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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13건

  • ‘와인강국’이 ‘축구강국’?
  • [스포츠월드 제공] ‘와인 잘 만드는 나라가 축구도 잘 한다?’ 와인에는 그 나라의 열정이 담겨 있다. 각기 다른 토양과 햇살, 공기와 사람의 손길이 병속에서 살아 숨쉰다. 이게 와인의 매력이다. 그래서 와인은 국가, 더 나아가 지역에 따라 다른 맛과 향을 낸다. 월드컵도 마찬가지다. 각 나라마다 축구 스타일이 다르다. 개인기로 대변되는 남미와 힘과 조직력을 우선시하는 유럽은 저마다의 축구 색깔이 있다. 각 나라의 축구스타일을 알면 월드컵을 보는 재미가 두배가 된다. 특히 우승후보로 거론되거나 월드컵 제전에 참가한 나라들은 브라질을 제외하고 하나같이 와인으로 유명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은 와인의 역사라 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 호주 미국은 최근 ‘와인 종주국’을 자처하는 유럽을 위협하는 신흥 와인 생산국들이다. 이처럼 와인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각국의 축구대표팀을 와인을 마시며 응원하는 것은 어떨까. 프랑스 경기가 있는 날은 프랑스 와인을, 독일 경기가 있는 날은 독일 와인을 마시며 경기를 관람하면 흥분과 열정이 배가 될 것이다. 독일 월드컵에서 선전하는 각국의 와인을 모아봤다. 독일 독일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포도가 얼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확해 만드는 아이스 와인이 유명하다. 블루넌의 ‘블루넌 아이스바인’(9만원)은 독일 아이스 와인 가운데 최고로 친다. 풍부한 과일향과 스위트한 맛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경기 관전의 열기를 식히려면 ‘블루넌 화이트’(1만3500원)가 좋다. 이 와인은 맑고 밝은 노란색을 띠고 기분좋은 과일향을 풍긴다. 무더운 여름에 차게 해서 가볍게 마시기 좋은 와인이다.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역에서 생산되는 ‘듀깔레 리제르바’(4만5000원)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와인 가운데 하나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아이리스향과 바이올렛향이 오래 간다. 또 오랜 역사를 지닌 비노 노빌레 몬테풀치아노 와인으로 품질을 극대화한 ‘로돌라 우오바’(4만5000원)나 키안티 와인을 대표하는 ‘루피노 끼안티’(2만2000원)도 추천할만하다. 프랑스 메독지역에서 생산되는 ‘노블 메독’(2만3000원)은 정통 프랑스 와인 가운데 하나다. 톡 쏘는 듯한 강렬한 남성의 맛으로 균형잡힌 탄닌 성분이 와인의 깊이를 더한다. 국내에서 100만병 이상 판매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마스까롱 보르도 레드’(3만4000원)는 1991년 지네스떼에서 제창한 ‘주질헌장 (Quality Charter)’에 참여한 40명의 와인 메이커에 의해 탄생한 수퍼 프리미엄급 와인이다. 짙은 루비색과 산딸기 감초 바닐라 등의 강렬한 향미가 특징이다. 아르헨티나 ‘트라피체’는 아르헨티나 와인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청정 유기농법 와인으로 불리며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한다. 최고급 트라피체 와인 ‘이스까이’(10만원)를 비롯해 ‘메달라 까르네 소비뇽’(5만원)이나 ‘오크 캐스트 말벡’(3만원)으로 아르헨티나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미국 와인 역사가 200여년에 불과하지만 세계 와인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나라다. 캘리포니아 와인의 선구자이자 세계 와인 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는 E&J 갈로(E&J Gallo)의 와인이 권할만하다. 갈로의 와인 중 ‘터닝리프 화이트진판델’(1만5000원), ‘프라이 브라더스 까베르네 소비뇽’(7만원), ‘소노마 카운티 샤르도네’(3만6000원)는 캘리포니아 와인 특유의 가볍고 스위트한 맛을 지니고 있어 파티 등 여러 사람이 모여 가볍게 즐기는 자리에 어울린다. 호주 역사는 짧지만 꾸준히 품질을 고급화시켜 프리미엄급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공식 스폰서였던 린드만사의 ‘빈56 샤르도네’(2만2000원), ‘까와라 쉬라즈까베네’(1만7000원), ‘파이러스’(8만원) 등이 호주를 대표하는 와인이다. 특히 빈 시리즈의 ‘빈65 샤르도네’는 신선한 열대과일의 균형잡힌 향미와 신선한 산도가 특징이다.
‘착착’ 감기는 이탈리아 본토 맛
  • ‘착착’ 감기는 이탈리아 본토 맛
  • [조선일보 제공] 음식 좋고, 가격도 좋고, 분위기마저 그럴싸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하나 생겼다. 서울 이태원 소르티노스(Sortino’s)다. “이탈리아 정통 혈통”을 자랑하는 총주방장 겸 주인인 산티노 소르티노는 이탈리아계 캐나다인. 5년 전 한국에 들어와 롯데호텔 페닌슐라 등을 거쳐 4개월 전 독립, 가게를 차렸다. 한국에서 이탈리안 식당은 스파게티 같은 파스타(국수요리)만 잘 해도 시쳇말로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소르티노스는 특히 파스타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검은 송로버섯과 게살을 곁들인 마늘 올리브오일 소스 링귀네’는 반드시 맛볼 것. ‘원초적인’ 송로버섯의 향과 알싸한 마늘향이 코를 호사시킨다. 게살의 감칠맛, 풋풋하면서 고소한 올리브오일이 칼국수처럼 납작한 링귀네 국수 속 깊이 배어있다. 링귀네는 약간 딱딱하게, 이탈리아에서 말하는 ‘알 덴테’(al dente)로 삶아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배어난다. 2인분(2만8000원)이 기본이나, 1인분(1만6000원)도 주문 가능하다. ‘소르티노 할머니식(式) 미트볼과 미트 소스 스파게티’(1만5000원)는 다진 쇠고기가 섞인 토마토소스가 진한 감칠맛을 낸다. 소르티노씨가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레시피대로 만든다. ‘포르치니 버섯을 넣은 페투치네’(1만5000원)는 올리브오일과 화이트와인 그리고 약간의 양파와 파슬리만으로 포르치니 버섯 특유의 구수한 향을 살렸다. 포르치니는 쫄깃하다. 스테이크도 파스타 못잖다. 특히 ‘황새치 스테이크’(2만6000원)는 탁월하다. 그릴에 구운 황새치는 생선살이라 믿기지 않을만큼 촉촉하다. 돼지목살처럼 쫄깃하기까지 하다. 너무 구워 퍽퍽해지기 직전 그릴에서 들어올리는 타이밍이 절묘하다. 향긋한 이탈리아 파슬리와 타임, 새콤짭짤한 케이퍼, 방울토마토를 황새치구이 주변에 흩뿌리고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끼얹어 신선하다. ‘참치 스테이크’(2만6000원), ‘프로슈토 햄으로 감싸 구운 훈제연어’(2만4000원)도 괜찮지만 황새치 수준은 아니다. 육고기로는 ‘등심 스테이크’(2만8000원)가 황새치에 비교할 만하다. 분홍색 속살이 선명하게 구운 최고급 호주산 와규 등심을 슬라이스해, 이탈리아에서 즐겨 먹는 채소 아루굴라와 방울토마토를 곁들이고 올리브오일과 파마산치즈를 뿌려 낸다. 피자는 평가가 엇갈린다. 크래커처럼 얇고 바삭한 피자빵을 좋아한다면 입에 딱 맞지만, 도톰하면서 쫄깃한 맛은 없다. 가장 기본적인 ‘피자 마르게리타’가 1만4000원, 파르마햄·포르치니를 얹은 ‘피자 소르티노’ 1만6000원, 살라미햄·양송이버섯·검은올리브가 올라가는 ‘피자 카프리치오사’ 1만5000원. 서비스는 기본에 충실하다. 한 테이블의 손님들이 동시에 즐기도록 한꺼번에, 순서대로 뒤섞이지 않고 나온다. 종업원은 음식에 맞는 와인을 추천해준다. 너무 당연한 기본 같지만, 제대로 지키는 식당은 의외로 드물다. 외국인이 70~80%에 달해 이국적인 분위기마저. 이탈리아 본토 맛을 원한다면 “한국인 입맛에 맞춰 요리하지 말아달라”고 주문한다. “한국 손님에게 나가는 음식은 육수나 향신료, 양념, 와인을 덜 넣어요. 우리 먹는대로 요리하면 ‘짜다’고 싫어해요. 짠 게 아니라 맛이 진한건데….” 02)797-0488, 9
  • 보르도 와인 이제, 지갑얇은 날에도 주문할 수 있다
  • [조선일보 제공] <!-- 관련 사진 시작 --><!!--bodystart--><!--S_ARTICLE_CONTS-->“맛은 뛰어나면서 값은 싼 와인도 많아요.” 최고급 와인의 대명사로 불리는 프랑스 보르도 와인. 프랑스 고급 와인 하면 마시고는 싶지만 가격부터 걱정하게 된다. 이런 와인애호가의 걱정을 덜기 위해 보르도와인협회와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소펙사)가 와인 전문가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중저가 우수 와인’ 102종을 발표했다. 소펙사 임명주 소장은 “보르도 와인 하면, ‘가격이 비싸고 종류가 너무 많아 도무지 고를 자신이 없다’는 와인애호가들이 의외로 많아, 1만~4만원대의 보르도 와인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102개 와인 중에는 레드와인이 90여 개로 화이트와인에 비해 압도적이다. 이번에 선정된 와인들은 대개 빈티지(포도수확연도)가 2002~2003년쯤으로 숙성기간이 오래되지 않은 와인들이다. 그러면서도 레드 와인 특유의 떫은 맛(타닌)이 강하지 않아 초보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레드와인 ‘무통 카데’의 경우, 세계 최고급 와인인 ‘무통 로칠드’의 세컨드 와인으로 출발, 이제는 전세계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많이 팔리는 와인으로 성장했다. 이밖에 이번에 선정된 레드와인들은 보르도 와인의 특징인 균형미, 섬세함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와인은, 같은 와인을 마시더라도 음식에 따라 느낌이 확연히 달라질 정도로 다른 어떤 술보다 ‘음식궁합’이 중요하다. 이번 보르도 와인 선정에는 이 같은 점을 고려, 특정 와인에 맞는 추천음식 정보도 소개했다. 가령, 기름기가 많아 느끼할 수도 있는 삼겹살과는 풍부한 과일향의 ‘샤토 보네 레드’나 ‘샤토 르 마뉴’를, 생선요리나 해산물에는 화이트와인 중 ‘지네스테 보르도 화이트’, ‘미셸 린치 리저브’를 권한다. 이번 보르도 우수와인 선정에는 서한정 와인나라 아카데미 원장, 방진식 대한항공 와인담당 차장, 김준철 서울와인스쿨 원장, 한관규 프랑스대사관 상무관, 이인순 WSET와인스쿨 교육부장, 고형욱 푸드와인 칼럼니스트 등이 참가했다.
  • 현대百, "셔츠도 체질에 맞게 입으세요"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셔츠 한 벌을 입더라도 체질에 맞게"현대백화점(069960) 천호점은 오는 23일까지 남성복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체질을 분석, 그에 맞는 의상을 추천해 주는 행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천호점 남성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사상체질 의학회`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체질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체질에 맞는 셔츠 코디법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전문 디자이너도 상주한다.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 등 각 체질별로 맞는 색상과 원단이 다르다는 게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패션 코디 소개를 위한 디스플레이 전시가 아니라 고객의 체질에 맞는 상품을 직접 제안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상품 판매자만이 아닌 상품 전문가로서 고객의 취향과 필요에 부합되는 행사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밖에도 다양한 체질 관련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압구정본점은 체질에 맞는 음식을 제안해 주는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식품매장 내 푸드스타일리스트 코너에서는 한의사가 고객 체질을 진단하고, 체질에 맞는 건강음식과 식단을 제안해 준다. 또 와인코너에서는 각 체질별로 맞는 와인을 추천해 준다.
2006.02.20 I 손희동 기자
  •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다양] 사랑도 할인되나요
  • [조선일보 제공] 졸업·입학, 밸런타인데이(14일)를 맞아 외식·유통업체들이 다양한 할인·증정 이벤트를 열고 있다. 잘 찾아다니면 공짜 혜택도 많다.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는 28일까지 홈페이지(www.ivips.co.kr)에서 외식상품권 10만원을 구매하면 1만원을 덤으로 준다. 스카이락은 3월 9일까지 졸업장을 제시하는 고객이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또띠아 치즈피자 1판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에 기발하고 재미있는 추천 데이트 코스를 올려준 커플들 중 3쌍을 뽑아 데이트코스 비용을 지급한다. 아이스크림 전문점 하겐다즈 강남점은 14일까지 ‘초콜릿 분수’에 아이스크림과 과일들을 담갔다가 서로의 입에 넣어 주며 사랑고백을 하는 이벤트를 연다. 매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0쌍에 한해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숨겨진 비밀 캡슐 안에 특별한 선물과 메시지를 담아 깜짝 이벤트를 연출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아이스크림 케이크 ‘러브레터’(1만7000원)를 내놨다.밸런타인데이 당일 행사도 많다. TGI 프라이데이스는 커플 고객 700쌍을 추첨해 달콤한 맛의 이탈리아산 ‘마체레토(Macereto) 와인’을 제공한다. 씨즐러는 듀오 티본 세트(6만3000원)를 주문하면 가수 이수영 7집 CD 등을 증정하고, 마르쉐는 립아이 스테이크 또는 등심 스테이크 2인분과 3종류의 와인을 무제한 제공하는 고품격 스테이크&와인 뷔페를 하루 동안 연다. 홍콩식 레스토랑 미스터 차우(압구정점·광화문점)는 바비큐 오리와 돼지고기, 홍콩식 모듬 딤섬 등으로 구성된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메뉴’(5만원)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프랑스산 고급 샴페인 모에샹돈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돼지고기 전문점 ‘돈Day’ 부천 중동점과 역곡북부점, 계경목장 송파점을 방문하면 삼겹살 2인분을 14일 하루 공짜로 먹을 수 있다.유통업체의 이벤트도 활용해보자. 롯데백화점은 14일까지 세계 유명·이색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을 전시하는 ‘페스티벌’을 열며, 현대백화점은 14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150쌍을 추첨해 호텔스파, 뮤지컬 관람권 등 테마별 데이트상품을 증정한다. 신세계는 12일까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사랑의 엽서를 매장에 비치된 ‘사랑의 우체통’에 넣으면 무료로 배달해 준다. 그중 140명에게는 초콜릿도 함께 배송해주는 행사를 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4일까지 쇼콜라티에(초콜릿 장인)인 수원여대 김성미 교수의 초콜릿 예술작품전을 열고, 슈즈·잡화 2품목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그랜드 하얏트호텔 밸런타인 파티 초대권을 증정한다.홈플러스는 14일까지 초콜릿이나 선물을 구입하면 ‘밸런타인 엽서’를 증정하고, 이 엽서를 한 달 후인 화이트데이 행사기간에 가져와 사탕을 구매하면 100쌍을 뽑아 커플링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14일까지 초콜릿 제품을 5000원 이상 구매하면 ‘즉석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해 총 1만2000명에게 디지털카메라 등 경품을 제공한다. GS마트는 15일까지 다이아몬드(1부) 커플링세트를 30% 할인된 29만 9000원에 판매하는 등 귀금속 선물을 할인하는 ‘커플세일’을 연다.인터넷 쇼핑몰 KT몰(www.ktmall. com)은 13일까지 프랑스 수제 쿠키인 뒤샹 쿠키를 구입하는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엠포리오 아르마니 손목시계를 선물로 증정한다.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 gmarket.co.kr)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고객 150명에게 영화 ‘손님은 왕이다’ 시사회 티켓을 2장씩 증정하고, ‘르네상스 바로크 회화전’에 1000명을 초청한다.
(호텔가소식)설 선물로 고마움 전하세요
  • (호텔가소식)설 선물로 고마움 전하세요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민족 고유명절 `설날`. 특급 호텔들이 지난 한해 동안 고마웠던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품위 있는 알찬 선물세트를 준비한다. 특급 호텔에서 선보이는 고급스럽고 다양한 설 특선 선물세트는 품격과 정성을 선물하고픈 이들에게 선택의 기쁨을 더 해준다. ▲홀리데이 인 서울 베이커리는 오는 29일 구정을 맞아 고마운 분들에게 새해의 소망과 축복을 담아 전할 수 있는 풍성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주류세트의 경우 문배주·선운사 복분자주·머루주 등 전통주류는 4만~6만원, 시바스리갈 12년산·발렌타인 17년산·조니워커 블랙 등 양주류는 4만7000~15만원, 와인 5종 세트는 4만~10만원 선이다. 푸짐한 선물 세트로는 강정·유과·약과·다식으로 준비된 전통한과세트가 7만~10만원, 영광법성포 녹차굴비 1·2호 세트가 각각 13만원과 20만원, 갈비찜 세트는 한우 50만원·호주산 27만원, 곶감·호두 및 잣 세트는 각각 12만원과 13만원에 판매된다. 갈비찜 세트와 곶감세트는 3일전에 주문해야 하며, 모든 금액에는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다. (02-7107-284) ▲서울 팔래스 호텔은 주방장이 직접 만든 양념소스가 함께 제공되는 갈비선물세트와 호텔에서 추천하는 대륙별 와인 8종 등을 판매한다. 청정지역 호주의 최고등급 LA갈비 부위를 호텔에서 직접 가공하고 주방장이 직접 만든 양념 소스를 함께 담아 판매하는 갈비세트 4종을 판매한다. 종류로는 갈비세트 1호(갈비 3kg·15만원), 2호(갈비 2kg 등심 1kg·17만원), 3호(갈비 5kg, 22만원), 4호(갈비 4kg 등심 1kg·25만원) 등이 있다. 또 프랑스 보르도지역 와인인 프랑스 와인세트 3종(3만~7만원)과 호주 남부지역 맥라렌 베일의 호주 와인세트 2종(6만원·10만원), 세계적인 와인 전문잡지가 과거 10년간 100대 와인에 두 번이나 선정한 최고급 이태리 와인세트 1종(20만원), 국내 지리산 자락에서 자라 색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으며 맛과 향이 뛰어난 머루로 만든 지리산 산머루 와인 세트 2종(3만5000원·7만원)을 선정해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02-2186-6882)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설날을 맞이해 1월9일부터 28일까지 호텔 상품권을 비롯한 갈비 및 꽃등심 등 다양한 선물 세트를 마련한다. 특히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준비한 갈비 선물 세트는 호텔 주방장의 다년간의 노하우로 만든 특별 양념과 버섯 등이 함께 제공되어 즉석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가장 인기가 많은 선물인 고기 세트는 최상급 한우와 호주 청정우를 각각 따로 마련했다. 우선 한우는 마블링의 등급이 최상급인 한우만을 골라 안심과 꽃등심, 순수한 갈비용 살만을 이용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한우를 믿고 즐길 수 있다는 설명. 호주 청정우는 청정지역 호주의 프리미엄급 앵거스 종을 선택해 육질이 부드럽다. 이번에 준비된 선물 세트로는 가정에서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 갈비 소스가 포함된 채끝 등심(너비아니) 세트, 갈비찜 구이 세트, 갈비구이 꽃등심 세트 등도 있다. 스테이크 소스는 송아지의 뼈를 우려내어 토마토 등 각종 야채와 허브를 이용해 3일 이상 가열 조리해 만들었으며 스테이크 세트와 갈비찜 꽃등심 세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노르웨이산 연어를 인터컨티넨탈 호텔만의 오래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훈연 가공한 부드러운 맛의 훈제연어 세트와 훈제 연어 꽃등심 스테이크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엄선된 최상급 영광 굴비와 샴페인 카비아 세트 와인 세트와 과일 바구니 등이 마련된다. 샴페인, 와인 세트를 제외한 선물세트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한해 무료로 배송 되며, 24시간 전에(굴비세트는 48시간 전) 주문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6만원에서 100만원(세금 별도)까지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02-559-7653,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02-3430-8660)▲임피리얼 팰리스(구 아미가)호텔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1월31일까지 선물세트와 차례상을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한우 꽃등심, 갈비류, 불도장, 굴비, 훈제연어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준비했다. 로비에 위치해있는 델리 아마도르에서 판매한다.&nbsp;LA갈비, 한우 꽃등심을 비롯해 임피리얼 팰리스의 특선 불도장, 제주 옥돔, 모듬전, 웰빙 찜과 적 등 정성스레 마련한 맛 좋은 음식을 고급 오동나무로 특별히 제작한 상자와 금색 보자기에 포장, 선물 받는 이의 기쁨을 한결 더해준다. 구입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갈비 상품권과 상품을 택배로 배달 받을 수 있도록 했다. LA갈비에 한해서는 같은 품목으로 10개 이상 구매 시, 서비스로 한 개를 더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설날 차례상은 8~9인이 먹을 수 있는 차례상 2가지, 알뜰형(50만원)과 일반형(60만원)를 준비했다. 특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식재료로 30가지의 차례음식과 과일 등을 한식 전문 요리사가 직접 준비했다. 즉석에서 차례상에 올릴 수 있도록 포장해 집까지 배달된다. 일반형은 집에서는 밥만 준비하면 바로 차례상이 완성되며, 알뜰형은 밥과 과일만 준비하면 된다. (선물세트 02-3440-8133, 차례상 02-3440-8090)
2006.01.06 I 양효석 기자
`10월14일 연인과 와인 마시면 사랑이 깊어진다`
  • `10월14일 연인과 와인 마시면 사랑이 깊어진다`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10월14일 와인데이를 앞두고 백화점과 할인점 등 유통업계가 다양한 판촉 행사로 고객몰이에 나섰다.와인데이는 유럽의 포도 수확철인 10월과 11월 포도 산지의 축제에서 유래된 날로, 국내에선 유통업체들이 `데이 마케팅` 일환으로 10월14일로 정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수도권 12개점에서 와인 전 제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와인데이 당일 커플티를 입고 매장을 방문하는 커플 고객에게 카르멘 와인 1병을 선착순 20명에게 무료로 준다. 신세계(004170) 백화점 본점은 14일부터 20일까지 `와인 특별 기획 상품전`을 열고 와인을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보르도 데미섹은 1만6000원, 루이스 쌩떼밀리옹은 2만1000원에 판매하고, 보르도 슈페리어와 소노마 슈페리어 쇼비뇽은 각각 3만2800원과 3만4000원에 판다.현대백화점(069960) 수도권 7개점은 오는 16일까지 `와인데이 페스티벌`을 열고 샤또 리베롱, 까시제로 메를로 등 점포별로 선정된 와인데이 대박상품은 5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신혼 및 연인, 중장년, 노년 등 연령대별로 소믈리에가 선정한 추천와인은 시음행사를 통해 20%~30% 할인해 준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와인전문숍인 비노494에서는 14일까지 이탈리아 반피사, 조닌사 와인 시음행사를 연다. 명품관 이스트 와인전문숍 에노테카에서는 16일까지 프랑스 꼬뜨 뒤론 와인(14만원) 구입시 4만원에 해당하는 가이약 와인 1병을 무료로 준다.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23일까지 전 점포에서 `와인 페스티벌`을 열고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칠레, 호주 등 유명 와인 산지의 제품을 20~30% 할인해 판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와인데이 맞이 와인 기획전`을 마련하고 와인 전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요하네스버거 화이트, 바디올로 끼안띠, 베르베라나 드래곤 등 인기 와인은 최대 50% 싸게 판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와인책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그랜드마트 전점은 16일까지 `와인데이 1+1` 행사를 열고, 연인이 방문하면 1병 구매시 추가 1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2005.10.12 I 피용익 기자
  • (세제개편안)문답풀이②-비과세·감면 축소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다음은 재정경제부가 26일 발표한 정기국회 제출 세제개편안중 비과세·감면축소 등에 대한 문답풀이.(주세율 조정 관련)-소주 등 증류주에 대한 주세율 조정 배경은?▲`03년 정기국회에서 `고도주 고세율, 저도주 저세율` 원칙에 따라 맥주세율을 단계적으로 인하하면서 증류주 세율 인상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맥주세율 단계적 인하 : 100%(‘01) → 90%('05)→80%('06)→72%('07))음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적절히 반영하기 위해 소주, 위스키 등 증류주에 대한 세율을 인상(음주의 사회적 비용(2000년 기준) : 15.5조원(GDP의 약3%수준)). 주종별 사회경제적비용은 소주등 증류주가 89%, 맥주가 7%, 와인이 3%로 추계소주 등 고도주인 증류주의 세부담 수준이 OECD국가들의 평균 수준보다도 상대적으로 낮으므로 소주 등 증류주의 세율을 인상-세율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 가격은?▲소주세율을 72%에서90%로 인상되는 경우 97원/병 인상되어 출고가격은 897원이 예상되며 물가는 0.04% 인상될 전망. 다만, 맥주세율의 인하로 인하여 전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맥주세율 인하로 인한 물가효과 : △0.03%)소주 등 증류주에 대한 세율은 인상되더라도 맥주세율이 단계적으로 인하되므로 전체 주류에 대한 소비자의 세부담은 크게 늘어나는 것은 아님.(맥주 세율 80% 인하시(`06) 출고가격은 약 60원 인하, 72% 인하시(`07) 출고가격은 약 108원 인하)(LNG 세율 조정)-LNG에 대한 세율을 인상하는 이유▲서민용 난방유인 등유 세율에 비하여 난방용 도시가스로 활용되는 LNG의 세율이 낮은 점을 감안하여 LNG와 등유에 대한 과세상 형평성을 제고하려는 것임.(등유 사용 가구의 연간 난방비(840천원)은 LNG 사용 가구 난방비(420천원)의 약 2배 수준(’02에너지 총조사보고서))- 도시지역은 대부분 저렴한 LNG를 사용하고 있으나 농촌지역은 대부분 등유를 사용(LNG사용비율 : 시지역(61.7%), 군지역(0%), 등유사용비율 : 시지역(38.3%), 군지역(100%))- 소득계층별로 사용하고 있는 난방유는 저소득계층이 주로 등유를 사용하고 있는 반면 중상위계층은 주로 LNG를 사용(월소득 150만원 이하 가구 : 등유(68.7%), LNG(31.3%), 월소득 150만원 이상 가구 : 등유(37.5%), LNG(62.5%))LNG의 세율을 적정수준 인상함으로써 중유 수요가 LNG로 대체되어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문제 다소 완화될 것임. 최근 국내 중유 수요의 감소로 국내에서 소비되지 않는 물량을 해외에 덤핑판매하고 있는 상황임-세율 인상에 따른 가구당 부담 증가▲세율인상에 따라 가구당 난방비는 매월 약 1300원 정도증가될 전망임. 세율인상으로 약0.06%의 물가상승요인이 발생할 전망임-기업어음 세액공제제도 개선▲① 기업어음 세액공제제도란?□ 어음결제로 인한 중소 납품기업의 자금난 및 연쇄도산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00년에 도입한 제도로서ㅇ 기업이 구매대금을 환어음 등의 현금성 결제수단을 통해 지급할 경우ㅇ 현금성 결제금액의 일정비율*을 소득·법인세에서 차감해주는 제도임(지급기간별 공제율 : (30일내) 0.3% (31일~60일) 0.15%)② 중소기업간 현금성 결제에 대해서만 세액공제를 허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이유는?□ 대기업의 경우 현금성 결제비율이 86.1%*에 이르는 등 당초 도입목적이 달성된 측면과□ 대기업이 대규모 설비투자비용 등을 현금성 결제수단을 통해 지급할 경우 ㅇ R&D세액공제·투자세액공제와 기업어음세액공제제도가중복적용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것임③ 세액공제 대상 현금성결제수단 개요□기업구매자금대출(환어음)ㅇ 판매기업이 판매대금을 지급받기 위해 구매기업을 지급인으로, 판매대금을 지급금액으로 하여 발행한 환어음□기업구매전용카드ㅇ구매기업이 신용카드사로부터 구매대금을 지급하는 용도로 발급받은 신용카드의 일종□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ㅇ구매기업은 거래은행에 판매기업과의 거래내역을 통보하고 판매기업은 동 외상매출채권을 담보로 거래은행으로부터 납품대금을 대출받아 추후 구매기업이 대출금을 상환하는 제도□ 구매론ㅇ 구매기업이 구매론의 대출채권으로 만기일을 지정하여 구매대금을 결제한 후ㅇ 납품기업은 구매기업의 지급대행 금융기관으로부터 대금을 지급받고 구매기업이 만기일에 대출금을 상환하는 결제방식(기업구매전용카드는 구매기업이 납품대금을 카드로 결제하는 반면에 구매론은 대출채권으로 결제한다는 점이 다를 뿐 실질적인 기능은 동일)-공장자동화물품 관세감면 축소 ▲공장자동화물품에 대한 관세감면제도는 91년에 도입되었으며, 그간 2차례에 ('97, '00) 걸쳐 일몰기한을 연장한 바 있음. 감면제도는 현재 금년말로 일몰이 도래하고 있으나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를 통한 경기회복 촉진을 위해 향후 2년간 일몰기한을 연장할 계획다만, 향후 관세감면 폐지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단계적으로 축소하되 우선적으로 금년은 감면수혜 비중이 높은 대기업에 대한 감면률을 40%에서 30%로 일부 축소하는 것임-8년 자경농지 양도세 감면제도 개선▲① 8년이상 자경한 농지를 상속받아 양도하는 경우 당해 상속농지에 대한 ‘자경기간’ 산정방법을 개선한다고 하는데?□ 8년 자경농지 양도세 감면제도를 적용함에 있어 ㅇ 현재 상속받은 농지에 대한 자경기간 산정에 피상속인의 경작기간을 포함하여 산정하고 있어ㅇ 피상속인이 8년이상 자경한 농지를 상속받은 경우에는 상속인이 농사를 짓지 않고 팔아도 양도세가 감면됨(사례) 父가 8년이상 자경한 농지를 서울에 거주하는 子가 상속받은 경우에는 농사를 짓지 않고 언제 팔아도 양도세 감면□ 자경농지를 상속받았다는 이유로 상속인이 농사를 짓지 않아도 양도세를 감면하는 것은ㅇ 8년자경 농지 양도세 감면제도가 영농에 종사한 자에 대한 지원제도임을 고려할 때 과도한 혜택인 점을 감안하여□ 상속받은 농지의 경우ㅇ 상속인이 최소한 3년 이상 자경해야 피상속인의 자경기간을 합산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개선(종전) 8년자경 농지 상속 → 상속인(비영농) 양도세 감면(개정) 8년자경 농지 상속 → 상속인(비영농) 양도세 과세→ 상속인(3년 자경) 양도세 감면② 8년이상 자경한 농지의 양도시 적용되는 양도소득세 감면한도액 산정방법이 변경된다는데?□ 현재 8년 이상 자경한 농지를 양도하는 경우 연간 1억원을 한도로 하여 양도세를 감면하고 있음ㅇ 이에 따라 8년이상 자경한 농지를 양도하면서 과세되는양도세가 감면한도인 1억원을 초과되는 경우에는 농지를 분할하여 양도하는 등의 방법으로 양도세 감면한도 적용을 회피하는 사례 발생□ 따라서, 8년 자경농지의 양도소득세 감면한도액을 연간 1억원에서 5년간 1억원으로 조정함으로써 감면한도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함-주택자금 소득공제 대상범위 축소▲①주택자금 소득공제제도란?□주택자금 소득공제란 근로자의 주택마련을 지원하기 위하여 주택마련저축 불입액,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및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에 대하여 소득공제② 개정된 주택자금 소득공제의 적용시기는?□기존에 저축상품에 가입하거나 차입한 분은 종전규정의 적용을 받고ㅇ새로이 가입하거나 차입하는 분부터 개정규정의 적용을 받음 ③ 주택공시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의 주택공시가격☞ 시·군·구에서 발급하는 공동주택가격 확인서□단독주택의 주택공시가격☞ 시·군·구에서 발급하는 개별주택가격 확인서-주택임대소득에 대한 과세강화▲현재는 3주택이상 소유자의 주택임대소득에 대해서만 과세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강화를 위해 2주택 소유자의 주택임대소득도 과세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참고로 소유주택수에 상관없이 기준시가가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의 임대소득에 대해서는 과세하고 있음)-국외 근로소득 비과세 범위 축소▲비과세되는 국외 근로소득이란 근로자가 내국법인의 국외사업장으로 파견되어 근로를 제공하고 받은 급여. 북한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받은 급여는 남·북 이중과세 방지합의서에 의하여 비과세국외를 항행하는 선박·항공기에서 국외 등을 항행하는 기간의 근로를 제공하고 받는 급여도 포함(국외 근로소득 비과세제도는 ’70년대 해외 인력송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도입)-중소기업 생산자금 선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론제도 활성화▲네트워크론 제도는 구매기업이 금융기관에게 추천하는 판매기업과 동 금융기관이 대출한도를 약정한 후 구매기업의 발주서를 근거로 생산자금을 판매기업에게 선지급하고, 구매기업이 추후 전자결제방식으로 대금을 상환하는 대출제도(납품완료후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로 전환된 시점에서 세액공제가 이루어지고 발주시점에서 생산자금을 선지원받는다는 점이 특징)다른 현금성결제수단과 달리 네트워크론은 납품전에 중소기업에게 생산자금을 선대출 해주는 제도로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네트워크론 결제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것임-사업 포괄양도 비과세 요건 완화▲사업의 포괄양도란 사업의 계속성은 유지되는 상태에서 단지 경영주체만 바뀌는 것으로 사업양도자에게 부가가치세를 과세하더라도 사업양수자에게 매입세액을 공제하여야 되므로 국고에 별다른 이익을 주지 않으면서 납세불편 및 행정부담만 가중사업양수도 관련 부가세 과세상의 문제점은 간이과세 등록, 업종 전환 등 거래상대방의 행위에 따라 과세여부가 결정되는 데 기인. 거래상대방의 행위와 무관하게 객관적 사업양수도가 있는 경우 과세거래에서 제외하여 납세편의 제고 및 거래의 안정성 도모.-장기임대주택 투자하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 배당소득 분리과세▲10년이상 장기임대주택에 투자하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에 대해□현행제도 : 금융소득(이자·배당소득)이 4000만원 초과시 종합과세(세율 8~35%)□ 세제지원 내용 : 배당소득에 대해 14%세율로 분리과세(`08.12.31까지 발생한 소득에 대해 적용)* 분리과세되는 금융소득- 사회간접자본채권(15년이상)의 이자 : 14%- 분리과세 신청 장기(10년이상)채권 : 30%- 세금우대종합저축 : 9%- 장기(1년이상)보유주식배당소득(액면5천만원~3억원) : 5%- 선박투자회사 배당(액면3억원초과분) : 14%□세제지원 요건ㅇ 간접투자형태 -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상의 부동산간접투자기구- 부동산투자회사법상의 위탁관리REITsㅇ 자산운용방식- 투자재산의 일정비율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에 투자* 선박투자회사의 경우 100%를 선박매입&8228;건조에 투자ㅇ 자산운용기간- 공공임대주택의 건설기간을 제외한 임대기간이 10년 이상인 사업에 투자할 것-친환경 농업용 자재에 대한 지원강화▲현재 농약관리법에 의한 농약 중 저곡해충약, 고독성농약은 영세율 적용이 배제되고 있음(치사량을 기준으로 맹독성, 고독성, 보통독성, 저독성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고독성농약은 2005년도부터 과세로 전환되었음) 농약에 대하여 단계적으로 과세전환하는 것은 독성이 높은 농약의 경우 환경에 미치는 부하가 크고 농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외부불경제가 크므로 사용량을 축소하는 정책 필요. 농림부도 친환경농업육성법에 근거하여 농약사용량을 축소하는 정책 추진 중 -농·어업용 등 기자재에 대한 영세율 적용기한 연장▲부가가치세 영세율이 적용되는 품목은 ㅇ 농·어민이 구입하는 농약, 비료, 사료 ㅇ 농업용 : 경운기, 트랙터, 난방기 등 48종ㅇ 축산업용 : 포유기, 부화기, 사료저장탱크 등 50종ㅇ 임업용 : 톱밥제조기, 임업용 약제주입기 등 15종ㅇ 어업용 : 어망, 선박용 기관 등 38종ㅇ 친환경농업용 : 키토산, 목초액, 천적 등 3종
2005.08.26 I 김상욱 기자
  • (유통단신)GS홈쇼핑 현대百 그랜드百
  • [edaily 피용익기자] ○…GS홈쇼핑(028150)은 18일부터 31일까지 `35기 CATV 전문 고객 모니터` 15명 및 `5기 고객통신원` 250명을 모집한다. 고객모니터는 프로그램 모니터링, 고객 간담회 참석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매월 일정한 급여와 적립금이 지급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임의 특전도 주어진다. 또 고객통신원은 전화 또는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게 되며 설문에 참여할 때마다 소정의 적립금을 지급받는다. GS이숍(www.gseshop.co.kr)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GS마트 송파점은 오는 24일까지 청정지역 호주의 자연 친화상품을 한데 모아 펼치는 `서호주 웰빙 상품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호주 대표부가 엄선해 추천한 자연산 벌꿀, 양고기, 천연 양모, 고급 와인 등 약 100여종의 웰빙 상품이 판매된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호주 여행권(1명 2매)을 비롯 호주산 갈비세트(5명), 레더우드 벌꿀 (10명), 서호주산 와인 (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069960)은 초등학교 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달간 천호점(22일~30일), 중동점(1일~7일), 무역센터점(9일~14일), 목동점(15일~18일) 등 서울 및 경인지역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어린이도서관`과 `놀이동산`, `어린이 체력단련교실` 등으로 구성된 `아이 랜드`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카드고객 중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i-클럽 회원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자녀를 동반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백화점(019010)은 이달 19일부터 휴가가 끝나는 다음달 중순까지 선글라스, 수영복, 물안경, 텐트 등을 수선해주는 `바캉스용품 애프터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 기간중 입점 브랜드별로 대상 제품을 무료로 수리해 주거나 일부 상품은 상태에 따라 일정 금액의 수선비를 받고 수선해 준다. 또 일산점과 그랜드마트 인천 계양점은 이달 말까지 차량 방문 고객을 위해 무료로 엔진 및 전기계통의 점검과 함께 부동액, 각종 오일류 등을 보충해 준다. ○…현대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인 에이치몰은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1억원 뷰티서비스 이벤트`를 열고, 토탈 뷰티서비스샵 `김남주 뷰티헤어샵`의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남주 뷰티헤어샵은 헤어, 메이크업, 스킨케어등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토탈 뷰티서비스를 제공해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곳으로 유명하다. 경품은 100만원 서비스 상품권(1명), 50만원(5명), 10만원(300명)등으로 총 1031명에게 증정된다.
2005.07.18 I 피용익 기자
  • 한샘, 홈페이지 새단장, 경품이벤트 ´풍성´
  • [edaily 이진철기자] ㈜한샘(009240)은 1대 1 고객 맞춤 서비스, 카페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컨텐츠로 홈페이지(www.Hanssem.com)를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5월31일까지 총 284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품행사로는 홈페이지의 ´꼭 갖고 싶습니다´ 게시판에 응모된 글 중에서 추천수가 높은 4명을 선정, 부엌신제품 ´매트릭스´, 신혼침실세트 ´댄디 5001 오크´, ´시드투투 4인용 소파´, ´유플러스 월넛 책상세트´를 각각 증정한다. 또 하루 3회 응모 기회가 주어지는 지뢰게임 형식의 ´숨겨져 있는 선물을 찾아라´에서는 응모권에 당첨된 고객중 추첨을 통해 280명에게 디자인명품 알레시 와인오프너(10명), 알레시 비누받침대(20명), 방수시계(50명), 티스푼 포크세트(100명), 도자기 향초(10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진 한샘 기획실 이사는 "고객이 원하는 모든 정보를 인터넷상에서 충분히 얻어 갈 수 있도록 제품정보, 스타일별 패키지 제안, 시공사례 등의 1대 1 맞춤서비스 및 컨텐츠 부문에 중점을 두고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며 "하반기중 붙박이장 및 부엌 견적서비스, 구매고객 커뮤니티, 제휴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5.04.26 I 이진철 기자
  • 인터넷업계 `화이트데이 특수 잡아라`
  • [edaily 전설리기자]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인터넷이 온통 `핑크빛`이다. 쇼핑몰과 포털업체, 게임업체들에 이르기까지 화이트데이 특수를 잡기 위한 마케팅 경쟁이 한창이다. ◇쇼핑몰, 할인판매·경품행사 `풍성`= 인터넷 쇼핑몰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선물을 할인 판매하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인터파크(035080)(interpark.com)는 `가슴이 콩닥콩닥! 화이트데이 선물전`을 열고 초컬릿, 사탕, 꽃다발, 액세서리, 향수 등 다양한 선물을 할인 판매한다. 또 상품에 따라 로또복권, 스타벅스 상품권,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KT몰(ktmall.com )에서는 `사랑 고백 유형별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사진 현수막, 손뜨게 캔디세트, 꽃바구니 캔디 등 사랑 고백 유형에 따른 맞춤 선물을 할인 판매한다. 파란쇼핑(shopping.paran.com)에서는 시들지 않는 생화 금장미, 이니셜 목걸이 등 독특한 화이트데이 선물 상품을 판매한다. 또 퀴즈 이벤트를 통해 티파니 목걸이, 화장품, 가방 등을 경품으로 준다. 네이트몰(mall.nate.com)은 프랑스 패션 소품 아가타를 최대 35%, 5대 유명 시계 브랜드를 77%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MCM 등 최대 80%까지 할인되는 히트 가방 모음전과 커플링 베스트전을 진행한다. 또 선물과 꽃배달 서비스를 주문하는 고객중 50명을 추첨, 귀걸이와 인형, 와인을 함께 배송해준다. ◇인터넷 포털, 이색 행사 `눈길`= 인터넷 포털업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을 유도하기 위해 이색적인 화이트데이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NHN이 운영하는 검색 포털 네이버(naver.com )는 20일까지 까페, 미즈넷 등에 사랑을 고백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꽃바구니, 음악 CD 등을 준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네이트닷컴(nate.com)은 오는 15일까지 `붕어빵 커플 사진 컨테스트`를 개최해 가장 닮은 커플에게 커플 시계세트, 커플링 상품권, 커플 컵 세트 등을 준다. 야후코리아는 이미지박스(image.yahoo.co.kr)에 여자친구 사진을 올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네티즌을 선정해 여행 상품권, 데이트 비용 10만원을 준다. 또 야후거기(gugi.yahoo.co.kr)에서는 색다른 데이트를 위한 특별한 장소를 추천한다. 프리챌(freechal.com)은 여자친구 이름을 사용한 재미있는 삼행시를 지은 네티즌에게 스와로브스키 목걸이를 준다. 이밖에 인포웹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팝플 (popple.ontang.com)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곰돌이 모양의 막대사탕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세상도 사탕 `물결`= 게임업체들은 게임속에서 다양한 화이트데이 맞이 행사를 열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pangya.com )에서 사랑 고백을 위한 `캔디`와 `커플티` 아이템을 선보이고 아이템을 사용하면 경험치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프리스톤이 제공하는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pristontale.co.kr)은 `하트사탕`과 `막대사탕` 등 깜찍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사탕 아이템을 사용하면 여성 캐릭터 머리 위에 하트가 새겨지도록 했다.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온라인 자동차 경주 게임 `씨티레이서`(ctracer.net)는 커플 유저들이 커플끼리 찍은 사진과 사진에 대한 사연을 적어 보내면 추첨을 통해 영화 티켓을 준다. 넥슨(nexon.com)은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등에서 `꽃마차카트`와 `비엔비캔디` 등을 선보이고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이용한 유저들에게 게임 포인트와 게임머니, 아이템 등을 준다. 또 `마비노기`에서는 `화이트데이 캔디` 아이템을 구입해 여자 캐릭터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엠게임은 온라인 게임 `라피스-네오다크세이버V2`와 `아레스 온라인` 게임 내에서 화이트데이 사탕을 모은 게이머들에게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5.03.12 I 전설리 기자
  • CJ푸드빌, 네이버후드 레스토랑 `스위트리` 오픈
  • [edaily 조진형기자] 외식 전문기업 CJ푸드빌이 다섯번째 브랜드인 신규 레스토랑 `스위트리`(sweeTree)를 선보인다. CJ푸드빌은 오는 4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160석 규모의 스위트리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CJ푸드빌의 자체브랜드인 스위트리는 `네이버후드(Neighborhood) 레스토랑`이라는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선다. 네이버후드 레스토랑이란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부담없이 편안한 차림으로 방문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말한다. 기존의 패밀리 레스토랑이 광범위한 대중을 타켓으로 했다면 스위트리는 점포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 주민을 메인 타켓으로 한다. 특히 레스토랑이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스위트리는 `사랑의 온도계`라는 프로그램을 마련, 책과 성금을 모아 지역 사회에 있는 소년 소녀 가장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 지원가정에는 `스위트리&스위트 하우스`(가칭)라는 명패를 달아줘 지역사회 내 행복한 가정 만들기 운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주요 메뉴로는 햄버그 스테이크와 정통 이태리식 파스타와 피자, 신선한 야채로 만드는 샐러드와 수프, 와인 및 음료를 포함한 50여 가지가 준비됐으며 가격대는 평균 1만원 정도이다.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는 커피와 함께 제공하는 아침식사 메뉴를 운영하며 11시부터 14시까지는 점장 추천 점심식사 메뉴도 준비돼 있다. 또한 메인 메뉴 및 기타 메뉴들에 대해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가능하다. 한편 KTF 멤버십 카드 소지고객에게는 20%, CJ카드(삼성, 국민, 제일BC, 씨티)과 삼성 지앤미 카드 소지고객에게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2004.09.30 I 조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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