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32건

김성민, '삼총사' 출연 확정..만주어+승마+무슬 '연마 삼매경'
  • 김성민, '삼총사' 출연 확정..만주어+승마+무슬 '연마 삼매경'
  • 김성민 삼총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성민이 드라마 ‘삼총사’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김성민은 케이블채널 tvN ‘삼총사’에서 청나라의 장수 용골대 역으로 출연을 확정짓고, 드라마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성민이 맡은 용골대는 용감무쌍한 기마병 출신으로 일생 반복된 전투경험으로 공격적이고 잔인하며 다혈질인 전형적인 군인이다. 이와 동시에 뛰어난 협상가의 기질도 있어 조선과의 외교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인물로 훗날 삼총사와 위험천만한 우정을 쌓게 된다. 특히 김성민은 새 소속사인 점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첫 작품 활동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고. 김성민은 일주일에 반 이상을 무술 연습과 승마 연습에 매진해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자세를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김성민은 극중 역할이 청나라 장군이기 때문에 모든 대사를 만주어로 구사해야 한다. 이에 틈틈이 만주어 연습에 시간을 쏟는 등 벌써부터 역할에 깊게 몰입,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삼총사’는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을 만든 김병수 PD와 송재정 작가가 세 번째로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12개의 에피소드를 담아 세 시즌에 걸쳐 제작된다. 김성민을 비롯해 이진욱, 정용화, 양동근, 서현진, 유인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운널사'' 2차 티저 공개..''꿀재미'' 장혁·장나라 vs ''로맨틱'' 최진혁·왕지원☞ ''유나의 거리'' 라미란, 깜짝 출연..임태우 PD와 ''특급 의리''☞ 유연석, 아프리카兒 후원..도서 출간 수익금 전액 기부 ''훈훈''☞ ''조선총잡이'', 첫방부터 시청자 잡았다..시청률 8.4%로 ''흥행청신호''☞ 박서준·서강준·성준, 연애 세포 자극하는 ‘新星파탈''의 조건
2014.06.26 I 강민정 기자
'FA' 최강희, 이보영·이진욱과 한솥밥..윌엔터行 확정
  • [단독]'FA' 최강희, 이보영·이진욱과 한솥밥..윌엔터行 확정
  • 최강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최강희가 키이스트를 떠나 윌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을 재개한다.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계약 기간 만료후 ‘FA(Free Agent) 시장’의 가장 뜨거운 스타로 떠올랐던 최강희가 최근 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확정했다. 방송·영화계에 따르면 최강희는 국내 대형 매니지먼트 2,3곳과 접촉하며 차기 행보를 결정하는데 신중한 과정을 거쳤다. 최종적으로 윌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활동하는 것으로 마음을 굳혔다.윌엔터테인먼트는 이보영, 이진욱, 류수영, 유인영, 강소라, 김정은, 온주완, 김옥빈 등 현재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이보영은 믿고 보는 배우의 대표주자로 입지를 탄탄히 했고 이진욱은 영화 ‘표적’의 흥행 성공 주역으로 꼽히며 현재 케이블채널 tvN의 100억 대작 드라마 ‘삼총사’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유인영은 영화 ‘베테랑’과 ‘삼총사’로 ‘대세 행보’를 예고했으며 온주완은 영화 ‘인간중독’ 이후 케이블채널 tvN ‘잉여공주’로 시청자와 만난다. 강소라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닥터 이방인’, 김옥빈은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극 ‘유나의 거리’로 맹활약 중이다.최강희 역시 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안 비주얼에 패셔니스타 센스까지 자랑하는 최강희는 드라마와 스크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지난해 영화 ‘미나문방구’와 드라마 ‘7급공무원’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최강희의 차기작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2014.06.20 I 강민정 기자
심은경,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발탁
  • 심은경,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발탁
  • 심은경[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심은경이 제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PiFan은 영화제의 주제인 ‘사랑, 환상, 모험’과 잘 어울리는 밝고 상큼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다재다능한 심은경을 ‘PiFan레이디’로 확정했다. 심은경은 오는 19일 신세계 문화홀에서 열리는 제18회 PiFan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가진 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올해 PiFan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심은경은 드라마 ‘황진이’, ‘태왕사신기’ 등에서 아역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써니’, ‘광해, 왕이 된 남자’, ‘수상한 그녀’ 등 꾸준히 필모그라피를 다져왔다. PiFan은 매년 하지원, 박보영, 박하선 등 당대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가 PiFan레이디로 활약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세계 최고 장르 영화 축제 PiFan은 오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 관련기사 ◀☞ 박해진, 한국-태국판 쎄씨 커버 장식..''亞스타의 위엄''☞ ''엔터스'' 윤종신, 틴탑 전격 프로듀싱..아이돌 프로젝트 베일 벗었다☞ ''뻐꾸기 둥지'' 이채영, 무보정 수영복 컷 공개..''도발 볼륨''☞ ''갑동이'' 정인기 vs 이준..진짜와 카피캣, 최후의 심판만 남았다☞ 유인영·이상윤·이시영, 안방-스크린 누비는 ''대세의 조건''
2014.06.13 I 강민정 기자
박해진, 한국-태국판 쎄씨 커버 장식..'亞스타의 위엄'
  • 박해진, 한국-태국판 쎄씨 커버 장식..'亞스타의 위엄'
  • 박해진 쎄씨[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삼성 스마트카메라’ 화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모델로 변신했다.패션 매거진 쎄씨 7월호 표지모델로 나선 박해진이 삼성 스마트카메라를 들고 감도 높은 화보를 선보였다. 박해진은 중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부터 쏟아지는 러브콜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트렌드 매거진 쎄씨의 한국 및 태국판 커버 스타로 나서며 9등신 비주얼과 조각미모를 아낌 없이 뽐냈다.이번 화보는 쎄씨와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mini가 함께 진행한 스페셜 화보로, ‘톱스타와 라이징 스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해진은 화려한 수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쎄씨와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mini가 두 달여에 걸쳐 진행한 ‘미니 스테이지’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드림 걸 김지후와 함께 ‘케미’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모델 포스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친절하고 자상하게 분위기를 리드해 훈훈한 외모를 넘어서는 최고의 매너남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쎄씨의 차인선 부편집장은 “이전에 시도해보지 않은 전혀 새로운 컨셉트의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톱스타다운 애티튜드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한껏 보여준 화보 촬영이었다. 글로벌한 아시아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유를 확실히 알 것 같다”며 진행 소감을 전했다.박해진은 SBS 월화미니시리즈 ‘닥터 이방인’에서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역을 맡아 우월한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관련기사 ◀☞ ''엔터스'' 윤종신, 틴탑 전격 프로듀싱..아이돌 프로젝트 베일 벗었다☞ ''뻐꾸기 둥지'' 이채영, 무보정 수영복 컷 공개..''도발 볼륨''☞ 김희선, 中가구브랜드 한넥스 모델 발탁..''털털한 한류여신'' 通했다☞ 유인영·이상윤·이시영, 안방-스크린 누비는 ''대세의 조건''☞ ''갑동이'' 정인기 vs 이준..진짜와 카피캣, 최후의 심판만 남았다
2014.06.13 I 강민정 기자
'뻐꾸기 둥지' 이채영, 무보정 수영복 컷 공개..'도발 볼륨'
  • '뻐꾸기 둥지' 이채영, 무보정 수영복 컷 공개..'도발 볼륨'
  • 이채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일일연속극 ‘뻐꾸기 둥지’에서 열연 중인 이채영의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13일 ‘뻐꾸기 둥지’ 측은 이채영(이화영 역)의 무보정 수영복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채영은 단발머리에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풀에 몸을 담그고 있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육감적인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도발적인 눈빛으로 상대방을 올려다보고 있어 치명적인 팜므파탈 매력을 느끼게 한다. 극 중 수수한 차림새에 긴 생머리를 질끈 묶고 다니던 이채영이 세련된 단발 머리로 헤어 스타일을 바꾸고 과감한 패션을 선보이며 앞으로 전개될 드라마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이채영은 대리모 출산을 한 후, 자신이 낳은 아이에게 강한 애착을 보였다. 아기를 한번만 보게 해달라고 애원하던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채영은 장서희(백연희 역)와 그 가족들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그들 앞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올 이채영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관련기사 ◀☞ 김희선, 中가구브랜드 한넥스 모델 발탁..''털털한 한류여신'' 通했다☞ ''끝까지 간다'', 지칠줄 모르는 뒷심..韓영화 박스오피스 1위☞ ''갑동이'' 정인기 vs 이준..진짜와 카피캣, 최후의 심판만 남았다☞ 유인영·이상윤·이시영, 안방-스크린 누비는 ''대세의 조건''
2014.06.13 I 강민정 기자
유인영·이상윤·이시영, 안방-스크린 누비는 '대세의 조건'
  • 유인영·이상윤·이시영, 안방-스크린 누비는 '대세의 조건'
  • 유인영, 이시영, 이상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쉼 없는 활동. 공백이 불안감으로 이어지는 연예계에서 가장 부러운 덕목 중 하나일 터. 하지만 제대로 된 전략과 마인드 없이 계속 활동을 이어가는 것만큼 만인에게 민폐가 되는 일도 없을 터.‘대세’로 꼽히는 배우 이상윤과 유인영, 이시영은 그런 의미에서 남 부러울 것 없는 ‘스타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분위기다. 드라마에서 스크린으로, 혹은 비슷한 시기에 두 채널 모두를 종횡무진하는 이들의 활동 전략법을 살폈다.유인영◇유인영, 성실한 마인드+변화무쌍 이미지유인영은 기대 이상을 해내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MBC 드라마 ‘기황후’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쌍끌이 흥행 성공을 이끈 주역이다. 두 작품 모두 특별출연 격으로 등장했지만 극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재등장했다. ‘기황후’에선 주진모와 ‘별에서 온 그대’에선 신성록, 전지현과 사건의 핵심 키를 쥔 역할 설정으로 시청자에게 호평 받았다.앞서 크고 작은 비중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유인영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채웠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때문에 악역을 종종 맡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을 어필했고 단막극과 소규모 영화 등 외관보다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마인드로 작품에 임했다. 방송가에서는 유인영과 함께 일한 사람이라면 그를 다시 찾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올만큼 성실하고 털털한 여배우로 통한다는 전언이다.이런 모습 덕에 유인영은 한 가지 이미지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 화려하지만 아픔을 가진 ‘별에서 온 그대’ 속 톱스타 역할이나 ‘기황후’로 남장 여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었던 것도 그 때문이다. 현재 유인영은 케이블채널 tvN ‘100억 대작’ 드라마 ‘삼총사’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으며 배우 황정민, 유아인과 호흡을 맞춘 영화 ‘베테랑’의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동시 출격하는 유인영의 존재감이 어느 때보다 꽃을 비울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상윤◇이상윤, 확고한 이미지+적절한 타이밍MBC 드라마 ‘짝패’부터 KBS2 연속극 ‘내딸 서영이’까지. 이상윤은 그 동안 장르나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는 연기 행보를 보여왔다. 배우로서 그를 수식하는 단어는 연기 외의 부분도 많았지만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과 교감했다. ‘내딸 서영이’로 최고 시청률에 최고 캐릭터 이미지까지 얻은 이상윤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이상윤이 보여주는 이미지는 확고하다. 훈훈하고, 매너있는, 자상하고, 따뜻한, 친절하고, 다정한, 귀엽고, 믿음직스러운 그런 남자다. 대부분 집안도 좋은 ‘엄친아’였다. 이미지가 고착화되는 것에 걱정이 앞설 수 있지만 이상윤은 매번 다른 스타일링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에게 지루함을 안기지 않았다.‘엔젤아이즈’의 종방과 동시에 이상윤은 영화 ‘산타바바라’ 개봉 일정으로 바쁜 활동을 이어야 한다. 의사이자 구급대원으로 열연했던 이상윤은 ‘산타바바라’에서 음악감독이라는 보다 감성적인 역할에 도전했다. 프로필은 다르지만 내면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훈남’이다.드라마로 최고 인기를 누기로 있는 시점에서 타이밍도 좋았다. ‘산타바바라’는 지난해 촬영이 끝났지만 개봉 시기를 잡지 못했다. 적절한 타이밍까지 잡은 이상윤이 첫 스크린 주연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볼일만 남았다.이시영◇이시영, 탄탄한 기본기+안정적인 변화이시영은 배우로서 공고한 입지를 다졌고 ‘권투선수’로도 더 많은 팬들에게 친근감을 안기고 있다. 여배우로서 강한 이미지에 갇힐 수 있었지만 데뷔 당시 예능프로그램에서부터 보여준 솔직하고 똑 부러진 이미지 덕에 큰 거부감이 없는 분위기다. 오히려 끈기있고, 도전 정신이 강한 성실한 이미지로 부각돼 여성 팬들에게도 ‘워너비’로 꼽히고 있다.‘여자 중심’ 콘텐츠가 안방극장, 스크린에서 찾아보기 힘든 요즘 이시영은 ‘홍일점’으로도 톡톡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KBS2 수목미니시리즈 ‘골든 크로스’는 악한 캐릭터의 열전으로 정보석, 엄기준 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김강우의 존재감은 이시영이 맡은 캐릭터 입장에서는 ‘넘을 수 없는 벽’이다. 그럼에도 이시영은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연기력으로 어떤 배우와의 호흡에서도 밀리지 않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골든 크로스’의 종방과 동시에 이시영은 스크린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다. 이곳에서도 홍일점 존재감이 제대로 드러날 전망. 배우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등과 호흡을 맞춘 영화 ‘신의 한수’가 그것.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적절한 캐릭터 변화까지 시도해 더욱 기대가 높다. 이시영은 내기 바둑판을 중심으로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다룬 이 영화에서 팜므파탈 여인으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내달 3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정우성과의 키스신 스틸컷은 이시영의 연기 변신을 엿보였다.
2014.06.13 I 연예팀 기자
'해투3' 박은혜, "이승기 생각하며 태교했다"
  • '해투3' 박은혜, "이승기 생각하며 태교했다"
  • 박은혜 이승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박은혜가 태교를 위해 배우 이승기를 생각했다고 밝혔다.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 대표 쌍둥이 부모들인 배우 박은혜, 가수 슈, 황혜영, 작곡가 윤일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을 임신하고 있을 때 이승기를 생각하며 태교했다”고 고백했다.박은혜는 “평소에 이승기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고 밝히며, 그래서 “ 아들인걸 안 순간 이승기를 생각하며 태교했고, 그래서 인지 첫째 아들이 쌍커풀이 없고 큰 눈이 이승기를 닮았다”고 말했다고. 또한, 박은혜는 “우리 아이는 돌 전부터 피아노를 칠 줄 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다른 쌍둥이 부모들도 “우리 아이는 50일인데 아빠라고 한다” “우리 아이는 기억력이 남다르다”등 못말리는 자식 자랑 배틀로 번져서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해투3'' 윤일상, "실명 위기 진단에도 담배를 못 끊었다"☞ 유인영, 커피 광고컷 대방출..민트 블라우스로 청순+발랄☞ [포토]유인영, 잔디밭에서 싱그럽게☞ ''꽃남 F4'' 김준, 전역 후 1년만에 안방복귀..''끝없는 사랑'' 출연☞ 차예련 공항패션, 플랫 샌들 신고 굴욕 없는 롱다리
2014.06.12 I 연예팀 기자
'해투3' 윤일상, "실명 위기 진단에도 담배를 못 끊었다"
  • '해투3' 윤일상, "실명 위기 진단에도 담배를 못 끊었다"
  • 윤일상 실명위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실명 위기에 직면했던 때를 고백했다.12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 대표 쌍둥이 부모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은혜, 가수 슈, 황혜영, 작곡가 윤일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다. 윤일상은 실명할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그는 “라식 수술을 하러 갔다가 물이 한 쪽 눈에만 차 있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합병증이 오게 되면 실명을 할 수 있다고 들었다. 여기서 담배가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진단받아 금연 결심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오랜 습관 때문에 다시 피게 됐다”고 말했다. 오랜 습관 때문에도 끊을 수 없었던 담배를 결정적으로 끊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은 아이들 때문이라고.아이들 때문에 금연을 할 수 있었던 사연은 무엇일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꽃남 F4'' 김준, 전역 후 1년만에 안방복귀..''끝없는 사랑'' 출연☞ 차예련 공항패션, 플랫 샌들 신고 굴욕 없는 롱다리☞ 유인영, 커피 광고컷 대방출..민트 블라우스로 청순+발랄☞ [포토]유인영, 아이스 커피에 취했나?☞ [포토]유인영, 잔디밭에서 싱그럽게
2014.06.12 I 연예팀 기자
'꽃할배' 백일섭, "데뷔 50주년에 MC 발탁, 보청기까지 맞췄다"
  • '꽃할배' 백일섭, "데뷔 50주년에 MC 발탁, 보청기까지 맞췄다"
  • 백일섭[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백일섭이 단독 MC로 나선다.종합편성채널 ‘그때 그 사람’은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으로 개편, 오는 16일부터 백일섭이 진행에 나서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백일섭은 “데뷔 50주년에 MC를 맡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주인공의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 성격상 원활한 진행을 위해 난생 처음 보청기까지 맞췄다”고 밝혔다.‘그때 그 사람’은 가수 김연자, 코미디언 구봉서, 배우 신성일 등 당대의 내로라하는 전설의 스타들이 방송에 출연해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번 개편부터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인을 백일섭이 직접 찾아가 당시의 사건 사고와 에피소드 등을 그만의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낼 계획이다.첫 회 주인공은 ‘인간 백일섭’이다. 백일섭의 연기세계 외에도, 백일섭의 인간관계, 백일섭의 연애사 등 공개되지 않았던 백일섭의 모든 것을 16일 오후 8시 10분 공개한다.▶ 관련기사 ◀☞ ''꽃남 F4'' 김준, 전역 후 1년만에 안방복귀..''끝없는 사랑'' 출연☞ 유인영, 커피 광고컷 대방출..민트 블라우스로 청순+발랄☞ [포토]유인영, 잔디밭에서 싱그럽게☞ ''빅맨'', 시청자 움직인 대사 열전..공감부터 감동까지 ''명품''☞ ''골든크로스'', 수목극 정상..But, ''너포위'' 시청률 못 뺏었다
2014.06.12 I 연예팀 기자
'뻐꾸기 둥지',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뻐꾸기母의 복선' 긴장↑
  • '뻐꾸기 둥지',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뻐꾸기母의 복선' 긴장↑
  • 뻐꾸기둥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일일연속극 ‘뻐꾸기 둥지’가 방송 7회만에 자체최고시청률을 새로 썼다.‘뻐꾸기 둥지’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1일 방송된 7회로 전국시청률 15.7%, 수도권 시청률 16.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채영이 대리모를 하기로 한 사실을 안 박준금(추자 역)이 차라리 죽자며 강하게 만류해 보지만 임신했다는 화영의 말에 놀라 주저앉는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입덧을 하고 책을 보며 출산을 기다리던 화영은 방송말미 부른 배를 어루만지며 뱃속 아이에게 자신을 각인시키는 모습이 보여졌다. 뱃속 아기에게 자신을 각인시키고자 하는 이채영의 모습은 뻐꾸기 어미가 매일 새끼 근처에 와서 울음소리를 들려주는 것을 연상케 하며, 향후 장서희(연희 역)의 위태로운 미래를 암시하는 복선으로 보여진다.박준금과 전노민(찬식 역)은 이채영이 일하는 레스토랑으로 한경선(공희 역)을 찾아갔다가 장서희를 보게 되지만, 알아보지는 못 한다. 어디서 본 듯 해하는 박준금의 모습에서 이후 장서희를 알아 보게 되며,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 이후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처절애잔 복수극이다. ▶ 관련기사 ◀☞ ''유나의 거리'' 김옥빈, 불철주야 대본 연구..연기 완성도↑☞ [포토]유인영, 아이스 커피에 취했나?☞ [포토]유인영, 잔디밭에서 싱그럽게☞ ''빅맨'', 시청자 움직인 대사 열전..공감부터 감동까지 ''명품''☞ ''조선총잡이'', 5인 캐릭터 한눈에..이준기부터 유오성까지 ''막강''
2014.06.12 I 연예팀 기자
지상파 위협하던 JTBC vs tvN..2014 중간점검, '3B 성적표'
  • 지상파 위협하던 JTBC vs tvN..2014 중간점검, '3B 성적표'
  • ‘밀회’와 ‘갑동이’(오른쪽 위), ‘근대가요사 방자전’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방송가 최대 화두 중 하나는 ‘비 지상파의 약진’이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드라마·예능·교양 프로그램은 종합편성채널 JTBC와 케이블채널 tvN의 콘텐츠의 힘에 밀렸다. 시청률 집계 기준은 다르지만 지상파는 이들 채널에 적게는 2%, 많게는 5%까지 시청률 포인트를 뺏겼다. 온라인 상 화제성에 대해선 종편, 케이블이 앞섰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분위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2014년 중반부를 넘긴 지금, JTBC와 tvN을 중간점검해봤다.◇Bad-취약한 안정성 vs 스테디셀러의 약세약점부터 꼽았다. JTBC의 현재 성적은 좋지 않은 편이다. 월화 안방극장에 편성한 50부작 ‘유나의 거리’는 화제성에서 떨어진다. 시청률도 1~2%대로 만족할만한 수치는 아니라는 반응이다. 주말연속극 ‘달래된 장국: 12년 만의 재회’는 조기종방의 굴욕을 맞았다. 50부작으로 기획됐지만 26부작으로 반토박 났다. 갑작스럽게 전달받은 조기종방 통보에 출연 배우들 사이에서의 원성도 자자했다. ‘웰메이드 드라마 시장’으로 입지를 넓히던 JTBC의 승승장구에 제동이 걸렸다.tvN은 스테디셀러의 급격한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올해 열 세번째 시즌을 맞은 ‘막돼 먹은 영애씨’의 브랜드 파워가 약세로 돌아선 모양새다. 시즌7,8까지만 해도 30대 직장여성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국민 공감 드라마’로 각광 받았지만 타사의 유사한 포맷에 밀렸고 자체 경쟁력을 더 발굴해내지 못했다. tvN 입장에서는 개국과 함께 출발한 드라마로 국내 최장수 시즌제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막돼 먹은 영애씨’의 현재가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로 ‘앓이’를 양산했던 ‘로맨스가 필요해’도 올해 시즌2로 실망감을 줬다. ‘로맨스가 필요해’의 정현정 작가는 시즌제를 중단하고 KBS에서 신작을 선보인다.‘달래된장국’과 ‘막영애’ 포스터.◇Better-킬러콘텐츠의 존재감 vs 편성유연화의 강점지상파를 위협하는 존재감은 물론 여전했다. JTBC는 올 초 ‘유나의 거리’의 전작인 ‘밀회’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19세 나이차의 연상녀와 연하남의 파격적인 멜로를 소재로 ‘불륜 미화’라는 비난 속에서 ‘웰메이드’의 잠재력을 이끌어냈다. 김희애, 유아인, 박혁권, 경수진, 김혜은 등 출연 배우들 대부분이 재조명됐고 ‘안판석-정성주’ 콤비에 대한 시청자의 믿음은 더욱 높아졌다. 소재 선정부터 제작진, 출연진 라인업 완성까지 JTBC가 아니면 이뤄내지 못했을 성적이라는 호평이 자자했다.tvN은 편성 유연화의 강점을 굳혔다. ‘응답하라 1994’로 출발한 금,토요일 오후 9시 시간대의 드라마 편성이 안착됐다. 장르물 드라마의 홍수 속에서 첫 방송된 ‘갑동이’는 지상파 콘텐츠를 앞선다는 반응 속에 전파를 타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이 같은 면모가 발휘되고 있다. JTBC ‘마녀사냥’의 아류작으로 지적됐던 연애 상담 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의 스핀오프 격으로 제작돼 오명을 떨치고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주병진이 MC로 나선 ‘근대가요사 방자전’도 파일럿에서 정규편성돼 일요일 오후 9시 시간대를 공략한다.손석희(왼쪽) JTBC 보도국 사장과 배우 이진욱.◇Best-보도기능의 강화 vs 대작+스타 영입의 성공무엇보다 JTBC와 tvN은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성장을 일궈냈다. JTBC는 손석희 보도국 사장을 중심으로 한 뉴스 재편에서 큰 성과를 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지상파 3사와 종편 4가 모두 특보 체제로 돌입한 당시 JTBC는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보도 접근으로 호응을 얻었다. 손석희 보도국 사장이 직접 앵커석에 앉아 다른 매체에서는 시도하지 않은 인터뷰와 차별화된 기획 취재를 전달했다. 4월 19일 이후 JTBC 메인 뉴스인 ‘뉴스9’는 3%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6.4 지방선거에서도 그 저력을 인정 받았다.tvN은 드라마 시장에서의 스케일을 키워내는 데 성공했다. ‘나인, 아홉번의 시간 여행’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제작진과 배우 이진욱이 합세한 신작 ‘삼총사’가 대표적이다. 100억 대작이라 불리는 ‘삼총사’는 이진욱, 정용화, 양동근, 유인영 등의 캐스팅을 완성하며 또 한번 지상파를 긴장시키고 있다. 드라마를 만드는 ‘인력’ 부문에서도 스케일을 키웠다. MBC ‘골든타임’과 ‘커피프린스 1호점’을 연출한 이윤정 PD가 tvN에서 신작을 구상 중이다.tvN의 한 관계자는 “창의적인 인력,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고민은 모든 방송의 숙제다. 시청자의 눈높이는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서로를 상대로 경쟁하는 것보다 이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한 시대다. 그런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자극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유인영, 커피 광고컷 대방출..민트 블라우스로 청순+발랄☞ [포토]유인영, 천진난만 미소☞ ''유나의 거리'' 김옥빈, 불철주야 대본 연구..연기 완성도↑☞ ''골든크로스'', 수목극 정상..But, ''너포위'' 시청률 못 뺏었다☞ ''빅맨'', 시청자 움직인 대사 열전..공감부터 감동까지 ''명품''☞ ''꽃남 F4'' 김준, 전역 후 1년만에 안방복귀..''끝없는 사랑'' 출연
2014.06.12 I 연예팀 기자
'황제를 위하여', 전야개봉으로 4만명 동원..'리얼 19禁' 통했나
  • '황제를 위하여', 전야개봉으로 4만명 동원..'리얼 19禁' 통했나
  • 황제를 위하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민기와 박성웅의 액션 느와르로 기대를 모은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전야 개봉으로 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황제를 위하여’는 11일 오후 5시 전야 개봉만으로 3만 9000명을 넘겼다. ‘황제를 위하여’ 측은 “영화에 쏟아지는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힘입어 뜨거운 흥행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장동건의 ‘우는 남자’와 차승원의 ‘하이힐’, ‘엑스맨’, ‘엣지 오브 투머로우’ 등 외화 등을 제친 성적이다”고 밝혔다.‘황제를 위하여’는 이민기와 박성웅의 날 것이 살아있는 액션 연기와 남자들의 욕망을 느와르로 녹여냈다는 데 큰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배우 이태임의 파격적인 노출과 이민기와의 농도 짙은 베드신이 입소문을 탔고 ‘황제를 위하여’의 관객 몰이로 이어졌다황제를 위하여‘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날 것 그대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민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실력파 배우 박성웅의 시너지, 섹시한 매력의 이태임이 가세하여 기대를 더하고 있다.▶ 관련기사 ◀☞ 유인영, 커피 광고컷 대방출..민트 블라우스로 청순+발랄☞ [포토]유인영, 잔디밭에서 싱그럽게☞ [포토]유인영, 아이스 커피에 취했나?☞ [포토]유인영, 천진난만 미소☞ ''골든크로스'', 수목극 정상..But, ''너포위'' 시청률 못 뺏었다☞ ''괜찮아, 사랑이야'' 김규태 PD, "이보다 좋은 팀 없을 것"☞ ''빅맨'', 시청자 움직인 대사 열전..공감부터 감동까지 ''명품''
2014.06.12 I 연예팀 기자
'유나의 거리' 김옥빈, 불철주야 대본 연구..연기 완성도↑
  • '유나의 거리' 김옥빈, 불철주야 대본 연구..연기 완성도↑
  • 유나의 거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극 ‘유나의 거리’가 배우들의 ‘대본 앓이’ 현장을 공개했다.12일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극중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옥빈, 이희준, 안내상, 오나라, 강신효 등 <유나의 거리> 배우들이 대본 삼매경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 연습에 열중하는 배우들의 유별난 ‘대본 사랑’이 명품 연기를 만드는 ‘비결’임을 입증, 드라마 완성도에 대한 믿음을 시청자들에게 심어주고 있다.유나 역의 김옥빈은 언제 어디서나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꾸준히 대본 연습을 하며 완성도 높은 연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다고 한다. 여기에 자신의 분량이 있는 대본 페이지를 체크해 헷갈리지 않도록 구분하는 꼼꼼한 면모까지 보여주며 준비된 연기자의 모습을 보인다는 제작진의 측의 귀띔이다. 이어 이희준은 누구보다 일찍 현장에 나와 모니터를 하며 촬영이 시작될 때까지 대본을 몇 번이고 읽어보며 감정을 다 잡자는 후문.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과 수시로 대화를 나누며 작은 제스처 하나까지도 디테일하게 신경 쓰는 등 성실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이외에도 안내상, 오나라, 강신효는 중간중간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 하는 것은 물론 잠시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캐릭터 연구를 거듭하며 <유나의 거리>에 대한 열정으로 제작진의 찬사를 받고 있다.‘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작품으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 ''빅맨'', 시청자 움직인 대사 열전..공감부터 감동까지 ''명품''☞ ''조선총잡이'', 5인 캐릭터 한눈에..이준기부터 유오성까지 ''막강''☞ 유인영, 커피 광고컷 대방출..민트 블라우스로 청순+발랄☞ [포토]유인영, 아이스 커피에 취했나?☞ [포토]유인영, 잔디밭에서 싱그럽게☞ ''괜찮아, 사랑이야'' 김규태 PD, "이보다 좋은 팀 없을 것"☞ ''골든크로스'', 수목극 정상..But, ''너포위'' 시청률 못 뺏었다
2014.06.12 I 연예팀 기자
'빅맨', 시청자 움직인 대사 열전..공감부터 감동까지 '명품'
  • '빅맨', 시청자 움직인 대사 열전..공감부터 감동까지 '명품'
  • 빅맨[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월화미니시리즈 ‘빅맨’. 우리 사회가 원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빅맨’의 힘은 대사에서 비롯된다.‘빅맨’은 소시민의 대표 김지혁(강지환 분)과 굴지의 재벌 현성그룹 강동석(최다니엘 분)이 맞부딪치는데서 드러난 대비를 통해 우리가 꿈꿔온 리더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호평 받고 있다. 비상식이 상식으로 통하는 그들의 세상과 그 세상에 반기를 든 지혁을 통해 ‘진정한 리더 지침서’를 제시하고 있는 ‘빅맨’의 메시지는 대사를 통해 극명히 드러났던 터. 너무 현실적이기에 또는 너무 따뜻해서 가슴에 훅하고 파고들었던 대사들을 되짚어 본다. ◇일침의 현실 공감 대사‘빅맨’은 현성그룹을 통해 물질만능주의가 가득한 우리 세상에 대한 쓰디쓴 일침을 가했다. “사람들 위에 서 있으려면 밑에 깔려있는 수많은 인간들의 수고가 필요 한거야”, “그 쪽 세계에선 친구란 제일 가까운 적일뿐이에요”, “법? 그건 책 속에 있는 문자일 뿐이야. 집행은 사람이 해“, 세상이 다 그런겁니다. 돈이면 어느 구멍이든 다 뚫고 들어옵니다” 등의 대사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소의 희생쯤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우리 현실의 거울을 비추는 듯해 폐부를 찔렀다. ◇리더의 감동 대사특히, 우리가 원하고 바래왔던 그렇기에 더 가슴에 깊이 새겨졌던 지혁의 대사는 누군가는 앞장서주길 바라는 영웅을 필요로 하는 우리의 목마름을 해소시켜 줬다. “돈? 있으면 좋지. 근데 없어도 돼 원래부터 없었거든 나한테는 그딴 거 중요하지 않아”, “더러운 세상과 타협 안 해도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오직 한 길만 열심히 가면 길이 보일거다. 그렇게 믿게 해주십시오”, 강동석은 다 가진 놈입니다. 돈, 권력 모든걸 가졌습니다. 근데 우린 아무것도 가진게 없습니다. 사람밖에. 그걸 버리면 우린 집니다” 등 돈이 아닌 사람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지혁의 모습은 묘한 울림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대리만족까지 불러일으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이처럼 대사를 통해 드러난 각자가 추구하는 방식도, 생각도 전혀 다른 두 세상의 확실한 대비는 ‘빅맨’이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해내며 보는 이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고 전했다. ‘빅맨’ 지난 방송에서는 벼랑 끝에 내몰린 강동석이 악마본능을 폭발, 달숙(송옥숙 분)의 살인까지 지시하는 등 광기를 폭발시켜 긴장감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 ''조선총잡이'', 5인 캐릭터 한눈에..이준기부터 유오성까지 ''막강''☞ 유인영, 커피 광고컷 대방출..민트 블라우스로 청순+발랄☞ [포토]유인영, 잔디밭에서 싱그럽게☞ [포토]유인영, 아이스 커피에 취했나?☞ [포토]유인영, 천진난만 미소☞ ''골든크로스'' 정보석, 출세에 눈 멀어 ''김규철 살해 시도''☞ ''괜찮아, 사랑이야'' 김규태 PD, "이보다 좋은 팀 없을 것"
2014.06.12 I 연예팀 기자
지상파 위협하던 JTBC vs tvN, 2014 중간점검 성적은?
  • 지상파 위협하던 JTBC vs tvN, 2014 중간점검 성적은?
  • ‘밀회’와 ‘갑동이’(오른쪽 위), ‘근대가요사 방자전’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방송가 최대 화두 중 하나는 ‘비 지상파의 약진’이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드라마·예능·교양 프로그램은 종합편성채널 JTBC와 케이블채널 tvN의 콘텐츠의 힘에 밀렸다. 시청률 집계 기준은 다르지만 지상파는 이들 채널에 적게는 2%, 많게는 5%까지 시청률 포인트를 뺏겼다. 온라인 상 화제성에 대해선 종편, 케이블이 앞섰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분위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2014년 중반부를 넘긴 지금, JTBC와 tvN을 중간점검해봤다.◇Bad-취약한 안정성 vs 스테디셀러의 약세약점부터 꼽았다. JTBC의 현재 성적은 좋지 않은 편이다. 월화 안방극장에 편성한 50부작 ‘유나의 거리’는 화제성에서 떨어진다. 시청률도 1~2%대로 만족할만한 수치는 아니라는 반응이다. 주말연속극 ‘달래된 장국: 12년 만의 재회’는 조기종방의 굴욕을 맞았다. 50부작으로 기획됐지만 26부작으로 반토박 났다. 갑작스럽게 전달받은 조기종방 통보에 출연 배우들 사이에서의 원성도 자자했다. ‘웰메이드 드라마 시장’으로 입지를 넓히던 JTBC의 승승장구에 제동이 걸렸다.tvN은 스테디셀러의 급격한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올해 열 세번째 시즌을 맞은 ‘막돼 먹은 영애씨’의 브랜드 파워가 약세로 돌아선 모양새다. 시즌7,8까지만 해도 30대 직장여성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국민 공감 드라마’로 각광 받았지만 타사의 유사한 포맷에 밀렸고 자체 경쟁력을 더 발굴해내지 못했다. tvN 입장에서는 개국과 함께 출발한 드라마로 국내 최장수 시즌제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막돼 먹은 영애씨’의 현재가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로 ‘앓이’를 양산했던 ‘로맨스가 필요해’도 올해 시즌2로 실망감을 줬다. ‘로맨스가 필요해’의 정현정 작가는 시즌제를 중단하고 KBS에서 신작을 선보인다.‘달래된장국’과 ‘막영애’ 포스터.◇Better-킬러콘텐츠의 존재감 vs 편성유연화의 강점지상파를 위협하는 존재감은 물론 여전했다. JTBC는 올 초 ‘유나의 거리’의 전작인 ‘밀회’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19세 나이차의 연상녀와 연하남의 파격적인 멜로를 소재로 ‘불륜 미화’라는 비난 속에서 ‘웰메이드’의 잠재력을 이끌어냈다. 김희애, 유아인, 박혁권, 경수진, 김혜은 등 출연 배우들 대부분이 재조명됐고 ‘안판석-정성주’ 콤비에 대한 시청자의 믿음은 더욱 높아졌다. 소재 선정부터 제작진, 출연진 라인업 완성까지 JTBC가 아니면 이뤄내지 못했을 성적이라는 호평이 자자했다.tvN은 편성 유연화의 강점을 굳혔다. ‘응답하라 1994’로 출발한 금,토요일 오후 9시 시간대의 드라마 편성이 안착됐다. 장르물 드라마의 홍수 속에서 첫 방송된 ‘갑동이’는 지상파 콘텐츠를 앞선다는 반응 속에 전파를 타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이 같은 면모가 발휘되고 있다. JTBC ‘마녀사냥’의 아류작으로 지적됐던 연애 상담 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의 스핀오프 격으로 제작돼 오명을 떨치고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주병진이 MC로 나선 ‘근대가요사 방자전’도 파일럿에서 정규편성돼 일요일 오후 9시 시간대를 공략한다.손석희(왼쪽) JTBC 보도국 사장과 배우 이진욱.◇Best-보도기능의 강화 vs 대작+스타 영입의 성공무엇보다 JTBC와 tvN은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성장을 일궈냈다. JTBC는 손석희 보도국 사장을 중심으로 한 뉴스 재편에서 큰 성과를 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지상파 3사와 종편 4가 모두 특보 체제로 돌입한 당시 JTBC는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보도 접근으로 호응을 얻었다. 손석희 보도국 사장이 직접 앵커석에 앉아 다른 매체에서는 시도하지 않은 인터뷰와 차별화된 기획 취재를 전달했다. 4월 19일 이후 JTBC 메인 뉴스인 ‘뉴스9’는 3%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6.4 지방선거에서도 그 저력을 인정 받았다.tvN은 드라마 시장에서의 스케일을 키워내는 데 성공했다. ‘나인, 아홉번의 시간 여행’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제작진과 배우 이진욱이 합세한 신작 ‘삼총사’가 대표적이다. 100억 대작이라 불리는 ‘삼총사’는 이진욱, 정용화, 양동근, 유인영 등의 캐스팅을 완성하며 또 한번 지상파를 긴장시키고 있다. 드라마를 만드는 ‘인력’ 부문에서도 스케일을 키웠다. MBC ‘골든타임’과 ‘커피프린스 1호점’을 연출한 이윤정 PD가 tvN에서 신작을 구상 중이다.tvN의 한 관계자는 “창의적인 인력,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고민은 모든 방송의 숙제다. 시청자의 눈높이는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서로를 상대로 경쟁하는 것보다 이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한 시대다. 그런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자극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2014.06.12 I 강민정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김규태 PD, "이보다 좋은 팀 없을 것"
  • '괜찮아, 사랑이야' 김규태 PD, "이보다 좋은 팀 없을 것"
  • 괜찮아 사랑이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기대작 SBS 수목 미니시리즈 ‘괜찮아, 사랑이야’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지난 6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지냈던 고사현장에는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 진경, 최승경, 최문경, 한정현, 이성경, 도상우 등 다수의 출연진들과 노희경 작가, 김규태 PD를 비롯한 제작진들, 그리고 김영섭 SBS 드라마CP를 포함한 여러 드라마 관계자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참석해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알 수 있게 했다. 특히 조인성은 이 날 촬영이 없음에도 이른 시간부터 이천 세트장을 찾아 촬영에 바쁜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격려하며 자상하게 챙겨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첫 순서로 나온 김규태PD는 “이보다 좋은 팀이 없는 것 같다. 이렇게 훌륭한 스태프들과 멋진 배우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나는 매우 복 받은 감독 같다”라며 겸손하게 말한 후 “괜찮아 사랑이야, 파이팅!”을 크게 외쳐 열정 어린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노희경 작가는 진지한 모습으로 제를 올리며 술과 절을 올린 후 “촬영하는 동안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시청률은 하늘에 맡기고 열심히 하자”라며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고 김규태PD와 하이 파이브를 하며 크게 포옹을 해 진지함과 웃음이 공존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벌써부터 완벽한 케미스트리(화학작용)를 선사하고 있는 조인성과 공효진은 함께 제를 올린 후, 조인성은 “미술팀, 세트팀 등 스태프 여러분들이 무척 고생이 많다. 이 작품은 불패의 신화 공효진과 함께 해서 잘될 것 같다. 선후배님 모두 함께 힘내서 열심히 하자”라고 말하고, 공효진은 “한국 드라마계의 드림팀과 꼭 함께 하고 싶었던 선후배님들과 같이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즐거운 작업이 됐으면 좋겠다. 조인성씨 잘 부탁드린다”라고 각각 말하며 주연 배우들답게 스태프들과 상대 배우를 먼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진경과 함께 진지한 모습으로 제를 올렸던 성동일은 “나는 자신 없으면 발 안 담근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대박을 예상해본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이끌어내고, 이광수는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는 말과 함께 큰 소리로 “대박”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 역을 맡은 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은 공효진, 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다. 내달 23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포토]유인영, 아이스 커피에 취했나?☞ [포토]유인영, 천진난만 미소☞ [포토]유인영, 잔디밭에서 싱그럽게☞ 유인영, 커피 광고컷 대방출..민트 블라우스로 청순+발랄☞ ''골든크로스'', 수목극 정상..But, ''너포위'' 시청률 못 뺏었다
2014.06.12 I 연예팀 기자
김우빈, 연예계 성실男 인증..직장인이 뽑은 최고 일꾼 등극
  • 김우빈, 연예계 성실男 인증..직장인이 뽑은 최고 일꾼 등극
  • 김우빈[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우빈이 ‘가장 일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꼽혔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2030남녀’ 1223명을 대상으로 ‘알바달인 연예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김우빈’이 직장인이 뽑은 가장 일 잘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 1위(29.8%)로 뽑혔다.관계자는 “스크린 밖 김우빈의 성실한 이미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김우빈은 이전 작품들로 인해 자칫 차갑게 보일 수 있지만,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은 물론 유오성, 현빈 등 연예계 선배들 사이에서 성실하고 예의 바른 청년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최근 알바천국의 ‘국민 알바멘토’로 활약하면서 강철함과 따뜻함을 지닌 스마트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신뢰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김우빈의 뒤를 이어선 소지섭, 온유, 박유천, 안재현 등이 꼽혔다. 직장인이 뽑은 가장 일 잘할 것 같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송지효’가 47.7%로 압도적인 1위에 뽑혔다. 평소 송지효의 브라운관에서 보여진 털털하면서도 싹싹한 모습이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고아라, 공효진, 현아, 이민정 등이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 소지섭·유인영, 폭스바겐 GTI 영상 공개..''소간지와 영블리''☞ 오늘(3일) 첫방송 ''뻐꾸기둥지''..막장과 ''썸'', 안탈 수 있을까☞ 정소민, 재벌家 막내딸 비교체험..''빅맨'' VS ''나쁜 남자''☞ ''빅맨'' 강지환, 사람을 챙기는 진심..리더의 가치를 되새기다☞ 고아성·틸다스윈튼, 샤넬 패션쇼서 포착..''설국열차'' 인연 눈길
2014.06.03 I 강민정 기자
소지섭·유인영, 폭스바겐 GTI 영상 공개..'소간지와 영블리'
  • 소지섭·유인영, 폭스바겐 GTI 영상 공개..'소간지와 영블리'
  • 소지섭 유인영 폭스바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유인영과 소지섭, 김지운 감독이 손잡은 자동차 CF가 공개됐다.온라인 영상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5분2초 분량의 영상에서 유인영과 소지섭은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골프 GTI의 모델로 호흡을 맞췄다. 오토바이로 폭주하는 소매치기 일당으로부터 가방을 뺏긴 유인영을 골프 GTI를 탄 소지섭이 도와주고, 도심 속 추격전 끝에 잡는다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골프 GTI의 빠른 속력, 안정감있는 코너링, 순발력있는 변속 등 스포티함을 강조한 장점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소지섭은 횡단보도 신호를 다 지키고 아이들과 여유있게 인사를 나누면서도 결국 유인영의 가방을 찾아주는 ‘훈남’의 면모를 드러냈고 유인영은 세련된 도시 여성의 이미지로 시크한 비주얼을 자랑하면서도 여자로서 보호해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유인영 소지섭이 광고는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두홍 무술감독이 지휘에 나섰다고 알려져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CF는 TV로도 온에어돼며 골프 GTI 광고 최초로 국내 제작된 것이라 이목을 끌었다..관계자는 “소지섭은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바탕으로 신형 골프 GTI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도시적인 미모와 감각적인 스타일로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유인영은 골프 GTI가 제공하는 개성 넘치면서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들의 조합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이번 신형 골프 GTI CF의 촬영은 더욱 실감나는 액션을 연출하기 위해 국내 주요 도심을 돌며 진행됐으며, 기존 TV CF에서 볼 수 없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오늘(3일) 첫방송 ''뻐꾸기둥지''..막장과 ''썸'', 안탈 수 있을까☞ 정소민, 재벌家 막내딸 비교체험..''빅맨'' VS ''나쁜 남자''☞ ''빅맨'' 강지환, 사람을 챙기는 진심..리더의 가치를 되새기다☞ 고아성·틸다스윈튼, 샤넬 패션쇼서 포착..''설국열차'' 인연 눈길
2014.06.03 I 강민정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