘이 많은 것 중에 제대로 하는 음식이 과연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주 메뉴는 밴댕이회무침(小 1만2000원 大 1만8000원)과 밴댕이회(小 1만원 大 1만5000원), 모둠회(小 1만8000원 大 2만4000원), 대게(中 1만원 大 1만4000원), 킹크랩(中 1만6000원 大 2만4000원), 왕새우소금구이(1만3000원), 해삼(1만원), 낙지볶음(1만원), 무뼈닭발볶음(8000원), 꽁치구이(5000원), 꼬막(1만원), 한치회덮밥, 회덮밥, 바지락칼국수(이상 4000원) 등 얼핏 보기에도 50여가지의 메뉴가 빼곡하게 적혀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대부분 1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대라는 점. 수많은 메뉴 중에서 가장 만만해 보이는 모둠꼬치메뉴를 선택한다. 오뎅국 서비스는 계속 무한리필 되기 때문에 꼬치와 함께 간단하게 술 한 잔 하기에는 괜찮은 곳인 듯 했다. 다만 식사를 겸해야 하는 ‘1차 방문 술집’으로 찾아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였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255 전화번호 (02)738-0122 ◆ WOW! <육미> 성공 포인트! <육미>는 밴댕이회와 킹크랩 등 50여가지의 다양한 해산물 메뉴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가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서비스로 제공되는 오뎅국은 무한리필 되기 때문에 모둠꼬치와 함께 간단한 술자리에 좋다. ‘무한리필 오뎅국’에 투자되는 비용은 월 600~700만원 선. <육미>의 일 매출이 400~500만원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월 순수입 중 고객서비스 비용으로 투자되는 것은 1% 정도다. 음식 맛이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육미>의 매장규모는 1층, 2층 495.87m2(150평)에 400석. ◆ 고객들의 흐름 파악하기 : 종로역 상권 말 그대로 종로의 메인상권이다. 오피스상권의 성격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의 수도 많다. 때문에 주말과 주중매출이 크게 떨어지는 법이 없다. &nbsp;한국관광공사와 수출보험공사, 삼성생명, YBM 등 고객수요는 풍부하다. <육미>가 위치한 종로타워 옆 골목으로는 음식점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골목을 쭉 따라 들어가면 인사동고미술거리와 이어지게 되고 10여개의 병원과 중소업체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이 골목을 얼핏 봤을 때는 저녁시간대 술손님만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점심시간대의 수요도 엄연히 존재하는 곳이다. ◇ ‘지독하게 매운 맛’ 하나만으로 하루 방문고객 500명 - 닭발 전문점<정든닭발> 경기도 안산시 중앙동에 위치하고 있는 <정든닭발>은 매운 맛 하나만으로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유명한 맛 집 중 하나다. 국산 닭발에 갖은 양념을 버무린 후 테이블에 올려지지만 일반적인 ‘매운 맛’을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정든닭발>은 ‘눈물 쏙 빼는’ 매운 맛이기 때문. <정든닭발>을 처음 방문한 고객들은 이 매운 맛에 혼쭐이 나기도 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는 이 곳을 다시 찾게 된다. 매운 맛의 중독성이 고객들의 침샘을 재차 자극하는 이유에서다. 닭발메뉴는 대부분 술안주로만 인식하고 있는데 <정든닭발>에서는 식사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매운오돌뼈를 밥과 섞은 후 김에 싸먹는 ‘오돌뼈주먹밥’이라는 메뉴가 고객들의 식사메뉴로 반응이 좋다. 순수 국내산 청양고추만을 사용하여 매운 맛을 내고 있고 식사 후에는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도 한다. 하루 5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현재는 ‘안산을 대표하는 메뉴’로 인식되고 있다.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 2동 540-8 전화번호 (031)405-2880 &nbsp;[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관련기사 ◀☞(2008 음식점 성공키워드) <3> 원하는 메뉴는 단 하나!☞(2008 음식점 성공키워드) <2> 그냥 거기 갈까?☞(2008 음식점 성공키워드) <1> 우리 음식점 내방고객 심리분석하기
2008.07.08 I 객원 기자
임태경 "햄릿처럼 고민하고 돈키호테처럼 도전한다"
  • 임태경 "햄릿처럼 고민하고 돈키호테처럼 도전한다"
  • [조선일보 제공] '시간'을 경매에 부쳤던 남자는 약속 시간보다 13분 일찍 나타났다.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35)이다. 지난 겨울 태안 돕기 애장품 경매에 그는 '뮤지컬 동반 관람권', 즉 '시간'을 내놓았고, 그것이 가장 비싼 가격(250만 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았다. 임태경이 8월 개막하는 뮤지컬 《햄릿》에서 시간을 원망하며 죽어가는 왕자 햄릿이 된다. 1만 명 넘는 팬카페 회원들로부터는 일찌감치 '황태자'로 불렸지만, 뮤지컬 배우들로부터는 종종 '낙하산'이라는 비판도 받았던 이 남자를 지난 16일 광화문에서 만났다. ―《햄릿》은 오디션부터 참여했나? "처음부터 나는 '오디션 안 보겠다'는 자세로 뮤지컬에 임했다. 잘나서가 아니다. 뮤지컬계에서는 내가 에일리언(외계인)이잖나. 여기저기 오디션 보는 건 남의 밥그릇에 집적대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그 동안 뮤지컬 출연은 내 장점을 아는 제작사가 제안해 이뤄졌다." ―가수로 출발해 《불의 검》(2005)부터 이번이 5번째 뮤지컬이다. "스스로 늘 부족하다고 여겼는데 역시나 뮤지컬은 힘겨웠다. 노래처럼 감정에 몸을 맡기면 자연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아주 박살이 났다. 하지만 《햄릿》은 다르다. 뮤지컬 출연 제의를 받을 때마다 고사하는 입장이었지만 이번엔 즐기고 싶다. 욕심 난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2006)에서 예수 역을 맡았을 때는 "극장 밖에서도 예수 같다"는 말이 들렸다. "사실 그 뮤지컬은 은퇴 전, 그러니까 20년쯤 뒤에 하고 싶었던 작품이다. 앞질러 하며 고뇌하는 표정을 자주 지었는데 흔적도 남았다. 내 미간에 있는 주름이 그때 생긴 상처다." ―보톡스 주사가 있지 않나. "내가 값어치 있다고 여기는 건 '자연스러움'이다. 인위적인 것을 싫어한다." 임태경은 2002년 월드컵 전야제 때 소프라노 조수미와 이중창을 부르며 데뷔했다. 이질적인 것 같은 성악(聲樂)과 공학(工學)을 모두 공부한 그는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테너다. 부드러우면서도 힘찬 노래로 팬들이 많다. ―어떻게 '시간'을 경매에 부칠 생각을 했나?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었다. '시간은 프라이슬리스(priceless·값을 매길 수 없다)하다'는 광고도 있잖나." ―햄릿은 "남은 것은 침묵뿐"이라는 마지막 대사를 하기 직전 "나에게 시간이 있다면…"이라며 안타까워한다. "우유부단한 인물로 통하지만 정이 많으면서도 애정결핍이라는 점에서 나와 닮아 있다." ―당신은 햄릿형인가 돈키호테형인가? "둘 다다. 햄릿만큼 고민하고 돈키호테만큼 긍정적이다." ―오해도 많이 받는다고 들었다. "나를 향해 '뜨내기' '낙하산'이라고 한다. '노래 좀 한다고 로비해?'라는 말도 들렸다. 너무 솔직하기 때문에 받는 오해도 많다. 연기력을 다져 넘어서려고 한다. 무대에서의 걸음걸이, 정지된 모습이 어려운데 《햄릿》에서는 두 다리로 땅을 버티고 기운을 뿜어낼 거다. 뿌리와 줄기가 단단하지 않은데 꽃이 예쁜들 무엇하나." ―노래와 팬은 당신에게 무엇인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노래는 '해결사'다. 사랑도 전하고 슬픔도 나눈다. 팬은 열이든 백이든 내게 다 굉장히 큰 숫자다." ▶《햄릿》은 8월 21일부터 숙명아트센터. 임태경·윤형렬·박건형·이지훈이 햄릿을 나눠 맡는다. (02)742-5473
'흑심모녀' 휴먼 코믹 미스터리가 뒤섞여 잔잔한 감동
  • [SPN 영화 리뷰]'흑심모녀' 휴먼 코믹 미스터리가 뒤섞여 잔잔한 감동
  • ▲ 영화 '흑심모녀'[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데 영화가 반드시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일 필요는 없다. 그다지 규모가 크지 않아도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 배역에 적합한 캐스팅으로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영화도 많다. 12일 개봉된 ‘흑심모녀’(감독 조남호, 연출 이룸영화사)는 웅장한 배경, 박진감 넘치는 액션도 없고 관객들에게 포복절도할 웃음을 선사하지도 않는다. 톱스타로 꼽히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흑심모녀’는 영화를 보고난 뒤 극장을 나설 때는 잔잔한 미소를 띠게 하기에 무리가 없는 연기와 내용이 어우러져 있다. ‘흑심모녀’는 치매에 걸린 공주병 할머니 간난(김수미 분)과 과일을 실은 트럭을 몰고 다니며 억척스럽게 장사를 하는 남희(심혜진 분), 엄마가 어렵게 모은 돈을 들고나가 아나운서가 되겠다며 탕진해 버린 허영심 가득한 딸 나래(이다희 분)가 사는 집에 순수하지만 정체를 모르는 준(이상우 분)이 들어오면서 찾아오는 행복을 그린 영화다. 동네 아줌마들을 설레게 하는 ‘꽃돌이’ 외모에 그림을 좋아하고 마술도 할 줄 아는 준은 남희를 도와 장사를 하고 집 안팎을 자신의 그림으로 꾸미며 무미건조하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을 가져온다. 그렇다고 제목만 보고 모녀가 준에게 흑심을 가질 거라고 지레짐작하면 오산이다. 한 가정의 여자 셋의 흑심은 각각 다르니 말이다. 오히려 준은 세 여자가 각각의 흑심을 버리게 하는 데 일조한다. 장사를 할 때나 사고뭉치 딸에게는 억척스럽기만 하지만 준을 만나 심상치 않은 변화를 겪는 남희 역의 심혜진은 물론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비롯해 그동안 안방극장에서 단정한 이미지의 역할만 맡아왔던 이다희의 철부지 된장녀 변신, ‘조강지처클럽’의 ‘훈남’ 이상우의 사차원 연기는 묘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적당히 막무가내이고 가끔 구수한(?) 욕설도 퍼붓는 김수미의 치매 할머니 연기, 집 마당에서 나란히 일광욕을 즐기는 손녀 나래와 할머니 간난의 모습 등은 웃음을 던진다. 그러다 준이 안좋은 사건에 연루되고 이 과정에서 과거가 드러나면서 영화는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는다. 작은 부분이지만 액션과 미스터리도 존재한다. 작은 시골마을이 배경이지만 그 안에 코믹과 휴먼, 액션과 미스터리를 담고 있는 흔치 않은 영화다. ▲ 영화 '흑심모녀'의 주연 이다희(사진 왼쪽)와 김수미▶ 관련기사 ◀☞[VOD]주목 이 영화...'흑심모녀'☞'흑심모녀' 이상우 "연상과 멜로가 더 편해요"☞'흑심모녀' 이다희의 배우 본색, "이번엔 된장녀로 사랑받을래"☞'흑심모녀' 감독, "이상우, 실제 준과 흡사"...'욕이야 칭찬이야?'☞[포토]'흑심모녀' 김수미-심혜진-이다희, '3색 연기 선보일게요~'
2008.06.15 I 김은구 기자
  • 東동탄 1년..추진상황은?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nbsp;동동탄 신도시가 발표된지 1년이 지났다. 동동탄 신도시는&nbsp;2기신도시 가운데 가장 늦게 발표된 곳으로, 부지가&nbsp;2180만여㎡(660만평)에 달한다. &nbsp;동동탄 신도시는 작년 말 지구지정된 데 이어 이달말께 개발계획이 확정된다. 당초 예정(2월)보다 4개월 정도 늦어진 것이다. 3일 국토해양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관련&nbsp;부처와 지자체 등은 이달 말&nbsp;개발계획 확정을 앞두고 막바지&nbsp;준비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와 경기도시공사는 공장부지 이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계획 확정 이후 있을 보상에 대비해서 기본조사도 벌이고 있다. 동동탄은 2009년 5월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2010년 첫 분양, 2012년 9월 첫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주택 계획=&nbsp;동동탄은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전체 면적의 15%인 330만㎡가 첨단비즈니스 용지로 조성된다. 녹지율은 30%, 인구밀도 120인/ha로 계획됐다. 주택은 10만5000가구가 지어져 26만2000명을 수용하게 될 예정이었으나 청계지구와 동지지구가 통합개발 방식으로 포함될 예정이어서 면적은 2340만㎡로, 주택수는 11만1000여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이 같은 당초 계획은 새 정부들어 신도시 주택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녹지율과 용적률 등을 조정키로 함에 따라 다소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 국토부 관계자는 "녹지율이 소폭 하향되는 반면 주택수, 수용가구수는 계획보다 다소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분양가는 중소형의 경우 3.3㎡당 800만원대에 공급할 방침이었지만 700만원대까지도 떨어질 수 있게 됐다. 다만 녹지율 하향 조정에 대해 환경부 측이 난색을 표하고 있고, 교통시설 관련 비용이 당초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분양가의 변수라는 게 국토부 측 설명이다.&nbsp;◇교통 대책 = 강남 접근성을 확보할 고속철도 등 교통대책도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 우선 토지공사는 기존 서동탄으로 연결되는 오산-영덕간 도로를&nbsp;올해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국토부는 또 서울 강남의 수서에서 동탄신도시까지 60.7㎞ 연장의 고속철도를 설치한다는 안을 가지고 있다.&nbsp;고속철도의 동탄역은 동동탄(동탄2)와 서동탄(동탄1) 사이에 들어서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동동탄과 서동탄을 가르는 경부고속도로 1.5㎞구간을 지하화하는 방안도 숙제다. 신도시를 하나로 묶으려면 고속도로 지하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신도시 주민의 편의를 위해 모든 국민이 이용하는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목소리도 높다. ◇부지내 공장 = 동동탄 내 514개에 이르는 공장과 물류기업, 연구소 등의 존치 및 이전 문제도 확정을 앞두고 있다. 우선 이전 희망 기업들을 수용할 부지 조성 계획에 따라 인근에 3개의 산업단지가 마련된다. 3개 산업단지로는 오산 가장2지구(66만㎡)와 용인 덕성지구(106만㎡)가 확정 발표됐으며, 화성시에 나머지 1개 지구가 마련된다. 오산 가장산단은 오는 8월, 용인 덕성산단 오는 12월에 각각 착공할 예정이다. 지구내에서는 택지조성중인 동지지구 일부를 산업대책용지로 우선 공급해 이전기업들에게 대토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또 신도시 기능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존치를 희망하는 일부 기업은 심사를 거쳐 허용해 줄 계획이다.
2008.06.03 I 윤도진 기자
  • (부동산캘린더)현대·GS건설 성복지구 청약접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과 GS건설(006360)이 용인 성복에서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는 등 전국 11곳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1일 부동산정보회사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적으로 11곳에서 청약접수를 하고 9곳에서 당첨자 발표를, 3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4곳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2일 신영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지구 '신영웅천지웰'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25층 83-114㎡ 총 1084가구다. 3일에는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힐스테이트'의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4층 지상 20층 34개동, 119-221㎡ 총 2157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GS건설도 이 지역에서 '성복자이'의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4층 지상 20층 25개동, 114-214㎡ 총1502가구다. 이 단지 인근에는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성복IC가 들어설 예정이며, 신분당선 연장선이 2014년 완공 예정이다. 대우건설(047040)도 이날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푸르지오'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18층 16개동, 110-167㎡ 총 931가구다. 현진에버빌도 3일 이천시 갈산동 현진에버빌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3개동이며 1120160㎡ 총168가구로 구성된다. 4일에는 대원이 충청북도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 `대원칸타빌'의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2층 지상 28층 5개동, 113㎡ 총 304가구로, KTX 오송역이 가까이에 있다. 5일에는 GS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44개동, 84-301㎡ 총 3천410가구로, 7호선 반포역과 인접해 있고 2009년 4월 단지 옆에 9호선 사평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 6월 첫째주 일정&nbsp;▲ 2(월)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지구 신영웅천지웰 청약접수(~6/4) 061-683-7000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선촌리 청평라폴리움 청약접수(~6/4) 02-3453-6595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시흥5차 푸르지오 당첨자 계약(~6/4) 031-311-8850 ▲3(화) 경기도 이천시 갈산동 현진에버빌 청약접수(~6/5) 031-637-6800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유진스웰 청약접수(~6/5) 031-977-5800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푸르지오 청약접수(~6/5) 031-655-0931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힐스테이트 청약접수(~6/5) 031-718-3600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성복자이 청약접수(~6/5) 031-711-9700 경기도 화성시 동탄동 인앤인 타운하우스 청약접수(~6/5) 031-712-4300 충청북도 청주시 사직동 푸르지오캐슬 청약접수(~6/5) 043-268-2685 오산시&nbsp;세교지구 A3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벽산블루밍 디자인시티 당첨자 계약(~6/5) 031-654-1111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신성미소지움 당첨자 계약(~6/5) 031-443-0205 ▲4(수) 충북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 대원칸타빌 청약접수(~6/5,9) 043-262-1800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상무푸르지오 청약접수(~6/5,9) 062-385-6100 용인시 영덕동 흥덕지구1~2,4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해뜨는마을 당첨자 발표 054-281-5550&nbsp;&nbsp;▲5(목)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569-7877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77-3234 양주시 덕정동 덕정택지지구 2블록 중흥S-클래스&nbsp;견본주택 개관예정 031-878-4100 부산진구 연지동 연지자이2차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1-862-5005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휴먼빌 당첨자 발표 031-716-1400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택지지구 퀸덤3차 당첨자 발표 051-633-004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SK뷰 당첨자 발표 051-709-2626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코아루 당첨자 발표 053-355-7766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 관련기사 ◀☞현대건설, 외국인과 함께 '창덕궁 모심기' 행사☞현대건설, 카타르서 2조원대 화력발전 공사 계약☞제2영동고속도로 내년초 착공
2008.06.01 I 윤진섭 기자
  • 천정부지로 치솟는 油價, 출퇴근 풍경도 바꿨다
  • [노컷뉴스 제공]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기름값이 직장인들의 출퇴근 교통수단까지 바꿔놓고 있다.자동차 대신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달 판교요금소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10만 천3백여 대로 지난달 10만 5천3백여 대에 비해 3.8%나 줄어들었다.서울요금소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20만 9천7백여 대로 지난달 21만 2천5백여 대에 비해 1.3%인 2천8백여 대가 줄었다.판교요금소는 주로 분당과 수지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차량이 이용하고 있고, 서울요금소는 수원과 기흥, 오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차량들이 이용한다.이들 요금소는 지난해 5월에 비해서도 교통량이 각각 4.6%와 0.8%가 줄었다.이는 고속도로의 연간 교통량 자연 증가율이 5.2%인 점을 감안하면, 감소폭이 상당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반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은 늘고 있다. 지하철 5-8호선(146개 역)을 관장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경우, 이달 평일 출근시간대(7-9시) 승차인원은 47만 5천 명으로 지난해 5월 46만 6천 명에 비해 1.9% 증가했다.특히 서울도시철도공사의 경우, 지난 2004년을 정점으로 하루 평균 승차인원이 지난해까지 계속 하락하다 올들어 다시 늘었다.지난 2004년 하루 평균 승차인원이 163만 6천 명에서 2005년 162만 5천 명, 2006년 162만 4천 명, 지난해 162만 3천 명까지 줄었으나, 올 들어서는 163만 3천 명 수준으로 회복됐다.지하철 1-4호선(117개 역)을 관할하는 서울메트로의 경우도 지난달 하루 평균 수송인원(서울메트로 승차인원+서울도시철도공사·코레일·인천지하철공사 유입인원)은 409만 2천8백여 명으로 지난해 4월 하루 평균 수송인원 407만 6천8백여 명보다 0.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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