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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vs김종국, 풋살 감독 맞대결…10분 특별 확대편성
  • '런닝맨' 유재석vs김종국, 풋살 감독 맞대결…10분 특별 확대편성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풋살 대결에 나선다.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김종국이 풋살 감독으로 데뷔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4년간 ‘런닝맨 최강 라이벌’로 손꼽히는 유재석과 김종국이 신생 풋살팀 감독으로 변신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국은 “저는 현역 감독이다”라며 자신감을 선보이는가 하면, 유재석은 “축구 열정에 비해 실력이 떨어진다”라고 맞불 작전을 펼쳐 오프닝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신경전을 벌였다.(사진=SBS)이어 멤버들은 프리미어 리그 선수룩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석진은 “황희찬 선수 패션을 따라 한 거다”라며 트레이닝 복 믹스매치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자칭 축구 에이스’ 양세찬은 “실제로 김민재 선수가 착용했던 바지”라며 의상에 대한 애착을 보여줬다. 또, 송지효와 하하는 손흥민 선수의 공항 패션을 싱크로율 99%로 소화해 냈다는 전언이다.두 감독이 선수 영입에 나서자 멤버들은 헤딩부터 스피드까지 다양한 필살기를 꺼내 적극 어필에 나섰다고. 과연 두 감독이 어떤 팀을 꾸려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24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특별 확대 편성으로 평소보다 10분 이른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2024.03.22 I 최희재 기자
쿠팡, 난치병 청소년들에 ‘MLB 직관’ 소원 이뤄줬다
  • 쿠팡, 난치병 청소년들에 ‘MLB 직관’ 소원 이뤄줬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쿠팡은 전날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 아동의 특별한 소원을 이뤄주는 위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쿠팡은 14명의 난치병 아동 및 청소년을 초청해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척수성근위축증, 횡문근육종, 뒤센근이영양증, 골육종 등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초청 대상자로 선정했다. MLB 정규 시즌을 공식적으로 개막하는 오프닝 경기 ‘직관’ 경험이었다.쿠팡에 따르면 횡문근육종을 앓고 있는 황모(18) 군은 평소에도 야구경기 시청이 취미로 LA다저스, 그 중에서도 오타니 선수의 팬이다. 황군은 경기 데이터를 분석해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록원’이 되는 것이 꿈으로 통계학과 진학을 위해 입시 준비 중이다. 황군은 “이번 소원성취 행사를 통해 오타니 선수 경기를 직접 보고 나니 야구인으로 성장하는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기분”이라고 했다.뒤센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성모(17) 군은 “야구 광팬이지만 건강 제약 때문에 관람이 어려운데 이런 좋은 기회에 특히 SD파드리스 김하성 선수 팬으로서 경기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쿠팡 관계자는 “씩씩하게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아동들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치러지는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개막전을 직관하게 돼 기쁜 마음”라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는 쿠팡플레이가 프레젠팅 파트너, 마케팅 파트너, 주관 중계권자로서 서울 시리즈의 모든 경기를 선보였다. 서울 시리즈는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누구나 서울 시리즈의 모든 여정을 쿠팡플레이에서 즐길 수 있다. 모든 중계 장면은 중계 직후 쿠팡플레이에서 풀영상 및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제공된다.(사진=쿠팡)
2024.03.22 I 김미영 기자
'7인의 부활' 엄기준vs이준, 새로운 단죄자 탄생?…반격 예고
  • '7인의 부활' 엄기준vs이준, 새로운 단죄자 탄생?…반격 예고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7인의 부활’이 더 압도적인 스케일로 돌아온다.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22일, 역대급 빌런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를 향한 민도혁(이준 분)의 반격을 예고하는 오프닝 타이틀을 공개했다. 민도혁을 돕는 ‘메두사’ 방패의 압도적 아우라가 이들의 새로운 게임을 기대케 한다.‘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 맞이할 변화는 무엇일지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공개된 오프닝 타이틀 영상은 매튜 리와 악인들의 달라진 관계 구도를 짐작하게 한다. 지난 시즌 오프닝 타이틀과 같이 똑같은 입력값을 부여받은 복제 인간들이 또 어딘가로 메시지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에는 피로 물든 방울 모자가 아닌 붉은 사과가 손에 들려있다.뱀 한 마리가 입을 한껏 벌리고 사과를 물자 모든 것이 부서지며 균열을 일으킨다. 여전히 악인들을 내려다보고 있는 매튜 리. ‘단죄자’가 아닌 한층 거대해진 ‘악’의 중심에서 이들을 조종하는 그의 싸늘한 눈빛이 긴장감을 더한다.욕망으로 쌓인 마천루 위, 매튜 리로부터 도망치려는 악인들의 다급함도 눈길을 끈다. 특히 하나둘 부서지는 악인들과 달리 혼자 살아남은 민도혁의 동상이 의미심장하다. 이어 무너져 내린 욕망의 조각들 사이에서 솟아오른 ‘메두사’ 방패는 시선을 압도한다.매튜 리에 맞서 메두사 방패를 들고 선 민도혁. 순간 붉게 빛나는 메두사의 눈빛에 돌로 변하며 금이 가기 시작한 매튜 리의 모습은 이들이 벌일 두 번째 생존게임의 결말을 더욱 궁금케 한다.엄기준은 완벽한 신분세탁으로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매튜 리로 변신한다. 황정음은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기 위해 살아가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로 분한다. 이준은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복수자 민도혁으로 맹활약, 엄기준과의 대립 구도로 시즌 2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 예정. 이유비는 거짓으로 만들어진 만인의 스타 한모네로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여기에 돈이 인생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차주란 역의 신은경, 힘과 권력을 얻기 위해 매튜 리의 개가 되기로 한 양진모 역의 윤종훈, 최고의 엄마를 꿈꾸며 양진모와의 위장부부 생활을 택한 고명지 역의 조윤희, 타락한 경찰 광수대 대장 남철우 역의 조재윤, 민도혁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강기탁 역의 윤태영 역시 변화를 맞으며 극의 텐션을 더한다. 뉴페이스 황찬성으로 분한 이정신은 포털 업계 1위 ‘세이브’의 범상치 않은 CEO로 미스터리한 면모를 드러내며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7인의 부활’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2024.03.22 I 최희재 기자
"한·베 32년 파트너십, 반도체·AI 산업으로 확대할 때"
  • "한·베 32년 파트너십, 반도체·AI 산업으로 확대할 때"
  • [하노이(베트남)=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베트남 수교 32주년, 우리가 강점을 갖고 베트남이 원하는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 신성장 산업 분야 협력이 확대돼야 합니다.”(이혁 전 베트남 대사)올해로 수교 32주년을 맞아 동반자 관계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는 한국과 베트남이 디지털 금융과 AI 등 신산업 분야에서 혁신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하노이(베트남)=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앞줄 왼쪽부터) 박종춘 금융감독원 하노이사무소장, 김형모 대한상공회의소 베트남소장,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재정경제관, 홍선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회장, 응우옌 티 하이 빈 국가금융감독위원회(NFSC) 연구감독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레 비엣 중 NFSC 총감독위원회 위원장, 최주호 삼성베트남 부사장, 박항서 감독, 류 쯩 타이 베트남 국방은행 회장,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 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 황정우 저축은행중앙회 전무 , 레 비엣 중 베트남 국가금융감독위원회 총감독위원회 위원장(두번째줄 왼쪽부터)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이혁 한일미래포럼 대표,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고상구 민주평통 부의장,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세번째줄) 응웬 화 빈 베트남 NFSC 정보센터 부국장, 윤항진 한국투자신탁운용 베트남 법인장, 한시훈 중소기업중앙회 아세안사무소장.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심상우 보험개발원 소장, 이익원 이데일리 사장, 석지원 삼성 베트남 연구소장, 이홍배 율촌 하노이법인 파트너,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정훈 핑거비나 대표,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 소진욱 미래에셋자산운용 베트남 법인장, 공성식 롯데파이낸스법인장,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 김재환 KG모빌리티 xEV센터장이데일리가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72에서 개최한 제13회 ‘국제 비즈니스·금융 컨퍼런스(IBFC)’ 개회식에는 한·베트남 경제·금융·산업 분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13회 이데일리 IBFC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비욘드 디지털익스체인지(Beyond DX·디지털 전환을 넘어)-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여는 디지털 시대’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금융의 혁신 방향과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점검한다. 아울러 금융, 산업, 스타트업 등 여러 방면에서 두 나라가 협력할 수 있는 모델을 찾고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이날 한자리에 모인 한국과 베트남의 금융, 산업 분야의 주요 인사들은 디지털 전환을 넘어선 신성장 동력 확보에 공감하며 각종 정책 지원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곽재선 KG·이데일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베트남은 ‘메이드 인 베트남’이 아닌 ‘메이크 인 베트남’을 내세워 IT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두 나라가 지속적인 관계 모색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한편, 전 세계 디지털 금융의 산업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는 “금융의 디지털화는 베트남에도 일어나고 있으며 베트남 정부도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디지털 금융을 추진하고 법령을 정비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 AI 시대에 금융산업이 가야 할 길에 대해 소중한 의견 교환과 창의적인 방안 제시가 이번 행사를 통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류 쯩 타이 국방은행(MB 뱅크) 회장은 “한국은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와 우수한 ICT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 최고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하고 있어 베트남 금융과 산업 발전에도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오프닝 세션 강연을 맡은 이혁 전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한일미래포럼 대표)는 “경제 파트너십이 계속 발전해야 한·베 관계 지속성을 보장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선 국가와 기업이 이익 추구를 공유하고 베트남의 양호한 투자 환경 확보, 시대의 변화에 부응한 경제·기술적 파트너십을 이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한편 IBFC 둘째 날인 22일에는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아시아 경제산업의 중추로 떠오른 베트남-한국의 기회와 투자방향’으로 기조 연설한다. 이어 자본시장, 디지털 뱅킹, 보험, 블록체인 등 금융을 비롯해 전자, 자동차, AI, 스타트업 등 여러 산업 분야를 막론한 양국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진다.
2024.03.21 I 정병묵 기자
"글로벌 금융·산업 격변기…한·베 협력해 '윈윈 매직' 만들어야"
  • "글로벌 금융·산업 격변기…한·베 협력해 '윈윈 매직' 만들어야"
  • [하노이(베트남)=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베트남이 원하는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신성장 동력 분야 협력을 확대해야 합니다.”이데일리가 21일 베트남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랜드마크72 호텔에서 개최한 ‘제13회 국제 비즈니스·금융 컨퍼런스’의 오프닝 세션 연사로 나선 이혁 전 베트남 대사(한일미래포럼 대표)는 “시대의 변화에 부응한 경제·기술 파트너십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 정부도 기업을 위한 양호한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줘야 한다”고 했다.이 대표는 2016년 4월부터 2년간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지낸 뒤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을 거쳐 작년 7월부터 한일미래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아세안 역내 경제협력 동반자로서의 새로운 한-베 협력 강화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제13회 국제 비즈니스·금융 컨퍼런스가 ‘비욘드 디지털 익스체인지(Beyond DX)-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여는 디지털 시대’라는 주제로 21일 베트남 하노이 인터컨티넨탈호텔(랜드마크72)에서 열렸다. 이혁 한일미래포럼 대표가 ‘아세안 역내 경제협력 동반자로서의 새로운 한-베 협력강화 모색’을 주제로 발언을 하고 있다.이 대표는 “경제 파트너십이 계속해서 발전해야 한국과 베트남 관계의 지속성도 보장할 수 있다”면서 “양국이 국가 이익과 기업 이익의 수렴하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 균형적 관계 발전이 긴요하다”며 “쌍방형 문화 교류를 지향하면서 베트남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노력 등이 필요할 것이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한국과 베트남 관계는 한국 외교 사상 최대의 성공 사례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은 과거를 뒤로 하고 조기 수교했다”며 “단기간에 경이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상호 불가결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했다.실제로 베트남은 한국의 최대 투자국이자 중국, 미국에 이은 제3의 교역 상대국이다. 차이가 크진 않지만 일본을 제쳤다. 베트남이 한국과 아세안 교역액의 절반가량(48%)을 차지할 정도다. 최상의 중국 대체 투자국으로 부상했다. 1992년 처음 수교가 이뤄졌고 지난 2022년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인적 교류도 활발하다.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만 350만명에 달한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외국인도 한국인이라고 한다. 한국 내 베트남 유학생 수는 7만여 명으로 중국보다도 많다. 한국어는 베트남 학교에서 영어, 중국어 등과 함께 제1외국어로 지정됐다.이 대표는 한국과 베트남이 역사적·문화적·인종적 유사성을 지녔다고도 했다. 그는 “한국과 베트남은 외세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저항한 유사한 역사적 경험하고 있고 더 낳은 미래를 추구하며 높은 교육열을 가진 것도 비슷하다”며 “경제, 문화, 지역적으로 더 큰 발전 잠재력을 보유했다”고 했다. 이 대표는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언급하며 “한국과 베트남이 손을 잡으면 매직이 일어난다”고 했다.그는 한국과 베트남이 미·중 대결 시대에서 지정학적·지경학적으로 이해관계가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이 대표는 “양국 모두 경제적으로 중국이 중요하면서 군사 안보 측면에선 미국이 필수불가결한 존재”라며 “가치, 이념을 떠나 ‘윈윈’ 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최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간의 경제,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 협력을 개척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에선) 인터넷 전문은행, 클라우드 펀딩, P2P 대출, 오픈뱅킹 같은 새로운 금융 서비스가 도입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인구의 상당수가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나라’ 베트남에도 금융의 디지털화는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정부도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디지털 금융을 추진하며 법령을 정비하고 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디지털 전환, AI 시대에 금융 산업이 가야 할 길에 대해 창의적인 방안 제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2024.03.21 I 김국배 기자
천만 앞둔 '파묘' 인도네시아에서 200만 돌파…"꿈이란 이런 것"
  • 천만 앞둔 '파묘' 인도네시아에서 200만 돌파…"꿈이란 이런 것"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앞둔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인도네시아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21일 ‘파묘’의 인도네시아 배급사인 Feat Pictures는 공식 SNS에 “지금까지는 언제쯤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상상만 할 수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생겼다”며 “감사합니다, 인도네시아! 꿈이란 게 바로 이런 것”이라며 200만 돌파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축전으로 함께 올린 200만 인증샷에는 ‘인도네시아 관객 200만 명’이란 문구와 함께 ‘파묘’ 묘벤져스(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의 포스터 속 모습이 담겨있다. 아울러 알파벳으로 표기한 ‘감사합니다’(KAMSAHAMNIDA)란 문구도 포함됐다. ‘파묘’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봉 후 20일 만에 약 180만 관객을 끌어들며 큰 인기를 모았다. 현지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흥행 최고 스코어다. 지난 15일 개봉한 베트남에서도 한국 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내에서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주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이 5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최민식과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을 비롯해 김재철, 김민준, 김선영, 김지안 등 연기파 조연들까지 뛰어난 활약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파묘’는 개봉 28일째인 이날 952만 관객을 돌파, 이르면 이번 주말 중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한 것은 물론, 장재현 감독 필모그래피 통틀어 최고의 스코어를 달성했다. 또 나홍진 감독의 ‘곡성’을 제치고 국내 오컬트 장르 영화 최고의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2024.03.21 I 김보영 기자
'독친' 日 정식 개봉…장서희 일본 관객들 직접 만난다
  • '독친' 日 정식 개봉…장서희 일본 관객들 직접 만난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옥수역귀신’ 제작진과 독한 엄마로 변신한 장서희가 뭉친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 ‘독친’이 오는 4월 6일(토) 일본에서 개봉한다.지난 2023년 11월 동반자살이라는 충격적 오프닝과 가슴 아픈 엔딩 그리고 가족과의 소통, 학업, 친구 등 지금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극장가 화제를 모은 ‘독친’이 다가오는 4월 6일(토) 일본서 개봉을 앞둬 화제다.‘독친’은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이 딸 ‘유리’의 죽음을 추적하며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독친’은 지난 2023년 11월 1일 국내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개봉 후 동반자살이라는 충격적 오프닝과 가슴 아픈 엔딩 그리고 가족과의 소통, 학업, 친구 등 지금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명품 배우 장서희가 ‘독친’에서 독한 엄마 ‘혜영’ 역으로 분해 스크린을 압도했으며, 장서희와 독한 모녀 연기를 펼친 ‘유리’ 역의 신예 강안나가 신선한 앙상블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이런 가운데 ‘독친’이 다가오는 4월 6일(토) 일본 개봉을 확정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자 사회 현실을 담은 영화로 일본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독친’은 지난 2023년 9월 16일(토)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28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김수인 감독, 장서희, 강안나가 일본을 직접 찾아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독친’의 일본 정식 개봉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독친’은 3월 21일(목) 저녁 6시 반, 도쿄의 포레포레히가시나카노 극장에서 일본 매스컴을 대상으로 언론 시사회를 진행하며, 4월 6일(토) 오사카, 나고야, 교토 지역의 극장에서 개봉한다. 개봉일에는 도쿄 포레포레히가시나카노 극장에서 ‘독친’ 김수인 감독의 무대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10개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독친’은 4월 6일 개봉일에 맞춰 DVD와 스페셜 극장 팜플렛을 제작하여 상영되는 일본 극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장서희, 강안나 주연의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 ‘독친’은 4월 6일(토) 일본에서 개봉한다.
2024.03.21 I 김보영 기자
볼보코리아, 용산 전시장 오픈 기념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 이벤트
  • 볼보코리아, 용산 전시장 오픈 기념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 이벤트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용산 전시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볼보 공식 딜러사인 천하자동차가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콘셉트로 삼은 전시장이다. 서울 강북 지역에 볼보 전시장이 문을 연 것은 4년 만이다.천하자동차는 오픈을 기념해 △오프닝 이벤트(3월 23~24일) △피카 타임(3월 21일~4월 26일 매주 목·금) △천하 라이프 데이(3월 30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천하 라이프 데이는 청소광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브라이언’과 함께하는 ‘플라워 클래스’가 마련됐다. 용산 전시장에서 차량을 출고하거나 출고 예정인 여성 고객과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정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오는 23~28일 용산 전시장 1층에서는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0’도 만나볼 수 있다. 볼보코리아는 차량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또 볼보 용산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시승을 진행한 고객에게 증정품을 제공하고, 차량 계약 고객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서울 강북 지역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볼보 용산 전시장 신규 오픈을 기념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볼보자동차의 폭넓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볼보코리아 용산 전시장 내부 전경.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2024.03.21 I 이다원 기자
박주형 신세계 대표 "리테일 기업 넘어선 독창적 세계관 만들 것"
  • 박주형 신세계 대표 "리테일 기업 넘어선 독창적 세계관 만들 것"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리테일 기업을 넘어 고객의 삶에 가치 있는 것을 제공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 Creator)’로 진화해 나가겠다. 또 부동산과 리테일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Lifestyle Developer)’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신세계의 가치를 담은 복합 공간을 전개해 나가겠다”21일 서울 중구포스트 타워 대회실에서 열린 ‘제 67기 신세계 정기 주주총회’. (사진=신세계)박주형 신세계(004170) 대표는 21일 서울 중구포스트 타워 대회실에서 열린 ‘제 67기 신세계 정기 주주총회’에서 향후 신사업 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기존 사업장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 활동과 체질개선, 고객 자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 시행을 통해 우수한경영실적을 달성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엔데믹 이후 리오프닝 효과의 둔화, 대내외 리스크 요소의 확대, 내수 부진 장기화 등 순탄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MD 혁신과 영업력 강화를 통해 유의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강남점은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콘텐츠를 유치하고 선도적인 리뉴얼을 거듭하며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극대화한 결과 국내 최초로 단일점포 거래액 3조원을 기록했고, 센텀시티점은 혁신적인 공간구성으로 MZ세대 및 외국인 고객을 적극 유치하며 지방점 최초 거래액 2조원을 달성하는 등 고무적인 외형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박 대표는 올해 유통업계 전반을 어둡게 점쳤다. 그는 “다가온 2024년은 세계 경제의 둔화된 성장세와 대내외 리스크 요인 누적, 고금리·저성장 기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내외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 신세계는 고객 중심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새로운 가치의 영역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박 대표는 리테일 기업을 넘어 고객의 삶에 가치 있는 것을 제공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 Creator)’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독보적인 가치와 독자적인 영역을 가진 콘텐츠를 통해 신세계만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고객과의 연결고리를 형성해 압도적인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MD와 IP 콘텐츠로 고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VIP를 위한 콘텐츠 및 공간 창출 등 관련 사업 영역을 새롭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생산하고, 동시에 디지털 채널을 다각도로 활용하여 전문성을 갖춘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했다.지속적인 수익성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리테일업에 있어 외형성장 못지않게 손익 개선과 비용 구조의 효율화는 미래 경쟁력을 갖추는 데에 필수적인 부분이다. 전개 중인 모든 사업영역에 걸쳐 투자 영업활동의 손익과 효율 검증을 강화하고 사업 구조 및 오퍼레이션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검토하여 효율적인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추진 단계별 철저한 관리하에 실행하며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인 자금 운용과 유동성 관리,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신규 비즈니스 모델로는 부동산과 리테일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영역을 꼽았다. 그는 “신세계의 가치를 담은 복합 공간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며 “리테일을 중심으로 아트, 엔터테인먼트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신세계의 브랜딩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구축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깊이 파고드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끝으로 그는 “디지털 고객 경험(DX)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여 온·오프라인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만들겠다”며 “고객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확립하고, 오프라인 여정과도 연계하여 고객에게 더욱 완벽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1 I 신수정 기자
크래비티 형준, '더쇼' MC 데뷔… '쏭딩'이라 불러다오
  • 크래비티 형준, '더쇼' MC 데뷔… '쏭딩'이라 불러다오
  • 크래비티 형준[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크래비티 형준이 ‘더쇼’ MC로 시청자들과 첫인사를 나눴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형준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엔시티(NCT), 웨이션브이(WayV) 샤오쥔, 유니스(UNIS) 나나와 함께 MC로 나서 전 세계 K팝 팬들을 만났다.달콤한 디저트로 가득한 방에서 등장한 형준은 “달콤한 것도 좋아해?”라며 귀여운 눈웃음과 미소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푸딩즈’의 ‘쏭딩’으로 자신을 소개한 형준은 “통영에서 태어난 나는 인간 통영 꿀빵이라 불렸다. 이건 비밀인데, 큐티 뽀짝 말랑함으로 통영을 넘어 세상을 정복 중이다. 꿀 떨어지는 큐뽀말 달콤함에 빠지지 않게 조심해”라고 말했다.오프닝 영상 이후 MC로 나선 형준은 옐로 컬러의 달콤한 느낌의 남친룩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고, ‘푸딩즈’ 리더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형준은 다음 무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진행과 딕션을 보여주며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더쇼’ 생방송을 마치면서는 크래비티 멤버들이 형준과 함께하며 돈독한 팀 케미스트리를 보였다.형준은 MC 활약뿐만 아니라 크래비티 멤버로서 무대도 꾸미며 다채로운 매력을 오갔다. 미니 7집 ‘에버샤인’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로 무대에 오른 형준은 에너제틱한 군무와 퍼포먼스로 아련한 섹시미를 보였다.형준이 ‘푸딩즈’ MC로 활약하는 SBS M, SBS FiL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2024.03.20 I 윤기백 기자
오타니→김하성 또 본다…쿠팡플레이, MLB 월드투어 개막전 예열 완료
  • 오타니→김하성 또 본다…쿠팡플레이, MLB 월드투어 개막전 예열 완료
  • 서울 시리즈가 17, 18일간 네 번의 스페셜 게임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사진=쿠팡플레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가 MLB 정규 시즌 공식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지난 17, 18일 진행된 네 차례의 스페셜 경기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하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하 파드리스)와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팀 코리아는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냈다.오타니 쇼헤이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고척스카이돔 타석에 처음 올랐고, 파드리스로 이적 후 4년 만에 친정팀 홈구장에 등장한 김하성은 국내 팬들 앞에 의미 있는 첫 신고식을 치렀다.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팀 코리아는 세계적인 MLB 구단을 상대로 한국 야구의 잠재력을 증명했다.17일 정오 진행된 첫 스페셜 게임에서는 6타수 3안타 프레디 프리먼을 앞세운 다저스가 장단 17안타를 날렸다. 18일 두 경기에서도 시원한 안타와 홈런이 쏟아졌다. 김하성은 LG 트윈스를 상대로 멀티 홈런을 터뜨리며 홈 팬들의 환영에 화답했고, 이어진 경기에서 다저스의 중심 타선 윌 스미스와 맥스 먼시가 팀 코리아를 상대로 3안타 4타점을 합작하며 뜨거운 화력을 선보였다.쿠팡플레이가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을 성대한 야구 축제로 만들며 개막 2연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사진=쿠팡플레이)오는 20일과 21일에는 다저스와 파드리스가 맞대결하는 개막 2연전이 열린다. 개막 1차전에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파드리스), 2차전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 조 머스그로브(파드리스)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치러지는 메이저리그의 정규 시즌 개막전은 전 세계로 송출된다.즐길거리도 한층 더 풍성해진다.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글로벌 K팝 걸그룹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가 오프닝 퍼포먼스를 펼친다. 에스파는 1차전 오프닝에서 18주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드라마’(Drama), 메가히트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나란히 선보인다. 이어 (여자)아이들은 2차전 오프닝에서 최신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와 ‘톰보이’(TOMBOY), ‘퀸카’(Queencard)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쿠팡플레이는 경기 전 ‘프리뷰쇼’를 통해 국내 최고 중계진의 전문적인 중계를 선보인다.(사진=쿠팡플레이)20일 진행되는 개막 1차전 프리뷰쇼에는 양 팀을 모두 거쳤던 1세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올해 메이저리그 진출 30주년을 맞은 박찬호는 1994년 첫 진출 당시의 경험과 뒷이야기를 전한다. 21일 2차전에는 김병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중계진과 함께 출전 선수 인터뷰, 관전 포인트 분석 등에 함께한다. 프리뷰쇼는 경기 1시간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중계된다.서울 시리즈 개막전 중계 일정표(사진=쿠팡플레이)스페셜 게임으로 시작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대한 열기는 식지 않고 온라인에서도 이어지는 중이다. 경기 종료 직후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순식간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 2위에 올랐고, ‘서울 시리즈‘ 관련 키워드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쿠팡플레이는 프레젠팅 파트너, 마케팅 파트너, 그리고 주관 중계권자로서 서울 시리즈의 모든 경기를 선보인다. 서울 시리즈는 쿠팡 와우회원을 위한 특권으로, 와우회원이라면 누구나 서울 시리즈의 모든 여정을 쿠팡플레이에서 즐길 수 있다. 스페셜 게임을 비롯한 모든 중계 장면은 중계 직후 쿠팡플레이에서 풀영상 및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제공된다.MLB 정규 시즌 개막 1차전은 오는 20일 오후 7시 5분에 시작한다.
2024.03.19 I 최희재 기자
볼보코리아, 여성 대상 프로그램 '볼보 레이디스 데이' 성료
  • 볼보코리아, 여성 대상 프로그램 '볼보 레이디스 데이' 성료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5일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4’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볼보 레이디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022년부터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이벤트로, 여성들이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와 영감을 공유하고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의 시작을 여는 볼보 레이디스 데이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 소재의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200명 이상의 여성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볼보 레이디스 데이의 메인 이벤트는 △보태니컬 플로럴 가든 클래스 △정우철 도슨트의 아트토크 △인스퍼레이션 토크로 진행됐다. 보태니컬 플로럴 가든 클래스에서는 영국의 럭셔리 플라워 브랜드 맥퀸즈 플라워와 함께 스웨덴 정원의 자연 친화적인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스를 진행했다. 정우철 도슨트가 함께한 아트토크에서는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을 통해 국내에서는 생소한 스웨덴 작가와 예술 작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스퍼레이션 토크에서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3 베스트 참가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저마다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그레첸 세그-플레밍 볼보자동차 글로벌 마케팅 총괄(CMO)이 볼보 레이디스 데이 행사에 참여해 오프닝 스피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볼보코리아)특히 볼보자동차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CMO)인 그레첸 세그-플레밍이 행사에 직접 자리해 참여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전파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기를 독려한다는 내용의 오프닝 스피치를 진행했다.이외에도 자신의 내면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영감을 공유하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북유럽의 봄’을 모티프로 꾸민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는 ‘스프링 가든파티’ 등이 진행됐다.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레이디스 살롱 외에도 다양한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과 함께 브랜드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4.03.19 I 공지유 기자
"한국은 좁다"… 앞다퉈 월드투어 나서는 K팝 스타들
  • "한국은 좁다"… 앞다퉈 월드투어 나서는 K팝 스타들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에스파, 아이유, 라이즈, 피원하모니(사진=SM·FNC·이담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팝 위상’이라는 말도 그 어느 때보다 자연스럽게 쓰는 요즘이다. 그만큼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가운데 보다 넓은 반경으로 투어를 진행하는 팀들이 늘어났다. 앞다퉈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더 많은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추진하는 것. 특히 해당 지역에서의 티켓 파워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진행이 불가능하기에 이는 K팝 가수들의 현지 인기를 가늠하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공연이 재개되고, 내한 공연 및 대형 콘서트가 연이어 개최되며 공연계가 활기를 찾았다”며 “그런 가운데 K팝 가수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기 시작했다. 두터운 해외 팬층을 보유한 가수들을 중심으로 월드투어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아이유(사진=이담엔터테인먼트)◇‘음원퀸’ 아이유 첫 월드투어 지난달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하며 2년여 만의 컴백을 알린 아이유는 첫 월드투어 ‘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를 연다. 지난 3월 2~3일, 9~10일 총 4회차에 걸친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이유는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랜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전 세계 18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아이유의 투어는 지난 2019년 ‘러브, 포엠’(Love, Pome) 이후 약 5년 만이다. 매 콘서트 관객들과 호흡하며 호평을 받아온 아이유이기에 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서울을 비롯해 요코하마, 타이베이, 북미 6개 도시(뉴어크, 애틀랜타, 워싱턴 D.C., 로즈몬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 싱가포르까지 전부 매진시키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에스파, 아시아→호주 지역 순회 에스파는 오는 6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6월 29~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싱가포르, 오사카, 홍콩, 타이베이, 자카르타, 시드니, 멜버른, 마카오, 방콕 등 아시아와 호주 13개 지역을 찾아간다. 에스파는 지난해 첫 월드투어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 라인’(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을 개최해 북미, 유럽, 아시아를 포함해 전 세계 21개 지역에서 총 31회 공연을 펼치며 걸그룹 파워를 증명해냈다. 투어를 앞둔 에스파는 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의 개막 1차전 오프닝 퍼포머로 초대받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피원하모니(사진=FNC엔터테인먼트)◇피원하모니, 두 번째 월드투어로 성장세 증명 피원하모니는 오는 4월부터 ‘플러스 스테이지 에이치 : 유토피아’(P1ustage H : UTOPIA)를 개최한다. 공연은 4월 27~28일 서울을 시작으로 휴스턴, 댈러스, 시카고, 토론토, 보스턴, 워싱턴 D.C., 애틀랜타, 내슈빌, 마이애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북미 11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2월 5일 발매한 정규 1집 ‘때깔’(Killin’ I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200에 39위로 두 번째 입성하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어 기세를 몰아 진행하는 두 번째 월드투어에 기대를 더한다. 특히 지난해 약 1년간 진행된 첫 번째 월드투어로 전 세계 총 39개 도시의 팬들을 만난 피원하모니는 이번 미주 투어에서 아레나급 공연장에 첫 진출, 지난 투어보다 공연이 1회 감소했음에도 회당 규모의 증가로 전체 총 공연 규모가 70% 이상 확대돼 확실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라이즈(사진=SM엔터테인먼트)◇라이즈, 팬콘서트로 해외 투어 스타트 지난해 9월 데뷔한 라이즈는 팬콘서트로 해외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5월 4~5일 서울 공연으로 막을 올리는 ‘2024 라이즈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2024 RIIZE FAN-CON TOUR ‘RIIZING DAY’)는 도쿄, 로스앤젤레스, 홍콩, 타이베이, 마닐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세계 9개 지역으로 이어진다. 데뷔하자마자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며 활동 중인 라이즈는 지난 13일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진행한 티켓 선예매에서 2회차 서울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확인시켰다. 4월 컴백을 예고한 라이즈는 앨범 활동 후 바로 국내를 거쳐 해외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2024.03.19 I 윤기백 기자
'파묘', 베트남서 韓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 '파묘', 베트남서 韓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 영화 ‘파묘’ 포스터(사진=쇼박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천만 등극을 앞둔 영화 ‘파묘’가 아시아에서 폭발적인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다.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해 20일 만에 약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 개봉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개봉 초반 입소문을 타고 상영 횟수가 대폭 확대돼 동시기 현지 개봉한 ‘쿵푸팬더4’를 제치고 3일 연속 상영 스크린 수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도네시아 극장가에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흥행세가 대단하다. 지난 15일 베트남에서 개봉한 ‘파묘’는 ‘육사오’(6/45)를 넘어 한국 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또 한 번의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개봉일 기준 박스오피스 66만 달러(한화 약 8억8209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파묘’는 개봉 첫 주에는 무려 302만 달러(한화 약 40억3623만원)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압도적인 흥행 페이스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개봉 주 115만 달러(한화 약 15억3697만원)의 수익을 기록했던 역대 베트남 개봉 한국 영화 흥행 1위작 ‘육사오’를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여기에 지난 8일 개봉한 대만에서도 일주일 만에 총 2884만 대만 달러(한화 약 12억1704만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열기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한다.
2024.03.19 I 윤기백 기자
'귀멸의 칼날' OST 부른 리사, 7월 단독 내한 공연
  • '귀멸의 칼날' OST 부른 리사, 7월 단독 내한 공연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일본 유명 싱어송라이터 리사(LiSA)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리사는 오는 7월 2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리사 라이브 이즈 스마일 올웨이즈 아시아 투어 2024 인 서울>)’로 한국을 찾는다.2011년 4월 미니앨범 ‘Letters to U(레터스 투 유)’로 솔로 데뷔한 리사는 ‘Fate/Zero(페이트/제로)’, ‘소드 아트 온라인’,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 주제곡에 참여하며 일본 대표 스타 가수로 자리매김했다.특히 2019년 리사가 가창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오프닝 테마 ‘홍련화’가 대히트를 쳤고, 일본을 넘어 국내에서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애니메이션의 흥행과 더불어 곡 또한 호평을 받으며 일본 국민 가수 반열에 오른 그녀는 그해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이후 리사가 부른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의 주제가 ‘불꽃’은 애플 뮤직 글로벌 톱 100위에서 7위를 석권하는가 하면,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8위, 빌보드 글로벌 익스클루시브에서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홍백가합전 3년 연속 출연, 제62회 일본 레코드 대상 그랑프리 수상, 전 세계 총 스트리밍 횟수 30억 회 이상 돌파 등 수많은 업적을 쌓아 올린 리사. 이번 공연은 그녀의 파워풀한 보컬과 강렬한 락 사운드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첫 내한 공연인 만큼,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리사의 첫 단독 내한 공연 티켓은 3월 25일 오후 6시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2024.03.16 I 김보영 기자
'1박 2일' 나인우가 달라졌다…2년 만에 지니어스로 이미지 변신?
  • '1박 2일' 나인우가 달라졌다…2년 만에 지니어스로 이미지 변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박 2일’ 나인우가 기존 이미지를 벗고 ‘두뇌파’로 변신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동백꽃 걸 무렵’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각자 다른 장소에서 촬영을 개시한 ‘1박 2일’ 여섯 멤버는 짝꿍과 함께 오프닝 장소로 집결하라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도착하는 순서에 따라 차등 혜택이 주어진다는 이야기에 멤버들은 빠르게 본인의 짝꿍을 찾고, 다른 멤버들에게는 혼란을 주기 위해 시작부터 열띤 눈치게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미션에서는 재빠른 두뇌 회전을 펼치는 나인우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그동안 게임의 룰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도 힘들어했던 그는 마치 총명탕 한 사발을 통째로 마시기라도 한 듯 추리 천재의 면모를 보여준다.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브레인 나인우’의 모습은 오히려 다른 멤버들에게 혼란을 안긴다. 나인우의 새로운 매력과 멤버들의 반응이 기존에 본 적 없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2년 만에 처음으로 지니어스로 변신한 나인우가 성공적으로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오는 17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 4’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3.16 I 김보영 기자
코니아랩, 송파 헬리오시티와 문화배송단 서비스 도입 위한 MOU 체결
  • 코니아랩, 송파 헬리오시티와 문화배송단 서비스 도입 위한 MOU 체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니아랩은 송파 헬리오시티상가 관리단(이하 상가단)과 문화배송단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니아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상가단의 이광현 단장과 정찬호 상무, 김규식 코니아랩 대표, 차승환 차플라인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양측 임원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좌측부터) 정찬호 상무, 차승환 대표, 이광현 단장, 김준우상무, 한인수 이사, 안창준 이사코니아랩의 문화배송단은 각 지역의 아파트를 위한 온라인 멤버십 커뮤니티 서비스(이하 온라인 멤버십 몰)와 오프라인 행사를 제공해 아파트 격에 맞는 수준 높은 문화체험과 트렌디한 상품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헬리오시티는 국내 최대 9500세대, 입주민 2만 7500명 규모로 송파 지역에 가장 뛰어난 입지를 갖춘 아파트 단지로, 헬리오시티 상가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는 헬리오시티 상가의 행사 브랜드 ‘모두마켓’을 함께 사용하여 진행된다.모두마켓은 헬리오시티 상가 입점 업체들의 참여를 기본으로 오픈키친, 산지직송 먹거리, 놀거리, 팝업스토어 등을 제공해 트렌디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종목 강남 유명 테넌트의 무료상담 등 주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한 대규모 집객과 유동의 향상 및 헬리오시티상가 입점업체들에 대한 인지도 향상도 기대된다.특히 첫 오프닝 문화배송단 행사에는 미슐랭 가이드가 인정한 유현수 셰프가 강원도 한돈 요리를 제공하고, 차플라인 엔터테인먼트 차승환 대표가 총괄 디렉터로 문화 행사 기획 및 진행을 맡아 행사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온라인 멤버십 몰은 헬리오시티 상가 입점 업체를 중점적으로 입점해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농협과 개발한 산지직송 상품 등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축제는 미술관이나 전시장에서 누릴 수 있는 드로잉, 조형물, 문화공연을 오프라인 공간에 전시하고 함께 체험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취미, 힐링 원데이 클래스를 통하여 주민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유대감과 소속감을 강화하여 아파트 단지 및 근린생활시설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광현 단장은 “문화배송단과의 협력은 헬리오시티 상가의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규식 코니아랩 대표는 “문화배송단 사업을 통해 아파트 단지의 주민이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문화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주민과 소상공인의 상생과 참여를 통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4.03.15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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