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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솔밭공원 맨발로 산책해 보세요"
  • 서울 강북구 "솔밭공원 맨발로 산책해 보세요"
  • △지난 9일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맨 앞줄 오른쪽)과 주민들이 새롭게 조성된 우이동 솔밭근린공원 산책로를 맨발로 걷고 있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대표적인 자연 휴식공간인 솔밭근린공원이 개원 10여년 만에 새 단장을 마쳤다. 강북구는 1년 3개월여간 총 예산 16억원을 들인 ‘우이동 솔밭근린공원 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9일 공원 내 체조장에서 주민 250여명과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1996년 도시계획시설 공원 결정 후 2003년 지금의 공원으로 조성된 솔밭근린공원은 3만4955㎡ 면적 위에 100년생 소나무 1000여 그루가 자생하고 휴게시설, 편의시설을 갖춘 강북구의 대표적인 자연 휴식공간이다. 구는 이번 공원 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한 공원시설을 정비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우선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는 기존의 울퉁불퉁했던 바닥을 평평하게 고르고 친환경 마사토를 덮어 맨발로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외곽으로는 반려동물 산책로를 만들었다. 참나무 숲 아래에는 바둑·장기 쉼터를 조성해 공원을 찾는 어르신들이 사교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원 내 방송시설을 신설해 음악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그동안 주민들이 불편해하던 노후한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변기수를 증설했으며 장애인용과 유아용 변기도 신설했다. 그 밖에도 휴게시설로는 육각정자 1조, 흔들의자를 비롯한 휴식의자 166개, 자전거 보관대 2개소, 암석원을 설치했으며 편의시설로는 야외씨름장, 시계탑을 운동시설로는 턴오버스트레칭, 평행봉, 파워사이클을 설치했다. 새롭게 식재한 조형소나무 7종 7108주, 구절초 등 9종 3625본은 공원 내 자연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앞으로 경전철 완공과 함께 강북구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솔밭공원은 우이동 만남의 광장과 함께 휴식,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지역주민들과 북한산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구는 ‘솔밭근린공원 현대화사업’ 외에도 지난해 11월에 삼양동 체육과학공원을, 올 4월에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 조성’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북한산 도시자연공원 및 오동근린공원 정비사업과 어린이공원 현대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2015.07.10 I 이승현 기자
  • 건설업, 주택업황 호조세 지속…'비중확대'-신한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건설업종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소폭 밑돌겠지만 주택업황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형 건설사 7곳의 2분기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5.8%, 8.7% 감소할 것”이라며 “해외 저가물량의 공기 지연 등으로 대규모 손실이 반영될 가능성이 낮고 주택업황 개선에 적극 대응한 건설사의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돌 건설사로는 해외 부진이 계속된 대우건설(047040), 상사업황 부진과 저가 프로젝트 관련 비용 처리가 걸린 삼성물산(000830)이 포함됐다. 반면 현대산업(012630)은 고마진 자체사업증가 등으로, 대림산업(000210)은 자체 유화사업 호조세 등으로 시장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이 예상됐다. 그는 하반기 주목할 점으로 △중동 저가물량 완공 △주택업황 호조세 등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중동 저가공사 준공이 공기 지연으로 하반기까지 이어지겠지만 대규모 쇼크 수준의 비용 처리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국내 주택업황 개선속도가 빨라 연간 계획물량인 13만1000세대를 넘는 분양물량이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선호(Top-pick)주로 해외 부실이 없고 주택턴어라운드 수혜가 기대되는 현대산업(012630)과 양질의 해외수주를 보유하고 주택부문 실적 가시성이 높아진 GS건설(006360)을 들었다. ▶ 관련기사 ◀☞감리委, 대우건설 분식회계 결론 못내려…7월말 재논의☞[지금은 분양중]수진역 역세권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영상)☞대우건설, 580억 규모 잔사유 고도화시설 공사 수주
2015.07.10 I 경계영 기자
대전 생활권 공유하는 옥천 양우 내안애, 대전 대체 주거지로 입소문
  • 대전 생활권 공유하는 옥천 양우 내안애, 대전 대체 주거지로 입소문
  • 전용면적 59~84㎡ 총 280가구 규모,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로 소비자 부담 낮춘 계약조건 눈길[뉴미디어팀] 양우건설은 8년동안이나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공급가뭄지역인 충청북도 옥천에 최고급 아파트 '양우내안애'를 분양중으로 지역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옥천양우내안애는 기존(중도금후불제와 계약금10%)의 계약조건을 중도금 무이자(선착순 계약자 100명)와 계약금 정액제(전용59㎡ 1천만원, 84㎡ 1천600만원)로 변경하였다. 기존의 중도금후불제는 수요자가 이자비용을 부담하여야 했지만, 중도금무이자 전환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옥천 양우 내안애는 지하1층~지상20층 4개동 전용59~84㎡ 총 280가구로 이뤄졌다. 전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세대 남향으로 배치돼 있어 통풍 및 일조량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시내 중심가를 도보로 10분거리에 접근이 가능하며, 기차역, 관공서, 초등학교, 마트 등 생활편의 시설이 밀집되어 입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최근 과밀화된 도심지역에서 벗어난 분양단지들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옥천 양우 내안애를 주목할 만한 이유다. 과밀화된 도심 주위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 단지들의 경우 도심의 인프라를 지근에서 누리면서 새아파트의 차별화된 상품까지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울 및 1기신도시 인근의 신규분양단지들이 좋은 청약성적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은 도심접근성이 뛰어난 지방에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옥천 양우 내안애는 차로 20분이면 대전에 도달할 수 있어, 저렴한 분양가와 새 아파트를 원하는 대전 내 수요자들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옥천양우내안애는 단지 인근에 옥천 IC, 옥천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뛰어난 전국 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청산산업단지가 들어서 있으며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도 완공될 예정으로 배후수요도 넉넉하다.특히 단지 인근에 서대근린공원도 개장을 앞두고 있어 쾌적한 환경 및 그린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서대근린공원은 지역주민에게 녹지공간과 쉼터를 제공 할 예정이며 단지에서 공원도 조망할 수 있어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된다.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 62-13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043-733-9747
 연수익13% 개발바람 뜨거운 평택, 투자자 몰리는 ‘평택코업스테이’
  • [분양정보] 연수익13% 개발바람 뜨거운 평택, 투자자 몰리는 ‘평택코업스테이’
  • [뉴미디어팀] 평택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회의 땅이라 평가받고 있는 평택은 2020년 개발계획에 의거하여 전체 개발 프로젝트 중 70%가 성공리에 추진될 만큼, 부동산 시장의 큰바람을 일으키고 있다.평택항은 국내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 1위를 자랑하며,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중국 최단거리의 교역항이자 동북아 경제권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2013년 53만여명 등의 해외투숙객 수요의 밀집지역이다. 이러한 평택항의 현대화 개발에 정부 및 행정기관의 적극적 지원으로 향후 서해안 무역의 대표 비즈니스 통로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며, 여객선박의 운행증가로 외국인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관광호재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수원사업장 2.8배인 120만평이 조성되며, 100조원 이상의 투자규모로 2015년 말에 완공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사업장의 전략적 입지로 각광받는 평택항의 이점을 장기적으로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계획으로 평택의 성장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란 부동산 전문가들의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진위2산단에 입주공사가 진행 중이며 5.7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 수서역까지 19분대에 연결하는 고속철도 지제역이 2015년 개통 예정이며, 또한 2016년부터 이전하는 미공군기지는 모두 5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여, 이주가 완료되면 상업시설의 상권형성으로 지역 경제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포승국가산업단지 평택 브레인 산업단지, 현곡 지방 산업단지 등 그야 말로 개발의 신세계라 칭해지는 평택은 이러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인원을 수용할 숙박시설 및 거주시설의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레지던스호텔을 주로 찾는 관광객과 외국인 바이어들의 발길은 10년 이상의 노후화된 호텔뿐이다.&nbsp; 이러한 가운데 코업이 선보여 영업 중인 ‘평택 코업스테이 호텔 ’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택 코업스테이 호텔’은 지하1층 지상14층 총 104실의 규모로,확정 객실가동률 90%를 자랑하며, 평택의 개발미래가치를 품고 투자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할 전망이다.‘평택 코업 스테이 호텔’은 대출시 10%에서 13%의 수익을 즉시 보장 받을 수 있고 10년간 위탁 운영을 할 수 있다.계약금은 10%이며 자금관리는 하나 자산 신탁에서 책임진다. 분양 후 1년간 10번의 호텔 무료 사용권을 증정한다. 바다 조망 객실도 있어 조망권이 보이는 객실은 선착순 분양으로 진행된다.부동산 전문가는 ‘ 투자자들은 평택의 높은 미래가치에 주목하고 있으며, 평택을 찾는 관광객 및 외국인 바이어들의 수가 매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볼 때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 수익을 바로 창출 할 수 있고, 타 분양가에 비해 합리적으로 저렴해 투자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고 전했다. 이런 미래투자가치를 지닌 ‘평택 코업 스테이 호텔(http://coopstay.com/)’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 시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755-6000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암사동~남양주 잇는 12.9km 지하철 연장공사 본격화
  • 암사동~남양주 잇는 12.9km 지하철 연장공사 본격화
  • △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를 잇는 총 사업비 1조 2806억원 규모의 지하철 연장구간(12.9km) 공사가 본격화된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역~별내선 연장선 노선도 [사진=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를 잇는 총 사업비 1조 2806억원 규모의 지하철 연장구간(12.9km) 공사가 본격화된다. 지하철 연장구간이 완공되면 강남 지역으로 출퇴근 하는 시간이 20여분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는 수도권 동북부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역~별내선 연장선(12.9km) 1·2공구에 대한 기본·실시 설계 용역을 발주한다고 9일 밝혔다. 기본·실시 설계 용역은 △1·2공구의 토목·궤도·건축·전기·기계 설비 분야 △1~6공구 전 구간의 송변전·전차선·신호·통신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오는 2016년 12월까지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17년 상반기에 시스템 분야 실시설계를 별도로 시행할 계획이다.시는 8호선 연장공사 총 6개 공사구간 가운데 1·2공구를 맡고 경기도는 3~6공구를 시공한다. 시는 암사동에서 한강 하부를 지나 구리시 토평동으로 이어지는 3.8km 구간을 공사한다. 시는 대형업체 위주의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에서 탈피해 설계·시공을 분리하는 방식(기타공사)을 추진한다. 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는 “건설업계 간의 짬짜미 등의 문제가 제기돼 설계와 시공을 분리하는 기타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시는 지하철 연장구간 공사로 강남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동북부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하철 연장구간이 완공되면 송파구 잠실까지 약 26분이 걸려 현재 이동시간(경춘선 별내역→지하철 7호선 상봉역→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보다 약 22분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사역~별내선 연장선 공사는 종점역인 암사역(강동구 암사동)에서 고덕동 등 한강 하부를 지나 구리시와 남양주시 별내동까지 연장되는 총 사업비 1조 2806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시는 2017년 공사를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2015.07.09 I 김성훈 기자
올 여름휴양지 강추! ‘거제도 메르씨엘 신축 펜션’, 전객실 로맨틱 오션뷰 눈길
  • 올 여름휴양지 강추! ‘거제도 메르씨엘 신축 펜션’, 전객실 로맨틱 오션뷰 눈길
  • 고급 제트스파, 수영장 갖춘 거제 씨월드 멤버십 펜션 오픈[뉴미디어팀] 어느덧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여름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휴가를 맞아 해외로 떠날 준비를 하는 휴양족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국내에도 해외 유명 휴양지 못지않은 멋진 휴양지가 많다.&nbsp;그 중에서 외도해상공원부터 해금강,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학동몽돌해수욕장, 홍포전망대, 거제 씨월드로 이어지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휴양지, 거제도를 추천한다.&nbsp;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진 해상 풍경이 아름다워 서툰 실력으로 사진을 찍어도 예술작품이 되는 거제도. 이번 여름은 거제도의 바다를 객실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럭셔리한 신축 펜션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것은 어떨까.<사진설명= 거제도 여행 메르씨엘 펜션 2-3층 실내테라스 사진>전 객실 바다 전망이 가능한 ‘거제도 메르씨엘 펜션’은 지난 6월에 완공된 신축 펜션으로 럭셔리한 최신식 인테리어와 깨끗한 실내를 자랑한다.&nbsp;프리미엄급 제트스파와 2개의 수영장 시설을 갖춘 ‘거제도 메르씨엘 펜션’에서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nbsp;<사진설명= 거제도 메르씨엘 펜션 야경>‘거제도 메르씨엘 펜션’의 제트스파는 오존 생성으로 자연살균이 가능한 자쿠지 프리미엄 스파만의 특징을 갖췄다.&nbsp;또한 자쿠지 제트는 매일 새 온수를 사용하는 최고급 제트스파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준다.&nbsp;자쿠지 제트의 힘찬 물살로 워터테라피를 즐기면서 활력 있는 일상으로 돌아가자.거제도 메르씨엘 펜션의 1층은 넓은 야외 테라스가 펼쳐지며 2층과 3층은 널찍한 객실과 실내테라스가 있어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다.게다가 ‘거제도 메르씨엘 펜션’은 거제 씨월드 멤버십 펜션이기 때문에 거제 씨월드를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거제 메르씨엘 펜션’ 홈페이지(www.mer-ciel.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남기업 랜드마크72타워 인수전 2라운드 막오른다
  • 경남기업 랜드마크72타워 인수전 2라운드 막오른다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으로 수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숙원 사업인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72타워 매각 작업이 재개된다. ◇법원, 이달 9일 매각공고…공개경쟁입찰 실시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랜드마크72타워 전경. [사진: 이데일리DB]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과 매각 주관사인 NH컨소시엄(NH투자증권·대주회계법인·법무법인 광장)은 이달 9일 랜드마크72타워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법원 관계자는 “매각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이르면 다음 달 초 예비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랜드마크72타워는 최고 높이가 350m에 달하며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연 면적은 60만 9673㎡로 우리나라 여의도 63빌딩의 3.5배, 두바이 부르즈칼리파의 1.3배 규모다. 랜드마크72타워는 아파트 50층 2개 동(총 922가구)과 72층 타워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100% 분양을 완료했다. 타워동은 호텔과 오피스 등으로 오는 9월 베트남통신사 비엣텔이 입주하면 오피스 가동률은 85%에 달한다. 총 사업비 1조 2000억원이 투입됐고 지난 2011년에 완공됐다. 현재 우리와 기업은행 등 총 15곳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이 원금 5310억원과 유예된 대출이자 500여 억원 등 약 5900억원의 대출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앞선 지난 1월 경남기업은 랜드마크72타워 매각을 위해 매각 주관사로 콜리어스 인터내셔널 뉴욕을 선정하고 매각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콜리어스 뉴욕이 제시한 카타르 투자청의 인수의향서(LOI)가 위조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매각 작업이 원점으로 돌아왔다.이에 따라 법원이 매각 주관사를 재선정하고 공개 매각에 나서게 된 것이다. 대주단은 법원과 별도로 보유중인 대출채권을 골드만삭스에 매각하려 했지만 경남기업 노동조합이 “국부 유출”이라며 국민감사를 청구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해 결국 무산됐다. ◇LOI 위조로 한차례 매각 실패…매각에 회의적 시각 많아대주단은 일단 대출채권에 대한 추가 매각 시도를 중단하고 법원의 공개 매각 진행 상황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대주단은 또 랜드마크72타워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대출 이자도 현 수준인 연 3%(CD금리+1.2%)를 유지토록 할 방침이다. 현재 대주단 간사 은행은 회사별로 서면 동의를 받고 있다. 경남기업은 지난 3월27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기한이익 상실이 발생해 약정서에 따라 최고 연 19%에 달하는 대출 이자를 대주단에 내야 한다. 기한이익 상실이란 채무자가 신용위험이 커지거나 원리금을 갚지 못할 경우 만기 전에 대출금을 회수하는 것을 말한다.대주단 관계자는 “전체 대주단의 동의는 이달말쯤 완료될 것”이라며 “대주단 내에서도 현실적으로 연 19%의 이자를 받기 어렵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주단이 채권을 회수하는 방법은 랜드마크72타워 매각밖에 없다”며 “당장 채권을 회수할 방법이 없는 만큼 법원 움직임을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랜드마크72타워의 매각 가격은 2013년의 감정평가액인 1조원과 비교해 약 2000억원 낮아진 80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경남기업이 법정관리를 진행중인 만큼 매각 가격은 더 낮아질 수도 있다. 업계에서는 랜드마크72타워 매각과 관련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은 편이다. 대출채권 5900억원을 인수할 투자자도 못 찾았는데 더 많은 금액을 내고 빌딩을 통째로 인수할 투자자는 더 찾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랜드마크72타워는 베트남 하노이시 천도 1000년을 기념해 만든 상징적인 건물로 역사적으로 상당한 가치가 있다”며 “임차인들도 베트남 상류층을 비롯해 시스코와 스탠다드차타드(SC) 등 다국적 기업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충분히 매력있는 매물”이라고 말했다.
2015.07.08 I 신상건 기자
대명리조트, 10년 만기 반환제 상품 한시적으로 특별 분양 실시
  • 대명리조트, 10년 만기 반환제 상품 한시적으로 특별 분양 실시
  • [뉴미디어팀] 국내 레저업계 1위 대명리조트가 13번째 직영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2016년 개관을 앞두고 최근 충남 보령 원산도에 5000여억원을 투자해 서해최대리조트 건립 계약을 체결한 것을 기념하며 10년 만기 반환제 상품을 한시적으로 출시한다.이번에 출시된 특별 분양 상품은 대명리조트 패밀리형과 스위트형으로 정상가에서 일시불 가입 시 8%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회원 앞으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할 수 있는 평생회원권 및 계약만기 시 전액원금 100% 보장받을 수 있는 회원제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계약금은 패밀리형은 300만원, 스위트형은 500만원이며, 계약과 동시에 예약도 가능하다. 1개월 이내에 잔금을 납부하면 일시불 할인가로 적용되며 절차가 완료된다. 회원권 가격은 패밀리형 분양가격은 2,250만~2,980만원, 스위트형은 3,000만~4,000만원대이다.대명리조트 회원권에 가입하면 비발디파크를 포함해 쏠비치, 경주, 델피노(설악), 변산, 단양, 여수, 제주, 일산, 양평, 거제 등 전국 12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금 가입시 기명의 경우 객실료 50%와 골프장 할인, 스키, 오션월드, 이쿠아월드(워터파크)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또한, 현재 공사 중인 삼척리조트를 비롯해 남해, 진도, 청송, 태안 등에 리조트가 추가적으로 지어질 예정이라 완공되면 회원권의 가치는 한층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VVIP프리미엄 노블리안(소노펠리체) 회원권은 럭셔리한 내부구조 및 화려한 대형 평형대로서 소노펠리체, 델피노빌리지, 소노빌리지 등 전국 노블리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오픈한 소노펠리체cc를 비롯해 골프, 승마, 요트, 스키, 스파 등도 이용 가능하다.㈜대명리조트 본사 장성규 부장은 “대명리조트는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1:1 회원 전담관리 제도를 통해 계약부터 예약관리까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회원권이 필요한 개인이나 법인은 지금이 구입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상세한 자료나 상담을 문의하면 전문 레저컨설턴트의 자세한 안내와 관련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대명리조트 상담문의 : 02)2186-5580 (상시상담 가능)
 금리 1%시대, 수익형부동산의 최적조건 갖춘 ‘평택코업스테이호텔’
  • [분양정보] 금리 1%시대, 수익형부동산의 최적조건 갖춘 ‘평택코업스테이호텔’
  • [뉴미디어팀] 최근 장기적인 경기둔화와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여윳자금이 갈 길을 잃은 가운데 이런 현상을 반영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보다는 안전하게 다달이 월세받을 수 있는 바로 수익형호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현재 수익형 호텔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하여 서울, 경기, 지방까지 수익형 호텔 분양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서귀포벨류호텔, 디 아일랜드 마리나2차호텔, 골든튤립 노형과 성산, 함덕 유탑유블레스, 제주시 데이즈호텔등등 20개가 넘는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탄력받은 강원도에는 속초라마다, 정선라마다, 강원라마다, 더화이트호텔등이 분양하고 있다.지방으로는 천안라마다, 전주라마다, 오송벨류호텔, 오창하워드존슨, 나주엠스테이, 창원엠스테이, 평택라마다1차,2차 코업스테이호텔 평택항등이 있지만 이 중에 옥석을 가리기란 쉽지 않다.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가 안전성이다. 선분양인 상품들은 완공 시 까지의 시간투자와 중간에 시공사 부도나, 시행사 부도 등의 위험요소가 있고, 완공 후에는 운영을 시작하기 까지의 준비기간이나 운영실적의 위험요소가 있다.&nbsp;두 번째는 수익성이다. 건물이 완공되었고, 개발호재가 많이 있다 하더라도 건물완공시의 주변상황이 과연 임대수익을 바로 볼 수 있는지, 객실 가동률이 일정하게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지, 등등을 꼼꼼하게 따져 봐야 한다.세 번째는 환금성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의 부동산을 죽을 때 까지 가지고 가지는 않는다. 어느 시점이 되면 환매를 해야 하는 시점이 온다. 그 때 과연 잘 팔릴만한 입지와 환경을 가지고 있는지도 검토해야 한다.이처럼 수익형 부동산의 강점을 두루 갖추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코업스테이 호텔 평택항’이 화제다. 이미 완공이 되어 객실 가동을 하고 있어 수익 창출이 되고 있기 때문에 안정성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게다가 “코업”이라는 브랜드를 입혀 더욱 안정성을 강화했다. 두 번째 수익성 부분은 이미 가동을 하고 있고 평균 가동률도 80%를 넘나들고 있기 때문에 보장받고 들어갈 수 있다. 수요층을 살펴보면, “코업스테이 호텔 평택항” 지척에 있는 평택항은 5년연속 자동차 물동량 전국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택항 여객터미널은 2014년 한해동안 약50만명이 이용을 하였고, 2019년까지 최첨단여객터미널로 탈바꿈 하기 위해 국비 34억을 지원받아 이미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또한 포승국가산업단지는 약170여만평으로 이미 완공이 되어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평택항을 이용하는 수요와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수요층이 두텁게 분포되어있다. 현재 평택항 인근에 제대로 된 숙박시설이 없기 때문에 동탄이나 수원으로 나가서 숙박시설을 이용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환금성은 가동이 잘 되고 수익이 잘 발생되고 있으면 프리미엄의 문제이지 매매하는 데에는&nbsp; 전혀 지장이 없다. 특히 평택이라는 지역에 삼성, 엘지등 대기업이 투자를 하고 있고, 미군이 이전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평택항이 있기 때문이다. 인천항 보다 수심이 깊고, 수심편차가 적어 대형 선박들이 안전하고 저렴하게 들어올 수 있는 최적의 항이 평택항이다. 한.중FTA는 이미 체결되었고, 한.베트남FTA를 준비중이며, 인도와의 교역도 앞으로 활발하게 진행이 될 것이므로 명실 상부한 서해안 시대가 평택을 중심으로 열리고 있는 것이다. 통계된 인구 13억인 중국, 10억인 인도와 가장 빠르게 왕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평택항이다.최고의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평택항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일반상업지에 이미 준공완료되어 운영이 되고있는 레지던스 호텔인 “코업스테이 호텔 평택항”은 인근&nbsp; 호텔보다 4천~5천 저렴한 가격에 바로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이러한 평택 코업스테이는 지하1층 지상14층 총 104실의 규모로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90%의 객실가동률 확정치를 자랑하고 있어 투자안정성이 뛰어나 투자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할 전망이다.&nbsp; 또한 평택항과 평택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바다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객실료를 자랑하고 있어 장기 체류고객 유치에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평택 코업 스테이 호텔은 대출 시 10%에서 13%의 수익을 즉시 보장 받을 수 있고 10년간 위탁 운영을 할 수 있다. 또한 계약금은 10%이며 자금관리는 하나 자산 신탁에서 책임진다. 분양 후 1년간 10번의 호텔 무료 사용권을 증정한다.&nbsp; ‘코업스테이호텔’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2호선 이대역 앞에 위치해 있고, 현재 선착순 호수 지정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문의 : 02-2661-8089<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 "새로운 가속기 빔 이탈 요인 세계 최초로 발견"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 건설구축사업단(이하 사업단) 전동오 박사 연구팀이 가속기 빔 이동과정에서 운전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공명현상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가속기의 빔 이동은 돋보기로 햇빛을 모으는 것처럼 4극 자석을 활용해 빔을 모으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이 과정에서 빔의 진동주파수가 특정 주파수와 일치하는 경우에 빔 입자간 상호 밀어내는 힘에 의해 빔이 정상궤도에서 이탈하는 공명현상이 나타난다. 자동차 멀미 현상이나 사람의 목소리로 유리잔을 깨는 현상도 이같은 원리다. 자동차가 흔들리는 주파수와 인간의 뇌의 고유 주파수가 같아질 때 떨림이 심해지면 멀미가 나타나고, 유리잔의 고유 진동주파수와 사람 목소리의 주파수가 같아질 때 유리잔이 깨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공명현상은 가속관으로 이동중인 빔의 손실로 이어져, 가속관 내부 손상과 함께 가속기 운전·실험을 중단시킨다. 이에 새로운 공명현상을 파악할 수 있게 되면, 가속기 운전시 발생할 수 있는 빔의 이탈과 손실을 예방할 수 있어 그만큼 운전효율을 높일 수 있다.이번에 사업단 연구진이 새롭게 밝혀낸 공명현상은 전체 빔이 모이는 구간 중(0°~180°) 90°~120° 구간에서 발생하는 6차 공명현상이다. 이번 연구결과로 인해 과학계는 전체 가속구간에서의 공명현상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연구진은 새로운 공명현상을 찾기 위해 중이온 중 하나인 아르곤(Ar) 빔을 모델로 삼았으며, 관측을 위해 사실적인 선형가속기 모델을 이용해 전산모사로 파라미터 공간을 스캔하는 방식을 사용했다.선형가속기 공명현상은 2000년대 등장한 차세대 가속기의 설계와 운전효율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중요 연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연구결과는 2021년에 완공될 우리나라 중이온가속기는 물론 향후 완공될 미국 희귀동위원소빔시설(FRIB), 스웨덴 핵파쇄원(ESS), 국제열핵융합실험로(ITER)의 융합재료조사시설(IFMIF) 등 가속기 선진국들의 대형 차세대 가속기의 운전효율을 높이는 데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 연구 결과는 물리분야 세계 최고권위(영향력지수(IF) 7.7)의 저널인 피지컬 리뷰 레터스(PRL) 지에 게재됐다. 전동오 박사는 지난 2009년에도 선형가속기의 4차(60°~90°구간) 공명 현상을 최초로 발견하고 그 결과를 피지컬 리뷰 스페셜 토픽(PRST-AB)에 게재한 바 있는 데, 6년 만에 다시 6차 공명 현상까지 발견함으로써 선형가속기 빔 공명현상의 시작과 끝을 밝혀내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정순찬 사업단장은 “이번 연구과정에서 축척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단이 빔물리 분야에서 세계 흐름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7.08 I 오희나 기자
효성·전북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 창조기업 시상
  • 효성·전북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 창조기업 시상
  • 전라북도 탄소 특화 창업보육센터 조감도. 효성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효성은 전라북도청에서 2015 효성·전북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8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상운 부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농생명ㆍ식품, 전통문화·ICT 등 3개 산업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효성과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각 분야별로 5팀씩 15개 팀과 전국대회 본선 선발팀 3개팀, 총 18개팀을 선정해 1억 42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하고 창업지원에 나섰다. 대상에는 △다기능 탄소섬유 휠체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캡슐 빙수 △필터교체형 한지마스크가 뽑혔다. 특히 탄소산업 분야 대상을 수상한 다기능 탄소섬유 휠체어는 탄소섬유의 특성을 살려 튼튼하면서도 기존 휠체어보다 2배 가볍게 제작됐다. 전동장치 없이도 손쉽게 수동 조작이 가능하다. 또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하거나 변기를 사용할 때 편리하도록 높낮이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실용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대규모 산업단지가 없어 청년, 혁신 사업가 등이 정착하기 어려웠던 전라북도에서 창업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상을 받은 우수 창조기업들이 결실을 맺어 전라북도에 창조경제의 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과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기업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 과정에서의 자금, 전문가와 1:1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등을 지원한다. 또 효성의 노하우를 살려 기술개발·경영혁신을 도와 전라북도를 상징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관련 기업의 경우 올해 하반기 효성 전주공장 부지에 완공될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에 입주 혜택도 준다.한편 효성은 이날 전북지역에서 창업할 15개팀과 함께 전국단위로 열리는 창업공모전에 출전할 3개 팀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했다. 창업 지원과는 별도의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효성 탄소섬유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자재PG(조현상 PG장)에서는 JEC 등 국제 복합재료 전시회에 전라북도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해 수출 판로 개척을 돕고, 제품개발에 필요한 원료를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탄소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관련기사 ◀☞ 효성, '파리 모드 시티'에서 세계 일류 스판덱스 소개☞ 조현준 효성 사장 "사내방송은 회사 소통의 구심점"☞ 검찰, 시공업체서 8억 챙긴 전 효성 임원 기소
2015.07.08 I 정태선 기자
  • 일본차병원, 후생성으로부터 '세포 제조배양 시설' 허가 취득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차바이오텍 계열 일본차병원이 최근 국내 바이오기업 계열사 최초로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세포(면역세포, 줄기세포 등) 제조 배양 시설 CPC(Cell Processing Center)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일본후생노동성으로부터 세포 제조배양 기술 허가를 취득한 것은 일본차병원이 국내 바이오 계열사 중에는 최초이며, 일본에서는 5번째다. 이번 허가를 받음에 따라 일본차병원은 보다 적극적인 세포 치료는 물론이고 일본의 다른 병원들에도 공식적으로 줄기세포나 면역 세포를 배양해 공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증대는 물론 일본 내 세포치료전문 병원으로서의 입지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2014년 11월 일본 정부가 재생의료법을 새롭게 개편하면서 기존에 대학병원 및 개인의원 등 의사들의 자유 진료로 분류되었던 세포의 배양과 가공 등의 행위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법제화됐다. 일본차병원과 같은 세포치료, 재생의료 전문 기업이 병원으로부터 세포의 배양과 가공에 대한 위탁을 받기 위해서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특정세포가공물 제조 시설 허가’를 취득하도록 제도가 강화됐다. 일본차병원은 2014년 10월에 일본 동경에 의약품 수준의 유효성을 구비한 시설을 완공하였으며, 2015년 4월에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의 PMDA(의약품 및 의료기기 종합기관 구)의 실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특정세포가공물 제조 시설 허가’를 취득하게 됐다. 일본차병원의 관계사인 차바이오텍 최종수 대표는 “이번에 일본후생노동성으로부터 허가 받은 세포제조배양시설은 한국 차병원 세포배양기술을 가진 팀이 그대로 참여했다” 며 “세포치료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도 우리의 세포 배양 기술이 인정 받은 쾌거”라며 “일본차병원의 설비와 기술을 이용한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7.07 I 이순용 기자
국내 최초로 20년간 운영되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등장
  • 국내 최초로 20년간 운영되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등장
  • △GS건설이 단지와 KTX평택지제역 사이를 연결하며 준공 후 20년간 운영할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자이203 익스프레스’. [사진=GS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국내 처음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 단지에 입주 후 20년간 운영되는 셔틀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GS건설(006360)은 오는 10일 경기도 평택시 동삭2지구에 분양하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아파트에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자이 203익스프레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자이 203익스프레스란 이름에는 20년간 출·퇴근시간에 3분 간격으로 운행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입주민들은 1차 단지가 입주하는 2017년말부터 집 앞에서 KTX 평택지제역 및 이마트를 왕복하는 4대의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GS건설은 단지 전체를 통세권(통학버스 운행권)으로 묶어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자이 브랜드파워에 걸맞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정광록 자이 더 익스프레스 분양소장은 “최근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평택지역은 젊은 전문직 수요가 몰리고 있어 출·퇴근 교통 편의성이 중요하다”며 “KTX평택지제역이 완공되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만큼 입주민들이 빠르고 편리한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5개 블록에 총 570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10일 1차분이 공급된다. 1차분은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1849가구(전용면적 59~111㎡)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A형 623가구 △59㎡B형 129가구 △72㎡형 311가구 △84㎡A형 558가구 △84㎡B형 114가구 △98㎡A형 97가구 △98㎡B(PH)형 6가구 △104㎡A(PH)형 7가구 △104㎡B(PH)형 2가구 △111㎡(PH)형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말 예정이다. 1800-5743▶ 관련기사 ◀☞GS건설, 이문3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4470억 규모☞"평택에 미니신도시급 '자이' 브랜드타운 온다"☞GS건설, 주택·플랜트 성장 및 파르나스 매각 현실화-동부
2015.07.07 I 양희동 기자
송파 문정지구 '문정동 아이파크 오피스텔' 7월 분양 오픈
  • 송파 문정지구 '문정동 아이파크 오피스텔' 7월 분양 오픈
  • 제2롯데월드 완공 시 탄탄한 배후수요…공실률 걱정 없어 투자 핫플레이스 등극[뉴미디어팀] 현대산업개발이 문정지구 8-5블록에 공급하는 '문정 아이파크'가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문정 아이파크'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장지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다. 올해 6월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계획이 확정고시되면서 교통호재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위례신사선 개통시 문정아이파크 단지 바로 앞에 법조타운역(가칭)이 신설 될 예정으로 개통 시 초 역세권이라는 타이틀로 문정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중이다.특히 올해 개통 예정인 KTX수서역이 멀지 않다. 이곳에서 KTX가 출발해 동탄신도시를 거쳐 평택에서 기존 KTX노선과 합류된다. 수서역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권 및 동부권 주민들이 KTX를 이용하기에 훨씬 쉬워진다.제2롯데월드가 예정대로 순차적으로 오픈하면서 인근 문정지구 오피스텔 투자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올해 제2롯데월드가 완공되면 상시 고용인구 2만명, 유동인구 연간 1억여 명이라는 배후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이다.송파구는 롯데월드몰과 삼성SDS 본사가 잠실에 터를 잡으면서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었다. 지난 2011년 10월에 착공한 제2롯데월드는 복합쇼핑몰인 롯데월드몰이 지난해 10월에 오픈하는 등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여기다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등 개발호재도 즐비하다. 특히 서울시가 최근 위례 경전철 노선 사업을 최종 확정하며 교통편의 증대와 함께 인근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면서 문정지구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기존 테헤란로에 버금가는 ‘제2의 테헤란로’로 불리는 문정지구에는 법조타운,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업무, 상업 등 다양한 성격을 지닌 업무단지들이 들어선다. 문정지구 오피스텔 월 임대료가 평균 75~80만원대에 형성돼 있어 투자대비 높은 수익률에 대한 기대가 어느 곳보다 크다.전문가들은 “1%대 초저금리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800조원(한국은행 1월 말 통계)이 넘는 시중 부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제2롯데월드, 위례경전철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공실률 걱정이 없는 문정지구에 대한 투자선호도가 급 상승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이런 가운데 7월 분양 예정인 `문정 아이파크`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줄을 이으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무엇보다 각종 개발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리는 입지적 요건이 돋보인다.`문정 아이파크`는 지하 5~지상 16층, 총 634실 규모로, 전용면적 21~38㎡로 구성된다. 안목치수가 적용돼 표기된 전용면적 그대로 사용 할 수 있어 기존 오피스텔에 비해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관리비 절감 시스템도 장점이다. 문정 아이파크는 친환경 자재 사용 및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이 설계된 녹색건축물 인증을 받았다. 고기밀성 창호, LED(발광다이오드)조명, 고효율 열교환기 등으로 세대 내부 에너지는 물론 태양광 설비와 지열 시스템을 통해 공용 관리비도 절약 할 수 있다.오피스텔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이 위치해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비즈니스룸을 비롯해 입주민 회의실, 휴게라운지 등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문정지구 일대 각종 개발호재로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풍부해 공실률 걱정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단지 바로 앞에 36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조기 분양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한편 `문정 아이파크`는 방문 전 사전 전화예약은 필수며, 7월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8702
 삼성,LG가 투자하는 평택! 연수익 13%! ‘평택코업스테이호텔’
  • [분양정보] 삼성,LG가 투자하는 평택! 연수익 13%! ‘평택코업스테이호텔’
  • [뉴미디어팀] 현재 대한민국에서 지리적, 개발측면적으로 분석해보았을 때 가장 높은 미래가치를 품은 곳으로 손꼽히는 평택은 대기업의 산업단지와 평택항의 현대화개발로 투자자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는 곳이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상가, 하우스, 도시형 생활 주택 등의 매물은 나오기가 무섭게 조기마감 되고 있으며, 2020년 개발계획에 의거하여 전체 개발 프로젝트 중 70%가 성공리에 추진될 만큼, 그 어느 곳 보다 부동산 시장이 활발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사업장의 전략적 입지로 각광받는 평택항의 이점을 장기적으로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계획으로 투자규모만 약 100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고덕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진행하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근로자 수만 약 9만 5천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평택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미래 성장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사업전략요충지인 평택항은 국내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 1위를 자랑하며,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중국 최단거리의 교역항이자 동북아 경제권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2013년 53만여명 등의 해외투숙객 수요의 밀집지역이다. 평택항의 여객선박의 운행증가로 외국인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관광호재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nbsp; LG전자도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진위2산단에 입주공사가 진행 중이며 5.7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평택항 주변으로&nbsp; 포승국가산업단지 평택 브레인 산업단지, 현곡 지방산업단지 ,미공군기지 이전 및 외국인 문화거리 조성, 수서에서 평택간 KTX노선과 평택 토승간 철도,등 각종 초 대형호재들이 연일 이어지며, 지역 경제규모 또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그러나 현재 평택에는 10년 이상 된 100객실 미만의 호텔이 대부분이어서 늘어나는 관광객과 외국인 바이어들을 수용할 비즈니스 호텔이 부족한 실정이다. 평택, 평택항지역은 중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평택항을 통해 유입되는 중국인 관광객 및 외국인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등기 후 즉시 수익이 보장되는 ‘평택 코업스테이 레지던스호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1층 지상14층 총 104실의 규모로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90%의 객실가동률 확정치를 자랑하고 있어 투자안정성이 뛰어나 투자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할 전망이다.&nbsp; 또한 평택항과 평택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바다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객실료를 자랑하고 있어 장기 체류고객 유치에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평택 코업 스테이 레지던스 호텔은&nbsp; 대출 시 10%에서 13%의 수익을 즉시 보장 받을 수 있고 10년간 위탁 운영을 할 수 있다.&nbsp; 계약금은 10%이며 자금관리는 하나 자산 신탁에서 책임진다. 분양 후 1년간 10번의 호텔 무료 사용권을 증정한다. 바다 조망 객실도 있어 조망권이 보이는 객실은 선착순 분양으로 진행된다.평택 코업 스테이 레지던스 호텔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 시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02-2662-0489<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nbsp;&nbsp;
삼성,LG가 100조 이상 투자한 산업개발요충지 평택! 배후수요 갖춘 평택코업스테이 호텔 눈길
  • [분양정보]삼성,LG가 100조 이상 투자한 산업개발요충지 평택! 배후수요 갖춘 평택코업스테이 호텔 눈길
  • [뉴미디어팀] 평택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회의 땅이라 평가받고 있는 평택은 2020년 개발계획에 의거하여 전체 개발 프로젝트 중 70%가 성공리에 추진될 만큼, 부동산 시장의 큰바람을 일으키고 있다.평택항은 국내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 1위를 자랑하며,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중국 최단거리의 교역항이자 동북아 경제권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2013년 53만여명 등의 해외투숙객 수요의 밀집지역이다. 이러한 평택항의 현대화 개발에 정부 및 행정기관의 적극적 지원으로 향후 서해안 무역의 대표 비즈니스 통로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며, 여객선박의 운행증가로 외국인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관광호재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수원사업장 2.8배인 120만평이 조성되며, 100조원 이상의 투자규모로 2015년 말에 완공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사업장의 전략적 입지로 각광받는 평택항의 이점을 장기적으로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계획으로 평택의 성장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란 부동산 전문가들의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진위2산단에 입주공사가 진행 중이며 5.7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 수서역까지 19분대에 연결하는 고속철도 지제역이 2015년 개통 예정이며, 또한 2016년부터 이전하는 미공군기지는 모두 5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여, 이주가 완료되면 상업시설의 상권형성으로 지역 경제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포승국가산업단지 평택 브레인 산업단지, 현곡 지방 산업단지 등 그야 말로 개발의 신세계라 칭해지는 평택은 이러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인원을 수용할 숙박시설 및 거주시설의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레지던스호텔을 주로 찾는 관광객과 외국인 바이어들의 발길은 10년 이상의 노후화된 호텔뿐이다.&nbsp;이러한 가운데 코업이 선보여 영업 중인 ‘평택 코업스테이 호텔 ’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택 코업스테이 호텔’은 지하1층 지상14층 총 104실의 규모로,확정 객실가동률 90%를 자랑하며, 평택의 개발미래가치를 품고 투자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할 전망이다.‘평택 코업 스테이 호텔’은 대출시 10%에서 13%의 수익을 즉시 보장 받을 수 있고 10년간 위탁 운영을 할 수 있다.계약금은 10%이며 자금관리는 하나 자산 신탁에서 책임진다. 분양 후 1년간 10번의 호텔 무료 사용권을 증정한다. 바다 조망 객실도 있어 조망권이 보이는 객실은 선착순 분양으로 진행된다.부동산 전문가는 ‘ 투자자들은 평택의 높은 미래가치에 주목하고 있으며, 평택을 찾는 관광객 및 외국인 바이어들의 수가 매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볼 때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 수익을 바로 창출 할 수 있고, 타 분양가에 비해 합리적으로 저렴해 투자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고 전했다. 이런 미래투자가치를 지닌 ‘평택 코업 스테이 호텔(http://coopstay.com/)’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 시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755-6000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nbsp;
  • 글로벌인프라 펀드(GIF), 투자 본 궤도 올라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 ‘글로벌인프라펀드’(GIF)가 터키 키리칼레 복합화력발전사업에 약 450억원을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사업(2011년 7월)과 포르투갈 리스본 태양광발전사업(2012년 5월)에 이은 세번째 투자 사업이다.투자대상사업은 삼성물산(000830)과 사우디 국영기업인 ‘ACWA Power Int’이 터키 키리칼레에 926㎽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2017년 6월 완공 및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주주 및 시공사, 수출입은행(K-EXIM)은 대주단으로 참여한다. 글로벌인프라펀드는 후순위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 합동으로 마련된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선진화 방안’에 따라 지난해 6월 개편 조성한 글로벌인프라1호 펀드(운용사 KDB인프라운용)의 첫 투자다.정부는 앞으로 글로벌인프라 1·2호 펀드를 통해 내년까지 △풍력발전 △수력발전 △정유플랜트 등 약 20억 달러 규모 사업에 대해 약 1600억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정부는 타당성조사지원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펀드의 투자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안갯속' …국민연금이 성패 가른다☞삼성물산·엘리엇 주주 '표심잡기' 총력전☞삼성물산 합병, ISS 권고 영향력은.. "주총 반대결과도 적지않아"
2015.07.07 I 양희동 기자
마곡지구 ‘마곡오드카운티’ 오피스텔 마지막 특별분양 나서
  • 마곡지구 ‘마곡오드카운티’ 오피스텔 마지막 특별분양 나서
  • [뉴미디어팀] 작년부터 이어진 저금리기조의 장기화로 수익성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다. 현 금리보다 2~3배 이상의 수익을 볼 수 있는 안정적이고 기대수익이 높은 투자처로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에 돈이 몰리고 있다. 특히 마곡지구와 같은 신도시에 위치한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마곡지구에는&nbsp; ‘마곡나루역 센트럴타워Ⅱ’ 와 ‘퀸즈파크나인’을 비롯해 오피스도 몇 곳 열리고 있지만 아직 오피스 투자는 때 이른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기업들이 줄줄이 입주할시 우선 주거단지가 턱없이 부족하게 된다. 오피스 수요는 기업입주가 어느 정도 형성된 후 협력업체들이 들어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마곡지구 오피스 투자시 공실에 대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오피스보다 오피스텔 투자가 더 유리한 이유는 1인 가구 450만 명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4가구 중 1가구는 혼자 산다는 뜻이다. 특히 독립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나홀로족’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오피스텔 수요자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때마침 서울시는 지난 2일 마곡지구를 지속 가능한 산업기지로 키우기 위해 중장기 개발전략인 ‘2단계 마스터플랜’ 수립에 2단계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부동산시장에서 마곡지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오드카운티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마곡지구 &apos;2단계 마스터플랜&apos; 수립에 착수 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오피스텔 용지 매각 보류’ 소식을 접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S은행 투자자문부 부동산팀장은 "마곡지구의 경우 주거용지의 비율은 낮고 업무나 상업용지의 비율은 높게 설계된 자족중심의 도시다“며 ”과잉공급의 우려를 낳고 있는 소형 오피스텔의 수급 조절내용도 담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마곡지구의 주거용이나 수익형 부동산 시장 전망은 좋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투자1번지 마곡지구대한민국의 계획도시를 살펴보면 1기 신도시 분당신도시&#183; 산본신도시&#183; 일산신도시&#183; 중동신도시&#183; 평촌신도시 2기 신도시 수도권 검단신도시&#183; 고덕국제화지구&#183; 광교신도시&#183; 동탄신도시&#183; 양주신도시&#183; 운정신도시&#183; 위례신도시&#183; 판교신도시&#183; 한강신도시, 비 수도권 도안신도시 &#183; 아산신도시등이 있다.그중 최근에 시작된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서울 마곡지구는 상암의 6.5배, 여의도의 1.5배 규모로 서울의 마지막 핵심 개발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apos;마곡지구&apos;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SH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강서구 마곡&#183;가양동 일대 366만5000㎡ 터에 국내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대기업의 첨단 연구개발(R&D)단지와 업무&#183;상업단지, 주거단지 등을 조성한다.LG와 롯데,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이랜드 등 국내 55개 유수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상주인구 약 5만명, 기업 종사자 약 17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 등 배후에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최적의 오피스텔 투자처로 꼽힌다. 특히 대기업들의 입주가 속속 이뤄지는 2016 말에서 2017년 초에는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의도공원 2배 규모로 조성되는 마곡의 랜드마크 공원인 보타닉공원(2016년 완공 예정)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산책과 운동 등 쾌적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다. 신세계몰과 이화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이러한 첨단 R&D단지가 만들어지고 대규모 기업들이 들어서면 일대에 경제, 문화적으로 끼치는 영향력 또한 크다. 고소득의 인력들이 모이게 되므로 고급 주거편의시설과 주거타운이 부족하여 자연스레 지가 상승과 임대시장 활성화를 견인하게 된다. ◆ 마곡지구 오피스텔 마지막 분양 ‘마곡오드카운티’&nbsp; 이러한 가운데 동광종합토건이 이달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15-4, 5블록 일대에 들어설&nbsp; ‘마곡오드카운티’ 오피스텔이 지난 26일 그랜드오픈 하면서 이른 아침부터 모델하우스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앉을 자리로 없이 줄을 서서 상담을 받는 진풍경이 벌어졌다.&nbsp; ‘마곡오드카운티’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며칠 전 서울시가 ‘마곡지구 &apos;2단계 마스터플랜&apos; 수립, 가동하면서 마곡지구 일대 오피스텔 부지 매각을 중단한다는 발표를 하자 투자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의 문의와 방문이 많다”고 전했다. &apos;마곡 오드카운티&apos;는 마곡지구 요지에 입지하고 있어 인근 오피스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오피스텔 인근 9호선 &apos;양천향교역&apos;과 5호선 &apos;발산역&apos;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또 올림픽대로를 거쳐 여의도, 강남 등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를 거쳐 마곡지구로 진입할 경우 반드시 지나야 하는 강서로 대로변에 위치해있어 황금라인 9호선 양천향교역은 마곡지구의 관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아시아최대, 세계5위 규모의 유명 관광지로 주목받을 보타닉공원이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고있다. 이러한 이유로 ‘마곡 오드카운티’ 오피스텔의 몸값도 또한 계속해서 치솟고 있다. &apos;마곡오드카운티&apos;는 전타입이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면적으로 설계되며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266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해당사 담당직원은 “모델하우스가 매우 혼잡함으로 예약방문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nbsp; 문의 (02-2654-1231)
노후 아파트 갈아타볼까…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 선호 뚜렷
  • 노후 아파트 갈아타볼까…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 선호 뚜렷
  • 노후아파트 대비 신규아파트 가격상승률 높게 나타나 부천3차 아이파크 등 새아파트 갈아타니 노려볼 만 [뉴미디어팀] 일반적으로 업계에서는 아파트 리모델링이 가능해지는 시점인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아파트를 노후 아파트로 분류한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현재(6월 1주차 기준), 전국적으로 15년 이상 된 아파트는 총 522만314가구로 전체(903만7184가구) 가구의 절반이 넘는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가 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약 11.2년. 아파트가 노후화되기 전에 집을 옮기는 셈이라 새 아파트의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이러한 현상 때문에 집값 상승폭에서도 차이가 난다. 5월 전년대비 전국 아파트의 입주연도별 가격상승률(재건축 제외)을 비교했을 때 신규아파트와 노후아파트의 가격변동률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1~5년 신규아파트는 4.26% 상승한 데 반해, 10년 이상 된 아파트의 가격상승률은 3.97%에 그쳐 신규 아파트의 가격상승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노후아파트 비율이 전국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데다 한동안 신규 분양이 없어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다. 업계 전문가들은 “건축기술의 발달로 새 아파트는 내부 평면부터 세세한 부대시설까지 노후 아파트와 상당한 차이가 나는 만큼, 주택시장 회복세가 뚜렷하고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요즘은 새 아파트로 갈아타는 것을 노려볼 만한 시점”이라며 “특히 주변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의 신규분양 아파트는 희소가치도 높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부천시의 15년 이상된 노후아파트의 비율은 전체 12만 8701가구중 7만6817가구로 59.7%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인 57.6%를 상회 하는 수치이다.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부천시에서 중동신도시의 편리한 교통망과, 각종 생활편의 시설인프라를 공유하는 단지가 등장하여 눈길을 끈다.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61번지일대에 만들어지는 &apos;부천3차 아이파크&apos;는 지하2층~지상25층, 2개동, 184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7가구, 70㎡ 47가구로 전체가 전용면적 85㎡ 미만의 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향 위주의 동배치에 발코니 확장을 통한 서비스 면적을 최대로 주어 실사용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필로티 설계를 통해 단지 전체의 개방감 및 바람길을 확보하고 1층 가구가 없어 저층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했다.중동생활권 아파트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역세권으로 강남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부천시청 등 각종 상업시설, 문화시설, 공공기관이 인근에 있으며 바로 인근에 부천체육관이 있어 각종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약대근린공원이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 공개공지에도 공원이 건립될 예정으로 완공시 3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루게된다.초&#183;중&#183;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이 아파트의 자랑이다. 단지 반경 500m이내에 중원초&#183;중&#183;고교, 부천초등학교, 약대초등학교, 중흥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만 6곳이 자리잡고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호황기였던 2000년대 중반 주상복합은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높은 관리비, 낮은 대지지분과 전용률, 평면 등의 단점이 있다"면서 "한 건물에서 상가와 편의시설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아파트의 높은 전용률과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등의 장점을 따라잡기에도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1600-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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