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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정보] "DS 협성 엘리시안" 분양.. 부산 부동산 시장 들썩
- [e-비즈니스팀] 부산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 7개 단지 중 4개 단지가 순위 내에서 마감될 정도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DS종합건설과 협성이 부산진구 범천동 서면에 건설하는 ‘DS 협성 엘리시안 아파트’가 4월 분양을 앞둔 아파트 중 높은 분양순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부산시 동구 범일동 62-572번지에 주택전시관을 오픈, 4일 간 5만여명의 방문객을 부으며 문전성시를 이룬 바 있다. DS 협성 엘리시안은 도심의 명품 생활부터 쾌속교통, 천혜의 자연환경, 탁월한 전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아파트이다. 지하 4층~지상 28층, 630세대 규모로 지어질 예정인 DS 협성 엘리시안은 실속형 아파트를 찾는 트렌드에 가장 부합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 30㎡(구 17평), 59㎡(구 25평), 62㎡(구 26평)의 소형아파트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해 소규모 아파트를 찾는 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여기에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인 셉테드(CPTED)를 부산 아파트 중에서 최초로 적용,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로 완성될 예정이다. 배산임해의 명당지에 위치한 지리적 프리미엄은 DS 협성 엘리시안의 주가를 높이는 또 하나의 요소이다. 단지 바로 뒤 만리산공원을 품은 엄광산, 부산항의 전경이 펼쳐진 배산임해의 명당지에 위치해 프리미엄 조건을 자랑한다. 또 지하철 1호선 범일역과 범내골역의 더블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을 갖췄고, 2015 완공을 목표로 하는 '문현금융혁신도시'에 인접한 것과 더불어 인근에 산복도로 르네상스, 범천 4구역 정비사업이 예정돼 지속적인 투자가치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가격 메리트도 빼 놓을 수 없다. 부산지역의 중, 소형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3.3㎡ 당 1천만원을 훌쩍 넘기고 있는 상황에서 DS 협성 엘리시안은 3.3㎡ 당 700만원 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관계자는 "부산의 부동산 분양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DS 협성 엘리시안에 쏠리는 관심이 상당하다"며 "4월 초에 진행되는 청약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DS 협성 엘리시안은 4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고, 15~17일 계약을 받는다. 문의는 전화(051-634-9000)로 하면된다.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주간추천]'어닝시즌' 본격화..실적개선株 주목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1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 종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증권업계는 꾸준한 실적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이 기대되는 종목에 주목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과 SK증권은 현대차(005380)를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우리투자증권은 중국 충칭의 4공장 설비확장이 긍정적인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4공장 완공시 현대차 150만대, 기아차 73만대 등 현대차그룹 중국생산능력은 220만대 이상으로 늘어나고, 신모델 출시에 따른 신차사이클 가시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SK증권은 엔화 약세가 완만해지고, 신차 출시 모멘텀으로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하나대투증권과 SK증권의 러브콜을 받았다. 포코팡 시즌2 공개 등 모바일 게임의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웹보드 규제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국내 모바일 버전의 웹보드 게임 출시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삼성화재(000810)를 추천하며, 영업용·업무용 자보료 인상으로 세전이익 5%내외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개인정보 규제로 인한 텔레마케팅 영업 위축은 상대적 경쟁력 제고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7000억원대의 이익에서 올해 8480억원으로 이익 수준이 레벨업될 것이라는 분석이다.KDB대우증권은 POSCO(005490)와 LG이노텍(011070)을 추천했다. 포스코는 올해 본격 턴어라운드가 시작되면서 자기자본이익률이 올해 5%에서 2016년 7.7%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결 기업인 대우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제철소 등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특히 동부제철 자산 인수 이슈가 상승폭을 결정할 변수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LG이노텍(011070)은 LED사업 개선세와 환율 영향 등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23.4% 증가한 3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쟁사 대비 저평가받았던 LED사업 정상화 가능성이 커진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봤다. 동양증권은 현대중공업(009540)과 종근당(185750)을 추천했다. 현대중공업은 신조선가 상승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조선부문이 내년부터 추세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월 현재 20억~25억달러 수주를 달성하면서 조선부문 수주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종근당은 고도비만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가 증가하면서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1370억원, 영업이익은 9% 늘어난 165억원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폐자동차 재활용 사업에 나선 인선이엔티(060150)와 블루투스 헤드셋의 높은 성장세가 전망되는 블루콤(033560), 휴대전화 통신과금 서비스 비중 증가로 결제시장 확대 최대 수혜주인 KG모빌리언스(046440)가 유망종목으로 추천됐다. ▶ 관련기사 ◀☞현대차, 여성 초보운전자 대상 운전교육 실시☞현대차, 제6회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열어☞[주간추천주]우리투자증권
- 기아차, 中 신공장 효과로 세계 판매 증가 기대-하나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7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중국 신공장 효과에 힘입어 세계 판매대수 증가율이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74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세계 출하·소매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각각 7%, 3% 증가한 75만대, 67만5000대 정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달부터 가동한 중국 신공장 효과가 본격 반영되면서 세계 판매대수 증가율이 상승, 주가에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송 연구원은 “30만대 규모의 3공장이 완공된 이후 인기 차종인 K3를 투입하면서 기존 1, 2공장의 K2, 포르테 생산 여력이 늘었다”며 “4분기 중국형 중형 신차를 추가 투입하는 등 중국 판매가 지난해 54만7000대에서 올해 66만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중국뿐 아니라 2분기 이후 카니발, 쏘렌토 등 신차 투입 효과로 판매대수와 평균판매단가(ASP)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성장성이 회복되면서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 1.0배로 낮은 밸류에이션이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기아차, 2014년 서비스 협력사 상생협력 선포식☞기아차, 2014 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기아차, '2014 부산모터쇼' 대학생 설명요원 모집
- 현대차, 中충칭 4공장 사실상 확정‥제2도약 발판 삼는다(종합)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세계 최대시장 중국의 4공장 부지로 충칭시를 선택했다. 충칭은 중국 동서부를 잇는 전략 거점으로 중 내륙 공략의 핵심 전진기지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충칭을 디딤돌로 중국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차 제공.현대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27일 충칭시를 방문해 쑨정차이 서기와 중 자동차사업 협력 방안을 추진하는 전략 합작기본협의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서는 현대차그룹이 4공장 입지로 충칭을 우선 고려하고, 충칭은 필요한 제반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앞으로 중국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거친 후 4공장 건설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중앙 정부의 승인절차만 남은 상태다. ◇왜 충칭 선택했나현대차그룹은 중국 정부 정책 방향과 자동차 시장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그동안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생산 거점을 자세히 검토해 왔다. 충칭시는 가장 유력하게 검토하던 후보지였다. 충칭시는 인구 3000만 명, 면적도 8.2만㎢로 대한민국의 83%나 되는 규모의 대도시다. 이 지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2.3%로 작년 중국 전체 성장률(7.7%)보다 월등히 높다. 많은 인구와 가파르게 성장하는 경제를 바탕으로 충분한 자동차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 지정학적으로도 중국 동서부를 연결하는 요충지다. 중국 중서부의 유일한 직할시로, 중국 내륙 대개발의 대표 거점으로 부각 중이다. 현재 중국정부가 낙후한 서부내륙을 개발해 균형성장을 추구하는 상황에서 중서부의 대표적인 대도시 충칭이 전략적 발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중국 정부는 서부지역에 투자하는 외자업체에 대해 면세 혜택을 주고 인허가 업무를 적극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중국 중서부 내륙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충칭이 현대차 공장을 유치하려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여왔다는 점도 고려했다. 특히 차기 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쑨정차이 충칭시 서기와의 관계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쑨 서기는 현대차의 베이징 공장이 있는 순이구 구장과 서기 등을 역임하는 등 현대차와 밀접한 관계라는 게 업계 안팎의 평가다. ◇ 충칭 4공장 통해 중국서 제2도약 충칭시에 4공장 건설이 확정되면 현대·기아차는 중국 230여 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 글로벌 업체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벌인다는 목표다. 충칭 4공장을 통해 생산기반을 확대해 중국에서 제 2의 도약을 노리는 것.올해 현대·기아차는 중국시장에서 전년 대비 8.4% 성장한 171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상용차 5만 대와 한국 수입 완성차 판매분까지 포함하면 올해 말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그렇지만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하려면 새로운 공장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 안팎의 평가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가 10년 만에 선두권 업체로 자리매김한 배경도 중국 시장의 폭발적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적기에 생산을 확대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016년 중국 승용차 산업수요가 2006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폭스바겐은 423만대, GM은 380만대, 닛산도 17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현대·기아차가 이들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를 갖춰야한다. 결국 대규모 생산체제가 필수적이란 얘기다. 정몽구 회장은 “올해는 현대·기아차가 중국에서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품질은 물론 상품, 브랜드, 고객 서비스를 포함한 전 부문에서 시장의 흐름을 앞서 가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이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26일 중국 쓰촨(四川)성 쯔양(資陽)시에 위치한 쓰촨현대 상용차 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공장 건설 진척 상황과 판매 전략을 점검했다. 사진 앞줄 좌측부터 현대차 설영흥 중국총괄담당 부회장, 쓰촨성 웨이홍(魏宏) 성장,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 쯔양시 리자(李佳) 서기가 상반기 중 완공을 앞두고 있는 쓰촨현대 상용차 공장을 방문, 현황을 듣고 있다.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