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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저유가 치킨게임 산유국 파산위기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저유가 치킨게임 산유국 파산위기-취업시장, 인문학 뜨고 인문계 지고-한국여성 탈출성공, 호주도심 IS추정 인질극-대형마트 족쇄 풀리나...주가도 반색-박지만 검찰 출석△종합 -[사설] 아베의 총선 승리를 바라보는 시선들-[사설] 김정은 집권 3년, 살 길은 핵 포기뿐이다.-[Zoom 人] ‘승부사’ 아베의 운명은, ‘총선 도박’ 일단 성공..잭팟이냐 쪽박이냐-“日 에너지·주택 리모델링 사업 기회”△종합-“우버택시는 안돼”...“유료카풀은 돼요”, 비슷한 온라인 서비스두고 서울시 ‘합법·불법’ 이중잣대-“新유통법 때문에...” 일요일에 문 못여는 대형마트-가동 준비 안된 경주 방폐장△저유가 축복인가 재앙인가-유가 ‘마지노선 60달러’ 붕괴...중동·남미 산유국 ‘재정파탄’-사우디-미국 “너 죽고 나 살자” 원유가격 브레이크 없는 추락△저유가 축복인가 재앙인가-차·항공 웃을 때...정유·석유화학 운다-저유가 반사익?...“글쎄”-석유公 “수익 감소”...가스公 “실적 개선”△정치 -“종북숙주”“공부해라” 삿대질..여야 ‘빅달 합의’ 지켜질까-입 다문 박대통령...‘국정챙기기’ 올인-박대통령 지지율 40% 이하로 첫 추락△경제·금융-국민연금, KB금융 경영의사결정 참여하나-신제윤 “핀테크 육성”관련 규율 재편 공언-KB국민銀 사외이사도 전원 사임-‘롯데마트 甲질’ 추가제재 검토-전자지불결제 선제대응 신한카드 조직개편 단행-국민총소득 60년만에 3만배 늘었다△산업 -정몽구 “친환경차로 포스트 800만시대 열자”-삼성 “스마트폰 모델 30% 축소” LG “B2B 등 신사업 집중 육성”-현대·기아차 ‘伊 마음’ 훔쳤다-푸조 수입차 한불모터스 5년여만에 워크아웃 졸업-“제일모직 상장, 삼성 순환출자 해소 도움”-삼성전자 스마트폰 UX그룹 MIT출신 이현율 교수 영입-LG울트라 올레드TV 美평가 10점 만점-삼천리 이찬의 고문 대표이사 내정△산업 -‘폰카와 비교말라’...급이 다른 디카 몰려온다-케이블업계 ‘KT합산규제’ 국회심사 앞두고 총공세-[2014 ICT·과학 키워드]① 단통법, 가격 차별 줄였지만 소비심리 ‘꽁꽁’△생활산업 -르포/‘18일 개점’ 이케아 광명점 가보니, 한국 주택에 맞춘 ‘65개 쇼룸’ 눈길 확~-“나에게 연말선물 할래” 셀프기프팅族 늘어난다-홈쇼핑 히트상품은 ‘저렴한 무채색옷’-‘국산 대게’ 지갑 걱정말고 드세요△IR클럽-실적 날개 단 동양생명 “연말까지 순이익 1500억 달성”-애널리스트 진단, 올해 배당수익률 3.6% 예상-나눔과 소통...16년 연속 흑자 만든 힘△취업-연봉보다는 오래 일할 곳...강소기업을 찜하라-삼성 합격비법 공짜로 들어요, 잡코리아U 강좌 이벤트-이선구 한국HR진단평가센터 대표 컨설턴트 / “믿음·호감가는 말투가 면접서 중요”-[금주의 채용정보] SK커뮤니케이션즈 “경력직 프로그래머 찾습니다”△Travel-홍콩을 다시 봤다,뒷골목 구석구석 예술 전시장△엔터테인먼트-히트곡 제조기 ‘용감한형제’ 美 출격-‘수다 과잉’ 일상을 치유...대중문화, 말 줄이다-시청률 20% 기본, 주말극 전성시대△Golf&Sports-강정호 없는 넥센 ‘타격 레벨업’ 절실-19세 골프천재 ‘100억 대박 소녀’-박대통령 “분산개최 의미없다...IOC 설득하라”△마켓-배당확대 압력에 기업들 ‘꿈틀’-대한항공 ‘땅콩리턴’에 발목-유가하락 피해株 ‘정·화·조’ 모처럼 반등△증권-중국원양자원株 ‘두달새 10배’ 이유있네-中·印 50% vs 러 -35%, 해외펀드 성적 ‘극과 극’-대통령 한마디에...한전 5% ‘털썩’-대우證, 중기업 유로본드 발행 주선-LED 기업 ‘이츠웰’ 코스닥 상장 연기-[이데일리TV] ‘당뇨병 극복’ 노하우 공개△글로벌 마켓-‘상당기간’ 문구 뺄까...옐런 입에 쏠린 눈-日 기업 체감경기 더 얼었다-연준 안 믿는 채권시장...‘대학상’ 재연 우려-호주 도심 인질극...대서방 연쇄테러 ‘공포’-‘밑 뺘진 독’ 아프간전, 미 혈세 1100조 뿌려△화통토크-노사정위 대변화 이끄는 김대환 위원장, “여성·청년도 노사정 대화 테이블에 참여시키겠다”△피플-‘한국공학상’ 수상자들 한목소리 “한우물만 팠더니 좋은 결과 나오더라”-박용만 두산 회장, 군부대 방문 ‘사랑의 茶’ 행사-오영호 한국공학한림공학원 신임 회장-허창수 전경련 회장 “결식아동에 관심을‘, ’SK 행복도시락‘ 배달 봉사-플라크·명경재·조민행 IBS 연구단장-양광모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현대차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오늘의 한마디]△오피니언-[목멱칼럼] 금융업 해외진출 성공 조건 ‘네가지’-[생생확대경] 슈퍼맨 아빠가 사라졌다-[기자수첩] 자존심 때문에 세금 안 낸다는 ‘목사들’-[말말말] “아베 총리, 국익 위한다면 과거사 반성부터”△사회·부동산-혁신고 반납한 중산고 “빨리 철회해달라”-제주 부동산 경매 또 ‘후끈’-지방세 고액·상습체납 6051명 명단공개-재개발 기부채납 상한선, 토지 면적의 8~9% 제시-눈길·싱크홀...‘도로 위험’ 알려준다-박지만 회장 “아는만큼 말할 것”
- [창작자 甲 시대] 음악, 스타 작곡가에게 '대박'이 있다
- 한국 대중문화 중 음악의 현재는 작곡가의 영향력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작곡가가 아예 음반 제작, 가수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디자인팀)[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히트 메이커’라고 불리는 스타 작곡가들의 입지가 가요계에서 갈수록 커지고 있다. K팝이 글로벌 콘텐츠로 발돋움하면서 신생 기획사, 가수 지망생들이 급증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수한 콘텐츠만큼 좋은 승부수는 없기 때문이다.음원 차트를 훑어보기만 해도 작곡가의 파워를 감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음악 사이트 멜론 주간차트에서 올해 8월부터 11월 둘째주(10~16일)까지 매주 톱3 내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작곡가는 라도였다. 라도는 총 15주 동안 박보람의 ‘예뻐졌다’로 6회, 최규성과 함께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을 결성해 만든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로 2회 각각 차트 톱3에 들었다. 박보람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Mnet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 출신이지만 솔로 앨범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스타K2’ 출연 이후 4년여가 지났음에도 본격적인 프로들의 무대에서 뚜렷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에 작곡가 라도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남자 아이돌 그룹 아이콘 멤버 B.I도 눈에 띈다. B.I는 에픽하이 ‘본헤이터’를 DJ 투컷과 함께 작곡했고 신예 위너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공허해’를 YG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PK와 함께 작곡해 총 6회 톱3를 기록했다. PK가 ‘공허해’와 하이 수현의 ‘나는 달라’로 5회, 올 상반기 소유와 정기고의 ‘썸’으로 차트를 휩쓸었던 김도훈이 서재우와 함께 작곡한 에일리의 ‘손 대지마’, 소유와 어반자카파의 ‘틈’으로 총 5회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4회, 가수 김동률과 MC몽이 각각 3회로 그 뒤를 이었다.4개월 조금 넘은 기간에 2곡 이상으로 톱3에 수차례 이름을 올린 작곡가들이 있다는 것은 특정 작곡가에 대한 편중이 심화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씨스타가 걸그룹 서열 최상위권으로 꼽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닛 씨스타19를 포함해 발표한 히트곡들 대부분은 이단옆차기(‘기브 잇 투 미’ ‘넌 너무 야해’ ‘러빙 유’)와 용감한 형제(‘나 혼자’ ‘마보이’ ‘있다 없으니까’)가 썼다. 이단옆차기는 걸스데이가 씨스타의 뒤를 바싹 추격할 만큼 입지를 끌어올린 ‘썸싱’과 ‘달링’도 작업했다. 용감한형제도 틴탑, 빅뱅, 유키스, 애프터스쿨, 손담비,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많은 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다.대중에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작곡가 사이의 경쟁도 치열하다. 단순히 좋은 곡을 쓰기 위한 경쟁뿐 아니라 곡을 발표했을 때 성공률이 높은 가수와 손을 잡기 위해 자기PR에도 신경을 쓴다. 팀명(이단옆차기, 블랙아이드필승)과 개인의 예명(용감한형제)을 독특하게 짓는 이유도 그 하나다.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경쟁사회에서 작곡가들의 자기 PR은 나무랄 일이 아니다”면서도 “특정 작곡가에게 요청이 몰리고 그들이 인기 가수들과만 손을 잡는다면 엇비슷한 곡들이 양산될 수밖에 없다. 그런 노래들이 시장에 넘쳐나거나 차트의 상위권을 장악하면 신인들은 입지를 다지기 어렵고 결국 대중음악의 질적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관련기사 ◀☞ ''해피투게더'' 조윤희 "이성재, 목욕 장면 촬영 지켜보더라"☞ [창작자 甲 시대] 영화, 연출에 제작까지 '멀티 감독' 떴다☞ [창작자 甲 시대] 방송, 드라마 특A급 작가 몸값 회당 1억☞ [창작자 甲 시대] 음악, 스타 작곡가 년간 10억원 저작권 수익☞ [창작자 甲 시대] 감독·작가·작곡가, 스타보다 세졌다
- 에이핑크 BnN, 민낯 '마이 달링' 셀프 홍보
- 에이핑크 BnN(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첫 유닛 ‘에이핑크 BnN’의 보미, 남주가 27일 선보인 용감한형제 10주년 신곡 ‘마이 달링’의 셀프 홍보에 나섰다.28일 용감한형제가 대표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Apink BnN이 전해 온 친필 ‘마이 달링(My Darling)’ 응원 메세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사진에는 보미와 남주가 ‘용감한형제 10주년 프로젝트 위드 에이핑크 BnN(Project With Apink BnN) - 마이 달링(My Darling) 파이팅~!’이라는 친필 메시지를 적어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둘 모두 화장기 없는 앳된 얼굴에 남주는 앞머리에 사과 머리를 한 채 앙증맞은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어 보는 눈길을 끌고 있다.네티즌들은 “에이핑크 유닛 민낯 셀프 홍보 대박!”, “보미 남주의 재발견! 목소리 너무 달달해~”, “보미, 남주의 마이달링 무한애정이 느껴진다!”, “용형 고마워요~이런 프로젝트 대환영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마이 달링’은 오래된 연인의 미적지근한 느낌과 갓 시작한 연인의 설렘을 대비해 연애의 온도 차를 표현한 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R&B 팝 발라드에 보미의 허스키하면서도 달콤한 음색과 부드럽고 청아한 남주의 목소리가 어우러진다.▶ 관련기사 ◀☞ 타히티 지수, '신의 퀴즈' 살해 용의자로 연기돌 합류☞ 김민준 손가락욕, 공항서 취재진과 팬들에게 거친 표현 논란☞ 티아라 효민, 실력파 래퍼 로꼬 지원 받아 "나이스바디"☞ '마녀사냥' 성시경, "소유가 좋아" 사심 고백☞ 씨스타 소유, '나혼자 산다'서 스상스키 실력+건강미 과시☞ '위대한 탄생' 드러머 김선중 "연주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 김장훈, "위기에 강한 韓DNA, 세월호 '서명 DNA'도 기억하자"
- 김장훈[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김장훈이 식지 않는 ‘나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김장훈은 18일 트위터에 “평가전은 평가전일뿐. 본선 가니 위기에 강한 한국인DNA가 나오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오전 러시아와 우리나라 국가 대표 축구 팀의 32강전이 1:1 무승부로 끝난 데 응원의 글을 남긴 것.이와 함께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관련 진상규명을 위한 1000만 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김장훈은 ‘붉은악마’에게도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새벽부터 시작된 경기 응원에서 사회자의 멘트를 통해 김장훈의 의지가 전달됐다. “가수 김장훈이 동참하고 있는 세월호 천만인 서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말로 응원을 위해 한 마음으로 모인 시민들이 또 한번 대동단결하기도 했다.김장훈은 “태극전사는 위기에 강한DNA, 우리는 서명DNA’모드로. http://sign.sewolho416.org가 대책위공식 서명주소입니다 이와중에 가짜들도 많다더라”고 또 한번 강조했다.▶ 관련기사 ◀☞ 이영표, 우리가 그의 해설에 매료되는 이유☞ 이영표 예언, 러시아戰도 ''작두탔다''..꼭 맞았던 ''소름 셋''☞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와의 호흡은 정말 최고다"☞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상파 첫 주연, 열심히 연기하겠다"☞ ''빅맨'' 정소민, "용감한 진아 덕에 배울 점 많았다" 종방소감☞ ''빅맨'' 이다희, 마지막 촬영..아쉬움 한가득 셀카 공개
- 이지아, 손수 만든 컵케이크에 스태프 매료..'천상 여자네~'
- 이지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지아가 ‘더 셀러브리티’와 진행한 화보 촬영을 공개했다.7월호 커버를 장식한 이지아의 이번 촬영은 ‘이지아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평소 그가 꿈꿔왔던 일상들을 직접 제안해 완성됐다.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종영 이후 잠깐의 휴식을 즐기고 있는 이지아는 그의 바람에 따라 ‘도자 그릇 만들기, 달콤한 컵케이크 구워보기, 서킷 레이싱 하기’ 등 총 3가지로 꾸며졌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아는 그동안 작품을 통해 보여준 이지적이고 세련된 모습과 달리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요리’가 취미라는 이지아는 본인이 만든 음식이 나만의 특별한 그릇에 담기길 원한다며 ‘도자 제작’에 나섰다. 또한, 평소 디저트를 즐긴다는 그는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인 ‘컵케이크 체험’을 통해 직접 컵케이크를 만들고 스탭들에게 나눠주며 밝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마지막 체험인 ‘서킷 레이싱’에서는 브라운관 위에서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모든 촬영 스태프를 매료시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지아는 “원래 운전을 좋아한다. 시내에서는 속도를 낼 수가 없지 않나. 매끈한 서킷을 시원하게 달리다 보니 레이싱을 좀 더 배우고 싶다” 고 전했다.▶ 관련기사 ◀☞ 이영표 예언, 러시아戰도 ''작두탔다''..꼭 맞았던 ''소름 셋''☞ 이영표, 위기를 기회로..우리가 그의 해설에 매료되는 이유☞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와의 호흡은 정말 최고다"☞ ''빅맨'' 정소민, "용감한 진아 덕에 배울 점 많았다" 종방소감☞ 역전극의 주인공 ''빅맨'', 40대女 폭발적 지지 ''원동력''
-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와의 호흡은 정말 최고다"
- 조선총잡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총잡이’ 커플 이준기와 남상미가 눈이 시원해지는 커플샷을 대량 공개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수목미니시리즈 ‘조선 총잡이’. 감성 액션 로맨스를 표방하는 이번 드라마에는 무언가 특별한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개화기를 배경으로 신세계를 꿈꿨던 두 남녀의 사랑과 희망의 낭만 스토리는 ‘조선 총잡이’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이준기, “상미와의 호흡은 정말 최고!”촬영장에 있는 이준기는 언제나 즐겁다. ‘조선 총잡이’를 향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도 그렇고, 마음이 편한 남상미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준기는 “상대역에게 익숙해질 시간은 전혀 필요하지 않았다. 7년 전의 인연이 있었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바로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우리 둘의 호흡은 정말 최고다. 모든 촬영을 함께 준비한다. 일터가 아니라 마치 놀이터에서 즐기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윤강과 수인의 멜로 이야기도 곁들였다. “윤강과 수인의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들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가슴 설레고 마음 졸이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 이준기. 이어 “물론 시련도 있다. 개화기는 그야말로 혼란의 시기였다. 이를 배경으로 젊은 남녀의 행복과 아픔, 사랑과 이별의 감정이 윤강, 수인 커플에 의해 드라마틱하게 그려질 것이다”라고 전해 특별한 이들의 사랑에 대한 기대를 심어줬다. 남상미 이준기◇남상미, “준기 오라버니, 느낌 좋아요”‘조선 총잡이’의 대본을 읽고 대박 작품임을 직감했다는 남상미는 “무엇보다도 윤강과 수인의 멜로에 강렬하게 끌렸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초반 티격태격, 알콩달콩 윤강과 수인이 서로를 사랑해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선사할 것이다. 아마 첫사랑을 떠올리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며 미소를 띠던 그녀. 이내 곧 “하지만 이후에는 눈물샘을 자극할 만큼 슬프고 감동적이다”라고 전하며 “역사적 소용돌이를 견뎌내며 두 사람이 어떻게 사랑을 지켜나가는지 지켜봐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현장에서 남상미는 이준기를 ‘오라버니’라고 부른다. 그녀는 “오누이 사이 같은 편안한 그 기분이 정말 좋다. 오라버니도 나를 많이 아껴준다. 이런 감정이 보태져 윤강과 수인의 멜로 연기를 하는데 있어 대단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라며 파트너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관련기사 ◀☞ 이영표 예언, 러시아戰도 ''작두탔다''..꼭 맞았던 ''소름 셋''☞ 이영표, 위기를 기회로..우리가 그의 해설에 매료되는 이유☞ “땡큐”, ‘무한도전’ 그리고 ‘예체능’..응원의 힘, 지친 마음을 일으켰다☞ ''빅맨'' 정소민, "용감한 진아 덕에 배울 점 많았다" 종방소감☞ 역전극의 주인공 ''빅맨'', 40대女 폭발적 지지 ''원동력''
- 이영표 예언, 러시아戰도 '작두탔다'..꼭 맞았던 '소름 셋'
- 이영표 예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영표 해설위원이 또 한번 대단한 통찰력을 발휘했다.이영표는 18일 오전 7시 ‘대한민국: 러시아’의 32강전 조별리그에서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그동안 ‘작두 해설’, ‘문어 영표’ 등의 별명을 얻으며 매 경기마다 날카로운 분석력과 통찰력으로 꼭 맞았던 예언으로 화제를 모은 이영표가 이번 경기에서도 위엄을 드러냈다. 러시아전(戰)에서 꼭 맞았던 3가지 포인트를 짚었다.◇‘70분’이영표는 일찍이 이번 경기의 승패 여부를 70분에 뒀다. 70분까지만 ‘0:0’으로 버티면 우리나라에게 기회가 올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실제로 70분에 육박했던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골이 터졌다. “이제 아주 중요한 70분 시점이 왔다. 여기서 잘 해줘야 한다. 분명히 우리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이 끝남과 동시에 무섭게 러시아 진영으로 치고나가던 우리나라 선수들의 기세는 시청자들에게 소름끼치는 장면으로 남았다.조우종 아나운서와 이영표 해설위원.◇‘이근호 골’골을 넣은 주인공인 이근호에 대한 이영표의 관심도 남달랐다. 박주영 ‘원톱’으로 꾸려졌던 대표팀이었지만 이영표는 줄곧 “이근호를 주목하라”는 말을 종종 해왔다. 실제로 후반전이 시작되고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을 빼고 이근호를 넣었다. 교체 투입과 동시에 새로운 활력을 얻은 대표팀은 기세를 몰아 ‘이근호의 골’로 이었다.◇‘옐로카드’이영표는 심판에 대한 이야기도 종종 언급했다. 주심이 옐로카드를 꺼내는 기준, 선수들간 몸싸움을 지켜보는 시선을 경계하고 적응해야 한다는 조언이었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전이 끝난 현재까지 기성용, 손흥민 등 우리나라 선수에만 두 번 옐로카드가 등장해 선수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영표는 흥분하지 않았다. “침착하게 잘 해라”는 말만큼 그의 톤도 차분했다. “이것은 옐로 카드가 아니다”라고 반발하면서도 “우리가 주심을 바꿀 수 없다. 주심은 옐로 카드를 주겠다고 하면 주는 성향이다. 그 성향에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땡큐”, ‘무한도전’ 그리고 ‘예체능’..응원의 힘, 지친 마음을 일으켰다☞ 날이 밝자, '무한도전'이 떴다..2천명 붉은악마와 '대동단결'☞ '유나의 거리' 김옥빈, 러블리 매력 발산..이희준에게 마음열까☞ '빅맨' 정소민, "용감한 진아 덕에 배울 점 많았다" 종방소감☞ 역전극의 주인공 '빅맨', 40대女 폭발적 지지 '원동력'
- '빅맨' 정소민, "용감한 진아 덕에 배울 점 많았다" 종방소감
- 빅맨 정소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정소민이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빅맨’ 종영 소감을 밝혔다.지난 17일 종영한 ‘빅맨’에서 솔직 당당 돌직구녀 ‘강진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그녀가 그 동안 드라마와 자신을 사랑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소민은 이번 작품에서 청순했던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나 거침없는 성격의 ‘진아’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극 초반부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어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왔던 정소민은 캐릭터에 발랄한 매력을 더해주는 화려하고 유니크한 패션으로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정소민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작품이었다. 용감하고 배울 점 많은 ‘진아’라는 캐릭터를 만나 행복했고, 애정을 많이 쏟았던 만큼 아직은 떠나 보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종영을 맞이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빅맨’을 통해 많은 사랑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 드릴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빅맨’에서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열연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정소민은 연이어 영화 ‘앨리스’에 캐스팅되며 브라운관과 충무로를 오가는 저력을 발휘, 앞으로 선보일 활약에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 역전극의 주인공 ''빅맨'', 40대女 폭발적 지지 ''원동력''☞ 날이 밝자, ''무한도전''이 떴다..2천명 붉은악마와 ''대동단결''☞ “땡큐”, ‘무한도전’ 그리고 ‘예체능’..응원의 힘, 지친 마음을 일으켰다☞ 이영표, 한국 vs 러시아 해설..''옐로카드 경계령''도 맞았다☞ 이영표, 위기를 기회로..우리가 그의 해설에 매료되는 이유
- 애프터스쿨 '일주일',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역시 용감한형제'
-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용감한 형제가 작곡하고 애프터스쿨이 부른 노래 ‘일주일’이 음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프터스쿨의 ‘일주일’은 22일 정오 현재 벅스뮤직,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등에서도 빠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주일’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노래다. 용감한 형제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유명가수 10팀과 작업한 신곡을 매달 1곡씩 발표하고 있다. 임창정의 ‘그렇게 당해놓고’, 포미닛의 ‘살만찌고’에 이은 세 번째 노래로 공개됐다. 용감한 형제는 앞서 발표한 임창정 ‘그렇게 당해놓고’, 포미닛 ‘살만찌고’ 역시 음원차트 1위는 물론, 방송 출연 없이도 가요 순위 프로그램 상위권에 올려놓는 저력을 보여왔다. 또한, 최근 발표한 효린의 ‘너밖에 몰라’, AOA ‘짧은 치마’, 선미의 ‘보름달’, 비투비 ‘뛰뛰빵빵’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가요계 최고 히트 메이커’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용감한 형제의 데뷔 10주년 앨범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http://bravesound.com) 및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bravefamil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선미, 용감한 형제 '보름달'로 컴백 '원더걸스 지원사격'☞ 용감한형제, 데뷔 10년 앨범..첫 번째 주자는 임창정☞ 용감한 형제 작곡·투포케이 가창..국제대학교 교가 만들었다☞ [포토]애프터스쿨, 영화관 나들이☞ 애프터스쿨 ‘첫사랑’, 美빌보드 선정 ‘가장 섹시한 K팝 뮤비’
- 용감한형제, 데뷔 10년 앨범..첫 번째 주자는 임창정
- 용감한형제(사진 오른쪽)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에 첫 번째 가창자로 나서는 가수 임창정.[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가수 임창정이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본명 강동철·34)가 데뷔 10주년 맞아 선보이는 음반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같이 밝힌 뒤 “오는 30일 정오 두 사람이 함께한 ‘그렇게 당해놓고’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용감한형제는 내년 데뷔 10년을 맞아 유명 가수 10팀과 신곡을 작업해 오는 30일부터 매월 한 곡씩 발표할 예정이다. 용감한형제는 임창정의 오랜 팬이다.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임창정 선배님의 ‘나란 놈이란’. 요즘 이 노래에 빠져 산다. 심플한 피아노 편곡에 창정 선배의 목소리가 이 노래를 계속 듣게 하네. 좋다. 진짜 좋다. 역시 임창정이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창정은 용감한형제의 부탁에 흔쾌히 허락했으며 다음 영화 준비와 가요시상식 참여 등으로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적극 작업에 임하는 등 이번 프로젝트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용감한형제는 2005년 렉시의 ‘눈물 씻고 화장하고’를 시작으로 빅뱅의 ‘마지막 인사’, 손담비의 ‘미쳤어’·‘토요일 밤에’, 애프터스쿨의 ‘너 때문에’, 유키스의 ‘만만하니’, 씨스타의 ‘푸시 푸시’(Push Push)·‘소 쿨’(So Cool)·‘나 혼자’, 씨스타19의 ‘마보이’·‘있다 없으니까’,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 효린의 ‘너밖에 몰라’ 등 히트곡을 만들었다. 2008년에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보이그룹 빅스타 등을 육성한 바 있다. 가요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만큼 임창정에 이어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에 참여할 가수들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의외의 인물이다” “첫 번째부터 강하다. 다음은 누구?” “용감한형제 인맥은 어디까지인가?”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 관련기사 ◀☞ 임창정 주연 영화 ''창수'', VOD 서비스 실시...온라인서 ''후끈''☞ ''응사'' 프로포즈엔 역시 이 노래 …임창정 ''결혼해줘'' 눈길☞ 임창정, ''히든싱어2'' 능력자들 목소리 정규앨범에 담는다☞ 임창정, 그리고 ''창수''라는 보통 남자(인터뷰)☞ 용감한 형제 작곡·투포케이 가창..국제대학교 교가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