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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삼성과 3연전 '레트로 클래식 시리즈'...이성득·이경규 시구
  • 롯데, 삼성과 3연전 '레트로 클래식 시리즈'...이성득·이경규 시구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창단 40주년을 맞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삼성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레트로 클래식 시리즈’를 개최한다.클래식 시리즈는 KBO리그 출범 원년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리그 최초 라이벌 교류전이다. 프로 원년부터 리그에 참여해 현재까지 팀 명칭을 유지 중인 두 팀이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왔다.2022시즌에는 40주년을 기념해 창단연도인 1982년 분위기를 되살리고자 특별한 레트로 콘셉트의 이벤트를 준비했다.양 팀 선수단은 ‘레트로 클래식 시리즈’를 맞아 삼성은 첫 우승을 추억하는 올드 유니폼을, 롯데는 40주년 기념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번 시즌에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제작한 로고를 이벤트 및 상품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오는 6일에는 롯데 치어리더와 삼성 치어리더가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며, 합동 치어리딩공연을 진행한다.특별한 시구 및 시타행사는 클래식 시리즈의 분위기를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6일에는 롯데자이언츠 창단 멤버이자 3000경기 해설 기록을 가진 이성득 해설위원이 시구를 맡는다.7일에는 롯데자이언츠의 팬을 대표해 방송인 이경규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8일에는 롯데자이언츠의 마스코트 누리와 아라가 롯데케미칼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40주년 친환경 유니폼을 착용 후 각각 시구와 시타를 담당한다.시리즈 기간 누리와 아라는 물론 선수단이 착용할 40주년 기념 유니폼은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재사용하는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의류 제작 방식을 적용한 유니폼으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친환경 유니폼이다.구단은 이번 시리즈 기간 지속적인 ESG 경영실천을 위해 롯데케미칼과 함께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친환경 켐페인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자원순환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40주년을 기념해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1일 선착순 400명에게 도루코 면도기 세트를 배포한다. 40주년 기념 패키징으로 시리즈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7일은 경기 후, 40주년을 맞아 ‘사직 레트로 나잇’을 운영한다. ‘사직 레트로 나잇’은 구단만의 특별한 이벤트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다시 팬들 곁으로 찾아왔다. 사직야구장의 명물인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킬 8090 추억의 노래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와 화려한 라이팅쇼로 사직구장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2022.05.05 I 이석무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돌아가신 어머니 떠올리면 먹먹해"
  • '호적메이트' 이경규 "돌아가신 어머니 떠올리면 먹먹해"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먹먹함을 털어놨다..5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에서 이경규 가족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납골당을 찾았다. 이경규가 새 식구가 된 사위 김영찬을 돌아가신 자신의 부모님께 소개해주기로 한 것. 세 사람은 납골당을 방문하기 전 셀프 사진관을 찾아가 각자의 색깔이 가득 담긴 가족사진을 찍었다.이어 ‘아빠’ 이경규가 아닌 ‘아들’ 이경규의 뭉클한 진심도 공개됐다. 이경규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을 떠올리며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마지막 같아서 (어머니를) 보러 갔다. 손을 꼭 잡고 사진을 찍었다”라고 돌아봤다. 또 “(어머니를 떠올리면) 어딘가 먹먹할 때가 있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를 옆에서 듣던 딸 예림이는 눈물을 흘렸다.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이경규의 애틋한 속마음 고백도 이어졌다. 이경규는 “누구나 다 겪는 일인데 나는 안 겪을 줄 알았다. 현실로 다가오니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몰라 힘들었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부모님과 함께 보냈던 어린 시절 추억들을 예림이와 사위 김영찬에게 들려주며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봤다.이경규는 30년간 어머니를 보살피고, 금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던 효자였다. 이에 대해 이경규는 “후회스럽다. 말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계속 그런 걸로 때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살아생전에 얘기를 많이 나눠야 한다”라며 지난 날을 회상했다. 예림이는 과거를 후회하는 아빠 이경규에게 “할머니는 좋아하셨을 것”이라고 미소 지으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이날 허웅과 허훈은 동반 광고 촬영에 임했다. 형 허웅보다 광고 경험이 많은 허훈은 “나만 믿고 따라오라”라며 자신감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최근 유행하는 필터를 적용한 셀프 사진 촬영부터, 다정한 형제의 모습을 담은 화보를 완벽 소화하며 농구계 아이돌다운 면모를 보여줬다.이어 아버지 허재가 촬영 현장에 방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아들들에게 “너희 받는 광고료의 40%를 가져오라”라고 뻔뻔한 요구를 해 두 아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이어 허웅, 허훈이 어렸을 적 함께 찍었던 화보를 그대로 재현하며 허가네 눈호강 화보 촬영에 마침표를 찍었다.어버이날을 맞은 허웅 허훈 형제의 효자 모먼트도 이어졌다. 프로농구 최초로 3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한 허웅이 허재에게 고급 장어를 대접하기로 한 것. “엄마만 명품백 사주고 나는 밥 사주는 거냐”라는 허재의 귀여운 투정에 허훈은 “아빠는 사람이 명품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남다른 농구 DNA를 가진 허가네 남자들의 자랑 타임도 이어졌다. 인기상, 베스트5, 페어플레이상 등 각종 상을 휩쓴 아들들의 수상 경력을 듣던 허재는 “너희 인기는 내가 만들어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우리 팀은 나가면 2위라는 게 없었다. 나가면 우승이었다”라며 농구대통령 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아버지를 위한 허웅, 허훈의 이벤트도 공개됐다. 바로 허재, 허웅, 허훈의 등 번호가 새겨진 농구공 모양의 반전 케이크. ‘로또는 아빠’라는 아들들의 진심 어린 멘트를 본 허재는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조쌍둥이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유도 강의 현장과 딸 예림이의 집을 방문한 이경규의 모습이 예고됐다. 또한, 새로운 호적메이트인 걸스데이 민아와 언니의 일상이 깜짝 공개되며 궁금증을 안겼다. MBC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2.05.04 I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딘딘, 큰 누나 교수 임용에 명품백 깜짝 선물
  • '호적메이트' 딘딘, 큰 누나 교수 임용에 명품백 깜짝 선물
  • ‘호적메이트’(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딘딘이 큰 누나를 위해 명품백을 선물했다.4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에서는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마지막 제주 여행기, 딘딘과 큰 누나의 ‘네모의 꿈’ 진실 논쟁, 이경규 이순애 남매의 다정한 산책이 그려졌다.먼저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제주도 무전여행 마지막날이 공개됐다. 동생의 정신력 강화를 위한 ‘준호 투어’ 액티비티의 피날레는 빅볼 체험이었다. 형 준호가 야심 차게 준비한 체험에 동생 준현은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체험을 마친 준현은 “1분 사이에 10년은 늙어버린 기분”이라고 툴툴댔다. 격렬한 운동을 마치고 향한 곳은 유도부 선배 오 대장의 제주집. 귀여운 조카를 번쩍 안아 든 조준현은 “(조카들이) ‘삼촌’ 하며 달려올 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오 대장은 통돼지 바비큐로 두 사람을 대접했다. 이어 오 대장의 아내이자 두 사람의 형수님이 등장하며 경상도인들의 거침없는 대화가 펼쳐졌다. ‘베스트 신랑감’을 꼽아달라는 조쌍둥이의 요청에 오 대장의 아내는 “예의도 바르고, 얼굴도 잘생기고, 아이들을 잘 안다”며 “당연히 준현”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소개팅 룩 평가’에서는 동생을 제치고 ‘문신맨’ 준호가 선택받으며 훈훈한 여행을 마무리했다.이경규 순애 남매의 애틋한 하루도 이어졌다. 동생 순애를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한 이경규는 우럭 매운탕과 전복 버터구이를 완성했다. 여기에 오빠를 위해 미리 준비한 순애의 조기구이까지 정성스러운 한상이 차려졌다. 오빠의 첫 밥상에 순애는 “생선까지 사 와서 요리하는 걸 보니 감동받았다”고 미소 지었다. 식사를 하며 순애는 “(이경규가) 은근히 자상했다”고 했고, 이경규는 “생활비는 꼬박꼬박 주고 잔소리가 없다. ‘복수혈전’ 찍기 전에는 돈이 진짜 많았다. 침대 밑에 돈이 깔려 있었다. 영화로 탕진했지만”이라고 웃픈 고백을 했다. 공원 산책에 나선 남매는 “어릴 때도 같이 안 걸었었다. 50~60년 만에 걷는다”고 어색해하면서도 어릴 적의 소소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사진이 없다는 남매의 투샷 촬영도 있었다. 조카들의 요청에 이경규 순애 남매는 “마주 보는 것도 어색하다”면서 수줍게 손하트를 만들었다. 동생을 위한 하루를 마치며 이경규는 “정신적 여유가 없어 뒤를 못 돌아봤다. 조금 더 잘해줄 걸 후회도 된다”며 “행복한 날인 것 같다”고 돌아봤다.‘현실 남매’ 딘딘과 큰 누나는 집으로 돌아와 어색하지만 끈끈한 남매의 정을 확인했다. 집으로 돌아와도 어색함을 감출 길 없는 두 사람은 휴대전화만 바라봤다. 침묵을 깬 건 둘째 누나와의 영상 통화. 삼자대면에서 문제의 ‘네모의 꿈’ 진실 논쟁이 벌어졌다. 딘딘은 “어렸을 때 ‘네모의 꿈’을 틀어놓고 둘한테 다 맞았다. 가해자는 모른다”고 주장했고, 큰 누나는 “때린 건 둘째뿐”이라고 반박했다. 화면 속 둘째 누나는 “처음에는 놀이로 시작해 흥에 취해 철이(딘딘)의 엉덩이를 드럼처럼 치기 시작했다”며 “수위가 세져서 맞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딘딘은 억울해하며 어린 시절 일기장을 꺼내왔다. 일기장에는 온통 누나들과의 일화가 쓰여 있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큰 누나의 남편인 매형이 등장하자, 남매 사이에 감돌던 어색함이 사라졌다. 이날 딘딘은 큰 누나의 교수 임용을 준비하는 케이크를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깜짝 이벤트는 또 있었다. 딘딘이 누나를 위해 직접 명품백을 산 것. 티격태격하던 것도 잠시, 큰 누나는 딘딘에게 크게 감격했다. 매형과 둘만 남은 딘딘은 “누나처럼 바르게 산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 단아하고 조용하고 배운 사람, 큰 누나 같은 사람을 좋아한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큰 누나의 인터뷰도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큰 누나는 “철이에게 사랑한다고, 철이가 걸어온 길을 인정해주고 자랑스럽다 말해주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허웅 허훈 형제의 첫 동반광고 현장과 딸 예림 사위 김영찬과 돌아가신 부모님을 찾은 이경규의 특별한 어버이날이 예고됐다. MBC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2.04.27 I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여동생 순애와 어색 아이컨택…"죽겠네"
  • '호적메이트' 이경규, 여동생 순애와 어색 아이컨택…"죽겠네"
  • (사진=MBC ‘호적메이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남매의 10년 만의 추억 만들기가 공개된다.오늘(26일) 밤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 15회에서는 10년 만에 투샷 찍기에 나선 이경규와 여동생 순애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이경규는 딸 예림이, 여동생 순애, 조카와 함께 공원 나들이에 나선다. 평소 걷기 싫어하는 이경규지만, 순애와 함께하는 이번만큼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눈다고 해 기대를 유발한다.모처럼 함께 공원을 걷는 남매를 지켜본 딸 예림이와 조카는 두 사람의 추억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각자의 핸드폰에 서로의 사진조차 없는 두 사람을 위해 투샷 찍어주기에 나선 것. 귀염뽀짝한 포즈를 요구하는 예림이의 말에 이경규와 순애가 진땀을 흘려 웃음을 안긴다.이경규가 가장 어려워한 것은 바로 순애와의 아이컨택이었다. 여동생을 쳐다보는 것조차 어색해하던 이경규는 “죽겠네 진짜”를 연발하며 어려움을 토로한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경규, 순애 남매가 10년 만에 아이컨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물은 어떨지 흥미를 더한다.이날 여동생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 이경규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순애에게) 좀 더 잘해줄 걸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한다”라며 뭉클한 진심을 전한다. 이경규의 따뜻한 오빠 면모는 본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경규, 순애 남매의 투샷 도전기가 담긴 MBC ‘호적메이트’ 15화는 4월 26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2022.04.26 I 김보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여동생 순애, 엄마 모습 보였다" 뭉클
  • '호적메이트' 이경규 "여동생 순애, 엄마 모습 보였다" 뭉클
  • ‘호적메이트’(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이순애 남매가 서로에게서 부모님의 모습을 발견하며 애틋한 감정을 공유했다. 4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에서는 이경규-이순애 남매의 어색하지만 애틋한 대화, 김정은 김정민 자매의 주말농장 가꾸기, 딘딘과 큰 누나의 티격태격 추억 다지기가 그려졌다.먼저 남편을 만나기 위해 싱가포르에 간 김정은의 깜짝 영상이 공개됐다. 남편과 두 달 만의 휴가를 보내고 온 김정은은 “열흘이 열 시간 같았다”고 아쉬워했다. 그런가 하면, 김정은과 김정민 자매는 반려견을 위한 월남쌈 만들기에 돌입했다. 김정은은 파프리카 손질부터 잔소리를 시작했고, 답답한 동생의 요리 실력에 팔 걷고 나서서 요리를 완성했다. 이어 김정은은 반려견을 위해 실내 텃밭을 가꾸고 있는 동생 김정민을 위해 주말농장을 준비했다며 앞장섰다. 농부 복장으로 주말농장에 나타난 자칭 ‘농사의 달인’ 김정은은 동생과 10평 남짓한 밭에 상추, 감자, 완두콩 등을 심기 시작했다. 김정은은 넘치는 에너지로 일을 해결했고, 동생 정민은 그런 언니를 능숙하게 조련하며 일을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정은은 동생에게 잔소리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중대장으로, 남편과의 전화 통화에서는 한없이 스윗한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주말농장의 꽃은 새참과 막걸리. 양은 주전자까지 준비한 김정은은 중화요리를 주문해 동생과 꿀맛 같은 식사를 마쳤다. 화제의 이경규 이순애 남매의 어색한 만남도 공개됐다. 조카들이 자리를 비우자 여동생 이순애와 둘만 남은 이경규는 당황한 듯 주변을 살폈다. 숨 막힐 듯 어색한 공기가 흘렀고 이경규는 이를 두고 “토스트끼리 붙어있는 퍽퍽한 느낌”이라고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적막을 깬 건 여동생 순애였다. 오미자를 좋아하던 오빠의 입맛을 기억한 순애의 배려에 말 문이 트였다. 딸을 시집보낸 부모로서의 공감대도 있었다. 이경규는 “딸(예림) 시집 보내고 나니 실감이 안 난다. 내가 좋아하는 개를 데리고 가서 그런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생 이순애를 위한 오빠 이경규의 첫 요리는 우럭 매운탕이었다. 이순애는 “오빠는 뭘 하면 다 잘한다”며 추켜 세웠고, 이경규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경규는 재료를 손질하고 순애는 뒤처리를 담당했다. 호흡이 척척 맞는 남매의 모습이 비쳤고 둘은 서로를 바라보며 부모님의 뒷 모습을 찾았다. 순애는 이경규를 바라보며 “요리하는 뒷모습이 아버지 같다”고 했고, 이경규 역시 “여동생을 통해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며 뭉클한 감상에 젖었다. 그러나 이어진 호적고사에서 순애는 오빠 이경규의 생일과 좋아하는 음식을 모두 기억했고, 반면 이경규는 생일조차 기억하지 못해 머쓱한 웃음을 보였다.이경규 이순애 남매에 버금가는 딘딘과 첫째 누나 임아리의 서먹한 만남도 이어졌다. 누나를 데리러 가던 딘딘은 만남 전부터 “미치겠다”를 연발하며 근심 가득한 한숨을 쉬었다. 딘딘은 “큰 누나와 성인이 되고 나서 긴 시간을 보낸 적이 없다”고 토로하며 “차라리 전 여자친구를 만나겠다”고 했다.누나 임아리의 단골 빵집에 함께 간 두 사람은 각자 쟁반을 들고 전혀 다른 취향의 빵을 골랐다. 이어 학창시절 남매가 자추 찾던 추억의 떡볶이집에 방문했다. 이곳은 딘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였다. 교무실에 찾아와 울면서 면담을 마친 엄마와 함께 찾은 가게였던 것. 이곳에서조차 각자의 취향에 맞게 ‘1인 1 떡볶이’를 주문한 두 사람은 똑 닮은 모습으로 달걀을 으깨 먹어 당황하기도 했다. 어색한 듯했지만,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 보니 피아노를 배우고 운전을 배우는 등 누나와 함께한 추억이 쏟아졌다. 몽글몽글한 분위기도 잠시뿐, 이내 딘딘의 음원을 자주 듣지 않는 큰 누나와 누나의 논문을 펼쳐보지 않은 딘딘의 입씨름이 번져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이경규-이순애 남매의 오붓한 산책 데이트, 앞서 딘딘이 폭로한 ‘네모의 꿈’ 에피소드의 숨겨진 진실이 예고됐다. MBC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2.04.20 I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여동생 순애와 둘만의 시간 '어색'
  • '호적메이트' 이경규, 여동생 순애와 둘만의 시간 '어색'
  • ‘호적메이트’(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여동생 순애와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4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 13회에서는 여동생 순애의 큰딸 집에 방문한 이경규의 하루가 그려진다.조카의 신혼집에 초대받은 이경규는 이날 예림이와 함께 집들이에 나선다. 앞서 이경규는 자신을 뒷바라지 해줬던 여동생 순애를 향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이경규는 그동안의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동생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기로 마음 먹는다.그러나 이경규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조카와 예림이가 집을 잠시 비우면서 이경규가 여동생 순애와 단 둘이 남게 된 것.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한 이경규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며 당황한다.여동생 순애 역시 오빠와 단 둘이 남게 되자 어색함을 숨기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계속되는 정적을 깨기 위해 오빠에게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 웃음을 안기기도. 단 둘이 남게 된 이경규 남매가 어떤 대화를 했을지, 어색한 분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지 흥미를 높인다.이경규와 여동생 순애의 어색한 호적 케미는 4월 12일 화요일 오후 9시 MBC ‘호적메이트’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12 I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사위 위해 스페셜 재활…허영지·허송영 등장
  • '호적메이트' 이경규, 사위 위해 스페셜 재활…허영지·허송영 등장
  • ‘호적메이트’(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스윗한 장인어른으로 등극했다.지난 4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에서는 김영찬을 위해 재활 데이를 마련한 이경규와 예림이, 극과 극 비글 자매 허영지-허송연, 극한 무전여행에 나선 조준호-조준현의 호적 라이프가 안방에 빵 터지는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이날 이경규와 예림이는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 훈련 중인 김영찬을 위해 재활 데이를 마련했다. 먼저, 예림이는 집에서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 재활 운동과 스트레칭 배우기에 나섰다. 특히, 예림이는 각 세부 근육 이름은 물론 스트레칭 주의 사항까지 디테일하게 알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예림이는 “처음으로 축구선수 아내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뿌듯해했다. 이경규 역시 직접 사위 김영찬에게 재활 스포츠 마사지를 해주며 이전보다 한층 더 물오른 호적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뒤이어 이경규가 준비한 스페셜 재활 케어도 공개됐다. 그 정체는 바로 냉각 사우나였다. 영하 110도 이하로 급속 냉각, 신체의 회복을 돕는 테라피라고. 김영찬은 “아버지와도 사우나에 안 가는데..”라며 장인어른 이경규와 함께 탈의하는 것을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귀여운 털 귀마개까지 장착하고 등장, 훈훈함을 자아냈다. 드디어 시작된 냉각 사우나. 이경규는 내내 “아우 추워! 얼마나 남았어?!”라며 괴성을 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에 반해 김영찬은 이경규보다 무려 영하 20도나 낮은 영하 130도의 온도에도 제법 무던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때 이경규는 미리 김영찬의 가운을 챙기는 스윗한 모습으로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가수 겸 배우 허영지와 아나운서 허송연 자매는 극과 극 K-자매 케미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쇼핑 스타일부터 180도 달랐다. 4개월째 함께 살고 있다는 두 사람은 이날 감성 주막 콘셉트로 집을 꾸미기 위해 쇼핑에 나섰다. 필요한 것만 사려는 허영지와 마음에 드는 물건 앞에서 팔랑귀를 펄럭이는 언니 허송연의 전혀 다른 쇼핑 텐션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쇼핑 후 바로 집으로 들어가려는 허영지와 달리, 언니 허송연은 자꾸만 목적지를 추가하는 바깥순이 면모로 “집에 간다며!”라는 허영지의 샤우팅을 유발했다. 이에 허영지는 “언니는 한 번 집 밖에 나오면 강남, 강북 모두 돌고 들어간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와중에 허송연은 미워할 수 없는 송블리 매력으로 집순이 허영지와 서울 투어를 이어갔다.‘조둥이’ 조준호 조준현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조준호는 “나만 따라와”라며 동생 조준현을 위한 힐링 여행을 마련했다. 하지만 힐링 여행의 실체는 무전 여행이었다. 조준호가 동생 조준현의 유도장 재개업에 앞서 헝그리 정신을 깨워주기 위해 준비한 것. 이에 조둥이는 제주도에서 극한 알바를 이어가며 여행비를 마련했다. 그 첫 번째 현장은 돌담 쌓기였다. 무전 여행은 상상도 못 한 채 전날 밤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짐을 쌌다는 조준현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막상 일을 시작하자 의외의 재능을 발휘했다. 조준현은 무게가 40kg이나 되는 돌을 번쩍 들어 올리며 야무지게 담을 쌓아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뒤이어 두 사람은 제주도 통갈치 먹방에 나섰다. 이때, 조준호는 “나 사실 이 가게 소개팅하러 와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조준호는 소개팅 상대에게 차였던 눈물겨운 사연을 고백했다. 그런 가운데 조준현은 가게 사장님으로부터 조준호가 소개팅에서 차인 뒤 자신이 조준현이라고 거짓말한 사실을 제보 받고 분노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심지어 쌍둥이의 비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조준현이 지인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 받지 못했던 것. 두 사람은 서로 짠내 나는 비밀을 공유한 뒤 두 번째 극한 아르바이트 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두 번째 현장은 1,300평 규모의 감귤 농장이었다. 이곳에서 조준호-조준현은 썩거나 떨어진 귤들을 귤 무덤이라 부르는 곳으로 옮겨야 했다. 두 사람은 미로처럼 빼곡한 귤나무 사이를 다니며 농장 곳곳에 떨어진 썩은 귤 줍기에 나섰다. 의욕 넘치던 돌담 쌓기 때와 달리 조준현은 귤을 줍다 말고 때아닌 귤 먹방을 찍었다. 결국 조준호에게 귤 먹방 현장이 발각됐고, 조준현은 다시 폭풍 노동을 이어갔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여동생 순애의 딸 집들이에 나선 이경규와 더욱 가혹해진 조준호 조준현의 무전여행 2탄, 허영지 허송연 자매의 진솔 토크가 포착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MBC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022.04.06 I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사위 위한 특급 재활 데이
  • '호적메이트' 이경규, 사위 위한 특급 재활 데이
  • ‘호적메이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사위를 위한 특급 재활 데이를 펼친다.4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 12회에서는 축구선수 사위를 위해 특급 재활 케어를 준비한 장인어른 이경규의 호적라이프가 그려진다.이날 이경규는 재활 중인 사위 김영찬을 위해 역대급 재활 코스를 소개한다. 코스의 정체는 바로 냉각 사우나였다. 영하 110도 이하로 급속 냉각, 신체의 회복을 돕는 테라피.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냉각 사우나 기계 안에 들어가 있는 이경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혀 긴장되지 않는다”며 자신감 넘치던 이경규는 막상 기계에 들어가자 고성을 내질러 웃음을 자아낸다. “너무 추워!”, “동태가 된 기분이다”라고 그동안 본 적 없는 호들갑(?)을 발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뒤이어 김영찬 역시 냉각 사우나에 나선다. 김영찬은 이경규보다 무려 20도나 더 낮은 온도인 영하 130도 버티기에 돌입한다. 과연 김영찬은 영하 130도를 무사히 버틸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이날 김영찬은 장인어른 이경규와 탈의실에 들어가기 전 “아버지와도 함께 사우나에 안 가는데”라며 “부끄럽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이경규의 특별한 사위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MBC ‘호적메이트’ 12회는 4월 5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022.04.05 I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예림, 김영찬 위한 스페셜 재활 내조
  • '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예림, 김영찬 위한 스페셜 재활 내조
  • ‘호적메이트’(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예림이가 축구선수 남편을 위한 재활 마사지에 나선다.4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 12회에서는 축구선수 남편 김영찬을 위해 스페셜 재활 내조를 펼치는 예림이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예림이는 남편 김영찬 선수, 아빠 이경규와 함께 재활 센터로 향한다. 김영찬 선수는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최근 재활 운동에 한창이라고. 예림이는 “집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배워서 재활을 도와주려고 한다”라고 애정을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이에 예림이는 직접 김영찬에게 스포츠 재활 마사지를 선사한다. 김영찬은 예림이의 프로급 재활 마사지 실력에 “전문가 같은데?”라며 깜짝 놀랐다는 전언. 의외의 재능을 발견한 예림이는 “오늘 처음으로 축구선수 아내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뿌듯해 한다.뒤이어 장인어른 이경규까지 두 팔 걷고 나서 사위 김영찬의 종아리를 주물러준다. 김영찬은 “감사했지만 무언의 압박을 느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이경규의 재활 마사지에는 어떤 속내(?)가 숨어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급기야 이경규와 김영찬은 커플 스트레칭까지 선보여 눈길을 끈다. 장인어른과 사위의 어색한 듯 다정한 투 샷이 시청자들에게 빅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예림이 부부의 웃음 만발 호적라이프는 4월 5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12회에서 만날 수 있다.
2022.04.04 I 김가영 기자
이경규, 미모의 여동생 최초 공개 "내 뒷바라지 하다가 결혼해"
  • 이경규, 미모의 여동생 최초 공개 "내 뒷바라지 하다가 결혼해"
  • ‘호적메이트’(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이경규의 여동생이 최초 공개됐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 조카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와 딸 이예림은 결혼식 선물을 직접 준비했다.두 사람은 결혼 선물로 인삼주를 준비했다. 이예림은 결혼을 하는 사촌언니에 대해 “전에 술을 같이 마셨는데 언니도 술을 좋아하더라”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이놈의 이씨 집안은 다 술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결혼 선물을 들고 결혼식장으로 향한 이경규. 이때 이경규의 여동생순애가 최초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는 “대부님과 다른 이미지”라며 여동생의 미모를 칭찬하는 말이 쏟아졌다.조카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인 이경규는 “조카들이 편하다. 조카들이 더 나한테 잘해준다. 대화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딸 이예림은 “순애 고모 결혼할 때 생각나느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기억이 안 난다”고 전했다. 이어 이경규는 “축의금 세게 주는 것으로 다 때웠다”면서 “이번에는 XXX원 했다”고 밝혔다. 이예림은 “많이 했다”며 놀랐다.이경규는 “어릴 때도 순애 동생을 봤다. 아기였다. 나중에 서울로 올라와서 내 뒷바라지를 하다가 결혼을 했다. 여동생이 시집가는 게 아니라 여동생 딸이 시집을 간다. 걔가 장모가 됐다. 한복 입고 앉아있는데 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2022.03.23 I 김가영 기자
'호적' 이예림, 사촌 결혼 선물로 인삼꽃주…이경규 "술 좋아하는 집안"
  • '호적' 이예림, 사촌 결혼 선물로 인삼꽃주…이경규 "술 좋아하는 집안"
  • ‘호적메이트’(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예림이가 아빠 이경규와 인삼꽃주 만들기에 도전한다.3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10회에서는 사촌 언니 결혼 선물로 인삼주를 담그는 예림이의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예림이는 사촌 언니 결혼식에 참석하기 전, 이경규와 어딘가로 향한다. 자신의 결혼식 부케를 받아준 언니를 위해 직접 결혼 선물을 만들기로 한 것.예림이가 고심 끝에 고른 결혼 선물은 슬라이스한 인삼으로 꽃을 만들어 술로 담그는 ‘인삼꽃주’였다. 이에 이경규는 “나 원 참 아침부터 조카 술을 담가주고 있다. 참 술 좋아하는 집안”이라며 투덜거려 MC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이경규는 “30년산 한 병 주면 되지 성가시다”라고 투덜거린 것도 잠시, 의외의 금손 재주를 발휘해 예림이를 깜짝 놀라게 한다. 손에 쥐기도 힘든 얇은 인삼 슬라이스를 능숙한 솜씨로 꽃 모양으로 엮어낸 것. 이경규는 “낚시터에서 갈고닦은 손맛이다”라며 뿌듯해한다. 예림이 역시 “나보다 훨씬 잘한다”라며 아빠의 반전 손재주에 감탄한다.이경규와 예림이는 각자 한 병씩 정성껏 만든 인삼꽃주를 들고 결혼식장에 도착한다. 과연 결혼 선물로 전통주를 받은 예림이 사촌 언니의 반응은 어땠을까. 또한, 나머지 한 병의 주인공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인물이라고 전해져 그 정체에 궁금증이 쏠린다.예림이와 이경규의 특별한 인삼주 만들기는 3월 22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22 I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여동생 순애 최초 공개 "내 뒷바라지하다 결혼"
  • '호적메이트' 이경규, 여동생 순애 최초 공개 "내 뒷바라지하다 결혼"
  • ‘호적메이트’(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여동생 순애를 최초 공개한다.3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10회에서는 여동생과 애틋한 남매애를 드러낸 MC 이경규의 하루가 그려진다.이경규가 하나뿐인 여동생 순애를 ‘호적메이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여동생의 큰딸 결혼식에 예림이와 함께 참석한 것. 앞서 이경규는 여동생이 살고 있는 곳을 정확히 모른다며 “우리는 신비주의”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던 바. 그런 가운데 이날 이경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여동생이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와 내 뒷바라지하다가 결혼했다. 그런 여동생이 이제 장모가 된다니 짠하다”라고 다정한 오빠의 모습을 드러낸다.하지만 막상 결혼식장에 도착한 이경규는 애틋한 인터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눈물을 흘리며 뭉클해 하는 예림이와 180도 다른 반응을 보인 것. 과연 여동생 순애와 이경규의 호적 케미스트리는 어땠을지. 확 달라진 오빠 이경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또한, 이날 이경규는 ‘여동생과 하루에 한 번 연락하기’와 ‘예림이와 평생 연락 안 하기’ 양자택일 질문에 예상치 못한 답변을 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과연 이경규의 대답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오빠’ 이경규의 여동생 순애와의 호적 케미는 3월 22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21 I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사위 김영찬에 "딸 이예림 데려가줘 고마워"
  • '호적메이트' 이경규, 사위 김영찬에 "딸 이예림 데려가줘 고마워"
  • ‘호적메이트’(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사위를 위해 경규표 라면을 선사했다.지난 3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에서는 새로운 호적메이트인 사위와 한층 더 가까워진 이경규, 언니와 옷방 쟁탈전을 벌인 정혜성, 이상형을 고백한 조준호 조준현의 호적라이프가 그려졌다.지난주 MC 이경규는 예림이의 신혼집을 찾아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과 어색한 호적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이날 이경규는 김영찬과 단둘이 반려견 룽지 산책에 나섰다. 이경규는 사위와 단 둘이 있게 되자 숨 막히는 어색함에 애꿎은 반려견 룽지 이름만 계속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숨통이 막혀 죽을 뻔했다”고 털어놨다.한창 어색한 산책 중이던 김영찬은 평소 예림이로부터 “아빠 라면이 최고다”라는 극찬을 들어왔다며 장인어른 이경규의 라면을 먹어보는 게 소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사위를 위해 ‘라면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콩나물 대신 숙주나물을 넣어 비린내를 없애고, 축구선수 사위의 단백질 섭취를 위해 닭가슴살을 넣어 경규표 스페셜 라면을 끓여준 것. 이를 먹은 김영찬은 “진짜 맛있다. 생각도 못 했던 조합이다”라며 찐 감탄사를 내뱉어 시청자들의 침샘을 한껏 자극했다.이경규는 이날 술 한 잔을 마신 뒤 진솔한 취중진담을 이어가기도 했다. 외동딸 예림이의 결혼이 섭섭하긴커녕 “큰 짐을 보낸 기분이다. 예림이를 데려가 준 영찬 군에게 고맙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경규는 “예림이는 매일 누워 있는다. 지금도 결혼 안 하고 방구석에 누워있을 걸 생각해봐라”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영찬은 예림이의 어떤 점이 좋아 결혼했냐는 장인어른 이경규의 질문에 “예림이와 있으면 축구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생각 안 나더라”라며 찐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정혜성네 삼 남매의 리얼한 모습도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정혜성과 3살 터울의 언니 정현정이 옷방을 두고 찐 자매 다툼을 벌인 것. 특히, 정혜성은 자신의 옷방에 도어록까지 설치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정혜성은 “언니 때문에 설치했다”라고 고백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자신의 시계, 벨트 등이 없어진 것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도어록을 설치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에 대해 정혜성 언니는 똑같은 물건이 많아 헷갈렸을 뿐이라며 “비밀번호까지 걸어놓다니 서운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그런 가운데 늦둥이 남동생 정재헌은 살벌한 분위기의 두 누나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눈치를 살폈다. 냉랭한 기운이 집안을 감돌던 순간, 정혜성은 자신의 액세서리를 들고 와 언니에게 “언니~이런 것 좋아하지”라며 화해의 뜻을 표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창 액세서리를 고르고 구경하며 언제 싸웠냐는 듯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정혜성네 삼 남매는 동생의 졸업을 기념하기 위해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던 상황. 두 누나가 나갈 준비는 안 하고 티격태격부터 화해, 급기야 액세서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자 남동생 정재헌은 한숨을 푹 쉬어 웃음을 안겼다.분노 조절을 위해 마음 수양에 나선 조둥이 조준호-조준현은 이날 마음수양 3단계인 108배 수련에 나섰다. 조준호와 조준현은 108배 수련 와중에도 쉬지 않고 티격태격했다. 결국 법사님은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다시 처음부터 하겠다”라고 108배를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해 수련 메이트 MC 딘딘과 아유미를 분노하게 했다. 이에 조준호는 “둘이 싸우더라도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 가면 안 된다는 게 저희의 모토였는데 정말 미안했다”라고, 조준현은 “죄스러운 시간이었다”라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조준호 조준현은 서로 극과 극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조준현은 아유미에게 “누나가 제 이상형에 가깝다. 아마 조준호는 누나가 이상형이 아닐 거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조준호는 “나는 누나처럼 귀엽게 말하는 사람보다 센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쌍둥이의 180도 다른 이상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기도 했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하나뿐인 여동생과 이경규의 호적라이프, 조준호의 조준현을 향한 깜짝 카메라가 포착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022.03.16 I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이예림 데려가 준 사위 김영찬 고마워"
  • '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이예림 데려가 준 사위 김영찬 고마워"
  • ‘호적메이트’(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사위 김영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3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9회에서는 외동딸의 결혼에 대한 이경규의 솔직한 심경(?)이 공개된다.이날 이경규는 딸 예림이, 사위 김영찬 축구선수에게 아빠와 장인어른으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경규는 “예림이 태어났을 때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라며 감회에 젖어 뭉클함을 자아낸다.하지만 감동도 잠시, 이내 이경규는 “예림이를 데려가 준 영찬 군에게 정말 고맙다. 큰 짐을 데려간 것”이라고 밝혀 MC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뒤이어 이경규는 “결혼 안 하고 지금도 집에서 ‘이것’하고 있을 예림이를 생각해 봐라”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낸다.이와 함께 이경규는 예림이에 대한 빵 터지는 폭로를 이어가 예림이의 동공 지진을 유발한다. 이경규가 사위에게 털어놓은 예림이의 비밀(?)은 무엇일지. 이경규가 김영찬에게 고맙다고 말한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뒤이어 이경규는 딸 예림이와 사위 김영찬에게 결혼생활 5계명을 전한다. 감탄을 자아내는 명언을 이어가던 이경규는 “(부부 사이에) 거짓말은 해도 된다”라는 깜짝 발언을 해 놀라움을 안긴다. 과연 이경규의 결혼생활 5계명은 무엇이었을까. 이경규와 예림이-김영찬 부부의 웃음 만발 호적라이프는 3월 15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15 I 김가영 기자
이경규 소속사 앵그리독스, 샌드박스와 MOU…종합엔터사 도약
  • 이경규 소속사 앵그리독스, 샌드박스와 MOU…종합엔터사 도약 [공식]
  • (왼쪽부터)이경규,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 (사진=샌드박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기업 ㈜앵그리독스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MOU를 통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을 시작한다.㈜앵그리독스는 지난 27일 오후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와 콘텐츠 제작 및 관련 부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앵그리독스는 예능 대부 이경규를 비롯해 방송인 존 그랜지와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과 이지선, 소울닥터 오명진, 박사장몰 대표이사 박노준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지적 재산권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콘텐츠 제작을 준비하는데 이어, 최근 펫 전문 사업체 앵그리펫츠를 설립해 인터파크펫과 독점 운영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샌드박스네트워크는 도티, 유병재, 조나단, 함연지, 슈카, 빵송국, 김해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45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다. 최근에는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자체 프로덕션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청층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주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글로벌 진출과 커머스 사업, e스포츠 사업 등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앵그리독스의 이경규 대표와 CEO 박경미, 샌드박스의 이필성 대표가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앵그리독스가 가진 대중문화 콘텐츠 기획력 및 유통 플랫폼과 샌드박스가 가진 디지털 미디어 프로덕션 시스템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 위해 체결됐다.양사는 소속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은 물론 앵그리독스의 유통 사업 운영권과 샌드박스의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를 이용한 커머스 분야, 그리고 질적으로 성장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밸류체인 구축 등 다방면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이경규는 “새로운 장르로 또 한번의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닌 의미를 전했다. 또한 앵그리독스 CEO 박경미는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앵그리독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 슈퍼 IP와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는 것에 이어 기획, 창작 역량과 매체 파워를 가진 글로벌 수준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2022.01.28 I 김보영 기자
"피가 사방으로"…손에 붕대 감은 강형욱, '개물림 사고' 후 근황
  • "피가 사방으로"…손에 붕대 감은 강형욱, '개물림 사고' 후 근황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이달 초 겪은 개 물림 사고 이후 근황을 전했다.24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 오프닝에서 강 훈련사는 왼손에 붕대를 감은 채 등장했다. 이에 MC 장도연은 “강 훈련사님 손을 보고 많이 놀랐다”며 개 물림 사고를 언급했다.이경규가“어떻게 강아지에게 물렸냐”고 묻자 강형욱은 “개인적으로 훈련하고 놀다가 ‘공 물어라’ 했는데, 손을 물었다”고 설명했다.강형욱은 “많이 물려봤지만 수술대 위에 올라 수술한 건 처음”이라며 “상처가 예쁘게 잘리지 않고 개에게 뜯겨서 지저분하게 상처가 나 많이 못 꿰맨다더라. 듬성듬성 (봉합)해야 한다. 상황을 봐서 추가로 꿰맬 거 있으면 꿰매고”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창피하지만 제가 바닥에 굴렀다. 너무 감사하게도 청소해 주시는 분이 저를 발견하고 놀라셔서 사람들을 불러왔다. 저는 손을 다쳤는데 부축을 받고 내려왔다”고 회상했다.또 ‘손을 물었던 개는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에 그는 “놀라서 구석에 있었다”면서도 “왼손에 붕대를 한 걸 보고는 또 터그 놀이를 하는 줄 알더라”고 했다.(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캡처)앞서 강 훈련사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병원 응급실에 방문한 사진을 올리며 개 물림 사고를 당했음을 밝혔다.당시 그는 “또 물렸네. 정말 아프다. 그냥 아프네 정도가 아니라 손을 물렸는데 허리를 못 펴고 다리를 절고 입술이 저린다”며 통증을 호소했다.이후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영상을 올리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강 훈련사는 “개와 훈련하다 물렸는데 너무 아파서 쓰러졌다”며 “피가 사극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샘솟았다. 사방으로 튀었다. 피가 엄청나게 많이 나왔다. 그런 걸 처음 봤다”고 말했다.그는 “(사고 당시) 사진이 있는데, 미성년자나 심신이 약한 분들은 못 볼 정도다. 내 살인데 내가 못 보겠다”며 “개에 물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22.01.25 I 이선영 기자
채널A·트레져스클럽, '도시어부' NFT 사업 협력
  • 채널A·트레져스클럽, '도시어부' NFT 사업 협력
  • 사진=채널A 트레져스클럽[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채널A와 트레져스클럽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의 NFT를 발행하기로 합의했다.채널A와 트레져스클럽은 NFT, 메타버스 등의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첫 NFT 발행 대상으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를 선정했다. ‘도시어부’는 이덕화, 이경규 등이 출연하는 국내 대표 낚시 예능으로 시즌3까지 이어지고 있는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사업 협력이 추진됨에 따라 오는 2월 말 도시어부 IP를 활용한 국내 최초 ‘제너러티브 아트’(코딩 기술을 이용한 창작물로 컴퓨터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예술) 예능 NFT가 제작, 발행될 예정이다. 또한 채널A와 트레져스클럽은 추후 NFT를 활용하여 메타버스 맵을 제작하는 데까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트레져스클럽은 컴퓨터 알고리즘을 활용해 랜덤으로 아트웍을 조합하는 제너러티브 전문 NFT 프로젝트다. 최근 영화 ‘특송’ NFT 3,021개를 발행하여 1초 만에 완판시켜 주목받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빈껍데기 공작부인’ IP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여러 분야의 콘텐츠와 협력 하여 국내 최초 제너러티브 기반의 NFT를 발행한 바 있다. 또 다양한 IP의 NFT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테마파크 계획을 발표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이번 사업 협력에 대해 채널A의 NFT 사업 관계자는 “NFT와 예능의 만남으로 채널A IP가 확장되는 기회”라며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은 기술로 새로운 재미와 방향성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트레져스클럽’ 리더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NFT와 메타버스의 대중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된 시장을 건강하게 키워나가는데 트레져스클럽의 커뮤니티와 채널A가 선봉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NFT 발행의 자세한 일정과 판매 방식은 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2022.01.18 I 김가영 기자
이경규 "조혜련, 이예림 결혼식 축가 역요청…'아나까나'에 충격"
  • 이경규 "조혜련, 이예림 결혼식 축가 역요청…'아나까나'에 충격"
  • (사진=채널A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도시어부3’ 이경규가 딸 이예림 양의 결혼식장에서 조혜련의 축가로 인해 충격(?)을 받은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게스트로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유아와 브랜뉴뮤직의 수장인 프로듀서 라이머가 출연해 낚시를 함께 했다. 게스트 소개에 앞서 오프닝에서는 지난달 11일 열린 이경규의 딸 이예림 양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결혼식은 시작됐고 이경규는 세상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딸 예림 양과 함께 입장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결혼식 주례는 ‘도시어부3’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덕화가 맡았다. 이후 결혼식 뒤풀이를 위해 멤버들이 하나 둘 씩 모였고, ‘도시어부3’ 제작진은 “공식발표한다, 장인된 것 축하드린다”고 전했다.이수근, 김준현을 비롯해 가수 KCM 등 도시어부3에 출연한 멤버들이 축가로 의리를 뽐내는 모습도 그려졌다. 멤버들 외에도 조혜련, 박군 등 많은 이들이 축가를 자처하며 결혼식을 축하했다. 이경규는 이와 함께 조혜련이 기상천외한 축가 퍼포먼스로 결혼식을 초토화시킨 비하인드 일화를 공개했다. 이경규는 “조혜련이 (결혼식) 마무리해야 되는거 아니냐며 전날 전화가 왔다”며 축가를 역으로 요청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경규는 “쇼킹한 무대였다”며 혀를 내둘렀고 궁금증 해소를 위해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은 사회자 붐과 함께 각개전투 댄스를 뽐내며 ‘아나까나’ 곡을 불러 폭소를 유발했다. 이경규는 “조혜련의 ‘아나까나’를 TV에서 봐도 놀랐는데 결혼식에서 볼 줄이야”라며 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2022.01.07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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