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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마동석 "누적 4천만, 관객이 이룬 기적"…큰절 인사
  • '범죄도시4' 마동석 "누적 4천만, 관객이 이룬 기적"…큰절 인사
  • 배우 마동석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제작자 겸 주인공 마동석이 ‘범죄도시4’의 천만 돌파와 시리즈의 트리플 천만 영화 타이틀 달성에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큰절을 올렸다. 16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의 천만 돌파 기념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는 배우 마동석을 비롯해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마동석은 오프닝에 앞서 마이크를 들고 “범죄도시 1편부터 4편까지 사랑해주신 4000만 관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크게 인사하고 시작하겠다”며 큰절을 올려 환호성을 받았다. 마동석과 함께 참석한 허명행 감독 및 모든 배우들이 함께 큰절을 올렸다. 마동석은 이어 자신의 전매특허 ‘두개골 하트’ 포즈로 인사를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범죄도시는 제가 아주 작은 방에서 10년 전에 기획했는데, 범죄도시 1편이 나왔을 때 굉장히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행운이라 생각해 감사했다. 그리고나서 2편 개봉할 당시는 코로나 시절이었다. 팬데믹 기간이어서 굉장히 극장이 많이 얼어붙은 상태였고 관객들도 안 계셔서 저희라도 조금이나마 관객들을 모시고 싶다는 마음에 위험을 감수하고서도 개봉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때도 어떻게 될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너무나 기적적으로 1269만이란 성적을 냈다. 3편 개봉할 때도...그러고 보면 저희는 항상 저희 스스로를 의심하는 거 같다. 3편 개봉할 때도 극장이 또 다시 얼어붙은 상태에 괜찮을까 했고, 성수기도 아니었지만 저희는 저희 영화가 나오는대로 보여드리자는 마음으로 개봉했다”며 “그마저도 천만 관객을 넘었고 이번 4편도 빠른 시간에 천만이 되어서 4000만이 넘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도 영화가 상영 중이긴 하나 이 모든 것을 돌이켜 보면, 영화를 만드는 건 저희지만, 그 다음은 관객분들의 것이라 생각한다. 관객분들이 이뤄내신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있다. 그래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금 더 즐겁고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액션 영화다. ‘범죄도시’는 지난 15일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2019년 ‘극한직업’ 이후 최단 기간 한국영화 천만 돌파 신기록을 세운 영화 ‘범죄도시4’는 지난 6년 간의 흥행 신기록을 모두 싹 갈아치우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흥행 신기원을 세웠다. 더불어 ‘범죄도시4’는 한국 영화 역사상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 역대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2024.05.16 I 김보영 기자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그랜드오픈
  •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그랜드오픈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호텔신라(008770)는 자사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가 그랜드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신라스테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레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신라스테이의 레저형 호텔이다. 레저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과 함께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선 메뉴를 선보이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조식 레스토랑, 라운지 바, 풀사이드 바에서 제주 식자재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조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카페’에서는 △당근 라페 △당근 주스와 함께 △3색 나물(유채, 고사리, 겨울초) △죽 3종(전복죽, 보말죽, 게우죽) △국 3종(성게 미역국, 고사리 해장국, 몸국) △한라봉 요거트 등을 선보인다.‘라운지 바’에서는 △통한치 토마토 파스타 △감태 명란 크림 파스타 △제주 감귤 고르곤졸라 치즈 피자 △제주 흑돼지 육포 등 주류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제주 특선 메뉴를 출시한다.파노라마로 펼쳐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풀사이드 바’에서는 △제주 흑돼지 쌀국수 △제주 흑돼지 타워 버거 △문어·전복 해물라면 등을 선보인다.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뛰어난 조망의 객실로도 각광받고 있다.파도를 형상화한 개성있는 건물 디자인으로 인해 211개 중 많은 객실이 와이드 오션 뷰를 지녔다. 또 제주에 가족 등 3~4인 여행객이 많이 방문한다는 점을 살려 다인용 객실을 마련했으며 2층 침대가 설치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벙커 룸, 카펫 대신 온돌로 바닥을 마감한 온돌룸 등 객실 테마와 기능을 다양화했다.한편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오픈을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반적인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2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 인형(1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달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2024.05.16 I 김정유 기자
'범죄도시4' 천만 달성에도 1위 굳건…'하이큐!!' 2위로 오프닝
  • '범죄도시4' 천만 달성에도 1위 굳건…'하이큐!!' 2위로 오프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한국 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영화의 타이틀을 달성케 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천만 관객 돌파 후에도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접수했다. 부처님오신날 휴일 개봉한 신작 중에선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하 ‘하이큐!!’)이 전체 2위로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는 부처님오신날 휴일인 지난 15일 하루동안 23만 416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017만 476명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 및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범죄를 소탕하는 작전을 그린 액션 영화다. 이로써 ‘범죄도시’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2019년 ‘극한직업’ 이후 최단 기간 한국영화 천만 돌파 신기록을 세운 영화 ‘범죄도시4’는 지난 6년 간의 흥행 신기록을 모두 싹 갈아치우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흥행 신기원을 세웠다. 더불어 ‘범죄도시4’는 한국 영화 역사상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 역대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범죄도시4’의 뒤는 15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하이큐!!’가 차지했다. ‘하이큐!!’는 같은 날 하루동안 17만 2861명을 끌어모으며 2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수는 17만 9652명이다. 그 뒤를 변요한, 신혜선 주연의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그녀는 죽었다’(감독 김세휘)가 이었다. ‘그녀가 죽었다’는 개봉 첫날인 지난 15일 10만 6885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11만 1781명이다. 또다른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가필드 더 무비’가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고, 같은 날 10만 33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0만 2347명이다. 지난 15일 휴일 특수를 누려 박스오피스 4위까지 10만 명 이상의 높은 관객수를 기록했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범죄도시4’가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최근 ‘하이큐!!’가 개봉을 앞두고 ‘범죄도시4’의 예매율을 앞섰으나 16일 오전 기준 ‘범죄도시4’가 예매량 4만 7539명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이큐!!’의 예매량이 4만 2722명 간발의 차로 밀려 2위를 기록했다.
2024.05.16 I 김보영 기자
30년 함께해준 팬들과 행복한 시간…조관우, 30주년 콘서트 빛났다
  • 30년 함께해준 팬들과 행복한 시간…조관우, 30주년 콘서트 빛났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수 조관우의 30주년 콘서트가 전석 만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 조관우 30주년 콘서트 ‘The Memories-관우에게 광호가’는 조관우가 10여년 만에 펼친 단독 콘서트였다. 이날 조관우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잊지 않고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감동을 선사했다.공연 시작을 예고하는 콘서트 연습현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 된 후, 조관우는 데뷔앨범의 수록곡인 ‘늪’을 부르며 등장했다. 관객들은 그를 환호로 맞이하며 콘서트의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그의 히트곡인 ‘길’ ‘악녀’를 열창 한 후 이제부터는 언더그라운드 시절 자신의 ‘광호’를 불러오겠다는 멘트와 함께 조광호 LP음반 수록곡인 ‘동화속 이야기처럼’ ‘아흔 아홉날의 홀로 사랑’을 들려주었다. 언더그라운드 시절 최고의 세션들과 만든 음반이였지만, 당시에는 알려지지 못하고 잊혀졌던 노래를 팬들이 찾아 기억해준 고마운 무대였다.조관우 30주년 콘서트 ‘The Memories-관우에게 광호가’(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이번 콘서트는 언더그라운드 시절과 데뷔 30년 동안의 가수로서의 음악인생을 넘나들며 ‘관우에게 광호가’ 있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언더그라운드 시절 즐겨 불렀던 팝송인 스티비 원더의 명곡 ‘Master blaster’는 게스트 팝핀현준, 소리꾼 유태평양과 함께 했다. 레게음악인 원곡을 조관우가 노래했고 유태평양의 국악 피처링, 팝핀현준의 춤이 어우러졌다. 조관우는 “데뷔 시절 한 공연에서 알게 된 꼬맹이가 팝핀현준이였는데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춤을 추더니 지금까지 함께 하게 됐다”고 소개하며 “오늘은 현준이가 해외공연 등의 일정이 겹치는 상황에서도 이 자리에 함께하기 위해 일정을 뒤로 하고 와 주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팝핀현준은 “춤만 추던 춤꾼에게 좋은 무대에서 항상 앞자리를 내주셨던 관우형님 덕분에 이 자리에 있게 됐다”며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조관우 30주년 콘서트 ‘The Memories-관우에게 광호가’(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조광호 그룹사운드 시절 즐겨부르던 ‘Stayin alive’ ‘let’s groove’ 등 올드 팝송 무대는 관객들에게 추억을 돌아보는 감성의 무대를 선사했다. 라이오넬 리치의 ‘Sail on’은 코러스로 참여한 큰아들 조휘와 듀엣무대를 통해 진한 가족애를 보여 줬다. 이어 ‘겨울이야기’ ‘다시 내게로 돌아와’ ‘님은 먼곳에’ 등을 열창했고 엔딩곡으로는 비지스 ‘Tragedy’를 선사했다. 또한 앵콜곡으로 라이오넬 리치 ‘you are’ ‘꽃밭에서’를 부르며 관객과 함께 떼창으로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조관우는 “30년을 함께 해준 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설레임을 안겨준다”며 “‘제3의 인생의 시작이다’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할 것”이라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조관우 30주년 콘서트 ‘The Memories-관우에게 광호가’(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조관우 30주년 콘서트 ‘The Memories-관우에게 광호가’(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2024.05.15 I 이윤정 기자
가수 경서, 日 애니메이션 테마곡 참여…글로벌 진출 본격화
  • 가수 경서, 日 애니메이션 테마곡 참여…글로벌 진출 본격화
  • 가수 경서 (사진=꿈의엔진)[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밤하늘의 별을’ 등의 히트곡을 가진 가수 경서가 일본 애니메이션 테마곡에 참여하며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한다.소속사 꿈의엔진은 15일 “경서가 6월 7일 일본 CBC TV에서 첫 방송되는 애니메이션 ‘동그란 그녀와 소심한 그 남자’의 오프닝 테마곡 ‘운명선으로 안아주세요’를 불렀다”고 전했다.경서가 오프닝 테마곡을 부른 ‘동그란 그녀와 소심한 그 남자’는 동명의 일본 로맨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해당 웹툰은 지난해 6월부터 국내 웹툰 플랫폼 네이버웹툰에도 연재되며 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운명선으로 안아주세요’는 경서의 감성적이면서 단단한 보컬과 고음이 울림을 전하는 곡이다. ‘앙상블 스타즈!’, ‘빙과’, ‘Free!(프리!)’를 비롯한 다수 인기 TV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작업한 일본 싱어송라이터 코다마 사오리가 작사에 참여했다. 또 경서와 다양한 곡에서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이래언이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지난 2020년 데뷔한 경서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밤하늘의 별을’을 비롯해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고백연습’, ‘나의 X에게’ 등 히트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경서는 오는 6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이며, 최근에는 현지에서 열린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요코하마’ 콘서트에 출연해 성공적인 무대를 펼친 바 있다.
2024.05.15 I 김명상 기자
‘홍준영·유수영 등 8명’ UFC 공식 계약 위해 RTU 출전
  • ‘홍준영·유수영 등 8명’ UFC 공식 계약 위해 RTU 출전
  • 사진=UFC[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8명의 대한민국 파이터가 21번째 한국인 UFC 파이터가 되기 위해 나선다.세계 최대 종합격투기(MMA) 단체인 UFC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중국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ROAD TO UFC(로드 투 UFC) 시즌 3 오프닝 라운드를 진행한다.로드 투 UFC는 아시아 정상급 MMA 선수에게 UFC와 계약할 기회를 제공하는 토너먼트다. 총 32명의 MMA 선수가 4개 체급(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여성 스트로급)에서 경쟁한다. 추가적으로 네 개의 논 토너먼트 경기도 열린다. 이번 시즌 3에는 한국 선수 6명이 토너먼트에, 2명이 논 토너먼트 경기에 출전한다.‘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 김한슬(33)이 대회의 포문을 연다. 전 더블지F더블지FCFC 웰터급 더블 챔피언 김한슬은 오는 18일 바하터보러 바터보라티(26·중국)와 논 토너먼트 웰터급(77.1kg) 경기를 치른다. 바하터보러는 지난 시즌 김한슬의 팀 동료 기원빈을 꺾고 라이트급(70.3kg) 토너먼트 4강에 진출한 선수다.또 다른 정찬성의 제자 홍준영(34)은 페더급(65.8kg) 8강에서 지난 시즌 라이트급 준우승자 하라구치 신(25·일본)과 격돌한다. 전 더블지F더블지FCFC 페더급 더블 챔피언 홍준영은 ‘범죄도시 3’에 빌런 ‘마하’ 역으로 출연하는 등 액션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AFC 페더급 챔피언 송영재(28)는 카와나 마스토(29·일본)와 페더급 4강 진출을 놓고 겨룬다. 김동현, 추성훈의 제자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전 제우스FC 스트로급(52.2kg) 챔피언 서예담(32)은 여성 스트로급 8강에서 침구사 파이터 스밍(29·중국)과 맞붙는다. 주짓수 국가대표를 지낸 서예담의 두 번째 UFC 도전이다. 그는 지난 2022년 ROAD TO UFC 시즌 1 논 토너먼트에서 요세핀 크누트손에게 패하며 고배를 마셨다.사진=UFC둘째 날인 19일 역시 한국 파이터가 문을 연다. UFC 삼수생 기원빈(33)은 라이트급 논 토너먼트 경기에서 사이카 타츠야(33·일본)와 만난다. 전 더블지FC·더블지FC디에이터 라이트급 챔피언 기원빈은 ROAD TO UFC 시즌 1과 2에 모두 출전했으나 각각 4강, 8강에서 탈락했다.‘유짓수’ 유수영(28)은 노세 노세 쇼헤이(26·일본)와 밴텀급(61.2kg) 8강전을 치른다. 전 블랙컴뱃·나이자FC·딥·제우스FC 밴텀급 챔피언 유수영은 국내 정상급 주짓수 실력을 지닌 그래플러다.전 더블지FC 플라이급(56.7kg) 챔피언 최동훈(25·6승)은 지난해 플라이급 토너먼트 준우승자 지니우스위에(23·중국)와 플라이급 8강에서 격돌한다. 원챔피언십 베테랑 김규성(31·12승 5패)은 밴텀급 8강에서 판크라스 밴텀급 챔피언 나카니시 토키타카(27·일본)와 주먹을 맞댄다. <한국 선수 경기 일정>에피소드 1 (5월 18일 오후 7시)웰터급 논토먼트: 바하터보러 바터보라티 vs 김한슬페더급 오프닝 라운드: 하라구치 신 vs 홍준영에피소드 2 (5월 18일 오후 9시)페더급 오프닝 라운드: 카와나 마스토 vs 송영재여성 스트로급 오프닝 라운드: 스밍 vs 서예담에피소드 3 (5월 19일 오후 7시)라이트급 논토너먼트: 기원빈 vs 사이카 타츠야플라이급 오프닝 라운드: 지니우스위에 vs 최동훈밴텀급 오프닝 라운드: 유수영 vs 노세 쇼헤이에피소드 4 (5월 19일 오후 9시)밴텀급 오프닝 라운드: 김규성 vs 나카니시 토키타카
2024.05.15 I 허윤수 기자
'범죄도시4', 1000만 돌파… 韓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 '범죄도시4', 1000만 돌파… 韓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 2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15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누적관객수 1001만6610명을 넘어섰다.이로써 ‘범죄도시’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2019년 ‘극한직업’ 이후 최단 기간 한국영화 천만 돌파 신기록을 세운 영화 ‘범죄도시4’는 지난 6년 간의 흥행 신기록을 모두 싹 갈아치우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흥행 신기원을 세웠다. 더불어 ‘범죄도시4’는 한국 영화 역사상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 역대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범죄도시4’는 올해 최고 오프닝을 시작으로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그리고 개봉 22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파죽지세를 보여줬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2024.05.15 I 윤기백 기자
'혹성탈출4', 전작들 오프닝 수익 뛰어넘었다…완벽히 연 새 시대
  • '혹성탈출4', 전작들 오프닝 수익 뛰어넘었다…완벽히 연 새 시대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봉 첫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장식한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감독 웨스 볼, 이하 ‘혹성탈출4’)가 이전 시리즈의 오프닝 수익을 뛰어 넘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극 초반부터 휘몰아치는 스펙터클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던 화제의 명장면인 ‘속도감 200%! ‘노아’의 질주’ 무삭제 영상을 공개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국내 개봉 첫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북미에서도 1위에 오르며 개봉 첫 주말 1억 2900만 달러(한화 약 1771억 원)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압도적 흥행의 새 시대를 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북미 첫 주말 5650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이전 시리즈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5480만 달러)과 ‘혹성탈출: 종의 전쟁’(5626만 달러)의 오프닝 기록을 뛰어넘는 성과로 레전드 프랜차이즈의 완벽한 시작을 알렸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바로 오늘(14일) 공개된 ‘속도감 200%! ‘노아’의 질주’ 무삭제 영상은 ‘메이즈 러너’ 3부작 시리즈를 통해 한 차례 입증했던 웨스 볼 감독 만의 속도감 넘치는 연출과 스펙터클한 어드벤처의 시작을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오프닝을 장식한 장면이자 이번 작품 속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번 영상은 독수리 부족의 일원인 주인공 ‘노아’가 부족의 의식에 필요한 독수리 알을 구하기 위해 높은 절벽을 오르는 모습을 그려내며 긴장감을 더한다. 둥지를 지키기 위해 날아든 독수리에게 공격을 당해 추락할 뻔하지만, 무사히 살아 돌아오는 그의 모습에서는 오직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서만 엿볼 수 있는 스피드와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생생한 순간을 그려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이번 영상은 웨타 FX가 놀라운 기술력으로 구현한 작품 속 자연의 세계와 경이로운 비주얼 그리고 유인원들의 생생한 움직임까지, 완전히 달라진 ‘혹성탈출’ 프랜차이즈의 새 면모를 느끼게 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지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4.05.14 I 김보영 기자
"세상에 더 많은 미소를 전하다"…후지필름 사진 콘테스트
  • "세상에 더 많은 미소를 전하다"…후지필름 사진 콘테스트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후지필름 홀딩스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유저들과 함께하는 사진 콘테스트 ‘세상에 더 많은 미소를 전하다(Giving our world more smile)’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후지필름 홀딩스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발표한 글로벌 목표인 ‘세상에 더 많은 미소를 전하다’에 담긴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수상작은 90주년을 기념해 총 90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진은 오는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용산구 노들섬 노들갤러리에서 열릴 ‘후지필름 포토페스타 2024-천개의 꿈’ 특별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와 함께 오프닝 공연, 스크린쇼, 작가와의 대화, 플레이 그라운드 등 참여자들과 관람객들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응모는 사람, 동물, 사물, 풍경 등 구분 없이 ‘미소’와 관련된 사진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오는 6월 14일까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후지필름90주년_세상에더많은미소를전하다’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접수가 완료된다. 결과는 7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되며 최종 선정된 90인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2024.05.14 I 이윤정 기자
'범죄도시4' 982만 돌파 20일째 독주…'하이큐!!' 전체 예매율 1위
  • '범죄도시4' 982만 돌파 20일째 독주…'하이큐!!' 전체 예매율 1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시리즈 사상 최초 누적 관객 4000만명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982만 관객을 기록하며 트리플 천만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20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접수 중이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하루동안 8만 714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982만 4728명이다. 부처님오신날 휴일인 15일이 지나 트리플 천만 영화 타이틀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개봉 3주차를 지나며 평일 일일 관객수가 한자리수 대로 감소한 모습이다. 2주 넘게 정상을 지키고 있던 실시간 예매율 1위에서도 밀려났다. 이날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 따르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파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범죄도시4’를 제치고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예매량 11만 6920명, 예매율 27.2%를 기록 중이다. ‘범죄도시4’의 예매량은 7만 4650명, 예매율 17.4%다. 15일 개봉하는 국내 신작 ‘그녀가 죽었다’가 예매율 3위(예매량 4만 3374명)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범죄도시4’는 지난 주말에만 6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등 20일 동안 적수 없는 질주를 이어왔다. 개봉일 82만명을 기록해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같은 날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 지난 13일 기준 누적 관객수 975만명을 넘어서면서 ‘범죄도시’ 시리즈의 전체 누적 관객수가 40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리즈물의 누적 관객수가 4000만명을 넘어선 것은 ‘범죄도시’가 최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온라인 대규모 불법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 및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범죄를 소탕하는 작전을 그린 액션 영화다.
2024.05.14 I 김보영 기자
'혹성탈출' 북미 첫주 박스오피스 1위…월드 수익 1억 2900만불 돌파
  • '혹성탈출' 북미 첫주 박스오피스 1위…월드 수익 1억 2900만불 돌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이하 ‘혹성탈출’, 감독 웨스 볼)가 국내외 박스오피스 1위를 나란히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제대로 터트렸다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흥행 러시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개봉 첫날부터 3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1억 2900만 달러(한화 약 1771억원)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북미에서만 개봉 첫 주 565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바, 이는 ‘듄: 파트 2’,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쿵푸팬더4’ 다음으로 2024년 북미 개봉 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익이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내에서도 역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국내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및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개봉 첫 주말 국내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 쟁쟁한 경쟁 상황에서도 전 세대 관객을 아우르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지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4.05.13 I 김보영 기자
루네이트, 6월 19일 日 정식 데뷔
  • 루네이트, 6월 19일 日 정식 데뷔
  • 루네이트(사진=판타지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가 6월 19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내달 19일 일본 데뷔 싱글 ‘에버그린’(Evergreen)을 발매한다.‘에버그린’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에버그린’과 커플링곡 ‘마이 튠’(My Tune’)을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곡 ‘라우더’(LOUDER), 국내 데뷔곡 ‘와일드 하트’(Wild Heart) 일본어 버전, 미니 2집 수록곡 ‘파스텔’(PASTEL) 일본어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 ‘에버그린’에서 루네이트는 르세라핌, 아이브의 곡을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히로미(HIROMI), J팝과 더불어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작곡에 참여한 작곡가 T-SK와 호흡을 맞춘다. 또한 ‘에버그린’은 일본테레비(니혼테레비)의 인기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 7월 오프닝 테마곡으로 결정되어 K팝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커플링곡 ‘마이 튠’에는 동방신기, 보아, 에그자일, 케미스트리 등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한 Daisuke“D.I”Imai가 프로듀싱을 맡아 루네이트만의 음악 색깔과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일본 첫 싱글 발매에 이어 루네이트는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루네이트에는 일본인 멤버 타쿠마가 속해 있는 만큼 현지 팬들과 더욱 친근한 소통이 기대된다.
2024.05.13 I 윤기백 기자
첼리스트 김태연, 비톨드 루토스와프스키 콩쿠르 1위
  • 첼리스트 김태연, 비톨드 루토스와프스키 콩쿠르 1위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첼리스트 김태연(18)이 제12회 비톨드 루토스와프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 1위를 차지했다.첼리스트 김태연. (사진=금호문화재단)13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김태연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막을 내린 이번 콩쿠르에서 1위와 루토스와프스키 ‘그라베’ 최고 연주상을 수상했다. 총상금 2만 1000 유로(한화 약 3104만원)를 받는다.비톨드 루토스와프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는 폴란드 출신 작곡가 루토스와프스키의 작품을 통해 젊은 첼리스트를 육성하기 위해 1997년 창설돼 3년 주기로 열린다. 올해 대회는 만 30세 이하 첼리스트를 대상으로 열렸다. 김태연은 루토스와프스키 첼로 협주곡, 하이든 첼로 협주곡을 연주해 1위에 올랐다.김태연은 2020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구스타프 말러 프라이즈 첼로 콩쿠르 1위,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등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예원학교를 나와 현재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게리 호프만, 피터 와일리를 사사하고 있다.한편 오보이스트 마성예(26)는 지난 10일 열린 제59회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 기악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다.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 기악 콩쿠르는 악기 제작으로 유명한 독일 작센주의 마르크노이키르헨에서 열리는 콩쿠르다. 마성예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으로 3위에 올랐다. 상금 3500 유로(한화 약 512만원)를 받는다.마성예는 2013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후 2016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와 2019년 금호영아티스트오프닝콘서트에 올랐다. 쾰른 국립 음대 콩쿠르 1위, 국제 더블 리드 협회(IDRS) 영아티스트 국제 오보에 콩쿠르 2위 등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나왔으며 현재 독일 하노버 음악·연극·미디어 대학교에서 카이 프롬겐을 사사하고 있다.오보이스트 마성예. (사진=금호문화재단)
2024.05.13 I 장병호 기자
시리즈 누적 4천만이 코앞…'범죄도시4', 16일 흥행 감사 쇼케이스 연다
  • 시리즈 누적 4천만이 코앞…'범죄도시4', 16일 흥행 감사 쇼케이스 연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시리즈 누적 4000만 관객, 시리즈 3편 연속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6일(목)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흥행 감사 쇼케이스를 진행하기로 한 것.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속도로 개봉 17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4’가 한국영화 최초로 시리즈 누적 관객수 4000만 돌파, 3편 연속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무한한 사랑을 전해준 관객들을 위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는 괴물형사 마석도 역의 마동석, 4세대 빌런 백창기 역의 김무열, 두뇌 빌런 장동철 역의 이동휘는 물론 광수대&사이버수사팀에서 형사 역할로 활약한 양종수 역의 이지훈, 정다윗 역의 김도건, 한지수 역의 이주빈, 강남수 역의 김신비, 그리고 백창기의 오른팔 조부장 역의 김지훈과 허명행 감독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한다.이번 흥행 감사 쇼케이스는 영화 ‘범죄도시4’를 사랑해 준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다. 투자배급사 ABO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서 참석 신청을 받은 뒤 추첨을 통해 약 200여 명의 관객을 초대한다. 시리즈를 사랑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준비된 다양한 코너는 물론, ABO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받은 관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까지 가지며 배우, 감독, 관객이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ABO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도 병행한다. 흥행 감사 쇼케이스 생중계와 사전 질문 참여, 쇼케이스 참석 응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BO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참석자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범죄도시4’는 개봉일 82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TOP4, 2024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범죄도시’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범상치 않은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같은 날 오후 3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관객, 개봉 17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24년 최단기간 흥행 속도이자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뿐만 아니라 ‘범죄도시4’는 개봉주 토요일 121만명 이상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들이며 2024년 개봉작 최고 일일 관객수까지 돌파하는 놀라운 흥행 저력을 보여주었다.조만간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 누적 관객수 4000만 기록을 새롭게 쓸 것을 예고한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4.05.10 I 김보영 기자
'범죄도시4' 개봉 17일째 900만 돌파…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기록 경신
  • '범죄도시4' 개봉 17일째 900만 돌파…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기록 경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 17일째인 10일(금) 오전 7시 30분,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 시리즈물 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타이틀 달성을 앞두고 시리즈 최단 기간 흥행 신기록을 또 경신한 것. 영화 ‘범죄도시4’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10일 오전 7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900만 7218명을 돌파하며 2024년 최단기간,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을 경신했다.‘범죄도시4’의 흥행 속도는 시리즈 최고 흥행작이자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2022)의 900만 관객 돌파 시점인 개봉 20일째보다 3일이나 빠른 놀라운 기록이다. 더불어 900만 돌파 기준, ‘범죄도시3’(2023)의 개봉 21일째, ‘파묘’의 개봉 24일째까지 모두 뛰어넘으며 2024년 최단기간,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개봉 첫날 8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올해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같은 날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 흥행 기록을 보여 주고 있다. 엄청난 속도로 박스오피스 흥행을 질주하고 있는 ‘범죄도시4’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0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시리즈 3편 연속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한 멈추지 않는 흥행 레이스를 예고한다.빠른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국내 반응만큼이나 해외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전 세계 관객들이 선택한 ‘범죄도시4’는 북미, 몽골,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등 현재까지 개봉한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모두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며 이전 시리즈들의 최종 흥행 성적을 뛰어넘을 것을 예고한다. 이처럼 해외 관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범죄도시4’는 글로벌 영화 평론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실관람객들의 호평 지표인 팝콘 지수 90%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의 기반이 되는 높은 관객 만족도를 보여 주고 있다. 글로벌한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전 세계 관객들의 ‘원픽’ 영화로 거듭난 ‘범죄도시4’는 해외에서도 순차적으로 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2024년 꾸준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한편 시리즈 최고 속도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 가며 시리즈 누적 4천만 관객 돌파를 향한 흥행 질주 중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4.05.10 I 김보영 기자
‘물 그림자, 숲 그림자’ 작가 이선원, 정동길에서 만난다
  • ‘물 그림자, 숲 그림자’ 작가 이선원, 정동길에서 만난다
  • [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작가 이선원이 오는 16일부터 한 달 남짓 ‘물그림자, 숲그림자’라는 주제로 전시를 연다.이선원은 16일 오후 5시 전시회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29일까지 서울 정동 스페이스소포라에 경계를 넘는 다양한 작품을 내놓는다. 이선원은 그간 한지와 나무, 식물 등 우리 주변의 익숙하고 편안한 자연 재료로 만들어온 작업의 현재 모습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2021년 여수 증도 예울마루에서 열렸던 숲그림자전에 전시되었던 작품 다수와 작가의 소장 작품, 최근에 작업한 신작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주최 측은 스페이스 소포라의 기획으로 그간 작가가 선보인 전시회를 넘어서 고즈넉한 공간감을 돋보이도록 재탄생시켰다고 자평했다. 특히 한국적인 따뜻한 감성을 담아내는 현대화된 페인팅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거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이선원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박사과정 수료했고, 1988년 제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판화부문 대상·1985년 한국현대판화가협회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조형예술학부 교수다. 이선원은 미국 유학 시절 미국인 교수의 한지에 대한 애정에 자극받아 한지 위에 다양한 염료로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해가 거듭되면서 회화와 입체, 판화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됐다. 더불어 동서양의 경계를 허무는 폭넓은 작품 세계로 진화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2024.05.09 I 고규대 기자
테일러메이드X무신사 On the way 팝업, 12일까지 성수동서 열려
  • 테일러메이드X무신사 On the way 팝업, 12일까지 성수동서 열려
  • 테일러메이드 x무신사 팝업스토어(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무신사와 협업한 ‘On the way 컬렉션’ 출시에 맞춰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테일러메이드X무신사 On the way 컬렉션 팝업스토어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무신사 성수 아즈니섬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12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On the way 컬렉션은 일상에서 쉽고 가볍게 어반 골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모빌리티(경량성)에 중점을 뒀다. 영 제너레이션 골퍼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리플렉티브(재귀반사)와 블루 컬러가 포인트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경량 골프백, 보스턴백, 토트백, 파우치, 모자, 장갑, 볼마커 등 총 11종의 On the way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테일러메이드와 무신사가 만나 쉽고 편하면서도 힙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팝업스토어 역시 편하고 감각적인 분위기에서 골프용품을 만나고 이색적인 포토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컬렉션을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에는 영 제너레이션 골퍼를 위한 다양한 포토월이 마련돼 있다. 포토월 이벤트 참여 시 컬래버레이션 브랜드 스티커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앞서 지난 7일에는 팝업 오프닝 파티가 열렸다. 테일러메이드와 무신사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가장 먼저 만나는 오프라인 행사다. VIP 고객, 인플루언서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다이나믹 듀오도 현장을 방문해 On the way 컬렉션 출시를 축하했다.테일러메이드 x무신사 팝업스토어 방문한 다이나믹 듀오(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
2024.05.09 I 주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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