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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털검색 상위종목] 오늘의 탑픽, 대우건설(047040)
  • [투자의新정석/이데일리TV 안수연PD] 주식시장에는 많은 주식 전문가들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투자멘토가 알려주는 매매 기법은? 포털검색 상위종목으로 알아보는 오전장의 특징 종목과 탑픽, 또한 ‘고수’ 라 칭할 수 있는 그들의 노하우가 담긴 기법, 오전 11시 이데일리TV 투자의新정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검색 상위종목은 투자자들의 검색 키워드로 오전장 특징주를 짚어보는 시간으로 오늘은 박재민 신한금융투자 PWM센터 PB팀장과 함께 알아봤습니다.▶포털검색 상위종목 오늘의 인기 종목은?1. 조선주2. 금호산업(002990)3. 동양증권(003470)4. 대우건설(047040)5. 인프라웨어(041020)■포털상위 5위, 인프라웨어(041020)-모바일 오피스 세계 1위 점유율 확보-구글 퀵오피스 무료배포 소식에 ‘↓’■포털상위 4위,대우건설(047040)-5600억원 규모 사우디 공사 수주: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7%-외국인 수급양호…8거래일 연속 ‘↑’■포털상위 3위,동양증권(003470)-오리온 자금지원 거부 소식에 동양그룹주 ‘급락’-동양증권, 금감원 특별 점검 소식에 ‘↓’■포털상위 2위, 금호산업(002990)-경영정상화 기대감…‘강세’: 채권단, “아시아나항공 보유 790억원 상당의 금호산업 CP 출자 전환 방안 마련”■포털상위 1위, 조선주-업황회복 기대 속 ‘신고가’ 행진-현대중공업(009540) 시가총액 10위-외국인 중심 매수 여전■박재민 신한금융투자 압구정PWM센터 PB팀장의 선택, 대우건설(047040)-주가 눌림목에서 매수 전략-미착공PF 본격적으로 감소 전망-해외수주 확대, 건설업종 최선호주 가능☞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newstand/☞이 코너는 2013년 9월 23일 월요일 오전 11시 이데일리TV '투자의新정석' 프로그램에서 방송되었습니다.▶ 관련기사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에 전면 등판..'갈림길'☞공정위 결정두고 금호家 형제갈등 전면화(종합)☞금호석화 "공정위 금호산업 상호출자 허용은 경제민주화 역행"
2013.09.23 I 안수연 기자
연말까지 범강남권에 주상복합 3300여가구 공급
  • 연말까지 범강남권에 주상복합 3300여가구 공급
  • ‘래미안 강동팰리스’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연말까지 서울 범강남권에 주상복합아파트 5개 단지 총 337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두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 등이 단지 안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형태로, 상반기 계약률 100%를 기록한 판교 알파리움의 ‘포스트’ 단지임을 자처하고 있다. 대부분 강동구 천호동과 위례신도시 송파지역, 송파구 문정동 일대 등 강남권에서도 핵심입지로 꼽히는 곳에 공급되는 만큼 포스트 알파리움을 노려볼만하다는 평가다. 또 최근 나오는 주상복합아파트들은 단점을 많이 보완했다. 전용률이 아파트처럼 높은 편이고 상가와 아파트 동을 분리했다. 주택형도 중소형이 대부분이고 판상형 구조도 많이 나온다.우선 다음달에는 위례신도시 C1-4블록에 AM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 ‘송파 와이즈 더샵’이 나온다. 전용 96~99㎡ 총 390가구로 위례신도시 송파권에 위치한다. 주상복합이지만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4베이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률도 아파트와 비슷한 76% 수준으로 공급된다. 상업시설과 주거동을 분리했다. 대우건설이 같은 달 내놓는‘송파 파크 하비오’도 중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6만1000여㎡ 부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비즈니스 호텔·워터파크·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 84 ~151㎡로 이 중 전용 84㎡가 전체 919가구로 91%를 차지한다. 11월에는 현대건설이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세대를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위례신도시 C1-1 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490가구로 구성됐다. 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달 위례신도시 C1-2블록에 ‘위례 아이파크 2차’ 주상복합을 추가로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 93~135㎡ 495가구로 주상복합이지만 판상형(일자형) 구조로 단지가 설계된다. 전용률도 일반 아파트와 수준으로 적용될 계획이다.삼성물산도 같은 시기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래미안 강동 팰리스’를 분양한다. 오피스 1개동과 아파트 3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59~155㎡로 구성된 주상복합으로 펜트하우스 12가구를 제외한 모든 주택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 단지와 연결돼 있다.
2013.09.23 I 정수영 기자
  • [다시 뛰는 펀드]운용업계 4대 천왕, 진검승부 시작된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국내 자산운용업계의 투자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국내주식형펀드에서 벗어나 자산운용사별로 고유의 운용스타일을 추구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남들과 차별화되는 자기만의 전략을 추구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이른바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전체펀드 수탁고는 337조원이다. 그동안 국내 펀드시장을 이끌고왔던 주식형펀드 규모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반면 중위험·중수익 상품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국내 펀드는 시대별로 투자 트렌드 변화에 따라 탄생과 몰락을 반복해 왔다. 과거에는 대다수의 운용사가 주식형펀드를 위주로 판매해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이 좁았다면, 지금은 다양하게 변주된 상품들이 등장하면서 선택하며 투자하는 재미도 생겼다. 특히 주가지수가 장기 박스권에 갇히고, 펀드런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펀드 수익률의 차별화가 나타나면서 이들 펀드에만 자금이 쏠리는 현상도 가속화되고 있다.변화의 중심에는 국내 자산운용업계 4대 천왕이 있다.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신운용 KB자산운용. 4사 모두가 한 시대를 풍미하는 히트 펀드를 출시했던 곳이다. 최근 이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저금리와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투자자들의 구미에 맞는 전략 상품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중인 것이다. 삼성자산운용은 롱숏펀드를 차세대 주력펀드로 내놨다. 소수의 거액자산가들만 가입할 수 있었던 한국형 헤지펀드를 공모펀드로 출시하면서 절대수익추구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그동안 ETF시장에서 5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했던 삼성자산운용이 또다른 승부를 위해 헤지펀드로 눈을 돌린 것이다. 한국형헤지펀드가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자 공모형 헤지펀드를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도 노렸다. 삼성자산운용은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의 ‘펀드’강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주식형펀드와 대체투자를 투트랙 전략으로 가져가고 있다. 미래에셋은 펀드 열풍을 타고 국내 대표 금융투자사로 급성장했다. 하지만 주식형펀드로 대변되던 펀드시장이 금융위기와 유럽발 위기를 맞으며 정체기에 접어 들었고 새로운 영역 진출이 불가피해졌다. 이에따라 미래에셋은 해외주식형펀드와 사모투자펀드(PEF)로 눈을 돌렸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구한 것이다. 특히 해외 오피스빌딩과 아파트는 물론 호텔까지 매입하면서 국내외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투신운용은 국내 첫 합성ETF를 출시하며 성장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든 ETF 시장에서 합성ETF는 또하나의 빅뱅을 몰고 올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 한정된 기초자산을 해외로 확대하면서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 다양한 상품으로의 변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후발주자들이 합성ETF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시장은 더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식형펀드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KB자산운용은 간판펀드인 ‘밸류포커스펀드’의 선전으로 급성장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KB자산운용은 해외인덱스펀드를 또하나의 주력상품으로 내놨다. 해외인덱스펀드는 지난달말 설정액 2400억원을 기록, 업계 1위로 올라섰다. 해외인덱스펀드는 KB의 포트폴리오를 넓혀주고 있다. 증시가 장기박스권에 머물면서 펀드간 수익률 차별화가 쉽지 않자 투자자들이 인덱스펀드로 몰리고 있는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 있기도 하다.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증시가 1900선에서 2000선 사이의 장기 박스권에 갇혀 있고 펀드런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인덱스대비 높은 성과를 내는 펀드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며 “펀드 수익률이 차별화되면서 이들 펀드에 자금이 쏠리는 현상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제 운용사의 이름값보다는 수익률로만 평가받는 시대가 온 것”이라고 말했다.
2013.09.23 I 오희나 기자
가을 로퍼, 스테디 컬러 vs 트렌디 컬러
  • 가을 로퍼, 스테디 컬러 vs 트렌디 컬러
  • 배우 배두나.(사진=하이컷)[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됐다. 선선한 가을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기 적합해 패션 피플에게 사랑받는 계절이다. 특히 이번 시즌, 가을 패션에 분위기를 더해주는 컬러 슈즈가 눈에 띄는 가운데 자신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가을 컬러 슈즈 선택법을 소개한다.◆ ‘스테디셀러 컬러’ 블랙과 브라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에겐 블랙 혹은 브라운 컬러 슈즈를 추천한다.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낸 블랙 로퍼는 오피스룩에 매치 시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신발 전체가 가죽으로 제작돼 가볍고 부드럽기 때문에 발의 피로감을 줄여줘 장시간 사무실에 있어야 하는 오피스 우먼에게 제격이다.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브라운 컬러 로퍼는 데일리 슈즈로도 손색이 없어 실용성이 뛰어나다. 밝은 브라운 컬러는 올가을 주목받는 버건디 컬러와 함께 매치하면 세련된 감각이 배가된다. 또 스웨이드 소재가 고급스러움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피부톤에 가까운 색상이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켜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해준다.로제가파이 로퍼. 사진-유끼커뮤니케이션◆ 트렌디한 그녀를 위한 ‘옐로우&퍼플’ 로퍼트렌디한 감각을 뽐내고 싶다면 올해 키컬러인 옐로우와 퍼플 컬러 로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컬러 로퍼는 모노톤이 주를 이루는 가을 겨울 스타일에 세련된 이미지를 배가시킨다. 단, 컬러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에 미니멀한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비결이다.컬러 로퍼 스타일링을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선보이고 싶다면 이번 시즌 유행으로 점쳐지는 매니시룩 연출에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성적인 느낌의 로퍼를 톤 다운된 오버사이즈 아우터와 스타일링하면 모던한 매니시 룩이 완성된다.브랜드 관계자는 “가을, 겨울 시즌에는 한 톤 다운된 컬러 슈즈는 스타일에 통일감을 부여하고, 밝은 컬러는 패션에 포인트 역할을 한다”며 “브라운 컬러의 경우 여성스러운 느낌과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연애를 기대해’ 최다니엘, 여심 잡는 가을 패션☞ [포토]유이 팬 사인회, ‘스타일리시한 가을 패션’☞ 가을 패션, 발랄한 데님 재킷 or 멋스러운 야상 재킷☞ [포토]유이 가을 패션, 유행 컬러는 레드 ‘시크해’☞ [포토]유이 가을 패션, 가죽 부츠로 늘씬 다리 뽐내☞ [포토]유이 가을 패션, 시크한 매력이 물씬☞ 유이 가을 패션, 명품 각선미 돋보이는 룩☞ 차예련-이다희-이요원, ‘여배우 가을 패션 대결’
2013.09.19 I 정시내 기자
  • 한국MS, 네이버 사용자를 위한 오피스 365 특별판 제공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가 ‘네이버 소프트웨어(Software)’와의 제휴를 기념해 네이버 Software(http://software.naver.com)에서 ‘오피스 365 유니버시티’를 검색한 사용자들에게 오는 30일까지 ‘오피스 365 대학생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 Software에서 사용자들은 정품 소프트웨어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구매 사이트로 이동하여 ESD(전자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방식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대학생 사용자들은 향후 4년 간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 365 유니버시티 버전을 6만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현재 50만원 상당에 판매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페셔널 버전이다. 한번의 구입으로 2대의 PC에서 4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 동안 오피스 365의 기능도 무료 업데이트 돼 항상 최신 성능의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구매를 원하는 대학생 및 교직원은 구매 페이지의 필수 입력 항목인 AVE(Academic Verification Engine)를 통해 인증 완료 후 구매 가능하다. 유우종 한국MS 컨슈머 사업부 상무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 Software를 통해 정품 SW를 제공할 수 있어 정품 사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생이라면 4년 간 PC 기종에 상관없이 오피스 365 정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말했다.
2013.09.15 I 이유미 기자
  • 안랩, 추석연휴 동안 지켜야할 '3X3 보안수칙' 안내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안랩(053800)은 추석연휴 동안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3X3’ 보안수칙을 13일 안내했다.3X3 보안수칙은 추석 연휴 중 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PC와 스마트폰에 대한 보안수칙과 기업의 보안 담당자가 유의해야할 수칙 3가지씩을 선정한 것이다.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온라인게임을 즐기거나 가족여행, 맛집 등 정보 검색으로 인터넷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PC사용자들은 운영체제(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의 최신 보안 패치를 적용해야 한다. 또한 최신 버전의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자동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기능을 실행하는 것이 좋다. 제목이 자극적이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에 첨부된 파일은 실행을 자제하고 링크 주소를 클릭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추석연휴에 PC만큼 이용률이 높은 IT기기는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앱은 공식 마켓에서 다운로드 해 설치해야 한다. 공식 마켓에도 악성 앱이 등록될 수 있어 평판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무심코 문자 메시지에 첨부된 URL을 클릭해 앱을 설치하거나 의심스러운 파일을 다운로드한 경우에는 반드시 최신 버전의 보안 소프트웨어(V3 Mobile 등)로 악성코드 검사를 해야한다. 또한 가족이나 친지의 안부를 묻는 스미싱 악성코드도 급증할 것으로 보여 중요한 개인정보(사이트 ID, 각종 비밀번호 등)와 금융정보(계좌정보, 보안카드 일련번호, 비밀번호 등)는 스마트폰에 저장하지 않아야 한다.기업 보안 담당자는 휴가를 떠나기 전에 사내 모든 PC와 서버의 운영체제(OS), 응용 소프트웨어의 최신 보안 패치가 적용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해야한다. 연휴기간 동안 서비스하지 않는 시스템의 경우 기업 네트워크로부터 차단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하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PC는 전원을 끄고 네트워크에서 분리해둔다. 또한 보안 담당자들은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부서와 공유해야 한다.안랩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 신종 악성코드나 오진 사례, 가짜 백신 등을 발견한 사용자는 안랩 웹사이트 내 바이러스 신고센터(www.ahnlab.com/kr/site/securitycenter/virus/virus.do)나 이메일(v3sos@ahnlab.com)로 신고하면 된다.이호응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추석 연휴가 길어 개인 및 기업 고객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긴급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개인은 물론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도 보안 수칙을 지켜 보안 위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카스퍼스키 "한국 주요기관 노린 사이버 스파이 활동 포착"☞"올해 스미싱 악성코드 2433개 발견..전년비 84배 증가"
2013.09.13 I 이유미 기자
  • 대우건설마저 '참패'라니..얼어붙은 건설사 회사채 시장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건설업종 회사채에 대해 얼어붙은 투자심리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신용등급이 ‘AA’급으로 우량한 삼성물산에는 자금이 몰렸지만 ‘A’급 이하인 건설사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미매각 물량이 발생했다. 이에 회사채 발행을 앞둔 다른 건설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는 건설사 가운데 계룡건설산업(신용등급 ‘BBB+’)은 회사채를 전액 상환키로 했다. 9, 10월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가 1500억원 규모였지만 지난해부터 꾸준히 조기 상환해 9월 409억원, 10월 303억원이 남은 상태다. 다른 건설사도 사정은 비슷하다. 동부건설(‘BBB-’) 역시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700억원 일부만 차환 발행할 계획이다. 동자동 오피스 매각 등으로 자산을 현금화해 회사채 상환 자금으로 조달한다. 코오롱글로벌(‘BBB’)은 회사채 잔액 700억원 가운데 일부를 차환 발행할 예정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회사채 시장에서 건설업종 회사채에 별 관심이 없는 데다 금리 수준도 높다”며 “회사채를 발행하고 싶어도 발행하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실제 이달 발행된 회사채만 봐도 그렇다. 신용등급이 ‘A+’로 우량한 편에 속하는데도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참패했다. 대우건설은 2000억원 모집에 들어온 자금은 520억원이었다. 롯데건설은 2900억원 모집에 아예 자금이 들어오지 않았다. 하반기 들어 건설업종 가운데 회사채 흥행에 성공한 것은 3000억원 모집에 5400억원의 자금을 모은 삼성물산(‘AA-’)뿐이었다. 삼성물산이 회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면서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날지에 관심이 쏠렸지만 시장의 평가는 ‘아직’이었다. 문제는 앞으로 발행될 건설사 회사채도 투자자의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김형조 동양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성공적으로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건설업종에도 훈풍이 불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아직 냉랭한 투자심리가 확인되면서 다른 건설사들의 회사채 발행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3.09.11 I 경계영 기자
여의도 랜드마크 변천사
  • [좋아요!부동산]여의도 랜드마크 변천사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땅…여의도 78배’. 언론에서 특정 면적을 설명할 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지역이 있다. 바로 서울 여의도다. 통상 면적 표기에 활용되는 여의도 면적은 제방 안쪽까지인 2.9㎢다. 여러 지역도 많을 텐데 왜 하필 여의도를 기준으로 삼을까. 정답은 없지만 추측은 가능하다. 여의도에는 대한민국 국회는 물론 주요 언론사 그리고 여러 금융기관이 몰려 있다. 정치·언론·금융 등 돈과 권력이 공존하고 있는 섬인 셈이다. 지난 1970년 마포와 영등포를 잇는 마포대교가 뚫리기 전까지만 해도 여의도는 하나의 섬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마천루가 즐비해 한국의 맨해튼으로 불린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여의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맨해튼을 능가한다. 이렇다 보니 여의도가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면서 면적을 표기할 때 보편적으로 사용됐을 거란 추측이 가능하다. 여의도는 개발의 상징이기도 하다. 여의도 곳곳에 빽빽히 들어선 마천루가 그 결과물이다. 여의도 마천루 역사의 시초는 단연 63빌딩이다. 1985년 문을 연 63빌딩은 당시 동양 최고의 빌딩이었다. 지하 3층~지상 60층 규모의 이 건물은 높이만 264m에 달해 서울 남산(243m)과 높이가 비슷하다. 서울이 본격적인 마천루의 도시 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도 63빌딩 준공이 계기가 됐다. 1987년에는 일명 ‘쌍둥이 빌딩’으로 불리는 LG 트윈타워가 37층 높이로 세워지면서 63빌딩과 함께 여의도 스카이라인을 형성했다. 63빌딩은 1990년대 후반까지 우리나라 최고층 빌딩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2000년대 초반 들어 ‘톱3’로 밀려났다. 2002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73층 규모로 세워진 타워팰리스(주상복합아파트)와 2003년 지어진 양천구 목동 하이페리온(주상복합아파트)에 자리를 내준 것이다. 최근에는 톱3 자리에서도 밀려났다. 여의도에 서울국제금융센터(IFC) 빌딩이 새로 문을 열면서다. 사업비 1조541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이 빌딩은 업무용 타워 3개 동과 434개의 객실을 갖춘 38층짜리 5성급 호텔로 이뤄졌다. Three IFC 경우 높이만 295m에 이른다. IFC 빌딩 준공으로 여의도 랜드마크 변천사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지만 속내는 편치 않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임대가 저조해 속앓이를 하는 건물이 한둘이 아니다. 향후 임대시장 전망도 밝지 않다. 파크원(69층) 등 신규 오피스 공급이 예정돼 있어 공급 과잉에 따른 오피스 공실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IFC 서울 전경 (사진=이데일리 DB)
2013.09.10 I 김동욱 기자
티브로드-티캐스트, 추석맞이 특집 대거 편성
  • 티브로드-티캐스트, 추석맞이 특집 대거 편성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방송사(MSO)인 티브로드는 다문화가정의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 등을 지역채널 4번을 통해 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다문화가정의 추석맞이, D-30 전국체육대회 붐업프로그램 집중 편성‘서울, 서울인, 이야기 만나고 싶었습니다’ 추석특집으로 다문화가정이 맞이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전하는 ‘마들사회복지관, 통통모와 함께’편이 18일 오후 4시(오후 8시 재방), 서울 권역에서 방송된다. 다양한 나라의 대표 여성들이 대한민국의 대표 주부가 되기 위해 뭉친 미들사회복지관의 통통모는 대한민국을 모국이라고 생각하고 따뜻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주부들의 모임이다. 19일 오후 3시 30분에는 ‘손을 잡아요’ 추석특집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이 방송된다.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문화사절단으로 전국의 초,중,고를 찾아가는 사회적 그룹인 ‘천안 모이세’는 이주여성들이 꿈을 이루고 우리 사회 소통의 주역이 되기를 꿈꾼다. 18일자로 D-30을 맞게 되는 제94회 인천 전국체육대회의 붐 업을 위한 특집 기획이 방송된다. 18일과 19일에는 티브로드 서울방송권역뉴스에서, 20일에서 22일까지는 티브로드 경인방송권역에서 전국 체전의 준비 상황, 숨어있는 유망주 등을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중부, 전주, 부산, 대구 등 권역별로 방송되는 티브로드 뉴스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등에서 맞이하는 추석, 추석전통놀이, 연휴에 가볼만한 명소, 추석물가 등 다양한 정보를 특집으로 전달한다.티브로드,만나고 싶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추석맞이’ 방송 화면태광그룹 계열 MPP(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 티캐스트도 SCREEN, cineF, CH view, FOXlife, FX에서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영화채널 SCREEN, TV 최초 영화 및 시청률 베스트 작품 엄선한 ‘추석 필수 관람영화’ 특집영화채널 SCREEN(스크린)은 TV 최초로 방송되는 화제작들과 2013년 상반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작을 엮어 ‘추석 필수 관람영화’ 특집을 마련했다. TV 최초 영화로는 먼저 19일(목) 밤 11시 2080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한 SF 블록버스터 유덕화, 판빙빙, 서교 주연의 영화 ‘미래경찰 X’가 방송된다. 21일(토) 밤 11시에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배우인 이제훈, 문소리, 조진웅의 화려한 연기대결로 주목받은 ‘분노의 윤리학’이 국내 최초로 방송된다. ◇여성영화채널 cineF, 온 가족을 위한 영화 선물 세트 특집 마련여성영화채널 cineF(씨네프)는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맞춤 영화들을 18일, 20일, 22일 오후 8시와 오후 10시 요일별로 2편씩 연이어 방송한다. 명절에 두 배 고생하는 엄마들을 위해서는 18일 오후 8시에 김해숙, 박진희 주연의 ‘친정엄마’가, 오후 10시에는 결혼 10년차 부부의 애잔한 사랑을 그린 ‘그 남자가 아내에게’가 방송된다. 20일(금) 오후 8시부터는 골드미스 언니를 위한 로맨스 영화인 영웅재중, 한효주 주연의 판타지 ‘천국의 우편배달부’와 ‘원스’의 뒤를 잇는 감성 로맨스 ‘어느날, 사랑이 걸어왔다’가 방송된다. 22일(일) 오후 8시에는 기간제 교사와 문제아들의 즐거운 반란을 담은 ‘천국의 아이들’, 오후 10시에는 故 이태석 신부의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가 안방극장을 울린다.◇르포채널 CH view, 시청자 선정 최고 프로그램 정규로 첫 방송, ‘추석선물의 두 얼굴’ 르포채널 CH view(채널 뷰)는 지난 7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당시, 신종 사기 수법인 피싱 컨슈머의 실태를 밀착 취재해 호평을 받은 ‘나쁜 짓의 진실’을 20일(금) 오후 11시에 정규방송으로 첫 선을 보인다. 20일(금) 첫방송에서는 추석맞이 가짜 선물 시장과 전세 대란의 틈새를 노린 부동산 사기 수법의 실태를 분석한다. 가짜 선물 시장 ‘추석선물의 두 얼굴’ 편에서는 쓰레기도 명품 먹거리로 둔갑시키는 행태를 고발하고, ‘부동산 사기’편에서는 더욱 치밀해진 전세 사기 수법과 부동산 사기 예방법을 알아본다.◇여성라이프스타일 채널 FOXlife, 남편을 바꿀 수 없다면 채널을 바꿔라~ ‘옆집 남자’ 특집여성라이프스타일 채널 FOXlife는 ‘남편을 바꿀 수 없다면 채널을 바꿔라’ 라는 주제로 ‘옆집 남자’ 특집을 마련해 다양한 유형의 훈남들이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매일 낮 12시에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시트콤 ‘발칙한 동거녀 휘트니(원제: Whitney)’의 부드러운 남자 알렉스(18일)와 ‘멜리사&조이(원제: Melissa & Joey)’의 훈남보모 조이(19일), ‘퍼펙트 커플즈(원제: Perfect Couples)’의 순정남 데이브(20일), 직장 시트콤 ‘오피스(원제: The Office) 의 로맨틱가이 짐(21일), ‘커트니 콕스의 러브 앤 프렌즈(원제: Cougar Town)’의 이벤틱 가이 그레이슨(22일)이 차례로 안방을 찾는다.◇글로벌 남성채널 FX, 이색 기획 ‘FX 추석열차’ 눈길 끌고에미상 17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아메리칸 호러스토리 시즌 2’ 전편 방송.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매일 같은 시간대에 동일한 컨셉의 프로그램들을 방송하는 ‘FX 추석열차’를 특별 편성한다. 오전 11시는 ‘FX 추석열차’의 첫 번째 칸인 마술 특집으로, ‘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의 대표 에피소드들이 두 시간 동안 방송된다. 오후 1시에 방송되는 두 번째 칸에서는 파워 특집으로, ‘세계 정력맨 챔피언십’의 파이널 에피소드만을 모았다. 세 번째 칸인 오후 6시에서는 느와르 특집으로 영화 ‘장군의 아들’ 시리즈가 매일 1편씩 총 3편 방송된다. 밤 12시는 액션물이 가득한 네 번째 칸으로 꾸며져, 미국 드라마 ‘스트라이크백’이 매일 2회씩 전파를 탄다.
2013.09.09 I 김상윤 기자
인천 주안역 도시형생활주택 웰가 분양
  • [분양정보]인천 주안역 도시형생활주택 웰가 분양
  • [온라인총괄부] 인천의 주안역에 상장기업인 ㈜한국토지신탁에서 시행하는 도시형 주택 웰가가 현재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316세대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280세대, 오피스텔 36실로 구성되어 분양하고 있다.주안역은 인천에서 손꼽히는 광역상업지역으로 역을 중심으로 반경 3킬로미터 안에 인하대와 인하공업전문대, 청운대, 재능대, 인천사범대, 한국폴리텍대등 6개의 대학교가 밀집해 4만여명의 학생수요가 있으며 수출 5,6공단 국가산업단지와 전문학원가, 관공서, 금융시설, 오피스타운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넘친다.㈜한국토지신탁에서 시행하는 도시형 주택 현장은 지하철 1호선 주안역 출구와 직선거리로 300여미터 가량 떨어져 있는 초 역세권이며 6차선 대로변 코너 자리에 있어 임대수요 확보가 수월하다. 현재 공사 중인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인천 주안역 웰가.이 단지의 도시형 주택 총분양가는 6000만원대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중도금은 무이자혜택이 있어 입주 때까지 목돈 부담 없이 분양받을 수 있고 저금리에 따른 대출을 활용하면 1채당 실투자금 2000만원대면 투자가 가능하다. 회전율이 좋고 공실이 거의 없는 지역이라 1억의 자금으로 3~4채 묶어서도 계약을 많이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 월세시세 또한 1채당 위치에 따라 40~50만원 월세가 나오고 있는 만큼 주변시세 정도만으로도 높은 수익이 나오는 알짜 상품이다.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면제와 2채 분양시 재산세까지 감면된다. 현재 분양마감을 앞두고 일부 한정세대를 특별조건으로 분양하고 있어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분양방법은 1채당 신청금 100만원 신탁법인계좌 입금 순으로 호수 지정을 하고 있다. 분양 문의: 032) 715 -7820<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외환은행, 향군타워지점 개점
  • 외환은행, 향군타워지점 개점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외환은행은 기업 영업강화를 위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올림픽로 향군타워 A동 1,2층에 향군타워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대고객 영업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윤용로 외환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과 김석준 향군타워사업본부장, 김준식 현대해상 송파사업본부장 등 향군타워 입주 기업 관계자 및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개점을 축하했다.향군타워지점은 잠실지역 랜드마크 빌딩인 향군타워 빌딩 내 복합금융 점포로서 삼성 SDS(주), 현대해상화재보험㈜, 메리츠화재보험㈜ 등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외환은행만의 차별화된 기업금융 서비스와 약 3만여명의 향군타워 입주 기업체 및 인근 오피스 임직원, 점주권내 약 8,500세대의 아파트 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서임선 향군타워지점장은 “기업고객 및 개인고객 대상 고품격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고객에게는 감동을, 지역사회에는 신뢰와 믿음으로 전하는 강동지역 최고의 지점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이 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항군타워지점 개점식에서 내외빈과 개점 축하 테입을 커팅하고 있다.
2013.09.06 I 이현정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 황성호 ▷영상원장 편장완▲라이나생명 ◇임원 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이철환▲한글과컴퓨터 ◇ 상무이사 승진 ▷오피스SW사업본부 김현중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과장 박계현▲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관리부장 김중호 ▷수련교육부장 김용구▷PI실장 송병주 ▷IRB사무국장 백상홍 ▷홍보실장 김경수 ▷외래부장 이지열 ▷입원부장 박시내 ▷내과 과장 윤호중 ▷호흡기내과 분과장 김석찬 ▷순환기내과 분과장 장기육 ▷내분비내과 분과장 임동준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채정호 ▷외과 과장 송병주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김은성 ▷산부인과 과장 허수영 ▷소아청소년과 과장 서병규 ▷안과 과장 박찬기 ▷피부과 과장 박영민 ▷핵의학과 과장 유이령 ▷병리과 과장 이연수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김용구 ▷임상의학연구소장 양철우 ▷암병원 진료부장 정양국 ▷가정간호센터장 장광재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장광재 ▷심혈관센터장 오용석 ▷안센터장 박찬기 ▷선천성질환센터장 신종철▲한국외국어대학교 ▷대외부총장 이성하 ▷TESOL대학원장 이길영▲건국대학교 ▷생활관 쿨하우스(KU:L House) 관장 천영복 ▷학사지원팀장 김신동 ▷장학복지팀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김영은 ▷총무팀장 나용진 ▷인사팀장 정백교 ▷홍보실장 김호섭 ▷정보기획팀장 김성우 ▷대학원 행정실장 조덕현 ▷경영전문대학원 행정실장 전호진 ▷교육대학원 행정실장 전태권 ▷농축대학원 행정실장 유정세 ▷경영대학 행정실장 김복덕 ▷생명특성화대학 행정실장 김광호 ▷연구지원팀장 박용윤 ▷산학기획감사팀장 박창복 ▷동물병원 원무행정실장 겸 수의과대학 행정실장 노승선
2013.09.05 I 김용운 기자
  • 이젠 IT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대세'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그동안 소외됐던 IT소프트웨어 산업이 뜨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신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의 대표적인 수혜 산업으로 꼽히면서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IT하드웨어 코스닥 상장사의 2분기 매출액이 9조77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같은기간동안 영업이익은 12.82% 줄어들며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됐다.반면 소프트웨어업종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96%, 9.34% 늘어나면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실적 흐름을 반영한 주가도 큰 차이를 나타냈다. 지난 3개월간 하드웨어업종은 13.10% 하락한데 반해 소프트웨어업종은 11.46% 떨어지는데 그쳤다.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면서 향후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다. 하반기 갤럭시노트3, 아이폰5S 등 신제품 출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매출 실적은 개선될 전망이지만 관련 IT부품주들의 수익성 둔화는 불가피하다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반면 소프트웨어 산업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전세계 소프트웨어 산업 시장규모는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관련 비즈니스 수요 증가로 2015년까지 연평균 5%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어 1조3600억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문경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IT하드웨어는 제조업적인 측면이 강해 설비 투자를 하면 바로 실적으로 이어지지만 소프트웨어는 그렇지 않다”며 “여전히 산업 규모나 성장 속도 측면에서 미미한 수준이지만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몇몇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사상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대표적인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 업체 인프라웨어(041020)의 경우 주력 제품인 ‘폴라리스 오피스’가 높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으로 기반을 토대로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한글과컴퓨터(030520)도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특히 국내에서는 최근 정책 흐름과 맞물리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정부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면서 소프트웨어가 대표적인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대기업들도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삼성그룹은 올해부터 5년간 약 1700억원을 투입해 소프트웨어 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며, 당장 올해 하반기 공채때 소프트웨어 인력을 30% 이상 늘릴 계획이다. KT 등 통신사들도 다양한 소프트웨어 유통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우 중장기 성장성이 뛰어나고 정책 수혜도 동시에 받고 있다”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은 연평균 9% 이상 성장해 2015년 330억달러 이상의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인프라웨어, 모바일프린팅 가시화..추가 성장동력 확보-한화
2013.09.04 I 하지나 기자
  • MS, 휴대전화 제왕 노키아 삼켜..글로벌 시장 `4강체제'로 재편되나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세계 최대 PC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한 때 전세계 휴대전화 최강자로 군림하다 추락한 노키아를 전격 인수했다. 구글이 2011년 모토로라를 사들인 것 처럼 이번 MS-노키아 딜은 글로벌 모바일 시장 판도에 대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애플이 쥐락펴락해온 글로벌 모바일 시장이 ‘삼성전자-애플-구글-MS’ 등 4강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은 2일(현지시간) MS가 노키아 휴대전화 사업 부문을 72억달러(약 7조 8926억원)에 인수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날 핀란드 증시에서는 노키아 주가가 장 초반 전날보다 46% 급등했다. 이번 인수는 내년 1분기 안에 마무리되고 노키아 인력 3만2000명은 MS에 흡수된다. MS 임원 출신이던 스티븐 엘롭 노키아 최고경영자(CEO) 역시 MS로 복귀한다. 최근 은퇴를 선언하고 후계자 선임 작업에 들어간 스티브 발머 CEO는 MS의 노키아 인수에 대해 “양사의 직원과 주주, 소비자들에게 모두 이익이 되는 과감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IT 전문가들은 은퇴 1년여를 앞둔 발머 CEO의 마지막 공격경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MS, 노키아라는 날개를 달았다 윈도95, 윈도XP 등 PC운영체제, 사무용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세계 PC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했던 MS는 모바일 시대에 와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티브 발머의 최대 패착은 PC 시장에 안주한 나머지 모바일을 간과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MS는 지난해 PC,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아우르는 전천후 운영체제(OS) 윈도8을 발표하며 뒤늦게 모바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러나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에 밀려 처절한 패배를 맛봤다. 시장조사업체 IDC 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윈도의 글로벌 모바일 운영체제(OS) 시장 점유율은 3.7%에 불과했다. 구글 안드로이드가 79.3%, 애플 iOS가 13.2%였다. PC 시대 윈도로 소프트웨어 업계 제왕이던 시절에 비교하면 극히 초라한 성적표다. MS로서는 모바일 단말기 사업 부문을 강화할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고 이에 따라 노키아 인수를 적극 추진해왔다. MS는 이번 인수를 통해 노키아가 보유한 휴대폰 특허와 글로벌 제조·판매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노키아는 스마트폰 사업은 결과적으로 실패했지만 신흥국 저가폰 시장은 노키아가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MS로서는 활용할 부분이 많다는 뜻이다. MS는 약점이던 단말기 사업 부문을 노키아 인수를 통해 강화할 수 있게 돼 모바일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는 구글이 모바일 OS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모토로라 인수로 하드웨어 사업에 발을 들여 놓은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글로벌 모바일업계 4파전 양상 글로벌 모바일 시장은 삼성전자, 애플, 구글에 이어 MS까지 나서면서 이들 4개업체가 주도하는 4파전 양상을 띌 전망이다. 아이폰, 아이패드로 모바일 업계를 재패했던 애플이 주춤한 사이 삼성전자, 구글 등은 각기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구글은 지난달 모토X를 출시하며 자체 스마트폰 생산에 나섰다. 삼성전자도 타이젠이라는 자체 OS를 개발하며 구글 안드로이드에서 탈피하려고 노력중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33.1%로 절대 우위를 지키고 있다. 애플은 13.6%로 2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LG전자( 5.3%), ZTE(5%), 화웨이(4.8%) 순이다. 노키아는 스마트폰 판매량이 740만대로 삼성전자(7138만대)의 10%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노키아 굴욕..옛 영광은 어디로 노키아가 이번 인수를 통해 경영난을 딛고 과거 명성을 되찾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노키아는 2007년 한때 세계 최대 휴대폰 메이커로 세계 시장 점유율 50%에 육박했다. 핀란드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07년까지 노키아는 핀란드 국내총생산(GDP)에서 25%를, 핀란드 전체 연구개발(R&D)에서는 30%가 됐다. 그러나 노키아는 스마트폰 시장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몰락의 길을 걸었다. 노키아의 올 2분기 점유율은 3.2%(SA 자료)로 전년동기(6.7%) 대비 반토막났다. 2010년 당시 시장점유율이 38.1%였던 점을 감안하면 참혹한 결과다. 이는 시가총액 추이로도 이어졌다. 매출액 500억유로(약 74조8000억원)을 넘어서 고점을 찍던 2007년 5월 노키아의 시가총액은 1073억5000만달러(약 111조7000억원)에 달했다. 6년이 지난 노키아의 시가총액은 145억달러(15조8900억원)으로 떨어졌다.
2013.09.03 I 김유성 기자
  • 프랜차이즈·양식업 웃고 주점업 울고..2Q 외식 경기지수 회복조짐
  • [세종=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지난 2분기 ‘한국외식업경기지수’가 1분기에 이어 상승세를 타며 회복 조짐을 보였다.외식업경기지수가 100 미만이면 전년 동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한 업체 수가 많은 것이고, 100 이상이면 매출 증가 업체 수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외식업의 경기현황과 향후 전망을 조사·분석한 2분기 한국외식업경기지수(KRBI)가 73.48로, 1분기 70.84에 이어 2분기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다.지난해 4분기에는 68.84까지 떨어져 조사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경기침체 상황을 반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외식업 경기의 회복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기대했다.실물경기의 호전 기운과 더불어 정부의 외식업 경쟁시장 공급완화정책 등의 영향으로 제과점업, 비알콜전문점업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데서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업소 규모별로는 1분기와 달리 대형(75.23)과 중형 식당(73.19)의 외식경기 하락세가 소형(72.93)에 비해 더 둔화돼 경기 영향을 더 크게 받는 대형의 회복세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가격대별 동향에서는 중저가에 비해 고가 업소의 매출하락 현상이 다소 컸다.지역별로는 서울(72.98)과 광역시(72.76)가 경기도(74.91)와 기타지방(73.57)에 비해 외식경기가 더 부진했다. 다만, 서울의 경우 2분기 하락세가 강남권과 비강남권 모두 완화되기 시작하는 현상을 보여 향후 경기 회복세가 가장 뚜렷할 것으로 예측됐다.상권별로는 여전히 오피스상권(62.50)과 유통센터(64.52) 등이 낮은 경기지수를 보였지만 유흥상업지(66.39)를 제외한 대부분 상권에서 하락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세부 업종별로는 한식보다는 외국식(양식)이 경기 회복이 좋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주점업은 상대적으로 지속적인 침체 현상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창업 자체의 위험성이 가장 큰 업종으로 해석됐다.영업 형태별로 보면 작년과는 상반되게 프랜차이즈 부문(77.53)이 비프랜차이즈 부문(72.82) 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는 프랜차이즈 운영 비중이 높은 치킨, 제과, 커피, 피자업종 등 관련 업종에 대한 정부의 모범거래기준 마련 등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3.09.03 I 문영재 기자
 ‘오가다’ 강서NC점 외
  • [매장오픈] ‘오가다’ 강서NC점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가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강서NC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오가다 강서NC점49.6㎡ 규모의 오가다 강서NC점은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한국적인 요소를 더해 오가다 특유의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 한 분위기가 잘 드러난다.오가다가 입점한 NC백화점은 발산역 3번 출구에서 100m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 면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근처에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고객들의 유입이 많다. 오가다 매장은 여성복 매장이 있는 2층에 입점해 있다. 오가다는 강서NC점 오픈을 기념해 음료 구매 시 ‘오가다 EASY 음료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드 포 갈릭’ 창원점썬앳푸드의 매드 포 갈릭(Mad for Garlic)이 경남 창원시에 27번째 매장인 창원점을 열었다. 매드 포 갈릭 창원점창원점이 문을 연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은 대규모 주거단지와 백화점, 쇼핑몰 오피스 등이 밀집돼 있어 일일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탁월하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고전적이면서도 중후한 느낌의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를 준 화이트칼라 베이스에 레드브릭으로 포인트를 살린 아늑하고 모던한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또, 요리를 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과 1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와인과 주류가 갖춰진 풀바(Full Bar)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총 110석의 넉넉한 좌석수와 230대 이상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 공간이 갖춰져 있다. ◇ ‘엘레나가든’ 롯데마트 김해부원점아모제푸드 관계자들이 엘레나가든 김해부원점 오픈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아모제푸드가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엘레나가든이 롯데마트 김해부원점에 23번째 매장을 오픈했다.롯데마트 김해부원점은 21호점부터 적용해 온 허브가든 콘셉트의 업그레이든 된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빈티지 우드 소재의 벽재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더했다. 엘레나가든은 김해부원점에서 오는 4일까지는 런치 뷔페를 포함한 전 메뉴를 1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엘레나가든은 ‘런치 뷔페 1만89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대형마트와 쇼핑몰을 주요 거점으로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2013.09.02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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