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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력株, 베스타스도 대형수주 성공..실적 가시성 높아-현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19일 풍력주에 대해 지멘스(Siemens)에 이어 베스타스(Vestas)도 미국발 대형수주에 성공하면서 2015년까지 국내 풍력부품업체들의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최선호주로는 태웅(044490)과 동국S&C(100130)를 꼽았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멘스가 1050메가와트(MW)의 수주를 기록한데 이어 전일에는 베스타스가 추가 옵션포함해 636MW를 수주했다”며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로는 2013년 글로벌 터빈메이커들 수주규모가 20기가와트(GW)를 돌파할 것으로 보여 이는 2012년 약 15GW 대비 33%증가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발 수주는 2013년 약 4GW 이상 예상된다”며 “이는 2012년(1.4GW)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발전단가의 하락과 PTC(세금감면) 지원효과가 미국시장 수주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그는 “국내 풍력부품업체들 2015년까지 실적가시성 높아진 상황”이라며 “미국 PTC제도의 지원요건이 2015년말까지 단지 완공조건이므로 계약에 이은 설치가 향후 2년동안 활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코스피 이틀째 상승...종목별 대응은?☞[특징주]태웅, 지멘스 대규모 수주 수혜 기대에 급등
2013.12.19 I 하지나 기자
  • [사설] 거듭 철도노조 파업 중단을 촉구한다
  • 철도와 서울지하철이 동시 파업에 들어가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그러나 철도노조 파업은 유례없는 장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오늘로 파업은 11일째다. 파업 7째날엔 인명 피해 사고까지 났다. 언제 또 다른 인명 피해, 대형 사고가 터질지 조마조마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지만 철도노조는 오늘 대규모 2차 상경 투쟁까지 벌일 판이다. 주지하다시피 이번 파업은 철도노조가 수서발 KTX 법인 설립과 철도 민영화를 반대하면서 시작됐다. 정부와 코레일은 2015년에 완공 예정인 수서발 KTX의 운영을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해 막대한 부채로 매년 적자에 허덕이는 KTX의 운영을 2원화해 경쟁체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철도노조는 KTX 운영 2원화가 민영화로 가기 위한 사전포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대결속에 급기야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서 민영화는 안 한다고 발표했지만 해결의 기미는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코레일은 부채가 17조원에 이르고 부채비율이 433%에 달한다. 다달이 갚아야 할 이자만 하루 12억원이다. 그런데도 코레일 직원의 대체적인 연봉은 7000만~8000만원이라고 한다. 이 정도면 국민 세금만 축내는 대표적인 부실 경영의 공기업이라고 불릴 만 하다. 거듭 말하지만 철도노조는 파업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 철도노조는 이번 파업에 명분이 있는 지를 자문해봐야 한다.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상황을 미리 예단하고 파업을 벌이는 것은 합당한 일이 아니다. 이제는 공기업도 독과점 우산아래서 경쟁없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됐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철도노조가 파업을 하는 진짜 이유가 경쟁체제 도입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것을. 그동안 ‘신의 직장’으로 누려왔던 독점적 지위가 깨지고 어떤 형태로든 비교 대상이 생기면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노조가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코레일은 국가 철도망 독점을 무기로 과도한 임금에 복지예산을 지출하는 등 방만 경영을 하고 있다는 지적을 수차례 받아왔다. 코레일과 정부는 결연히 대처해야 한다. 국민을 볼모로 한 불법 파업엔 엄정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 이미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파업 장기화에 따른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파업 참가자에게 민·형사상 책임은 물론 손해배상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반도체 업계, 메모리 호황 전망에 투자 확대
  • 반도체 업계, 메모리 호황 전망에 투자 확대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투자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이천 공장 생산시설 신규 건립에 15조 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자사 D램 반도체 생산의 50%를 책임지고 있는 이천 공장의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선 새 생산설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구체적인 투자규모와 기간을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천 M10 공장은 지난 1994년 건립돼 200mm 웨이퍼를 생산하다가 공장 일부 개선작업을 거쳐 2005년부터 300mm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다.하지만 시설이 오래돼 노화되다보니 신규 건립 수준의 증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진영(마이크론+엘피다) 등 3강 체제로 재편된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이천 생산시설이 가장 낙후됐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당분간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다.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전 세계 D램 시장 규모는 올해 356억3800만 달러(37조4626억 원)에서 375억3600만 달러(2014년)→389억3000만 달러(2015년)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D램보다는 낸드플래시와 시스템반도체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에 대규모 낸드플래시 생산 설비를 짓고 있고, 종합반도체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반도체 사업도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D램의 경우 2015~2016년을 기점으로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보이지만 낸드플래시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투자확대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규모는 올해 292억4500만 달러(30조7423억 원)를 기록한 뒤 326억6040만달러(2014년)→354억430만 달러(2015년)→401억1760만 달러(2016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중국 시안에 건립 중인 낸드플래시 생산 공장과 경기도 화성에 건설 중인 시스템반도체 생산시설(17라인)이 완공되면 설비투자를 본격화하면서 올해 다소 주춤했던 반도체 투자가 다시 활기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 제공(단위: 조원)지난 2010년 12조7300억 원을 반도체 부문에 투자한 삼성전자는 매년 투자규모를 늘렸다. 2011년에는 13조300억 원, 지난해에는 13조85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졌다. 하지만 올해는 3분기 현재 6조3400억 원의 투자가 반도체 부문에 집행됐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 9조 원의 추가 투자 계획이 있지만 이 가운데 7조 원 이상이 반도체 부문에 투자가 되지 않는 한 지난해보다 투자규모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올해도 계획대로 투자는 진행되고 있지만 지난해보다 투자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투자계획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지난 10월 열린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행사의 날에서 크리스티안 뒤셀도르프 수석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내년에 115억~125억 달러(12조888억~13조1400억원)를 반도체 분야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했다.시황 전망이 어려운 반도체 업종의 특성상 계획대로 투자가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계는 생산시설은 갖추더라도 설비 투자는 시황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하지만 불투명한 시황 전망이 오히려 투자를 촉진하게 하는 이유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시황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호황기를 대비해 미리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며 “수요가 급증했을 때 생산설비가 갖춰지지 못하면 경쟁사에 추월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미래부-삼성 아이디어 공모전 ‘문샷’ ‘포퐁’ 등 수상☞[마감]코스피, 이틀째 상승..기관 장 막판 '사자'☞삼성전자, 美 법원에 애플 손배소 재심 청구
2013.12.19 I 박철근 기자
韓-우즈벡 재무장관회의.."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체화"
  • 韓-우즈벡 재무장관회의.."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체화"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우리나라가 우즈베키스탄과의 물류, 교통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체화에 나선다.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2차 한-우즈벡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이행 및 구체화, 우리 기업의 우즈벡 진출 확대 등을 논의했다.한국측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9개 부처 고위공무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우즈벡은 루스탐 아지모프 제1부총리 겸 재무부장관을 수석대표로 대외경제부 차관 등 고위공무원 7명이 참석했다.현오석(왼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우즈벡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루스탐 아지모프(Rustam Azimov) 우즈벡 부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외교정책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이행 및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신(新)실크로드 시대의 개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국간 물류, 교통 네트워크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우즈벡의 ‘교통·통신 인프라 개발 5개년 계획’ 추진시 협력을 강화, 우리 기업의 진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또 양국 경제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창조와 융합을 통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창조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 육성에 협력하고, 양국 중소 기업간 기술협력 및 인력교류를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금융, 국고관리, 관세행정 등의 분야와 IT 기술 접목 등 융복합 분야 협력도 강화키로 했다.양국은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에도 적극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먼저 한국 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는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화학플랜트 건설에 대해 적기 완공 및 관련 행정절차의 원활한 추진을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우즈벡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해 양국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축해 기술지원 및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향후 사마르칸트 태양광 발전사업 등 발주시 우리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기로 했다.한편 이 자리에서는 김용환 수은행장과 아지모프 우즈벡 부총리가 ‘국립아동병원 사업’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계약에 서명했다. 이번 사업은 EDCF를 통해 중앙아시아에 지원한 사업 중 단일사업으로는 최대인 1억달러 규모다. 양국은 국립아동병원과 국립전자도서관(1400만달러, 협력 MOU) 사업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새로운 EDCF 기본약정(2014~2017년, 2억5000만달러)이 조속히 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양국은 이날 논의한 의제들이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실무급 채널을 활성화해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2013.12.18 I 안혜신 기자
  • 노후 새일센터, 포스코 지원으로 새단장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종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포스코 지원 속에 18일 새로 문을 열었다. 포스코는 지난 9월 초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새일센터의 노후시설을 개선해주기로 약속했다. 포스코가 지원한 3억원 가량으로 종로 새일센터를 시작으로10군데를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과 황은연 포스코 부사장 등 정부 부처와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2009년 처음 설립됐다. 이 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상담, 취업알선 뿐 아니라 직업교육훈련과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며 현재 전국에 130개소가 운영 중이다.포스코의 이번 지원은 정부예산의 한계로 소외된 여성일자리 지원 창구를 민간기업이 사회공헌활동으로 활성화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관련기사 ◀☞ 포스코, 방한용품 담은 희망나눔상자 독거노인에 전달☞ 포스코 파이넥스 3공장, 완공 앞두고 인부 2명 질식사☞ 포스코서 원인불명 사고로 직원 2명 사망☞ 정준양 회장이 말하는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엠텍,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 위탁운영계약☞ 포스코플랜텍 "영구전환사채 발행 계획 없다"☞ 포스코ICT, 원주 화훼단지 조성 및 태양광발전 구축☞ 포스코, 4분기 실적 개선 기대-하나☞ [포토]포스코 혁신활동 발대식☞ 중기중앙회- 포스코, QSS 혁신활동 발대식 개최☞ 포스코 "영업익 늘리는 관리비법 中企에 전수(?)"☞ 오영호 코트라사장, 포스코 회장 후보 '손사래'
2013.12.18 I 정태선 기자
KTL, 경남 거창군과 승강기센터 운영 협력
  • KTL, 경남 거창군과 승강기센터 운영 협력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8일 경남 거창군청에서 남궁민 원장과 이홍기 거창 군수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승강기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KTL은 거창승강기센터 시험 장비구축과 지원사업을 맡으며 시험, 검사, 인증은 물론 디자인 및 시제품제작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궁민(왼쪽에서 세번째) KTL원장이 거창승강기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KTL 제공)거창승강기센터는 경상남도가 거창을 세계적인 승강기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승강기밸리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지난 2010년 1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말 완공됐다.KTL은 현재 안산시험센터에 구축돼 있는 승강기 관련 신뢰성 검증 분석장비와 방화시험설비 등 약 28종, 56억원 상당의 관련 장비를 거창승강기센터로 옮겨 각 기업들이 시험인증에 필요한 시간과 물류비용이 절약되도록 원스톱으로 승강기 시험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특히 거창승강기센터에 구축된 국내 유일의 공용 102m 승강기 전용 시험타워를 통해 중소기업이 초고속 승강기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13.12.18 I 안혜신 기자
  • OCI, 새만금 열병합발전소 투자금 5900억 확보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OCI(010060)가 총 1조 원을 투자해 새만금산업단지내에 건설하는 열병합발전소의 1단계로 건설 중인 303MW 규모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자금조달에 성공하면서 열병합발전사업의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OCI는 새만금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을 수행하는 자회사 OCI SE가 201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1단계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자금 5900억 원을 금융권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OCI 증자를 통해 성공적으로 조달했다고 18일 밝혔다. OCI SE는 1단계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자금 5900억 원 중 75%인 4425억 원은 산업은행의 자문 및 주선을 통해 산업은행 등 12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하고, 대주주인 OCI와 군장에너지에게서 1475억 원을 증자 받게 된다. 이에 따라 OCI SE는 2016년까지 발전소 건설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김재신 OCI SE 사장은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안정적으로 발전소 건설이 가능해 졌다”며 “이번에 건설되는 열병합발전소는 새만금산업단지에 최초로 투자하는 기반시설로 열병합발전사업의 안정적 성장성과 수익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계기”라고 말했다. 한편 OCI는 2011년 새만금산업단지의 집단에너지 사업자로 선정된 후 2012년 7월 집단에너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자회사 OCI SE를 설립했고, 지난 10월 열병합발전소 건설의 1단계인 303MW 규모의 열병합발전소의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이 발전소는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전 기업 및 상업, 주거시설의 지역냉난방에 필요한 전기 및 열(스팀)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OCI는 이번 발전소가 준공되는 2016년에 연간 2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발전사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수익창출에 기여하며 OCI의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12.18 I 김보경 기자
  • SMEC "증자는 한단계 도약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는 SMEC(099440)가 증자를 앞두고 2대주주의 지분 매각에 대해 해명했다.SMEC는 2대주주인 디엠씨가 지분 9.36%(135만5282주)를 매각한 것에 대해 디엠씨의 필요에 의한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관계자는 “디엠씨와 영업적 파트너를 유지했다”면서도 “최근 SMEC가 독자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영업적 협력관계가 느슨해지면서 디엠씨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을 이유가 하나 사라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디엠씨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관계자는 또 “SMEC가 생산량을 늘리면서 운영자금이 필요하게 된 것”이라며 “성장을 통해 주주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SMEC는 10월에 김해 주촌 신공장을 완공했다. 생산능력이 기존 생산량 대비 2배로 늘었다. 연간 최대 3000억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공작기계 원자재 구매량도 기존 대비 2배로 늘었다”라며 “자금순환구조가 기존 생산량 규모로 맞춰져 있기 때문에 증자가 필요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SMEC는 늘어나는 생산능력에 맞춰 마케팅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산업 전반에서 부품제조에 쓰이는 공작기계는 경기 흐름에 민감하다”며 “선진국의 경기 회복 전망과 함께 내년에는 자동차와 관련된 공작기계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SMEC는 유럽,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제품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았따”라며 “경기 회복세로 해외 딜러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SMEC, 대규모 유증 소식에 '하한가'☞SMEC, 226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실시(상보)☞SMEC, 226억 규모 주주우선배정 유상증자 실시
2013.12.18 I 박형수 기자
  • 현대제철, 3고로 증설+냉연 합병..이익 증가 기대-우리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8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제3고로 가동과 현대하이스코의 냉연사업 합병으로 내년 영업이익이 79% 증가할 것이라며 합병 이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부터 제3고로가 가동을 시작한 데다 현대하이스코의 냉연사업을 합병하면서 내년 영업이익이 1조3770억원으로 79% 증가할 것”이라며 “발행주식 수가 37% 증가한 점을 고려해도 주당 영업이익이 9034원에서 1만1816원으로 31%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합병에 반대해 주식 매수를 청구하는 것보다 보유하는 전략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변 연구원은 “전날 종가가 주식매수청구가인 8만2712원보다 높은 데다 증설과 냉연사업부문 합병으로 큰 폭으로 이익이 증가하면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올해 1조5480억원에서 내년 2조5600억원으로 증가한 반면 제3고로 완공으로 투자비용은 같은 기간 2조원에서 1조1000억원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EBITDA 대비 부채의 비율이 올해 7.4배에서 내년 4.9배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제3고로 가동과 봉형강 성수기로 판매량이 증가했고 고로 투입원가가 톤당 1만5000원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264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9.1%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현대제철, 내년 제3고로 증설·합병효과-HMC☞[주간추천주]KDB대우증권
2013.12.18 I 경계영 기자
박대통령과 전경련 회관의 특별한 인연
  • 박대통령과 전경련 회관의 특별한 인연
  • [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국내 대표적 경제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7일 서울 여의도 신축회관을 준공하면서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그동안 경제민주화로 대표되는 반기업적 국민정서 때문에 위축돼 있던 전경련이 새 회관 완공을 계기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것도 새 출발을 하려는 전경련에게 큰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무엇보다 전경련은 신축회관 건물 규모면에서 재계 ‘맏형’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게 됐다는 평가다. 지하6층, 지상 50층 높이인 전경련 신축회관은 연면적 16만 8681㎡ 규모다. 지금까지 경제단체 회관 가운데 연면적 규모면에서 최대였던 대한상의 빌딩(11만2396㎡)보다 절반 가량 더 크다.전경련이 이번 신축회관을 짓는데 동원한 다양한 최첨단 공법도 눈길을 끈다. 특히 20층 이상 벽면에 태양광 집열판을 요철형태로 설치해 서울의 대표적 친환경 건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 건물의 하루 태양광 발전량은 2552KWH로 전체 전기사용량의 4∼7%를 담당할 것으로 전경련은 추산하고 있다.바닥공조시스템도 독특하다. 일반 건물은 천정에서 공조가 이뤄지는 데 비해 이 신축 건물은 바닥에서 공기를 불어넣고 천정에서는 공기를 빼주는 구조로 건축됐다. 조재익 전경련 회관건설팀장은 “전경련 신축회관에 최첨단 기법을 많이 동원한 것은 전경련이 재계를 선도하는 경제단체라는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한 의도에서였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과 전경련 회관과의 특별한 인연도 화제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지난 1979년 11월 16일 전경련 신축회관 기념식에 참석하려고 했으나 직전인 10월 26일 서거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34년 만에 그 딸인 박근혜 대통령이 아버지 대신 전경련 회관 준공식에 참석하게 됐기 때문이다.당시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전경련 회관 신축을 축하하기 위해 創造(창조), 協同(협동), 繁榮(번영)이라는 친필 휘호를 직접 쓰기도 했다. 이 휘호가 새겨진 기념석(사진)은 새로 지은 전경련 회관 앞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박 대통령과 전경련 회관과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지난 1979년 전경련 신축회관 기념식에 참석하려고 했으나 직전에 서거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34년만에 그 딸인 박근혜 대통령이 아버지 대신 전경련 회관 준공식에 참석하게 됐다. 사진은 전경련 신축회관 전경. 전경련 제공
2013.12.17 I 류성 기자
위례신도시 열풍 이어갈까? '위례2차 엠코타운' 내년2월 분양
  • 위례신도시 열풍 이어갈까? '위례2차 엠코타운' 내년2월 분양
  • △현대엠코가 내년2월 위례신도시에 분양하는 ‘위례2차 엠코타운’아파트 조감도.[글·사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해 서울·수도권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승승장구했던 위례신도시가 내년에도 분양을 이어간다.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는 내년 2월 위례신도시 A3-6a블록에 ‘위례 2차 엠코타운’아파트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위례 2차 엠코타운은 지하 2층, 지상 13~26층, 11개동, 673가구(전용면적 95~98㎡)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95㎡형 161가구 △98㎡형 512가구 등 최근 인기가 높은 틈새면적으로 구성된다.현대엠코 현장관계자는 “앞서 지난 5월 분양한 위례1차 엠코타운은 현재 공정률이 15%를 넘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2016년 상반기쯤이면 1·2차 엠코타운 모두 완공돼 총 1643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위례신도시 첫 분양 물량이었던 ‘위례 엠코타운’아파트 공사 현장. 2015년말 입주를 목표로 현재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위례2차 엠코타운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대로 1차(1680만원)보다 약간 높게 책정될 예정이다. 전용 95㎡형은 평균 6억4000만원선, 전용 98㎡형은 평균 6억6000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단지는 전 가구 남향 배치와 4-베이 평면적용으로 일조권과 자연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발코니 확장시 거실 폭이 약 5m로 같은 면적대비 1m가량 넓어 탁트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주부들을 위한 공간에도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싱크대 앞 창문을 키워 채광과 통풍은 물론 전망까지 고려했고, 대형 팬트리를 설치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건조시키는 처리기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시 싱크대 밑에 개별 정수기와 항온·항습 기능이 있는 20kg용량 쌀 냉장고가 설치된다. 주방 상판은 내열성이 뛰어난 강화 대리석이 적용된다.입주민을 위해서는 엠코타운 만의 차별화된 교육서비스인 ‘종로학평 인터넷 교육서비스’가 1년간 무상 제공되고,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터디룸, 연회장, 키즈룸 등도 운영된다.교통면에서는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단지 남서쪽에 들어서,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또 건설예정인 KTX수서역과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탄천로 등도 가깝다.단지는 공원·녹지·하천을 연결하는 위례신도시 친환경 보행로인 ‘휴먼링(Human Ring)’내에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 대지면적의 약 40%를 조경공간으로 확보해 중앙광장, 수(水)공간, 놀이터 등과 연계된 공원형 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서대우 현대엠코 분양영업실장(이사)는 “위례 2차 엠코타운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1차와 더불어 내년에도 위례신도시 열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위례1·2차 엠코타운’아파트 위치도.
2013.12.17 I 양희동 기자
효성, 연산 30만t 규모 프로필렌 공장 증설
  • 효성, 연산 30만t 규모 프로필렌 공장 증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효성(004800)은 16일 울산시 남구 효성 용연1공장 내 약 2만7000㎡부지에 연산 30만t 규모의 프로필렌 공장 증설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은 총 2800억원을 투자해 201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은 미국을 중심으로 셰일 가스 개발로 프로필렌의 원료인 프로판 가격이 하락해 향후 수익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효성은 이번 공장 증설로 연산 50만t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돼, 향후 프로필렌 시장에서 원가 경쟁력뿐만 아니라 기술과 품질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교 PP·DH PU장은 기공식에서 “공장 증설을 통해 현재 프로필렌 연산 20만t에서 50만t으로 생산 능력을 늘려 고가원료인 프로필렌을 전량 자체 조달할 수 있게 된다”며 “효성의 폴리프로필렌 사업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해외 시장에서 선도적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울산시 남구 효성 용연1공장에서 열린 프로필렌 공장 증설 기공식에서 최영교(왼쪽에서 다섯번째) PP·DH PU 사장, 조도선(왼쪽 여섯번째) 효성 용연공장 총괄공장장, 시공사인 대림산업 이철균(왼쪽 네번째) 사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효성, 대한민국 교육기부 교육부장관상☞효성그룹 "추징 세금 전액 납부"☞효성, 마포 저소득 가정에 김치 1500박스 전달
2013.12.17 I 김보경 기자
대명리조트 100% 전액반환 통합회원권 특별분양'
  • 대명리조트 100% 전액반환 통합회원권 특별분양'
  • [온라인총괄부] 대명리조트가 창립 32주년을 기념해 ‘100% 전액반환 특별멤버십 통합회원권’을 분양한다. 특별멤버쉽 통합회원권은 스위트형(방2개 욕실2개), 패밀리형(방1개 욕실1개)으로 분양되며 계약 만기 시 100% 전액 반환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명리조트에서 이번에 출시된 특별상품은 패밀리 &스위트 회원권을 정상가격에서 일시불 가입 시 8% 할인 받을 수 있다. 패밀리&스위트 회원권은 대명리조트의 특별상품으로 기명기준 회원가로 연간 30박+15박 (추가박수)의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4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되며,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5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또한, 계약금 납입시 바로 회원번호를 부여받아 예약접수가 가능하며, 대명리조트 거제(2013년 6월 13일개관)를 포함하여 전국 12곳을 회원 자격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지금 가입 시 기명의 경우 객실료 50%, 스키 무료, 오션월드, 아쿠아월드(워터파크) 주중무료, 주말 50%할인, 퍼블릭골프장 50%할인 등 특별혜택이 주어진다개인 및 법인 명의로 분양 받을 수 있으며, 법인 3구좌 이상 가입 시 추가분양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가입즉시 회원번호가 발급되며, 전국 11개 직영리조트(설악, 쏠비치 호텔&리조트, 비발디파크, 제주, 경주, 변산, 단양, 양평, 거제, 여수 킨텍스호텔, 일산 킨텍스 호텔) 및 체인콘도를 회원가로 사용할 수 있고 회원권 입회 시 겨울성수기 예약도 가능하니 이번 겨울 대명리조트에서 일정을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대형 평형대 VVIP프리미엄 노블리안형은 최저가 1억 초반대로, 소노펠리체 및 전국 노블리안을 이용할 수 있다. 노블리안형 실버, 골드, 로얄형 등은 잔여구좌를 분양하고 있으나 곧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어 선착순으로 확보해야 한다. 내년 상반기 소노빌리지 완공을 앞두고 노블리안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대명레저산업은 맞춤형 예약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엄격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레저컨설턴트들로 하여금 최초 계약에서부터 1:1 전담 예약 담당제로 회원을 관리하기 때문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자료나 상담을 원하면 대명리조트로 문의해 레저컨설턴트의 친절하고 자세한 회원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안내문과 책자를 원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문의: 02-2186-5535
  • 포스코 파이넥스 3공장, 완공 앞두고 인부 2명 질식사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8시30분쯤 경북 포항시 포스코내 파이넥스 3공장 부대설비인 산소콜드타워에서 작업하던 인부 2명이 질식사했다. 이들은 포스코건설 하도급업체인 정풍개발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산소콜드타워는 공기 중의 산소와 질소, 아르곤 가스 등을 분리해 파이넥스 공장에 보내는 역할을 하는 설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119구조대가 현장에 급파돼 긴급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사망했다. 회사 측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포스코(005490) 측은 “파이넥스 3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질식사 하는 사고가 발생해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정확한 것은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질소가스가 가득 차 있는 콜드박스에 떨어져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6월 착공한 포스코 파이넥스 3공장은 연산 200만t 규모 이번 달 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 3월 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최첨단을 자랑하는 파이넥스 공장에서 연이어 사고가 터지면서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9년 파이넥스 2공장에서 가스누출과 성형탄설비(HCI) 화재로 직원 3명이 다쳤고 2010년 8월과 2011년에는 파이넥스 제철소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나는 등 사고가 잇따라 사고가 발생했다.▶ 관련기사 ◀☞ 포스코서 원인불명 사고로 직원 2명 사망☞ 정준양 회장이 말하는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엠텍,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 위탁운영계약☞ 포스코플랜텍 "영구전환사채 발행 계획 없다"☞ 포스코, 4분기 실적 개선 기대-하나☞ [포토]포스코 혁신활동 발대식☞ 포스코 "영업익 늘리는 관리비법 中企에 전수(?)"☞ 포스코ICT, 초절전 대기환경시스템 中에 수출☞ 포스코ICT,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시스템 2000억규모 계약☞ 오영호 코트라사장, 포스코 회장 후보 '손사래'☞ 포스코건설, 3700억 규모 동티모르 시멘트 플랜트 수주☞ 포스코플랜택, 대만 일반화물 터미널 공사 계약 체결☞ 정준양 회장, 포스코 CEO추천委 멤버와 오찬 회동 왜?
2013.12.16 I 정태선 기자
가장 큰 건물을 보유한 경제4단체는?
  • 가장 큰 건물을 보유한 경제4단체는?
  • [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국내 대표적 경제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마침내 서울 여의도 신축회관으로 입주한다.전경련은 17일 여의도 신축회관에서 준공식을 갖고 오는 1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현재 세들어 사는 서울 KT여의도 사옥에서 새 건물로 이사갈 예정이다. 새로 준공된 전경련 회관은 지하 6층에 지상 50층, 연면적 16만 8681㎡ 규모로 여의도에 위치한 주변의 63빌딩,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등과 비슷한 건물 위용을 갖추고 있다.특히 신축회관은 빌딩 옥상과 외벽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추고 있어 친환경 건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경련 관계자는 “새 건물의 하루 태양광 발전량은 2552KWH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전체 건물에서 소요되는 전기 사용량의 4∼7%를 자체 태양광 발전이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전경련의 새 회관이 완공되자 대한상의, 무역협회, 중기중앙회 등 다른 주요 경제단체들은 새 건물 입주를 축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소 우려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최근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전경련의 새 건물에 높은 임대료를 내고 입주를 할 만한 기업이 얼마나 되겠느냐”는 노파심에서다. 전경련은 바로 옆에 위치한 국제금융센터보다는 임대료를 결코 낮출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새 건물에 얼마나 많은 기업, 단체들이 들어올 지는 미지수다. 현재 LG CNS가 신축회관 14개층을 임주완료했으며 전경련과 유관기관은 4개 층을 쓸 예정이다.전경련은 이번에 신축회관을 준공하면서 경제 4단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회관을 보유한 경제단체로 발돋움하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전경련 내부에서는 “국내 경제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의 회관을 보유하게 된 만큼 이에 걸맞은 위상을 갖추도록 심기일전하겠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전경련 신축회관 건물은 연면적 16만 8681㎡ 규모로 지금까지 경제단체 가운데 가장 큰 회관을 보유하고 있던 대한상의 회관(11만2396㎡)을 여유롭게 따돌렸다. 무역협회의 회관 건물(연면적 10만7850㎡)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 회관(5만2557㎡) 등도 전경련 신축회관에 비하면 초라한 규모다. 다만 전경련 신축회관의 건물 높이는 지상 50층으로 무역협회(54층)보다는 층수가 다소 낮다. 하지만 대한상의 회관(20층)과 중기중앙회(10층) 보다는 5배에서 2.5배 높은 층수다.전경련은 신축회관의 건물 면적은 가장 넓지만 직원 수는 4대 경제 단체 가운데 가장 작은 점도 눈길을 끈다. 전경련 직원 수는 130명 수준이다. 이에 비해 자체 회관 건물면적이 가장 작은 중기중앙회는 직원 수는 가장 많은 340명을 두고 있다. 이밖에 무역협회는 280명, 대한상의는 270명 수준으로 두 단체가 엇비슷하다.이번에 전경련의 신축회관이 준공되면서 명실상부한 경제단체의 여의도 전성시대가 다시 도래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여의도에는 전경련외에 중기중앙회가 자리잡고 있다.대한상의는 서울 강북지역에서 최고의 사무실 입지조건을 갖춘 남대문에 위치해 있다. 요즘같은 경기불황에도 건물 공실률이 불과 11%에 불과할 정도로 기업들에게 인기다. 이밖에 무역협회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강점을 살려 강남지역에서는 각종 컨벤션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12.16 I 류성 기자
아코르 앰배서더, 용산에 국내최대 호텔 개관
  • 아코르 앰배서더, 용산에 국내최대 호텔 개관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프랑스계 호텔업체인 아코르와 국내 기업 앰배서더의 합작사인 아코르 앰배서더는 서울 용산관광버스터미널 부지에 2017년 국내 최대 규모 호텔을 개관한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용산 관광호텔 개발 사업 시행사인 서부티엔디와 호텔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 4개 브랜드 호텔을 동시에 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오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될 용산 호텔단지 건물 3개동에는 노보텔 앰배서더, 스위트 노보텔 앰배서더, 이비스 스타일스 앰배서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등 아코르 앱배서더의 4개 브랜드 호텔이 들어선다.마이크 브라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운영 부사장(왼쪽부터)과 승만호 서부티엔디 회장, 권대욱 아코르앰배서더 사장이 용산 호텔 위탁 경영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 가운데 그랜드 머큐어, 스위트 노보텔, 이비스 스타일스는 아코르 앰배서더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다. 럭셔리부터 중급까지 다양한 등급의 객실을 갖추게 된다. 4개 호텔의 총 객실 수는 2000여개로 단일 호텔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용산 호텔이 문을 열면 현재 5개 도시에서 12개 호텔(총 객실수 3500여개)을 운영중인 아코르 앰배서더는 국내 호텔 개발·운영 부문에서 선두 사업자의 자리를 굳히게 된다.권대욱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사장은 “용산 호텔 개발의 파트너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각기 다른 콘셉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한 호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마이클 아이젠버그 아코르 그룹 아태지역 총괄 회장도 “이번 계약은 아코르 그룹이 아시아에서 이뤄낸 최대 성과”라며 “지난 26년간 아코르와 앱배서더 그룹이 쌓아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 호텔사업을 계속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코르 앰배서더는 용산 이외에도 내년 서울 동대문, 충무로, 부산 해운대에 새로운 호텔 브랜드인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를, 수원에도 노보텔 앰배서더를 각각 열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아코르 앰배서더가 운영하는 호텔 수는 20여개, 총 객실 수는 6000개 이상으로 늘어난다.한편, 호텔이 들어서는 부지는 용산전자상가와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이에 있으며 1990년 관광버스터미널로 운영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전자상가다. 용산 기차역, 지하철 용산역(1호선)과 신용산역(4호선)이 근접해 있는 교통 요지다.
2013.12.16 I 김미경 기자
태안군, 지지 않는 꽃 프리저브드 플라워 산업육성 '본격'
  • 태안군, 지지 않는 꽃 프리저브드 플라워 산업육성 '본격'
  • [온라인총괄부] 국내 화훼시장의 규모는 약 6조원. 최근 국산 품종개발과 보존화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 생화에 치중된 화훼산업은 시설비와 냉난방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국내육성 품종에 비해 해외에서 들여온 품종이 많아 매년 해외로 나가는 로열티로 인해 농가의 소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최근 태안군이 화훼향토산업육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존화는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로 불리는데,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5년까지 생화를 보존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보존화는 장기간 감상할 수 있고 생화처럼 싱싱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갖고 있어 생화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컬러의 배합을 통해 다양한 컬러를 만들 수 있고, 수공예 창작 장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태안군 화훼향토산업육성사업 관계자는 “보존화는 생화가 가장 아름답게 폈을 때 꽃을 채취해서 특수 보존용액을 사용해 탈수탈색, 착색보존, 건조의 단계를 거쳐 생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장기간 보존할 수 있게 만든 꽃”이라며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고급 기술을 축적한 보존화 생산지로 부각되면서 태안군도 2012년부터 보존화사업을 육성시켜 향토산업을 일으키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태안군은 화훼보존화 가공센터를 12월 중 완공한다. 태안읍 반곡리에 위치한 화훼보존화 가공센터는 2,957㎡ 면적으로, 보존화 30만 송이, 백합원료 5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태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와 조합, 협회 등이 힘을 모아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시장 규모를 넓히고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수입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플라워 강습시장과 판촉물, 화환 대체 상품, 웨딩 관련 상품으로 수요가 크기 때문에 태안군이 주도하는 화훼향토산업육성도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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