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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웨이(021240)= 8일 수처리 사업부문 및 관련 자회사 매각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자회사인 그린엔텍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후보자와 협상했지만 매각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힘.▲코웨이(021240)= 올 2분기 영업이익이 819억3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6% 증가했다고 8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64억5500만원으로 13.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96억9300만원으로 흑자전환.▲대우조선해양(042660)=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5191억원 규모의 호위함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7%에 해당하는 규모.▲코스맥스(044820)=2분기 영업이익이 116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73억4400만원으로 22.3% 늘었고 순이익은 92억9000만원으로 11.8% 증가.▲신성에프에이(104120)는 2분기 영업이익이 8억6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8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3억2600만원으로 10.6% 증가했고 순이익은 15억100만원으로 잠정 집계.▲텔코웨어(078000)=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48억1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30억2900만원으로 12.7% 줄었고 순이익은 45억2600만원으로 26.99% 증가.▲백산(035150)= 대우인터내셔널 부산공장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재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며 입찰 의향서를 제출했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힘.▲LS(006260)= 2분기 영업이익이 1123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6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357억3200만원으로 4.66% 줄었고 순손실은 59억4700만원으로 적자전환.▲효성(004800)= 2분기 영업이익이 2074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0.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3576억8900만원으로 5.8% 늘었고 순이익은 686억6400만원으로 5310.9% 대폭 증가.▲SKC(011790)= 2분기 영업이익(K-IFRS 연결기준)이 306억9000만원으로 31.4%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6318만8400만원으로 6.7% 감소했고 순이익은 67억5100만원으로 70.7% 감소.▲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는 시설 및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만기이자율은 0.5%, 행사가액은 5만1300원이다.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8년 10월 4일.▲포스코(005490)=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67%이며 배당금 총액은 1544억8981만원.▲동양네트웍스(030790)= IT서비스 사업 부문 매각 추진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 방안으로 매각 및 전략적 제휴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했지만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아 매각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힘.▲삼양옵틱스(008080)= 정문영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공동대표였던 김승찬 대표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삼부토건(001470)= 르네상스호텔 매각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르네상스호텔과 오피스를 매각하기 위해 이지스자산운용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한 이후 본 사항과 관련한 주요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힘.▲한전기술(052690)= 한국남부발전과 149억6400만원 규모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9월30일까지.▲NHN(035420)=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94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72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6.3%, 당기순이익은 1227억원으로 7.5% 증가.▶ 관련기사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코웨이, 2분기 영업익 819억..전년比 27.6%↑☞코웨이 "자회사 그린엔텍 지분 매각 안해"
2013.08.09 I 김형욱 기자
  •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웨이(021240)= 8일 수처리 사업부문 및 관련 자회사 매각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자회사인 그린엔텍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후보자와 협상했지만 매각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힘.▲코웨이(021240)= 올 2분기 영업이익이 819억3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6% 증가했다고 8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64억5500만원으로 13.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96억9300만원으로 흑자전환.▲대우조선해양(042660)=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5191억원 규모의 호위함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7%에 해당하는 규모.▲코스맥스(044820)=2분기 영업이익이 116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73억4400만원으로 22.3% 늘었고 순이익은 92억9000만원으로 11.8% 증가.▲신성에프에이(104120)는 2분기 영업이익이 8억6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8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3억2600만원으로 10.6% 증가했고 순이익은 15억100만원으로 잠정 집계.▲텔코웨어(078000)=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48억1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30억2900만원으로 12.7% 줄었고 순이익은 45억2600만원으로 26.99% 증가.▲백산(035150)= 대우인터내셔널 부산공장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재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며 입찰 의향서를 제출했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힘.▲LS(006260)= 2분기 영업이익이 1123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6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357억3200만원으로 4.66% 줄었고 순손실은 59억4700만원으로 적자전환.▲효성(004800)= 2분기 영업이익이 2074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0.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3576억8900만원으로 5.8% 늘었고 순이익은 686억6400만원으로 5310.9% 대폭 증가.▲SKC(011790)= 2분기 영업이익(K-IFRS 연결기준)이 306억9000만원으로 31.4%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6318만8400만원으로 6.7% 감소했고 순이익은 67억5100만원으로 70.7% 감소.▲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는 시설 및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만기이자율은 0.5%, 행사가액은 5만1300원이다.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8년 10월 4일.▲포스코(005490)=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67%이며 배당금 총액은 1544억8981만원.▲동양네트웍스(030790)= IT서비스 사업 부문 매각 추진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 방안으로 매각 및 전략적 제휴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했지만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아 매각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힘.▲삼양옵틱스(008080)= 정문영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공동대표였던 김승찬 대표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삼부토건(001470)= 르네상스호텔 매각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르네상스호텔과 오피스를 매각하기 위해 이지스자산운용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한 이후 본 사항과 관련한 주요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힘.▲한전기술(052690)= 한국남부발전과 149억6400만원 규모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9월30일까지.▶ 관련기사 ◀☞코웨이, 2분기 영업익 819억..전년比 27.6%↑☞코웨이 "자회사 그린엔텍 지분 매각 안해"☞코웨이, ‘하나 더 서비스' 실시
2013.08.08 I 김형욱 기자
직장인 평균 출근 시간 53분, 대중교통 느리지만 인기
  • 직장인 평균 출근 시간 53분, 대중교통 느리지만 인기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모든 직장인의 평균 출근 시간은 53분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122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출근길 모습’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 결과 직장인의 69.1%인 848명은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자가용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은 20.8%로 5명 중 1명꼴에 머물렀다. 기타 자전거나 도보로 출근하는 직장인은 5.3%였다.교통수단별로 걸리는 소요시간 집계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이 58분으로 가장 길었다. 이는 직장인 평균 출근 시간인 53분보다 5분이 더 많다.직장인 평균 출근 시간이 53분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보다 5분 정도 더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대중교통이 조금 불편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일단 편리하고 무엇보다 자가용을 이용할 때에 느끼는 주차 문제 등 여러 가지 다른 요소를 신경 쓰지 않아도 돼 그래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직장인이 다수인 것으로 풀이된다.직장인 평균 출근 시간 2위인 자가용의 42분과도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니어서 대중교통이 이점을 가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계속해서 회사 통근버스가 40분, 자전거나 도보가 38분으로 집계됐다.‘출근길 무엇을 하며 보내는가’에 대한 물음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다’고 밝힌 응답자가 전체의 56.8%로 절반을 넘겼다.음악 감상을 즐긴다는 사람도 54.2%로 높았고 잠을 잔다는 11.9%에 그쳤다.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70.8%)이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고 자가용(65.5%)이나 자전거·도보(64.6%)로 출근하는 직장인은 음악 감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모바일 기기로는 뉴스를 읽는 직장인이 23.8%로 1위였고 영화·드라마 감상(12.6%), 공부(11.2%), ebook 독서(5.1%), 채팅(4.2%) 등이 뒤따랐다.▶ 관련기사 ◀☞ 수지, 윤아-현아 제치고 직장인 '걸그룹 오피스어택' 호감도 1위☞ 직장인, `쉽게 피로해질 때` 운동부족 느껴..운동 못하는 이유?☞ 직장인, 대부분 눈 건강에 치명적인 ‘청색광’에 노출☞ 직장인 `머피의 법칙 VS 샐리의 법칙`☞ 직장인 `연봉` 보다 중요한 건?☞ 직장인이 꼽은 여름철 최고의 점심 메뉴는?
2013.08.08 I 정재호 기자
  • [여의도 TOPIC] 유진기업(02341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여의도 TOPIC’에서는 매일 오전 증권사 신규 추천주를 소개하고, 객장 전문가의 당일 장 투자 관심 종목을 공개합니다.오늘은 이한동 유진투자증권 명동지점 연구원과 함께 시장 투자 유망 종목을 알아봅니다.▶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 *신한금융투자: 인프라웨어(041020): 글로벌 오피스 시장 안드로이드 및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동: 고수익 턴어라운드 확대,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전망*신한금융투자: GKL(114090): 정부 관광산업 육성 발표에 따른 하반기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 카지노를 포함한 크루즈산업 추진에 따른 실적 증가 기대*우리투자증권: 대우조선해양(042660): 하반기 시추선 4~5기, 생산설비 등 안정적 수주실적 지속 전망: 글로벌 조선소 중 가장 많은 수주량 확보*우리투자증권: 유아이디(069330): 하반기 태불릿PC 글로벌 출하량 증가 전망: 삼성디스플레이향 PLS패널 ITO코팅 70% 이상 공급 수혜▶ 오늘장 TOPIC: 유진기업(023410)이한동 유진투자증권 명동지점 연구원-계열사 매각을 통한 차입금 상환-연간 700억 수준의 이자비용: 200억원 수준으로 감소-1분기 흑자전환 및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ESS 관련 자회사 유진에너팜 지분 50%: 전력난 심화로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 주목-PBR 0.5배 수준의 주가 저평가 국면-최근 연기금 수급 및 차트 양호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 ☞이 코너는 8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관련기사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8일)
2013.08.08 I 안정은 기자
  • 유럽내 산업용 부동산 투자,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창고, 물류 허브, 소규모 공장 등 유럽의 산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존스랭라살(JLL)에 따르면 연기금, 사모펀드, 국부펀드 등에 의한 유럽 산업용 부동산 투자는 올 상반기 60억유로(약 8조9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수준으로 2007년 이후 최대 규모다. 톰 와이트 JLL 유럽자본시장 이사는 “산업용 부동산 수요는 지난 18개월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며 “그 결과 올해 산업용 부동산에 대한 총투자는 100억유로 장벽을 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역대 세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올해 산업용 부동산 투자의 60%는 프랑스, 독일, 영국에 집중됐다. 또 사모펀드들의 투자 참여가 늘었다. 미국 블랙스톤은 전문 물류창고 부동산 사업에서 가장 적극적인 투자자로 떠올랐다. 이처럼 다양한 국제 투자자들이 유럽내 산업용 부동산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면서 유럽 경제, 특히 소매 및 소비재 사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됐음을 보여준다고 FT는 설명했다. FT는 또 기업들이 금융위기 초기에 과잉 재고를 줄이고 소규모 제조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산업용 부동산 공실률이 치솟았지만 창고 수익률이 고급 오피스나 소매 공간보다 훨씬 높아지면서 산업용 부동산의 매력이 커졌다고 전했다.
2013.08.07 I 성문재 기자
'설국열차' 300만 돌파 가뿐..'다시보자' 열풍 조짐까지
  • '설국열차' 300만 돌파 가뿐..'다시보자' 열풍 조짐까지
  • 영화 ‘설국열차’.[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설국열차’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관 통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주말인 3,4일 동안 각각 84만4588명, 78만6614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329만7568명으로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설국열차’는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엇갈리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봉준호 감독이니까 봐야 한다”, “판단은 보고난 뒤 하면 된다”, “어쨌든 봐야 하는 영화” 등의 평가가 나오는 분위기다. ‘마더’, ‘살인의 추억’ 등 수작을 남겼고 ‘괴물’로 1000만 관객 영화 대열에 합류한 봉준호 감독에 대한 신뢰가 ‘설국열차’의 관객 동원력에 큰 몫을 하고 있다.영화를 본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보기’ 열풍도 일 조짐이다.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등 외국 배우들의 인상 깊은 연기에 대한 호평과 ‘봉테일’이라 불릴 만큼 세밀한 연출을 자랑한 봉준호 감독의 명장면을 다시 곱씹어보겠다는 관객이 늘고 있다.‘설국열차’는 2031년 빙하기를 맞은 인류가 멈추지 않는 엔진을 장착한 기차에 탑승해 마지막 생존 싸움을 벌이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계급으로 나뉜 열차 속에서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으로 우리 사회의 단면은 극대화해 보여주고 있다.
2013.08.05 I 강민정 기자
  • 보험사 부동산 투자 '활기'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보험사들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부동산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하는 것보다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032830)은 최근 런던 금융가의 사무실빌딩 ‘서티 크라운 플레이스(30 Crawn Place)’를 인수했다. 또 경찰공제회와 새마을금고, 동양생명(082640)과 함께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에 있는 2000억원 규모의 호주우체국NSW본부빌딩을 인수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삼성생명은 직접 런던 ‘서티 그레셤(London 30 Gresham)’빌딩을 싱가포르 투자청(GIC)으로부터 총 5768억원에 사들이기도 했다. 앞서 삼성생명은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삼성부동산자산운용을 자회사로 설립하기도 했다. 한화생명(088350)은 지난해 10월 영국 런던의 국제법률회사인 ‘에버셔즈(Eversheds)’ 본사에 2540억원을 투자했다. 손해보험사들 역시 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화재(000810)는 지난 2011년 1384억원에 사들인 1700여 평(5855㎡)의 전 대성산업 본사 부지(서울 종로구 관훈동 115-2번지)에 복합상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 고비였던 중부교육청의 건립 승인을 받고 최종 마무리 단계인 종로구청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삼성화재는 인사동 거리 특성에 맞춰 호텔을 비롯한 복합상가를 짓는 것을 계획 중이다. 현대해상(001450)도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갈릴레오 오피스빌딩 인수에 400억~45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손보사 관계자는 “자산운용의 한 축이었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경기 둔화 등으로 감소한 영향도 있다”며 “부동산이 채권투자보다 위험하지만, 수익률이 5%를 넘는 등 시장금리를 크게 웃돌고 있어 관심을 둘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한 보험사들의 부동산 투자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삼성생명 "보험대출, 모바일로 간편하게"
2013.08.05 I 신상건 기자
수지, 윤아-현아 제치고 직장인 '걸그룹 오피스어택' 호감도 1위
  • 수지, 윤아-현아 제치고 직장인 '걸그룹 오피스어택' 호감도 1위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국민 첫사랑’ 수지가 직장인들이 뽑은 ‘오피스어택(사무실 깜짝방문)’ 호감도 1위에 선정됐다.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모바일 의사결정 예측솔루션 ‘오백인’을 통해 ‘일과 후 걸그룹 미녀스타의 깜짝 사무실 방문, 누가 제일 반가울까’라는 주제로 이색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설문 결과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전체 응답자의 35.8%를 휩쓸며 1위에 올랐다.‘미스에이’의 수지가 토크쇼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수지는 예상을 깨고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은 호감도를 이끌어냈다. 남성은 29.7%가 수지를 꼽은 반면 여성 직장인의 비중은 38.4%로 나타났다.수지를 선호하는 연령대로는 30대(41.9%)에 이어 20대(35.8%)와 40대(34.2%) 순이었다.수지는 지난해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주인공 서연(한가인 분)의 아역을 맡아 첫 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데 이어 올해에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보이시하면서도 애교 넘치는 검객소녀 담여울 역으로 최강치(이승기 분)와 로맨스를 그려냈다.걸그룹 오피스어택 2위는 9인조 ‘소녀시대’의 윤아로 20.2%를 차지했다.윤아는 수지와 달리 여성(18.8%)보다 남성(23.6%)에게 인기가 높았고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50대 이상이 29.6%로 최고였다. 30대(22.3%)와 40대(21.5%)가 뒤따라 장년층에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3위는 ‘포미닛’의 현아(16%)로 20대 미만(28.8%) 연령층에서 최고인기를 구가했다.계속해서 4위 ‘애프터스쿨’의 유이(7.6%), 5위 ‘2NE1’의 산다라박(6.8%)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기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 ‘카라’의 구하라가 각각 4-5%대를 기록했고 ‘티아라’ 지연 및 ‘씨스타’ 다솜이 1-2%대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 직장인, `쉽게 피로해질 때` 운동부족 느껴..운동 못하는 이유?☞ 직장인, 대부분 눈 건강에 치명적인 ‘청색광’에 노출☞ 직장인 `머피의 법칙 VS 샐리의 법칙`☞ 직장인 `연봉` 보다 중요한 건?☞ 직장인이 꼽은 여름철 최고의 점심 메뉴는?☞ 직장인, 일주일 평균 1.9회 `부부싸움`..그 이유는?
2013.08.04 I 정재호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31일)
  • [이데일리 증권부] 31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삼성증권GST(083450): 중국 모율 업체로 OCR 방식의 옵티컬본딩 장비 수주하며 신규 성장 모멘텀 부각중. 반도체에서 디스플레이로 스크러버 장비의 채택 범위가 확대되며 지속적인 수주 확대. 저마진의 냉동식에서 전기식으로 방식 전환으로 칠러 장비 부문 실적 개선 가시화.◇신한금융투자기아차(000270):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ASP(평균판매단가) 증가, 하반기 실적 기저효과 예상 등 긍정적. 하반기부터 증설된 광주공장 시간당 생산대수 증가, 내년 1분기부턴 중국3공장 가동으로 생산 증가 기대파트론(091700):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 부진에도 불구, 다양한 모델 부품 납품으로 양호한 분기실적 지속. 중저가 범용 부품비중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최근 주가하락에 따라 저가매력 부각◇한양증권기아차(000270): 현대기아차 상반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8.8%로 전년비 0.2% 증가해 어려운 대외여건 가운데서도 선전함. 중국시장에서는 상반기 25% 판매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 목표인 50만대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제값받기 노력으로 영업이익률 7.6% 달성AK홀딩스(006840): 애경유화, AK에스앤디, AK컴텍, 제주항공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지주 회사로 자회사 모멘텀 및 알짜 자회사 보유지분가치가 시가총액을 상회함. 제주항공 실적 턴어라운드 이후 호실적이 지속됨. AK컴텍의 중국 및 베트남 법인 성장성 유효인프라웨어(041020): 3분기부터 모바일 프린팅에서 신규 매출이 시작되며 내년 이익성장을 전망함. 모바일 컴퓨팅에서 MS오피스 독점 붕괴가 예상되며 폴라리스 오피스는 효율성에 기반한 대체 수요를 빠르게 흡수할 것으로 전망디스플레이텍(066670): 2분기 영업이익률이 10.2%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4인치 이상급 모델 중심으로 생산 확대에 따라 가격과 물량이 레벨업 되고 있음. 올해 예상 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PER 5.2배에 불과해 절대 저평가 상태임.▶ 관련기사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9일)
2013.07.31 I 증권부 기자
  • 최고층 건물 우후죽순..두바이에 앞다퉈 등장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세계 최고층 오피스타워가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 두바이 국영 금융회사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는 수쿠크(이슬람 채권)를 포함해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어치의 자금을 조성해 세계 최고층 건물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DMCC 계획이 실행돼 세계 최고층 건물이 세워지면 두바이는 높이 기준 세계 1위 건물과 2위 건물을 동시에 보유하게 된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상업용 빌딩은 두바이에 있는 부르즈할리파로 높이가 828m에 달한다. DMCC는 세계 최고층 건물은 아직 구상단계에 있다고 밝혔지만 수많은 기업들의 임대 문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DMCC는 이 건물을 전세계 상품거래와 금융거래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알 왈리드 사우디 아라비아 왕자가 대표로 있는 투자회사 킹덤홀딩스가 ‘킹덤타워’라는 이름으로 1000m 높이 초고층 빌딩을 건설중이다. 그는 애초 킹덤 타워 높이를 1600m로 할 계획이었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1000m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킹덤 타워는 2017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총 건설비용만 12억달러로 약 9억달러가 들어간 부르즈할리파 건설비보다도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두바이가 전세계 이슬람 금융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전세계 이슬람 자산이 오는 2015년 3조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3.07.29 I 김유성 기자
매팅리 감독 "류현진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고백..'PS 선발 유력' 보도
  • 매팅리 감독 "류현진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고백..'PS 선발 유력' 보도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이 그동안 감춰왔던 류현진(26·LA다저스)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미국의 스포츠 전문방송인 ‘ESPN’은 29일(한국시간) ‘류현진의 재능이 현재까지 (한국에서 미국으로) 잘 옮겨오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 페이스라면 매팅리 감독의 신임을 재확인한 류현진이 향후 포스트시즌(PS)에서도 막강한 선발진의 한축을 담당할 것이 유력시된다”고 밝혔다.방송은 “류현진이 미국으로 오기 전 한국에서 랜디 존슨으로 군림했다”고 소개했다.한국에서는 최고였지만 미국에서 검증되지 않았다는 꼬리표가 붙었다. 많은 우려가 뒤따랐음에도 그는 지난해 12월 6년 3600만달러(포스팅금액 약 2600만달러 제외)를 받고 다저스로 건너와 박찬호 이후 최고조에 이른 한국인들의 기대에 위축되지 않고 매우 잘해주고 있다는 것이다.LA 다저스의 류현진(26)이 마운드에서 공을 뿌리고 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전날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와 맞대결에서 류현진은 ‘7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실점 1볼넷 9탈삼진’ 등의 눈부신 역투로 시즌 9승(3패 평균자책점 3.14)째를 챙겼다.이날 피칭이 얼마나 인상적이었는지 1950년부터 반세기(64년째)이상 다저스 경기를 중계하고 있는 ‘다저스의 목소리’ 빈 스컬리는 “우리는 한국어로 브릴리언트(brilliant: 훌륭한)가 무엇인지 모른다. 그러나 이 경기는 확실히 그 단어를 적용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솔직히 이렇게까지 잘할 줄은 몰랐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는 “몇몇 비디오와 류현진을 진짜 좋아하던 스카우트들 외에 우리가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지 정말 알고 있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이어서 “명백하게 스카우트들은 아주 좋은 투자라고 할 만큼 그를 충분히 좋아했고 믿었다. 나는 이제야 그가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다는 걸(better than expected) 인정해야 될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류현진을 데려오기 위해 다저스가 과도한 돈을 썼다는 많은 사람들의 전망은 쏙 들어간 지 오래다. “여태까지 그의 퍼포먼스는 다저스 국제 스카우트와 프런트오피스의 믿음에 대한 구원이자 보상”이라고 방송은 표현했다.“올 시즌 대부분 류현진에게는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와 함께 다저스 투수진의 트리오 역할이 주어졌고 지배할 역량이 있음을 보여줬다”면서 “조금 더 내다본다면 이들 3명은 가공할 포스트시즌 로테이션(formidable playoff rotation)을 형성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지금 상태라면 포스트시즌에 가서도 류현진은 부동의 다저스 선발투수라는 뜻이다.▶ 관련기사 ◀☞ ESPN "류현진, 추신수와 맞대결서 한국인 루키 최다승 도전"☞ 한일전 시청률 대박, '류현진 vs 추신수' 첫 맞대결 간발의 차로 제쳐☞ ESPN "푸이그 끝내기 홈런, 다저스 한경기 최다탈삼진 수모 덮다"☞ 美전문지 "다저스, 선발 수집 끝나지 않아..산타나-노리스 영입설"☞ 류현진, 추신수 넘고 시즌 9승 달성☞ LA타임즈, 류현진-추신수 우정 주목.."저녁은 누가 계산?"☞ 클레이튼 커쇼, '전설' 쿠팩스도 넘었다! '통산 ERA 2.67' 기염☞ 토론토 언론 "졸전 불구 류현진 덕분에 구름관중 효과"
2013.07.29 I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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