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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근접촬영 초광각 RF 줌 L렌즈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 캐논이 초광각 화각에 휴대성까지 갖춘 RF마운트 광각 줌 L렌즈 ‘RF14-35mm F4 L IS USM’을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정품등록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도고 26일 밝혔다.(사진=캐논코리아)[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초광각 화각에 휴대성까지 갖춘 RF마운트 광각 줌 L렌즈 ‘RF14-35㎜ F4 L IS USM’을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정품등록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RF14-35㎜ F4 L IS USM은 초광각 줌렌즈임에도 전체 길이가 약 99.8㎜에 불과하며, 약 540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대 7스톱의 손떨림 보정, 최소 촬영 거리 0.2m, F4 고정 조리개 등 기본 스펙도 뛰어나다. 최소 촬영 거리를 0.2m로 대폭 줄이고, 최대 촬영 배율 0.38배를 지원해 광각 렌즈 특유의 원근감이 느껴지는 근접 촬영 촬영도 할 수 있다. RF14-35㎜ F4 L IS USM은 광각 렌즈의 주 사용 목적인 풍경 촬영을 넘어 인물 스냅, 근접 촬영까지 다채로운 촬영의 가능성을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RF14-35㎜ F4 L IS USM은 바디 내 5축 손떨림 보정을 탑재한 EOS R5와 결합 시 최대 7스톱의 강력한 통합 제어 IS 성능을 발휘한다. 렌즈 자체만으로도 최대 5.5스톱의 손떨림 보정을 지원해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 핸드 헬드로 촬영 시에도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RF14-35㎜ F4 L IS USM은 12군 16매의 렌즈로 구성됐고, 캐논이 자체 개발한 BR 광학소자에 UD렌즈 3개를 채용해 대구경 렌즈에서 발생하기 쉬운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저감한다.이날 정식 출시된 RF14-35㎜ F4 L IS USM은 캐논 직영 매장 및 캐논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214만5000원이다.캐논은 RF14-35㎜ F4 L IS USM 출시를 기념해 정품등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청 방법은 이날부터 10월24일까지 RF14-35㎜ F4 L IS USM 구매 후 10월 28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된다. 최대 약 21만원 상당의 전자 제습함 또는 고급 삼각대 중 한 가지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자 제습함은 고성능 자동 습도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카메라, 렌즈를 포함한 귀금속, 전자제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신제품 RF14-35㎜ F4 L IS USM 및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캐논, 포토프린터 정품등록 이벤트…"해피셀피 해피썸머"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포토프린터 ‘셀피 CP1300’ 제품을 대상으로 ‘해피셀피 해피썸머’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늘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다.캐논 해피셀피 해피썸머 정품등록 이벤트 진행 (사진=캐논코로아)해피셀피 해피썸머 정품등록 이벤트는 여름휴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직접 촬영한 고화질 사진을 출력해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내 포토프린터 셀피 CP1300을 구매하고 정품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엽서 사이즈의 인화용지(KP-36IP) 1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의 참여는 이벤트 대상 제품을 구매한 후 9월 23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된다.포토프린터 셀피 CP1300은 고화질 사진의 인화 및 출력이 가능한 제품으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와이파이 및 USB 연결, 메모리카드 등으로 손쉽게 연결해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셀피 포토 레이아웃 2.1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식과 스티커 등의 꾸미기 기능을 추가하여 출력도 가능하다.염료 승화 방식을 채용해 정밀하고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하며, 오버 코팅 방식으로 특수 필름 처리되어 물이나 먼지, 지문 등 오염에 강해 최대 100년 동안 사진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총 9가지 종류의 다양한 사이즈와 스티커 용지를 지원해 홈데코 인테리어 아이템, 가족앨범, 아이들의 수업 준비물 등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다.또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캐논TV에서 공개된 배우 김재원과 아들 김이준의 ‘슬기로운 방학생활’ 영상에서는 셀피 CP1300을 활용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나만의 달력을 만드는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해피셀피 해피썸머 정품등록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캐논, 아이돌 전문 사진가 ‘무궁화소녀’ 사진전 '무궁' 개최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아이돌 전문 사진가 ‘무궁화소녀’의 감성 사진전 ‘무궁(MUGUNG)’을 오는 8월 16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번 사진전은 특유의 신비롭고 감성 가득한 색감의 사진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사진가 ‘무궁화소녀’의 사진 작품으로 이뤄졌다. 무궁화소녀는 엔터테이먼트,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작업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돌 전문 사진가다. 백예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달의 소녀 등 인기 아이돌을 포함해 아티스트의 화보 및 광고 촬영, 사진 강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시스템을 사용하는 젊은 아티스트인 ‘EOS Rtist(R티스트)’로도 활동 중이다.‘무궁(MUGUNG)’ 사진전은 빈티지하면서 따뜻한 색감으로 촬영한 인물, 풍경 사진의 개인 작업 세션과 아이돌, 아티스트 화보 작업 사진, 포토카드 등 상업 사진 섹션으로 구성된다. 풍경, 아티스트, 소년 소녀, 인어왕자, 명화 등을 주제로 총 9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사진 작품은 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6와 EOS R 등으로 촬영돼 빈티지한 색감이 한층 더 따뜻하고 선명하게 표현됐다.특히 전시장 내 별도 공간에는 빈티지 카펫, 커튼, 거울, 이젤 등이 설치된 ‘소녀의 방’ 컨셉으로 감성 넘치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관람하고 무궁화소녀의 감성이 가득 담긴 셀피존에서 자유롭게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다.본 사진전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시작가 무궁화소녀가 직접 화보 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로 오는 8월 7일에 캐논갤러리 내 포토존에서 진행한다. 특유의 감성과 색감으로 표현되는 따뜻한 개인 화보 사진 촬영의 기회뿐만 아니라, 이미지 파일과 함께 포토프린터로 출력해 증정할 계획이다.‘무궁(MUGUNG)’ 사진전은 캐논갤러리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전시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논코리아컨슈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캐논, 8월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카메라 교실' 진행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대상으로 캐논 아카데미 클래스 ‘어린이 카메라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캐논 아카데미 클래스 ‘어린이 카메라 교실’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캐논은 ‘서울특별시 제1호(노원·도봉권) 거점형 키움센터’와 함께 사진으로 배우는 창의클래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놀면서 배우는 우리들 꿈터’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시는 초등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와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거점형 키움센터를 운영 중이다.캐논 아카데미는 ‘Fun, Fun! 캐논과 함께하는 어린이 카메라 교실’ 강의를 기획해 오는 8월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두 번째 프로그램을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카메라를 조작하면서 이미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진 꼴라주와 같은 참여형 수업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메이커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어린이 카메라 교실 ‘찰칵! 우리 가족사진 앨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카메라와 포토프린터를 활용해 가족사진 앨범을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우리 가족 점프샷’을 주제로 가족사진을 위한 인물 촬영 노하우를 배우고, 셔터스피드를 이용해 점프샷을 촬영한다. 두 번째 수업은 ‘가족사진을 위한 빛’을 주제로 아웃 포커스를 이용해 인물 사진을 촬영하고, 가족사진 콜라주 만들기를 진행한다. 세 번째 수업은 빛과 셔터스피드, 필터 효과를 활용해 빛 글씨로 쓴 우리집 가훈 또는 구호를 촬영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 Mark II와 포토프린터 셀피 CP1300을 활용해 수업이 진행된다. 카메라로 촬영한 우리 가족사진을 포토프린터로 출력해 스티커와 펜으로 가족 앨범을 꾸미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교보재로 사용되는 디지털 카메라의 셔터스피드, 아웃포커싱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이들이 보다 다채로운 사진을 촬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직접 촬영한 사진을 포토프린터로 바로 출력하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해당 프로그램은 7월 5일(월)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해 10명씩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한 그룹당 어린이 1명과 부모 1명씩 다섯 가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첫 번째 그룹은 8월 4~6일, 두 번째 그룹은 8월 11~13일 진행된다.강의 수강 신청이나 보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 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낙연 "디폴트옵션 조속히 도입돼야…청년주택마련청약펀드 검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국내 주식시장 성장을 위해 ‘디폴트 옵션’(사전지정운용제)이 조속히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발의된 이 제도를 통해 퇴직연금 시장이 1000조원 규모로 커지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물론 간접투자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또 청년 세대에게 주식투자를 통해서 집을 살 수 있는 목돈을 만들고 청약 자격을 주는 ‘청년주택마련청약펀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2일 ‘주식시장 발전을 위한 좌담회’가 열렸다.(사진=이데일리)이 전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중산층 경제의 징검다리, 주식시장 발전을 위한 좌담회’에서 국회에 발의돼 있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디폴트 옵션은 가입자가 운용지시를 내리지 않을 경우 금융사가 가입자 투자 성향에 맞춰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제도다. 이 전 대표는 “법안 심리가 진척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디폴트옵션 제도를 통해 퇴직연금이 1000조원 규모로 커지면 산업자금의 길이 열리고 퇴직자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금소득 비과세 문제도 개선됐으면 싶다”고 했다. 또 국내 주식시장을 활성화하고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한국거래소를 통한 시장 투명성 강화, 경제와 주식에 대한 교육, 장기 투자에 대한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저평가된 우리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더 활발해지고 자금이 더 생산적으로 흘러 국가경제, 청년에게 더 많은 희망을 주고, 기업 자금 유통 활성화 등에 모두 기여하는 1석 3조, 1석 4조의 긍정적 수혜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국이 아직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이머징 지수에 포함돼 있는데 코리아 디스카운트 졸업해서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져야 한다”며 “유럽국가들처럼 학생들에 경제, 주식 교육을 하고, 투자를 장기화할 수 있는 지원제도를 도입, 부동산 시장 자금이 주식시장에 흘러 들어가야 한다고 본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주식 비전문가 입장에서 우리 마음에도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있는 것 같은데 그걸 버릴 때가 충분히 됐다고 본다”며 “이번 G7 정상회의처럼 세계는 이미 한국을 G8으로 인정하는데 우리는 아직 그런 인식이 충분히 뿌리내리지 못한 것 같다. 자신감을 갖는다면 주식시장 평가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이 6월에도 선진국 지수에 들어가지 못했는데, 실현된다면 30조원이 넘는 양질의 장기투자 자금이 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는 “우리가 주식을 덜 샀기 때문에 저평가됐고 장기투자를 하며 배당을 많이 받아야 한다”며 “삼성전자(005930)는 외국인 지분율이 50% 이상인데 이를 국내 투자자들이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3년 이상 투자 시 세제혜택, 소득공제 등 방법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김 센터장은 “주주 자본주의 안에서 제도적 인센티브가 있어야 한다. 주주들의 투자 시계가 짧은 편인데, 세제혜택은 투자자들에 내재된 단기성을 줄이기 위해 필요하다”며 “직접투자가 늘고 있는데 간접투자 시장에 대해서도 장기투자와 결부돼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그는 “ESG 확산을 위해서는 G는 거래소, E는 환경부, S는 고용노동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연기금이 ESG 활성화 역할을 활발하게 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ESG 정보들이 모두 분산돼 있는데 한국거래소 등 기관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다면 기업 경영 문화가 바뀌고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김 교수는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해서 중소기업 분석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봤다. 그는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소수라 중소기업을 모두 분석할 수 없는데 관련 자료가 없는 기업의 주가 변동성이 더 심하다”며 “중소기업을 분석해 개인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게 증권사 역할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근본적으로 돈이 있는 사람들이 주식을 하다 보니 저소득층과 젊은 세대에게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전 대표는 청년 세대에게 주식투자를 통해서 집을 살 수 있는 목돈을 만들고 청약 자격을 주는 ‘청년주택마련청약펀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는 “지금도 비슷한 제도가 있지만 가입조건과 급여액을 늘려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한국의 경기회복이 급속도로 이뤄지며 제기되는 물가와 금리상승 우려가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김 교수는 “한국은 가계자산의 주식 비중이 20%대이고 미국은 50%다. 작년에 동학개미운동으로 22%까지 올라왔지만 저금리 시대인 만큼 (아직) 비중이 낮다고 본다”고 “미국 충격이 오면 글로벌 주가가 같이 움직여 충격을 겪을 수 있다”고 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해 경기가 너무 안 좋아졌다가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금융시장 충격을 예상할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은 과열로 생기는 현상인데 기저효과가 지나고 장기적으로 보면 한국은 활력이 없는 게 문제가 될 수 있어 정책 측면에서는 장기적으로 디플레이션 걱정, 성장률(제고)에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재송]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국전력(015760)기술=3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정일순 상근 감사를 재선임했다고 공시.△우양(103840)디앤유=3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 등 정관일부의 변경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공시. 주식회사 와이투솔루션으로 사명 변경을 비롯해 △원격의료 지원 서비스 개발, 지원, 자문과 판매업 △인공지능(AI) 이미징 솔루션 개발, 제조, 판매업 등의 사업목적 변경의 안건을 가결.△하이골드3호(153360)=지난 5월 31일 기준 선박 매각 예상투자수익률이 -1.49%라고 공시.△자이에스앤디(317400)=케이와이프라퍼티즈와 435억8358만원 규모의 서울 금천구 가산동 오피스텔 신축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SK디앤디(210980)=청주에코파크와 1153억1886만원 규모의 청주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남양유업(003920)=지난 4월 20일 각종 언론에서 보도한 세종공장 2개월 영업정지 처분 보도와 관련해 사전 통지를 받은 것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재공시.△일성건설(013360)=대한토지신탁과 450억3360만원 규모의 전남 구례읍 백련리 공동주택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3409억6187만원 대비 13.2% 수준.△광명전기(017040)=서울건축PCM건설과 79억1340만원 규모의 경기 양주시 옥정동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DL건설(001880)=인천여상주변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1190억9903만원 규모의 인천여상주변 재개발정비사업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태영건설(009410)=마곡씨피포피에프브이 주식회사와 7000억원 규모의 서울 강서구 마곡동 특별계획구역 업무용지 CP4 업무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12조2815억1166만원 대비 30.7% 수준.△이마트(139480)=종속회사인 에메랄드에스피브이가 통신판매업체 이베이코리아에 약 3조4404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 총 자산 22조3404억2372만원 대비 15.4% 규모.△이마트(139480)=7월 2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고 공시△한국조선해양(009540)=30일 한국산업은행과 맺은 대우조선해양 인수(현물출자·투자) 계약 기한을 기존 6월 30일에서 오는 9월 30일로 연장한다고 공시.△상상인증권(001290)=단기차입금이 기존 2600억원에서 29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차입목적은 리테일 고객의 증권매매를 위한 신용공여 규모 증대에 따른 한국증권금융 증권유통금융대출 한도 증액.△KR모터스(000040)=자회사 에이치케이알의 흡수합병을 종료했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1대 0.△한국콜마홀딩스(024720)=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실적과 계획을 공시. 상반기 주요 실적으로 지난 5월 10일 CP 강화 선포식 개최. 또 지난 3월 10일 전강진 부사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메리츠화재(00006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9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29일까지.△남성(004270)=양재택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사임했다고 공시. 양 사외이사의 임기는 2019년 3월 27일부터 3년간.△동일고무벨트(163560)=볼보건설기계(VOLVO CONSTRUCTION EQUIPMENT)와 크롤러·슈패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02억458만원.△두산퓨얼셀(336260)=한국종합기술(023350)과 체결했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 규모가 421억원이라고 공시. 매출액 대비 약 13% 규모.△화신(010690)=인도 자회사인 화신 오토모티브 인디아(Hwashin Automotive India Private Limited)에 대한 186억45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 2556억6068만원 대비 7.3% 규모.△핸즈코퍼레이션(143210)=7월 1일부터 7일까지 전 사업에서 알루미늄 휠 제품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946억3181만원.△셀트리온(068270)=계열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2610억9394만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 트룩시마), 코로나19 항체치료제(렉키로나) 공급 계역을 체결했다고 공시.△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금호미쓰이화학과 329억원 규모의 자동화창고, 부대설비 신축 설계·조달·시공(EPC)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724억6965만원 대비 45.4% 수준.△하이골드12호(172580)=지난 5월 31일 기준 선박 매각 예상투자수익률이 -0.04%라고 공시.△아이에이치큐(003560)=6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사채 발행 목적은 회사 운영자금 마련.△BYC(001460)=고윤성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김대환 BYC관리부 상무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대표이사 변경일자는 이사회 결의일, 사임서 제출일.△디아이씨(092200)=계열회사 대일이노텍에 대해 5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706억4245만원 대비 7.1% 규모.△더블유게임즈(192080)=7월 5일 오후 4시 국내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고 공시. 개최 목적은 기업설명회를 통한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 나스닥 상장 관련 정보 안내.△코오롱글로벌(003070)=부산 사직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분양계약자에 대해 350억6928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4863억181만원 대비 7.2% 규모.△현대미포조선(010620)=86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2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2조7920억원 대비 3.1% 규모.△한진칼(180640)=“대한항공(003490)이 자회사인 왕산레저개발의 보유 지분 100%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이날 칸서스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조광피혁(004700)=520억원 규모의 서울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68-16 토지와 건물의 양수를 결정했다고 공시. 총 자산 3431억6152만원 대비 15.2% 규모.△삼부토건(001470)=12만6007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1주당 액면가액과 신주발행가액은 1000원.△국동(005320)=1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사채 발행 목적은 회사 운영(40억원)과 기타 자금(80억원) 마련.△삼일기업공사(002290)=투썸플레이스와 196억4100만원 규모에 음성공장 신축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22년 6월9일까지.△크로바하이텍(043590)=2021년 5월 21일 운영자금 11억원 조달 목적으로 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으나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아이진(185490)=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019 예방을 위한 ‘mRNA SARS-CoV-2 백신 (EG-COVID)‘의 안전성,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1/2a상 임상시험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신청했다고 공시. △씨앤티85(056730)=기득산업과 1억22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가공부 Auto Hot Bending Robot Machine 폐수재활용 설비 설치공사)을 체결했다고 공시.△아세아텍(050860)=각자 대표이사인 하창욱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신길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엠씨넥스(09752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에 따른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를 공시. 2021년 7월 6일 유가증권시장 매매를 개시할 예정.△컴투스(078340)=기존 송재준 대표이사 외 이주환 대표이사를 추가로 선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공시.△위즈코프(0386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위즈코프 보통주에 대해 7월 1일 유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 주당 권리락 기준가는 보통주 4250원.△젬백스링크(064800)=운영자금 50억원 조달을 위해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젬백스링크(064800)=운영자금 166억원 조달을 위해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케어젠(2143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케어젠에 대해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등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거래소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은 2021년 7월23일까지.△COWON(0560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OWON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벌점 8.0점 및 공시위반 제재금(추가부과) 3200만원을 부과받았으나 납부기한 내 제재금을 미납했고, 이후 30일까지 납부할 것을 최고했으나 해당 기한내에도 제재금을 미납함에 따라 9.6점 가중벌점을 부과한다고 공시.△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운영자금 16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40억원 등 총 10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하이소닉(106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이소닉에 대해 개선기간이 종료됐다고 공시. 개선기간 종료일로부터 15일(2021년 7월21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해당분야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하고, 거래소는 동 서류를 제출받은 날로부터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피제이전자(0061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피제이전자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1일 오후 6시까지.△제우스(079370)=자회사인 J.E.T가 회사분할을 결의하고 공시한 바 있으나 내부점검 결과 회사분할보다는 자회사를 신설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판단돼 진행 중이던 회사분할 절차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한솔인티큐브(070590)=신한금융투자와 67억2454만원 규모로 디지털컨텍센터 서비스 및 운영 유지보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녹원씨엔아이(065560)=관계사인 필터 제조업체 프라나랩 주식 195만6254주를 101억6274만원에 처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후 소유주식수는 189만3602주로 지분비율은 16.40%.△휴온스(243070)=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복합점안제(HU007)에 대한 품목허가 자진 취하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공시.△경남제약헬스케어(2233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경남제약헬스케어가 상장폐지 심의·의결과 관련해 30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20일(2021년 7월28일, 영업일 기준)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개선기간 부여 여부 포함)를 결정할 예정.△SK4호스팩(3070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SK4호스팩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사유는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미제출로 관리종목 지정후 1개월이내 동 사유 미해소.
-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국전력(015760)기술=3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정일순 상근 감사를 재선임했다고 공시.△우양(103840)디앤유=3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 등 정관일부의 변경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공시. 주식회사 와이투솔루션으로 사명 변경을 비롯해 △원격의료 지원 서비스 개발, 지원, 자문과 판매업 △인공지능(AI) 이미징 솔루션 개발, 제조, 판매업 등의 사업목적 변경의 안건을 가결.△하이골드3호(153360)=지난 5월 31일 기준 선박 매각 예상투자수익률이 -1.49%라고 공시.△자이에스앤디(317400)=케이와이프라퍼티즈와 435억8358만원 규모의 서울 금천구 가산동 오피스텔 신축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SK디앤디(210980)=청주에코파크와 1153억1886만원 규모의 청주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남양유업(003920)=지난 4월 20일 각종 언론에서 보도한 세종공장 2개월 영업정지 처분 보도와 관련해 사전 통지를 받은 것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재공시.△일성건설(013360)=대한토지신탁과 450억3360만원 규모의 전남 구례읍 백련리 공동주택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3409억6187만원 대비 13.2% 수준.△광명전기(017040)=서울건축PCM건설과 79억1340만원 규모의 경기 양주시 옥정동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DL건설(001880)=인천여상주변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1190억9903만원 규모의 인천여상주변 재개발정비사업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태영건설(009410)=마곡씨피포피에프브이 주식회사와 7000억원 규모의 서울 강서구 마곡동 특별계획구역 업무용지 CP4 업무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12조2815억1166만원 대비 30.7% 수준.△이마트(139480)=종속회사인 에메랄드에스피브이가 통신판매업체 이베이코리아에 약 3조4404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 총 자산 22조3404억2372만원 대비 15.4% 규모.△이마트(139480)=7월 2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고 공시△한국조선해양(009540)=30일 한국산업은행과 맺은 대우조선해양 인수(현물출자·투자) 계약 기한을 기존 6월 30일에서 오는 9월 30일로 연장한다고 공시.△상상인증권(001290)=단기차입금이 기존 2600억원에서 29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차입목적은 리테일 고객의 증권매매를 위한 신용공여 규모 증대에 따른 한국증권금융 증권유통금융대출 한도 증액.△KR모터스(000040)=자회사 에이치케이알의 흡수합병을 종료했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1대 0.△한국콜마홀딩스(024720)=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실적과 계획을 공시. 상반기 주요 실적으로 지난 5월 10일 CP 강화 선포식 개최. 또 지난 3월 10일 전강진 부사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메리츠화재(00006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9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29일까지.△남성(004270)=양재택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사임했다고 공시. 양 사외이사의 임기는 2019년 3월 27일부터 3년간.△동일고무벨트(163560)=볼보건설기계(VOLVO CONSTRUCTION EQUIPMENT)와 크롤러·슈패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02억458만원.△두산퓨얼셀(336260)=한국종합기술(023350)과 체결했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 규모가 421억원이라고 공시. 매출액 대비 약 13% 규모.△화신(010690)=인도 자회사인 화신 오토모티브 인디아(Hwashin Automotive India Private Limited)에 대한 186억45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 2556억6068만원 대비 7.3% 규모.△핸즈코퍼레이션(143210)=7월 1일부터 7일까지 전 사업에서 알루미늄 휠 제품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946억3181만원.△셀트리온(068270)=계열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2610억9394만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 트룩시마), 코로나19 항체치료제(렉키로나) 공급 계역을 체결했다고 공시.△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금호미쓰이화학과 329억원 규모의 자동화창고, 부대설비 신축 설계·조달·시공(EPC)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724억6965만원 대비 45.4% 수준.△하이골드12호(172580)=지난 5월 31일 기준 선박 매각 예상투자수익률이 -0.04%라고 공시.△아이에이치큐(003560)=6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사채 발행 목적은 회사 운영자금 마련.△BYC(001460)=고윤성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김대환 BYC관리부 상무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대표이사 변경일자는 이사회 결의일, 사임서 제출일.△디아이씨(092200)=계열회사 대일이노텍에 대해 5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706억4245만원 대비 7.1% 규모.△더블유게임즈(192080)=7월 5일 오후 4시 국내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고 공시. 개최 목적은 기업설명회를 통한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 나스닥 상장 관련 정보 안내.△코오롱글로벌(003070)=부산 사직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분양계약자에 대해 350억6928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4863억181만원 대비 7.2% 규모.△현대미포조선(010620)=86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2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2조7920억원 대비 3.1% 규모.△한진칼(180640)=“대한항공(003490)이 자회사인 왕산레저개발의 보유 지분 100%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이날 칸서스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조광피혁(004700)=520억원 규모의 서울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68-16 토지와 건물의 양수를 결정했다고 공시. 총 자산 3431억6152만원 대비 15.2% 규모.△삼부토건(001470)=12만6007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1주당 액면가액과 신주발행가액은 1000원.△국동(005320)=1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사채 발행 목적은 회사 운영(40억원)과 기타 자금(80억원) 마련.△삼일기업공사(002290)=투썸플레이스와 196억4100만원 규모에 음성공장 신축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22년 6월9일까지.△크로바하이텍(043590)=2021년 5월 21일 운영자금 11억원 조달 목적으로 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으나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아이진(185490)=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019 예방을 위한 ‘mRNA SARS-CoV-2 백신 (EG-COVID)‘의 안전성,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1/2a상 임상시험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신청했다고 공시. △씨앤티85(056730)=기득산업과 1억22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가공부 Auto Hot Bending Robot Machine 폐수재활용 설비 설치공사)을 체결했다고 공시.△아세아텍(050860)=각자 대표이사인 하창욱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신길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엠씨넥스(09752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에 따른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를 공시. 2021년 7월 6일 유가증권시장 매매를 개시할 예정.△컴투스(078340)=기존 송재준 대표이사 외 이주환 대표이사를 추가로 선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공시.△위즈코프(0386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위즈코프 보통주에 대해 7월 1일 유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 주당 권리락 기준가는 보통주 4250원.△젬백스링크(064800)=운영자금 50억원 조달을 위해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젬백스링크(064800)=운영자금 166억원 조달을 위해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케어젠(2143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케어젠에 대해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등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거래소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은 2021년 7월23일까지.△COWON(0560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OWON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벌점 8.0점 및 공시위반 제재금(추가부과) 3200만원을 부과받았으나 납부기한 내 제재금을 미납했고, 이후 30일까지 납부할 것을 최고했으나 해당 기한내에도 제재금을 미납함에 따라 9.6점 가중벌점을 부과한다고 공시.△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운영자금 16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40억원 등 총 10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하이소닉(106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이소닉에 대해 개선기간이 종료됐다고 공시. 개선기간 종료일로부터 15일(2021년 7월21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해당분야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하고, 거래소는 동 서류를 제출받은 날로부터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피제이전자(0061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피제이전자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1일 오후 6시까지.△제우스(079370)=자회사인 J.E.T가 회사분할을 결의하고 공시한 바 있으나 내부점검 결과 회사분할보다는 자회사를 신설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판단돼 진행 중이던 회사분할 절차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한솔인티큐브(070590)=신한금융투자와 67억2454만원 규모로 디지털컨텍센터 서비스 및 운영 유지보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녹원씨엔아이(065560)=관계사인 필터 제조업체 프라나랩 주식 195만6254주를 101억6274만원에 처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후 소유주식수는 189만3602주로 지분비율은 16.40%.△휴온스(243070)=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복합점안제(HU007)에 대한 품목허가 자진 취하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공시.△경남제약헬스케어(2233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경남제약헬스케어가 상장폐지 심의·의결과 관련해 30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20일(2021년 7월28일, 영업일 기준)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개선기간 부여 여부 포함)를 결정할 예정.△SK4호스팩(3070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SK4호스팩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사유는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미제출로 관리종목 지정후 1개월이내 동 사유 미해소.
- 캐논, 초광각 화각에 콤팩트한 디자인…RF마운트 광각 줌 L렌즈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14㎜의 초광각 화각에 콤팩트한 디자인과 경량의 무게로 휴대성까지 겸비한 RF마운트 광각 줌 L렌즈 ‘RF14-35㎜ F4 L IS USM’을 30일 발표했다. RF14-35mm F4 L IS USM(사진=캐논코리아)RF14-35㎜ F4 L IS USM은 기존 EF 마운트로 출시된 초광각 렌즈 ‘EF16-35㎜ F4L IS USM’ 보다 초점 거리가 약 2㎜더 짧아져 한층 넓은 광각 촬영이 가능한 고성능 줌 렌즈다. 지난 2019년에 출시된 ‘RF15-35㎜ F2.8 L IS USM’ 렌즈도 최대 광각이 1㎜ 넓어져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RF14-35㎜ F4 L IS USM은 여기에 최대 광각을 1㎜ 더 넓혀 14㎜의 초광각 화각으로 다채로운 사진 촬영의 가능성을 높였다.이로써 캐논은 RF마운트에서도 F4 고정 조리개를 탑재하면서 광각부터 표준, 망원까지 넓은 화각을 커버하는 고성능 줌 L렌즈 라인업 3종(△RF14-35㎜ F4 L IS USM △RF24-105㎜ F4 L IS USM △RF70-200mm F4 L IS USM)을 완성하게 됐다.RF14-35㎜ F4 L IS USM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약 54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최대 7스톱의 손떨림 보정, 최소 촬영 거리 0.2m, F4 고정 조리개 등 고성능을 갖췄다. 풍경 사진부터 인물 스냅, 근접 촬영까지 다양한 화각에서 촬영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RF14-35㎜ F4 L IS USM은 최소 촬영 거리를 0.2m로 대폭 줄이고, 최단 촬영 배율 0.38배를 실현해 가까이 있는 피사체도 광각 렌즈 특유의 원근감이 느껴지는 근접 촬영 촬영을 할 수 있다. 최대 5.5스톱의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구를 장착해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 핸드 헬드로 촬영 시에도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 바디 내 5축 손떨림 보정을 탑재한 EOS R5와 결합 시 최대 7스톱의 강력한 통합 제어 IS 성능을 발휘한다.RF14-35㎜ F4 L IS USM은 12군 16매의 렌즈로 구성됐고, 캐논이 자체 개발한 BR 광학소자에 UD렌즈 3개를 채용해 대구경 렌즈에서 발생하기 쉬운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저감한다. 특수 코팅 기술인 ASC가 적용돼 역광 촬영 시 발생할 수 있는 플레어 및 고스트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렌즈 마운트와 스위치, 포커스 링 등에 방진방적 구조를 채용하고, 렌즈 표면을 불소 코팅 처리해 내구성을 높였다. RF14-35㎜ F4 L IS USM의 출시 일정 및 가격은 미정이다.한편, 신제품 RF14-35㎜ F4 L IS USM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982년 필름카메라 모습 그대로…니콘, 미러리스 'Z fc' 공개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니콘이 새로운 DX 포맷(APS-C 규격) 미러리스 카메라 ‘Z fc’를 29일 발표했다.니콘이 출시한 새로운 DX 포맷(APS-C 규격) 미러리스 카메라 ‘Z fc’(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Z fc의 디자인은 1982년 출시된 니콘의 대표 필름 카메라 ‘FM2’에서 영감을 받았다. 1970~80년대 니콘 로고는 물론 FM2와 유사한 바디 크기와 다이얼 위치가 특징이며 바디 상단에는 원형 아이피스, 3개의 다이얼, 디스플레이 패널도 자리해 있다. 바디는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했으며, 기본 색상인 검정 외에도 유상서비스를 통해 6가지 다른 색상으로 외관을 변경할 수 있다.신제품은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높고 우수한 조작성과 촬영 성능을 탑재해 미러리스 입문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각각 셔터 속도, 노출 보정, ISO 감도를 제어하는 다이얼은 간단한 조작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조리개를 표시하는 작은 창이 있어 기본 설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다. Z 시리즈 최초로 오토 모드에서의 노출 보정도 지원해 촬영할 때에도 밝기를 높이거나 실루엣을 강화하는 등 원하는 표현을 즐길 수 있다.또한 사람, 개, 고양이 등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담을 때 피사체 눈의 초점을 쉽고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 ‘눈 인식 AF(자동 초점)’와 ‘동물 인식 AF’ 기능도 탑재했으며, ISO 100부터 ISO 51200의 상용 감도를 실현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앵글 조정이 가능한 스위블 액정 모니터를 채택했고, 모니터를 앞쪽으로 돌리면 셀프 촬영 모드로 자동 전환돼 손쉬운 셀프 촬영이 가능하며, 스냅브리지 앱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간편하게 스마트 장치로 전송하고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함께 출시하는 NIKKOR Z DX 16-50mm f/3.5-6.3 VR과 NIKKOR Z 28mm f/2.8 (SE)는 Z fc의 헤리티지 디자인과 어울리는 소형 경량의 렌즈다. DX 포맷 카메라를 위한 은색 외관의 표준 줌 렌즈인 NIKKOR Z DX 16-50mm f/3.5-6.3 VR은 총 길이 약 32mm, 무게 약 135g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며 초점 거리 범위 전역에서 고해상도를 제공한다.NIKKOR Z 28mm f/2.8 (SE)는 Z 마운트를 채용한 풀프레임 미러리스와 호환되는 광각 단렌즈다. 부드러운 배경 흐림 효과를 구현할 수 있게 도와주고 인물, 정물 등 촬영에 유용하다. 특히 이 제품은 FM2가 출시될 당시의 NIKKOR 렌즈에서 영감 받은 헤리티지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Z fc와 동일한 코팅을 적용해 더 일체감 높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이사는 “헤리티지 디자인을 채택한 첫 번째 Z 시리즈 카메라인 Z fc를 선보이게 됐다”며 “Z fc는 니콘을 대표하는 필름 카메라 모델인 FM2의 디자인을 채용하면서도 간단한 조작성, 편리한 기능을 두루 탑재해 촬영과 소유의 즐거움을 동시에 얻고 싶은 분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니콘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작고 가벼운 고배율 줌 렌즈인 NIKKOR Z DX 18-140mm f/3.5-6.3 VR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소니코리아, '데일리 카메라 ZV-1' 정품등록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소니코리아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브이로그 및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맞춤형 기능과 콤팩트한 포켓 사이즈로 다양한 여름 일상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카메라ZV-1’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ZV-1으로 기록하는 나만의 여름’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소니코리아 ZV-1 정품등록 프로모션 진행(사진=소니코리아)이번 이벤트는 여름 일상 속 여유로운 나만의 휴식 순간부터 나만 알고 싶은 맛집 기록, 반려동물과 보내는 사랑스러운 하루까지 다양한 여름의 순간들을 소니 ZV-1과 함께 더욱 특별하게 기록하고자 하는 유저들을 위해 마련됐다.ZV-1은 가볍고 휴대성 높은 콤팩트한 사이즈에 브이로그 및 영상 콘텐츠 제작에 맞춤 설계된 다양한 기능을 담은 올인원(All-In-One) 디지털 카메라로, 브이로거 및 비디오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특히 별도 보정 없이도 영상과 사진 모두에서 피부 톤을 화사하고 깨끗하게 표현해주는 소프트스킨 기능 및 제품 리뷰 모드를 탑재해 패션 및 뷰티, 일상 브이로그 등 다양한 분야의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배경흐림(보케) 버튼 및 제품 쇼케이스 설정 기능, 레코딩 램프 등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최상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과 선명한 오디오 음질을 위한 설계로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다.행사 기간 내 ZV-1을 구매하고 8월 27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나만의 여름 일상을 더욱 특별하고 다채롭게 기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4K 및 초고속 연사로 어떤 환경에서나 효율적인 촬영을 돕는 △차세대 SD 메모리 카드(SF-E128, 소니스토어가 109,000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멋진 영상을 만들어주는 초소형 휴대용 LED 조명 비모 미니(Beamo Mini, 정가 130,000원) △무더운 여름날 야외촬영에서도 더위를 식혀줄 음료를 간편히 보관할 수 있는 스틸 쿨러 첨스 아이스박스(Chums steel Cooler box, 정가 89,000원) 중 택일할 수 있다.이번 ‘데일리 카메라 ZV-1’ 여름맞이 정품등록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캐논, 카메라 초보자위한 ‘알려줘요, 백과장’ 코너 신설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공식 유튜브 채널 캐논TV에서 카메라 초보자를 위한 영상 콘텐츠 ‘알려줘요, 백과장’ 코너를 신설했다. 캐논의 대표적인 망원 줌 렌즈를 의인화한 캐릭터 ‘백통 렌즈’. (사진=캐논)‘알려줘요, 백과장’ 코너는 유저들에게 백통 렌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캐논의 대표적인 망원 줌 렌즈를 의인화한 캐릭터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카메라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캐논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유저들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알려줘요, 백과장’ 영상은 캐논TV에 댓글로 유저들이 남긴 질문에 백과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영상의 주제는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카메라 선택 가이드이다. 뷰티, 먹방, 키즈,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별로 사용하기 좋은 카메라를 추천해준다. 예를 들어 강의나 먹방 영상을 촬영하는 경우에는 카메라의 외부 연결 단자에 손쉽게 외장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이 유용하다. 여기에 스위블 풀터치 액정표시장치(LCD)로 편리하게 셀피 촬영을 할 수 있는 EOS M50 Mark II, EOS 850D가 적합하다고 추천해준다. 두 번째 영상의 주제는 예산에 맞는 카메라 구성 방법으로 150만원 예산으로 구매할 수 있는 카메라와 렌즈 조합을 알려준다. 가성비 바디에 다양한 렌즈를 조합하는 방법과 고성능 바디에 단일 렌즈를 조합하는 방법으로 나누어 각 제품별 특징과 장점 등을 설명한다. ‘알려줘요, 백과장’ 시리즈는 2주에 1편씩 캐논TV에서 공개된다.이외에도, 캐논TV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캐논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하는 캐리에이터, 캐논 카메라의 활용법을 소개하는 캐논 하우 투(How to), 다양한 종류의 렌즈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렌즈 다 이슈(Issue) 등 다양한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알려줘요, 백과장’ 영상 콘텐츠는 캐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캐논TV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캐논 '강원 별천지 출사단' 운영…"캐논들고 별찍으러 가자"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강원도의 주요 명소와 밤하늘 사진을 촬영하는 ‘강원 별천지 출사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원 별천지 출사단은 청정 강원의 아름다운 밤하늘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카메라와 함께하는 사진 문화를 활성화하고 강원도의 별 보기 명소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은하수 등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고 셔터를 눌러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면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원 별천지 출사단은 오는 7월부터 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출사 지역에 따라 1탄 춘천, 고성 편 2탄 평창, 영월, 태백 편 3탄 원주, 강릉, 동해 편 코스로 진행된다. 출사 장소에는 강릉 안반데기, 평창 육백마지기, 영월 별마로천문대, 춘천 건봉령 등 주요 은하수 및 천체 촬영 명소가 포함된다.강원 별천지 출사단의 모든 출사지에는 전문 작가가 동행하고, 특히 은하수 촬영 시에는 천체 전문 사진가가 동행해 고난도 천체 사진 촬영을 위한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추후 출사 여행이 모두 종료된 이후에는 출사단이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캐논갤러리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출사단 모집은 캐논 풀프레임 DSLR(EOS-1D X Mark III, EOS 5D Mark IV, EOS 6D Mark II) 및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시스템(EOS Ra, EOS R5, EOS R6, EOS R, EOS RP)을 정품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의 출사단이 선정되며, 신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한편 강원 별천지 출사단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삼성 흔드는 구내식당 밥값다툼…공정위는 왜 미전실을 겨냥했나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들이 급식계열사인 ‘웰스토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가 임박했다. 삼성은 자진시정을 전제로 제재를 면제하는 ‘동의의결’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정현호 삼성전자 사장 등 그룹 수뇌부가 검찰에 고발당할 수 있는데다 법정다툼으로 넘어갈 경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까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문제는 공정위가 동의의결을 수용하려면 이번 행위가 검찰 고발이 필요할 정도로 ‘매우 중대한 법 위반’이 아니어야 한다는 점이다. 아울러 삼성측이 제시한 자진시정안이 특정 대기업에 기울어진 급식시장을 다시 충분히 평평하게 만들 수 있을 만큼 파격적인 방안이어야 한다. 동의의결 수용여부를 놓고 공정위와 삼성 간의 팽팽한 수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삼성 웰스토리◇공정위 사무처는 왜 삼성 미전실을 겨냥했나 공정위가 2018년 조사에 착수했던 배경은 대기업이 독식한 급식시장 문제를 들여다보기 위해다. (▶참고: 공정위, 삼성에 칼 꺼내들었다…부당 내부거래 ‘정조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리시절 당시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에 조사를 요청하면서다. 이 총리의 지시는 대기업시장에 기울어진 급식 독과점시장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공정위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해석됐다.하지만 공정위 사무처(검찰 격)는 이 혐의를 삼성그룹이 웰스토리, 나아가 총수일가를 부당하게 지원한 행위라는 의심을 갖고 접근했다.배경은 이렇다. 삼성은 1982년 대기업 연수원의 단체급식 및 식음료 서비스분야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다 식자재 유통사업부 등이 설립되면서 점차 규모를 늘렸다. 삼성에버랜드(현 삼성물산)의 급식·식자재 유통 사업부문에서 담당했다.그러다 삼성에버랜드는 2013년 물적분할을 통해 웰스토리를 설립하고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삼성은 급식 사업의 전문화와 효율화를 위한 사업재편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2014년부터 시행되는 ‘총수일가 사익편취(일감몰아주기)’ 규제를 회피하는 포석이라는 의심도 받았다. 총수일가 지분이 없기 때문에 규제 대상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대상기업이 되면 공정위가 총수일가에 대한 제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웰스토리 모회사인 삼성물산은 이재용 부회장 등 총수일가 지분(1분기 기준 31.63%) 비중이 높은 회사다. 이는 삼성웰스토리가 계열사간 내부거래를 통해 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삼성웰스토리는 2019년 기준 매출액 1조9769억원 중 1조4903억원의(75%·금융계열사까지 포함) 매출을 국내 계열사간 내부거래를 통해 일으켰다. 삼성전자(3929억원) 삼성디스플레이(699억원) 삼성전기(336억원) 삼성SDI(304억원) 등과 대부분 수의계약을 통해 공장 직원들에게 급식을 제공했다. 공정위 사무처는 삼성전자 등 계열사들이 웰스토리에 비싼값으로 급식 일감을 몰아줬고, 웰스토리는 매년 삼성물산에 500억~930억원의 배당을 통해 간접적으로 총수일가에도 일부 이득을 안겼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검이 1년8개월간 이어진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의혹 사건 수사를 끝내고 작성한 공소장에는 ‘미래전략실 주도하에 2013년 에버랜드의 완전 자회사로 삼성웰스토리를 설립했다’는 단 한줄의 내용이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 웰스토리 지원 행위가 부당했다는 내용은 없었지만, 공정위 사무처는 한발 더 나간 것이다.특히 공정위 사무처는 삼성 웰스토리 부당지원 방안을 삼성 미래전략실에서 주도한 것으로 보고 삼성전자, 삼성SDI 등 법인 외에 당시 미전실장을 맡았던 최지성 전 부회장과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사장 등 임원 4명까지도 고발 검토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공소장 격)을 지난 1월 삼성측에 발송했다. 최 전 부회장과 정 사장 지휘 아래 경영승계 방식을 마련하기 위해 삼성이 웰스토리를 물적분할해 설립하고 그룹 계열사들이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 “불법승계 의혹과 무관 공정위 무리수” 삼성측은 공정위 사무처가 무리한 프레임을 짜 이 사안을 바라보고 있다고 반박한다. 근무인원이 수만명이 넘는 대공장 직원들에게 효율적으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급식시스템을 갖춘 자회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실제 웰스토리가 지급한 연 500억~930억원의 배당금은 수십조원에 달하는 삼성 지배구조 개편 자금을 고려할 때 많지 않은 금액이다. 총수일가 지분율을 고려할 때 월스토리가 배당한 금액을 다시 전액 재배당해도 총수일가에 흘러간 금액은 많아야 한해 150억~280억원이다. 고(故) 이건희 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만 12조원에 달하는 삼성의 경영승계비용을 감안할 때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금액이다. 웰스토리 부당지원 혐의를 삼성경영권 불법승계의혹까지 연결하기엔 논리적으로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공정위 심의를 1주일을 앞둔 지난 17일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웰스토리와 함께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는 부당지원 사건과 관련해 자진 시정하기로 했다면서, 공정위에 ‘동의의결’을 신청했다. (▶참고: ‘삼성 급식’ 외부개방 적극 나선다…공정위 ‘동의의결’ 수용하나)동의의결은 기업 스스로 피해보상과 재발방지책을 만들면 공정위가 과징금 부과 또는 검찰 고발 없이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2011년 12월 한미FTA 이행 방안 중 하나로 도입된 제도로, 길게는 수년씩 걸리는 지리한 소송전 없이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된다.삼성 측은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웰스토리 지원행위는 정상적인 내부거래라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면서도, 급식거래가 다양하지 못했던 점을 감안, 이를 신속하게 개선해 사업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동의의결 배경을 밝혔다. 자칫 공정위가 검찰 고발이라는 강수를 둘 경우 주요 수뇌부가 3~4년간 지리한 소송전을 벌여야 하는 데다, 현재 진행 중인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재판에도 불똥이 튈 가능성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공정위 26~27일 회의서 檢 고발여부 심의 동의의결이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생소한 제도다. 법원이나 행정부처가 위법여부를 명확히 판가름해 제재를 내리는 대륙법과 달리 주로 영·미권에서 활용하는 제도이기 때문이다. 피해를 입은 자와 피해를 준 자 간에 쌍방 ‘합의’를 하는 방식이다.하지만 이를 앞서 도입한 나라들에서도 ‘봐주기’ 논란이 일었던 탓에 공정위는 동의의결을 도입할 당시 엄격한 조건을 달았다. 불공정행위가 경미해 검찰 고발이 필요없거나 자진시정안을 통해 피해를 신속해 구제하는 게 보다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돼야 한다.이중 핵심은 해당 행위가 검찰고발 대상인지 아닌지 여부다. 공정위가 동의의결을 수용하려면 사전에 자체적인 판단을 거친 뒤 검찰총장 및 관계기관 등과 서면 협의를 통해서 의견을 수렴, 고발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 위원장, 부위원장, 상임위원3명, 비상임위원4명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위원회(법원격)가 동의의결 신청이 들어왔음에도 예정대로 본안심의를 오는 26~27일 그대로 열기로 한 것도 이 사건이 검찰 고발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우선 판단하기 위해서다. 기존에는 동의의결 신청이 들어오면 본안심의를 중단하고,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할지 말지 여부를 우선적으로 따졌다.공정위는 보통 ‘매우 중대한 법위반’에 해당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를 넘어 검찰 고발 결정을 내린다. 과징금 등 행정제재와 달리 검찰 고발은 형벌과 관련된 제재다. 검찰은 부당지원 행위를 한 자에 대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공정위는 검찰 기소 가능성을 고려해 검찰 고발 결정을 내릴 때 고의성 여부를 면밀히 따진다. 법인이 아닌 개인고발은 자칫 개인을 구속할 수 있어 고의적으로 불법을 알고도 저질렀다는 점을 명백하게 입증해야 한다. 일반 형사사건과 달리 공정거래사건은 경영상 판단과 불법행위가 애매하게 얽히고설켜 있기 때문에 검찰 고발은 매우 신중하게 이뤄진다. 삼성 미전실이 웰스토리 부당지원 행위에 고의적으로 지시·관여했다는 증거는 아직 공개된 게 없다. 과거 선례를 비춰보면 지시 문서, 회의록, 로펌 의견서, 임·직원 진술서 등이 문제가 되는지 알고도 불법적으로 부당지원 행위를 했다는 증거로 제시됐다. 결국 공정위 사무처가 어느 정도까지 증거자료를 확보했는지가 관건이다. 만약 공정위 사무처가 정황증거나 추정으로만 고발 검토 의견을 냈다면 위원회가 최종적으로 검찰 고발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다. 삼성 측은 미전실 차원에서 삼성계열사와 웰스토리의 내부거래를 지시한 적이 결코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정상적 거래가격보다 비싸게 거래했나여기에 삼성계열사들이 웰스토리와 내부거래를 한 게 부당한지 여부도 충분히 입증해야 ‘매우 중대한 법 위반’으로 결론 낼 수 있다. 계열사 간 내부거래는 기업들이 사업시너지 창출 차원에서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내부거래가 위법은 아니다.위법은 정상거래 가격에 비해 웃돈을 주고 거래했을 때 성립한다. 삼성전자, 삼성SDI가 웰스토리를 통해 급식을 제공하고 시중에서 거래되는 가격과 비슷하게 합리적으로 대가를 지불했으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 정상가격에 웃돈을 더 지급하면서 상당한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를 했고, 결과적으로 웰스토리가 정상적인 거래일 때보다 더 많은 이익을 벌어 들였다면 위법이 될 수 있다. 법원에서 정상가격 입증을 엄밀하게 요구하기 때문에 공정위 사무처는 다른 대기업의 급식거래, 대기업 급식업체와 외부업체 간 거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상가격을 산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정위 사무처는 앞서 LG, SK그룹의 급식업체인 아워홈과 SK하이스텍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웰스토리 급식가격을 비교 산정했다. (▶참고: [단독]삼성 부당지원 조사나선 공정위는 왜 SK·LG로 갔나). 공정위 사무처는 김치, 콩나물, 쌀, 소고기 등 약 2만여개의 식재료에 대한 정상가격을 일일이 산정했다고 한다. 문제는 정상가격 산정이 간단치 않다는 점이다. 기업마다 거래하는 방식에 따라 공급가격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이를테면 대량 구매가 이뤄지면 공급가격이 보다 싸지고, 식재료 품질에 따라 가격이 다 상이하다. 유통기간에 따라서도 식재료 일부는 싼값에, 일부는 비싼값에 공급될 수 있기 때문에 정상가격을 판단하기 쉽지 않다.한 공정거래법 전공교수는 “명확하게 정상가격을 발라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법원에서 공정위 결정이 뒤집히는 경우도 적지 않다”면서 “공정위는 수많은 케이스를 가져와 보정하는 등 최대한 정상가격을 산정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고, 삼성측은 산정결과가 잘못됐다는 점을 파고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급식시장 경쟁 제한·경제력 집중 입증해야 삼성 계열사들의 웰스토리 지원행위로 인해 급식시장의 경쟁을 저해하거나, 이 행위로 인해 삼성그룹, 총수일가에 경제력 집중을 야기했는지 여부도 입증해야 한다. 공정위 사무처는 삼성이 웰스토리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급식업체들의 진입을 막고, 결과적으로 중소급식업체가 사업규모를 키울 수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국내 단체급식 시장은 2019년 기준 약 4조2799억원(12개 상위 단체급식 사업자 매출액 기준)이다. 이중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CJ 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등 상위 5개사가 시장 80%를 점유하고 있다.하지만 급식시장 범위를 대기업 계열사간 내부시장(captive market)으로 한정해 본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애초 중소 급식업체들이 대규모 공장에 신속하고 빠르게 급식을 제공할 만한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다면 웰스토리 지원행위로 인해 공정거래가 저해됐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아울러 웰스토리 지원으로 인해 삼성그룹의 경제력 집중 현상이 보다 심화했는지 여부도 관건이다. 지난해 기준 삼성그룹의 자산은 425조원이다. 웰스토리가 삼성물산에 지급한 500억~930억원의 배당금으로 경제력 집중 현상이 보다 심화됐다고 보기엔 어려워 보인다.공정위는 다음주 전원회의에서 이같은 쟁점을 면밀히 검토한 뒤에 삼성웰스토리 지원행위가 검찰 고발에 해당할 만큼 매우 중대한 법위반 여부인지 잠정 판가름 낼 전망이다. 만약 고발대상이라면 동의의결 신청을 기각하고 최종 제재를 결정한다. 이번 사안이 검찰에 고발해야할 만한 불법 행위가 아니라는 판단이 내려지면 공정위는 동의의결 개시 절차를 시작한 뒤에 삼성측이 제시한 자진시정안이 충분한지 여부를 따진다. 통상 전원회의는 9명의 위원이 전원 합의를 통해 결정한다. 하지만 이번 건의 경우 과거 업무관여 등을 이유로한 제척, 회피로 위원장, 부위원장, 상임위원 2명, 비상임위원 2명 등 총 6명이 결정한다. 이중 최소 5명의 의견이 일치해야 결론이 난다. 공정위에선 이번 사안이 아예 동의의결 신청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동의의결 요건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삼성측이 명백하게 입증하지 않은 한 동의의결로 처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삼성으로선 불리한 대목이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삼성, 공정위 설득할 파격 상생 카드 꺼낼까 삼성이 얼마나 파격적인 자진시정안을 제시할지 여부도 변수다. 다음주 열리는 전원회의 심의에서는 자진시정안 내용이 논의되지는 않지만, 삼성측은 자진시정안을 공개하고 이를 수용하는 게 보다 효율적이라고 항변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코리아의 통신사 갑질 제재의 경우 예상과징금액은 5억원에 불과했지만, 애플코리아는 동의의결안은 신청하면서 1000억원의 상생기금을 마련했다. 애초 애플코리아는 500억원을 제시했지만 공정위와 협의 끝에 기금을 2배로 늘렸다. 당시 공정위는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한 뒤 3~4년간 소송전에 휘말리기 보다는 상생기금을 통해 소비자 후생을 끌어올리고 통신사 갑질계약을 해소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는 게 보다 효율적이라고 봤다. 이미 삼성은 급식시장을 개방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4월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단체급식 일감개방 선포식’을 열고 그룹 계열사에 수의계약으로 주던 구내식당 일감을 점차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돌리기로 했다. (▶참고: 삼성·현대차·LG, 1.2조 구내식당 열린다…조성욱 “경제 기폭제 기대” ) 급식시장 완전 개방, 중소급식업체를 위한 지원사업, 상생기금 등이 삼성이 내놓을 수 카드다. 대기업 계열사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급식시장을 평평하게 만드는 데 삼성이 일조하겠다면 시장 경쟁 조성이 주 업무인 공정위 입장에서는 숙고할 수밖에 없다. 시민단체에서도 공정거래 질서 확립이라는 목적을 고려하면 고발 등 제재만이 능사가 아니며 동의의결제와 같은 대체적 수단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공감대가 있다. 다만 삼성전자, 삼성SDI 등이 웰스토리에 부당지원하면서 손해를 본 점을 모두 보전하는 게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제개혁연대는 “이번 행위로 인한 부당이익을 손해를 입은 계열회사에 모두 돌려놓는 방안을 공정위가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캐논, 5월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캐논 아카데미 클래스' 진행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사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온라인 캐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캐논, 5월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캐논 아카데미 클래스 오픈(사진=캐논코리아)5월 온라인 캐논 아카데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 사진과 인테리어 사진, 감성 인물 사진 등 관심사 기반의 맞춤형 강의를 통해 가족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먼저, ‘엄마 아빠가 담아주는 내 아이 성장 사진’ 클래스에서는 아이의 성장 사진 촬영을 위한 주요 포인트와 카메라 사용법, 사진 구성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만 사진을 촬영하기 아쉬웠던 엄마, 아빠 초보 사진가를 위한 강의로, 아이 촬영을 위한 카메라 세팅 방법부터 아이를 부각시키는 촬영 노하우, 홈 스튜디오 촬영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또, 캐논TV에서 해당 클래스의 여승진 강사가 알려주는 ‘아빠진사의 10가지 필살기’ 영상도 추가로 공개했다. 아이의 성장 사진을 더욱 원활하게 촬영하기 위한 의상, 소품부터 카메라, 렌즈, 포토프린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한다.코로나19에 따른 ‘집콕’ 트렌드에 맞춰 인테리어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을 알려주는 클래스도 마련됐다. ‘인테리어 & 익스테리어 촬영 노하우’ 클래스는 집, 카페, 식당, 에어비앤비 등 실내 셀프 촬영과 익스테리어 촬영, 프로 사진작가의 촬영과 리터칭 방법 등을 소개한다. 카메라를 포함한 삼각대, 기타 액세서리 등 장비 선택부터 카메라 세팅, 앵글 선택, 조명 사용법, 촬영 실습 과정까지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다. 캐논TV에서는 해당 클래스의 김명훈 포토그래퍼가 실제 촬영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소개하는 ‘왓츠인마이백’ 영상도 공개했다.감성적인 인물 사진 촬영 방법을 알고 싶다면 ‘제주 웨딩촬영 작가가 알려주는 인물사진 쉽게 촬영하기’ 클래스를 추천한다. 웨딩촬영 작가의 생생한 노하우를 담은 클래스로, 인물 사진을 위한 카메라 기본 기능 설명부터 실내, 숲, 오름, 바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촬영 방법, 라이트룸과 포토샵을 활용한 후보정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캐논TV에서 해당 클래스의 이준호 강사가 소개하는 제주 여행 필수 촬영 스팟과 사진 촬영 팁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강의 수강 신청 및 보다 상세한 내용은 온라인 캐논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캐논 아카데미 강의는 유료로 진행된다.